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121221> [All/이능/대립] The Last hero - 03 : 그림자 (855)
익명의 참치 씨
2016. 2. 22. 오후 3:07:01 - 2016. 3. 11. 오후 10:08:59
-
0 (94E+40) 2016. 2. 22. 오후 3:07:01한마디 :
[ 언제까지 참아야 해? ]
[ 멸시는 여기서 끝이야. ]
-
[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
[ 아마 우리 탓 일지도 모르지, 그림자. ]
그림자에게 온 몸이 찢겨 죽은 세이퍼의 유언.
시트스레: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5788516 -
1 이름 없음 (11153E+53) 2016. 2. 22. 오후 3:07:49짠
-
2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3:08:42얍얍!
-
3 이름 없음 (96319E+49) 2016. 2. 22. 오후 3:11:05으어 어디가 진짜스레징?!!!!!
-
4 이름 없음 (11153E+53) 2016. 2. 22. 오후 3:11:32여기요...ㅎㅎ죄송해요허허ㅓ
-
5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3:11:34여기에요 여기 :D
-
6 이름 없음 (10974E+57) 2016. 2. 22. 오후 3:12:48헤헤 이 맛은 천의 맛이로구나!
-
7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3:13:13휴 그럼 로잘리도 이주!!이제 비연주랑도 여기서 돌리면 되겠군?흠흠..
-
8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3:13:40언제쯤 오려나. 의자에 기대 늘어져있던 그는 로잘리가 오자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든다. 그녀의 말을 듣다가, 주머니를 뒤적여 메모장과 볼펜을 꺼내 끄적끄적. 그리고 메모장을 건넨다
'영화? 어떤거?'
재미있는게 하던가. 무슨 영화 하는지 모르겠네, 볼펜을 빙빙 돌리며 로잘리를 쳐다본다. -
9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3:15:05>>8 큽ㅋㅋㅋㅋㅋㅋ연애의온도..!!!!!아니에요 아닙니다 포돌이님!!!!죄송해요 살려주세요!!!!!
-
10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3:16:29>>9 검색하고왔어요
어머어머(부끄 -
11 이름 없음 (10974E+57) 2016. 2. 22. 오후 3:20:55어허.. 이 분...
-
12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3:21:46엥...애는 참 특이하구나?말을 안하고 메모장으로 주다니...어쩐지 보면 볼수록 호기심이 많이생기는애네~~?
로잘리는 같이 손을흔들며 밝은얼굴로 활짝 웃어보이며 말했다.
"헤에~누가보면 너 말못하는줄알겠다!그보다,영화는 다음으로하고..일단 따뜻한 코코아부터 마시지않을래?"
로잘리는 카운터로 뛰어가서 코코아 두잔을 주문했다.
//ㅋㅋㅋ검색까지ㅋㅋㅋㅋㅋ으어어어어어 비연주!!영화제목!!제목이 필요해!!!상의합시다!!!!8ㅁ8
-
13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3:35:03메모장을 가져간 그는 고개를 갸웃하며 로잘리를 쳐다보다가 다시 메모장으로 시선을 돌리며 끄적끄적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메모장을 들어 보여주고는 코코아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주문을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로잘리가 먼저 뛰어가는 것을 보고는 다시 자리에 앉는다. 내가 가려 했는데.
/영화..ㅈㅌㅍㅇ라던가 ㄱㅅㅇㅈ같은거 어떨까요! -
14 이름 없음 (39375E+47) 2016. 2. 22. 오후 3:36:15클레멘타인이라던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던가
앨리스주 갱신 땋! -
15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3:38:22어...그럼 영화이름을...The Last Hero로???! 줄거리는 여러 초능력자들이 신나게 서로 싸움질,연애질,우정질을 하는...(어어 모티브는 이스레라고 말 안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
16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3:39:07앨리스주 어서와!!
-
17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3:41:05>>15 으잌ㅋㅋㅋㅋ 그럼 그걸로 하죠!
-
18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3:41:20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19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3:42:37앨리스주 어서와요!
-
20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3:43:13뜨거운 코코아를 손에 들고오다가 발이걸려 휘청휘청-
'어...어어?!! 안돼!!!내 코코아!!!!내 도오오온!!!!!!'
"으아아아악!!!!!비여어언!!!!!"
로잘리는 코코아가 곧 떨어진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카페 안이라는것도 잊고 쪽팔릴정도로 크게 소리를질렀다.
/넹...그럼 ㅈㅌㅍㅇ로??ㅎㅎ -
21 이름 없음 (39375E+47) 2016. 2. 22. 오후 3:44:04하지만 가야하지 빠밤!
예쁘니들 알롱~~♡
으억 -
22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3:44:16헉 - 비연[B]를 안썼ㄷ....그냥 그러려니해주세여 헤헷
-
2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3:53:53>>21 누구세욤..
-
24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3:54:18메모장에 볼펜으로 낙서를 끼적이던 그는 카페가 떠나가도록 울려퍼지는 커다란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린다. 아 저거 큰일나겠다, -뭐가? 코코아가? -응.
짧게 생각을 정리한 그는 능력을 사용해 떨어지려는 코코아를 허공에 띄운다. 검은 염에 둘러쌓인 코코아 잔과 내용물이 공중에 둥실 떠올라 적당한 높이에서 멈춰 있는다
'조심해야지'
그녀의 눈 앞에, 염으로 만든 글씨가 생겼다가 흩어진다.
