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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8I0Tio3/k (74E+41) 2016. 2. 29. 오후 10:07:30※필독검의 시대 테마곡 : 테일즈위버 - 붉은입술 ▶https://bgmstore.net/view/Gakzn
본 주제글의 첫번째 규칙은 상황극판 규칙 지키기입니다. 규칙 주제글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recent=true
★ 본 주제글은 기수 및 리부트 주제글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 주제글은 전 기수 및 리부트 전 미참가자를 기준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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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전 기수 및 리부트 전 분들이 계신다면 전 기수에 대한 그 어떤언급도 말아주세요. 은연중에 전 기수 및 리부트 전 멤버라는 걸 밝히는 것도, 전 기수와 리부트 전에 관하여 자신이 아는 어떤 사소한 걸 말하는 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전 기수와 리부트 전에 공개되었던 모든 설정들은 차차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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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들의 분쟁은 캐릭터들끼리, 사람들의 분쟁은 분쟁조정 주제글에서!
★ 모니터 너머에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른 말, 고운 말, 둥글둥글한 말을 쓰도록 합시다.
★ 매주 토요일은 유령 기사단 전원이 모여 보고를 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전원 강제 참석 일상이니, 언급없이 불참하신다면 불이익이 있습니다.
★ 본 주제글은 스레주가 여러분의 답글 하나하나에 개별 반응을 합니다. 스레주의 반응을 원하는 답글에는 반드시 >>0을 붙여주세요.(EX : >>0 스레주를 공격한다!) 이러한 표시는 스레주의 반응을 원하는 답글을 구분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색깔이 있는 표시를 이용해 못보고 지나치는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함이니 꼭, 준수해주셨으면 합니다.
★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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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08:19..대륙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귀족간의 결투나 국가간에 전쟁이 벌어진다. 그 안에는 돈을 위해 가족에게 무기를 겨누고, 쾌락을 위해 남을 죽이는 사람들이 넘쳐 흐른다. 사람들은 신음하며 피눈물을 흘렸고, 세상은 어둡고 혼란했다.탄식만이 공간을 빼곡히 채웠고 분노가 사람들을 지배했다. 양심은 찢겨져 조각났으며 눈물을 마를새가 없다. 쇠는 사람의 살을 파고든다.눈물과 비명이 가득하고 쇠와 쇠가 부딫히는 소리가 자연스러운 이 시대.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우리는...
『 검의 시대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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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09:38위키 : >>0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A%B2%80%EC%9D%98%20%EC%8B%9C%EB%8C%80%20:%20%EC%9C%A0%EB%A0%B9%EA%B8%B0%EC%82%AC%EB%8B%A8
시트스레 : >>0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749417&recent=true -
3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0:36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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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1:00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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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11:12이주했다 이주!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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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1:37발터주도 이사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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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11:39그리고 레주는 더이상 a뭐시기가 아니라 18이 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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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87729E+51) 2016. 2. 29. 오후 10:11:42새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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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2:14꺄아아아ㅏ아아아아러니ㅠㅗ앛ㅇ루ㅏㅓ유치어ㅓㅣ뜌ㅣㅊ라ㅓㅣㅝㅏㅓㅊㅎ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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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2:49얼른 그림에 대해서 칭찬해줘양! 나 저거 열심히 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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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3:14생각보다 이사가 빨리 끝났네여.
아카이브 작업읗 해주신 익명의 누군가에게 경의를.... -
12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3:47음.......열심히 그렸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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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3:50(감사함을 표하는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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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4:12>>12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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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5:24리부트에다가 느낌표를 붙일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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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5:30오늘은 진행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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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16:03캡틴(새별칭) 잘그렸어양.
그런데 우리 시닙은 어떻게 해양? -
18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6:16>>16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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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6:32>>17 어떤 신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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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6:46>>18 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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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16:58그런데 여기는 >>0 되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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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7:21>>20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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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17:36>>19 참치에서 신입을 불러들여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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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18:24? 하고 싶으면 알아서 오겠져
채팅방이라도 파서 홍보 채팅방을 만든다던가..? -
25 에일린 (33879E+53) 2016. 2. 29. 오후 10:19:07에일린 갱신! 열심히 필기체로 검의 시대 쓰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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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20:19이제 우리 여기서 진행하는건가요!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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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20:23>>25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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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21:14>>26 그렇다!
아 참 저 성지 순례갔다와서 목걸이 사왔어여 목걸이 십자가 목걸이인데 알고보니까 양떼 목걸이라고 목자를 의미하는 목걸이였... -
29 에일린 (33879E+53) 2016. 2. 29. 오후 10:21:31>>27
은근 분위기 있지 않을까 했거든요! -
30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21:41나 스스로가 잘 적응이 되질 않는다 다이아 18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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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21:55>>29 한 번 해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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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에일린 (33879E+53) 2016. 2. 29. 오후 10:24:01해봤어요!
이상해요.... -
33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25:55다이아 18!! 멋지다! 앞으로 다이아 18이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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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26:04다른 사람들도 잘 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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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69806E+50) 2016. 2. 29. 오후 10:27:19코드란은.. 각종 기능 사용가능...
상판에서 쓸 만한 기능은 write정도.
이걸 입력하면 글을 쓰고나서 맨 위로 가는게 아니라 글 입력하는곳으로 가.
스레주는 콘솔기능으로 밴이나 레스지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법은 참치백과 참조 -
36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30:48오 간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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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34:53>>35 (멍청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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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실 (87729E+51) 2016. 2. 29. 오후 10:34:58이러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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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35:43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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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37:26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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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39:26그럼 지금 누구누구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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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0:01롸이트를 한 번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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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0:21왜 안되징(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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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40:23발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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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40:23지금여? 성실킹 킴로만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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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0:41그럼 물좀 마시고 화장실 다녀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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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2:44혹시 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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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2:58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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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로만주 (69767E+56) 2016. 2. 29. 오후 10:42:59다녀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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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에일린 (33879E+53) 2016. 2. 29. 오후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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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5:52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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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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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실 (87729E+51) 2016. 2. 29. 오후 10:47:06이름칸 그대로 남네요
와우 -
54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7:22안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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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8:12크흠
그럼
시작해봅시다. 요 며칠 계속 쉬었는데 더 쉬면 안되지
나 내일 엄빠 결혼 기념식이란 말이야! -
5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48:39아 근데 여기 몇까지가 제한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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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07275E+48) 2016. 2. 29. 오후 10:49:44잉 11시 다되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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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50:01>>57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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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에일린 (33879E+53) 2016. 2. 29. 오후 10:50:45탈주한다! 이타치할거야!
>>0 나가요! -
60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51:13>>59 우왕 적응 안된다!/
에일린은 나옵니다. -
61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0:52:16".........그런가."
이대로는 도움이 안된다. 노야도 이런 식으로 탐문을 통한 조사는 했을 터, 그런대도 찾지 못했다면....뭔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왜 꼭 암살자로서 활동하고 있다고만 생각할까?
".....이쪽 세계에도 가끔 그런 놈들이 있지 않소? 강한 놈들과 싸우지 못해 안달인...그런 종자들. 그런 놈들은 어디로 모입니까?"
>>0
/세스레에서 새 시작! -
62 세실 (87729E+51) 2016. 2. 29. 오후 10:53:07>>0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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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0:53:09[... 뾰족귀 놈들의 멍청한 나무말고 또 생각하고 말하는 나무가 있다니. 역시 이땅은 특이하군]
되도록 이면 설득하고 싶다.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너는 폴리모프 할수있나?]
>>0 안내 표범과 대화! -
64 세실 (87729E+51) 2016. 2. 29. 오후 10:53:23>>0 분대장에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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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에일린 (33879E+53) 2016. 2. 29. 오후 10:54:01저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리저리 돌아다닐 생각을 해보아요! 역시 밥! 맛있는 밥! 마침 출신지도 이 곳이니 우리 지역 특유의 맛집을 가볼까요!
>>0 비싸고 맛있는 집으로! -
6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0:54:41>>61
"이 뒷세계에?"
대머리는 화들짝 놀라며 발터를 쳐다봅니다.
"...당신, 대체 뭐하면서 살아온 사람이야? 이 쪽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그는 굉장히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아니. 아니오. 방금건 못들은 걸로 합시다. 알겠수?"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휘젓습니다.
"그런 미친 놈들은 여기에 별로 없지. 조합같은 곳 출신이라면 모를까..."
대머리가 캬악, 하고 가래를 뱉습니다.
"그렇수다. 여기. 이런 곳. 검사 조합같은 곳이 그런 종자들이 모이는 곳이요." -
6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06:37>>63
- 폴리모프?
카리시는 헛소리를 하는 부랑자를 보는 것 같은 눈으로 검은 폭군을 쳐다봅니다.
-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검은 폭군에게는 반말이군요.
>>64
세실은 분대장에게 갑니다.
...
분대장은 현재 전투중입니다!
>>65
비싸고 비싼 레스토랑!
으로 가고 싶지만, 에일린은 수도자이기 때문에 사치를 부릴 수 없습니다.
....?
그 돈으로 기부를 하십시오!
아무튼, 로하스 인근에서 가장 값비싸고 맛있기로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
68 세실 (87729E+51) 2016. 2. 29. 오후 11:07:11아 바쁘다
저 잠만 잠수 -
6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07:22복구됐다! 님들 터지면 1차로 채팅방에 제가 방팔테니까 그리로 오시고 그래도 안되면 옆 동네로 튀시고 거기도 안되면 위키로 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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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07:25여기 가격이 얼마나 비쌌을까요! 생각 생각!
>>0 -
71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07:59[뭐 어차피 너와 나의 강함의 차이는 앞으로도 보여줄 기회가 많을테니.. 싸우지 않아도 괜찮겠지.]
검은 짐승을 그렇게 말하며 계속 움직인다.
[그리고 나는 같은 전하를 삼기는 녀석들과 싸우고 싶지는 않고..]
>>0 그래서 언제 도착하는거야!!! -
72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08:11"혹시나 해서 물어본거요. 혹시나 해서. 이렇게 길게 대화를 나누는 데도 소득이 없으니 엉뚱한 거라도 찔러 봐야지 쯪."
발터는 인상을 찡그리며 툴툴대는 시늉을 한다. ...위험했군. 여기 모인 놈들이 죄다 기회주의자 생쥐라는걸 잊었어.
"젠장 생각해보면 그 양반이 살아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야. 어쩌면 나대다가 진작에 죽었을때도 있는데, 왜 이렇게 찾고 있는지 모르겠군."
발터는 조금 툴툴대 본다. 의심은 지워야지.
>>0
/끼앵! 들키지 않아! -
73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08:57>>70
일개 수도자의 월급따위로 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대충, 한 끼에 평민들의 몇 달 월급치가 날아가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1
카리시는 검은 폭군이 그리말하자 그대로 휙, 돌아서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아직도 멀은 모양인지 그녀의 발걸음이 조금 빨라집니다. -
74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09:22절대로 지금 체력이 1이라서 꼬리만건 아니야!!
절대로 무서운건 아니야!! -
75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09:37새로운 집에 적응하는건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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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09:37400리드보다 비쌀까요?
>>0 생가아악! -
7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09:58>>68 넹면!
>>72
"..."
대머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이런 자들의 특징은, 진실로 강한 자를 기막히게 잘 알아본다는 것이지요. -
78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0:12이주!!(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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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0:30>>76
비싼 것도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어갈까요? -
80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0:49>>78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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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1:03한다 나 탐구! 시도! 노력! 그래서 앵커는...
>>78
이 게시글의 78 -
82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11:07[....]
도대체 이곳은 얼마나 넓은 것 인가.
이런 인외마경.. 아 생각해보니 독수리가 죽고 원숭이가 죽고 타조가 죽었고.. 그리고 카리시 어 이번에 나무까지 하면 5마리 째다?
절반 했네.. 젠장!
[역시 율로탄스 산맥 출신인 저에겐 눈은 싫은 존재군요 전하..]
>>0 -
83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11:10다른 맛집을 찾아봅시다! 제가 기억하기에 맛있고, 체력을 채우기 좋은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가자!
>>0 간다아아 -
84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1:33>>80 아 왜양!!!!!!
(주금 -
85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1:51주제글이었어(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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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2:16>>81 그냥 > > 0 하면 되여
>>82
"그러고보니 율로탄스 산맥은 어디에 있는 것이지?"
예고입테스가 궁금해하십니다!
>>83
음 일단 여기가 최고입니다만....
물러나고 다른 곳을 찾아봅니다!
...!
대충, 여관을 겸업하는 음식점을 찾아냅니다. -
87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12:25"....그럼 다른걸 하나 물어보지. 혹시 높으신 분들이 이쪽 세계에 있는 녀석을 거의 상시고용하고 부리는 예가 몇 있소? 신분을 세탁하고 조용히 지내려면 빽이 있어야 할텐데 그 정도 실력이라면 가능할것 같은데..."
>>0
/눈치채면 안되는데.... -
88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2:29일단 오늘 진행은 관전할게양 일도 잔뜩 밀리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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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3:07인증코드는 어디다 달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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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3:15>>84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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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13:45들어가서 여관 주인에게 말합시다!
" 저기! 체력을 채우기 좋은 음식으로 부탁드려요! "
>>0 밥밥밥!! -
92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3:57>>90 (시무루우우우우우우욱
-
93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14:39에고입테스 오시면 크로아 공작이 반겨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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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14:43>>88 같이 놀아요!
-
9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4:46>>88 꺄아아아아앙
>>89 나메라고 적힌 곳이에양
>>87
"...당연한걸 묻는거요?"
대머리가 하, 하고 비웃듯 내뱉고는 흡, 하고 숨을 들이킵니다. 자기도 멍청한 짓을 했다는 것 정도는 아는군요.
"...아, 아무튼. 꽤나 많소. 당신이 상상 못할 정도로 대단하고 높으신 분들이 더러운 일들을 참 많이도 저지르거든."
그렇답니다. -
9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5:51>>91
"...ㅇ, 예?"
여관 주인이 당황합니다! 스테미너를 듬뿍 올려주는 음식이라니요!
수도자가...구할 음식은 아닌데 말이지요.
"저, 정말이십니까? 포장이시지요 수녀님?"
그는 신실한 발레안의 신자입니다.
>>92 어 ㅡ 예! -
97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6:48>>94 안돼양 망한단 말이에양........데드라인이 내일모레예양!!!
>>95 고마워양!!!! -
98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7:22>>97 헛 3/2...개학!
-
99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8:10>>98 용케도 간파하셨군양!!(두둥
-
100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18:17" 네. 포장이에요. 얼마 전 조금 체력이 좋지 않으신 분을 만나서. 그 분께 음식을 드리려고요! "
는 내가 먹을거에요! 그래도 신실한 발레안의 신자님을 만났으니 조용히 인사를 하며 신성력 1을 소모! 이 분의 피로를 풀어드려요!
" 그리고, 늦었지만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축복을. "
>>0 후후! -
10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18:32>>99 난 개학했는데!!! 용서할 수 없다! (시체 뛰어넘기)
-
102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19:01"그럼 그 가운데로 범위를 좁혀봅시다. 걔중에서도....기사와 연이 잘 없는 가문 쪽으로. 만약에 기사를 배출했거나 관련으로 유명한 가문이라면 자존심 때문이라도 그런 놈들을 받아주지는 않을테니"
>>0
/덜덜덜덜! -
103 이름 없음 (32539E+52) 2016. 2. 29. 오후 11:19:02>>101 꺄아아아ㅏ앙
-
104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19:17나메가 뭔지 알았아! 네임을 그대로 쓴거야!
-
105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19:31>>0
[율로탄스 산맥은 테이렌주 쪽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주멀리 떨어져있죠.]
[칼락이 군주들을 이끌고 침공을 시도했다가 사망한 이후엔 율로탄스 산맥에는 딱히 다른 군주가 없습니다. 율로탄스 산맥에서 가장 강하다던 유령기사 한스도 그 때 죽었죠.]
설명충! -
10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1:11>>100
"아...! 역시!"
그는 성호경을 그으며 발레안을 찬양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수녀님에게 돈을 받을 수야 없지요."
신성력 1을 소모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말이지요, 개신교 목사가 매춘굴로 들어가자 농부들이 욕을하고, 성공회 신부가 들어가자 저런 쓰레기라고 욕을하다가 가톨릭 신부가 들어가자 어떤 아픈 성매매 종사업자가 죽어가고 있구나 하고 숙연해졌다는 이야기지요.
.... -
107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22:13>>106 레알 있는 일임?
-
108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2:42>>102
"그런걸 우리가 어찌 알겠수?"
대머리 남자가 그렇게 말합니다.
맞습니다. 그런 자세한 것들까지...위쪽에서 알려줄리가 없습니다.
>>103 예에에에에
>>105
"테이렌 주?"
예고입테스는 고개를 갸웃하고 카리시는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칼락이라는 것은 무엇이더냐? 율로탄스의 군주인가?" -
10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3:18>>107 저거 그거에여 그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나무위키 가보세여 -
110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3:45참고로 아일랜드는 가톨릭이 득세하는 지역
-
111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24:03무슨 이야기인진 모르겠지만 기도하며 기다려요. 발레안님, 오늘도 제 죄를 용서하시고 저 분을 속인 것을 용서해주세요. 저분께 축복을 내리시고, 저분의 지인들께 건강을 주세요. 하고자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기를.
>>0 기도해요! -
112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24:40"젠장...그렇겠지."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알고 있지. 위에서 알려줄수 있는 사람.
"알겠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지. 알려줘서 고맙고, 나중에 뵙시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인사한 뒤 길드를 나선다.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하기 싫은 선택을 할 때가 왔다.
>>0 -
113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4:46>>111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수녀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주인이 닭을 한 마리 잡고서 그걸 통째로 요리한 걸 가지고 왔습니다! 치킨! -
114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25:01레주 유식해!
-
115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25:17젠장! 레주가 이겼다. 형 찾아갈게요
-
11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5:28>>112
조합을 나옵니다. -
11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5:53>>114 하하하하하!
>>115 하하하ㅏ하하하하하핳 -
118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25:57" 감사드려요. 하지만.... 저는 돈을 지불하고자 하는데 얼마인가요? "
돈을 꺼내고 상대방을 바라보아요!
>>0 음식과 돈을 트레이드해요! -
11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27:16>>118
"아닙니다! 아닙니다!"
주인은 필사적으로 돈 받기를 거부합니다. 거절도 아니고 거부입니다 거부.
에일린은 영계백숙을 얻었습니다. 아이템화 되지는 않습니다. -
120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27:21"전하보다는 못하지만 과거 발로틴과 율로탄스의 모든 군주를 부리던 마수 였습니다. 테이렌주의 수많은 기사들과 인간을 죽였지만 ... 결국 죽었습니다 칼락은."
검은 폭군은 그렇게 말하며 계속 이동한다.
역시 이동할 때는 이야기가 재밌다.
>>0 가자! -
121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27:33"............후우. 발레안님. 이게 정말로 당신이 원하시는 일인가요. 후우...."
발터는 수도인 옐을 나와서 수정구를 들여다보고 한참을 서성인다. 젠장 죽어도 거기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는데.
"가자. 고향으로"
>>0발터는 고향으로 간다. 형 만나러. -
122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27:58영계백숙 오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오
-
123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29:17"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축복을....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어서.... 작지만 당신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
>>0 나가서 조용히 숨어 먹을 위치를 찾아요! -
124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30:11>>120
"결국 죽었다? 인간들에게?"
예고입테스는 의문을 표합니다.
"약했군."
그리고 간단하게 일축시켜버립니다. 약했다고.
....
>>121
텔레포트합니다! 당연히 성 근처로는 하지 못하고 성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떨어집니다!
>>122 정주나.. -
12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30:38>>123
수녀님이 영계백숙을 길거리에서 먹을 수는 없습니다! -
126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31:07"...............후우....."
발터는 머리의 두통을 쥐어짜매고, 저택으로 들어간다. 당연히 하인들이 호들갑지으며 나올테니,
"형님께 전해줘. 발터가 감사인사 드리러 왔다고."
>>0 -
127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31:17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요!
>>0 먹을거야아!!! -
128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31:25정주나요 안정주나요 늘정주는 날 알아줘!
-
129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32:16발터가 처음으로 발레안님을 언급했어요!
이것이 바로 에일린의 영향! -
130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33:18>>129 끼야ㅐ아아아아악 에일린에게 세뇌당했어!
-
131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34:03>>130
이제 득실한 발레안님의 신자로 개조를..... ! -
132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34:47>>126
시종들의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발터가 못보던 시종들이 굉장히 많군요. 그들은 발터가 누군지 못알아보고 어리둥절해하다가 선임 집사들에게 크게 혼나는 광경이 꽤나 보입니다.
"도련님!"
어릴때부터 발터를 돌봐주던 유모와 함께 가장 성내에서 친숙한 늙은 집사장이 나옵니다. 그도 많이 늙었습니다. 그 옆에는 발터보다 좀 더 나이가 있어보이는 집사가 서있군요. 집사장의 아들입니다.
"어쩐 일이십니까, 형님을 뵈러 오셨다니 그리도 싫어하시던 분을..너는 어서 가주님께 소식을 전해드리거라."
그러자 집사장의 아들은 고개를 꾸벅 숙이고 스윽 사라집니다.
>>127
수도원으로 돌아갑니다. -
133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35:18>>0
[....강했습니다.]
그냥 네 라고 말하면 되는 문제였지만 검은 폭군은 전하의 말을 처음으로 부정했다.
이것이 별빛 기사단 로만 하이드의 생각인지. 아니면 그녀를 인생의 유일한 라이벌로 생각해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는 강했다고 말했다. -
134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35:35>>128 그리고 노홍철이 생각난다 후후....길도 후후...
-
135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35:48일단 내 방으로 가요!
>>0 가자아아 -
136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36:10".....후우..."
발터는 구석자리에 앉아서 머리를 쥐어잡는다. 아아....스트레스! 발레안님이시여 부탁하는데 여기 운석 몇개만 떭어트려주세요...!
>>0
/후우......레주 미워...! -
137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36:32>>133
예고입테스는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며 계속 앞으로 걸어갑니다.
오만하고도 그만큼 강한 나의 왕이시여! 그 분의 앞길에 그 어떠한 적수도 없길.
한참 걸어가자, 숲이 울창해지기 시작합니다. -
138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36:58>>134 쉿...그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거야....
>>131 끄아아아아아아
>>133 오...로만...첫사랑을 두둔했어.... -
13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38:12>>135
영계백숙의 냄새를 맡은 신부들과 수녀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깨알같은 아이들은 덤입니다.
"크흠. 크흠."
주임 신부님이 눈치를 줍니다.
내놓으라는군요. 영계백숙의 냄새는 강력합니다.
>>136
발터의 머리에 정확히 운석이 떨어지고 발터는 사망합니다.......람쥐!
몇 분 기다리자 히단이 백작을 비롯한 대귀족을 상징하는 은관을 쓰고서 접견실에 도착합니다.
"오랜만이구나 동생아."
히단은 발터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못보던 새에 살이 좀 쪘습니다. -
140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39:34[거의 다 도착한 것 같군요.]
검은 폭군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계속 나아간다.
그 나무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아니 애초에 나무는 움직일수 있는건가?
혼란 스럽다..
>>0 왔다!! -
141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39:42들켰다! 하지만 모여든 아이들이 있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주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까 빨래를 하면서 도와주다가 갑자기 생각이 스쳐서요. "
>>0 명예 2를 소모하며 말씀드리고.... 안된다면 그냥 드려요! -
142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40:35"가주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늦은 축하긴 하지만."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후우...하고 숨을 고르더니,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 진짜 싫어....
발레안님 그냥 저 여기서 목숨 거둬가주세요....
"오페라 극장에서의 건 감사드립니다. 게키온 훈작이 덕분에 절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0 -
143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40:38괜찮아! 나는 다시 사먹으면 되는거야!
