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501827> [리부트/육성/스토리] 넘나드는 바람결 - 다시, 첫 번째 페이지 (1001)
◆0tNar1euJQ
2016. 2. 27. 오전 12:50:27 - 2016. 3. 9. 오후 8:05:01
-
0 ◆0tNar1euJQ (54E+40) 2016. 2. 27. 오전 12:50:27" 그는 모를테지 .
달의 발자취를 쫓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를 .
저 달마저도 부술 수 있는 , 그것을 . . . "
시트 : >>0 threadic://situplay/1439032185/
위키 : >>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4%98%EB%82%98%EB%93%9C%EB%8A%94%20%EB%B0%94%EB%9E%8C%EA%B2%B0
첫 번째 페이지 : threadic://situplay/1452854978/l25
두 번째 페이지 ( Beginning ) : threadic://situplay/1453198997/l25
세 번째 페이지 ( 날개 사냥 ) : threadic://situplay/1453541662/l25
네 번째 페이지 ( 깃털의 시공 ) : threadic://situplay/1453809408/l25
다섯 번째 이야기 ( 인형의 연회 ) : threadic://situplay/1453974584/l25
여섯 번째 이야기 ( Timetable ) : threadic://situplay/1454086756/l25
일곱번째 이야기 ( 여왕의 유희 ) : threadic://situplay/1454136751/l25
여덟번째 이야기 ( 심연의 라화 ) : threadic://situplay/1454514520/
아홉번째 이야기 ( 황금의 들판 ) : threadic://situplay/1456403328/l25
1번 테스트방 ( 시간과 정신의 방 - 캐터펠리카 ) : threadic://situplay/1452867725/l25 -
1 소스주 (20308E+53) 2016. 2. 27. 오전 12:51:51소스주가 첫발을 내딛겠습니다!
-
2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12:52:33짜잔.
-
3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2:52:57공지 ㄱ
여기서 새로 쓸 인코 만들어서 올려주렴 .
위키에 새로 인증코드 바꿔줄 것 .
스레딕과 참치는 다르니까 .
어그로 방지를 위해 필수 . -
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전 12:53:17이사완료
-
5 이것은 시현주이다.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4:15ㅇㄹㄴㅁㄴ
-
6 애쥬라주 ◆dqlEkJMLCI (9015E+53) 2016. 2. 27. 오전 12:54:33이건가?
-
7 카인 허스트◆ygPdvCvCtQ (75197E+51) 2016. 2. 27. 오전 12:54:37소스주 빨라...!
카인도 인코 등록 겸 갱신 -
8 조온 ◆4OJSwGGMnM (7677E+53) 2016. 2. 27. 오전 12:54:40이사
-
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4:57시험
-
10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2:55:10휴. 일등상 받고 싶었는데
-
11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5:29나메 아래쪽에 있는 코드는 뭘까?
-
12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2:55:41조온 308개요~!
-
13 세라플리 ◆/0S.rhmuYU (98092E+56) 2016. 2. 27. 오전 12:56:00테스트
-
14 셀레네 에덴기엘라 ◆acRfuB0/BQ (66847E+57) 2016. 2. 27. 오전 12:56:08얍
-
15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7:09첫 번째 페이지 : http://threadic.com/situplay/1452854978/
두 번째 페이지 ( Beginning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198997/
세 번째 페이지 ( 날개 사냥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541662/
네 번째 페이지 ( 깃털의 시공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809408/
다섯 번째 이야기 ( 인형의 연회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974584/
여섯 번째 이야기 ( Timetable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086756/
일곱번째 이야기 ( 여왕의 유희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136751/
여덟번째 이야기 ( 심연의 라화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514520/
아홉번째 이야기 ( 황금의 들판 ) : http://threadic.com/situplay/1456403328/
threadic://를 http://로 수정 -
16 소스주 ◆uy/4DKY7Vc (20308E+53) 2016. 2. 27. 오전 12:57:29으아아아아, 위키에 소스 시트를 안올렷... (왈칵) 위키를 만질 줄 몰라서 그러는데, 레주에게 부탁해도 됩니까?
-
17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12:57:31좋아, 됐군요.
-
18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9:12시트 : http://threadic.com/situplay/1439032185/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넘나드는_바람결
첫 번째 페이지 : http://threadic.com/situplay/1452854978/
두 번째 페이지 ( Beginning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198997/
세 번째 페이지 ( 날개 사냥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541662/
네 번째 페이지 ( 깃털의 시공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809408/
다섯 번째 이야기 ( 인형의 연회 ) : http://threadic.com/situplay/1453974584/
여섯 번째 이야기 ( Timetable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086756/
일곱번째 이야기 ( 여왕의 유희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136751/
여덟번째 이야기 ( 심연의 라화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514520/
아홉번째 이야기 ( 황금의 들판 ) : http://threadic.com/situplay/1456403328/
1번 테스트방 ( 시간과 정신의 방 - 캐터펠리카 ) : http://threadic.com/situplay/1452867725/
링크 클릭 잘 되나 테스트좀 -
19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2:59:28카인 254개.
여왕이랑 헛짓 하지말고 인형이나 부술걸... -
20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1:00:21>>18 잘 됩니다!
-
21 세라플리 (98092E+56) 2016. 2. 27. 오전 1:02:08레주 참치에도 테스트 스레 파는게 낫지 않을까?
-
22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02:43>>18
Good -
23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03:23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6%8C%EC%8A%A4%20%EC%9B%A8%EC%9D%B4%EB%93%9C?action=show
소스주는 여기 들어가서 인코 알아서 적어넣으셈 -
24 이름 없음 (15578E+53) 2016. 2. 27. 오전 1:04:23오오 이곳이 참치인가.
-
25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08:04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80
뷁
웹박수 빼먹었어 ㅗ -
2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3391E+51) 2016. 2. 27. 오전 1:08:17'기초 룬 문자'
제로스타일 입문... 약초학... 전투술... 거르고. 첫 수업은 기초 룬 문자.
인간은 원래 아우라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나는 아우라를 아주 멀쩡히 사용하고 있는데.
왜 이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지 모르겠다. 다음 시간에 설명을 요구해봐야겠다.
-
'신비한 동물 돌보기'
오...
신비한 동물=신수=하베르라는 내용이렷다. 별 중요한 내용은 없겠다. 어떻게 마구잡이로 속성이 섞일 수 있는지는 조금 궁금하다만.
-
'전쟁사'
공화국 시민들은 자유를 얻기 위해 왕정에 맞서 싸웠고, 그 결과 지금은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지도자를 선출한다.
그리고 그 지도자들은... 시민들에 의해 민주적으로 선출되어 그들을 위해 봉사한다. 문제가 있는가?
어쩌면 비유일지도. 어려운 내용이었다. 지도나 보자. 베로에 저장해뒀었지...
-
'기체조 및 명상'
자는 게 수업? 음...
난 분홍색 물약을 마시고 베개에 머리를 뉘였고, 어느 샌지도 모르게 까무룩 잠들어버렸다. -
27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08:20레주! 그러고보니 떡은 뭐길래 테스트 레스까지 가게 한거야?
-
28 이름 없음 (15578E+53) 2016. 2. 27. 오전 1:09:03으악 인형 수 다시 세야해 ... 어디서부터 세야하지 ...
-
29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11:47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503062&recent=true
테스트스레 .
>>27 보상템 ★ -
30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12:09
-
31 이름 없음 (17695E+50) 2016. 2. 27. 오전 1:13:07채팅창과 이곳은 별개의 공간으로 취급해서 거기는 친목도 허용입니다 :3
-
3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전 1:14:08채팅방과 참치어장은 별개로 생각하라는 모양입니다
채팅에서의 이야기를 본주제글(스레)까지 끌고오지 말라는 모양이네요! -
33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14:17잠시 참치이주 관련해서 공지쓰마
잠시 .
소녀기록중 . . . -
34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14:53알았는가 제군들
참치넷 상판은 스레딕 상판과 다르다
우리도 일단 건너온 이상 폐쇄적으로 여기서만 서로서로 니나노 노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시간 나면 인사라도 한 번씩 하러 가. -
35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16:35떡 보상이 무엇일지 기대된다
-
36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17:34>>35
아우라 좋인지는 거에요. -
37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17:38
-
38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17:57>>34
네! 알겠습니다! -
39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18:42>>36
아우라만 좋아지고 끝인가!
심플하고 좋네 -
40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19:07>>37 이봐ㅏㅏㅏ
-
41 이름 없음 (17695E+50) 2016. 2. 27. 오전 1:19:47인형사냥 맨 처음 시작이 몇스레죠? 8ㅁ8
-
42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0:28저기... 인형의연회아니면 타임테이블이던가... 아니면 그 다음 스레겠지 #나태함
-
43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20:36- 자 새로운 마음으로 참치로 이주한 우리 선원여러분 . 우리는 이제 스레딕이 아닌 참치 어선에 함께 탄 사람들입니다 . 당연히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지요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recent=true
위 주소가 현재 참치넷 상황극판의 규칙 스레 설명 . 필독입니다 . 꼭 읽고 오시와요 .
나 포함해서 대부분이 참치가 거의 처음인 사람도 많을테니 특히 중요 .
- 이곳 참치넷 시스템은 사전답사 여러번 오긴 했지만 나도 아직 생소할 정도다 . 하지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니 여기저기 들어가보면서 기능과 사이트를 익혀둡시다 .
안익숙해도 계속 적어버릇하면 어느새 집처럼 편안한 참치넷이 될거야 ★
- 두려운 마음은 곱게 접어 바닷속으로 ! 걱정마 여기서 잘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걸 .
- 인사라도 할 겸 챗창 등등 되도록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곳의 룰에 따릅시다 .
- 스레 내 친목금지 . 이건 상식인거 알죠 ?
- 에티켓을 지키며 즐거운 상판을 돌립시다 .
- 오늘부터 우린 스레딕이 아닌 참치넷 ! -
44 이름 없음 (17695E+50) 2016. 2. 27. 오전 1:22:51채팅창은 친목이 가득해서!
-
45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23:19
-
46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23:58http://tunaground.co/tunawiki/doku.php?id=%EC%B0%B8%EC%B9%98_%EC%9D%B8%ED%84%B0%EB%84%B7_%EC%96%B4%EC%9E%A5:%EA%B8%B0%EB%8A%A5
콘솔 관련 설명 .
레주는 잠시 참치넷 룰을 숙지하러 이만 . -
47 이름 없음 (17695E+50) 2016. 2. 27. 오전 1:25:173스레도 2페이즈던데 ... 1페이즈는 어디인가 ..
-
48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28
-
49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5:57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면 모바일 이용자들의 데이터가 빵빵 터져나갈 거야.
용량 큰 사진은 올리지 않도록 하자. -
50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27:01
-
51 테스트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27:58아씁
콘솔기능 이판세울때 넣을걸 아쉽네 쩝 .
여러모로 신기한 기능이 많군 참치넷 .
정말 편해 . 내가 이 카드(스레판과 동일개념?)를 관리 가능하다니 . -
52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28:16>>49
아 그러네.
자제 해야겠다.
신기해서 너무 올려 버렸어 -
53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29:47와 콘솔 보니까 레주가 아니 선장이 선원을 차단시켜 버릴수 있네.
-
54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30:11>>44 챗창 죽돌이가 되라는 게 아냐. 인사라도 하러 다녀오란 소리지...
>>52 나는 컴퓨터 이용자이므로 전혀 상관없지만. 하. 하. 하.
하지만 개강하면 나도 모바일 이용자로 자동전환되겠지
쥬륵 -
55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31:02>>53 일단 내가 머리가 트리플 악셀을 뛰고 럿츠를 찍고 세 번 처돌지 않는 이상 엄한 사람 밴먹일 일은 없으니 걱정마 ♥
아 물론 데플은 원한다면 한가득 퍼먹여줄게 ! ♥♥♥ -
56 이름 없음 (15578E+53) 2016. 2. 27. 오전 1:31:15젠장 개강이라니!
-
57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34:02여기 챗방 어딨지 .
일단 룰은 다 숙지하고 왔다만 . -
58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34:03개강은 개같은 강의 시작의 줄임말임에 틀림없다
학점의 개가 되어 한 학기를 즐거이 보내자꾸나
왈왈왈... -
59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34:52게시판으로
->카드를 전부 보여주세요
->참치 채팅 서버
->임의의 아이디(닉네임)를 입력하고 새로운 채팅을 생성하거나 이미 생성된 채팅에 참가하기 -
60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전 1:36:22>>59 고마워요 당신 ♥♥♥
-
61 ◆0tNar1euJQ (23866E+54) 2016. 2. 27. 오전 1:37:12>>59 고마워요 당신 ♥♥♥
-
62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38:56생존자 손
-
63 ◆0tNar1euJQ (23866E+54) 2016. 2. 27. 오전 1:39:38나
근데 오늘 항해를 너무 많이 해서(=진행을 너무 많이 해서) 비실×2 . . . -
64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전 1:40:37나는 손
하지만 코가 막히니 죽으러 간다 (털썩 -
65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41:06나도 손
-
66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42:21설마 일상?
-
67 ◆0tNar1euJQ (23866E+54) 2016. 2. 27. 오전 1:44:14난 이만 자러가마 .
내일 금요일 강의 올리러 가야하느데에에에에에 ( 털썩
인형여왕 모에에에에 . . .
로리 만세에에에 . . .
로리는 역시 죽여서 데플을 태워야 제맛 . . . ( 어이 -
68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45:21>>66
ㄴㄴ 그냥 궁금해서 -
69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45:36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70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47:22>>68
그래..?
슬퍼라 -
71 이름 없음 (15578E+53) 2016. 2. 27. 오전 2:07:47카얀 인형 408개 파괴!
-
72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7:07:12모닝 갱신~
-
73 ◆0tNar1euJQ (23866E+54) 2016. 2. 27. 오전 9:24:37아침이다 렞렞
찍찍 렞렞 ! -
74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9:26:33레주, 좋은 아침이에요~
-
75 이름 없음 (64342E+51) 2016. 2. 27. 오전 9:46:36레냐갱... 어색해 어색해 :P
익숙해져야겠지... -
76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10:09:00레냐주 어서오세요!
아, 레주 호칭은 그냥 레주라고 해도 된답니다. -
77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0:42:00안녕!
-
78 ◆0tNar1euJQ (23866E+54) 2016. 2. 27. 오전 10:49:41오늘부터 폭풍 항해를 시작하는 캡틴이자 레주다!
나와 같이 대양을 헤엄쳐보자구!
소녀수업중 . . . -
79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전 10:51:53카인주, 레주 반가워요!
-
80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0:52:11아야이. 캡틴
-
81 카인 허스트 (75197E+51) 2016. 2. 27. 오전 10:55:32안녕 애쥬라주! 아침부터 누가 있으니 보기 좋다!
-
82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0:56:18갱사
-
83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0:56:25갱신
-
8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전 11:02:16갱신합니다
-
85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1:03:16어서오세요 셀레네주
-
86 세라플리 (52943E+55) 2016. 2. 27. 오전 11:03:27갱신
-
87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1:03:52어서오세요 세라플리주
-
88 카인 허스트 (57116E+51) 2016. 2. 27. 오전 11:18:43뭐야 다들 부지런 하네
-
89 카인 허스트 (2524E+47) 2016. 2. 27. 오전 11:30:57지금 있는 사람?
-
90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전 11:31:03이래저래 두근두근.
-
91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전 11:31:48곧 있음 나갈 거에요.
-
9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전 11:32:11셀레네는 있습니다/
-
93 카인 허스트 (2524E+47) 2016. 2. 27. 오전 11:34:18그럼 일상할 사라암?
-
9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전 11:35:54(밥..)
-
95 카얀 트카프네스 (80382E+52) 2016. 2. 27. 오전 11:49:56음음. 카얀 갱!
-
96 소스주 (20308E+53) 2016. 2. 27. 오전 11:55:51소스 갱!
-
97 일레니엘 라 페니체 (64342E+51) 2016. 2. 27. 오후 12:07:12레냐 갱!
-
98 카인 허스트 (2524E+47) 2016. 2. 27. 오후 12:08:31모두 안녕!
-
99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12:18:21카얀
소스
레냐
환영. -
100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12:34귀 파는건 내 봄 방학중 가장 뜻 있는 일이지.
-
101 ◆0tNar1euJQ (58379E+48) 2016. 2. 27. 오후 2:48:17간만이로군 브래들리주 .
이젠 넘바 ( 넘나드는 바람결 ) 캡틴이라 불러다오 ! ♥ -
102 ◆0tNar1euJQ (58379E+48) 2016. 2. 27. 오후 2:52:03수업 준비중
유후 -
103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3:01:04레주가 갈리십니다.
-
104 2.26 수업 기초 아우라 운용 (49992E+47) 2016. 2. 27. 오후 3:52:17반갑네 제군들. 학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있군 그래. 학교생활에는 잘 적응하고 있는가?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어 무척 행복해보이는군. 걱정하지 말게, 합법적인 절차와 과제와 시험을 통해 전력으로 자네들을 유급시켜주겠네.
오늘은 아우라의 기초적인 단련법인 명상에 대해 배우도록 하겠네. 졸면 점수 깎을테니 집중하게. 난 시험기간에 무엇이 나온다고 짚어줄 생각 없으니 평소에 잘하란 말일세.
아우라의 단련에는 많은 방법이 있다. 그 수준 역시 천차만별이고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지. 시중에 나온 서적(※ 이 어장 세계관은 인쇄술 발달이 잘 되지 않아 모든 책을 직접 손으로 쓰거나 고도의 마술 혹은 인술을 사용해야만 한다. 따라서 책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책은 부의 상징으로 통할 정도)들을 보면 아우라는 이런 식으로 단련시켜야 한다 이래어 한다 말이 많지만 딱 정해진 왕도는 없네. 요점은 바로 기본, 그리고 정석이지. 정석에 따라 차근차근히 자신에게 맞는 아우라 단련을 거치지 않는다면 자네들은 강자로 거듭날 수 없다네. 지금 현재 세상의 음지에 숨어들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는 천사와 악마들과 맞서싸울 힘도 남아나지 않겠지. 자네들은 이 나라와 이 대륙에 나아가기 위한 인재이자 아르토리아의 얼굴이네. 자네들의 앞길을 탄탄히 하기 위해 이 곳에서 받는 가르침을 소홀히 하지 말게.
ㅡ
이어집니다. -
105 2.26 수업 기초 아우라 운용 (49992E+47) 2016. 2. 27. 오후 3:59:10오늘은 자네들이 하기에 적합한 기초 중에서도 가장 기초인 "명상법"에 대해 설명하겠네. 먼저 명상이 무엇이냐 하면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는 행위 또는 그 생각을 가르킨다네. 또는 생각(想)을 잠재운다는(冥) 뜻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과 내면이 배어든 사고방식괴 가치판단에 잠긴 주관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자아성찰의 일종이라 볼 수 있지.
동방의 어느 지혜로운 현자께서는 명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네.
「명상을 통해 지혜를 얻게 되니 그렇지 않으면 무지할 것이다. 무엇이 너를 앞으로 이끌고 무엇이 뒷덜미를 잡는지 분명히 알지어다.」
명상은 단순한 멍때리기나 눈 붙이고 잠자는 행위가 절대 아니네. 감각과 생각을 잠시 멈추고, 스스로의 내면을 바라보는 스스로와의 소통으로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성찰로 볼 수 있지. 스스로를 본다는 건 꾸밈없고 스스로의 방어기제가 벗겨져있는, 무엇 하나 거짓없는 '한 점 부끄럼없는 나 자신'을 본다는 것과 같네. 이 말은 그 동안의 자기포장이 벗겨진 온전하고 솔직한 아우라를 본다는 것과 같지. 아우라와 함께 자기 자신의 자아를 성찰하는게 바로 명상이네. 아주아주 기초적인 아우라 단련법인데도 불구하고 이 명상법의 극한의 경지에 이른 자들은 아직 많이 없네. 솔직하고 진솔한 스스로를 본다는 건 힘든 일이니 말일세. 단순히 본다는 것만으로 대체 무슨 아우라 단련이 된단 건가 싶겠지만, 이 명상은 제대로 명상을 할 경우 많은 아우라를 소모하네. 그 집중도와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더더욱 많은 아우라를 소모하며 회복시키게 하지. 바로 여기서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는 것일세.
ㅡ
나무위키 명상의 정의 부분 인용. -
106 2.26 수업 기초 아우라 운용 (49992E+47) 2016. 2. 27. 오후 4:11:47자네들 기체조와 명상 과목을 알 것일세. 거기서 괜히 매트 깔아놓고 자네들에게 비싼 약 먹여가며 재우는게 아닐세. 명상의 가장 기본은 수면(눈을 감고 스스로의 감각에서 멀어짐)이거든. 그렇다고 명상이 잠퍼잔다는 소린 아닐세. 사실 기체조 시간에 이불 덮고 누워서 자라는 것도 말이 자는거지 절대 자네들은 자고 있는게 아니니 말일세. 명상을 할 때 의식은 반드시 또렷이 샛별처럼 깨어있어야하네.
그럼 지금부턴 명상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네.
먼저 첫 번째로는 심(心)이네. 이것은 외부 자극을 멀리하고 오로지 자신 스스로에게만 모든 집중과 신경을 돌리는 것인데 자네들이 흔히 생각하는 눈을 감고 집중하는 명상이지. 자네들은 흔히 눈을 감는 것을 으레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 명상의 핵심은 감각의 차단과 호흡이네. 눈을 감는 것은 오감 중 하나인 시각을 차단해 외부자극을 차단하는 방편이네.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촉각,미각,청각도 차단하는 것이 이 명상법의 효율을 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네. 극한의 경지에 이른다면 옆에서 바위가 떨어져도 모를 정도라고 하니 말이네. 다만 이 상태에서는 스스로 감각을 다시 열기 전까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니 전투 중에는 되도록 하지 않도록 유의하게.
호흡을 조절하는 것도 심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네. 들숨과 날숨과 근육의 긴장도를 이용해서 명상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하는거지. 이 호흡에서 전신에서 돌고 있는 아우라를 느끼며 하는 것일세. 내 몸의 아우라에 신선한 공기를 넣는다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몸 안에서 돌고 있다고 연상하는 거지. 신기하게도 경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상상을 하며 명상에 집중하게 되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 들숨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의식을 바짝 서게 만들기 때문에 의식적인 집중을 필요로 하는 집중에 적합하고, 날숨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의식을 편안하기 만들기 때문에 명상 중에 흔들리는 일을 줄여준다네. 다만 호흡을 할 때는 긴장을 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근육 이완의 경우 몸의 긴장이 풀리며 졸음이 오고 자버릴 수 있다네. 또한 아우라의 순환을 연상해내되 지나치게 연상에만 집중한다면 명상이 아니라 공상이 되어버리니 유의하게.
ㅡ
호흡 부분 나무위키 인용. -
107 2.26 수업 기초 아우라 운용 (49992E+47) 2016. 2. 27. 오후 4:20:59두 번째는 행(行)이네.
행은 심과 반대되는 방식을 택하네. 외부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내면에서 올라오는 잡념 등의 생각을 억제하도록 유도하는 명상이다. 팔리어로는 사티(sati)라고도 한다. 아까의 심이 외부에서의 자극을 모조리 차단해 스스로에게 집중하도록 유도한다면 행은 외부 자극에만 집중해 내면의 잡념을 태워버리는 방식이지.
행은 어떤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뉘네. 의도적으로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고, 의도적으로 한쪽 감각에만 집중하는 방법이 있네. 예를 들면 전자의 경우 계속해서 칼을 휘두르는 행동 하나만 반복한다면 칼을 휘두르는 행동 그 자체에 집중하며 잡념을 지울 수 있지. 후자의 경우에는 꽃밭에 있다고 치면 그 향기에만 집중함으로써 잡념을 지우는 방식이네. 하나의 자극에만 온 신경을 집중함으로써 잡념을 억제하는 데에 적합하다네.
주의할 점이 있다면 그 행동 자체에 목적을 두어서는 안되네. 최종 목적은 명상이고, 내면을 바라보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거지. 그리고 아무런 자각없이 생각없이 반복된 행동만 한다면 그건 기계와 다를바 없단 걸 알게.
명상법 중 심과 행은 크게 명상을 나누는 대표적인 분류 중 하나네. 이외에도 명상에는 더 많은 종류가 있지만 가장 큰 갈래로 나누는 방법이지.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많다네. 심과 행 중 어느 것이 좋다고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네. 둘 다 장점이 있고 특성이 다르니까. 자신에게 맞는 것을 택하면 되네. 대체로 마법계는 심을, 물리계는 행을, 제로스타일은 둘 다를 선호하더군.
질문 있다면 내 베로에 남겨주게. 오늘 가서 실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일세. 난 이만 가도록 하지, 잘 가도록 하게. -
108 ◆22hTYKgleA (66686E+52) 2016. 2. 27. 오후 4:21:27드디어 참치판으로 바람결 스레가 옮겨왔군요. 정말이지 스레에 글이 인써져가지고 이벤 접속에 얼마나 지장이 있었는지.... 멜리사주 갱신합니다.
-
109 ◆0tNar1euJQ (49992E+47) 2016. 2. 27. 오후 4:21:37이제 하나 끝났네 ㅗ
자 좀 더 남았다. -
110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4:24:43(길다)
멜리사주 안녕하세여. -
111 MM ◆22hTYKgleA (66686E+52) 2016. 2. 27. 오후 4:26:55안녕하세요.
-
112 2.26 수업 대륙의 역사 (49992E+47) 2016. 2. 27. 오후 4:33:32안녕하세요~ 저는 대륙의 역사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아슈리아라고 합니다! 별명으로는 앗★싸라비야 ! 가 있죠 ♥ 자 지금부터 저와 함께 재미있는 대륙의 역사 수업을 해 볼까요!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재미있는 그라니아 대륙과 그 외의 대륙들에 대해 알아아보자구요!
먼저 기초적으로 어떻게 수업을 나갈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 시간인만큼 앞으로의 수업지도안에 대해 말씀드려야겠죠?
우선 저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인간계의 태초부터 거슬로 올라가 대륙의 생성, 각 대륙의 분화, 그라니아 대륙의 테레지아 여신의 신화 부분으로 나누어 고대 부분을 배울 거에요. 그 다음엔 흰다퍌 대륙(※ 그라니아 대륙의 북서쪽에 위치한 대룩)부터 시작해서 현재 문명이 발전하고 있는 대륙들의 중세와 현대 역사를 배울 거랍니다. 각 나라별로 그 나라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배우고, 이에 대해 시험을 치를 거에요.
현재 가장 뛰어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받는 그라니아 대륙은 수없이 긴 시간동안 많은 일을 겪어왔어요~ 그 동안 수십 개의 나라가 세워졌으며 수십 개의 나라가 멸망해갔죠. 제 시간에는 이 나라들이 어떠한 계기로 발전해왔고 어떠한 계기로 멸망하녔는지 그 흥망성쇠를 보고, 그라니아 대륙의 주요 지리적 특징과 그 형세를 알아볼 거에요.
또한, 대륙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신화! 신화에요. 제 시간에는 신화 역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답니다. 그 대륙의 문화를 이루는 뿌리가 바로 신화이거든요. 신화를 보면 그 대륙의 주요 특징을 알 수 있답니다.
제 수업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네 가지에요. 대륙 그 자체(주로 지리), 그리고 그 대륙을 이루는 나라, 그 대륙에 전해내려오는 신화! 그리고 대륙에 뿌리내린 문화랍니다. 매 시간마다 강의 진도분을 나가고 학기 마지막에 한 번 시험을 볼 거에요. 그리고 수업 중 과제를 내드려서 그 과제의 완성도에 따라 점수를 매길겁니다.
자, 여러분. 그럼 오늘은 꼭 할 필요는 없는 자율숙제를 내드릴게요. 우리 그라니아 대륙에서 현재 믿고 있는 신이 누구죠? 그렇죠, 테레지아 님이죠~ 오늘 과제는 꼭 해오실 필요는 없어요. 다음 시간에 이해도를 돕기 위한 과제랍니다. 이번 수업이 끝난 뒤 테레지아 님에 대해 개별적인 사전 조사를 해 오세요. 오늘의 자빌적 숙제랍니다. 안 해온다고 점수를 깎진 않을테니 걱정 마세요.
아. 벌써 티타임이 다되었네!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여러분~ 그럼 이만 안녕♥ -
113 ◆0tNar1euJQ (49992E+47) 2016. 2. 27. 오후 4:35:57말은 저렇게 철딱서니없게 해도 아슈리아 교수는 아르토리아에서 손꼽히는 인재 중 하나입니다.
네리사 교수가 말한 부분에서 볼 수 있죠.
"실제로 이 과목을 담당하신 아슈리아 교수님께서는 현 아르토리아 역사학 국가시험의 시험관으로 출제하시기도 하셨답니다~"
말은 저렇게 촐랑거려도 알맹이가 꽉 찼다고 소문난 교수이시죠.
못믿을 구석이 많은 교수는 아니니 걱정하지마★ -
114 ◆0tNar1euJQ (49992E+47) 2016. 2. 27. 오후 4:36:19그리고 난 배터리 갈거 오마 ★
-
115 MM ◆22hTYKgleA (66686E+52) 2016. 2. 27. 오후 4:42:58다녀오세요.
-
116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4:44:41기다릴게요.
-
117 2.26 기초 하베르 (37937E+53) 2016. 2. 27. 오후 5:02:35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기초 하베르를 담당하게 된 데이지 애슐리라고 해요. 데이지 교수님이라고 불러주면 된답니다. 저는 여러분과 그닥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에요. 제작년에 아르토리아에 부임을 받고 활동하고 있답니다. 만나서 잘 부탁드려요. 수업 중에 제 하베르(어른보다 훨씬 큰 곰입니다)가 여러분에게 하베르 알을 하나씩 나누어줄 거에요. 사람을 해치지 않으니까 알을 나누어주면 무서워하지 마세요. 모두들 준비가 되었으면 수업을 시작할게요.
하베르는 인류보다 더 먼저 존재했던 최초의 생명체이며 ,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 영원한 생의 반려자 ' 이자 동반자라고 알려져 있어요.하베르 학자들은 하베르가 인간보다 더 먼저 존재했던 뿌리깊은 역사를 지닌 존재로 본답니다.
이들의 탄생은 지금 제가 여러분들(※ 도강하는 학생들 포함해서)께 하나씩 나누어드린 이 조그마한 흰색 알에서 시작되요. 그리고 아직 형태가 고정되지 않은 새끼에서부터 성장이 시작된답니다. 신기하니 않나요? 마치 인간의 아기처럼 하베르는 인간과 비슷한 유아시기를 보여요.
하베르는 성장의 형태가 고정되지 않아 그 변화와 잠재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 아직까지도 변화의 규칙성을 완전히 밝혀내지 못할 정도로 수없이 많은 변화와 가능성을 지닌 생명체로 평가받고 있어요 . 사람이 아기때는 다 비슷한 모습을 보여도 성장하고 나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요. 현재까지도 각국의 하베르 연구원들과 학술원들은 하베르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 이들의 변화의 시작과 태초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어요 .