-
25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3:54:37>>23 앨리스주 아닌가욤...?
-
26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3:55:14쥬토피아로 하죠!@
비연주는 본적 없다는게 함정.. -
27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3:56:12오타다!!
둘러쌓인-> 둘러싸인 -
28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4:05:29'윽...으응?!'곧 자신의 옷 위로 코코아가 쏟아지며 컵이깨질것만같았던 난장판에서 의외로 많이 괞찮은듯이 허공에 떠있는 코코아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비연의 능력으로 자신의 눈앞에생겼다가 흩어진'조심해야지.' '풉,이래뵈도 내가 너보단 나이많단말이야~?'속으로는 조금 툴툴거리며 코코아와 잔을 서둘러 추스리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쳇,감사하다,감사해~"
하여간 안대를 쓰고 중세의 고풍스러운 로리타를입어 무슨 중2병 어린이모델인가?하는 사람들의 시선마저 거슬리는데,이제 카페가 떠나가도록 큰소리를친덕엔 또 얼마나 많은 눈들이 쏟아질까.잔뜩 겁먹은 얼굴로 자리에 돌아와 코코아를 원샷하고 아직 코코아는 먹지도 못한 비연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자,영화보러 가자..." -
29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4:08:56그럼 주토피아로 확정?!하지만 로잘리주도 본적 없다는게 함정...그냥 하하호호 팝콘먹으면서 재밌게 본다...음,그럴듯하군?엄청나게 유치하지만...ㅎ
-
30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4:10:45저 잠시 점심먹고 올게요'ㅁ'!!
-
31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4:16:06>>30 앗 비연주 맛점하세요!!♡
-
32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4:37:26코코아가 쏟아진다거나, 잔이 깨진다거나 하는 사태는 어찌저찌 막았지만. 시선이 쏠리는 것만은 막을수 없었기에, 그는 카페의 손님들이 로잘리를 보며 웅성이는 것을 보고는 짧게 한숨을 내쉬었고, 조금 언짢은 듯이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그녀를 향해 다시 능력으로 글씨를 써보인다
'내가 혹시 뭐 잘못했어?'
도와주는게 아니였나. 조금 시무룩해하던 그는 로잘리가가 코코아와 잔을 추스리며 잔뜩 겁먹은 얼굴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선 능력을 사용할까, 고민하며 자신의 코코아에 손을 뻗다가 손목이 잡아끌리자 아..앙대!! 라는 표정을 지으며 질질 끌려간다.
'나 아직 한입도 못마셨는데....'
한탄하는 것마냥 공중에 떠오르는 글씨. 읽을 새도 없이 빠르게 사라졌다가, 다시 생겨난다
'근데 어느 영화 보러갈거야?'
딱히 없으면 추천해줄게. 추가로 아래에 덧붙여지는 글씨. -
33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4:38:58저 위에 누갘ㅋㅋㅋㅋㅋ클레멘타인ㅋㅋㅋㅋㅋㅋ성냥팔이 소녀읰ㅋㅋㅋㅋㅋ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4:42:10그거 두개..
...지뢰 아닌가요 -
35 써니 블레이즈[S] (49397E+50) 2016. 2. 22. 오후 4:54:107광구 추천합니다. 조선미녀삼총사도^^
-
36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4:55:53이분들이!?
다들 어서오세요 -
37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4:57:21가인 예뻐
예쁘다고... -
38 써니 블레이즈[S] (49397E+50) 2016. 2. 22. 오후 4:58:15참고로 >>35 둘다 하지원 주연임.
하지원은 참 영화복도 지지리도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4:59:13'허어....이게좋을까?...저게나으려나?'비연과의 약속을 잡기전,집에서 미리 볼만한 영화 포스터들을 하나하나 두리번거렸었지만 딱히 볼만한게 없었던 그녀로서는,이내 비연을 반강제적으로 카페에서 끌려나오게 하여 영화추천을 요구했다.
'히힛..강제적으로는 미안하지만,우리가 재미있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다구...?'
"자,네가 골라봐!"
로잘리는 비연의 추천이 못미더운 티를 얼굴로 팍팍내고서는 비연의 얼굴앞에 영화포스터들을 주루룩-인기순으로 정렬해놓았다.
/흐엥 저도 가볍게 간식먹고있어서 늦게봤었네요!!ㅠㅠ죄송함돠!ㅠ -
40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5:03:56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윗분들 다들 영화추천하시는중이십니까?!
-
41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5:06:27어려보이는 여자애가 힘이 장난 아니네. 카페에서 거의 강제로 끌려 나온 그는 로잘리가 자신을 영 못미더운 얼굴로, 거기다 그런 티까지 팍팍 내며 바라보자 슬쩍 시선을 피한다. 조금 더 시무룩해진 표정을 짓다가, 건네진 영화 포스터를 집어 한장한장 살펴본다
이건 평이 그닥이고, 이건 괜찮은데 본거고. 요건 스포당했었고, 역시 이게 나으려나. 포스터 한장을 집어들고는 메모장을 꺼내 끄적끄적
'이거 어때?'
내민 포스터는 주토피아, 방긋 웃으며 로잘리를 쳐다보던 그는 메모장 아래에 글을 덧붙여 쓴다
'평도 괜찮던데'ㅅ'!'
