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232771> [ALL/나히아 기반] PLUS ULTRA! 10. 다시 모이는 영웅들 (643)
일단 본스레는 열어둬야겠지.
2016. 2. 23. 오후 10:06:11 - 2016. 3. 28. 오후 1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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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단 본스레는 열어둬야겠지. (55E+38) 2016. 2. 23. 오후 10:06:11* 새로 유입된 뉴비가 주제글(스레)을 찾아보기 쉽도록 이 주제글이 밀려나지 않도록 합시다.
* 주제글 맨 첫번째 답글(레스)에 이 규칙이나, 이 주제글의 주소를 답시다.
* 암묵적인 룰 방지를 위해 이 규칙들의 유추 해석을 금지합니다. 오로지 문장적인 의미로만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주제글 진행 중 궁금한 사항이 생긴다면 해당 주제글에 질문하세요. 기타 규칙에 대한 질문은 잡담 주제글에서.
* 언제나 뉴비들에게 친절한 참치들이 됩시다. 뉴비들의 질문은 반드시 대답해줍시다.
* 주제글 장르에 따라 [상황극] / [TRPG]로 말머리를 달아서 구분합시다.
* 친목질 금지. 친목질은 사이트를 망칠 수 있습니다. 특정 참치를 따돌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외부닉 사용, 외부닉과 외부 사이트의 지나친 언급, 자신의 개인정보 지나치게 밝히기)를 하지 맙시다.
* 여러 주제글에 동시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특정 주제글에만 집중 참여하여 다른 주제글에 소흘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 타인을 사칭하는 행위 등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합니다.
* 비속어의 지나친 사용을 자제합시다. 물론 긍정적인 일면도 있습니다만, 도가 지나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 미성년자들도 어울릴 수 있도록 수위를 적절하게 유지합시다. (전체이용가~15금 정도)
* 정치/사회/종교 등의 민감한 주제의 언급을 자제합시다.
* 지적하기 전에는 상대와 대화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 큰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분쟁 조절 스레드(주제글)를 이용하십시오. 상호 간의 존중으로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도록 합니다.
*스레주=어장주=캡틴=세계관 및 스레설정을 한 사람
*부레주=스레주를 돕는 사람
*레스주=크루=참치=참여하는 사람
*게시글=스레=보트
* 참치 상황극판 규칙: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1 이름 없음 (55925E+59) 2016. 2. 23. 오후 10:15:37지나가던 참치인데 >>0의 상판룰은 구버전입니당...! 이젠 쓰지 않아요
꼭 >>0에 룰을 복붙할 필요 없이 규칙스레주소를 복붙만 하면 됩니다 -
2 ◆vvFGdG9VH6 (06922E+60) 2016. 2. 23. 오후 10:34:08>>1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이름 없음 (41716E+63) 2016. 2. 23. 오후 11:17:57합격! 진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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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vvFGdG9VH6 (06922E+60) 2016. 2. 23. 오후 11:20:06환영합니다 진주. 헌데... 스레딕에 있을 당시 진행중이던 스토리가 있습니다만 거기에 진이 끼어들려면 지금 저랑 잠깐 돌려놔야 할거 같습니다.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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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92163E+66) 2016. 2. 23. 오후 11:23:49>>4 괜찮아. 어.. 그럼 스레딕으로 가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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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vFGdG9VH6 (06922E+60) 2016. 2. 23. 오후 11:47:08아뇨 여기서 진행할꺼에요. 이주를 했으니 여기서 정착을 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럼 유우에이 고등학교에 온 뒤 교장실로 이동하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
7 진-교장실 (36393E+57) 2016. 2. 24. 오전 12:00:12아직 익숙치 않은 유우에이고 교복을 입고 한국에서 쓰던 가방을 메던 이진은 자신의 집에서 유우에이고로 가는 버스에 올라타고 여러가지 생각이랑 궁금증에 잠겼다. 그러고보니 기숙사였던가. 아니라면 하숙집 알아봐야할텐데 학교에 계단 많이 없었으면 좋겟다. 매점이랑 급식은 어떠려나 등등...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질려버리자 그는 가방속의 물건을 살펴보았다. 옷... 여벌교복... 노트 몇개... 필통... 두둑한 현금이 든 지갑이랑 기타등등 잡다한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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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랑 그날 찍었던 피뭍은 사진. 잊지 않으려고 늘 챙기고 다니는 마지막 추억을 다시 노려보던 진은 어느새 학교에 도착하여 한국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학교를 보고 속으로 경악하다가 교장실에 가야한다는 것이 떠올라서 그나마 순해보이는 어느 학생에게 길을 물어보고 교장실의 문 앞에 도착하였다.
꿀걱.
잠시 마른침을 삼키며 손에 나있는 땀같은걸 닦아낸 진은 교장실에 똑똑 하고 문을 두들겼다. -
8 이름 없음 (36393E+57) 2016. 2. 24. 오전 12:20:10그럼 스레주가 조용한 틈을 타!!!
상판가서 그동안의 스레를 정독해볼까나!
(성실 -
9 크림 카네일-진 (09418E+51) 2016. 2. 24. 오전 12:24:36"들어와라."
부드러운 목소리로 크림이 문을 열며 반겼다.
"그래. 네가 이번에 새로 전학온... 이 진이라는 학생이지? 갑작스럽게 불러서 미안하지만 바로 실습 수업을 시작해야겠다."
그렇게 말한 크림이 노트북을 열곤 광학 연구소 위치를 띄운뒤 말했다.
"다른 학생들도 이곳에 가있으니 아마 만나게 되면 금방 친해질거라 생각한단다. 그 전에... 궁금한게 있으면 말해보거라." -
10 진-크림 카네일 (36393E+57) 2016. 2. 24. 오전 12:31:10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가 나오자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뺏던 진은 곧 그것이 이 학교의 교장인 크림 카네일이라는 것을 알자 고개를 꾸벅이며 인사하였다.
"네... 네에?"
자기를 물어보는 말에 조용히 대답하던 그는 곧이어 다짜고짜 실습을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눈을 크게 뜨고는 반문하다가 입을 다물었다. 아아아 이 바보야! 넌 이 길에 니가 스스로 뛰어들었잖아! 그런데 왠 갑자기 뒤로 빼냐고 이 한심한 놈아!
가볍게 자기 뺨을 두들기다가 끄덕인다.
"음... 교복을 더럽히면 안되니까... 혹시 화장실이랑 옷 갈아입을 시간좀 주실 수 있나요...?"
저 곳까지 바이크같은거 타고가도 되냐고 물으려다가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입을 다물고 크림 교장을 올려다본다. -
11 크림 카네일-진 (09418E+51) 2016. 2. 24. 오전 12:46:13"물론이지. 화장실은 이곳 1층에 있으니 찾긴 쉬울거란다."
그렇게 말한 크림이 말을 이었다.
"옷을 갈아입고 오면, 다짜고짜 실습에 뛰어들게 하는 이유를 설명해줄테니 걱정말거라. 기다리고 있으마." -
12 진-크림 카네일 (36393E+57) 2016. 2. 24. 오전 12:52:18크림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잽싸게 교장실에서 나와 화장실을 찾아 들어간 진은 그래도 빨래가 잘 되는데다가 왠지 특촬물에 나올 것 같은 복장이라서 선택하였던 자신의 히어로일때의 슈트를 그대로 착용하고 교장실로 돌아왓다.
"다녀왓습니다."
조끼 안에 자신의 혈액팩을 넣어서 그런지 상체만 약간 빠방해보이지만 넘어가자. -
13 크림 카네일-진 (09418E+51) 2016. 2. 24. 오전 1:18:03"요새 히어로 지망생들의 슈트는 그렇게 생겼나 보구나. 세월이 흘렀어도 내가 현역일때의 디자인과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뭐 기능이야 다르겠지. 좋아, 일단 간단히 설명부터해주마."
크림이 노트북을 키고 광학 연구소를 가리키며 말했다.
"너도 TV를 봤으면 알겠지만 정체불명의 집단이 일본의 주요 시설들을 점거했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인명피해는 없다만... 일단 그자들의 저의가 무엇이든 멀쩡한 시설을 점거한건 그냥 두고볼 수 없는 노릇이지. 그래서, 이번에 유우에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과 교사 몇명이 그들을 소탕하러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연락이 끊기고 말았어."
잠시 한숨을 쉰 크림이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그때 미처 가지 못한 나머지 학생들이 나선거고. 먼저 간 일행들의 구조 및 정체불명의 집단 제압을 목표로 말이다. 제일 먼저 이 광학 연구소의 탈환을 목표로 했고. 거리는 좀 멀다만... 공간 이동의 힘을 빌리면 금방 갈 수 있을꺼야."
잠시후 크림이 진을 바라보며 물었다.
"혹시 다른 질문 있니? 없다면 곧바로 이곳으로 보내주마." -
14 진-크림 카네일 (36393E+57) 2016. 2. 24. 오전 1:22:36"없습니다."
진은 망설님도 없이 대답했다. ...하지만 손에 진땀이 나고 심작박동이 긴장과 두려움으로 콩닥거리는건 막을 수 없었다.
"...설멍 잘 들었습니다. 곧바로 보내주세요."
그러니 더 무서워지기전에 곧바로 현장으로 가려고 한다. -
15 이름 없음 (36393E+57) 2016. 2. 24. 오전 1:39:27엇...스레주... 미안한데 내일 일때문에 새벽 2시까지밖에 못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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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크림 카네일-진 (09418E+51) 2016. 2. 24. 오전 1:41:15"그래. 아 너무 걱정하진 말거라. 비록 점거당했다고는 하나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던만큼 상대적으로 시설은 멀쩡하니말이다."
진이 속으로는 긴장하고 있음을 간파한 크림이 진의 손을 잡고 격려하며 말했다.
"물론 너희들이 다치면 모든 책임은 내가 지마. 그러니 최선을 다하되, 목숨을 소중히 여기거라. 먼저 간 일행들에겐 내가 따로 연락을 할테니 너는 곧장 합류를 하거라. 그들이 길을 좀 닦아놔서 가는 길은 수월할테니까."
그렇게 말한 크림은 근처에 같혀있던 공간조약자의 지팡이를 빛내게 한뒤 말했다.
"그럼, Start Your Dream!"
크림의 말이 끝나는 순간, 진은 어느새 광학연구소 내부로 공간이동 해있었다."
/이제 남은건 스토리 진행때 합류하면 되는겁니다! 수고하셨어요! -
17 이름 없음 (36393E+57) 2016. 2. 24. 오전 1:45:34수고했어 스레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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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 (23057E+54) 2016. 2. 24. 오전 11:38:39점심시간! 진주 갱신! ...11시쯤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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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30465E+56) 2016. 2. 24. 오후 11:21:21진주 갱신! 다른 분들도 빨리 만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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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로지 아우드◆zoEotvfYIw (08971E+54) 2016. 2. 25. 오전 10:14:10로지 갱신! 우어ㅓ아ㅏㅏㅏ
새 보트가 생겼구나! -
21 이름 없음 (05501E+58) 2016. 2. 25. 오전 10:36:42이주했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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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72306E+55) 2016. 2. 25. 오전 11:29:05안녕 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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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로지 아우드◆zoEotvfYIw (87059E+59) 2016. 2. 25. 오전 11:29:26안녕! 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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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69369E+51) 2016. 2. 25. 오후 12:47:11새로 들어온 진주라고 해!
는 일할시간때문에 밤 11시쯤에 다시 보게되겟지만... -
25 ◆vvFGdG9VH6 (61188E+58) 2016. 2. 25. 오후 1:49:35반가워요 로지주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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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로지 아우드 (41089E+49) 2016. 2. 25. 오후 9:55:05로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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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809E+56) 2016. 2. 25. 오후 10:59:41애슐린 갱신 tadah★
오늘 저녁쯤 퇴원했다요 -
28 로지 아우드 (41089E+49) 2016. 2. 25. 오후 11:07:09퇴원!
축하해요! 와!
다 나은건가요! -
29 이름 없음 (73334E+57) 2016. 2. 25. 오후 11:12:35퇴원 축하해 에슐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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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로지 아우드 (41089E+49) 2016. 2. 25. 오후 11:22:30>>29
누구! -
31 이름 없음 (82801E+56) 2016. 2. 25. 오후 11:34:01>>30 난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이진주야!
어 왠지 진주진주 그러니까 보석을 얻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 -
32 ◆vvFGdG9VH6 (23417E+53) 2016. 2. 25. 오후 11:38:50쓰읍 인제 시간이 좀 널널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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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로지 아우드 (41089E+49) 2016. 2. 25. 오후 11:43:11>>31
진주! 진주! 흑진주! -
34 로지 아우드 (41089E+49) 2016. 2. 25. 오후 11:47:25>>32
아안녕 하세여! -
35 ◆vvFGdG9VH6 (23417E+53) 2016. 2. 25. 오후 11:55:24반가워욤. 슬슬 다른 분들도 오시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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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 (51282E+63) 2016. 2. 26. 오전 1:13:08어서와 스레주!
>>33 저...전당포로 가야할 것 같아! -
37 이름 없음 (21035E+62) 2016. 2. 26. 오전 1:21:29아무튼 내일은 돌릴 수 있기를 빌며 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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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로지 아우드◆zoEotvfYIw (37037E+58) 2016. 2. 26. 오후 2:26:17저도 빕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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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vvFGdG9VH6 (60009E+57) 2016. 2. 26. 오후 4:02:20사람들이 좀 오셔야 할텐데... 주소에 문제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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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로지 아우드 (06878E+57) 2016. 2. 26. 오후 4:10:15그을쌔요... 문제는 없었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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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51282E+63) 2016. 2. 26. 오후 4:33:26주소는 잘 들어와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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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 (14671E+58) 2016. 2. 26. 오후 5:01:1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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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진주 (51282E+63) 2016. 2. 26. 오후 5:45:26어선을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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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vvFGdG9VH6 (60009E+57) 2016. 2. 26. 오후 6:11:19쓰읍 일단 사람이 있던 없던 스토리 진행은 할께요. 하다보면 오실 수도 있으니까.
9시에 인원체크 해볼테니 그때까지 오세요! -
45 로지 아우드 (06878E+57) 2016. 2. 26. 오후 6:27:44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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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없음 (51282E+63) 2016. 2. 26. 오후 6:38:32요시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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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50874E+60) 2016. 2. 26. 오후 7:20:24오랜만에 진행하네 혹시 사람있으면 돌리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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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7:42:05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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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7:49:28잠시 밥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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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 (51282E+63) 2016. 2. 26. 오후 8:07:40진주가 있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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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50874E+60) 2016. 2. 26. 오후 8:19:05음..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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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애슐린 로샤 (50874E+60) 2016. 2. 26. 오후 8:37:43어쩌다보니 9시가 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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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51282E+63) 2016. 2. 26. 오후 8:54:49그럼 이제 다같이 이벤트에서 보게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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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8:55:13로지 갱신. 밥탐이 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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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 (95352E+58) 2016. 2. 26. 오후 9:17:57스레주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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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vvFGdG9VH6 (79952E+59) 2016. 2. 26. 오후 9:24:06인자 시간이 좀 나는군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스토리 진행 가능하신분? -
57 이름 없음 (95352E+58) 2016. 2. 26. 오후 9:31:49진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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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721E+62) 2016. 2. 26. 오후 9:34:17애슐린은 중도참여할게 지금 밖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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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9:37:09로지! 미안 늦게 말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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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vvFGdG9VH6 (79952E+59) 2016. 2. 26. 오후 9:38:28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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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스토리 진행 (79952E+59) 2016. 2. 26. 오후 9:53:21"아아. 여기는 크림. 방금 너희들이 있는쪽으로 이번에 새로 온 전학생이 가는중이란다. 적이 아니니 미리 알아두려무나. 일단 주변에 다른 움직임은 없는걸로 보이니 합류를 기다리다가 앞으로 나아가거라."
/진주는 먼저 온 일행들과 합류하는 레스를 써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진을 환영해주면 됩니다 -
62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9:54:45스토리가뭐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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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진-합류했어요!!! (51282E+63) 2016. 2. 26. 오후 9:59:43멋들어진 해바라기밭을 따라, 그리고 패널이 박힌 바닥을 지나 그는 마침내 각양각색의 학생들이 모여있능곳으로 합류하는데 성공하였다.
"자... 잠깐만! 기다려! 헥헥..."
조금 저질체력인 신병... 아니. 전학생 진은 간신히 따라잡은 히어로 학생들을 보며 입을 열었다.
"난 전학생이야. 잘 부탁해." -
64 진-합류했어요!!! (51282E+63) 2016. 2. 26. 오후 10:00:21>>62 발전소에 다같이 갔다는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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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10:06:29아! 난 발전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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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로지 - 진 (41993E+57) 2016. 2. 26. 오후 10:08:19무지 허약해 보이는 남자애다!
"안녕...? 물마실래?"
괜찮을까 저 녀석.
일단 새 패트병 물병하나가 보여서 줬다. -
67 진-로지 (51282E+63) 2016. 2. 26. 오후 10:13:13자신에게 물을 건네는 히어로에게 헬멧을 쓴 상태로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으음... 고맙지만 나중에 마실게."
그리고는 언제든지 혈액팩을 꺼낼 수 있게 하기위해 방탄조끼 안에 손을 넣었다. -
68 스토리 진행 (79952E+59) 2016. 2. 26. 오후 10:18:26"광학 발전소 답게 주변 환경은 발전소에 특화되어 있구나. 하지만 조심하거라. 이 앞쪽에 강력한 생체 신호가 잡히고 있어. 아마 히어로나 빌런으로 추정되는구나."
잠시 말을 멈춘 크림이 말을 이었다.
"포톤맨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를 쓰러트린 빌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 조심해서 앞으로 가거라." -
69 진 (51282E+63) 2016. 2. 26. 오후 10:23:52혈액팩을 언제든지 까버릴 준비를 하며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펴가면서 걷기 시작한다.
자아.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
70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10:31:35"강력? 뭐 코끼리나 기린 만큼이요?"
강력이면 음... 짱센 빌런 이겠지.
"강력의 차이는 어떻게 구별해요?"
조심조심 가며 물어봤다 -
71 스토리 진행 (79952E+59) 2016. 2. 26. 오후 10:51:53"뭐라 콕 집어 말하기 힘드니 그 부분은 직접 경험해보는게 좋을거라 생각되는구나. 자고로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이 있잖느냐."
크림이 장난스레 말하던 사이 지직 거리며 통신에 잡음이 들어오고 있었다.
"어? 갑자기 잡음이... 이게 대체..."
이내 크림의 통신이 끊어졌고, 그들이 있는 곳 위에서 빛 덩어리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대충 회피나 방어 다이스 굴려주세요. 식은 <dice min=숫자 max=숫자>고 최소값은 1, 최대값은 100입니다. 20이상 나오면 성공이에요. -
72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10:57:39"그렇죠. 일생은 실전이야 ㅈ"
그때 뭔가 눈에 띄었다.
