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503062> [리부트/육성/스토리] 넘나드는 바람결 - 시간과 정신의 방(테스트) (475)
◆0tNar1euJQ
2016. 2. 27. 오전 1:11:02 - 2016. 8. 30. 오후 10:30:40
-
0 ◆0tNar1euJQ (54E+40) 2016. 2. 27. 오전 1:11:02이곳은 시간과 정신의 방 .
강함은 수련에서 발현된다 .
끊임없는 수련과 연습 그리고 탐구만이 , 강자가 되는 정석 .
바야흐로 당신의 재능과 노력이 찬란히 빛나길 .
시트 : http://m.threadic.com/situplay/1439032185/l25 -
1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34:18힘이 부족했다.
힘을... 어떻게 상승시킬까.
최대로 써보자.
역기를 든다. 내가 최대로 힘을 주었을때 겨우 들릴 정도로.
물론 역기는 무게추가 빠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
그리고 아우라로 몸을 보조해서 무게추를 휘두른다. -
2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0:56:29>>1
무게추를 휘두른다. 가 아니라 역기를 휘두른다. -
3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전 10:58:16공간을 찣어 버릴려면 기본적으로 내 육체를 단련해야 된다.
아니 오직 공간을 찣을려는 목적이 아닌 견실함,파워,스피드,밸런스 등을 고루 올리는 것도 목적이야.
일단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해..무식한 방법으로 하는 건 구닥다리 방식이야.
하루는 가슴,팔,어깨
하루는 하체,복근
하루는 등,코어
다른 수련도 해야 되는데 오로지 육체단련에만 투자하면 안되니 이렇게 부위별로 나눠서 하는 거야.그리고 근육은 운동을 해주면 그 근육이 찣어져서 근육이 다시 회복 될 시간은 약 이틀.
매일 같은 부위를 해주는 건 몸이 망가지는 짓이야.휴식도 필요해.
동작 하나 하나를 할 때 마다 횟수보다는 그 부위에 자극이 오는 거에 집중한다.
근육이 압축되며 찌릿찌릿한 느낌.
이 느낌을 계속 느끼기 위해 빠르게 하기 보다는 천천히..천천히..힘을 되도록 다 쓰려고 최대한 하자.
"후...하..후...하.."
동작을 취할 때 호흡은 필수.
운동을 끝냈는데 힘이 남아있다?
자신의 체력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운동을 덜 한 거다.힘이 쭉 빠져서 떨릴 때 까지 해라.
위의 규칙을 철저히 따르며 벤치프레스,팔굽혀펴기 등을 운동을 한다. -
4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전 10:58:32기술을 연습하자.공간을 찣는 회전찌르기가 아닌 다른 기술을 수련하자.
아 보류하는 게 아니야.잠시 다른 걸 수련 할 거야.
바로 연속적인 찌르기.
창술에서는 여러 경로로 창을 내지르는 방법들을 자주 알려 줘. 또한, 창의 움직임마다 여러 변수를 두며 허수와 일격을 감추는 연습을 하지.
아우라를 창에 부여하여 연속적인 공격을 연습할 거야.
연속적으로 찌를 때 하나 하나가 허수가 될수도 있고, 나의 생각에 따라 절초가 될지도 모르지.
일단 최대한 정확하고 연속적으로 부드럽게 견실한 찌르기를 연속으로 해보자 -
5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전 11:00:21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저장-!
-
6 리온 드 데니스 (86862E+57) 2016. 2. 27. 오후 8:12:47오늘도 어김없이 아주머니네 가게에 놀러..아니 방문했다.
"아줌마. 하얀공 같은 알에서 하베르가 나온데요."
그는 멍하니 알을 떠올린다. 우선.. 교수님의 말대로 따뜻하고 바람 잘 통하는 장소를 찾다가 내방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놔두었다. 바람이 통하라고 창문도 열어두었고.. 앨리스에게 알을 잘 지키라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생각해보니 앨리스가 내 인형인데 인형이 없으면 여기 온 이유가 엄청 줄어들잖아...
"아.. 맞다. 아주머니는 인형여왕에 대해서 알아요?" -
7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40:53꾸준하게 오늘 남은 아우라를 총에 주입한다.
-
8 시현 엘리야 (83391E+51) 2016. 2. 27. 오후 9:22:44목각인형을 만든다. 목각인형의 손가락 구조를 연산한다.
-
9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11:13:24잔여 아우라를 책에다 주입주입.
-
10 카얀 트카프네스 (61088E+58) 2016. 2. 28. 오후 1:29:45우선 아우라를 일정량 낫에 주입했다. 어서어서 길이 들어지거라, 그리고 저번 전투에서 깨달은 바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몸의 일부분을 축으로해서 낫을 돌리는 기술. 낫의 변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져서 숙달한다면 꽤나 도움이 될것 같았다.
우선 허리를 축으로하여, 낫을 뱅글 돌려본다. 빠르게하지않고 천천히 돌리며 움직임을 관찰. -
11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9:53:19총에 아우라 주입.
-
12 이름 없음 (63448E+55) 2016. 3. 5. 오후 11:11:00저기 본스레 안 보이는 거 저만 그러나요..?
-
13 조 온 (94534E+55) 2016. 3. 10. 오전 12:37:05>>4
스루
알고보니 페이크와 진짜 공격을 섞는 것도 페이크를 쓸 줄 알아야 하는데 제대로 된 자세가 필요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기 위해서는 익숙해져야 한다.
"...."
계속해서 페이크로 창을 살짝 뻣다가 다시 살짝 집어 넣은 뒤 무명찌르기를 날린다.
계속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자.
'이도 찌르기'라는 기술을 완벽히 익히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페이크를 시도하는 것이 익숙해야 하니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계속... -
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54896E+54) 2016. 3. 13. 오전 9:53:50지팡이에 마력을, 아우라를 주입하자. 지속적으로 해 주어야 한다고 했으니까
-
15 셀레네 에덴기엘라 (42077E+53) 2016. 3. 20. 오후 10:20:50레이가 말했어. 이 책은, 내 책은 언제나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내 행동에, 내 걸음에, 내가 하는 것을 언제나 바라보고, 하는 말도, 속삭이는 목소리도 항상 듣고 있는 것일까.. 항상 껴안고 다니는 책을 들어서, 시선을 마추듯 들어올려. 응... 안녕. 안녕.
"안녕. ..으응."
이게 아닌가? 고개를 갸웃하다, 일단 책을 펼쳐.
그리고- 읽어. 응. 이게ㅡ 책과의 대화법 아닐까? -
16 조 온 (12174E+55) 2016. 3. 21. 오전 12:42:54알고보니 페이크와 진짜 공격을 섞는 것도 페이크를 쓸 줄 알아야 하는데 제대로 된 자세가 필요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기 위해서는 익숙해져야 한다.
"...."
계속해서 페이크성 찌르기를 뻗다가 아우라를 이용해 회수하는 스피드를 높히려고 한다.마치 잔상이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무쌍난무를 익혔을 때 그 속공의 느낌을 기억하며 잔상이 생길 정도로 빠르게 뻗다가 넣으려고 한다.
그리고 진짜로 찌르려는 방향을 향해 무명찌르기를 시전한다.
계속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자.
/>>13 스루 -
17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48:04>>1 카인은 기초체력을 단련합니다 .
카인은 그동안 검의 자세를 잡는 게 기초체력이 부족했음이 그 원인임을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
ㅡ 아무리 조건을 맞추어도 체력이 안 되면 해금이 안 됩니다 .
-
18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48:46추가로 카인은 다치기 싫으면 역기는 그냥 곱게 들어올리면서 운동합시다 .
때려부수려고 그러닝 ♥ 때려부숴도 캐터펠리카는 복구된다만 . -
19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0:27>>3 조온 역시 마찬가지 .
조 온 역시 그동안 창의 자세를 잡는 게 기초체력이 부족했음이 그 원인임을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
특히 이도 찌르기와 같은 연속 찌르기는 자세가 무너지면 그대로 무너져버립니다 .
찌르기는 높은 집중력과 끈기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
ㅡ 아무리 조건을 맞추어도 체력이 안 되면 해금이 안 됩니다 . -
20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2:07>>4 조 온은 연속으로 찌르기 동작을 하자 팔근육이 팽팽하게 긴장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낍니다 .
체력을 더 단련하면 팔이 슬슬 따라줄 것 같습니다 .
조 온은 연속으로 찌르기를 하자 아우라가 그냥 무명 찌르기를 두번 날리는 것보다 좀 더 소모되는 걸 느낍니다 .
연속으로 같은 곳을 찌르자 창끝에 낯선 기운이 아주 살짝 지나가다 사라집니다 .
ㄴ ? -
21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3:00>>6 "기브 앤 테이크 . 정보를 원한다면 술을 가져와 "
여자가 시큰둥하게 말합니다 .
「 급식실에서 맥주병들을 갖다줍시다 . 」 -
22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3:56>>8
[ 1 3 5]
연산 결과가 숫자로 도출됩니다 .
각각 ' 손가락 하나당 세 개의 마디를 가진 다섯개의 손가락 ' 이라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 -
23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5:27>>10 카얀은 몸을 축으로 하여 가로로 크게 낫을 돌리자 낫에서 기이한 빛의 아우라가 일어나 손이 떨리는 걸 발견합니다 .
ㄴ 캐릭터의 결정적인 힌트 . -
24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6:56>>13 확인 결과 위의 판정 레스와 다른 게 없드앙
패스
>>15 책은 묵묵부답 . 변화가 없습니다 .
[ 뭐하냐 ㅇㅂㅇ 책에다가 말을 걸면 책이 말을 해줄리가 . ] -
25 ◆0tNar1euJQ (31185E+54) 2016. 3. 21. 오후 12:59:04>>16 조온은 아우라의 회수와 동반해 무쌍난무를 하듯이 페이크 공격을 익히자 한결 동작이 수월해진 걸 느낍니다 .
ㄴ 하나는 알았군 . -
26 조 온 (신체단련) (98988E+58) 2016. 3. 21. 오후 6:11:57역시 파워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기초적인 힘이 있어야 그 말이 성립하는 것이다.
그러니 계속 키운다.
무게를 드는 근력운동은 계속해서 꾸준히 한다.
체력은 재능보다는 꾸준함이야.
"...후...하..."
정확한 자세와 천천히 들어올리고 내리는 것과 호흡은 기본 중의 기본.
그리고 무게에 익숙해졌으면 자신의 힘에 감탄하지말고 무게를 더 올리고 운동해라.
그럼 더 찌릿하고 힘들지만 그 느낌을 최대한으로 느껴가며 해라.
위의 원칙을 따르며 근력운동을 한다.
그리고 폭발적인 힘 뿐 만이 아닌 힘의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해 팔굽혀펴기,스쿼트,윗몸일으키기 같은 근지구력 운동도 한다. -
27 조 온 (98988E+58) 2016. 3. 21. 오후 6:12:19".....?"
팔이 팽팽해진다.
무쌍난무의 원리로 수련해서 자세가 한결 수월해졌지만 팔이 당긴다.
역시 체력이 문제군.
그리고 이 창끝에 느낀 낯선 기운..뭐지?
페이크를 줬을 때 느끼는 것인가..?
계속해서 반복해서 무슨 느낌인지 계속 느껴본다.
미세하더라도 온갖 집중력을 동원해서 느껴보려고 한다. -
28 이름 없음 (90898E+52) 2016. 3. 21. 오후 6:32:44>>26 정답 .
체력의 증진 키워드는 바로 꾸준함입니다 .
조 온은 좀 더 제대로 근력운동에 매진하면서 신체를 단련하면 더욱 높은 육체강도와 효율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7 팔이 팽팽해진 건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져서 그런 겁니다 .
조 온은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혼자서 이 힘을 확인하기 힘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 마치 해가 떠오르고 나서 빠르게 증발하듯 사라져버리는 이슬방울처럼 . -
29 세라플리 (22481E+58) 2016. 3. 21. 오후 6:39:45지난번에 레이선배에게 보여준 이중폭발 탄약(가칭)의 격벽을 어떻게하면 확실히 분리할 수 있을까, 여러 수단들을 차례대로 테스트 해본다. 거리를 두고 나란히 둔 철판 두장을 차례로 터뜨리고 뚫으면 성공이고 아니면 실패. 우선 첫번째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인, 격벽을 두껍게 한 모델부터 사격을 실시해본다.
-
30 ◆0tNar1euJQ (90898E+52) 2016. 3. 21. 오후 6:50:18>>29 성공하지만 화력의 조절이 매우 힘듭니다 . 큰 화력 폭발은 세라플리가 아직 컨트롤하기엔 폭발 시기도 , 폭발의 범위 조절도 , 폭발의 효율과 위력도 조절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그 때 레이에게 베로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
[ 그 구조를 소형화해 직접 만든 파이프 폭탄의 구조로 사용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 ]
두둥 . -
3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7403E+57) 2016. 3. 21. 오후 11:06:45[ 1 3 5]
이걸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시도해볼까?
[2 1]
[1 3 4]
두 개의 마디를 가진 하나의 손가락, 손가락 하나당 세 개의 마디를 가진 네 개의 손가락을 구현해보려는 의도였다. -
32 조 온 (12174E+55) 2016. 3. 21. 오후 11:24:36"....이것 좀 봐 줄 수 있어..?"
레니아에게 부탁을 해본다.
팔이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쓸 때 없이 힘주지 말고 차분하게..긴장을 풀고...
다시 허공에 이도찌르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시도한다. -
33 카인 허스트 (60257E+54) 2016. 3. 21. 오후 11:34:54지금 내가 할만한건 기초 체력 늘리기.
최근에 배운 거짓 발도도 익숙헤지는게 좋고.
기초 체력과 경험. 그리고 익숙함...
거짓 발도를 계속 반복해서 하며 발도 경험도 쌓는 동시에 기초체력의 증가를 노려본다. -
34 셀레네 에덴기엘라 (27012E+53) 2016. 3. 22. 오후 9:29:52"...으응."
역시 아이다운 느낌으로는, 안되는 거려나. 고개를 갸웃하고 책의 표지를 쓰다듬어. ..음.
아무래도 이 책은 평범하지 않다는게, 여러번 강조되던 것 같아. 아이들의 동심, 꿈, 희망. ...동화. 하지만, 이면도 있을거야 분명. 세상에는 해피엔딩만 있는 건 아닌 걸.. 그리고, 악역들은. 어떻든 존재하고, 어떻든 파멸하고, 고통받으니까. ..어떤 동화의 늑대만 해도, 배가 갈라지고 그 안에 돌덩이가 들어가 우물안에 빠져 죽는걸. ... 으응.
그렇다고 해도, 어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네... 일단 이 동화책에 집중해볼까. ...으응... -
35 조 온 (신체단련) (86409E+53) 2016. 3. 22. 오후 10:41:48꾸준한 육체단련은 언젠가 분명 빛을 본다.
당장의 변화를 기대하지 마라.
꾸준히 하다 보면 변해져 있다.
그러니 지금도 육체단련을 한다
이번에는 하체운동.
신체 부위 중 가장 근육이 많아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하체의 근육량이 높아야 상체의 근육량을 높힐 수 있는 것이다.
"...후..하..."
맨몸 스쿼트가 아닌 역기를 목덜미에 받치고 스퀴트를 한다.
그리고 레그프레스,맨몸 스쿼트 등의 운동을 한다. -
36 리온 드 데니스 (71717E+65) 2016. 3. 23. 오전 7:14:24"좋아요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리온은 급식실 쪽에서 맥주병을 구했다.
그런데 왜 학교 급식실에 맥주가 있는 걸까....
"저번에 인형여왕 벨라와 싸웠는데.. 혹시 아주머니는 다른 인형여왕을 아시나요?" -
37 세라플리 (38568E+63) 2016. 3. 23. 오전 11:15:21파이프 폭탄...오호 확실히. 파이프밤 구조라면 확실히 더 써먹기가 더 편리하겠더라는 생각이 든다. 접촉신관 대신 아우라 반응 신관을 집어넣고 원하는 때에 신관을 터뜨리면 순간적으로 두번 폭발하는 구조가 될수도 있을테고, 아예 딜레이를 살짝 넣어주면 지연식으로 두번 폭발하는것도 가능하겠지. 소형화 시키면 폭발력은 줄어들지만 다루기도 쉽겠고.
[한번 시도 해 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베로로 답신을 하고, 곧바로 제조에 착수한다. 접촉폭발식과 아우라로 신호를 보내는 원격조작식 두가지 모두 다.
-
38 세라플리 <캐터펠리카> (23935E+60) 2016. 3. 24. 오후 8:18:34
-
39 카인 허스트 (18211E+48) 2016. 3. 26. 오전 1:01:04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엎드려 팔굽혀 펴기,누워 윗몸 일으키기를 각각 30초에 30개 이상은 한다.
그리고 줄넘기로 30분간 적당히 몸을 풀었다.
검을 배울때 기본적으로 배운다는 발동작과 기본 자세.
발로 이동을 하는것은 밀듯이 걷는다.
여러가지 방향으로 가깝게 빨리 이동하는 경우나, 격자를 하는 경우의 발 운용법으로 일족일도의 거리에서 격자의 기술을 낼 경우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발놀림이다.
이것에 나는 순발을 적용한다.
밀면서 앞으로 이동과 동시에 검을 올렸다 내리친다.
그리고 뒤로 이동하면서 다시 검을 위로 올린다.
이것을 반복하여 할수 있는때까지 한다.
자료 정보
http://www.kumdo.org/kumdo_class/kumdo_class4_1.php -
40 일레니엘 라 페니체 - 조 온 (25103E+52) 2016. 3. 26. 오후 5:29:59온이 수련하는 것을, 심안을 이용하여 열심히 관찰해보자. 어차피 이 곳은 수련장 안. 마력과 아우라를 아낌없이 심안에 쏟아부으며 눈을 비스무트빛으로 반짝인다. 어떻게 아우라가 흐르면서 동작을 돕는 걸까.
+아, 지팡이에 아우라 충전도 잊지 말고. -
41 이름 없음 (42326E+55) 2016. 3. 27. 오후 4:47:36>>31 구현 성공 . 만들어낸 것은 어디까지나 만들어진 데이터를 가져와 조합한 것입니다 .
스스로 움직이진 못하지만 손모양이 똑같이 만들어집니다 .
>>32 레니아와의 일정치 이상의 일상을 돌려야 협력이 가능합니다 .
[ 레니아주와 최소 1번 이상 일상은 돌릴 것 . ] -
42 이름 없음 (71567E+55) 2016. 3. 27. 오후 4:59:51>>31 구현 성공 . 만들어낸 것은 어디까지나 만들어진 데이터를 가져와 조합한 것입니다 .
스스로 움직이진 못하지만 손모양이 똑같이 만들어집니다 .
>>32
>>40 답레스 참고할 것 . 하단에 있음 .
>>33 카인은 점차 발도의 축과 자세가 잡혀가는 걸 깨닫습니다 . 다만 어딘가 어설프게 느껴지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
ㄴ 찾아봅시다 .
발도만 계속해서 하는 것은 한순간에 강도 높은 운동만 계속해서 함을 의미합니다 . 발도 그 자체가 한순간의 폭발적인 카운터 .
카인은 연속해서 발도 기술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아차립니다 .
ㄴ 비유하자면 역기를 한 번 들어올리고 나서 바로 다시 들라고 하면 그다음에는 힘든 것과 마찬가지 .
발도만 계속해서 쓰자 오히려 스킬의 효율이 내려갑니다 ( ! ) .
ㄴ 발도는 여러 기술과 조합해 사용해야 시너지가 일어남을 알아차립니다 .
기초체력은 차라리 다른 일반기술을 쓰는게 더 잘 늘어갈 거 같습니다 .
>>34 셀레네는 저번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에서 점점 자신의 아우라가 배어나옴을 알아차립니다 .
... 그런데 왜 이책은 책만 있을까?
>>35 운동운동 ! ♥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합시다 .
>>36 이하 대사는 모두 아주머니. . . . 가 아니라 인형공방 여자의 대사로 처리 ㄱ
맥주 맛 괜찮네 . 다음엔 버터맥주로 가져와 .
인형여왕은 벨라 타입만 있는 건 아냐 . 치유가 목적인 퀸 큐어 오브 더블 블루혼 , 파워타입인 퀸 레드 너클즈 , 스피드 중김인 퀸 블러드 오브 아리아 등등이 있지 . 내가 아는 건 이 정도 .
그 중 최강은 따로 있지만 말야 .
>>38 구조가 좋아서 그런지 원하는 효과대로 딱딱 나오네요 ?
다만 세라는 이걸 만들기 위해서는 거의2~ 3턴을 소모해야함을 깨닫습니다 .
ㄴ 역시 마찬가지 . 미리 만듭시다 .
게다가 이거는 만드는 도중 20퍼센트의 홛률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고 발생 시 세라 부상 및 화상 , 약 섭취 필요 .
>>39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검도자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 카인은 점점 팔과 몸이 검에 익숙해져감을 알아차립니다 .
ㄴ이 전까지는 그냥 무조건 휘둘렀다면 이제는 검을 제대로 휘두를 차례 .
>>40 얼레 ? 오올 .
위에서 썼던 조온 레스에 이어서 쓰는 걸로 처리 .
레니아는 심안으로 바라보자 분명히 조온의 창이 무언가를 찢는 걸 발견합니다 .
다만 많이 찢지는 못하고 , 한 1센티 ? -
43 조 온 (신체단련) (89606E+55) 2016. 3. 27. 오후 5:19:26하체,가슴을 했으니 마지막 큰 근육인 등근육과 코어 단련하자.
팔,하체가 동작을 더 곧게하고 밸런스를 잡게 한다면 등근육과 코어는 공격의 위력을 더 강력하게 해주지.
특히 코어..파워 존(power zone)이라고 부를 만큼 타격이나 공격을 위력을 강하게 해주지.
".....후...하..."
바닥에 있는 바벨에 원판을 끼고 두 손으로 잡아 오로지 등힘만으로 들어올린다.
팔힘과 하체는 절대 쓰지마라..오로지 등힘으로만...
"혹시 이것도 되려나..."
근육에 아우라를 입혀서 운동하는 것을 시도해 본다.
바벨을 잡아 허리힘으로만 드는 것을 반복한다.
데드리프트라고 부르지.
허리 힘을 길러 파워를 올리자.
"........."
이번에는 코어 힘을 기르자.
지방을 많이 연소 시키지만 코어의 힘을 크게 기를 수 있는 플랭크를 한다.
푸쉬업 자세에서 팔로 땅을 받쳐 버티는 것이다.
최대한 버텨보자.
그리고 운동이 끝난 후 근육을 풀어주기 위함과 유연성을 기르는 목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자.
꾸준히 꾸준히.
샤워를 하고 급식실로 가서 급식을 먹는다.
너무 단백질만 먹지 말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자.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 등등.
몸 키우는 것은 먹는 것에도 영향이 많다.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은 필수다. -
4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25:44무언가 찢었다...허공에 한 것인데...
혹시....저번 처럼 공간을 찢은 것인가...?
아니 저번에는 하다가 힘이 없어서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1센티라도 찢겼어...
허공을 찔렀는데 찢긴 것은 분명 공간을 찢은 것이다...
"......"
저번 하고는 달라..내가 성장했나...?
다시 한 번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계속 반복한다.
-
45 애쥬라 헨리에타 (48982E+55) 2016. 3. 27. 오후 5:40:25급식소에 오대영양소를 따져가며, 음식을 털어먹었다. 마치 다람쥐가 저장을 하듯 입에 한가득 음식을 먹었다. 양도 많은데, 맛도 있다. 좋은 학교. 후식으로는 오렌지를 먹는다.
-
4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7:36:19으응. 내가 주인임을 인정해서, 책에서 내 아우라가 나오는 걸까?
..책만 있어? 고개를 갸웃에. 무언가, 이상한 기분.
으응..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만 필요한 게 아니야. ...글을 쓰기 위한 펜이 필요하고, 내용을 수정하기 위한 지우개도 필요해.
그런걸까?
-
47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11:55:33회색 떡을 먹는다.
-
48 카인 허스트 (19043E+54) 2016. 3. 28. 오후 9:00:36맛있을지 모르는 떡을 먹는다.
맛있기를 빌면서. -
49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후 11:47:56>>44 다시 죽어라 해도 조온 눈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보입니다 .
[ 시력이 타캐릭보다 좀 더 떨어집니다 . ]
조온은 마침내 자신의 시력수준을 깨닫습니다 .
ㄴ 뭐가 문제인 걸까 .
>>46 셀레네는 마침내 히든 요소인 ' 펜 ' 에 대한 실마리를 얻습니다 .
ㅡ 책에 펜이 없다면 이상하지 .
넌 Writer 잖아 .
. . .
에브리바디 에피소드 보상 떡 드시와요 떡
아우라의 질과 양이 상승합니다 . -
50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48:55회색 떡 ( 에피 1 보상 ) ㄱ
군데군데 검은 깨와 콩이 섞인 회색 떡 .
영양은 높지만 맛은 귀지와 손톱 간 것과 벼껍질과 콩껍질을 삮은 듯한 맛 .
. . . 맛없다 . 다른 거랑 같이 먹자 . -
51 카인 허스트 (19043E+54) 2016. 3. 28. 오후 11:52:57시나브로인가 뭔가 하는 물고기를 두 마리 산다.
한마리는 떡이랑 먹는다. -
52 조 온 (44526E+55) 2016. 3. 28. 오후 11:56:09나의 see력..아니 시력이 떨어진다..
이걸 어쩌나..또 레니아한테 부탁할 수도 없고..
아..아우라는 이럴 때에도 쓰는 것이지...!
눈에 아우라를 부여하고 다시 허공을 찌르려고 한다. -
53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59:42>>52 그래도 안 보입니다 .
안습 .
ㄴ 리온처럼 안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레냐처럼 ( 현재 캐릭터 중 ) 기능 끝판왕급 눈이 있는 것도 아니고 . . .
결국은 결론은 정해져있다 . -
54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01:24"....그래 이건 보류하자...."
결론은 보류...
"공간의 절단이 목적이 아닌 진짜 페이크에 목적을 두자."
공간 접는 건 신경쓰지 마.
오로지 페이크에...
전에 카인에게 페이크 찌르기를 성공했던 감각을 떠올리며 다시 페이크 찌르기를 한다. -
55 카인 허스트 (82032E+54) 2016. 3. 29. 오전 12:02:18똑같더라도 꾸준히.
줄넘기 30분
순발이동 30분
으로 준비 운동.
검올려 내리치기를 계속 반복하여 하며 체력을 늘린다.
-
56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03:12"..."
이 떡, 맛 없을 것 같아. 가만히 가만히 고민하다가 고개를 갸웃거리고, 딸기 음료수를 받아와. 딸기는 맛있으니까.
그리고 시럽 같은 것도 가져와서, 시럽으로 떡을 적시고, 먹자. ...응.
..맛, 없을 것 같지만. 먹자. -
57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05:21>>54 눈은 , 완벽의 기관으로 불린다 .
많이 보면서 익혀야지 .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
눈이 그리 좋지 못한 저시력이나 장님 무사들도 무척 많아 .
그 사람들 역시 부족한 감각을 포함해 쉼없이 단련한 결과 .
페이크 찌르기의 깊이를 이제 연습해보는 건 어때 ?
아무리 페이크라지만 페이크 티가 너무 나면 적이 속지 않을 수 있어 .
. . . 그리고 페이크를 날리는 또다른 목적을 찾아야 한다 .
>>55 뭔가 원펀맨을 보는 거 같지만 넘어가 .
카인도 열심열심 !
. . . 운동량을 좀 늘려봅시다 . -
58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14:18"눈..."
확실히 동체는 선천적인 부분이 크지만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지....
그렇다면...
"둘 다 하지 뭐.."
아 일단 페이크 부터...페이크 자체를 할 수 있지만 티가 너무 난다.
"그런데 찌르기로만 페이크를 주라는 법이 없잖아."
찌르기에만 의존하는 것은 안 좋아.
또 레이의 조언이 떠오르는군.
베기를 하려고 베는 도중 갑자기 찌르기로 전환하거나,
거리를 잡으려고 탐색을 하는 척 하다가 속공의 원리를 이용하여 근접해서 찌르거나...
항복의 의미로 창을 놓으려다가 갑작스럽게 찌를 수도 있다.
페이크 티가 너무 나는 것은 찌르기에만 의존하는 것과 자연스럽지 못해.
마치 태연하게 거짓을 말하는 소년처렁 자연스럽게...
어떤 동작이든 페이크로 이어질 수 있게...
그리고 페이크의 목적...
'상대의 리듬을 끊어버린다.'
상대의 흐름과 리듬을 끊어 버리는 거야.
상대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보내게 하는 것만 있으면 그런 거 안 익혔어.
갑작스러운 페이크로 상대의 리듬을 끊는 것.. -
59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23:08..나는 더 이상 독자가 아니라, 작가. 나는 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손에 펜을 쥐고 글을 써야해.
이 책, 평범한 책은 아니니까. 아마 '펜'도 어떤 형태로든 있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 책의 커버를 쓰다듬으며 생각해.
그러고 보니까, 제멋대로 글이 써지기도 하던데. ...이 안에 '펜'이 있는 걸지도. 펜을 소환하는 방식으로는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해. -
60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27:31>>58
추가
직접 타격이 아닌 리듬을 끊는 것에 키워드를 두자. -
61 애쥬라 헨리에타 (77243E+56) 2016. 3. 29. 오전 12:29:19떡이나 먹는다. 마시는 우유도 함께.
-
62 조 온 (신체단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33:48"후...하...."
복근을 단련한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복근..
크런치,윗몸일으키기,러시안 트위스트 등의 복근 운동을 한다.
많이 하기 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자극이 가도록...꾸준히 꾸준히...
이번에는 팔 운동..
바베를 잡고 단순히 들었다 놨다 하지만 마치 팔 근육이 압축되어 다시 풀리는 것 처럼 천천히 하자.
빠르게 하면 힘만 빠져.
천천히 해.서두르지 마.
그리고 팔굽혀펴기,버피테스트,고릴라 등의 맨몸 운동도 빠지지 않고 할 것!
운동이 끝났다면 스트레칭을 하고 급식을 먹자.
영양소가 어디 하나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먹자..그리고 많이 섭취하자.
나는 급식ㅊ... -
63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39:00우선 지팡이에 아우라를 가득 충전하고, 오대 원소의 아우라를 구체로 불러내어 본다. 이대로는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 급식실에 아우라향상에 좋은 음식이 있으려나? -
64 카인 허스트 (82032E+54) 2016. 3. 29. 오전 2:24:29그랬더니 대머리가 되었다.
카인허스트 섬 이벤 끝!!!
짐승 : ???
신더 : ???
아커만 : ???
농담이고.
이 정도 운동정도만 하고 체력이 남아야 발도 수련하기 좋을거라 생각해 체력을 남겨 뒀다.
발도는 다음 공격을 위한 시작...
선공으로 상대를 무너트리고 이어서 연격으로 마무리 짓는것.
검집을 이미지 하는 것 만큼은 아니겠지만...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며 검을 뽑는다.
상대를 발도로 벤다.
상대의 자세가 무너진다.
계속해서 검을 휘두른다.
흔들려진 균형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연격을 계속 해 나간다. -
65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36:21오늘도 근력 운동을 한다.
그런데 내가 이걸 왜 하는 걸까.....
스킬을 배우는 데 필요해서?
아니,아니 좀 더 단순한 이유였어?
몸짱이 되기 위해?
아니아..그건 더 아니야...
맞다...강해지기 위해서였지....
"하던 목적도 잊고 있었군...."
15살 때,첫 전쟁에 나간 기억을 떠올린다.
화살에 맞은 형제들.
목이 베어나갈 위기에 처한 동료.
창을 들고 싸우는 나보다 더 어린 병사.
...공포 그 자체였어.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됐냐고?
다 죽었어...그래..내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적어도 한명은 살렸겠지...
첫 전투를 마치고 막사에 돌아왔어.
그리고 장교에게 울며 무릎을 꿇고 말했지.
강해지고 싶다고..정말 간절하게 말했어.
지키고 싶다고..더 이상의 죽음은 보기 싫다고..세상을 평화롭게 하고 싶다고...
그래 어쩌면 순수한 15살의 망상이었을지 몰라.
그래 지금 내 정신은 순수한 15살의 그 간절함을 떠올리며 재현할 거야.
'강해지고 싶어..강해져서 모두 지키고 전쟁도 없앨 거야..평화로운 세상을 위해..전쟁으로 망쳐진 사람은 나 한명으로 충분해...'
.....
간절하게 원한다..
강해지고 싶어... -
66 리온 드 데니스 (05507E+61) 2016. 3. 31. 오전 5:03:20"흐음.. 그렇구나. 이번엔 회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우리 쪽 교수님들 보단 아주머니가 더 대단해보이니까 저 제자하고 싶습니다."
리온은 귀찮아 죽겠다는 상점 주인을 더 귀찮게 하고 있었다.
"대신 술 많이 사올게요. 그리고..음.. 나중에 제가 데니스 가문의 가주가 되면 달마다 용돈을 보내겠습니다." -
67 애쥬라 헨리에타 (61287E+57) 2016. 3. 31. 오후 9:14:16체육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준비 운동을 시작하였다. 발목에서 손목까지. 특히 손목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풀어주었다. 그리고는 먼저 가볍게 달리기로 하였다. 달리기는 체력 기르기에 가장 기본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호흡을 일정하게하고, 허리를 세우고 팔과 다리를 움직이며 뛰어가니 숨이 차기 시작하였다. 운동을 한다면 약간은 힘들어야한다는걸 알기에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 달리기를 하고나면 두번째는 근력 운동, 철봉을 하나 잡고 양손으로 잡고 발이 땅에 닿지않도록 하였다. 예전부터 하던 손목 근력 강화. 힘이 빠지면 다시 손목을 풀고 다시 매달리며 반복을 했다. 그리고 손목 운동이 끝나자 철봉에 다리를 걸고 거꾸로 매달렸다. 세상이 거꾸로 보이는 느낌이 굉장히 미묘하다. 일단 그건 신경쓰지말고, 천천히 복부의 힘을 이용해서 몸을 일으킨다. 상당한 근육이 필요하기에 힘들기는 힘들지만 꼭 필요한것이니까. 여러번 반복하며 운동을 하고 힘이 빠진 상태로 철봉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몸의 알이 배지않기 위해서, 유연성을 위해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는 몇분 동안 휴식을 취한 후 급식실로 갔다.
단백질 위주 식단이지만 여러가지 영양소들이 어울리도록. 꼭꼭 씹어 천천히 넘겼다. 역시 학교에 돈이 많아서 그런지 맛있다. -
68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후 9:37:40>>65 스루
//
오늘도 근력 운동을 한다.
그런데 내가 이걸 왜 하는 걸까.....
스킬을 배우는 데 필요해서?
아니,아니 좀 더 단순한 이유였어?
몸짱이 되기 위해?
아니아..그건 더 아니야...
맞다...강해지기 위해서였지....
"하던 목적도 잊고 있었군...."
15살 때,첫 전쟁에 나간 기억을 떠올린다.
화살에 맞은 형제들.
목이 베어나갈 위기에 처한 동료.
창을 들고 싸우는 나보다 더 어린 병사.
...공포 그 자체였어.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됐냐고?
다 죽었어...그래..내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적어도 한명은 살렸겠지...
첫 전투를 마치고 막사에 돌아왔어.
그리고 장교에게 울며 무릎을 꿇고 말했지.
강해지고 싶다고..정말 간절하게 말했어.
지키고 싶다고..더 이상의 죽음은 보기 싫다고..세상을 평화롭게 하고 싶다고...
그래 어쩌면 순수한 15살의 망상이었을지 몰라.
그래 지금 내 정신은 순수한 15살의 그 간절함을 떠올리며 재현할 거야.
'강해지고 싶어..강해져서 모두 지키고 전쟁도 없앨 거야..평화로운 세상을 위해..전쟁으로 망쳐진 사람은 나 한명으로 충분해...'
.....
간절하게 원한다..
강해지고 싶어...
15살때 강해지고 싶고 지키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단련하고 또 단련했다.
지금은 사는 것이 편해져서 그런 마인드를 잊었지만...
지금부터 다시..15살때의 마인드를 가지고 단련한다. -
69 ◆0tNar1euJQ (49976E+57) 2016. 4. 3. 오후 8:25:22>>60 정확히 정답 .
좀 더 말하자면 ' 상대의 기본 폼과 패턴을 흐트러 놓는 것 ' 이 페이크의 주 목적 .
자, 이제 조금만 더 가자 온아 .
이도찌르기를 더욱 개량해 발전시킬 수 있게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
ㄴ 생각보다 잘 풀리는 까닭은 , 창은 해금조건이 가장 낮은 무기 중 하나입니다 . 무기도 싸고요 .
단점은 그만큼 체력이 많이 갈려나갑니....ㄷ.....
>>59 셀레네는 책을 다뒤져봐도 펜은 안 끼워져 있단 걸 깨닫습니다.
....?
셀레네는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또넘겨도
절대 책을 넘겨서 책의 끝부분에 도달하진 못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ㄴ데스노트?
일종의 무한의 페이지.
책 종이 재질은 그냥 평범하게 느껴지는데, 대체 이 책.
정체가 뭘까.
.....한 번 이 책을 구입할 당시의 기억을 회상해봅시다.
>>62 체력단련과 식단조절은 빠질 수 없는 친구이죠 ♥
너임맠ㅋㅋㅋㅋㅋ급식ㅋㅋㅋㅋㅋㅋㅋㅋ
>>63 아우라 향상에 좋은 음식은 브래들리가 사먹었던 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입니다.
급식실의 음식은 걍 음식입니다 음식.
지금 레니아는 자기 머리통만한 구체를 띄워 약 4턴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구체 띄우기만.
>>64 카인 허스트는 발도의 목적 중 하나를 캐치합니다.
발도의 목적 중 하나는 상대의 기본 자세를 부수어내는 것.
발도에 점차 팔 근육이 익숙해지자 욱신거리던 게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ㄴ 이제 익숙해질 단계.
>>68 강함에 목적을 두게 된다면, 그에 따른 의지 역시 맹렬히 불타오른다.
강해지기 위한 이유, 그게 전사로사의 기본 덕목이자 가장 절실히 필요로하는 것 중 하나지.
조온은 이제 목적이 좀 더 뚜렷해지자 무엇을 해야할지 알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66
"너 말이야...."
지끈거린다는 듯이 미간 주름을 손가락 몇개로 꾹꾹 누르고선 가게 주인이 말합니다.
" 내이름이 뭔지는 알고나 말하는 거야?"
그러고보니, 이 여자 이름도 몰랐지 너.
"상대에게 자기 소개와 정보 교환은 하고 나서 이런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거 아니던가? 그게 가장 기본 아냐?"
>>67 애쥬라 역시 체력단련에 매진하며 식단을 챙깁니다.
ㄴ 기초 체력 업!
아직 갈길은 멀지만 한걸음 한걸음. -
70 조 온 (9381E+55) 2016. 4. 3. 오후 8:40:38"......."
상대의 기본 폼과 패턴을 흐트려 놓는다.
즉 잘 흘러가던 상대의 페이스를 흐트러 놓고 내 페이스 데로 흘러거게 하는 역전의 찌르기...
상대의 리듬을 흐리면 그 순간 연속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마치 먹이를 발견한 표범과 같이 말이야.
계속 계속 익숙해질때 까지... 연습한다. -
71 조 온 (신체단련) (9381E+55) 2016. 4. 3. 오후 8:46:07"후...하...."
자,체력단련 계획표를 한바퀴 돌았군.
다시 가슴 운동부터 시작하자.
전보다 중량을 더 늘려서 하자.
힘은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만큼 중량도 늘어나야 한다.
그래야 강해지지.
아차,벤치프레스나 체스트 프레스 같은 걸 할때 마지막에 다가올때 '이것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보면 마른 애들이 운동했는데 힘은 안 세진다고 징징거릴 때가 있는데 그거 백프로 운동만 하고 먹을 건 안 먹은 거다.
그러면 살만 빠지는데.. -
72 조 온 (신체단련) (9381E+55) 2016. 4. 3. 오후 8:52:46>>71
+추가
창은 해금 조건이 낮고 가격도 싸지만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그렇기에 나는 더욱 더 단련해야 된다.
이왕 하는 거 왜 내가 단련해야 되는지 알고하면 좋잖아. -
73 조 온 (9381E+55) 2016. 4. 3. 오후 9:14:48"........"
나를 항상 챙겨주시고 나의 멘토였던 큰 형님.
-'연'세력과의 전쟁 도중 조온과 함께 포로로 잡혀 고문을 받다가 사망,온은 동료들이 구출해서 생존.
나보다 어린 나이지만 용맹하고 성숙했던 전쟁 중에 알게 된 동생.
-잠복 도중에 '한'세력의 병사들에게 발각되어 여러 방의 화살을 맞고 사망.
나랑 뿌리죽도 나눠 먹었던 절친한 동무.
-'마'세력과의 연합 작전 도중 '마'세력의 배신으로 잡혀서 참수.
공통점을 보면 장소는 전쟁터..그리고 내 앞에서 죽었어...
나는 그때마다 충격을 받았지만 점점 무뎌지고 무뎌져서 죽음에 아무 자극도 받지 못하는 녀석이 되어버렸어.
....이젠 더 이상 누군가 죽는 꼴을 못 보겠어...
그래..이렇게 죽는 이유는 망할 '전쟁' 때문이야...전쟁을 멈춰야 희생도 없어진다.
내가 강해지고 싶은 이유를 크게 부풀려 말하면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 아주 깊은 의미만 말하면 '누군가의 죽음을 막기 위해.'....
지금 웅 대륙의 전쟁을 멈추려면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다...마치 전쟁을 중재하는 심판자와 같이...
"........"
그 심판자가 되기 위해...계속 계속 더욱 더 단련한다...
야망을 꼭 이루겠어..
강해지고 싶은 열렬한 마음이 나타날 때 나는 무엇을 해야 되는지...알 수 있을까..?
-
74 셀레네 에덴기엘라 (64084E+55) 2016. 4. 3. 오후 9:16:21"....으응."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책의 페이지를 차르르 넘기다가 고개를 갸웃거려. 아무리해도 아무리해도, 끝이 안보이는걸.
어떻게 이럴 수 있는 거려나. 궁금해해. ....으응, 그러고 보니까..
이 책, 살 때 어땠더라.
분명히 열 번째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인데. 직접 가서 골랐던 것 같아. 무사히 열 살이 된 기념으로 모두 외출을 하고...응...
으응. 어땠더라? 기억을 떠올려봐. -
75 애쥬라 헨리에타 (04712E+55) 2016. 4. 3. 오후 9:26:58급식을 먹고, 안전하게 소화를 시킨 후 다시 체육복을 입은채로 체력 훈련을 시작하였다. 역시 시작은 달리기, 체력을 기르는 훈련 중 대표적인 운동이다. 체력이 늘어서 그런지 저번보다는 덜 힘들다. 그렇기에 속도를 조금 더 올리고 오래 뛰기로 하였다. 바른 자세로 호흡을 안정적이게. 그리고 달리기가 끝나자 다시 철봉으로 갔다. 되게 많이 보다보니까, 이제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거 같이 기분. 물론 실제로 철봉이 말을 하면 끔찍한걸 같다. 정확히 말하면 끔찍보다는 가까이 가고 싶지 않다고 할까. 아무튼 적당한 철봉에 매달렸다. 매달릴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다. 역시 사람은 꾸준해야한다. 철봉에 매달리고 난 후, 하체 근육을 위해 뭘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하늘 자전거? 적당한 벤치에 누워 하늘 자전거를 시전했다.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하면 할수록 힘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꾹꾹 참아가면 목표량을 다 채우고는 급식소로 향했다. 오늘도 비슷한 메뉴. 앞으로 운동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밥먹고, 도서관을 가거나 총에 아우라를 주입하는 생활을 하게 될 거 같다.