하베르는 암컷 수컷을 따로 구별하지 않으며 , 무작위로 두 마리를 골라 서로의 몸을 비비게 하면 알을 낳을 수 있어요 . 갓 태어날 당시 조그마한 알의 형태를 띄는데 , 뽀얗고 하얀 알은 처음에는 메추리알 정도의 크기를 가진답니다. 제가 나누어드린 알을 보시면 한 손바닥 안에 조그마하게 잡히는 크기에요 . 1일차에는 조그마한 메추리알 크기의 형태를 유지하다 , 시간이 지날수록 알의 크기는 커져가며 부화 직전인 10일차에는 계란 정도의 크기로 성장해요 . 알 상태에서는 어느 환경에 놓아두어도 하베르가 깨어나지만 되도록 바람이 잘 통하고 따뜻한 곳에 놓아두어야 좋은 하베르가 태어난답니다. 갓 태어난 하베르는 병아리와 비슷한 크기의 몸집과 ,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발 두 개와 , 매끄럽고 말랑말랑한 아기의 살과 같은 피부와 , 똘망똘망한 까만 눈이 두 개 달려있다고 해요 . 보통 일반인들은 눈 달린 찹쌀떡이라고 많이 부른답니다. 새끼 하베르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 베베 - ' 하고 소리를 내며 , 처음 눈을 마주친 인간을 자신의 주인으로 각인하고 관계를 맺으며 평생을 함께한다 한다고 해요. 새끼 하베르는 웬만해선 소리를 잘 내지 않고 위험할 때만 소리를 낸답니다.
ㅡ
이어진드아 -
118 2.26 기초 하베르 (37937E+53) 2016. 2. 27. 오후 5:07:43
-
119 2.26 기초 하베르 (37937E+53) 2016. 2. 27. 오후 5:11:58특이하게도 하베르는 알을 낳은 직후에는 곧바로 알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아요. 보통 동물이라면 알을 정성을 다해 보호하지만 하베르는 자신의 번식의 산물인 알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아요. 한 마리의 하베르가 낳는 알은 약 5천여개가 넘는다는 것을 토대로 어떤 학자들은 하베르가 알에 관심을 갖지 않는 건 그만큼 많은 알을 낳기 때문이라고도 해요. 또 하베르의 알은 영양이 높아서 주로 동물의 식량이 되기도 해요.
하베르는 태어난 뒤 홀로 남겨진 이 후 인간과 관계를 맺고 인간을 따라갈지 , 홀로 남아 스스로 살아갈지에 따라 나뉘며 이를 각각 관계형 하베르와 자립형 하베르로 분류해요 . 관계형 하베르는 "처음 태어났을 때 눈을 마주한 대상"을 결코 잊지 않는다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요 . 이들은 자신과 눈을 마주친 이의 눈빛을 평생 간직하며 , 오로지 이들을 위해 자신의 작은 몸을 이끌고 주인을 따라가요 . 하베르는 자신의 주인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성장할수록 형태가 변화하기도 하는데 , 동물의 형태를 띄는 경우도 존재하고 상상의 동물처럼 이 세상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기 힘든 형태로도 존재한답니다 . 심지어 기차나 자동차의 형태로 자라나는 경우도 존재하기도 하는데 , 많은 하베르 연구가들은 " 하베르는 주인의 성향과 몸짓 , 말투 , 눈빛 , 가치관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받으며 또한 주인과 모든 것을 공유한다 . 주인이 행복해한다면 하베르 역시 행복해하는 감정을 느끼며 , 주인이 슬퍼한다면 하베르 역시 슬퍼하는 감정을 느끼고 가슴깊이 새긴다 . 주인이 하는 모든 숨 하나 , 목소리 하나 , 사소한 것 하나하나마저도 . 생각과 가치마저도 하베르에게 그대로 드러난다 . " 라고 주장해요 . 하베르는 주인이 의도적으로 관계를 단절하지 않는 이상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해도 절대 주인을 배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충절의 이미지가 강했답니다. 하베르는 주인의 생각, 가치, 경험 등 모든 것을 공유하며 , 원한다면 죽음까지도 공유할 수 있어요 . -
120 2.26 기초 하베르 (37937E+53) 2016. 2. 27. 오후 5:15:12예시 ) 기차 형태의 관계형 하베르와 사자 형태의 관계형 하베르가 일정기의 성장을 거친 후 , 두 하베르의 주인들이 ' 하베르의 번식 ' 을 의도하고 있다면 두 하베르는 서로 접촉하여 1분 이상 가만히 머무른 다음 떨어진다 . 이 후 10분 이내에 한쪽 하베르에게서 ( 어느쪽일지는 랜덤이다 ) 알이 나온다 .
그러나 두 하베르는 자신들이 낳은 알에 대해 일절 관심이 없어요 . 기껏해야 다른 이들의 손에 닿지 않도록 알을 옮기는 정도일 뿐 , 알을 정성껏 돌보거나 관리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아요. 제 하베르도 번식을 몇 번 했지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아요. 지금 여러분께 나누어드리는 알 중 일부는 이 곰의 번식의 결과물로 나온 알도 있어요 . 안전한 곳에 알이 있거나 안전한 곳에 알을 옮기고 나면 두 하베르는 곧바로 알에서 관심을 끊고 다시 주인에게 향한답니다 . 하베르의 알은 딱히 관리나 청결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10일만 지나면 주위 환경이 어떻던 간에 바로 부화해요. 부화 환경 역시 하베르에게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되도록 따뜻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한답니다 .
이와는 반대로 자립형 하베르는 일종의 야생의 생명으로 취급해요 . 일반적인 동물과는 다른 생명체로 취급하며 , 이들은 특별한 변화나 재해가 일어나지 않는 한 자신들이 살아가는 환경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정착적인 모습을 보여요 . 자립형 하베르 역시 관계형 하베르와 마찬가지로 성장해가며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가며 그 몸집 역시 커져가는 편이에요 . 그러나 자립형 하베르는 뚜렷한 규칙성이나 방향성이 없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성장해가며 , 아직까지도 자립형 하베르의 성장 방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답니다 . 이들은 관계형과는 다르게 , 자신들의 환경에만 연관되어 변화하지 않고 예측을 벗어날 정도로 다양하게 변화해요 . 자립형 하베르는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것에 관심이 없지만 그들의 영역을 침범한다면 용서하지 않는답니다 .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으나 , 자신들만의 고유한 영역이 존재해요 . 이 영역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침입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어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호수나 울창한 숲에 들어갈 때는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 -
121 2.26 기초 하베르 (37937E+53) 2016. 2. 27. 오후 5:17:37자립형 하베르는 일반 도구로 사냥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 고도로 훈련받은 사냥꾼만이 이들을 사냥할 수 있어요. 야생 하베르의 가죽으로 만든 도구는 그 유용성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 하베르 사냥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매우 비싼 편이에요.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이 옷은 하베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이랍니다 . 하베르 사냥꾼들의 말에 의하면 관계형 하베르보다 더욱 튼튼하고 질긴 게 자립형 하베르라고 하며 , 이들을 사냥하는 것은 아무리 특수한 도구와 고도의 훈련자들이라 해도 매우 어려워하며 늘 긴장해야 하는 일이라고 해요 . 자립형 하베르는 사람이 많은 마을에서는 볼 일이 거의 없어요 . 이들은 특정 환경에서의 고유의 에너지와 동식물을 섭취하고 살아가며 , 높은 번식율을 갖추고 있어요. 관계형 하베르가 일생동안 3~5천개의 알을 낳는 반면 야생형 하베르는 약 4만개의 알을 낳는답니다 . 하지만 하베르의 알은 낳는 족족 사냥당하는 일이 많아서 실제로 하베르로 부화하는 비율은 적은 편이에요.
자, 이제 수업이 끝났답니다. 질문이 있다면 제 베로로 남겨주세요. 모두들 잘 돌아가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ㅡ
참고 : 하베르는 히브리어로 친구 , 벗을 뜻한다 . -
122 이름 없음 (03527E+45) 2016. 2. 27. 오후 5:18:10똥그라니 귀엽군
-
123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19:23좀 쉬었다가 기초 오행속성 및 속성 이해, 제로스타일 역사, 산술, 희귀속성, 논리학, 해부학 올리마.
아오 뭐이리 많대
병원에 입원했을때 무슨 설정을 이렇게 많이도 짠가지 .
내가 머리아플지경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5:21:09늑대의 체온은 높은 편이던 것 같으니까,
낮에 로아베이제의 추억에서 폰 위에다 놓고 파랑새 날개로 덮어주면...(동화틱 -
125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5:21:26>>123
레주님 갈리신다아아!! -
126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22:44>>124 아직 셀레네의 소환술이 그닥 좋진 못해서 온도구현은 못해 .
지금 셀레네가 불러내는 건 좋게 말해서 소환물이지 형태나 기능 빼면 그냥 종이인형 수준 .
온도라던지 등등 세밀한 걸 정밀하게 살린 소환을 하려면 아직 알아야 할게 있습니다. -
127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24:03p.s 뒤셀이랑 데이지 개객끼 .
뭐이리 많아 이것드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다음 강의부터는 좀 내용이 적은 편 .
저것들은 아오 무슨 스피드웨건 . . . -
128 MM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5:25:50해부학 부분은 정말 제대로 봐야할 듯 싶네요.
-
129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27:09근데 궁금한게
내가 수업 또는 설정 쓰면 너네 보긴 보니 . -
130 MM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5:29:14스레딕때는 몰라도 참치에서는 다 캡쳐 뜨고 있습니다. 그땐 접속이 제대로 안됬기도 하고..
-
131 카인 허스트 (2524E+47) 2016. 2. 27. 오후 5:29:19>>129
보죠.
하지만 저는 제 캐릭의 설정을 위해 카인이 듣지 않은건 되도록이면 안 보려 합니다아.
대신 듣는 강의는 꼼꼼히 보는편! -
13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30:20그냥 위키에 저거 다 때려박아넣을까 고민중 .
위키에 수업 항목 있길래
근데 일주일만 지나도 터질듯 -
133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30:44>>131 도강하면 되는데 ㅇㅂㅇ ?
물론 걸리면 엿되는 거고 . -
13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5:31:07>>126
칫.. 아쉽습니다.
>>127 설명충.
>>129 전부 보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재밌어..! -
135 MM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5:31:15>>132 집어 넣으세요. 만약 터질 시에는 참치백과쪽에 다 이전해두면 됩니다.
-
136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5:31:46아예 과목별로 문서 나누면..
(문서 양이 엄청나다) -
137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5:32:46>>135 그럼 여기다 다 올리고 집어넣어야지 ★
자 이제 충분히 쉬었겠다
오행속성 갑시다 ( 남은 뼈들 들고 다시 절구찧으러 가자 ( 뼛가루를 갈아요 갈갈갈★ -
138 MM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5:33:08>>136 그거 좋네요.
-
139 2.26기초 오행속성&속성의 이해 (37937E+53) 2016. 2. 27. 오후 5:39:46안녕하신가요. 저는 네리사 브나루아스 미겔이라는 교수입니다. 여러분의 오행속성 및 속성의 이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잘 듣고 따라오세요.
오행속성은 흔히 화 수 목 금 토 를 가리킵니다. 각각 불 물 나무 금속 토양을 가르키죠. 이 속성은 흔히 세상을 이루는 기본 오대 원소로 가리켜지며, 이 속성들을 두 가지 이상 다룰 수 있는 것은 좋은 재능으로 칩니다. 아주 희귀하게 이 오대 속성들을 모두 쓸 수 있는 오대 속성이 마술사 가문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굉장한 재능입니다. 아예 오대 속성을 희귀 속성으로 넣어야 한다고 할 만큼 희귀하면서도 그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인데, 전체 오대 속성들에 관련된 속성 보유자 중, 오대 속성을 모두 쓸 수 있는 복합 "오대 속성"을 가진 보유자는 전체 속성능력자 중 고작 0.000008퍼센트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희귀하면서도 중요한게 바로 이 오대속성이죠.
제 시간에는 이 오대 속성의 기본 원리와 간단한 패턴과 특징, 그리고 이 오대속성을 포함한 큰 분류의 속성들의 관계와 상성관계, 그리고 각 속성의 장단점과 배합(조합)과 배합(조합) 시 유의점에 대해 공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속성과 아우라 간의 관계와 속성과 고유능력과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오늘 수업은 첫수업인 만큼 간단히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숙제를 내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속성을 최대한 많이 적어오세요. 이상입니다. -
140 2.26 제로스타일의 역사 (37937E+53) 2016. 2. 27. 오후 5:45:07안녕하신가요. 저는 제로스타일의 역사 과목을 맡은 베아트리체 폰 블라린트라고 합니다. 오늘은 오티인 만큼 간단하게 강의 소개부터 해볼까요?
제로스타일의 역사는 그라니아 대륙을 포함해 각 대륙에 그 이름을 날린 유명한 제로스타일의 영웅들과 유명인사들에 대해 소개해볼 참입니다. 제로스타일, 알면서도 모르는 것 같은 게 바로 제로스타일이죠. 아우라가 속성없이 깨끗한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어떻게 깨끗하단 건진 감도 안오고, 속성도 스타일도 없는데 어떻게 싸워야하는지 감이 질 안오시죠? 제로스타일로서 역사에 길이 남은 인간의 자랑이자 드높은 그 이름, 바로 '영웅(Hero)'들을 살펴보며 이 시대의 우리가 어떤 점을 본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참입니다.
저희는 각 나라별로 유명한 영웅들의 일대기와 활약상 그리고 그들의 제로스타일 운용을 살펴볼 텐데요. 약 2주에 한 명 꼴로 나갈 참입니다. 역사적 근거가 충분한 영웅들을 공부해나갈 거고요. 마지막 수업 때 시험을 치르겠습니다.
수업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다음 시간에 수업 시간으로 찾아뵐게요! -
141 조온주 (71434E+54) 2016. 2. 27. 오후 5:52:55온주 학원 갱신.
오늘 내가 들을 교양과목은 없다!
(진짜로) -
142 2.26 산술의 이해 (37937E+53) 2016. 2. 27. 오후 6:02:46안녕하신가요! 저는 신입생 과목 산술의 이해를 담당하는 블레인 빌 라이츠 교수입니다. 이번에 1학년들을 위해 개설된 과목인만큼 쉽고! 간단하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산술이라 함은 수의 개념이나 수에 대하여 간단한 계산을 하는 방법, 그 성질이나 계산의 법칙 등의 이론적인 방법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여기선 주로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를 사용하여 계산하는 방법을 말하죠. 산술은 2개 이상의 수를 결합하는 모든 법칙을 다룹니다. 네, 2개 이상의 수를요! 대개 수학자들이 말하는 기초 산술은 초등학교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말해요. 이를테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비롯하여 분수, 기하학과 측정, 비와 비율, 간단한 확률, 보다 고급 수준에서 다루는 대수학이 기초 산술에 해당합니다. 좀 더 성취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합동식 계산, 제곱근 및 거듭제곱 계산, 어려운 인수분해 같은 산술 내용을 다루기도 하죠.
하지만 인수분해, 합동식계산 등 수준이 높은 계산은 너무 어려워 적용시키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투 발생 시 이것들을 일일이 계산하고 있으려면 정말 머리가 터질 노릇이죠. 저희 산술의 이해에서는 이 복잡한 식들을 간략히 하고, 각종 물리법칙과 역학법칙을 데이터 분석해 숫자와 수학적 표기법만을 이용해 나타낸 후 이를 개조, 변형해 응용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릴 겁니다.
. . . 네 여기까지 말하면 무슨 소린지 모르겠으니 예시를 들어드리죠. 여기 창가에 꽃이 하나 있네요. 보세요, 꽃잎이 다섯장이죠? 하지만 저희가 이 꽃에 연산을 적용한다면 이 꽃잎은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 보시죠. 이 꽃의 꽃잎 부분을 연산하고 데이터 분석, 분해해보면 이러한 식이 나옵니다 .
[ 1 4 6 2 9 3 ]
이 숫자의 배열에 알맞은 숫자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바꿀수 있는데, 위의 숫자들은 다 더하면 25가 되죠? 이건 5의 제곱이죠. 네, 이 꽃의 꽃잎은 이 꽃 부분 패턴의 제곱수에 따라 변화하는 셈이죠 . 그럼 이 부분의 꽃잎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ㅠ하냐고요 ? 간단합니다 . 자기가 만들고 싶은 꽃잎의 수를 제곱해 그 숫자만큼만 이 데이터에 보충해주면 됩니다. 한 번 이 꽃의 꽃잎을 7장으로 늘린다고 치면, 7의 제곱은 49죠. 지금 데이터는 25가 총량이니 49-25=24. 24의 데이터만 보충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여기 꽃잎의 데이터는 전부 한 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죠? 이꽃 자체가 비교적 내구도가 약한 편이어서 두 자리 이상(10 이상)의 큰 숫자를 함부로 끼워넣으면 이 꽃이 망가질 수 있어요. 그러니 24을 적당히 한 자리 숫자로 쪼개서 '8,9,7'로 나누어 넣어봅시다.(8+9+7=24)
짜잔! 어때요? 꽃잎이 7장이 되었죠?
물론 실전 전투에서 응용할 수 있게 폭넓게 가르쳐드리며 기본 원리를 잡아드릴 계획입니다. 걱정 마시고 잘 따라오시면 될거에요★
연산은 정말 폭이 넓습니다. 이를테면 수십 발씩 날아오는 미사일의 갯수를 줄여버리거나 아예 지워버릴 수 있죠. 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법칙은 세상에 없어요.
자 그럼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다음 시간에 봅시다♥
ㅡ
위키백과 정보 일부 인용.
너네가 이 과목을 너무 어려워할 거 같아서 말해두는데
이건 기본 구동 원리는 룬문자와 같다. 표현이 숫자와 연산으로 될뿐.
막 어려운 수학공식(이차방정식이라던가 이차함수 삼차함수 기하와 벡터) 이런 건 절대 이 어장에서 안 쓸 생각이야.
당장 나도 저런 거 나오면 못 푸는데 내가 그런 걸 넣을리가 있겠니.
간단한 숫자계산에 많은 데이터를 담아내어 하는 방식. 계산기만 있어도 이 과목은 누구나 다 풀어.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마♥♥
사실 이 과목은 수학이라 나도 처음엔 설정할때 애먹었다 . . . -
143 MM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6:09:41수학...
-
144 2.26 논리학 (37937E+53) 2016. 2. 27. 오후 6:10:14반갑네. 나는 뒤셀 뮬리앙이네. 자네들의 논리학을 담당하고 있지. 이 시간에는 옛 훌륭하신 철학가분들의 업적을 공부하고 실제로 그것을 증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네. 집중하고 잘 따라오도록.
논리학은 인간의 두뇌 활동과 관련하여 그 원리들을 분석하고 명제화하여 체계화하는 학문이라네. 올바른 추론과 증명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네. 일반적으로는 논증의 학문이라고 정의되며, 판단·추리·개념 등과 관련하여 올바른 조리에 관한 과학이라고도 하네. 철학의 한 분과로 분류된다네.
이번 시간의 수업의 적용 형태는 인과의 발생과정과 인과율 계산, 그리고 원인과 결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논리적으로 사건을 대하는 자세와 시각을 갖게 해주는 것일세. 철저하게 사고하고 직관하고 관찰하는 능력이 필요한 만큼 집중력이 요구될 것일세. 가령 기술 같은 걸 예로 들어보면 내가 지금 망치를 들고 이 화분을 내리친다면 어떻게 됭까? 하고 생각해보게. 깨질 거라 생각하는게 대부분일 수 있겠지만, 이 화분이 단단하다면 안 깨질 수도 있겠지. 이 화분의 재질과 동일 화분의 파손 경력, 경도와 내구도를 면밀히 알아본 후 내가 내리치는 힘의 평균크기를 측정한 다음 이 화분이 깨질지 안깨질지 인과관계를 계산해보는 것이네. 그러면 알 수 있겠지.
다음시간부터 제대로 수업 나갈테니 그리 알고 오게. 그럼 이만.
-
145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6:11:23좀 쉬었다 해부학 올리마.
아이고 힘들다 -
146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6:14:25심심해서 해보는 자문자답 !
Q. 과목 설정들은 어떻게 짰나요?
A. 병원 침대에 누워있으면 정말 할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과 친구들을 통해 이것저것 책을 빌려다보고 여기저기서 보면서 짰습니다 .
그렇다고 카더라 .
솔직히 병원에 있으면 할 게 없어서 미쳐요 OTL -
147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6:18:25밥먹고 해부학 ㄱㄱ
배고파아아아
캡틴은 잠시 펑 ★ -
148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6:44:28온 집갱
-
149 리온 드 데니스 (86862E+57) 2016. 2. 27. 오후 6:56:10-기초 아우라 운용
심과 행.. 아우라는 상당히 복잡하구나.
리온은 필기한 노트를 보며 곰곰히 생각한다.
아무래도 자신이 비상시에는 아우라를 응용해서 전투해야 할텐데.. 아우라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두는게 좋겠지.
그보다 물리는 행이라는 명상법을 쓴다고 했지?
그는 마법실을 앨리스에게 연결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듯이 손가락을 움직인다.
앨리스가 춤을 추도록 조종하면서 이내 눈을 감으며 촉감에 집중한다. 외부의 자극에 온 신경을 기울이면서 명상에 빠지는 법. 이게 행이라고 하던가..
이런 명상을 하면 아우라에 능해질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이 있으니 조금 더 실험해보자.
-대륙의 역사
리온은 상당히 특이한 교수님이 남겨주신 숙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인다.
테레지아 -
대지와 햇살 그리고 성수라는 기적을 보인 여신.
매우 미인이다.
대륙에서는 상당히 많은 문화에서 흔적을 발견할수 있으며 농업인의 수호자이다.
".."
이 책은 누가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미인이다를 보면 정상은 아닌 것 같다.
-기초 하베르 수업.
도강했다.. 진짜 도강했다.
나름 귀족인데 설마 진짜로 도강을 했을 줄 이야. 질문도 못하고 눈치만 보인다.
눈치가 매우매우 보여서 앨리스도 강의실 밖에 기다리라고 명령하고 들어왔다. 아.. 그냥 대리고 올걸 그랬나? 앨리스 나 지금 무서워..
한순간 교수님과 시선이 마주친 것 같은 착각을 계속 할 때 쯤, 수업이 시작된다.
..하베르는 수만개의 알을 낳는건가? 동물에게 먹힌다니 우와 그거 좀 많이 아깝다.
일단 인간들의 벗이고 같이 다니면 포근포근한 동그라미 생물인건 확실하다. ... 저 곰도 동그라미 생물에서 시작된걸까?
아.. 햇볕이 잘들고 환기가 잘되는 곳 이라는건 메모해두자. 언제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오늘의 수업 끝! -
150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후 7:14:59>>기초 하베르(도강)
도강했다.교수와 눈이 마주쳐도 당황하지 말자.
음..하베르는 그러니깐..주인 닮는다군 소리네.
잘 키우면 강해지겠지..? -
151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7:16:00레주, 논술의 이해와 논리학 추가 신청해도 되네요. 젠장, 의도하지 못한곳에서 또 갈리겠군요.
-
152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7:16:25아차, 갱신이에요.
-
153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후 7:18:26어서오세요 애쥬라주
-
154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7:18:58논술의 이해는 뭔지 모르겠고
논리학 추가신청 ㅇㅋ
위키에 추가하렴 . -
155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7:19:47논술의 이해라닠ㅋㅋㅋㅋㅋㅋㅋ 산술의 이해입니다. (진지
-
156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7:20:22저도 제로스타일의 역사 추가신청 가능합니까!
-
157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7:21:06아 논리학도
-
158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7:22:00>>156-157 가능 . 위키에 추가하렴
-
159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7:24:26>>158
감사합니다 레주! -
160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7:25:44추가신청한 과목들도 들었다고 레스 남길것 .
-
161 조온 (7677E+53) 2016. 2. 27. 오후 7:29:51>>기초 하베르(도강)
도강했다.교수와 눈이 마주쳐도 당황하지 말자.
음..하베르는 그러니깐..주인 닮는다는 소리네.
잘 키우면 강해지겠지..?
>>제로스타일의 역사
음..그러니깐..제로스타일에서 짱짱 쎈 애들의 아우라 운용법을 알려준다는 말이네..?
>>논리학
어쩌면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원인과 결과를 알아야 전투도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지.
생각보다 중요한 과목이야. 들어야지. -
162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7:58:30>>기초 하베르 (도강)
데이지 교수. 다행히 나한테 담요나 손수건의 행방은 묻지 않았고 애초에 눈이 마주치지 않은 것 같다.
도강하는데 양심이 있어서 내 힐덴으로 사가려 했지만 뭐...
주인을 닮는다라. 잘생기고 내 시야를 보좌해줄 올빼미나 매의 종류면 좋겠는데.
애초에 내 감정상태와 내 행동가지들에 영향을 받는다니까 말이다.
>>논리학
그래, 내가 이 수업이 끝날땐 말빨에 뒤지지않는 학생이 되겠어.
농담이고. 무릇 지식수준을 올리고 싶을때가 있다. 이해는 아직 힘들지만 듣다보면 이해가 되겠지. -
163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7:59:03-기초 아우라 운용.
빙그르르. 어지러워. 굉장히 어려운 말들이 잔뜩잔뜩.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바라보는 거라는 것 같은 명상에 대해 배웠어. 나를 관련없는 다른 사람처럼 보는 거라는 것 같아.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어렵다고 하네. 나를 온전히 보는게 어려운 걸까? ...응. 잘 모르겠어.
기체조의 명상, 하지 않아서 모르겠어. 음.. 거기서는 자는 것처럼 수업을 하는데, 그건 정말로 자는게 아니고, 외부와 감각을 단절하여 조금 더 집중하는 거라는 것 같네.
심, 이라는 건. 눈을 감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같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상이라는 걸까. 호흡이 중요하다는 모양이야. 잘못하면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 거리거나, 잠에 빠진데.
행, 이라는 건, 다른거. 열심히 똑같은 걸 하거나, 열심히 한 감각에 집중하거나. 그러면서도 그 행동을 중요시 여기는게 아니라..? 내면, 을 바라봐야 한다는데.. 응.
어렵네.
-기초 하베르 교감.
알을 나눠주는 엄-청 큰 곰을 바라봤어. 엄-청 크고 엄-청 멋져. 선생님의 하베르래. 이름이 뭘까?
하베르라는 건, 엄청엄청 오래전부터 있었던 아이들이라고 해. 엄청나. 응. 그리고, 사람처럼 유아기를 거쳐 성장하고, 그리고,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성장한다고 해. 바다에서 자라나면, 물고기처럼 될까? 정해진 규칙 같은게 없다니까 안그럴지도.
성별 구분 없음, 으응. 알을 낳는 방법이 특이하다고 생각되네. 부비부비- 하면 짠! ..황새가 물어다주는 건 아니구나. 하베르의 알은 10일이 지나면 부화한다고 해. 그 때는 이왕이면 따뜻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방석 같은게 있던가? 으음. 선생님이 묘사해주시는 새끼 하베르는 엄-청 귀여울 것 같아서, 응. 기대되.
하베르는 자기가 낳은 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엄청나게 많이 낳아서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네. 우리는 하베르가 아니라서 알 수 없지마안. ..그리고, 종류도 관계형이랑 자립형으로 나뉜다고 해. 관계형은 영원히 함께하는 애완동물이고, 자립형은 자유로운 맹수? 그런 느낌이려나. ...굳이 동물에 비교하자면. 응. 하지만 동물에 비교하면 안되겠지. 하베르는 친구니까. 함께하니까.
관계형 하베르는 자신의 주인에 따라 모습을 엄청 특이하게도 바꿀 수 있는 모양이야. 기차의 모습을 한 하베르도 있다고 하네. 와아아. 그거 엄청 신기해. 그럼에도 번식?에는 모습의 영향은없다는 것 같네.
하베르는 사냥당한다고 해. 그러니까, 자립형 하베르. ....응. 조금 안타까울지도 모르겠네.
산술의 이해.
숫자는 어려워. 하지만 해야 해. 응.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 ..그 외 여러 가지. 응. 너무 어려워서 멍해져. 하지만 다 들었어... 다 들었어. 응. 산술의 이해에서는 여러 가지 엄청 복잡한 걸 조금이나마 간결하게 해준다는 것 같아.
..으응, 이거 소환에도 응용할 수 있을까? 꽃잎을 늘이는 거라던가, 소환이랑 연관이 있어 보여. 조금 더 열심히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
164 애쥬라 헨리에타 - 기초 아우라 운용 (9015E+53) 2016. 2. 27. 오후 8:07:40언제나 생각하지만 유급에 목을 매신 분 같다. 유급은 방심하면 안된다. 게다가 나 같은 경우는 신청한 수업들이 많다보니 자칫하다가는 정말 위험하다. 퇴학을 당해도 등록금을 내고 다시 들어올수는 있지만, 아가씨에게 실망을 드리기는 싫다. 그러니 유급을 안당하게 조심해야겠지. 펜을 들고 이어지는 수업의 내용을 메모하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명상법, 길어지는 말에도 손목이 아프지않은지 메모를 이어나갔다. 내면을 바라보고 내면과 소통한다. 애매한 내용이네. 명상의 종류와 방법을 듣고는 차례차례 머릿속에 정리한다. 심, 명상의 핵심은 감각의 차단과 호흡. 시각에서 시작하여 감각들은 차단하면서 호흡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나중에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가 명상을 해봐야겠다. 다음은 행, 심과는 반대의 명상법. 외부의 행동에 집중하여 잡념을 지운다. 전투를 할 때 적을 없애는것에 집중을 하는것과 비슷한것일까.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수업이 끝나자 공손히 인사를 하고 다음 수업을 하기위해 나갔다.
-
165 애쥬라 헨리에타 - 대륙의 역사 (9015E+53) 2016. 2. 27. 오후 8:08:13아슈리아. 앗싸라비야, 상당히 유쾌해보이는 교수를 바라보며 재미있는듯 키득거렸다. 정신이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내 입장으로 보면 마음에 드는 교수라고 해야할까. 그라니아 대륙을 중심으로 다른 대륙들의 역사를 살피는 모양이다. 대륙의 생성, 각 대륙의 분화, 그라니아 대륙의 테레지아 여신의 신화. 그리고 문명이 발전하고 있는 중세와 현대 역사를 배운다고 한다. 사실 역사수업이라면 당연히 그런것들을 배워야겠지, 아니면 역사 수업이 아니니까. 지리와 나라, 신화, 문화까지 재미있는 수업이 될 거 같았다. 메모를 하고는 수업이 끝나자 인사를 하고는 강의실을 나왔다. 테레지아 님. 도서관에 가야겠다.
-
166 애쥬라 헨리에타 - 기초 하베르 교감 (9015E+53) 2016. 2. 27. 오후 8:08:48기초 하베르, 도강이라는것만 아니면 그리 특별하지 않는 수업이다. 교수의 하베르인 곰이 알을 나누어주자 능청스럽게 받고는 이어지는 수업을 경청하기 시작하였다. 하베르는 인생의 동반자이며 인간보다 더 오래 살았고 생명체. 거창하네. 둥글고 작은 알을 빤히 바라보던 중 인간과 비슷하게 유아기를 거친다는 말에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눈을 반쯤 감았다.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지 않고, 몸을 부비적거리는 것만으로도 알을 낳을 수 있고, 알에 관심이 없고, 관계형과 자립형을 나눈다. 하베르의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메모를 하며 머릿속에 저장하였다. 곧 설명이 끝나면서 수업이 끝나자 다름없이 인사를 하고 다음 수업을 위해 걸음을 빠르게 움직였다.