"어 저거 위험해 보이는데요."
으응...?
뭐지?
어쩌지?
몰려든다? 몰린다? 그럼 반대로는 우으...
일단 가르켰다.
숨을 참고...
흩어져버려!
"촤아!"
<dice min=1 max=100>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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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진 (38314E+55) 2016. 2. 26. 오후 10:58:14"왓...!!"
쇄도하는 빛덩어리를 보던 진은 아차하면서 최대한 빨리 피해보려 하며 빛이 어디에서 떨어지는지를 찾으려고 하였다.
회피다이스
<dice min=1 max=100> = 16 -
74 진주 (38314E+55) 2016. 2. 26. 오후 11:00:25와... 다이스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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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11:16:11참으로 다이스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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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80721E+55) 2016. 2. 26. 오후 11:18:35그러고보나 예에에에전에 한 이년 전? 그때는 이벤트중에 100나오면 어마어마한 행운이 오고 0나오면 데플급의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10만 넘겨라 하고 굴렸더니
0이 나오는 신기한 일을 겪었었지.... 하하하 -
77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11:29:33난 0-6에서 0 두번나오면 희귀 이벤트인데 0이 두번 나온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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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스토리 진행 (60009E+57) 2016. 2. 26. 오후 11:32:59로지에게 쇄도하던 빛덩어리는 이내 공중에서 흩어져 사라졌다. 한편, 진이 미처 피하기도 전에 빛덩어리가 그를 덮쳤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었다. 그 대신이였을까? 진의 몸 안으로 들어간 빛덩어리로 인해 진의 움직임은 상당히 둔해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피로가 쌓였다고 할 수 있겠다.
"..."
그러는 사이, 누군가가 그들에게 다가왔다. 검은 로브를 두르고 있는 남자였다.
"...또 죽으러 온 것들이 있는가." -
79 로지 아우드 (41993E+57) 2016. 2. 26. 오후 11:38:40"죽으러? 죽으러는 개뿔! 그럼 나는 '...또 잡히러 튀어 나온것들이 있는가.' 하고 외쳐야 겠다?"
주먹감자나 먹어라!
"이손으로 널 때려줄거야!" -
80 진-검은로브를 두른남자 (51282E+63) 2016. 2. 26. 오후 11:43:49"으아아!! ...어..음?"
다행이도 피곤해서 온 몸이 느려지는 것 같은 기분과.... 실제로 느려진 진은 기분이 찜찜하였다
하지만 일단 로브남에게 말을건다.
"또 라면... 혹시 포튼맨이란 남자를 알고있나?"
찌익.
혈액팩을 까서 안에있는 자기 혈액을 채찍처럼 바꾸었다. -
81 이름 없음 (82767E+56) 2016. 2. 26. 오후 11:45:18>>77 와우?
쓸모없는 발언이겟지만... 행운의 77 얻은거 축하해! -
82 스토리 진행 (60009E+57) 2016. 2. 26. 오후 11:54:21"쓰읍!"
남자는 로브를 벗어 던진뒤 마주 주먹을 날려 로지의 공격을 막아냈다. 로브를 벗어던지자 양 어깨와 무릎, 그리고 이마에 유리장식을 한 슈트를 입은 남자의 모습이 드러났다.
"포톤맨을 알고 있냐고? 당연하지. 왜냐면... 내가 바로 포톤맨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한 남자가 양손을 이마에 갖다대고 말했다.
"긴 말은 필요없다. 네놈들을 여기서 묻어주마."
포톤맨 HP:500
[빛을 다루는 히어로. 그 위력은 폭탄과도 같다.]
/본격적인 전투입니다. 진은 빛이 몸안에 들어가 행동이 느려졌으므로 다이스 값이 5줄어드는 패널티를 받게됩니다. -
83 진-포튼맨 (51282E+63) 2016. 2. 26. 오후 11:59:01"...어째서?!?!?! 것보다 우린 크림 교장의 제자들이라고요(난 몇분밖에 안됬지만...)!!! 예전 동료의 젲... 에라이!"
정확히 포튼맨의 이마를 향해서 채찍모양으로 만들었던 피들을 다섯덩어리로 만들어 공격한다! 으음... 빛에 의
<dice min=1 max=100> = 90 -
84 진-포튼맨 (51282E+63) 2016. 2. 26. 오후 11:59:26"...어째서?!?!?! 것보다 우린 크림 교장의 제자들이라고요(난 몇분밖에 안됬지만...)!!! 예전 동료의 젲... 에라이!"
정확히 포튼맨의 이마를 향해서 채찍모양으로 만들었던 피들을 다섯덩어리로 만들어 공격한다! 으음... 빛에 의한 열에너지때문에 피가 다 증발하면 어쩌지...
<dice min=1 max=100> = 98 -
85 진-포튼맨 (98718E+49) 2016. 2. 27. 오전 12:03:32중복인데 둘 다 다이스가 좋네...? 그나저나 빌어먹을 와이파이....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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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2:05:03"내가 묻힐 곳은 모래사장에서 모래찜질할때 밖에 없어! ...요? 엥?"
이 사람이 포톤맨?
아니 근데 왜 공격?
우앗 다시 공격한다!
방해!
머리를 향해 손가락을 가르키고 숨을 참았다.
머리가 꺾여서 제대로 집중 못하게!
"묵직!"
머리야 무거워져라! -
87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2:05:35<dice min=1 max=100>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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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스토리 진행 (00471E+51) 2016. 2. 27. 오전 12:18:34"으윽... 쓸데없는 짓을...!"
로지의 능력에 비틀거린 포톤맨은 이마에서 빛 덩어리를 소환했다. 하늘에 잠시 떠있던 빛덩어리는 이내 수십개로 분산되어 땅으로 떨어졌다.
"이유같은게 필요하겠나! 어차피 내 손에 죽고나면 물을 필요도 없는데!"
포톤맨 HP:320
광자 분산포:<dice min=1 max=100> = 35 -
89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전 12:18:50참고로 여러분들의 HP는 3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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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진-포튼맨 (46147E+54) 2016. 2. 27. 오전 12:23:25"빌런같네. ...교장선생님이 슬퍼할거야."
가만히 쓸데없는 움직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몸에 힘을 빼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광자분산포를 피하려고 하며 저 이마의 유리 째로 깨어버리기 위해 포튼맨에게 자기 능력으로 탄을 웅축시켜서 이마에 날린다.
회피다이스
<dice min=1 max=100> = 76
공격다이스
<dice min=1 max=100> = 82 -
91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2:27:03으우아아아...? 저거 너무 많은데!
"그럼 제가 때려 눕혀줄태니 지금부터 이유좀 생각해 두세요!"
난 일단 피해야 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기 주위에는 떨어트리기 힘들겠지!
포톤맨쪽으로 달려 피한다. 주먹 날리느라 이미 가까웠으니까
<dice min=1 max=100>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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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2:27:23으앙 ㅋㅋㅋㅋㅋ 6 이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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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2:39:24움... 혹시 상태이상이라든가 다른사람 편에게 버프거는것도 공격에 사용할 한 턴을 빼버린다면 다이스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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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스토리 진행 (00471E+51) 2016. 2. 27. 오전 12:44:37"미안하지만 엄연히 히어로다. 지금은 '전' 히어로지만. 빌런 연합 같은 떨거지들하고 비교하진 말아줬음 좋겠어."
그렇게 말하며 비웃던 포톤맨은 진이 이마에 붙은 장식을 깨트리자 표정을 굳히곤 말했다.
"...뭐, 퓨쳐 드라이버의 제자들치곤 쓸만하군. 먼저 온 녀석은 영 싱거운 놈이였는데 말야. 왠 모니터를 소환하며 싸우길래 모니터째로 박살내버렸지만."
그렇게 말한 포톤맨의 나머지 유리 장식에서 빛 에너지가 모아지기 시작했다.
"쓸데없는 장난은 끝이다."
포톤맨 HP:238
광자과충전:<dice min=1 max=100> = 85
값이 50을 넘어가면 다음 공격시 추가 데미지 50 그 전에 유리 장식을 파괴하면 추가 데미지 감소. 유리 장식을 파괴하기 위해선 40 이상의 값이 나와야한다. -
95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전 12:45:09>>93
가능합니다. -
96 진-포튼맨, 로지 (46147E+54) 2016. 2. 27. 오전 12:51:11"히어로가 빌런말고 다른 사람을 죽여?!"
댁 진짜 히어로 맞아? 빌런같은 짓을 해? 빌런같은 짓을?
"야. 처음보는데 반말해서 미안한데, 저거 거울같으거말이야. 부술 수 있다면 너도 좀 그걸 부숴줘."
응고혈액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자기가 박살낸 유리파편을 들고 손목을 그어서 피를 내어 그 피로 로지의 방어막을 만들어주고 남은 응고혈액으로 포튼맨에게 붙어있는 남은 유리조각을 향해 공격하며 뒤로 물러서 피하려고 한다.
로지에게 줄 방어막의 위력 다이스(위력만큼 진의 HP에서 마이너스됨)
<dice min=1 max=100> = 42
포튼맨의 유리장식을 공격하는 응고혈액 공격력 다이스
<dice min=1 max=100> = 95
회피다이스
<dice min=1 max=100> = 46 -
97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2:52:38>>95 앗. 그럼 이 경우에 >>96 의 포튼맨을 공격하는 다이스는 스루되는거 맞지? 미안. 깜박하고 같이 올려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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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2:59:00왜 이런순간에 공격다이스가 가장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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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전 1:03:02>>97
이번까진 그냥 진행해도 상관없으요. -
100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05:28"그정도야 쉽지 아이고."
완전 다 맞았나...
거울을 가르켰다
깨졍!
"쨍그랑!"
아이고 숨차.
다음 턴은 개성 못 쓰겠다.
<dice min = 1 dice max = 100> -
101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06:18<dice min=1 max=10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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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06:52피유. 진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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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08:55음... 방어막도 결과가 썩 좋진 않으니까... 데미지 반땡만 겨우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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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10:29그나저나 다음턴부터 방어막이 힘들텐데... 힘내랏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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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14:18로지는 개성이 숨참는거라 3연속 쓰면 한번 못쓰게 자체 패널티 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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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17:32>>105 어 그럼 이번턴은 회피만 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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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전 1:19:10참고로 포튼맨이 아니라 포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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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20:16>>107 앗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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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스토리 진행 (00471E+51) 2016. 2. 27. 오전 1:21:59"착각하는거 같아 얘기하겠는데, 난 사람을 죽인적은 없다. 나는, 아니 '우리들은'말이지."
그렇게 말하는 사이 포톤맨의 오른쪽 유리 장식이 깨졌고 빛에너지가 사라졌다. 그러나 남은 3개의 유리장식에서 모아진 빛 에너지는 이내 포톤맨의 손에 모여들었고 포톤맨이 외쳤다.
"사라져라! 포톤 캐논!"
포톤맨 HP:143
포톤 캐논:<dice min=1 max=100> = 36
유리 장식 하나 감소로 추가 데미지가 30으로 감소 -
110 진-포톤맨, 로지 (46147E+54) 2016. 2. 27. 오전 1:27:40"...피해!"
진은 로지에게 그렇게 말하고 포톤 캐논을 피하며 포톤맨에게 일격을 먹이기 위해 주먹을 들고 달려간다.
회피다이스
<dice min=1 max=100> = 34
공격다이스
<dice min=1 max=100> = 19 -
111 진 (46147E+54) 2016. 2. 27. 오전 1:30:04300-42-37= 223
현재 HP: 223 이려...나? -
112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31:04그것보다 정말로 맨주먹이 약한걸보니 진은 저질체력이구나! 개성을 갈고닦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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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36:59하아... 숨... 찬다...
엑.
"알아알아 알아!!! 당연히 피해야지!"
그래도 피하라고 말해준 덕분에 스위치 들어갔다.
<dice min=1 max=100> = 54
있는힘 다해 피한다! -
114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38:57데미지 계산 어떻게 하는건지 다시 알려 줄레요?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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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전 1:47:39적의 다이스-나의 다이스
만약 적보다 내 다이스 값이 높으면 데미지 없음
회피 다이스의 경우도 위 공식을 그대로 따름.
/급 피곤한고로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주말에 뵈요 -
116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전 1:48:16엄...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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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로지 아우드 (75197E+51) 2016. 2. 27. 오전 1:52:16잘자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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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로지 아우드 (57116E+51) 2016. 2. 27. 오전 11:10:08우왕아어ㅏㅏㅏ 로지 갱신이야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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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름 없음 (46147E+54) 2016. 2. 27. 오후 12:10:20진주 갱신
흑... 11시 넘어서 겨우 올것같아. -
120 이름 없음 (35434E+53) 2016. 2. 27. 오후 3:25:42Mㅏ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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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vvFGdG9VH6 (70457E+54) 2016. 2. 27. 오후 3:32:51휴 역시 하루 푹자고 나니 좀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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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로지 아우드 (2524E+47) 2016. 2. 27. 오후 5:27:12로지 갱신!
진주 기다릴게! 안녕 레주!
그리고 음...? 마솝? -
123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6:01:05애슐린 갱신. 진짜 오랜만인데 돌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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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vvFGdG9VH6 (70457E+54) 2016. 2. 27. 오후 6:31:37돌릴 사람 없으면 레주가 손들어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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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vvFGdG9VH6 (99207E+52) 2016. 2. 27. 오후 8:39:32쩝 없나보구만. 일단 오늘 스토리는 사람들이 좀 모이면 시작할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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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8:53:53아 너무 늦게봤다..손님이 오셔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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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0:54:19명호 등장
다들 오랫만이야!
사실 한동안 현실쪽에 일이 생겨서 못들리고 있었어
음.....그러니까
네 현실 커플이 되어버렸습니다 -
128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08:37커플? 좋네 오래가요 명호주. 이쪽은 좀 되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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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15:41열심히 해야지 뭐.....
고백받은게 처음인지라 처음에 멍을 많이 때렸었는데 ㅋㅋㅋㅋ -
130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17:56그래? 좋을때네~ 그런데 그렇게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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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23:16응 개강 기간까지 겹쳐서 여권 갱신을 비롯해가지고.....
여러가지가 복잡했지 등록금도 내야하고 말이야
이제는 좀 한가해져서 자주 들어올수 있을꺼 같아 -
132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24:59응 다행이다, 바쁜건 사람 정말 지치게 만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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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26:06근데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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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27:17애쉬주야 나도 최근에 이러저러 바빠서 스레딕에서 본 스레에 잘 못들렀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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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28:44아하 애슐린주였구나
안힘들었어? 고생 했어!! :) -
136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29:57딱히 병원에 있느라 일이 바쁘진 않았는데 검사 받고 이러저러 지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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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31:28아하.....
어디 아팠던거야?! -
138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후 11:32:36쓰읍 다들 어서오세욤. 추도 예배 드리느라 이제 들어왔네요 힝ㅠㅠ
그리고 명호주는 현실 커플이 되었다구요? 이봐 샌드스푼! 대나무 창을 가져와! -
139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33:24본래 건강이 안좋아서 수술 준비차 검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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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35:52.........애슐린주 파이팅.......어디가 어떻게 아프길래
>>138 맞혀봐라!! 나는 안아프다!!! -
141 이름 없음 (3153E+54) 2016. 2. 27. 오후 11:37:37그럼 애쉬주는 이만 들어가볼게! 좀 쉬어야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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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40:25애슐린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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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vvFGdG9VH6 (00471E+51) 2016. 2. 27. 오후 11:44:34하하 농담입니다. 아무튼 명호주도 스토리 하시고 싶으시면 적당한 레스 써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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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 (76892E+57) 2016. 2. 27. 오후 11:44:49진주 갱신...
간신히 퇴근이다☆ -
145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45:58지금 어디까지 진행했어?
진주 어서와 명호라고 해 :) -
146 이름 없음 (2668E+52) 2016. 2. 27. 오후 11:49:11아 잠깐
치히로?
치히로?? 지금 당해가지고 쓰러진거야? -
147 ◆vvFGdG9VH6 (67299E+55) 2016. 2. 28. 오전 12:25:06>>146
일단 간단히 요약해드리자면
1. 전학생이 실습을 명목으로 현장 강제 출동
2. 일행들과 합류 근데 누군가가 습격했다.
3. 알고보니 그 습격한 사람이 크림이 언급한 포톤맨
4. 현재 전투중
입니다. 그리고 포톤맨이 한말이 나름대로 떡밥이니 거기까진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뭐, 어차피 다 짐작할 수 있겠지만요. -
148 이름 없음 (18506E+56) 2016. 2. 28. 오전 12:37:29그렇군......그렇다면 일단 빠르게 보트를 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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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안 명호 - 이벤트 (18506E+56) 2016. 2. 28. 오전 12:46:53".......애시당초에......"
이런게 어디있어. 이런게 어디있냐고. 아군이 된 적보정? 그리고 정황을 듣자니....그의 이빨이 갈린다. 그래━━━━━━어디한번 걸판지게 놀아보자. 그의 입가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리고 그의 품에서 백정탈이 꺼내졌고 그는 망설임 없이 그걸 얼굴에 쓴뒤 히죽 웃으며 품에서 4절지 크기에 그려진 매 그림을 그려낸다음 그대로 구현, 자신은 빠르게 포톤맨의 주의를 끌려 하며 매를 시켜 포톤맨의 배후를 노리게 한다. 당연히 그의 지시를 알아들은 매는 그대로 포톤맨의 등뒤를 향해 날카로운 발톱을 휘둘러갔다. 그러나 그탓일까? 주의가 흐트러져버려 그는 그대로 포톤맨의 공격을 맞고 뒤로 나가떨어지나, 이내 충격이 어느정도 가신듯 그대로 빠르게 몸을 일으켜 전투 준비를 재개 하였다.
소형 그림 - 매 : 3레스
<dice min=1 max=100> = 29
회피 포기
300-36 =264 -
150 이름 없음 (9819E+61) 2016. 2. 28. 오전 1:37:49진주는 내일 일찍일어나서 출근해야되므로....
명호주, 환영해줘서 고마워.
그럼 안녕! -
151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1:08:22로지 갱신. 어제는 못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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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vvFGdG9VH6 (67299E+55) 2016. 2. 28. 오후 1:30:53오늘은 꼭 스토리 진행을 해야징...
아무튼 레주는 돌릴 사람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
153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2:03:05야효.
일상하자! -
154 ◆vvFGdG9VH6 (50495E+59) 2016. 2. 28. 오후 3:38:29근데 지금은 무리... 현재 밖에 있는고로 한 5시쯤부터 일상 잠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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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4:12:10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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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름 없음 (06737E+58) 2016. 2. 28. 오후 5:20:33진주 갱신...
스레어선을 띄우러 내가왓따!!!! -
157 ◆vvFGdG9VH6 (67299E+55) 2016. 2. 28. 오후 5:22:27인제 시간이 좀 난당... 일상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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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5:24:23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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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름 없음 (25755E+56) 2016. 2. 28. 오후 5:29:29안녕하세요.