아이들의 배를 채우자! -
144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41:32>>143 착해!
-
14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41:54>>140
- 저..전하?
카리시는 조심스레 예고입테스를 불러봅니다.
"무슨 일이냐."
울창한 삼림에 들어오자 예고입테스는 기분이 조금 좋지 않은지 퉁명스레 대답했고 카리시는 예고입테스가 화났다고 여기고 목을 움츠리며 찔끔합니다.
- 도착했습니다.
오로지 나무 뿐입니다.
검은 폭군은 어리둥절해 합니다. 다 평범한 나무 뿐인데?
>>141
명예를 2 소모합니다.
"아이들에게? 한 마리로는 양이 상당히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자매님."
주임 신부의 눈은 날카롭습니다.
명예는 예의를 차리는 것이지 화술에 보너스를 넣어주는 용도가 아님을 알아주세요! -
146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42:47" 그렇다면 조금 더 사올까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될지 몰라서 그랬는데.... 아니다. 여기 있어요. "
>>0 그냥 드려요! 제 잘못! -
147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43:39쳇! 다음엔 그냥 스프나 그런거 먹어야지! 괜히 왔다! 공동숙소에 갈걸!
-
148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44:53많이 먹을 수 있는 걸로는 새우깡이 최고!
-
149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45:20>>142
"네 덕분이다."
히단은 자리에 앉으며 그리 대답합니다. 격렬히 저항하고 히단과 대립각을 세웠던 샤를에 비해 순순히 계승권을 넘겨준 발터를 히단은 굉장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 덕에 빠르게 가문과 영지를 안정시키고 중앙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시온 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가 발터를 좋게 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내가 너에게 그런 것 가지고 고맙다는 얘기를 듣다니. 그러지 않아도 된다."
히단은 처음 만났을 때와 많은 것이 달라져있습니다. 우선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는 차치하고서도..눈매는 조금 부드럽게 변했고 관록이 붙어 예전보다 더욱 상대하기가 껄끄러워졌습니다.
"오면서 시종들이 늘어난 것을 보았느냐? 그 녀석들이 너에게 잘 행동했을지 모르겠구나. 그래, 무슨 일로 이리도 갑작스레 찾아온거지?"
마지막은 히단답습니다. -
150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45:45[...]
검은 폭군은 이 나무들이 전부 마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조금 나무에서 떨어진다.
[전하 그 군주는 우리를 살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적대적인 행동은 보이지 않는군요.]
>>0 자라나라 나무나무! -
15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46:04>>146
드립니다!
"그럼 따라오세요."
....?
에일린을 비롯한 고위 사목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영계 백숙이 중앙에 놓여집니다.
다 같이 먹는거였군요. -
152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47:16>>150
검은 폭군의 말이 정확한지 카리시는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합니다.
예고입테스의 기분이 굉장히 나빠지기 시작했는지 얼굴이 찡그려집니다.
"감히 짐 앞에 머리를 조아리지 않고 숨어서 지켜본다는 말이더냐?"
아...제발요 전하. -
153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47:21.... ?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냥 드시면 조금 얻어먹고 아이들에게 갈래요!
>>0 아마 기도를 해야겠죠! -
154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48:48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15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49:08>>153
식전 기도를 마치고 영계 백숙을 먹습니다!
고위 사목자들과 함께...음....
주임 신부님의 직위가 아마 대주교..였던가요? 추기경이었던가요? 체할 것만 같은 식사 시간이 지나고 모조리 다 먹는데 성공합니다!
영계백숙의 힘은 위대합니다. 모두 채워졌습니다!
다 먹고나서 에일린은 아이들에게 갑니다. -
156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49:44그거 아십니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면 기분 진짜진짜진짜진짜 미묘한거! 아아아 발레안이시여! 폭사! 폭사 시켜주세요! 이 성을 그대로 대폭발 시켜주세요!! 카아아아ㅏㅏㅏㅏㅏㅏ아악!
"....이왕 빛을 지게 된거, 하나만 더 지고 싶어서 왔습니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눈을 보여준다. 성자의 눈을. ...물론, 그라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다보니 발레안교에서 본의 아니게 높으신 분이 되버려서 말입니다. 나름대로 부탁도 조금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지요. 형님께서 제 일을 하나 도와주시면, 이번 일. 그리고 그 전의 일까지 퉁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버님께서 발견하셨다는 천사의 깃털. 그걸 찾아서 형님께 드리지요."
>>0 -
157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50:24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면 기분 진짜 미묘하죠.................
-
158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50:42[지, 진정하시죠 전하. 저들은 위대한 전하를 마주하여 어찌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진정이 되면 당장이라도 무릎을 꿇고 조아릴 것 입니다.]
오만왕 예고입테스! 어디 만화의 금삐까 수준의 오만!
[카리시도..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코뿔소도 처음엔 전하에게 완전한 충성을 받치지 않았습니다 전하... 그것과 비슷하게 저들도 금방 충성을 맹세할겁니다.]
>>0 그리고 나는 설득왕 로만 하이드 -
159 루이스 (56861E+49) 2016. 2. 29. 오후 11:50:54//집 왔더니 이주해 있네
"기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단다?"
아이에게 말하고 꼬치 가게 주인 아저씨를 본다.
"그런데 요즘 뭔가 소문은 없나요?"
>>0 -
160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50:54하지만 그래도 긍정! 다같이 웃도록 해요! 이미 지나간 일로 그러지 말걸 하면 나빠요!
>>0 도울 일을 찾아봐요! -
161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52:28>>156
그러면서 발터는 히단이 좋아할만한 일만 말해주고 있으니..이 어찌 신의 시련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랏시엘이 웃습니다.
"그래. 내가 들은게 거짓은 아니었구나."
그리고 히단은 이미 알고 있었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게키온 훈작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다. 발레안 종단 쪽에서도 이야기를 들었고. 하지만 역시 직접 보니 놀랍기는 놀랍구나. 발레안의 가호가 너와 함께."
히단은 조용히 성호경을 긋습니다.
"가문의 일원이 종단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 그래, 말해보거라. 웬만한 일은 시온의 이름으로 모조리 해결될 터이니."
아무래도 발레안 종단 내에서의 정치 암투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
162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55:02가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아악! 나 저 인간 진짜 싫어! 가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악! 레주 즐기고 있지아ㅏㅏㅏㅏㅏㅏ앙아악!
".....헤벤이라는 기사를 찾고 있습니다. 실력있는 검호인 노야의 제자. 유파는 스핀쉬 샬루트. 20년전 동료 기사를 죽이고 잠적했습니다. 현재 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만, 제 정보력과 힘으로는 찾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0 -
163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55:15>>157 껄껄
>>158
예고입테스는 검은 폭군의 말에 조금 기분이 풀렸는지 얼굴 근육에 줬던 힘을 뺍니다.
"좋다. 내 넓은 아량을 베풀어 참아보도록 하지."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159 우왕!/
"음..북쪽에서 뭔 일이 생겼다고..정확하게는 저희도 잘 모릅니다."
아저씨는 그렇게 대답합니다.
>>160
도울 일을 찾아봅니다!
....음.
아이들을 교육하는 수녀님들이 꽤나 있고, 생각보다는 체계적이기 때문에 아까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본격적으로 도울만한 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인형극을 하는 정도이지만, 에일린은 그 쪽 방면에 아무런 것도 지식이 없습니다. -
164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56:31에일린은 망한듯 싶다! 하지만 저는 매우 시간도 많고 느긋한 수녀니까 여유럽게 쉬며 기다려요!
>>0 휴식! -
165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58:06>>162 이히히히힉 키히힉 이히히ㅣ히힣ㄱ이히히히힉 이히히히힉!/
히단은 고개를 잠깐 갸웃하더니 곧 고개를 끄덕입니다.
"좋다. 찾아주도록 하지."
이제 이 일에 거대 가문이 개입하게 되었습니다. 헤벤은 빠른 시일 내에 위치를 발각당할 것이고, 발터에게 위치가 전달될 것입니다.
마치 지방과 지방정부의 유착관계가 너무 강해서 어떻게 못하던 지방 내 비리와 조폭들이 광역 수사대와 검찰을 끌고오니 순식간에 해결되는 모습과 다를게 없군요... -
166 ◆18I0Tio3/k (36893E+53) 2016. 2. 29. 오후 11:58:34>>164
쉽니다!
오늘은 이나바엘이 말을 걸어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징 -
167 에일린 (66817E+51) 2016. 2. 29. 오후 11:59:05아까워요!
-
168 루이스 (56861E+49) 2016. 2. 29. 오후 11:59:33"흠...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역시 북쪽으로 가야한다.
"그럼 강아지 주인을 찾아줘야해서 이만...."
>>0 ㄱㄱ! -
169 검은 폭군 (69767E+56) 2016. 2. 29. 오후 11:59:50레주 수고했어양!!!!
-
170 발터 (07275E+48) 2016. 2. 29. 오후 11:59:50"..........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샤를도 좀 보고 가려고 합니디만, 팬슬럿 어디있는지 아시나요."
발터는 자포자기했다. 이렇게 된거 가족들 얼굴이나 다 보고 가자. 예전에 다시는 안 간다고 했던 아버지 묘비에도 좀 들르고.
발레안이시여 저한테 왜 이러시나요
>>0
-
171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00:09수고했어염! 그런 의미에서 일상 돌리실 분?
-
172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00:49에헴
-
173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01:08사실 아직 적응이 잘 안됐..
-
174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02:12그런것 치고는 잘 하시는데요!
-
175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02:45그리고 좀 냉랭하게 대해주면 기분이라도 상쾌했을텐데 친한척 하니까 더 키모치와루이....
레주 이런 쪽으로 재능있는 듯.... -
176 루이스 (93469E+52) 2016. 3. 1. 오전 12:03:07
(ヽ三/) ))
__ ( i)))
/⌒ ⌒\ \
/( ●) (●)\ )
./:::::: ⌒(__人__)⌒::::\ 수고수고!
|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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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__ヽ、 /
レレ'、ノ‐´  ̄〉 |
`ー---‐一' ̄ -
177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04:16에일린 일상 구해요!
그리고 스레주 질문! 이나바엘이 절 주목하는건 아니겠죠? -
178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04:21>>176 우왕 멋지다!
-
17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04:38>>177 주목하는거 맞는 것 같아영!
-
180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05:44강한 천사가 왜.... (무서운듯
나는 기도 11번 한 죄밖에 없어요! -
181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06:19>>174 덜덜 떨면서 했다궁!
>>175 헉 키모이 오토코의 재능인가
>>17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그으으을쎄양? -
182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2:06:22히..히익! 발레안쟁이 들이 늘어나고 있쳥!
-
183 루이스 (93469E+52) 2016. 3. 1. 오전 12:06:30
>>178
=========ミ
/ 、ニニニニニニ\
/二 `ー━━━==彡ヽ
___/二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ニ二二二二二二|
-=≦ニニニ=- __ ニニニニニ|
′{歪 -=≦ニニ=- __ 二}≧=-
{ ー= {(ア -=≦二二二二>
( /}! 내가 좀 멋지긴하지
\ 人 -=≦ |i
`ヽ  ̄` -=≦ .|l
く  ̄く__ -―― ||
`r===ミ ||
/ ∧ ||
∨ ∧ -=ニ, ∥
∨ _∧_/ ∥
/∨ー=ニ彡.∧. ∥
/ .∨ ∧ ∥
/ ∨ ∧イ{
/ ∨ |} ||
/ , / ||
/ , / / {I、
∥ /: / / . : ハ\
|l {: : : / / . : ハ ∧
|| 丶/ / . : ハ .∧
∥ \ / . : /: : ハ. ∧
{| \./ /: : : : ハ. ∧
|| ヽ /: : : : : ハ. ∧ -
184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06:42이나바엘은 엄청 짱 센 천사는 아니에여 전투캐아님
-
185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06:48제발 알려주세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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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2:06:50내일은 마왕님에게 기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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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07:07>>183 싱기하다 이거 바로보니까
-
188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07:47>>184
치유계 천사라니까요! 사실 그런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
189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07:50>>185 구렇다면 신입 3명을 끌고 오도록 하세여 그럼 실버 등급이 되시는데 그런 질문을 할 때 레주가 대답해줘여
-
190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08:19샤를 편에 선다고 하면 히단이 발터 싫어해줄까....
-
191 루이스 (93469E+52) 2016. 3. 1. 오전 12:10:34
>>187
그런가.... -
192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2:11:20>>189 .... 어디 종교단체와 많이 비슷...
>>190 그런데 발터는 샤를도 싫어하자나여 -
193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2:11:45>>190 ㄷ신 샤를이 좋아해줌
>>191 이익 -
194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12:10두 사람 다 싫어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195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12:36아 그래 마왕숭배자가 되자 그럼 두 사람에게 엿먹이는 거니까!
로만주! 나 포교좀! -
196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2:13:36>>195 그건 몸 안의 랏시엘이 싫어하잖아여..
-
197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15:36저 발터랑 안만날거에요!
-
198 루이스 (93469E+52) 2016. 3. 1. 오전 12:15:55
샤를....?
__
´ .
. ´ { ` .
/ / 八 \ \
. ./ \ \ ヽ .
/ ./ l| \ \ ‘. ∧
〃 / / i | \ \. ∨ /'.
/ ′ .′/ | l }≧=- \ ∨ .
./ .′ | ハ{ハ|∨ .|l、 } | |
|/ .斗/⌒} !. ∨ |lハ l| .人 !
.イl| |八{ ∨ 八 \ l| .! ! .|
/ .从 | ! l| ヽ / ヾ .| | !
./ { lト{ ィ≠ミx ) _ | | |从
} 人 l|ハ ::::::::: , ´ ̄ ㍉ .リl| | |.ト{
j / .| .l|圦 _ _ :::::::::: 从| | ト{ \
/ 乂 从 . ′ : :`Y イ | .八/
__∨ { \{l\ 乂 : : ノ イ j / | /イ
´-=ミ: : :}V|\ ヽ,r}> _ 、< / _| ./_ノ
. -―‐-<ヽ .>´ ヽ_ 人 \ヽ>: ´: : |/>
ハ ____ /:{ .>、\ \ \ーr ´.! ̄/ヽ
| Y ̄ ̄ ̄/::::| / ィ\ ` <ノ. \!====/、 !
: |\ '::へイ -_―_‐>ーァ .>::´\ハ |
,′ | }'/:::::::::::\ ヽ. __ __ /:::::::::::::::::ヽ .|
.′ | ./ヽ:::::::::::::::∧ 二二 ̄ ノ/:::::::::::::::::/ヽハ .!__ノ
| 〃 ∨::::::::/::∧>、 ___′:::::::::::::/ ' | ̄`ヽ
| /,′ ∧::::::::::/::∧lリ Vハ:::::::::::::::/ |ハ \
| / ,′ / ∨:::::::::/:::}′ V〈:::::::::::::,′ .l リ .
ㅌㅌ -
19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16:00>>196 히익...!
>>197 (표정이 밝아진다) -
200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16:23>>198 얘는 어디의 샤를이에영!?
-
201 루이스 (93469E+52) 2016. 3. 1. 오전 12:16:43>>200
인피니티 스트라토스 -
202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17:02>>199
맨날 가서 손잡고 안아주고 막막 그럴거에요! 당하기 싫다면 마왕숭배는 안된다! -
203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18:27>>201 예쁘다!
>>202 히익...;;; -
204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2:20:19참치는 신기하군양.
그보다 마왕숭배가 뭐가 어때서양!!! 하나의 종교입니다 인정해주세양!! -
205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21:20예고입테스 나름 괜찮은 상사 가틈!
-
206 에일린 (30576E+54) 2016. 3. 1. 오전 12:22:28인정해요 에일린주는!
에일린이 인정을 하지 못 할뿐! -
207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24:51음. 발터주가 로리콘을 인정하지만 발터는 정상인인것과 같은이치인가
-
208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2:28:07>>205 에이 뭘요 히단이 더 좋은 형이죠 ㅎㅎㅎㅎㅎ
-
20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전 12:30:38>>208 난 진심으로 한 이야기였는데!!! 나름 그래도 잘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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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전 1:40:10ㅎㅎㅎㅎㅎ
-
211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전 8:12:52모닝갱신!
-
212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전 11:06:14발터 잉상 구해염!
-
213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1:09:51엣헴
-
214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전 11:12:54>>213 할로
-
215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1:17:54>>214 만나서 반갑다고 뽀뽀뽀!!!!!!(죽임)
-
216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전 11:19:06>>215 뭐 하시는 겁니까 (정색)
-
217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전 11:27:15헐 근데 여기서는 우리가 젤 나이가 많아여
왕초다 -
218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전 11:37:48저기서도 우리가 제일 나이 많았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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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전 11:40:40헐 그럼 이제 나이부심좀 부려도 됨? 91살 답게 청국장 머거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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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12:30:28ㄴㄴ안됨
-
221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1:10:43힝 ㅠㅠ
여하튼 발터 일상 구해영 -
222 psycho (94556E+45) 2016. 3. 1. 오후 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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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1:18:03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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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18I0Tio3/k (72225E+55) 2016. 3. 1. 오후 1:28:57우왕 고마워양!
그리고 오늘은 엄빠 결혼기념일
30주년!
이므로 나가봅니당 -
225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1:34:49결혼 추카한다고 잘생긴 모델같은 사람이 전해주더라고 말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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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름 없음 (5544E+54) 2016. 3. 1. 오후 1:52:29>>225 잘생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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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2:31:18>>226 나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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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름 없음 (5544E+54) 2016. 3. 1. 오후 2: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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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 (5544E+54) 2016. 3. 1. 오후 2:58:52네....그니까............................................................................................................................잘생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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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 없음 (5544E+54) 2016. 3. 1. 오후 2:59:26잘생긴 모델이 아니라 평범한 참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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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3:13:04정정합니다. 잘생긴 참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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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18I0Tio3/k (72225E+55) 2016. 3. 1. 오후 3:14:31(엄빠의 건강 사정으로 인해 일찍 귀가조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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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3:21:51>>232 헐 엄빠는 괜찮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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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3:23:46몰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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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3:36:48무탈하길 빕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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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세실 (5051E+56) 2016. 3. 1. 오후 5:51:53정신없이 일하고 잤다 !
근데 일어나니까 오늘 밤 엄청 늦게까지 어디 나가야 한다 !
...나중에 뵈여 -
237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5:58:36다녀와여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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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6:43:05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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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6:56:23으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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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6:59:17억으으 부모님은 괜찮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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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7:18:16괜찮지만
내가 너무 내일 학교가기 싫음 -
242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21:27나도 가기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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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7:22:49일단 이번주 일정은 완전히 꼬인것으로...
내일 하나만 듣고오고 목요일은 2개만 듣고옴!
그러니 내일 병원갑니다 발목이 안낫넹 -
244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23:39ㅇㅇ 알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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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후 7:26:48로만주 개애애애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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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27:45할로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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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30:39로만주 혹시 시간 나시면 일상 어떠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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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후 7:30:4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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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이름 없음 (6986E+56) 2016. 3. 1. 오후 7:31:09레이다!!
최근들어 갑자기 바빠져 버려서 어떻게 자주 올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버렸다!!
3월 10일까지 동결을 부탁함요!! -
250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33:4110일까지 무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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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후 7:34:30어서와요 레이주! 10일에 다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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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38:00로만주! 일상 가능하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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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후 7:43:47예엡!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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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44:02발터주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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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검은 폭군 (96369E+58) 2016. 3. 1. 오후 7:48:31선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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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이름 없음 (44494E+50) 2016. 3. 1. 오후 7:50:48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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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7:53:19오늘의 발터는 특별이 더욱 초췌하고 말라깽이가 되어 숙소의 의자에 마른 막대기마냥 방치되어 멍때리고 있었다. 사실, 어젯밤은 발터가 여러가지 의미에서 가장 싫어하는 일을 겪었던 날이기 때문이다. 첫번째로 집에 돌아가는 것, 두번째로 형과 이야기하는 것, 세번째로 가족 좋은 일 하는 것. 여하튼 배배꼬인 심사지만, 발터에게 있어 그 일은 목숨을 건 싸움보다 더 심각한 정신적 피로를 야기하는 일이었던 것이다.
"....시온 저택에 운석이라도 떨어진다면 악마랑 계약이라도 하겠어..."
발터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소리를 하면서 계속 멍을 때린다! -
258 로만 하이드 - 발터 (96369E+58) 2016. 3. 1. 오후 7:57:20저것 좀 보세요 로만! 우리의 저택에 부외자가 침입했습니다! 저런 말라깽이를 어서 돌려보넵시다!
자자 어서 돌아가ㄹ.. 발터 경 이였네요!!!!
"? 집에 운석? 무슨 일이 있었나 발터 경?"
당신은 발터 경을 걱정? 하며 질문합니다. 그러고보니 시온(new)백작은 잘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과연 시온(얼음) 백작의 장남이라서 그런지 정치스텟이 A인 모양이에요 로만.
...그런데 발터 경은 왜 정치스텟이 안보이는 거죠!!! 나중에 물어봅시다! -
25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8:00:07"오....로만씨. 그간 잘 지내셨나요...?"
발터는 호러 영화의 미라마냥 천천히 고개를 돌려 로만을 보더니 한숨을 내쉬고, 그의 말을 천천히 듣더니, 꽤 시간이 지나서야 대답을 하기 시작한다. 꽤나 고민이 있는 모습이 아닐까...그러고보니 왜 발터에겐 정치 스텟이 없는 걸까. 레주에게 따져야겠네요!
"그게...음...살짝 고민상담...이라고 해야할까요...만약에 말입니다, 아주 만약에, 로만씨가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일방적으로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기분이...나쁜게 정상이겠죠...허허...?' -
260 로만 하이드 - 발터 (96369E+58) 2016. 3. 1. 오후 8:05:11"나는 항상 잘 지내고 있다네."
최근엔 마수왕의 부하 노릇을 하고있죠! 엣햄!
...이거 나쁜거네요 로만. 아무튼 스텟 하니까 떠오른건데 당신의 스텟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합니까 로만? ... 저의 생각으로는 A나 B에 해당하는게 적어 보이는데....
"내가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글쎄. 당황스럽겠지..? 으음..."
만약 당신이 싫어하는 칼락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어 그런데 그 녀석 마수잖아요. 저리가라고 그래요.
"저리가라고 하겠네 나 같으면.." -
261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8:12:34"....음....그런데 만약에 그 사람이 어쩔 수 없는 일 탓에 필요하다면....어떻게 할까요...?"
발터는 왠지 소심한 얼굴로 로만에게 묻는다. 물론 그가 인간관계에 뛰어난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기사단에 친구 한명 없는 자신보다는 나은 것이 아닐까 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경험자의 지식이 필요한 법.
"역시 실리를 위해 감정을 억눌러야 하나 싶기도 한데....그게 쉽지가 않아서요..." -
262 이름 없음 (83334E+51) 2016. 3. 1. 오후 8:18:22잠시만 기다려주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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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8:19:14냉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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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로만 하이드 - 발터 (96369E+58) 2016. 3. 1. 오후 8:45:00"그렇다면 아무리 싫어도 그 사람의 기분을 맞춰줘야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네"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 하지만 발터 경의 경우에는 아마도 형님일테니까...
음 이용한다 하여도 시온 (new) 백작은 발터 경에게 무언가를 받았으니 도와준다고 하는 거겠지?
아니면 단칼에 거절할테니...
"그렇다면 우선 침착하게 웃는 표정을 유지하게 발터 경" -
265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8:51:47"....치...침착하게 웃는 표정이요..!?"