/괜찮아양!! -
42 이름 없음 (10974E+57) 2016. 2. 22. 오후 5:17:19알브르랑 일상 혹은 전투 하실 분 급구
-
43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5:22:10아...혹시 내가 너무 막대했던걸까...로잘리는 시무룩해하는 비연을 바라보며 자신까지 시무룩해졌다는것을 눈치채자 재빨리 기분좋은표정으로 바꾸며 아직 영화를 고르느라 열심이인 비연을 바라보았다.그래도,이거 나름 꽤 괞찮네?심심하지도 않고!예전에 비하면 밖에 나오는건 죽기보다 싫었었던 로잘리는 잠시 기침하는듯한 위장을 하며 '풋!'웃음을 터뜨렸다.
"다 골랐어?엇,그게좋겠다!"
어깨너머로 비연이 들여다보는 포스터를 보았다가,비연이 '주토피아'포스터를 보았을땐 그녀는 이미 좌석예매를 하고있었다.
그러다가 비연이 띄우는 메시지를 보고서는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리와!대형 캐러멜 팝콘이랑 레몬에이드 2잔.어때,괞찮지?" -
44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5:23:43일상이나 전투나 하고싶다! (전투민족
아일라의 첫 일상을 가져가실분 손! -
45 이름 없음 (10974E+57) 2016. 2. 22. 오후 5:27:07빛 대 빛을 할 타임인가
-
46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5:27:51>>44 맘같아선 첫 일상을 다 가져가버리고 싶지만!!!!!ㅠㅠ그러면...아일라주랑 알브르주랑 같이 돌리시면되겠네요!!ㅎㅎ
-
47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5:29:29>>45
빛녀 vs 빛남?
캐스터 vs 랜서!
그럼 전투든 일상이든 선레 주세여!
-
48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5:31:56오래간만에 발터주 등장!
-
49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5:32:17어서오세요 발터주!!
-
50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5:33:39발터주 어서오세요!!
-
51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5:34:38포스터를 내려놓은 그는 기침소리가 들리자 응? 하는 표정을 짓는다. 순수하게 기침소리라기보다는. 웃는 듯한 소리가 섞인 것 같았는데
'착각이겠지'
어깨를 으쓱인 그는 좌석 예매를 하자고 쓴 노트를 들고 로잘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녀를 찾는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우렁찬 목소리를 듣고는 시선을 돌린다. 그러고는 약하게 한숨
'순전히 제멋대로네'
뭐 딱히 상관은 없지만서도. 고개를 끄덕인 그는 로잘리 쪽으로 다가간다. 노트를 꺼내 끄적끄적, 그리고 내밀기
'난 뭐든 좋아.'
방긋 웃으며 손으로 그녀를 살짝 건드린다. 얼른 가자. -
5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5:35:16쩌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벽의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리며 파장이 일어나 금이 간다.
이런건 말해도 안돌아온다고. 귀찮게 시리 내가 뽑아야 한다니깐..
"흡!"
기합을 주며 벽에 발을 대고 힘을 주어 창을 뽑는다.
마찬가지로 이런 연습으론 연습도 안된다고. -
5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5:36:14어서옵쇼~
-
54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5:39:50다들 어서와오~
-
55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5:45:17로잘리는 예매한 좌석으로 비연을 또다시 질질 끌고갔다.참 뭐라하기 애매한 애네.아니,정말로 말을 못하나?!아니면 엄청 낯을가려서 그런가?!
아까부터 방긋방긋 웃고만있는 비연을 보며 살며시 미소짓는다.
"여긴 내자리,그리고 너는!내 옆.자.리"
그녀는 끝부분을 일부러 당당히 강조하여 말했다.'훗,내 옆자리는 아무나 못앉는다구.그래도 뭐,넌 마음에 들었어.'
각자 음료수를 거치대에끼우고,팝콘을 가장자리에 끼워넣으며 자리를 잡고 앉았다.
/다음 답레는 영화를 다 보고나서로 하실래요?저는 본적이 없는지라ㅠㅠㅠㅠㅠㅠㅠ헤헿 -
56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5:46:57오옷 같은 S들의 전투?!기대기대(팝콘냠냠
-
57 아일라 - 알브르 (14646E+56) 2016. 2. 22. 오후 5:47:48이름! 이름! 이름!!!! 20자!
-
아일라 아트라타, Photon(광자)라는 이명을 가진 아가씨는 어쩌면 드물게도, 한 가지의 능력만 가지고 있다. 빛을 다루어 광점을 생성, 그 광점에서부터 레이저나 범위 충격을 일으키는 능력. 용도는 단순한 파괴. 어두운 곳을 비추는 것도 가능할 테지만, 광점은 그녀에게서 너무 멀리 있을 수 없고, 애당초 그녀는 언제나 능력 보조를 위한 랜턴을 가지고 있으므로 의미가 없다.
광선을 발사해서 파괴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는게 확실한 단일 능력이지만, 그 대신인지 위력은 절륜. 그녀의 빛은 강하고, 빠르다. 어딘가에서는 션샤인으로 통하고 있을 아일라 아트라타는 그랬다.
"?"