시온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듯 싶어요.
아무 말 없이 가버리고, 그동안 안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다시 하고 싶어요.
물론 새 시트를 내라 하셔도 괜찮아요.
어떤 말을 하셔도 좋으니까, 다시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괜찮은가요? -
160 ◆vvFGdG9VH6 (67299E+55) 2016. 2. 28. 오후 6:13:59물론입니다. 새로운 시트로 다시 시작하실 기회가 있습니다. 알아보지 못하게 뒤에 아이디만 바꾸시고 다시 하시면 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어. 그걸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거지." -크림- -
161 이름 없음 (25755E+56) 2016. 2. 28. 오후 6:21:16감사합니다! 그럼, 다시 시트 짜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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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이름 없음 (14108E+55) 2016. 2. 28. 오후 7:21:09애쉬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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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7:22:42안녕 애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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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7:24:51돌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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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7:28:22>>164
로지! -
166 이름 없음 (9819E+61) 2016. 2. 28. 오후 7:29:34진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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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7:31:17진주 안녕!
우리 스레에서 가장 비싼 진주! -
168 이름 없음 (9819E+61) 2016. 2. 28. 오후 7:33:23오호호! 비싸다니... 얼마에 팔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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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이름 없음 (9819E+61) 2016. 2. 28. 오후 7:33:40로지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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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7:40:15로지찡 선레 부탁해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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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7:50:50>>170
응!
음... 어떻게 만나면 좋을까? -
172 ◆vvFGdG9VH6 (67299E+55) 2016. 2. 28. 오후 7:58:59하무튼간에... 이따가 사람이 좀 많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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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8:04:42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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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머독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8:09:49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들어오게된 머독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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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8:10:00응..글쎄 애쉬가 잠깐 학교를 쉬었다던가. 병문안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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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8:10:32머독? 잠깐 모 사이트 인터넷방송 비제이가 생각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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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8:12:48아 우리 위키..는 링크하기 조금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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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8:41:06>>177
왜? -
179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8:41:51>>175
아악 미안. 늦게 봐버렸어!
지금 써올게! -
180 ◆vvFGdG9VH6 (24588E+56) 2016. 2. 28. 오후 8:47:51음 이따가 스토리 진행할테니까 가능하신분은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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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8:49:15지금 내려진 시트들이 거기 다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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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로지 아우드 - 애쉬 (80777E+51) 2016. 2. 28. 오후 8:53:54애쉬가 아프다.
병문안을 간다.
서로 친해진다.
???
대성공!
뭐 이런 생각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반 친구니까.
그런데 왜 아픈거야?
일단 죽과 함께 찾아갔다. 다시 봐도 참 큰 집이야.
초인종이 있으면 누르고 없으면 문 두드리고. -
183 머독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9:00:32으으윽. 늦어서 죄송합니다.
>>176 이름의 모티브는 그 분이 아니에요.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따온거죠. -
184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9:03:55"손님이 오셨습니다."
"누구"
"본인 말로는 로지 라고 하시는데요."
"응..열어드려"
한동안 몸이 안좋아서 학교를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주치의를 불러 치료를 받으며 쉬고있었다. 아마 이번 주말 지나면 다시 학교에 나갈 수 있을거라고 했다. 로지가 온다니 침대에서 일어나 대충 옷 매무새와 머리를 정리했다. 방문에 노크 소리가 들리자 그쪽으로 가서 문을 연다.
"오셨어요? 여기까지 어쩐 일로.."
그녀가 왜 온건지 눈치 정도는 채고있었지만 굳이 올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따져봤을 때 친구니까-라고 관점을 옮기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전달사항이라던가는 집이나 핸드폰으로, 물품이나 유인물이란건 나눠준 적이 없으니. 병문안쯤 이려나 하고 예상하는 바였다. -
185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9:04:30>>183
A팀의 이 솨람?
http://www.wallcoo.net/movie/2010_06_The_A-Team/images/murdock_wallpaper_redbg.jpg -
186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9:04:54>>183 그런 영화가 있었구나, 몰랐네. 일단 왔으니 잘 지내보자 머독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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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로지 아우드 - 애쉬 (80777E+51) 2016. 2. 28. 오후 9:12:16애쉬가 아니라 딴 사람, 하인이 나왔다.
역시 부자아가씨.
난 죽이 아니라 죽창을 가져와야 했던걸까.
안내대로 가서 방에 도달했다. 필히 애쉬의 방이것이다.
그리고 애쉬가 보였다.
"안녕. 최근 까지 안 오는걸 보니 무지 아픈거 같아서 왔어."
내 죽도 생각해보면 매-우 필요 없을거 같다.
손가락 튕 하고 튕기면 전복죽 제비집죽 샥스핀죽 캐비아죽 온갖걸 다 먹을수 있을텐데.
죽은 그냥 등 뒤로 숨겼다. -
188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9:22:28"별 말 없었는데 촉이 좋으시네요, 안으로 들어오세요"
반갑다는듯 그녀를 맞이하고 베시시 웃는다. 텐션이 떨어지는 모습은 아니고 단지 살이 빠졌다 정도. 그녀가 들어오며 뭔가를 들고온 것 같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로지의 맞은편 소파에 앉았고 이내 가정부쯤 되보이는 젊은 여자가 로지의 앞에 차와 쿠키를 대접했다.
"드세요, 여기 오는데엔 좀 거리가 있으셨을텐데. 아 이거 얼마전에 엄마가 번화가 지나가다가 사온 쿠키에요. 맛이 괜찮아보여서 내드리했는데 혹시 좋아..하지않으셨나요?"
달다구리한거, 로지는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설마 푸딩 한정으로..?
"응. 그런데 뭔가 들고오신 것 같은데 짐은 탁자에 내려두셔도 되요" -
189 로지 아우드 - 애쉬 (80777E+51) 2016. 2. 28. 오후 9:31:49"아아니 뭐 너한테 그다지 필요는 없는거 같아서어."
그냥 바닥에 둘까 하다가 책상에 뒀다.
"열지마. 그냥... 열지마."
들고왔다 생각하니 약간 부끄럽다.
쿠키를 먹어봤다.
"맛있다!"
차를 마셨다.
"향기롭다!"
엄청 좋네에. -
190 머독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9:53:18>>185 오! 정확히 맞추셨네요! 상품으로 머독의 친밀도 0.5를 드립니다! (짝짝짝)
>>186 네! 저도 잘 부탁드려요! -
191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9:53:43"..아, 열면 안되는건가요?"
어쩌지 이미 열어버렸는데, 안에 들어있던건 다름아닌 죽이었다. 감히 예컨데 제 것이 아닌가 싶었다. 뭔가 이런 것에 왜인지 부끄러워 하는 그녀를 본다.
딱히 호화로운 생활 한다고 항상 밥상에 빛이 나는 것은 아니었다. 가끔 끼니를 맥앤치즈로 떼운다던가 아침에 간단히 구운 베이글과 주스로 끝내버린다던가. 사실 죽을 먹어본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다행이네요 입맛에 맞아서, 그리고 이건 제가 받아도 되는걸까요? 속이 안좋아서 식사 대신으로 먹어본지 얼마 안된 음식인데 부드럽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
192 로지 아우드 (09877E+59) 2016. 2. 28. 오후 10:26:56>>190
로지 :머독 머리 넣어.
머독 : 우와. 저거 진짜 같아. 이 3D영화 쩐다.
로지 : 멍청아 저건 진짜야!
이렇게 되는건가.
애쉬주 미안. 딴거 하느라... -
193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10:30:50응 괜찮아ㅋㅋ
-
194 로지 아우드 - 애쉬 (09877E+59) 2016. 2. 28. 오후 10:32:21열었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열었어!
"으아아앙 열지 말라니까!"
말리려고 했지만 늦었다.
으으... 어차피 그냥 죽인데...
호화 찬란한것만 먹어서 저런건 별로라 생각은 않을까.
그런데... 어?
"정말로 괜찮아???"
"난 너는 음...전복죽 제비집죽 샥스핀죽 캐비아죽 막 그런거 먹을줄 알았는데." -
195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10:40:48"네 괜찮아요 저라고 항상 값 비싼 음식 먹는것도 아니고요."
게다가 서양엔 죽..이라는 음식은 없으니까. 비슷한건 있더라도.
"제비집, 샥스핀은 수프. 캐비어를 죽으로 먹지는 않죠 게다가 그런거 자주 먹게되면 질리게 될거예요"
"특별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가끔 먹으면 맛있지만 매일 먹으면 더이상 특별해지지 않을거니까"
"마침 식사도 안했는데 이따가 먹을게요. 아참 그 학교는 어떤가요?" -
196 ◆vvFGdG9VH6 (24588E+56) 2016. 2. 28. 오후 10:52:08음 지금 스토리 진행 가능한 사람 누구 계신가요?
-
197 로지 아우드 - 애쉬 (80777E+51) 2016. 2. 28. 오후 10:53:01"먹긴 하는구나. 우리학교의 브루주아!"
놀란 포즈를 했다. 장난이지만.
"그럼 이 죽도 애쉬한테는 별식인건가. 엄청나네. 내가 애쉬 서민 체험도 시켜주고."
학교는 음...
"뭐 별일 없어. 정말 별일없이 조용해. 수업도 얼마 안 나갔으니 너도 따라가는데 별 문제는 없을거야." -
198 로지 아우드 (80777E+51) 2016. 2. 28. 오후 10:59:45아 안 적혔네...
로지 가능! -
199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11:03:47"서민체험이라뇨 딱히 그렇게 구분지어본 적 없는걸요"
"부르주아도 아니죠 뭘.."
잘 사는 학생도 많을거예요. 저라고 특별한 것도 없고요. 잘 먹겠다며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죽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아 수업..그렇구나. 다행이네요 따라가는데 별 문제 없어서" -
200 이름 없음 (33057E+58) 2016. 2. 28. 오후 11:04:31애슐린은 안될 것 같아. 시간상, 일상도 슬슬 마무리 지어야될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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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로지 아우드 - 애쉬 (80777E+51) 2016. 2. 28. 오후 11:09:30"그런데 왜 아픈거야?"
그러고보니 그걸 물어보려 했지.
병문안 이었고.
"지금은 많이 괜찮은거야? 열은 없고?"
책상에 앉은채 몸을 뻗어 이마에 손을 대 열을 재보려 한다. -
202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11:17:51"아, 몸살 같은건가봐요."
어제부터 나던 열은 여전히 있다. 지금은 해열제를 먹어 떨어졌지만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 중이다. 로지가 이마를 짚으려하자 가만히 있었다.
"괜찮아요. 조금 쉬면 낫겠죠 뭘, 열은 해열제 먹어서 지금은 괜찮아요"
/마무리할까요? 내일 일이 있어서.. -
203 ◆vvFGdG9VH6 (67299E+55) 2016. 2. 28. 오후 11:19:01음 사실 저도 내일 나가봐야 하니까... 스토리는 다음으로 미루죠! 다들 시간이 날때해야지 재밌는거니까!
-
204 로지 아우드 - 애쉬 (80777E+51) 2016. 2. 28. 오후 11:24:01"다행이네 심한건 아니어서."
다행다행.
열은 조금 있지만 괜찮아 진다니까.
"그럼 죽 먹어. 난 가볼게."
/끝낼게요 그럼. 수고햇어요! -
205 애슐린-로지 (33057E+58) 2016. 2. 28. 오후 11:26:44로지주 수고했어! 레주도 다음에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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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로지 아우드 (9435E+46) 2016. 2. 29. 오후 2:26:43로지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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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vvFGdG9VH6 (20605E+50) 2016. 2. 29. 오후 5:57:50레주도 잠시 시간내서 갱신. 오늘은 스토리 진행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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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름 없음 (44478E+56) 2016. 2. 29. 오후 6:01:27진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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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로지 아우드 (89293E+54) 2016. 2. 29. 오후 8:58:48로오지도 갱신!
로오지가 필요한거다 로오지! -
210 이름 없음 (27712E+53) 2016. 2. 29. 오후 9:40:21애쉬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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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 (44478E+56) 2016. 2. 29. 오후 9:42:43진주 리갱! 어서빨리 포튼맨을 쓰러뜨리면 그때야말로 모두와 돌릴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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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로지 아우드 (9435E+46) 2016. 2. 29. 오후 9:51:24애쉬 안녕 진주 안영!
>>211 안 그래도 일상은 돌릴수 있을듯한데... -
213 머독주 (37717E+52) 2016. 2. 29. 오후 9:53:20머독주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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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로지 아우드 (9435E+46) 2016. 2. 29. 오후 9:59:02안녕 머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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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이름 없음 (27712E+53) 2016. 2. 29. 오후 10:09:27일상 돌리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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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vvFGdG9VH6 (14785E+50) 2016. 2. 29. 오후 10:37:37아아. 지금 스토리 진행 가능하신분 계십니까?
그리고 새로오신 두분은 잠시 기다려주세요. 일단 스토리 진행 끝내고 바로 입학시켜드리겠습니다. -
217 이름 없음 (44478E+56) 2016. 2. 29. 오후 10:39:13텀은 좀 느리긴 하지만 진주 지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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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로지 아우드 (9435E+46) 2016. 2. 29. 오후 10:55:18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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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vvFGdG9VH6 (14785E+50) 2016. 2. 29. 오후 11:07:43뭐징... 갑자기 여기가 접속이 안됐네.
일단 금방 이어드릴께요! 지금 집가는중입니다! -
220 스토리 진행 (20605E+50) 2016. 2. 29. 오후 11:36:52"으음... 꽤나 귀찮아지겠군."
포톤맨은 자신의 유리장식이 3개째 부서진것을 확인하곤 중얼거렸다. 과거엔 1세대 히어로로 많은 활약을 한 그였지만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는 못했던걸까? 그는 새삼 세대 교체의 필요성을 느끼며 허망한듯 웃었다.
"뭐... 좋겠지. 이게 '그 녀석'이 말한 다음 세대의 힘이라면야... 나같은 노땅은 이쯤에서 빛이 되는것도..."
이내 그는 가장 가까이에 있던 진을 향해 주먹에 빛의 입자를 둘러 내질렀다.
포톤맨 HP:92
빛의 일격:<dice min=1 max=100> = 3
/마무리 일격 타임입니다. 여러분들이 가하는 데미지는 두 배로 적용됩니다. -
221 로지 아우드 (9435E+46) 2016. 2. 29. 오후 11:39: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2 진-포튼맨 (44478E+56) 2016. 2. 29. 오후 11:40:07"미안하지만 빛이 되기 전에 땅에 뭍히실겁니다."
몸을 반 바퀴 돌리며 회피를 시도하고
<dice min=1 max=100> = 83
손목의 자해로 난 상처때문에 흐르는 피를 날카롭게 만들어 포튼맨을 공격한다.
<dice min=1 max=100> = 57 -
223 진주 (44478E+56) 2016. 2. 29. 오후 11:40:36포튼맨... 이 착한사람... (쑺)
-
224 로지 아우드 (9435E+46) 2016. 2. 29. 오후 11:42:55"시끄러! 빛이되든 똥이되든 '당신은 체포되었다!' 엔딩이다!"
오른손 주먹에 '콰쾅ㅇ쾅콰오'를 적고 포톤맨의 주먹에 주먹을 날렸다!
<dice min=1 max=100> = 20 -
225 스토리 진행 (59792E+52) 2016. 3. 1. 오전 12:13:19진의 공격에 남은 양 다리의 유리 장식이 부셔짐과 동시에, 로지의 공격에 맞은 주먹이 부서진 포톤맨은 그대로 멈춰선 뒤 말했다.
"훌륭하군... 으음... 이게 퓨처 드라이버와 올마이트가 바란 다음 세대의 힘인가..."
부서진 주먹에서 피를 흘리던 포톤맨이 지친듯 힘없이 팔을 내리며 중얼거렸다.
"뭐... 가봐라... 결국 난... '그 녀석'이 말한 새로운 시대를 보기 전에 빛이 되는군... 퓨처 드라이버한테도 전해다오. 끝까지 진실을 마주볼 각오를 하라고..."
말을 마친 포톤맨은 바닥에 쓰러졌다. 잠시후, 끊어졌던 통신이 재개된듯 크림의 말이 들렸다.
"이제야 통신이 되는군. 다들 무사한거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말해다오!" -
226 진-크림 카네일 (7707E+58) 2016. 3. 1. 오전 12:20:37"...시설을 점거한건 포튼맨이였어요. 그가 배신했어요."
뜸을 들이던 진은 말을 덛붙였다.
"제압완료했습니다. 올마이트와 퓨처드라이버라는 히어로 닉네임을 언급하고 쓰러졌습니다." -
227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전 12:22:54으아아아??? 주먹을 부술생각까진 아니었는데!
일단 살아는 있지?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비장하네요. 일단 잡혀 가고 나서 직접 얘기해 주시죠."
무슨 말을 죽으려는것 처럼...
괜찮은걸까?
그때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다.
"저 선생님? 여기서 포톤맨이랑. 음... 싸웠어요. 응급차좀 불러주세요. 빨리요."
포톤맨은 기절했다. 아마...
죽지 않았겠지? -
228 스토리 진행 (59792E+52) 2016. 3. 1. 오전 12:26:30"뭐라고! 말도 안돼! 포톤맨은 그럴 녀석이 아니야!"
크림이 흥분한채 소리쳤다가 화를 가다듬고 말을 이었다.
"후우... 일단 신변인도를 해야하니 미스터 포지티브를 그쪽으로 보내겠다. 그리고 앞쪽에 뭔가 다른 반응이 있는거 같으니 그곳으로 가보거라."
어딘가 기운이 빠진듯 크림이 잠시 통신을 끊었다. -
229 로지 아우드 - 진 (74092E+48) 2016. 3. 1. 오전 12:37:20통신이 끊어졌다.
"음... 미스터 포지티브으...? 뭔가 엄청 긍정 싸나이처럼 들리는데."
무슨 개성일까. 적과 친구가 되는 개성?
"그런데 진...이지? 어쨌든 포톤맨 손이 아작 났으니... 지혈이라도 해야 할까?" -
230 진-크림 카네일 (7111E+56) 2016. 3. 1. 오전 12:37:53"네."
끄응거리며 포튼맨을 들쳐업고 앞쪽으로 가는 진은 자기는 육체파가 아니라고 꿍얼거리려다가 한숨을 쉬며 주변을 살펴보았다. -
231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전 12:55:55진은 아무말 없었다.
... 아 몰라. 그냥 지혈 손수건으로 적당히 하고,
앞쪽으로 나아갔다. -
232 스토리 진행 (59792E+52) 2016. 3. 1. 오전 1:05:06그들이 향한 곳은 광학 연구소 안에서도 중심부라 할 수 있는 곳이였다. 그들은 그곳에서 커다란 유리벽안에 기절한채 갇혀있는 야마자키 치히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저건...! 이곳에서 갇혀있는 걸 보아하니 치히로가 포톤맨을 막으려 했던게 분명해. 으음... 물어볼게 산더미이긴 하지만 저 모습으론 물어도 대답없는 그녀일테니 우선 치히로를 꺼낼 방법부터 찾아보거라. 난... 그동안 잠시 언론을 좀 막아야겠어."