발터는 로만의 말을 듣고 잠자코 따르기로 했다. 그래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유경험자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입을 벌리고 눈근육에 힘을 주고 이를 벌리고 웃으면....그렇게 발터는 온 힘을 다해 침착하게 웃는 표정을 유지해본다! ...그 결과, 로만은 왠만한 마수에게도 지지 않는 기묘하기 짝이 없는 표정을 보게 되었다. 그랬다 발터는 연기의 재능이라고는 쥐뿔도 없었던 것이다. 사실 다른 것에도 별로 재능없지만....
"어...어떤가요? 웃는 표정 같나요..?" -
266 에일린 (77104E+54) 2016. 3. 1. 오후 8:54:18발터사우르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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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로만 하이드 - 발터 (96369E+58) 2016. 3. 1. 오후 8:54:42"............ 베즈크.. 아직 안죽었..아.. 미안하네 발터 경"
당신은 베즈크를 떠올렸지만 이내 발터 경인걸 알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웃는 표정은 뭔가 좀 아니네요.
"행복했던 기억을 상상하며 무표정을 유지하게. 그런데 그쪽은 어차피 자네가 엄청 싫어한다는걸 아니까.. 딱히 자네의 반응이 어쩌든 이익만 들어온다면 별 다른 문제가 일어나도 눈하나 꿈쩍 안할 것 같은데...."
당신은 침착하게 발터 경을 설득합니다! -
268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8:58:06발터사우르스: 크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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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00:05에일린주 심심하시면 같이 어떠세여?
로만주 괜찮을까요? -
270 로만 하이드 - 발터 (96369E+58) 2016. 3. 1. 오후 9:00:29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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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에일린 (61762E+55) 2016. 3. 1. 오후 9:01:14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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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01:24그럼 지금 이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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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에일린 - 기사님들! (61762E+55) 2016. 3. 1. 오후 9:06:28발레안님. 오늘도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하시고.... 저희들에게 축복을 주세요. 기사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가 끝나고 나와서 돌아다니니 유난히 죽어가는 한 분과 살기를 뿜으려는 것으로 보이는 한 기사님이 보입니다! 살펴보니까.... 발터님하고 로만님이에요!
" 두 분 여기서 뵙네요!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두 분께 축복을. "
아까 바라보니 한 분은 이상한 표정을 짓고 계셨는데.... 일단 신성력을 두분께 써서 피로를 풀어드리려 시도하고는 번갈아가며 바라봅니다! 무슨 이야기였나요!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 두 기사님은 무슨 이야기를 하셨나요? " -
274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11:30"? 베즈크? 그건 어디의 미남인가요?"
베즈크...아니 발터사우루스...아니...발터는 그대로 처음보는 사람이라면 따귀를 날리고도 남을 웃는 표정을 난입해온 에일린에게로 향한다. 음, 여러가지 의미에서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표정. 게다가 몇번의 만남으로 에일린의 포지티브 에너지에 부담을 느껴온 발터는 그 표정에다 땀까지 삐질삐질 흘리기 시작했다. 키모치와루이! 게다가 로만의 조언으로 그 웃는 얼굴을 무표정으로 옮기느라 파들파들 떨고 있으니 더욱 기분이 나빠지는 모습이었다.
"에...에일린씨. 에...그게...어....음. 싫은 사람 앞에서 좋아하는 척을 해야해서 말입니다...표정연습을 좀 하고 있었어요. 어떻습니까? 이거면 나름 감정을 속일 정도는 될까요?" -
275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9:23:32아옳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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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에일린 (61762E+55) 2016. 3. 1. 오후 9:24:22아옳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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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25:40옳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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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로만 하이드 (96369E+58) 2016. 3. 1. 오후 9:29:20",,, 자네에게 설명할 이유는 없네. 발터 경에게 듣게나"
당신은 발레안 쟁이의 신성력 때문에 기분이 그읍격하게 나빠지는 걸 느끼며 한숨을 내쉽니다.
아 로만! 발레안 입니다 발레안이 왔어요! 성인과 발레안 신도 한가운데 떨어진 마왕숭배자! 핀치입니다 이건!!
"후우.. 발터 경. 조금 더 활짝 웃어보게.. 그러니까.. 이렇게"
당신은 가만히 당신의 뺨을 주무르며 힘을 빼다가 활짝 웃어보입니다!
이것은 하이드가문의 비전! 영업용 미소! 당신의 조부는 록산느 백작가를 섬길때 뭣같은 녀석들이 시비를 걸어도 이렇게 넘겼습니다!! -
27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30:44영업용 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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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9:31:44어엌ㅋㅋㅋㅋㅋㅋ로만 죽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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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34:05히익 죽을 위기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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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에일린 - 기사님들! (61762E+55) 2016. 3. 1. 오후 9:34:47" 일단.... 발터님! 무리해서 바꾸려고는 하지 마시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오히려 화가 나든 안나든, 짜증나든 안나든 평소처럼요! "
꼭 바꿀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리 얘기하면서 저는 로만님을 바라봅니다! 이상하게 로만님은 저랑 얘기하는 것을 싫어하신달까요.... 하지만 제가 잘못했으니까 이건 넘기고! 저는 다시 발터님을 바라보아요! 일단 발터님께 해드릴 충고는! 역시 귀여니라는 분의 소설을 통하는 것이 좋겠죠!
" 발터님은 귀여니님이라는 작가를 좋아하시니까, 그 작가님이 쓰신 소설을 생각하시며 이야기해보세요! 가장 기분 좋아지는 구절을 본 것처럼! " -
283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36:01레주! 일찍 왔으니 진행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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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41:56"...그게 평소처럼 대했다간 제가 오히려 역공을 당한달까나...그리고 로만씨, 그렇게 웃을 수 있는지는 몰랐는데...혹시 그 표정 여성분들 앞에서 보여보신적 있나요? 은근히 먹힐것 같은데...?"
발터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표정교정 리퀘스트를 귀담아 듣는다. 로만이 보여준 샤바샤바표정의 뭣 같은 놈들이 시비를 걸어도 넘길 수 있도록 하는 비굴함과, 에일린이 요구한 귀여니를 생각할 때의 망상력을 동원해 조합한다! 나야말로 표정의 연근술사다! 발터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가 들어올린다!
"어떻습니까 두 분?! 이제 좀 친근하고 사사로워 보이나요!?"
...........자세한 서술은 하지 않겠다. 그저, 엄청, 무진장, 변태같다고만 해두자. 지금까지 보여준 표정들이 애들 장난같을 정도로. -
285 로만 하이드 (96369E+58) 2016. 3. 1. 오후 9:46:01"음? 아니 이건 어디까지나 영업용 미소이기에 내가 쓰지는 않는다네.. 조부님도 귀족이 되신 다음에는 다시는 안쓴다고 못박으셨지."
당신은 표정을 지우며 발터 경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그래도 어.. 역시 발터 경도 잘 할수 있을겁니다.
자 이제 발터 경의 표정을 보세요 로만...!
"...역시 베즈크 였나. 네 녀석의 목숨줄을 그 때 끊어버려야 했는데.."
당신은 불을 삼키는 들개를 떠올리며 화살을 꺼냅니다.
이럴 수가 저 표정은 사람의 것 입니까! 범죄자 입니다! 범죄자에요!! 세상에 엄청 무서워요 로만!
"큰일이군.."
이미 발레안 신도가 있는 상황에서 범죄자 성인으로 각성한 발터 경까지 나오다니! 큰일이긴 큰일입니다 로만! -
286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9:49:51범죄자성인이라니 뭔가 굉장히 불건전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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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에일린 - 기사님들! (51123E+57) 2016. 3. 1. 오후 9:51:28위험! 이거 무우지이이 위험하다고요! 발터님은 무언가 변태같은 표정을 짓고 로만님은 활을 드셨어요! 이러다간 저 두분이 싸우실지도 모르니까! 먼저 발터님을 바라보면서 한 걸음씩 다가가요! 먼저 얼굴에 가볍게 손을 올리고, 입꼬리를 조금 내리기도 하고 눈의 표정을 조금 바꾸고, 약간이나마 입술을 모으고.... 후아! 조각 공예를 하는 기분으로 일단 미소를 만들어내긴 했습니다!
" 이렇게 보니까 잘생기셨네요! 자아! 이 표정을 잘 기억하세요! 미소라는 것은 행복한 일을 상상하거나, 따뜻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는 자연스레 나오기도 한답니다! "
사실 조각 공예라도 하는 기분이였어요! 힘들어요 힘들었어요! 하지만.... 발레안님의 뜻중 하나인 사랑을 스스로 행동했더니 기분은 좋아졌달까요! 이 두 분위기를 어떻게 돌릴까 생각하지만 방법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 이걸 어쩌지.... " -
288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9:52:35엑 30주년 파티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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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10:04:46"............푸하! 포기! 포기하겠습니다! 더 이상은 제 안면근육이 버텨내질 못해요! 근데 그 베즈크는 대체 누굽니까! 잘 생긴 악당 기사?!"
발터는 범죄자 표정에서 겨우겨우 교정된 미소를 포기하고 푸하아아 하고 숨을 내뱉는다. 그리고 셋 사이에서 도는 지독하게 어색한 분위기. ...농담이라도 해서 분위기를 풀어야 하나 생각해보는 발터였지만 여전히 먹힐 것 같지가 않아.... 오 발레안이시여. 저 좀 도와주세요....아니 왜 내가 그 양반을 아무렇지도 않게 찾고 있지..? 역시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성자 그만두자....
"....음...어...기왕 이렇게 셋이 모였는데 웃는 얼굴 연습은 관두고 정보공유나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게 더 건설적이고....지금 교단 쪽에서는 악마랑 전쟁 한판 벌이려고 준비중인것 같다는데요..." -
290 로만 하이드 (96369E+58) 2016. 3. 1. 오후 10:10:37"........"
수녀의 긍정파워와 발터 경의 기묘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당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로만!
그런데 베즈크가 누구냐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음.. 아 좋은 변명이 생각났습니다.
"화염을 다루는 짐승이라네."
최대한 좋게 말한거에요 이게. 원래는 어린아이의 영혼을 연료로 자신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영구기관을 가지고 있는 화력에너지원. 이라고 말할 생각이였잖아요!
이정도면 괜찮다니까요!
"발레안 종단이 움직이는건가. 광기의 악마 하자드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군.. 하지만 왜 이렇게 느리게 움직이는거지? 교단의 정보는 느리게 돌아가는 건가?" -
291 에일린 (51123E+57) 2016. 3. 1. 오후 10:14:51에일린주는 죄송하지만 리타이어!
과제가 남았어요..... (우울하다) -
292 로만 하이드 (96369E+58) 2016. 3. 1. 오후 10:15:52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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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10:16:25잘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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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10:21:14"......에 그게요, 사실 제가 알려준지는 꽤 됐는데....저도 참가해야 하는 입장인데 잠시 사정이 있어서 누군가의 뒤를 쫒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발터가 개인사정 때문에 불참했고 그 덕에 일이 빠르게 진행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그런데요. 하자드가 있다는걸 알고 있기는 한 모양인데 아직 육체도 없고, 또 교단의 병력이 굉장해서 그렇게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종단 본부에 들르니까 거기 건물 위에 천사들이 날아다니고 높으신 분들 뒤 통수에 천사가 붕붕 떠다니고....그런데 천사가 그렇게 달려있으면 높으신 분들은 야한 책도 일생동안 못 보는 걸까요?"
왜 그딴게 궁금한걸까. -
295 로만 하이드 (96369E+58) 2016. 3. 1. 오후 10:25:05"..그런가?"
당신은 가만히 앉아서 발터 경이 봤던 그 광경을 생각해 봅니다.
한숨이 나오네요 로만. 저런 장소는 절대로 들어가지 맙시다. 그런데 .. 천사들이란건 그렇게 한가한 걸까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네요!
"발터 경 에게도 천사가 있다고 했던가? 그.. 랏시엘 이라는..? 신기하군. 계속 말을 거는 거라면 불편하지않나?"
당신에게는 제가 있잖아요 로만! 의외로 별로 안불편하지 않아요?
당신은 헛소리를 무시합니다! 너무해요!! -
296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10:30:50"일단 그 사람은 아무 말도 안하고 있긴 한데....가끔 처다보는 느낌이 나기도 해요. ....덕분에 야한 것도 못보고 있고 요즘..."
야한걸 못본다는 이야기는 조용히 얼굴을 숙여가며 남 모르게 하는 발터였다. 쯧쯔. 랏시엘이 들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런데요 당신씨! 당신씨는 로만의 부끄러운 순간들도 다 봤을꺼 아니에요! 좀 알려줘요! 중2 때의 잊고 싶은 추억이라던가!
"....그런데 솔직히 저한테는 부담이라....하이드만 퇴치하고 나면 반납하려고 합니다. 그게, 솔직히 그렇잖아요? 악마니 천사니 그런 초자연적인 존재는 실감이 잘 안 난다고나 할까....현실에서 힘쓰고 싶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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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로만 하이드 (96369E+58) 2016. 3. 1. 오후 10:42:31"...그런가."
당신은 헌신적이고 성실한 발터 경의 의외의 모습을 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대단하군요 발터 경은... 아 로만 이제 갈려는 겁니까?
당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발터 경에게 수고하라는 말을 전합니다.
"하자드.. 힘내게 발터 경. 종단이 참여했다는게 조금 그렇지만 그들은 그쪽에 전문가니까.."
아 맞다 가기전에 궁금해하던 부끄러운 순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로만 하이드는 기사학교 시절 차석이였죠! 그래서 수석인 아이를 보며 열등감도 느꼈지만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졸업 당일날 고백편지를 힘들게 준비했지만 파티장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쌓인 그녀를 보더니 편지를 찢어버리고 돌아갔죠!
하하하! 이거 흑역사입니다 로만의!!!! //수고하셨어요 발터주!!! 막레드릴게요!! -
298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10:44:40우오와아아아앙앙!! 레주! 로만 흑역사 반영해주여! 수석 출연시켜줘여!!!
수고했어요 로먼주! -
299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10:52:13수석쨔응 이미 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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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발터 (44494E+50) 2016. 3. 1. 오후 10:53:24>>299 그럼 출연시키셈
그러고보니 단체팁준다고 했던거 기억나네 -
301 ◆18I0Tio3/k (32622E+55) 2016. 3. 1. 오후 10:58:03조금 늦을수도 이..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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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이름 없음 (93131E+52) 2016. 3. 1. 오후 11:07:50그러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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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이름 없음 (93131E+52) 2016. 3. 1. 오후 11:08:20>>302 참고로 이건 모바일 발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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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로만주 (96369E+58) 2016. 3. 1. 오후 11:35:05? 수석이 있어양?
처음들어봐양!! -
305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전 12:38:52갱신!! 조용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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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세실 (67987E+56) 2016. 3. 2. 오전 3:22:10이것저것 처리하다보니 개학이네요
스레에 더 자주오고 싶다요.. -
30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전 7:27:3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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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18I0Tio3/k (02053E+55) 2016. 3. 2. 오전 10:28:20집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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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전 10:34:23히익 레주 어디었음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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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18I0Tio3/k (02053E+55) 2016. 3. 2. 오전 11:14:18학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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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12:28:22난 또 어디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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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1:57:563월 10일까지 국장 등록기간이니 ㄱㄱ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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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59:48천천히하져뭐
스레 돌리는 꿈 꿧당 -
314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2:07:09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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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3:18:4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이승기 나 군대 간다 왜이리 가사가 웃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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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3:19:53어엌ㅋㅋㅋㅋ
레주 어서와양! -
317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3:49:53그건 전역자들에겐 그냥 웃긴 노래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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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3:53:02>>317 (전역자들)<-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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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4:05:58그러고보니 다들 점심은 뭐드셨는지!
난 카레요! -
32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4:10:22안성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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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4:17:55아직 안먹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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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4:19:18어째서.. 어째서!
발터는 진행중에 항상 히로인이 새로 나오고! (엘프가수 등등)
이케작도 여자친구 있고!
레온도 여자친구 있고!
레이도 여자친구 있는데!!!
거기다 루이스도 티파를 대리고 다니는데 왜 로만은!!
힘들게 살아 돌아왔더니 이제 애 돌보기가 퀘스트야!! (예고입테스 : ㅎㅎ) -
323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4:24:11엉엉엉ㅇ엉엉
마수 중에 이쁜 여자 없으려나.... -
324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4:28:31>>323 마수중에서는 칼락이 가장 예쁘다고 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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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4:31:03히이이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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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4:38:32하지만 사실인걸! 매력수치 8의 미인이라고 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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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4:41:52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인간으로 둔갑할 수 있는 마수가 필요하다 -
328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4:51:37>>327 마수가 짱짱 강해지면 예고입테스 처럼 사람 모습으로 변할수 있다네여.
원래는 거대한 곰이라고... -
329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4:54:36쿠마미미 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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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4:57:11예고입테스가 미소년.. 이라고 나왔긴 했져..
그런데 누구주이신가요!! -
331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5:05:50쿠마미미 같은 실없는 소리 할만한 인재는 이 스레에 한 명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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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5:07:09발터주..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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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5:12:42그런 의미에서 수업 듣고 온다!!! 좀 있다 보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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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5:39:06넹 좀 있다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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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6:42:53하하 로만 너는 나와 평생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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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6:46:33>>335 검은 폭군이니??
(딸칵!)
뚜뚜뚜뚜..... -
337 ◆18I0Tio3/k (66828E+56) 2016. 3. 2. 오후 7:17:27난 스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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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7:18:56난 로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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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에일린 (1609E+58) 2016. 3. 2. 오후 7:21:48에일린 갱신! 개학하니까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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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18I0Tio3/k (66828E+56) 2016. 3. 2. 오후 7:28:22(의외로 수월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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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7:37:32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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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16:18잠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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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로만주 (53973E+60) 2016. 3. 2. 오후 8:16:50그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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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18:21나도.
-
345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27:59요즘 스레주 의욕이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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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35:51발목이 계속 아파서 그래양
후...내일 가서 물어봐야징 -
347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37:00죄송하지만 혹시 오늘 진행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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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40:29넹
-
349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42:22진행 끝나고 사라져도 용서해주세요.... 꼭 토요일은 일상 많이 돌리겠습니다! 그러니까아.... 일상 안한다고 실망하지 말아주세요....
-
35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43:09?
일상으로 실망은 하지 않아여 -
35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43:31어우 역시 아직 적응이 안되긴 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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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44:21그래도 일상만 하고 사라진다고 생각하실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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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44:56진행만 하고 사라진다고요! 잠와서 오타가 막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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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이름 없음 (09107E+53) 2016. 3. 2. 오후 8:46:06루이스갱
집옴 -
355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47:13노래가 어딨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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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47:42껄껄 일상 안돌린지 엄청 오래된 사람들도 있는데여 뭐
-
357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8:49:05그래도 스레주가 일상 보기를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최대한 자주 돌리려 노력하겠습니다!
-
35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0:24오 됐당
시작합시다 -
35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0:34>>357 그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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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8:51:34오늘도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도록 하시고, 제가 한 거짓을 용서해주세요. 제가 한 거짓만큼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니, 발레안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36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2:16>>360
신성력 1을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6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2:33>>354 엇 어서와양!
-
36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3:01엣헴
-
364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8:54:02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시게 하시고, 저로 하여금 다른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 도움을 주세요. 비록 작은 손 하나라고 할지라도.... 발레안님께서 저를 쓰시길 바랍니다.
>>0 기도해요! -
365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4:21>>364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66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8:54:51이게 그 유명한 단독진행인가요! (감동받았다)
-
36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5:28껄껄
-
368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8:56:46과연 제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 발레안님. 저에게 뜻을 알려주세요. 아직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재능이 없고, 그저 이리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을 돕고, 그 아이들이 웃도록 도와주세요.
>>0 기도해요! -
36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8:57:37>>368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70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8:59:43발레안님, 제가 아이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세요. 이나바엘님께서 저에게 길을 열도록 도와주셨으니 발레안님, 저의 길을 이끌어주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세요. 더 도와주고싶습니다. 아이들다운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도록. 발레안님 그 길을 알려주세요
>>0 기도해요! -
37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0:03>>370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72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00:10오늘은 수녀님과 함께하는 12기도여행!
-
37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0:19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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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1:08속담집 모아놓은 거 있었는데 사람도 없으니 그거나 찾으면서 진행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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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03:03할 일이 없어요! 오늘도 기도드리는 착한 발레안님의 딸이 되어야겠어요!
발레안님, 제가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들 잘 짜여진 일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지내고 있기에, 저는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길이 있어도 길을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발레안님. 제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발레안님이 더욱 기뻐하시도록 하고싶어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37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3:20>>375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77 이름 없음 (73717E+54) 2016. 3. 2. 오후 9:03:22잉! 진행임!? 발터 갱긴!
-
37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3:54>>377 꺄아아아ㅏㄱ
-
379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05:23"...예...감사합니다..."
발터는 에일린과 로만에게 배운 어색하기 짝이 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답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왕 온 김에 아버지랑 누님의 묘에도 좀 들리겠습니다."
>>0 -
38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5:43>>379
히단은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
381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05:47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만나는 발터님께서 그분과 화해할 수 있기를, 로만님이 저에게 쌓인 안좋은 생각들을 용서받을 수 있기를. 다른 분들께도 발레안님 축복을 내려주시고 그들에게 사랑을 내려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382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06:25약속있어서 나갔는데 바람맞혔음...
-
38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6:38>>381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84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07:03[이곳의 군주는 모습을 보여라. 진정한 마수의 왕이 이곳의 군주를 만나기 위해 행차하셨다.]
검은 폭군은 최대한 예고입테스를 진정시킨다.
...이제보니 발터 경이 이전에 보였던 그 기괴한 표정은 그 코뿔소 군주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0 나와랑! -
385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07:03오늘 스레주의 에일린 반응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을 1 회복합니다
반복! -
38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7:05>>382 괜찮아양(토닥)
-
387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08:08발터는 광속으로 히단의 곁에서 멀어진다! 후우...숨이 트이네. 우선 누님의 묘에 들르자. 바보같은 여자지만...애도받을 자격은 있다.발터는 누님의 묘에 들러 짧게 기도를 드린다. 발레안의 이름으로, 천국에서는 좋은 남자 만나길.
>>0 -
38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08:14>>384
거대한 숲이 천천히 바람에 휩쓸리면서 흔들립니다.
쏴아아아아...
차갑고 건조하지만, 조금은 상쾌한 바람이 폐부 깊숙히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청량감을 맛보여주고 검은 폭군은 몸에 약간의 활력이 도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조금 멀리 있는 곳에서 진동이 일기 시작합니다. -
389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09:04안 괜찮아! 외로워!
-
390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09:15[전하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카리시 그 군주가 어느정도 크기지?]
여러명이서 오는거라고 생각한 검은 폭군은 설마 혹시 그 군주가 엄청나게 커서 이렇게 오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0 뭐야! 뭐! -
391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09:52발레안님. 발레안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뜻은 무엇일까요? 모두에게 평등하게 배푸는 모두에 대한 사랑일까요? 아이와 같은 사랑받는 자들을 위한 사랑일까요? 연인을 위한 서로가 주고받는 사랑일까요? 발레안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39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11:50>>387
발터가 기도합니다!
발터의 수호천사이자 권능의 중심인 랏시엘이 발터의 기도를 발레안에게 직접 전합니다.
- 네렐렐리야! 발레안께 영광있으라!
발터의 기도가 끝나고 주변을 둘러보자 주위가 온통 막 꽃봉오리를 피어올린 새하얀 백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마치 이 곳에만 봄이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
39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13:37>>389 하하하 여친은 환상의 동물이라구!
>>390
카리시는 고개를 젓습니다.
...?
꾸득...꾸드드득...꾸더덕...
꽈득..꽈드득..
파악!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갑작스레 앞에서 나무 뿌리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하나의 거대한 나무 형상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몇 분이나 지났을 까요, 그 끝이 하늘에 닿을 것만 같이 거대한 회색빛 나무 하나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놀랍군요.