-
167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8:08:50으웅.. 나 안보고 시퍼쪄? (재탕
-
168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8:10:17>>167
(쓰담쓰담 -
169 2.26 해부학 (37937E+53) 2016. 2. 27. 오후 8:11:22반갑습니다. 나는 현재 아르토리아의 의료국 소속에 있으며 현직으로 활동 중인 알베르틴 뷔에 무스켈 교수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해부학의 기초를 즐길 수 있어 영광이로군요.
해부학은 생명의 내부 구조를 직접 익히고 해부해보고, 해부한 생명의 몸과 아우라를 다시 원상복귀시키는 시간입니다. 치유 능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좋은 실습시간이 될 수 있겠죠.
인간의 몸은 다양한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미지의 세계라 할 수 있습니다. 두들겨맞고 빈사상태가 된 몸도 자가치유를 시도하고, 전신화상을 입었다해도 세균감염만 막는다면 생존할 수 있는 등 인간의 몸은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 시간에는 인간의 몸과 야생형 하베르 등 타 생물들의 몸 구조를 알아가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약점)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과 효과적인 치유/재생 방법 역시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오티에 오신 기념으로 간단한 치유 마술을 하나 가르쳐드리죠. 효율은 낮지만 가벼운 찰과상 정도는 가볍게 고칠 수 있는 주문입니다. 효율은 낮지만 없는 것보단 낫겠죠.
' 힐라 퓌에 무어 , 다리우스 비아 루헨나 ! '
이 주문을 외우면 치유를 원하는 다친 부분에 초록색 빛이 잠시 돌 것입니다. 그 빛이 가벼운 상처를 치유해주죠. 이 주문은 오로지 작은 상차 치유를 목적으로 힌 주문입니다. 기력 회복 기능은 없으니 넘어졌을때 정도에나 사용하세요.
오늘은 오티인 만큼 간략하게 소개하고 끝마치겠습니다. 모쪼록 평안하시고, 병원에서 다시 만납시다(?!). -
170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11:49앵커 좀 달라고 이잉간들아 ! ! ! ( 크아아아아
-
171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8:12:13리갱
-
172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8:12:22레스가 안올라가요!!!
-
173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12:56드디어 오늘 강의분량 끄으으으으으으으ㅡ으응ㅌ ! !
으흐흐흑 힘드렁어어
주말에 그냥 일주일치 다 해버려야지
메인 에피소드 1은 이번주 목요일 저녁 9시에 합시다 .
소스주는 나랑 튜토리얼 돌릴 시간 잡고. -
174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13:27>> 달고 숫자 쓰몀 될텐데(뀨
안된다긔? 음.... -
175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13:29>>170 다음번엔 앵커 달아둘게요! (멍청)
-
176 이름 없음 (9015E+53) 2016. 2. 27. 오후 8:14:14>>174 아뇨, 제 말은 아예 배덕이니? 가 뜨면서 레스가 작성이 안되는 말이었습니다.
-
177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8:14:59>>170
(찔림
수고하셨어요 레주! -
178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15:01네리사 브나루아스 미겔, 미겔? 내 고향의 이름이 미겔이었지. 설마 왕족인가. 뭐,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왕족이든 귀족이든 평민이든 천민이든 교수라는건 변하지 않으니까. 곧 수업이 이어지고 오행속성을 생각해본다. "오대 속성"을 가진 보유자는 전체 속성능력자 중 고작 0.000008퍼센트에 불과하다. 성장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주목을 받겠구나. 수업에서 배우는 부분을 설명하고, 숙제를 내주는 교수를 향해 예의바른 인사를 하고는 속성들을 생각해본다. 이것도 도서관에 가볼까.
<<기초 오행 속성 및 속성의 이해>> -
179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15:02>>175 지금 달아 이싯캬 ( 짤짤
나 판정 힘들어 팍C
>>176 ㅇㅋ ★ -
180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15:50>>179 어머... 레주 제가 수업 받는 레스 올리고 다 앵커 걸어서 정리할게요.
-
181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16:03>>177 너도 지금 당장 달아 이싯캬 ( 짤짤짤
얘들이 일일이 찾아보게 하면 어쩌잔긔
나 과로사로 사망하는 걸 보고싶은거냐 ( 짤짤짤짤짤 -
182 애쥬라 헨리에타 - 산술의 이해 (9015E+53) 2016. 2. 27. 오후 8:16:14활기차보이는 교수를 보며, 수업 정보를 메모할 종이와 펜을 준비하였다. 산술학은 간단하게 수학의 이론적인 부분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거 같다.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를 사용하여 계산하는 방법. 교수의 말을 따라 말하더니, 예시를 드는 것을 바라보고는 종이에 계산을 하기 시작하였다. 숫자들이 적혀지는 종이는 교수의 설명과 정답을 찾아갔고, 꽃잎의 갯수를 말하는 순간 계산이 끝났다. 수학은 언제나 정확하지. 교수에게 끝인사를 하고 강의실에서 나온다.
-
183 애쥬라 헨리에타 - 논리학 (9015E+53) 2016. 2. 27. 오후 8:16:47논리학, 많이 어려운 수업 같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논리학은 올바른 추론과 증명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논증의 학문, 과학이라고도 한다. 철학의 한 분과로도 분리가 된다. 종이에 메모를 하며 수업을 따라갔다. 그리고 이내 화분으로 예를 드는 교수의 행동에 흥미로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들었다. 생각을 하는것은 언제나 즐겁지. 수업이 끝나고 익숙한 얼굴에 교수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
184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17:34뒤셀 뮬리앙이 부릅니다 .
유급의 추억 ♬
에브리바디 쎄 YOUUUUUUUUUUU급 ! -
185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8:18:15기초 아우라 운용(>>104-107
빙그르르. 어지러워. 굉장히 어려운 말들이 잔뜩잔뜩.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바라보는 거라는 것 같은 명상에 대해 배웠어. 나를 관련없는 다른 사람처럼 보는 거라는 것 같아.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어렵다고 하네. 나를 온전히 보는게 어려운 걸까? ...응. 잘 모르겠어.
기체조의 명상, 하지 않아서 모르겠어. 음.. 거기서는 자는 것처럼 수업을 하는데, 그건 정말로 자는게 아니고, 외부와 감각을 단절하여 조금 더 집중하는 거라는 것 같네.
심, 이라는 건. 눈을 감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같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상이라는 걸까. 호흡이 중요하다는 모양이야. 잘못하면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 거리거나, 잠에 빠진데.
행, 이라는 건, 다른거. 열심히 똑같은 걸 하거나, 열심히 한 감각에 집중하거나. 그러면서도 그 행동을 중요시 여기는게 아니라..? 내면, 을 바라봐야 한다는데.. 응.
어렵네.
-기초 하베르 교감(>>117-121
알을 나눠주는 엄-청 큰 곰을 바라봤어. 엄-청 크고 엄-청 멋져. 선생님의 하베르래. 이름이 뭘까?
하베르라는 건, 엄청엄청 오래전부터 있었던 아이들이라고 해. 엄청나. 응. 그리고, 사람처럼 유아기를 거쳐 성장하고, 그리고,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성장한다고 해. 바다에서 자라나면, 물고기처럼 될까? 정해진 규칙 같은게 없다니까 안그럴지도.
성별 구분 없음, 으응. 알을 낳는 방법이 특이하다고 생각되네. 부비부비- 하면 짠! ..황새가 물어다주는 건 아니구나. 하베르의 알은 10일이 지나면 부화한다고 해. 그 때는 이왕이면 따뜻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방석 같은게 있던가? 으음. 선생님이 묘사해주시는 새끼 하베르는 엄-청 귀여울 것 같아서, 응. 기대되.
하베르는 자기가 낳은 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엄청나게 많이 낳아서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네. 우리는 하베르가 아니라서 알 수 없지마안. ..그리고, 종류도 관계형이랑 자립형으로 나뉜다고 해. 관계형은 영원히 함께하는 애완동물이고, 자립형은 자유로운 맹수? 그런 느낌이려나. ...굳이 동물에 비교하자면. 응. 하지만 동물에 비교하면 안되겠지. 하베르는 친구니까. 함께하니까.
관계형 하베르는 자신의 주인에 따라 모습을 엄청 특이하게도 바꿀 수 있는 모양이야. 기차의 모습을 한 하베르도 있다고 하네. 와아아. 그거 엄청 신기해. 그럼에도 번식?에는 모습의 영향은없다는 것 같네.
하베르는 사냥당한다고 해. 그러니까, 자립형 하베르. ....응. 조금 안타까울지도 모르겠네.
산술의 이해(>>142
숫자는 어려워. 하지만 해야 해. 응.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 ..그 외 여러 가지. 응. 너무 어려워서 멍해져. 하지만 다 들었어... 다 들었어. 응. 산술의 이해에서는 여러 가지 엄청 복잡한 걸 조금이나마 간결하게 해준다는 것 같아.
..으응, 이거 소환에도 응용할 수 있을까? 꽃잎을 늘이는 거라던가, 소환이랑 연관이 있어 보여. 조금 더 열심히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
186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후 8:18:23>>117 >>118 >>119 >>120 >>121
도강했다.교수와 눈이 마주쳐도 당황하지 말자.
음..하베르는 그러니깐..주인 닮는다는 소리네.
잘 키우면 강해지겠지..?
>>140
음..그러니깐..제로스타일에서 짱짱 쎈 애들의 아우라 운용법을 알려준다는 말이네..?
>>144
어쩌면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원인과 결과를 알아야 전투도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지.
생각보다 중요한 과목이야. 들어야지. -
187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18:26>>104-기초 아우라 운용
심과 행.. 아우라는 상당히 복잡하구나.
리온은 필기한 노트를 보며 곰곰히 생각한다.
아무래도 자신이 비상시에는 아우라를 응용해서 전투해야 할텐데.. 아우라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두는게 좋겠지.
그보다 물리는 행이라는 명상법을 쓴다고 했지?
그는 마법실을 앨리스에게 연결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듯이 손가락을 움직인다.
앨리스가 춤을 추도록 조종하면서 이내 눈을 감으며 촉감에 집중한다. 외부의 자극에 온 신경을 기울이면서 명상에 빠지는 법. 이게 행이라고 하던가..
이런 명상을 하면 아우라에 능해질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이 있으니 조금 더 실험해보자.
>>112-대륙의 역사
리온은 상당히 특이한 교수님이 남겨주신 숙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인다.
테레지아 -
대지와 햇살 그리고 성수라는 기적을 보인 여신.
매우 미인이다.
대륙에서는 상당히 많은 문화에서 흔적을 발견할수 있으며 농업인의 수호자이다.
".."
이 책은 누가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미인이다를 보면 정상은 아닌 것 같다.
>>117-기초 하베르 수업.
도강했다.. 진짜 도강했다.
나름 귀족인데 설마 진짜로 도강을 했을 줄 이야. 질문도 못하고 눈치만 보인다.
눈치가 매우매우 보여서 앨리스도 강의실 밖에 기다리라고 명령하고 들어왔다. 아.. 그냥 대리고 올걸 그랬나? 앨리스 나 지금 무서워..
한순간 교수님과 시선이 마주친 것 같은 착각을 계속 할 때 쯤, 수업이 시작된다.
..하베르는 수만개의 알을 낳는건가? 동물에게 먹힌다니 우와 그거 좀 많이 아깝다.
일단 인간들의 벗이고 같이 다니면 포근포근한 동그라미 생물인건 확실하다. ... 저 곰도 동그라미 생물에서 시작된걸까?
아.. 햇볕이 잘들고 환기가 잘되는 곳 이라는건 메모해두자. 필요할 것 같으니까.
"...교수님에게 물어보긴 그렇고.. 아주머니에게 한번 물어볼까?"
//오늘의 수업 끝! -
188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8:18:33저는 행동으로 보여드립니다.
-
189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8:20:42>>117 >>기초 하베르 (도강)
데이지 교수. 다행히 나한테 담요나 손수건의 행방은 묻지 않았고 애초에 눈이 마주치지 않은 것 같다.
도강하는데 양심이 있어서 내 힐덴으로 사가려 했지만 뭐...
주인을 닮는다라. 잘생기고 내 시야를 보좌해줄 올빼미나 매의 종류면 좋겠는데.
애초에 내 감정상태와 내 행동가지들에 영향을 받는다니까 말이다.
>>144 논리학
그래, 내가 이 수업이 끝날땐 말빨에 뒤지지않는 학생이 되겠어.
농담이고. 무릇 지식수준을 올리고 싶을때가 있다. 이해는 아직 힘들지만 듣다보면 이해가 되겠지. -
190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20:58어느새 자연스럽게 아주머니라 부르는 리온찡
너 그말 앞에서 했다간 또 늑골맞을라 ㅇㅂㅇ . . .
참고로 말하자면 인형공방 아주머니 ( 뭐냐 너도 쓰잖아 ) 가 사용한 늑골킥이 호신술 수준이옵니다 .
>>188 나도 행동으로 보여줄게 I LOVE You급 ! ♥♥♥♥♥ -
191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21:19리온의 정신적 지주 아주머니!
괜찮아.. 아주머니가 다해주실꺼야.. (오열) -
19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22:25여담 ㄱ
너네 하베르를 전부 동물 형태로만 생각하는 거 같은데
하베르는 단순히 동물로만 성장하는 건 절대 아니긔
상상의 존재인 용으로 성장할 수 있고, 가구나 기차나 마차 혹은 라디오 같은 걸로도 성장할 수 있당 .
참고하렴 -
193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8:23:00>>190
뒤의 '급'을 빼주실래요. -
194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23:19>>191 저건 뭐 우엠다급 종교도 아니고 . . . ( 휘파람
뭐 돌팔이는 아니니 걱정마 .
솜씨 하나는 이 캡틴이 보장하지 . -
195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24:30
-
196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8:24:46>>192
기차로도 변한다는 시점에서 평범한 동물만 될 리가 없죠.
기차라니. -
197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25:50인형사에 파랑머리 하니까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지만 까먹었다.
아무튼 아주머니는 이것저것 다 아시니까!! 연륜이 있으니까! -
198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28:18>>104-107 기초 아우라 운용
언제나 생각하지만 유급에 목을 매신 분 같다. 유급은 방심하면 안된다. 게다가 나 같은 경우는 신청한 수업들이 많다보니 자칫하다가는 정말 위험하다. 퇴학을 당해도 등록금을 내고 다시 들어올수는 있지만, 아가씨에게 실망을 드리기는 싫다. 그러니 유급을 안당하게 조심해야겠지. 펜을 들고 이어지는 수업의 내용을 메모하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명상법, 길어지는 말에도 손목이 아프지않은지 메모를 이어나갔다. 내면을 바라보고 내면과 소통한다. 애매한 내용이네. 명상의 종류와 방법을 듣고는 차례차례 머릿속에 정리한다. 심, 명상의 핵심은 감각의 차단과 호흡. 시각에서 시작하여 감각들은 차단하면서 호흡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나중에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가 명상을 해봐야겠다. 다음은 행, 심과는 반대의 명상법. 외부의 행동에 집중하여 잡념을 지운다. 전투를 할 때 적을 없애는것에 집중을 하는것과 비슷한것일까.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수업이 끝나자 공손히 인사를 하고 다음 수업을 하기위해 나갔다.
>>112 대륙의 역사
아슈리아. 앗싸라비야, 상당히 유쾌해보이는 교수를 바라보며 재미있는듯 키득거렸다. 정신이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내 입장으로 보면 마음에 드는 교수라고 해야할까. 그라니아 대륙을 중심으로 다른 대륙들의 역사를 살피는 모양이다. 대륙의 생성, 각 대륙의 분화, 그라니아 대륙의 테레지아 여신의 신화. 그리고 문명이 발전하고 있는 중세와 현대 역사를 배운다고 한다. 사실 역사수업이라면 당연히 그런것들을 배워야겠지, 아니면 역사 수업이 아니니까. 지리와 나라, 신화, 문화까지 재미있는 수업이 될 거 같았다. 메모를 하고는 수업이 끝나자 인사를 하고는 강의실을 나왔다. 테레지아 님. 도서관에 가야겠다.
>>117-121 기초 하베르 교감
기초 하베르, 도강이라는것만 아니면 그리 특별하지 않는 수업이다. 교수의 하베르인 곰이 알을 나누어주자 능청스럽게 받고는 이어지는 수업을 경청하기 시작하였다. 하베르는 인생의 동반자이며 인간보다 더 오래 살았고 생명체. 거창하네. 둥글고 작은 알을 빤히 바라보던 중 인간과 비슷하게 유아기를 거친다는 말에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눈을 반쯤 감았다.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지 않고, 몸을 부비적거리는 것만으로도 알을 낳을 수 있고, 알에 관심이 없고, 관계형과 자립형을 나눈다. 하베르의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메모를 하며 머릿속에 저장하였다. 곧 설명이 끝나면서 수업이 끝나자 다름없이 인사를 하고 다음 수업을 위해 걸음을 빠르게 움직였다.
>>139 기초 오행속성&속성의 이해
네리사 브나루아스 미겔, 미겔? 내 고향의 이름이 미겔이었지. 설마 왕족인가. 뭐,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왕족이든 귀족이든 평민이든 천민이든 교수라는건 변하지 않으니까. 곧 수업이 이어지고 오행속성을 생각해본다. "오대 속성"을 가진 보유자는 전체 속성능력자 중 고작 0.000008퍼센트에 불과하다. 성장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주목을 받겠구나. 수업에서 배우는 부분을 설명하고, 숙제를 내주는 교수를 향해 예의바른 인사를 하고는 속성들을 생각해본다. 이것도 도서관에 가볼까.
>>142 산술의 이해
활기차보이는 교수를 보며, 수업 정보를 메모할 종이와 펜을 준비하였다. 산술학은 간단하게 수학의 이론적인 부분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거 같다.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를 사용하여 계산하는 방법. 교수의 말을 따라 말하더니, 예시를 드는 것을 바라보고는 종이에 계산을 하기 시작하였다. 숫자들이 적혀지는 종이는 교수의 설명과 정답을 찾아갔고, 꽃잎의 갯수를 말하는 순간 계산이 끝났다. 수학은 언제나 정확하지. 교수에게 끝인사를 하고 강의실에서 나온다.
>>144 논리학
논리학, 많이 어려운 수업 같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논리학은 올바른 추론과 증명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논증의 학문, 과학이라고도 한다. 철학의 한 분과로도 분리가 된다. 종이에 메모를 하며 수업을 따라갔다. 그리고 이내 화분으로 예를 드는 교수의 행동에 흥미로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들었다. 생각을 하는것은 언제나 즐겁지. 수업이 끝나고 익숙한 얼굴에 교수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169 해부학
교수의 소개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지않지만, 약점을 알면 공격을 할 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을것이다. 간단히 메모를 하다가 간단한 주술을 알려준다는 말에 살짝 눈을 크게 떴다. 뭐든 배우면 좋은것이다. 술과 담배를 빼고는 말이야. '힐라 퓌에 무어, 다리우스 비아 루헨나!' 느낌표까지 메모를 하고 병원에서 만나자는 교수에게 인사를 하고 기숙사로 걸음을 옮겼다. 아. 도서관을 가야할까. -
199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28:53레주 도서관 가도 되나요?
-
200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29:25>>197 비하인드 스토리 ㄱ
아 이런 팍C . . . 망할 꼬맹이 녀석 .
담배 좀 맛있는 걸로 사 오지 팍C . . .
근데 그녀석 잘 쓸려나 .
설마 무턱대고 내가 달아준 기관총으로 총만 갈겨대고 있으면 당장 떼버려야지 .
ㅡ
그러하다 . -
201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8:29:26음 그럼 돌리실 분?
-
20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29:57>>199 ㅇㅋ .
>>201 레아나가 당신에게 베로로 결투 신청을 보냅니다 .
콜 ? 아님 노 ? -
203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30:50>>202 지금 여기에서, 아니면 테스트 스레로 가야하나요?
-
204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31:25>>203 내가 옮기기 귀찮귀탆당 .
고로 걍 여기서 써 . -
205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31:26>>200 (양심이 찔린다)
...검을 휘두르기도 하니까!! -
206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31:49>>205 아직 멀었군 .
틀렸당 ㅇㅂㅇ ★ -
207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32:14>>204 넵.
-
208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8:33:15>>202 좋습니다
-
209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34:03숙제를 받았으니, 숙제를 해야겠지. 점수는 깍이지 않는다고 했지만 미리 알아두면 분명 좋은점이 있을것이다. 기숙사로 가려던 걸음을 도서관으로 옮기고는 도서관 앞에 도착하여 학생임을 인증하고 도서관으로 들어갔다. 찾아야하는 책의 키워드는 역시 테레지아 여신.
-
210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35:00>>201
[ 오랜간만이구나, 엠프레스 브래들리 .
필경 너의 시간은 쓸모없는 나태와 부서진 미래로 채워져있을터 .
지금 현 시각을 기해 , 알트루리아 제국의 황실의 핏줄인 레아나가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
이 결투에 응한다면 베로로 답장을 보낸 후, 캐터펠리카로 제3게이트로 오도록 . ] -
211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8:35:40온주도 심심하다..관전해야징
-
212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38:10>>206 인형사는 마비노기 보면서 어떻게 할지 공부하고 있으니까!!
언젠간 성장하겠지 (쿨)
-
213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8:39:27우어 추워요.
-
214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41:39>>209
「 테레지아 」
이명은 평화와 자비의 여신. 창궁의 치유사로 불리우던 그녀는 태초의 먼 옛날, 천마계가 무너져내리던 그 날.
샛별이 떨어졌던 그 날과 꼭 같은 그 날에, 별이 되어 다시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인간계에 풍요와 기쁨을 가져왔다고 전해진 그녀는, 하늘에서 자신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사랑을 베풀었다고 한다.
역사에 의하면 '영혼이 부서지지 않은 최후의 천인'.
그러나 종교계의 압박과 어떠한 일을 계기로, 그녀는 자신의 아우라를 산산히 부수어뜨려 버림으로써 스스로를 희생해 천사와 악마로 더럽혀진 이 땅을 정화하였다.
그녀의 아우라가 산산히 흩어지고 난 후, 그녀의 시체가 발견되며 이례적으로 죽음이 확인된 여신으로 기록된다.
당시 테레지아의 머리 장신구가 피범벅이 되어 발견되었고, 그녀의 몸은 무수히 많은 검에 찔린 듯 난도질당해 있었다고 한다.
훗날 카셀루인츠 성국에서 이 시신을 화장한 후 그 몸에서 나온 잿가루와 사리를 보존해놓았다고 하며 그곳을 성전으로 정하였다.
빈곤한 인간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내민 테레지아는, 추정되는 바로 어떤 광신도에 의해 죽음을 당해 그 뜻을 제대로 펼쳐보지 못하였으나 그녀의 숭고한 뜻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어가고 있다.
테레지아 여신을 기리는 축제가 그라니아 대륙 전역에 걸쳐 있을 정도이며, 그녀의 신전도 많다.
... -
215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42:15브래들리주, 콜하면 캐터펠리카 제3게이트로 오렴.
-
216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8:42:26[알겠습니다.]
브래들리는 단답형 남자인듯 하다. 애초에 불필요한 말은 안적는게 나을 듯하고 저 여자앞에선 체면 세우기란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격이니까.
방금 감아 말려 내린 머리의 브래들리는 쥐었던 베로와 부토니에를 바지주머니안에 넣고 외투로 아이보리색 가디건을 챙겨 캐터펄리카로 향한다.
"안녕하십니까." -
217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45:02자비로운 여신인건가. 천사와 악마로 더렵혀진 땅을 정화하였다. 대단한 여신이구나. 조금 더 읽어본다.
-
218 리온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8:46:21레주 리온도 해보고 싶은거 한번 해도 되요?
어려운건 아니고 그냥 간단한건데.. -
219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49:343게이트 앞으로 가자 황금빛 실로 알트루리아의 문양이 새겨진 화려한 검은 활동복을 입은 레아나가 보입니다.
그녀는 오만한 눈빛으로 엠프레스를 바라보다 입을 열어 말합니다.
"나는 그대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도록.
결투는 캐터펠리카 안에서 하는 걸로 하지. 따라와라 . "
레아나의 등뒤를 따라가자 캐터펠리카 연습장이 나옵니다.
그 안에 들어간 레아나는 브래들리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선 말합니다.
"룰은 간단하다. 이 곳에서 추가로 불러내는 보조장비(훈련용으로 지급하는 아령,무기,막대기 등) 없이, 순수한 실력과 아우라만으로 승패를 가리는 것이다.
너의 부토니에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잘난 힘을 모조리 끄집어내도 내겐 손 하나 못 댈 테니까.
먼저 쓰러지는 쪽이 지는 걸로 한다. 동의하는가? " -
220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8:50:36그러고보니 도강하면 벌점을 받는 거 였던가요?
-
221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52:55>>218 해 봐 .
>>217
...
푸르른 싫하늘을 담은 듯한 파어란 눈과 황금의 들판을 연상난시키는 금발의 머리칼이 특징이라 한다.
무엇보다 자신보다 세계를 위해 헌신죽하는 그 마음은 아름답다고고 칭송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주로 하얀 옷을 자주 입고 다녔다고 한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한 점 부끄러움싶이 없기에 그녀가 행하는 행동 하나지하나에 부끄러움이 없었으며 , 생전에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않은 늘어만 갔었다고 한아다.
또한 그녀의 하베르인 왜분홍빛을 띈 하얀 새는 카셀루인츠의 국기나에 들어있으며, 성스러운 길조만로 칭송받는다 한다.
- 여기까지. -
22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53:25>>220 도강 허락하는 교수님들 빼고 50퍼 다이스 굴려야 해 .
안굴리면 그냥 걸린 걸로 처리 -
223 리온 드 데니스 (86862E+57) 2016. 2. 27. 오후 8:55:22"..그래 앨리스 잠깐 의자에 앉은 상태로.. 그래 들고있어봐."
따뜻하고 바람이 잘 부는 곳은 바로 이곳의 테라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테라스에 내내 있으면 도난도 걱정해야하고 또 불의의 사고가 있을 지도 모르니 내가 생각한게 있으니 바로 이것이다.
의자에 앨리스를 앉혀두고 앨리스에게 담요를 들고있으라고 한 다음 담요에 하베르의 알을 올려둔다. 햇빛도 있고 따뜻하고 바람도 부니.. 이정도면 괜찮겠지?
"그런데 하베르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다는데 어떻게 될려나? 그냥 햄스터 정도가 좋을텐데.."
//하베르 알을 돌봐준다! -
224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8:56:48나이스 디자인, 마음에 드는데. 내 버전으로 따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싶다.
룰은 간단. 말하자면 실력전.
그야말로 양민 학살 아닙니까. 조금은 봐주면서 해주시라구요.
"알겠습니다."
뭐 늘 그랬듯이 압축하는 느낌을 손바닥을 매개체로 아우라를 뽑아내어 부토니에에 머금는다.
선공, 내가 해도 괜찮겠지.
큰 동작으로 가볼까.
부토니에를 손바닥안에 쥐고 살의기를 뽑아내어 내리찍는다. -
225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8:56:51테레지아 여신의 착함이 느껴진다...
>>222 만약 걸리면 그대로 쫓겨나는거죠? (심각) 무기학 정말 도강 고민이에요... -
226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8:58:09>>223 앨리스는 스스로 사고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들고만 있을걸.
주기적으로 보호하라는 명령을 내려줘야 합니다.
지금은 일상생활레스라서 그냥 넘어가긴 하는데 전투 상황이면 최소 2턴에 한 번은 "알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그마저도 주인이 위험에 처하면 주인의 안전을 위해 하베르 알 내팽개치고 바로 기관총 갈길걸 -
227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8:58:46하베르 알에서 뭐가 나올지 굉장히 설레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돌봐주어야지. ㅎㅎㅎㅎㅎㅎ (두근두근
-
228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9:00:48데이지 교수는 도강을 허락했던가..?
-
229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00:58이제는 슬슬 엠프레스도 성장을 제대로 고려할 때가 왔지
살의기는 초보자일뿐. 한 단계 나아가야 한다.
ㅡ
레아나는 누르는 기운이 느껴지자 단박에 엠프레스의 신체 움직임을 읽어낸 듯 빠르게 영역 밖으로 피합니다.
ㅡ 압력을 쓰는 자인가. 압력과는 다른 어떤 것인데.
레아나는 곰곰이 생각해보고선 곧 품안에서 하얀 보석 한 알을 꺼냅니다.
ㅡ 나에게 있는 보석은 15알. 제대로 써보자.
레아나가 허공에 엠프레스와 자신 사이에 돌을 던지자 번쩍 하고 섬광탄이 터지듯 눈이 부실 법한 흰 빛이 커다랗게 퍼집니다.
어디선가 도약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
230 리온 드 데니스 (86862E+57) 2016. 2. 27. 오후 9:02:27"...."
옆에서 나도 보고있긴 하지만 정말 앨리스는 보고만 있는다.
"앨리스 이거 혹시 모르니까 알 지키고 있어."
앨리스는 정말 가만히 알을 품고만 있는다.
...전투중에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는건 무리겠네. 전투중에는 내가 가지고 있어야지.
"..이 하얀 탁구공 안에서 뭐가나올까.." -
231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9:03:09네, 룬 문자 교수님과 데이지 교수님은 도강 허락이에요.
-
23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03:29데이지는 허락했어 도강. 도강하는 학생들에게도 알 주고 일일이 다 기억해줄 정돈데 뭐.
여담이지만 데이지는 독실한 테레지아의 신자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테레지아를 믿긴 하지만.
테레지아를 믿는 종교를 이 어장에서는 '엘레오스'라고 부르는데, 데이지는 독실한 엘레오스 신도입니다.
여담으로 엘레오스는 그리스어로 , 뜻은 '자비'. -
233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04:11>>230 하베르 알에서는 전부 초기형태 나와.
위에 내가 그려놓은 눈 붙인 찹쌑떡.
저기서 형태 변화하는 거지. -
234 애쥬라주 (9015E+53) 2016. 2. 27. 오후 9:04:45신을 믿는 사람이군요. 어쩐지.
-
235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후 9:04:49"..."
도강해서 받은 하베르 알..
"잠시만.."
기숙사 안에서 관리하는데 따뜻하게 담요에 얹어서 관리한다.
"....잠시만.."
손수건을 가지고 와서 알을 살살 닦아준다.
"...잠시만..."
또 방안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기 시작한다.
"..."
의외로 지극정성 -
236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9:05:22맞다. 그녀는 보석으로 능력을 기초삼는 여자였지.
잠깐...
"아..."
무방해진다. 위험해.
그 순간 그녀가 땅을 박차는 소리를 파악해 내고 살의기를 흡수하고 재응집해 자신의 팔을 감싸고 덮는 방패형태로 만들었다.
방어하는 그 때를 노려 반격이다. -
237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9:05:37>>231
>>232
알겠습니당♡ -
238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05:55>>235 이건 또 웬 보물취급이지
지극정성이 갸륵하니 그렇다고 치죠 뭐
알에는 변화엄슴 -
239 리온 드 데니스 (86862E+57) 2016. 2. 27. 오후 9:07:32".... 베베 하고 우는 찹살떡이 나온다고?"
나는 하베르 책을 보며 탁구공을 바라본다.
"...... 음 뭐 그것도 나쁘지 않는데.. "
앨리스가 품고(?)있는 탁구공을 리온은 가만히 보다가 피식 웃는다.
"설마 인형이 된다거나 하지는 않겠지?"