/일단 여기까지. 으음 더 이으고 싶지만 내일 나가봐야해서... 일단 내일 시간나면 신입분들 입학식부터 먼저 하고 끝내볼께요. 수고하셨어요! -
233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전 1:09:45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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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 없음 (38505E+52) 2016. 3. 1. 오전 2:35:38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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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 없음 (38505E+52) 2016. 3. 1. 오전 2:41:35좋아. 내가 선박을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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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 없음 (7707E+58) 2016. 3. 1. 오전 11:09:39그리고 제가 띄우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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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 (72004E+54) 2016. 3. 1. 오후 12:28:27안녕 진. 진진돌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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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 (61457E+55) 2016. 3. 1. 오후 2:03:19잠깐 우리 보트가 침몰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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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이름 없음 (59792E+52) 2016. 3. 1. 오후 2:36:52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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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2:49:33까가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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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이름 없음 (61457E+55) 2016. 3. 1. 오후 3:00:0277ㅏ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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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5:34:26나는 77ㅏ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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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vvFGdG9VH6 (71557E+55) 2016. 3. 1. 오후 6:38:03오늘 스토리는 9시 30분에 인원체크하고 시작합니다. 신입생분들은 입학식도 함께 할 예정이니 그전까지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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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6:59:01우와. 입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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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행크 막시모프 (05299E+53) 2016. 3. 1. 오후 8:27:06막스주가 잠깐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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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8:40:2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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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머독주 (01076E+54) 2016. 3. 1. 오후 9:21:36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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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vvFGdG9VH6 (87271E+54) 2016. 3. 1. 오후 9:25:51일단 인원체크... 지금 스토리나 입학식 가능하신분 누구누구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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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행크 막시모프 (05299E+53) 2016. 3. 1. 오후 9:29:58막스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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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 (01823E+55) 2016. 3. 1. 오후 9:31:33애쉬갱.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그냥 화요일이라면 괜찮았는데 쉬는 화요일에 할 일을 하자니 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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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9:32:30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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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vvFGdG9VH6 (59792E+52) 2016. 3. 1. 오후 9:50:05일단 행크주 입학식먼저 할께요. 다른 분들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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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행크 막시모프 (05299E+53) 2016. 3. 1. 오후 9:55:31선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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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머독주 (01076E+54) 2016. 3. 1. 오후 9:55:39느아! 머독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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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vvFGdG9VH6 (59792E+52) 2016. 3. 1. 오후 10:04:57두분 입학식은... 우선 간단히 제가 선레를 써올테니 거기에 이어주시면 됩니다.
지금 진행중인 스토리가 있어서 거기에 바로 투입될려면 그래야하거든요. -
256 입학식 (59792E+52) 2016. 3. 1. 오후 10:07:47"으음... 이거 곤란한데..."
에드윈을 광학 연구소로 떠나보낸뒤 크림은 유우에이 고등학교 운동장에 나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뭔가 불안한듯 홀로 중얼거리고 있었지만 말이다.
"포톤맨이 배신을...? 아냐 분명 뭔가 사정이 있을꺼야. 일단 치히로를 죽이지 않고 가둬둔게 그 증거니까... 그건 그렇고 이 상황에 새로운 학생들이 또 온다니... 전력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몇분정도 중얼거리고나서, 크림은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듯 표정관리를 하며 새로 들어올 두 학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운동장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 크림(교장인걸 알고 있습니다)을 보고 다가온뒤 적당한 인사 겸 답레를 주시면 됩니다. -
257 막스-크림 (05299E+53) 2016. 3. 1. 오후 10:14:24"학교라..."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서 다행이지. 고등학교도 못 나올 뻔했구만. 그나저나 꽤 좋은 곳이네.
저기 운동장에 보이는 저게...교장인가? 인사나 해야지 뭐.
"옷-쓰. 새로 전학온 행크 막시모프임다. 편하게 막스라고 불러주십죠."
적당히 한 손을 들고 인사했다. 가볍게 하면 되겠지 뭐. -
258 머독 페이먼 (01076E+54) 2016. 3. 1. 오후 10:15:50머독은 크림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바로 뒤에 있었다. 뒤에서 튼튼한 나뭇가지를 잡고 흔들거리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중이다.
" I beileve, I can fly~♪ "
눈을 감고 흔들거리다가 문득 눈을 떠보니, 앞에 교장 선생님이 계셨다. 뭔가를 중얼거리는듯 했지만, 들리지 않았으니 패스. 그냥 인사나 해야겠다.
" 크림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정중하게 인사했다. 우리 교장 선생님인데! 당연히 예의를 갖춰야지! 안 그래?
뭐, 말만 정중한거다. 아직도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는 그대로다. -
259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10:26:49로지가 뭐 해야해서 기다리는거 아니죠?
-
260 머독 페이먼 (01076E+54) 2016. 3. 1. 오후 10:31:25에... 아닐걸요? 레주 지금 열심히 다음 레스 쓰는거 아닐까요?
-
261 입학식 (59792E+52) 2016. 3. 1. 오후 10:32:23"그래. 마침 잘왔구나. 날 아는 모양이니 딱히 내 소개를 할 필욘 없겠지?"
그렇게 말한 크림이 행크와 머독을 보곤 말했다.
"어디... 언더테이커와 사이코라... 안티 히어로나 다크 히어로의 냄새가 짙은 작명 센스구나. 뭐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그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지. 일단 날 따라오거라."
크림이 바삐 교장실로 자리를 옮겼다.
/입학식만 끝나면 바로 스토리 이을께요! -
262 머독 페이먼 (01076E+54) 2016. 3. 1. 오후 10:34:40" 넵. "
나무가지를 잡고있던 손을 놓고 바닥에 턱 착지했다. 다크 히어로는 아는데... 안티 히어로는 뭘까? 히어로 싫어하는 빌런을 꼬아서 말하는걸까?
뭐 여튼. 그냥 따라가보자. 무슨 일이 일어날까나? -
263 막스 (05299E+53) 2016. 3. 1. 오후 10:37:21"이에압-."
다크 히어로에 안티 히어로라. 확실히 악역 레슬러가 되고 싶긴 하지만.
뭐. 일단 따라갈까... -
264 입학식 (59792E+52) 2016. 3. 1. 오후 10:52:48"설명충 기질을 살려 잠시 떠벌거리자면 안티 히어로는 '결과는 영웅적이지만 그 과정과 태도가 영웅적이지 않은 영웅'을 의미한단다. 다크 히어로와 많이 비슷해 시민들도 헷갈려하는 경향이 강한데... 쉽게 설명하자면 다크 히어로는 수단이나 방법이 과격할뿐 의도나 결과는 좋은 경우가 많지만 안티 히어로는 단순히 결과만 좋을뿐, 그외 나머지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영웅이라 할 수 있지."
그렇게 말한 크림이 교장실로 들어온뒤 막스와 머독에게 말했다.
"일단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할 필요가 있겠구나. 학교가 왜 이리 조용한지,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은 어디 있는지 말야. 그래.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
크림이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너희들도 TV를 봤다면 알겠지만 정체불명의 단체들이 주요 시설들을 점거했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단 그 시설 하나하나가 아주 중요하기 짝이 없는 시설이라 유우에이 고등학교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파견보냈단다. 하지만... 다들 연락이 끊기고 말았지. 그래서 그때 미처 가지 못한 나머지 학생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들이 향했던 곳으로 간 것이고." -
265 막스 (05299E+53) 2016. 3. 1. 오후 10:56:18"헤-에. 그런데 저희 집은 가난해서 TV 없는뎁쇼."
뭐. 가전제품 매장에서 보니까 상관은 없다만...
"그나저나 학생이랑 선생님을 파견..이라 하믄. 우리도 가란 말씀이심까?"
간단하게 질문. 뭐 답은 정해져있을테지만... -
266 머독 페이먼 (01076E+54) 2016. 3. 1. 오후 11:03:25" 흠. 다크 히어로가 더 좋다는 소리네. "
간단하게 알아먹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티비에서 나온 얘기를 떠올라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 오! 그거 봤어! 영환줄 알았는데! " -
267 입학식 (59792E+52) 2016. 3. 1. 오후 11:29:11"아니. 지금 갈 필욘 없단다. 먼저 간 학생들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한 곳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해결이 되고 있어서 말야."
그렇게 말한 크림이 말을 이었다.
"차라리 영화였다면 더 좋았을것을... 아무튼 일단은 기다리거라. 그동안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게 좋을거 같구나. 금방 연락을 할테니 말이다."
/으음 일단 스토리 진행을 해야하는데 로지주 말곤 사람이 없나... -
268 로지 아우드 (74092E+48) 2016. 3. 1. 오후 11:47:01네에. 로지 어쩌죠.
-
269 ◆vvFGdG9VH6 (21375E+54) 2016. 3. 2. 오전 12:07:56일단 로지는 치히로를 발견하고 어떻게든 빼낼 방법을 찾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
270 로지 아우드 (29183E+50) 2016. 3. 2. 오전 12:16:19유리벽... 어쩔까!
음.
유리벽에 '쩌저적'
써놓고.
"깨져라! 합!"
숨을 참고 개성을 썼다. -
271 ◆vvFGdG9VH6 (21375E+54) 2016. 3. 2. 오전 12:53:48그럼 이제 남은건 내일 다른 사람들이 와주는것 뿐...
-
272 진-치히로 (95263E+60) 2016. 3. 2. 오후 6:01:41"야...야! 어음. 괜찮아요?"
치히로를 향해 유리를 톡톡이다가 진은 로지와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 유리에서 꺼내는 기능을 가진 기계를 찾아서 작동시키려고요.
//////
늦어서 죄송합니드아아아아아! -
273 ◆vvFGdG9VH6 (36733E+57) 2016. 3. 2. 오후 6:53:37진주 어서오세요. 아 그리고 오늘 스토리는 9시 30분에 인원체크하고 진행합니다. 늦지 않고 와주시길!
-
274 로지 아우드 (41437E+55) 2016. 3. 2. 오후 9:33:23로지.
-
275 이름 없음 (95263E+60) 2016. 3. 2. 오후 9:33:57진주 출석!
-
276 ◆vvFGdG9VH6 (36733E+57) 2016. 3. 2. 오후 9:45:46음 두분 오셨군요. 일단 스토리 진행 마저 할께요!
-
277 스토리 진행 (36733E+57) 2016. 3. 2. 오후 10:04:23로지의 개성이 통했는지 유리벽은 깨졌다. 잠시후 기절해있던 치히로가 공기가 통해서 그랬는지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으음... 앗..!"
로지와 진을 발견한 치히로가 당황한듯 말을 이었다.
"난 분명... 어떤 사람한테 기절했었는데... 어떻게 된거지...?"
그러던 치히로는 이내 고개를 몇번 젓고 말했다.
"아차차...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
278 이름 없음 (28728E+57) 2016. 3. 2. 오후 10:06:46애슐리 빠밤★왔다요
-
279 진-치히로, 크림 (95263E+60) 2016. 3. 2. 오후 10:07:52"...혼자 걸을 수 있겟어요? 괜찮아요?"
걱정스럽게 치히로를 보다가 일단 자기 손목을 보고는 서둘러 개성을 써서 피가 흘러나오지 않고 그냥 몸 안에서 흐르도록 하며 상처를 가립니다. 으으아 젠장. 아픈건 참겟는데 매번 상처로 피나오게 하느라 남들이 자해하는걸로 착각하는건 귀찮다.
"교장선생님. 치히로씨가 일어났어요."
무전기로 연락하였다 -
280 진-치히로, 크림 (95263E+60) 2016. 3. 2. 오후 10:12:55어서와 에슐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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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진주 (95263E+60) 2016. 3. 2. 오후 10:15:02>>280 으아아아ㅏ아아아아 이름란 수정! 그냥 진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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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름 없음 (43998E+57) 2016. 3. 2. 오후 10:22:18다음턴부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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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머독주 (59253E+56) 2016. 3. 2. 오후 10:27:04머독주도 다음 턴부터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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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름 없음 (36733E+57) 2016. 3. 2. 오후 10:30:40>>283
유감스럽지만 머독은 다음 스토리부터 참가가능... 지금은 스토리의 마무리 부분이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285 진주 (41698E+52) 2016. 3. 2. 오후 10:31:14머독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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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머독주 (59253E+56) 2016. 3. 2. 오후 10:32:14제길...! 그럼 팝콘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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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스토리 진행 (36733E+57) 2016. 3. 2. 오후 10:32:53"응. 괜찮아. 넌... 아마 전학생이겠구나? 반가워. 난 야마자키 치히로야."
치히로가 괜찮다며 말하는 사이 크림의 무전이 들렸다.
"그래. 이쪽에서도 정보를 들었다. 치히로에게 별 문제는 없는거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스터 포지티브에게 치료를 맡겨볼 생각이란다. 너희들도 이만 돌아오거라. 아마 미스터 포지티브를 만나면 금방 올 수 있을꺼란다. 그럼, 돌아와서 더 자세히 얘기하자꾸나."
잠시후 무전이 끝나고 난뒤 치히로가 말했다.
"이런 모습으로 만나서 미안하네... 일단은 돌아가자." -
288 진-로지 (41698E+52) 2016. 3. 2. 오후 10:35:15크림에게 무전으로 알았다고 한 진은 곧 로지에게 손수건을 건네려다가 멈칫한다. ...그새 손수건에 피가 베여들어버렸다.
"...저 몇학년 몇 반이야 넌? 손수건 고마워. 나중에 돌려주려고 하는데 이름이랑 알려줘." -
289 로지 아우드 (41437E+55) 2016. 3. 2. 오후 11:17:35아이고 저 자버렸어요.
지금이라도 반응 쓸까요? -
290 진주 (9168E+57) 2016. 3. 2. 오후 11:34:14왜... 스레가 얼었지? 엄... 로지주는 반응쓰는중인건가...?
-
291 로지 아우드 (41437E+55) 2016. 3. 2. 오후 11:37:17써야겠죠...?
졸아버린 제 탓인다가 -
292 진주 (9168E+57) 2016. 3. 2. 오후 11:41:34아무래도 쓰는 편이 나을듯해
-
293 ◆vvFGdG9VH6 (36733E+57) 2016. 3. 2. 오후 11:41:38으음 자꾸 늦어지면 곤란한데... 일단 반응레스 부탁드릴께요
-
294 로지 아우드 (41437E+55) 2016. 3. 2. 오후 11:42:19"그럼 어서 돌아가자. 무슨일 있던거야 대체?"
유리안에 여자를 가두다니. 무슨 짓을?
구경?
그때 진이가 손수건을 빨아서 돌려 주겠다 했다.
"히어로과 C랭크반 로지 아우드야." -
295 진주 (9168E+57) 2016. 3. 2. 오후 11:44:33좋아. 이제 이벤트를 끝낼 수 있게됬어!!!
그러고보니 입학식이라고 했는데 스토리 이벤트가 끝나는대로 입학식 이벤트가 시작되는거야? -
296 ◆vvFGdG9VH6 (21375E+54) 2016. 3. 2. 오후 11:51:00아뇨 입학식은 끝났고 스토리로 바로 이어집니다.
-
297 진주 (68571E+53) 2016. 3. 2. 오후 11:58:54아하. 예를들자면 진이 오자마자 크림교장쌤에게 자기소개부타 한 뒤에 여기로 온 것 처럼...
-
298 스토리 진행 (62376E+52) 2016. 3. 3. 오전 12:03:35"반이라면 걱정마. 아마 다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될거 같거든..."
치히로가 말하는 사이 광학 연구소 입구 쪽에서 에드윈이 몇몇 경찰들과 함께 있는 것이 보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코스튬을 입은 미스터 포지티브라 하는것이 옳을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빌런으로 의심받을 흉악한 생김새지만 아무튼 에드윈이 그들을 발견하곤 다가와 말했다.
"너희들 무사했구나! 이런 젠장 크림한테서 얘기는 다 들었다. 포톤맨 놈이 범인이였다니 이 무슨 지랄같은 상황이냐."
"저... 양호선생님? 포톤맨 씨는..."
치히로가 머뭇거리마 말하자 에드윈이 경찰차안에 있는 포톤맨을 가리키며 말했다.
"죽지 않을만큼 치유를 하고나서 후송 준비를 마쳤지. 인명피해를 안냈다고는 하지만 이건 엄연한 테러니까 강도 높은 조사를 해야할꺼야. 물론 그건 내가 아니라 크림 녀석이 할 일이지만. 아무튼 광학 연구소는 이제 안전해. 고생많았다 짜식들아."
그렇게 말한 에드윈이 경찰차쪽으로 향하며 말을 이었다.
"너희들, 학교로 돌아가야하지? 그럼 이걸 타고 가. 비번인 경찰관이 운전하는거니 걱정할거 없어. 아직 7개의 시설이 남아있으니 당분간 미친듯이 돌아다녀야할꺼다. 난 이 망할놈하고 같이 가야하니 나중에 보자고."
잠시후 에드윈은 포톤맨이 있는 경찰차로 향해 탑승한뒤 어디론가로 향했다. -
299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전 12:08:30휴우. 그래도 죽진 않았구나.
그런데 포지티브씨가 양호 선생님이었구나.
드디어 이번일이 마무리 된건가.
돌아가자... -
300 진 (9174E+58) 2016. 3. 3. 오전 12:18:06"7... 일곱개요?"
이런 젠장! 데밋! 나 이러다가 과다출혈로 죽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진은 피만 안 흐르지 아직 상처가 나있는 자기 손목을 보며 복잡한 심정으로 차에 탓다. -
301 ◆vvFGdG9VH6 (62376E+52) 2016. 3. 3. 오전 12:39:21일단 첫 스토리는 여기서 끝! 다음 스토리부턴 또다른 입학생들과 함께 하게 될껍니다!
-
302 진주 (9174E+58) 2016. 3. 3. 오전 12:42:32와아! 드디어 만나게 되는구나!
다들 수고하셧습니다! -
303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전 12:47:15데밋!
ㅋㅋㅋㅋㅋㅋㅋ -
304 진주 (9174E+58) 2016. 3. 3. 오전 12:55:41>>303 과연... 진은 7개의 시설에 다 갔다올 때까지 단 한번도 수혈을 받지 않을 수 있을것인가?!
진: 이때는 몰랐어요... 혈액봉투를 한방에 다 써버릴줄을...
의사: 수혈! 수혈팩부터 갖고와!
간호사: 선생님 큰일났어요! 환자의 혈액형이 RH-에요!
진: 무슨 소리야!!!! 나 O형이라고!
과연 진의 운명은?!