-
76 세라플리 (88753E+59) 2016. 4. 4. 오전 11:45:52일전에 데란 아주머니가 샘플을 보여주며 한마디 하시던게 떠올랐는데...그, 무한궤도? 그게 바퀴를 대체한다는 이야기던가...책으로 써놓은 자가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찾아보자.
[책 찾기, 키워드:무한궤도]
https://namu.wiki/w/%EB%AC%B4%ED%95%9C%EA%B6%A4%EB%8F%84 -
77 리온 드 데니스 (8461E+61) 2016. 4. 4. 오후 2:28:56"? 예전에 물어봤는데 대답 안해주셨잖아요."
리온은 탁구공에서 달걀로 진화한 알을 앨리스에게 맡긴 뒤, 무슨 소리하냐는 표정으로 질문한다.
"그리고 애초에 일어나자마자 상대의 쇄골을 향해 강력한 킥을 날리는 분이 기본을 따지는것도 아니라고 생..아닙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리온 드 데니스요.. " -
78 카인 허스트 (5842E+56) 2016. 4. 4. 오후 11:19:45검도 연습을 한다.
저번에 한것과 똑같다.
줄넘기 30분 정도 후 움직이면서 검 휘두르기.
똑같지만 일단은 꾸준히 하는것이 좋다.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면 느낌이 오겠지.
그때 운동량을 늘린다.
일단 지금은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하며 운동한다. -
79 카인 허스트 (88401E+54) 2016. 4. 5. 오전 12:40:57내게 반발은 보조의 역할이다.
보다 빠르고 보다 강력하게 검을 휘두르게 하며, 검만으로 해결 할수 없는것을 쉽게 해결하기위해.
그러니 인단 내 본분은 검이다.
기본적인 검을 쓰는 실력.
조온과 싸웠을때 '검에 대한 집중력이 더 필요 하겠다'고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순간에 집중력을 모두 발휘 해내는것과 순발력을 늘리는것이라면...
역시 발도를 연습하는 것 밖에 없다.
거짓 발도 자세를 잡고 깊게 집중했다.
고요한 곳에 있는 물웅덩이에 물방울이 일정적인 시간으로 떨어지는 듯한 이미지를 떠올렸다.
그리고 어느 순간 물방울이 웅덩이에 닿기전, 한순간에 힘을 모았다.
왼손에 반발의 아우라를 넣어 발도 할때 검을 탄환과 같이 빠른속도로 튕겨내 뽑아 휘둘렀다.
그리고 다시 물방울이 떨어지기전, 연격으로 휘두른다.
연격 한번.
연격 두번.
그리고 다시 물방울이 떨어지기전. 원래의 거짓 발도 자세로 돌아온다.
맨처음 부터 아무일 없던듯이 고요하게. -
80 조 온 (10259E+52) 2016. 4. 5. 오후 6:53:22>>73 스루합니다.
//
"........"
나를 항상 챙겨주시고 나의 멘토였던 큰 형님.
-'연'세력과의 전쟁 도중 조온과 함께 포로로 잡혀 고문을 받다가 사망,온은 동료들이 구출해서 생존.
나보다 어린 나이지만 용맹하고 성숙했던 전쟁 중에 알게 된 동생.
-잠복 도중에 '한'세력의 병사들에게 발각되어 여러 방의 화살을 맞고 사망.
나랑 뿌리죽도 나눠 먹었던 절친한 동무.
-'마'세력과의 연합 작전 도중 '마'세력의 배신으로 잡혀서 참수.
공통점을 보면 장소는 전쟁터..그리고 내 앞에서 죽었어...
나는 그때마다 충격을 받았지만 점점 무뎌지고 무뎌져서 죽음에 아무 자극도 받지 못하는 녀석이 되어버렸어.
....이젠 더 이상 누군가 죽는 꼴을 못 보겠어...
그래..이렇게 죽는 이유는 망할 '전쟁' 때문이야...전쟁을 멈춰야 희생도 없어진다.
내가 강해지고 싶은 이유를 크게 부풀려 말하면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 아주 깊은 의미만 말하면 '누군가의 죽음을 막기 위해.'....
지금 웅 대륙의 전쟁을 멈추려면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다...마치 전쟁을 중재하는 심판자와 같이...
"........"
그 심판자가 되기 위해...계속 계속 더욱 더 단련한다...
야망을 꼭 이루겠어..
강해지기 위한 집념을 갖기 시작한다.
오직 순수한 '강함'이란 것에 집념을 갖는다.
그러고 보니 용오름의 해금조건 중에 이것이 있지.
목표에 대한 강한 집념 : ? ? ? 를 이끌어내야만 이 기술은 발현한다 . 이 ? ? ? 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 .
? ? ? ㅡ 이 기술의 숨겨진 기능 중 하나이다 .
목표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져야 ???이 발현되는 것인가? -
81 셀레네 에덴기엘라 (52096E+59) 2016. 4. 7. 오후 3:41:06으응. 나는 책을 가만히 바라봐. 평범이란 말이랑은 엄청. 어엄처엉 거리가 먼 책. ..분명 시작은 동화책이었던 것 같은데. 응. 뭘까?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일단 책을 살펴보기로 해. ..으응. 처음부터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지만 생각난 게 방금인걸.
책의 처음부터, 보이지 않을 끝까지 세심하고 자세하고 면밀하게 살펴봐. 응. ...시간은 넉넉하니까. -
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667E+61) 2016. 4. 13. 오후 2:35:04의례적인 아우라의 처ㅜㅇ전.
-
83 에드워드 지켈 (21171E+67) 2016. 4. 13. 오후 2:37:55자신이 학교에 들어오는건 단지 강해진다는 이유가 아니였습니다.
어쩌면 도피 어쩌면 안식. 그렇기에 에드워드는 우선 친구라는걸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학원을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이곳은 두근두근하네요. 선생님의 저택과는 비교도 되지않게 넓으면서 온기와 환희로 가득 차있습니다."
스스로의 강함보다는 관계의 강화를 중요시하는 그였기에 에드워드는 우선 계속 돌아다닌다. -
84 ◆0tNar1euJQ (00928E+59) 2016. 4. 15. 오전 2:13:08>>70 + >>72 조온은 단련을 거듭하자 자신의 무기가 더 많은 아우라를 흡수하며 더욱 견고해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 ! ) .
네 그렇습니다 . 무기도 아우라를 많이 농축해놓을수록 그 성능이 최대한 개방됩니다 .
다만 어디까지나 ' 하루 쓰고 남은 아우라를 꼬박꼬박 ' 저장했을때의 이야기 .
급한 때에 무기에 아우라 확 부어버리면 나무몽둥이를 휘두르는 수준으로 투자한 아우라에 비해 효율이 형편없어져버립니다 .
ㄴ 적금과 일시불의 차이 .
조 온은 슬슬 자신의 몸과 아우라가 이제 어느정도 받쳐주기 시작함을 깨닫습니다 . 예전에는 툭하면 휘청거리던 발과 발목 , 몸이 이제 잘 흔들리지 않는 걸 깨닫습니다 .
ㄴ자세가 안정되면 해금조건이 기본으로 충족된다 .
슬슬 조 온은 페이크 공격의 본질에 다가가야할듯 싶습니다 .
ㄴ 뭘까 .
>>71 급식을 털어먹으며 조 온은 영양을 공급합니다 ★ 역시 급식은 털어먹으라고 있는거죠 얌얌 .
ㄴ 충분한 영양분은 좋은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
>>73 마음이 꺾이면 , 몸도 꺾인다 .
이것은 두말할 것 없이 먼젓번의 인형사가 보여준 선례가 있습니다 .
조 온은 문득 , 잊혀져있던 기억 저편의 무언가가 살그마니 수면 위로 떠오르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ㄴ 기술 힌트 ㄱㄱ씽.
>>74 ...일단 살 때의 기억을 되짚어봅니다.
ㅡ 책을 사러 들어갔을때는, 정말이지 평범하고도 평범한 서점에 들어갔었지.
그 곳의 점장은 늘 그렇듯 포근한 인사로 대해주었고.
그래, 너는 아마 동화책을 찾고 있었을 거야.
ㅡ 그리고 나서, 아마..... 어떤 동화책을 찾고 있었더라?
ㅡ 미겔의 여왕님에 대한 동화 이야기였지 않아?
ㅡ 그래, 분명 예쁜 그림과 동글동글하고도 고풍격스러운 글씨가 있는 그림책이었지.
분명 내가 찾고 있는 책은 아름다운 책이었어.
........
ㅡ 그런데
왜 이 책의 표지에는 하단의 내이름을 제외하고 글씨가 없는 거지? -
85 ◆0tNar1euJQ (36281E+58) 2016. 4. 15. 오전 2:20:47>>75 애쥬라는 팔근육 쪽에 더 포커스를 두어 운동하면 효율이 높아질 거 같습니다.
슬슬 몸에 근육이 붙네요.
>>76
무한궤도 ㄱ
둥글게 만든 궤도 안에 바퀴를 넣어서 전진할 때마다 '앞으로 궤도를 뻗어' 바퀴가 계속 궤도 위에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장비. 왜 이렇게 불편한것을 달아놓느냐면. 수십톤이 넘는 전차가 평범한 쇠바퀴같은걸 달았다가는 지면에 접촉하는 즉시 바퀴가 지면에 박혀버리기 때문에 무한궤도로 길을 깔아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쉽게말해 스스로 길을 놓아 바퀴를 굴려가는 형태. 영어로는 (Continuous) track, Crawler track 혹은 treads라고 한다. 종종 '캐터필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본디 무한궤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트랙터의 상표/회사 명칭이다. 스카치 테이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무한궤도 자체를 뜻하는 대명사격으로 사용하게 된 것.
무한궤도는 기본적으로 '바퀴가 빠지지 않게 땅 위에 길을 깔면서 나간다.'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실제로 여러 바퀴들이 땅에 깔려 있는 궤도 위를 달리는 형태로 나가게 된다. 좀 더 이론적으로 설명하자면 표면적이 넓은 궤도로 차체의 무게가 분산되어 땅을 누르는 압력(접지압)이 낮아짐에 따라 진창에 빠지지 않는 것. 즉 차량의 무게 자체는 무거워지지만, 땅을 누르는 압력 자체는 낮아지는 셈이다. 사람의 보행에 비유하면 폭설이 내리는 지역에서 발이 빠지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설피와 같은 역할을 한다 보면 된다.
보통 궤도 자체는 철 등의 금속재질로 만들며, 마디 하나하나가 분리되는 구조다. 덕분에 무게도 상당히 나가는 편. 비교적 소형인 농기구 같은 곳에는 저가로 만들기 위해 통짜 고무 재질로 된 무한궤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군용 중에도 이런 통짜를 사용하는 차량이 있다. 이를 테면 M3 하프트랙.
방향전환이 일반 차량과는 다른데, 일반 차량은 앞바퀴를 꺾어서 방향을 전환하지만 무한궤도 차량은 이것이 불가능하므로 좌· 우 궤도의 속도를 다르게 하여 방향전환을 한다. 종류에 따라서는 좌·우 궤도의 진행 방향을 아예 반대로 돌려서 제자리에서 차체를 돌리는 것도 가능해서(피봇 턴Pivot turn이라고 한다) 최소 회전반경이 동급의 일반 차량에 비하면 매우 작기 때문에, 일반 차량으로는 방향전환을 하기 힘든 좁은 공간이나 급구배 구간에서도 전환을 거뜬하게 해낸다. 그래서 무한궤도가 달린 차량을 조종해 본 사람은 나중에 군입대 후 무한궤도 달린 차량을 조종하는 보직을 받았을 때 적응이 빠르다.
험지에서도 바퀴가 빠지지 않고 잘 다니기 때문에 건설용 중장비 뿐만 아니라 전차, 장갑차, 자주포와 같은 군용 차량류에도 많이 쓰인다. 다만 바퀴가 여러개 되어야 하고 궤도 자체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무거워지는데다가, 접지면적이 크다보니 도로나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서는 일반 바퀴를 쓰는 차량에 비해서 최대속도는 떨어진다. 또 바퀴가 많고 최악의 경우 무리하게 기동하다가 궤도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정비소요도 일반 바퀴형 차량에 비해 많은 편. 즉 가격 + 무게 + 유지비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바퀴를 쓰는 차륜형 중장비나 기갑차량도 꾸준히 등장하는 상황이다.
....(이하 내용은 나무위키 페이지 설명과 거의 동일. 시대적 배경 차이 제외하면)
무한궤도의 제작은 우선 초보라면 거의 날잡고 만들어야할 정도로 높은 내구성과 높은 제작 난이도를 지닌다. 왜냐하면 이 녀석은 한 번 만들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써도 좋다고 할만큼 튼튼하기 때문이다.
(※ 거의 재앙급의 기술을 쳐맞는게 아닌 이상 초보가 만들어도 무한궤도는 잘 안깨집니다. 레니아나 시현이 데이터 분석해도 최소 몇시간은 걸릴듯요)
다만 재료 잡아먹는 하마라고 부를 만큼 어마어마한 양을 소모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비용과 재료를 최소로 하는 '제조 기술' 스킬을 미리 습득해두어야 편하다. 제조 기술 비습득 시 무한궤도 제작에 100힐덴이 든다고 들면(어디까지나 예시이다. 실제로는 제곱이 들어갈 것이다) 제조 기술 5렙의 기술자가 무한궤도 제작에 들어가면 1힐덴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무한궤도 제작은 특수한 기계로 동반작업 시 더욱 튼튼하게 제작할 수 있다. 일반 제련키트와 백납키트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많은 양의 질좋은 철과 티타늄이 필요하다.
....
[지금 세라가 만들기에는 좀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
86 ◆0tNar1euJQ (00928E+59) 2016. 4. 15. 오전 2:22:36>>80 판정 다썼더니 이제봤군 제길슨 .
" 목표에 대한 집념 " 이 어떠한 것을 가져오며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행해봅시다 . -
87 조 온 (63181E+52) 2016. 4. 15. 오전 2:30:30"......"
점점 몸이 안정된다.
허약하던 몸이 튼튼해진 느낌?
그만큼 자세도 안정이 된다.
하지만...아직이다...아직..페이크 기술의 본질을 깨닫지 못했어...
아니야 까짓거 천천히...느리지만 빠르게...독하게 계속 계속 파면 된다.
페이크는 즉 속임수.
상대의 빈틈을 이끌어낸다.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의 리듬을 끊어 버리는 것 역시 페이크윽 목적이지만...더욱 더..원초적인 것은 '상대를 속어 빈틈을 이끌어 낸다.' 이것이 본질이 아닐까?
계속해서 반복해서 아무리 늦게 습득한다 해도 포기하지는 않겠다고,몸이 다 달아도 꼭 습득한다는 마음으로 계속 반복한다.
한 번 잡은 목표는 미친 개 처럼 물고 늘어질 거야.
아무리 습득하기 어렵고 내가 모자라도 끝까지 계속..계속...
'이도 찌르기'에 대한 목표에 질긴 집념을 갖고 반복한다.
자세라는 것도 몸이 중요하지만 계속 반복하고 익숙해져야 안정 될 수도 있으니깐.
/끄으...자러 갑니다!! -
88 ◆0tNar1euJQ (36281E+58) 2016. 4. 15. 오전 2:31:17>>78 카인은 슬슬 운동이 익숙해집니다 . 강도를 높여봅시다 .
>>79 발도를 거듭하며 카인은 검의 본질을 이해하고 다가가려 노력합니다 .
다만 제대로 된 발도법을 익히지 못해 아직은 너무나도 서투릅니다 .
[ 도서관이나 아는 사람에게서 발도를 배워봅시다 . ]
카인은 자기 성향에 적합한 검법을 익혀야할듯 싶습니다 .
ㄴ 카인이란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독특해서 맞는 검법 찾아서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이 뻥튀기 될 수 있다 .
>>81 책을 잡고 면밀히 살펴봅시다 .
ㅡ 셀레네는 책을 꼼꼼이 살펴보기 위해 고개를 가까이 하자 , 책에서 기분 좋은 목련꽃 향기가 나는 걸 깨닫습니다 .
ㄴ 셀레네는 이 책에 전혀 압화 ( 눌린 꽃 . 책장에 꽃잎을 끼워 말려두는 것 ) 작업을 한 적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
ㅡ 셀레네는 책 표지 하단에 자신의 풀네임이 간결하고도 화려한 글씨로 수놓아져 있는 걸 깨닫습니다 .
ㅡ 셀레네는 책의 표지가 고급스러운 톤 낮은 자주색임을 깨닫습니다 . 만져보자 표지가 매우 부드럽습니다 .
ㅡ 셀레네는 책이 양장본 구조로 되어 있음을 깨닫습니다 . 좀 단단해보입니다 .
ㅡ 어디에도 펜이나 책갈피 같은 건 안 보입니다 .
ㅡ 셀레네가 이름붙인 늑대와 사냥꾼이 각각의 이름과 함께 기록되고 그 모습이 초반 페이지에 그림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
ㅡ 책을 펼치고 나서 표지 뒷쪽에 황금색 실로 그린 듯한 동그란 원이 하나 그려져 있습니다 . 큰 원 하나에 작은 원 하나가 들어가 있는 겹원이며 , 큰원과 작은 원과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 기껏해야 1센티 정도?
원은 손을 대도 무반응입니다.
>>82 충전 완료.
레니아도 슬슬 무기가 더 많은 아우라를 축적하며 빛을 발하는 걸 봅니다.
>>83 ..에드워드는 학교 자체가 매---------------우 넓다는 걸 깨닫습니다.
기숙사부터 학생회관 등등......
학교설정은 여기서 봅시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B%A5%B4%ED%86%A0%EB%A6%AC%EC%95%84%20-%20%EC%95%84%ED%94%8C%EB%A6%AC%EB%83%90 -
89 조 온 (63181E+52) 2016. 4. 15. 오전 2:33:33>>87
추가+
목표에 대한 집념...
노력하는 자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을 안 해서 성공하는 자는 없다.
집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리면 적어도 성공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지.
/진짭 장ㅂㄷㅅ
-
90 ◆0tNar1euJQ (00928E+59) 2016. 4. 15. 오전 2:35:21>>89 왜 목표에 대한 집념이 포함되어 있을까 ?
왜 굳이 .
모든 공격기술이 목표에 대한 자각심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건 기본 상식 .
왜 목표에 대한 집념이 들어가있는가 ? -
91 에드워드 (64197E+61) 2016. 4. 15. 오전 2:37:06"음 지도가.. 아! 여기 교직원 숙소 쪽에는 하베르도 있다니 가볼까요? 친구를 만든다는건 두근두근 하네요."
올곶은 정신. 반듯한 사상.
새나라의 도서청년 에드워드는 지도를 보며 교직원 숙소로 향한다!
보통은 교수님들>>>하베르 겠지만 지금 에드워드의 머리에는 하베르와 친구해야짛ㅎㅎ 밖에 없다. -
92 ◆0tNar1euJQ (28284E+59) 2016. 4. 15. 오전 2:41:01>>91 에드워드는 교직원 숙소 쪽으로 가자 꼬리에 파아란 리본이 달린 연갈색의 고양이가 꽃 근처에 앉아있는 걸 발견합니다 .
그 고양이의 꼬리는 살랑살랑 밤바람에 흔들리듯 연신 살랑거렸으며 , 꼬리의 움직임에 꼭 맞추어 낸듯 리본 역시 그 고운 비단결과 재질을 드러내듯 꽃잎처럼 흔들립니다 .
고양이는 이질적인 투명한 아쿠아마린처럼 반짝이는 푸른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교직원 숙소 근처에 심어진 밤벚꽃들이 흩날려 꽃잎이 떨어지며 고양이가 서 있는 풍경을 채웁니다 . 뭔가 신비스런 분위기가 자아내지며 새벽의 안개처럼 마음을 적십니다 . -
93 에드워드 (64197E+61) 2016. 4. 15. 오전 2:47:11"오 이건 엄청 예쁜 고양이네요. 연갈색 털이 좋아보여요. 그리고 눈동자도! 아 이건 스케치 해둬야.."
에드워드는 고양이와 시선을 마주하고 방긋거리며 노트에 고양이의 모습을 대강 그려둔다.
비싸보이는 리본은 주인이 있다는 걸까? 신비로워 보이는 고양이다.. 혹시 하베르?
"아..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 에드워드 지켈이에요. 고양이씨 반갑습니다!"
꾸벅하며 익살스럽게 웃는 에드워드는 일정거리를 유지한다.
아마도 더 접근하면 고양이가 싫어할거라 판단한 모양이다.
//우와 하드워킹.. 레주 안자요?? -
94 카인 허스트 (24618E+51) 2016. 4. 15. 오전 3:20:11어느정도 익숙해진것 같다.
익숙해진다는것은 더 강력히 운동을 해야 한다는것.
하지만 운동 방식은 기본적이고 단순한것을 하는게 좋다.
아직 검을 휘두르는것의 집중이나 더 재빠른 스탭이 필요하다.
몸에 무거운 주머니를 달아 운동의 강도를 높힌다.
검에도 무게를 더 달아서 휘두른다.
반발을 이용해 스탭을 밟는것은,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파고들어내는 움직임을 위해서다.
그리고 온 집중을 다해검을 휘둘러 내리치기,
공격을 쳐내거나 상대의 틈에 가능한 더 빠르고 강하게 내려치기 위해.
이것을 또다시 지겹도록 한다. -
95 카인 허스트 (24618E+51) 2016. 4. 15. 오전 3:34:22검의 체계가 잡혀 있지 않다.
이것 때문에 제대로 수련이 진행 되지 않는다.
내게 맞는 검술 내게 맞는검...
분명 있었다.
어쩌면 내 희미한 과거를 떠올리면 지금의 검술수련이 매우쉬워지지 않을까?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너무 희미하고 사실인지 모를 기억이라서.
검은 무릎에 놓고 앉아 명상을 한다.
전번에 기체조 수업때 약을 먹고 잠을 잤던 때가 떠오르긴 한다.
지금은 잠이 아니라 명상이지만 맥락은 비슷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
어쨌든 그 생각들을 종합해 내 과거의 검을 떠올려 보려 한다.
...
내가 검을 쥐고 휘둘렀던 기억을 떠올려보려 한다. -
96 애쥬라 헨리에타 (92773E+57) 2016. 4. 15. 오전 5:45:55총에 아우라 충전.
-
97 조 온 (신체단련) (63181E+52) 2016. 4. 15. 오전 7:45:47"후......"
하체 단련을 한다.
스쿼트,레그 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중량을 늘려서 운동을 한다.
전과는 달리 더욱 힘들고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더 무겁고 더 버티기 힘드니깐 말이야.
하지만 신체를 단련하는 것도 결국 정신력 싸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운동을 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 급식을 털어 먹는다. -
98 조 온 (63181E+52) 2016. 4. 15. 오전 7:50:22왜 목표에 대한 집념이 포함되어 있을까 ?
왜 굳이 .
모든 공격기술이 목표에 대한 자각심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건 기본 상식 .
왜 목표에 대한 집념이 들어가있는가 ?
.....굳이 기술을 익히는 것에 집념은 필요 없다는 의미인가...?
그렇다면 그저 익히겠다는 목표만 가지고 익혀야겠군.
페이크...다른 방향에 목표를 두어 찌르거나 찌르려고 하는 것처럼 빈틈을 이끌어내는 행위...
이것이 곧 페이크의 본질인가...?
일단 자세가 완전히 안정적이어야 한다.
상대방을 속이기 전에 자세부터 고치자.
페이크 보다 더 기본적인 자세를 완벽하게 교정시키려고 한다. -
99 셀레네 에덴기엘라 (83757E+57) 2016. 4. 15. 오전 10:33:59"...?"
어라.
그녀가 가져왔던 책은, 분명히 그녀가 가장 아끼던 '미겔 왕국 동화모음집'이었을 것이다. 적어도, 그녀의 기억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그러할 것이다. ..어라?
그런데, 현재 그녀의 손에 있는 책은 그 어떤 글씨도 적혀있지 않다. 하단에 예쁘게 적혀있는 그녀의 이름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어째서? 그녀는 의아해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녀가 잘못 가져온 것일까? 가능성이 높지만 그녀는 자신이 자신의 책을 헷갈릴 리 없다고 자부한다. 그녀로써는 가능성이 낮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그럼 변한 것일까? 어떻게? 왜? 가끔 그녀의 부모님이 저녁식사 때 꺼내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마시던 와인이 생각나는 빛의 표지를 쓸며 그녀가 고민하였다.
"..넌 누구야?"
책에 말을 하더라도 의미가 없다는 것은 그녀도 알고 있다. 의아함에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질문과 같은 것이다. 봄날 벚꽃보다 조금 정도만 진한 분홍빛 눈이 깜빡인다.
목련향. 문득, 그것이 그녀의 코를 스친다. 그녀는 책 사이에 꽃을 끼워 누른 적은 없다. 방까지 목련을 가지고 온 적도 없는데?
단단해 보이는 양장본의, 고급스런 자주빛의 표지를 가진 목련꽃 향이 나는 이름없는 책.
"..여기에는,"
그리고 표지 뒷면의 두개의 원.
...뭘까 이건. 책의 이름을 붙이면 이 원 안쪽에 새겨지기라도 하는걸까.
"으응."
물음표가 가득 찬다. -
10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8519E+60) 2016. 4. 15. 오후 10:12:47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사람도 적지만, 아무리 좋은 학교에 온다고 해도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여요. 모두 개인 역량에 달린 것이지요. ㅡ 그렇게 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막상 명문 학교에 다니는 당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어요.어쨌거나,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따르는 사람은 결코 아니여요.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청룡 언월도를 소유한 이가 공명보다 못한 칼솜씨를 가져도 될까요? 그건 안 될 일이지요. 그러므로 저 이치노세 엘레노어, 크리스탈과 함께, 현재 시점으로는 수련장에 입성하였어요.이제부턴 수련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좋지 못한 꼬불거림을 들켜서는 금물이어요. 무슨 소리냐고요? …모르는군요? 나 방금 전까지 망토 차림으로 수련장까지 기어가고 있었는데 ♥ 이상하게 쳐다보지 말아주세요, 지렁이 놀이 중이였으니까요♪ 그나저나, 완벽하게 지렁이에 동화되어버린 모양이군요? 알아채지 못할 정도라면 말이에요, 그럼 성공이네요♪ 이만 지렁이 놀이는 멈추어도 되겠어요. 그렇지요? 아, 더 하도 싶었어도 칼을 다루는 수련 때문에 어차피 더 이상은 못하는군요? 그럼 이제는 일어나겠어요.지렁이 놀이, 재밌었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배낭처럼 끈으로 매달은 검집을 어깨에 매었어요. 검술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 조금씩 가르쳐주셨지만, 이 검-청룡 언월도-은 입학하면서 처음 받은 것이어요. 그렇기에 먼저 검술 수련을 하기보다는 친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검과 함께 기초 체력 훈련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너무 친해지면 크리스탈이 질투하겠지만, 검술 수련을 안 할 때라며 검을 묵혀두고 혼자 신체 단련을 하는 것은 이치노세 가의 도리가 아니랍니다? 그- 이치노세 (父) 씨가 말했듯이요….
먼저 열심히 달려주어요. 운동할 때의 호흡은 무척이나 중요하여요. 발바닥을 바닥에서 뗄 때의 시간도 고려해야하는 걸 아시나요, 크리스탈?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적당히 조절하며 또 땅을 박차고 달려요. 숨이 찰 때는 속도를 살짝 늦추기도 하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배에 힘을 주기도 하며 달렸어요. 아까 한 지렁이 놀이가 결코 놀이가 아니었던 것이 증명된 것이지요. 움직임이 영락없이 지렁이의 그 것과 똑같잖아요, 지렁이…… 지렁이 젤리를 바늘로 콕 찌르듯이 배가 꿈틀, 하고… -하아,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을까요. 더는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어요. 무릎도 아파오고요, 무엇보다 기력을 모두 달리기에 쏟아부을 수는 없는 일이어요. 슬슬 천천히 앉아서 다리를 펴요. 상체를 숙이고 팔도 쭉 뻗어요. 그대로 발에 손을 올리자 다리에서 알 수 없는 뻐근함이 느껴져요. 그런 식으로 계속, 자세를 바꿔가며 근육을 풀어주었어요. 등에 맨 검집의 무게가 익숙해질 무렵에는, 주먹을 곧게 뻗는 연습을 하며 팔 운동을 시작했어요.
이미 운동을 많이 해서, 얼마 못했는데도 지치는 기분이 들었어요. 잠시 서서 가만히 공중을 쳐다보아요.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는 소리만 났어요. 이제는 돌아가야 하겠지요. 검집을 내려 청룡 언월도를 꺼냈어요. 조금 친해졌을까요? 내일 같이 수련을 하면 저를 잘 따라와줄까요? 혀로 입맛을 다시다가 '쪽-' 단면에 키스를 하고 다시 검집에 검을 넣어, 검집을 어깨에 맸어요. 크리스탈도 검지와 엄지로 살포시 들어주어요. 이번에 이동할 때는… 오리 놀이를 해보아요, 크리스탈 ♥ -
10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2995E+60) 2016. 4. 16. 오후 12:21:04첫번째 문단은 혼돈의 카오스일 가능성이 다분해영. 의도했거든영 ☆ 스킵하셔도 상관없어영!! //
어제 처음으로 같이 운동을 한 청룡 언월도…. 하지만 전 관우가 될 수 없어요. 관우의 청룡 언월도 또한 장식용이었고, 저의 청룡 언월도는 실전을 위해 모양만을 모방한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계속 청룡 언월도라고 청룡 언월도를 부르는 것은 청룡 언월도에게 실례여요. 그래서 오늘은 청룡 언월도와 수련을 함께 하기 그 이전에 청룡 언월도에게 청룡 언월도다움을 살리면서 청룡 언월도스럽지 않게 귀여움을 부여해주기로 하였어요. 청룡 언월도에게는 청룡 언월도라는 이름이 제일 어울린다고요? 모르시는 말씀이어요. 청룡 언월도라도 그 청룡 언월도를 모방한 것과 같은 청룡 언월도라도 소유한 이거 다르다면 그건 같은 청룡 언월도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여요.
검집에서 검을 꺼내었어요. 매끈한 단면이 부드러울 것 같아서 살짝 손을 대었어요. 사악, 하고 손가락이 단면을 스치어요.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은… 아니, 다이아몬드? ㅡ다이아. 다이아는 어떨까요? 마음에 드셔요, 청룡 언월도… 아니, 다이아? 그래요, 다이아가 좋겠어요. 이름을 정하고 나서는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오늘이야말로 처음 하는 다이아와의 검술 수련이 되겠군요? 그 전에는 물론 기초 체력 운동을 해야하여요. 다이아를 검집에 살포시 넣고 어깨에 검집을 매어요. 오늘은 줄넘기를 가져왔어요. 제일 많이 한 일반 줄넘기부터, 그다음으로 한발로만 뛰기, 가위 뛰기-는 시도만 하며… 40분이 지났어요. 가져온 물을 입술에 대자마자 거침없이 흡입하였어요. 약 한 모금 정도가 남아요. 물 통을 챠락, 하고 흔들자 물도 다이아처럼 빛이 나요. 준비 운동을 끝내면 바로 다이아랑 놀아줘야겠지요 ♪
다리를 펴고 앉아서 스트레칭을 해주어요. 검집을 벗어 바닥에 놓고, 상체를 눕힌 다음에는 열심히 팔과 다리를 털어주어요. 이상하게 쳐다보진 마셔요, 무척이나 효과 좋은 운동이라고요. 몇번 열심히 털어주고 나자 왠지 나른한 느낌이 들었어요. 팔도 펴고 다리도 펴서 누워요. 아까 한 줄넘기랑 스트레칭으로 뻐근한 다리 때문에 송골송골 땀이 맺혔어요. 잠시 허공을 바라보다가 다시 일어나요. 이번에는 검과 함께 수련을….
다이아를 손에 꼭 쥐어요. 한발 나서서 검을 곧게 뻗어요. 그 다음은 물러나서, 또 다시 한번. 허공의 목표를 향해 휘둘러요. 아버지가 자세를 잡으며 얘기해주신대로, 춤을 추듯이 부드럽게, 때로는 십자로 가위자로 긋기도 하며… 반복되는 수련이 조금씩 길어질수록 이치노세 씨가 옆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려고 하여요. -
10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0452E+68) 2016. 4. 22. 오전 2:16:21수련장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뛰고 또 뛰어요. 다이아-청룡언월도가 든 검집을 어깨에 매는 것은 항상 기본이어요. 어느덧 30분은 뛰어 다이아의 무게를 달고 뛰는 것이 익숙해질 즈음이 되어요. 다리가 조금 저린 것은 문제 없어요. 신발코부터 발 뒤꿈치에 이르기까지 발바닥이 바닥에 부드럽게 닿아요. 뛰는 자세가 좋아야 오래 뛸 수 있다고 이치노세 씨(母)가 그러셨지요. 이제는 더는 뛸 수 없을 거라고 느낀 순간, 1등 주자가 된 것처럼 가뿐히 땅을 한번 밟고 그대로 바닥에 퐁 ♪ 앉아요. 효과음이 왜 퐁이냐고요? 아까 뛰면서 미리 바닥에 방석을 투척해놓았거든요 ♪ 아무튼, 이제 무사히 앉았으니까 방석도 옆에 놓고 다리를 쭉 펴요. 그대로 배꼽인사~하듯이 상체를 천천히 숙이고, 손을 발로 가져가요. 또 다시 몸을 일으키고, 계속 동작을 반복하여요. 아, 힘들어. 분명 여러 번 하니까 더 멀리 손을 뻗을 수 있기야 하지만, 점점 다리 안쪽이 아파와요. 쉬라고요, 크리스탈? 어머, 걱정은 고맙사와요. 하지만 여러 번 반복하니까 힘든 건 당연한 것이여요. 고양이 자세니, 코브라 자세니 하는 것들을 줄줄이 이어하고는 조금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음은 다이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인 검술 수련을 하여요. 내려치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크리스탈에게 보여주어요. 크리스탈, 어떤가요? 저 잘하고 있지요? 하고 물으면 크리스탈이 '응, 엘쨩은 무지 잘하고 있어!'라고 해준다고요? 크리스탈은 참 소녀답고 상냥하여요. 내려치기를 끝내고 나서는 춤추듯 부드러운 자세로 다이아-검을 휘둘러요. 이것은 검술이 아니라, 검과 친해지기 위한 한 단계여요. 무용을 하듯이, 검과 혼연일체가 되는 것이다-라고 하셨지요… 이치노세 씨(父)가 말이에요…. -
103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12:18헨리 하이드의 기숙사 방, 열린 창문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하이드의 금빛 머리카락과 하베르의 하얀털을 흔들리게 만든다.
수많은 책들이 책상위에 올려져 있고, 책꽂이에는 오래된것 같은 고서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그야말로 도서관 같은 이 방에서 헨리 하이드는 가만히 손가락으로 하베르의 뺨을 간질이고 있었다.
"아우라가 먹이라는 건가.."
헨리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마치 심장에서 뽑아서 쓰는 느낌으로 손가락 끝에 아우라를 집중시킨다.
지금 자신이 강하게 원하는건 단테스에게 먹이를 주는 것... 자신의 아우라는 단순히 집중만 중요한게 아니다. 그만큼 원해할수록 더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밥 먹어라 단테스.."
헨리는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며 손가락 끝에 모인 아우라를 먹이로 건네주었다. -
104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28:56"..으응."
식사가 아우라라고 했던 것 같아. 아직 어린 하베르는. ..그런데 어떻게 먹일까. 모아 붙인 손바닥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진 하베르, 그러니까 아르고를 바라봐. 눈을 깜빡이면서. ...으응, 무기에 아우라를 주입하듯 하면 되는걸까? 으응. 겸사겸사 무기에 하는 아우라 주입도 같이 하는게 좋으려나..
"식사시간이야. 아르고."
애칭은 아르.
...아직은 아르고라고만 부를 거지만. 응. 익숙해질 때 까지. 아우라를..응. 먹여주면서? 말해. -
105 카인 허스트 (16839E+56) 2016. 4. 22. 오후 10:06:00눈송을 다리 위에 놓고 명상을 한다.
가부좌 자세 위에서 깊이 명상을.
"나는 '카인 허스트'다."
"너는 '눈송이'."
"나는 '죄인'이다."
"너는 '무고자'다."
"나는 '양치기'"
"너는 '양'"
"나는 '카인'이다."
"나의 죄를 기억해라. 나의 죄를 인정해라." -
106 조 온 (05673E+56) 2016. 4. 22. 오후 11:14:57".....밥 먹자..코미....너의 이름은 코미트먼트...집념이라는 뜻으로 목표에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을 뜻해."
쓰다듬어 주고 적당량의 아우라를 먹인다.
"우리 둘은 협력 관계야,그 누구도 위고 아래가 없어." -
107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전 5:52:21나의 하베르가 된 니로를 빤히 바라보며, 품안에 안았다. 뭘 하면 좋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산책이라도 나가는게 좋으려나. 말랑하고 부드러운 니로를 만지작거리다 비행기를 태우듯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위로 올려보았다. 많이 작네. 그렇게 간단하게 정리를 내리며 다시 품에 안았다.
"니로, 우리 산책을 나가보죠."
기숙사에서 벗어나 로아베이제의 추억에 도착하였다. 호수를 니로에게 보여주면 많은 물들이 있지만, 짜지 않는 곳이라고 설명을 한다.
"참고로 많은 물이 있고 짠곳은 바다에요. 아, 짜다는 표현도 아직 모르려나요.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소금이라는 작은 알갱이가 있습니다. 그 소금을 많이 먹으면 사람이 움찔. 그게 짜다라는 겁니다. 나중에 하베르 간식 중 약간 짠 간식을 사서 먹으면 알텐데. 니로는 과연 짠 맛을 좋아할까요. 개인적으로 나는 싫어하는건 아니랍니다."
조잘조잘 말을 꺼내며, 나무다리로 올라가서는 수면에 비치는 니로와 내 얼굴을 보며 중얼거리듯 말한다. 이게 우리의 모습이에요. 나무다리를 지나치며 마정석이라는 돌을 이야기해주며 이곳에 섥혀있는 사연을 살짝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나무다리에서 내려와서는 다시 깔끔한 산책길을 걷기 시작하더니 어두운 하늘에 맞추어 반짝이는 호수를 바라보고, 니로에게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게 바로 아름답다라는 거랍니다. 니로. 물론 아름답다는 개인차가 있기에 강요를 하면 안되는 부분이에요. ....이야기를 하고보니 니로가 모를 거 같은 단어가 많이 기분이네요. 니로는 기본적인 단어는 알고있는지 궁금한데."
데이지 교수님께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호수의 풍경을 구경하고 니로를 안은채로 아우라를 주입하였다. 앞으로 잘 돌봐줄테니 건강하게 자라주세요. -
108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14:23>>93 학교 앞 풀밭에 앉아 있는 고양이는 에드를 보고나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따금 힐끗힐끗 쳐다볼뿐.
...? 에드는 고양이가 밟고 있는 풀밭이 좀 더 생기가 도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94 카인 허스트 , 너는 무엇을 부수기 위해 존재하는가 ?
카인은 빠르게 아우라가 기동하는 레니아 같은 아우라를 상대하기 위한 연습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 밀도가 높고, 빠른 아우라를 가진 캐릭터의 아우라를 어떻게 끊어야 할까 ? '
슬슬 이점에 대해서 성찰을 해봐야할 단계가 아닐까 ?
너의 캐릭터가 현재 가장 크게 부딪치고 있는 문제니까.
>>95 그렇지 , 기체조 및 명상은 장식으로 배운 게 아닙니다 .
카인은 명상에 잠기자 호흡이 안정되고 아우라가 가라앉으며 머릿속의 정신이 선명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
. . .
. . . . . . . .
그러나 카인은 자신에게 맞는 검술이 거의 없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
희미하게나마 기억의 단편에 남아 있는 기억이라고는 , 아무리 검을 휘둘러도 자신의 다리움직임에 적합한 검술은 없었다는 것뿐 .
ㄴ 슬슬 , 이제 자기가 얻은 기술들을 되돌아봅시다 .
' 가만히 제자리에 서서 ' 쓰는 기술이
전혀 없다 .
>>96 아우라 충전 완료 . 그런데 그 순간 애쥬라의 총이 점차 심하게 떨리기 시작합니다 .
ㄴ ? ? ?
>>97 어딘가에서 급식 담당 아주머니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 . .아 아니지 . ㅇㅋ .
>>98 조온은 자세를 스스로 볼 수 없습니다 . 자기 자세는 자기가 못 보는게 당연하지 .
ㄴ 조 온은 창술의 자세를 제대로 볼 줄 아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
-
109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0:18:26"음? 오오.."
에드는 이리저리 관찰하다가 기대감에 가득찬 얼굴로 고양이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본다.
"고양이씨는 이름이 뭔가요? 저와 친구가 될까요? 흠흠~"
누가보면 뭐야 저 정신병자는 하고 피하겠지만 그래도 에드는 신경쓰지 않는다. -
110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21:15>>99 평소 책을 좋아하던 그녀가 , 책의 이름을 헷갈릴 리는 없을 터 .
하지만 , 분명 자신이 살 때는 ' 미겔 왕국 동화모음집 ' 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
심지어 가게 서점 주인도 책 대금을 치를 때 분명 ' 미겔 왕국 동화모음집 ' 으로 대금 결제를 치룬 상황 .
ㅡ 그 증거로 , 셀레네는 자신의 지갑 속에 선명히 적혀 있는 ' 미겔 왕국 동화모음집 ' 대금 결제 명세서의 수기 영수증이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
. . .
이건 .
ㅡ 그러고보니 , 또다른 사실이 떠오릅니다 .
' 분명 살 때는 새 책 냄새가 났던 동화책 .
책을 펼치면 가득했던 동화내용들 .
. . .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 책에서 나는 향은 목련꽃 .
목련 근처에는 최근엔 가보지도 않았다 .
그러고보니 이 책 , 분명히 표지는 자주색이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
분명히 책 표지에는 미겔의 유명한 동화선의 등장인물들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던 터였다 . '
이 말은 . . .
-
111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26:27>>100 이치노세 운동 시작 ! 스타트는 산뜻합니다 ★
미친놈이라면 나도 환영이야 ! 나도 익숙하거든 ★
>>102 이치노세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 일반 평도처럼 느껴지는 그립감은 , 낯설면서도 신선합니다 . 그러면서도 친숙합니다 .
>>103 아우라 섭취 완료 . 현재 헨리만 하베르의 먹이를 챙겼군 .
>>104 셀레네 역시 아우라 섭취 완료 . 하베르는 아우라를 받아먹습니다 . 오물오물 ★
올망졸망한 입이 조그맣게 오물거립니다 .
>>105 카인이 명상하는 것을 , 옆에서 눈송이는 그저 가만히 바라봅니다 .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 배경처럼 , 그저 무념무상으로 .
>>106 조 온 하베르 아우라 섭취 완료 . 위키에 하베르 이름 반드시 기록하도록 !
하베르는 그저 말없이 들을 뿐입니다 .
>>107 니로 역시 아우라 섭취 완료 .
니로 역시 애쥬라와 같은 풍경을 봅니다 . 다만 아무런 반응이 없을 뿐 .
>>109 에드는 고양이에게 조금 더 다가갑니다 . 좀 더 가까이 다가가자 확실하게 고양이가 밟고 있는 근처의 풀들이 생생하게 살랑이며 향긋한 풀내음을 풍기는 게 느껴집니다.