아 그거 재밌겠다. 베베하고 우는 앨리스라니 -
240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9:07:58알을 바라본다. 빤히 바라보다가, 알을 슬쩍 쓰다듬더니 푹신한 방석에 올리고 창문을 열어두고는 햇빛이 잘 드는 쪽으로 각도를 조절했다. 눈 붙인 찹쌀떡이라, 어떨지 궁금하네. 솔직히 기대가 되기는 하였다.
-
241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9:08:27(물타기
-
242 애쥬라 헨리에타 (9015E+53) 2016. 2. 27. 오후 9:09:37눈 붙은 찹살떡 귀여워... (두근
-
243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09:43" ㅡ 콰앙 ! "
엠프레스는 빛이 걷히고 나서 자신에게 다가온 레아나의 얼굴과 정면으로 마주합니다.
그리고 엠프레스는 놀라울 광경을 봅니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레아나의 눈빛은, 마치 먹잇감을 보고 전력으로 잡기 위해 달려드는 맹수와도 같이 날카롭습니다.
동시에 레아나의 주먹부터 시작해 팔꿈치까지 붉은 선이 복잡하게 죽죽 그어져 붉게 빛나는 걸 알아차립니다.
엠프레스는 자신이 모아 방패 형태로 펼친 살의기가, 말 그대로 힘에 의해 부숴져버리는 걸 알아챕니다.
귓가를 찢고 지나가는 와장창소리. 흔들리는 팔.
다가오는 소녀.
레아나는 역시 붉은 줄이 그어져 빛나는 다른 팔로 엠프레스의 얼굴에 죽빵을 날리려 합니다.
ㅡ
본격 힘마술사 ( 응?
마술사는 약할 거라는 편견을 깨빡내주마 . -
24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9:12:18햇볕이 가장 잘 들어오는 창문 쪽에 작은 방석을 놓고 그 위에다 알을 조심히 올려놔. 문도 작게 열어놓고.
품에 책을 꼭 껴안아. 그리고 알을 계속해서 봐. 계-속해서 봐.
"..으응."
책은 못 읽어. 그야, 알이 너무 신경쓰이는걸. 핫팩같은 거 사두는 것도 좋을까...응. -
245 조 온 (7677E+53) 2016. 2. 27. 오후 9:12:25"맞아..통풍.."
따뜻하면서도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
일단 따뜻하지만 통풍이..
"드륵.."
바람이 적당히 들어올수 있도록 창문을 조금 열어두어 환기를 시킨다. -
246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9:15:08유리깨지듯 자신의 방패가 깨지는 것을 보고 동공이 흔들렸다.
이윽고 저 팔은.
"감히 내 용안에..."
무심코 얼빵한 얼굴로 내뱉은 말 끝엔 그녀와 같이 날카로워진 표정으로 그때의 그 결계를 자신의 앞에 집중시켰다.
이 거리라면 그 결계는 방어로는 불가능하다. 그건 쳐올려지는 결계로 그녀의 몸체를 가격해 튕겨내 보려는 듯하다. -
247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9:19:13지금 전 마이트 가이를 보는듯 합니다
-
24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3391E+51) 2016. 2. 27. 오후 9:21:09'기초 아우라 운용'
심과 행. 나중에 기체조와 명상 과목에 이 내용을 적용해봐야겠다. 눈을 감고 호흡을 조절하여 내 몸에 흐르는 아우라를 느끼는 것.
-
'기초 하베르 교감'
하베르 알을 하나 받았다. 메추리알만한 크기라 손바닥 안에 무리없이 들어왔다.
보관은... 그래, 기숙사 창문가 쪽에 두면 좋겠다. 볕이 잘 드는 편이니까. 더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고 돌봐주면 좋은 개체가 태어나겠지.
일단 알을 받은 이상, 하베르가 곧 나라는 생각을 갖고 올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하자.
-
'산술의 이해'
좋아. 나중에 캐터펠리카에서 실습해보도록 하자.
-
'논리학'
별 내용이 없었다... 오리엔테이션인가? -
249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24:37갓 가이 ★★★★★ 노력 하나만으로 당시 끝판왕을 털었죠 ★
ㅡ
결계를 황급히 들어올려 튕겼지만 급하게 짜올린 결계라 그런지 굉장히 엉성하게 느껴집니다.
ㅡ 결계는 대충 만들면 구멍투성이가 된다.
하지만 그래도 원래 힘이 힘인지라 레아나가 그대로 위로 튕겨올라가버립니다.
그런데 레아나는 결계로 얻어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별 타격을 못 느낀 건지 오히려 튕겨올라간 위치를 이용해 천장을 밟고 다시 미친듯한 속도로 아래로 도약해 무시무시하게 돌진합니다.
그녀에게서 살의가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일순간 대기마저 눌리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품안에서 붉은 보석 하나를 꺼내 아주 찰나의 순간동안-브래들리가 감지하지 못할 시간차였다- 주먹 안에 품습니다.
다시 양팔의 붉은 선(마법진?)이 붉게 빛납니다.
ㅡ
어떡할래?
브래들리란 캐릭터의 한계를 건드린다. -
250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후 9:24:42
-
251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9:26:38어서오세요 시현주
-
25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31:42여담이지만 저거 하나 맞으면 지금의 브래들리의 육체 강도를 고려해보면.....
뼈 아작나고 토혈할걸. 가히 인형여왕급 타격일지도. 그보단 못할지 몰라도.
조심하렴 황태자님 -
253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9:32:19>>252
온이가 맞으면요..?
(궁금 -
254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9:33:37공격도 방어도 안통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봐야지.
전부 뽑아내주마. 그녀를 막아. 뚫리면 경계를 만들어. 그리고 나를 보호해.
"흥."
뽑아낼 수있는 전량의 살의기와 아우라로 강화하고 배치시켰다.
솔직히.. 알아.
ㅡ
남자는 빠꾸없다. 간다 -
255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9:34:34상관없어! 죽지만 않는다면 괜찮아. 이 곳은 캐터펄리카~
-
256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35:53>>253 온이가 맞으면....
큰 멍이 드는 수준.
브래들리는 거의 육체 단련 안 한 데다 중원거리 캐릭터라 근접은 좀 꽝이죠 지금은.
그래서 그런긔
배터리가 2퍼라서 집에가서 이어오마
15분뒤쯤? -
257 세라플리 (98092E+56) 2016. 2. 27. 오후 9:37:01세라플리 갱신
-
258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9:37:32옙옙
-
259 셀레네 에덴기엘라 (66847E+57) 2016. 2. 27. 오후 9:38:06어서오세요 세라주.
다녀오세요 레주. -
260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9:39:00어서오세요 세라플리주
-
261 이름 없음 (83391E+51) 2016. 2. 27. 오후 9:41:06>>251 ㅎㅇㅎㅇㅎㅇ
-
262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56:26컴백
이어오마 -
263 멜리사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9:58:24>>104-107 기초 아우라 운용
오늘의 수업은 명상에 대한 것. 그ㅡ기체조와 명상이라는 과목에 대해 한 말 해보자면, 잠만 자는 과목인줄 알았는데 정말 자는 건 아니라니, 내가 듣는 강의는 아니지만 여러의미로 굉장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하하… 자아, 그래서. 팩트만 짚어볼까요. 심(心), 행(行). 첫번째에서 중요한 건 모든 오감의 차단과 호흡의 조절. 그리고 순환에 대한 연상, 정도고ㅡ사실 중요한 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거지만. 두번째에선 외부에만, 특히 한쪽 감각이나 행동에만 집중하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심도 좋지만, 역시 행이 더 하기 편해보이네요. 응, 해부학 공부할때 정말 유용하겠어. 오감을 다 차단하는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정말 그럴거라는 건 아니에요~~ 아하하.
>>112 대륙의 역사
한마디로 OT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수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오늘의 숙제. 테레지아 님에 대해 알아오라, 라… 이 대륙의 신화 정도는 반드시 알아야 하니까요. 음음, 그래요. 해와야지. 해오면 될 거 아니야.
>>139 기초 오행속성 및 속성의 이해
또 OT입니다. 그리고 오늘 해야할 숙제. 자신이 알고있는 속성을 최대한 많이 적어오라. 음음, 기본 오행ㅡ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ㅡ과 희귀 속성 정도가 될까요. 그래, 내 속성인 회(回)말이야. 다른 속성들은 도서관에서 찾아보면 그만이니, 이참에 또 도서관에 가보아야 할 것 같아요. 아아, 이러다 하루 종일 도서관에만 붙어있는 건 아닐까 몰라.
>>142 산술의 이해
논리학만큼 머리를 써야 하는 no.1 과목 되시겠습니다. 뭐어? 쉽고? 간단하고? 재미있게? 네…, 그래요, 정말 쉽네요. 딱 나와 알맞는 과목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OT네요. 다음 수업을 기대할게요? 끄적끄적.
>>144 논리학
와아, 산술 다음으로 내 스타일인 과목이에요. 인과율의 발생과정과 계산~~무슨 모 마스코트도 아니고 이게 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메타발언이라 지워졌다. ] 이라, 정말 재밌어보여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과목도 OT네요. 시간 내내 눈만 깜박거렸습니다. 여긴 어디고 저는 어디입니까, 이러다 강제 명상 하게 생겼어요.
>>169 해부학
아르토리아 의료국이라, 꽤나 구미가 당기는 곳이지만 어쨌든간에 난 카셀루이츠 출신이니 졸업하면 그 곳으로 돌아가야겠죠. 그러니까 일단 그건 제쳐두고, 그보다 또 OT네요. 한 두 과목을 제외하고 계속 OT만 하는 기분인데, 아무튼…. 좋아요, 실험해볼까? 일단 칼로 손목에 상처를 낸 뒤 외쳐봅시다. 손을 자르는 정도는 치유해줄 리가 없으니 상처를 내는 정도로 만족할게요, 평생 외팔이로 살고 싶진 않으니까!
" 힐라 퓌에 무어 , 다리우스 비아 루헨나 ! "
아, 여담으로 적자면. 교실에서 이 짓거리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내가 그 정도로 미치진 않았거든. 기숙사에서 이러고 있답니다. 하하하! -
264 멜리사 ◆22hTYKgleA (85677E+53) 2016. 2. 27. 오후 9:58:58손 성애자 멜리사 되겠습니다 :D 까르르.
-
265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9:59:48전체 아우라를 다 쓸 심산으로 가자 엠프레스의 결계가 덧대어지며 좀 더 튼튼해집니다.
레아나는 오히려 튕겨져나가버립니다.
ㅡ 전부를 건다 이건가.
저 남자의 결연한 눈빛에서 그걸 볼 수 있다.
필경 황족으로서의 후예이자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며, 여자를 상대하는 남자의 자존심이리라.
하지만.
"힘의 대결에서 자존심을 내세우는 건 그리 좋지 못할 터인데."
그상태로 디펜스 게임을 시작할 터인가.
네가 간과한게 있다면, 보석마술의 특성이다.
'여러 알의 보석을 중첩해 사용한다면, 일순간 거대한 위력을 시간차없이 발동이 가능'.
비싼 가격에 대한 보석마술의 최고의 성능.
레아나는 손에 쥔 보석을 포함해 붉은 루비 보석을 세 개 엠프레스에게 던져버립니다.
ㄴ 어떡할래 ? -
266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10:00:18온주 리갱해요.
-
267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10:02:05앙 심심해라!
-
268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10:02:41맞다이나 관전해야지
-
269 ◆0tNar1euJQ (37937E+53) 2016. 2. 27. 오후 10:07:33황태자 vs 제국의 공주
저건 사실상 루브란테 왕정 vs 알트루리아 제국 간의 자존심 싸움 미니매치라고 봐도 무방할듯.
지면 진짜....ㅇㅂㅇ. -
270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0:07:33보석이 날라오자 방어해내는 건 방금의 공격이 마지막이란건 잘 알고있다.
결계의 형태를 띄었던 살의기들을 전부 뭉쳐 자신을 제외한 보석과 그녀.
그녀와 보석만의 공간으로 전량의 살의기들을 뭉쳤다.
살의기가 부서지더라도 그녀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
271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10:08:57혹시 관전중인 사람들 중 돌릴 분..?
-
272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13:59살의기가 뭉치자 그녀는 재빨리 파란색 보석을 꺼내 자신 근처에서 부수어 터뜨립니다.
그러자 파란색 동굴과 같은 돌들이 생성되어 레아나를 감쌉니다.
붉은 보석은 팍 하고 동시에 터지며 굉음을 냅니다.
삽시간에 폭발이 연달아 세 번 일어나 브래들리에게 엄청난 폭열과 충격을 가합니다.
브래들리는 와장창 깨져나가는 결계와 살의기를 느낍니다. 동시에 자신의 옷에 불이 붙으며 폭발열에 노출됩니다.
그 때 또다시 레아나가 돌진해 달려옵니다. -
273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10:15:05브래들리 오늘 무슨 날이니..?
-
274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20:46브래들리라는 캐릭터의 장단점을 여실히 보여주기 위한 전투.
브래들리 역시 성장의 단계를 나아가야 할 시기. -
275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0:24:38"하아..."
뜨거워.
그가 정신 차렸을 쯤엔 옷을 내벗고 자신의 몸을 탈탈 털고 있을때였다.
하지만 아직 그녀가 돌진해 달려오는 걸 알아차리기엔 너무나 많은 일들이 겹쳐오고 있었다. -
276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29:14레아나는 상반신을 탈의한 브래들리를 향해 달려오다 잠시 눈살을 찌푸리곤 그대로 발로 내리찍어버리려 합니다.
그녀의 팔에 있던 붉은 각인과 비슷한 선이 다리에서 빛납니다.
"더 할 생각인가?"
그녀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립니다. -
277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0:35:51"... 아니."
말투에서부터 반발심이 들어난다.
재차 한숨을 내쉬고 털던 손을 멈추고 바닥에서 일어나 벗어던진 옷을 주웠다.
쌔카맣게 탄게 아주 꼴 보기 좋다.
"그럼." -
278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41:36레아나는 브래들리의 말을 듣고선 피식 웃더니 말합니다.
"열세를 인정할 줄 모르는 오만한 자존심. 상황을 보고 무릎꿇고 인정할 줄 모르는 졸렬함.
망국의 황태자다운 꼴이군 그래.
어째서 그대의 왕정이 무너져내렸는지, 더 알 필요도 없는 일이다."
...
레아나는 손에 보석 한 알을 쥐고선 그대로 엠프레스를 향해 주먹을 쥐어 내리찍으려 합니다. -
279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42:10Po어그로wer.
저정도면 여자고 왕족이고 뭐고 간에 죽빵 날리기에 충분할지도. -
280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0:47:18"말이 너무 많은 계집년이로군.."
그는 그녀가 나부리는 말을 들으며 넘기려다가 위험을 감지하고 일말의 힘으로 손목을 팔로 꽉 잡으려 한다.
하지만 반박할 말이 없어서 일까 그저 표정만 굳고 얼굴을 내릴 뿐이였다.
-
281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0:55:01여자 때리는거 아니랬어요
-
282 세라플리 (98092E+56) 2016. 2. 27. 오후 10:56:41레주 저거 끝나고 저랑도 돌립시다!
-
283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56:43"왕국이 무너져가고, 네가 받아야할 자리를 낯선 자에게 빼앗기는 기분은 어떤 기분이지?
난 그런 건 경험해보지 못해서 말야."
레아나는 내려다보듯이 차갑게 가라앉은 눈으로 그를 쏘아봅니다. 손은 여전히 잡혀있지만.
사실 잡히는 순간 일부러 힘을 뺀 듯 싶습니다.
"내가 말했지? 역사는 승자의 편이다.
패자의 이야기와 눈물 섞인 한탄은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아.
목소리조차 파묻혀 공화당의 양분이 되어 바스라졌어야 할 왕정의 찌꺼기.
너는 무엇을 위해 이곳에 온 것이지?"
레아나는 점점 힘으로 그를 억누르려 하고 있습니다.
푹푹 하고 엠프레스의 서 있는 땅이 무너져 움푹 가라앉아버립니다. 엠프레스의 다리가 땅에 꽂혀버립니다. 엠프레스는 도망갈 수 없다는 게 느껴집니다.
레아나는 잡힌 손이 아닌 다른 손으로 등뒤로 보석을 몇 개 던져 터뜨려 엠프레스의 나머지 살의기들을 모조리 부숴버립니다. 엠프레스는 울컥 하고 속을 다친 느낌을 받습니다.
"너는 마땅히 취할 자격이 있는 자리를 네 눈앞에서 놓쳤다.
허나 내 눈에는 그것을 다시 되찾으려는 욕구도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다.
엠프레스 브래들리, 루브란테의 황태자. 말해보아라.
네 손에 있는 건 무어냐 ? " -
284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57:00>>281 걍 때려 배틀이야 ♥
-
285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57:14>>282 시간되면 ㅇㅂㅇ
-
286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0:58:01본격 힘로인 인증.txt
남자애를 힘으로 찍어누르는 클라스
사실 황실 쪽이라 육체를 비롯해 교육을 좀 주입식으로 받은지라. -
287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02:37히로인이 아닌 것 같은데.... 악당?
-
288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04:13하하 저 아가씨를 볼 때 마다. 우리 아주머니가 얼마나 자애로운지 알게된다.
-
289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1:07:16>>288 자애롭지.
적어도 인형공방 여자는 지멋대로 베로로 불러내서 사람을 두들겨패진 않잖나. -
290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09:28>>289 이미 시간이 상당히 지나버렸지만 이름을 모른다는 건 유감스럽지만..
-
291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1:10:42속을 쿡쿡 찌른다. 하지만 다른 것이 찌르는 것이 아닌 도망 갈 곳없는 제 마음이 속을 찔러댔다
비수같이 찔러오는 그녀의 말문을 틀어막아 영원히 없애버리고 싶었다. 무기도 없이. 믿어온 내 권능은 죄다 부서져 형태가 사라졌다.
자리, 내 지위, 내 욕망.
내 손에 있는 것.
"일말의 희망이자 의심이다."
루브란테의 황태자...
"이제 그런 식으로 나는 날 칭하지 않고 남에게 불리지 않는다. 네놈의 말대로 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렇게 날 부르지마라."
모순. 그의 마음이 흔들렸다. -
292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1:28:59"어리석군. 왕도를 버리고 스스로의 비전과 이상조차 버린다 이것인가?
그대의 어깨에 얼마나 길고 긴 루브란테 왕정의 역사가 들려 있는지 모르는가?
그대의 이름에 얼마나 숭고한 루브란테 왕정의 이름이 들려 있는지 모르는가?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부르지 말라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아니, 네가 버린 건 신분이 아닌 너의 명예와 존재 그 자체다.
넌 그냥 도망친 거다. 무서워서, 무엇이 있을지 몰라서.
그렇게 무력하게 모든 걸 내다버릴 거면, 차라리 왕족이 아닌 쓰레기로써 죽어버려."
레아나는 차갑게 내뱉고는 그를 짓누르기 시작합니다.
한꺼번에 아우라를 다쏟아내어 그런지 브래들리는 점차 힘이 빠집니다. 브래들리의 다리가 더 깊숙이 들어가 거의 무릎까지 박혀버립니다.
"자기 자신의 이름에 걸려 있는 생명과 왕족의 역사의 무게조차 모르는 소인배에게 내 보석을 쓰는 건 아깝다.
그대로 눌려서 찌푸러져버려."
레아나는 힘을 더 실어버립니다.
진짜로 상체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부서져버릴 것 같은 강한 압박감에 눌리기 시작합니다.
ㅡ
아우라는 단순한 아우라가 아니다.
지고 있는건.... -
293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31:44힘로인 무서워..
아무리 봐도 악당이였지만 브레들리를 도와주는 것 같기도 하..고? -
294 조온주 (7677E+53) 2016. 2. 27. 오후 11:33:00극딜러..!
-
295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1:35:26내가 지고 있는건 다시 이기기 위함이지.
"싫다."
압박 압축 제압은 내 전문이지.
이 힘을 내힘으로. 압박감을 내 힘으로.
그는 이 압박감을 자신의 특기대로 바꿔 그녀에게 강하게 대응해보려합니다.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
296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1:40:31또 다시 찾아오는 고뇌타임
-
297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1:45:47"나, 보나파르타 디아 피렌치아 레아나의 이름으로 묻는다.
엠프레스 브래들리, 너는 무엇을 위해 이 곳에 온 것이지?
네녀석에게는 가고자 하는 길이 있는 건가?
네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내던져버리고 그저 자기 발길닿는대로 가는 것에 무슨 긍지가 있다는 거지?
루브란테 왕정의 긍지도, 명예도 없는 네놈에겐 쓰레기라는 말조차도 아깝다!
네놈의 어깨에 달려있는 네 조상들과 루브란테 왕정을 지키기 위해 죽어간 수많은 네 혈족들과 그 부하들, 너를 이곳에 있게 하기 위해 그 한 목숨조차도 스러져가야만 했던 사람들을 떠올려라!
네녀석이 그 모든 것을, 그 모든 이름과 목숨들을 한낱 불구덩이에 던져버리겠다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하의 왕당파들은 어쩔 셈인건가!
그들의 피와 목숨과 땀과 눈물은 널 보면 개짓거리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인간의 목숨과 명예를 시궁창에 내다 버리는 너 같은 옷을 입은 돼지에겐 붉은 장미가 아깝다!"
(※붉은 장미 : 루브란테 왕정파의 상징
푸른 장미 : 루브란테 공화파의 상징)
레아나는 분노로 강하게 그에게 일갈합니다.
브래들리는 압박감이 레아나의 압력에 그대로 눌려 완전히 밀리는 걸 느낍니다. 상황이 거의 변하지가 못합니다.
- 아우라를 움직이는 건, 네 몸뚱아리뿐만이 아니야.
ㅡ
네가 지고 있는건
단순한 아우라가 아니다. -
298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47:35레악당 무서워... 마주치지 말아야지..
1학년 일진인 것 같아.. 황태자님 화이팅 8ㅁ8.. -
299 카얀 트카프네스 (80382E+52) 2016. 2. 27. 오후 11:48:19카얀갱 ... 으으 춥네요
-
300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49:43어서와 카얀!
-
301 엠프레스 브래들리 (56534E+57) 2016. 2. 27. 오후 11:53:06어렵네요..
-
302 ◆0tNar1euJQ (71291E+53) 2016. 2. 27. 오후 11:56:48>>301 보면 알겠지만
정신력에서 너는 레아나에게 지고 있는 거다.
스스로의 내면이 무너진다면 아우라 역시 큰 힘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위축되어버려.
단적인 예시가 바로 리온.
인형사에 대한 부정으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자기혐오 비슷한 가학성과 자신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부정하자, 그 때싸지 힘껏 잘싸워왔던 앨리스가 힘을 잃고 바로 박살나버렸지.
요점은, 너는 레아나에게 정신적으로 지고 있는 거다. -
303 카얀 트카프네스 (80382E+52) 2016. 2. 27. 오후 11:59:15으으 술마셨더니 어지럽네요 으으
-
304 리온 주 (86862E+57) 2016. 2. 27. 오후 11:59:59>>302 .. 레악당의 저런 독설이라면 누구든지 내면이 무너ㅈ...
-
305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전 12:02:33내가 이걸 돌리는 것도 그 이유.
아우라는 내면이 무너지면 외적인 부분이 무너진 것 그 이상으로 큰 타격을 받고 맥을 못 춘다.
특히 브래들리 너처럼 밀어내는 힘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내가 괜히 브래들리란 캐릭터에 한계에 도전한다 이런 뉘앙스로 적은 게 아니지.
캐릭터의 성장의 발판을 얻기 위해서는 성장통이 동반될 수 있다.
브래들리의 가장 큰 급선무, 내면의 정립.
그게 필요한 것.
그것을 위해... -
306 카얀 트카프네스 (28322E+56) 2016. 2. 28. 오전 12:06:04수업들은거 반응 올려야하는대 ...
-
307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전 12:11:44.. 그래 맞아. 난 성군이 되기 위해 온거야.
아버지도 그래서 날 이 곳에 보낸거고. 내 선조 내 삼촌 그리고 우리집의 남자들.
아아, 붉은장미단. 분명히 이 학교안에 있을거야. 내가 명령에 암살 당한 그 녀석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그래, 저 여자는 날 갱생 시키려는 거야.
깨달은 그는 어두웠던 낯짝을 들어 기분 나쁘게 웃고 있는 얼굴을 그녀와 마주쳤다.
그녀의 팔을 잡고있던 손을 쌔게 흔들어 그녀를 뿌리쳤다.
"고맙다. 알려줘서."
생기가 급격히 돋는 듯한 느낌.
/이런 식인가? -
308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전 12:13:45갱신
-
309 리온 주 (32005E+61) 2016. 2. 28. 오전 12:42:56(팝콘팝콘)
-
310 이름 없음 (61088E+58) 2016. 2. 28. 오전 12:46:50수업 확인 내일 올려도 되는건가 ... 아닌가 ..
-
311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전 12:48:22>>310
지금 빨리 올리는 게 낫겠죠..? -
312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전 12:48:40사실 잘 모르겠어요..
-
313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전 12:56:32저의 개노답 레스에 캡틴이 사라졌군요
-
314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전 12:59:02>>313
기절잠이라고 생각해요 -
315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23:46애쥬라주 갱신해요~
-
316 카얀 트카프네스 (38021E+55) 2016. 2. 28. 오전 10:49:55>>310
헉 ... 쓰다가 기절해버렸다 .. -
317 리온 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1:02:56레주 웹박 보내봤어요.. 역시 무리일려나..?
-
318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1:06:14오늘 듣는 수업이... 하나 밖에 없잖아.
시간 널널 하네.
음... 하는 수업이...
하베르...라.
>>117-121 기초 하베르(도강)
그렇군. 개나 고양이 같은 하베르가 있으면 좋겠군.
>>144 기초 논리학
인과율.
논리야 놀자로군.
재밌겠네.
-
319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1:09:46미친 지금 일어났다
-
320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1:12:16그래요? 저도 그래요.
-
321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1:12:42헤헤 봄방학 이틀 남았는데 뭐하는거지
-
322 카얀 트카프네스 (61088E+58) 2016. 2. 28. 오후 1:27:12>>104-107 기초 아우라 운용
심과 행이라 ... 나는 물리계열이긴 하지만, 저번의 그 목소리도 그렇고. 행에 중점을 두더라도 심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지. 어쨌든 둘다 명상의 방법들이니까. 다음 캐터펠리카에 가서는 명상을 한번 해보는게 좋겠다. 하지만 잡념을 없앤다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 명상도 해서해서 익숙해져야 비로소 뭔가 이루어낼수 있는거겠지.
>>112 대륙의 역사
으음 ... 역사는 좀 싫은데. 그래도 지식은 많으면 좋은거니까. 유급 당하기도 싫고 ... 시험 잘봐서 얼른얼른 2학년이 되야하지 않을까 ... 과제라, 자율과제라서 하기는 싫지만 교수님 눈에 띄려면 해가는게 좋겠지 .. 오리엔테이션이었으므로 딱히 배운 내용은 없는 것 같다. 메모 끗.
>>117-121 기초 하베르 교감
하베르 알을 받아들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분명히 수강신청에 실패했는데 수업을 들으러온 아이들이 몇몇 보였다. 도강인가, 데이지 교수님은 도강을 눈감아주신다고 했으니까, 거기다가 하베르 알 비싸니까. 이런식으로 받아두는 것도 좋겠지. 인생의 동반자, 하베르. 내 알에서 나온 하베르는 어떤 모양이 될까. 궁금해지네. -
323 카얀 트카프네스 (61088E+58) 2016. 2. 28. 오후 1:27:30ㅁㄴㅇㄹ
-
324 이름 없음 (22967E+60) 2016. 2. 28. 오후 1:34:30
-
325 ◆BRwSb2yWOQ (61088E+58) 2016. 2. 28. 오후 1:47:01인코 다는거 똑같나?
-
326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1:55:53>>325
약간 다를걸요? -
327 ◆BRwSb2yWOQ (61088E+58) 2016. 2. 28. 오후 2:07:22>>326 이게 인코가 아니면 대체 무엇이 인코란 말인가!
-
328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2:08:29>>327
아! 제가 말한건 같은 단어를 넣어도 나오는 인코는 다르다구요.
스레딕의 #1111
이랑
참치의 #1111
은 다르다 이소리 였어요. -
329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9:06애쥬라주 갱신해요!
-
330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4:11:43애쥬라주 안녕!
-
331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4:27:49늦었지만 안녕하세요!
-
332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4:45:39아안녕. 나도 늦었지
-
333 ◆0tNar1euJQ (47199E+56) 2016. 2. 28. 오후 4:56:29"힘의 차이는 개인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다."
레아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품 안의 보석을 하나 깨뜨려버립니다.
일순간 레아나의 힘이 1.2배로 증폭되며 엠프레스를 다시 밀어붙이기 시작합니다.
"강함이란 것엔 여러가지가 있는것.
지금 너의 행동은 단순한 분노인가, 자존심인가."
더이상 질질 끌기 귀찮다는 듯 레아나는 짜증난단 표정을 지으며 그대로 발로 차버리려 합니다.
ㅡ
이어왔다
일주일치 강의 짜는중 -
334 ◆0tNar1euJQ (47199E+56) 2016. 2. 28. 오후 4:57:12>>307 엠프주 완결형은 자제해주길 .
-
335 ◆0tNar1euJQ (47199E+56) 2016. 2. 28. 오후 4:57:47뿌리쳤다 (X)
뿌리치려 했다 (ㅇ) -
336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5:00:39레주 어서오세요!
-
337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5:02:07레주 안녕
-
338 ◆0tNar1euJQ (47199E+56) 2016. 2. 28. 오후 5:12:01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647036&recent=true
캡틴은 현재 시트어장 그물짜는 중.
소녀제작중 . . .
한동안 여기에는 좀 뜸해지니 유의해주시와요 .
신입이 오면 오픈된 자세로 맞이하며 AT필드를 근절합시다!★
♥ AT 필드 제거 캠페인 ♥ -
339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17:09갱신
-
340 지나가던 P모씨 (26825E+48) 2016. 2. 28. 오후 5:21:42
-
341 리온 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5:23:23떡이다 떡!
냠냠냠. -
342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24:41>>340
넵! 잘지내요! -
343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5:25:17우와아앙 떡이다!
-
344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5:26:56어, 시트스레에 설정은 안넣나요?
떡이군요. -
345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37:56>>344
넣어주시겠죠..? -
346 ◆0tNar1euJQ (29996E+57) 2016. 2. 28. 오후 6:29:49현재 시트스레만으로 꽉 채워서 50레스 바라보느뉴중.
우와.... -
347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6:30:28ㄷㄷ..
-
348 ◆0tNar1euJQ (29996E+57) 2016. 2. 28. 오후 6:30:34설정이 너무 많은건가ㅡ.
전부 스토리에 써먹기는 하는데 이거 시트어장만으로 이렇게 길게 될 줄은.
지금 시트 건설중인데 너무 길어서 렉먹을 정도. -
349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6:32:51설정이 길기는 하죠...
-
350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6:34:04생각해보니 일상을 돌린 기억이 얼마 없네..혹시 관전 중인 사람들 중 돌릴 분..?
-
351 셀레네 에덴기엘라 (12143E+61) 2016. 2. 28. 오후 6:47:33가 왔죠.
-
352 수스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6:50:14갱신!
-
353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6:51:00소스주 안녕!
-
354 셀레네 에덴기엘라 (12143E+61) 2016. 2. 28. 오후 6:52:36소스주 안녕하세요.