...내가 뭘 쓴거지? -
305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전 1:27:55로지 : 진은 진짜 고생하겠군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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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진주 (66355E+55) 2016. 3. 3. 오후 12:12:49스레주, 미안한데 진주는 아마 오늘 이벤트에 늦거나 못갈것같아.
와도 11시 넘어서 올거야 아마... -
307 이름 없음 (41688E+51) 2016. 3. 3. 오후 6:40:28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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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이름 없음 (16825E+55) 2016. 3. 3. 오후 8:23:23놔 어서와. 하며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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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이름 없음 (77287E+54) 2016. 3. 3. 오후 8:34:19여기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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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후 9:03:49>>309
예! 얼마든지요! -
311 이름 없음 (77287E+54) 2016. 3. 3. 오후 9:46:01>>310
시트스레는 어디에있나요? --; 안보여서 그런데... -
312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후 9:53:19>>311
잠깐 ㅋㅋㅋㅋ 시트 스레 사라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어쩌지! -
313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후 9:54:35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PLUS%20ULTRA%21/%ED%9E%88%EC%96%B4%EB%A1%9C%EA%B3%BC%20C%EB%9E%AD%ED%81%AC%20%EB%B0%98
일단 여기 있는 시트들 처럼 적어서 우선 여기 내봐요.
나중에 레주가 처리 해 주실거예요. -
314 ◆vvFGdG9VH6 (31313E+51) 2016. 3. 3. 오후 9:56:44시트스레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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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후 10:01:31앗. 레주 왔다!
어서와 레주! -
316 이름 없음 (16825E+55) 2016. 3. 3. 오후 11:34:21애쉬는 재갱신. 최근에 갱신만 하고 사라지는 듯 하네. 뭔가 이것저것 할 것도 많고 몸도 이러다보니 돌릴 여력이 없어ㅋㅋ..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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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로지 아우드 (12785E+53) 2016. 3. 3. 오후 11:40:07애쉬주 안녕.
요즘 다들 바쁘니까 -
318 진주 (69011E+56) 2016. 3. 4. 오전 11:38:28돌리고싶다... 그런데 아직 진은 경찰차 안이다...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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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로지 아우드 (49173E+51) 2016. 3. 4. 오후 3:17:41로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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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이름 없음 (08052E+50) 2016. 3. 4. 오후 5:50:31애쉬 갱신. 진주 그..평행세계로 돌린다거나 하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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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6:51:28평행세계? 엄... 그럼 혹시 시설들이 디 마무리 된 이후의 일이라든가... 혹은 과거시간데라든가 그런걸 말하는거야?
돌린다면야 이쪽이 감사할정도로 오늘은 잉여롭사옵니다! -
322 이름 없음 (62392E+53) 2016. 3. 4. 오후 7:05:33그럼 잠깐 돌릴래? 그냥 진은 입학식만 했다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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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7:06:51콜! 그럼 혹시 선레좀 부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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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름 없음 (62392E+53) 2016. 3. 4. 오후 7:07:40선레 음..어디서 만나는게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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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7:12:32음... 진이 아직 일상을 돌려보지 않아서 잘 모르겟지만 학교라든가... 학교 근처의 조용조용한 장소나 달달한 음식을 파는 곳에 잘 있을 것 같은데 그쪽으로 산레줄 수 있어? 사람이 북적북적한곳이 아니라면야 어디에든 있을 것 같은게 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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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vvFGdG9VH6 (37054E+50) 2016. 3. 4. 오후 7:13:02으음 돌리실꺼면 저 임무를 하기 전 과거 시점으로 돌리시던가 아니면 임무 종료 이후의 시점으로 돌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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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7:18:13오! 안녕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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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애슐린 (62392E+53) 2016. 3. 4. 오후 7:51:11작게 하품하며 차에서 내렸고 조용하고 앤틱한 분위기의 카페형 베이커리에 들렀다. 오늘따라 단 것이 당겨서 학교가 끝나고 집에 들렀다가 곧장 이곳으로 왔다. 맛도 꽤나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인데다가 조용해서 자주 찾는 곳이었다. 학교에서 조금 더 걸어 번화가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곳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였지만 지갑을 안가지고 온 바람에 집까지 들러버리는 수고스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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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8:14:32미안해 에슐리주!!! 잠깐 기다리면서 딴짓하다가 몰입해버렸어... 오래 기다리게 해버려서 미안해... 지금이라도 빨리 이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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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진-에슐리 (69011E+56) 2016. 3. 4. 오후 8:21:42진은 최근에 알게된 베이커리에 들어갔다가 어쩐지 주변 사람의 눈길이 자신에게 쏠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니 갑자기 왜?! 어째서? 나 그렇게 눈에 뜨는 편도 아닌... 아.
계산대 앞에서 계산중이였던 진은 슬그머니 뒤를 돌아보아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 어쩐지 유명 연애인이 떠오르는 우아한 분위기의 여성이 자신의 뒤에 서서 자기가 계산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여성이 꽤나 조용한 이 가계에서 묘하게 사람들의 눈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달은 진은 얼른 계산을 끝내며 그녀에게 자리를 비켜주었다.
"죄송합니다..."
조금 소심한 사람이 으레 먼저 의기소침해져서 하는 사죄와 함께 말이다. -
331 애슐린-진 (62392E+53) 2016. 3. 4. 오후 8:31:02"..?"
내 또래의 남성이 앞에서 계산을 마치고 자신에게 사과를 하자 뭐지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갑자기 왠 사과. 딱히 남성은 자신에게 잘못한 것이 전혀 없었다. 작게 미소를 띠며 괜찮다는 말을 하고는 카운터 앞에서 카드를 지갑에서 꺼내 내고는 다시 그 남성에게 시선을 주었다. 어딘가 익숙한 얼굴인가 싶더니 아마 전학생이었나 싶었다. 계산을 마치고 그에게 말을 건다.
"혹시 실례지만 고등학생이신가요?"
"여기 앞에 저기?"
자신의 본 고등학교를 턱 끝으로 살짝 가리키며 물었다. 같은 고등학교라면 같은 반일테니까. 아마, 같이 지내야 할 것일텐데 임무도 해야하고. 만약 이건 내 기억이 맞다는 전제 하의 얘기였다. -
332 진-에슐리 (38707E+48) 2016. 3. 4. 오후 8:45:00당근케잌과 커피를 갖고 혼자 구석에 가서 먹으려던 진은 에슐리의 말에 끄덕이다가 유우에이고등학교를 가리키는 손짓에 아아 라고 하며 끄덕인다.
"네. 얼마전에 전학왔었는데... 혹시 선배님? 전 18살인데..."
조심조심하게 눈을 크게 뜨며 힐끔힐끔 에슐리와 눈을 마주치며 그녀를 살폈다. -
333 ◆vvFGdG9VH6 (57807E+52) 2016. 3. 4. 오후 8:50:46쓰읍 오늘 스토리는 9시 30분 이후에 인원체크하고 진행할께요. 새로운 장소로 향해야죠?
그리고... 흑막이 누구인지도 알아보고... -
334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8:56:27흑막이 선생님들중에 있다면 대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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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로지 아우드 (58448E+52) 2016. 3. 4. 오후 9:01:02로지 갱신.
지금은 못하고...11시에 올게요 -
336 이름 없음 (62392E+53) 2016. 3. 4. 오후 9:03:48에고..애쉬주는 가봐야해 ;/ 미안해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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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9:06:49그래도 처음으로 일상을 돌릴 수 있어서 다행이였어. 고마워 애쉬주!
여담: 진의 소심함은 히어로 코스듐을 벗은 그 순간부터 늘어난답니다. (소곤소곤)
진: 저새끼가 날조를 하고 있어?! -
338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9:52: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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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vvFGdG9VH6 (57807E+52) 2016. 3. 4. 오후 10:04:25으음 지금 진주밖에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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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10:06:44그런듯해... 로지주도 11시에 온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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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로지 아우드 (58448E+52) 2016. 3. 4. 오후 11:00:08로지 왔어요.
샤워하느라 20분 정도 뒤에 오겠지만요 -
342 막스 (25529E+51) 2016. 3. 4. 오후 11:00:41막스주입니다! KOF XIII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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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11:05:38와아!!!! 이제 이벤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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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vvFGdG9VH6 (57807E+52) 2016. 3. 4. 오후 11:09:24세분 계시군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집에 가기 전에 스토리 시작 레스만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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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스토리 시작 (57807E+52) 2016. 3. 4. 오후 11:11:57광학 연구소 탈환 이후, 크림은 간만에 바쁘디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도 그럴것이, 그 시설을 점거한 자가 과거 1세대 히어로였던 포톤맨이였다는 사실때문이다. 순식간에 영웅에서 악당으로 변한 그를 에드윈과 함께 심문하고 언론에 적절하게 변명거리도 말하며 하루를 보낸 크림은 에드윈이 치히로를 치료하는 동안 다른 학생들을 교장실로 불렀다.
"아아. 이 방송을 듣고 있는 학생은 교장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교장선생님의 방송을 듣고 오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
346 막스 (25529E+51) 2016. 3. 4. 오후 11:19:08"흐 흐흥 흐흥~"
이야 여기 시설 좋구만! 밥이! 맛있어!!
...
엑. 가야 하나...
...
밥은 나중에 먹자... -
347 진-교장실 (69011E+56) 2016. 3. 4. 오후 11:23:27손목에 나있는 상처를 보며 진은 병원에 있던 일들을 떠올렸다.
[세상에... 어디 학교라고요? ...이런. 히어로생활이 힘들다는건 알겟지만 학생... 오... 이런. 일단 다른 뜻은 없어요. 선생님들이랑 여기, 이 정신과쪽 상담사분이랑...]
능력이 알려지는게 싫었던 진은 5시간 가까히 인생스토리를 다 까발리는것은 물론 설득에 설득을 하면서 수혈도 왕창 받으랴, 그어버린 손목을 병원에서 꿰메고 오느라 겪은 피곤함을 달랠겸 해서 근처 가게에서 포장한 에그타르드들을 들고 복도에서 먹다가 그걸 들고있는채로 그대로 방송을 듣고 교장실에 갔다.
물론 로지에게 전해줄 손수건이랑 남은 에그타르트들이 있는 봉투를 들고서.
"엄... 무슨일이세요?" -
348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11:24:27둘다 뭐 먹다가 불려가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
-
349 로지 아우드 (58448E+52) 2016. 3. 4. 오후 11:26:11움...
대체 포톤맨이 왜 거기서...나온걸까.
움.
앗 방송.
방송을 듣고 갔다.
수업 안한 얘기에 대해서 일까? -
350 막스주 (25529E+51) 2016. 3. 4. 오후 11:28:48으음...
막스는 여기 급식을 챙겨가기도 하닊 뭐...
그리고 밥은 맛있으니까!! -
351 스토리 진행 (37054E+50) 2016. 3. 4. 오후 11:42:04"그래. 다들 와줘서 일단 고맙다는 인사부터 해야겠구나. 덕분에 광학 연구소는 정상가동을 시작했어."
크림이 먼저 칭찬을 한뒤 말을 이었다.
"...하지만 아직 7개의 시설이 남았지. 거기다가 치히로가 갇혀있던걸 감안하면 먼저 간 다른 일행들도 같은 처지에 놓였을 가능성을 부정할 순 없어. 으음... 조금 위험부담이 크겠지만..."
잠시 고민하던 크림이 결정한듯 말했다.
"내가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마. 선생이자 어른으로서 그정도도 못하면 인간실격이니까. 다들 괜찮겠니?" -
352 로지 아우드 (65344E+46) 2016. 3. 4. 오후 11:47:01"예! 우리가 할수 있다면 할레요!"
"우리가 아무것도 못해서 아무것도 못하는것보단 나아요."
그런데... 정의는 어디로 간걸까?
"그러고 보니 정의는 어디 있나요?" -
353 진 (69011E+56) 2016. 3. 4. 오후 11:51:08"정의? 학생?"
에그타르트를 우물거리다가 삼키면서 로지의 말에 의문형으로 말하던 진은 얌전히 붕대로 감기고 손목아대로 그걸 또 숨긴 자기 손목을 내려다본 뒤 발표하듯이 저요 라고 손을 들었다.
"잠깐 옷갈아입고 올게요. ...아. 에그타르트 두고갈테니까 다들 드시고싶으면 드세요."
음... 슬슬 무섭군. 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피가 아니라서 능력은 못쓰지만 어쨋든 수혈할 수 있는 O형 수혈팩다발들과 수혈용 바늘을 같이 챙겨야겟다고 생각한다. -
354 진주 (69011E+56) 2016. 3. 4. 오후 11:52:34그래... 수혈은 중요한거야... 그러므로 우리모두 다같이 헌혈에 동참합시다!
-
355 로지 아우드 (65344E+46) 2016. 3. 4. 오후 11:59:35그런데 진이 가져온 에그타르트는 로지 주려는거야?
-
356 로지 아우드 (22507E+49) 2016. 3. 5. 오전 12:00:09>>355
악. 늦게 올려 버렸네 -
357 진주 (52765E+59) 2016. 3. 5. 오전 12:02:59>>355 음 별 의미없이 왕창 사둬서 먹을라캣는데
그냥 보이니까 움찔해서 모두에게 뿌린다는 개념이려나... 먹고싶어서 먹어도 상관없을듯해.
에그타르트먹고싶다... -
358 스토리 진행 (75178E+53) 2016. 3. 5. 오전 12:08:29"으음... 치히로에게 물어봤지만 그녀도 모르겠다고 하더구나. 정의가 각 시설에 영웅이 너무 밀집되어있으면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서 각자 흩어져 시설을 방어하고 있었거든. 아마 다른 시설들중 한곳에 잡혀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한 크림이 모니터를 키곤 남은 7군데를 가리키며 말했다.
"자, 일단 다음 장소를 골라보거라."
1. 고대 묘지
2. 파동 연구실
3. 질병 연구 시설
4. 발파 광산
5. 수력발전소
6. 전자 부품 공장
7. 초대형 극장
/서로 상의해서 택1 하세요! -
359 진 (52765E+59) 2016. 3. 5. 오전 12:12:06"엄... 가장 터져서는 위험한 곳부터 가보는게 어떨까?"
질병이라든가 발파라든가 파동같은데말이야... 라고 중얼거리며 눈치를 보고는 에그타르트 하나를 한 입에 압 하고 먹어버린 뒤 헬멧까지 뒤집어쓰다가 로지를 보고는 손수건을 건넨다.
"빌려줘서 고마웟어." -
360 로지 아우드 (22507E+49) 2016. 3. 5. 오전 12:13:16"정의가 걱정 되는데..."
약간 기운이 없다.
어디로 갈까?
정의 라면 음... 어디로 가려나.
.... 알리가 없잖아! 정의 개성도 잘 모르고!
"난... 일단 어디든 별 상관 없을거 같아. 어디가든 적당히 잘 할 수있어. 너희들은 어때?" -
361 진 (52765E+59) 2016. 3. 5. 오전 12:21:19"...아. 근데 선생님. 결국엔 저거 다 깨붓...아니. 저기로 출전하는거 맞죠?"
우선순위만 바뀌겟구나 라고 샹각하며 자기 손목을 만질거렸다. -
362 로지 아우드 - 진 (22507E+49) 2016. 3. 5. 오전 12:21:28응? 아! 내 손수건.
"그래! 잘 썼으니 좋은거지."
"그럼 일단 질병 연구 시설로 가볼까? 병을 위험하니까..." -
363 진 (52765E+59) 2016. 3. 5. 오전 12:29:41"뭐.. 반대만 없다는 그쪽으로 가는게 좋겟지."
끄덕이며 어디로든 일단 빨리빨리 해결해기를 바라는 진은 자기 손목에서 눈을 떼엇다. 으으... 이걸 보면 자꾸 내 자신이 너무 약해지려는것같고 괜히 아프고 무서운 기분만 든단말이지.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데 이럼 안돼는거지 말야. -
364 스토리 진행 (75178E+53) 2016. 3. 5. 오전 12:48:44"으음 공권력의 힘을 빌리고는 싶지만 상대는... 어쩌면 포톤맨같은 히어로나 빌런일지도 모르지. 그런 사람들을 민간인들이 상대할 순 없잖니? 그나마 남아있는 1세대 히어로들은 전투를 하기엔 너무 늙었고. 뭐, 나는 예외지만 말야."
크림이 대충 말을 맺고 질병 연구 시설을 가리킨 뒤 말을 이었다.
"질병 연구 시설이라... 너희들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 빌런 연합과의 싸움에서 그들이 생물병기라던가 세균전을 하도 많이 써먹다보니 유사 범죄 피해를 막고자 설립되었지. 예전에는 단순한 바이러스나 세균 연구 시설이였지만... 점거 당한 뒤엔 어떻게 되었을지 잘 모르겠구나. 일단 내가 너희들을 지원할 사람을 찾아볼테니 우선 너희들은 내부로 진입하거라."
크림은 강화 캡슐안에 담겨있는 가우스의 지팡이를 가져오곤 말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번엔 더더욱 조심해서 이동해야한단다. 생물학적 위험... 그러니까 '바이오해저드'가 일어날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치거라. 알겠지? 그럼, 행운을 빈다."
곧 지팡이가 번쩍이자 이들은 질병 연구 시설 입구로 공간이동해있었다. -
365 로지 아우드 (22507E+49) 2016. 3. 5. 오전 1:00:59"당연히 조심해야죠. 질병이든 뭐든 다 똑같이 조심해야하는건 같잖아요.
"우왕. 방금 그건 어떻게 한거예요?"
신기하다 신기해.
"그럼 우리 마스크 같은거라도 필요하진 않을까요?"
생각해보니. -
366 진 (96258E+62) 2016. 3. 5. 오전 1:13:35"소독약 챙기길 잘했네..."
라고 한 순간 이동되었다.
"음... 뭐 근데 방독면수준이 아니라면 다 그러려나. 어쨋든. 그럼 순찰 시작하면 되는거죠?"
세균이라는 말에 상처감염만은 안되길 빌며 진은 지시를 기다렸다. -
367 스토리 진행 (75178E+53) 2016. 3. 5. 오전 1:29:34잠시후, 그들에게 크림이 통신을 했다.
"아아. 잘 들리니? 아마 입구쪽을 잘 보면 연구 직원들이 쓰던 방독면이 있을거란다. 미리 챙겨가는게 좋을꺼야. 음... 확실하진 않지만 연구시설 내부에서 이상한 움직임들이 감지되고 있거든. 적어도 없는거보단 나을꺼라 생각한단다. 일단 내부로 진입해서 상황을 보고하도록 하거라."
입구쪽엔 케이스안에 담긴 방독면들이 여러개보였다. 잠금 장치는 풀려있는듯 하니 자신에게 맞는걸 챙겨가도록 하자. -
368 진 (28811E+51) 2016. 3. 5. 오전 1:33:16자신에게 맞는걸 착용하고 그 위에 헬멧을 넣... 넣... 넣었다!!! 강제로!!!!