그리고 그녀는 아직 어린 17세 여고생이라는 신분에 걸맞게도 호기심이 꽤나 높았다. 한손에 들린 랜턴을 흔들며 걷던 와중에 들려온 소란은 그 호기심을 톡톡 건들이는 것이었고, 그렇기에 그녀는 그 가벼운 발걸음을 그 곳으로 옮겼다. 어느새 꺼내든 가면은 그녀의 얼굴을 가리는 데에 쓰였고. ...이러니 하는 말인데, 단순한 호기심으로 그 쪽으로 향한다기 보다는 그녀가 '세이퍼'인 탓도 있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가서 제압해야하니까.
-그렇게, 가서 본 광경은 웬 남자가 빛나는 창을 벽에서 뽑아내는 장면. 우와? -
58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5:48:46다 보고나서로 하죠!
저도 예고편밖에 못봐서.. 토끼가 귀엽다는 것밖에 모르게써요!! -
59 페커 오리스[B] (18307E+48) 2016. 2. 22. 오후 5:50:54현금 수송 차량의 장갑을 뚫을 폭약을 만들고있다.
차량의 인원들은 반두시 무장을 하고 있으므로
결과물이 수지 타산에 맞지 않을수도 있다. -
60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5:52:08>>58 넵!^^ㅈ..저도 여우랑 토끼밖에 생각이 안나서!!!!이런 젠장!!
-
6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5:57:30뭐야, 가면? 브레이커인가. 아직 훈련중인데. 인가가 뜸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는가.
어제 풀어준 녀석은 경고용으로. 이 녀석은 실적 올릴 용으로 확실히 해야겠군.
토끼 가면. 귀엽네.
경쾌하게 바닥에 창을 꽂고는 가면을 꺼내 얼굴에 맞추고 4줄의 끈을 이어 이음새의 조임쇠를 굴렸다.
"덤빌테냐." -
62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5:58:01'그럭저럭 볼만하네'
영화가 끝나고 노트를 꺼내 소감을 끄적인 그는 엔딩 크레딧을 보다가 로잘리를 흘끗 쳐다본다. 노트의 다음 장을 넘기고는 끼적끼적, 그리고 건네며 다시 한번 방긋 웃기
'나쁘지 않네. 그치?'
아, 아니라면 말고. 글씨를 덧붙이며 노트를 집어넣은 그는 팝콘 통과 음료수를 염력으로 둥둥 띄우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슬슬 갈까?' -
63 아일라 - 알브르 (14646E+56) 2016. 2. 22. 오후 6:01:32브레이커인가? 어차피 가면에 가려져 안보일 눈을 가늘게 뜨며 아일라는 생각하였다. 그야, 세이퍼라면 다짜고짜 싸움은 안걸지 않을까, 하는 것이 그 이유. 흑백의 화려한 가면을 쓴 남자를 바라보며, 빼꼼 내밀었던 몸을 전부 드러내었다. 왼 손에는 랜턴, 오른 손에는 커터칼 형태의 나이프.
"그 쪽은?"
빛이 일점에 집중되어 작은 구슬이 된다. 광점. 그녀가 쏘아내고 퍼트리는 빛의 시작점. -
6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03:58오오 빛 대 빛 시작인가
-
65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06:03<dice min=최소숫자 max=최대숫자>
1~4 명중
5~6 반격
7 미스
8 치명타 (명중 두번)
5회 명중시 리타이어.
였었죠? -
6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07:16광점. 같은 빛의 능력자인가.
호전적인 성격의 그는 저렇게 해준다면 당연히 싸울수밖에.
"살려보내지는 않아."
그는 창을 뽑고는 다가가다가 재빠르게 접근해 뒷 부분의 그립을 튕겨 깊히 사선으로 올려베려 한다.
<dice min=1 max=7> = 1 -
6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07:42참치어장의 다이스식은 쉬워서 편하네요
-
68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10:43대답할 겨를 그런 거 없구나! 커터나이프(개인적 명칭)을 역수로 쥐어 긴장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뒤로 돌아와 있는 상태였다. 남자가.
덕분에 피할 겨를은 더 없이 베어졌고. 입술을 악물고서는 몸을 돌려 역수로 쥔 나이프를 꽂아 넣으려 하였다.
시야가 보이지 않으니 빔은 위험하니까. 능력은 저 창이랑, 신체 강화? 근접전은 좋아하지 않는데!
<dice min=1 max=7> = 1 -
69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12:44달리아주 갱신! 엌ㅋ지금 세이퍼 내전인가요ㅋㅋㅋㅋㅋㅋ
-
7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14:31>>69
서로가 브레이커인줄 아는 그런..!
어서와요! -
7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14:58달리아주 어서와요!
-
7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15:54달리아한테 찡얼거려야겠네. 기분 나쁜 차가움이 아주 살짝 그리고 화끈 거림이 몰려왔다.
그래도 커터칼 정도라 다행이지.
그는 이 거리에서 창을 냅다 던졌다. 거리를 벌리면 안될 것 같지만.
<dice min=1 max=7> = 4 -
73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16:0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서로 세이퍼인 거 알면 둘 다 당황스럽겠네요ㅋㅋㅋㅋㅋㅋ
>>70-71 안녕하세요><! -
7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16:23달리아한테 치료해줘~ 하고 갔는데 아니 너는! 아니 너는! 이런 상황?