-
355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6:52:47다들 어서오세요
-
356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7:00:10시트가..ㄷㄷ..!
-
357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7:08:13무슨 여자가 힘이 이렇게 쌔..
다음부턴 피해다녀야겠다. 흥미있다는 소리 철회.
"켁...."
발에 치여 움푹 패인 지형 탓에 등이 꺽여버렸고 하반신에 감각이 없어진 것 같다.
아, 졸려. -
358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7:13:30힘들어어어ㅓ엉어어
살려줘어어어 으으으윽....
설정 좀 대충 짤수도 없고 으아악 -
359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7:17:43>>358
(토닥토닥.. -
360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7:18:03"왕족으로써 긍지 높은 대결을 나누는 건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실망이군.
그대는 지금의 그대를 용납하는가?
그 자리에만 서 있는 사막의 왕은,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아."
말을 마치고 레아나는 쓰러진 엠프레스를 뒤로한 채 기품있게 걸어가버립니다.
ㅡ
종료.
엠프레스의 현재 가장 급박한 점을 드러내고자 돌린 이벤.
지금에 와선 당신도 무엇인지 알겠지만, 이 캐릭터의 가장 큰 성장점은
'살의기의 성장'.
언제까지 살의기만 쓸 수는 없는 노릇.
살의기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봅시다.
서적도 좀 찾고. -
361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7:20:05아 시트 올리느라 밥도 못먹었어 으붜어어어어
난 밥 좀 먹고 오마. -
362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7:20:24맛밥하셍ᆞ닝
-
363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7:20:32더짜증나는건 아직도 못올린게 좀 남았단겈ㅋㅋㅋㅋㅋㅋㅋ
밥먹으면서 써야하나 쉣 -
364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7:20:36맛빕하세요.
-
365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7:21:27이쯤 되면 뭔가 대단해요..
-
366 카얀 트카프네스 (61088E+58) 2016. 2. 28. 오후 7:51:47레주가 대다나다.
-
367 셀레네 에덴기엘라 (12143E+61) 2016. 2. 28. 오후 7:56:01레주를 존경합니다.
-
368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8:13:56시트끝.
아이고 힘들어 -
369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15:03수고하셨어요 레주.
(어깨 주물 -
370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8:15:10인생은 믹스커피..
-
371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8:16:45레주 수고하셨어요!
-
372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20:09평소라면 일하라고 채찍질을 했지만..
쉬어라 레주!
(채찍질 -
373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8:24:35고로 겜한판만 뛰고 오마
아이고 -
374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26:18즐겜하고 오세요!
-
375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8:28:10자 애드랑
겜켜기 전에
누가 지금까지 활동중인 레더주들 정리해서 시트에 옮겨줄사람....?(파들 -
376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28:41>>375
저요. -
377 ◆0tNar1euJQ (74208E+60) 2016. 2. 28. 오후 8:30:35>>376 고마워 온주 ★
난 롤 한판 뛰고 오마 . -
378 리온 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8:41:42레주 나중에 오신다면 웹박수 좀 봐주세요
-
379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8:44:27그런데 온주라고 하면 조온인지 리온인지 햇깔리겠는걸.
-
380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55:44휴 다 했다.장기간 들어오지 않은 분은 안 올렸습니다!
-
381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8:56:56>>380
잘했어!
하이파이브! -
382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57:15>>381
(ㅊ닥 -
383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8:57:26(짝
-
384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8:58:39흠 제껀 스레디키에 있는게 최신꺼라..ㅣ
-
385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9:02:03>>384
캐릭터들 전부 스킬을 제외한 큰 차이는 없다고 판단해서 옆동네 시트를 올렸습니다. -
386 이름 없음 (82728E+57) 2016. 2. 28. 오후 9:07:32온주 소스주는요?
-
387 이름 없음 (98236E+57) 2016. 2. 28. 오후 9:08:17>>386
아하,깜빡했네요..잠시만요..! -
388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9:10:25올렸습니다!
-
389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9:36:21리갱
-
390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9:38:25그렇다면 나도 리갱
-
391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9:46:09웹박 확인.
리온주 ㅇㅋ
저대로 가도 콜. 내용 보충하고프면 더 보충해도 ㅇㅋ -
392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9:46:27어서오세요 레주.
-
393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9:47:05릴상할 동무를 찾습네다.
-
394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9:48:01>>393
지금은 일상보다는 온이 성장계획 생각하려고요.. -
395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9:49:07흠.
만약 레주가 일상을 하면 주는 보상 같은게 있다면 사람들도 일상을 적극적으로 할텐데... -
396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9:49:51>>395
그냥 지금 돌릴까요? 그냥 지나치기는 죄송해서. -
397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9:49:52카인주 역시 웹박은 ㅇㅋ
엔피씨 레이가 카인주 이벤트에 포함된다는 전제하에 콜.
카인주가 심심해할까봐 머리 굴릴 요소를 더 추가해준것일뿐 ★
캡틴의 엔피씨는 별로 선원들을 돕거나 그러진 않을거야 -
398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9:53:03>>395 일상에도 보상을 주어야 하나...
사람들이 돌리고 플 때 돌려요 돌려요 하고 잡아끄는게 일상 아냐?
나도 돌리고플 때 돌릴래 ? 하고 찔러보고.
사람이 모여있을 시간에 작살을 찌르는 것처럼 돌려요 하고 찔러서 서로 맞으면 돌리는거지.
꼭 일상이 복잡한 인간관계가 늘어나고 그런 복잡한 거라기보단
한두마디 나누더라도 상황을 설정해 즉흥적으로 얘깃거릴 나누면 그게 일상인거지.
굳이 일상이라는 상황극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까지 보상을 넣으면 보상이 자칫 목적이 되기 십상이고, 보상의 개념이 가벼워지면 이 어장의 선원들의 성취욕이 낮아지는 것도 당연한긔.
작은 보상이라면 좀 고려해보마.
...무엇보다 넌 대체 날 얼마나 갈아넣어야 만족하려는 거야 ㅗㅗㅗㅗㅗ -
399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9:54:22그래. 의견은 알겠는데 ㅗㅗㅗ좀 그만 해주겠어 응? 엄청 무례해 보이는거 알아? 응?
-
400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9:55:43무례하게 느껴졌다면 다음부턴 넣지 않으마.
미안해요. 그냥 친밀하게 느껴져서 장난식으로 넣어본 거였어
평소 내 레스 보면 저게 진짜 욕이 아닌지는 알잖냐. -
401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05:05응.
저번에 레주가 나한테 말했듯이 여기는 글로밖에 서로표현을 알수 없으니까 레주도 조심해줬으면 해 -
402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06:27이제부턴 조심하마.
개인 이벤은 언제 돌릴 생각?
볼륨이 좀 커서 하루 날잡고 돌려야할텐데. -
403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07:59하루로는... 모자랄거 같은데.
그리고 다들 강해야 되고...
일단 카인이 어느정도 힘을 가져야지 [스포일러]와 싸울수 있겠지...
꽤 오래뒤가 될거 같은데 어쩌지... -
404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09:04>>403 늦으면 레이가 그만큼 기다려주는 걸로 치려고.
뭐 스토리 보니까 하루 가지고도 힘드니깐.
....근데 말이야.
1레스를 보고도 정말로 잊은 게 없어?
♥ -
405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09:17관련 설정 이야기 등등 짜고 있으니 레주가 얼마나 힘들지 알거 같네.
씁. 레주 정말 힘들구나... -
406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10:22>>404
음... 소스주 여기 첫번째로 발 딛은거 축하해? -
407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1:13>>406 뭔소리야 저건.
......
킥킥 ♥♥♥♥
아니야 ♥♥♥♥♥♥♥♥♥♥♥♥♥
카인은 전혀 눈치를 못챘군.
후후. -
408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1:41>>405 내 노고를 이제야 알겠느냐 ( 근엄
손 빠질 거 같다 으악
게다가 난 모레딕 진행 -
409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0:11:46레주, 참치는 0레스야.
-
410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10:11:46>>406
0레스를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요..?
0레스를 1레스로 착각하시고 말한 거 같은데.. -
411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0:12:11......
킥킥 ♥♥♥♥
아니야 ♥♥♥♥♥♥♥♥♥♥♥♥♥
레주는 전혀 눈치를 못챘군.
후후. -
412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2:17아 0레스로구나.
ㄴㄴ 아니야 0레스 말하는긔 -
413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2:55>>411 내가 ? 풋.
솜노트 보자마자
아...얘 ??구나 했는데
호호호 -
414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13:15아 일상 보상 말인데, 이벤트나 진행 이후에 일상을 하면 피로도를 줄여준다던가 그러면 어떨까?
-
415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0:14:14시트스레 너무 난잡해...
분량 보고 왔던 신입도 떠나갈 것 같아... -
416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5:33>>414 그건 괜찮군.
그렇게 하지 뭐 ★
.....
ㅋㅋ
네가 내 손바닥 안에서 벗어나 있었을줄 알았느뇨
크헤헤헤헤
그 때 , 넌 무력을 써서라도
그 상황을 막았어야 했다. -
417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6:05>>415 ....보고나서 나도 후회중.
저걸 어찌해야할지.
(절망 -
418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10:17:10>>417
다른 건 다 읽을 수 있는데 국가부분에서는 읽기가 두려워..! -
419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0:17:30나도 일상에서 믿음직한(?) 선배 컨택하고싶다 빼애ㅐ액!
-
420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19:31>>419 돌릴래 ? ♥
아니면 카인주가 돌릴 사람을 찾고있엉 -
421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19:37음 >>0 에 쓰여진 대사?
이주전 스레에도 있었지.
... 누구시죠??? -
422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10:20:45어서오세요 세라플리주
-
423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0:21:10>>420 돌립시다!
-
424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0:22:00>>420 그럼 나도 레주에게 일상컨택해봐야겠다
-
425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0:22:49아 세라플리주가 레주하고 돌리는 거야?
카인주야 시현주다 일상하자 -
426 카인 허스트 (09877E+59) 2016. 2. 28. 오후 10:25:18>>425
좋아!
그런데 선레 부탁해... 지금 뭘 할수가 없어서.
레주. 웹박에 설정 약간 보냈어.
앞으로도 그렇게 보낼 예정 -
427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25:40늦은 밤, 도서관의 독서실에서 누군가가 밤늦게 공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책상 앞에 앉아 뭔가를 열심히 외우며 쓰는 중입니다.
...
ㅡ
선레 ㄱㄱ씽. -
428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10:27:59온주는 뭐하지..
-
429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28:18>>426 봤소이다 ㅇㅂㅇ
흠... 생각보다 흥미로운 상황이 몇가지 펼쳐지고 있는데.
후후. -
430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28:32>>428 너도 여기 끼렴 ♥
-
431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10:29:13>>430
얍 -
432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30:11나 ㅡ 세라주 ㅡ 온주
이렇게 가지 뭐 -
433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0:30:19인간에게는 강한 육체 뿐만 아닌 지식도 있어야 된다.
"..."
수련을 끝내고 독서실에 들어온다. -
434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0:30:47>>432
나닛
이거 세라주 다음 레스로 처리해주세요.. -
435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0:34:13
-
436 시현 엘리야 - 카인 허스트 (16288E+55) 2016. 2. 28. 오후 10:35:21논리학 수업 시작 전, 느지막이 입장했다가 카인을 보고 옆자리에 앉았다.
"논리학 과목도 신청했습니까?"
룬 문자 수업 땐 그러려니 하고 굳이 말을 붙이지 않았는데, 한 날에 수업을 둘이나 같이 듣는 게 신기해서 먼저 말을 걸었다. -
437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38:29>>435 뭐저리 많이 들어간거지 ㅇㅂㅇ 저정도면 중하급인데. 와우.
ㅡ
온과 세라가 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사각사각 책상 위에서 무엇인가를 쓰던 사람은 잠시 깃펜을 집어넣곤 기지개를 폅니다.
' 완벽에 가까운 무명의 검사, 레이 ' 입니다.
레이는 잠시 기지개를 펴고선 짐을 정리하며 책을 닫다, 여러분을 발견하고선 빙그레 웃습니다.
"안녕하신가요? 온 군과 세라 군, 맞으시죠?" -
438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10:38:56힘들 것 같다. 지운다.
아니다 괜찮다. 지운다.
과업 생성. 할당 요망.
"여기서 자면 거지꼴을 못면할텐데."
따뜻한 커피캔을 벤치옆에 놔두고 멍을 때린다. -
439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10:39:05애쥬라주는 관전타임을 갖죠. (팝콘대신 치즈스틱
-
440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10:40:01>>439 흐음 돌리실래요? 아니면 시간이 없으신가..
-
441 카인 허스트 - 시현 엘리야 (09877E+59) 2016. 2. 28. 오후 10:41:11룬문자는 익숙함이 느껴졌고 논리학은 싸우는데 도움이 잘 될듯 싶었다.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 지수 아니 시현. 안녕."
시현을 보니 인형훈련때가 생각난다.
"안타깝게도 일등은 못 얻었어. 아까워라." -
442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10:41:37>>440 음, 일상은 조금 있다가 가능할 거 같아요.
-
443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10:42:04>>442 가능하실때 불러줘요
-
444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0:44:57"아 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일단 내 머릿속은, 전사지 반, 선배님 반 상태다. 그래, 지금 나는 공돌이 모드가 발동한 상황이라 전사지에서 신경을 끄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으음..진짜 뭐가 문제인거지." -
445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0:46:29또 만나네.나에게 신체단련의 동기를 부여해준 녀석.
"네.맞습니다."
저런 완벽할 거 같은 녀석도 공부를 하네. -
446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48:04"무슨 문제라도 있으신 건가요? 뭔가에 골몰하고 계신 표정이로군요."
세라플리의 표정을 살피며 레이는 온에게 슬쩍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넵니다. 둘을 바라보는 레이의 시선이 무척 따뜻해보입니다.
그가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길게 늘어진 검은 머리를 묶은 모습이 보입니다.
" 두 분 모두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러 오신 건가요? 굉장히 열정적이군요."
ㅡ
레이랑 레아나 시트 써야겠군. -
447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0:50:34"총합 27회의 사격을 가한 탄착군 표입니다만..."
선배에게 전사지와, 내가 쏜 탄의 작동 원리를 그린 그림을 같이 보여주며 한탄했다.
"보다시피, 중앙 탄착군과 주변에 새는 탄착군의 수가 거의 비슷해서 말입니다. 해결할 묘안을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
448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0:50:43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적어도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책이나 좀 읽으려 하는데요." -
449 시현 엘리야 - 카인 허스트 (16288E+55) 2016. 2. 28. 오후 10:53:39"예? 지수?"
누군지는 모르겠다. 다른 아는 사람이겠지.
"어쨌든, 전 마지막 인형여왕전에는 참가 못 했었지요. 없던 사이 훈련 끝이라니 좀 아쉽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한 불참이었으니 할 말은 없었다. -
450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0:58:13전사지를 보고서는 레이는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다 말합니다.
"곡사포부터 연습하면 좀 힘들텐데. 탄도계산을 계속 주기적으로 해주어야하니까요.
직선으로 날아가는 박격포 같은 것을 먼저 해보는 건 어떠신지."
그렇게 말하고는 조온의 말에 활짝 웃으며 편 얼굴로 말합니다
"책이라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세상의 지식이 가라앉아 고인 이 곳 아르토리아의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 없지요!"
약간 평소의 그다운 유쾌한 미소입니다. -
451 카인 허스트 - 시현 엘리야 (80777E+51) 2016. 2. 28. 오후 10:59:22"아냐. 만화책이랑 햇깔렸어 잊어버려."
잠깐 정신이 멍했더니 차웡의 벽을 넘어 말해버렸다.
"그러게.너도 나도 아쉬웠군. 게다가 맨 마지막때 인형이 떡도 나눠 줬는데."
맛있었다. 힘찬기분이든다. -
452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1:03:13아 맞다. 레주 지금 세라플리 기계공학 랭크 Cd+에서 더 안올랐지?
-
453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1:07:21>>452 Cd+ > Ca+ 로 상승.
곡사무기에 적절한 화력이 가미되어서.
이제 시작일뿐이야, 너는. -
454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1:09:18"아. 조언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직사무기는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음...곡사포가 나름 손에 익어가려 한다는 변명아닌 변명은 보너스. -
455 리온 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11:13:40스레에서 뒹굴거리는거 편하다...
아 레주 데니스가 설정 웹박으로 보내도 괜찮아요? -
456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1:14:01"그럼 제가 관심을 가지려는 분야의 책도 어떻게든 찾을 수 있겠군요."
없는 책이 없다니깐..
-
457 시현 엘리야 - 카인 허스트 (16288E+55) 2016. 2. 28. 오후 11:19:35만화책이라고 한다. 그냥 책도 비싼데, 그 책에 그림이 잔뜩이면 그건 또 얼마나 비쌀지 모르겠다. 상상 못 할 가격이겠지.
"떡이요? 음... 저번에 나눠준 떡이랑 비슷한 건가 보죠?"
복용하니 무언가의 흐름이 매끄러워지는 것 같았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가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유력한 후보 중 하나셨건만... 그럼 일등은 누가 가져갔습니까?"
자리에 없었기에 소식도 못 들었다. -
458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1:21:22"이곳에 없는 책은 없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 책이 있을 뿐이죠."
온의 말에 레이는 가볍게 말하고선, 세라를 보며 살며시 미소짓습니다.
"다들 학교생화은 잘 적응하셨나요?"
ㅡ
>>455 ㅇㅋ. 보내렴 -
459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1:21:53>>455 앙녕
-
460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1:22:06>>457 1등은 레벨 0 스레부터 시작해 열심히 판정 중.
수요일 아니면 월요일 아우라 수업 때 뒤셀이 말해줄거야. -
461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1:22:32오타수정.
학교생화 > 학교생활 -
462 카인 허스트 - 시현 엘리야 (80777E+51) 2016. 2. 28. 오후 11:29:44"글쎄다. 조온이나 카얀? 그럴거야 아마. 인형 여왕때 이상하게 난 못부섰어..."
왜 안 부쉈지.
"그런데 너도 떡 먹었군. 효과 좋지 않아? 그거."
무슨 떡인데 그런 효과가 있는지 몰라.
"너의 능력으로 분석해보거나 하면 좋을지도 몰랐을텐데."
-
463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1:31:10"..."
아직 찾지 못한 책..?
그럼 얼마나 많은 거야..?
육체단련과 관련 된 책을 찾으려다가 질문에 대답한다.
"나름대로." -
464 세라플리 (76411E+60) 2016. 2. 28. 오후 11:33:26"음..."
맨날 기계에 파묻혀 지내긴 하지만...
"...아마도요?"
음, 아마도. 적어도 루브란테의 헤레트 아저씨 공방에서 나보다 덩치큰 아저씨들과 토론하던 때보단 더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있다. -
465 시현 엘리야 - 카인 허스트 (16288E+55) 2016. 2. 28. 오후 11:34:18"상황이 안 좋았을지도요. 칼잡이가 아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더욱 아니니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배웠다.
"예. 이번 떡은 아니고 저번 떡이었지요. 뭐, 주는 떡, 그냥 받자마자 집어먹었습니다. 성분분석 같은 건 해 볼 생각을 못 했네요."
했다고 알아볼 수 있었을 거란 보장도 없지만... -
466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1:40:46"좋은 자세입니다. 저 역시 1학년때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무엇이든 손에 잡고 닥치는 대로 파고든 적이 있었죠.
처음의 자신을 기억하고, 한걸음씩 성장해가면서.
점점 더 큰 그릇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레이는 그들의 말을 듣고선 빙그레 웃고선 말합니다.
"참고로 여기 있는 책, 사서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저는 물론이고 전교생이 다 한권씩 매일 읽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라나요-
아직 못 찾아본 책이 바다라면 찾아본 책은 바닷가의 모래알 하나 수준일 겁니다."
-
467 카인 허스트 - 시현 엘리야 (80777E+51) 2016. 2. 28. 오후 11:41:34"그래. 뭐 패시브 정말 같고 싶었는데."
달라고 해도 뭐 주진 않겠지?
"그래도 뭐 떡 받고 잘 끝났으니 좋은거지."
적당히 훈렴도 됬고. -
468 애쥬라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11:45:54애쥬라주 다시 갱신합니다.
-
469 이름 없음 (16288E+55) 2016. 2. 28. 오후 11:46:25카인주 미안. 감기 때문에 걍 일찍 자야겠다. 내일 두 레스 안에 막레 내자...
-
470 카인 허스트 (80777E+51) 2016. 2. 28. 오후 11:48:21잘자요! 시현주!
-
471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1:49:01"저는 무엇을 할지 몰라서 광화를 연구했던 적이.."
..떠올리지 말자.
"흠..꽤나 방대하네요."
육체단련에 관한 책을 찾으려 한다. -
472 조 온 (98236E+57) 2016. 2. 28. 오후 11:49:36잘자요 시현주.어서오세요 애쥬라주
-
473 ◆0tNar1euJQ (06557E+57) 2016. 2. 28. 오후 11:50:20졸려서 더는 못하겠드아...
내일 잇거나 적당히 끊어도 됙까
내가 너무 졸리다..... -
474 조온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11:50:46얍 굿밤 레주
-
475 엠프레스 브래들리 (25627E+61) 2016. 2. 28. 오후 11:54:25어서와요 애쥬라주
잘가요 캡틴 -
476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15:33고요하군
-
477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16:24그칭
-
478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18:58돌릴래?
-
479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20:22셀레네주가 이름으로 만들어주신 창작물을 제 위키페이지에 걸어놓으려고 찾아보니 안나오는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그때 저희 스레 사라졌었죠? -
480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20:46보신다면 다시 올려주신다면 감사해요
-
481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23:24걸을거면 찾았을때 저 찾아주세요. 제가 깔끔하게 만들어 줄게요.
-
482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24:31역시 내 곁엔 좋은 사람들이 많군
-
483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25:30그쵸? 헷.
-
484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25:40그럼 돌릴까
-
485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29:19는 사라졌군
-
486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30:26사라져? 누가요? 저희 말고 누구 있었나?
-
487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35:03돌릴까 그럼
-
488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38:57좋죠.
선레!
느는 다이스
1. 카인
2. 브래들리 피트
<dice min = 1 max =2> -
489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39:19
-
490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39:52왔다! 셀레네주 왔다!
-
491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39:57어라 잠깐.
<dice min=1 max=2> = 1 -
492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40:05<dice min=1 max=2>
-
493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40:36잠깐. 그럼 일상전에 저 그림부터 제가 수정 하죠.
셀레네주 그래도 되죠? -
494 조온주 (79115E+52) 2016. 2. 29. 오전 12:40:39리갱..저기..조온 것도 아직 있나요..? ㅠㅠ
올린 판이 터져서.. -
495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40:57자기 전에 잠깐 들르니 엠프레스주가 연성을 찾으시는 것 같아서 올렸는데 폰이 느려서 제대로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아.
-
496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41:46올라갔네요
온주것도 올리고
카인주 믿습니다
저는 제 손은 못믿지만 카인주는 믿을 수 있어요. -
497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42:22
-
498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42:44근데 진짜 그 판 왜 사라진걸까 나만 피해본게 아니였구나
-
499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42:56그림이 누웠다(동공지진
-
500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43:36>>498
이제 참치어장이니 괜찮을겁니다.
그럼 자러... -
501 조온주 (79115E+52) 2016. 2. 29. 오전 12:44:12감사합니다 셀레네주!
-
502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44:20굿나잇
-
503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45:59오 교수님 이름이 기라티나야..
-
504 조온주 (79115E+52) 2016. 2. 29. 오전 12:47:43굿밤
-
505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48:06허...허. 그림 화질이...
-
506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49:52음 문제라도?
-
507 조온주 (79115E+52) 2016. 2. 29. 오전 12:50:05사진 저장이 안 되..
-
508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52:31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근데 안되나요
? -
509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53:02http://postimg.org/image/tk22ksck3/
엠프레스 브래들리
http://postimg.org/image/4ifk8yyj9/
조 온 -
510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53:10
-
511 조온주 (79115E+52) 2016. 2. 29. 오전 12:53:50감사합니다 셀레네주!
-
512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54:13생각해보니 참치어장 이미지는 크기가 엄청나던 것 같아서 타사이트 이용해서 다시 가져왔는데
와아 카인주 능력자. -
513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55:27셀레네주 다른거 png파일로 가진거 있으면 보내주라 ㅋㅋㅋㅋ
해상도 엄청나네... ㅋㅋㅋ 내것두... -
514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전 12:57:50오
-
515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2:58:25으음.
손으로 그린걸 폰으로 찍어서 이미지호스팅사이트 통하던가 해서 올리던 것 뿐이라서.. png라던가,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
516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59:27그럼 내거 찍었던거 다시 올려주라.
그럼되요. -
517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03:00http://postimg.org/image/5i1ddxoln/
카인 허스트 -
518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06:54>>517
포스트 이미지로 말고 파일 직접 선택헤서 보내는걸로! -
519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07:38
-
520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12:00조온주꺼 했는데요 음. 결과가 세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림 나온것중 이거 이렇게 이렇게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줄태니 부담 갖지 말구요. -
521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12:57>>519
감사합니다!
하 요즘 핸드폰 화질 엄청나구나... -
522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전 1:14:26그럼 전 정말 자러..
-
523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16:35에잇 진짜.
잠시만요. 포스트 이미지에 올라가질 않네. -
524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전 1:28:50http://s10.postimg.org/q464vr2kp/image.png
http://s10.postimg.org/fsts33avd/image.png
http://s10.postimg.org/f4gc6emrt/image.png
이렇게 세개가 나왔는데...
어떤게 제일 맘에 들어요? -
525 ◆0tNar1euJQ (84754E+53) 2016. 2. 29. 오전 9:03:31아침이다 유후
어장에 뿌려둔 그물을 올리자 ★
넘나드는 바람결 Episode 1. 땅에 떨어진 꽃은 절망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Coming Soon at 3 . 3 Thursday !
See you Soon !
짤방의 주인공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미키 사야카.
출처는 요기
https://www.google.co.kr/search?q=%EC%B8%A0%EB%B0%94%EC%82%AC&client=ms-android-lgu-kr&prmd=ivn&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jlNT51JvLAhWHo5QKHXzDBS0Q_AUIBygB&biw=360&bih=517#tbm=isch&q=miki+sayaka&imgrc=r4JlI50LFHRC3M%3A -
526 은화주 (00779E+54) 2016. 2. 29. 오전 9:40:49헛 이제 본편이구나
-
527 이름 없음 (00779E+54) 2016. 2. 29. 오전 9:41:58>>526 스레미스 미안해 8ㅁ8 ㅈ!!
-
528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후 12:11:56개인적으로 갱신보다는 인양이라는 표현이 좋아요.
-
529 조온주 (79115E+52) 2016. 2. 29. 오후 12:14:13>>524
2번 -
530 엠프레스 브래들리 (32311E+56) 2016. 2. 29. 오후 1:13:18흐아
-
531 카인 허스트 (89293E+54) 2016. 2. 29. 오후 2:23:59흐어
-
532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2:29:43>>529
http://s22.postimg.org/lzfazvvbl/image.png
http://s22.postimg.org/9m2gsz5n5/image.png
이 두개 중에서는? -
533 카얀 트카프네스 (20533E+51) 2016. 2. 29. 오후 3:37:473월 3일이 기대되는군요! 물론 저는 야간수업까지 꽉 차있는 스케줄이지만!
-
534 카얀 트카프네스 (20533E+51) 2016. 2. 29. 오후 3:39:45레주레주 기체조 판정은 언제쯤인가요오
-
535 이름 없음 (19787E+54) 2016. 2. 29. 오후 3:54:31>>532
1 -
536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4:45:55
-
537 이름 없음 (75503E+47) 2016. 2. 29. 오후 4:58:24>>534 오늘은 좀 바빠서.
저녁에 강의와 함께 ㄱㄱ -
538 이름 없음 (75503E+47) 2016. 2. 29. 오후 4:58:39렞은 일하고 오마
잠시 -
539 이름 없음 (82262E+48) 2016. 2. 29. 오후 4:59:01렞은 일하고 오마
잠시 -
540 셀레네 에덴기엘라 (19885E+56) 2016. 2. 29. 오후 7:27:56에덴기엘라의 셀레네.
-
541 카인 허스트 (89293E+54) 2016. 2. 29. 오후 7:48:42레주 일해라!
두번 일해라!
갱신 -
542 ◆0tNar1euJQ (53272E+52) 2016. 2. 29. 오후 8:42:14미안 애드랑. 오늘은 너무 바빠서 수업을 못올리게떠....
내일 화요일 강의와 같이 올릴게요
>>541 너 죽을래 팍씨.... (이마에 사거리
-
543 이름 없음 (32311E+56) 2016. 2. 29. 오후 8:45:13돌리실 분?
-
544 카인 허스트 (89293E+54) 2016. 2. 29. 오후 8:53:49>>542
하하 조크조크
>>543
9시 10분정도에 가능하나요? -
545 이름 없음 (32311E+56) 2016. 2. 29. 오후 9:02:11가능
-
546 카인 허스트 (89293E+54) 2016. 2. 29. 오후 9:13:4330분으로 미뤄야 할듯...
누구주시죠? -
547 이름 없음 (32311E+56) 2016. 2. 29. 오후 9:15:20ㅂㄹㄷㄹ
-
548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9:26:12좋아요. 선레 누가 쓸까요?
-
549 카얀 트카프네스 (66295E+49) 2016. 2. 29. 오후 9:44:07개응신
-
550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9:45:04카얀주 안녕!
-
551 이름 없음 (32311E+56) 2016. 2. 29. 오후 9:50:43오우 껌빡 잘뻔했네
-
552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9:58:29>>521
졸리면 자! -
553 이름 없음 (32311E+56) 2016. 2. 29. 오후 10:00:39그래야하나...
-
554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10:02:51>>553
지금 자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것도 좋지. -
555 애쥬라주 (83688E+52) 2016. 2. 29. 오후 10:32:07안녕하세요. 애쥬라주 갱신합니다~
-
556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10:38:22애쥬라주 안녕
-
557 애쥬라주 (83688E+52) 2016. 2. 29. 오후 10:39:52카인주 안녕하세요~
-
558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10:40:25일상 할래~
-
559 애쥬라주 (83688E+52) 2016. 2. 29. 오후 10:41:20일상이라... 좋아요! 선레는 다이스를 굴리죠, 카인주 굴려줄래요?
-
560 카얀 트카프네스 (66295E+49) 2016. 2. 29. 오후 10:44:14으악 개강이라니 으악
-
561 애쥬라주 (83688E+52) 2016. 2. 29. 오후 10:46:23카얀주....! (울컥
-
562 애쥬라주 (83688E+52) 2016. 2. 29. 오후 10:50:19카인주... 죄송하지만 텀이 길 거 같아 내일 돌려도 될까요?
-
563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10:55:07내일 돌려도 좋아요~
-
564 이름 없음 (83688E+52) 2016. 2. 29. 오후 11:06:51고마워요!
-
565 카인 허스트 (9435E+46) 2016. 2. 29. 오후 11:08:35>>564
고맙긴요.
일상은 강요가 아니라 하고싶을때 하는건데요 뭘.
카인파티가 갈 신더 제국 설정이나 짜야겠다. -
566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전 12:58:21어. 그런데 기초 아우라는 모두다 듣는 수업이죠?