진은 부작용으로 약간 숨막히는걸 느꼈다. 그리고 입구를 살피었다. -
369 진주 (28811E+51) 2016. 3. 5. 오전 1:33:57으음...진주는 더이상 리타이해야할것 같아.... 미인...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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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로지 아우드 (22507E+49) 2016. 3. 5. 오전 1:36:11헬멧을 방독면에 아니 방독면을 쓰고 헬멧을 쓰는 진을 보자니 저렇게 까지 해야 할까 싶다.
일단 나도 방독면을 썼다.
"이상한 움직임인가요. 역시나..."
괜찮겠지 잡힌 사람? 무슨일 있을지 모르니 조심스럽지만 빠르게 가봐야겠다. -
371 ◆vvFGdG9VH6 (75178E+53) 2016. 3. 5. 오전 1:45:55저도 이만... 내일 봅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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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머독주 (30238E+48) 2016. 3. 5. 오후 1:14:52머독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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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진주 (43838E+47) 2016. 3. 5. 오후 1:27:20어선 띄우기! ...하하 다들 8시 이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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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로지 아우드 (22507E+49) 2016. 3. 5. 오후 5:07:47로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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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로지 아우드 (38928E+64) 2016. 3. 6. 오후 8:48:25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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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이름 없음 (92987E+62) 2016. 3. 6. 오후 8:59:13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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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로지 아우드 (00267E+52) 2016. 3. 6. 오후 9:42:37로지 다시 집에 도착해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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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로지 아우드 (64363E+55) 2016. 3. 7. 오후 12:49:36로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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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이름 없음 (90291E+60) 2016. 3. 7. 오후 1:18:19지이이이인!
11시에 봅시다 여러분 -
380 로지 아우드 (64363E+55) 2016. 3. 7. 오후 2:14:47그으으으으래!!!!
11시! -
381 로지 아우드 (64363E+55) 2016. 3. 7. 오후 11:42:4512시가 다 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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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이름 없음 (95499E+58) 2016. 3. 7. 오후 11:43:13진주 갱신!!!
스레주 로지주 에슐리주 막스주 다아아아 보고싶드아아아아!!!!!! -
383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전 12:01:26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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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이름 없음 (67382E+57) 2016. 3. 8. 오전 12:02:13응 보고싶다고해서 잠깐 왔어..근데 이름은 여전히 다르게 말하는구나 애칭인거지?
'애슐린' 갱신. -
385 이름 없음 (0054E+55) 2016. 3. 8. 오전 12:05:55어ㅡ...으악!! 미안해 에슐린주!!!
후...하. 내 뇌야 인간은 한 번 실수를 두번 하면 인간이 아니라는데 왜이러니....
아무튼 로지주랑 에슐린주 반가워! -
386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전 12:13:37가끔식 나도 애쉴리로 햇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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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이름 없음 (2181E+53) 2016. 3. 8. 오전 12:18:19난 하필 집 근처의 모 기업의 모 셀러드바 식당이 있는바람에... 아무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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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이름 없음 (67382E+57) 2016. 3. 8. 오전 12:31:21애쉬라고 해 편하게. 원래 애슐리를 줄여서 애쉬라고 하는데 그냥 그렇게 불러도 돼ㅋㅋ다만 돌릴때는 애슐린이겠지만..아직 진이랑 그렇게 친한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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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름 없음 (67382E+57) 2016. 3. 8. 오전 12:31:45곧 애쉬라고 할 날이 오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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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전 12:34:03아직 안 간 사람이 있다면 일상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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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이름 없음 (01957E+60) 2016. 3. 8. 오전 12:39:49혹시 늦었니...? 진주가 아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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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전 12:40:16>>391
아니!
누가 선레를 쓰지! -
393 이름 없음 (01957E+60) 2016. 3. 8. 오전 12:46:00음 그렇다면 선레는 내가 쓸게! 조금 느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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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이름 없음 (32502E+52) 2016. 3. 8. 오전 12:46:15음 그렇다면 선레는 내가 쓸게! 조금 느를수도 있지만... 로지는 주로 어디에 잘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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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전 12:52:03어... 학교에 있는 정원?
학교가 가까워서! -
396 진-로지 (15163E+55) 2016. 3. 8. 오전 12:56:397개의 시설사건들이 끝난 뒤, 딱히 나쁜사이의 친구도, 좋은 사이의 친구도 없던 진은 무료하게 학교생활을 보내면서 자연스레 혼자있을때가 많아 조금 심심하였었다. 그러던 차에 공원에 나와서 멍하게 주변을 보던 진은 익숙한 얼굴인 로지가 보이자 조심스레 다가가서 말을 건다.
"저... 안녕? 잘 지냈어?"
음 이 다음에 뭐라고하더라... 손수건 잘 썻어는 예전에 했고... -
397 로지 아우드 - 진 (63347E+55) 2016. 3. 8. 오전 1:10:55정원 밴치에 앉아서 봄을 만끽 하고 있다.
정말 아름다운 날씨야.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지.
오늘같은날 나같은 애는...
파플로프놀이를 해야해.
파플로프 놀이란?
의자에 앉은뒤 무릎을 두들긴다.
그러면 무릎이 튀어나온다!
중요한점은 다리가 공중에 떠있어야 힘이 뻐져서 된다는거다!
그때 누가 말을 걸었다.
"앗? 안녕?"
우연이네~ -
398 진-로지 (01957E+60) 2016. 3. 8. 오전 1:15:53나쁜 꼬마는 지옥으로 떨어져야 하는 이런 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창백한 피부에 햇빛을 쬐이며 로지에게 말을 건 진은 로지의 기묘한 놀이를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듯하다.
"날씨 좋지? 어... 혹시 사사산책중이였어? 방해안건 아니지?"
로지의 근처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은 진은 자기가 말을 걸고 알아서 눈을 내리깔아 시선을 피하며 말을 걸었다.
//어 해골이 나오는 모 게임의 명대사가... -
399 진주 (01957E+60) 2016. 3. 8. 오전 1:17:11...헬멧을 써야 자신감이 붙고 소심하게 굴지 않는건가봐... 진은... 저 시키 저거... 히어로모드일때와 같은놈인가 할 정도로 의심이 드는 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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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로지 아우드 - 진 (63347E+55) 2016. 3. 8. 오전 1:24:49딱히 그냥 이러고 노는데 방해 되진 않지~
"아니~ 사사사사산책은 아니고 앉아서 파플로프 놀이나 하고 있었어."
그런데 얘가 그때 걔가 맞나...?
"그런데 너 진짜 진? 헬멧 썼을때랑 무지 다른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
401 진-로지 (01957E+60) 2016. 3. 8. 오전 1:34:15말을 더듬어버린것을 상대가 간파하자 살짝 어깨를 털썩이는 것으로 흠칫! 을 그대로 나타낸 진이였으나 왠지 자기 표정이 엄청 쪽팔릴것같다고 생각해서 고개를 살짝 숙이었다.
"파블로프?"
그... 종만 흔들면 꼬리치고 좋아한다는 개놀이? 라고 물어보려던 진은 곧 로지의 말에 약간 고개를 들어올리며 목소리를 아주 조금하고도 조금만 들어올려 말한다.
"그냥 좀 헬멧을 쓸때만 낮을 안가리는 거 뿐...이.....야."
목소리가 점점 더 작아지는건 착각이 아니다.
"그렇잖아... 마인드컨트롤같은거라든가... 무슨 일하기 전에 기합가...같은거 넣고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뭐든지 해낸다든가... 아냐?"
엄... 딴건 몰라도 언뜻 보이는 손목의 흉터들(능력 연습할때마다 하나씩 긋는 바람에 딱 오해사기 쉬운)을 보니 진은 맞다. -
402 로지 아우드 - 진 (63347E+55) 2016. 3. 8. 오전 1:44:52"응. 파플로프의 그 조건반사 있잖아."
"무릎을 통 하고 치면 무릎이 튀어 나오는 조건반사~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야."
그런데 손목에 흉터들...?
시선이 고정되버렸다.
"그러고보니 너 개성을 쓸때 피 를 쓰는거 였지..."
엄청 힘들겠네.
"내가 손수건 자주 들고 다녀야겠네." -
403 진-로지 (01957E+60) 2016. 3. 8. 오전 1:50:40"그건 나랑 비슷하네."
진도 너무 심심해서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저 반사신경때문에 무릎이 저절로 올라간다는걸 처음 형한테 배워서 알게되었을땐 어릴때라 10분넘게 무릎만 치다가 멍이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응. 넌... 음. 소리? 글자? 그런거였지?"
로지가 개성을 쓸 때를 생각하며 말하던 진은 곧 시선이 가는것을 느끼자 다시 고개를 살짝 숙이며 옷깃으로 적당히 손목을 가린다.
"음... 역시 보기 좀 껄끄러워 보이려나. 평소에는 아대같은걸로 가리는데, 미안... 오늘은 깜박해서 두고왓어." -
404 로지 아우드 - 진 (63347E+55) 2016. 3. 8. 오전 1:56:21재밌는 놀이에 무릎을 탁! 치고 놉니다!
그런데
아구구... 이제 무릎 아프다.
그만 하자.
"응. 글자와 소리를 현상으로 만드는 개성. 재밌지?"
내가 생각해도 정말 맘에 드는개성이다~
"내가 보기에는 으... 욕조에 뜨거운 물 담그고 칼로 손목이라도 긁은거 같아..."
약간 안쓰러운 느낌이다.
"손목 괜찮은거야?" -
405 진-로지 (01957E+60) 2016. 3. 8. 오전 2:08:17"응. 막 렙이라든가 만화책같은 걸 보는 기분이 드는 개성이라고 생각했어."
좋아 드디어 정상적으로 말했다. 여하간 진은 여기에 한 발짝 더 용기를 내어 로지쪽으로 살며시 고개를 돌렸다.
"...오해하기 딱 좋다는건 나도 인정하지만... 이래봬도 죽는건 정말 사절이라서 맨날 자기전에 약바르고 자."
덤으로 그 귀하다는 O형 혈액을 자주 수혈받는 창백한 진이였다. -
406 진주 (01957E+60) 2016. 3. 8. 오전 2:08:41힝...레스날려서 다시 썼어.
-
407 로지 아우드 - 진 (63347E+55) 2016. 3. 8. 오전 2:20:38"렙이 렙퍼 할때 렙인지는 모르겠지만 만화책같은걸 보는거란건 맞는거 같아."
어...실험실은 아니겠지.
"그럼 상처는 남아 있는거란거네...내가 개성이라도 한번 써볼까?"
"내 개성이 이곳저곳 다 쓸만해서 만능적으로 쓰이거든! :D"
"뭐 상처에 대로 '쑥쑥'이라고 하던가 '말끔'이라고 하던가 하면 괜찮아 지려나..."
음... 아마?
/시트스레를 다시 보려 했더니 시트스레 실종... -
408 진-로지 (01957E+60) 2016. 3. 8. 오전 2:31:44로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곧 능력을 쓴다는 말에 잠깐 로지를 보면서 눈을 깜박거렸다.
"만능개성인가... 옴. 그럼 한 번만 부탁해볼게."
끄덕이며 이내 양쪽 손목을 보인다. ....음. 상태를 보니 만약 실패하면 그냥 문신을 추천하는게 좋을듯하다.
"말끔 어때?"
라고 했던 진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양해를 구하며 받았다.
"...네. 네에. 뭐. ...아뇨. ...알았어요."
전화통화를 종료하자마자 진은 표정이 살짝 어두워졌다.
"미안, 지금 좀 급한 일이 생겨서 가봐야 할 것 같아... 나중에 봐."
//사실 나도 찾으려다가 실패해버렸어... (슬픔)
돌려줘서 고마워 로지주! ...근데 지금 새벽까지 핸드폰 쓰는거 가적에게 걸려서 들어가봐야 할 것 같아. 나중에 봐! -
409 로지 아우드 - 진 (63347E+55) 2016. 3. 8. 오전 2:34:17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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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전 10:13:23이야 레주 새 시트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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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이름 없음 (67382E+57) 2016. 3. 8. 오후 7:00:56애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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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드래고니아 게일 (48755E+56) 2016. 3. 8. 오후 7:44:43(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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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후 8:04:20이야! 신입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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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드래고니아 게일 (48755E+56) 2016. 3. 8. 오후 8:07:02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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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후 11:16: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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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름 없음 (67382E+57) 2016. 3. 8. 오후 11:42:48어머 용용이 어서와.
애슐린 잠깐 갱신, 아 정말 왜이리 시간이 안나는건지, 아님 애매해서 못돌리고있는건지 최근 내 활동의 부재가 좀 많은게 아니네..일 같은건 몸상태 덕분에(?) 무리한다거나 뭐 이러는 것도 아니지만 대체 어디서 시간이 빠지는지 모르겠엌ㅋㅋ그냥 왠지 시간이 안나. 그래도 생존신고 정도는 꼬박 하고 있으니 이해해줄거라고 믿어. 레주 스토리 진행에도 잠깐씩 볼 수 밖에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여러분들도 나 시간 나서 오면 반겨줭..★ -
417 로지 아우드 (63347E+55) 2016. 3. 8. 오후 11:45:18애쉬주 안녕!
난 재빨라! -
418 이름 없음 (98159E+56) 2016. 3. 9. 오전 12:23:15에쉬주 안녕!
나도 지금 겨우 시간이 나버렸어...
시트스레 보니까 하루빨리 같이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이 둘이나 와서 두근두근해!
...뭐 소심한 진이라서 제대로 어울릴까가 살짝 고민되지만. -
419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12:24:29진주 안녕!
아마 잘~ 어울릴거야!
나빠보이는 애도 없고! -
420 이름 없음 (98159E+56) 2016. 3. 9. 오전 12:47:53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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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12:51:37고맙긴~
일상이나 할까 -
422 이름 없음 (98159E+56) 2016. 3. 9. 오전 1:03:42으음... 나 지금은 일상이 좀 힘들 것 같아. 지금 뭐 하는 일이 있어서 마무리중이거든... 끝나면 좀 늦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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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1:08:03알았어!
그래도 끝나면 한번 와서 갱신이라도 해봐!
어쩌면 있을지도...? -
424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1:08:2320분이상 답이 없으면 나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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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이름 없음 (98159E+56) 2016. 3. 9. 오전 1:33:55혹시... 아직 있어 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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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1:47:58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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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1:48:16휴. 아슬하게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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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이름 없음 (48337E+63) 2016. 3. 9. 오전 1:59:01옷! 있었구나! 기다려줘서 고마워 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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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이름 없음 (48337E+63) 2016. 3. 9. 오전 2:01:39그럼 선레는 내가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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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전 2:04:1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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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전 2:14:45진은 로지에게 줄 쿠키가 든 봉지(물론 사온거다. 진은 요리를 먹는것에 재주가 있지, 만드는 재주는 평범 그 자체였으니까.)를 주머니에 넣은채로 평소 학교를 걸어다닐 때 처럼 수많은 학생들이랑 부딛치는 것을 피해 복도의 가장자리를 몸을 살짝 동그랗게 말고서 발 뒤꿈치까지 들어올려 사뿐사뿐 소리도 내질 않은채로 조심히 조금 마른 자신의 몸을 움직여 로지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내 개성이 이곳저곳 다 쓸만해서 만능적으로 쓰이거든! :D"]
...그 말이 사실이란건 이미 실전에서 경험해봐서 알고있는 진이였으나 그렇게 많은 기대를 걸지 않은채로 로지에게 부탁하기로 한 진이기에 그는 로지가 보이자마자 로지에게 아주 조심스런 표정으로 말을 걸었다.
"혹시 어제 부탁 아직도 유효해...?"
한손은 (등가교환용)쿠키가 들어있는 주머니에 넣은채 그는 로자의 동태를 살피었다. -
432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전 2:19:49책상에 엎드린채 잠시 생각해 보았다.
어째서 우리반 남자애들은 다 소심한거 같지?
정의도 그렇고 진도 그렇고 뭔가 마음쪽으로 약
엇 진이다.
"응. 딱히 파기 하지도 않았잖아."
"그래서 음... 흉터나 상처를 낫게 해주는거...였지?" -
433 진-로지 (14917E+59) 2016. 3. 9. 오전 2:24:41왠지 이 학교에 오래 다닌다면 동지(=소심하거나 채식남)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미묘한 감을 느끼는 진이였으나 고양이같은 눈으로 로지를 보던 눈은 곧 로지가 하는 말에 바로 그거야! 라는듯이 살짝 눈을 휘며 끄덕였다.
"응. ...사실 용돈말이야... 나, 대부분을 피부과랑 병원에 박아버리는거 좀 힘들었었거든..."
조심스레 양쪽 손목을 내밀어보였다. -
434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전 5:26:19...
졸아버렸다!!! -
435 이름 없음 (14917E+59) 2016. 3. 9. 오전 10:17:58뭐 그럴수도 있지. 어쨋든 힘쎄고 좋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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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이름 없음 (48337E+63) 2016. 3. 9. 오후 12:26:33으아아아아아아 집에 콜라병있길레 웃으면서 마셧더니 액젓들어있었다!!!!! 할머니이이이이이!!!!! 하필이면 왜 여기다가 넣으셧어요!!!!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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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드래고니아 게일 (7921E+59) 2016. 3. 9. 오후 1:43: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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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 없음 (65521E+63) 2016. 3. 9. 오후 2:16:06어서와 드레고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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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드래고니아 게일 (7921E+59) 2016. 3. 9. 오후 2:50:3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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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3:01:20다들 안녕!
로지!
진주한테는 정말 미안해!!!
지금부터는 일상 가능해!
절대 안 졸태니까! -
441 드래고니아 게일 (7921E+59) 2016. 3. 9. 오후 3:07:26안녕하세요 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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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3:22:1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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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이름 없음 (85514E+56) 2016. 3. 9. 오후 5:06:11놔 왔어.
집안일과 쿠크다스와 공부를 쓰러뜨리고 왔다. -
444 드래고니아 게일 (7921E+59) 2016. 3. 9. 오후 5:08:35수고하셨습니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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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름 없음 (85514E+56) 2016. 3. 9. 오후 5:09:52안녕 용용.
멋진 용머리야. 만나서 반가워 -
446 로지 아우드 (66687E+57) 2016. 3. 9. 오후 5:32:18쿠크다스 랑은... 어떻게 싸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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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이름 없음 (99854E+62) 2016. 3. 9. 오후 5:40:21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싸운거란다.
귀여운 로지. -
448 드래고니아 게일 (7921E+59) 2016. 3. 9. 오후 5:41:24..멘탈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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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름 없음 (41817E+60) 2016. 3. 9. 오후 5:56:43진주 갱신! 드디어 미루던 퀘스트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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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by. 진주 (41817E+60) 2016. 3. 9. 오후 6:02:45스레주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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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드래고)니아주 (7921E+59) 2016. 3. 9. 오후 6:03:19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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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by. 진주 (41817E+60) 2016. 3. 9. 오후 6:09:58바삭바삭한
과자먹고싶다. 질소 말고, 과자... -
453 이름 없음 (06212E+59) 2016. 3. 9. 오후 6:36:35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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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진주 (41817E+60) 2016. 3. 9. 오후 6:40:33막 감자칩에다가 나초치즈 잔뜩이라거나 치즈칩이라거나 프랭글스라거나!!! 배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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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vvFGdG9VH6 (99142E+59) 2016. 3. 9. 오후 6:42:15새로오신 두분 입학식은 언제해야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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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진주 (41817E+60) 2016. 3. 9. 오후 6:51:46안녕하시와요 스레주!!!