-
112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0:29:33에드워드는 문득 옆에서 큰 눈망울을 깜빡거리는 하베르에게 손가락을 가져다 준다.
"자 먹으세요 단테스... 단테스?"
언제 이름을 정했던걸까.. 에드는 잠깐 고민하지만 그래도 하베르에게 아우라를 먹이로 준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속성을 이해하고 있다.
자신이 강력하게 원하는 속성을 하베르에게 먹인다면 그 속성역시 하베르에게 전해지겠지.
"내 하베르가 건강하길.."
에드는 강력하게 속으로 바라며 그상태로 아우라를 하베르에게 먹이로 준다. -
113 조 온 (신체단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30:26꾸준히 육체단련을 한다.
등과 허리를 단련하기 위해 데드리프트,컬 등의 운동을 한다.
전보다 더 높은 무게로 운동을 한다.
여기서 더 추가된 것은 나의 하베르 '코미트먼트'가 내가 운동하는 것을 구경하게 한다.
무게가 높은 역기로 운동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이를 악 물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보다 무거운 무게로 운동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정신 바짝 차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독하게 한다.
최고가 되려고 운동하는게 아니야.
단지 할 때 마다 내 한계를 한 단계 더 부시려고 하는 것이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실에서 급식을 털어 먹는다. -
114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0:30:40일단 고양이는 특이하다.
무언가 생명력이 넘치는 느낌이다. 에드워드는 고양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내밀어본다.
"보통 고양이가 아닌것 같은데..음.."
그는 손바닥에 자신의 아우라를 생성하여 내밀어 본다. -
115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30:53...그러고보니 내 자세를 봐 줄 사람이 없네...
거울을 보고 해도 정교하게 볼 수는 없다.
누군가가 봐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
한 번 물어버린 것은 끝까지 문다.
봐 줄 사람이 없으면 봐 줄 사람을 찾으면 된다.
...바로 클레앙트 폰 뒤샹 교수에게 찾아가 보면 될 거 같다...
무기학 교수이니 창에 대한 지식도 많을 것이다.
클레앙트 교수에게 찾아가려고 한다.
만약 찾았다면 정중한 인사와 자기소개를 하고 페이크 찌르기의 동작을 봐 줄 수 있냐고 부탁하려고 한다. -
116 이름 없음 (49321E+52) 2016. 4. 23. 오후 10:34:32무기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하베르에게 먹이로 아우라를 제공한다. -
117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0:36:48하베르, 즉 이름은 눈송이는 너무했다.
일단 이름을 제대로 생각하자...
"그래. 넌 에리스다."
"에리스. 너에게 주는거다."
먹으라고 내 아우라를 주었다. -
118 카인 허스트 (48699E+55) 2016. 4. 23. 오후 10:40:37새로운 기술을 생각나서 실험 해볼까 한다.
내게는 한방의 기술이 필요한듯하다.
내 반발로 주변의 공기를 모아 압축시켜 그것을 공격으로 쓰면 어떨까?
많은 양의 대기를 모아낸것을 해방시키면 마치 폭발과 같이 강력한 파괴력을 지닐것이다.
두손으로 공기를 잡듯이 모은다.
그리고 반발의 아우라로 공기를 발발 시키며 주변의 공기를 한점으로 모아보려 한다. -
11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0:51:33아이리쨩-이라고 친근하게 불러보고 싶어요. 하지만 혼란을 느낄수도 있으니 지금은 아이리, 라고만 해야겠지요.
"아이리, 밥 먹어요."
싱긋 웃으며, 아이리에게 내 아우라를 담아 먹이로 건네어요. 맛있게 먹고 훌륭한 이치노세 아이리가 되어야 하여요, 알았지요? 아이리를 쓰다듬어주어요. -
12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01:49무기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하베르에게 먹이로 아우라를 제공한다. -
121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1:43:24"...책이 바뀐걸까."
정확히는 변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예를 들어 보자면- 하베르. 주인에 따라 각자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는 그 귀여운 생명체들. 그녀의 책은 그렇게 변한 것일지도 몰랐다. 다만, 그녀의 아우라에 영향을 받아 변한 것이라면 애초부터 그녀를 주인으로 삼는게 당연하지 않았을까.
더불어, '미겔 왕국 동화 모음집'은 지극히 평범하고 평범한 책이다. 구입한 곳도, 지극히 평범하디 평범한 곳. 변한 것이라면 도대체 무엇의 영향을 받아서? 언제 변한 것인지는 알 수 있을 듯 하다. 자신이 처음으로 전투에 임했을 때, 그 누군가의 폭주 때. 그 때 처음으로 책의 변화가 일어났었지.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면. 본래 책이 바뀌었는데, 그 때 각성한 것이라면.
"..으응."
그녀는 자신의 기억이 어긋난 적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겨우살이의 동굴에서의 일을 그녀는 떠올렸다. 이것과는 좀 다르지만. 응.
...'바뀐'걸까. 책이. -
122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1:44:05잉여 아우라를 책에 주입하고, 아르고한테도 주자.
"...귀여워어.."
응. 아르고 귀여워. -
12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3452E+63) 2016. 4. 24. 오전 12:00:02전에는 지렁이 놀이를 한다고 기어갔어요. 하지만, 저는 모순점을 깨달았지요. 지렁이는 기지 않아요. 꾸물꾸물 스리스리할 뿐이지요. 기어가는건 거북이 뿐이어요. 그렇지요? 좋아요, 이번에는 정말 지렁이에 동화되기 위한 진정한 훈련을 하겠어요ㅡ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요. 그대로 복근을 이용해서 앞으로 살금살금 나아가요… 라고 말했으면 좋았겠지요. 몸만 꾸물꾸물 움직일 뿐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지 않았어요…♪ 더욱 도전 의식이 생겨요. 하지만? 오늘은 30분 정도 시도했으니 다른 훈련을 해야겠지요?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다이아."
일상처럼 다이아가 든 검집을 매고 열심히 뛴 다음, 쭉 몸을 늘리며 스트레칭을 하였어요. 이제 그 다음, 다이아와 함께 검술을 수련하는 것도 일상이 되면 좋을텐데요? 다이아를 빼내 들어요. 검을 잡는 느낌이 낯설면서 익숙하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려요. 못본지도 오래되었어요, 그러고보니까요. 이 기분은 무엇일까요? 먹먹함? 그리움? 아니면, 전혀 관련이 없는 원망일까요? …감정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되새기며 내려치기 훈련을 반복하여요. 그리고 또, 앞으로 발을 내딛으며 곧게 다이아를 뻗는 연습을 계속하여요. 눈을 천천히 감고, 다시 뜨면… 부드럽게 움직이며 반짝이는 다이아가 보여요. 다이아가 미소짓는 듯한 그 모습에, 저도 웃으며 다시 함께 수련을 할 수 있었어요. 혼연일체, 이심전심, 이라는 말이 생각나요. 만약 제 아우라를 다이아에 담는다면……? 담을 수 있을까요? -
124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1:12:18흐믈거리는 살의기를 촘촘히 응집시키자 사각형 모양으로 큐브를 맞춰가듯 일사천리로 응집되어간다.
그런데 이 결계를 꼭 우리를 보호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을까. 이것을 연습용 목각인형을 가두는데 써보자.
덤으로 흘러나온 아우라를 콜만토에게 주입시켜 본다. -
125 조 온 (29368E+50) 2016. 4. 25. 오후 9:08:13아우라를 하베르와 랜달 피넛에 주입.
-
126 이름 없음 (04972E+49) 2016. 4. 25. 오후 9:17:08갑자기 심하게 떨리기 시작하는 총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 시작하였다. 어째서 총에 아우라를 주입하였는데 이리 떨리기 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떨려오는 양손의 총을 들고, 시간과 정신의 방의 벽을 향해 조준하였다. 떨리는 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알 수 없을때는 직접 확인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언제나 처럼 총을 연사하기 시작하였다.
-
127 이름 없음 (04972E+49) 2016. 4. 25. 오후 10:40:14>>126 +이름 애쥬라 헨리에타
-
128 애쥬라 헨리에타 (73384E+59) 2016. 4. 26. 오후 11:37:54"니로 밥 먹으세요."
아직 자아가 성립 되지 않아, 반응이 없는 니로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반응이 있어야 재미있는데. 앉은채로 니로를 다리위에 올리고 쓰다듬듯 매만지며 아우라를 주입하였다. 그리고 책 하나를 펼치었다. 원래 태교의 정석은 책이죠. 제목은 파랑새. 무난한 책으로 골랐다. -
129 카인 허스트 (43753E+56) 2016. 4. 27. 오전 12:03:03에리스랑 멍하게 앉아 명상한다.
...
...
배고프다.
에리스에게는 내 아우라를 나눠주고
나는 밥을 먹는다.
같이 밥을 조용히 먹는다. -
130 조 온 (39165E+56) 2016. 4. 27. 오전 12:13:57"먹어라."
코미트먼트를 쓰다듬으며 아우라를 먹인다. -
131 조 온 (31261E+52) 2016. 4. 27. 오전 12:44:29>>130
추가+
순수한 제로스타일의 아우라를 먹인다.
다른 아우라에 비해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아우라지만 그것도 빛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먹고 집념을 가져라." -
132 셀레네 에덴기엘라 (48312E+58) 2016. 4. 27. 오후 3:41:16"밥먹자."
응. 아르고한테 아우라를 주면서 말해봐. 애칭은 이미 정해는데 언제쯤 불러줄 수 있을까아... -
133 카인 허스트 (21363E+60) 2016. 4. 28. 오후 7:14:15난 밥을 먹고.
...우물 우물.
에리스는 아우라를 먹는다.
...우물 우물.
우리는 조용히 각자의 식사를 씹고 있다. -
13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0:54:44아이리가 아우라를 먹고 있어요. 시크한 아이리, 후후….
"아이리는 뭘 먹고 그렇게 귀여운가요? 아, 아우라를 먹는거죠? 역시 제 아우라를 닮은 거네요!"
쓰다듬어주면서 먹는걸 열심히 관찰해요. 언제봐도 저 동그란 눈은 정말정말 귀여워요. 아이리라는 이름도 동글동글이라는 느낌, 아이리의 눈도 동글동글. 잘 지었죠, 참! -
135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0:58:53수련을 해봅시다. 오늘은 평소랑 다르게 팔근육 중심이다. 일단 몸을 쭉쭉피고 손을 바닥에 닿는 등의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방지한 스트레칭 겸 유연성 운동을 하고는 부드러워진 팔을 땅바닥에 집고 팔굽혀펴기를 시작했다. 정확한 자세로 적당한 빠르기를 유지하면, 무리는 하지 않지만 숨이 가쁘고 힘들고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도록. 그렇게 지칠때까지 몇세트를 반복하여 팔근육을 위하여 운동을 한 후 마지막으로 다시 스트레칭을 하고 급식소로 가서 건강에 좋은대로 채식위주로 먹는다. 단백질은 콩으로.
-
136 조 온 (01026E+49) 2016. 4. 29. 오후 11:22:41"밥 먹을 시간이야."
오늘도 역시 제로 스타일의 아우라를 코미트먼트에게 먹인다.
"....먹는게 남는 거야..다른 건 못해도 먹는건 잘 먹어야 된다.."
코미트먼트를 쓰다듬으며 아우라를 먹인다. -
137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전 12:01:45"니로. 니로는 지금 내 아우라를 받아먹고 있는거죠?"
니로에 입에 손가락을 가져가서는 아우라를 먹이며 물었다. 그렇다면 나중에 화 속성을 가지게 되는걸까. 그렇다면 불꽃을 뱉어낼지도 모르겠다. 위험한 하베르가 되어버린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겠구나. -
138 셀레네 에덴기엘라 (85255E+59) 2016. 4. 30. 오후 4:18:07"...으응. 얼른 아르고가 컸으면 좋겠네."
응. 어서 컸으면 좋겠어. 나는 그렇게 말하며 아르고한테 아우라를 먹이는 중이야. ...아우라는 맛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네. 나는 알 수 없으니까.
으응. 사람의 아우라마다 고유의 맛이라던가 있으려나. ...없겠지?
아르고한테 밥을 주고, 남는 잉여 아우라를 책에다 주입하면서 이상한 생각을 해. -
139 카인 허스트 (72396E+50) 2016. 5. 1. 오전 12:03:33새로운곳에 도착했다.
방안에서 쉬면서 에리스에게 아우라를 준다.
그런데 하베르는 그러면 자연 상태에서는 어떻게 살지...?
수업때 잘 들을걸. -
14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15:36안개가 가득한 신비로운 나라. 어쩌면 이 곳은 그림에 영감이 될 만한 아름다운 장소가 많을지도 몰라요. 아이리에게도 예쁜 장소를 보여주면 좋은 영향이 가겠지요? 귀엽게 크고 말것이여요, 우리 아이리는!
"자, 밥 드셔요. 아이리."
아이리에게 아우라를 주어요. -
141 카인 허스트 (19467E+53) 2016. 5. 3. 오후 10:30:49성의 경치를 구경(안개밖에 안보이지만)하면서 에리스에게 아우라를 준다.
-
142 미스틸 (76007E+50) 2016. 5. 3. 오후 10:48:42"다른건 안먹고 아우라만 먹어서 다행이다...."
네 식비를 부담하긴 어렵거든
아우라를 주면서 총춍이의 머리를 다른 한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보았다.
이렇게 애완동물에게 정을 준게 얼마만인가? 어릴때 날 괴롭히던 놈들 때문에
죽은 내 길고양이를 생각하면 다신 아무와도 친구가 될 수 없고 이런 애완동물을
기를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프지만 마라" -
143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12:45:51"그대도 돼지고기와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우를 짜내어 콜만토의 곁으로 다가간다.
"결행, 아우라뿐인건가." -
144 애쥬라 헨리에타 (98627E+58) 2016. 5. 4. 오후 12:47:10"니로 하베르도 수련을 할 수 있다네요."
맷집을 늘려볼까요.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느긋하게 말하더니 니로의 살을 아프지 않게 꼬집고는 옆으로 늘렸다. 뭐라고하나 귀엽다.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며 아우라를 준다. -
145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2:05:18"...저기 폰. 디오. 아르고 귀엽지."
응. 한 손에 조심스럽게 올려둔 그녀의 하베르에게 연신 아우라를 먹이며 그녀가 나와있는 늑대와 사냥꾼에게 말하였다. ...물론 답은 없고 침묵만이 가득하다.
음, 사냥꾼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 것 같기도. -
146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16:07하베르 코미트먼트에게 아우라를 먹이로 준다.
"...강하지기 전에 독한 녀석이 되어라..독해야 강해지거든..."
아직 유년기인 코미트먼트가 듣기에는 그냥 주인이 뻘소리하는 거 같지만 계속 계속 집념과 독함에 대해 강조하며 말한다. -
147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4:47:00>>112 단테스는 그저 똘망똘망한 눈으로 헨리를 바라보며 아우라를 받아먹습니다 .
>>113 최고의 학습방법 중 하나는 바로 관찰학습이죠 .
온의 하베르는 주인이 운동하는 모습을 끔뻑거리며 바라봅니다 . 관심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주인에게서 눈을 떼지는 않습니다 . 다만 시간이 좀 오래 지난 뒤에는 다른 곳으로도 슬슬 눈길을 돌립니다 .
>>114 고양이는 에드의 아우라를 보고는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 되려 꼬리로 튕겨내어버립니다 ( ! ) .
에드는 자신의 아우라가 너무 쉽게 튕겨져나가는 걸 발견합니다 .
" 넌 뭐하는 녀석이지 ? "
......?!?!?!?!?!?!?!?!!!
고양이에게서 분명 사람의 언어가 들립니다 .
>>115 [ 요즘 내가 입맛이 없어서 말이지 . ]
클리앙트 교수에게서 짤막하게 답이 옵니다 .
ㄴ 입맛이 없는 중년에겐 쉬나브루누아가 무척 좋다고 합니다 .
>>116 댁은 누구냐 ㅇㅂㅇ ?
>>117 이름 바꾼 거 위키에 기재하도록 ★
-
148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4:55:19>>118 그래 , 바로 그거다 .
그런 새로운 시도를 지금껏 원해왔던 거다 카인주 .
카인은 비록 폭발기술 자체를 단번에 완성하진 못하지만 확연히 반발의 특성을 이용해 두 손으로 꼭 잡아두기 힘든 ' 터져나올듯한 ' 반발 작용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합니다 .
ㄴ 잘만 가공하면 충분히 기술로 발현할 듯 싶습니다 !
내가 괜히 느낌표 쓴 거 아니다 .
>>119 아이리 먹이 제공 완료 .
>>120 시현은 자신이 다루는 데이터를 바라봅니다 .
. . . ?
어라 ?
시현은 문득 수돗가에서 꼭지가 틀어진 , 흐르는 물에서 숫자뭉치가 뭉쳐져 보이는 걸 발견합니다 .
ㄴ 얘는 하라고 해도 죽어도 안하니 결국 내가 상황제시를 합니다 ( 야임마
>>121 네 그렇습니다 .
셀레네의 생각에 응답하듯 책에서 일순간 반딧불이의 꽁무늬 불빛과 같은 영롱하고도 맑은 초록빛이 옅게 반짝이다 사라집니다 .
ㄴ 정답 .
책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 크게 변했습니다 .
지금까지는 아마도 , 두 번 .
>>122 아르고는 밥을 꼭꼭 씹어먹어요 ! 오물오물 꼭 꼭 ! ♥
>>123 . . . ?
일순간 , 검에서 아우라가 담기며 보일락말락 한 빛을 머금어 크게 한 바퀴 베어버리는 걸 발견합니다 .
ㄴ 이상하다 ?
>>124 목각인형은 꼼짝도 못하고 고립되어버립니다 .
[ 이름 짓던가 말던가 ★ ] ㄱ
1인용 홀드 기술입니다 . 1명에게 사용시 2턴 간 행동을 제약합니다 . 다만 본인의 결계가 붙잡는 힘이 약할 경우 홀드가 풀릴 수 있으며 , 보스 캐릭터에게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
또한 . . . .
>>125 ㅇㅋ 주입 완료 .
?????
랜달피넛의 외형이 어째 조금 더 변화한 듯 싶습니다 .
>>126 ?!?!?!?!!!
애쥬라는 총을 연사하자 이전과는 다른 , 좀 더 강해진 위력을 발견합니다 .
ㄴ 기술로 발현해봅시다 .
하베르는 아직 글자 몰라 ㅇㅂㅇ 책을 보여줘도 무반응입니다 . -
149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5:02:12>>129 명상은 멍때리는 게 아니란다 ★
밥 처묵처묵 . 에리스는 그저 아우라를 받아먹을 뿐 .
. . . ?
에리스는 문득 뭔가에 반응한듯 카인의 검을 바라봅니다 .
자세히 보자 카인의 검이 혼자서 덜덜덜덜 떨리고 있습니다 .
>>130 아우라 처묵처묵 .
그러다 온의 하베르도 랜달피넛을 빤히 응시합니다 .
아우라를 받아먹어도 그저 바라볼뿐 .
>>132 아르고는 밥을 먹구 자리에 누워 뒹굴거립니다 ★
>>133 유후 .
. . . .
교감 제로 .
>>134 이치노세의 말이 들리는건지 아이리는 그저 묵묵히 아우라만 받아먹습니다 .
ㅇㅂㅇ ?
>>135 신체 능력 증강이 좀 더 비약합니다 .
>>136 아우라 섭취 완료 ★
>>137 애쥬라의 심란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아우라만 먹을 뿐입니다 .
>>138 책과 하베르에게 아우라 주입 .
연둣빛의 빛은 어느새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
>>139 >>140 >>141 >>142 >>143 아우라 섭취 완료 ★
식비 걱정은 없어요 ♥
>>144 니로는 볼을 꼬집히자 말랑말랑하게 늘어집니다 . 곧 니로는 볼이 놓아지자 그 조그마한 찹쌀떡같은 몸을 푸르르 떨고선 눈을 앙증맞게 깜빡입니다 .
>>145 폰과 디오는 아르고에게 손을 뻗습니다 .
폰이 입맛을 다시네요 . . . ? !
>>146 조온의 말을 잘 못알아들은지 그저 아우라만 받아먹습니다 ㅇㅂㅇ -
150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5:04:10"그럼 입맛 다실 만한 것을 구하기 전에는 저 혼자 좀 더 연구하고 오겠습니다."
아니,클리앙트가 이런 요구를 해서 에라이 더러워서 안 물어본다가 아니라 입맛 다실 음식이 없어서 당분간 구할 때까지는 혼자 연구하겠다는 소리이다.
페이크 찌르기...상대의 흐름을 끊는 찌르기...
공수도의 브라질리언킥..권투의 더블 스트레이트...이런 종류의 공격들이 페이크 공격이다.
공통점을 보면 궤도를 변경하는 것.
....아하..궤도...
궤도...궤도..
페이크 찌르기를 허공에 시도한다.
그리고...아직 미미한 페이크 찌르기...
다시 한 번 정면을 향해 찌르는 도중에 속공의 원리를 이용해 궤도를 변경하는 것을 추가한다.
더 자연스럽게 하려는 거지.
처음에는 서툴지만 계속 반복하자. -
151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5:13:44"..아냐. 폰. 안돼."
쓰다듬어 보라고 양 손에 올린 아르고를 내밀려고 하다가 입맛을 다시는 폰을 보고서는 빨리 손을 거둬. ..으응, 폰. 안되. 아무리 늑대라지마안.
가만히 폰을 바라보면서 손을 뻗고 머리를 쓰다듬어, 아르고는 무릎에 올려놔. 으응.
"아르고는 먹는게 아닌걸."
그러니까, 알겠지. 대신 나중에 고기라도 줄테니까. ...으응, 고기를 가져와서 먹이는 거 문제되지는 않겠지? 그치.
"....쓰다듬어볼래?"
책에 남은 아우라를 넣으며 말해봐. ...으응, 폰이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괜찮겠지. 응. 아까 손을 뻗은 거 보니까 쓰다듬거나 하고 싶은 거 같으니까.
-
152 조 온 (신체단련) (23286E+49) 2016. 5. 6. 오후 5:26:33"계속 봐 줘 코미."
코미트먼트를 내 근처에 두고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오늘은 팔운동과 어깨운동을 하는 날.
바벨을 잡고 팔힘으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이두박근이 터질 거 같고 아프지만 계속 꾹 참고 한다.
숄더 프레스를 할 때도 어깨가 아프지만 강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건 그저 작은 과정일 뿐..계속 한다.
강함에 집착하고 또 집착하여 이런 고통들을 이겨내려 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 급식을 먹는다. -
153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5:28:46"....?"
랜달피넛의 외형이 약간 변했다..?
수련 후에 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주입한다. -
154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5:29:55"봐..창의 모양이 조금 변했다?"
코미트먼트에게 보여준다.
"집념을 가지고 계속 하다보면 이런 변화가 생겨.알겠지?"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듣겠지만...
아우라를 먹인다. -
155 카인 허스트 (78885E+58) 2016. 5. 7. 오후 3:32:19목표는 왼손에 쥘수 있을정도로 잘 제어를 해내는것이다.
오른손으로는 검을 왼손에는 이것을.
그렇지만 일단 두손으로 제대로 제어해내 성공시키는것부터 우선으로 하자.
두손으로 공기를 움켜잡는것을 연상하며 아우라로 공기를 다시 한점에 모아보는것을 해본다.
일단 해봐야지 내가 뭐가 부족한지 알수 있을테니까. -
156 카인 허스트 (4309E+58) 2016. 5. 7. 오후 3:32:48에리스에게 아우라를 나눠주고,
다시 조용히 명상을 하고 있었다.
그때 에리스가 내 검을 바라본다.
검이 떨리는것을 느꼈다.
이런건 처음인데... 뭐지?
내 검에 대해서 그러고보니 나는 아는게 없는걸.
떨리는 검에 에리스를 붙여놓는다.
"뭔가 신경 쓰이는거라도 있나?"
나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에리스가 반응을 보인건 신기하다.
일단 붙여놓고 다시 명상을 한다.
나중에 제대로 명상을 하는법좀 배워야 겠다. -
157 애쥬라 헨리에타 (64462E+56) 2016. 5. 7. 오후 4:16:10아우라를 열심히 주입한 덕분인지, 화력이 더욱 커졌다. 강해진 위력이라면 적 같은것에게 더 피해를 입힐 수 있을터인데. 제대로 자세를 고정하고 양손의 총을 꽉 지고는, 화력을 중첩시켜 연사를 날려본다.
-
158 애쥬라 헨리에타 (64462E+56) 2016. 5. 7. 오후 4:23:04니로는 언제나 데리고 다니려고 노력한다. 밥을 먹을때도, 산책을 나갈때도, 훈련을 할때도. 하지만 반응이 없으니까 니로가 나를 제대로 보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 초기 하베르 다들 이렇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니로를 안고 부둥부둥거리다 높이높이를 해보았다.
"니로가 귀엽기는 엄청 귀엽네요."
생긴것만 보자면, 그리고는 다시 품에 안고 조심스레 아우라를 먹이로 준다. -
159 미스틸 (6834E+48) 2016. 5. 8. 오전 2:01:46오늘도 열심히 아우라를 받아먹는 춍춍이를 보면서 멍해진다.
"언제커서 밥값할래?"
그래도 귀여워보이니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계속해서 아우라를 주었다. -
160 미스틸 [육체훈련] (6834E+48) 2016. 5. 8. 오전 2:05:22아우라로 춍춍이의 식사를 마무리한 뒤 수련장을 찾았다.
하체 근력과 상체 근력을 위해 운동을 시작해야했다.
다루는 무기가 무거우니 힘으로 커버할 수 있게 해야했다.
윗몸일으키기부터 팔굽혀펴기, 턱걸이를 하며 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하면서 내구성과 체력을 길러보자 -
16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5704E+53) 2016. 5. 8. 오전 2:09:45아이리쨩, 귀여운 아이리쨩. 친우들도 아이리쨩도 크리쨩도 지켜낼 수 있도록 저 힘낼게요. 알았지요? 아이리도 밥 먹고, 제 시끄러운 외침을 듣느라 힘들었던 심신을 가라앉히도록 하여주셔요.
"아이리 아이리 아이리 아이리 ♪"
즉석에서 만든 노래 - 일명 아이리송을 흥얼거리며 아우라를 먹여주어요. 무럭무럭 자라주시어요~ -
162 카인 허스트 (27582E+53) 2016. 5. 8. 오전 2:15:28반발로 밀쳐 내는게 아니라 꿰뚫는 힘이 필요하다.
밀쳐 내는게 아닌 결정적인 공격력.
검 전체에 아우라를 흘리는게 아닌 검 끝의 한점에 아우라를 모은다.
달빛바람이랑은 다르다.
여러명이 아닌 한명에게 강력한 관통력으로 꿰뚫는것
꿰뚫는것이다.
반발은 곧 충격력 충격력은 곧 힘. 그것이 면이면 충격 선이 되면 베기 한점이 되면 꿰뚫는거다.
연습용 인형에 그것을 적용해 내지른다. -
16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6705E+51) 2016. 5. 8. 오후 2:37:57>>148
"스마일……?"
이상하네요. 이상하다고 해야할까요? 방금, 다이아가 활짝하고 웃어주었어요. 희미하던 아까랑은 다르게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을 정도로요. 어떻게 했었더라.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도해보려 했어요. 힘차게 한 발 내딛어서, 아까 생각했던 혼연일체…라는 말도 머리 속에 꼭 담아, 곧게 검을 뻗어 휘둘러요. 다시 한 번 아우라가, 다이아의 미소가 담길 수 있을까요…?
// 아까 이걸 왜 안 올렸징 (다시 사라짐 -
164 셀레네 에덴기엘라 (5224E+52) 2016. 5. 8. 오후 6:41:20"아르고. 아."
..라고 해도, 응. 폰의 몸에 등을 기댄채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나는 아르고한테 아우라를 먹여. 으응.
아무래도 이래저래 고민되는 거야. 아르고가 어떻게 자랄지에 대해서. 이렇게 나른하게만 있다보면 배게 모습이 되어버릴지도.
..그것도 괜찮으려나? 등 뒤의 폰에게 시선을 주며 생각해.
....절대로 폰을 배게 취급한다거나, 아니니까. 응. -
165 셀레네 에덴기엘라 (5224E+52) 2016. 5. 8. 오후 7:02:16응. 책은 분명히 변했어. ..그러면 어째서일까? 고민해보자.
계기가 무얼까. 무엇 때문에 바뀐 걸까? 고민해보자. 응. 그러려면 일단 바뀌었을 때 부터 생각하는 게 좋겠지.
...으응. 첫 번째는 아마 첫 전투 그 때. 어떤 사람이 폭주하고, 책이 빛났었지.
두 번째. 하루살이의 동굴에서. 책에 이상한 것들이 그려졌었어. 그리고 나에 대해 물었었지.
...? 응. 나에 대해 물었어. 책이. 책 속에, 누가 있는 걸까? 책의 커버를 쓰다듬으며 생각해. ..으응, 아무튼.
그 둘의 공통점을 무얼까.
사람이 폭주했다. 광기의 정령 같은 게 나타났다. 마흐리그넷이 나타났었다. ..그러고 보니까 책이 나에게 물었을 때도 마흐리그넷이 나타났었지. 꽃밭으로.
관련이 있는 걸까? 책이랑? 아니면 책 속에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와?
고민할게 또 늘었네...으응. 아무튼 지금은.
어째서 책이 변했냐는 것에 대해 열심히 고민해보자. 전에 그 상황을 다시금 되새김질 해보면, ...아우라일까?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
그 폭주 때. 그 사람은 내 기억이라던가 그게 맞다면 분명 아우라석에 손을 댔을 거야. 그리고 겨우살이의 동굴에서는 매드 베어라는 아이가 나타났어. 아마 그 영향을 받아서 책이 변했던 것 같으니까...
아우라 석의 아우라는 그 상태에서는 다른 그 어떤 것의 영향도 받지 않은 순수한 아우라. 매드 베어도 순수한 아우라라고 하던 것 같아. 그렇다면 책은 '순수한 아우라'에 영향을 받았던 것 아닐까.
하지만 그것만은 아닐거야. 아마도, 분명히. -
166 애쥬라 헨리에타 (49208E+55) 2016. 5. 8. 오후 7:07:56순수한 니로의 눈동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마냥 순진한 성격보다는 약간 내숭을 가지고 있는 편이 살기는 편하겠지만, 그래도 아직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니로가 부리는 내숭을 보는건 기분이 미묘했다. 하기야 나도 그리 순진하게 자란건 아니였지만. 니로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아우라를 먹인다.
"다음에는 산책을 나가도록 합시다." -
167 엠프레스 브래들리 (52194E+56) 2016. 5. 8. 오후 7:14:24"짐의 아우라를 흡수하다니, 운이 좋은 녀석아니느냐."
콜만토의 턱을 살살 긁으며 아우라를 하베르에게 주입한다.
-
16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4857E+59) 2016. 5. 14. 오전 8:35:58"아이리는 귀엽네요. 앞으로도 잘 자라주셔요."
아이리에게 밥을 주며 눈을 맞추어요. 먹는 모습이 어쩜 그렇게 귀여울까요. 으후후후, 하고 웃어요. 저는 이런 아이리의 주인이니까요. 나란 인간, 멋진 인간. -
169 일레니엘 라 페니체 (95091E+55) 2016. 5. 14. 오후 7:15:49"미야?"
이러니까 내가 고양이 울음소리 내는 것 같잖아. 미소를 띈 채 투덜거리며 하베르에게 아우라를 듬뿍 넘겨준다. 이 참에 지팡이에도 충전을 해 두고. -
170 조 온 (61591E+51) 2016. 5. 14. 오후 7:33:41"......먹어..."
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여준다.
"...또 나 대신 죽으려고 하지 말고..."
알아 들으려나... -
171 애쥬라 헨리에타 (44615E+56) 2016. 5. 14. 오후 8:07:03"니로 최근에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인간 애기들은 방긋거리거나 울거나 그런거라도 하는데. 니로는 아무 반응이 없잖아요? 그래서 니로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그러니 내가 웃는 걸 보여줄테니 따라해보세요."
침대 위에 올라가서는 아빠다리를 하고 앉은 후, 니로에게 말하고는 언제나 짓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니로는 당연히 반응이 없을 거 같기는 하지만. 결국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고 아우라나 먹인다. -
172 일레니엘 라 페니체 (37314E+53) 2016. 5. 15. 오후 7:16:45지팡이, 하베르, 세 개의 보석에 아우라를 나누어 먹이며 심안을 통해 관찰한다. 각각 어떤 빛깔을 띄어?
-
173 미스틸 [육체훈련] (67614E+50) 2016. 5. 15. 오후 7:26:17오늘도 하던대로 하반신의 근력을 기르기 위해 달리기를 한다.
한참을 달리며 숨이 차는게 느껴지자 이때부터다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고 달렸다.
한참후 지쳐 쓰려졌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무기를 꽉 잡고 놓치지 않기위해
악력을 키워야했다. 손가락만으로 철봉을 잡고 운동을 해보자 -
17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019E+54) 2016. 5. 15. 오후 7:59:19오늘은 하베르의 알을 받은지 정확히 7일째 되는날.
레이의 말로는 오늘 깨어날텐데..
그런 이유로 아펠로나는 오늘 하루종일 따뜻한 손수건으로 감싼 하베르의 알을 지켜보기로 했다.
//일요일에 깨어나게 해준다 해서 왔다! -
17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2242E+57) 2016. 5. 15. 오후 11:33:17"아이리, 밥 먹으셔요."
평소랑 같이 아우라만 주는게 아니라, 이번에는 뭔가 다른걸 해보기로 했어요. 인간 아이들을 키울 때처럼 동화를 읽어주는 것이지요. 물론 동화책은 없답니다. 어디까지나 어릴적에 듣기만 한, 기억엔 별로 남아있지 않은 동화를 읽어주는 것 뿐이어요.
"옛날 옛날, 효심 깊고 착한… 아이가 살았는데…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 기억이 안 나서 FAIL ★ -
17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2242E+57) 2016. 5. 15. 오후 11:33:40>>175 읽어주는것 -> 들려주는 것
-
177 엠프레스 브래들리 (07671E+62) 2016. 5. 16. 오전 12:01:50"흡."
들어올리고 2초 들이마시고.
"후."
내려놓으며 2초 내쉬고.
가볍게 4kg의 아령을 양 손에 든 뒤 T자 되도록 들어올렸다가 내렸다를 2.1호흡법으로 실시한다. -
178 ◆0tNar1euJQ (7309E+56) 2016. 5. 16. 오후 2:20:35>>150 그렇지 이 친구야 .
궤도를 변경하는 것 .
그게 페이크 공격의 주요 요점 중 메인이야 .
페이크를 하는게 뭐겠어 ?
그 의도를 철저히 숨기고 본 공격을 더 강하게 밀고나가는 거지 .
드디어 , 조온은 이도 찌르기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성공합니다 .
계속해서 반복학습하며 연습한 결과 , 조 온은 마침내 이도 찌르기를 완성합니다 ! ! !
ㄴ 수고 많았다 . 이걸로 , 이도찌르기를 손에 넣은 조온을 이길 1학년 학생은 아무도 없다고 봐도 좋다 .
그 정도로 이 찌르기 기술은 정말 값어치가 높고 높은 것이다 . 축하한다 , 온 주 !
[ 이도 찌르기 ] ㄱ
찌르기의 2단계 . 주로 중급 창술사들이 입문하는 기술이다 .
첫 공격은 공간을 제압하며 , 두 번째 공격은 상대의 온몸을 짓이긴다 .
첫 번째 공격이 얼핏 보면 견제처럼 보이지만 , 사실 이것은 상대를 겨냥한 것이 아닌 상대 근처의 공간을 짓이겨 제압해버리는 과격한 방식 .
따라서 첫번째 공격을 힘으로 정면에서 뒤엎거나 파훼하지 않으면 이 공격은 절대 막아내지 못한다 . 자세가 망가져버리고 흐트러지는데 어찌 막을까 .
기본은 단순하지만 , 파고들면 복잡한 기술 .
이도 찌르기 , 이것은 창술사의 눈속임의 시작이자 장난질의 끝이기도 하다 .
그리고 . . .
( 나머지는 더 알아보도록 ! )
보면 알겠지만 조 온이 어제 전투에서 이도 찌르기를 어설프게나마 성공한 건 그만한 팔힘이 받쳐준다는 것과 , 당시 상황으로 인해 조 온이 핀치에 몰렸던 것과 , 그리고 제대로 된 제압을 이끌어낼만한 파워를 이제 무기가 따라와줘서 그만한 것 .
하지만 궤도와 공간 제압을 몰라서 그동안 해금되지 않았다 .
이제 마지막 궤도가 뚫렸으니 드디어 해금 .
지금 당신은 초반 창술사들은 거의 절반이 포기하는 이도찌르기를 손에 넣었다 . 멋지게 , 써달라구 .
기술 위키에 기재할 것 .
다시 말하지만 , 당신은 현재 당신의 레벨에서 얻을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기술을 손에 넣었다 .
저 기술은 해금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장이 동반된다 .
조 온의 아우라가 크게 한 단계 더 성장합니다 . -
179 아케니아 세이어 스트롬하우츠 (2163E+57) 2016. 5. 16. 오후 2:31:19아버지가 날 이 아르토리아로 보내면서 내용이 아예 없는 스트롬하우츠 마도서를 쥐어주신 이유는 내용을 채워오라는 숙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쓰는 6권의 마도서 이외에 채워가야할 나머지 세권의 이름은 각각 분류-속성:기초, 분류-속성:심화, 책갈피:매크로. 앞의 두권은 이론으로, 뒤의 한권은 실전에서 자주 사용하게될 마법의 계산식을 따로 저장해놓는 형태로. 우선 나는 이론이 부족한 편이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날 몸으로 굴려서 익힌 마법이기 때문에. 일단 책을 찾아보자. '스트롬하우츠', '야전마법', '관제탑'. 이정도 조건이면 있을지도 모른다.
-
180 ◆0tNar1euJQ (7309E+56) 2016. 5. 16. 오후 2:35:48>>151 셀레네가 아우라를 책에 부여해 ' 명령 ' 을 내리자 아르고를 쓰다듬으려 폰은 발을 내밉니다 .
다만 아르고가 발톱에 다치려 합니다 . 당장 그만둡시다 .
ㄴ 늑대 발바닥을 생각해보렴 아가씨 . 쟤는 맹수라고 ?
아르고가 조물조물 뒷걸음질칩니다 .
하베르에게 공포가 심어집니다 .
>>152 코미는 여전히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
- 고통과의 싸움 .
자신과의 싸움이다 .
>>153 랜달피넛에서 한 차례 빛이 일어나다 가라앉습니다 .
ㅡ 일정치 이상의 아우라를 무기가 머금었다 .
랜달 피넛의 외형이 변화하며 성능이 올랐습니다 !
[ 위키 기재할 것 . 무기 옆에 써라 . ]
>>154 비둘기야 먹자 9999999999999
>>155 일단 두손 검술부터 제대로 해 봅시다 .
공기를 움켜쥐는 것을 연상합니다 .
카인은 공기를 압축하다가 자신이 공기를 압축하는 도중 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
ㄴ 어딘가 엉성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바로 이거 .
'
>>156 에리스는 주인을 한 번 바라보다 다시 검을 바라봅니다 .
기체조 및 명상 교수님한테 여쭤봅시다 . 아니면 도서관에 갑시다 .
명상을 하자 카인은 이태껏 보지 못했던 색깔과 빛이 슬슬 머릿속에 떠오르려 합니다 .
>>157 애쥬라 역시 무기에 일정치 이상의 아우라를 주입해 총의 성능이 한 단계 성장합니다 !
[ 위키 무기 옆에다가 기재할 것 . ]
제대로 연사를 날려보자 마침내 총알이 제대로 각이 잡혀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 두들겨부수는 것도 위력이 좀 더 올라갑니다 .
>>158 니로는 묵묵 무반응 . 그래도 싫지는 않은지 높이높이를 해주자 연신 발을 꼼지락꼼지락 거리며 꼬물꼬물합니다 .
ㄴ 덕통사고를 노린다 카더라 .
>>159 춍춍이는 끔뻑끔뻑 반짝이는 눈을 빛내며 고개를 갸웃거리다 다시 아우라를 섭취합니다 .
ㄴ 너도 덕통사고를 노린다 카더라 .
>>160 체력훈련 !
여러모로 지치게만 느껴지지만 보람이 느껴지는 시간 중 하나입니다 .
유후 .
>>161 아이리는 노래를 듣는둥 마는둥 밥만 먹습니다 . 그러나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주인을 보며 먹습니다 .
>>162 카인은 드디어 일점에 공격력을 모아 집중형 공격을 시도합니다 .
헌데 , 네 검이라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
>>163
.
네 검에서 빛이 났다니까 이 친구야 .
제대로 다시 베어봅니다 . 그러자 확연하게 검의 날에서 빛이 번쩍하다 바로 사라지는게 보입니다 .
ㄴ 조사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
드디어 마검사로서 태동할 단계 .
>>164 폰은 베개였다 . txt
그러하다 .
아니 이게 아니고 . 응응 .
>>165
정답 . 책은 ' 순수한 아우라 ' 에 영향을 받아 스스로 변화했습니다 .
확실한 건 , 책은 저 영향을 받아 확실히 변화했다는 것입니다 .
원래 그 이전에는 책은 그저 평범한 미겔 왕국 동화집이었을 뿐 .
허나 , 미겔 왕국의 동화책은 순수한 아우라를 접하고서 ' 스스로 ' 변화해버렸다 .
어떤 식으로 변화했을지 , 궁금하지 않나 .
ㅡ 원인 찾기는 성공 .
셀레네가 마침내 깨닫자 , 책에 갑자기 어떤 문장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
셀레네는 갑자기 머릿속에 새로운 지식이 스며들어오는 것을 깨닫습니다 .
[ 이름따위 ㅗ ] ㄱ
원하는 상태이상의 무효화 효과를 지닌 ' 재생 ' 의 효과가 책에 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상태이상에 걸린 자신이나 팀원에게 해당 상태이상의 이름을 적은 뒤, 재생의 문양 ( 두 개의 원이 겹쳐진 문양 ) 을 셀레네가 생각해내 책에 띄운 뒤, 그 문양이 적힌 책 페이지를 갈기갈기 찢어 물에 녹여 마시면 해당 상태이상을 풀어버리거나 잠시동안 억제할 수 있게 됩니다 .
하루 사용 횟수는 2회 .
그리고 . . .
-
181 미스틸 [무기훈련] (35012E+54) 2016. 5. 16. 오후 2:36:29메이스는 특성상 정말 다루기 힘들다. 창처럼 돌리며 쓰자니 끝에 달린 뾰족한 둔기때문에 특성상
자유롭고 빠르게 쓸 수 없다.
이 때문에 악력을 키우고 물집이 잡힐때까지 길고 중심잡기 어려운 메이스를 돌리고 돌리는 연습을 해야한다.
귀찮은걸 싫어하는 주제에 이런건 열심히 하다니...
이를 악 물며 메이스를 돌리다가 사람이 없는 시간, 넓은 운동장에서 전에 생각해두었던것처럼 메이스를 휘둘러본다.
또는 저번에 생각해둔것처럼 자세를 잡을 시간이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바닥의 흙을 이용해 흙먼지를 일으키거나, 상대에게 흙을 뿌려 시야를 가리게 하는 연습을 해본다 -
182 미스틸 (35012E+54) 2016. 5. 16. 오후 2:38:25//아 춍춍이 기여어....!!
오늘도 지친 몸을 이끌고 방에 돌아왔다.
갑자기 서러울 정도로 춍춍이가 부러워졌다.
"나도 하베르로 태어나면 좋을텐데."