>>391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394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14:27".......이게 뭐시다냐..."
발터의 표정이 썩는다! 아니, 내가 무슨 마법소녀 네티도 아니고 이게 뭐야! 샤랄랄라 한바퀴 돌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거 당신 짓이죠 랏시엘....하아. 빨리 일 끝내고 성인 자격 반납하자. 아버지의 묘로 걸어가는 발터. 젠장 두번다시 여기 안오겠다고 했는데
>>0 -
395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15:07아뇨 여친 말고 썸녀. 내 썸녀는 다섯손가락이 넘지만 훗
-
396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15:42[숲 자체가 군주였나?...]
검은 폭군은 열심히 고개를 올린다.
그런데 큰일이다.. 전하는 자신보다 큰 건 싫어하신다.
[..크..크흠! 군주여! 모든 마수들의 정점, 군주들의 군주이신 예고입테스 전하가 그대에게 할말이 있으시다. 그대는 몸을.. 낮추...라.. 가능하면 말이지..]
>>0 어.. 그냥 불가능 하면 안해도 괜찮아. -
39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15:47>>394
아버지의 묘로 향합니다.
...
역대 가주들의 묘와 크게 다를게 없는 모습입니다. 거대한 비석과 함께 그 아래에는 석관이 있군요.
그리고 그 왼쪽으로는 지금껏 시온 가문을 이끌었던 수많은 선조들의 무덤이 보입니다. -
398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16:36저 역시도 그 사랑을 알 수 있기를, 그 뜻을 알 수 있기를 바래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배풀 수 있기를, 저만의 사람들을 포옹하는 방법으로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누군가가 저를 보며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발레안님 저를 축복해주세요. 저는 사랑받길 원하며, 또한 사랑하길 원합니다. 작은 사랑을 받는다면, 더 큰 사랑을 주길 바랍니다. 그 사람의 상처도 도담을 수 있도록, 발레안님의 사랑을 보일 수 있도록. 발레안님 저를 지켜보시고 축복해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39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16:48>>395 2차원이여?
>>396
나무는 꼿꼿하게 서있습니다.
...굽힐 수가..없죠? 나무니까요.
"건방지군."
나무니까요.
하지만 예고입테스가 그렇게 말하자 나무는 그 크기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나무니까요. -
40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17:07>>398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401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18:36후아! 오늘도 뜻깊은 발레안님께 드리는 기도였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이제 무슨 일이 있는가 눈을 떠봐요!
>>0 관찰하자! -
40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18:55>>401
...아무 일도 없습니다!
계속 기도를 하도록 합시다. -
403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20:57.....발터는 비석을 한대 차버릴까 생각하다가 관두고는 짧게 기도한다.
"당신 죄지은 것도 많고 어깨에 짊어진 것도 많으니까 내세에서는 반성도 하고, 좀 사람답게 지내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래요. 물론 난 나 하고 싶은대로 살테니까 기대는 쥐꼬리 만큼도 하지 말고. 그리고 손주놈 똑똑하니까 좀 잘 살펴주고. 그럼 잘 있으쇼 썩을 아버지."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후드를 눌러쓰고 뒤돌아선다.
>>0 -
404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21:39노노 2.5차원
-
405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21:39다시 한 번 발레안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아무런 일 없이 행복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또한 오늘의 좋은 날씨도,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심도, 제가 이렇게 기쁘게 기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동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406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23:05에일린과 같이 신앙심이 깊어지는 에일린주에요!
-
40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23:16>>403
발터가 기도합니다!
발터의 수호천사이자 권능의 중심인 랏시엘이 직접 발레안께 기도를 전달합니다!
- 네렐렐리야! 발레안께 영광있으라!
파앙 - ! 하고 신성력이 터져나오려고 하다가 갑자기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에 막혀 그대로 신성력이 발터의 몸 속으로 들어가 갈팡질팡하다가 사라져버립니다!
....?
>>404 (주륵)
>>405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408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24:04ㄴㄴ3차원!
-
40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24:44>>408 뻥치지마여!
-
410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25:23"....랏시엘씨 이거 뭔가요?"
>>0 -
411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25:53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제가 나아갈 길만을 요구함에 용서드려요. 제가 바라는 길만이 아니라, 발레안님께서 이끄실 길인데 제가 발레안님의 방법을 바라지 않고 억지로 요구했어요. 발레안님께서 하고자 하는 그대로 해 주세요. 발레안님께서 저를 쓰고자 하는 길로 써 주세요. 발레안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를 낮추나니, 발레안님이 쓰고자 하시는 곳에 써 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41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27:37>>410
랏시엘은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눈으로 다시금 가묘를 훑어보자 예전에 볼 수 있었던 것들과는 다른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신성력입니다. 하지만, 발레안의 신성력과는 다른 그런 신성력입니다.
>>411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신앙심이 1 상승합니다. -
413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30:45"....그건가."
발터는 예전에 들었던 시온가의 전설의....천사의 깃털...발터는 묘를 자세히 살펴본다.
>>0 -
414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31:10발레안님, 저의 아버지. 지금은 검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평화로워보이나 평화롭지 않은 세상이에요. 발레안님, 그저 사람들이 웃음지으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고통이 있더라도 발레안님께서 도움주시도록. 사랑을 바래요. 그들이 웃을 수 있도록,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그 뜻에 작게나마 저도 쓰일 수 있도록. 발레안님의 뜻대로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래요.
>>0 기도해요! -
415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32:03...영리한 나무로군.
아니면 배려심이 깊다거나.
[어.. 그래. 크흠 이분은 예고입테스 전하시다. 그대는 스스로를 전하에게 소개해라.]
...나무인데 말을 할수있나?
>>0 어.. 그래 나무니까.. -
41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32:55>>413
자세히 살펴봅니다.
...천사의 깃털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발터가 이질감을 느낄리가 없습니다. 카타나엘의 신성력 또한 곧 발레안에게서 기원한 것. 이 정도로 다를리가 없습니다.
...일단, 발레안 계통의 신성력은 아닙니다.
>>414
기도합니다!
누군가가 지켜보는 느낌이 잠깐 들고 사라집니다. -
417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35:38기도하고 또 기도드려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발레안님 축복을 주시고, 제가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행복하도록 축복해주세요. 제게 주시는 축복이 아니라, 저를 사랑하는 이들이 행복하는 이들이 축복받을 수 있도록. 발레안님께 기도드려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드려요 -
41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35:47>>415
나무는 자신의 가지들을 한 번 부르를 떨더니 가지들을 앞 쪽으로 쏠리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 말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저건...나무니까요.
엔트가 아닙니다. 나무입니다.
예고입테스는 으으음, 하고 고민을 하는 모양입니다만 지금껏 만나왔던 그 어떤 마수들의 군주보다도 가장 예고입테스에게 호의적입니다. -
419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35:50".....아부지 이교도였나..."
발터는 정신을 집중하고 주변을 살핀다. 힘...힘의 근원이 어딘가에 있늘텐데... -
420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36:28근데 나무면 더 이상 마수가 아니잖...읍읍
-
42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37:09>>417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422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37:11[......나무네요.]
검은 폭군은 예고입테스를 보며 나무라고 소개한다.
[그.. 나무여! 우리와 함께 전하를 모실 생각이 있느냐! 맞으면 1번 아니면 2번 가지를 흔들어라!]
>>0 그런거에양! -
423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37:1420번 기도했더니 신앙심 1이 올랐어요! (행복하다)
-
424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37:25".....아부지 이교도였나..."
발터는 정신을 집중하고 주변을 살핀다. 힘...힘의 근원이 어딘가에 있늘텐데...
>>0 -
425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9:37:56>>423 근성녀다!!!!!!
-
426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39:16발레안님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것보다 더욱 발레안님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발레안님께서 저를 돌보시는 것만큼 저도 사람들에게 베풀길 바랍니다. 발레안님, 저를 지켜봐주세요. 누구보다 낮은 위치에서 저 에일린이 도움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42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39:44>>422
나무는 가지를 한 번 흔듭니다.
예고입테스는 굉장히 흡족해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충성 서약을 맺죠.
>>424
주변을 살펴봅니다.
....흐음.
저기, 왼쪽 맨 끝...가문의 시작부분에서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속담 찾았어양! -
42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40:01물건은 벨라 호수로, 사람은 로튼으로 - 베델리엄 속담
단단한 자는 부러지고 무른 자는 짓눌린다 - 옥티번 속담
엔트는 우리이며, 우리는 엔트이다 - 엘프 속담
말만 할 때 보다는 칼을 들이밀 때 더욱 많은 것을 얻는다 - 제국 속담
장미꽃이 만개할 때를 더욱 조심해라 - 뉴 펜슬럿 속담
가장 먼저 죽는 건 흉터를 자랑스러워 하는 자다 - 엔글레트 속담
명예를 좇다가 죽음을 만난다 - 엔글레트 속담
큰 바위보다는 단단한 돌멩이가 쓸모있다 - 옥티번 속담
강철도 제련해야 한다 - 제국 속담
기사는 제국으로, 마법사는 펜슬럿으로, 예술가는 롬벨로, 용병은 엔글레트로 - 베델리엄 속담
타나토스는 평등하다 - 어니오스트 속담
발레안의 사제 앞에서는 목을 닦아라 - 이베니스트 속담
사막의 모래 폭풍이 다가온다 - 엔글레트 속담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 발로틴 속담
담배와 친구는 오래 할수록 좋다 - 엔글레트 속담
귀한 손님도 오래 앉아 있으면 미움을 받는다 - 뉴 펜슬럿 속담
칼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제국 속담
피의 값어치를 모른다면 지금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핏값을 꾸어보아라 - 제국 속담
나무에도 귀가 있다 - 엘프 속담
사제가 교리를 모른다 - 이베니스트 속담
사랑이 많으면 미움에 이른다 - 롬벨 속담
돈이 떨어지면 연인도 떨어진다 - 페테 속담
이긴 후에 투구의 끈을 묶어라 - 제국 속담
배고프면 전쟁을 할 수 없다 - 로튼 속담
눈은 입만큼 말한다 - 드렌 속담
이까짓 것은 아침 식사 전에 해치운다 - 세르난데스 속담
생각하면 저 쪽에서도 생각한다 - 세르난데스 속담
싸움 끝나고 구경간다 - 제국 속담
능력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 - 아스토리오 속담
비를 피하려면 검은 나무의 그늘로 - 검은 나무 속담
-
42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41:28>>426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430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42:04잠시 기도를 멈추고 명상해보아요!
>>0 명상! -
43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42:19>>430
명상을 해봅니다! -
432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43:00"........."
그러고보니 시온가문의 역사에 대해 내가 아는게 있던가......발터는 그쪽으로 가서 자세히 살펴본다. 가문의 시작이라..
>>0 -
433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43:26사랑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요!
>>0 생각! -
434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43:38[그렇군.. 어 그럼 충성의 서약을 맺어야 하는데...]
검은 폭군은 머뭇거린다.
그보다 저거 움직일수는 있나?
[전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0 어쩌지양..! -
435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44:19속담 특이하네양! 좋아양!
-
43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45:01>>432
가문의 시작인 첫번째 앗시온 국왕의 묘로 향합니다.
얼음 백작의 묘보다 더욱 웅장하고 거대한, 아주 굉장한 묘입니다. 다른 것들보다 몇 뼘은 더 큰 비석이 자리를 잡고 있고 계속해서 관리를 받아와 반질반질한 석관에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공이 되어있습니다.
>>433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 하도록 합시다! -
437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45:05나뭇잎 하나 내놓으라고 하면 될지도요!
-
438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45:06말만 할 때 보다는 칼을 들이밀 때 더욱 많은 것을 얻는다 - 제국 속담
이거 좋다! -
43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46:03>>434
예고입테스도, 카리시도 모두 당황합니다.
"음."
그리고 예고입테스는 짐짓 고민을 해봅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자..
"충성 서약을 받은 것으로 치지."
라는 허무한 결론이 나와버립니다! 역시 마수들! 머리가 좋진 않습니다! -
440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46:21"............"
발터는 이곳저곳을 살펴본다. 그러고보니 우리 가문 초대는 욍이었지.....그런데 이렇게 관리를 받았는데도 이런게 느껴진다는건....발터는 정신을 집중해 이질감의 근원을 더욱 상세하게 살펴보기로 한다.
>>0 -
441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48:07[.. 그, 그럼 나무여. 우린 다음 군주를 만나러 갈 예정인데 그대도 우리와 함께 하겠는가? 혹시 움직이기 불편하다면 전하의 궁전 위치를 알려주겠다.]
움직이기 많이 힘들어 보이니까..
>>0 착한 나무다! // 이베니스트 속담 마음에 드네여. 발레안 사제.. 이베니스트가 발레안 싫어해양? -
44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48:10>>440
발터의 눈에 랏시엘의 신성력이 강렬하게 깃들기 시작하고 성인의 눈은 그 역할에 충실해지기 시작합니다!
....
크헉!
발터는 갑작스레 뜨거워진 눈을 손으로 짓누르면서 털썩 주저앉습니다.
무언가 강력한 신적 존재가 훔쳐보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
443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0:41"꺄울! "
발터는 눈이 아픈 것을 참는다. 이거 사륜안 안될까? 발터는 성안을 잠시 내버려두고 명민한 두뇌와 탁월한 감각. 그리고 천하제일의 미모를 동원해 위화감을 찾아보기로 한다. 영적인 것은 영적인 장소에 깃드는 법....이 묘의 중심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을까?
>>0 -
444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51:19>>441 이베니스트는 아무래도 라뮤펠라(치유와 생명의 여신)를 범국가적으로 믿던 국가인데다가 이베니스트가 제국이랑 붙어있어서 항상 싸워왔거든여
그러다보니 제국 국교인 발레안 종단에 적대적이기도 하져/
나무는 나뭇가지를 열심히 흔들어보지만, 알아먹을 수 없습니다.
나무니까요....
- ...이 마수가 충성을 맹세했다면 나머지는 볼 것도 없습니다. 근방의 가장 강력한 군주들이 모두 전하의 발치에 입을 맞추었으니 곧 군소 군주들이 알아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올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군주들에게는 전하의 강력한 징벌로 본보기를 보이시는 것을 건의드립니다.
카리시가 검은 폭군의 제 1 신하 자리를 노리는 모양입니다! -
445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51:28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이러해요. 먼저 아이의 사랑, 아이는 뽀뽀해주고, 어루만져주기를 바라고, 선물을 받기를 바래요.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랑스러운지를 물어보고, 사랑받는지 알고싶은. 가장 낮은 사랑이에요. 둘째로는 어른의 사랑, 남을 생각하며 감동하고 자신의 감정을 외부로 표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음을 안다고, 누군가를 사랑함으로 사랑을 느껴요.
다음은 자기애의 단계, 남만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자신도 사랑하는 것, 자신을 사랑하면 자신은 배신하지 않고 배신당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더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네번째로는 보편적 사랑, 모두에게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사방으로 자신의 사랑을 보이는 것, 이 보편적인 사랑을 저는 제 이상향이자, 발레안님이 바라시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0 사랑은 보편적인 것이다! -
446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1:52검은 나무는 어디지?
-
44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52:11>>443
석관입니다.
하지만 시신이 들어있는 석관을 여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그냥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
448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2:18이야!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자리를 노린다!
-
449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52:54어제 아동심리학에서 본 사랑 관련 구절이에요! 맘에 들어서 살포시 벤치마킹을 했지만요!
-
450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3:12"........뭐 어때."
발터는 석관을 열어재끼려고 해본다. 잠깐 이거 명예 좀 닳으려나...? 그럼 스토프!
>>0 -
451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53:34[...나무군.]
그런데 여기서 카리시가 정치를 시도한다!
부들부들!
검은 폭군은 열심히 아부하는 카리시를 노려보지만 한숨을 내쉬며 긍정을 표한다.
확실히 힘들긴 하니까.
[전하 카리시의 말대로 북부의 강대한 군주들은 이미 모두 충성을 맹세한 것 같습니다. 또한 위대한 군주가 궁을 너무 오랫동안 비우는 것도 조금 그러니.. 저는 카리시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0 건방져! 부들부들! -
452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9:53:48그거 고인모독이라 엄청 까여요!
-
453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3:53>>449 배운 기사다!
-
454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9:53:58아니 생각해보면..
난 이미 기사인데 왜 마수 1부하를 지킬려고 하는거지...(혼란) -
455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5:24기사계에서는 넘버 몇인지 모르지만 마수계에서는 넘버 투잖아요!
-
45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57:27>>445
사랑!
그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철학적이면서도 이성적이지 못한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기원하여 어디로 가는지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기이한 감정. 그것은 과연 신에게서 왔는가 아니면 우리 마음 속에서부터 시작했는가? 그리고 그것은 어디로 가면서 또한 어떻게 작용하는가?
인류의 모든 지성들이 모여도 그 해답을 알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위대하신 발레안께서 그 사랑의 끝에 계신다는 것만을, 사제들이 밝혀냈을 뿐..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
- 평화의 기도 中
신앙심이 1 상승합니다. -
457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9:58:06히익,.....신학덕후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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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58:49>>446 세르난데스 오른쪽
>>450
존엄사를 할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451
두 군주의 의견을 듣던 예고입테스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환궁합니다! -
45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9:59:28나도 전투하고 싶당
-
460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00:47발레안님, 저에게 또다른 이야기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발레안님만이 그 사랑의 끝에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저의 아버지, 저의 발레안이시여, 평화의 기도의 한 줄을 인용하겠나이다.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세요.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사랑하도록. 발레안님의 또다른 깨달음에 감사드려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드려요! -
46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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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1:41>>460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463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02:05".........."
발터는 다시 저택으로 들어가 히단에게 간다. 이럴때는 책임 전가가 최고양!
"형님. 지금 묫자리에 들어가보니 꽤나 사사로운 기운이 느껴집니다만. ...발레안 신과 다른 이질적인 신앙이 지금 가조님의 묘에서 풍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발레안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고요."
>>0 -
464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10:02:09[...]
검은 폭군은 환궁하면서 기도를 하기로 한다.
(위대하신 마왕님. 이런 위대한 권능을 내려주신 당신의 힘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슬퍼하고 분노하듯이 저역시 슬퍼하고 분노하며 당신의 감정은 곧 나의 감정이 되어 그대를 삼기리라.
발레안의 개들이 그대를 비난하고 헐뜯더라도 저는 오직 당신이 단 하나의 위대한 신이라 의심치 않으며.
롤랑이 그대에게 패배하여 흙으로 돌아갔듯이 저 역시 육신은 흙으로 돌아갈지라도 영혼은 그대를 계속 섬기리라.
나의 형제, 나의 영웅 줄리안 레온하트와 저를 돌봐주시고 나의 군주 예고입테스의 앞길에 승리만이 있기를.)
>>0 돌아가면서 마기를 1사용하며 기도. -
465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02:30>>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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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03:15저의 얕은 신앙심으로도 발레안님의 뜻인 사랑에 관한 생각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드려요. 이번에도 또 도움을 받았습니다. 발레안님 뜻대로 써 주세요. 발레안님이 바라시는데로 써 주세요. 사랑합니다. 저의 아버지.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46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3:53>>463
히단에게 일러바칩니다! 싫어한다면서 이럴 때는 애처럼 잘도 달려가서 고자질을 하는군요 발터!
"그건 원래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히단은 그렇게 넘어갑니다.
....?
"이미 오래전부터 조사가 있었지만 발레안 종단에서는 그냥 넘어가기로 결정했으니."
>>464
마기를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마기가 1 회복됩니다!
/아 젠장 지금 죄다 종교인이네? -
468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04:32발레안과 마왕의 이름으로 나누는 신앙 토크
-
46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4:43>>466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스레주의 멘탈에 데미지가 1 들어갑니다. -
470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10:05:531일 1기도 했으니까 만족.
[흠..]
당신은 생각해봅니다.
코뿔소 몇만! 거대한 나무!
암표범하고 부하들! 그리고 전하와 나!
북적 북적하다!
[...전하. 이제 부하도 생겼으니 궁전을 신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훨씬.. 더 위험있게 말이죠. 카리시와 코뿔소 무리들이 공사를 아주 잘 할겁니다.]
정치카드! 뒷공작과 현옥을 동시에 사용한다!
>>0 ㅎㅎ 고생해봐라. 어딜 제 1부하 자리를 노려! -
47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6:01
-
472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10:06:18검의 시대가 아니라 종교 시대가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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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06:59저의 길을 찾아주신 발레안님을 사랑합니다. 저를 낳아주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저를 보아주신 이나바엘 천사님을 사랑합니다. 저의 동료인 로만님, 발터님, 아몬님, 세실님 등, 그분들을 사랑합니다.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사랑을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474 루이스 (09107E+53) 2016. 3. 2. 오후 10:07:08"그럼 이제 할 일이 있어서...."
>>0 강아지 주인 찾아주러 가자
//엑 잠들었다 -
475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07:27"그렇습니까. 별 수 없군요."
쳇. 히단에게 가조 묫자리를 엎어버린 타이틀을 안겨줄 기회라서 좋아했는데.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빛 갚을 때 빼고는 잘 안들를테니 무탈평탄하게 잘 계시지요."
발터는 오기 싫어의 표정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저택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한다.
교단에 돌아가면 설득해서 저 묫자리를 엎어보자고.
>>0 -
476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07:48>>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8:05>>470
예고입테스는 검은 폭군의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좋다."
그리고 옛날부터 토목공사를 벌여대던 왕은 폭군으로 그 말년이 좋지 않았다던데...
아무튼 토목공사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검은 폭군은 총 관리자의 직책을 맡습니다! -
47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09:09>>473
기도를합니다...
간사합니다!
>>474 히이익/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여정을 다시 떠나기 시작합니다!
>>475
종단으로 돌아갑니까? -
479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09:25종교 시대 - 신앙 사제들
-
48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0:24(부들)
-
481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10:41에? 아뇨 그 전에 옐 근처의 성벽에 들러야죠. 노야에게 사건 보고 해야 하니.
>>0 -
482 검은 폭군 (53973E+60) 2016. 3. 2. 오후 10:10:55[..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전하의 궁전을 ... 위엄넘치게 꾸며야 하는거지.]
검은 폭군은 발톱으로 눈에 그림을 그린다.
.... 그러나 그림에 관련된 소양이 없었기에 검은 폭군의 그림은 조금 이상했다.
[... .....]
>>0 나무는 나무여서 무리, 카리시는 비열하고, 코뿔소는 바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성을.. 하지.
세상에 카리시를 엿먹일려고 했는데 내가 총 관리자가 되버렸잖아! -
483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11:08모든 감사를 발레안께 돌립니다. 만약 다음에 기회가 있더라면 저 역시도 그들을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발레안님의 뜻을 따라서.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484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11:34이제 루이스도 사제가 되면 되겠군,
-
485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11:58루이스는 이그드라실인가 나무 아니에요?
-
486 루이스 (09107E+53) 2016. 3. 2. 오후 10:12:09"자, 이전 집을 알려주렴?"
>>0 강아지의 등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
487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12:31로만 부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중간관리자는 힘들구나 -
48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2:57>>481
옐 근처로 텔레포트 합니다!
>>482
그렇습니다! 사실상 검은 폭군이 모든 걸 떠맡아버렸습니다!
나는 분명 정복군주의 충실한 부하이자 그의 등 뒤를 지키는 멋진 전우를 상상했는데 현실은 토목공사 작업반장이라니!
>>483
기도합니당..... -
48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4:19>>486
멍멍이가 왕! 하고 짖더니 어디론가 갑니다!
루이스와 티파가 졸졸 따라가자...