-
75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6:16:56로잘리도 비연을보고 방긋웃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그러고선 치마를 툭툭턴후 일어났다.
"그래,볼만하니 재밌다!!"
사실은 괞찮지 않다.아까 전부터 로잘리가 품에 들고다니던 블랙이 어디 떨어뜨리고 왔나,영 보이질 않는다.
으아...어떻게하지?여기서 이런말 하면 민폐일것같은데?!그나저나 비연은 아까부터 틈만나면 방긋방긋 웃고만 있으니 이젠 무섭지 않을수가없네.
로잘리는 없어진 곰인형 애기를 꺼내려고 입술을 잠시 달싹였지만,잠시 안색 안좋게 고민하는듯한 표정을 짓는다.에이 몰라,가는길에 찾아보든가 해야지.
"오늘 즐거웠어.가끔 이렇게 약속잡는것도 좋다니까?너도 맨날 방콕만 하지말고 바람좀 쐬!"
/저 잠시만 저녁좀 먹고올게요!!!!;ㅁ; -
76 엘랑 [ S ] (4846E+55) 2016. 2. 22. 오후 6:18:54엘랑이 두번째 능력 천리안으로 싸움을 관전하며 팝콘을 씹습니다.
엘랑 [ 신규 npc ]
- 녹발 적안, 남자. 고스로리.
- 외관상 8세
- 천리안과 조종계열. -
77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6:19:00달리아주 어서오세요!!ㅎㅎ
-
78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19:15"아 진짜!"
창잡이는 원래 고통의 상징 아니었어?! 던져진 창에 식겁하며 몸을 뒤러 빼었다. 완전히 피하지도 못하고, 상처만 늘었지만, 옆구리가 베였다. 아끼는 옷이 아닌게 다행인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 거리가 벌어졌으니.
두 개의 광점에서 교차하도록 광선을 발사한다. 직선으로 곧고, 강하고, 빠르게 날아가는 빛의 한줄기. 위력은 창보다 강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음 아마?
<dice min=1 max=7> = 4
-
79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21:04>>76
내전 보면서 즐기다니 성격 안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스로리 쇼타라 용서.
>>73-74
진짜 그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는 피해자입니다! 왜냐하면 덤벼든 건 알브르인걸요! 아일라는 정당방위!
-
80 이름 없음 (83024E+52) 2016. 2. 22. 오후 6:22:20남캐 고스로리라니 매니악...?
달리아주 안녕!
이 몸 등쟝!! 7시 안에 집에 오다니 울고싶은 앨리스주 개응시응 -
8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23:29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82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23:41>>80
집 축하드려요.
어서와요! -
83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6:25:58오오 고스로리 쇼타라니 로리로 변신해있는 로잘리와 만나면 잘지낼지도..?
-
84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25:59>>76 남캐 고스로리라니 진짜 매니악해요ㅋㅋㅋ!! 고딕프린스가 좋습니다(그게아님
>>80 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달리아랑 전투든 일상이든 돌리실 분 구해봅니당>< -
8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27:31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의 종류이다. 아픈데
이걸 표현할 방법이 없네... 로즈 만나러 입고가는 옷인데.. 달리아를 거치고 가아겠군.
"브류나크.."
그녀의 옆구리를 베고 갔을 창이 그의 부름에 응하여 등을 노리며 재차 날라온다.
<dice min=1 max=7> = 7 -
86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6:29:18로잘리의 표정을 살피던 그가 노트를 꺼내 글씨를 끄적인다. 무언가를 쓰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종이를 뜯어내 구겨 공중으로 던지며 짧게 중얼거린다
"태워"
화르륵, 불타올라 재가 되어 흩날리는 종이를 보다가 통증에 살짝 표정을 구기고, 다시 노트에 글씨를 끄적여 로잘리에게 보여준다
'무슨 일 있어? 표정이 안좋은데'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들고다니던 곰인형 -그걸 곰인형이라 할수 있나? -뭐 어때.- 이 안보이네. 혹시 그것때문에 그런가? 고개를 갸웃인 그는 다시 노트에 글씨를 끼적인다
'뭐 잃어버려서 그래?'
/로잘주 맛저녁이에요오!! -
87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30:31명중. 이대로 거리를 유지해서- 라고 생각한 적이 아일라에게도 있었습니다. 현실은 시궁창보다 더러운지라, 등을 노리고 날아온 창에 등 한복반을 찔려 그래도 쇼크사.
..는 아니고, 내장의 안녕이 전혀 안녕하지 못하게 바뀌었다. 이거 잘못하면 피토할 것 같은데. 울컥, 하고 피가나오기는 하였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광점을 저 남자 근처에 생성하여, 광범위, 빛의 충격.
<dice min=1 max=7> = 1 -
88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6:30:56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
89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31:36아일라 질 것 같네요.
근데 어차피 내전이니까..음..
아일라는 사실 싸울 생각이 없었다는 걸 어필해서 모든 잘못을 알브르한테 떠넘겨 맛있는 걸 얻어먹을 수 있을까요.(진지함) -
90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34:10하하 알브르랑 아일라 끝나면 달리아한테 와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특히 아일라.. 힐이 필요합니다 힐ㄹ..
-
9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34:22음 근데 아래거 대로라면 맥스 값이 7이 아니라 8이어야 되지 않나요?