춍춍이에게 물집잡힌 손가락을 내밀다가 그나마 멀쩡한 새끼 손가락으로 아우라를 나눠줍니다. -
183 ◆0tNar1euJQ (7309E+56) 2016. 5. 16. 오후 2:41:19>>166 내숭을 부릴 의도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
여전히 반응은 무반응 .
>>167 >>!68 >>169 아우라 처묵처묵 .
레니아는 지팡이에 아우라 충전 .
ㅡ 일정치 이상을 만족해 무기가 성장합니다 !
[ 위키 기재 바람 . ]
>>170 개뿔 ★ 못알아들을걸요 아마 .
. . . 아마 ?
코미는 물끄러미 조 온을 바라보다 아우라를 먹습니다 .
>>171 니로는 애쥬라가 짓는 미소를 바라봅니다 .
. . .
아주 조그마하게 , 씰룩 .
니로가 애쥬라의 미소를 흉내냅니다 .
자그마한 입고리가 씰룩 올라가자 아기 손톱만큼 작은 보조개가 작게 패입니다 .
>>172 당신의 아우라를 나누어 먹이며 심안을 통해 관찰합니다 .
하베르에게선 오로지 순수한 당신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
지팡이 역시 마찬가지 . 다만 도구일 뿐 .
세 개의 보석에 아우라를 먹이자 각각의 보석이 속성별로 빛나기 시작합니다 . 세부 관찰이 필요합니다 .
>>173 그렇죠 . 너님은 악력이 곧 생명이기도 합니다 .
왜그런진 안알랴줌 .
>>174 마침내 , 하베르가 탄생합니다 ! 아펠로나는 자그마한 찹쌀떡 같은 조그마한 생명체에 유리구슬 같은 눈망울과 , 아주아주 조그마한 쌀알 같은 두 발과 , 조그마한 입꼬리와 , 머리 위에 뽈쏙 나온 하얀 새싹 같은 부분이 톡 하고 튀어나온 하베르가 자기 알껍질을 깨고 밖으로 꼬물꼬물 기어나온 것을 발견합니다 .
>>175 동화책에는 무반응 . 다만 당신 목소리는 듣는듯 싶습니다 .
뭔소린지 모를뿐 .
>>177 육체훈련 시작 !
생각보다 브래들리는 체력이 받쳐주긴 합니다 . . .?
>>179 아케니아는 자기 책 다읽어오라고 해도 양이 엄청 많을 거 같습니다 .
일단 자기가 갖고 있는 지식 확인 중 .
-
184 ◆0tNar1euJQ (7309E+56) 2016. 5. 16. 오후 2:42:20>>181 잘만하면 기술로 쓸만할지 모릅니다 . 좀 더 그걸 연구해봅시다 .
>>182 안돼 이 친구야 ★
하베르는 여전히 아우라를 꼬물거리며 나누어먹습니다 .
ㅡ
오늘은 여기까지 판정하고 펑 . -
185 아케니아 세이어 스트롬하우츠 (2163E+57) 2016. 5. 16. 오후 2:56:01...아 더 헷갈리잖아. 일단 내가 가진 책부터 정독하자. '스트롬하우츠 마도서:전투'를 펴고나머지 다섯권은 읽기 편하게 옆에 일렬로 쌓아둔다. 페이지 해독법은 아니까.
카테고리, 세부 카테고리, 지정 방식, 속성, 기타 패러미터1, 기타 패러미터2, 기타 패러미터3, ......
예를 들어 루이라의 경우에는
전투, 공격, 단일, ?.
치유진의 경우에는
치유, 회복, page:토목:반구형, ?, 지속회복.
이런 식으로 표기되어 있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마도서들도 같이 펼쳐서 확인 할 준비를 해야한다. 우선 스트롬하우츠 마도서:전투 부터 정독을 시작 해 볼까. -
186 셀레네 에덴기엘라. (62683E+58) 2016. 5. 16. 오후 3:09:34"...폰, 그만.."
딱히 아우라까지 쓰면서 명령할 생각은 없었는데, 무의식이란 걸까. 조용히 폰에게 손을 내저으면서 아르고를 품에 꼭 껴안아. ...으응. 무서워 하는 걸까.
하베르의 시작은 무. 감정도 없으니까, 배운다는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배운 감정이 공포라면 그건 좀, 음. 그러려나...
..으응..
"..밥 먹을래?"
일단 밥을 먹이자.
응.
-
187 셀레네 에덴기엘라. (62683E+58) 2016. 5. 16. 오후 3:18:43"...아."
무언가, 스킬을 얻은 것 같아.
..그러니까아, 전용 해독제를 만드는 느낌의 스킬이네. 응. 괜찮은 것 같아. 독만 해독한다던가 그런게 아니고, '상태이상'이라는 거면 전부 해독한다는 거 같으니까.
...으응, 이름은 '헤베'로 하자. 응.
"...응.."
이런 스킬을 얻다 보니까, 뭔가 더 궁금해진 게 있어.
일단 폰을 불러내고, 폰에게 아우라를 보내는 느낌으로 해보자. 책에 있는 '폰'의 그림에 아우라를 보내던가.
...강해지려나? 그러니까, 버프 같은 거. -
188 일레니엘 라 페니체 (79506E+56) 2016. 5. 16. 오후 8:32:07심안에 더욱 마력을 투자하며, 각각의 보석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뽑아내자. 속성, 구조, 특화된 분야... 등등.
+ 다시 아우라 충전 시간. 미야, 이리 온! -
18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74476E+58) 2016. 5. 16. 오후 8:35:32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난걸까?
갑작스레 손수건 안에서 무언가의 꼬물거림이 느껴지기 시작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조심히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손수건의 안쪽을 들여다 본다.
" ...!! "
세상에.. 순간 아펠로나는 자신이 꿈을 꾸고있는건줄 알았다. 귀엽게 자신의 손 안의 알을 저 혼자서 톡톡 깨고 나와 꾸물거리는 사랑스러운 하베르를 보자마자 그녀의 눈동자가 작아지고, 혹여나 건들면 사라질까 조심조심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이제 막 세상에 나온 하베르를 약하게 쓰다듬어 준다.
" 아...안녕... "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나머지 목소리가 다 떨린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 아이는 자신을 뭐라고 생각할까. 음.. 어..엄마? 언니? 친구? 자..잘은 모르겠지만..
" 나..나는 아펠로나라고 해.. 저기.. 넌.. 아직 이름이 없지.. 그렇지...? "
알에서 완전히 발을 뺀 하베르를 두 손에 가지런히 담아 올려 자신과 눈을 맞추게 한다. 꼬물꼬물 작게 움직이는 하베르의 모습에 금방이라도 심장이 멈출것같다.
" 내가.. 네가 태어나면 꼭 너에게 지어주리라 마음먹은 이름이 있거든.. 그러니까.. "
" ..난 널 이제부터 '하나'라고 부를거야. "
마음에.. 드니? 이것이 내가 너에게 처음으로 주는 선물이란다. 세상에 나온걸 축하해. 아가야. -
190 카인 허스트 (29781E+58) 2016. 5. 16. 오후 9:03:54"대체 뭔 일인거냐...?"
에리스가 검을 쳐다보다가 날 쳐다보곤 하는데. 뭔지 모르겠다.
음.
일단 명상에대해 좀 알아보게 기체조교수에게 찾아가봐야 겠다.
기체조 교수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191 카인 허스트 (2215E+56) 2016. 5. 16. 오후 9:12:15이 공기를 모으는건 생각보다 힘들다.
공기가 계속해서 샌다.
일단...
거짓 발도를 할때 처럼 심상화를 해봐야겠다.
거짓 발도를 할때 중요한것은 검집이 있다고 상상하는것.
그럼 이건...
내가 투명한 구체를 쥐고 있고, 그것에 계속 공기는 들어가지만 빠져 나갈수 없는, 투명한 구체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다.
틈새없고 단단한 아우라로 이우어진 투명한 구체 안에 갇힌 금방이라도 폭발 할듯한 힘으로 생각하면서 시도 해보자. -
192 아스카 료우◆kdR/PGMACk (93887E+58) 2016. 5. 16. 오후 10:57:24몸의 한계라 함은 어느정도 정해진 틀이 있고 그 틀을 뛰어넘음으로써 성장한다.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마도 스킬도 그 무엇도 아닌 기초체력이 가장 큰 문제이리라는 생각과 함께 기초적인 체력 훈련을 하며 체력을 가다듬어본다. 나 자체가 하나의 땅이라고 생각하자, 땅은 단단함과 함께 뭉쳐 단단함을 낸다. 나는 아직 그 땅의 단단함을 가지지는 못하였다. 아마 과거의 나들이 본다면 내가 약해졌다며 놀릴 것이 분명하지만 나는 어떻게든 내 한계를 넘어야한다. 이 과거 나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
-
1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79506E+56) 2016. 5. 16. 오후 10:58:551. 신입 캐릭터의 아우라를 관찰한다! 심안에 아우라를 최대로 투자해서 찬찬히.
2. 주변의 아우라를 끌어다 쓰는 연습을 하자. 땅의 아우라를 빌려와서 흙과 철의 벽을 각각 세워보고, 안개낀 환경에서 물벽을, 앞에 촛불을 켠 채로 불을, 숲의 환경에서 목의 아우라를. 각각 어떤 효율을 내지? -
194 조 온 (신체단련) (48371E+53) 2016. 5. 16. 오후 11:05:19"...계속 봐 코미...사람이든 하베르든 끝까지 버티는 녀석이 이기는 거다..."
하베르가 조온이 신체를 단련하는 모습을 보게 한다.
오늘은 팔을 단련한다.
바벨을 잡고 가능한 무겁게 무게를 설정하고 이두박근의 힘으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중량을 빨리 늘리기보다는 자극에 집중하자.
이두박근이 찢어지고 터질거 같지만 끝까지 이 악 물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운동이 끝난 후에 급식을 먹는 것으로 단련을 마무리한다. -
195 셀레네 에덴기엘라 (62683E+58) 2016. 5. 16. 오후 11:14:54"...으응."
일단 남는 아우라를 책에 주입하고... 응.
"아르고, 자러가자."
미니햇 속에 아르고를 넣고 가보자. -
196 애쥬라 헨리에타 (4179E+58) 2016. 5. 16. 오후 11:16:40즐거운 체력 훈련 날. 시작은 달리기 부터! 체력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어떤 행동을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것은 언제나 체력이다. 오늘은 니로도 같이 데리고,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먼저 팔 무릎 다리 손목 등등을 다 돌리고 풀었다.
"안 풀면 다칠 수 있답니다."
반응이 없는 니로를 뒤로 하고, 적당한 빠르기로 달리기 시작한다. 숨은 아무리 힘들어도 코를 쉴려고 노력하면서 니로를 매달라고 다리가 아프도록, 폐가 힘들도록 적당히 조절하며 땅을 박차고 달린 후. 서있는 채로 몇분 동안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이내 다음으로 넘어간다.
나는 일단 총사이므로 손목과 팔근육이 중요하다. 그러니 당연히 팔과 관련된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먼저 적당히 보이는 벤치에 앉은 후 척추를 꼿꼿이 세우고, 제대로 된 자세를 잡은 후 잘 사용하지 않던 운동기구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바로 바벨. 나에게 들기 조금 버거울 정도로 무거운 무게의 바벨을 양손으로 들고는 손목의 스냅으로 바벨을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여 훈련을 시작한다. 숨이 차고 팔이 당겨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체력의 한계가 오는 걸 느낀 후, 벤치에 눕고는 이내 앉아 무릎 굽히기를 하면서 스트레칭을 한다. 몸이 유연하면 어느 쪽이든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 후 후들후들 거리는 다리를 애써 잡으며 급식실로 가서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이것저것. 말 그대로 입에 털어 넣듯이 다양하게 음식을 섭취하였다. -
197 애쥬라 헨리에타 (4179E+58) 2016. 5. 16. 오후 11:19:31훈련을 하고 난 후, 힘든 몸을 이끌고 기숙사로 돌아와서는 가볍게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머리를 톡톡 건들며 물기를 제거하면서 침대에 앉고는 니로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씩 웃었다.
"방금 우리가 한 건 체력 훈련이에요. 니로도 막 웃는 표정을 보여주면 어색하게나 웃던데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훈련을 할까요? 아무튼 뭐. 수고했어요~"
니로를 살살 쓰다듬으며 아우라를 주입한다. -
198 애쥬라 헨리에타 (4179E+58) 2016. 5. 16. 오후 11:28:58니로를 데리고, 시간과 정신의 방에 데려왔다. 이유는 내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베르에게는 자극이 중요하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니로를 안전한 장소에 내려놓고는 소중하디 소중한 총을 꺼내고, 손으로 돌려보았다. 익숙한 이 감촉이 왜인지 오랜만인 기분이 들었다. 총! 강력하고 빠른 공격! 총을 들고, 총과 총알에 아우라를 주입하고는 잠시 기다린다. 조금 더 많고, 조금 더 농축하여서. 아우라를 주입하려고 노력하고는 그대로 권총 하나를 앞을 노리고 조준하더니, 다른 권총은 옆을 노린다. 이러면 조금 더 공격 범위가 넓어질테니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총을 빵 쏘고는 총을 휘릭 돌려서 열을 시킨다.
"이렇게 쏘기만 하면 너무 식상하죠?"
대답없는 니로에게 물으며 곰곰이 생각하는듯 싶더니,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흔한 중국 무협에 볼 수 있는 목각 인형을 꺼낸다. 그리고는 한손으로는 목각 인형을 잡고 그대로.... 근접하여 총이 목각 인형에 닿을 정도에 거리에서 쏘았다. -
199 카인 허스트 (34014E+57) 2016. 5. 16. 오후 11:38:13"휴우우"
심호흡을 한다.
"후오오오오"
카인 20세
그라니아
자신의 육체 훈련과 검에 대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그가 도달한 생각은.
정제였다.
자기 자신과 언제나 같이 있었던 검에의 한없이 정제 하고 싶은 마음.
자기 나름대로 조금이라도 기본기를 정제하려고 한것이
하루에 만번
초 집중의 발도 하기!!
아우라를 가다듬고
검을 허리춤에 두고
집중하여
자세를 취해
발도한다.
일련의 동작을 한 번 해치우는 데 3~5초.
/갑...갑자기 사냥꾼X사냥꾼 을 보고 삘 받았다... -
200 애쥬라 헨리에타 (4179E+58) 2016. 5. 16. 오후 11:42:27무기에도 아우라를 주입하자, 무기를 쓰다듬으며 아우라를 천천히 정성스레 주입을 하면서 말 한다.
"금속도 말을 이쁘게 하면, 이쁘게 결정이 나타난다고하니 이야기하죠. 앞으로 오래오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내 첫 무기. 너가 나에게 평범한 의미가 아니라는건 알죠?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총에게 하고 있는지. 니로를 돌보다보니 좀 바뀐듯 하네요." -
201 아스카 료우 vs 조 온 (46951E+48) 2016. 5. 17. 오전 1:12:47-아스카
"스스로를 너무 약자로 둘 필요는 없다네. 충분히 강하다 생각하되, 거기서 정체되면 끝나는 것이지."
진검이 아닌 목검이라고 하지만, 분명 감이 얘기하고있다. 한 번이라도 실수하는 순간 지는건 나라고. 분명 상대는 강하다. 그러니..내 방식대로 시작한다.
"선공은 가져가겠네, 살살 부탁하네."
흙을 들어올려 상대방을 덮어버리듯 시도하면서 이곳저곳 조금씩 흙을 들어올려 상대방의 감각을 흐트려본다. 분명 일격기술이 많을 것 같다는 느낌과, 실수하는 순간 내가 진다는 사실은 확실한 것, 그러니 나 자신도...더 빨라져야한다. 한순간 땅을 확 파고 숨어 상대방에게 다가가서는 등 뒤에서 공격을 시도해본다.
- 조 온
"흠.일단 대련에 집중하자고."
선공은 저 녀석인가?
토속성답게..흙을 들어올리군...
이곳저곳에서 흙을 들어올리네...그런데 내가 서프라이즈 한 거 하나 보여줘야겠어.
[무쌍난무]
찌르기와 베기가 섞인 빠르고 강한 연타.
흙들을 전부 흩어져버리게 한다.
상아인형도 부시는게 아니라 그냥 가루로 만들고 안개들도 전부 겉어내는 온인데 흙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나는 예측할 수 있었다..이건 기습이라고.
간단했다.
그저 창을 뒤로 쭉 당겨 창의 맨 끝 부분으로 복부를 쳐서 밀어내려고 한다.
-아스카
"그러도록 하지."
역시 방위를 기준으로 하는 기술이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흩어지는 흙들을 바라보며 작게 웃음만을 지어버렸다. 역시 이런 함정은 통하지 않는건가 하고 흩어지는 흙들과 함께 다가오는 창을 바라보며 조온의 바닥을 갑작스럽게 크게 올렸다가 한 번에 흩어버린다.
"창을 찌른다가 아니라 내려찍는다는 개념으로 써 보는 것은 어떠한가?"
뒤로 뜀박질로 도망가듯 움직이다가 한 지점에서 흙을 확 파고 사라져버린다. 말 그대로 흙 사이로 숨는 것이지만.
- 조 온
내려찍는다라..그런 개념으로 사용할 상황이 나오는 건 꽤 희박한..아니 지금 상황을 만들어주는군.
그리고 숨었다.
바닥이 올라간다...흙의 속성...
바닥이 흩어져 떨어지지만 오히려 떨어지며 바닥에 [무명찌르기]를 시전한다.
"......"
무명찌르기로 흙은 무식하게 이리저리 내리 찍는다.
무식하게 강한 근력과 아우라의 힘까지 더해졌으니...
숨은 녀석을 찔러 골로 보낸다기 보다는 흙을 치면 위력이 강하면 매우 튀게 되어 흩어진다.
그런 식으로 주위의 흙을 주위가 울리 듯 무식하게 찍어대며 아스카를 찾아내려 한다.
- 아스카
흙 속에 숨어있던 한 순간 갑작스럽게 느껴진 서늘함에 아, 이 친구 진지한건가 하고 한숨을 내쉬어버렸다. 이것으로 위치는 증명되었다. 오히려...흙이라 가능한 것. 이리저리 흙을 흔들거리며 주변의 지형을 바꾸어나간다.
"이 땅만큼은 내가 자네보다 가능성 있는 필드라네. 자네는 말 그대로 '발'을 딛고있지 않는가?"
숨을 크게 들이쉬고 땅 속으로 다시 들어가서는 흙을 모아 그 내구력을 강화시킨 다음, 상대방의 바로 뒤에서 흙을 들어올리며 자신이 나오려는듯 연기를 하지만. 그 실체는 바로 앞에서 나타나 검신으로 창을 내려찍는다.
"이거 영 무섭구만."
- 조 온
역시 위치를 찾았지만 지형을 바꾼다.
이 필드는 저 녀석에게 유리한 건가.
"이기면 장땡."
환경이 어떻고 간에 그냥 이기면 장땡이다.
환경에 구애를 받을 생각은 전혀 없다.
...딱 봐도 뒤에서...아니군...
검신으로 창을 찍는다라..차라리 나를 공격하는게 더 좋았을 텐데.맷집이 있어서 쓰러지진 않지만...방금 검신으로 내려찍은거..딱히 공격자체가 나에게는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창을 바로 빼낼 수 있었다.근력의 차이랄까.
빼내자 마자 바로 [이도 찌르기]를 시도한다.
바로 심장을 찌르려는 척 창을 뻗지만 이건 공간을 짓이겨 제압하는 거고..진짜는...어느 틈에 궤도를 바꿔 옆구리를 찌르려고 한다.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넣는 건 아니지만 기본 폼과 흐름을 끊는..그런 기술이다.
- 아스카
한 순간에 오는 상대방의 창을 바라보면서 언륜이 경고했다. 이 공격은 위험하다고. 피하라고 말이였다. 아마 상대방이 노리려고 하는 것은 지금의 내 페이스를 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흐트러지는 자세를 겪으며 슬쩍 옆구리를 막으려는 행동을 하지만, 그 실체는 오히려 그대로 맞는다.
"헛, 이런."
자세가 흐트러지고 망가지는 순간에 옆구리를 치는 창을 막아냄과 동시에 조금의 동작을 이용해 창을 밀어내려 한 뒤 자신은 다시 땅 속으로 숨었다가, 상대방보다 조금 더 높게 뛰어올라 내려찍는 자세를 통해 간단한 페이크를 걸어본다. 왼발의 흙의 높이를 순간적으로 다리로 버티던 자세를 바꾼 뒤, 그 상태에서 상대방의 흙을 흩어버리고, 자신은 그 상태로 아우라를 이용해 자신의 온 힘을 담은 힘으로 내려찍는다
- 조 온
젠장..언륜이라는 능력이 이런 것인가?
원래는 맞고 페이스가 끊겨야 되는데...
맞긴 맞았는데..흠..흙으로 자세를 교정했나..
"....."
다시 숨었는데..금방 나타났군.
.....한마디로 요약해서..저 녀석은 지금 내 머리를 힘껏 내리 찍었다.
여기서 놀란 건..내 맷집이다..
카인도 놀란 내 맷집..(레주 공인 달빛바람을 가슴에 직방으로 5방 맞아야 쓰러진다고 카더라).
그대로 맞자마자 아스카의 복부를 찌르려 한다.
방금 맞은 건 좀 아프지만 버틸 수는 있다.
오히려 이걸 이용해서 살을 주고 뼈를 치는 전략을 쓰고 있다.
- 아스카
공격이 통했다는 느낌과 함께 복부로 다가오는 공격을 느꼈음에도 별다른 저항 없이 그대로 맞아내 튕겨나간다. 혼신을 다한 힘도 힘이였지만, 이제 몸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격렬하게 싸우기도 했기 때문이였다.
"허허 자네가 이겼다네. 이거 몸도 못 풀어줘서 미안하네."
손을 휘휘 저으며 쓰러진 상태로 상대방을 바라보다가 몸을 조심스럽게 일어나면서 한숨을 쉬었다. 역시, 아직 내가 약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상대방의 괴물같은 난이도에도 한숨을 내쉬었다.
"좋은 경험이였네. 이것은 내 완패라네."
-
202 미스틸 (28517E+49) 2016. 5. 17. 오후 3:01:32오늘도 하베르 '춍춍이' 는 내 심정도 모른채 아우라를 맛나게 먹고있다.
"그러고보니 넌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니?" -
203 미스틸 [육체훈련] (28517E+49) 2016. 5. 17. 오후 3:08:31지난번에 했던것처럼 꾸준한 달리기와 턱걸이를 했다.
지쳐서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아플때부터 제대로 근육이 단련된다니 열심히 뛰자.
가끔 너무 뛰어서 다리가 풀릴때도 있지만 아슬하게 넘어지는 꼴은 보이지 않았다. 멍하니 5분간 휴식을 취하고
근처 벽의 문틀같은 폭이 얼마 되지 않는곳으로 가서 손가락을 올렸다. 처음에는 세마디를 올리고 익숙해지면 마디를 더 줄인다.
지금까지는 물집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두마디만 올리고 턱걸이를 하는게 가능해졌....
"으악!"
....던것같은데, 아직까진 무리였나보다.손가락이 끊어질것 같은데 이걸 계속 해야하나?
가끔은 줄 같은것에 무거운걸 매달고 손가락만으로 들고 있는 악력 단련을 계속한다. 적어도 이걸 꾸준히 한 후로부터는 메이스를 떨구는 일이
많이 줄었으니 도움이 되는게 맞겠지? -
204 미스틸 [무기훈련] (28517E+49) 2016. 5. 17. 오후 3:12:51마지막으로는 무기 훈련에 들어갔다. 어제 했던 메이스를 돌려 적이 어느 방향으로 공격할지 예측 못하게 하여
빠르게 기습공격을 하는것과 모래 흩날리기를 계속해보았다.
한참을 해보며 조금씩 익숙해질 무렵 조금 두개를 섞어볼까 생각했다.
"어차피 흙 뿌리기가 성공하면 시야는 가려지니 예측 못하잖아?"
무기를 돌리다가 아슬하게 흙바닥을 스치게 해서 흙먼지를 뿌리고는 계속 돌리던 무기와 이번엔 몸을 한바퀴 돌려 생긴 무게를 합쳐서
적의 관자놀이를 공격하는 연습을 했다.
가끔씩은 반바퀴 더돌아가는 훼이크를 사용해 손잡이 끝으로 뒤통수나 척추를 찍는 연습도 해보자. -
205 조 온 (21047E+49) 2016. 5. 20. 오전 12:40:02...아직 '용오름'을 익히려면 더 강한 근력과 집념이 필요하나...?
그렇다면 그것들을 키우는 동안에 다른 기술을 익히자.이도 찌르기를 익혔다보 자만하면 큰일 나.
".....!"
이도찌르기..공간을 파고들고 그 다음에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이도찌르기를 여러 번 하려고 한다.
마치 '무쌍난무' 처럼 말이다.
무쌍난무는 속공의 원리를 이용해 베기와 찌르기가 혼용된 기술이라면 이번에 익힐 기술을 오로지 한 녀석에게만 집중되는 오직 찌르기 만으로 구성된 기술이다.
상대의 급소 하나 하나 빈틈이 생기는 곳으로 빠르게 찌르고 이리저리 페이크를 주고 공간을 파고들어 상대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그런 기술...
마치 '무쌍난무' 와 '이도 찌르기'가 조합된 듯하게 시도한다. -
206 조 온 (21047E+49) 2016. 5. 20. 오전 12:45:37"......"
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여준다.
먹는 건 잘 먹어요..
"...."
그저 말없이 쓰다듬어 준다. -
207 조 온 (21047E+49) 2016. 5. 20. 오전 12:46:01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저장.
-
208 아스카 료우◆kdR/PGMACk (91912E+57) 2016. 5. 20. 오전 1:00:45기초 체력을 단련하자.
-
20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70655E+54) 2016. 5. 20. 오후 6:28:46신성찬트를 쓰려면 아무래도 발성연습은 기본이려나?
어디보자.. 내가 몇옥타브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 아..아아.. 큼큼, "
잠시 마이크테스트를 하는 기분으로 목을 가다듬고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복부에 힘을주며 한계까지 올려보려 한다.
일단은 2옥타브 시까지 해볼까?
" 도- 레- 미- 파- 솔- 라- ... "
할수있을까나... -
210 카인 허스트 (23265E+54) 2016. 5. 20. 오후 7:33:47발도를 연습한뒤 체력과 아우라 회복을 위해 로스트 비프와 허브를 먹는다.
그리고 깊게 명상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
211 엠프레스 브래들리 (13363E+58) 2016. 5. 20. 오후 7:45:06이정도 무게와 횟수는 열다섯살때도 했다. 못하면 이상한거지만.
아직은 꾸준히 완력이다. 또 다시 반복한다. -
212 미스틸 [육체훈련] (83783E+50) 2016. 5. 20. 오후 7:51:55물집이 군데군데 잡혀있지만 움직일만했다.
어제와 같이 턱걸이를 하던 나는 이번에는 좀더 하드하게 해보자는 의미에서 아픈걸 참고
손가락 마디 끝으로만 해서 매달리는데 성공했다.
"아악....!"
손가락이 끊어지는 느낌을 느끼면서 악 소리가 절로 나왔다.
참으면서 간신히 몸을 올리던 나는 생각했다.
'엄마, 전 힘없이 살지 않을거에요... 당신들처럼은...'
힘이 있었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것이다, 힘이 있다면 앞으로의 편안한 삶과 남들 비위에 맞추며 사는 피곤함도 없을것이다.
잘못된 생각이지만 그 집념 하나가 미스틸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
213 애쥬라 헨리에타 (92799E+62) 2016. 5. 21. 오전 11:30:20"니로, 가끔은 말 없는 친구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니로를 양손으로 잡고, 산책을 나오면 말했다. 말랑말랑한 촉감에 기분이 좋다. 니로가 모습이 바뀌면 더이상 이런 촉감을 못 느끼려나. 벌써부터 조금씩 아쉬움이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성장을 한다는건 좋은거니까. 안개가 자욱한 거리를 지나다니며 니로에게 말을 걸었다.
"안개라는건 참 신기하지요, 잡히지 않지만 사람을 축축하게 만든다는것이 말이에요."
그리 말하며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였다. -
21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1086E+63) 2016. 5. 21. 오전 11:30:47"아이리, 지금부터 시험을 볼거여요. 준비되었나요?"
비장하게 아빠다리로 앉아요. 앞에는 아이리를 앉혀두고요.
"문제 1번, '아이리'를 온 몸으로 표현하시오."
…어머 ♪ 첫번째 문제부터 정답이라니, 역시 내 아이리네요! 잘했다며 쓰다듬어주고, 밥을 한 입 주어요.그래도, 다음 문제는 어려울걸요?
"문제 2번, '찹쌀떡'을 온 몸으로 표현하시오."
……어머나, 아이리는 천재? 이번에도 정답이어요, 잘했어요 아이리! 흐뭇하게 웃으며 밥을 한 입 주어요.
"문제 3번, 귀여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시오…."
"문제 4번…."
"…"
"…"
// 사실 시험은 핑계고 그냥 밥주는거에 바리에이션을 준것 뿐 ★ -
215 애쥬라 헨리에타 (92799E+62) 2016. 5. 21. 오전 11:42:33한번도 해보지 않은 명상을 시도해보기로 하였다. 저번에 뒤셀 교수님께 들은 명상법 중. 물리계 사람들이 조금 더 선호한다는 '행' 을 떠올리면서, 총사이므로 당연히 총을 들고 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벽을 향해 반복적으로 총을 쏘고, 그 행동에 집중하여 잡념을 없애고, 나를 떠올려본다. 총사. 신입생. 헨리에타의 임시 후계자 . 니로의 주인. 나를 대신하여 말할 수 있는것들을 생각하며 내가 누구이며 어찌 행동하고 있으며, 그리고 내 내면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떠올렸다.
-
216 엠프레스 브래들리 (26358E+66) 2016. 5. 21. 오전 11:49:05아우라를 주입할때 버릇이 생겼다. 콜만토의 턱을 살살 긁는 버릇이.
"무럭무럭 자라거라." -
217 애쥬라 헨리에타 (92799E+62) 2016. 5. 21. 오전 11:50:07클레앙트 폰 뒤샹, 무기학 담당 교수. 발이 느려서 무기학 수강 신청을 실패하고 말았으니, 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방법밖에 없다. 아니면 내 무기가 성장을 할 수 없을터이니. 혀를 한번 차고는 그동안 낚은 쉬나브루노아를 가지고 클레앙트 교수님을 찾아간다.
-
218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35803E+62) 2016. 5. 21. 오전 11:55:51병아리처럼 비이비이 거리는 자신의 하베르.. '하나'를 보며 검지손가락으로 머리를 약하게 쓰다듬어준다.
세상에.. 이런 아이가 내 하베르라니, 정말이지 행복하다.
" 먹고싶은 만큼 먹어도 괜찮아. "
손가락 끝에 아우라를 모아 하나에게 먹여준다. -
21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8698E+56) 2016. 5. 21. 오후 12:25:53>>180
"흐음…."
잠깐 다이아를 양손에 들어보고 찬찬히 살피며 고민해보아요. 이 빛은 어떻게 난 거지요? 아까 했던 동작들을 생각해보지만, 원인은 찾기 힘드네요. 아이리는 알겠나요? …모르는건, 전문가에게 물어봐야겠지요. 제 주변에 검을 잘 다루는 분이라 하면… 이치노세 씨(父). 가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만날 수 없어요. 그럼, 학우분들께…? 아니, 잠깐. 정말 전문가를 앞에 두고 저는 왜 고민하는 걸까요? 있잖아요, 당당하게 수강 신청에 실패한 그 분. 아니면, 당당하게 수강 신청에 성공한 그 분. 뒤샹 교수님과 피스타치오 교수님. 살짝 입맛을 다시고는, 사악 웃어요. 도움을 요청해볼까요. 수강 신청에 실패한 학생이 가도 도움을 주실지는 모르는 일이지만요. 혹시 모르니, 먼저 뒤샹 교수님을 찾아가보아요.
"교수님!!!!!"
힘차게 교수님을 부르고는,
"안녕하셔요, 저는 이치노세 엘레노어라는 학생이어요. 근래에는 평안하신지요?"
참하게 인사하여요.
// 미겔 교수님이랑 두 교수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뒤샹교수님께. 혼자서는 못알아내ㅔㅆ어영...! (눈물 -
220 셀레네 에덴기엘라 (43289E+57) 2016. 5. 22. 오후 1:33:06"아르고. 아르고- 아르고? 아르고."
아르고의 이름을 노래 부르듯 부르면서 아우라를 먹여. ....한 박마다 조금씩 하나하나.
으응, 하지만 조금 변화를 주고 싶었는걸. -
221 애쥬라 헨리에타 (99902E+59) 2016. 5. 22. 오후 1:41:14"니로..."
졸음이 가득한 목소리로 침대에 누워 니로를 팔에 얹혀두었다. 늦게 잠든 탓인지 부족한 잠이 나를 덮치고 말았다. 오늘은 그냥 침대에서 자는걸로.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이고는 니로를 톡톡 토닥이고 눈을 감는다. -
22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2316E+60) 2016. 5. 22. 오후 2:28:27"'아, 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단지 …만을 바랄뿐.'"
아이리에게 아우라를 먹이며 유명한 인용구를 말해보아요. 아이리가 제 말의 뜻을 알아들을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요.
"모순되는게 아니던가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면서, 결국 하나는 원한다는거잖아요? 참 이상한 화법이네요. 그렇지요?" -
223 조 온 (9864E+53) 2016. 5. 22. 오후 5:26:25...아직 '용오름'을 익히려면 더 강한 근력과 집념이 필요하나...?
그렇다면 그것들을 키우는 동안에 다른 기술을 익히자.이도 찌르기를 익혔다보 자만하면 큰일 나.
".....!"
이도찌르기..공간을 파고들고 그 다음에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이도찌르기를 여러 번 하려고 한다.
마치 '무쌍난무' 처럼 말이다.
무쌍난무는 속공의 원리를 이용해 베기와 찌르기가 혼용된 기술이라면 이번에 익힐 기술을 오로지 한 녀석에게만 집중되는 오직 찌르기 만으로 구성된 기술이다.
상대에게 어떤 곳은 페이크 어떤 곳은 진짜 공격 어떤 곳은 페이크...계속 페이크를 주고 중간에 진짜 공격을 하거나 몇 번의 공격 중에 페이크를 주거나...하나 하나 빈틈이 생기는 곳으로 빠르게 찌르고 이리저리 페이크를 주고 공간을 파고들어 상대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그런 기술... 연속 찌르기를 익히려 한다.
/>>205 스루
-
224 일레니엘 라 페니체 (5136E+55) 2016. 5. 22. 오후 10:24:581. 아우라 충전의 시간
지팡이와, 돌 셋과, 하베르에게 밥을 주자!
2. 오행의 수련
한자 공부 중에, 불사를 분 이라는 한자를 발견했었어. 나무 목 두 개 아래에 불 화 가 하나 있는 형상이었는데, 이 대로 아우라를 배열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목의 아우라 2 아래에 불의 아우라 1을 배치하고는 지켜본다. 아래의 불의 아우라가 위를 집어삼키면서 화르륵 타지 않을까? -
225 애쥬라 헨리에타 (4779E+55) 2016. 5. 23. 오전 6:47:42아침에 눈을 뜬 기념으로 니로에게 높이높이를 해주었다. 꼼지락거리는게 정말이지 귀엽다고 할까.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이고는 침대에 누운채로 니로를 배에 얹혀두었다. 아직 시간이 이른편이었으니. 그러다 언제나 가까이있는 총을 잡더니 총에도 아우라를 주입시켰다.
-
226 애쥬라 헨리에타 (42112E+55) 2016. 5. 24. 오후 10:01:57"니로, 오랜만에 동화책을 읽어줄게요."
양치기 소년이라는 책을 들고, 니로를 다리에 올리고는 등을 기대고 목을 가다듬었다. 한 마을에 양치기 소년이... 조근조근하게 말이 이어나가고 마지막 구절까지 읽고 책을 덮었다. 그리고는 니로에게 말한다.
"거짓말은 적당히 하면 좋지만, 과하면 오히려 안좋답니다. 이게 이 책의 교훈이에요!"
좀 애매하게 다른거 같지만, 아무튼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인다. -
227 카인 허스트 (46799E+54) 2016. 5. 24. 오후 11:44:31검은 무릎에 얹고 쥔 상태로 명상을 하면서 에리스에게 아우라를 나눠준다.
이녀석... 명상하면 뭔가 있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
228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33228E+55) 2016. 5. 24. 오후 11:53:03" 하나- 밥 먹자! "
품속에서 하나를 조심히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 자신과 시선을 마주치게 한 후에 자리에 앉아 아우라를 꺼내 하나에게 먹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우라는 무슨 맛일까. 인간도 아우라를 먹을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하.. 바보같은 생각이다.
" 천천히 먹어.. " -
229 카인 허스트 (72891E+56) 2016. 5. 28. 오후 7:02:46천천히 마음을 가라 앉히며 명상을 한다.
나 자신의 성찰과 관찰을 한다. -
23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02595E+56) 2016. 5. 28. 오후 7:13:35훈련장에 움직이는 타겟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허수아비가 있으니 괜찮나?
일단 아펠로나 자신은 앞에 직접 나가서 싸우는것이 아니니까... 자신의 근력상승보단 아무래도 '인형들의 배치'나 '멀티테스킹 능력'의 향상쪽이 더 좋겠지? 물론 발성연습도 해야하긴 해야겠지만, 오늘은 먼저 이쪽을 연습해보자.
일단 처음은 굉장히 간단하게. 레이피어를 든 폴라미스티스 5마리를 소환해 그들의 앞에 놓여진 허수아비 5체에게 하나당 하나씩 돌격하게 한 후, 각각의 인형들에게 각자 다른 공격명령을 한번에, 최대한 빠르게 내려보려 한다.
첫번째 인형은 위에서 아래로,
두번째 인형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세번째 인형은 우측 상단에서 좌측 하단 대각선으로,
네번째 인형은 좌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 대각선으로 베게 한 뒤,
마지막 다섯번째 인형은 정면으로 찔러 들어갈것을 명한다. -
23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2475E+59) 2016. 5. 28. 오후 10:22:35"아이리. 아이리가 아이리다워야 아이리인거예요. 아니면 아이리가 아이리가 아닌 다른 아이리 아닌 것으로 변하고, 아이리의 정체성인 아이리다움을 아이리답지 않게 잃어버려 보통 아이가 될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요, 아이리?"
아이리를 쓰다듬으며 아우라를 먹여주어요. -
23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2475E+59) 2016. 5. 28. 오후 10:30:59재빠르게 가는 거여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캐터필리카에 들어서자마자 빨리 달리려고 해요. 중요한 건 스피드! 그리고 체력이랍니다. 아무리 좋은 공격술이나 방어술이 있더라도 한대맞고 툭 떨어져 의원님에게 실려가면 좋은 요원이 될 수 없다고요? 후훗. 그렇게, 숨이 한번,두번 씩 더 거칠어져 지칠 때까지 달리다가 스트레칭 자세로 엎어지는 거예요. 좋아, 자연스러웠어요. 다리를 쭉 펴고 팔까지 펴서 발에 닿도록 하는 그 자세, 어떤가요? 근데 이거 시간이 지날수록 아프네요. 아파. 많이 아파요. 다리땡겨요.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요. 네? 스믈스믈 다시 올라와서, 상체를 까딱 까딱 움직이며 몸을 풀어주어요. 팔도 쭉 뻗어서 이리저리 움직이고요. 이제는 잠깐 누워서, 머리를 싹 비운 다음, 다이아와 친목 도모를 하도록 해야겠네요...
-
233 엠프레스 브래들리 (84856E+59) 2016. 5. 29. 오전 10:11:06"콜만토."
턱을 살살 긁으며 아우아를 먹인다. -
23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36E+55) 2016. 5. 29. 오전 10:37:43" 좋은 아침이야. 하나. "
싱긋 미소지어 자신의 옆에서 연신 울음소리를 내는 하나에게 아침인사를 건넨다. 언제부터 일어나 있던걸까? 배 많이 고프겠지? 하지만 이렇게 하나가 일찍 일어난 모습을 보니 어딘가 기특하기도 하다.
" 보채지 않아도 괜찮아. 자 자. "
하나를 왼손바닥에 올려두고 아우라를 조금씩 먹인다. -
23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8141E+58) 2016. 5. 29. 오후 12:12:59"아이리. 밥이어요."
비장한 표정을 지으려 애쓰며, 아이리에게 아우라를 먹여요. 한쪽 무릎을 살짝 꿇고 앉아, 아이리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아요. …흐음, 귀엽네요. 이틈을 타 쓰담쓰담. -
23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1555E+53) 2016. 5. 29. 오후 6:35:10"미야, 밥 먹자!"
이번에는 오행의 원소를 차례대로 불러내어 먹여보자. 차이가 나타나나....?
더불어 보석들에는 각각의 오행에 맞는 원소들의 아우라를 충전. 아, 지팡이도. -
237 셀레네 에덴기엘라 (74039E+55) 2016. 5. 29. 오후 7:07:54"아르고 밥먹자. 아."
아르고에게 밥을 먹이고, 남는 아우라를 책에게 주입하자.
응. -
238 셀레네 에덴기엘라 (15622E+53) 2016. 5. 30. 오후 11:28:26"궁금한 게 생겼어."
아르고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책에 남은 아우라를 주입하던 중 폰과 디오에게 갑자기 떠오른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해봤어.
"흰색 좋아해?"
하얀 늑대랑 소년 사냥꾼이라던가, 가능하려나. 으응, 일반적으로 사냥꾼은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에 늑대는 갈색이니까. 하얀 늑대와 소년 사냥꾼은 조금 특이한 게 될 것 같아. 그리고 평범한 이야기 보다는 특이한 이야기가 기억하기 쉽고. 응. -
239 조 온 (88352E+48) 2016. 5. 30. 오후 11:38:23"...."
나는 지금까지 찌르기만을 고집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베기'도 기본기다...베기를 제대로 수련한 적이 없다...그러니 지금 한다.
"....!"
기본 자세를 잡은 뒤에 허리의 힘을 이용하며 허공을 베려고 한다.
튼튼하고 견실하게 베려고 한다.
여전히 창끝에서 시선을 때지 않는다. -
240 애쥬라주 (52983E+53) 2016. 5. 30. 오후 11:45:08훈련, 훈련.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기지개를 쭉 피고 스트레칭을 시작하였다. 적당한 유연성은 언제나 필요한 법이다. 몸에서나 생각에서나. 스트레칭으로 완벽하게 몸을 풀고는 허리를 몇번 더 돌리다가 자세의 정석대로 팔굽혀펴기를 시작하였다. 하나 둘, 팔에 점점 후들거리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호흡을 내뱉으면서 계속 운동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팔굽혀펴기가 끝났을때 철봉으로 가서 오랜만에 매달렸다. 오늘은 매달리는 것만 아니라 팔을 이용하여 턱걸이를 한다. 몸무게를 팔의 힘으로만 들어올린다. 가쁜 숨을 숨기고 계속 반복하였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속도가 느려졌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더이상 매달리기 자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때 내려와 지친 몸을 돌리고 피며 스트레칭을 하고, 급식실로 가서 음식을 말그대로 털어 먹는다.
-
241 조 온 (신체단련) (88352E+48) 2016. 5. 30. 오후 11:45:56".....!"
이번에는 전신의 힘을 기르는 운동을 한다.
이번에도 역시 코미가 나의 단련을 보게 한다.
스쿼트를 하기 시작한다.
스쿼트는 하체운동이기도 하지만 전신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다.
무게보다는 자세에 집중하자.
무게에 집착하지 말고 자극에 집착하자.