큰 멍멍이와 새끼들로 보이는 강아지 3마리가 구석진 골목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습니다. -
490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15:03사랑의 뜻을 알았으니 더더욱 사랑하도록 노력할게요. 아버지에게 어울리는 딸이 되도록,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이 대륙에 축복을, 저의 동료가, 가족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사랑의 축복을 받도록 도와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드려요! -
491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15:11발터는 검술길드의 노야에게로 가서 말한다.
"일이 잘 풀릴 것 같습니다."
>>0 -
492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15:31레주도 에일린도 근성남 근성녀에요!
-
493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15:34저는 기도가 재밌는데 스레주는 아니신가봐요!
-
494 검은 폭군(반장) (53973E+60) 2016. 3. 2. 오후 10:15:52[그래도 하얀 매 부족이 하는 걸 2주동안 봐왔으니까..]
그래도 큰 성하고 작은 성은 다를텐데..
[아무튼 공사를 시작..해야지..]
로만 하이드 도와다오!! 모범생 시절에 배운걸 뭐든지 꺼내라! 요새라던지 그런거 있잖아!
굴러가라 나의 머리! 힘내라 검은 폭군!
>>0 공사를 시작하지! -
495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5:52아 그러고보니까 내일 미사가야겠다
-
49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6:58>>490
기도합니다앙...
>>491
"지, 진전이 있었습니까?"
노야가 깜짝놀라서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물어옵니다.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겠군요.
>>494
시작합니다!
대차게 1차 공사를 실패합니다. -
49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8:0330분까지만 할거에양!
-
498 검은 폭군(반장) (53973E+60) 2016. 3. 2. 오후 10:18:57[......멍청이들!]
검은 폭군은 열심히 따진다!
조별과제의 현상!
나무 - 쓸모가 없는 학생
카리시 - 바쁘다는 여학생
코뿔소 -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빠진다!
...검은 폭군 - 팀탓하는 조장
[아무래도 정확한 설계도가 필요할 것 같다. 기다려라 생각해볼테니.]
>>0 설계도를 그려보자. -
499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19:16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을 반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다른 자세하고 긴 말이 아니라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느끼도록요. 한 분께 들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에는 긴 말이 아니라 따뜻한 포옹이 필요하다고요. 발레안님, 제가 따뜻하게, 사랑을 담아 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50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19:22아 근데 채팅방으로 홍보를 해도 되나?
-
50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20:41>>498
설계도를 그려봅니다!
....실패합니다!
애초에 마수 빡대가리들한테 궁전 설계부터 시작해서 전부다 짓는걸 맡기는게 이상한 거 아닙니까? 이런게 가능했다면 마수들은 이미 서로 모여 무리 생활을 하면서 하나의 새로운 문명 종족이 되었을 겁니다!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문명 종족을 끌고 오는 것이지요. 가장 가까운 것들은...
설원 오크들.
>>499
기도! 또 기도합니다! -
502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22:07".....네. 제 형이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라...아마도 몇달안에 행적을 잡겠죠."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편지지에 붙어있던 얼음모양 가문의 문장을 노야에게 건넨다.
"제 행적이야 왠만하면 형님이 꽤고 있으니, 이걸 이용하고 제 이야기를 하시면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0 -
503 루이스 (09107E+53) 2016. 3. 2. 오후 10:22:28"네 가족들이니?"
>>0 물어본다 -
504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22:52안아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도드림에 감사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발레안님이 바라시는 길이길 바랍니다. 발레안님께서 저를 도우시는 것처럼, 저도 발레안님의 일을 하겠나니, 언제든 저를 써주세요.
>>0 신성력 1을 쓰며 기도해요! -
505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23:14딱 2기도만 더하면 20기도!
-
506 검은 폭군(반장) (53973E+60) 2016. 3. 2. 오후 10:23:27[기다려봐라...]
>>0 설월 오크들을 만나러 이동한다. 빨리 공사를 시작안하면..
예고입테스 : 실망이다 부하여! 짐은 성은 언제 신축되는 것이냐! 빼애애애애액!
카리시 : 아이고 저놈은 안될놈입니다 전하 헤헿..
빨리 해야한다! -
50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25:06>>502
"...아..."
노야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자신의 팔을 잘라버린 제자지만, 꼭 복수심에 불타서만 지금껏 찾았던 것만은 아닐겁니다. 자식과도 같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가르치고 함께 웃고 울고 추위에 떨었고 더위도 먹었던 그런 존재.
그리움 또한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애증의 존재. 수십 년이 지나버리고 자신의 팔까지 잘라버린 빌어먹을 제자 놈이지만 노야는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고 있을겁니다.
"...가, 감사합니다."
목소리에는 울음기가 섞여있습니다.
>>503
멍!
하고 짖으며 멍멍이는 개들에게 다가갑니다. 다른 멍멍이들이 멍멍이를 크게 반겨주는 모습입니다.
...주인은 없었습니다. -
50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25:46>>504
끄앙아!
기도합니다!
>>506
설원 오크들이 어디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이럴 때 쓸모없는 조원들에게 일을 시켜서 부려먹어봅시다! 권력! 권력의 힘! -
509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26:58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기도함에 행복을 느낍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저의 발레안이시여, 제가 마지막으로 바라나이다. 부디, 저를 써 주소서, 발레안의 뜻대로 하소서.
>>0 기도해요! -
510 검은 폭군(반장) (53973E+60) 2016. 3. 2. 오후 10:27:14[...설원 오크들을 설득해서 대려와야 할 것 같다. 그들을 이용하면 전하의 성을 빠르게 신축할수 있을거야.]
검은 폭군은 고민하다가 카리시에게 하기로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무는 안가고. 코뿔소는 춥다고 뻐길테니까..
그래도 카리시가 일은 잘 처리한다. 물론 제 1부하를 노리는건 건방지지만!
[난 그동안 재료를 모아두겠다.]
>>0 다녀와양!! -
511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27:24".........아닙니다. 그저 늦어서 죄송할 다름이지요."
발레안이시여. 이 늙은 검사의 삶에 축복을 내려주소서. 발터는 노야의 나머지 한 손을 잡고 조용히 침묵을 지킨다.
>>0 -
512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28:22>>509
기도하아아아압니이이이다아아아아아ㅏ!
>>510
카리시를 쫒아냅니다!
>>511
이렇게 노야의 일은 우선 대충이나마 처리가 되었습니다. -
513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29:07발레안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칩니다. 모든 축복과 영광을 발레안님께.
>>0 기도를 끝내고 눈을 떠요! -
514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29:2920기도 성공! (뿌듯하다)
-
515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29:41>>513
기도를 맟비니다!
우와아아아아앙! -
516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0:0230분! 30분!
-
517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30:20아까 전에 든 누군가 바라보는 느낌은 무엇이였을까요?
>>0 뭘까! -
518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30:35수고하셨어요 스레주!
-
519 검은 폭군(반장) (53973E+60) 2016. 3. 2. 오후 10:30:59[자 우리들은 재료를 모아둬야 한다. 전하의 궁전은 멋지고 위엄이 넘처야한다.]
검은 폭군은 다른 녀석들을 지휘한다.
좋아.. 그럼 또 이제 뭘해볼까..
>>0 나무를 찾아가보자. -
520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31:05수고했어요!
근데 노야씨 아무것도 안주네? 끄아아아아앙! -
52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1:31>>520 아직 다 안끝났으니까!
안해! 더 안해! -
522 에일린 (72582E+63) 2016. 3. 2. 오후 10:31:47아무것도 모르는 에일린은 다음 진행도 기도를 준비해요!
-
52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2:29
-
524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10:33:26스레주가 이나바엘이 말을 걸어올 것 같다고 해서 한 20기도였어요!
다음은 제가 40기도를 꼭 할게요! -
525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33:35성당오빠....뭐....?
-
526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0:33:39수고했어요 레주!! 하핳!
(오늘 요약 : 제 1 부하자리를 노리는 카리시가 건방져서 고생시킬려고 신축 공사를 시켰지만 자연스럽게 공사 총지휘관이 되버렸다!) -
527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4:31>>524 꺄아아아아아악...
-
528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5:07엣헴
근데 채팅방에서 방파서 홍보를 해도 되나? -
529 루이스 (09107E+53) 2016. 3. 2. 오후 10:35:10수고!
-
530 세실 (67987E+56) 2016. 3. 2. 오후 10:35:40역시 진행 늦었다
갱신해요 -
53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5:51>>529 꺄아아앙
-
532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10:35:58그러니 조금만 길을 알려주세요!
발레안님만 기뻐하는 40기도를 할꺼야!
근데 신앙심이 2 늘었는데 신앙심은 효과가 뭐에요? -
53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6:02>>530 하하하핳하!
-
534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6:21>>532 천사들이랑 관련되어 있고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아져여 사제면 -
535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36:44네네 채팅방 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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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10:37:13난 뒤쳐졌으니까 더 열정적으로 기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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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10:38:10여러분! 요즘 맛있는 피자 뭐에요? 어머니가 피자 시켜 먹자는데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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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0:38:25어서와양 세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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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39:10>>537 음.....하와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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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에일린주 (72582E+63) 2016. 3. 2. 오후 10:39:28세실주 오셨네요! 어서오세요!
-
54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0:39:29그럼 채팅방에서 방만 파봐야지..
>>537 몰라양! -
542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0:44:25일해라 일! 마수들아 일해라!
-
543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50:34휴! 일 하나 마쳤다! 개운해여!
신입들이라.... -
544 세실 (67987E+56) 2016. 3. 2. 오후 10:52:47야자 강제 10시 !
당분건 진행은 없다싶이 하겠네요 망할 ! -
545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54:04세실주 고삼이셨ㅈ죠? ㅠㅠ
-
546 세실 (67987E+56) 2016. 3. 2. 오후 10:55:34넹 제가 뭔정신으로 상판이나 참치를 뛰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삼이죠
헤헤 -
547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0:56:32ㅠㅠ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박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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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0:57:06시닙시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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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세실 (67987E+56) 2016. 3. 2. 오후 10:58:03학원때문에 야자빼면 진행은 정상적으로 올듯하네양
다들 거쳐가는 시간인데양 뭐 -
550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1:00:08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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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발터 (47067E+57) 2016. 3. 2. 오후 11:01:16사실 발터는 야자를 안 했어요. 고삼이었던 적도 없고.
그 때 북파공작원이었어서.... -
552 세실 (67987E+56) 2016. 3. 2. 오후 11:03:25넹.. ?
모델과 공작원을 넘나드는 발터주 퀄리티가 -
553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1:04:53나도 야자는 안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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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1:05:28나무는 뭐하는 앤가요 레주...
말을 안해!
(레주 : 나무는 나무에양!) -
555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11:07:17북파공작원 전에는 인터넷 아이돌이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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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11:11:22레주 달력관련해서 뭐 물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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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세실 (67987E+56) 2016. 3. 2. 오후 11:12:42왜 다들 안하는거져 !
인터넷 아이돌 ? 그전엔 뭔데양 -
558 발터 (73717E+54) 2016. 3. 2. 오후 11:16:20그 전에는 천재 원주율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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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1:17:57>>556 ㄴㄴ 안됨 북파공작원 출신은 안됨
노래 잘부르고싶당 -
560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1:32:40레주 이베니스트 부흥군은 지금 뭐하고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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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18I0Tio3/k (58572E+57) 2016. 3. 2. 오후 11:38:05>>560 구르고있져!
노래 잘부르고싶어양! -
562 발터 (14969E+58) 2016. 3. 2. 오후 11:38:59노래 잘 부르려면 평소 습관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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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로만(검은폭군)주 (53973E+60) 2016. 3. 2. 오후 11:41:31>>561 이베니스트 부흥군 도우면 에피소드 나올 것 같은데..
지금 로만주가 생각하는 에피소드가..
스이노프의 별빛 뽑으면 -> 과거에 스이노프 만나는 에피소드.
황제폐하의 예전 이야기 조사하다보면 -> 황위 계승전쟁 에피소드.
발견할수 있을 것 같다고 추정중이거든양.. -
564 발터 (14969E+58) 2016. 3. 2. 오후 11:46:22레주, 그런데 달력을 넘기면 정확하게 뭐가 바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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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2:26:32떠들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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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세실 (89601E+53) 2016. 3. 3. 오전 12:27:18떠들떠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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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2:42:30세실주 하이여!
야자 때문에 고생이시네.. -
568 이름 없음 (60411E+55) 2016. 3. 3. 오전 12:44:28>>562 ㅠ 알려주ㅜ야유ㅜㅡ
>>563 (쥬김
>>564 월이요 -
569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2:45:49>>568
다이아 18은 어디갔죠!!
그리고 왜 죽여요!! 아무이유 없는데 (혼란) -
570 세실 (89601E+53) 2016. 3. 3. 오전 12:49:52많이 고생이져
자야하는데 자면 하루가 증발하는 이느낌 -
571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전 1:07:34여기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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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21:20>>570 ㅠㅠㅠ 힘내세요
>>571 우우 독재다 우우.. -
573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42:32뒹굴뒹굴.
이정도 공무원이면 히로인 붙여줘요 히로인!
로만 주변엔 죄다 남정네야!
직장상사도!
죽은상사도!
기사단장도 황제도 마수왕도! 아 솔직히 이거 레주가 의도하는거 아닌가요? -
574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2:08:38내일은 뭐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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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이름 없음 (48581E+51) 2016. 3. 3. 오전 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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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2:19:17>>575 그러고보니.. 저 건방진 고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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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3:25:19성실하게 일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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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4:22:31위키도 좀 꾸미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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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4:22:44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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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전 5:44:00갱신.
요즘 잠을 통 못잔다.. -
581 세실 (89601E+53) 2016. 3. 3. 오전 7:25:15이런 힘내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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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전 7:28:03(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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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7:51:05네 괜찮아여. 무ㄴ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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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18I0Tio3/k (30774E+55) 2016. 3. 3. 오전 8:20:45안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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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발터 (96293E+55) 2016. 3. 3. 오전 8:30:45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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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18I0Tio3/k (30774E+55) 2016. 3. 3. 오전 8:50:16지각도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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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8:53:59>>584 괜찮습니다!!
>>585 구웃뜨 모오닝!
>>586 다녀오세요! -
588 발터 (96293E+55) 2016. 3. 3. 오전 9:08:01레주레주! 어제 물어본거! 달력 넘기면 정확하게 뭐가 일어나는 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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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0:25:51레주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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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전 10:48:35뇽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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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발터 (96293E+55) 2016. 3. 3. 오전 11:31:42발터 수업 듣는다아아아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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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발터 (63699E+52) 2016. 3. 3. 오후 1:58:24첫수업인데 풀강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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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2:27:59전공은 다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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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발터 (63699E+52) 2016. 3. 3. 오후 2:38:17>>593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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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발터 (63699E+52) 2016. 3. 3. 오후 2:39:55레주! 대답해줘요! 달력 넘기는건 어떻게 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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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3:03:57그냥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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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발터 (63699E+52) 2016. 3. 3. 오후 3:44:27큿....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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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4:15:27문명!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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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후 4:53:31문명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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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발터 (63699E+52) 2016. 3. 3. 오후 5:53:05금융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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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후 6:17:17어렵겠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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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름 없음 (96293E+55) 2016. 3. 3. 오후 6:29:46일상 구하는 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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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후 6:32:57그걸 오케이하는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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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름 없음 (96293E+55) 2016. 3. 3. 오후 6:37:33선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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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로만(검은폭군)주 (55281E+58) 2016. 3. 3. 오후 6:39:54기다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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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6:45:17당신은 신중하게 트럼프로 탑을 쌓아둡니다. 집중력.. 이것은 궁술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한순간 몸을 경직시켜 움직이지 않고 호흡을 최소화하여 물체가 흔들리지 않는다 하는 이 행동은 저격연습에 매우 좋습니다.
차곡차곡 쌓아올려 드디어 정상까지 도달할 무렵.. 갑자기 트럼프 탑이 무너집니다!
"Aㅏ.."
멍하니 무너진 트럼프 잔해들을 보며 한숨을 내쉬던 당신은 다시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탑을 쌓기로 합니다.
이걸 보고 있으니 굉장히 지루하네요. 검은 폭군은 이미 잠들었습니다 로만!
"...."
안 듣고있네 젠장! -
607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7:07:38"...............? 로만씨 뭘 하고 계시는 건가요?"
알다시피 발터에게는 집중력도 인내심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렇기에 로만이 하고 있는 일, 그러니까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일은 아예 사고에서 제쳐놓기 일쑤. 그렇기에 로만이 왜 굳이 수고를 들여가며 저런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갈 수 밖에.
"아...! 혹시 일부러 그렇게 무너뜨려서 파괴의 미학을 즐기시는 건가요! 그거 재밌겠는데요!" -
608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7:08:09레스 쓴 줄 알았는데 페이지가 안 넘어가있었어,....늦어서 죄송해요!
-
609 이름 없음 (48581E+51) 2016. 3. 3. 오후 7:12:36ㄹㅇㅅ ㄳ
-
610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7:17:08".. 발터 경,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파괴의 미학이 아닌 집중의 극의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네."
당신은 조심스럽게 카드를 올려둡니다.
"쉽게 말하면 기술이 늘어나는 훈련이지. 이런식으로 집중력을 스스로가 통제하는 경지에 오른다면.. 보이지 않는게 눈에 들어온다네. 상대방의 약점, 의심할만한 무언가... 그리고 그것이 더더욱 능숙해진다면. 상대방의 기술을 카피하는 것도 가능해."
아 예.. 그러십니까?
혹시 하이드 가문에는 신기한 마술 눈알도 가지고 있습니까?? 상대방의 기술을 카피하는 그런거요. 우와 대단하네요.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지.. 계속 반복하다보면 적응하고 익숙해지기 마련이야. 가령 내가 발터 경의 공포훈련을 도와주다 보니 발터 경이 내 공포에 어느정도 면역이 생긴 것 처럼." -
611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7:17:58어서와요 루이스
-
612 이름 없음 (96293E+55) 2016. 3. 3. 오후 7:18:09>>609 할로 루이스!
-
613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7:22:48"....에....그런가요.....? 기술의 카피라...."
발터는 요즘 제국에서 애들 사이에 유행하는 소용돌이어묵이라는 인형극을 떠올린다. 어쌔신 마을의 한 소년이 마을 이장이 되겠다고 설치는 이야기였는데, 거기 나오는 라이벌이 마법 눈깔을 가지고 있어서 별에 별 걸 다하곤 했다. 기술을 배끼고 거인을 소환하고, 뭐 그런 것들. 요즘 전개가 막장이라고 욕 먹고 있던데....하이드 가문에는 그런 술법이라도 있는 걸까...,
"과연...그러고보니 그 덕에 적들과 상대할때 겁이 좀 줄어든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공표는 어떤 원리로 뿜어내는 건가요? 연마된 살기나 그런건가!?"
발터는 건드리면 안 될 부분에 질문을 던지고 만다! -
614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7:24:09후
외교승리 -
615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7:28:46//어서와요 레주!
"...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폭군 사팍이라는 군주를 쓰러트리고 나서 그 녀석의 능력을 카피한 것 같아. 집중력 덕분이지.. 그리고 연마된 살기.. 그것도 있고 말이야"
그거 뭔가요.. 하이드 가문의 마법눈깔ㅋ? 그런데 정말 묘하게 말이 되는 소리를 말이 안되게 하고 있네요 로만 당신은!
더이상 하이드 가문을 어디 탈주 라이벌 가문으로 만들지 마세요 좀! 조부님이 들으시면 기절하실 겁니다!
"크흠.. 뭐 그런거지. 아무튼 이 트럼프 탑은 그 집중력을 훈련하기 위해 하던 행ㄷ(툭) 어?..."
와장창! 당신은 환청을 듣습니다! 카드가 무너진다고 와장창이라는 소리가 안나오잖아요 예?
하지만 지금은 와장창입니다! 괴롭다구요! 이거 뭔가요!!
무너진 잔해를 보면서 당신은 한숨을 내쉽니다. -
616 이름 없음 (48581E+51) 2016. 3. 3. 오후 7:33:00하이!
-
617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7:33:41
-
618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7:36:41쓰레기닌자 카카시!
-
619 이름 없음 (48581E+51) 2016. 3. 3. 오후 7:39:11
-
620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7:41:48히익! 사륜안이다!
-
621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7:43:10"카카시우스? 조금 그렇군.. 역시 그래도 나는 로만 하이드라는 이름이 좋으니까.. 음 아무튼 발터 경 역시 이런 걸로 집중력을 쌓다보면 이득이 생길거라네... 그 천사의 목소리가 잘 들린다던가(x) , 시온(new)백작의 기분을 유추하던가 (x)...음 좀 이상한데?"
어쩐지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지만 당신은 착각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카드를 쌓아올립니다.
"발터 경 이런 질문은 실례일수도 있지만.. 자네의 아버님이신 전대 시온 백작님 말인가. 그분은 왜 얼음백작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셨지?"
남의 가정사에 대해 물어볼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겁니까 로만? 일해라! 일해라 로만! -
622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7:43:30>>619 환술이다!
-
623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7:49:42".............에....집중력을 그런데다 발휘해야 하는 겁니까...? 사양! 사양하겠슴다 그거!"
아무리 봐도 그거 손해만 보는 거잖아! 내 뒤에 따라다니는 아저씨랑 진짜 싫어하는 사람 기분을 유추해서 뭐에 쓴다고! 여하튼 발터는 다시 카드를 쌓아올리는 걸 보며 로만의 질문에 대답한다. 뭐 이런 이야기는 함부로 하면 안되는 거긴 하지만, 발터야 가문에 대해 애정이라곤 거의 없었으니까.
"아 얼음백작이요? 그건 단순한 이유죠. 얼음처럼 차갑고 냉정했거든요. 그 누구에게든." -
624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7:54:08"의외로 편하다네. 시온 백작가의 정치술을 카피한다거나.. 랏시엘의 권능을 더 쉽게 받는다거나. 하자드를 잡는데에는 랏시엘의 힘이 필요할거 아닌가."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 열심히 카드를 쌓아 올립니다.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인지 집중이 쉽게 됩니다! 편하네요 하하!
"...음"
그런데 얼음백작이라는 이유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왜 라는 생각보다는 그렇군 이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로만.
시온 백작은 의회파의 정치인이였으니까 냉철하게 살지 않으면 위험했을 테니까요.
정치라는건 정말 어려워요. 아 그거 무너질려 하니까 다시 고쳐세우세요.
"발터 경은 지금 기사의 생활이 좋아서 백작가 계승에 관심을 끊은것 인가?" -
625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8:03:59"....정치술이라....그건 죽어도 싫고, 랏시엘씨랑은 뭐라고 할까 단기계약직이랄까....솔직히 뒤에서 보고 있는거 다 아는데 아무 말도 안하는게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내가 야한책 볼때도 아무 말이 없어서....으으...무서워 죽겠네 아저씨."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카드를 조용히 살핀다. 그런데 그 순간 창 밖에서 날개를 파르르르 휘두르며 날아오는 귀여운 무당벌래 한 마리! .....착륙할 곳을 찾지 못해 이곳저곳을 헤매다가 카드탑을 본 듯 했다. 위험해...위험하다고 카드 탑!
"아뇨, 그건 아닙니다. 딱히 좋다고 말하기 보다는...음. 그래. 적어도 이 생활을 하면 감정을 속이면서 살 일은 없거든요. 싫은 걸 싫다고 하고 좋은 걸 좋다고 하고. 물론 명령을 받을 때야 다르지만, 계승 같은거 신경쓰고 살면 절대 그렇게 못 살죠. 귀족의 수장이 되는 건 곧 개인을 버리는 일이니까요. 전 그런거 싫습니다. 성인 자격도 일이 끝난 뒤에 반납하고 싶은 것도, 성인이니 뭐니 하면서 제가 좋은거 싫은거 이야기 못하고 사는게 싫어서구요." -
626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8:11:54"그런가? 으음.."