-
567 애쥬라주 (43533E+54) 2016. 3. 1. 오전 7:27:34>>566 그렇게 알고있어요.
애쥬라주 갱신해요! -
568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2:00:28갱신
-
569 ◆0tNar1euJQ (74563E+55) 2016. 3. 1. 오후 12:17:24새학기 준비중
어우 바빠 -
570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2:18:03어서오세요 레주..저도 내일부터 새학기..
-
571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12:43:59갱신.
-
572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2:28:02>>104-106
기초 아우라 운용
음... 그래. 적당히 이해 한거 같다.
행으로 나중에 수행해봐야 겠다. -
573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2:28:40>>572
104-106 이 아니라 >>104-107 -
574 엠프레스 브래들리 (40242E+58) 2016. 3. 1. 오후 2:29:56내일 학교를 가는 군...
-
575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2:31:29>>112
대륙의역사
테레지아. 으음...
난 무교인데.
라기보다는 뭔가 더 다른... 뭔가를 믿었는데. 신이 아니지만 다른 무언가의 존재...
아. 일단 조사나 나중에 해봐야겠다. -
576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2:32:17ㅂㄹㄷㄹ 안녕!
-
577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3:55:58리갱.
-
578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4:22:50(데굴)
-
579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4:25:20누구게?
(맞춰봐랑 -
580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4:33:17>>579
이름의 상태가? -
581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4:34:18>>580
아닛..!
(수치사 -
582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4:35:04>>581
(웃음)
ㅎ. -
583 애쥬라주 (43533E+54) 2016. 3. 1. 오후 4:35:07애쥬라주 입니다~
-
584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4:35:50어서오세요 애쥬라주~
-
585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4:47:05애쥬라주 어서오십시오오
엄청 늦은 뒷북같은 인사지만. -
586 애쥬라주 (43533E+54) 2016. 3. 1. 오후 6:39:15안녕하세요오오오오.
오늘은 꼭 일상을 돌려야할 거 같은데 조금 늦게 돌리게 되겠네요... -
587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6:39:54갱신
-
588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6:43:36>>586
저도 하도 일상을 안 돌려서 돌려야 되는데 다들 들어오는 시간이 다르니.. -
589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6:49:21밥먹고 오면 돌려야죠! 돌릴겁니다!
-
590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6:50:23그럼 저도 돌림 스위치를 On으로 올릴게요~
-
591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6:58:47성현 갱신.
-
592 소스주 (01076E+54) 2016. 3. 1. 오후 7:02:37안녕하세요. 흐윽. 너무 바빠요...
-
593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7:06:59다들 어서오세요~
-
594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7:13:44아 소스주.위키에 가서 기숙사 배정 Q&A 쓰셨나요??
-
595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7:15:24아 맞아. 기숙사 배정 Q&A.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A%B8%B0%EC%88%99%EC%82%AC%20%EB%B0%B0%EC%A0%95%20Q&A
일단 가서 보시라 -
596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7:19:25셀레네 리갱리갱.
밥 맛있네요. -
597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7:21:17어서오세요 셀레네주
-
598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7:24:25그래서 짧게짧게 돌리실 분 계신가요.
-
599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7:28:45>>598
저요 -
600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7:30:05>>599
선레요.
주세요.
주세요! -
601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7:32:54>>600
잠시만요! -
602 조 온 (75015E+54) 2016. 3. 1. 오후 7:39:31교양 과목 도강하는 거.. 의외로 편하네..
이제 교실에서 나가야지..
"..."
졸려.. 빨리 기숙사로 들어가서 자야..
아니 수련해야지 수련.
기술 수련하고 그다음은 육체단련.
빨리 기숙사에 가서 창가 져 와야지.
교실에서 나온다. -
603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7:46:03동화책을 품에 꼭 껴안고 걷던 와중에 수업에서 나오는 사람을 발견했어. 응. 보통은 그렇게 크게 눈이 가지는 않을텐데, 이상하게 시선이 갔어. 그래서 봤더니- 조금 익숙한 사람.
아주 조금 전, 몇 일 정도의 전에, 인형 여왕이랑 싸웠을 때 폰의 등 뒤에 탔던 사람이라는 걸, 응. 계속 봐서 깨달았어. 그래서, 다가갔어.
"안녕."
그리고 인사했어. -
604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7:49:22창으로 공간을 찣는것은 충분한 육체단련을 거친 뒤에 익히기로 했다. 지금은 창으로 여러 방향으로 여러 번 찌르는 걸 익혀야지.
".. 누구..?"
이 꼬마아이는 누구지?
온은 전혀 기억을 못하나 보다.
물론 온이 탄 늑대 폰의 주인인 것도 전혀 모르고 있다. -
605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7:52:45깜빡깜빡. 나를 모르는 것 같아. 응. 조금 슬프려나. 하지만 사실 안면도, 나보다는 폰이랑 많을테고.
그래서 아무렇지 않았어. 그냥, 품 안의 책을 좀 더 강하게 껴안았을 뿐이야. ...으응, 살짝 축처졌을지도.
"셀레네 에덴기엘라야. 루-나 라고 부르면 돼."
그래서, 일단 자기소개먼저 했어. 나는 셀레네, 셀레네 에덴기엘라. 렌은 레-전용 애칭.
"폰의 주인이야."
(물론 온은 폰이 뭔지 모를 것이다에 집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걸 수 있다) -
606 소스주 (01076E+54) 2016. 3. 1. 오후 7:53:23위키에 큐앤에이 쓰고 다시 사라집니다... 으앙ㅇ아아ㅏㅏ!
-
607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7:56:13잘가요 소-스주
-
608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7:58:28"그래 루나. 너는 나 알아?"
어린애니깐 평소 성깔은 드러내지 말자.
괜히 버럭 화내다간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깐 말이야.
"폰이 뭐야? 내 이름은 온이야. 온."
셀레네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
609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7:58:43안녕히가세요.
-
610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02:08"응. 본 적 있어."
눈을 깜빡거리며 고개를 끄덕였어. 일방적으로 알게 되는 게 되어서, 조금 기분이 그래. 괜히 말 건걸까, 하기도 하고. 응.
그래도, 폰이 처음으로 나 말고 다른 사람을 태운 거니까. 그래서...
"으응, 폰은 사람이 아니야. 늑대야."
큰 늑대. 크은 늑대야. 하고, 나는 말했어. -
611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8:04:21앗. 돌리고 있네.
갱신. -
612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8:06:21"어디서 봤는데?"
나는 애를 본 기억이 전혀 없는데..
음.. 키가 많이 작아서 그런가?
아냐,그런 거면 애쥬라도 본 기억이 없어야 되는데..
"늑대? 전에 내가 인형들 잡을 때 타던 늑대?"
아, 그 늑대의 주인이 이 아이구나.
"너 나랑 같은 수업을 듣는구나. 그래 폰은 어디 있어?" -
613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8:06:40어서오세요
-
614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13:50어서오십시오 킨!
-
615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16:59"인형 여왕이랑 싸우던 곳에서."
정확히 어느 곳인지는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아. 시간과 정신의 방이었던가? 어려운 이름이던 것 같은데. 으응.
그래서 그냥 그 때의 상황으로 말했어. 인형 여왕은, 지금 생각해도 엄청 싫어. ...응. 갑작스럽네. 뜬금없는 생각의 흐름이야.
"응. 그 아이가 폰이야."
정식 이름은 벨레로폰이지만, 폰이 더 부르기 쉽고, 귀여우니까. 애칭이야.
"응. 폰은 여기."
꼭 껴안고 있던 책을 들어올리면서 말했어. 폰은 이 안에 있어.
-
616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8:20:19"그때 너도 있었구나.너는 나 처럼 어디 다치지는 않았지?"
카얀처럼 한쪽 팔이 다치거나 나 처럼 옆구리가 깊게 찔리거나.
"폰 덕분에 인형을 쉽게 죽일 수 있었어.다 너 덕분이야."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책 안에 늑대가 어떻게 들어가..?"
능력인가? -
617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8:21:03>>616
이름 변경
조 온 - 셀레네 -
618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8:25:05>>614
맞다.
셀레네가 카인을 킨이라고 불렀지... -
619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27:41"나보다는 폰이 많이 다쳤으니까."
...응. 나는 정말 한게 없는걸. 나보다는, 폰이 힘내줬으니까. 조금 침울해진 것 같아. 아주 조금 우울해.
그랬지만, 폰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까, 조금 기분이 좋아졌더. 그러니까, 플러스랑 마이너스랑 해서 제로인거야.
"으응. 폰이 책 안에 들어간 게 아냐. 책 안에서 나온거야."
쓰다듬어주는 걸 거부하지 않고 있다가, 하는 말에 답했어.
책이 원래 있던 곳이라고 말했어. 폰은 원래 동화속의 무서운 늑대니까.
-
620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8:31:23"그럼 폰이 많이 쓰다듬어 줘."
너의 말은 아주 잘 들을테니깐 말이야.
늑대는 다른 사람에게는 으르렁 으르렁 위협하지만 주인에게는 순둥이가 되지 않을까.
"무슨 소리야..?"
아무래도 이 아이의 마법 혹은 능력이랑 관련 된 건가?
-
621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34:41"응. 그럴거야."
수고 많았다고 하면서 같이 놀아줄거야. 응.뭔가 다른 선물 같은 것도 주고싶지만.. ..뭐가 좋을까, 고민.
개인적으로 목걸이 같은 걸 주고싶어. 예쁜걸로.
"..그러니까, 폰은 동화속에 늑대야. 내가 부르면, 나와줘."
소환이라던 것도 같은데, 내가 도움을 부탁하면 나와주는 것 뿐인걸. 착한 아이들이야.
..폰은 처음에, 나 물었지만. 응. -
622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8:41:24"소환이구나? 너 마법계열이지?"
책 속의 늑대를 불러낸다는 건 소환을 말하는 거네.
마법 계열 녀석들은 나 처럼 육체가 고생하지 않아서 좋겠다..아니..나는 물리가 아니라 제로스타일이지..
"지금 여기서 부르면 안되겠고..나중에 보여 줄 수 있어?" -
623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8:42:50오늘은 레주가 많이 바쁘시나 보네 :3
-
624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43:36"응. 그런거야."
고개를 끄덕였어. 분류하자면 소환이라던 것 같으니까. 아이들을 부르는 거니까.
온이 보여달라고 말했어. 지금 여기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소환 자체가 아니라 '폰'을 말하는 것 같아. 그래서 끄덕였어.
"응. 나, 가끔 폰이랑 산책하니까. 그 때."
그러고보니까- 베로코드란 걸 교환하면 멀리서도 연락할 수 있다던 것 같아. 그래서 베로를 꺼냈어. -
625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8:48:24그냥 조금 궁금하다.
늑대를 어떻게 소환하는지 또 저런 어린 나이에 이런 재능을 가질 수 있는지.
"그래 그럼 그 때 보여 줘."
베로를 꺼내고 코드를 알려준다.
WARM12345 -
626 셀레네 - 온 (78844E+58) 2016. 3. 1. 오후 8:51:44"그럴게."
FAIRYTALE. 내 베로코드도 알려줬어. 응. 레이말고는 처음이라서 두근두근거려. 뭔가, 조금 더 친해졌다는 기분이야.
베로를 집어놓고 끄덕였어. 응, 얼굴이 조금 붉어졌을지도. 나중에 꼭 불러서 같이 걷고 싶어. 레이는, 응. 조금 다가가기 힘들어서...
"뭔가 기뻐."
응. 기뻐어. -
627 조 온 - 셀레네 (75015E+54) 2016. 3. 1. 오후 8:55:57페어리테일..무슨 뜻이지? 요정의 꼬리?
아니 동화라는 뜻인가?
한자를 쓰는 나라에서 살아서 영어는 모르겠어.
"나중에 부를 때 연락해."
다시 한번 쓰다듬어주고 기숙사로 간다.
/수고하셨습니다. -
628 셀레네 에덴기엘라 (78844E+58) 2016. 3. 1. 오후 8:58:31수고하셨습니다!
-
629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8:59:07다들 수고 했어~
-
630 지나가는 사람 (44372E+53) 2016. 3. 1. 오후 9:00:51저기 나메 그대로 지나가는 사람인데 뜬금없이 개입 미안. 혹시 스레디키에 넘나드는 바람결이 중단/완결된 상황극쪽에 있는게 특별한 이유가 있는거야?
-
631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9:03:45>>630
캡타이 중간에 불의의 사정으로 예고없이 자리를 오랫동안 비웠어.그래서 중단 된 걸로 판단해서 그런 거 아닐까..?
지금은 다시 진행 중이지만. -
632 지나가는 사람 (68176E+57) 2016. 3. 1. 오후 9:05:52>>631 그럼 다시 올려도 상관 없는...건가...?(소심)
-
633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9:10:29>>632
어느 거?? -
634 엠프레스 브래들리 (40242E+58) 2016. 3. 1. 오후 9:11:24올려도 될껄요 캡틴 다시 돌아오셨으니까
-
635 지나가는 사람 (09592E+53) 2016. 3. 1. 오후 9:13:33>>633 상황극 게시판 스레드 목록 항목에.
'참치에서 연재됩니다'라는 주석이 많이 보여서 그걸 빼고 옆동네/참치 인터넷 어장으로 나눴는데 넘나드는 바람결은 주석에 '진행됩니다'라는게 있어서 혹시 주석을 빼면 중단/완결된 스레처럼 보일까 신경쓰였거든... 근데 그냥 올려놓기엔 내가 이 스레에 대해 조금밖에 모르고ㅠㅠ 그래서 질문해봤어 미안. -
636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9:17:06>>635
괜찮아.올려도 된다고 생각해. -
637 지나가는 사람 (30353E+54) 2016. 3. 1. 오후 9:19:05응! 스레 번창하라고 적고 싶지만 이미 엄청나게 번창하고 있으니 괜찮지? 레스 낭비 미안!
-
638 조온주 (75015E+54) 2016. 3. 1. 오후 9:23:20괜찮아! 너참치가 참여하는 스레도 번창해!
-
639 카인 허스트 (74092E+48) 2016. 3. 1. 오후 9:32:46심심하다.
-
640 애쥬라주 (06778E+56) 2016. 3. 2. 오전 8:51:17애쥬라주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
641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11:42활기찬 갱신!
-
642 엠프레스 브래들리 (4901E+60) 2016. 3. 2. 오후 5:55:49발도장
-
643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56:13브래들리주 어서오세요!
-
644 엠프레스 브래들리 (4901E+60) 2016. 3. 2. 오후 6:13:14오랜만인 것 같네요 애쥬라주. 신학기는 잘 여셨나요.
-
645 MM ◆22hTYKgleA (1857E+51) 2016. 3. 2. 오후 7:53:10인양.
-
646 이름 없음 (17676E+58) 2016. 3. 2. 오후 7:55:53>>645
Who are you? -
647 MM ◆22hTYKgleA (1857E+51) 2016. 3. 2. 오후 7:56:42멜리사주에요 :)
-
648 이름 없음 (78275E+56) 2016. 3. 2. 오후 7:57:58아하.나는 온주닷!!
(수업 들으러 끌려감 -
649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06:25일상을 구해볼까요.
-
650 카인 허스트 (41437E+55) 2016. 3. 2. 오후 8:07:20카인!
-
651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07:57>>650 좋아요! 드디어 돌리네요. 제가 선레를 써오죠.
-
652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08:18아, 원하시는 상황이라도?
-
653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1:57아.. 혹시 갱신만 하고 가신건가..
-
654 셀레네 에덴기엘라 (05693E+60) 2016. 3. 2. 오후 8:29:11얍얍
-
655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9:35셀레네주 어서오세요~
-
65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693E+60) 2016. 3. 2. 오후 8:41:18안녕하세요!
-
657 카인 허스트 (41437E+55) 2016. 3. 2. 오후 9:34:59읍 애쥬라주 미안. 잠시 잤어.
지금이라도 될까. -
658 애쥬라주 (52998E+56) 2016. 3. 2. 오후 10:03:08곧 잠들 거 같아서 죄송해요...
-
659 이름 없음 (62308E+54) 2016. 3. 2. 오후 11:36:22카얀카얀
-
660 카인 허스트 (41437E+55) 2016. 3. 2. 오후 11:45:24카얀 안녕
-
661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전 4:38:18좋은 새벽입니다~
-
662 ◆0tNar1euJQ (82981E+48) 2016. 3. 3. 오후 1:20:55한동안 너무 바빠서 기절했던 며칠 동안 말라비틀어진 캡틴이옵니다.
9시에 보도록 하죠.
후후... -
663 ◆0tNar1euJQ (82981E+48) 2016. 3. 3. 오후 1:22:43그동안 너무못와서 미안합니다.
신학기라 장난아니고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빴걸랑요 ㅇㅂㅇ.... -
664 카인 허스트 (03885E+53) 2016. 3. 3. 오후 1:47:20안녕 레주~
-
665 셀레네 에덴기엘라 (20206E+58) 2016. 3. 3. 오후 1:59:25에덴기엘라의 셀레네.
-
666 카인 허스트 (03885E+53) 2016. 3. 3. 오후 3:51:10카인허스트의 카인.
-
667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6:08:11갱신입니다~
-
668 이름 없음 (17899E+54) 2016. 3. 3. 오후 8:02:49온갱
야자가 10시에 끝나넹 이따 중도참여 할게요 -
669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8:37:32얼마 안 남았네요.
-
670 ◆0tNar1euJQ (82981E+48) 2016. 3. 3. 오후 8:46:59자 .
서막을 올려보자.
있는사람 쳌 ! -
671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8:47:38애쥬라주 쳌!
-
672 ◆0tNar1euJQ (82981E+48) 2016. 3. 3. 오후 8:49:03희망과 절망의 전주곡이 어우러져 기묘하게 포개지는 불협화음을 즐겨보라 .
있는 사람 체크 .
소녀준비중 . . . -
673 셀레네 에덴기엘라 (20206E+58) 2016. 3. 3. 오후 8:50:07에덴기엘라의 셀레네, 다시.
-
674 리온 주 (55281E+58) 2016. 3. 3. 오후 8:50:13리온 체크
-
675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8:52:51셀레네주, 리온주 어서오세요!!
-
676 셀레네 에덴기엘라 (20206E+58) 2016. 3. 3. 오후 8:57:17(손을 흔듭니다.
-
677 리온 (55281E+58) 2016. 3. 3. 오후 8:57:51(손을 같이 흔든다
아 레주 설정 웹박수로 갔나요? -
678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8:58:27(양손을 붕붕 흔든다
-
679 카인 허스트 (12785E+53) 2016. 3. 3. 오후 9:05:53(흔들길래 따라한다)
-
680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9:06:45카인주 안녕하세요!
-
681 카인 허스트 (12785E+53) 2016. 3. 3. 오후 9:09:07안녕!
오늘이야 말로 일상 타이밍! -
682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9:09:53일상 타이밍! 하지만 일단 이벤트가...
-
683 카인 허스트 (12785E+53) 2016. 3. 3. 오후 9:41:34레에주?
-
684 카인 허스트 (12785E+53) 2016. 3. 3. 오후 9:57:51레주가 간거 같은디.
일단 일상이라도 하면서 기다리면... -
685 조온주 (22539E+54) 2016. 3. 3. 오후 10:13:33체크
-
686 조온주 (22539E+54) 2016. 3. 3. 오후 10:17:17기절하신 건가..?
-
687 카인 허스트 (12785E+53) 2016. 3. 3. 오후 10:20:58아마!
-
688 조온주 (22539E+54) 2016. 3. 3. 오후 10:21:45레주..ㅠㅠ
-
689 레주소환술 (22539E+54) 2016. 3. 3. 오후 10:37:20얍
-
690 셀레네 에덴기엘라 (20206E+58) 2016. 3. 3. 오후 10:37:38(하품)
-
691 조온주 (22539E+54) 2016. 3. 3. 오후 10:38:04다음에 미뤄질려나..
-
692 카인 허스트 (12785E+53) 2016. 3. 3. 오후 11:00:24일상이나 하자!
-
693 ◆0tNar1euJQ (86144E+53) 2016. 3. 3. 오후 11:25:14......
대체 뭔 이유로 참치에서 3시간 튕긴 거지.
접속을 못해서 한밤중에 피씨방 온 캡틴 인양.
뭐냐 이거... -
694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11:26:35아이고 레주...
-
695 조온주 (22539E+54) 2016. 3. 3. 오후 11:27:35..어서오세요..ㅠㅠ
리갱 -
696 ◆0tNar1euJQ (86144E+53) 2016. 3. 3. 오후 11:29:389시 상황 ㄱ
레스를 올리려 마솝을 누르자 배덕이니 ? 가 계속 뜨는 현상 발생.
모바일 노트북 다돌려봐도 배덕만 뜨는 상황 발생.
현재 기숙사 닫혀서 밖에 나갈 수는 없는 상황.
친구 기숙사 방까지 가서 돌려봐도 배덕이 뜨는 괴이한 현상 발생.
하다하다못해 세미나실과 행정실 문턱까지 가서 봐도 안되는 황당한 상황.
결국 11시 통금 시간 때 벌점먹고 피방 온 상황.
뭐지 이거.
아씁....뭐 이런...
-
697 조온주 (22539E+54) 2016. 3. 3. 오후 11:30:48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ㅠ
스토리는 다음으로 미룰거죠..? -
698 ◆0tNar1euJQ (86144E+53) 2016. 3. 3. 오후 11:32:04지금 이시간에 하면 너네 새벽 네시까지해도 진행 하나도 못할 거 같으니.
그냥 프롤로그쯤으로 레스 올리고 진행은 내일 7시로 미룹시다.
아 뭐 이런 경우가 다있어...
설마 밴 먹은건가. 뭐 이런 ㅆㅂ... -
699 리온주 (55281E+58) 2016. 3. 3. 오후 11:33:24히익.. 레주 벌점까지 먹으시고 ㅠㅠ
-
700 애쥬라주 (84502E+54) 2016. 3. 3. 오후 11:33:29네. 레주 고생하셨네요...
-
701 ◆0tNar1euJQ (86144E+53) 2016. 3. 3. 오후 11:45:24아.....씁...
아 뭐냐 이거
아씁
프롤로그부터 정리해야 하는데 아나 이거 왜이런다냐 참치넷 -
702 Episode 1 프롤로그 (32811E+50) 2016. 3. 4. 오전 12:09:32천마 ( 天魔 ) .
세상을 덮는 나뭇가지라 불리는 이 둘은 , 천상으로부터 뻗어나온 황백의 겨우살이와 지하로부터 자라나온 홍현의 겨우살이라 불린다 .
본디 이 세계에 기생해 살아가는 이들은 ,
스스로는 그 생명을 지탱할 힘이 없어
다른 그릇 ( 생명 ) 에 담긴 아우라와 생명력을 마시며 그 질긴 목숨을 이어간다 .
신의 사자와 일반적인 마물과는 한층 더 깊은 심연의 혼돈이 자리한 천사와 악마 .
이들은 인간계에 내려와 , 조금씩 조금씩 인간을 잠식하며 살아가는 기생자 .
이들을 죽이는 방법은 , 시간을 들여 말려죽이는 것뿐 .
그들의 생명력을 말려죽이면 , 그들의 목숨줄에 천천히 칼날을 밀어넣으면 .
그들을 온전히 죽일 수 있다 .
시간과 힘 .
영원과 불사의 몸을 버린 인간이 택한 ,
최고의 무기 .
이 땅에 뿌려진 죽음응 뿌리는 재앙 .
인간은 자신의 손에 들린 무기를 쥐고서 , 눈 앞의 재앙을 베어내며 나간다 .
온 세상의 기생자인 천사와 악마의 꽃을 공중에 흩뿌리며 , 부수어뜨리며 , 바스라뜨리며 -
「 오래 전에 떨어진 검은 꽃 하나가
그 자취를 길게 남기며 , 섧게 섧게 울부짖고 있었다 . 」
ㅡ
Episode 1 . 땅에 떨어진 꽃은 절망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 -
703 Episode 1 안내사항 (32811E+50) 2016. 3. 4. 오전 12:12:31* 이야기의 처음을 장식하는 이야기 . 접근 난이도는 아주 쉬움 . 그러나 어디까지나 난이도일 뿐입니다 .
* 죽음은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 모르시겠다면 지금의 당신에게 그것을 알려드릴 수 있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
* 메인 스토리의 시작 . 그동안 도우미 혹은 병풍 취급받던 NPC들이 무대위로 올라와 그들의 비중있는 자리와 대사를 읊습니다 .
* 그리고 땅에 추락한 그것은 이미 의의를 잃었다 .
* 죽음은 무척이나 상냥합니다 . 여러 의미로 .
ㅡ
(1) -
704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14:01아 맞다 레주.
데니스가 설정 웹박으로 도착했나요? -
705 Episode 1 안내사항 (32811E+50) 2016. 3. 4. 오전 12:16:06Tip . 전투 시 단독행동은 위험합니다 . 팀플과 화력의 조합은 최고의 효율 .
일상 시 당신의 말과 행동은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 되도록 중장문으로 세밀한 묘사 부탁드립니다 .
* 되도록 이벤을 돌리는 동안 주변의 꽃은 치워버리시길 . 전 책임 못 집니다 .
* 최소 이벤 1번 할때마다 2 - 3시간 정도 소요가 예상됩니다 . 넉넉히 시간을 두고 여유를 즐기세요 .
* 이야기는 당신들의 것입니다 . 당신들의 무릎 아래에 꿇고서 이 이야기를 당신들께 바칩니다 .
* 문제는 이미 시작되었다 .
ㅡ
(2) 끝 . -
706 이름 없음 (32811E+50) 2016. 3. 4. 오전 12:16:34웹박 확인 ㅇㅋ .
^^* -
707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전 12:18:29이전의 인형전과는 다르게 협동 위주네요.
-
708 카인 허스트 (49173E+51) 2016. 3. 4. 오전 12:22:20협동 좋지!
-
709 카인 허스트 (49173E+51) 2016. 3. 4. 오전 12:35:03그런데 죽음의 고마움이라...
음.
카인이 무지 좋아할...까? -
710 ◆0tNar1euJQ (7616E+52) 2016. 3. 4. 오후 3:18:12수업 ㅗㅗㅗㅗ 무슨 오티 첫날부터 수업 풀강이야
캡틴 인양 ★ -
711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3:24:23하이 캡틴!
-
712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3:37:50인터넷이 조금 병맛입니다..ㅠ
-
713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4:21:50저런..ㅠ
-
714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4:31:45이제 괜찮아진 것 같은데.
못믿겠어! -
715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5:21:18이벤트에는 멀쩡했으면 좋겠네요!
-
716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5:22:27그러네요!
아직까지 괜찮은 걸 보면 이제 괜찮은 것 같기는 해서 다행이네요. -
717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6:43:57죽음, 꽃... 위험하네요.
-
718 카얀주 (34204E+51) 2016. 3. 4. 오후 6:46:55으악 10시까지 알바 ... 카얀 수학 강의중 ..
-
719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6:47:35카얀주 힘내요!
-
720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6:47:41애쥬라주 안녕하세요.
카얀주도 안녕하세요. -
721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6:48:56뭔가, 엄청엄청 긴장되네요.
아우. -
722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00:57그러게요!!
레주가 언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일상 구해요!! -
723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7:03:03일단 밥 먼저 먹ㄱ..
-
724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11:56다녀오세요!
-
725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7:18:00다녀왔어요!
-
726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28:43어서와요!
-
727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7:29:52(그리고 침묵)
-
728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7:34:02다들 안녕하세요~
-
729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7:35:10(침묵)
어서오세요 애쥬라주! -
730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7:36:56반가워요!
-
731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7:39:35안녕하세여 애쥬라!
-
732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7:40:41네, 에덴기엘라의 셀레네주!
-
733 조온주 (87581E+51) 2016. 3. 4. 오후 7:46:33갱신
11시에 중도참여 할게요~
-
734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7:54:18안녕하세요 온주!
다녀와요! -
735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7:57:14온주 어서오고 다녀와요.
-
736 카인 허스트 (58448E+52) 2016. 3. 4. 오후 8:58:0211시에 올게요
-
737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9:22:47드디어 컴레딕 귀환 .
출첵 ㄱㄱ
어제 못한 이벤 합시다 . -
738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9:25:33드디어 에피1 진행을 맡는군.
후 떨린당
-
739 리온주 (69139E+56) 2016. 3. 4. 오후 9:25:58리온 체크
-
740 애쥬라주 (77661E+52) 2016. 3. 4. 오후 9:32:45애쥬라도 체크예요.
-
741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9:35:2550분 지냉 ㄱ
-
742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9:46:51이른 아침, 드디어 오늘은 첫 미션을 발령받는 날입니다 .
모두들 모여 뒤셀 교수님의 사무실로 모여 있는 시간, 뒤셀 교수는 여전히 심드렁한 표정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자네들 말일세, 이렇게나 내가 지겹게 말했다면 유급당해야 될 때가 아닌가?
저번에 내가 말했던 걸 기억할진 모르겠다만, 내가 자네들에게 아주 어려운 과제를 내주겠다고 했지.
자, 지금 자네들에게 미션을 내리겠네. 일은 간단하네. 알트루리아 서편에 가면 '겨우살이의 우물'이라고, 겨우살이가 무성히 피어있는 우물이 있네.
그곳의 겨우살이를 한 사람당 한 가지씩 꺾어 가져오게. 이게 오늘의 과제이네.
자, 텔레포트로 겨우살이의 우물이 있는 '델모네' 마을로 보내줄테니, 다녀오게나.
준비가 되면 말하게."
[ 델모네 마을로 이동하시겠습니까 ? ] -
743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9:48:17"하하"
유급을 원하는 교수라니 참 특이하다.
그는 앨리스를 이끌고 텔모네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가 끝났는지 확인한다.
"준비 됬습니다 교수님" -
744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9:50:25뒤셀 교수님의 말을 듣고, 키득거리며 듣다가 미션의 내용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겨우살이의 우물... 겨우살이를 꺽어오는것 정도야. 특별한 식물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약초학에서는 아직 그걸 배우지 않았으니. 다음에는 도서관으로 갈까. 손질한 총은 소중하게 갖고있는채로 대답한다.
"준비 되었습니다." -
745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9:55:46눈을 감고 잠시 몸이 가늘어지는 듯한, 새털로 변화하는 듯한 기분이 둘을 감쌉니다.
한순간 여러분은 하늘을 날아오르고 있다는 착각에 들 정도로 붕 뜨는 기이한 부유감을 느낍니다.
잠시 시야가 암전된 후, 여러분은 눈을 뜹니다.
사방에 꽃밭이 피어 있고, 색색의 꽃과 새가 어우러진 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집집마다 돌과 나무로 만든 벽과 정원, 그리고 곳곳에서 뛰노는 관계형 하베르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여기저기 분주히 돌아다니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 겨우살이의 우물의 위치를 수소문해봅시다 . ]] -
746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9:57:11"오.. 관계형 하베르라 신기하네요. 내 탁구공도 언젠가는 이것 처럼 클까요 애쥬라?"
언제 봤다고 은근슬쩍 아는척을 하는 리온의 모습이 참 특이하다.
아무튼 리온은 관계형 하베르에게 손을 뻗어 보다가 지나가는 마을 사람에게 질문한다.