무게가 쉽게 오른다는 것은 힘이 강해지는 게 아닌 더 편하게 드는 방법을 얻은 것 뿐이다.
"....!"
이번에는 데드리프트.
무게보다 동작.무게보다 자극.
무게는 언젠가는 오른다.하지만 자세는 계속 안 고치면 평생 못 고치니깐 지금 고쳐라.
파워클린..힘도 기르지만 순발력도 기르는 운동..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 것으로 단련을 마무리한다. -
242 애쥬라 헨리에타 (52983E+53) 2016. 5. 30. 오후 11:47:44운동을 하고 온 후, 기숙사에서 목욕을 한 후 바람에 머리를 말리며 니로를 팔에 올렸다. 후들거리는 팔에서 균형을 잡고있는 니로를 보며 배시시 웃더니 창밖의 풍경을 보여주며 아우라를 먹인다.
"니로는 언제커서 나랑 대화할까요~"
흐뭇한 목소리, 그리고 잊지 않고 총에도 아우라를 충전한다. 상당히 애정이 있는 물건이니 소중하게 다뤄야지. 물론 아낀다는 의미는 아니다. -
243 조 온 (88352E+48) 2016. 5. 30. 오후 11:49:03"...독해져라...못 알아 듣겠지만..."
순수한 아우라를 코미에게 먹인다.
그리고 쓰다듬는다.
"....."
아우라를 무기에 주입한다. -
244 애쥬라 헨리에타 (52983E+53) 2016. 5. 30. 오후 11:53:57충분히 휴식을 한 후, 니로를 데리고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왔다. 이 곳에서 할 행동은 당연하지만 훈련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우라 발전과 기술 개발? 나무 인형을 세워둔 후. 니로를 안전한 자리에 놓고는 나를 지켜보게 하였다. 니로에게 손을 흔들어보이며 방긋 웃어보이더니 총을 양손에 각각 잡았다. 계속 쓰던 기술만으로는 더이상 원만한 전투를 할 수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더더욱 성장해야한다. 심호흡을 하더니 나무 인형을 향해 총 하나의 총구가 그쪽으로 향하게 하고 자세를 잡았다. 총알에 아우라를 깊숙하게 주입한다. 더 진하게, 더 정교하게. 그리고는 나무 인형의 중심을 노리고 쏜다. 인형에게 닿는 순간 폭발하는 총알을 생각하면서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도라는건 중요한 일이니까.
-
245 엠프레스 브래들리 (73211E+57) 2016. 5. 30. 오후 11:54:11계속 찢고 붙고를 반복해 근육을 키워나간다. 지금의 내 허벅지와 승모근이 그 상태에 도달했다.
좁은 팔굽혀펴기, 아령을 들고 어깨높이로 들었다 놨다 20회 세트를 3회 반복하고 있다. -
246 카인 허스트 (91246E+56) 2016. 5. 31. 오전 1:24:30검을 휘두르면서 형식을 잡아 보려 한다.
제대로 된 형식을 잡는게 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한손으로 휘두를때는 빠르게.
두손으로 잡을 때는 강력하고 호쾌하게.
내 전투기술을 내 나름대로 잡아 보려 종일 휘둘러 본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Gnp4BDoqIs 를 참고했다. 특히 2:10부근부터 더욱 -
247 엠프레스 브래들리 (60261E+61) 2016. 5. 31. 오전 2:11:21살의기로 넓은 판이 아닌 행동을 구속하는 수많은 사슬 모양이나 밀폐공간을 만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게 만들어 고문의 효과도 내거나.
우선은 살의기로 갖가지 모양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부터 연습. -
248 카인 허스트 (91246E+56) 2016. 5. 31. 오전 2:16:08연격을 빠르게 할 방법을 떠올리고 있다.
그리고 재빠르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검을 휘두를수 있도록.
우선 거짓 발도로 시작한다.
발도를 해서 검을 뽑아 휘두른다.
그 뒤 검에 내 속성을 담는다. 검이 휘둘러져 목표를 베어냈을때 반발로 방향을 바꿔내며 다시 그 쪽으로 힘을 주어 휘둘러 낸다.
그리고 다시 검의 방향을 반발하여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휘두르고 다시 반발하여 휘두르고...
계속해서 검의 휘두름에 끝이 없어 질듯하게 검을 연속으로 휘둘러 낸다.
-
249 카인 허스트 (91246E+56) 2016. 5. 31. 오전 2:32:27>>248에 이어서
그러면서 내 자신의 중심과 축을 계속 마음에 둔다.
이렇게 휘두를때 내 중심과 축이 어찌되야 하는가.
이렇게 내리칠때 내 중심은 어디 있고 축이 제대로 있는가.
>>246에서 생각하던 내 스타일의 검술과 중심 축을 생각하며 조합해 생각해내 본다.
어떻게 휘둘러야 제대로 된 내 검인지. -
250 셀레네 에덴기엘라 (70037E+57) 2016. 5. 31. 오후 12:40:31"폰, 디오."
늑대와, 사냥꾼. ..많은 이야기에서는 적으로 만나지만, 여기서는 친구니까. 사이 좋게.
서로, 함께 싸우는 법을 배워야겠지. 그렇지.
"..어떤게 좋을까.."
일단 폰은 근접전투원. 강한 이빨과 다리, 발톱으로 적을 공격해.
반면에 디오는 원거리 전투. 총을 이용한 사격으로 적을 공격하는 거야. 근접한 적은 폰으로,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은 디오로.
...으응, 합이 잘 맞다면 폰이 공격하는 와중에 틈을 노려서 디오가 사격해 적을 맞추는 방식도 가능할 거 같지만 지금은 힘들겠지. 으응...
과녁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에.. -
251 미스틸 (76927E+53) 2016. 5. 31. 오후 5:13:14아파서 며칠 쉬었더니 다른 근육도 아파서 너무 푹 쉬어버렸다.
다시 일어나서 하겠다는 의지가 푹 죽었지만 발악은 내 특기였다. 이제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힘든 손가락 마디 턱걸이를 하며 생각했다.
'아까 온 베로....'
메시지에는 누군지 모를 사람이 이야기했던게 생각났다. 검의 궤적? 그간 내가 한 공격들은 눈속임에서 기습을 한 것일뿐 공격 자체는 너무나 단순했다. 초월체라 자칭하던 여자괴물도 우연으로 죽인것이고 말이다.
가만히 마디로 문틀에 매달리면서 생각을 곰곰히 하던 나는 내려와 메이르를 들어보았다.
길쭉한 창 같아서 나도 그간 단순한 정석대로의 공격을 했었는데...
메이스를 양손으로 돌리면서 잠시 묘기를 부려볼까 하던 나는 무언가를 떠올렸다.
"공격 직전에 궤도를 틀어서 기습하는건 어떨까?"
턱을 올려치는것처럼 하면서 메이스 봉을 돌려잡으며 적의 옆통수를 노리는 기술....
"궤적이라....."
카인에게 이야기를 전달해달라는 베로를 잊은채 잠시 수련에 몰입했다.
공격중인 방향을 틀어서 궤도를 급변화시키는 기술이라... -
252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9548E+57) 2016. 5. 31. 오후 5:23:21오늘 아침, 이상한 내용의 베로를 받았다. 그것은 아펠로나의 인형들과 찬트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그러나.. 찬트에 대한 이야기도 이야기이긴 했지만.. 인형들이 인형사인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말은.. 혹시 잠재력이 높다는 말을 속인다는 말로 비유한걸까?
" ... "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 말은 조금 욕심을 내어도 괜찮다는 말이겠지?
근데 정말로 이곳에 움직이는 타겟이 있었으면 좋겠다.. -
25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9548E+57) 2016. 5. 31. 오후 5:56:33>>252 +)
음.. 일단 이 문제는 나중에 천천히 고민해 보기로 하고, 지금은 일단 하나에게 아우라를 먹이도록 한다.
"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네. 하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
그리고 남은 아우라를 어쩌면 좋을까 고민하다 기네오스 한마리를 소환해 주입한다. 패턴적으로 돌아가면서 4종류의 인형들에게 조금씩 줄 예정이다. -
254 조 온 (신체단련) (19098E+55) 2016. 5. 31. 오후 6:19:39체력은 매우 중요하다.
어쩌면 상성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강한 체력으로 버티는 것이 답일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도 체력을 단련한다.
꾸준히 단련한다.
기술은 재능으로 금방 얻을 수 있다.
자세에서 힘이 나온다고 하지만 힘이 없으면 완벽한 자세라 하더라도 위력이 안 나온다.
그런 힘은 재능이 아닌 꾸준함으로 얻는 것.
벤치프레스,체스트프레스 등의 가슴 운동을 한다.
다른 부위는 쉬게 한다.
왜냐고? 이미 어제 했으니깐...근육은 한 번 운동하고 찢어진 뒤에 2~3일 뒤에 더 많은 근육을 생성하며 복구된다.즉 '휴식'의 중요성이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다. -
255 조 온 (79291E+54) 2016. 5. 31. 오후 8:05:47"....!"
한 곳에 집중하여 모든 아우라와 힘을 실어 일격의 찌르기를 찌르려고 한다.
창끝에 시선을 때지 않으면서 모든 기운을 사용한다.
힘을 실을 때 앞발이 시작점이 되어 허벅지,허리,광배,어깨,팔 순서로 전신의 모든 힘을 사용한다.
'일도 찌르기'를 익히려 한다. -
256 카인 허스트 (91246E+56) 2016. 5. 31. 오후 8:38:50어제 검을 휘두르는것처럼 내 자신의 전투 기술을 떠올려 휘두른다.
중심이나 축을 신경 써 가면서 어떻게 내가 균형 맞게 휘두를수 있는지 본다. -
257 조 온 (동체시력) (27843E+52) 2016. 5. 31. 오후 10:48:35신체도 신체지만 시력도 중요하다.
바로 동체시력인데...이것도 꾸준히 단련해야지.
원래는 회전찌르기가 공간을 접는 걸 보기 위해 단련하려 했지만 상대의 빠른 공격을 쉽게 피하거나 속임수나 패턴을 금방 파악하기 위해 단련한다.
일단 먼저 천장에 여러 개의 고무로 된 추를 설치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추를 보며 피한다.그리고 속도를 조금씩 더 빠르게 올려간다.
어디로 올지 예상되면 그쪽으로 피하거나 보고 피하거나...동체시력을 단련한다.
그리고 절대 눈을 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안약을 반대로 고정시키고 나는 그곳에 머리를 두고 안약을 계속 맞는다.이게 처음에는 눈이 감기지만 계속 눈을 뜨려고 노력한다.그리고 눈을 뜰 수 있게 되면 자신의 눈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되도록 끝까지 보려고 한다. -
258 애쥬라 헨리에타 (38891E+57) 2016. 5. 31. 오후 10:57:10니로를 데리고 나왔다. 지금부터 체력훈련을 시작할 예정인데, 아직 니로에게 완전한 자아가 생성된건 아닌 거 같았기에 혼자 두다가 나를 주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곤란하니까. 그리고보니... 니로와 나는 주종 관계인걸까. 갑자기 드는 의문에 니로를 양손으로 들어올리고 이마를 맞닿게 만들었다.
"우리는 앞으로 여러가지를 나누게 될 거예요. 나는 니로에게 주인이 될수도, 친구가 될수도, 주인이자 친구가 될수도 있는 법이겠지요. 어떤쪽이든 우리 관계는 분명 깊을터이니. 잘 부탁해요."
생글 웃고는 아우라를 니로에게 먹였다. 그리고 가지고 나온 총에도 아우라를 주입하였다. 총 역시도 앞으로 여러가지 일을 함께 겪을것이다. 게다가 소중한 총이고, 그러니 잘 관리해야지. -
25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9548E+57) 2016. 5. 31. 오후 11:01:59" 하아.. 후... 으으... "
멀리서 자신보다도 훨씬 빨리 뛰고있던 기네오스가 아펠로나의 명령에 우뚝 멈추었다. 근데 달리고 있던건 인형인데 왜 인형사인 아펠로나가 저렇게 심장이 멈출듯이 숨을 몰아쉬는 이유는.. 간단하게 바로 기네오스랑 같이 달렸기 때문이다. 근데 왜 또 갑자기 뜬금없는 달리기 연습이냐면.. 찬트를 부르려면 노래 실력이 좋아야 하고, 노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선 발성과 함께 폐활량이 중요했다. 그런의미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체력단련을 하고있던건데.. 지쳐도 너무 지친다. 자그마치 30분 동안을 쉬지않고 달렸다. 그 와중에도 인형사인 자신이 터질듯한 심장을 부여잡고 헉헉 숨을 급히 보충하는데도 불구, 이게 뭐가 대수냐는듯 뒤들 돌아 표정없이 그녀를 기다리는(물론 이것도 아펠로나의 명령이었다.) 기네오스가 엄청 부럽고 존경스러워 보였다.
" 다시.. 하악.. 다시 달릴테니까.. "
의지가 없는 목각인형 답게 그녀의 의지가 깃든 말 한마디에 바로 달릴자세를 취한 기네오스의 뒤에는 한번 더 결의를 다지는 그녀가 있었다.
앞으로 30분동안을 더 달려 1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그리고 이 1시간동안의 죽을것같은 달리기는 매일매일 할 예정이었다. 당분간은 자신을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혀보기로 한다. -
260 카인 허스트 (91246E+56) 2016. 5. 31. 오후 11:10:20검을 휘둘러 기초 체력을 늘리는 훈련을 한다.
검도에서 하듯이 하는것을 한다.
검을 들고 앞으로 가면서 내리치기.
발을 앞으로 밀면서 앞으로 이동과 동시에 검을 올렸다 내리친다.
그리고 뒤로 이동하면서 다시 검을 위로 올린다.
이것을 반복하여 할수 있는때까지 한다. -
261 애쥬라 헨리에타 (38891E+57) 2016. 5. 31. 오후 11:11:26니로와 함께하는 훈련의 시작은 체력부터다. 모든것의 기본은 체력. 그리고 체력을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을 골구로 해야한다. 그리고 그 운동을 하기 전에 해야하는 일은 몸의 부상 방지와 유연한 동작을 위하여 몸을 쭉쭉 피는것이다. 매트를 깔고, 몸을 가지런히 하고 눕더니 배를 매트에 닿게 하고, 곧 몸을 들어올린다. 허리가 퍼지고 몸의 긴장이 돈다. 뚝뚝거리는 몸은 점점 부드러워지고 매끄러워진다. 다리 찢기, 어깨 피기 등등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난 후, 어깨를 돌리더니 니로를 어깨에 올리고 학교 운동장을 뛰기 시작한다. 달리면 달릴수록 숨이 차고, 다리가 아파오지만 그래도 달리는걸 그만 둘수는 없었다. 힘들어도 힘든게 좋다. 그건 부족한 내 체력의 한계를 체험하고, 한계의 기준을 늘릴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였으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입으로 숨을 쉬지는 않았다. 발에 힘을 실어 점프를 하듯 앞으로 쭉쭉 나가면서 달리다 처음 달리기 시작한 장소에 멈추었다. 이제는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시작해야한다. 모든 근육은 중요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가장 중요한 근육은 팔근육이다. 가장 흔하게 할 수 있는 팔근육 단련은 바로 팔굽혀펴기다. 이름도 솔직하고 말이야. 니로를 내가 잘보이는 곳에 내려놓았다.
"후우......"
숨을 깊게 내쉬더니 자리를 잡고, 자세를 정확하게 한 후 팔굽혀펴기를 시작한다. 힘들어도 이를 악물고, 팔로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도 몇분이든 몇십분이든 이 동작을 반복하여 그것이 익숙해지고 힘들어지지 않을때까지 이 훈련은 계속 반복될것이다. 아마 한동안 계속 이런 훈련을 하게 될것이다. 운동이 끝난 후 스트레칭을 한 후 급식실로 갔다. 단백질 가득한 음식을 중심으로 와구와구 먹는다 -
262 엠프레스 브래들리 (60261E+61) 2016. 5. 31. 오후 11:14:49"후. 후.."
줄넘기 200회, 1분 휴식. 5세트 반복.
3세트까진 1.1 호흡법. 나머지 2세트는 조금은 속도를 낮춰 3.2 호흡법.
텅텅 빈 물병 3병이 바닥을 후려치는 줄넘기 옆에 쓰러져있다. -
263 애쥬라 헨리에타 (38891E+57) 2016. 5. 31. 오후 11:19:30급식실에서 기숙사 대신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이동하였다. 당연하지만 니로도 데리고, 열심히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갈고닦는 학생들 틈에 자연스럽게 끼인 후. 니로를 안전한 장소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양손에는 총을 잡고, 오늘은 어떤걸 시도하여 볼까. 고민스럽게 과녁을 바라보면서 총을 본다. 생각해보면 매번 새로운 걸 할 이유는 없으니까. 휘파람을 살짝 불고는 두개의 총을 한 과녁에 모으고, 집중하고 아우라를, 화력을 중첩하여 딱 한발을 쏜다. 여러개의 총알이 아닌 딱 한발. 위력의 확인일까.
-
264 아스카 료우◆kdR/PGMACk (83534E+53) 2016. 5. 31. 오후 11:31:36검을 휘두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검을 어떻게 잡느냐와 어떤 자세로 휘두르느냐에 있다. 검을 잡은 내 모습은 어쩌면 정말로 중구난방으로 펼쳐지기도 하고 검을 잡는 것에서조차 문제가 되고는 한다. 자세를 곧게 고정하고, 무릎을 이용하여 앞으로 기울이기도 하고 검을 휘둘러도 보고, 나만의 검로를 찾기 위해서 수많은 각도로도 휘둘러본다.
검에서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많은 검을 잡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그 검을 사용하는 사람마다 잡는 방법도, 그 위치도 다르다. 내가 잡고 잘 휘두르기 위한 검. 나는 주로 참격을 중시하니 양손으로 검을 잡는다면 한 손을 손잡이 끝에, 나머지 손은 손잡이 맨 위보다 한 뼘 낮은 곳을 잡고, 한 손으로 휘두르는 때에는 손잡이의 1/3정도의 위치를 잡고 휘둘러보기도 한다.
말 그대로 이 목표는 내가 잡았을 때 검이 가장 손에 있는 곳, 그 위치를 찾고 내 움직임에 편한 구간을 찾는 것이다. -
265 조 온 (기본기) (27843E+52) 2016. 5. 31. 오후 11:41:32....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을 때 다음 단계로 돌파할 수 없다.고로 기본기를 단련한다.
시선은 절대 창끝에서 때지 않으며,혹여나 창끝이 기울어지지 않게 그 동안 키운 근력으로 꽉 잡는다.그리고 상대방을 향해 견실하게 찌른다.
이 때 위력을 실기 위해 앞발에 중심을 둔다.
앞 발을 시작점으로 발목-허벅지-허리-등-어깨-팔-손목-창이 혼연일체로 무게와 힘을 실어 상대를 찌른다.
-
266 조 온 (기본기) (27843E+52) 2016. 5. 31. 오후 11:44:25>>265
추가
앞발을 중심으로 하되 뒷발을 비틀며 허리,어깨까지 비틀어 준다. -
267 카인 허스트 (00583E+58) 2016. 6. 1. 오후 12:59:02오늘도 집중하여 하루에 만번 발도 하기를 한다.
아우라를 가다듬고
검을 허리춤에 두고
집중하여
나의 중심과 축을 가다듬어 자세를 취해
발도한다. -
268 셀레네 에덴기엘라 (76434E+59) 2016. 6. 1. 오후 7:55:42내 생각일 뿐이지만, 나는 내 강함보다는 내가 부른 아이들의 강함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해. 으응, 나는 소환사. 내가 부른 아이들을 뒤에서 보조하고, 적재적소에 맞춰 부탁(명령)을 내리는 역할이야. 전투보다는 전쟁이라는 느낌이네. 응. ...으응, 조금 어려워.
그러니까, 일단 내 강함 보다는 폰과 디오의 강함을 단련하자. 으응. 그럼 어떤걸 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원반을 불러냈어. ..이걸 이용하는 건 어떨까- 하고. 응. 원반을 빌리거나, 내 힘으로 불러내거나 해서, 모은 다음에. 날리자. 빙그르르 하늘을 날도록. 낮게, 높게.
그리고 날아가는 원반을 폰과 디오가 자신들의 무기로 깨부수는 것. 폰은 이빨과 다리로, 디오는 사격으로.
"폰, 디오. 힘내."
머리 위에 아르고를 올리고, 열심히 원반을 던져. 폰, 디오. 힘내.
훈련 개시야. -
269 애쥬라 헨리에타 (91386E+59) 2016. 6. 1. 오후 10:09:39일정한 시간마다 니로를 데리고 체력 훈련을 나왔다. 체력 훈련은 언제나 그렇듯 스트레칭으로 시작한다. 스트레칭을 하지않으면 몸에 쥐가 날수도 있고,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못할수도 있었으니까. 다리를 쭉 피고 앉더니 발을 잡고 그대로 몸을 숙인다. 쭉, 굉장히 아프기는 하다만 그래도 이걸 빼먹을수는 없는 부분이니까. 그리고 자세를 바꾸어 무릎을 꿇고는 팔을 굽힘없이 피고 앞으로몸을 밀었다. 어깨의 유연성을 위한것이다. 스트레칭을 다 끝낸 후 가볍게 달린다. 허리를 피고, 입으로 숨쉬지 않는다. 팔을 붙이고. 정확한 자세로. 가벼운 달리기로 몸을 서서히 긴장을 불어넣었다. 달리기로 예열을 했다면 이제 철봉을 매달린다.
"하나, 둘, 셋."
숫자를 세가면서 몸을 들어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팔이 일시적으로 단단해지는것이 느껴졌다. -
270 애쥬라 헨리에타 (91386E+59) 2016. 6. 1. 오후 10:13:09이번에는 시간의 정신의 방으로 왔다. 어깨에는 니로, 양손에는 믿음직한 총과 동행을 하면서. 여기서 무엇을 함
-
271 애쥬라 헨리에타 (91386E+59) 2016. 6. 1. 오후 10:13:09이번에는 시간의 정신의 방으로 왔다. 어깨에는 니로, 양손에는 믿음직한 총과 동행을 하면서. 여기서 무엇을 함
-
272 애쥬라 헨리에타 (91386E+59) 2016. 6. 1. 오후 10:13:32>>270-271 스루.
-
27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72265E+59) 2016. 6. 1. 오후 10:16:59" 간다! "
알트로는 자신을 가장 심하게 속이는 인형... 그럼 알트로의 잠재력은 자신의 상상보다도 더 높다는 말이겠지? 그러니 일단은 알트로의 눈앞에 작은 벽돌담을 쌓아 이를 부숴버리는 간단한 테스트를 하기로 한다.
아펠로나에 '간다'는 말 한마디에 알트로가 준비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그녀의 손짓 하나에는 자신에게 쥐어진 장검을 잡고 빠르게 달려가 벽돌담을 일도양단 시켜버리려 하였다. -
274 애쥬라 헨리에타 (91386E+59) 2016. 6. 1. 오후 10:17:31이번에는 시간의 정신의 방으로 왔다. 어깨에는 니로, 양손에는 믿음직한 총과 동행 하면서 여기서 무엇을 하는것이 내 성장에 도움이 될까. 일단 과녁을 하늘쪽을 보게 만들었다. 새로운 걸 시도 한다는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양손의 총을 들고 그대로 뛰어오른다. 그리고 뛰어오르는 타이밍에서 아래에 있는 과녁을 노리고 총을 쏘았다. 글고 안전하거 착지. 과연 명중률이 어땠을까?
-
275 애쥬라 헨리에타 (91386E+59) 2016. 6. 1. 오후 10:22:23훈련을 전부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와 깨끗하게 목욕을 한 후 침대 위에 누웠다. 목욕을 한 탓인지 나른하고 졸린 기분이다. 옆에 있늣 니로를 가만히 바라보다 입을 가리고 작게 하품을 하더니 씩 웃어보이고, 니로를 쓰다듬었다.
"니로가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 알 거 같나요? 하베르는 파트너와 무엇이든 공유한다고 하니. ...혹시 정신세계나 꿈도 공유할 수 있나요? 그럼 꿈에서도 니로와 이리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군요!"
가벼운 목소리로 말하며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잠들려고 하였다. 그리고 잊을뻔한 총에게도 아우라를 주입한다. -
276 조 온 (기술) (9858E+54) 2016. 6. 1. 오후 11:27:05이런 생각을 해본다...빠른 움직임으로 잔상을 남겨 상대로 교란시킨다...그래서 지금 시도합니다.
상대를 여러 번 공격하다가 속공의 원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사이드 스텝을 뛰며 상대방의 옆으로 가서 공격한다.
솔직 내 수준의 빠르기로는 잔상은 무리다.
그러니 잔상을 만들면 된다.
바로 아우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드는 것.
즉 '페이크'!
상대를 공격하고 옆으로 빠지는 그 순간에 제로스타일의 아우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내려고 시도한다.
/던전 앤 파이터.마창사의 2차 전직인 듀얼리스트의 스킬 '미라지 스탠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277 조 온 (신체단련) (9858E+54) 2016. 6. 1. 오후 11:27:38신체단련을 한다.
오늘은 하체를 단련한다.
힘의 시작이자 가장 근육량이 많은 하체..하체 힘이 좋아야 상체 힘이 좋다.
스쿼트,레그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무게를 전보다 늘리고 빨리 하지 말고 천천히 자극을 느끼며 한다.
역시 오늘도 코미가 구경하게 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난 지금 태산을 만들고 있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다. -
278 조 온 (동체시력) (9858E+54) 2016. 6. 1. 오후 11:28:08동체시력을 단련한다.
힘도 좋은데 좋은 눈까지 가졌다면 금상첨화.
하지만 이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추를 달아두고 이리저리 움직이게 한다.
추의 움직임을 끝까지 보고 피하기를 반복하고 속도에 익숙해지면 속도를 더 올린다.
그리고 안약훈련.이거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효과가 있을 거다.
눈을 깜빡이지 않고 안약을 눈으로 받아내려고 한다.
두려워해서 눈을 감으면 이미 난 죽었다.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
279 조 온 (아우라 및 무기) (9858E+54) 2016. 6. 1. 오후 11:29:05"먹어라.코미트먼트."
순수한 아우라를 먹인다.
그리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280 셀레네 에덴기엘라 (76434E+59) 2016. 6. 1. 오후 11:35:07"아르고. 아아-"
아르고한테 아우라를 먹이자. ..으응, 조금 형태를 만들어서 주면 먹을까? 내 능력으로 불러낸 것도 먹을 수 있을지 조금 궁금해.
..그런 궁금증도 소소하게 해소하고, 남는 아우라는 책에 저장. -
281 카인 허스트 (00583E+58) 2016. 6. 1. 오후 11:51:22발도를 하고 기운이 다 빠지고 힘이 없어졌다.
정말 힘들도록.
내가 가지고 있는 로스트 비프와 허브를 먹어서 체력과 아우라를 회복한다.
그뒤 더욱 빠른 회복을 위해 명상을 한다.
검을 무릎에 놓고 에리스는 옆에 둔채 고요히 세상에서 멀어지는 감각으로 명상을 한다. -
282 카인 허스트 (55586E+56) 2016. 6. 2. 오전 3:48:53어느정도 명상을 끝낸후 다시 회복됬다 생각이 들때쯤 다시 일어서서 발도를 연습한다.
다시 자세를 잡고.
아우라를 가다듬고.
내 중심과 축을 생각하면서
검을 뽑아 휘두른다.
다시 1만번 할때까지. 계속해서. -
283 카인 허스트 (55586E+56) 2016. 6. 2. 오전 9:19:11다시 온 힘을 다쓴것 같다.
또 다시 갖고 있던 로스트 비프와 허브를 먹어 체력과 아우라를 회복한다.
그리고 명상에 돌입한다.
검은 무릎에.
에리스는 옆에 두고.
다시 세계에서 멀어지는 감각으로 명상한다. -
284 카인 허스트 (55586E+56) 2016. 6. 2. 오후 5:10:44명상으로 다시 아우라와 체력이 가다듬어 진것같다.
회복 한 만큼 다시 쓴다.
발도 자세를 준비한다.
아우라를 가다듬고. 내 자신의 중심과 축을 읽으며
극도로 정제된 하나의 선으로 빠져나가는 검을 뽑아 휘두른다. -
285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901E+61) 2016. 6. 2. 오후 5:36:34오늘은 기네오스의 스피드를 더 올리기 위한 훈련을 하기로 한다.
먼저 테니스공 기계들을 준비해 공을 쏘아내는 스피드를 최대로 설정한 뒤 기네오스에게로 날아오는 테니스공을 최대한 피해가며 목표인 허수아비의 머리에 칼을 꽂아넣기로 한다.
현재 기네오스와 허수아비와의 거리는 약 20M. 아펠로나 자신은 인형과의 사정거리를 넘지 않기위해 약 10M 지점, 즉 코스의 중간에서 공이 날아오지 않는 안전지대에 서있기로 한다.
이내 스위치 하나에 기계들이 일제히 방해물을 쏘아대기 시작하고. 아펠로나는 기네오스가 최대한 공에 맞지 않도록 동체시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 손에는 허수아비까지 도달하는데에 걸리는 기록을 재기위한 초시계까지 들고서. -
286 미스틸 [육체훈련] (93713E+53) 2016. 6. 2. 오후 6:23:46여전히 손가락 마디로만 문틀에 매달려 턱걸이를 한다
처음과는 다르게 이제는 하는 갯수도 늘고 팔힘, 악력 등등이 늘어나는 기분이다.
훈련을 끝마치고 내려와 살짝 잡힌 물집을 바늘로 터트리며 굳은살이 안 박히길 빌어보지만 이미 안보이는 부분에는 조금씩 배기기 시작했다.
"접대할 때 이미지가 안좋을텐데...."
걱정은 둘째치고 명상을 다시 하기로 했다. 눈을 감고 지난번에 했던 수련들을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차근차근히 머릿속에서 동작을 되새긴다.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자 메이스를 들고 조용히 문을 나섰다.
넓은 공터에서 자세를 잡고 몸을 돌리면서 차근히 휘두르는 연습을 한다.
"단순하면 안돼."
가로로 휘두르며 상대의 옆구리를 노리는척 하다가 뒷발을 앞으로 빠르게 하고 무게 중심을 바꿔 발을 앞으로 강하게 딛은뒤 직선으로 올려치는 연습.
턱, 인중, 미간등등의 면상의 급소를 노리는척 하다가 늑골, 혹은 어깨, 손목을 내리치는 궤도변경의 연습을 하고있다.
물론 단숨에 빠른 속도로 회전 축을 바꾸는 일은 쉬운게 아니었다. 넘어지고 엎어지고 우스광스러운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헉...!!"
떨군 메이스가 내 머리에 꽂힐뻔하기도 했다. 이걸 정말 해야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자에 두었던 춍춍이가 날 바라보는게 보였다.
"하...밥은 아까 줬잖아."
아우라를 나눠줬던걸 다시 춍춍이에게 인지시키면서 놀리지말라고 중얼거리고는 다시 아까 했던 자세를 반복하며 손에 기술이 익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
287 조 온 (기술) (80275E+52) 2016. 6. 2. 오후 6:50:47여러가지 기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창의 중앙을 잡는다.
그리고 중앙을 잡은 채로 근력을 이용해 회전해서 회오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주위에서 덤비는 적을 회전으로 생긴 풍압(회오리)으로 다 떨어져나가게 하는 기술을 익히려고 한다.
창끝을 회전시키는 게 아니라 그냥 창 자체를 회전시킨다.견실하면서도 빠르고 파워있게...회전하면서도 밸런스를 절대 잃지 않는다.지금까지 키운 근력이라면 가능하려나...라는 의심 없이 믿는다.
나는 내 힘을 믿는다. -
288 조 온 (신체단련) (80275E+52) 2016. 6. 2. 오후 6:51:27신체를 단련한다.
강해져야 한다.나는 강함에 집착하고 그 집착은 곧 실천으로 옮긴다.강해지고 싶은 이유...뭐 단순히 말하자면 상대를 다 처 부시기 위해서.
자세한 목적이 있지만 단순하게 말하면 다 부셔버리기 위해서다.전사의 심장을 가지고 태어나서 상대를 부시는 게 의무이자 권리.
등근육을 단련한다.
컬,데드리프트 등의 등근육 운동을 한다.
오늘도 코미가 내 운동을 구경하게 한다.
코미 역시 전사의 심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허리와 등이 쑤시고 끊어질 거 같아도 끝까지 한다.목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면 그깟 고통 이겨내는 건 껌이다.
급식을 먹으며 단련을 끝낸다.
고통에 버티고 적응하고 이겨내라.
피하지 못하는 고통..못 피하면 버텨주지.
-
289 조 온 (동체시력) (80275E+52) 2016. 6. 2. 오후 6:51:56동체시력을 단련한다.
이번에는 낙옆들을 모아와서 여러 곳으로 흩날리게 한다.그리고 그 순간 낙옆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최대한 관찰하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추를 달고 추의 움직임을 끝까지 보고 피한다.속도에 익숙해지면 속도를 더 올려라.또 그 속도에 적응하는 거다.
마지막으로 눈으로 안약을 받아내는 훈련.
눈을 절대 감지 않고 안약을 끝까지 보고 받애내려고 한다. -
290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80275E+52) 2016. 6. 2. 오후 6:53:40"먹어라.코미트먼트."
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여준다.
꾸준히 먹여서 크게 해야지.
그리고 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주입한다. -
291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811E+57) 2016. 6. 2. 오후 7:34:16" 하나! 어디있어? 하나? "
하나에게 아우라를 줄 시간이 되었는데, 대체 어딜 간걸까 싶다가 문득 등이 미묘하게 무거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팔을 등 뒤로 뻗어 무언가 몰캉한 생물체를 집어든다.
아니나 다를까. 자신의 집게손가락 사이에는 하나가 찹쌀떡마냥 늘어져서 연신 울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아. 여기있었구나... "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순간 웃음이 나오려다가 가까스로 눌러 참고, 아우라를 흘리지 않고 하나에게 한입씩 먹인다. 그리고나선 폴라미스티스 한 마리를 소환해 인형에게도 아우라를 주입해준다. 게다가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자신도 뭔가 배가 고파오는것같아 저 역시 샌드위치를 한입 작게 베어물어 오물거린다.
세 명(?)이서 즐거운 식사시간 이었다! -
292 카인 허스트 (55586E+56) 2016. 6. 2. 오후 10:01:494시간 발도 4시간 명상 4시간 발도 4시간 명상.
다시 명상의 차례다.
나는 다시 검을 무릎에 두고 에리스를 옆에둔뒤 명상에 빠져든다.
세상이...
멀어진다. -
293 애쥬라 헨리에타 (22874E+57) 2016. 6. 2. 오후 10:51:53사람에게 강하다는 것은 하나의 권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태초부터 힘이 강한 사람은 언제나 우두머리의 자리에 서있었고, 현재 또한 알게 모르게 힘이 강한 자들로 움직이고 곳들이 있다. 이것으로 보면 자창 헨리에타를 이끌어 나갈지도 모르는 내가 힘을 키우려고 하는건 당연한 일이다.헨리에타를 떠올리면서 익숙하게 니로를 어깨로 올리고, 스트레칭 부터 시작한다. 스트레칭은 참으로 간단하다. 몸을 피고 벌리고 늘리면 되는 것이니까. 오늘은 목과 손목 발목 정도만 가볍게 풀고는 바로 아령을 들어올렸다. 양손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아령을 들면서 호흡을 내뱉으며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였다. 한쪽 어깨에 있는 니로 때문에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거 같았다. 물론 어린 하베르의 몸무게가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겠냐만은. 아무튼 아령을 들어올리는것을 여러번 반복하고 짧은 휴식, 그리고 다시 바로 이어지는 체력 훈련. 이걸 반복하며 근육을 늘려가려고 하였다.
체력 훈련이 끝나자 급식실로 가서 급식을 먹는다. 맛있다. 이것이 전부 영양분이 될거라는 알기 때문에 칼로리는 큰 신경 쓰지 않는다. -
294 애쥬라 헨리에타 (22874E+57) 2016. 6. 2. 오후 10:58:21마주한다. 누구를? 니로를. 평소라면 말을 걸면서 니로를 만지작 거렸겠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니로를 살펴보기만 하였다. 꼬물거리는 팔, 아주 아주 가끔 들을 수 있는 울음소리, 몰캉해보이는 살, 검은 콩 같은 두 눈. 이걸 다 합치면 귀여움 폭팔이 탄생한다.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인다.
그리고 니로처럼 총도 관찰한다. 흰 바탕에 있는 나비, 우아하게 춤을 추는 거 같은 하늘색 보석으로 조각된 나비는 총에 박힌채로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어찌보면 무기보다는 장신구 같은 모습이나 굉장히 위험한 무기라는 사실은 총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 알겠지. 총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295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811E+57) 2016. 6. 2. 오후 11:08:20" 스으.. 후우.. "
오늘도 어김없이 발성연습.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어야 찬트의 효과를 높일테니까. 코로 산소를 들이마쉬어 천천히 입으로 뱉으며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배에 힘을 주어본다.
오늘 연습으로 불러볼 노래는, 무난하게..
https://youtu.be/TwJHWim4CV8 -
296 조 온 vs 미스틸 (39397E+54) 2016. 6. 3. 오전 12:07:04- 미스틸
"이야, 잘됐네. 그 막나가는 성격, 귀한분들에게 성내면서 달려들면 어쩌나 했는데."
메이스를 살짝 돌리다가 움켜잡으면서 말했다.
"네 나라에서는 생명의 은인에게 이런식으로 막 대해도 된다고 알려주나봐?"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냥 성질대로 한대 후려치면서 이야기를 했겠지만 그랬다간 퇴학일테니 패스,
뭔가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볼까 했더니 상대는 다짜고짜 성질부터 냈다. 유머 감각도 없이 말이다.
"카인씨? 치료사를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저기 있는 유머감각없는 친구분이 다시 재 입원 할거라서 말이죠."
난 머리 위에 얹은 하베르를 보이는 의자에 내려놓고 돌아와 말했다.
"안그래도 입 막 놀리는게 영 아니었는데 잘됐다."
- 조 온
"X밥 같은 녀석.넌 지금 까불지 말아야 할 상대한테 까불었다."
지금까지의 수련 양과 카르반.
근력,스킬,무기,맷집 그리고 아우라까지 나에게 모두 유리하다.
네 나라에서...?
...........저 녀석... 가만 안 둔다.
[무쌍난무]
순식간에 미스틸에게 접근해서 무쌍난무로 미스틸에게 엄청난 연타를 타격하려고 한다.무쌍난무 스킬 자체가 스피드가 더럽게 빠른 기술이다.거기에다가 온의 근력까지 합치면 이미 말 다 했다.
- 미스틸
잘못 막으면 손목이 날아갈 공격이었다.
'무슨 놈의 힘이...?'
어쩔수 없이 몇몇 공격을 창대로 흘려넘기려하고 대부분은 피하려 했지만
피하기가 조금 버거웠다.
흘리던 공격을 하나 메이스 둔기에 걸리게 시도한 뒤 빠르게 창을 회수하지 못하게 하려하면서 메이스를 던지고
조 온의 품 안을 파고들며 주먹질을 하려했다.
수련장에 바깥처럼 흙이 많았다면 몸을 감추고 공격하는건데 밖에서 싸우자고 할 걸 그랬다.
- 조 온
"나보고 재미없다고 한 건 언제고...재미없이 흘리기만 하는군...밑천 드러나서 그런가?"
잘못 막으면 뼈 부러진다.
"잔꾀를 부리네."
회수..빠르게 가능하다. 무쌍난무의 속공의 원리를 이용해 순식간에 빠르게 회수한다.이건 애초에 기본기이고 난 기본기가 무지 탄탄한 녀석이니깐.
"얼씨구."
메이스를 그냥 여유롭게 목을 꺾으며 피한다.
"던지는 게 왜 이리 힘아리가 없냐..."
녀석이 나한테 인파이팅을 시도한다.
원래는 내가 빠르게 회수를 못할 틈을 타서 주먹을 날리려했겠지..주먹으로 쓰러질 나는 아니지만.
뒤로 살짝 거리를 빼며 인파이팅을 피하더니 기술을 쓴다.
[이도 찌르기]
첫번째 찌르기는 상대방을 직접 찌르는 척,근처의 공간을 강제로 힘으로 짓이겨 상대에게 까지 영향이 가서 자세가 흐트러지게 한다.
두번째 찌르기는...흐트러졌을 때 상대를 진짜로 찌른다.
이건 힘으로 뒤엎지않는 이상....
두번째 찌르기로 명치를 노린다.
- 미스틸
"뭐....?"
물리적으로 가능한 움직임인가? 단련을 했다고는 하나 저런 식의 움직임은 보기 어렵다.
무슨 수련을 어떻게 했길래 저런....
허리의 단검을 꺼내 든 순간 찔린다 생각했지만 창은 다른곳을 찔렀다.
왜? 라는 의문이 끝나기 전에 몸이 흔들렸다. 중심을 잃어? 어떻게?
생각을 끝마치기도 전에 두번째가 날아왔다.
막을수 있을까? 상대는 창이다. 단검으로 어떻게든 빗겨나가게 해봐야지 안그러면 명치에 저게 찔려 제대로 즉사할것같았다.
간신히 빗겨내나 했지만 온의 힘이 너무나 강한것 같았다. 손목의 통증을 느끼기도 전에 옆구리가에 화상을 입은듯한 통증이 퍼져가고 난
그대로 뒤로 밀려갔다.
먼저 날아간 메이스를 잡고 일어난 나는 조 온을 보면서 생각했다.
망했군.
방어를 하면서 주변을 보았지만 아무래도 다른이들이나 카인은 말려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귀찮게 하긴."
다시 메이스를 잡으며 훼이크로는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전략을 바꾸기로 했다.
- 조 온
"당할 거 당하고 귀찮다는 녀석은 처음 보는군."
"기회를 주지."
저 녀석은 내가 성깔이 더러운 걸 알면서도 내 성깔을 긁었다.하지만 지금 여기서 사과한다면 중단할 수 있다.비는 것도 아니다.그냥 사과만 하면 된다.
"넌 내가 성격이 더러운 걸 알면서도 계속 성격을 건드렸다.하지만 지금 당장 사과한다면 중단시키지.무릎 꿇고 빌 필요도 없어.그냥 사과하면 끝나."
하지만 계속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고 덤바다면...나도 그에 맞게 전력으로 싸우지."
- 미스틸
"간신히 죽을놈 살려놨더니 이제는 은인에게 으르렁대는군."
여기서 물러서자니 자존심이 굉장히 상했다. 언제부터 그런걸 신경썻냐만은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조 온이
저렇게 앞서가는게 싫었던게 아닌가 싶다. 별 다른 생각없이 거절의 표시로 메이스를 들고 달려들던 나는
"내 사전에 그런건 없어, 날 귀찮게 한 걸 후회하게 해주지."
이렇게 헛소리를 말하고는 온의 옆구리를 얕게 스치는척 하면서 궤도를 갑작스럽게 바꾸며 턱을 올려치려했다.
- 조 온
"그래서 살렸으니 성깔 건들여도 된다는 말은 없지."
자존심을 굽히지 않겠다는 거냐.
다른 녀석에게는 존댓말하며 자신을 낮추더니...
나한테 만큼은 굽히기 싫다는 거냐?
"달려들면 빈틈이 다 보이는데."
옆으로 슥 움직이며 말한다.
턱을 노리려했나...위치를 옆으로 옮겨서 피하기는 했지만.
"이제 그만 자라."
창의 날 부분이 아닌 반대 쪽인 막대기 부분으로 미스틸의 명치를 푹 치려고 한다.
- 미스틸
"너...이 자...시...ㄱ..."
그대로 눈이 감겼다.
기절한듯하다.