당신은 발터 경의 성향을 알았습니다. 발터 경은 정치를 싫어하는 군요! 그리고 자유로운걸 좋아합니다!
음.. 감시. 발터 경도 익숙해질겁니다! 로만 당신이 익숙해진것 처럼!
"뭐 나는 발터 경이 문제를 잘 해결하리라고 생각..아."
당신은 그 순간 무당벌래를 발견합니다! 저 녀석이 카드 탑을 노려요 로만! 처리합시다!!
당신은 반사적으로 스산한 바람으로 가증스러운 파괴자를 내보낼려고 했으나 스산한 바람은 잘못된 지정을 공격합니다.
공든 탑은 그렇게 무너지고 당신의 멘탈도 무너집니다.
//슬슬 막레 할까요? -
627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8:14:59넹! 수고하셨세요!
저 무당벌레는 무사하려나.... -
628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8:15:25(환술에 걸려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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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8:16:41레주가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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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8:23:07술약속이 잡힌건지 안잡힌건지 애매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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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8:25:32애매하다 애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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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이름 없음 (48581E+51) 2016. 3. 3. 오후 8:25:45하하! 예토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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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8:26:19(예토전생당해서 살아났다가 다시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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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이름 없음 (77287E+54) 2016. 3. 3. 오후 8:32:48페이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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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후 8:34:01어서오세요 페이널주!
간만이군요! -
636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8:35:00우와 페이넝이당
-
637 이름 없음 (77287E+54) 2016. 3. 3. 오후 8:35:01>>635
참치 어려워여... -
638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8:35:35괜찮아여 나도 어려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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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18I0Tio3/k (60411E+55) 2016. 3. 3. 오후 8:41:56아차 오늘 진행은 없어양
없다고 말하는걸 깜빡했넹 -
640 로만 하이드 (55281E+58) 2016. 3. 3. 오후 8:50:39!! 그렇군양! 무사히 돌아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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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이름 없음 (48581E+51) 2016. 3. 3. 오후 9:29:20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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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발터 (96293E+55) 2016. 3. 3. 오후 10:07:05발터 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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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세실 (91755E+51) 2016. 3. 3. 오후 10:38:08갱신
학원다녀옴 -
644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후 10:41:19어서와요!
-
645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후 11:42:31멍멍!
-
646 세실 (91755E+51) 2016. 3. 3. 오후 11:50:28뭐지양
-
647 로만주 (55281E+58) 2016. 3. 3. 오후 11:55:17짖어봤어양!
-
648 세실 (31186E+49) 2016. 3. 4. 오전 12:00:44그렇군양
쓰다듬어도 되나여 -
649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02:46안되양! 검은폭군은 쓰다듬어도 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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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05:41멍멍은 로만주가 했는데양 !
-
651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06:19그래도 검은 폭군을 쓰다듬으세양!! (빼액!)
-
652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12:15검은폭군은 안 쓰다듬을꺼에양 !
검잖아 !!!! (이해불능) -
653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12:45검은폭군 로만보다 재밌는데!!!
로만이 엄격! 근엄! 진지! 라면
검은 폭군은 댕청인데여!! -
654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15:35로만이 엄격 ! 근엄 ! 진지 ! '라면' !
라면이 있으니 로만 괴롭힐꺼에야 !
그리고 검은 폭군 사실 재밌게 보고 있다요 -
655 ◆18I0Tio3/k (15725E+53) 2016. 3. 4. 오전 12:16:52으하하ㅏ라하하하ㅏ하하ㅏ하하하ㅏㅎ하하하
-
656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22:38>>654 이런 루트가 파격적이긴 하다고 생각해양.!
그리고 라면!! 라면 업성양!!
>>655
레주 취하셨나..
레주 알려주세요! 로만주가 알아야할 레주가 아는 로만의 비밀!! -
657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24:37라며어어어어어어어어언 !!!
그리고 검은 폭군 이야기는 이리저리 치이는 중간직이라 재밌게 보는거에양 -
658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30:12.... (눈물)
중간직 슬퍼양! -
659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33:27보는사람은 잼나양 !!
-
66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전 12:34:58아랫사람...아니 아랫동물들을 공포로 지배하세요!
-
661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43:59>>659 (오열)
>>660 예고입테스 전하에게 혼나양!! -
662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46:02예고입테스 기여워양
-
663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49:00>>662 고집많고 오만해양!
안기여워양! -
664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2:54:23그거 구경은 재밌어양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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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4:26(오열)
예고입테스가 뭐라뭐라 그러면 힘들어양!
거기다 이번엔 카리시가 건방져서 고생시킬려고 궁전 업그레이드 말했더니.
검은 폭군이 또 일해양! 슬퍼양! -
666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30:46뒹굴뒹굴뒹굴.
(불면증 D-2) -
667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31:58일 끝나면 쓰다듬어 줄께양
그전에는 괴롭힐꺼닷 ! -
668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34:12괴롭힘.. 괴롭힘 좋져. (로만 : !!!!??)
-
669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43:16(당황)
-
670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46:56어서 괴롭히세요! 로만은 고통이 필요해!!
-
671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1:48:44헉
근데 로만 쌔잖아양 -
672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2:32:02로만 이여? 호구중에 호구에양! 괴롭히세양 괴롭히세양!
공부하느라 답이 느리네양.. -
673 세실 (62929E+52) 2016. 3. 4. 오전 2:36:47그럴께양
저도 이만 자러 ! -
674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2:43:27>>673 잘자양!
-
675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2:53:21흠흠 오늘도 검의 시대가 심해로 안가도록 유도해야지..
적어도 물고기가 사는 곳에 둬야겠어. -
676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2:59:05[주의]
위 로만주가 말한 고통이 필요해는 레스주와 레스주간의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결코 진행에서 고통을 원하지 않습니다. -
677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전 3:20:16읭읭
-
67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전 8:58:10나는 고통을 원햐ㅐ!!!!!!
-
67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전 9:28:16고오오오오토오오오오옹
-
68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전 9:37:15최근 너무 게을러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반성. 교정하고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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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2:05:57그런데 피자 먹고 싶ㅈ다!
-
682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2:45:28ㄹㅁ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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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4:21: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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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5:13:24병원에 다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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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5:21:00어 다녀오세양!
아프지 말아양.!! -
686 ◆18I0Tio3/k (5108E+49) 2016. 3. 4. 오후 6:09:00운동 가도 된답니다!!!! 통증 있어도 참고 하라네여!!! 얏호!!!담주부터 갑니다! 운동!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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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6:10:03축하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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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18I0Tio3/k (5108E+49) 2016. 3. 4. 오후 6:15:12하하하핳하하하하하파파파파파파하ㅏㅎ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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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18I0Tio3/k (5108E+49) 2016. 3. 4. 오후 6:15:36몸의 고통! 육체의 고통! 발달하는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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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6:15:43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오늘은 진행 있나여! -
69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7:15:19갱신! 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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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28:23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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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18I0Tio3/k (5108E+49) 2016. 3. 4. 오후 7:33:129시쯤부터 할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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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33:30그렇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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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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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36:37>>695 옷이 잘 안보여양! 다른 사진 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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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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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48:21얼굴이 좀 다른 것 같은 느낌이지만.. 어 그런데 밑에 스타는 뭔가양?
카메라 기종이 나온건가양?
요즘 카메라는 신기하네양!! -
69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8:00:30얼굴이 다른데..?
-
70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8:06:25각도빨임 잠시 나갔다 옴!
-
70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8:10:40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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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8:11:41...어.. 음 그런거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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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름 없음 (66651E+54) 2016. 3. 4. 오후 8:18:21루이스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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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8:54:56진행하고 옥냥이 어크시리즈 유튜브 봐야겠다 1부터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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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8:57:40>>704 어크는 항상 내용이 똑같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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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8:58:28>>705 브웨엑
근데 왜 머리가 아플까양 -
707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9:01:34>>706 두통 심해양??
-
708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04:20야자 끝!
-
70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4:45심한건 아닌데 좀 거슬리는정도?
채팅방에 저희 스레 배경이미지가 아이콘으로 만들어졌어양 애용해주세양 -
71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5:02>>708 ㅊㅊ
세실주만 야자 끝나면되는 부분 -
71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05:13우왕! 잘했어요! 라면 뿌숴먹는 중
-
712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9:05:19진행 시작이 오는군양!
-
71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5:48어흠
친한 형이 행시를 본다네양 내일 -
714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9:06:03>>713 응원해주세양!!
-
715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6:41했어양!
생각해보면 이 형 sky 경제학과였어.. -
71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7:19후!
-
717 로만주 (69139E+56) 2016. 3. 4. 오후 9:07:23>>715 대단해양!!
-
71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07:26행시라. 후후. 대학교 1학년때가 생각나네요.
-
71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7:59자 그럼 시작해볼까양
-
72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8:46그러고보니 우리학교 교수님한테도 메일 보내야되는데 4월에 미국인가 가실껀뎅
내가 좋아하는 교수님이라 가시기전에 얼굴 뵈어야할듯 -
721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09:00"...."
카리시가 오크를 끌고오기 위해 나가는 동안 검은 폭군은 재료를 가져오라고 지시를 내린 다음 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나무여. 너는 특이한 존재군. 뾰족귀 놈들이 섬기는 신과 너는 관련이 있는건가?]
>>0 궁금해양! -
72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09:42>>721
나무는 나뭇가지들을 크게 흔듭니다!
...하지만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나무니까요! -
723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09:46>>720 ㅠㅠㅠㅠ 나도 내일 교수님 송별회 함 ㅠㅠ
-
72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10:13>>723 헐 은퇴하시나여
-
72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11:43"....노야씨. 약속 하나만 해주십시오."
발터는 조용히 침을 삼켰다. 놈을 뒤쫒으며 생각했다. 만약에 노야와 헤벤이 다시 만났을때, 헤벤이 스승에게 다시 한번 칼부림을 하지 앟을 가능성이 있을까? 절대 아니라고는 못할 것이다. 지켜야 한다. 자신이 이 일에 엮인 이상.
"...한달입니다, 한 달 안에 어떻게든 다시 이곳에 오겠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부디 헤벤을 찾아가는 일은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엮인 일이니, 함께 찾아 일을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0 -
726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12:18[... 맞으면 한번 아니면 두번 흔들어라]
그보다 대화 수단이 잡히지 않는다면 이 나무와 대화하는건 너무나도 힘들 것 같다..
>>0 맞아양 아니에양!? -
72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12:18ㄴㄴ 딴 대학교 전임교수님으로 감. ㅠㅠ
젠장 라인 좀 타놨는데 ㅠㅠ -
72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12:41딴 분들도 어서 오시라!
-
72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12:45>>725
노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제 교황청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
73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13:15>>726
나무는 아니라는듯 두번 흔듭니다.
관련이 없다라..
>>727 아이공.. -
73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14:25"......그럼."
발터는 성 밖으로 나가 교황청 근처로 가는 포탈을 탄다. ....나...지금...떨고있니..?
>>0 -
732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14:42ㅠㅠ 따른 분들도 진행 참여 하세요!
-
733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15:33[하지만 네 녀석은 특이하게 나무 잖아. 음.. 그럼 네 녀석의 출생에 대해 알려줄수 있나? 음.. 마왕님이 관련있는건가?]
어렵다 대화하기 어려워!
>>0 나무는 나무다! -
734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9:17:55"...으음"
개와 강아지들한테 조용히 다가간다.
>>0 집이다! -
735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18:12잠깐 화장실점여;
-
736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18:37다녀오세여!
-
73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18:41쾌변! 하시길! (더러움)
-
738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23:14오늘도 발레안님의 즐거운 기도시간이 돌아왔어요! 발레안님 오늘도 저를 돌보아주시고 제 주변의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739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24:54오늘도 돌아왔다! 에일린의 엔들리스 기도 타임!
-
740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29:24발터주 어서 오셔서 저 일거리 좀 부탁드려요! 저 정리하니까 총 32번째 기도에요! (근성녀)
-
741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9:29:25와아!
-
742 아이작 (5627E+54) 2016. 3. 4. 오후 9:30:32흐흠 참치에 첫 갱신
처음이라 그런지 낯설군요 -
743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0:51아이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악!
환영해여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44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1:22>>740 알겠습니다! 가자마자 달력 넘길게영!
-
74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2:40그 동안 무탈하셨소 아이작주!?
-
746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9:35:07어서와요!
-
747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35:10아이작주?
-
74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35:38>>731
발터는 교황청 쪽으로 텔레포트합니다!
이제는 좀 적응될법도 한 어지러움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고 눈을 뜨니..수천이 넘어가는 하얀 날개를 달고 있는 병사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맨 앞에는 추기경의 상징인 붉은 모자를 쓴 60대 초반의 후광이 있는 한 노인이 발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셨군요. 속죄 수도회의 소집이 시작될거니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733
나무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질 않습니다.
그? 그녀? 의 출생에 대해서는 알기가 어렵군요.
>>734
멍멍이들은 끼잉끼잉 거리다가 루이스를 보고서 경계를 하려고 하다, 이내 금방 경계심을 풀고 꼬리를 흔듭니다. -
749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5:53네! 아이작주라고 엄청 강한 카사노바에요!
-
750 아이작 (5627E+54) 2016. 3. 4. 오후 9:36:10오랫만이에양 발터주! 탈이랄 건 없죠! 무난하게 보냈달까양
발터주도 잘 지내셨는지? -
751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36:49[흠... 그렇군.]
검은 폭군은 의문의 나무를 힐끗 보다가 설원 오크들이 도착했는지 둘러보기로 한다.
[이곳도 많이 소란스러워졌군.]
>>0 마수들 많아양! -
752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6:50".....알겠습니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더니, 주변의 사람들에게 달력을 요청한다.
"요즘 달력을 안 보고 살아서 말이죠. 혹시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0 -
75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37:17>>738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똑똑.
누군가가 기도실에 노크를 합니다! 이런 무례한..기도실에 노크라니 어떤..하면서 에일린은 인상을 팍 쓰며 기도실 문을 열어제낍니다.
...
주임신부님입니다!
"속죄수도회 소집입니다. 당장 집결하도록 하세요 크루세이더 에일린."
호칭이 바뀌었습니다.
>>742 우와아아아아아아! -
754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7:38>>750 다행이네요! 저는 뭐 평범하게 여친을 사귀었다 차였다가 그렇게 보냈죠!
자! 자! 진행에 참여합시다! -
755 아이작 (5627E+54) 2016. 3. 4. 오후 9:37:46카사노바라뇨, 엄연히 정실이 있고 그외의 여캐들은 임자있는 몸이거늘(...)
-
756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38:39>>755 그래도 여자에게 인기 좋은건 맞잖아욧!
어쨌든 아이작주는 스레 안에서 인기인이랍니다! -
757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38:45>>751
몇 만이 넘어가는 거대한 마수 군단입니다.
이 근방에서는 가장 크고 강대한 마수 세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아직 스코틀랜드의 마수들이 모조리 통일 된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궁전이 신축되고 예고입테스가 스스로의 그 거대한 몸을 뉘일 공간이 완전히 만들어지고 난 다음..
마수간의 전쟁이 시작될겁니다.
>>752
발터에게 누군가가 달력을 가져다줍니다. -
75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39:13>>754 저거 스레주이야기에여(소근)
-
75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39:14" 확인하였습니다. "
속죄수도원으로써의 임무, 사랑을 하기 이전에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할 일이 생겼어요. 이제 제 작은 힘이라도 싸울 시간이에요.
>>0 이동해요. -
76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40:20발터는 조용히 달력을 넘긴다. 이 날 쯤이면 찾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데...
>>0 -
761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40:37저도 진지할거에요! 우와앙 안할거에요! 안해!
-
76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40:46>>759
집결합니다!
속죄 수도회의 모든 전투 가용 인원이 집결해있고 맨 앞에는 제피센 신부님이 근심스러운 얼굴로 서있으십니다. 이번 일의 책임자이자 지휘관은 제피센 신부님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허허벌판인 중앙에는 붉은 모자를 쓴 추기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같은 직장 동료인 발터 경이 보이는군요! -
763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41:02[그런가.. 전하의 세력에 반대하는 녀석들이 규합해서 전하를 전면으로 부정하겠군.]
미리 체력을 회복해야 되겠어.
>>0 체력은 미리 회복해두자. -
764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41:58발레안님의 이름으로 제피센 신부님께 축복을, 여기 있는 모두에게 축복을. 저를 희생하여도 괜찮으리니 여기 있는 모두가 다시 좋게 돌아오기를.
>>0 잠시 다짐하고 기다려요! -
765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42:10>>760
달력을 넘깁니다!
날짜가 12월로 변경되고 하늘 높이는 마왕성이 뜹니다...
임의로 넘기셨기 때문에 월급의 지급은 없습니다. -
766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43:29"............"
발터는 조용히 지령을 기다린다.
>>0 -
76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45:42마왕성이 별이 아니라 캐슬로 보여서 무서워!
-
76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45:53>>763
쉽니다!
체력이 1 회복됩니다.
>>764
기다립니다!
제피센 신부가 가장 앞으로 가 추기경께 알맞는 예를 표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공손히 물어옵니다. -
76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46:14마왕의 성이 높게 떠올랐어요! 멋져요!
-
770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46:44주변을 조심스럽게 둘러보아요!
>>0 둘러보아요! -
771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47:05[....]
설원 오크들이 오기전에 조금 푹 쉽시다.
>>0 또 다시 쉬자. -
772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9:47:07"티파 어떻게 생각해요?"
강아지들을 쓰다듣으며 묻는다.
"무시하고 가기엔 너무 정들어서....데리고 다니자니 위험하고...."
>>0 호잇 -
773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49:01아이작주! 참여! 참여!
-
77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0:24>>766
모든 신부와 수녀들이 모였습니다. 하늘에는 날개를 펄럭이는 천사 군대가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추기경이 발레안께 기도를 드리자 하늘에서부터 무언가 따스한 황금빛이 모두에게 내립니다!
『발레안의 가호』
...!
발터에게 추기경급 축복이 내려졌습니다. 한시적으로 새로운 특성 추기경급 축복이 추가됩니다. -
77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52:57"..........."
발터는 조용히 축복을 받는다. ....여전히, 내가 있을 자리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이들의 삶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 느낌이었다.
"....저기,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되겠습니까?"
발터는 자신의 가까이에 있는 높으신 분(?)에게 이야기를 한다.
"...혹시 실례가 가지 않는다면, 출전 전에 모두에게 간단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만..."
짧은 연설이라도 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는 발터가 왠일로.
>>0 -
77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3:16>>770
주변을 둘러보자 주임 신부님을 제외한 대부분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이윽고 추기경께서 기도를 시작하십니다.
이윽고 무언가 따스하고 포근한 기분과 함께 온 몸에서 활력이 넘칩니다!
『발레안의 가호』
...!
에일린에게 추기경급 축복이 내려졌습니다. 한시적으로 새로운 특성 추기경급 축복이 추가됩니다.
>>771
쉽니다!
체력이 1 회복됩니다.
>>772
- 키우면 안될까?
티파는 멍멍이들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
777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3:43>>775
"물론입니다 세인트 시온."
추기경은 흔쾌히 허락합니다. -
778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9:54:44"데리고 다니기엔 너무 위험해요."
머리를 긁적인다.
"우리집까진.....데리고 가는것도 힘들고"
>>0 강아지들을 본다. -
77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55:16발레안님 비록 작은 손이라도 저를 써 주심에 감사드려요. 저에게 축복을 주심을 감사드려요. 비록 작은 손이지만 저를 발레안님께서 쓰심에 감사드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때도 꼭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780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55:23[흐음.. 준비는 끝난건가...]
검은 폭군은 잠시 로만 하이드의 기억을 돌아보기로 한다.
흠. 그러고 보니 인간 로만 하이드가 기억하고 있는 인간 놈이 흥미가 가긴 하는데..
그 수석이라는 녀석은 어떤 녀석이지? 지금은 어디 있는걸까..
>>0 기억재생! -
78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9:55:39"..................세...세인트...으..."
발터의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최대한 빨리 이 일을 끝내고 반납하자 이 자리, 발터는 자신의 차례가 오면, 그곳에 모인 발레안의 신도들을 조용히 살피고, 숨을 들이쉬기로 한다.
>>0 -
78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5:51>>778
강아지들은 굶은지가 좀 되어보입니다.
뭐라도 먹여놓는 편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
78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7:03>>779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780
수석은 아마도...남자같은 여자로 기억됩니다.
항상 수석을 해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습니다.
>>781
이미 발터의 차례입니다! -
78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8:20아이작주가 사라졌당!
-
785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9:58:28발터님이 연설을 하시려나봐요! 성인이시니 어떤 말씀을 들을지 기대되네요!
>>0 두근두근! 하며 기다려요! -
786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9:58:33"잠시만 보고 계세요. 저 말고 다른사람 따라가지도 말고 가면 벗지도 말고"
>>0 티파에게 말을 하고 강아지들이 먹을만한 걸 사러 가본다. -
787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9:59:17[그래도 로만 하이드가 인간 들 중에서 뛰어난 줄 알았는데. 콩이였군]
ㅋㄲㅈㅁ!! ㅋㄲㅈㅁ!!
어 왜 두번이나..
[뭐 아무튼 아직도 안오는건가? 흠..]
>>0 조금 더 체력회복을 위해 쉬고있자. -
78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9:59:50>>785
발터에게 부담을 줘봅니다!
하지만 추기경급 축복의 효과로 인해 일정 수치 이하의 데미지는 발터에게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786
대충 고기면 될겁니다.
시장으로 향합니다. -
78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0:22>>787
콩까지마!
콩까지마!
체력이 1 회복됩니다. -
790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00:41"윽...."
>>0 꺼려지지만 정육점으로 간다. -
791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01:29[이정도면 충분하겠지.. 흐음 이번엔 로만 하이드의 다른 기억을 둘러볼까..]
그래 앤 하이드.. 앤 하이드는 어떻게 생겼고 지금 뭐하는지 확인해보자.
>>0 앤 하이드는 어떤 녀석인가! -
792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02:42참. 전 칭호가 바뀌었었네요! 무슨 일이 있어서 그렇게 칭호가 바뀐걸까요!
>>0 생각해라!
//참 속죄 수도원 소속 성기사들 실력은 어떤가요? -
79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3:46>>790
정육점으로 갑니다!
>>791
앤 하이드는..로만에서 머리만 긴 여자..
는 아니고, 사납게 치켜올라간 눈매가 인상적인 매력적인 미...녀라고 해둡시다.
지금은 대학에서 졸업때가 다가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국 대학을 한 번에 졸업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
794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04:23"개에게 먹일만한 고기 가득 부탁드립니다."
>>0 말 -
795 아이작 (779E+51) 2016. 3. 4. 오후 10:04:33다들 중요한 스토리 진행 중인 것같아서 참여하기 좀 그렇네양!
-
79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4:35>>792 제국 기사들보단 낮은 편/
현재는 전투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일겁니다. -
797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05:37사랑과 관련된 기도문을 생각해봐요!
>>0 짜내라 나의 뇌! -
79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5:50>>794
정육점 주인은 뭔가를 부스럭 거리더니, 큰 종이에 고기를 듬뿍 담아 건네줍니다.
"좀 많이 넣었습니다 나리. 1Rid만 주십쇼."
>>795 아닌데에에에에 뺴애애애애애ㅐㄱ -
79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6:12>>797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
800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06:19[무섭게 생겼군.]
검은 폭군의 강한 디스! 로만은 상처 받았다!
[아무튼 슬슬 올 때 인데 조금 늦군.]
>>0 안오네.. 카리시 농땡이 피우나.. -
80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6:48>>800
그 많은 오크들을 끌고오려면 시간이 며칠은 필요할겁니다! -
802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07:18기도문이 없다면 내가 짜낸다! 하지만 에일린은 알아도 에일린주는 모른다!