"실례합니다. 여기 겨우살이의 우물은 어디있나요?" -
747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9:57:33품안에 책 한권을, 아주 소중히 안고 있는 파스텔 톤의 소녀. 머리카락은 하얗고, 눈은 연한 분홍색. 사실, 소녀라는 표현보다는 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은 작고 여러보이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좋아하고 기억되고 싶어하는, 에덴기엘라의 아가씨. 그녀의 오늘, 걸음은 가볍다. 긴장으로 묵직하지 않다. 첫 미션. 연습이 아닌 시작을, 그녀는 시작하였다.
"준비되었어..요."
셀레네 에덴기엘라. 동심, 이야기, 동화의 작은 소녀. 준비 끝. -
748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9:58:36는 뭔가 실수한 것 같다.
생각없이 난입해도 되는 줄 알고 들어갔ㄷ..(쥬금 -
749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9:59:09오오, 사이좋고 화목해보이는 마을. 과연 외부인에게도 친절할까?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인상이 좋아보이는 아주머니를 한분 발견하고 다가가서는 공손하게 인사를 건낸다.
"안녕하세요, 좋은 날이지요. 혹시 겨우살이의 우물이 어느쪽으로 가면 있는지 아십니까?" -
750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0:00:04>>747 그 다음 상황에 맞추어 레스 작성 부탁드리와요 .
-
751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0:00:06어서오세요, 셀레네주!
-
752 이름 없음 (0133E+50) 2016. 3. 4. 오후 10:03:49늦지 않았군
시현갱 -
753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0:04:19시현주 어서오세요!
-
754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0:05:01셀레네 에덴기엘라는 부유감에 눈을 반짝, 하고 뜰 뻔 하였다.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그녀는 눈을 꼬옥 감았다. 책을 꼬옥 껴안고. 싫은 기분은 아니어서, 그녀는 그 즐거운 기분에 아주 자그마한 미소를 입가에 띄웠더랜다. 그리고 이동의 끝, 눈을 뜬 그녀는 그 연한 분홍빛, 달콤한 색의 눈을 아이마냥 반짝였다. 물론,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실제로도 아직 아이다.
"와아..."
꽃밭을 보며 그녀는 즐거워하였다. 표정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즐거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분위기가 들떴다. ...다만, 조금, 조금 꺼려지는 기분에 셀레네는 의아해졌다. 그래도 일단 꽃에게서 거리를. 으응. 책을 껴안은 팔에 힘이 더 들어갔다.
그녀도 질문을 해야할 것 같았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하였기에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그저 조용히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
755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0:05:16어서오세요 시현주.
>>751
(인사 -
756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0:10:52시현주는 다음부터 난입 부탁드리와요 .
ㅡ
" 겨우살이의 우물 ? 아니, 세상에 왜 그렇게 흉물스러운 데를 가려고 해요."
"아서요 아서, 거기 가면 다쳐요. 겨우살이의 우물의 겨우살이는 요즘 사람도 죽어나가서 다들 채취도 못하고 그냥 두는데."
...
수소문한 후 받은 답변입니다.
누군가 여러분 쪽으로 걸어오는게 보입니다. -
757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10:12:42"으음 그렇구나"
역시 위험한 곳 인가? 하지만 그정도야 위대한 인형사인 리온 드 데니스에겐 간단하지.
리온은 앨리스를 대리고 다시 조사할려다가 누군가 이쪽으로 걸어오자 그 사람을 가만히 바라본다.
"누구시죠?" -
758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0:14:20"..으응.."
고민.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새들을 풀어서 정보를 수집할까 고민하였다. 겨우살이의 우물. 좋지 않은 장소라서 모두 기피하는 것 같았다. 괜히 외부인을 그런 곳에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일테지. 그녀야 그냥,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니까 하는 고민일 뿐이지만. 행복의 상징,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찾던, 사실 곁에 있던 새. 아름다운 파랑새.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그 모습까지 생생히 떠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일지, 그들에게 다가오는 누군가가 있었는데- 대충 전개를 봐서는 겨우살이의 우물에 관련되었거나, 적어도 위치를 알려줄 사람이 아니려나. 하다못해 전설이나. -
759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0:14:21걱정은 고맙지만, 이왕이면 장소도 알려주웠다면 좋았을텐데. 겨우살이의 우물을 가는 방법을 생각을 해보다, 교수님들께 물어보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하지만 과제라서 안 도와주시려나. 찬찬히 고민을 하던 사이 누군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았다. 누구지? 우리에게 오고있는걸까?
-
760 이름 없음 (0133E+50) 2016. 3. 4. 오후 10:15:18여러분 안녕.
-
761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0:47:35"요즘 그 겨우살이에 사람도 먹혀들어간다지 아마...."
....? 누군가가 중얼거린 목소리가 들입니다
동시에 여러분의 앞에 익숙한 얼굴이 걸어옵니다 .
" 오랜만이군요 . "
" 이런 시골 마을은 처음이로다 . "
레이와 레아나가 각각 걸어오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인사합니다 .
ㅡ
날아갔네 ㅗ -
762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0:50:36"아. 반갑습니다."
공손하게 인사를 하며 두사람을 바라보았다. 익숙한 얼굴 한 명과 아닌 얼굴 한 명. 왜 여기로 왔을까. 이야기를 들었던걸보면 겨우살이의 이야기였나.
"겨우살이 문제로 오신건지요?" -
763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10:50:59"음? 선배가 여긴 무슨 일이신가요? 그리고 옆에 계신 레이디는?"
리온은 속으로 ' 저 사람들이 또 무슨 사건을 벌일려고 온걸까...'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웃으며 친근감 넘치게 말한다.
"저희는 겨우살이 우물 때문에 방문했는데.. 혹시 그것과 연관있나요?" -
764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0:51:46...관련된 사람, 일까. 레이와 레아나. 레아나는 모르지만, 레이는 알고 있었다. 셀레네 에덴기엘라라는 이 작은 여아가 명문학교에 왔을 때 학교 내부를 안내해주던, 그리고 전투 연습 때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지켜준 사람. 동화속 왕자님, ...이라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랬기에,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그를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애칭을 정하기 힘들어서 아주 약간 곤란하기는 하지만.
"응. 안녕."
그녀는 분홍색의 눈을 반짝이며 둘에게 인사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듯 꼭 껴안고 있는 동화책 탓에 손을 흔든다 같은 행동은 하지 못하였지만,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목례 정도는 할 수 있었다. 풍성한 백색 머리카락이 그 움직임에 따라 살랑였다.
//안습.. -
765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0:51:53레주 날리셨다니... (아련(토닥
-
766 이름 없음 (43972E+50) 2016. 3. 4. 오후 10:52:20참치가 날 싫어하나...(울먹
-
767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0:54:19>>766 (왈칵 (부둥부둥
-
768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0:57:53" 나는 알트루리아의 글로리아 소속 신입생 '보나파르타 디아 피렌치아 레아나 ' 라고 하네 . 그대들에게 레아나라고 부르는 것을 허하노라 . "
" 여러번 만나게 되는 것을 보아하니 인연인가 보군요 . 그리고 실례하게 되어 미안합니다만 레이디 레아나 , 이들은 당신의 신분에 대해서도 실리에 대해서도 밝지 못한 자들입니다 .
이들에게 국가의 예를 갖추어 당신을 대하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 부디 선처를 . "
레아나는 자신을 소개하고선 그들을 한 번 훑어봅니다 . 레이는 그런 레아나에게 조용히 덧붙이고는 , 익숙한 얼굴들을 보고선 싱긋 웃습니다.
그 때 마을 사람 중 한 명이 말합니다 .
" 겨우살이의 우물에 돋아난 겨우살이들이 죄다 흉물스럽게 변했다더구만 . 사람도 잡아먹어버린다니까 . 보아하니 높은 사람들 같은데 그곳에는 가지 말게나 . " -
769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11:00:46"아하 조국의 높으신 분이군요. 리온 드 데니스가 보나파르타 디아 피렌치아 레아나님에게 인사드립니다. 만나서 영광입니다 레아나님."
비굴! 이것은 어찌보면 약한 귀족들의 숙명!
리온은 가만히 고개숙여 레아나를 향해 인사한다.
"겨우살이들이 사람을 잡아먹는다. 아 그것 참 흥미롭네요.. 사랍 잡아먹는 겨우살이를 가져오라니. 그 교수님은 알면서 보낸거겠죠?" -
770 카인 허스트 (58448E+52) 2016. 3. 4. 오후 11:01:13카인 갱신.
맨날 내가 없을때 진행 되드라...
크흑. -
771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03:05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며 우아한척 레아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네, 앞으로 잘 부탁드리옵니다."
어쩌면 장난기있게 들릴지도 모르는 목소리, 그 때 마을 사람 중 한 명의 이야기를 듣고는 배시시 웃어보이며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않는다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높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인다니 감사하네요. 위험하다고 하나 제가 가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 걱정 감사합니다." -
772 이름 없음 (43972E+50) 2016. 3. 4. 오후 11:03:19>>770 지금 바로 올려도 ㅇㅋ
-
773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03:57카인주 어서오세요!
-
774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05:58"응. 레아나구나. 나는 셀레네 에덴기엘라. 루-나 라고 부르면 돼."
이름이 어렵다고 그녀는 생각하였다. 레아나. 예쁜 이름이라고도 그녀는 생각하였다. 애칭을 만들면 레나정도가 될까. 나랑 비슷해. ..으응, 하지만 조금 무서운걸. 셀레네는 살짝살짝 레아나를 올려다보며 고민하였다. 말을 들어보니까 엄청 높은 사람인 것 같았다. 함부로 '레나라고 불러도 괜찮아?' 라고 물었다가 막 혼나지 않을까. 게다가 지금은 혼자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셀레네는 정말로 고민하였다.
"...레나라고 불러도 괜찮아..?"
흘깃, 눈치를 보며 결국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묻고 말았다.
다가오는 마을사람이 정말 무서운 말을 하는 것 같아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그 겨우살이의 우물에 호기심이 생겼다. -
775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06:08어서오세요 카인주.
-
776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06:36항상 갱신을 '에덴기엘라의 셀레네' 라고 하니까 에덴기엘라가 뭔가 엄청난 귀족가문이었나 하는 생각이.
캐릭의 창조주도 모르는 에덴기엘라의 비밀.. -
777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09:13참고로 헨리에타는 평민입니다. 다만 부유하고 수완이 좋아 귀족들에게도 인정을 받는다는 설정.
-
778 조온주 (26907E+52) 2016. 3. 4. 오후 11:10:35갱신..상황을 모르겠다..중도 난입 가능..?
-
77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133E+50) 2016. 3. 4. 오후 11:10:42높은 사람...
그냥 학생일 뿐이지만, 좋은 옷을 입고 있으니 막연히 높은 사람인가보다 하는 심리는 알 것 같다.
"예, 저 말대로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 겨우살이에 대해 조사하러 온 사람들입니다."
살짝 나서며 헨리에타의 말을 거든다. 사실 진짜 신분이 높은 사람은 저기 있다. 자연스럽게 사람을 하대해도 어색하지 않은 기풍을 보라. 그쪽으로 목례한다. -
780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11:52조온주 어서오세요!
아, 그리고보니 애쥬라로 성을 말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심지어 교수에게도... -
781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11:54어서오세요 온주.
미션을 받아 와서 '겨우살이의 우물'에 대한 정보를 수소문하던 도중 레이와 레아나를 만나고, 그에 관련된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들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 -
782 시현 엘리야 (0133E+50) 2016. 3. 4. 오후 11:13:30온주 앙녕.
카인주, 전에 하던 거 이벵 끝나고 이을게. -
783 조 온 (26907E+52) 2016. 3. 4. 오후 11:13:38/>>781 땡큐!
"..."
그저 뒤에서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 -
784 이름 없음 (43972E+50) 2016. 3. 4. 오후 11:15:3130분에 지냉 ㄱ
-
785 카인 허스트 (58448E+52) 2016. 3. 4. 오후 11:28:19아무래도 레이는 레주캐 인거 같다...
혹시 레주는 레이주를 줄인게 아닐까.
카인주 다음부터 난입할까요 -
786 시현주 (0133E+50) 2016. 3. 4. 오후 11:30:16음... 오너캐?
-
787 카인 허스트 (58448E+52) 2016. 3. 4. 오후 11:31:43>>786
그래! 그거다!
레주가 레이주 굴리면 음...
우리가 우리 캐를 굴리는것과 비슷한 느낌이야. -
788 카인 허스트 (58448E+52) 2016. 3. 4. 오후 11:32:06아이쿠
레이주가 아니라 레이 -
789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1:33:52" 겨우살이의 우물은 본디 우리마을의 자랑거리였지 . 그곳에서 나는 겨우살이는 약으로도 장신구로도 연인들간의 증표로도 좋았으니까 . 특이하게도 돌로만들어진 우물에 자라난 돌겨우살이들이 우물을 빼곡히 채워 마치 누런 고슴도치처럼 보인다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우물에서 자라나는 겨우살이에 가까이 간 사람들이 죽거나 쓰러지고 있다네 . 실라의 약재 협회에서도 와 봤지만 헛수고였고 . 아무튼간에 가지 말게나 , 괜히 가지 말란데는 전부 이유가 있는거야 .
아, 그러고보니 겨우살이가 전부 까맣게 변해버려서 어차피 지금 따서 가져가도 못 써, 그런 건. 그러니 군말말고 어서 돌아가게."
마을 사람 하나가 자세히 일러주고는 가버립니다.
레아나와 레이는 그들의 말을 듣고선 어디선가 공수해온 마을 근처 지도를 꺼내듭니다. 레이가 지도를 꺼내들곤 여러분에게 보여주며 말합니다.
"...이 근처에서 서쪽으로 나가면 겨우살이의 우물이 있는 지하던전이 있습니다만....상당히 위험한 모양이군요. 뒤셀 교수님께서 여러분을 단단히 유급시키기로 마음먹으신 모양입니다....
어떻게 하실 건가요?"
[ 어떻게 할래 ? ] -
790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1:34:48po유급wer 오예!!!!
-
791 조온주 (26907E+52) 2016. 3. 4. 오후 11:36:09저는 가는 거 찬성
-
792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36:41뒤셀 교수님의 이미지가 유급으로 완전히 굳어졌습니다.
아아.. -
793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11:36:41"흠 저는 천재이기 때문에 유급과는 어울리지 않네요. 갈겁니다."
리온은 앨리스와 함께 그쪽으로 향하기로 마음먹는다.
"애쥬라와 루-나는? 설마 여기까지 와서 못가겠다고 하는건 아니겠죠?" -
794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37:41"학생으로서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는 꼭 해야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유급은 안됩니다."
지도를 찬찬히 보던 중 베로로 저장을 하려고 하면서 태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가야지. 그럼, 가야겠지. -
795 시현 엘리야 (0133E+50) 2016. 3. 4. 오후 11:37:46"가서 죽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아니겠습니까? 유급당하지 않으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저는 가는 데 찬성합니다."
재빨리 손을 들어 의견을 낸다. -
796 조 온 (26907E+52) 2016. 3. 4. 오후 11:37:53"까짓 거 유급하지.나는 그만큼 학교의 등을 쪽 빨아 먹어주마."
창을 든다.
"어서 가자고." -
797 시현 (0133E+50) 2016. 3. 4. 오후 11:38:06재빨리...
의견을 내는 데 실패 -
798 조 온 (26907E+52) 2016. 3. 4. 오후 11:38:39"까짓 거 유급하면 나는 그만큼 학교의 등을 쪽 빨아 먹어주마."
창을 든다.
"어서 가자고." -
799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39:01어차피 갈 수 밖에 없어요. 유급 당하지 않으려면.... (부든ᆞ
-
800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40:15"하지만 가져오라고 했는걸."
그러니까 할거야. 에덴기엘라의 13살 짜리 큰 아가씨는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아무리 유급을 시키고 싶다고 하더라도 설마 사지로 몰아넣지는 않으리라. 그녀는 그런 생각보다는 어린 아이다운 호기심과, 포기하기 싫은 다소의 고집과, 그래도 하라고 했으니 해야하지 않겠냐는 어중간한 사명감 비스므리한 것 때문일 뿐이다.
"나는 갈거야. 포기 안해. ...그런데 누구야?"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리온 드 데니스를 모르기에 고개를 갸웃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다 간다는 모양이니까. 응.
...폰, 많이 다치려나. 셀레네 에덴기엘라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그것이다. -
801 시현 (0133E+50) 2016. 3. 4. 오후 11:42:02Dussel "Flunk" Moulian
-
802 카인 허스트 (65344E+46) 2016. 3. 4. 오후 11:45:23"나는 들어간다는 지금은 반대 인데."
다들 그냥 들어가 보자 하고 싶은거 같은데.
"물론 안 간다 그런건 아니고. 시간을 딱히 정한것도 아니고 시간은 넘쳐나. '한 사람당 한 가지씩 꺾어 가져오게.' 라곤 했지."
"일단 주변부터 천천히 조사 하고 가보자고." -
803 이름 없음 (43972E+50) 2016. 3. 4. 오후 11:45:33레스를 적으렴 온아 ㅇㅂㅇ . . .
-
804 이름 없음 (43972E+50) 2016. 3. 4. 오후 11:46:23는 내가 잘못봤군 이럴수가 압ㅇ.....
잠시 .
곧 레스 적어오마 .
-
805 엠프레스 브래들리 (99464E+56) 2016. 3. 4. 오후 11:47:11아무래도 늦은 것 같군
-
806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47:53브래들리주 어서오세요.
-
807 이름 없음 (26907E+52) 2016. 3. 4. 오후 11:48:34어서오세요
-
808 ◆0tNar1euJQ (43972E+50) 2016. 3. 4. 오후 11:50:21아무리 유급시키고 싶어도 사지로 몰아넣을리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 가끔은 그런 일도 있는 법 .
그런식으로 생각하던 레이는 이내 한숨을 작게 내쉬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도를 펼쳐보여주며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
" 서쪽으로 쭉 가다보면 겨우살이의 우물이 있는 지하던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그 곳은 지하인지라 베로 통신도 끊겨 응급구조요청도 불가능할테니 마음 단단히 하고 가십시오 .
가시기 전에 일단은 간단한 약 같은 거라도 사들고 가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일단은 다들 빈손 수준이니까요 . "
" 먼 길이 될 수 있으니 그 정도 준비는 알아서 하거라 . "
레아나도 레이의 말에 덧붙이며 그들에게 말합니다 .
" 겨우살이의 우물이 검게 변화되었다 . . . 확실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그 근처의 던전이 오염되었을 가능성도 큽니다 . 실제로 이 마을은 작년에 큰 가뭄을 한 번 겪은 적이 있으니까요 . 일단은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우선은 인근 가게에서 약 같은 걸 사 가거나 , 채비를 하는게 더 좋겠군요 . "
[ 근처 상점으로 가 보자 . ]
-
809 이름 없음 (43972E+50) 2016. 3. 4. 오후 11:50:39>>805 안녕 ㅇㅂㅇ
지금 난입 가능 . -
810 조 온 (26907E+52) 2016. 3. 4. 오후 11:52:15"이렇게 말하는 걸 보니 생각보다 만만한 일은 아닌 거 같네."
상점으로 간다. -
811 엠프레스 브래들리 (99464E+56) 2016. 3. 4. 오후 11:52:20>>809 좀 늦었다며 뒤늦게 등장하면 되는거죠?
-
812 애쥬라 헨리에타 (77661E+52) 2016. 3. 4. 오후 11:53:49레이의 말을 듣고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준비를 해서 나쁜일은 아무것도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기지개를 쭉 피더니 근처 상점으로 걸음을 옮겼다. 지금 있는 돈이 얼마나 있더라.
-
813 시현 (0133E+50) 2016. 3. 4. 오후 11:54:17진짜로 조금만 늦었으니 괜찮음 ㅎ
-
814 리온 드 데니스 (69139E+56) 2016. 3. 4. 오후 11:55:55"흠. 역시 준비를 해두는게 좋겠죠.."
리온은 앨리스를 끌고 상점으로 향한다.
".."
순간 지하던전이라는 말에 이전 처럼 어이없이 리타이어 하면 어쩌나 고민도 되었지만 리온은 앨리스를 대리고 계속 향한다. -
815 엠프레스 브래들리 (99464E+56) 2016. 3. 4. 오후 11:55:58"아,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가 일행들 뒤에서 뒤늦게 나타나며 입을열었다.
유급교수 그 양반이 이번엔 델모네 마을에서 겨우살이를 하나씩 꺽어오란 것 같은데.
정황상 거기엔 위험이 도사리는 모양이다. -
816 셀레네 에덴기엘라 (0817E+54) 2016. 3. 4. 오후 11:56:21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작지만 그래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갈 가방도 있었고, 돈도 가져왔으니 그녀는 여러가지를 살 결심을 하였다. 약이랑, ..랜턴 같은 것도 필요할까? 그녀는 고민하였다. 소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괜한 아우라의 소모는 좋지 않으니 손전등같은 것도 구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붕대도 필요할테고. 그녀는 그 작은 몸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근처 상점,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열심히 걸어 그 곳으로 향하였다. -
817 카인 허스트 (65344E+46) 2016. 3. 4. 오후 11:58:40저번의 천사에서 나온 꽃과 관련 있으려나.
내가 필요한건...
일단 상점에 가면 생각나지 않을까.
어떤 상점으로 가지...
/웹박수에 신더 제국에 쓰일 설정을 보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 에버 노트는 수정 될수 있어요.
그리고 특히 설정 충돌이라 생각되거나 너무 이건 먼치킨 적이다 싶으면 찔러 주시고요. -
818 시현 엘리야 (0133E+50) 2016. 3. 4. 오후 11:59:04"원래 이런 데에 지원금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안 되겠지. 그것을 알고 있기에 지나가는 투로 말을 흘리고 급우들 사이에 파묻혀 상점가를 기웃댄다. 던전에 오래 있을 거라면 음식 같은 것도 필요하려나? -
819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전 12:14:12[ 로스트 비프 - 쇠고기 구이 . 한 번 사용 시 체력의 30% 회복 . 가격은 15힐덴 .
싱그러운 허브 - 한 번 사용 시 아우라의 15% 회복 . 가격은 15힐덴 .
달빛가루 - 한 번 사용 시 아우라의 30% 회복 . 가격은 45힐덴 .
푸른 샘물 - 한 번 사용 시 마력의 25% 회복 . 가격은 15힐덴 . ]
상점 물건 리스트 ㄱㄱ씽 .
구입할 경우 위키에 반드시 개수, 지불 금액과 함께 기재해놓을 것 .
적어놓지 않을 경우 미반영 .
레아나는 잠시 보석에 마력을 불어넣으러 레이를 데리고 ( ? ) 다른 곳으로 가 버립니다 . 10 분 후에 만나자는 말만 남기고선 .
[ 구입 희망 물품이 있닝 ? ]
아이템 사용은 레스 기록 시 턴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 -
820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전 12:16:32셀레네는 500힐덴에 그 폭주사건(..) 때의 일 덕분에 1000힐덴 더 있죠?
-
821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전 12:16:59로스트 비프 2개와 싱그러운 허프 2개를 구입하려고 지갑을 열었다.
-
822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전 12:17:17로스트 비프×2
싱그러운 허브×2
달빛가루×2
푸른샘물×2
총 120힐덴 소비 -
823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전 12:17:35"달빛 가루 하나 와 로스트 비프 하나 주세요."
리온은 활짝 웃으며 가격을 지불한 다음 멀리 가는 두 사람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다음 번 에는 다른 사람 좀 봤으면 좋겠네.. 저렇게 따로따로 할려면 왜 우리에게 접근하는 걸까.
이 학교는 참 이상해... -
824 시현 엘리야 (69645E+53) 2016. 3. 5. 오전 12:17:52로스트 비프 둘과 푸른 샘물 둘 구입
지불 금액 60힐덴 -
825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전 12:18:07>>822
스루 스루 -
826 엠프레스 브래들리 (49767E+59) 2016. 3. 5. 오전 12:18:28달빛가루 하나 그리고 로스트 비프 2장.
75힐덴.
"계산부탁합니다." -
827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전 12:18:52허브가 가격 싸고 좋은데...
그냥 달빛 가루 사느니 허브 두개 사서 '두개를 쓴다.'
하면 되지 않나? -
828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전 12:19:01로스트 비프 3개. = 45힐덴
싱그러운 허브 2개 = 30힐덴
달빛가루 1개 = 45힐덴
푸른 샘물 2개 = 30힐덴
150힐덴 지불
-
829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전 12:19:24로스트 비프×2
싱그러운 허브
달빛가루×2
총 130힐덴 소비 -
830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전 12:19:33아 맞아. 폭주떄 다들 돈 다 받았죠? 얼마 받았지...
-
831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전 12:20:05로스트 비프×2
싱그러운 허브
달빛가루×2
총 135힐덴 소비
/계산실수.. -
832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전 12:22:16추가
푸른 샘물 하나 구입. -
833 시현 엘리야 (69645E+53) 2016. 3. 5. 오전 12:22:31아 맞다 1000힐덴이 더 있었고 브래들리한테서 손수건을 샀던가 담요를 샀던가...
브래들리주, 손수건이 80힐덴이었지? -
834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전 12:22:45>>832 음... 취소... (흐릿
-
835 이름 없음 (86084E+53) 2016. 3. 5. 오전 12:24:19>>820 ㅇㅇ .
유후 . -
836 엠프레스 브래들리 (49767E+59) 2016. 3. 5. 오전 12:24:37>>833 그거 엄청 비싸게 팔았는데
-
837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전 12:26:15시현주 나중에 손수건 피스타치오 교수님께 드려 오작교 역할을.... (안됨
-
838 이름 없음 (86084E+53) 2016. 3. 5. 오전 12:27:28물건 구입 완료 ?
내일 저녁 5시에 진행합시다 .
던젼 진입하러 갈 테니 채비 단단히 하고 .
레주는 졸려서 이만 빠잉. . . . . . .
단순한 ㅈ던전으로 끝날 곳은 아니니 마음 단단히 먹도록 .
그럼 이만 . -
839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전 12:27:56잘자요 레주
-
840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전 12:28:055시.... (흐릿
-
841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전 12:28:28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애쥬라주도 이만 가볼게요.
-
842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전 12:28:59왜 아무도 내 말에 반응이 없지.
-
843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전 12:30:05다들 굿밤
-
844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전 12:30:14>>842
잘 모르겠어서(..) -
845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전 12:30:30>>830 천 정도 받지 않았나요?
음 리온주는 이만 자러가볼게요. -
846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전 12:30:50>>842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847 이름 없음 (86084E+53) 2016. 3. 5. 오전 12:33:10폭주 때 천 힐덴 다들 한 명당 드렸소 .
보상금으로 .
그럼 진짜 빠잉 . -
848 시현 엘리야 - 카인 허스트 (69645E+53) 2016. 3. 5. 오전 12:33:24"지나간 일이니 어쩌겠습니까? 스스로 발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둡시다."
한숨쉬며 말한다. 두루마리를 못 받은 것은 나 또한 아쉽지만, 효율적으로 약한 상대 여럿을 상대하는 방법을 찾지 못 했을 뿐이다. 나의 부족함이니 무엇을 탓하고 할 게 아니었다. -
849 이름 없음 (86084E+53) 2016. 3. 5. 오전 12:33:39추가로 >>820 에 나와 있잖나 , 카인주 .
굳이 >>842 같은 말을 남길 필요까지야 . -
850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전 12:37:35>>849
아 그게 셀레네를 레니아로 잠시 착각을 했어.
레니아가 폭주 한거에 보상으로 1000 줬었다는걸로 잠시 착각.
이젠 뭐 알았음.
>>842
이건 음 허브 얘기였는데. -
851 카인 허스트 - 시현 엘리야 (22507E+49) 2016. 3. 5. 오전 12:41:08"그렇지. 실전이 연습보다 효과가 좋다니까."
그리고 여러가지 안것도 꽤 많고 레주는 카인주가 갑갑하다고 매우 뭐라고 하고.
"논리학을 아주 열심히 배워야 할거 같다."
리본에 묶인채로 움직일수 있는줄은 몰랐으니까... -
852 시현 엘리야 - 카인 허스트 (69645E+53) 2016. 3. 5. 오전 12:47:04"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죠. 그와 비슷하게, 보는 것보단 직접 해 보는 게 효과가 좋은 건 지당합니다."
실전이든 연습이든 둘 다 직접 하는 거란 점은 변함없다만.
"교수님 들어오십니다. 더 이상 떠들면 벌점을 먹을지도 모르겠군요. 끝나고 다시 얘기합시다."
비교적 앞자리여서 눈에 띄는 것도 있었으니. 서로 소곤대는 것도 잘 들릴 터였다.
//
안 돼... 내 생각에 이런 뒷담(비슷한 것)은 옳지 않아...
어쨌든 막레 냄. 수고했다 카인주야 -
853 카인 허스트 - 시현 엘리야 (22507E+49) 2016. 3. 5. 오전 12:49:39수고 했어요!
-
854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전 12:54:11로스트 비프 4개 => 60힐덴
허브 4개 => 60 힐덴
달빛가루 2개 => 90힐덴
총 210 힐덴
/일단 늦게라고 산다! -
855 세라플리 (65898E+57) 2016. 3. 5. 오후 12:14:13셀레네 쓰다듬고싶다. 세라플리 갱
-
856 조온주 (63448E+55) 2016. 3. 5. 오후 12:37:36갱신~
오늘도 중도참여 할게요~ -
857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1:34:16에덴기엘라의 셀레네.
-
858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후 3:35:33카 인
등 장 -
859 조온주 (63448E+55) 2016. 3. 5. 오후 5:02:54갱신~학원 일찍 끝났다
-
860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후 5:04:04조온 안ㄴ여~
-
861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04:09출첵 ㄱㄱ씽 .
-
862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5:04:54조온
-
863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5:07:32에덴기엘라의 셀레네.
-
864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5:07:34리온!
-
865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후 5:08:05카인
-
866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16:17모두들 물품을 사들고 가자 마을의 광장에서 주문을 외고 있는 레아나와 지도를 연신 쳐다보고 있는 레이를 발견합니다 .
레이는 노숙을 위한 텐트 등이 가득 든 배낭을 하나 등에 메고 있네요 .
[ 말을 걸어 봅시다 . ] -
867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5:17:22"당신들도 가는 겁니까?"
-
868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5:18:50"..아..."
음? 저 두사람은 1학년이 아닐텐데 왜 같이 가는거지?
따로 부탁받은 일이라도 있는건가?
"동행하게 된건가요?" -
869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5:22:26에덴기엘라의 셀레네는 고개를 갸웃하였다. 저 둘은 아직 가지 않았다. 그들도 이 곳에 목적이 있는 것일까.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어린 아이에게 걸맞는 호기심이 발동해버렸고, 그런 이유로 뭔가 열심히 외우고 있는 레아나가 아닌 레이를 향해 다가갔다. 레아나보다는, 레이가 좀 더 대하기 편한 것이 이유다. 꿈뻑꿈뻑. 분홍색 눈이 깜빡였다.
"뭐해?"
갸웃. -
870 이름 없음 (37173E+57) 2016. 3. 5. 오후 5:24:32카얀!
-
871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34:59" 나 역시 신입생으로서 이번 과제에 참여하게 되었도다 . 그리 알거라 . "
"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에 볼일이 있어서 이곳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 교수님께서 따로내리신 지시가 있어서요 . "
레이와 레아나는 각각 대답하고선 서로를 바라봅니다 . 레이가 눈짓을 주자 레아나는 곧 손에 들고 있던 보석을품에넣은 뒤, 주문을 멈춥니다 .