1~4 명중
5~6 반격
7 미스
8 치명타 (명중 두번)
5회 명중시 리타이어. -
9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35:05어제부터 일진이 사나워.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공격.
버티기 힘들다니까.. 다음부터 셔츠안에 방탄복 입고 다닐거다. 가면안에서 피가 흘러넘쳐 왼쪽 눈으로 몰려 흘렀다.
"아악!!.."
궐기해라. 브류나크.
창의 빛이 점점 퍼지더니 고속으로 관통상을 내려한다.
<dice min=1 max=7> = 7 -
9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35:33어 어제는 맥스 7이였는데..
-
94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6:36:58헉 알브르주 연속으로 2번이나 치명타ㅎㄷㄷ지금 나는 밥을먹으며 간간히 보고있지!!
-
95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37:05체력 오버하니까 이대로 사망하면 되나요(진지)
>>91
..ㅈ, 전에 다이스 맥스가 7이어서..!
미스가 없는 걸로 하죠.(단순) -
96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37:21근데 2연속 크리 진짴
원래 랜서는 고통 아니었나! -
9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39:11자결은 안된다!
-
98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6:39:50공격이 쎈건 랜서가 아니라 워리어인데!!ㅂㄷㅂㄷ
랜서는 방어,워리어는 공격이....와 진짜 크리ㄷㄷ그대신 워리어는 민첩하지가 못하다는....ㅂㄷㅂㄷㅂㄷㅂㄷ -
99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42:16잠시 하늘에게 묻고 싶다. 원래 창잡이는 고통의 상징 아니었나요. 왜이래. 제대로 타격이 들어간 듯 싶어, 다음을 노리던 와중에 옆구리가 찔려, 생각하였다. 와 몸에 교차로 생겼어. 이거, 보통 못 버티지 않나. 이렇게 죽는 건 좋아하지 않는데. 아아. 적어도 아빠는 보고 가는게, 소원이었는데. 시야가 흐릿해졌다. 아아.
"..아빠."
몸이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힘이 다 빠져버렸으니까, 입에서 피맛이 난다. 아? 아. 당연한거다. 역류해서 피를 토했으니까. 주륵, 흘러내리는게 느껴질 정도인데. 오늘은 운수가 좋지 않은 날인가. 그래도. ...그래도...
"아빠..."
시야가 까매졌다.
//쥬금!
은 무슨 그냥 기절크리. 알브르 책임져라! -
10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43:14아, 아일라주 잠깐 밥먹고 올게여!
-
10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43:54잘먹고오세요!
-
102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44:20>>100 아일라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
달리아랑 돌리실 분 계신가요! 다시 한 번 구해봅니다아ㅏ.. -
10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46:21그는 가면을 벗고 그녀에게 걸어갔다.
낯짝이나 보실까. 브레이커의 가면을 벗기자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신..입..?"
그는 핸드폰을 꺼내 자신이 아는 세이퍼의 치유 능력자를 닥치는데로 불렀다.
"살아는 있어라."
라지만..
/저도 밥.. 긴급회서 -
104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6:47:08달리아주랑도 겨뤄보고싶은디ㅠㅠ 그러다가 가면이 벗겨지며 우플이 원플로 둔갑!!!!
그럼 리아주는 발터주나 앨리스주랑 돌리면 되지않을까?? -
105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47:23>>103 달리아 저기 가서 잔소리 하면 되는 건가요(아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셔요! :) -
10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48:03알브르 주도 잘 먹고 오세요!
-
10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48:30>>105 하면 됩니다
-
108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48:44>>104 원플..(먼산(먼별(먼은하
ㄱ,가면 한쪽만 가면 벗겨지면 그건 그것대로 멘붕일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죠 -
109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49:49>>107 엇 진짜요? ㅋㅋㅋㅋ아일라주도 괜찮다고 하시면 가서 잔소리 하고 퇴장하겠습니다..(별)
-
110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6:50:39>>108 ㅋㅋㅋㅋㅋㅋ허허 원플!!그것이 문제로다!!!!ㅋㅋㅋㅋ
-
111 린 [S] (03525E+50) 2016. 2. 22. 오후 6:51:58갱신:) 좋은저녁입니다ㅏ
-
112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52:10저기서 결국 죽으면 알브르 고통받을까요 (두근두근
-
113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6:52:18린주 어서오세요!
-
114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52:21어서오세요 린!
-
115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52:24린주 어서오세요! :)
-
11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6:52:42>>113 아니..!!!
-
117 린 [S] (03525E+50) 2016. 2. 22. 오후 6:53:25다들 반가워요:)
돌리실 분 있을까요! -
118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55:37>>109
아일라 "뭔가 소란이 있어서 '브레이커인가?'해서 가면쓰고 갔을 뿐인데, 갑자기 덤빌테냐하고 묻더니 그 쪽에서 덤벼온거라니까요! 거기서 어떻게 할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요! 싸우는 거 말고!"
>>116
(빤히 바라본다)(매우 빤히 바라본다) -
119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55:38아일라주 아일라주 달리아 저기 난입()해서 힐 하구 잔소리좀 해도 될까요? *''*
-
12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6:55:57>>119
네!