>>0 기다리기나 하자! -
80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7:19아 이승기 때리고 싶다
왜 노래가 하필이면 나 군대간다야 -
80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7:51>>802
발터에게 부담을 줘봅니다!
하지만 추기경급 축복의 영향으로 일정 수치 이하의 데미지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합니다.. -
80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07:53"....안녕하십니까. 발터 벤쟈민 샤를레오 시온. 북풍기사단의 평기사입니다."
발터는 모두를 바라보며 조용히 숨을 고르고, 예전에 아버지에게서 배웠던 연설법을 생각한다. 문장 한마디 한마디에는 지성을, 눈과 목소리에는 열정을, 그리고 온 몸에는 카리스마를, 짧은 생각을 마친 그는 강렬한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했다. 명예는 쓰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뿐. 설득할 이유도 의미도 없다.
"...저는 얼마 전까지 발레안님에 대해서도 악마에 대해서도 무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성자가 되어서도 아는 것은 적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하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 눈과 마음으로 뼈져리게 보고 느꼈습니다. 세상의 그림자 속에 기어다니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눈물을 먹고, 비명으로 잠에 들며, 피로서 몸을 씻습니다. 그 악행에 아들을 잃고서, 슬픔을 견디지 못하는 한 노인의 얼굴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테이블을, 탕 하고 친다.
"우리들만이 지킬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아니면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성전에 바쳐질 피는 우리들의 것이 아니면 안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발레안님의 뜻에 무지합니다만, 이것 하나만큼은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닥쳐오는 거대한 절망과 슬픔의 파도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는 것! 그것이 신의 종복으로 있는 자의 사명이라는 것을!"
발터는 검을 뽑아들며 모두를 바라본다.
"모두에게, 발레안의 가호가 있기를."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황급하게 단상에서 내려오려 한다. 으아아아앙 쪽팔려!
>>0 -
806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08:05"감사합니다."
>>0 계산한다! -
80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08:16칠리콩카네~
-
80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8:43아 젠장 저거 언제 다읽어
-
80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09:03멋진 연설이에요. 확실히,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이야기에요.
>>0 박수를 쳐도 되면 쳐요! -
810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09:06[(뒹굴뒹굴뒹굴뒹굴)]
눈밭에서 구르며 시간을 때우지만 혹시 누가 본게 아닐까 싶어서 털의 눈을 털어버리며 가만히 있기로 한다.
아 이참에 좀 기도나 해볼까?
[마왕님 저희 군에게 승리를 안겨주시며 저와 저의 전하에게 축복을 내려주시옵서서...]
>>0 마기 1 써서 기도. -
81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09:47후...
-
812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10:42별거 없엉.........
-
813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11:07일상에서 우아앙거리면서 다가가야지!
-
814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13:36>>813 으으으....손발리 오그라든다!
-
815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14:14>>814 충분히 멋진 연설이였는걸요!
-
816 세실 (48854E+51) 2016. 3. 4. 오후 10:14:17야자 끝난부분.. !
-
817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14:26세실주다!
-
818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14:45세실이다!
-
81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15:33>>805
- 네렐렐리야!
랏시엘이 발레안을 찬양하며 자신의 검을 하늘 높이 뽑아올립니다! 강렬하고도 신성한 불꽃이 온 하늘을 뒤덮고, 신성 그 자체인 불꽃은 하늘 위의 천사들에게 흘러들어갑니다.
- 네렐렐리야!
수천의 천사들이 허공에서 창을 땅으로 내리찍는 자세를 취하며 발레안을 찬양합니다. 천사들의 노랫소리와 함성이 온 천지를 뒤흔들고 랏시엘이 그 수장으로서, 지휘자로서 가장 크게 발레안을 부르짖습니다.
- 후안트 발레안!
- 모두에게 발레안의 가호 있으라!
랏시엘의 말이 끝나는 그 순간에 발터의 연설도 끝이나고 전세계에 강렬한 축복이 일어납니다.
지금부터 하자드 토벌이 끝나기 전까지 모든 세례를 받은 발레안의 신자들은 마계의 존재들을 상대할 때 보너스를 얻습니다.
>>809
무언가 강렬한 기운이 온 세상에 퍼진 느낌이 듭니다....
>>810
마기를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마기가 1 회복됩니다. -
82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16:05>>816 후후 오늘은 진행중이라구?
-
821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16:53>>0 계산하고 물도 좀 구해보러 간다!
-
82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17:01>>806
계산합니다!
고기를 얻었습니다. -
82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17:30>>821
물은 정육점에서 건네줍니다. -
824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17:43."......내 손발.....으으으..."
발터는 손발리 오그라드는 것을 참고! 조용히 구석으로 짜진다! 역시 쭈구리에게 이런건 안 어울려....출전을 기다리자.
>>0 -
825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17:58성인다운 멋진 연설, 발레안님께서도 그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큰 축복이 깃들었나봐요. 이 전투에서 제 주변에 죽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욕심을 조금 부립니다. 발레안님. 저의 욕심을 들어주세요.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해요! -
826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18:42세실주! 진행!
-
827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18:47[! 방금 발레안의 개들이 기도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검은 폭군은 고개를 번쩍 들어보지만 다시 푸욱 누워버린다.
[알게뭐야..]
흠 지금 내가 이 날 사이에 할수 있는건..
검은 폭군은 자신의 기술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확인해 보기로 한다.
우선 베즈크가 사용하던 화염은 어떤 메커니즘 이였던가..음
>>0 업화의 불꽃 확인 -
82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18:56>>824
사기가 충천해있습니다!
트라이앵글 벨라 호수 서쪽과 동쪽의 일부, 발레안의 교세가 미치는 모든 곳을 조사해본 결과 악마 숭배자, 그 중에서도 사탄을 숭배하는 자들의 본거지가 집중적으로 지도에 표시되어있고 가장 먼저 출전을 하게 되는 곳은 폴른의 한 도시입니다. -
829 이름 없음 (94364E+53) 2016. 3. 4. 오후 10:19:06어서오세양 세실주!
-
83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19:35>>825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827
업화의 불꽃을 확인해봅니다.
....음, 그냥 잘 있습니다. -
831 이름 없음 (94364E+53) 2016. 3. 4. 오후 10:19:58발터주는 왜 그리 다른 분들 진행에 열을(...)
-
832 세실 (48854E+51) 2016. 3. 4. 오후 10:19:59솔직히 뭐할까요.
장비도 와그작
분대장은 부재중.
>>0 에이스라도 계신지 찾아보져 -
833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20:20일단 쭈욱 대기해요!
>>0 기다려요! -
834 세실 (48854E+51) 2016. 3. 4. 오후 10:20:24할꺼에양 !
-
835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20:32"감사합니다."
>>0 강아지들과 티파한테 귀한하면서 소문을 들어본다. -
836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20:37>>831 그냥 딴 분 돌리는 것도 보고 싶어서여!
-
837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21:17>>832
에이스 또한 전투중입니다!
우선은 전투가 어찌 흘러가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833
대기!
는 이제 없습니다! 악마 숭배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수많은 신부들이 모였고 발터를 중심으로 폴른의 한 도시로 이동합니다! -
838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21:49이동하자 이동!
>>0 이동! -
839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21:56"....."
발터는 조용히 장비를 챙기고, 주변사람들에게 묻는다.
"제가 알아둬야 할 정보, 가능한 데로 전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지금부터는 전쟁, 준비만이 활로, 라고 단장님이 있으시다면 그렇게 말하셨겠죠,"
>>0 -
840 이름 없음 (94364E+53) 2016. 3. 4. 오후 10:22:03흠흠 그렇군양
진행인원이 늘어난다~ -
841 세실 (48854E+51) 2016. 3. 4. 오후 10:22:21전선까진 아니라도 족당히 물러서서 팝콘..아니 대기.
>>0 얍 ! -
842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22:47[음.. 뭔가 확인해볼 다른 무언가는 없는건가.. 없으면..]
지금은 우선 로만 하이드로 변하면 딱히 재미 없을 것 같은데..
음.. 할게 없으니 하이드 가문의 역사나 잘 뒤져볼까? 특이점이나 주변관계도 알아두면 좋겠군.
>>0 하이드 가문의 역사, 친한 다른 가문, 록산느 백작가와의 관계 등등을 떠올려보자. -
84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23:46>>835
소문을 들어봅니다.
1. 북쪽에서 난민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2. 군인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3. 마수들이 남쪽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요..?
4. 밀값이 올랐습니다. -
844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25:46"다녀왔습니다."
>>0 귀환! -
845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26:39과연 레주는 아이작이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기억할 것인가~
-
84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28:53>>838
이동합니다!
폴른 주의 주도인 폴른시에 무장한 300에 달하는 대 인원들이 모여듭니다.
이제 이 곳에서 서로 나누어 악마 숭배자들을 동시 타격에 들어갈겁니다.
에일린은 발터와 함께하는 본대에 배치되었습니다.
>>839
추기경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전투하는건 아닌 모양입니다.
"사제, 제피센입니다."
한 노인이 앞으로 나와 빙그레 웃습니다.
"현재 속죄 수도회의 지휘를 맡고 있지요.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건 직접적인 전투는 저희가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840 (부들부들)
>>841
전선을 살펴봅니다!
기사들이 말 그대로 무쌍 난무를 펼치면서 수십척의 배를 박살내놓았지만, 아직 부숴버린 것보다 더 많은 배들이 남아있고 중간중간 기사들이 세실처럼 뒤로 실려오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선은 약간 뒤로 밀려나있을 뿐 완전히 교착된 상태입니다. 제국 해군의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842
록산느 백작가와의 관계는 그리 깊지 않습니다. 약간 얕은 정도로, 이런 가문이 있었지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부인 하이드 제독에 있어서는 그 쪽 세대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인물로 꽤나 대접을 받는 모양입니다. -
847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29:21>>844
귀환합니다!
>>845 그 데이아랑 얘기하던 부분 아닌강 -
84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29:51>>631
"이런 썅!"
루그나가 아이작의 얼굴을 잡아채고서는 으르렁 거립니다.
"간다! 가! 갈테니까 한 번만 더 그 따위 소리 지껄이면 너의 이 주둥아리를 다 털어버리갔어! 알갔냐!!!!!"
어디 사투리야 이건...
/으앙 오늘은 여기까지 할래양! 피곤해양!
혹시 여기 맞음? -
849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30:02딱히 행동을 더 해야 할려나요.
무기 부서졌으니 합법 휴식이다 !
>>0 계에에에속 살펴봅시다. 경험이 될듯. -
850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30:08어디까지나 동료이지만, 그 사실도 숨겨야하기에 전투를 준비해요! 일단 갑옷부터 입을까요!
>>0 입자! 갑옷! -
851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30:14오우! 저 분은 짱짱센 창쟁이 제피센 할아버지! 창쟁이가 아니었던가?
-
852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30:59저 신부님 강해요?
제가 아는 정보는 제 분대장이라는 사실! 끝! -
853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31:22[흠 그 노친내가 아직도 살아있는건가..]
로만 하이드는 또다시 충격받습니다!
[이곳에선 딱히 할일이 없지만.. 그래도 총 지휘관인 내가 근무지를 이탈할수도 없군... 전하를 찾아가 봐야겠어]
>>0 전하 지금 뭐해양!? -
854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31:24엌ㅋㅋㅋㅋ 발터주가 저걸 복붙하실 줄이야
하지만 아쉽게도 두분다 아니네양! -
855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31:31>>848 (모름)
>>849
계속해서 살펴봅니다.
분대장과 에이스가 등을 맞대고 한 번에 수백의 해적들을 상대중입니다. 에이스는 발을 절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850
제국 기사 정복들부터 벗도록 합시다! -
856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31:56"....그럼 저는 후방, 또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결정타를 먹이는 일을 맡는 거군요. 맞습니까?"
>>0 -
857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32:25>>852 실력 자체만 두고보자면 속죄 수도회 탑중에 탑일걸여?
>>853
예고입테스는 늘어져있다가 검은 폭군이 들어오자 어흠, 하면서 체면을 차립니다.
"무슨 일이더냐?"
>>854 (부들부들) -
858 루이스 (89362E+53) 2016. 3. 4. 오후 10:32:30"자, 맛있게 먹으렴"
>>0 고기와 물을 준다. -
85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32:34신부 정복을 벗어요!
>>0 몇개나 벗어요? -
86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32:35이런...!
-
861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33:08저는 수도회에서 중간은 가나요?
-
862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33:18제 기억이 맞다면 저 분이 신참 성기사를 세 수 정도만에 떄려눕히셨던 걸로 기억해양!
-
863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33:37>>859
수정해요!
>>0 신부 정복 상의를 벗어요! -
86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34:35>>856
"그렇습니다. 하자드를 상대할 때는..아니겠지만서도."
제피센 신부는 고개를 끄덕여 발터의 말에 동의를 합니다.
"기본적인 편제는 25개 조로 나눠졌습니다. 250명은 10명씩 한 조를 만들고 남는 20명의 사람은 본대, 라고 하는 경이 계신 조입니다. 아쉽지만 저는 경이 계신 조가 아닌 다른 조에 배속되어버렸군요."
...속죄 수도회의 우두머리를 본대가 아닌 다른 곳에 배속시켰다..? -
865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35:30아녀 근처에 무기가 있나 찾아봅시다.
>>0 없다면 전선을 약간 넘어서라도 도끼를 찾아봐여
기사 정복 입고 있으니 방어구는 알아서 되겠지 ! (무책임) -
86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36:00>>858
고기와 물을 주자 개들이 허겁지겁 먹기 시작합니다!
>>861 실력만 보면 엄청 높은 축? 웬만한 성기사들보다는 더 세여
>>862 그리고 그 신참 성기사는 유령 기사단원이어찌..
>>863
벗습니다! -
86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36:04"...뭐야 이 놈. 이상한거 같아."
루그나는 아이작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뭐 술에 취했으니 그럴수도 있지요.
"...아, 안비칠리가 없어."
그게 뭐야...
이거? -
868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36:47[전하, 전하가 생각하시는 궁전이 어떤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0 어떤 궁전을 원하는 건가양! -
86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36:56하의를 벗어요! 근데 이거 몇개나 벗어요?
>>0 하의 벗자1 -
87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37:18"이유가 뭐죠? ...공보다 강하신 사람이 있거나. 또는 공이 아니면 안될 일이 있던가. 둘 중 하나인가요?"
>>0 -
871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37:55쭈그리고 앉아서 강아지들을 본다.
"마수들이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네요."
>>0 말 -
87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38:21>>865
근처에 무기를 찾아봅니다.
전선을 넘어서라도 도끼를 찾아봅니다.
....!
보급용 제국식 도끼를 찾아냅니다!
【보급용 제국식 전쟁 도끼】
【무기】
【군 보급용 제국식 전쟁 도끼.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시퍼런 날이 햇빛을 받아 번뜩인다. 사람 팔목을 날리는 것 정도는 아주 쉬운 일일 것이다.】 -
873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38:33저걸 기어코 찾아오시다니 발터주 갱장해...!
-
874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39:30좋군요. 저는 몸은 다 나았습니다.
분대장은 위기에 에이스는 더한 위기.
구해주러 가야겠지요 ?
>>0 내가 회복하고 돌아왔당 !
퇴로를 열며 난입합시다 ! -
87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39:45>>873 추리, 추적은 특기입니다! 자 돌리시라!
-
87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39:53>>868
"크고! 멋진! 궁전이다."
크고! 멋진!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일단 크게 지어보도록 합시다.
>>869 신발까지!/
하의를 벗습니다.
>>870
제피센은 조용히 웃습니다.
>>871
- 그래?
티파는 별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강아지들은 찹찹거리며 맛있게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저도 고기가 먹고싶습니다. 고기 사주세요. -
877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40:40신발을 벗어요!
>>0 또 나중에 다시 입는다니까 깜깜하네요! -
87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0:43>>867 (두려움에 몸을 떤다)
>>874
저기까지는 굉장히 멉니다.
강행할까요? -
87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1:16>>877
신발을 벗습니다! -
88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41:28".....대답하지 않으시는데는 이유가 있곘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제 본대 사람들을 만나봐도 될까요?"
>>0 -
881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41:43드디어 입었다 갑옷!
>>0 갑옷을 입고 일을 기다려요! -
882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41:46걱정마양 레주. 진행 안 할 거니까!
-
883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41:47멀다고요 ? 이런. 아쉬움을 표합시다 !
그럼 조금 가까운 곳에서 위급한 아군은 없는지 찾아봅시다.
>>0 요로코롬. -
88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2:12>>880
"물론입니다."
제피센이 자리를 비켜줍니다.
그리고 그는 25개 조를 각기 다른 곳으로 배정해주기 시작합니다. -
885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43:17"슬슬 다시 북으로 가야겠네요."
>>0 강아지들을 보면서 말한다. -
886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43:43"..다들 안녕하십니까. 발터입니다."
발터는 자신의 본대에게 짧게 인사한다.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피차 맡은 바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0 -
887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43:56[........]
검은 폭군은 고개를 끄덕인다.
크고! 멋진! 이 중요한건가...
[그리고 전하. 만약 전하를 섬기는 것을 거부하는 군주들이 뭉쳐서 저희를 적대한다면.. 그들 모두를 죽일겁니까? 아니면 자비를 베풀어주실 겁니까?]
마수제국과 자유마수동맹의 대립인가.. 이 무슨 은하마수전설..
>>0 전쟁이다 전쟁! -
88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43:56ㅠㅠ 진행하시지!
-
889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44:54레주가 두려움에 몸을 떠시잖아양?
-
89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45:39그냥 아이작주 돌리는거 보고 싶어서 그했어영!
-
89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5:46>>881
갑옷을 입습니다!
>>882 뭐!!(분노)
>>883
가까운 곳에는 아군이 없습니다.
...
전선으로 그냥 갑시다! 남 도울 생각하지말고! -
892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47:05제가 배치가 된 곳은 어디였었죠! 일단 가서 인사해야겠어요!
>>0 발터경이 있는 본대였나요! 일단 제 배치처로! -
893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7:05>>885
티파가 잠깐 몸을 멈칫합니다.
- ...북쪽으로 간다고? 정말로?
영 가고 싶어하지 않는듯하군요.
>>886
라고 말합니다.
다들 서로 자기 소개를 하지만, 귀에 잘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 와중에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887
"능력있는 녀석들은 살리고 무능한 놈들은 죽인다."
실로 명쾌한 해답입니다! -
894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47:21네비게이션이 겁나 SO COOOOOOOL !!!
뭐 별거 더 있겠나요. 강행합시다 ! 분대장을 구하러 !
내 목슴을 제국에 !
>>0 퇴로 뚫으면서 분대장과 에이스 구하러 강행합시다. 화살같은 발사체는 조심하면서. -
895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7:44>>892
발터가 있는 본대입니다.
발터가 모두에게 자기를 소개하고, 본대의 사람들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중입니다.
다들 면식은 있는 사람들이라 딱히 소개같은건 듣지 않습니다. -
896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48:05"지난번에 말씀 드렸잖아요."
티파에게 말 한다.
"스승님을 찾으러 갈겁니디. 만약 돌아가셨다면 복수를 할거고
>>0 말 -
897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8:25>>894
세실은 가장 최전선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가기 전에 무기 장비는 하고 가도록 합시다. -
89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48:33잉...? 에...에일린씨? 음음. 일단은 유령기사단인거 들키면 안되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일단 발터는 초면인척 하기로 했다.
"그럼, 저희가 맡은 임무는 뭐지요?"
>>0 -
89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48:33" 수녀 에일린 오라티오 플로스입니다. 발레안님의 축복을 세인트 발터님께. "
>>0 인사해요! -
90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9:00>>896
- 하, 하지만..
티파의 눈동자가 약하게 떨립니다.
- 아...안가면 안될..까..? -
901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49:19아, >>889는 별뜻없이 말한 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양 발터주. 마지막 진행 레스 찾아서 복붙하시는 수고까지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양(...)
-
902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49:24아 맞다 안했지.
>>0 보급용 제국식 전쟁도끼 장착 -
903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49:26[전하 능력있는 녀석들은 살리기 쉽지 않습니다. 머리가 좋은 녀석들은 저희에게 붙거나 마수 동맹 측에도 붙지 않아 숨어있을 것 이며. 힘이 강한 녀석들은 끝까지 전하를 거부하겠죠. 이건.. 1차적인 문제입니다만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전하.]
검은 폭군은 눈을 빛낸다.
[저희가 계속 전진하면 할수록 강한 인간들이 저희를 막으러 올 것 입니다.]
>>0 에양! -
90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49:54>>898
"전달 받은 바로는, 바로 이 곳을 타격하는 일입니다. 폴른에는 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악마 숭배자 집단이 암약하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경."
한 젊은 사제가 그렇게 말해옵니다.
"위치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899
인사합니다!
그리고 세인트 시온입니다! -
905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50:43>>901 괜찮아영! 이런 일은 익숙하니까!
전전전여친을 이렇게 인터넷 스토킹 하고 다니다보니까 추적의 달인이...
아 여러분은 아무것도 못 들은 겁니다. -
906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0:50:55"무슨 일이 있어도 갈겁니다."
만난지 오래된 사람은 아니지만 스승님은 소중한분이셨다.
"어떤 일이 었다고하더라도"
>>0 말 -
907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51:02세인트 시온이였다! 하지만 나는 우울하지 않는다! 그럼 제국식 대검을 끼고 싸울 준비를 해요!
>>0 싸움이다! -
908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51:31" 수녀 에일린 오라티오 플로스입니다. 발레안님의 축복을 세인트 발터님께. "
>>0 인사해요! -
90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51:45>>908
오류에요! -
91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52:12>>901 그럼 돌려양!
>>902
장착합니다! 가로쉬!
>>903
예고입테스는 검은 폭군의 말에 하하하, 하고 웃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인간들이 우리를 막으려들 때 쯤이면 이 설원의 모든 마수들은 내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발치에 입을 맞출 것이니."
예고입테스가 검은 폭군을 쳐다봅니다.
"걱정하지 말라 충신이여. 너의 군주를 믿어라." -
91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52:26"그렇습니까. '상살'입니까 '포획'입니까?"
발터는 조용히 묻고 검을 들고 싸울 준비를 한다.
>>0 -
912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52:30히익! 핸섬섹시가이 발터주에게 저런 무시무시한 과거가!
-
913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53:48(뭔지 몰라 물어보고 옴)
어...
"록타 !
>>0 오가르 !!!"
아까 적은대로 화살 조심하고 퇴로 열러 갑시다. 붕붕 휘두르고. -
91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54:39>>905 (멍청해짐)
>>906
- 가..가면..
티파가 울먹이면서 루이스의 소맷자락을 살짝 붙잡습니다.
- 죽을지도 몰라...죽기는 싫잖아...그렇지..?
지금은 티파의 천사같던 목소리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
포이타람, 엄격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그만큼 루이스에게 애정을 주신 두 번째 부모님.
....그가 추운 북쪽에 있습니다.
>>907
제국식 대검을 착용합니다! -
915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0:55:12>>0 기다리고 갑시다!
-
91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55:49>>911
"살상입니다."
명백하군요. 모조리 죽입니다.
>>912 히이익 타인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다니 이건 꿈이야!(탕)
>>913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한테 물으시지/
세실이 전선에 합류합니다!
수십의 해적이 막아서지만 도끼가 수십 번 휘둘러지자 그들은 모두 목과 몸통을 빠이빠이합니다! -
917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56:05>>910 뭐 사람 많아서 힘드실 텐데 쉬엄쉬엄하세양 레주.
그나저나 우리 중에 Eagle거리는 즈언쟁 도끼를 휘두르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
91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56:14>>915
기다립니다.
본대는 발터가 이끌기 때문에 발터가 이동을 해야 이동이 됩니다.
발터 이 느림보놈! -
919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56:18>>912 핸섬섹시데인저가이다!