시체는 아닌것같으니 갖다 버리자. -
297 카인 허스트 (2178E+58) 2016. 6. 3. 오전 1:16:12다시. 발도를 해볼 차례다.
내 몸에 완진히 익을정도로. 매일 끊임없이 이것을 하고있자니 점점 익숙해진다.
자세가 거의 본능적으로 잡히고 축과 중심이 바로 잡히고.
발도. 발도. 발도.
극한에 다를때까지 발도. 극한에 다르면 한계를 돌파 할때까지 발도. -
298 카인 허스트 (2178E+58) 2016. 6. 3. 오전 10:16:56그리고 발도로 온 기운이 다 빠졌다.
로스트 비프와 허브로 다시 체력과 아우라를 회복한다.
그리고 다시 명상을 한다.
검은 무릎위에 에리스는 내 옆에.
세상이 멀어지는 감각으로... -
299 카인 허스트 (63876E+55) 2016. 6. 3. 오후 3:21:03다시 명상으로 가다듬은 것을 발도를 위해 사용한다.
자세를 잡고
아우라를 가다듬고
검을 뽑으며
내 중심과 축을 잡고
휘두른다.
다시 자세를 잡고
아우라를 가다듬고...
다시 몇시간을 계속... -
300 카인 허스트 (71569E+59) 2016. 6. 3. 오후 8:02:30발도를 온 집중을 다해 한후 다시 명상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체력과 아우라 회복을 위한 것을 먹고 검은 무릎에 에리스는 내 옆에.
세계는 또 다시 내게서 멀어지고 나는 선명해진다... -
301 애쥬라 헨리에타 (81175E+60) 2016. 6. 3. 오후 10:53:05기지개를 쭉 피고, 허리를 양옆으로 돌렸다. 부드럽게 돌아가는 허리가 이제 몸이 다 풀렸다는 걸 알려주는 거 같았다. 그걸 알아차리고는 니로를 등에 올리고 땅에 손을 집고 팔굽혀펴기를 시작하였다. 오늘은 시간이 조금 급하므로 간단하게하기로 마음 먹었다. 대신 내일은 평소보다 조금 격하게 운동을 할 예정이었다.
-
302 애쥬라 헨리에타 (81175E+60) 2016. 6. 3. 오후 10:54:56운동을 끝낸 후 허리에 매달린 니로를 양손으로 잡고니 씩 웃다가 장난스레 이마쪽에 입을 맞추었다. 정말 애기에게 뽀뽀하는것처럼 부드럽다.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총에도 아우라를 주입한다.
-
303 조 온 (기술) (39397E+54) 2016. 6. 3. 오후 11:58:20창으로 무조건 물리적으로 찌르고 베라는 법이 있는가?
제로스타일은 오로지 아우라만을 사용하는 스타일...
창을 매개체로 원거리에서 적을 아우라로 공격하는 방법을 익히려 한다.
마치 검기를 날리듯이 창으로 허공을 베거나 찌르지만 그 허공을 베는 과정에서 창날을 매개체로 아우라를 바깥으로 방출시키려고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건..창과 내 몸..그리고 아우라가 일심동체여야 한다.
창을 잡으면 내 팔이 더 길어졌다고 생각하자.
마치 무기를 잡은 게 아닌 그저 팔이 더 길어진 것 처럼...내 신체라고 여기자.
무기와 몸이 하나가 되는 건 창의 본질을 깨닫기 전에 알아야 하는 무기의 본질.
무기와 몸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맨 손을 쓰는 것 보다 못하다.
아우라도 결국 나의 무기.
내 신체를 구성해주는 마치 세포 혹은 물이라고 생각해라.
신체,무기,아우라가 이 세개가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고 합을 이루게 한다.
몸속의 아우라를 창에 잘 전달시키고 창으로 아우라를 방출시킨다. -
304 조 온 (신체단련) (39397E+54) 2016. 6. 3. 오후 11:58:47마치 용이 역린하듯이 폭발적이고 호랑이의 날렵함이 있는 힘을 만들기 위해 단련한다.
오늘은 복근을 단련한다.
역시 코미가 내 운동의 과정을 보게한다.
타고나지 못하면 단련하고 노력해라.
나는 강함에 집착하고 그 집착은 노력을 만들고 노력은 강함을 만든다.
레이가 검술의 천재라면,나는 노력의 천재.
플랭크,크런치,스카이크런치,레그레이즈 등의 복근 운동을 하고 버피테스트,고릴라 푸쉬업 등의 지구력 운동을 한다.
급식을 먹는 것으로 단련을 끝낸다 -
305 조 온 (동체시력) (39397E+54) 2016. 6. 3. 오후 11:59:14동체시력을 단련한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전보다 속도를 더 빠르게...속도에 적응하고 눈에 베겨라 적응되면 더 빠르게...또 적응...
동체도 키우지만 적응령도 기르는 거 같다.
그리고 물을 눈으로 받는 훈련.
안약 값이 아까워서 물로 한다.
눈을 감지 않고 물을 눈으로 받는다.
점점 적응되면 물방울이 떨어지는 간격을 점점 짧게한다.
-
306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19235E+53) 2016. 6. 4. 오전 12:00:22"먹어라.코미.먹고 잘 크고 나보다 더 잘난 녀석이 되어라."
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여준다.
그리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 -
307 카인 허스트 (19398E+52) 2016. 6. 4. 오전 12:34:14다시.
명상을 마치고 가다듬어진 아우라와 정신을 갖고 발도를 한다.
자세를 가다듬고
아우라를 가다듬고
집중한뒤에 한순간에 검을 뽑아 벤다 -
308 카인 허스트 (19398E+52) 2016. 6. 4. 오전 4:05:20집중해서 발도를 하고 난뒤 다시 휴식을 한다.
체력회복을 위한 로스트 비프를 먹고 달빛가루를 사용한다.
그리고 명상에 들어간다.
내 검과 에리스...
그리고 나 자신이 이 세상 남았다.
아니 세상이 없고 나만 있는건가. -
309 카인 허스트 (19398E+52) 2016. 6. 4. 오전 8:46:41충분히 명상을 한듯하다.
또 다시 발도를 한다.
준비 자세 발도.
준비 자세 발도.
조금 더 높게 조금 더 낮게
더 빠르고 직선으로 -
310 카인 허스트 (19398E+52) 2016. 6. 4. 오후 12:21:10다시 명상을 한다.
무릎에 검. 옆에는 에리스.
조급함 없이 느긋한 마음없이 그냥 마음이 없다.
아무 생각없이 단 하나만 생각한다.
나자신의 성찰과 관찰...
세상이 희미해진다... -
311 카인 허스트 (19398E+52) 2016. 6. 4. 오후 4:02:24다시 세상이 돌아왔다. 몸을 일으키고 다시 그랬듯 발도연습을 준비한다.
자세를 잡고
아우라를 가다듬고
중심과 축을 기억하고 새기며
발도 한다.
다시 4시간동안 계속. -
312 조 온 (기술) (19235E+53) 2016. 6. 4. 오후 4:26:34반격기를 연습하려고 한다.
적을 효율적으로 죽이기 위해서는 방어를 하고나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닌 방어가 성공하자마자 공격을 하는 거다.
창의 긴 리치를 오직 찌르기에만 사용하는 건 너무 아깝다.
상대의 공격을 창으로 비스듬히 흘려내려고 한다.리치가 길어서 안정적으로 흘릴 수 있을 거다.그리고 흘리자마자 상대에게 찌르기.
-
313 조 온 (신체단련) (19235E+53) 2016. 6. 4. 오후 4:26:57오늘도 신체를 단련한다.
코미를 데리고...
기술을 익히기 전에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
바로 강한 육체.
강한 육체를 가지기 위해서 훈련하고 또 훈련한다.대기를 찍어 누를 근력이 꼭 필요하다.
어깨 운동을 한다.
바벨로 숄더 프레스...
그 다음은 기구로 숄더 프레스..
그 다음은 덤벨로 숄더 프레스.
마무리로 푸쉬업을 하며 끝낸다.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14 조 온 (동체시력) (19235E+53) 2016. 6. 4. 오후 4:27:20동체시력을 단련하려고 한다.
좋은 눈은 회피를 잘하게 하고 회피는 반격의 기회를 만들고 반격은 상대를 끝낼 수 있고 상대를 죽이면 나는 강해진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
점점 익숙해진다.이제 그렇게 어지럽지도 않다.
익숙해졌다고 좋아하지 말고 속도를 더 올려라.
그리고 물방울을 눈으로 받아내는 훈련.
이제 눈에 물방울이 들어오는 게 두렵지 않다.
간격을 계속 빠르게 하며 훈련을 한다.
혹시 가능하다면 캐터필리아에서 파이터 계열의 학생에게 부탁을 해서 주먹을 회피하는 훈련도 한다. -
315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19235E+53) 2016. 6. 4. 오후 4:28:21"....잘 먹어 코미트먼트."
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인다.
제로스타일의 순수한 아우라...
그리고 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주입한다. -
316 셀레네 에덴기엘라 (31976E+58) 2016. 6. 4. 오후 4:37:40조금 생각해본 건데, 폰과 디오만으로는 안되지 않을까, 하고.
폰이랑 디오도 좋아. 하지만, 조금 더 튼튼한 아이도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 ..으응, 그러니까, 조금 익숙하게 말하자면 탱커.
그럼 누가 좋을까. 잠깐 고민했다가, 어느 한 아이를 생각해. 느리지만, 인내심 있고, 튼튼한 아이.
그러니까 거북이.
그 무엇보다 단단한 등껍질을 가지고 있는, 커-다란 거북이로. 응. 크은 거북이.
이름은. 아이기스 정도가 좋지 않을까. -
317 카인 허스트 (74752E+56) 2016. 6. 4. 오후 10:21:23다시 세상을 떠난다.
무릎의 검.
에리스.
나.
그외 모든것이 사라진다.
내 자신과 아우라가 뚜렷해 진다 -
318 엠프레스 브래들리 (20339E+62) 2016. 6. 4. 오후 11:07:16콜만토에게 아우라를 주입한다.
-
319 엠프레스 브래들리 (20339E+62) 2016. 6. 4. 오후 11:17:27이 기술을 안쓰는 것은 여건부터가 안나오지만서도 한명한명에게 씌워주고 내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라 적재적소에 해줄 기술이 아니라는 것.
콜만토에게 구 모양으로 보호막을 씌웠지만 회수하고 살의기를 촘촘히 짠 채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것을 계속 연습한다.
사슬 모양부터. -
320 애쥬라 헨리에타 (17746E+58) 2016. 6. 4. 오후 11:34:40그동안 꾸준히 수련을 한 결과 처음으로 이곳에서 수련을 했을때보다 자세가 안정적으로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을 여러번 쏘면 달달 떨리던 손목도 지금은 예전에 쏜 총의 양대로 쏘아도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체력은 모든것의 기본. 앞으로 나아갈 땅을 마련하는것이 바로 체력이고, 경험이다. 니로를 데리고 온 훈련장에서 근육이 붙기 시작한 몸을 거울을 통해바라본다. 처음에는 작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무엇이든 반복을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고 단단해진다. 그래서 나는 매일 이곳으로 나오는 것이고, 니로를 어깨에 올린채로 스트레칭을 한 후, 바로 달렸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다리의 근육이 느껴진다. 심장이 뛰고 있는걸 느낀다. 지금 나는 강해지고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 숨을 내뱉고 폐가 괴로워져도 달리고 달렸다. 몇바퀴를 돌고나서 휴식을 취하였다휴식이라고 해도 앉지는 않았다. 서있는 상태로 몸에 긴장을 풀지 않으려고 하였다. 어깨에 올라와 꼬몰거리는 니로의 볼을 콕콕 찌르더니 한숨을 내쉬고 본격적으로 수련을 시작하였다.
가볍게 철봉에 매달리기로 시작하였다. 이제는 마냥 쉽게 떨어져나가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이 상태에서 내 몸무게를 지탱하여 들어올릴수도 있었으니까. 팔을 접어 철봉에 턱을 올리고, 다시 팔을 펴 얼굴을 내린다. 이걸 여러번 반복하자 팔에는 서서히 감각이 사라지고 있는 게 느껴졌다. 이런 느낌이 느껴질때마다 기분이 묘해졌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하였으니까.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규칙적으로. 곧 철봉 운동은 끝이 났다.
두번째는 팔굽혀펴기다. 쌀가마를 허리에 올릴수는 없으니 쌀가마 대신 가볍디 가벼운 니로를 허리 위에 올리고 운동을 시작하였다. 다리를 붙이고 팔은 제대로 굽힌다. 조금만 구부리는게 아니라 완전히. 누가 보아도 좋은 자세라고 인정할 수 있도록, 굽히고 피고 굽히고 피고, 숨은 함부로 쉬지 않는다. 힘든다는 생각은 지운다. 나는 연약한 사람이 아니니까. 이걸 버티지 못할 사람이면 애초에 아가씨도 나를 헨리에타로 데려오지 않으셨겠지. 팔이 굽혀지고 정해둔 시간을 알리듯 베로에서 알람이 울리자 깊게 숨을 내뱉고, 그대로 팔을 쭉 피고 누웠다. 조금만 쉬자. 허리에서 니로가 나를 따라하듯 엎어졌다. 1초, 2초, 3초. 딱 10초가 되자 흔들거리는 팔을 이끌고 니로를 어깨에 올린 후 급식실로 갔다.
"고기 주세요."
고기, 채소는 쌈으로 충분하다. 수련을 열심히 한 만큼 열심히 먹는다. -
321 애쥬라 헨리에타 (17746E+58) 2016. 6. 4. 오후 11:39:26"니이이로~"
급식실에서 돌아온 뒤, 옷도 갈아입지 않고 니로와 함께 침대에 털썩 누웠다. 그러면서도 몸을 주무르며 알이 생기는 걸 예방하였지만. 스트레칭을 하면서 으어어 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낸 후. 니로에게 시선을 돌렸다. 지친다는 눈빛을 보내더니 한숨을 내뱉었다.
"니로도 옆에서 봤으니 알겠지만, 체력훈련이라는건 되게 힘든 일이에요. 고기를 먹지않고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니까요?"
불평을 하듯 말을 이어나가다가 갑자기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앉았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존재가 같이 있어서 참 안심이에요."
니로의 머리를 쓰담거리더니, 아우라를 먹였다. 그리고 총에도 아우라를 저장하며 속삭이듯 말한다. 내일 제대로 굴려줄게요. -
322 카인 허스트 (41437E+57) 2016. 6. 5. 오전 3:24:14발도를 다시 시작한다.
같은 자세
같은 축
같은 중심
같지만 최적인것을 찾아 발도 해낸다. -
323 애쥬라 헨리에타 (80117E+59) 2016. 6. 5. 오전 10:02:54손목에 아우라를 둘렀다. 이런식으로 아우라를 사용하면 체력 이나 근력 단련에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단련을 시키려는 부분에 아우라를 두른채 턱걸이를 시작한다. 내 한계까지 계속 반복한다.
-
324 카인 허스트 (09825E+53) 2016. 6. 5. 오후 12:09:13...
...헉. ...
크게 숨을 들이 쉬었다.
얼마나 또 누워 있었지.
발도를 하다가 힘이 다 빠져버려 의식이 끊어졌다.
4시간뒤에 명상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기절해 버린거군.
지금 부터라도.
다시 앉아서 검을 무릎위에 두고 에리스는 옆에 둔채 명상을 한다 -
325 애쥬라 헨리에타 (59606E+58) 2016. 6. 5. 오후 12:43:05"뭔가 오늘은 여유롭지가 않네요."
한숨을 내쉬고는 니로와 총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26 조 온 (기술) (40035E+60) 2016. 6. 5. 오후 2:51:44돌진기를 익히려고 한다.
상대와의 거리를 줄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다른 동료의 공격을 대신 맞는 목적도 있고 한방에 보내버리려는 목적도 있다.
창을 잡고 하체근육의 탄력과 근력을 이용하여 몇 번의 보법(스텝)만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근접했을 때..! 앞발을 중심으로 뒷발부터 창까지 힘과 돌진했을 때의 추진력의 힘을 더해서 상대를 찌르려고 한다. -
327 조 온 (신체단련) (40035E+60) 2016. 6. 5. 오후 2:52:05강해지려면 꾸준한 단련을 필수.
집념은 곧 실천.
가슴근육을 단련하려고 한다.
오늘도 코미가 구경하게 한다.
체스트 프레스.
벤치 프레스.
덤벨 벤치 프레스 등의 가슴운동을 한다.
무게보다는 자극.
"......!"
아...가슴 찢어지는 느낌이다...하지만 강해지기 위해서는 이딴 고통 쯤이야...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 것으로 단련을 한다. -
328 조 온 (동체시력) (40035E+60) 2016. 6. 5. 오후 2:52:26동체시력을 단련한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을 한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
스치는 것 만으로도 이건 피하지 못한 거다.
엄격해야 된다.
속도에 익숙해지고 괴로워도 견뎌낸다.
그리고 눈으로 물을 받는 훈련.
처음에는 약간 쫄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끝까지 물방울을 본다.물방울이 떨어지는 간격을 좁혀간다. -
329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40035E+60) 2016. 6. 5. 오후 2:52:54"플레인 요거트를 먹는 느낌이려나."
순수한 아우라를 코미에게 먹인다.
그리고 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주입한다. -
330 셀레네 에덴기엘라 (34141E+59) 2016. 6. 5. 오후 3:08:37아무리 내가 소환사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무런 단련같은 걸 하지 않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
응. 그러니까, 운동하자. ...으응, 시작부터 너무 힘든 건 말고 가볍게 달리는 걸로. 빙글빙글. -
331 카인 허스트 (09825E+53) 2016. 6. 5. 오후 5:20:58명상을 끝내고 다시 발도 연습을 한다.
검집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히 검을 뽑아내는 자세 아우라 중심 축 모든것을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다시.
계속해서 다시.
계속해서 다시.
몇시간동안 계속해서 다시. -
332 카인 허스트 (09825E+53) 2016. 6. 5. 오후 10:22:34발도수련을 충분히 했다.
다시 명상으로 들어간다.
내 무릎에는 검
내 옆에는 에리스
깊은 생각에 빠져 세계가 멀어진다... -
33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447E+60) 2016. 6. 6. 오전 12:34:22"아이리, 아-"
아이리에게 아우라를 먹여주어요. 우리 착한 아이리.
"……보고싶네요, 아이리가 입에서 불을 쏘는 모습." -
334 카인 허스트 (05467E+51) 2016. 6. 6. 오전 3:01:56다시 발도 시작.
극도로 정제된 선.
극도로 정확한 자세.
극도로 잘 잡아낸 중심과 축.
며칠간 쉬지않고 수천번을 발도 했다.
나는 그 것에 닿기위해 자세잡으며 발도 한다. -
335 카인 허스트 (05467E+51) 2016. 6. 6. 오전 9:58:49다시 내 몸과 정신 그리고 아우라를 가라앉히기위해 명상을한다.
깊게 가라앉은정신으로 가라앉는다.
주변이 흐려지더니 사라지고 내자신만이 뚜렷해진다. -
336 카인 허스트 (7017E+56) 2016. 6. 6. 오후 2:48:47명상을 끝냈다.
...지금 며칠이나 지났더라.
몇번을 반복했던가.
...상관없다.
자세를 잡는다.
그리고 다시 발검을 한다.
아우라 자세 중심 축 속도 선 순발력
이 모든 개념들을 머리속에 채우며 발도. -
337 조 온 (기술) (58453E+52) 2016. 6. 6. 오후 3:28:24전에 시도하다가 근력과 시력의 부족으로 중단된 회전찌르기를 해보려고 한다.
상대를 견실하게 찌르면서도 창끝을 빠르게 회전시킨다.
공간을 접는 기술인 회전찌르기를 익히려고 한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이 보이길.. -
338 조 온 (신체단련) (58453E+52) 2016. 6. 6. 오후 3:28:52오늘도 힘을 키운다.
코미가 구경하게 한다.
오늘은 근지구력을 위해서 맨몸운동을 한다.
폭발적인 힘도 필수지만 창을 오래 들어야 하는 근지구력도 필수이니깐.
버피테스트를 15번씩 10세트를 한다.
버피가 끝나면 고릴라 푸쉬업을 15번씩 10세트를 한다.
그리고 일반 푸쉬업을 100개를 한다.
플랭크를 10분 동안 한다.
레그레이즈,크런치,스카이 크런치,러시안 트위스트 등의 운동을 20번씩 10세트를 반복한다.
스쿼트 100개를 하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39 조 온 (동체시력) (58453E+52) 2016. 6. 6. 오후 3:29:22동체시력을 단련한다.
힘도 힘이지만 눈이 좋아야 회피도 잘하고 정확도도 높아진다.기초적인 체력이 있는 만큼 좋은 시력도 가져야지.
저번 처럼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을 한다.
익숙해지면 더 빠르게.또 익숙해지면 더 빠르게 하고 추를 더 추가시킨다.
그리고 눈으로 물을 받아내는 훈련.
이번에는 한 쪽 눈이 아닌 양 쪽 눈으로 다 받아낸다.한 쪽 시력만 좋으면 안된다.둘 다 좋아야지. -
340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58453E+52) 2016. 6. 6. 오후 3:30:25"먹고 강해져."
코미에게 아우라를 주입한다.
아우라를 랜달피넛에 주입한다. -
341 카인 허스트 (05467E+51) 2016. 6. 6. 오후 7:48:36다시 명상에 들어간다.
이 세상이 없어진다.
그리고 오직 나와 관련된것만 남았다.
에리스
검
나의 정신... -
342 애쥬라 헨리에타 (74604E+57) 2016. 6. 6. 오후 10:49:32훈련은 계속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훈련을 중간에 관두면 근육은 차례로 쇠퇴해버린다.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성실함이 없으면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오늘도 니로를 데리고 나와서는 몸을 풀었다.
"니로라도 있으니, 심심하지 않아서 좋네요."
니로의 반응을 보고 씩 웃어 보이더니, 몸전체를 다 유연하게 풀어주고는 니로는 머리 위에 올렸다. 어떤 운동이든지 종류의 따라 발달하는 근육이 다르므로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기로 하였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달리기, 자세를 바르게 허리를 펴고, 발에 닿는 방법도 신경을 쓴다. 학교를 계속 달리고 달리니 다리가 아파지는 것이 느껴졌다. 또 점점 숨쉬기도 힘들어졌지만 입을 꼭 다물고 코로만 숨을 들이마시고, 입은 숨을 뱉는 용도로만 사용했다. 꽤나 오랜시간을 달리고는 멈추었다. 쉴 때도 앉지 않았다. 앉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달리기 다음은 팔운동이다. 일단 아우라를 이용하기로 생각하면서 아우라를 몸 전체에 집중하고, 몸의 힘을 기르는데 이용하려고 한다. 그리고는 언제나 하던 팔 굽혀 펴기로 훈련을 이어나갔다. 팔을 벌린 관격을 좁게 하고, 내릴 때 숨을 들이쉬고 올릴 때 숨을 내쉰다. 슬슬 팔이 후들거리기 시작할때. 운동을 바꾼다. 트위스트 크런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반대 팔 쪽 상체를 비틀어서 가볍게 들어 올려준다. 이걸 다른 운동처럼 여러번 반복하였다. 복근의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상체 운동을 다 끝낸 후, 그동안 비교적 소홀했던 하체 운동을 시작한다. 운동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간편한 하체 운동을 골랐다. 일단 기본적으로 허리를 펴고 양발은 어깨넓이 만큼 벌렸다. 두발은 평행하게 둔 후,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고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하고 무릎을 구부리고, 허벅지 전면과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땅을 밀면서 일어선다. 하체에 힘이 실린다. 순간적으로 단단해지는 근육을 느끼며 하체의 힘을 기르는것에 집중을 하였다. 전체적인 운동이 전부 끝나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급식실로 갔다.
잡곡에 닭가슴살. 다이어트를 하늣 느낌이지만 식이조절도 훈련의 일부분이니까. 열심히 씹고 넘긴다. -
343 애쥬라 헨리에타 (74604E+57) 2016. 6. 6. 오후 11:03:02니로와 총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44 카인 허스트 (77357E+52) 2016. 6. 7. 오전 12:15:51명상을 끝내고 다시 발검수련에 들어간다
내가 맞춰낸 자세 중심 축 이것이 한치도 다름없이 반복되게 발검 한다.
다시 발검. 다시 발검.
있는 한계까지 정밀하고 빠르게 발검 -
345 카인 허스트 (77357E+52) 2016. 6. 7. 오전 5:39:31발검 수련을 했으니 명상에 들어간다.
세상이 멀어지고
나 자신이 뚜렷해 진다.
내 검이 뚜렷해 지고
에리스가 뚜렷해 진다. -
346 카인 허스트 (42889E+52) 2016. 6. 7. 오후 12:37:56다시 시간이 되었다.
검을 짚고 일어서 다시 자세를 잡는다.
아우라 자세 중심 축 다 잡고 조절하고 느낀다.
그리고 발도.
내가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자세를 다시 잡고 발도.
다시.
또 다시
다시.
또 다시... -
347 카인 허스트 (92195E+57) 2016. 6. 7. 오후 6:34:05발검 수련을 했다.
이제 다시 명상 차례다.
...
이게 한계가 아니다. 분명 더 나아갈수 있고 끝은 멀리 있다.
다시 깊은 명상으로 세계에서 멀어진다.
나와 에리스 그리고 검만이 남게 명상한다. -
348 카인 허스트 (92195E+57) 2016. 6. 7. 오후 11:16:50명상에서 깨어났다.
꽤 오랬동안 명상을 했군.
약간 몸이 힘들어서 돌아오기 힘들었던것이려나?
어쨌든 의문을 품을 새가 없다.
다시 발도수련을 시작한다.
자세. 중심. 축. 검집. 곧바른 정제된선. 가속.
이 모든것을 집합해 단 한번에 발휘하며 발도 한다. -
349 카인 허스트 (68249E+58) 2016. 6. 8. 오전 5:28:27발도 수련을 중단하고 명상으로 다시 가다듬고 성찰한다.
회복을 위한것은 섭취하고 필요한 자리에 앉는다.
명상을 시작하자.
무릎에 검.
내 옆엔 에리스.
나는 집중을 시작하고 세상은 멀어진다... -
350 조 온 (신체단련) (35724E+54) 2016. 6. 8. 오전 6:04:19신체를 단련한다.
집념은 실천을 만들고 실천은 노력을 만들고 노력은 변화를 만든다.
하체운동을 한다.
스쿼트,레그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운동이 끝나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마무리 한다. -
351 조 온 (동체시력) (35724E+54) 2016. 6. 8. 오전 6:05:06동체시력을 단련한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
이번에는 여러 개를 달아두고 피하려고 한다.
점점 익숙해지자.
그리고 눈으로 물을 받아내는 훈련.
기본 중의 기본이니 계속 하자.
눈을 감지 않는 게 제일 기본이다. -
352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35724E+54) 2016. 6. 8. 오전 6:05:40하베르와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53 카인 허스트 (68249E+58) 2016. 6. 8. 오후 1:56:11아... 명상이 조금 길었다.
다시 일어난다.
발검수련을 해야한다. 너무나 힘들지만 필요한 일이다.
자세 중심 축 검집 아우라 정제된 선.
이 모든것을 집합하며 발검수련을 한다. -
354 카인 허스트 (68249E+58) 2016. 6. 8. 오후 6:41:59발검 수련 끝.
다시 명상으로 들어간다.
주변이 고요해지며 사라진다.
나와 에리스 그리고 검만이 남는다.
나 자신이 뚜렷해진다.
에리스도
내 검도 뚜렷히 느껴진다. -
355 카인 허스트 (68249E+58) 2016. 6. 8. 오후 10:44:21다시 발검 수련 시작.
자세 중심 축 검 검집 정제된 선 가속 순간 이란 단어를 집합하며 검에 집중한다.
그리고 발검한다.
베어내고 다시 가상의 검집을 씌우고 다시베고 가상의 검집에 씌우고 다시베고 검집으로 넣고 다시 베고 -
356 셀레네 에덴기엘라 (16356E+59) 2016. 6. 8. 오후 10:47:35아르고랑, 책에게 아우라를.
"...아르고는 뭐가 될까..."
항상 궁금하네. -
357 조 온 (기술) (35724E+54) 2016. 6. 8. 오후 11:45:57ㅡ 때로는 , 싸움은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 .
ㅡ 그에 의해 , 태초의 그것은 이미 ' 그 의의를 잃었다 ' .
ㅡ 광기의 유산 , 그것은 이어져 내려온다 .
ㅡ 그것을 기술로 간직하는 것 , 그것은 양날의 검이다 .
ㅡ 전사로서 부수는 것 , 그것은 허용된 것 .
ㅡ 광기의 유산은 진혼을 연주한다 .
"......"
'광기'....그래 간단히 생각하자.
다른 거 생각할 필요 없어.
그저 앞에 적을 죽이는 게 오직 나의 목표.
죽이고 부시기 위해 강해지려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눈 앞에 있는 적을 그저 박살내는 것.
그것이 나의 순수한 목표.
몸 따위 사리지 않는다.
오직 적을 죽이는 것에 집중을 한다. -
358 조 온 (신체단련) (35724E+54) 2016. 6. 8. 오후 11:46:21신체를 단련한다.
오늘은 허리와 등 근육 운동을 할 거다.
데드리프트,컬 등의 운동을 한다.
허리가 끊어질 거 같지만 버틴다.
신체의 단련은 자신과의 싸움.
자신에게 진다면 누굴 이길 수 있겠는가.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59 조 온 (동체시력) (35724E+54) 2016. 6. 8. 오후 11:46:45동체시력을 단련한다.
여러 개의 추를 설치하고 피하는 훈련을 한다.
실전에선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서 공격이 온다.실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여러 개의 추를 이용하는 것이다.
눈으로 물을 받는 훈련을 한다.
전투에서 눈을 절대로 감지 않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꾸준히 한다. -
360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35724E+54) 2016. 6. 8. 오후 11:47:16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61 카인 허스트 (38448E+50) 2016. 6. 9. 오전 2:15:21다시 명상으로 돌아간다.
나 자신을 뚜렷하게 관찰하는것이 명상.
아우라를 가다듬고 내 정신을 들여다 보는것이 명상.
끝없이 펼쳐진듯한 세상이 사라지게 하는것이 명상...
명상에 다시 빠진다. -
362 카인 허스트 (9795E+50) 2016. 6. 9. 오전 11:52:08발검 수련 시작.
자세가 잡히고 중심과 축이 움직이며 유지되면서 검이 뽑히고 목표가 베어지고 검이 돌아오고 검집에 검이 들어가고 자세가 잡히고 중심과 축이 움직이며 유지되면서 검이 뽑히고 목표가 베어지고 검이 돌아오고 검집에 검이 들어가고 자세가 잡히고 중심과 축이 움직이며 유지되면서 검이 뽑히고 목표가 베어지고 검이 돌아오고 검집에 검이 들어가고 -
363 카인 허스트 (39349E+47) 2016. 6. 9. 오후 5:36:01명상 수련을 한다.
조용히 앉아 세계를 떠난다.
아우라가 보이고 내가 보이고 애리스가 보이고 내 검이 보인다.
조용히 가라 앉힌다 -
364 카인 허스트 (38448E+50) 2016. 6. 9. 오후 9:00:17발검 수련을 다시 시작한다.
검집을 만들고 검을 검집에 넣고 자세를 잡고 검을 뽑으며 중심을 잡고 축을 유지하고 목표를 베고 검집을 만들고 검을 검집에 넣고 자세를 잡고 검을 뽑으며 중심을 잡고 축을 유지하고 목표를 베고 검집을 만들고 검을 검집에 넣고 자세를 잡고 검을 뽑으며 중심을 잡고 축을 유지하고 목표를 베고 검집을 만들고 검을 검집에 넣고 자세를 잡고 검을 뽑으며 중심을 잡고 축을 유지하고 목표를 베고... 정신이 아늑해 지게 발검에 모든 신경을 쓴다.
마치 명상을 하듯이. -
365 조 온 (기술) (90542E+46) 2016. 6. 9. 오후 10:44:41전방위 견제기를 익히려고 한다.
주위에서 공격을 하면 무쌍난무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하나 쯤은 더 익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창으로 허공을 벤다.
그냥 허공을 베는 게 아닌 창을 회전시켜 360° 로 벤다.
즉,주위를 다 벤다.
더 빠르고 더 견실하게 하려고 한다. -
366 조 온 (신체단련) (90542E+46) 2016. 6. 9. 오후 10:45:07힘을 키운다.오늘은 가슴근육을 단련한다.
벤치프레스,체스트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가슴이 찢어질 거 같지만 참는다.
단련은 나 자신과의 싸움.
이걸 이길 인내와 강인함이 있어야 비로소 단련이 되는 거다.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67 조 온 (동체시력) (90542E+46) 2016. 6. 9. 오후 10:45:29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을 받는 훈련.
눈을 감지 않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창끝에 눈을 때지 않기 위해서는 눈 또한 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감는 순간...죽음이나 마찬가지이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
되도록 추를 많이 설치하고 피한다.
실전 보다 더 힘든 실전 같이.. -
368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90542E+46) 2016. 6. 9. 오후 10:45:58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69 카인 허스트 (35568E+56) 2016. 6. 10. 오전 2:25:21다시 명상 수련에 빠진다.
조용하게 깊게 내 자신을들여다보게빠져든다...
자아상찰
자기 관찰
내 검
나의 정신... -
370 카인 허스트 (35568E+56) 2016. 6. 10. 오전 10:42:41발검수련을 한다.
정해진 패턴과 행동을 똑같이 반복해낸다.
자세 중심 축 이것으로 시작하는것이다.
정확하고 극한으로 정제된 기술이 될때까지 반복한다. -
371 카인 허스트 (35568E+56) 2016. 6. 10. 오후 2:49:43어느정도 수련을 했으니 다시 명상을 한다.
깊게 내 자신을 성찰하면
에리스 그리고 나와 검 만이 남는다.
아주 고요하다. -
372 카인 허스트 (95793E+56) 2016. 6. 10. 오후 6:13:45어느정도 수련을 했으니 다시 명상을 한다.
깊게 내 자신을 성찰하면
에리스 그리고 나와 검 만이 남는다.
아주 고요하다. -
373 카인 허스트 (95793E+56) 2016. 6. 10. 오후 6:15:15>>372
오류.
발검 수련 시작.
내가 발검 할수 있는 최선의 자세 중시 축을 찾으며 수련한다.
검을 뽑으면서 동시에 검이 검집으로 돌아온다. -
374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8E+59) 2016. 6. 10. 오후 7:08:03콜만토에게 아우라를 주입한다
-
375 조 온 (기술) (73648E+53) 2016. 6. 11. 오전 12:00:18전에 코미가 인형들에게 죽을 뻔 했을 때...나의 감정은 격해지고 인형들을 순식간에 작살냈다.
또 나를 괴롭힌 인형들을 보고 화가나서 무쌍난무를 시전하자 전부 가루가 됐지...
어느정도 알았어.. '분쇄'의 힌트를...
바로 격해진 감정...
하지만 분노라는 것은 파워를 순식간에 올려주지만 그 리스크가 커서 금방 지치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즉,적절히 분노하라는 것.
분노하면서도 이성을 잃지 않으면서 분노하는 것.그것이 중용에 이르게 되었을 때 음과 양이 조화가 된다.
-
376 조 온 (신체단련) (73648E+53) 2016. 6. 11. 오전 12:00:43근력을 단련한다.
오늘은 팔운동이다.
바벨과 덤벨 등을 들고 내리는 걸 반복한다.
팔이 터질 거 같지만 강해지려는 집념은 그 고통을 잊게한다.
딥스를 하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77 조 온 (동체시력) (73648E+53) 2016. 6. 11. 오전 12:01:05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을 받아내는 훈련을 한다.
이젠 눈을 계속 뜨는 것만 집중하지 않고 물방울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집중하려고 한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
피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추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또 어디로 올지 예상도 하며 피한다 -
378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73648E+53) 2016. 6. 11. 오전 12:01:26코미트먼트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79 조 온 (기술) (73648E+53) 2016. 6. 11. 오전 11:26:45기본적인 찌르기를 단련하려고 한다.
정확도를 높히기 위해서디.
그 동안 키운 동체시력을 이용해서 빠르게 움직이는 타겟을 찔러보려고 한다.
타겟의 움직임을 보며 움직임을 예상하고 또 관찰하고 빈틈을 관찰하고 거리도 잰다.
창끝에 시선을 때지 않는 건 기본이고,팔의 힘이 아닌 전신의 힘을 이용해 견실하게 찌르려고 한다.
100%는 아니어도 99%의 정확도를 목표로 찌르기를 연습한다 -
380 조 온 (신체단련) (73648E+53) 2016. 6. 11. 오전 11:27:08신체를 단련한다.
오늘은 어깨를 단련한다.
바벨과 덤벨 등으로 숄더프레스를 한다.
그리고 또 기구를 이용해서 숄더프레스를 한다.
창을 쓰기 위해서는 튼튼한 어깨가 필요하다.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81 조 온 (동체시력) (73648E+53) 2016. 6. 11. 오전 11:27:30동체시력을 단련한다.
기본적으로 눈을 감으면 안되니깐 눈으로 물방울을 받아내는 훈련을 한다.
물이 이제 점점 느리게 보이려나.
그 다음은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
이제는 무조건 보고 피하지 않고 움직임을 예상하고 거리까지 관찰하며 피한다. -
382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73648E+53) 2016. 6. 11. 오전 11:28:11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8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1708E+61) 2016. 6. 11. 오전 11:47:41"………."
아이리의 주인은 저. 저는 아우라를 주고, 아이리는 그걸 먹지요. …미안해요. 하나는 둘이 될 수 없으니까요. 아이리에게 아우라를 먹이며, 그런 생각을 해요. -
38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1708E+61) 2016. 6. 11. 오전 11:54:08항상 달리기를 시작하며 느껴요. 오, 저는 생각보다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요. 문제는 그 시작하는 거예요. 시작할 때만은 발을 내딛는게 재미있고 에이스처럼 모든게 쌩쌩 빠르게 지나가지만, 점점 달릴 수록 숨이 가빠오면서 달리는건지 멈춰있는건지 구분이 안 되거든요. 다리에는 감각이 별로 없고요. 하지만 뭐든 열심히 하면 피와 살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별 수 없이 믿어야지요, 제 미래의 깨끗한 피와 살을. 달리기를 마치고는 차 세잔 가량을 흡입한 후, 여느 때처럼 스트레칭을 하여요. 쭉! 쭉쭉쭉! 쭉! 쭉쭉쭉! 지렁이가 깨끗한 흙으로 몸을 옮길 때처럼 살짝쿵 뾰~하며 웅크렸다가, 다시 나아가듯 쭉~ 우아하게!
-
38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1708E+61) 2016. 6. 11. 오후 12:01:28나의 검, 다이아를 두 손에 꼬옥 쥐어요. 눈을 감으면서 머리를 비우고, 다이아의 이미지를 떠올리려 노력해요. 내가 생각하는 다이아의 이미지, 느껴지는 기운을 상상하면서… 그래요, 저는 저의 다이아가 분홍색이었으면 좋겠어요. 뭉실뭉실 뭉게구름, 벚꽃, 떨어지는 나뭇잎, 그런 이미지들처럼 맑고 깨끗한, 빛이 좋은 분홍색 말이에요. 하지만, 역시 정확한 느낌은 떠오르지 않네요. 분홍색이 나는 검술은 본 적이 없답니다. 어쩔수 없지요, 그냥 해보는 수밖에. 해보는 '수박'에… 후훗, 수박… 분홍색의 수박… ?
"캬오! 으르르릉!"
정확하게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면서, 수박을 쪼갤 수 있을 만한 기세로 검을 휘둘러요. -
386 카인 허스트 (04817E+63) 2016. 6. 11. 오후 5:40:23명상.
내 자신을 고요히 관찰하는 것이다.
나를 관찰하는것이 명상이다.
나도 모르는 나 가 있을까?
알게 될거다. -
387 카인 허스트 (11623E+55) 2016. 6. 11. 오후 9:55:23발검 수련.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돌리기.
자세잡기.
검뽑기
....
반복하고 반복하고... -
388 카인 허스트 (22489E+62) 2016. 6. 11. 오후 9:55:27발검 수련.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돌리기.
자세잡기.
검뽑기
....
반복하고 반복하고... -
389 카인 허스트 (9426E+51) 2016. 6. 12. 오전 1:44:52다시 명상 수련.
...
조용히 내 자신을 성찰한다.
내 자신을 본다.
계속해서 내 자신을...
본다...
내 자신을... 내 검을... 에리스와... -
390 카인 허스트 (6265E+58) 2016. 6. 12. 오후 1:19:23발검 수련.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되돌리기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되돌리기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되돌리기 ...
정말 정신이 아늑해 지는듯하다.
너무나 같은 행동을 끝없이 하니... -
391 조 온 (기술) (81837E+49) 2016. 6. 12. 오후 1:34:41기본기를 더욱 더 키우려고 한다.
나는 방패를 쓰는 지상창병도 말을 타는 마상창병도 아닌 오직 창만 쓰는 양손창병이다.
그러니 양손창병에 맞는 그런 기본기를 단련해야 된다.
일단 기본적인 그립법.
기본적인 그립은 왼손과 오른손 모두 정수(正手)로 잡으며, 왼손이 앞으로 간다.
기본적인 스탠스를 하자.
내가 연습할 스탠스는 바로 정석적인 미들가드.
창을 잡은 손은 허리높이에, 창끝은 배와 가슴, 목과 얼굴 등 다양한 곳을 노린다. 양손 창술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세이며, 찌르기를 전제로 한다.
그리고 보법.
기본적인 전진보법.
창을 겨누고 왼발이 먼저 앞으로, 오른발이 왼발이 전진한 만큼 따라간다. 항상 나의 전방만을 적에게 노출할 수 있으며 세밀하고 정확한 간격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측면이동.
창술의 교전은 기본적으로 빠른 전진과 후퇴를 기본으로 하나, 상대의 중심선에서 벗어나 반격한다는 개념도 매우 중요했다. 가장 중요한 방법론은 트라이앵글(Tryangle)스텝과 볼타(Volta)이다. 트라이앵글 스텝은 좌우 대각선 앞쪽으로 전진하면서 중심선으로 벗어날때 쓰는 보법으로 왼쪽으로 갈 때는 오른발이 왼쪽 전방으로, 오른쪽으로 갈 때는 왼발이 오른쪽 전방으로 간다. 볼타는 이와는 달리 발이 꼬이듯이 이루어지는 보법으로, 왼쪽으로 갈 때 왼발이 왼쪽 측면으로, 오른쪽으로 갈때 오른발이 오른쪽 측면으로 간다.
그 다음은 공격법인 '찌르기'.
위의 조건이 충족됐으면 익힌다.
보법으로 전진 혹은 후퇴를 하며 적을 관찰하다가 빈틈이나 거리가 생기면 앞발을 중심 축으로 해서 뒷발-허벅지-허리-복근-광배-어깨-팔-창봉-창끝 순으로 힘을 전달시켜 상대를 견실하게 찌른다.이때 창끝에서 시선을 때지 않고 반드시 포커스를 둔다.그렇지 않으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때 견실하게 찌른 만큼 창을 회수하는 것도 중요하다.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순간 창을 빠르게 회수하자.안 그러면 반격당하거나 창이 잡힌다. -
392 조 온 (신체단련) (81837E+49) 2016. 6. 12. 오후 1:35:13신체를 단련한다.
오늘은 등과 허리를 단련한다.
데드리프트,컬,턱걸이 등의 운동을 한다.
상당히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
하지만 이건 할 때 마다 드는 생각이다.
매번,이 생각들을 이겨내고 단련했다.