대신 알브르 혼내주세요! -
121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6:56:58>>120 넼ㅋㅋ!! 그럼 금방 난입레스(..) 써오겠습니다 >:D
-
122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7:02:00아니,어떻게 이리 잘알아볼수가...생각이라도 읽나?!!로잘리는 괞찮다고 말하려다 끝내 도움을구했다.
"응...미안,여러모로 귀찮을테지?저기말야,그러면 혹시 내 곰인형좀 찾아줄수있겠니?부탁할게."
옛날부터 타인에게 도움받는것,도움을구하는것들은 미치도록 싫어했었던지라 조금 망설였는지도.
하지만 그에따른 보상이 있다면 어떨까.적어도 미안하지는 않을거야.
'대신 돈을줄까?돈이라면 얼마든지 줄수있는데?곰인형은 꼭 찾아야할 이유가 있는데...'
/드디어 밥을다먹었습니다!!!!!!!!!!!!!!하긴,곰인형이 워낙 생긴게 배에서 솜이 뿜어져나오고 살짝살짝 흉이많은지라 다소 무섭게보일수도있겠죠!!!! -
123 이름 없음 (83024E+52) 2016. 2. 22. 오후 7:05:57린주 어서와! 스레에 S가 가득해...
-
12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06:33어 어제 키안의 아들 쿠훌린의 아버지라 했네
마나난의 아들인데.. -
125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07:16>>124
어차피 몰랐으니까 괜찮... -
12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07:16키안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루를 기른건 마나난이라서
-
127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08:11>>126
켈트 신화를 몰라서...() -
12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09:00칰쇼...!
-
129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7:09:05헝 이상하게도 브레이커보다 세이퍼들이 접률이 좋다니까!!!!!!ㅂㄷㅂㄷ
-
13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09:41>>128
켈트신화는 필요 없고 아일라 맛있는 거나 사줘요!! (생떼(억지(빼애애애ㅐㄱ!(단비! -
131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09:59>>129
세이퍼는 시민을 지켜야 하니까요(근엄(방금 내전치른사람) -
13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10:28>>130 자네 혹시 수제 피쉬앤 칩스 좋아하나.. (기름과 감자 그리고 생선
-
133 달리아 [S] - 알브르, 아일라 (06856E+54) 2016. 2. 22. 오후 7:11:09"..뭐라구요? 알았어요. 당장 갈게요."
어딘가 급해 보이는 아저씨와의 전화를 끊고서, 곧장 회사를 나와, 가면을 쓴 채 그가 말한 곳으로 허겁지겁 달려갔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알브르 아저씨를 찾고 있을 때, 저쪽에서 낯익은 실루엣이 눈에 들어왔고, 실루엣의 주인공이 아저씨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본 나는 곧장 그곳으로 달려갔다. 온 몸이 피범벅이 된 채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아일라 씨와, 그런 그녀의 옆에서 가만히 서 있는 아저씨. 둘을 두어 번 번갈아 바라본 나는, 미간을 옅게 찌푸리고 한숨을 한 번 내쉬고서, 둘에게 첫 번째 능력-힐-을 시전해 주었다.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뭘 했길래 애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거냐구요. 아일라 씨, 거의 죽을 뻔했던 거 알아요? 둘이 전투라도 했어요? 꼴을 보니까 그런 것 같긴 하지만.. 아니, 같은 세이퍼끼리 치고 박고 전투할 일이 뭐가 있다고..
아일라의 상처가 심하기는 했는지, 그녀의 상처에 집중적으로 힐을 해주며, 옆에 있는 아저씨에게 화-보다는 잔소리에 가깝지만-를 내었다.
//으아니 전 분명 작성을 눌렀는데 어째서 올라가지 않은 걸까요..ㅇㅁㅇ;; -
13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7:11:16발터주는 밥먹으러 가야겠습니다!
-
135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7:11:53발터주 저녁 맛있게 드셔요! :)
-
136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12:23>>132
(광선(광선(레이저(빔(빔 -
137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12:53발터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
138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7:12:59>>131 앗ㅋㅋㅋ그럼 그에맞서 브레이커의 명분으로 신나게 깨부수고 다녀야 하는데 B들은 왜이렇게 조용한거죠!!!!!ㅂㄷㅂㄷㅂㄷㅎㅎ
-
13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16:43"아니 그냥, 자기 신분도 안밝히더라고. 나도 그러긴 했는데. 무작정 가면쓰고 다가오면 무섭다고."
그는 힐을 받자 고통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체감한다.
상처의 지혈도 확실히 되는 것 같기도. 아 꼬맹이 잔소리 시작했어.
담배를 꺼내 창에 기대어 피기 시작한다.
아, 구려. 바꿔야지.
...
"미안하게 됐다. 꼬맹이." -
140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7:17:01아, 대충 짐작한건데 진짜로 곰인형이였구나. 그는 인형을 찾아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다시 노트를 꺼내 끄적끄적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곳이 어딘데?'
일단 그것부터 알아야 하니까. 거기서부터 찾아보는게 제일 나은 선택이겠지. 우리가 어디어디 갔었더라? 일단 카페, 그리고 바로 영화관이였던가?