-
920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0:56:45[그렇군요.]
검은 폭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잠깐 기다린다.
인간은 언제나 승리해왔다. 르종제국은 무너졌고..
마수들은 죽었으며.. 뿔을 가진 녀석들도 엘프들도 감히 인간을 습격할 엄두른 내지 못한다.
... 오히려 그런 승리 때문에 인간들은 서로 싸우는 걸지도 모른다.
[당신은 승리할 것 입니다 군주시여. 승리를 당신의 손에 쥐어드리겠습니다.]
>>0 음.. 산책이나 갈까양 우리? -
92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0:56:52"알겠습니다. 자, 다들 이동하죠!"
발터는 빠르게 이동한다. 갑시다 에일린!
>>0 -
92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57:03>>917 진짜 사람 많을 때는 20 몇명이었으니 다이죠부
히잌... -
923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57:24이런거 잘아는 친구 있어서 괜찮음//
후, 하. 모조리 덤비면 모가지를 세상에서 작별시켜 줄듯한 포스를 풍깁시다. 실력이 안되는 조무래기는 덤비면 죽는다고 !
그러면 한결 퇴로열기는 편해지겠죠.
>>0 나약한 녀석들은 내버려 두고 덤비는 녀석들만 베어내며 전진합시다. -
924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0:57:35마마무 1cm의 자존심, 노래인데..
왜 기분이 나쁘지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가
가사가 왜 이따구야 ㅠㅠㅠ -
925 루이스 (00311E+46) 2016. 3. 4. 오후 10:58:00"죽는것보다 놔두고 가는것이 더 두렵습니다."
포이타람을 떠올리며 말한다.
"이거 만큼은 황제 폐하께서 명하셔도 절대 그만두지 않을겁니다.....아니, 제가 믿는 신이신 이그드라실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다하더라도!"
충성과 신앙을 뛰어넘는 맹세다.
"녀석을 찾아내서...이 손으로 반드시."
>>0 말 -
926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0:58:13아
가로쉬
아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하스스톤이였군 -
927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0:58:21옛날엔 발터섹시였는데 어느새 더 길어졌어(..)
-
92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00:23레주 키 얼마나 작아요?
-
929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00:59>>0 쉿! 절대 그 이름을 직접 언급해서는 안돼!
정확히 말하면 세상천지 전쟁통이 시작이지만요! -
93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00:56끄응....제가 행동에 준비가 좀 있어서 에일린주 행동하는데 지장 갈지도...따로 행동하는 쪽으로 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
931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02:21괜찮으니까 발터주 페이스 그대~로 천천히 해도 좋은걸요!
-
93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02:44>>919 수정하지마!
>>920
그러자 예고입테스가 소름끼치도록 웃습니다.
...입이 귓가에 걸릴 정도로 그가 웃습니다. 검은 폭군은 온 몸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끼고 몸을 절로 부르르 떨면서 시선을 바닥으로 내립니다.
그런 검은 폭군의 시야에 예고입테스의 작은 발이 들어옵니다.
"승리를 내 손에 쥐어주겠다고 하였느냐?"
목소리가...평소와 같은 약한 미성이 아닌 완전히 굵고 거칩니다. 이질적이군요.
>>921
이동합니다!
폴른 시장의 협조를 받아 거대한 지하 수로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 악마 숭배자들이 암약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가 오는 것을 알고 대비를 해두었을것입니다. 도망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고 대비도 그렇게 잘 해놓진 못했겠으나 충분한 방비를 하고 진입하는걸 건의합니다."
사제가 말합니다.
>>923 (덜덜)/
덤비는 녀석들을 베어냅니다!
수십의 목과 몸통을 빠이빠이빠셍!을 시켜주자 어느새 전선에 도착해있습니다!
"하, 몸은 회복되었나 보군."
선배중 하나입니다. 아마 세실이 뒤로 실려나가는걸 본 모양입니다. -
933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02:50>>931 감사해영! ㅠㅠ 최대한 스피디하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934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04:19>>933
괜찮으니까 즐겁게 해요 우리! -
935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04:48준비라.... 제 준비는 충분할까요?
>>0 확인합니다! -
93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05:05>>925
그렇게까지 말하자 티파는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녀의 맘 같아서는 그냥 남쪽으로 도망쳐서, 도망쳐서, 도망쳐서...평화롭게 살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926 그러타!
>>927 (부들)
>>928 저여? 165도 안돼여
>>929 (멍청해짐)
정확히 기억이 안나여 요약점..ㅠㅠ -
93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05:17"....알겠습니다. 장비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20명 전부가 한번에 행동하는 것은 어려우니, 5인 1조러 4팀을 나눌까 합니다만 어떠신지."
발터는 계획을 세운다. 이런 좁은 통로에서 20명이 한번에 들어갔다간 몰살당하기 쉽상이다.
"그리고 전등과 해독제를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지하수도에서 독가스등을 풀면 치명적이거든요.'
>>0 -
93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05:39>>935
전투에 임하기에 아주 충분한 상태입니다! -
939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1:05:55[네.]
검은 폭군은 날카로운 눈을 들어올린다.
[승리를 당신의 손에 쥐어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나의 군주시여. 당신의 위엄을 이 설산을 넘어, 높은 붉은 산맥을 넘어, 발로틴의 대해를 넘어, 세르난데스의 넓은 땅을 넘어, 뜨거운 대사막 너머까지 알리겠습니다. 당신의 앞에 저 먼 왕국 위대한 창을 들어올린 군단장을.. 저 먼 왕국의 위대한 용왕 마저도 무릎 꿇리겠습니다. 당신의 업적에 그 저주받을 발레안 마저 몸을 떨게 하겠습니다...... 나의 군주에게 마왕님의 축복을..]
>>0 에양! -
94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06:09>>937
조가 나뉩니다!
에일린은 발터와 함께 움직입니다.
전등과 해독제가 분배됩니다. -
941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1:06:44"젊은 피는 대단하니까요."
다 회복되었다는 뜻입니다.
"현재 보다싶이 많이 힘든가요 ?"
>>0 대화하면서 덤비거나, 없으면 주위에 있는 해적을 계속 처리하죠. -
942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06:56"좋습니다. 돌입하지요 저희 조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발터는 결연한 의지로 하수도 안으로 들어간다.
>>0
/가요 에일린! -
943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1:07:07"녀석과의 일이 끝나면....."
머리를 긁적인다.
"티파가 가면을 벗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 드릴게요."
부모님이라면 받아주실거다.
>>0 말 -
944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07:49" 세인트 시온 경. 반가워요. 제국 기사이시니만큼 저희보다 이런 전투를 자주 겪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앞장서시지 않으시겠나요? "
>>0 가자! -
945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08:38응? 아이고, 세실주한테 링크건다는 걸 그만 0으로 걸어버렸네양(...)
-
946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08:45간다!
-
947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1:10:49아하
뭔가 했네요 -
94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1:10>>939
예고입테스의 작은 발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습니다.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한 단단한 육체를 지닌 미남자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거대한 흑곰..
검은 폭군보다 대여섯배는 훨씬...아니 그보다 더더욱 거대해서 천장은 꽤나 높다고 자부하는 궁의 천장도 뚫어버린채로 검은 폭군을 내려다보는 거대한 흑곰이 눈에 들어옵니다.
- 무릎을 꿇으라.
검은 폭군은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 나는 예고입테스. 이 세상 모든 마수의 군주이자 왕이로다. 내 앞에 모든 마수는 복종할지니 그러지 않는 불순한 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하지 않느냐?
검은 폭군은 그렇다고 대답하고 고개를 조아립니다.
- 이 근방의 군소 군주들을 모조리 통합하라. 네게 전권을 위임하겠다. 네가 패배해 돌아온다면 곧장 내게로 오라. 나는 자비로운 군주이다. 너를 내 아래에 두고 모두의 위에 두겠노라.
예고입테스의 명령이 떨어집니다! 검은 폭군은 지금부터 예고입테스 휘하의 모든 마수 무리를 통제할 권한을 지니게 됩니다!
- 네게 주어진 그 권한이 얼마나 큰 것인지 항상 인지하라. 잘게 쪼개져 난리를 치는 작은 무리들을 모조리 무너뜨리고 복종시키라. 승리를 하고 돌아오라. 너에게 줄만한 멋진 칭호를 생각해둘터이니. 가장 먼저 1만에 해당하는 마수들을 이끌고 나아가라. 숙이지 못하는 미개한 것들에게 복종하는 법을 교육시키고 돌아오라.
-
949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11:26"아무 것도 안 했는데 떠오르면 문제죠. 안 좋은 것들이 개입한 걸지도 모르니까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루그나의 말을 받아치는 아이작. 안 그래도 요즘 마수같은 것들 때문에 뒤숭숭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것들이 개입한 거라면 큰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뜨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데…….
잠시 고민하던 아이작의 머릿 속에, 어떤 생각이 스쳐갔다.
"선배님, 혹시 선배님의 달콤한 ㅊ, 아니 마녀님께 부탁드려서 그런 거울을 만들 순 없습니까?"
우리들이야 달리 방도가 없다지만, 혹시 마법이라면.
>>0 프렌드쉽 이즈 매직 -
95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12:28마이 리를 포니이이!!!
-
95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3:58>>941
"힘들지. 지금 분대장님이랑 에이스 녀석이 괴물 놈들 막고 있다고. 증원요청했으니까 금방 근처에 기사들이 증원될거다."
선배가 딱 말해줍니다. 좋군요!
"근데, 1시간은 걸릴거래. 그러니까..읏차!"
덩치가 큰 해적을 걷어차 세실쪽으로 보내고, 세실의 전쟁 도끼가 그대로 덩치 큰 해적을 거꾸러뜨립니다!
"버텨!"
그 말이 끝나자마자 세기도 힘든 해적들이 사방에서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
"이런 빌어먹을.."
>>942
안으로 들어갑니다!
축축하고 어두운 하수구에서 기분나쁜 냄새가 납니다.
>>943
티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944
걸어갑니다!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군요. 우우.. -
95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4:13>>945 하하! 진행을 하고 싶은 속마음을 내 모를줄ㅇ ㅏㄹ았는가!
-
953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15:25때가 왔다! 가라! 피EEEEEE잉키EEEEEEEE π!
-
954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15:33"잘 부탁합니다 에일린 수녀님.크흠..."
연기는 어색하지만....눈치채는 사람이 없길. 발터는 조용히 전등을 앞세우고 걸어나간다.
>>0 -
955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5:38>>949
"거울을?"
루그나는 커흐흠, 하고는 생각에 골몰합니다.
".....가능할지도."
실력있는 마녀잖아!!!! -
95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6:16>>953 (쥬금)
>>954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쿵!
뭔가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다급히 뒤를 돌아보자...
길이 막혀버렸습니다.
허. -
957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16:16>>952 빈정상하는군양! 그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겠어양!
-
958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1:16:18[명심하겠습니다 전하. 이 땅 예고입테스의 모든 마수들을 굴복시키겠습니다.]
[이 땅의 왕은 당신입니다. 전하를 인정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무리들을 모조리 굴복시키고 돌아오겠습니다.]
>>0 출정 준비 -
95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6:31>>957 (부들)
-
960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16:53" 물론,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축복을. "
저는 미소지으며 그것에 반응해요! 사교계의 화려한 말빨은 속이는 것에 익숙하니까요!
>>0 전진! -
96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17:11>>958
검은 폭군이 무릎을 꿇고 눈을 감습니다.
"다녀오라."
어느새 예고입테스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있습니다.
출정의 시간입니다. 마수계의 카이사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십시오! -
962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17:38"전원 경계테세!"
발터는 크게 소리치고 검을 뽑는다. 길이 막혔다는건 자기들 또한 나갈 길을 막는 것. 결사의 각오로 나오겠다는 의미다. 발터는 조용히 앞으로 걸어간다.
>>0 -
963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1:17:48"하.. 괴물이라뇨."
구해줄려고 해도 그런 노괴같은 사람만 있다면 아무런 도움도 안됬겠지. 그럼 계획을 변경하자. 후퇴하라는 노괴의 충고를 전하는게 아니라 한시간 버티는 것으로.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한가보다.
>>0 최대한 피해가 안가도록 움직이며 가볍게 차거나 찍어버리자. -
964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17:55진행해요 ㅠㅠ휴ㅠㅠㅠ
-
965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1:17:59"그럼....."
강아지들을 본다.
"미안해 얘들아"
북쪽은 여기보다 더 위험하다.
"꼭 살아남으렴"
>>0 강아지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
966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18:04>>959 스코틀랜드의 냉기에 꽁꽁 얼어붙은 제 하트를 녹이기 위해 간청해 보시죠!
-
967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1:21:57[예고입테스 전하를 섬기는 모든 마수들은 들어라. 지금 부터 나 검은 폭군이 위대하신 전하의 위엄을 이 땅에 널리 알리기 위해! 또한 이 땅에서 아직도 전하를 섬기지 않는 어리석은 무리들을 토벌하기 위해! 위대하신 전하에게 권한을 위임받음을 선언 하노라! 나 검은 폭군은 그대들의 위에서 또한 전하의 아래에서 모든 마수들을 통합하여 끌고오겠다!]
그는 나갈려고 하지만 그전에 남아 있는 마수에게 '크고! 멋진! 성'을 전하가 원하신다 라는 내용을 카리시에게 전하도록 명령한다.
>>0 병사들을 이끌고 출정! -
968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2:10>>960
쿵! 하는 소리와 퇴로가 막혀버립니다!
...이런!
주위에서는 이상한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962
발터는 검을 뽑아들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주변에서 이상한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눈을 찡그리고 어두운 앞을 보자 무언가 이상한 일렁임이 있습니다.
>>963
덤벼드는 해적중 하나를 가볍게 찹니다!
뻐억 - !
제국 기사의 기준으로 가볍게는, 타인에게 있어서 뼈를 부러뜨리는 고통입니다! 뒤로 밀려나는 해적 뒤로 서너명의 해적이 넘어져 볼썽사나운 상황을 연출하고 그 동안에 세실은 다른 쪽에서 들어오는 해적들의 목을 가볍게 날려버립니다!
하!
>>965
끼이잉, 거리는 강아지들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966 하하하하!(스코틀랜드의 냉기가 된다) -
96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2:45>>967
간추리고 간추린 1만에 달하는 정예 마수들이 검은 폭군의 휘하에 배정됩니다! -
97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2:58http://www.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7101098&recent=true
맞다 새 주제글! -
971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23:08" 발터님. 엄호할게요. "
나아가며 옆을 지킵니다!
>>0 나와라! -
972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3:131이 좀 틀렸는데 다음부터 좀 주의해야겠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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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23:59큭, 심장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건 진정한 사랑의 힘 뿐이란 말인가...(머리카락이 새하얗게 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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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1:24:11지금은 기회라고 생각합시다. 이런곳에 배치되어도 이런 경험 언제 또 하겠습니까 !
해적이 어찌되던 상관 없어요. 검의 시대니까 죽는거지 뭐.
>>0 평소에 할수 없는 전투니까, 실전용 기술을 사용해보자 !
일단 휠윈드 ! -
975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1:24:27[이 땅에 소규모 세력이 있는지 찬찬히 수색한다. 모든 마수들은 전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개미새끼 한마리 남기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라. 그대들은 우리 군의 정예니 우리 앞에있는 그 어떤 마수들도 두려움에 빠질 것 이다.]
그는 한 늙은 마수에게 길 안내를 명하며 움직일 준비를 한다.
>>0 출발! -
97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4:47>>971
에일린이 옆을 호위하고 나머지 세 신부는 뒤쪽을 경계합니다.
...
...
...
...
...
...
쾅!!!!!!!!!!!!!!!!!!!!!!!!!!!!!!!!!
삐이이이이이...
갑작스레 벽이 쾅하고 뚫리면서 귀가 잠깐 멀 정도로 높고 큰 소리가 들려오더니 이내 검붉은 기분 나쁜 마법진들이 사방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끄으으으윽..."
신부 하나가 그 자리에 한 쪽 무릎을 꿇고 괴로워하기 시작하고 에일린도 격렬한 두통에 시야가 어지러워집니다! -
97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24:50".....적은 사방에 있습니다. 각자의 팀은 원진형으로 모여서 공격에 대비하지요."
발터는 팀원들과 원진형을 만들고, 곧 있을 습격에 대비한다.
>>0 -
97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25:14아이작 죽지마아앙아
-
979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26:24자비로우신 발레안님, 지금 저의 정신을 사악한 기운이 침투하려하나이다. 발레안님. 저를 지켜주세요. 당신의 딸 에일린을 지켜주세요. 사한 존재들을 발레안님의 검으로써 검하겠습니다.
>>0 신성력 1을 써서 기도! 견딥니다! -
980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27:24잘 있어양 녀러분. 인간의 몸으로 이 스레 전체를 가득 메운 스코틀랜드의 냉기를 버텨내기엔 역부족인 것 같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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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7:32>>97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974
휠윈드!
같은 기술은 실제로 없지만 한번 빙글 돌려봅니다!
빠악! 퍼억! 퍼억! 퍼억! 푸확..!
도끼 날에 잘려나간다기 보다는 그냥 얻어맞으면서 머리가 부숴지거나 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야 피튀잖아!"
그러는 선배도 그렇게 깨끗하게 싸우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아니 메이스를 휘둘러서 사람 머리를 으깨놓으면서 지금..?
>>975
이번에도 늙은 마수는 노인 학대를 당하며 앞장섭니다.
한참을 걷다가 다른 마수들이 있는 모양인지 영역 표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982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28:16가지마요오오오 진행해줭어어어!!!
-
983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1:28:36노인 학대 해햇!
사실 검은 폭군이나 예고입테스나 1살도 안된 상태지만... 그래도 움직여라 늙은 마수!
[이쪽 인가.. 그럼 가볼까.. 이 땅의 군주는 우리가 들어온걸 확인하면 친히 마중 나와 주겠지..]
>>0 아니면 마중대신 선빵을 들고 오던가.. -
984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1:28:39"그럼 슬슬가죠."
수련은 북으로 가면서 한다.
그전에 식량도 좀 사자
>>0 식료품 점으로 향한다. -
985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29:01>>981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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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29:43>>977
갑작스레 벽이 쾅! 하고 터지면서 검붉은 기분 나쁜 마법진들이 빛을 발하고 신부들이 차례차례 격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집니다!
발터에게도 기분나쁜 두통이 지끈거리며 찾아오지만 신부들을 무릎꿇게 만들 정도의 격통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979
신성력을 1 소모합니다.
기도합니다.
....!
신성력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신성한 힘이 쭈욱 빠져나가는 허탈감이 느껴집니다. 에일린은 어지러운 시야와 약간 지끈 거리는 두통때문에 눈을 찡그립니다.
다른 세 신부는 모조리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에일린과 발터는 멀쩡하군요.
...뒤의 다른 신부들도 마찬가지의 상황일겁니다..!
>>980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 -
987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1:30:01"피떡인 메이스 부터 내려놓고 말하죠 !"
그런 기술이 없다면..
에라 모릅니다.
>>0 배운 제국식 부술에 충실하게 싸우죠. -
988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30:28에일린주! 제가 레스 쓸테니까 거기에 맞춰서 협공해주실래요?
-
989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31:15>>983
1만의 군세는 마수들에게 그만한 저항도 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검은 폭군은 영역의 깊숙한 곳까지 군세를 끌고 들어가 오만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있자 한 마수가 수십의 무리를 이끌고 앞으로 옵니다.
- 대체 무슨 일로 우리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오?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자가 아닌가!
>>984
식료품 점으로 향합니다.
>>985 (부활시킴) -
990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31:58>>987
찍고, 가르고, 쳐내고, 찢어버립니다!
세실은 말 그대로 제국식 부술에 충실하게 수십, 수백명을 말 그대로 학살해버립니다!
온 몸이 피로 끈적거립니다... -
991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33:19부웨에에에에
-
992 아이작 (94364E+53) 2016. 3. 4. 오후 11:33:19못 미더워보이는 그의 모습에 개의치않은 채 아이작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선배님이 활약하실 때가 온 겁니다!"
그래도 두 분은 연인 관계라고 하셨으니, 선배님이 직접 부탁하신다면 들어주실 가능성이 높겠지. 혹시 불가능하다거나 모종의 이유로 거절당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하루 뒤의 일이기도 하니 그 경우엔 그 때 가서 생각하도록 하자.
"그것도 내일 일이 계획대로 진행됐을 때의 얘기지만……. 아니, 그렇게 되도록 해야겠죠. 무사진행을 위해 건배 한 번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0 불안할 때는 안정을 위해 동료와 한 잔의 맥주를. -
993 루이스 (87694E+49) 2016. 3. 4. 오후 11:33:35"북으로 갈테니 2명이서 충분히 먹을 만큼 주십시요."
>>0 구입! -
994 세실 (62929E+52) 2016. 3. 4. 오후 11:33:40어짜피 씻으면 됩니다.
"선배 몇분 남았죠 ?"
>>0 원래 재밌는거하면 한시간 빨리 간다더라. -
995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33:52" 발터님. 죄송해요. 하지만 여기선 잠시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에일린은 그 곳이 더럽든 신경쓰지 않아요. 다만.... 이 사람들을 두고가기는 싫어요. 무릎을 꿇고 각각에게 신성력을 쓰며 기도해요.
발레안님, 발레안님의 자녀들이 지금 쓰러져가고 있어요. 저와 발터님은 괜찮으시다고 하지만 이분들이 여기서 다치게 놔두기는 싫어요. 부탁드려요. 발레안님 이분들을 도와주세요.
발레안님. 제 투정을 들어주세요. 제발.... 이나바엘님, 저를 지켜보신다면. 투정이에요. 부탁드리오니.... 이들을 치료해주세요. 도와주세요.
>>0 신성력 3을 세 신부님께 쓰며 기도해요 -
996 ◆18I0Tio3/k (21658E+53) 2016. 3. 4. 오후 11:34:20>>992
"...하룻동안 내가 안보이면 분대장님한테 뭐라고 말하지."
루그나는 아이작과 건배를 하고 쭈욱 들이킨 다음, 후환이 두려운지 몸을 덜덜 떨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랜만에 가는거라 가자마자 머리채를 잡힐게 뻔한데.."
그러게 평소에 잘 하셨어야죠! -
997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34:40"...환영인사 치고는 기분 나쁜데"
발터는 조용히 기운을 집중하고, 수많은 마법진중 힘의 중심이 될 만한 곳을 노리고, 갈색 돌진의 자세를 취한다.
"에일린씨. 제가 적의 포위망을 붕괴시켜보겠습니다, 에일린씨는 신부분들을 지켜주세요!"
발터는 오러1과 체력 10을 이용해, 마력의 중심부에 갈색돌진의 가속 버전을 써서 꽤뜷는다.
>>0 -
998 에일린 (13797E+50) 2016. 3. 4. 오후 11:34:41네! 단독행동해서 죄송해요.... 이것 이후에는 그렇게 해요!
-
999 검은 폭군 (69139E+56) 2016. 3. 4. 오후 11:34:44[나는 위대하신 예고입테스 전하의 명을 받들고 여기까지 찾아온 검은 폭군이다.]
[길게 설명하지 않겠다. 이 스코틀랜드의 모든 마수들 위에서 마수들을 다스리는 새로운 군주가 나타나셨다. 너는 어느쪽인가? 섬긴다? 아니면 섬기지 않는다? 북부의 카리시도, 큰 나무도 이미 나의 전하를 섬긴다. 그리고... 협박은 아니지만 큰 독수리나.. 거대한 원숭이나..어린 타조놈은 섬기지 않는 쪽을 선택해서 유감스럽게도 죽어버렸지.]
>>0 아 협박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허허 -
1000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35:00>>998 괜찬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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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발터 (19665E+54) 2016. 3. 4. 오후 11:36:211000넘어서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