오늘 하루만 더 버티자는 식으로 말이다.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393 조 온 (동체시력) (81837E+49) 2016. 6. 12. 오후 1:35:42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아내는 훈련.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고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갈 거다.하지만 눈을 감지 않게 해준다는 큰 메리트를 준다.꾸준히 하자.
추를 피하는 훈련.
각도,거리,방향,스피드,움직임..다 파악하며 피하자. -
394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81837E+49) 2016. 6. 12. 오후 1:36:19코미에게 순수한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39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8532E+56) 2016. 6. 12. 오후 2:15:32아이리는 어떤 맛이 날까요. 고기 맛이 날까요, 찹쌀떡 맛이 날까요… 아, 먹어보고 싶다는 것이 아닌, 단순히 생김새에서 피어오르는 단순한 궁금증이랍니다.
"아이리, 아-"
별 생각없이 아우라를 먹여주어요. -
396 카인 허스트 (6265E+58) 2016. 6. 12. 오후 4:04:51명상.
명상. 명상. 명상...
아무 생각이 필요 없다
조용한 자기성찰만 있다.
나와 검
검과 나
아우라와 에리스
에리스와 아우라
깊게 명상한다
-
397 카인 허스트 (18028E+58) 2016. 6. 13. 오전 1:11:59발검.
잡생각 필요 없이 몸이 기억하도록 몸에 새겨지도록 하나의 행동만을 한다.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되돌리기 자세 잡기 검뽑기 중심 축 유지 목표 베기 검 되돌리기... -
398 카인 허스트 (18028E+58) 2016. 6. 13. 오전 6:02:21명상을 한다.
조용히 내 자신을 관찰하는것.
내 검과 내 자신과 에리스만이 세상에 남는다.
그리고 끝에는 세상도 없어져 버린다.
조용히 나는 명상을 한다 -
399 카인 허스트 (66444E+52) 2016. 6. 13. 오전 10:56:53발검.
검을 뽑으며
적을 베며
검을 다시 검집에 넣는
이 모든것을 자연 스럽게 되게
계속 반복해서 한다 -
400 카인 허스트 (55955E+58) 2016. 6. 13. 오후 4:40:45명상.
나와 검과 에리스.
이것만이 남는다.
모든것이 사라진다.
세계조차도.
나는 그리고 남은것을 보고 성찰한다 -
401 카인 허스트 (66444E+52) 2016. 6. 13. 오후 11:21:12발검.
자세를 잡고 검을 뽑고 적을 베고 검을 되돌리고 다시 자세를 잡고 검을 뽑고...
반복 반복 반복... -
402 조 온 (기술) (86802E+55) 2016. 6. 13. 오후 11:48:42광화를 익히려고 한다.
그저 단순히 미치면 된다.
거하게 한번 놀아보며 들어가 날개 피고
작두위에 불나게 뛰어 노는 것처럼 미치자.
상대에 관한 증오? 정의심? 그런거 없어.
그저 단순히 적들 앞에서 미친 듯이 한바탕 뛰어놀며 다 죽여버리는 것.
죽이는 거에 집중하니깐 몸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다.
적들에게 포위당하고 체력도 없으면 어차피 죽는 거, 도깨비라도 본듯 시끄럽게 억울하다
울어봤자 소용없잖아.날뛰고 죽어야지.
다 패대기 쳐 싹 다 패대기 쳐버려
내 몸둥아리 망가져도 난 계속 내리쳐.
하지만 이건 양날의 검.
동료들도 알아보지 못한다.
동료들을 공격하는 건 뻔한 일...그러니..
동료들이 나를 안전하게 제압해주길 바라거나
내 과거를 보며 합장하고 명복이나 자신에게 간절히 비는 수 밖에.
-
403 조 온 (신체단련) (86802E+55) 2016. 6. 13. 오후 11:49:06나는 나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있으니 호전적이고 입을 털고다니는 거다.
자신감의 근본은 노력.
노력하기에 나 자신을 믿고 따르는 것이다.
그러기에 오늘도 신체를 단련한다.
하체를 단련한다.
스쿼트,레그프레스,익스텐션 등의 운동을 한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404 조 온 (동체시력) (86802E+55) 2016. 6. 13. 오후 11:49:26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아내는 훈련.
좀 극단적으로 생각하면..죽기 싫으면 이건 꼭 하자.눈을 감는다는 건..곧 죽는다는 의미나 다름이 없다.
추를 이용한 회피훈련.
단순히 동체시력만 기르는 게 아니다.
거리감각,움직임의 예상능력,반응속도를 기르려는 목적도 있다. -
405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86802E+55) 2016. 6. 13. 오후 11:49:54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406 셀레네 에덴기엘라 (30824E+59) 2016. 6. 14. 오후 2:48:51운동을 하자. 응. 스트레칭을 하고, 심호흡을 하다가 제자리에서 통통 뛰어. 그리고, 앞으로 달려나가. 조깅같으 느낌.
캐터펠리카 내부를 빙빙 돌면서 달려. 바람이 기분 좋아. -
407 카인 허스트 (69591E+58) 2016. 6. 14. 오후 5:06:33... 발검 수련하다가 또 다시 졸도 한듯하다.
...
오늘은 쉴까, 하고 생각이 든다. 오늘정도는 괜찮지 않으려나. 하루 정도는 쉬는것도 좋을듯 하다.
...안된다.
다시 시작한다. 내게는 시간이 부족해.
쉴 시간도 내게는 부족해.
단 하루도 낭비할수 없어.
오늘 쉰다면 내일 난 후회할거야.
다시 발검 수련을 한다.
지겹도록. 정신이 아늑하도록 계속... -
408 카인 허스트 (51169E+53) 2016. 6. 14. 오후 10:11:59다시.
이 자세를 할때 더 빠르게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나아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검을 뽑고 적을 베고 다시 검집에 넣고...
다시.
검을 뽑고 적을 베고 다시 검집에 넣고...
또 다시... -
409 조 온 (기술) (3794E+56) 2016. 6. 14. 오후 11:12:13이도찌르기는 효율적인 역전기이다.
하지만 내 단점은 역전시킬 만한 한방이 없다는 건 여전하다.그렇다면 무식한 한방이 아닌 날카로운 노련함으로 역전시키는 그런 기술을 익히자.
순간적으로 적의 발목을 베는 기술.
스탠딩자세에서 창을 내려 베려고 하면 오히려 반격을 당하니 바로 자세를 낮추어 창으로 적의 발목을 벤다.자세를 바로 바꿀 수 있는 날렵함은 필수이다.
혹여나 발목이 아닌 아킬레스건이 베이면 이건 엄청난 치명상이다. -
410 조 온 (동체시력) (3794E+56) 2016. 6. 14. 오후 11:13:05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물방울을 눈으로 받아내는 훈련을 한다.
이건 언제 해도 중요하다.눈을 감지 말아야 해.
추를 회피하는 훈련을 한다.
동체시력이 메인이지만 거리감각이나 예상감각도 조금씩 기를 수 있다.
그리고 또 주먹을 피하는 훈련.
대부분의 적이라면 어깨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예상을 할 수 있다. -
411 카인 허스트 (13946E+60) 2016. 6. 15. 오전 2:18:18오랜만에 조 온과 브래들리랑 대화 했다.
오랜만인가? 지금 지나는 시간이 너무나 길고 지겹게 느껴져서 얼마 안되서 얘기 한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로 힘든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멈춰서는 안된다.
계속 해야한다.
내 몸 내 정신 모든것을 한계까지 몰아세워도 부족하다.
매일 매일이 한계와 부딫히는 순간이 필요하다.
다시 발검이다.
검 위에 검집을 만들고.
거짓된 검집에서 검을 뽑으며
목표를 베고
다시 검을 위치하고
거짓된 검집을 만들어 씌우고...
계속.
한다. -
412 카인 허스트 (13946E+60) 2016. 6. 15. 오후 8:41:25얼마나 시간이 지났지.
몇주는 됬나? 아니 그정도 까지는 아니겠지.
3일? 4일?
모르겠다. 너무나 힘들어서 시간이 별로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리 느껴지는 것일지도.
이런 생각을 계속 함과 동시에 발검은 멈추지 않고 계속 반복한다.
언제까지?
죽지만 않는다면 계속.
다시.
검집.
발검.
재 위치.
검집...
-
41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392E+59) 2016. 6. 15. 오후 9:31:14약간 오랜만이지만, 발성 연습 시작이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이번엔 무작정 연습하지 말고, 내 목소리에 맞는 발성법을 찾아 연습하자.
약간 미묘하게 낮고 조곤조곤한 목소리에 맞추어 제일 처음으로는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점점 음을 높여간다.
그 다음 가성으로도 잘 못올리는 구간은 휘슬 레지스터를 사용하며 올려보자. -
414 조 온 (기술) (06249E+58) 2016. 6. 16. 오전 12:04:18이런 생각을 해본다.
창끝에 아우라를 모아두고 찌를 때 펑 터뜨리면 어떻게 될까..그래서 지금 실행한다.
창끝에 아우라를 모아두고 상대를 찌를 때,창끝이 상대에게 닿기 바로 직전에 창끝의 아우라를 터뜨리려고 한다.
-
415 조 온 (신체단련) (06249E+58) 2016. 6. 16. 오전 12:04:39힘을 키운다.
힘을 키우는 건 재능이 아닌 꾸준함.
테크닉이 아닌 자극을 받아들일 줄 아는 맷집.
천천히 할줄 아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와 동시에 케틀벨을 위아래로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한다.
그리고 쇠로 된 공을 잡고 이리저리 옮기는 운동,스쿼트 봉을 어깨에 매고 이리저리 걷는 운동 등을 한다. -
416 조 온 (동체시력) (06249E+58) 2016. 6. 16. 오전 12:05:03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는 훈련.
여러 개의 추를 피하는 훈련.
주먹을 피하는 훈련.
날아가는 낙엽잎이나 새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훈련 등을 한다. -
417 카인 허스트 (50105E+55) 2016. 6. 16. 오후 10:53:00아직도 수련중이다. 정신이 정말로 혼미하다.
여기서 이동도 안하고 거의 며칠째 계속 수련만 하고 있다.
발검 하고 다시 자세 잡고 발검 하고 다시 자세 잡고.
지금 몇번 정도 했을까? 1만번? 2만번?
온몸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거의 반 무의식 같은 상태로 발검의 다음 자세를 잡는다.
다시 하고 또 다시하고... -
418 조 온 (기술) (34494E+51) 2016. 6. 16. 오후 10:59:48도약기를 익히려고 한다.
몇 스텝 씩 전진하다가 하체를 살짝 굽힌 뒤에 탄력과 근력을 이용하여 점프를 한다.
너무 높게도 낮게도 점프하면 안된다.
높게 점프하면 상대에게 빈틈을 제공하고 낮게 점프하면 위력이 없다.
적당한 높이로 도약해서 착지하기 직전에 용의 비늘도 뚫을 기세로 타겟을 찌르려고 한다.
떨어지는 힘이 더해졌으니 일반적인 찌르기보다 훨씬 강할 것이다. -
419 조 온 (신체단련) (34494E+51) 2016. 6. 16. 오후 11:00:19신체를 단련한다.
오늘은 가슴운동.
벤치프레스,체스트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무게가 아닌 자세에 신경쓰고 아무리 힘들고 지겨워도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은 다 비슷하다.
하지만 같은 수준의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바로 '노력'.
성공하는 녀석이 되려고 노력을 한다.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420 조 온 (동체시력) (34494E+51) 2016. 6. 16. 오후 11:00:45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아내는 훈련을 하며 눈을 감지않는 버릇을 기르고 상대방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려 한다.
추를 피하는 훈련.
여러 방향에서 날아오는 추를 피하며 속도와 방향에 적응하려고 한다. -
421 엠프레스 브래들리 (15595E+60) 2016. 6. 16. 오후 11:41:37콜만토에게 아우라를 주입한다
-
422 조 온 (신체단련) (9369E+51) 2016. 6. 18. 오전 12:15:51신체를 단련한다.
오늘은 복근운동을 한다.
나는 노력을 하기에 자신감이 있고.
나는 노력을 하기에 겁을 먹지 않는다.
노력을 하기에 더 노력의 보람과 맛을 안다.
그 맛을 본 자는 노력을 끊기 힘들다.
지금 내가 그런 상황이다.
레그레이즈,싯업,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을 한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423 조 온 (동체시력) (9369E+51) 2016. 6. 18. 오전 12:16:13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는 훈련.
눈을 절대 감지 말아라.그건 요령이 없다.그냥 닥치고 적응하는게 답이다.
추를 피하는 훈련.
이번에는 요령부리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동체시력만으로 피하려고 한다. -
424 조 온 (하베르 및 무기) (9369E+51) 2016. 6. 18. 오전 12:17:09"..많이 먹고 쑥쑥 크고...남들보다 더 버틸 수 있는 녀석이 되어라..."
코미에게 아우라를 먹이고 랜달피넛에 아우라를 주입한다. -
425 조 온 (신체단련) (9369E+51) 2016. 6. 18. 오후 8:00:59신체를 단련한다.
허리와 등을 단련한다.
파워클린,컬,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을 한다.
허리가 끊어질거 같지만 참는다.
죽을 고비를 극복하면 더 강해지듯이 이 고통을 극복해야 더 강해진다.
운동이 끝난 뒤에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426 조 온 (동체시력) (9369E+51) 2016. 6. 18. 오후 8:01:24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아낸다.
점점 물방울이 느려지는 느낌을 받으려나?
추를 피하는 훈련을 한다.
상대의 공격의 피하려면 가장 먼저 상대의 공격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
427 조 온 (기술) (29457E+49) 2016. 6. 19. 오후 10:21:57투창이란 것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내 랜달피넛을 던지면 위력은 강하겠지만 실패하면 위태로운 상황이 된다.
"....."
그러니...아우라로 창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랜달피넛이 아닌 아우라로 만든 창을 던져야 안정적이니깐 말이야.
창을 상상하며 아우라로 창을 생성하려고 한다. -
428 조 온 (신체단련) (29457E+49) 2016. 6. 19. 오후 10:22:21신체를 단련한다.
오늘은 하체를 단련한다.
스쿼트,익스텐션,레그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하체가 몸의 지지대다.
다른 곳은 몰라도 하체는 1순위로 단련해야 된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429 조 온 (동체시력) (29457E+49) 2016. 6. 19. 오후 10:22:47동체시력을 단련한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는 훈련을 한다.
아무것도 아닌거 처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해야된다.아무리 귀찮더라도 말이다.
추를 피하는 훈련을 한다.
실전에서는 공격이 일직선이 아닌 사방에서 날라오니 여러 개의 추를 설치하고 피한다. -
430 카인 허스트 (22818E+54) 2016. 6. 20. 오후 1:14:44수련도중 이치노세에게 끌려 나왔다.
그냥...
쉬었다.
끌려 나와서 파이나 먹었다.
정말 맛있었던것 같다. -
431 조 온 (기술) (69267E+52) 2016. 6. 21. 오전 12:44:04집념.
체력,강함,기술,생명 등을 얻게하는 근본적인 힘..바로 집념.
집념이 있어야 무엇이든 할수 있다.
나는 앞으로 그 집념을 더 강하게 가질 것이다.
눈 앞의 적을 다 처부시기 위해서.
내 미래의 조국을 위해서.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목표에 대해 굳게 집념을 가진다.
그게 내가 강해지려는 이유이다.
강해지기 위해서 더 질긴 끈기와 집념을 갖으려고 한다.
목표에 대한 완고한 집념.
신체가 잘려나가도 꼭 살겠다는 집념.
아무리 어려운 관문이라도 꼭 통과하여 강해지겠다는 집념.
적이 많아도 다 죽이고 살겠다는 집념을..
결국 하나로 통일하면 나는 강함에 더욱 매달리고 집념을 가질 것이다. -
432 조 온 (신체단련) (69267E+52) 2016. 6. 21. 오전 12:44:26신체를 단련한다.
집념이 있기에 거르는 날이 거의 없다.
오늘도 최대한 많은 힘을 쓰자.
팔을 단련한다.
바벨을 팔힘으로 든다.
팔이 터질 것 같고 너무 아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만... 강해지겠다는 집념 하나가 계속 버티게 한다.
운동을 끝내고 급식을 먹는 걸로 단련을 끝낸다. -
433 조 온 (동체시력) (69267E+52) 2016. 6. 21. 오전 12:44:53동체시력을 단련한다.
좋은 동체시력은 생존률을 높혀준다.
동체시력이 좋아서 나쁠 일은 없다.
눈으로 물방울을 받는 훈련을 한다.
기본적인 훈련이니 꼬박꼬박 한다.
눈을 감지 않는 건 큰 메리트니깐.
추를 피하는 훈련을 한다.
이것 역시 동체시력을 키우는 데에 있어 좋은 훈련이니 꼭 하자. -
43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전 1:02:34아이리에게 아우라를 먹여주어요. 이렇게 이렇게.
-
435 카인 허스트 (32808E+56) 2016. 6. 21. 오전 1:56:20푹잤다.
풀밭에 누운채로 햇빛을 받아가며.
아무 생각도 근심도 없이 정신을 쉰다는 자각조차 없이.
그냥 쉬었다. -
436 아케니아 (00533E+56) 2016. 6. 21. 오전 10:54:34좋아. 전투의 서 다음은 치유의 서다. 치유의 서를 펴서 읽어나간다.
-
43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1:04:18검을 잡고, 중심을 잡고, 사탕을 잡고, 사탕 껍질을 잡고, 껍데기를 벗겨내고 집중하여 하나를 먹어요.
그게 아니었지요? 수련의 목적을 까먹거나, 그런건 아니랍니다. 사탕을 먹음으로서 수련 전 기력을 회복해야지요. 이제는 검을 제대로 잡고 제 앞에는 지푸라기 인형이 하나, 지푸라기 인형에 들린 검…과 비슷한 종이가 있어요. 다시, 검을 잡고 중심을 잡아 지푸라기 씨의 검에 스치듯이 맞부딪히며 지푸라기 씨의 허점을 찾으려 해요. 사실, 멈춰있는 시점에서부터 허점은 결정이 나 있군요.
"호잇."
검을 다루는 연습을 계속 해요. 내려쳐보고, 지푸라기 씨의 검과 맞부딪히기도 하면서요. -
438 일레니엘 라 페니체 (07252E+58) 2016. 6. 25. 오후 7:00:04'미야.'
생각으로 하베르를 부르며 아우라 덩어리를 내민다. 이리 온, 이리 온. 생각도 연결되어 있을까.
그러고보니, 내 속성의 아우라를 먹으면 이 아이도 같은 속성이 되는 걸까? 지배의 속성을 지닌 하베르... 정신지배라면 귀여울 것 같아. 핏 웃었다. -
439 셀레네 에덴기엘라 (00983E+59) 2016. 6. 25. 오후 7:06:41"..으응, 엄청 오랜만인 느낌."
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아르고한테 아우라를 먹여. 아-하자. 응. -
440 미스틸 (35556E+61) 2016. 6. 25. 오후 7:15:03춍춍이에게 아우라를 주고 하던 체력 단련을 다시 개시했다.
팔 다리를 움직이며 근육 운동을 하고 손마디를 이용한 턱걸이, 하체 근력을 위한
오래 달리기 등등과 함께
내구력, 지구력을 위한 외발 서있기.
//이거 쓰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다니.... -
441 카인 허스트 (76127E+53) 2016. 6. 25. 오후 7:59:26정말 며칠간 편히 쉬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도.
일단 발검수련 1000회정도로 몸을푼다.
물론 몸풀기지만, 있는 힘 정신 자세를 다잡아 한다.
그리고 커다란 바위 표적에 재해의 광풍을 쓴다. -
442 카인 허스트 (46733E+52) 2016. 6. 26. 오후 9:21:00다시 발검수련을 한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100회로 몸을 풀고 다시 재해의 광풍을 써본다. -
443 엠프레스 브래들리 (246E+62) 2016. 6. 26. 오후 9:50:52콜만토에게 아우라를 주입한다
-
444 일레니엘 라 페니체 (55766E+57) 2016. 6. 26. 오후 11:16:25룬 문자란 거, 어떻게 쓰는 걸까? 고민을 하며 허공에 아우라로 수직선 하나를 그어본다.
......잠깐, 아우라로 좌표공간을 만들 수는 없나? 공격 방향이나 그런 거 지정하기 쉬울 것 같은데. 자신을 중심으로 '심안'을 이용해 관측하며, 아우라로 세 개의 축을 서로 수직이 되도록 그어 공간을 분할해 본다. -
445 이름 없음◆0tNar1euJQ (11704E+60) 2016. 6. 28. 오후 5:26:43>>185 아케니아는 전투 책을 펼쳐서 정독을 하기 시작합니다 .
복잡하고 엄청난 수식들과 함께 각 수식의 효과들이 적혀 있습니다 .
아케니아는 생각보다 책이 정리가 그닥 깔끔하게 되어있지는 않다는 걸 꺠닫습니다 . 책의 내용 분리가 시급할 듯합니다 .
알 수 없는 글자와 숫자들과 함께 , 불을 피우는 수식 , 물을 피우는 수식 등 원소에 대한 수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드물게 희귀속성 수식이 보이지만 오대원소에 비하면 상당히 적습니다 .
몇몇 수식은 아예 흐려서 글자가 보이지도 않습니다 . 이 부분은 아케니아가 좀 더 성장해야 보일 듯 합니다 .
. . . 땅 속성은 가장 수식이 길어보이네요 . 아주아주 간단한 벽 만들기 수식이 8줄입니다 .
그에 비해 물줄기를 조금 뿜어내는 수식은 3줄 , 불은 4줄 , 어둠은 2줄 , 빛은 1줄입니다 . ( 빛이 왜이리 찬밥이냐 )
>>186 네 그렇습니다 . 너님 소환물은 당신이 만들어낸 일종의 생물 . 본능이란 게 있죠 .
며칠 굶은 짐승 앞에다 떡 하나 던져주면 옳다구나 하고 집어먹는게 당연한 겁니다 .
처음 배운 감정이 공포라면 충공깽일듯요 .
하베르는 공포에 잠시 떨듯이 움츠린 모습을 보이다 곧 밥을 먹습니다 .
폰은 은근슬쩍 셀레네의 옆에 와서 고개를 부빗거리며 자기도 밥을 달라는 듯 눈을 깜빡거립니다 .
>>187 헤베 스킬을 습득합니다 . 본인이 해제 가능한 상태이상을 풀어주는 재생 기술입니다 .
책을 찢어서 갈기갈기 조각낸뒤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만점입니다 .
폰의 그림에 아우라를 보내자 위에서 밥 달라고 쫑알대던 폰이 애교를 멈추고 만족한 듯 몸을 부르르 떱니다 .
네 , 소환물들도 밥 주면 좋아합니다 ★
폰의 몸이 그러고보니 저번에 비하면 좀 커진 거 같습니다 .
어느새 폰은 또렷이 셀레네를 응시합니다 .
>>189 하나 ㅇㅋ . 하베르의 이름이 하나로 고정됩니다 .
하베르는 본인 개인 위키에 등록 부탁드리와요 .
하나는 앙증맞게도 눈 코 입 발 등등을 꼬물거리며 아펠로나와 눈을 맞춥니다 . 하나가 당신을 주인으로 인식합니다 .
>>190 기체조 교수는 카인 허스트를 보고선 반갑게 맞이합니다 .
뭐 물어보실라우 ?
>>191 카인 허스트는 아까보다 공기가 훠어어얼씬더 덜 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그럿브니다 , 심상화는 정말 중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 카인 허스트는 아까보다 더욱 수월하게 공기를 모으는 데 성공합니다 . 아우라를 더 투자해 익숙해지면 더 좋은 효력을 거둘 것 같습니다 .
>>192 기초체력 단련 시작 ! 아스카 료우는 그 전까지 자신이 얼마나 체력이 빈약했는지에 대해 ( . . . ) 아주 약간은 실감합니다 .
기초체력을 키웁시다 !
>>193 너 이 개ㅅ . . . 아 이게 아니지 . 후후 . 하하 . 핳하하하핳하 .
아스카 료우 - 상당히 일관적인 회색과 흙색이 섞인 아우라입니다 . 단순합니다 . 흙에 손을 쓸어낸듯한 무늬가 보입니다 .
에드워드 지켈 / 헨리 하이드 - 크림색의 아우라가 보입니다 . 휘핑크림을 휘저어놓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질감은 거칠어보인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
미스틸 리블 루블랑 - 매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아우라가 보입니다 . 색깔은 라이트블루 계통이며 역동적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 색은 단순하지만 활동성이 높습니다 .
엘드리 니로르 아브룹툼 - 보라색과 노란색이 섞인 복잡미묘한 무늬입니다 . 세상에서 처음 본 것 같은 무늬이며 끊어지지 않고 끈기있게 이어집니다 .
이치노세 엘리노어 - 뭔가 마약 한사발을 한 것 같은 눈이 핑핑 돌 만큼 이리저리 꿈틀꿈틀 돌아가는 막대사탕 같은 모양입니다 . 색은 굉장히 다양해서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 대체 얜 뭘까 .
아케니아 세이어 스트롬하우츠 - 굉장히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진 색상환들이 보입니다 . 20가지 색이 마치 책꽂이에 꽂힌 듯한 모습입니다 .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 미약하게 역동하는 움직임의 분홍색과 노랑색이 섞인 모습입니다 . 이따금 검은색이 섞여들어가 선으로 보입니다 .
2번은 아직 불가능 . 주변 환경의 아우라를 끌어다쓰려 하자 주변 환경에서 거부합니다 .
레니아는 환경에서 아우라를 ' 탈취하는 ' 방법을 배워야합니다 .
다만 촛불은 의외로 저항력이 적네요 . 레니아는 ' 불의 아우라 ' 가 가장 탈취하기 쉬운 아우라임을 인지하는데 성공합니다 . 땅과 숲은 너무 견고해 아직 바로 뚫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 물은 어찌어찌 반자이 어택으로 뚫으면 그나마 좀 뚫릴거같은 ?
레니아는 순수히 자기 아우라로 위의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 물벽은 아직 흔들흔들 위태롭게 서 있다가 촤악 하고 쏟아져버리지만 저번보단 더 오래 물의 벽을 세우는데 성공합니다 . 원재료가 안개인지라 벽으로 만들어내는게 정말 힘들어서 그런가봅니다 .
>>194 조온은 열심히 신체단련을 합니다 . 슬슬 조온은 몸의 윤곽이 잡혀가고 근육이 잡히며 단련되어감을 느낍니다 . 이제 좀 더 무거운 걸 들어봅시다 .
>>195 셀레네는 아르고와 함께 ' 수면을 취하러 ' 갑니다 .
. . .
. . . . . . . .
셀레네는 아르고가 오늘 낮에 보았던 풍경이 머릿속에서 꿈으로 나오는 것을 인지합니다 .
눈을 떠보자 셀레네는 아르고가 자기 머리카락 위에서 잠을 자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
ㄴ 뇨로롱 .
>>196 니로는 애쥬라가 훈련하는 것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지켜봅니다 . 초반의 산만한 모습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
애쥬라는 현재 여자 캐릭터 중에서 원탑의 신체능력을 기르는데 성공합니다 . 이제 끊임없이 더 단련합시다 .
>>197 니로는 웃는 표정을 짓진 않지만 절대 눈을 떼지 않습니다 . 그러다 애쥬라에게 통통거리며 기어가 ( . . . ) 그녀의 손가락을 핥습니다 . 핥짝핥짝 .
>>198 니로는 이제 애쥬라가 총을 쏠 때마다 눈을 끔뻑끔뻑합니다 . 애쥬라는 이제 니로가 자신이 총을 쏠 때마다 눈을 깜빡이며 흥미를 갖게 됨을 발견합니다 .
애쥬라는 근접해 돌격 공격을 행하자 , 총기 ' 자체 ' 에서 불길이 뿜어져나와 그대로 목각 인형을 부숴버리는 걸 발견합니다 !
놀랍게도 애쥬라는 쏴야 나오던 불길이 ' 총기 자체 ' 에도 거세게 일어날 수 있음을 발견합니다 .
ㄴ 애쥬라가 그동안 놓쳐왔던 건 바로 이것 . 근접 공격에 취약한 애쥬라를 위해 총기 자체에 기본적으로 아주 약간의 근접기능은 포함되어 있다 .
총의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되자 , 총이 머금을 수 있는 아우라의 양이 한껏 증가합니다 . 애쥬라의 사격 정도가 증가합니다 .
애쥬라는 근접 방어 기술 [ ? ? ? ] 의 힌트를 얻습니다 .
니로는 총에서 불길이 확 하고 갑자기 뻗어나오자 약간 놀란 듯 몸을 뽈쏙 하고 움직입니다 .
>>199 카인 허스트는 이제 발도 속도가 거의 즉각적으로 나오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 죽어라 연습합시다 .
카인 허스트는 자신의 목각검에서 끝부분에 금이 간 것을 확인합니다 .
>>200 무기에 아우라 주입 확인 . 애쥬라는 어느샌가 자신의 아우라의 질이 한 층 더 올라가 있음을 확인합니다.
니로가 그 때 애쥬라의 어깨에 올라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깁니다 .
-
446 이름 없음◆0tNar1euJQ (11704E+60) 2016. 6. 28. 오후 5:26:52아스카 료우는 이동기술을 하나 얻습니다 .
[ 이름 짓던가 말던가 ★ ] ㄱ
이동기술입니다 . 자신의 몸을 부드러운 황토로 만들어 대지에 스며들게 한 다음 동화하여 다른 곳으로 짧은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술을 쓰는 동안 공격기술은 봉인되지만 , 반경 10m 이내에 신속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
이 기술을 쓰는 동안 아스카 료우 자신의 신체는 흙으로 변화하여 어떤 공격을 받아도 흙 자체를 소실하지 않는 한 다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단 , 땅속으로 스며들었다 해도 본인의 신체가 변환된 흙 자체가 공격당해 소멸하거나 특별한 타격을 받을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
스킬을 많이 사용할수록 사정거리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현재까지는 아스카 료우 본인만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흙이 흩어진다해도 땅으로 스며들기만 하면 바로 다시 뭉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공중에서 흙이 흩어져버릴 경우 모이는게 불가능할 수 있으니 되도록 스킬 시전 시 대지에서 떨어지지 말아 주십시오 .
대지만 존재한다면 대지의 토질이 어떻던 별 상관없는 스킬입니다 .
조온은 슬슬 막가파가 되어가기 시작하는ㄱ....아 이게 아니고 .
원래 보통 애들이라면 저런 짓하면 나가떨어지긴 하지만 쟤처럼 체력깡패라면 왠지 땅을 다 헤집고 다닐 삘입니다.
아스카가 흙이 아닌 바윗덩어리로 공격했더라면 조온도 상당히 큰 타격이었을 것입니다.
좀 무식한 방법으로 싸워서 이긴 거긴 하지만 아스카나 조온이나 둘 다 좋은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아스카의 경우 더럽게 딴딴한 적을 상대할 때는 어떻게 공략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 조온의 경우에는 자신이 대처하기 힘든 특수능력에 대해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역시 현피가 최고 !!!!!!! ★
>>202 미스틸은 하베르에게 물어봅니다.
하베르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지만, 하베르는 자신의 주인이 죽으면 원한다면 죽음까지도 공유하는, 모든 것을 공유하는 존재입니다....
>>203 미스틸의 육체훈련.
미스틸은 이제 슬슬 메이스를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더욱더 높은 신체능력이 요구됨을 깨닫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열심히 달리시오 ★
>>204 미스틸은 흙이 아니라 다른 걸 단련해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
생각보다 손잡이 끝으로 공격하는 것도 괜찮긴 합니다만 그래도 날로 공격하는 것보다는 공격력이 반의 반도 안 됩니다.
모래를 흩날려 공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모래가 있을때의 이야기. 만약 바닥이 풀밭이거나 시멘트일 경우엔 저런 전략은 정말 무용지물이 된다.
꼭 메이스를 ' 잡고 ' 돌려야 하나 ?
★
>>205 용오름을 익히려면 용오름의 원리를 알아야 가능합니다 ★
조온은 이도찌르기를 여러번 연속으로 이어서 하자 곧바로 나가떨어지려 합니다.
이도찌르기 생각보다 익숙해지는게 굉장히.... 쉽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아직 본인 능력이 부족한 것도 있고 경험과 육체가 딸려서 그런 것도 있나 봅니다.(약 20번 연속 연습하려 하자 한계가 찾아오는 게 느껴집니다)
조온은 일도 찌르기와 다르게, 이도 찌르기는 여러번 연습해 한계에 달하자 ' 전신의 근육이 ' 과열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조합이 아직은 쉽지 않네요.
>>206 코미는 아우라를 잘 받아먹습니다 .
그러다 조 온의 창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 그 곳을 향해 갑자기 입을 벌립니다 .
? ? ? ? ?
>>210 카인 허스트는 명상을 하며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
. . . ?
시키지도 않았는데 카인 허스트는 자신의 하베르가 자신의 머리 위에 올라가 정확히 자신과 같은 자세를 따라하고 있음을 인지합니다 ( ! ) .
카인 허스트는 명상에 빠져들자 이번에는 자신의 주변이 전부 검은색 공간으로 뒤덮이는 것을 목격합니다 .
. . . .
" 아직은 명상의 초기 단계이지만 여태까지 학생들 중 가장 잘하는 군 . 조금만 더 노력하게 . "
카인 허스트 본인은 듣지 못하는 소리이지만 , 어느샌가 기체조 교수가 와서 한 마디 하고 갑니다 .
>>207 랜달 피넛은 아우라를 맛있게 저장합니다 . 냠냠 ★
>>208 구체적인 방안을 좀 써주시와요 . 그렇게 적어놓으면 어찌 판정해야할지 나는 모르오 .
이번 건 무효 처리 .
>>209 아펠로나는 의외로 고음과 저음을 잘 넘나드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찬트를 하는데 무리없는 음역대입니다 .
다만 아펠로나는 20분 이상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현기증이 몰려옵니다 .
이것은 전투로 환산하면 5턴 연속 찬트를 부르면 무리가 온다는 소리입니다 .
>>2110 복붙 . . . ;
카인 허스트는 저번과 다름없는 명상의 풍경을 봅니다 .
명상을 할 때마다 모든 게 부웅 떠오르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
>>211 뭘 반복한단 거니 . 좀 정확하게 ' 표현 ' 하시와요 . 뭘 어찌하는질 모르니 이번 건 무효 처리하마 . 저리 쓰면 난 판정 못한다구 .
>>212 미스틸은 슬슬 손에 굳은살이 박혀갑니다 .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합니다 .
>>212 니로는 아우라를 먹습니다 .
니로는 애쥬라가 양손으로 자신을 꼬집자 , 애쥬라의 머리카락을 물고 늘어집니다 .
니로는 안개를 보고선 골똘이 그것을 바라봅니다 .
>>214 이치노세는 밥 주는 것에 변화를 주었네요 .
재미있는 문제와 함께 ( . . . ) 밥을 주자 , 아이리는 눈을 여러번 깜빡이며 이치노세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
. . . .
?
아주 미약하지만 , 이치노세의 말을 듣고 나서 아이리의 입꼬리가 살짝 씰룩거립니다 .
>>215 애쥬라는 명상을 시도합니다 .
명상을 시도하자 , 점점 모든 것이 멀어져가는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 . .
. . . ?
첫 명상은 수면으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네요 .
다만 애쥬라는 잠에 빠져버리기 전 , 자신이 어딘가에 ' 앉아 ' 있던 풍경을 떠올립니다 .
그러고 보니 , 주변에는 무엇인가 둥그런 원 같은 게 있었던 거 같기도 .
-
447 이름 없음◆0tNar1euJQ (11704E+60) 2016. 6. 28. 오후 5:44:16>>216 콜만도는 턱을 살살 긁자 나쁘지는 않은 듯 , 엠프레스의 손을 따라 씰룩씰룩 움직입니다 . 아우라 냠냠 ★
>>217 무기학 담당 교수 , 클레앙트는 책을 보고 있다 애쥬라가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합니다 .
" 무슨 일인가 ? 그 귀한 물고기들은 어쩐 일이고 ? 이런 , 나에게 개인적으로 뭔가를 부탁하고 싶은가보구나 . 일단 날 찾아온 기념이니 무기는 공짜로 수리해주마 . "
클레앙트는 곧 간단한 술식을 발동해 애쥬라의 무기를 공짜로 고쳐줍니다 .
>>218 아펠은 하베르에게 밥을 줍니다 . 하나는 냠냠 .
>>219 뒤샹 교수님은 마침 애쥬라를 만나는 중 , 갑자기 누군가가 찾아오자 약간은 당황한 듯 눈을 몇 번 깜빡거리다 이야기합니다 .
" 그래 , 반갑군 . 아주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야 . 나야 잘 지내는 중이지 . 헌데 자네도 뭔가 답을 구하는 듯한 눈빛인데 ? "
[ 뭘 물어보실라우 ? ]
>>220 아르고는 셀레네의 말이 들릴 때마다 머리 위의 하얀 싹을 슬쩍슬쩍 꼬물꼬물 움직입니다 .
아르고는 이제 셀레네의 말에 확실히 반응합니다 . 당신의 말에 귀기울입니다 .
>>221 니로는 애쥬라가 잠에 들자 은근슬쩎 애쥬라의 목덜미 근처에 와서 잠을 청합니다 .
. . . .
애쥬라는 꿈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꿈을 꿉니다 .
>>223 읽어본 결과 좀 더 동작이 정밀해진 것을 확인 . 그러나 판정은 >>205와 동일 .
>>224 아우라 충전 완료 !
오행의 수련 ㄱ
불의 아우라가 나무의 아우라를 휘어삼켜 제대로 타올라버립니다 .
나무의 아우라는 재도 안남고 불의 아우라에게 먹혀버렸지만 , 불의 아우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
나무의 아우라 - - - 2
불의 아우라 - - - 1
->
나무의 아우라 - - - 0.7
불의 아우라 - - - 1.5
>>225 애쥬라는 엄마 본능을 살리는 건지 니로를 무척 예뻐합니다 . 그런 뒤 총에도 아우라를 주입합니다 .
. . . ?
니로가 총의 방아쇠 쪽에 다가가 관심을 보입니다 .
애쥬라는 분명히 니로가 가까이 갈 때 총에서 아주 잠시동안 아우라가 동작하기 시작함을 인지합니다 .
>>226 니로는 이해하지 못한 듯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거립니다. 아우라를 먹이자 그저 먹으러 달려올 뿐.
>>227 명상을 하면서 현실의 행동을 동시에 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번 행동은 스루.
>>228 아펠로나는 하나가 뒹굴뒹굴거리다 데구르르 굴러와서(...) 밥을 먹기 시작함을 인지합니다.
뭐냐 이녀석.
>>229 카인 허스트는 다시 한 번 명상에 빠져듭니다.
. . . ?
카인 허스트는 허물을 벗는 애벌레 한 마리를 바라봅니다.
그것을 자세히 보려는 찰나 , 아침햇살이 눈부셔 명상에서 깨어나고 말았습니다.
>>230 움직이는 타겟을 니가 만들면 됩니다 ★
네번째와 다섯번째 인형은 동작이 틀리게 행동하는 것을 인지해 헛스윙을 날리는 것을 목격합니다 .
그러나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인형은 인형들에게 타격하는데 성공합니다.
아펠로나는 좀 더 섬세하게 아우라를 다루기 위해서 높은 집중력과 아우라 정밀도가 필요함을 인지합니다 .
>>231 도대체 뭔소리야... 라는 표정으로 아이리가 받아먹습니다. 그래도 맛있긴 맛있나봅니다 ★
>>233 아우라 섭취 완료 .
>>234 아우라를 먹으며 하나는 뒹굴뒹굴 거립니다.
>>235 아이리는 이치노세가 쓰다듬자 꼼질꼼질 머리 위의 싹처럼 보이는 부분을 뽈쏙뽈쏙 흔듭니다.
>>236 하베르는 오행의 원소를 차례대로 먹자 흥분한 듯이 몸을 통통 뛰며 좋아합니다. 골고루 먹으면 효과만점! <<<
다만 이건 레니아만 그런 것 같습니다.
보석들에 각가의 오행에 맞는 원소들의 아우라 충전 완료.
>>237 아르고는 이제 세레네가 밥을 먹으러 부르기 전에 어느샌가 셀레네의 앞에 와 있습니다.
책은 아우라를 주입하자 저절로 파라라라... 넘겨집니다.
>>238 아르고는 아우라를 먹다 고개를 흔듭니다.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표정입니다.
>>239 그렇죠. 베기 역시 창의 기술입니다. 찌르기가 만능은 아닙니다.
조 온은 창을 이용해 베자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묵직함이 창에서 느껴집니다. 창 전체에서.
>>240 애쥬라는 열심히 유연성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총을 다루는 동작이 점점 더 부드러워집니다.
>>241 코미는 어느샌가 조온이 스쿼드를 할 때 내려가면 몸을 낮추고, 올라가면 몸을 올리는(그래봤자 얼마 차이 안 납니다. 찹쌀떡이 뭐 얼마나 차이나겠어요 ★) 행동을 합니다.
조 온은 점점 더 많이 신체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이제 창의 무게부담이 점점 줄어드는 걸 인식합니다.
>>242 애쥬라는 총과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입니다. 그런데 니로가 저번부터 계속해서 총에 관심을 보입니다.
총을 꼬물꼬물 만지며 통통거립니다. 급기야 총구 근처를 보기도 합니다.
. . . ?
>>243 못알아듣습니다만 조온이 하는 말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무기에 주입 완료.
그런데 코미가 창에 관심을 보이는 듯 꼬물꼬물 기어가기 시작합니다.
>>244 애쥬라는 총을 인형에게 쓰며 폭발하는 총알을 상상합니다. 작은 위력이긴 하지만 애쥬라는 인형을 확인해보자 분명히 폭발한 흔적이 약간은 남아있음을 확인합니다 !
ㄴ 이제 이런 거도 가능해집니다.
다만 애쥬라는 폭발하는 총알을 만들때 총이 약간 떨리는 걸 인식합니다.
ㄴ 그나마 신체단련과 주문이 몸에 스며들어서 이정도인 거지 그전에는 이정도로 하라 하면 덜덜거리면서 총을 못 잡았을 겁니다. 힘이 받쳐줘서 되는 거죠. 유연성도.
>>245 엠프레스도 열심히 운동, 운동. 신체가 점점 단련되기 시작하자 체력이 늘어납니다.
-
44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593E+51) 2016. 6. 28. 오후 11:12:28최근 아이리가 제 말에 반응을 시작한 것 같아요. 아아, 이게 바로 교육의 결실… 마음 속에서 파도가 치는 기분이어요. 저, 선생님을 할까봐요… 후훗.
"짜잔, 아이리. 오늘도 드셔요."
아이리에게 아우라를 먹여주어요. 더 크면 토끼귀 머리띠를 씌워줘야겠지요~ -
4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67031E+50) 2016. 6. 29. 오후 2:00:441. 아우라 충전
"미야, 밥 먹자!"
오행의 아우라를 순서대로 뽑아내어 미에게 먹여. 응, 상생이 되는 순서대로.
그리고 보석에도, 지팡이에도 알맞게 아우라를 쑥쑥 집어넣자!
2. 명상
나도 한번 해 볼까, 카인이 하는 걸 눈여겨봐두었는데.
자세를 잡고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서, 스스로의 안으로 몰입해. 침잠해 들어가는 의식, 그 속에서 한 가닥 이성만은 또렷히 깨어 있도록 하자. -
450 미스틸 (18461E+55) 2016. 6. 29. 오후 2:28:17열심히 체력을 기르기 위해 오늘도 달린다
엄마가 보고프지만 울지않아 달려라 하...미스틸
운동장을 수십바퀴 뛰고 근력운동을 하며 준비를 하던 미스틸은
색 다른 메이스 사용법을 구상해봅니다. 공격보다는 헛점을 많이 만들어내는
서브역을 원했는데...