" 헌데 이 곳은 상당히 위험한 곳으로 알았는데 , 이러한 곳을 아르토리아에서는 학생들에게ㄱ 가라 지시하는 것인가 ? "
"원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다만 지금은 교수에 따라 상황이 다른데다 , 아르토리아에서 미처 몰랐을 가능성도 있지요 . "
레아나와 레이가 한마디씩 주고받은 뒤 ,그들은 마을 서쪽으로 나가는 입구를 발견합니다 .
[ 갈 거니 말 거니 ] -
872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35:31>>870 지금 난입 가능 .
-
873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5:37:05간다.
-
874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후 5:37:25"일단 가봐야지."
더이상 여기서 할만한것도 모르겠고.
그리고 레이 한테는 음.
나중에 개인적으로 말해야 겠는데. -
875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37:26>>873 최소한의 묘사는 곁들어주시와요 .
솔직히 한두줄 ㅂ보면 느낌이 좀 쎄해서 . -
876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5:39:57"가야겠죠.. 유급이 싫으니까."
그렇다면 저 아가씨는 우리와 같은 상황이라는 건데. 왜 저렇게 둘이서 붙어다니는 걸까.
커플인걸까? 이유는 모르겠네.
"하아.. 갑시다 앨리스. 제 곁에서 떨어지지 마세요."
리온은 마법실을 만지작 거리다가 앨리스에게 명령을 내린다. -
877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5:40:01"유급이나 시키려는 건지..."
교수가 학생 유급 시키는 걸 그렇게 좋아하나?
"유급 당하지 않으려면 가야죠."
별 수 있나..그냥 가야지 -
878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5:40:59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갈 것이다. 확실히.
현실의 시각으로는 어제, 이 이야기의 시간으로는 방금 전. 비슷한 질문에서 그녀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답을 하였다. 아직 어린 아이의 치기어린 결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결론이기도 하였다. 품에 소중히 껴안은 책, 그녀는 그 안에 있는 많은 이야기를, 많은 친구를, 많은 동심을 믿었다. 그리고- 지금. 곁에 있는 이들을 믿었다.
"으응. 잘 부탁해."
그래서- 그녀는 품에 책을 안은채로 몸을 숙여 인사하였다. 꾸벅, 하고. ..살짝 비틀거리기는 하였지만 마무리까지 깔끔하고 안정적이게.
조금 긴장되려나.. -
879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41:37최소한의 묘사 한줄이라도 덧붙여서 레스 작성하는 걸 부탁드립니다 .
누구는 상황하나하나를 전부표현해야 해서 쓰는데만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인데 , 몇글자짜리 답레 보다보면 헛고생한 느낌이 들걸랑 .
부탁드리와요. 최소한의 성의라도 . -
880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5:43:57>>879
네 알겠습니다. -
881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5:47:196시 지냉 ㄱ
-
882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6:01:12" 모두들 준비가 된 것 같으니, 그럼 이만 출발하도록 . "
레아나는 곧 위엄을 갖추고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선 앞장섭니다 .
그 뒤를 따라 일행이 따라갑니다 .
마을사람들의 걱정어린 수군거림을 뒤로 한 채 , 그들은 길을 떠나 마을을 떠납니다 .
...
마을 밖은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 무척 싱그럽고도 향그럽습니다 . 곳곳에 따스한 햇살과 푸르른 풀밭이 가득한 전형적인 평원의 모습입니다 .
" 이 곳은 알트루리아 중 비옥한 토지에 속하는 곳이로군 . 내 나라의 대지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께 감사할 일이다 . "
" 테레지아 여신의 축복 덕분이지요 . "
" 그대들 역시 테레지아를 믿고 있는가 ? "
[ 선택지 . Yes ? or No ? ]
-
883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6:02:29....
갑자기 신?! -
884 카얀 트카프네스 (58018E+52) 2016. 3. 5. 오후 6:04:01" 딱히, 믿고있지는 않습니다. "
신을 하염없이 믿는다고 해서 제게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기에, 저는 그저 자신만을 믿으며 자신을 믿을 수 있게할 힘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테레지아 여신을 믿는 사람들을 조롱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에겐 그 믿음이 또 다른 삶의 이유일수도 있기 때문에. -
885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6:04:19"저희 집안은 종교 쪽 보다는 학술에 더 관심을 기울여서요. 개인적으로는 테레지아 여신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리온은 그렇게 말하며 묵묵히 걷기만 한다.
yes or no 둘중 하나만 고르라면 no 쪽이다.
어째서인지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종교에 관해서는 이상하게 말이 적어지셨다..
나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른다. -
886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6:05:48"걱정하지 마세요.저희 안 죽습니다."
수근거리는 마을 사람들에게 말한다.
그리고 레어나와 레이 그리고 일행들을 따라간다.
마을의 외곽지역은 조용했다.
마치 사람들의 손이 전혀 거치지 않은 거 같은 평화로움과 조용함.
아..테레지아가 또 언급되네..
"저는 안 믿습니다.애초에 그라니아 대륙이 아닌 다른 대륙의 사람이니까요." -
887 카인 허스트 (22507E+49) 2016. 3. 5. 오후 6:06:34사람들의 많은 시선을 받으며 우리는 떠났다.
새들은 지저귀고(아마) 꽃들은 피어난다.
날씨가 참 좋다.
그때 테레지아를 믿냐고 질문이 들어왔다.
"지금껏 상황이 혼란스러워서 믿을 자를 얻지 못했어."
"무슨 종교가 있는 지도 모르고."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다.
"테레지아는 믿을 만한가?" -
888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6:07:46>>883 이게 끝 ? ㅇㅂㅇ . . . ?
-
889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6:09:47분홍색 눈이 깜빡였다. 기분 좋아지는 평원의 모습. 폰이랑 같이 놀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지금의 상황으로는 무리다. 지금은 바쁘니까. 응. 그렇기에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열심히 평원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즐겁게 걸음을 걸었다. 흡사, 어디 산책. 혹은, 소풍이라도 가는 것 같은 모양새다. 실제로 행하는 곳은 사람들이 모두 꺼리는 겨우살이의 우물이라는 곳이지만.
그렇게 걷던 와중에 갑작스런 신에 대한 질문. 셀레네는 통통 튀며 걷던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테레지아?
"으응. 일단 믿는 쪽."
그녀는 신 보다는 동화에 관심이 훨씬 많은 여아다. ..라고 하지만, 테레지아의 세 기적 중 햇살을 숭배하는 미겔 왕국의 아가씨. 거기다 테레지아를 믿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예스랑 노 중에서는, 일단 예스다. -
890 MM ◆22hTYKgleA (82827E+52) 2016. 3. 5. 오후 6:10:04멜리사주에요. 으음, 지금 난입 가능합니까.
-
891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6:10:20>>888
아녀. >>889.
이거 때문에 위키 들어가서 미겔왕국 뒤적인 거 비밀입니다(..) -
892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6:10:29멜리사주 어서와요!
-
893 이름 없음 (63448E+55) 2016. 3. 5. 오후 6:11:34어서오세요
-
894 이름 없음 (63448E+55) 2016. 3. 5. 오후 6:12:10가능하겠죠..?
-
895 엠프레스 브래들리 (49767E+59) 2016. 3. 5. 오후 6:14:56짠
-
896 이름 없음 (63448E+55) 2016. 3. 5. 오후 6:15:21어서오세요
-
897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6:15:34어서와요 프렌스
-
898 엠프레스 브래들리 (49767E+59) 2016. 3. 5. 오후 6:18:22또 늦었네..
-
899 이름 없음 (63448E+55) 2016. 3. 5. 오후 6:20:18아주 조금 늦었네요.
-
900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6:24:34지금 난입 가능 .
40분에 지냉 ㄱ -
901 엠프레스 브래들리 (49767E+59) 2016. 3. 5. 오후 6:33:22칫, 저 여자도 따라온건가.
그는 일행을 따라 걷자 테레지아 여신을 믿느냐고 물었다.
"믿었었지."
그 일 이후로 굳게 믿고 있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고는 꺼림찍이기곤 있지. -
902 멜리사 멘다치타스 (82827E+52) 2016. 3. 5. 오후 6:36:05대지가 비옥한 것은 땅에 좋은 성분이 많다는 것 뿐, 그것이 무조건 신에게로 연결될 리가 없지. 아버지는 사라지기 전까지 항상 집에서 토론을 가졌고, 주된 주제는 놀랍게도 종교와 관련된 것이었다. 당연하지만 어머니는 싫어했다. 신이 당연히 있으리라 믿는 사람 앞에서 신의 유무를 묻고 있는게 그게 곱게 보일 것 같아요. 응, 당연히 곱게 안보이겠지. 그럼 난?
"웃기는 소리에요. 신이 내게 뭘 해줬는데? "
신국에 산다고 해서 신을 무조건 믿을 것 같아요, 그 편견 지금 깨드릴게요. 자아, 그래서 맘에 들어? -
903 MM ◆22hTYKgleA (82827E+52) 2016. 3. 5. 오후 6:36:39시간에 맞게 올렸네요.
-
904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6:53:30" 신에 대한 견해는 개인마다 다른 법이고 개인마다 다르게 보이게 되는 법이다 .
알트루리아 제국의 국교나 다름없는 게 테레지아이지만 , 역시 그 또한 자유 .
본디 제국은 인간의 손으로 이루어졌으며 , 고귀한 알트루리아 왕족의 핏줄의 뜻으로 인해 세워진 것이다 .
이 아르토리아 학교 역시 , 어느 소속에 있지 않다고는 하나 그 장소는 알트루리아에 뿌리내린 법 .
나 역시 테레지아를 믿는 편은 아니다 . 그녀가 이 땅에 행한 기적과 그녀의 현신에 대해서는 입과 구전으로만 , 성서로만 전해져내려오는 것만으로 증거라고 하긴 어렵지 .
삶은 스스로 싸워 이겨 쟁취하는 것 . 기적의 손길만을 기다리며 가능성에 목말라하다간 메마르고 말테니 .
알트루리아 제국이 바로 그 증거이다 . 전 대륙에서 가장 굳건한 세력으로 강림한 우리는 지금도 그라니아 대륙의 정세를 돌보는 것에 신경을 온전히 쏟아붓고 있지 .
알지도 못하는 타인에게 그 주권을 빼앗겨 비틀린 붉음 속으로 숨어버린 누구와는 다르게 말이다 . "
. . .
[ 그러고보니 , 루브란테 왕정의 상징은 붉은 장미였지 .
아마 . ]
레아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레이에게 말합니다 .
" 나는 아직 그대의 대답을 듣진 못했군 , 그대는 어떠한가 ? "
레아나의 말을 들은 레이는 잠시 잔잔하게 미소짓고선 답합니다 .
.
" 저는 믿습니다 . 종교란 것은 아편과도 같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 누군가에게는 빛과도 같이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
종교의 가치를 얼마나 매기느냐는 저울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 그 자체를 비판하거나 폄하해서는 아니됩니다 .
자칫 그 종교를 믿고 그 가르침에 젖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을 짓밟는 짓이니까요.
테레지아는 사랑을 가르치고 강조하시는분이시죠 . 개인적으로 저는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 "
. ..멜리사는 뭔가 싸한 느낌이 지나가는 걸 깨닫습니다 .
레이는 잠시 미소짓고선 주변을 둘러보다 말합니다 .
[ .. . ]
-
905 이름 없음 (17794E+56) 2016. 3. 5. 오후 7:02:17지금 반응?
-
906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7:02:36"종교를 믿으며 성공을 바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이 노력해야 성공하는 거죠."
그냥 앉아서 신에게 기적을 바라기만 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애초에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의문이고 설령 있다고 해도 앉아서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 그와 더불어 노력하는 자에게 기적을 주겠지.
레이는 테레지아를 믿는 것인가?
하긴 국교니까 믿는 사람이 많고 저 녀석도 그중 하나겠지. -
907 카인 허스트 (11073E+61) 2016. 3. 5. 오후 7:09:53"내가 신이라면 일단 "
왜 하필 지금 신에 대해서 물어본거지?
그리고 레이는 주변을 둘러봤다.
...
"일단 우리는 테레지아의 축복을 받아 이땅에 살아는 있으니. '다들 테레지아의 축복을 감사는 해야되는것' 이긴 하겠지?"
일단...
-
908 엠프레스 브래들리 (49767E+59) 2016. 3. 5. 오후 7:11:27저 여자가 또 긁어대는 군.
뭐같은게..
짜증나 죽을 것 같은 속과는 달리 외관상 바뀐게 없는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했다.
"후..." -
909 리온 드 데니스 (17794E+56) 2016. 3. 5. 오후 7:12:09"실례합니다. 저는 테레지아 여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여기계신 두분이 가지고계신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 저와 앨리스는 겨우살이 우물에서 겨우살이를 취득하는 것에 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니 계속 가지 않겠습니까?"
리온은 활짝 웃으며 분위기를 깨트린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그쪽 아가씨가 저의 학우를 괴롭히는건 관심없음을 뛰어넘어 역겹다고 말해두죠." -
910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7:16:00생각보다 믿지 않은 사람이 많아서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놀랐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당연하지 않은 것 같아, 셀레네는 눈을 깜빡였다. 심지어 신기한 머리색의 여성은 상당히 냉소적인 말을. 셀레네는 그녀(그러니까 멜리사 멘다치타스)를 향해 시선을 주다가 돌렸다. 응. 레이는 믿는구나.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믿는다는 쪽인 셀레네 에덴기엘라와는 다르게 좀 더.. 음. 논리적? 인 이유로.
"으응."
그녀는 잘 모르겠기에, 그저 조용히 상황을 볼 뿐이다. 책을 꼭 껴안고. -
911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7:17:44속을 긁어요 박박 <<
저정도면 아가리파이터라고 해도 될텐데 .
길가면서 웬 종교 이야기람 . -
912 애쥬라주 (4857E+55) 2016. 3. 5. 오후 7:21:10음음, 다음턴에 낄게요.
-
913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7:21:26어서오세요
-
914 멜리사 멘다치타스 (82827E+52) 2016. 3. 5. 오후 7:34:15그렇지. 삶은 스스로 싸워 쟁취하는 거지 신 따위에게 매달려 구걸하는 것이 아니에요. 존재조차도 뚜렷하지 않은 이에게 어떻게 내 모든 것을 맡길 수가 있겠어, 내 일은 내 손으로 일궈야죠. 안그래. 뒤에서 뭔가 싸한 느낌이 듦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맞장구를 치는 게 참 자기의지가 뚜렷해 보였다. 그래서, 이 말에 대해 무어라 생각하든 내 알 바는 아니에요. 난 종교에 대해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서.
"무엇보다 난, 사랑을 믿지 않거든. 자세한 건 좋을 대로 생각해요? "
레이를 흘긋 바라보곤 눈꼬리를 휘어대며 웃는것이 참, 배짱이 좋은 건지 정말 천연덕스러워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었다. -
915 카인 허스트 (11073E+61) 2016. 3. 5. 오후 7:54:57왜 갑자기 종교 얘길 한걸까...
레이는 왜 둘러봤거 -
916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7:55:00잠시만 .
자취방 사람들끼리 일터진듯.
상황정리하고 올게요 . -
917 이름 없음 (63448E+55) 2016. 3. 5. 오후 8:08:57다녀오세요
-
918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9:02:22해결끝 .
데이트폭력은이래서 안 좋은 거야 ㅗㅗ
ㅡ
" 이정도의 상식은 알아두라는 점에서 준 경각심으로 한 말이다 . "
레아나는 그렇게 말하고선 입을 다뭅니다 .
레이는 잠시 그녀의 뒷모습을 보다 무엇인가를발견한 듯손으로 가리킵니다.
. . .??
파아란 동굴이 하나 보입니다 . 여기가 겨우살이의동굴인가 봅니다 .
[ 들어갈래? ] -
919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9:03:28"흠 여기가 겨우살이의 동굴.. 이안에 들어가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거겠죠?"
리온은 앨리스와 함께 들어가기로 한다.
아무래도 저 아가씨도 더이상 시끄럽게 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해결됬네.
"들어가죠 그럼" -
920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후 9:05:17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거렸다.
"들어갑시다." -
921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9:05:53"저 동굴이 겨우살이 동굴인가 봅니다."
교수가 저 곳에서 의뢰를 하라고 했지?
그럼 들어가주지.
유급 따위 당하지 않기 위해.
"갑시다."
창을 들고 들어가려 한다. -
922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후 9:07:06데이트 폭력이요...? (흐릿
-
923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9:08:12그녀에게는 어려운 이야기다. 그녀에게 신이란 것은, 그저 신. ...사실, 아직 어리기에 잘 모르는 것 뿐이지만. 그저 고마운 존재라고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그래도 일단, 열심히 기억은 해두자. 경각심이란 말까지 나오는 걸 보니가, 중요한 것 같으니.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기?"
저기가 그 겨우살이의 우물이 있다는 그 던전의 입구인가보다. 파아랗다. 파란새가 생각날 정도로 파아래서. 셀레네는 그 파아란 동굴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걸음을 옮겼다.
들어가자. 들어가서, 겨우살이를. -
924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9:08:30데이트 중에 폭력을..? (동공지진
-
925 멜리사 멘다치타스 (82827E+52) 2016. 3. 5. 오후 9:09:15어머, 얼마 걷지도 않은 것같은데 바로 왔네. 고개를 끄덕이며 레이피어를 검집에서 빼어들곤 서서히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럼, 이제 일을 시작해볼까요. 의뢰를 하는 것도 일이야.
-
926 카인 허스트 (11073E+61) 2016. 3. 5. 오후 9:28:40도착인가.
일단...
들어갈수밖에 없겠군.
딱히 밖에서 할만한게 생각안나.
일단 들어간다. -
927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9:36:47「 인연은 여기서 기이하게 얽혀 」
「 처절하게 스러진다 」
. . .
파란 동굴로 들어서자 여러분은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거 같은 기이한 느낌을 받습니다 .
사방은 파랗고 파란데 , 발이 떠오르는 듯한 느낌 .
. .
. . .
. . . . . . . . ?
여러분은 모두 자신의 몸이 동굴 안에서 둥둥 떠있는 걸 발견합니다 ( ! ) .
무중력 공간에 온 것처럼 여러분의 짐과 옷자락 , 머리칼 등등이 모두 둥둥 떠 있습니다 .
주변의 암벽을 짚지 않고선 앞으로 나아가기도 어렵습니다 .
그 때 레이가 여러분에게 로프를 한가닥씩 던져줍니다 .
" 이걸로 몸을 벽의 파이프에 묶어서 가야할 거 같군요 . "
자세히보자 동굴 벽에 회색 파이프가 기다랗게 이어져 있습니다 .
아무래도 겨우살이를 채취하는 인부들이 쓰던 걸지도 . . . -
928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9:38:08웰컴 투 우주정거장 . . . 이 아니라
웰컴 투 무중력 공간 .
여러분의 짐 무게감이 0 가 되며 무게중심 및 걸음 이동속도가 감소합니다 .
벽을 박차고 날아가면 빨라진다만 안전은 책임 못진당 . 벽에다 꼬라박을삘 ? -
929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9:40:15....
갑자기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적들에게 죽지 않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기억.
그리고 무인도에 탈출하기 위해 땟목에 탔는데 태풍에 휘말려 바다에 빠진 기억.
"...."
지금 그 기억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숨은 쉴 수 있지만 발은 떠있는..그런..물 속에 있는 느낌..싫다.
하지만 다행이도 느낌만 바다지 무중력인 공간이네.
로프를 받고 파이프에 묶고 이동하려 한다. -
930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후 9:40:48단정하게 묶은 머리카락이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신기하다는듯 바라보다가, 로프를 잡아 천천히 이동하기로 하였다. 이거 참 불편하네.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평범한 장소는 아닌 모양이다.
-
931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9:41:37"특이하네요.."
리온은 밧줄을 묶은 다음 앨리스에게 자신을 잘 잡고 있으라고 말해둔다.
"갑시다 앨리스.. 겨우살이 우물을 빨리 찾고 돌아가죠."
도대체 이 우물은 무슨 상황인걸까.
그리고 교수는 무슨 생각으로 우릴 이곳으로 보낸걸까..
이쯤 되면 정말 아르토리아의 교육수준이 의심스러워 진다. 하얀돌에는 이상한 꽃이 숨어있고.. -
932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9:42:10"우와아."
책이 떠오르지 않도록 꼬옥 껴안은 채로, 둥실둥실 떠오르는 기분에 눈을 반짝였다. 신기하다. 엄-청 신기해.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즐거운 기색으로-표정은 눈을 크게 뜬 것 말고는 그다지 없었다-둥둥 떠있다. ...다만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는게 아쉽다. 막 헤엄치듯 하면 될까하지만, 그러면 책이. 그렇게 즐거워하면서도 고민하던 중, 던져지는 로프를 바라보다, 잡았다.
"알겠어."
고개를 끄덕이고 열심히 로프로 자신의 몸과 파이프를 연결하려 하였다. 열심히. 엄청 열심히. ....타인보다 좀 더 고생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그녀는 나름 단단하게 파이프와 자신을 연결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아, 뿌듯해보인다. -
933 멜리사 멘다치타스 (82827E+52) 2016. 3. 5. 오후 9:46:59와아, 몸이 둥둥 떴어요. 하지만 감상에 젖을 시간은 없네요. 파이프에 로프를 묶고는 천천히 이동을 시작했다.
-
934 조온주 (63448E+55) 2016. 3. 5. 오후 10:02:30조용~
-
935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10:06:20여러분은 몸을 ㅜㅁㄲ고선 안으로 들어갑니다 .
생각보다 움직이기가쉽지 않아 서로서로 고전합니다 .
옷은 제멋대로 떠다니지 , 머리카락은 자꾸 바위와 파이프 사이에 끼질 않나 , 망토는 자꾸 거슬려 . . .
여기저기 신경쓰며 겨우겨우 나아간 끝에 , 저 앞에서 뭔가 하얀 빛이 둥둥 떠다니는 게 보립니다 .
. . . 뭘까 . -
936 조 온 (63448E+55) 2016. 3. 5. 오후 10:09:53"더럽게 불편하다.."
옷은 계속 떠 있고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잘라서 떠도 그렇게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유급 안 당하려고 무슨 고생을 하는 거야..
"뭐지?"
하얀 빛을 관찰하려 한다. -
937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10:10:03"겨우살이 우물인데 이게 왜 이렇게 되버린 걸까요.."
저번의 하얀돌과 같은 상황인가?
아무튼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힘든 일이 기다리는건 확실하다. 귀찮은데..
"계속 가보도록 하죠. 저 하얀 빛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
938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10:12:39"으응.."
힘들다.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움직이기가 매우 불편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앞으로 나아갔- 아 머리가 꼈다. 풍성하고 긴 흰색 머리카락은 바위와 파이프 사이에 끼고 말았다.. 그녀는 곤란해하다가, 힘을 줘 -겨우겨우- 빼내고서는 한숨을 내쉬었다. 치마가 계속 올라오는 것도 곤란한 일이다. ..응. 곤란하네...
그나마 다행으로, 저 앞에 둥둥 떠다니는 하얀 빛을 발견하였다. 왜 이 것이 다행이냐면, 아마 무슨 일이 생길테고- 그 동안은 머리가 낄 걱정은 없을테니까. 아마도.
"..?"
그나저나 뭘까. -
939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10:15:07무중력 세계.
아르토리아에서는 유급이 여러분을 사냥합니다 !
본격 유급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
저번엔 닭가슴살에 치여서 이리저리 개고생하더니만 이번엔 유급이네 허허 -
940 애쥬라 헨리에타 (4857E+55) 2016. 3. 5. 오후 10:15:38둥둥, 풍선 처럼 둥둥.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였다. 공중에 뜬다는건 재미있지만 불편한것과는 별게의 문제다. 그러다 하얀 빛을 발견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관찰하려고 한다.
-
941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10:15:50유급..ㅂㄷㅂㄷ...
-
942 카인 허스트 (11073E+61) 2016. 3. 5. 오후 10:25:19음...
로켓이 밀려나는게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던데.
그것처럼 반작용을 내 아우라로 해보면 움직일수 있지 않을까?
손에 아우라를 모아 약한 로켓으로 살살 나아가는 것을 떠올리며 해본다 -
943 ◆0tNar1euJQ (86084E+53) 2016. 3. 5. 오후 10:49:51아 미안 .
오늘 알바하규 왔더니 지금 졸았다가 일어났다 .
미안하지만 월요일 저녁으로 미루어도 될까 .
건강이 안좋은 건지 신학기라 피곤한 건지 . . .
미안해요. 정말 면목없네 . . . -
944 조온주 (63448E+55) 2016. 3. 5. 오후 10:50:53어서 쉬어요 레주!
-
945 리온 드 데니스 (39423E+59) 2016. 3. 5. 오후 10:55:19수고했어요 레주!
-
946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11:00:19괜찮습니다 레주.
쉬세요. -
947 셀레네 에덴기엘라 (58604E+57) 2016. 3. 5. 오후 11:24:00인양?
-
948 카인 허스트 (00267E+52) 2016. 3. 6. 오전 1:53:10인양
-
949 셀레네 에덴기엘라 (50065E+60) 2016. 3. 6. 오후 9:26:06셀레네, 에덴, 기엘라.
-
950 카인 허스트 (00267E+52) 2016. 3. 6. 오후 9:42:17카인 갱신!
-
951 카인 허스트 (20337E+56) 2016. 3. 7. 오전 9:53:39다시 갱신
-
952 카인 허스트 (64363E+55) 2016. 3. 7. 오후 12:49:44그리고 갱신
-
953 셀레네 에덴기엘라 (45018E+58) 2016. 3. 7. 오후 1:01:483연갱
-
954 카인 허스트 (64363E+55) 2016. 3. 7. 오후 2:09:31그치. 대단하지!
하. 아침에도 한번 일상 해보고 싶다. -
955 애쥬라주 (87115E+56) 2016. 3. 7. 오후 6:39:53갱신합니다~
-
956 애쥬라주 (87115E+56) 2016. 3. 7. 오후 8:47:31(탭댄스
-
957 카인 허스트 (64363E+55) 2016. 3. 7. 오후 9:01:47(콩댄스
-
958 애쥬라주 (87115E+56) 2016. 3. 7. 오후 9:03:51(탱고
-
959 셀레네 에덴기엘라 (45018E+58) 2016. 3. 7. 오후 9:06:18(촬영)
-
960 카인 허스트 (64363E+55) 2016. 3. 7. 오후 9:21:25콩댄스를 추는 카인과 탱고춤추는 애쥬라 사진이 교내대문에 걸리게 되는데...
-
961 카인 허스트 (64363E+55) 2016. 3. 7. 오후 11:28:50이냥
-
962 애쥬라주 (4716E+56) 2016. 3. 8. 오전 1:52:15뭐 애쥬라가 아니라 애쥬라주가 춘거니 괜찮아요!
-
963 카인 허스트 (63347E+55) 2016. 3. 8. 오전 1:52:57진짜?
-
964 애쥬라주 (4716E+56) 2016. 3. 8. 오전 2:05:08진짜!
-
965 카인 허스트 (63347E+55) 2016. 3. 8. 오전 2:15:03글쿠나.
시간이 이러니 잘거야? -
966 애쥬라주 (4716E+56) 2016. 3. 8. 오전 2:17:26글쎄요. 일상을 돌리면 중간에 또 리타할까 걱정이기는 한데 돌리고는 싶고..... (격한 고민) 학교도 가야하는데...
-
967 카인 허스트 (63347E+55) 2016. 3. 8. 오전 2:28:52그냥 자자.
-
968 애쥬라주 (4716E+56) 2016. 3. 8. 오전 2:30:06네, 잘자요 카인주.
-
969 애쥬라주 (4716E+56) 2016. 3. 8. 오전 7:23:42애쥬라주 갱신합니다~
-
970 조온주 (08115E+53) 2016. 3. 8. 오후 5:35:36학교갱
레주 어디 가셨어요..ㅠㅠ -
971 카인 허스트 (63347E+55) 2016. 3. 8. 오후 6:30:27글게요.
-
972 조온주 (40905E+56) 2016. 3. 8. 오후 10:20:10갱
-
973 카인 허스트 (28926E+57) 2016. 3. 8. 오후 10:29:46깨갱
-
974 카인 허스트 (63347E+55) 2016. 3. 8. 오후 11:15:56카인 다시 갱신
-
975 카인 허스트 (33428E+58) 2016. 3. 9. 오전 12:51:55갱신.
이야. 난 갱신왕이 될거야. -
976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전 6:04:07판이 터질때까지 스레주가 안오시면 제가 세울게요. 저번에 스스로 세워도 된다고 하신 거 같은데... 정해두신 부제가 계셨나...?
-
977 카인 허스트 (33428E+58) 2016. 3. 9. 오후 3:33:55갱신.
새판이 곧 세워지겠구나. -
978 애쥬라주 (77664E+56) 2016. 3. 9. 오후 3:46:57그런데 이쪽은 옆동네랑 다르니 제가 세워도 되나 걱정이네요. 판이 터지기 전에 레주가 오시면 좋겠어요!
-
979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3:53:08에덴기엘라의, 셀레네.
-
980 애쥬라주 (51299E+58) 2016. 3. 9. 오후 3:55:19셀레네주 어서오세요
-
981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4:26:37안녕하세요 애쥬라주.
-
982 카인 허스트 (39994E+60) 2016. 3. 9. 오후 5:33:57갱!
-
983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5:35:35신!
-
984 카인 허스트 (33428E+58) 2016. 3. 9. 오후 7:00:00있었어!!!
-
985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7:06:34없어요!
-
986 ◆0tNar1euJQ (95196E+60) 2016. 3. 9. 오후 7:18:43공모전 출전 후 상타온 캡틴 .
미안합니다 요즘 많이 바빴네요 . 그동안 거의 방치해버려서 미안해요 . 정말 미안합니다 . 그래도 원하던 목표를 이루고 와서 기쁩니다 .
다음 어장 세우고 올게요 . 각 캐릭터 별 분석자료를 올릴 예정이니 잠시 . . . -
987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25:32상 받으셨다니 축하드려요! 분석자료라니... (두근
-
988 세라플리 (62673E+61) 2016. 3. 9. 오후 7:27:43갱신
-
989 ◆0tNar1euJQ (95196E+60) 2016. 3. 9. 오후 7:30:12그야말로, 너네들을 모두 분석한 자료.
양이 많으니 다음 스레에서 컨티뉴. -
990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38:12레주는 언제나 갈리시네요...
-
991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41:54젠장, 총 수리비....!!!
-
992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7:49:15애쥬라 수리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3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49:47셀레네주 안녕하세요!
-
994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50:22수리바가... 수리비가.... (털썩)
역시 무기학을 들었어야했어요!!! -
995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7:52:03힘내요...애쥬라..(또르륵
-
996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53:18애쥬라 : (지갑을 본다(미소를 짓는다(주륵
-
997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7:57:08이 쪽은 책인데..어..
...수리를 어떻게..?(동공지진) -
998 애쥬라주 (95095E+59) 2016. 3. 9. 오후 7:58:14책이 찢어지면 장인에게로 가 수선을 하다던가요?
-
999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7:59:51>>998
막 찢겨진 부위를 맞대고 붙이나..?
아우라를 주입하면 자체수복이라던가..(....) -
1000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8:01:59보고서 퀄리티 ㄷㄷㄷㄷ
-
1001 셀레네 에덴기엘라 (7921E+59) 2016. 3. 9. 오후 8:05:01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