이제 입학식 후애 또 세균 연구실에... 아직 우리 스레는 바쁘군요 -
457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8:14:42왜때문에... 왜따문에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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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8:53:11왜냐면 나는 9시쯤에나 시간이 나기 때문이지!
로지 갱!씬! -
459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9:36:46그렇군!!!
진 리갱! -
460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9:39:27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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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9:40:04안녕 로지주.
어쩐지 우리 둘만 있게 된 기분이야. -
462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9:41:58아마 기분이 맞을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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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9:52:13일상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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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9:56:38으앙 기분이 맞다니...
그럼 어제 하던걸로 이어줄 수 있어? -
465 로지 아우드 (33428E+58) 2016. 3. 9. 오후 9:57:45알겠어!
기다려줘... -
466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0:00:44우와. 상처 치료하느라 병원에 다 쓰다니...
게다가 얘는 빈혈도 엄청 올태니 힘들겠구나.
그런데 되려나...
일단 이미지를 떠올리자. 상처가 없고... 흉터도 없는 진의 손목을 떠올리자...
말끔한...
"될지는 모르겠는데 음...해볼게."
진의 손목 아 일단 상처가 잡히지 않게 조심히 잡아본다. -
467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0:03:58그런데 누가 위키에 새로 온 친구들 시트 추가 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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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후 10:15:49"뭐 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
조금 거친것과 여러가지 오해를 사는 외관을 제외하면 정상적이고 가늘거리는 남자손목응 얌전히 로지에게 맡긴 진은 로지가 어떻게 마술... 이 아니라 개성을 부리는지를 지켜보다가 잠깐 피식거리듯이 웃었다.
"으음. 역시 내가 좀 무리스러운걸 부탁한 것 같아. 어쨋든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 쿠키 갖고왓는데 먹을래ㅡ?"
라면서 살짝 시선을 다른데로 돌린다. -
469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10:16:22그러고보니 나 진 시트 넣으려다가 무슨 제한 걸려서 못했었어
-
470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0:20:58"말걸지 말아봐 집중하게."
뭔가 불가능한거 같고 어려운것 같은건 최대한 강렬히 이미지를 떠올려야 한다.
아무리 내가 개성을 써도 마음으로 안된다 생각하면 되지 않는다.
사라진다... 상처가 사라진 모습. 흉터가 사라진 모습...
심호흡을 했다.
약간 진지 해진것 같다.
뚫어져라 상쳐와 흉터를 쳐다보고...
손목에 말끔이라고 썼다.
그리고...
숨을 멈췄다.
말끔해져라... 되라...되라...
상처는 말끔해진다. 흉터는 사라진다. 말끔히 낫는다...
사라져라... 사라져라...
/결과는 진주에게 맡기죠! -
471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후 10:30:19진은 로지의 진지한 모습에 잠깐 놀라서 입을 꾹 하고 다물며 고양이같은 눈으로 호기심 있게 로지를 바라보았다.
슥. 슥.
양쪽 손목에 말끔. 이라고 써지는동안 조금 간지러운 기분이 들어서 움찔거릴뻔 했지만 얌전히 참은 진은 곧 로지의 주문이 걸리기를 기다렸다.
<dice min=1 max=100> = 28
(10 이하는 무효과! 50 이상은 흉터들이 희미해졌다! 70이상은 흉터가 거의 사라졌다! 90에서 100은 완쾌!) -
472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0:37:45아아아아아 날렸어 아아아아
-
473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10:38:41저런... 힘내 로지주!!!!
그나저나 28이라니... 다이스가 참 자비없구만. -
474 진주 (48337E+63) 2016. 3. 9. 오후 10:39:34그러므로 진의 손목은 거의 현재진행형!
-
475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0:42:19"푸하! 한계!"
숨이 꽉 차버렸다.
"미안... 후-하. 후-하. 한계..."
아이고 숨차.
상태의 결과는 약간 불만이다.
상처는 괜찮아졌지만 흉터는 약간 희미해졌을 뿐이었다.
역시 이미지가 약간 약해서...
"다 안 지워지네... 시간을 엄청 들이면 사라는 지겠지만." -
476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후 10:48:19조금씩이나마 흉터가 지워진 것을 본 진은 신기한듯이 자기 손목을 만져보았다.
"음... 이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아!"
푸하 거리며 숨을 몰아쉬는 로지에게 고마운듯이 몇번이고 고개를 주억거리는 진은 잠시동안 생글거리며 손목에 아대를 하였다.
"뭐어 능력을 쓸 때 제약인거니까 이것부터는 내 몫이기도 하고..." -
477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1:00:30"그래도 괜찮아졌으니 다행이네! 사실 내가 잘못하면 네 손목이 펑! 하고 터져 버리거든."
당연히 뻥이다. 손목이 뻥하고 터질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런데 속목을 배어내면 과다출혈이 나거나 하진 않아?" -
478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후 11:05:12"...뭐?"
잠깐. 내 손목이 뭐? 뭐라고? 야?! 라는듯이 순간 벙 찐 표정을 지은 진은 곧 어버버버 하며 고개를 몇 번 털었다. 어. 아 . 음. 엉.... 잘 된거니까 넘어가자.
"과다출혈이야 쉽상이지만 나름 필요 이상으로 피가 나오면 개성을 써서 그대로 나온 피를 다시 혈관에 넣어서 흘러가게 하거든. ...게다가 헌혈용 봉투도 따로 갖고다니기야 하고."
쿠키를 하나 꺼내 와작이며 말하였다. -
479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1:24:16"노옹담. 그럴리가 없잖아. 손목이 폭발하는 이미지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 우웩."
그런게 가능하면 너무 무섭다.
"그러면 싸우다가 헌혈용 봉투가 터지면 무지 위험 하겠네...?"
과자를 와작이며 말했다.
"맛있다!" -
480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1:33:11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A7%84%28PLUS%20ULTRA%21%29
만들었습니다! 진주! -
481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후 11:35:12"식겁했어."
로지의 말에 안심하였다는 듯이 푸우 하고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난 헌혈봉지를 늘 방탄주머니 안에 넣고 싸워. 안전제일이잖아? ...아. 그거 견과류맛인데 맘에 들어?"
학교 근처의 과자점에서 산 과자를 맛있게 먹는 로지를 보며 진은 오늘도 자신의 미각은 쓸만하다고 속으로 자화자찬하였다. -
482 로지 아우드 - 진 (33428E+58) 2016. 3. 9. 오후 11:43:28"그럴거 같아서 말해봤어. 히히."
당연히 저 반응이 나올거라 생각해서 기대된거다!
"응. 그렇게 들고 다니는구나."
약간 무겁겠네 그래도.
"맛있어. 과자는 다 맛있어!" -
483 진-로지 (48337E+63) 2016. 3. 9. 오후 11:58:54"짓궂기는..."
그래도 며칠간 만난 덕에 남들보단 조금 편하게 대하기 시작한 진은 로지의 말에 고개를 살며시 흔들며 어쩔 수 없다는듯 웃었다.
"동감. 과자랑 설탕이 들어간 음식들은 잘못 만들지만 않으면 맛이 없어질 수 없다고."
...단 음식에 철학이 있나보다. -
484 로지 아우드 - 진 (14839E+54) 2016. 3. 10. 오전 12:01:14"장난스럽다고 해줘!"
씨익 웃어 지으며 브이를 날렸다.
나도 의미불명이다.
"설탕은 원래 생물의 근본이야. 밥이라구."
"밥은 탄수화물. 분해하면 당. 설탕은 당이다!"
"그러니 우리는 설탕을 고맙게 여겨야 하는거야!"
두둥!
그렇다! -
485 진-로지 (22376E+59) 2016. 3. 10. 오전 12:14:40"그게 그건거 같은데요...?"
전형적인 딴지거는 인물같은 손동작을 취하며 말한다.
"당분은 뇌의 필수 요소! 엔돌핀을 돌게 하는 근원! 고칼로리의 엄청난 에너지!"
그렇다! 두둥! 설탕에 한해 열띈 의견을 말하는 진과 로지는 옆에서 보기에 충분이 어떤 미가 가득해보이는 사람 같았다. -
486 로지 아우드 - 진 (14839E+54) 2016. 3. 10. 오전 12:30:19"그렇지! 필수 요소! 엔돌핀! 그리고 고... 고... 칼로리..."
고 칼로리...
그래. 돈 없어서 사먹을수 없다는게 다행이야.
"휴..."
살이 안 찔테니까!
정말 좋다!
이야!
...그럴리가.
"초콜릿 먹고 싶다."
먹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
괜시리 달력을 봤다.
아. 오늘 숙주가 세일 하는 날이지. 그리고...
"어? 그러고보니 3월 14일이 화이트 데이!"
난 무지 많이 받겠지! 분명! -
487 진-로지 (30558E+57) 2016. 3. 10. 오전 12:41:16와아아아 초콜릿과 사탕을 한 트럭 받는 날이잖아!
"그러고보니 벌써 그런 날이네....어쩐지 주변에 바퀴벌레거 많더라니."
죽어버려 리얼 커플들. 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우울한 표정을 짓다가 로지를 본다.
"그러고보니 돌려받을 사탕이라도 있던거야?"
왠지 신나보이는 로지를 바라보며 얘도 커플인가 싶었다. -
488 로지 아우드 - 진 (14839E+54) 2016. 3. 10. 오전 12:47:25"아..."
그러네. 돌려 받을 사탕 없다.
"없어."
책상위에 다리를 꼬고 얹었다.
삐둘어 질테다.
"하. 빌어먹을 세상. 초콜릿이 먹고 싶을 뿐이었어."
그때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 우정 초콜릿이라도 받으면!"
우정이라면!
난 친구들이 함께니까!
"우정 초콜릿을 받으면되!" -
489 진-로지 (30558E+57) 2016. 3. 10. 오전 12:54:54"...둘 다 인연없는 날이잖으ㅏ아..."
터져버려 러브러브데이.
같이 삐뚤어 질 것처럼 추욱 표정을 찡그리며 끄덕인다.
"단지... 단지 초콜릿을 먹으려던 우리에게 이런 빅엿이 오다니..."
라고 하다가 로지의 말에 왠지 우울해지는 친구가 없는 진이였다. ...그나마 친구라고 부를만큼 최근 가까워진 사람도 지금은 로지밖에 없었으니까 말이다. -
490 밀키웨이 주 (38479E+57) 2016. 3. 10. 오전 12:56:25이제야 와보네 크암 찾기힘들었다
-
491 로지 아우드 - 진 (14839E+54) 2016. 3. 10. 오전 1:02:23어서와요 은하수주!
-
492 로지 아우드 - 진 (14839E+54) 2016. 3. 10. 오전 1:05:41"그러게..."
하. 빌어머글세솽!
"진. 그럼 너라도 나한테 초콜릿 줄래?"
"나중에 나도 줄태니까. 나 돈 없어..."
받아서든 어떻게든 먹고 싶다. -
493 진-로지 (30558E+57) 2016. 3. 10. 오전 1:19:31"...어 뭔가 되게 부려먹히는 기분이... 농담. 기다려."
진은 고양이같은 눈을 동글동글 굴리다가 발끝을 들고 사뿐사뿐 소리도 거의 안내며 매점에 다녀왓다.
그리고 초코우유와 평범한 초콜릿을 가져온 진이다.
"나도 마침 돈이 거의 없어서 이 정도가 호화로울 지경이야... 이해해줘."
그야 맨날 단음식이랑 병원비로 돈을 다 쓰니까 당연하지만...
///
밀키웨이주 어서와! -
494 진주 (30558E+57) 2016. 3. 10. 오전 1:21:52으으... 로지주 이제 킵해도 될까? 슬슬 졸려서 한계가 왓어...
-
495 밀키웨이 주 (38479E+57) 2016. 3. 10. 오전 1:25:53은하수주 ㅋㅋㅋㅋㅋㅋ 어감이 좋네요 (?
-
496 로지 아우드 - 진 (14839E+54) 2016. 3. 10. 오전 1:36:00"흫 뭐 진짜로 달란건...어? 어디가?"
진은 나갔다.
그리고 잠시뒤 사가지고 왔다.
우와. 진짜 사줬어.
"어... 진짜로 사줬네!"
정말 줄줄몰랐는데.
...
초코만 가져가자.
"일..일단 나중에 나도 사줄게!"
초콜릿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왠지 약간 부끄러운데...
/그럼 막레! -
497 로지 아우드 (14839E+54) 2016. 3. 10. 오전 2:02:27나도 자러갈게! 안녕!
-
498 로지 아우드 (70579E+51) 2016. 3. 10. 오전 11:52:18갱신
-
499 니아주 (73577E+55) 2016. 3. 10. 오후 12:00:20풀네임은 드래고니아 게일입니다!
-
500 로지 아우드 (14839E+54) 2016. 3. 10. 오후 12:49:31니아 나의 승리다...
가 아니지.
안녕 니아주! -
501 니아주 (73577E+55) 2016. 3. 10. 오후 1:06:38?!
안녕하세요 로지주 -
502 로지 아우드 (14839E+54) 2016. 3. 10. 오후 1:21:21안녕!
일상이라도 할까 -
503 로지 아우드 (14839E+54) 2016. 3. 10. 오후 3:18:11하지만 아무도 오지않았다.
갱신! -
504 밀키 주 (38479E+57) 2016. 3. 10. 오후 4:00:37갱신갱신
-
505 로지 아우드 (14839E+54) 2016. 3. 10. 오후 4:18:51안녕 밀키주!
-
506 로지 아우드 (14839E+54) 2016. 3. 10. 오후 6:43:22댕긴
-
507 진주 (60159E+55) 2016. 3. 10. 오후 9:27:33진주 갱신이요.
고양이파 친구랑 개파 친구가 자꾸 고양이랑 개중에 뭐가 귀엽냐고 쪼아댄다... 결정장애인가... 고를 수 없어... -
508 진주 (60159E+55) 2016. 3. 10. 오후 9:27:55왜냐하면 난 파충류 모애거든.
-
509 로지주 (14839E+54) 2016. 3. 10. 오후 9:30:01파충류 모에에에
-
510 진주 (28468E+52) 2016. 3. 10. 오후 9:57:21뱀 섹시해♡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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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진주 (28468E+52) 2016. 3. 10. 오후 10:12:37지금 누구있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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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로지주 (14839E+54) 2016. 3. 10. 오후 10:15:31로지!
-
513 로지주 (14839E+54) 2016. 3. 10. 오후 10:39:43다시 갱신!
-
514 진주 (22376E+59) 2016. 3. 10. 오후 10:49:30우리 지박령이구나!!!!
안녕 로지주! -
515 로지주 (14839E+54) 2016. 3. 10. 오후 10:50:24그치이.
일상이라도 해야할까 또. -
516 진주 (22376E+59) 2016. 3. 10. 오후 11:22:47그치만 지금은 돌리기 힘든 상황이라... 고멘네.
-
517 로지주 (14839E+54) 2016. 3. 10. 오후 11:40:11직쇼...
-
518 시드스 주 (67946E+55) 2016. 3. 11. 오전 1:43:02갱신!
-
519 진주 (36908E+56) 2016. 3. 11. 오전 1:58:04휴... 고비를 넘기고 제가 돌아왓소이다.
-
520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전 2:40:47다녀 왔어요?
인데 자러 갔으려나.. -
521 진주 (36908E+56) 2016. 3. 11. 오전 2:45:24아직 자지는 않았지만...
이제 자려고 했지. 고멘네 로지주. -
522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전 2:45:49잘자아
-
523 시드스 주 (67946E+55) 2016. 3. 11. 오전 2:48:37잘ㄹ자 로지주 ! (뜬금
-
524 로지주 (81993E+48) 2016. 3. 11. 오후 1:17:39로지 갠신!
그래! 잘 잘게!(뜬금 -
525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후 8:24:23갱시이인
-
526 니아주 (38381E+53) 2016. 3. 11. 오후 8:29:44갱시이이이인
-
527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후 9:09:05아녀어어엉
-
528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후 10:30:50다시 갱시이인
-
529 이름 없음 (92098E+54) 2016. 3. 11. 오후 10:46:35애슐린 갱신
-
530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후 10:47:44애슈린주 안녕!
-
531 이름 없음 (92098E+54) 2016. 3. 11. 오후 11:06:25응 로지주 안녕, 사람이 없어 ;ㄷ;
-
532 로지주 (25444E+52) 2016. 3. 11. 오후 11:09:18그치...
일상이라도 돌리고 있으면 오지 않을까 -
533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12:08:14재갱시인.
-
534 진주 갱신 (0752E+50) 2016. 3. 12. 오전 12:45:43스레주 보고싶어.... 이벤트 하고싶어...
(울음) -
535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12:46:06나도.
보고싶어 스레주! 이벤 하고싶어! -
536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12:53:50으앙!!! 스레주우우우!!!!!
-
537 밀키웨이 주 (66796E+57) 2016. 3. 12. 오전 12:55:14이벤트 ? (뜬ㄱ므금ㄱ
-
538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1:05:37>>537
그런거 없다. -
539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1:15:52>>538 반박하고 싶....(눈물)
이 스레만 정독해 본다면 알 수 있는 이벤트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탈환된 7개의 시설을 되☆찾☆아☆와☆야☆하☆는☆이☆벤☆트☆지☆롱☆
그리고 그중 하나는 지금 로지랑 진이 탈환 성공(발전소)했고 지금 세군 연구소로 가려고 하는 중이였어. -
540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1:17:14저거 막 별들을 붙이니까 겁나 쓸데없이 상큼하게 느껴지네...
-
541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1:18:31후. 일상이나 하자.
일상 할사람? -
542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1:19:18덭붙여서...
내가 쓴건데 다시 읽어보니까 저 별이 쓸데없이 짜증나게 느껴진다... 막 상큼하게 신경긁힌 기분이야... -
543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1:20:27>>541 여기 진주가 (또) 있지.
-
544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1:23:10>>543
그렇군.
(또) 선레를 가져 올래 아니면 내가 쓸까? -
545 이름 없음 (11067E+52) 2016. 3. 12. 오전 1:24:41>>544 선레 이키마스!
-
546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1:27:45>>545
기~다리시라! -
547 로지 - 진 (1734E+54) 2016. 3. 12. 오전 1:31:15역시... 답레를 해야지.
진짜 사줄은 몰랐지만 초콜릿을 받았다. 맛있었다!
그래. 초콜릿이다.
초콜릿 하나를 샀다.