"던지면 회수하긴 어렵다. 그렇다고 찌르거나 아래로 찍는것도 헛점이..."
미스틸은 손을 움직이다가 메이스를 아우라로 조종해서 던지고 회수하고 할수는 없나 생각하며 무기에 아우라를 주입해 던져봅니다.
"관련지식이 거의 없는데... 어쩔까나" -
451 아스카 료우 (05854E+49) 2016. 6. 29. 오후 10:56:54신체를 단련시키는 것에는 다양한 것이 있다. 신체를 천천히 움직이고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 조금식 강도를 높힌다. 처음부터 무리한 움직임을 반복한다면 그대로 쓰러질 뿐 신체를 견뎌내는 방법은 없다. 그러니 몸이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처음엔 천천히 움직이며 강도를 약하게 움직이다가 점점 신체 강도를 높혀가기 시작한다. 땅을 운용하면서 자신이 새롭게 얻어낸 기술인 후무스 암블로를 통한 기습공격도 사용해보고 흙을 이용하여 땅을 천천히 움직여도 보고. 말 그대로 몸을 혹사시키는 것에 능력을 같이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계가 보일 때까지 몸을 혹사시키고 강철처럼 몸을 움직여본다.
-
452 아스카 료우 (05854E+49) 2016. 6. 29. 오후 11:04:06몸을 끌어모으고 정좌를 한 상태에서 머릿속을 비우는 것에 집중한다. 사사로운 생각들에 머리며 몸을 휘둘린다면 여러 인격이 공존하던 나로써는 금방 붕괴되어버리고 만다. 땅을 다루는 내 속성 그대로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의식을 확장하기를 시도한다.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않으면서 나에 대한 질문을 해본다.
나는 누구인가? 아스카 료우, 아스카 가의 독남이다. 나의 속성은 무엇인가? 흙. 세상을 이루고 있는 것이며 내가 딛고 있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다중인격이 겹쳐 정신적으로 먼저 성숙된 인간이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생각에 묶여 나아가기를 거부하였던 것 같았다. 흙이란 것도 지금 내가 찾고자 하는 것과 같다. 머리를 비우고 모든 것이 나라는 거대한 그릇 안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자. 나는 지금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가 가지는 모든 생각들이 결국 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아스카 료우이며 또한 학생이고 누군가의 딸이며 정신적으로 성숙한 하나의 사람일 뿐이다. 나는 나라는 그릇을 포함한 하나이며 이것은 곧 나의 속성인 흙과 같다.
명상을 깊게 나가보자. 내 모든 생각을 포함시키며 나라는 것을 마음 속에 확실히 넣어보자. 그렇다. 모든 것을 포옹하는 흙처럼. -
453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11:49>>452 오타에서 뿜었네요
나는 아스카 료우이며 또한 학생이고 누군가의 아들이며 정신적으로 성숙한 하나의 사람일 뿐이다.
딸이라니요 -
4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06:38아무래도 혼자서 하는 것 만으로는 발전이 없는 느낌이다. 그러니...
"일레니엘 라 페니체가 조 온에게 대련을 신청한다!"
수련장 문으로 들어오는 동급생과 마주치자마자 대뜸 소리치며 지팡이를 치켜든디. -
455 레니아 vs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2:44:17- 레니아
아무래도 혼자서 하는 것 만으로는 발전이 없는 느낌이다. 그러니...
"일레니엘 라 페니체가 조 온에게 대련을 신청한다!"
수련장 문으로 들어오는 동급생과 마주치자마자 대뜸 소리치며 지팡이를 치켜든디.
- 조 온
"?"
갑작스런 대련신청에 당황한 온이다.
"뭐 그렇다면."
일어나서 창을 잡는다.
자세를 잡는다.
"........"
레니아에게 집중한다.
- 레니아
"먼저 간다! 나의 의지는 다섯의 화살이 될지니."
지팡이로 짧은 마력 토막을 여럿 뽑아낸다는 느낌으로, 끝이 날카로운, 속성이 없는 마력의 막대기 다섯 개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각각을 조온을 향해 날린다. 두개는 창의 양 끝, 하나는 앞에서부터 얼굴을, 하나는 뒤에서 등을?,마지막으로 하나는 위에서 내리꽂히도록.
- 조 온
"....."
기본적인 약한 위력의 공격이다.
날아오는 토막을 피하려고 한다.
위에서 꽂혀오는 토막을 사이드스텝을 이용해 피함과 동시에 얼굴에 날아오는 토막까지 피했다.
아예 위치를 옮겨 피한 것이다.창으로 날아오는 두 토막을 창을 휘두르며 튕겨냈지만...
"......"
뒤에 날아온 게 등에 박혔다.
하지만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창에 적합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천천히 압박하듯 전진한다.
- 레니아
상대가 전진한다. 우선 저걸 막아야겠지?
"솟아라, 이빨들아!"
ㅡ 범위 지정, 일레니엘을 중심으로 조 온과 이은 선분에서 좌우 90도씩, 반지름 3m에서 5m 사이의 두 원 사이의 공간.
마치 석순처럼 바닥에 뾰족뾰족한 쇠들이 자라게 한다. 덤으로 여기에 불꽃을 살짝 추가해서 뜨겁게. 이걸 어떻게 넘나 보자고! 아우라는 제법 소모되었겠지만 말이야.
- 조 온
"...."
..........
바닥에서 쇠들이 자란다...접근을 막는 방법이네.
날 막아서는 장애물들...부숴주지.
".....!"
역시 막가파(?)답게 힘으로 쇠들을 부시려고 한다.
전에 아스카에게 시도했던 땅에 무명찌르기를 하는 걸 여기서 또 한다.
무명찌르기로 석순들을 그냥 부시려고 한다.
그동안의 신체단련으로 인해서 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 에스 리베르 보스 , 비엔트 곡스 아토라'
신체강화술까지 쓴다.
그럼 부셔주지.
- 레니아
한 턴 벌었으니 이제는 무엇을 한다? 차지를 한다!
.....가 기본 전제였겠지만, 실험적인 무대이므로 새로운 시도를 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어.
"오행을 별 모양으로 이으면 상생의 관계가 되지."
허공에 순수한 아우라로 오각별의 아웃라인을 잡은 뒤, 각 오각형의 꼭짓점에 별로 연결되었을 때 상생의 관계가 되는 순서대로 오행의 원소를 10씩 배치한다. 그리고는 조금씩 이끌어 다섯이 모두 연결되게 한 뒤,
"간다!"
결과가 어찌 되었건, 오각형을 통째로 온의 몸통 부분 중 하체 방향으로 던진다. 제일 피하기 힘든게 이 쪽이니까.
- 조 온
부숴버리는 건 성공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시간끌기용인듯 했다.
진짜는 이미 완성되었다.
만드는 도중에 포착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
지금 이 자리에서 피하는 것도 글렀다.
...위기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
[무쌍난무]
통째로 날아오는 마력탄들을 무쌍난무라는 속공연계기로 다 튕겨내려고 한다.
그리고...그와 동시에 빠르게 거리를 좁히려고 한다.
만약 거리를 좁히는 걸 성공하면 레니아에게 겁이라도 주는듯,창을 코 앞에까지 뻗다가 다시 걷어낸다.
- 레니아
창이 휘익, 날아왔다 거두어졌다. 솔직히 놀라서 눈을 감을 뻔했지만, 준비하고 있던 또 다른 공격기를 펼쳐낸다.
ㅡ심안에 아우라 공급, 오버로드. 조온의 신체 속 아우라 흐름을 찾아낸다.
ㅡ내 아우라를 그 속에 침투시킨다. 조금 전 등의 상처도 있지만, 우선 다리 쪽으로 가는 흐름을 노려서 잠깐이라도 비틀거리게 만든다.
다음 턴은 시각을 포기하고 싸워야 하겠지만서도, 본래 맹인으로서 공격 하나쯤은 피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 조 온
"놀랐냐?"
키득 웃으며 말한다.
그런데...뭔가 몸안에서 이상한 느낌이..
"?"
갑자기 무언가에 걸려 넘어진듯..넘어져버린다.
하지만 넘어진 거 하나로 어버버 할 온이 아니다.그정도로 어버버하면 이미 옛날에 전쟁터에서 죽어서 여기에 없었다.
"!"
넘어짐과 동시에 창의 날이 없는 막대부분으로 레니아의 발목을 '톡' 치려고 한다.
강하게 치는 것도 아니다.오히려 약한 공격보다 더 약하게 치려고 한다.
- 레니아
'......!'
갑자기 놀라서 발을 확 들어버렸다. 균형이 잠시 무너져서, 차지하려던 공격은 날아가고 없어졌다. 눈이 안 보이니 이런 게 어렵구나, 대강 위치는 알아도 흐릿해서 저런 작은 공격은 보기가 어려워. 특히 집중하던 시야에서 벗어났을 때는.
"이거나 피해 보시지!"
온의 주변으로 흙의 아우라와 나무의 아우라, 물의 아우라를 순서대로 뿌려서 나무덩쿨들이 우수수수 자라나게 한다. 포획을 목적으로.
- 조 온
레니아의 부러운 점은 아우라의 종류가 다양하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넝쿨이 자라서 나를 잡으려 한다.
한 쪽 팔을 감싸는 넝쿨을 창을 들고 있는 다른 손을 이용해서 베어낸다.
"......"
상체의 컨트롤은 뺏기지 않았으나...뭐가 이렇게 빨리 자라냐...한 쪽 다리가 봉쇄당했다.
창으로 베어내어 탈출하려고 한다.
- 레니아
탈출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지. 이미 물로 적셔놓기까지 했으니 불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사용할 아우라는 정해져 있다.
"강철아, 솟으렴. 저 자를 가두어 버려."
0.5센티 정도의 얇은 철판을 가지고 온을 가운데에 두고, 가로세로 1미터에 높이 3미터 정도의 벽을 세워버린다. 금방 뚫고 나오긴 하겠지만,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게 있으니. 설마 한 턴만에 저것을 완전히 뚫고 나올 만한 구멍을 만들겠어?
- 조 온
' 에스 리베르 보스 , 비엔트 곡스 아토라'
하체에 신체강화술을 건다.
무식하게 부술 필요 없다.사방이 나를 가두었지만.. 위에가 뚫려있잖아.
".....!"
하체의 근력을 쥐어짜내어 점프해서 탈출하려고 한다.
- 레니아
좋아, 걸려들었어!
"유수는 벽이 되어 외세의 침범을 배제한다!"
라고 외치며 물의 벽을 만들어. 어디냐고? 뛰어나오려는 조온의 바로 위에, 그것도 크기와 높이를 맞추어서.
아, 맞다. 나 이거 오랫동안 유지 못 하지? 이제 중력의 손에 맡겨야겠어. 조금씩 후두둑 쏟아지려 하는 물의 제어를 그대로 풀어버린다. 바이ㅡ바이.
- 조 온
"?"
상당히 높이의 파도..아니 벽인가...
그리고 엄청난 양의 물이 나를 덮쳐온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는다.
위기를 결코 죽음의 고속도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부딪혀서 극복해야할 존재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물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 온.
그것은 오히려 겁이 아닌 빠져나와야 하는 생각을 더 강하게 했다.
[무쌍난무]
전방으로 베기와 찌르기를 빠르게 난무해 물을 최대한 흩어지게 하며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결국은 물에 덮쳐지지만...그 안에서 미친듯이 난무를 해대며..결국은 빠져나온다.
"......"
젖은 채로 터벅터벅 걸어온다.
- 레니아
불의 아우라를 소환한다. 약하게, 미온 정도로.
"미안, 온. 이거로 좀 말릴래?"
흩어진 아우라들을 재흡수하고는 아예 모닥불을 피워버렸다. 조금 심했나, 하는 걱정이 머릿속을 잠식하고 있다. 온도 많이 봐 준건데, 내가 저렇게 쫄딱 젖은 생쥐 꼴을 만들어놓았으니까.
"....."
옆에서 하인이 조용히 타올 하나를 내민다. -
456 애쥬라 헨리에타 (60823E+58) 2016. 7. 2. 오전 6:42:31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니로를 바라보면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역시 가장 자주 보는 물건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것일까. 자그만한 니로를 두손으로 들어올려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푹신한 침대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총을 니로의 옆에 놓으며 생글 웃어보였다.
"원하는대로 마음껏 보세요, 다만 위험한 일은 하지 말고." -
457 애쥬라 헨리에타 (60823E+58) 2016. 7. 2. 오전 6:47:32무기학 교수인 클레앙트 뒤샹 교수가 공짜로 무기를 고쳐주자 신기한듯 몇번 눈을 뻐끔거리다가, 이내 특유의 웃음을 유지하면서 가지고 온 물고기를 먼저 내밀었다.
"저번에 뒤셀 교수님께 총은 쏘기만 하는 무기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무기학을 가르치시는 뒤샹 교수님께 물어보고 부탁하는게 좋을거란 생각을 하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쪽으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458 애쥬라 헨리에타 (60823E+58) 2016. 7. 2. 오전 7:02:22모든것의 기본인 체력은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리고 그 체력을 단련시키려면 다양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것이 중요하였다. 일단 훈련을 제대로 시작 하기 전에 몸의 부상 방지와 전투시에 유연한 동작을 위해 스트레칭 먼저 하기로 하였다. 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몸을 가지런히 하고 눕더니 배를 매트에 닿게 만든 후, 하체는 매트에 꽉 붙이 상태로 상체만을 들어올린다. 허리가 아프지만 처음 스트레칭을 시작했을때보다는 몸이 부드러워진걸 느꼈다. 그 후에도 다리 찢기 같은 대표적인 스트레칭을 하고 마무리 어깨를 돌리더니 니로를 머리에 올렸다. 이제 뛰어요. 그 말을 하고 땅을 박차고 운동자를 쉼없이 달렸다. 달릴수록 다리가 금방이라도 찢어질듯 아파오지만 그래도 달리는걸 그만 둘수는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입으로 숨을 쉬지는 않으려고 노력하며 흐느적 거리지 않고, 최대한 발에 힘을 실어 점프를 하듯 앞으로 쭉쭉 달려나갔다. 달리기를 끝내고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숨을 한번 깊게 내쉬더니 자리를 잡고, 자세를 정확하게 한 후 팔굽혀펴기를 하였다. 체력이 늘어나서 예전의 양으로는 힘들지 않았다. 힘들때까지 팔이 아파올때까지 여러번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슬슬 팔의 힘이 사라져 자세가 무너질 거 같아도 정신력을 단련한다고 생각하며 계속 버틴다. 팔 하나로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운동이 안 힘들리가 없겠지만 몇분이든 몇십분이든 꾸준히 훈련했다. 그동안 느끼기는 체력훈련의 밑바탕은 바로 꾸준함이다. 그걸 이길 것이 없지. 더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숨이 차고 팔이 끊어질거 같이 아파오지만 그래도 앉지는 않았다.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처음 시작처럼 몸의 유연성과 알이 배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몸을 쭉쭉 피고 여러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니로를 데리고 식당으로 가서는 단백질 가득한 음식을 (특히 닭가슴살) 중심으로 열심히 먹었다.
-
459 애쥬라 헨리에타 (60823E+58) 2016. 7. 2. 오전 7:11:30훈련을 하고나니 땀으로 젖은 몸이 찜찜하여 기숙사로 가서는 바로 목욕을 하였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구니 몸이 풀리는 거 같았다. 아니면 그냥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 욕실에서 나와서는 머리를 말리려 수건으로 팡팡 머리를 치니 물방울이 사방으로 터져나갔다. 의도를 한 건 아니였지만, 물방울이 니로에게도 맞아버려서 사과를 하고 말았다. 머리카락을 다 말리고 니로에게 아우라를 먹였다. 그리고 총에도 언제나처럼 아우라를 주입했다.
"그럼 피곤하니 이제 자볼까요."
저번에 꿈속에서 본 장면을 떠올렸다. 그러고보니 그때 옆에서 니로가 같이 있었지. 그 생각을 하고 니로를 지긋이 바라보다 같이 침대에 올렸다. 같이 자요, 우리. 잘자요. 니로. -
46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3783E+48) 2016. 7. 6. 오전 12:04:58>>447
"그렇답니다. 저… 실은, 수련 도중에 저의 검이 빛을 내더군요. 공기를 크게 한번 베었더니, 저와 한 마음으로 움직이듯 빛을 머금어… 물론 저도 제가 사랑스럽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만…도저히 어찌 이렇게 된건지 알 방도가 없어, 질문드리러 오게 되었사와요."
검집에 곱게 담긴 다이아를 내밀며, 교수님을 쳐다보아요.
//이걸 못보고 지나치다니 @-@ -
461 이름 없음 (4755E+52) 2016. 7. 6. 오후 9:55:56카인은 검에 자신의 체중과 무게를 실어 형식을 잡고자 시도합니다.
형식을 잡아 검을 휘둘러보자 , 검에 비록 날카로움은 덜하지만 , 그만큼 마찰력이 줄어들어서 일반 검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추구할 수 있단 걸 드디어 깨닫습니다 !
카인 허스트는 두 손으로 검을 강력하고 호쾌하게 휘둘러보이자 ,근처에 있던 목각인형 하나가 검압에 휘말려 일부분이 가루 수준으로 분해된 걸 목격랍니다 !
ㄴ 얼라리요 ? ? ? 여지껏 한 번도 못 접해본 , " 섬세하게 " 강한 파워 .
>>247 엠프레스는 결계 ( 아나 살의기는 초보랑께 . . . 결계써 이사람아 기본적으로 살의기 × 10 = 결계 1 이수준이야 )
엠프레스는 사슬은 비록 만들진 못하지만 밀폐공간을 육각형으로 만들어 각을 잡는덴 성공합니다 . 하지만 결계나 살의기들을 구부려맠든 게 아니라 결계 여섯장을 육각형으로 덧대어 만든 수준입니다 .
엠프레스는 " 결계를 구부리는 " 걸 중점적으로 터득하면 한결 수월할 거 같습미다 .
>>248 카인 허스트는 자기 속성을 담아 강한 공격을 날리자 거의 한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걸 깨닫습니다 . 검에서 나오는 속성으로 인한 반발력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
ㄴ 이거는 너님 아우라가 강해져서 그런 거 .
카인 허스트는 아직 축의 변화를 잡지는 못하지만 , 검격을 휘두를 때 자기 스스로의 자세가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것보단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방향을 바꾸며 검격을 날리는 게 좀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박히는 걸 깨닫습니다 .
ㄴ 어째서 ? 계속해서 움직이는데 ?
확실히 카인 허스트의 검은 궤적을 고정시키는 것보단 여러 개의 공격을 연달아 다방면으로 날리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게다가 강력한 한 방기를 날리려 검을 휘두르자 카인은 되려 자기 몸이 밀려버리는 걸 깨닫습니다 . 게다가 몸의 자세를 여러번 바꾸자 다리가 휘청입니다 .
ㄴ 카인 허스트가 높은 체력과 각력 , 지구력이 필요한 이유 . 그러니 신체강화술 좀 자주 걸고 운동 좀 합시다 . 밥도 좀 먹고 .
>>250 과녁은 테스트장에서 너님이 만들면 장땡입니다 . 여긴 도구 무한 제공이라니까 . 학교 설정 중 캐터펠리아 읽고 오도록 .
셀레네는 생각보다 두 소환수의 호흡이 잘 안 맞는 걸 발견합니다 . 하마터면 디오가 폰을 맞출 뻔해서 짜증난 폰이 디오를 앞발로 후려치려 합니다 .
ㄴ 가서 말립시다 .
>>251 미스틸은 자세히 보자 무기에서 금이 가있는 걸 발견합니다 !
ㄴ 사고쳤나 ?
미스틸은 ' 기공 - 월담 '기술의 힌트를 얻습니다 !
ㄴ 어디서 얻었는지는 본인 레스 보고 확인하도록 . 답은 근처에 . -
462 이름 빼먹었군 제길슨◆0tNar1euJQ (4755E+52) 2016. 7. 6. 오후 10:05:35>>252 님이 궤적 만들면 됩니다 ★ 여긴 뭘 만들어도 상관엄따 . 움직이는 궤적 따위야 너님이 궤적 하나 상상하면 되여 .
잠재력을 의미한다고요 ? 약간은 맞는말이지만 일단은 아뇨 ★ 인형들이 너에게 구라깐단 소리에여 ♥ 누구닮았는지 참 ★
하나는 아우라 우걱우걱 .
>>253 소환해주입하지만 일단 겉으로는 별차이가 잘 안보입니다 .
>>254 조온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릅니다 .
이제 신체강화술을 자주 사용해 주문을 몸에 각인하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
너님같은 캐릭터는 정말 기본기가 딸리면 화력이 안 나옵니다 .
운동법은 정공법을 따르는군 . 이제 강도를 더 올려봅시다 !
조온은 문득 , 자신이 원하는 움직임이 어느순간 잘 안 나옴을 인지합니다 .
ㄴ 이건 단도직입적으로 알려드리자면 창이 후져서 그렇습니다 . 실라 이벤트에서 짱짱한 놈으로 바꾸세여 .
자세히 보자 랜달 피넛이 조온의 위력과 기술을 못이겨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창부분에 금이 가 있는 게 보입니다 .
게다가 창끝이 무뎌진 것처럼 보입니다 .
ㄴ . . . 흠 .
>>255 이도를 익혔다면 일도 찌르기는 자동 해금 . 좀 더 강한 필살기 수준입니다 .
그냥 평범한 일도 찌르기로는 어딘가 모자라지 않나 , 자네 .
「 배울거면 이왕 필살기급의 기술을 노리는 게 어떤가요 ? 」
. . . 응 ?
문득 조온은 머릿속에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라짐을 인지합니다 .
정신을 차려보자 , 창끝이 더욱 마모되어 있습니다 . -
463 이름 빼먹었군 제길슨◆0tNar1euJQ (4755E+52) 2016. 7. 6. 오후 10:05:53>>252 님이 궤적 만들면 됩니다 ★ 여긴 뭘 만들어도 상관엄따 . 움직이는 궤적 따위야 너님이 궤적 하나 상상하면 되여 .
잠재력을 의미한다고요 ? 약간은 맞는말이지만 일단은 아뇨 ★ 인형들이 너에게 구라깐단 소리에여 ♥ 누구닮았는지 참 ★
하나는 아우라 우걱우걱 .
>>253 소환해주입하지만 일단 겉으로는 별차이가 잘 안보입니다 .
>>254 조온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릅니다 .
이제 신체강화술을 자주 사용해 주문을 몸에 각인하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
너님같은 캐릭터는 정말 기본기가 딸리면 화력이 안 나옵니다 .
운동법은 정공법을 따르는군 . 이제 강도를 더 올려봅시다 !
조온은 문득 , 자신이 원하는 움직임이 어느순간 잘 안 나옴을 인지합니다 .
ㄴ 이건 단도직입적으로 알려드리자면 창이 후져서 그렇습니다 . 실라 이벤트에서 짱짱한 놈으로 바꾸세여 .
자세히 보자 랜달 피넛이 조온의 위력과 기술을 못이겨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창부분에 금이 가 있는 게 보입니다 .
게다가 창끝이 무뎌진 것처럼 보입니다 .
ㄴ . . . 흠 .
>>255 이도를 익혔다면 일도 찌르기는 자동 해금 . 좀 더 강한 필살기 수준입니다 .
그냥 평범한 일도 찌르기로는 어딘가 모자라지 않나 , 자네 .
「 배울거면 이왕 필살기급의 기술을 노리는 게 어떤가요 ? 」
. . . 응 ?
문득 조온은 머릿속에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라짐을 인지합니다 .
정신을 차려보자 , 창끝이 더욱 마모되어 있습니다 . -
464 이름 없음◆0tNar1euJQ (4755E+52) 2016. 7. 6. 오후 10:06:19>>252 님이 궤적 만들면 됩니다 ★ 여긴 뭘 만들어도 상관엄따 . 움직이는 궤적 따위야 너님이 궤적 하나 상상하면 되여 .
잠재력을 의미한다고요 ? 약간은 맞는말이지만 일단은 아뇨 ★ 인형들이 너에게 구라깐단 소리에여 ♥ 누구닮았는지 참 ★
하나는 아우라 우걱우걱 .
>>253 소환해주입하지만 일단 겉으로는 별차이가 잘 안보입니다 .
>>254 조온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릅니다 .
이제 신체강화술을 자주 사용해 주문을 몸에 각인하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
너님같은 캐릭터는 정말 기본기가 딸리면 화력이 안 나옵니다 .
운동법은 정공법을 따르는군 . 이제 강도를 더 올려봅시다 !
조온은 문득 , 자신이 원하는 움직임이 어느순간 잘 안 나옴을 인지합니다 .
ㄴ 이건 단도직입적으로 알려드리자면 창이 후져서 그렇습니다 . 실라 이벤트에서 짱짱한 놈으로 바꾸세여 .
자세히 보자 랜달 피넛이 조온의 위력과 기술을 못이겨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창부분에 금이 가 있는 게 보입니다 .
게다가 창끝이 무뎌진 것처럼 보입니다 .
ㄴ . . . 흠 .
>>255 이도를 익혔다면 일도 찌르기는 자동 해금 . 좀 더 강한 필살기 수준입니다 .
그냥 평범한 일도 찌르기로는 어딘가 모자라지 않나 , 자네 .
「 배울거면 이왕 필살기급의 기술을 노리는 게 어떤가요 ? 」
. . . 응 ?
문득 조온은 머릿속에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라짐을 인지합니다 .
정신을 차려보자 , 창끝이 더욱 마모되어 있습니다 . -
465 이름 없음◆0tNar1euJQ (4755E+52) 2016. 7. 6. 오후 10:07:15왜 중복이야 ㅠㅠㅠㅠ 왜중복이냐구 훌쩍
더 올려야지
아고고 피곤해라 . . . ( 노트에 적힌 걸 옮겨적는 건 레알 지옥입니다 -
466 엠프레스 브래들리 (37943E+56) 2016. 7. 6. 오후 11:22:43결계를 구부리는데 집중한다. 휘어지는 부분이 밀도가 느슨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천사의 복제 기술. 결계를 띄워서 분해시키며 공격하는 기술이던가. -
467 미스틸 (71399E+52) 2016. 7. 7. 오전 1:19:17미스틸은 열심히 달리고 손가락 마디 마디마다 굳은 살이 박히게 훈련했다.
결과 악력은 쌔진것 같았다. 이제 메이스를 돌리거나 하면서 무게 때문에 메이스를 떨굴 일은 거의 없을것 같았다.
미스틸은 메이스를 잡으며 손질하다가 춍춍이에게 아우라를 주면서 희안한 곳을 발견합니다.
"춍춍아 많이 먹...엥?"
메이스에 난 금을 보며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다가 다른 메이스를 집어들고 우선 전에 하던 수련을 계속합니다.
"설마?"
올려치기 등등의 단순한 공격을 하다가 궤도를 바꿔 적의 급소를 노리는 기술은 단순하지만 부담이 갔다. 힘의 전달되는곳을 갑자기 바꾸자니 손목과 무기에 무리가 가는것 같았다.
결국 고민끝에 미스틸은 손가락의 악력으로 메이스를 돌리면서 찌르다가 회전하는 방향으로 힘 전달 방향을 살짝 틀어서 옆으로 회전에 공격하는 타점을 바꾸기로 했다. -
468 일레니엘 라 페니체 (07287E+55) 2016. 7. 7. 오전 7:22:101. 아우라 충전
내가 가진 모든 아우라를 끌어올려, 공평하게 다섯 등분으로 나누어 새로운 무기와 보섯 셋, 그리고 하베르 미야에게 공급한다. 보석에는 각각 속성과 맞는 아우라를 넣고, 무기와 미야에게는 오행을 하나하나 골고루 넣어 주었다. -
469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27:47흠..지금까지의 경험과 환청으로 인해서 깨달은 걸 쓸 거야.실라에서 밝힌 악마들의 정보가 깨달음에 도움을 줬어.
ㅡ 광기의 유산 , 그것은 이어져 내려온다 .
흠...그러니깐 천사나 악마가 아직도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다.핼리안더스나..미룬카 피아네 같은 녀석들.공통적으로 미친 녀석들이지.
ㅡ 그것을 기술로 간직하는 것 , 그것은 양날의 검이다 .
그런 광기를 간직하는 건 장단점이 있어,매우 강해지는데 너무 미쳐서 주위를 쓸어버리지.
오히려 단점이 더 크다고 해야 되려나.
ㅡ 전사로서 부수는 것 , 그것은 허용된 것 .
고로 그 녀석들은 전사가 절대 아니야.
그 녀석들이 하던 짓을 봐.그게 전사야? 그저 살육에 미친 천사라는 탈을 쓴 미친 광인일 뿐이다.
반면 나는 살육을 만족하려는 광인이 아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싸우는 녀석.
즉,내가 진짜 전사다.
녀석들은 오로지 '광기'를 기반으로 싸우지만 나는 이성,의지,목적을 기반으로 한 아우라로 싸운다.
그게 나와 녀석들의 차이.
그리고 결정적으로..전쟁터에서는 정신 놓으면 죽는 거나 다름 없지.
ㅡ 광기의 유산은 진혼을 연주한다 .
응,결국 광기를 가진 그 녀석들은 죽었지.
광기는 곧 죽음으로 이끈다.
고로..나는 선언한다.
나 조온은 단순한 살육을 위해 싸우는 미치광이가 아닌 내 대륙의 전쟁을 멈추겠다는 목적과 그것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싸우는 '전사' 조온이라는 것을.
-
470 이름 없음◆0tNar1euJQ (95076E+54) 2016. 7. 18. 오후 4:41:49>>257 조 온은 동체시력을 단련하기 시작합니다 .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정교해지기 시작합니다 . 꾸준히 연습해 ??레스를 넘어갈 경우 , 동체시력 향상 효과가 이루어집니다 !
>>258 아우라 주입 완료 . 총에 온기가 돌다 사라집니다 .
애쥬라의 하베르 니로는 , 애쥬라가 말을 건네며 자신에게 아우라를 건네자 잠시 입을 씰룩 거리다 . . .
조그마한 입을 움직여 아름다운 곡선을 그립니다 . 니로가 살짝 웃습니다 ! ! !
ㄴ 하베르의 첫 미소 .
>>259 아펠로나는 단련을 시작합니다 . 일정 레스를 반복적으로 작성 시 그녀의 체력과 함께 찬트 지속력이 증가합니다 .
ㄴ 대신 복붙하면 주겅 .
>>260 카인 허스트는 뒤로 이동하면서 검을 올리고 , 내리며 여러 번 검을 휘두릅니다 .
카인 허스트는 뒤로 이동하며 검을 움직일 때 , 어떤 영감이 스쳐지나감을 사라집니다 .
그것은 수십 개의 자신이 겹쳐지는 듯이 빠르게 뒤로 움직이며 검을 ? ? ? 하여 휘두르는 자신의 모습 .
ㄴ ' 섀도우 블레이드 ( 가제 ) ' 힌트 .
>>261 애쥬라는 옆에서 열심히 체력을 단련합니다 . 이제 애쥬라의 몸도 꽤 신체능력이 향상된 상태입니다 .
니로는 옆에서 애쥬라가 힘들어하며 자신을 단련하는 것을 보고 통통 하고 튀며 자신도 열심히 몸을 맞춥니다 .
와구와구 음식을 먹는 애쥬라를 보고선 뭔가 안쓰러운 듯 그녀의 뺨으로 다가가 부비거립니다 .
>>262 엠프레스는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바로 떡실신하기 일보직전의 자신을 발견합니다 .
힘들긴 해도 열심히 단련한 효과가 조금씩 몸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263 애쥬라는 과녁 하나를 포함해 주변의 공기마저도 아주 호쾌하개ㅔ 태워버린 자신의 위력을 확인합니다 . 이 정도면 이제 초보티는 완연히 벗어났습니다 .
니로가 환호성을 지르는 듯 조그마한 발을 살짝살짝 구릅니다 .
ㄴ ? ? ?
>>265 조 온은 매일매일 하는 기본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순서로 몸을 날려 찌르자 자신의 몸이 단련됨을 느낍니다 .
당신의 Determination이 충만해집 . . . ( 야
여러 자세로 비틀며 운동을 하자 운동 효과가 늘어납니다 .
>>267 카인 허스트는 이전에 비해 적은 쉬는 시간으로 만 번 발도에 성공합니다 .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지켜보는 느낌이 듭니다 .
>>268 아르고는 원반을 보자 신기한 듯 머리 위의 하얀 털을 움직입니다 .
폰과 디오는 각각 셀레네가 던지는 원반들을 향해 달려가거나 사격합니다 .
원반을 각각 소환수들에게 50개씩 던진 결과 , 폰은 30개 완파 , 14개 반파 , 나머지는 잡지 못합니다 .
디오는 25개 완파 , 11개 반파 , 나머지는 맞추지 못합니다 .
. . .
그런데 주문을 사고 난 뒤 책에 효과가 적용되자 갑자기 엄청나게 소환수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합니다 !
다시 원반을 50개씩 던진 결과 , 폰은 40개 완파 , 10개 반파, 놓친 건 없습니다 . 이러고도 폰은 의욕이 넘치는지 깽꺵댑니다 .
디오는 33개 완파 , 17개 반파 , 10개를 놓칩니다 . 그러나 초반에 비하면 원거리 사격캐가 이렇게 오른 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
>>269 애쥬라는 자신의 하베르가 자신을 보고서는 무엇인가 입을 옴쌀달싹 움직이는 것을 목격합니다 .
ㄴ 뭐하냐 얘는 .
애쥬라의 몸이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 신체강화술 주문이 빛나기 시작합니다 .
>>273 알트로는 벽을 부수는데 성공합니다 . 그러나 벽을 자른다기보단 거의 때려부수는 기분입니다 .
알트로는 자세히 보면 검술을 쓴다기보단 각목을 들고 후려패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
>>274 예전 같았으면 빗나가기 일쑤였겠지만 이번에는 중앙은 아니더라도 과녁에 깔끔하게 맞아 호쾌하게 태워버리는 걸 목격합니다 . 애쥬라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이동 속도가 꽤 올랐음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
>>275 애쥬라의 말을 듣고선 , 니로는 가만히 눈을 깜빡입니다 .
그러다 볼쏙볼쏙 기어와서는 , 가만히 애쥬라의 이마 위에 올라가 입을 맞춥니다 .
ㄴ . . .
>>276 조 온은 정밀하게 자신의 형상을 남기는데는 실패합니다 . 그러나 자신이 지나간 자리에 자신의 형상을 남기는 것이 자신의 아우라에게 좀 더 익숙한 것임을 인지합니다 !
ㄴ 발상이 꽤 좋군 . 조금만 더 해 보자 .
지금 조 온이 잔상을 잘 못 만드는 것은 아우라 그 자체를 이용해 자신의 형상을 만드는 게 꽤 수준이 높은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 .
그러나 지금의 조온이라면 좀 더 연구하면 바로 다가갈 수 있을 정도이다 .
이도도 뚫었는데 저따위 페이크 따위를 못 뚫을까 .
>>277 조온은 열심히 운동을 하며 제대로 키웁니다 !
바로 그 때 조 온은 , 자신의 하베르가 발을 들어올려 무의식적으로 역기를 들어올리는 자신을 흉내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그러고선 >>278에서 조온이 동체시력을 단련하고 있자 가만히 그의 어깨에 올라가 입을 오물오물거립니다 .
. . . ?
조 온의 동체시력 향상 속도가 빨라집니다 !
ㄴ ! ! ! ! !
예전보다 좀 더 선명하게 실의 움직임 정도도 간파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
조 온은 눈을 감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
>>279 아우라 주입 완료 . 코미는 조 온을 보다 알듯 말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ㄴ ? 표정을 짓다 ?
>>280 아르고는 아우라를 다 먹고선 셀레네의 책에 올라가 발라당 눕습니다 .
ㄴ 웬 땡깡 ?
>>281 로스트 비프와 허브를 먹자 카인의 최대치 체력이 조오끔 상승합니다 .
명상을 하자 카인 허스트는 가만히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스스로를 발견합니다 .
그런데 카인 허스트는 언제부터인가 옆에 자신의 하베르도 따라와 자신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카인 허스트는 자신의 머리 위에 무엇인가가 매달려 있음을 깨닫습니다 .
>>282 카인 허스트는 열심히 검을 휘두릅 . . . 니다만 제자리에 서서 검을 휘두르는 것과 움직이면서 검을 휘두르는 것 중 희한하게도 움직이면서 검을 휘두르는 게 힘이 덜 들어간다는 것을 마침내 깨닫습니다 !
ㄴ 수십, 수백, 수천번을 넘는 발도 끝에 알아낸 사실 .
카인은 놀랍게도 자신은 움직이면서 하는 검술이 자신에게 훨씬 더 적합함을 깨닫습니다 !
>>283 다시 명상에 돌입하자 , 카인 허스트는 자신의 아우라가 역동적으로 움직임을 깨닫습니다 . 심장 비트에 맞춘 듯이 쿵쿵거리는 자신의 아우라 ,
그것의 색이 좀 더 깨끗해져 있음을 인지합니다 .
ㄴ ?
>>284 극도의 정제된 하나의 선으로 빠져나가는 , 아름다운 검기를 휘두릅니다 .
카인 허스트는 자신이 휘두른 검이 캐터펠리카의 벽면에 살짝 닿을 만큼 사거리가 늘어난 것을 깨닫습니다 .
사거리를 늘리고 , 정밀도와 섬세함 , 위력을 늘릴 수록 소모하는 아우라는 훨씬 더 많아짐을 느낍니다 .
자신의 팔근육이 한없이 극한에 다다를 때까지 , 더욱 더 노력합시다 .
그가 그리고 싶어하던 . . . 아름다운 검의 궤적이 닿을 때까지 . -
471 이름 없음◆0tNar1euJQ (95076E+54) 2016. 7. 18. 오후 4:51:24>>285 기네오스는 휘리릭 움직이며 테니스공을 피하기 시작합니다 .
500개의 테니스 공 중 120개의 공이 피격판정을 받습니다 . ( 500개의 테니스공이 날아오는 가운데 120개를 맞았단 소리 . 보통 사람은 3~400개 맞는다 . )
목표인 허수아비의 머리에는 칼이 정확히 꽂혀 있습니다 .
>>286 미스틸은 육체훈련을 하면서 몸을 날렵히 단련합니다 .
미스틸은 복잡한 움직임을 시도하자 자신의 공격이 더욱 변화무쌍하게 변해가는 걸 느낍니다 .
춍춍이는 미스틸을 바라보다가 힘내라는 듯 여러 번 눈을 깜빡입니다 .
그러다 . . . 아주아주 작은 보조개가 패일 정도로 살짝 , 아주 살짝 , 웃습니다 .
>>287 창의 중앙을 잡고 회오리를 일으키자 , 회오리만큼은 아니어도 돌개바람은 너끈히 넘는 수준의 위력이 일어나 회오리가 일어나려 합니다 !
ㄴ 용오름의 시전 자세를 드디어 터득했습니다 !
동시에 , 조 온은 창을 휘두르자 자신의 발 근처에서도 살짝 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합니다 .
주위에서 덤비는 적을 회전으로 생긴 풍압으로 다 떨어져나가게 하는 걸로도 모잘라 쓸어버리는 기술이 바로 용오릅입니다 !
조 온은 용오름의 시전 풍경을 어렴풋이 터득합니다 .
창 자체를 회전시키자 위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 다만 손목이 나갈 것 같습니다 . . . ( 아이고
용오름은 생각보다 큰 체력을 요구합니다 .
>>288 열심히 단련해서 상급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힘내라 조 온 .
>>289 조 온은 이상하게도 하베르가 함께하면 동체시력이 더욱 향상되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합니다 .
ㄴ 이 녀석은 대체 . . .
동체시력이 상당히 많이 향상됩니다 . 좀 더 노력합시다 . 힘을 냅시다 .
>>290 아우라 주입 완료 . 코미는 아우라를 먹자 조 온을 바라보더니 살짝 웃습니다 .
>>291 하나는 아우라를 먹습니다 . 우걱우걱 쩝쩝 .
아펠로나는 하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주인이 즐거움을 느끼자 그것이 하베르에게도 전달됩니다 !
>>292 그대로 하면 너님 팔 다 떨어집니다 고갱님 .
4시간은 좀 에바고 , 2시간만 해도 충분히 카인 허스트는 지쳐떨어지기에 충분합니다 .
카인허스트는 명상에 빠지자 , 자신이 명상을 할 때마다 모든 감각을 멀어지게 만드는 검은 공간이 자신에게 다가옴을 깨닫습니다 .
그런데 , 자신의 하베르가 자신과 함께할 때면 그 검은 공간의 감각이 조금 부드러워짐을 깨닫습니다 .
ㄴ 하베르는 짐덩어리가 아니다 .
>>293 애쥬라는 체력훈련 중 . 애쥬라의 능력이 크게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
드디어 , 애쥬라에게도 조온과 같은 시너지 효과가 점점 드러나려 합니다 .
>>294 하베르는 아우라를 받아먹다 장난스럽게 애쥬라의 볼을 자신의 몸으로 콕콕 찌릅니다 .
이제 하베르가 나름의 장난도 칠 줄 알게 되었습니다 . -
472 이름 없음◆0tNar1euJQ (95076E+54) 2016. 7. 18. 오후 5:30:32>>295
울려퍼지는 목소리 , 그것은 ? ? 을 노래한다 .
만물을 채우는 것은 소리일지니 .
멈추지 말고 울려퍼뜨려봐 .
ㄴ ' 영광의 홀 ( 가제 ) ' 힌트 . -
47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15:45"아이리, 오늘 산책도 즐거웠나요?"
눈을 깜빡깜빡, 초롱초롱하게 빛내듯이 아이리를 쳐다보며 쓰다듬었어요. 브래들리 군의 말대로, 아름다운 걸 보았으니 즐거웠겠지요? -사실 매일 보는 게 아름다우니…? 아무튼, 수고했어요, 아이리도.
"자, 아~"
// 아우라를 먹여주는겁니당 -
474 조 온 (98117E+50) 2016. 8. 30. 오후 10:23:13집주인 사탕을 먹는다.
-
475 이름 없음◆kdR/PGMACk (56509E+53) 2016. 8. 30. 오후 10:30:40>>474
집주인사탕을 삼킵니다.
......?!?!?!?! 목이 타들어가는 격통이 느껴지고 몸 전신의 아우라들이 소리지르며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옵니다. 입 안 모든 곳에서 소리지르던 맛이 몸 전체로 퍼져나가고 입술이 바짝 마르다 못해 갈라지려고 하는 순간입니다.
그것은 모든 시작으로부터 나오노라
땅의 시작은 굳건해지는 것. 바다의 시작은 넓게 퍼져가는 것
땅과 바다가 이어짐으로 대륙이 만들어지고 하늘에 넓게 퍼진 기적들이 바다로 만들어지노라
알 수 없는 영상이 온의 눈을 스쳐갑니다. 그 곳에는 지금보다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가진 온이 서있습니다. 온의 창이 한 번 휘둘러지자 수명이 창 앞에 목숨을 잃어갑니다. 또 한 번의 창이 질러지자 공간을 자르며 날아간 창은 수십의 사람을 삼켜버립니다.
[ 용구름 - 승천 ]
한순간 몸을 크게 회전시키고 다리의 힘과 함께 하늘로 뛰어오릅니다. 크게 휘둘러진 창과 함께 주변으로 무형의 기운이 흩날립니다. 전방향으로 날아가는 기운들은 마치 용을 감싸는 구름처럼 신비롭게 보입니다
ㄴ 상급 무술 용구름의 힌트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