...편의점에서 가장 괜찮은 걸로.
세일 하고 있었다.
화이트데이...!!!
일단 반으로 돌아갔다.
"진 있어?" -
548 진-로지 (0752E+50) 2016. 3. 12. 오전 1:47:01얌전히 책삭에 공말듯이 몸을 웅크리고 자던 진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마자 움찔거리면서 눈을 뜨고 잠시동안 불안불안하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로지가 보이자 숨을 몇 번 들이마쉬며 안심하였다.
"여기이이... 여기있어."
무슨일로 온걸까? -
549 로지 - 진 (1734E+54) 2016. 3. 12. 오전 1:56:58"답레."
툭 하고 초콜릿을 책상에 던져 줬다.
"사줬으니까. 받아. 그 때 초콜릿 맛있게 먹었으니까."
"화이트데이인데 나 없으면 줄 사람도 없잖아. 너도 나도."
하... -
550 진-로지 (0752E+50) 2016. 3. 12. 오전 2:01:13답례라면서 쿨하게 여자애가 나에게 초코를 줫다.
"엉... 흐아아므 고마워."
잠기운이 덜 간것인지 하품을 하던 진은 눈을 비비며 로지와 초콜릿을 번갈아보다가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로지가 마지막으로 한 말에, 고양이같은 검은색 눈을 잠시 슬프고 크게 뜨다가 추욱 떨어뜨렸다.
"동지구만 동지..."
크흑! 솔로부대여!!!!! 영원하라!!!!! -
551 진주-우윳빛갈 스레주 사랑해요 스레주 (0752E+50) 2016. 3. 12. 오전 2:03:31다시 한 번 외칩니다. 스레주우우우!!!! 보고싶어요!!!!!!
-
552 ◆vvFGdG9VH6 (68509E+59) 2016. 3. 12. 오전 2:07:28으으 요즘 일이 바빠서 자주 오지를 못하네요.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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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2:09:59>>552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스레주다아아아아아아아아!!!!! 보고싶었어요!!!!!
아파서 그런것만 아니라면 난 일단 괜찮아! 잠시라도 들러줘서 고마워요! -
554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2:10:31>>552 (이참에 격하게 포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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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밀키웨이 주 (66796E+57) 2016. 3. 12. 오전 2:11:59스레주 왔구나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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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로지 - 진 (1734E+54) 2016. 3. 12. 오전 2:16:16"어깨 동무라도 하고 싶은 동질 감이구만 동지..."
"그래... 커플들은 모두 꽃샘추위에 얼어죽어버려..."
으. 꽃샘추위.
"요즘 갑자기 추워졌지? 꽃샘추위때문에 말야."
"난 게다가 가스비도 아까워서 난방도 제대로 못켜 정말 춥다. 으으..." -
557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2:25:47"어께동무하고 난 거기에다가 솔로부대 군가라도 만들어서 부를 수 있을 것 같아..."
옆구리가 너무 시렵게 느껴지는 착각... 착각따위가 아니다!!!!
"다음주까지도 춥다는데... 그나저나 넌 자취햐서 사는거야?"
그나마도 진은 학교 근처에 먼 친척(일주일에 1~3번 집에 들어올까 말까해서 가정부 대신 진을 들여놓았다.)집에서 살기때문에 관리비는 내질 않아서 좀 나은 편이였기 때문에 새삼 혼자서 사는 로지가 진은 대단하게 느껴졌다. -
558 ◆vvFGdG9VH6 (0401E+57) 2016. 3. 12. 오전 2:28:18흠 신입분들 입학도 해야할텐데 언제쯤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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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로지 - 진 (1734E+54) 2016. 3. 12. 오전 2:32:18"솔로 부대 군가가 뭔지는 몰라도 나도 부를수 있겠다."
아주 슬플거 같아 그 노래...
"어. 그렇지. 집이 멀어서 여기 가까이 있는곳에 적당한 집 사서 살고 있어. 혼자 살기에는 적당히 넓은 정도?"
"그래도 이야. 정말 집 값이 비쌌어. 여기 주위니까 아무래도 가격이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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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진주 (0752E+50) 2016. 3. 12. 오전 2:32:59그러고보니...
음 내일은 아무래도 주말이니까 드레고니아주랑 밀키웨이주 두 사람 다 오려나. -
561 진-로지 (0752E+50) 2016. 3. 12. 오전 2:36:06...같은 솔로인데 얘는 벌써 돈까지 벌고 있어.
로지를 대단하게 바라보며 진은 새삼 로지를 엄청난 아이로 생각하였다.
"확실히 학교같은 공공시설이나 역세권에 있는 집은 비싸기야 하더라. 난 그래도 학교 근처에 있는 친척집에 살게되서 다행이지..."
자취라니... 하기만 했어도 알바만 2개를 했어야됬을 것 이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진이다. -
562 로지 - 진 (1734E+54) 2016. 3. 12. 오전 2:45:55"우와! 좋겠다!"
왜 내 주변에 갑부가 둘.
애슐린도 갑부지!
막 호위도 있고 하인도 있고...
아. 생각해보면 그냥 친척이 좋은 집이 있을뿐이고 적당한 중산층이려나?
"어쨌든 야. 정말 다행이다. 여기 주변에 사는 애들은 몇시간 버스 타고 와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내 주변은 왠지...?
적당한 거리에서 잘 산다. -
563 진-로지 (0752E+50) 2016. 3. 12. 오전 2:48:52"걸어서 30분정도면 가깝지. 자전거나 인라인 타고 오면 못해도 절반은 줄이고. 나도 원래 집에서 올때는 5시간이나 걸려서 도저히 이건 집에서 통학하지 못 할 곳이겟구나 했거든."
적당히 끄덕이며 로지에게 말해주던 진은 로지의 반응에 갸웃한다.
"왠지...? 왠지 뭐?" -
564 로지 - 진 (1734E+54) 2016. 3. 12. 오전 2:58:25"이-상하게 이 주변에서 잘 산단 말야..."
애슐린은 그냥 부자니까 그렇다 하고.
다른 애들은 어떠려나?
"그래도 30분이면 가까운 편이네. 그렇지만...후후.."
"나는 10분거리다! 걸어서!"
/내가 일상 돌렸던 사람의 기억을 더듬어서 저기 위에 그에따른 반응 레스를 쓸려 그랬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 오래걸린데다가 짧아서 미안! -
565 진-로지 (68236E+55) 2016. 3. 12. 오전 3:01:33"난 평범해. 게다가 부모님쪽에서 집세 1/4은 내 용던이랑 같이 보내주는걸."
거기다가 +집안일은 전부 자기몫이라고 덛붙인 진은 로지의 말에 부러운 눈으로 본다.
"늦잠잘 수 있겟다!"
제길! 자취생에게 져버렸어! 라면서 진은 로지가 준 초콜릿의 포장지를 벗겨 한조각 입으로 깨물어 먹었다. -
566 진주 (65877E+52) 2016. 3. 12. 오전 3:03:03괜찮어 로지주... 사실 반쯤 졸고있어서 오히려 내가 넘. 늦게본게 아ㅣㄹ까 고민하면서 새로고침했거든....
졸려서 그런가 오타가 나네.... 미안. 여기까지 해야 할 것 같아 -
567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전 3:04:42잘자 진주!
좋은 꿈꾸고 내일은 사람 많이 왔으면 좋겠다! -
568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후 2:56:00로지 갱신! 사람와라사람오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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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진주 갱신 (52538E+57) 2016. 3. 12. 오후 3:09:264시까지만 있을 수 있어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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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로지주 (1734E+54) 2016. 3. 12. 오후 3:43:23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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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로지주 (56035E+52) 2016. 3. 12. 오후 7:11:15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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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0:39:49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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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진주 갱신 (21006E+54) 2016. 3. 12. 오후 10:42:37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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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0:43:57오오오 진주 안ㄴ여!
우리스레의 진주 진주! -
575 진주 (40731E+49) 2016. 3. 12. 오후 11:17:09격하게 환영해줘서 고마워 로지주우우!!!
언제나 로지주가 우리 스레에 있는 것 같아. -
576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1:18:28ㅎㅎ
나는 이 스레 그 자체라고 할수 있...진 않지만 오래 있지! -
577 진주 (19832E+55) 2016. 3. 12. 오후 11:31:14그렇게 다들 지박령이 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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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진주 (19832E+55) 2016. 3. 12. 오후 11:31:39내일은 사람 많이 왓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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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1:31:42다들 그렇게 지박령이 되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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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이름 없음 (5717E+56) 2016. 3. 12. 오후 11:32:32애쉬갱. 잠깐 돌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누구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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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1:34:44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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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1:35:24하지만 음. 진주가 있다면 애쉬주랑 진주가 돌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진주가 최근 나랑 밖에 못해서. -
583 진주 (72753E+52) 2016. 3. 12. 오후 11:37:01아냐 괜찮아. 사실 나 오래 못돌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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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로지주 (25633E+49) 2016. 3. 12. 오후 11:38:21음...그럼 제가.
선레는 누가 쓸까요 -
585 진주 (72753E+52) 2016. 3. 12. 오후 11:39:38그럼 진주는 관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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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이름 없음 (5717E+56) 2016. 3. 12. 오후 11:48:11나도 오래 못돌리는데 하하..ㅎ부탁해도 될까? 애슐린은 노트북 가지고 카페에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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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로지 - 애쉬 (25633E+49) 2016. 3. 12. 오후 11:55:57초콜릿... 이 카페에는 전설의 그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생 초콜릿! 즉 파베 초콜릿이란거다!
그것을 사서 먹는것... 그것이 바로 초콜릿 덕후의 꿈이지!
인기가 많아서 아직 있을까...
초콜릿을 사러 들어갔다!
매진이다!
"젠장!!!"
그때 애쉬가 보였다.
"어... 애쉬야 한녕..." -
588 애슐린-로지 (59267E+57) 2016. 3. 13. 오전 12:06:27저번에 로지를 만났을 때가 생각나 다음번 만날 때 보답해줄까 싶어서 단 것을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주변에서 꽤나 소문이 자자한 카페를 찾았다. 가격대가 너무 높으면 부담스러워 할테니 주변에서 고른답시고 나가서 남은 파베 초콜릿 전부 (약 3박스)를 구입했다. 좋아해줬음 좋겠다.
그 날 로지가 와줘서 얼마나 기쁘던지, 아마 기억에 크게 남을지도 모르겠다. 혼자 고개를 숙이고 작게 미소짓다가 자신의 이름이 들리자 고개를 들었다. 마침 잘 됬다 싶어서 저도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었다.
"아, 안녕하세요"
커피라도 마시러 오셨나요? -
589 애슐린-로지 (59267E+57) 2016. 3. 13. 오전 12:08:56내용상 구입하고 자리에 커피 시키고 앉아서 과거 생각하다가 로지 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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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로지 - 애쉬 (2135E+50) 2016. 3. 13. 오전 12:09:14"못해애애애..."
"초콜릿! 초콜릿이 먹고 싶었는데! 없는돈 있는돈 다 털어서 왔는데!"
으아아아앙
"너무 늦어버렸어! 초콜릿이 매진이야! 밤금 다 나갔다고..."
맛있다던데 초콜릿..." -
591 애슐린-로지 (59267E+57) 2016. 3. 13. 오전 12:24:51"Aㅏ.."
로지를 위해서 샀지만 왠지 그 마지막 박스'들' 내가 전부 샀다고 말할 수 없었다-다만 그게 내 테이블에 차곡차곡 쌓아져있을 뿐이다.-
"하..하하 뭐 그럼 잘됬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남은 전부를 사긴했는데 로지씨 주려고 산거고 마침 만났으니 지금 드려야겠네"
상자를 그녀의 앞으로 민다. 저번에 병문안 와준게 너무 감사해서 단 음식 좋아하시는게 떠올라 산거라고, 다 드시라며 전부 준다. -
592 로지 - 애쉬 (2135E+50) 2016. 3. 13. 오전 12:32:51Aㅏ?
그때 테이블로 눈길이 갔다.
"...애쉬이이이이"
어째서 너가
그때 내 앞으로 초콜릿이 내밀어 졌다.
응? 나 주려고?
"우와아아아 고맙다아아!!!"
초콜릿! 이다!
"초콜릿! 초콜릿!"
"애쉬 애쉬. 산김에 여기서 먹자!" -
593 애슐린-로지 (59267E+57) 2016. 3. 13. 오전 12:41:45저렇게 좋아할 줄이야. 뭔가 단순(?)한 것 같기도 하고. 어린 아이 같다고 해야할까. 산타에게 선물 받은 아이라도 된 것마냥 신나서 왕왕대는 로지를 지켜보며 피식 웃었다.
"그럴까요?"
로지의 것이니 로지가 개봉하라고 손짓했다. 아직 여기 초콜릿 안먹어보기도 했고 괜찮다면 예약이라도 하면 되는거니까
/으아ㅏㅏ..얼마 못한다는게 이렇게 짧을 줄은 몰랐는데 킵해두고 천천히 이어도 될까요? 시간 날 때 이어둬도 되는데 -
594 로지 - 애쉬 (2135E+50) 2016. 3. 13. 오전 12:44:42예! 킵하죠!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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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로지 - 애쉬 (2135E+50) 2016. 3. 13. 오후 12:19:26로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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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이름 없음 (59267E+57) 2016. 3. 13. 오후 5:03:22로지 안녕. 애슐린 갱신이야 혹시 있으면 마저 이어줄래? 상황은 아마 오래 끌리지는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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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진주 (66353E+57) 2016. 3. 13. 오후 5:15:08갱신! 스레주랑 신입두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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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머독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23:40머르도오오오오오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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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이름 없음 (59267E+57) 2016. 3. 13. 오후 6:41:31진주 머독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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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진주 (66353E+57) 2016. 3. 13. 오후 6:44:50오랜만이야 머독주! 오늘도 반가우이 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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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이름 없음 (59267E+57) 2016. 3. 13. 오후 6:56:40애슐린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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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로지주 (87175E+52) 2016. 3. 13. 오후 7:08:47>>600
... 어떻게 내가 있는줄 알았지! -
603 로지주 (56777E+52) 2016. 3. 14. 오후 5:03:1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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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로지주 (56777E+52) 2016. 3. 14. 오후 7:01:20(로지는 스레에 갱신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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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이름 없음 (58124E+55) 2016. 3. 14. 오후 10:19:17>>601 으앗... 미안해 애슐린주. 아이디를 착각해서 그만...
>>602 우리 스레에는 언제든지 로지주가 있으니까! -
606 진주 (98282E+48) 2016. 3. 14. 오후 10:43:27(진주는 아무 생각없이 갱신을 하며 사람이 오기를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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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로지주 (56777E+52) 2016. 3. 14. 오후 11:36:02(로지가 뒤늦게 나타났다.)
늦어서 미안... 있을까? -
608 로지주 (93845E+52) 2016. 3. 15. 오전 12:27:19로지는 미안하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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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로지주 (0697E+50) 2016. 3. 15. 오후 12:58: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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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이름 없음 (01535E+52) 2016. 3. 15. 오후 1:07:37나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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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로지주 (93845E+52) 2016. 3. 15. 오후 8:26:37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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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진주 (21427E+57) 2016. 3. 16. 오후 12:03:11흑... 스레가 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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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로지주 (87794E+56) 2016. 3. 16. 오후 1:45:26그러게... 얼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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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진주 (21427E+57) 2016. 3. 16. 오후 1:47:42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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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름 없음 (02174E+50) 2016. 3. 16. 오후 5:37:02애쉬주 갱신. 사람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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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이름 없음 (43585E+53) 2016. 3. 16. 오후 5:38:22진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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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이름 없음 (00874E+58) 2016. 3. 16. 오후 7:40:06아 이제 봐버렸네. 돌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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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로지주 (87794E+56) 2016. 3. 16. 오후 9:18:54로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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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로지주 (87794E+56) 2016. 3. 16. 오후 11:21:49로지 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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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로지주 (83673E+57) 2016. 3. 17. 오전 12:55:10그리고... 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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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로지주 (47126E+59) 2016. 3. 17. 오전 11:42:30그렇지만...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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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로지주 (83673E+57) 2016. 3. 17. 오후 7:40:30그런데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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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머독주 (29565E+58) 2016. 3. 17. 오후 10:23:11한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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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로지주 (83673E+57) 2016. 3. 17. 오후 11:04:32안녕 머독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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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름 없음 (25101E+59) 2016. 3. 17. 오후 11:12:45둘다 안녕!
으으... 스레주 보고싶네 -
626 로지주 (05507E+52) 2016. 3. 18. 오전 12:00:38>>625
나두. -
627 진주 (20013E+54) 2016. 3. 18. 오전 12:05:01으아아앙...!!! 스레주 무슨 일이 있으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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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로지주 (05507E+52) 2016. 3. 18. 오전 12:09:29레주가 안와서 심심해.
레주우우우 -
629 로지주 (1499E+51) 2016. 3. 18. 오후 8:12:5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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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로지주 (23699E+61) 2016. 3. 19. 오후 1:39:53갱신.
일주일이나 안 보인거 같은데 레주 -
631 이름 없음 (55915E+64) 2016. 3. 19. 오후 2:28:30그러게... 레주 너무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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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로지주 (39712E+52) 2016. 3. 19. 오후 6:38:49이번 주말 까지 안 오면 시트 내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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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름 없음 (1515E+52) 2016. 3. 19. 오후 7:32:34역시 스레주가 버려버리면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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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로지주 (39712E+52) 2016. 3. 19. 오후 7:59:04아무말도 없이 일주일을 그것도 레주가 그런다면...
난 너무 화가나.
난 정말 매일 같이 와서 갱신하는데 레주는 아무말 없이 일주일이나 비우다니... -
635 로지주 (95431E+49) 2016. 3. 20. 오후 3:37:18갱신.
뭐. 반쯤 포기했어. -
636 로지주 (59405E+47) 2016. 3. 20. 오후 9:09: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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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애슐린 (61817E+54) 2016. 3. 20. 오후 10:01: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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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로지주 (95431E+49) 2016. 3. 20. 오후 11:07: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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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진주 (75918E+47) 2016. 3. 20. 오후 11:14: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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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로지주 (95431E+49) 2016. 3. 20. 오후 11:31:30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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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로지주 (95431E+49) 2016. 3. 20. 오후 11:32:16지금껏 기다렸던 다른 레스주에게 미리 감사 인사를 할게.
다들 고마웠어. -
642 로지 아우드◆zoEotvfYIw (59405E+47) 2016. 3. 20. 오후 11:59:59로지주 시트 내립니다.
레주.
정말로 무슨일 있었는지는 몰라도.
우리는 포기 않고 계속 왔는데...
포기한거라면 정말 실망이야. -
643 이름 없음 (53442E+51) 2016. 3. 28. 오후 11:51:05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스레주는 그 뒤로도 소식이 없었구나.
모두들 즐거웠어. :) 언젠가 어디서 또 만나자
여우도 슬슬 집을 떠나야 할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