' 기억이 안나면 일단 카페에서부터 찾아보고'ㅅ' '
/씻고오느라 늦었네요 미안해요ㅜㅜ -
141 이름 없음 (49397E+50) 2016. 2. 22. 오후 7:17:12써니주 갱신
렞렞 오늘은 이벤트 없나요? -
142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7:17:45써니주 어서오세요! :)
-
143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7:17:53다들 어서오세요~
-
144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7:18:11써니주 어서오세요^^
-
145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23:40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을까. 있다고 한들, 그게 정말로 죽음을 경험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결국 단순한 끝이 아닌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 죽음이 아닐테지. 그러니, 아일라도 죽음에 가까워졌을 뿐, 죽음을 겪은 것은 아니었다. 창이 몸에 사거리를 시원하게 뚫어버리고, 등짝에 선 하나 그엇긴 하지만 아직 그녀는 살아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정신을 차린 것으로 설명이 될 것이다.
죽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살긴 산 모양이었다. 좀 멍한 정신으로 눈을 뜬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 (일단 죽음 직전까지 몰고간 사람에게 할 표현이 아니긴 하지만)양심적이고 선량한 브레이커라서 119라도 누른건가. 라고 하자니, 들려오는 소리는 그런 것이라기에는 너무 친근한 사이에서 하는 말 같은데.
"...?"
그러므로 의아함을 작은 소리로 표현하자. -
146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23:53어서오세요 써니주!
-
14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27:38어서와요
-
148 이름 없음 (83024E+52) 2016. 2. 22. 오후 7:30:09써니주 어서와!
>>138
S가 너무 많아서 무서워여 히잉;ㅅ; -
149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7:30:52전부 S인거에요?
히이이이익 -
15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31:58S. S. 하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사디스ㅌ, 아닙니다. -
151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7:32:04"정말,정말로 미안하게됬어~역시 마음에 든다니까?"
자신의 백금발을 손가락으로 돌돌말며 살짝 민망해하던 그녀는 선뜻 들어주겠다는 대답에 고맙다고 표하고는 활짝웃어보였다.
그뒤로는 평소 그녀같으면 높은사람에게도 반말을썻겠지만, 굉장히 정중하게 존댓말로 바꾸어 인사하였다.
"감사드립니다.그러면,카페부터 찾아볼까요?보상은 무엇이면 되실런지..."
//에구 괞찮아요 비연주!!ㅎㅎ그럼 막레는 다음다음으로 할까욧?!!(살짝 남성?적인 존댓말..흐규ㅠ장난기가 없어서 반말로 컨셉을 잡았던것!!>ㅅ<♡) -
152 이름 없음 (49397E+50) 2016. 2. 22. 오후 7:32:25오매. 그럼 B는 뭐죵
-
153 달리아 [S] - 알브르, 아일라 (06856E+54) 2016. 2. 22. 오후 7:34:06"신분 밝히면서 일하는 세이퍼, 브레이커가 어디 있어요? 그리고 같은 세이퍼 가면도 몰라요..?"
서로 가면이랑 코드네임은 알 거 아녜요. 하긴, 아일라 씨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신입이니까 잘 모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조심하라구요.
내 잔소리에 변명으로 대답하는 아저씨에게 툭 쏘아붙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일라 씨에게 집중적으로 힐을 한 지 얼마 후, 그녀가 작은 소리를 입술 사이로 내뱉었다. 정신이 들었나보다, 싶어, 작게 안도한다.
"아일라 씨, 정신 들어요?"
아휴,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같은 세이퍼끼리 싸우기나 하고.. 아일라 씨, 거의 죽을 뻔했다구요.
그녀에게도 잔소리를 조금 늘어놓고서, "다음부터 또 이런 일 생기면, 그땐 치료 안 해줄 거에요." 서로 가면이랑 코드네임은 외우자구요. 라며 고개를 젓는다. -
154 이름 없음 (83024E+52) 2016. 2. 22. 오후 7:35:04B는 Benefit...아님 베지터브.....
-
155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7:36:11케케케 나중에 B랑 B끼리도 싸워봐야지!!케케케케케케케
그런데!!!!힐이없잖나!!!!!!!!ㅂㄷㅂㄷㅂㄷㅂㄷ그렇다면 그냥 죽는것인가. -
156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7:37:18>>155 ㄴㄴ 병원 가아죠. 후원자 등골 빼먹기..!
-
157 이름 없음 (49397E+50) 2016. 2. 22. 오후 7:38:41>>154 배지터블!
-
158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7:46:21'도울수 있는건 도와야지'
그냥 인형 찾아주는것 뿐이고,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방긋 웃은 그는 마음에 든다는 말에 대답 대신 노트에 이모티콘을 하나 그려 보여준다
'(*'-⌒*)v ♡'
부끄러운건지 뭔지. 빠르게 노트를 덮고는 굉장히 정중하게 존댓말로 바꾸어 인사하는 그녀를 고개를 갸웃하며 바라본다
'그냥 하던대로 편하게 말해. 보상같은것도 필요 없고'
부담스럽게. 눈을 가늘게 뜨며 씩 웃은 그는 카페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
159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46:56>>158
이모티콘 귀여워! -
16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7:46:57"신입교육이라고 치면.."
무리순가. 토끼가면. 귀엽다고는 했지만 그렇게 할줄은 몰랐거든.
살아는 있구나. 이 꼬마. 다행이야 안죽어서.
"정신이 들어?"
그녀의 눈 위로 손바닥을 훠이훠이 젓는다. -
161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7:49:15>>159 (찡긋
-
162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7:51:01"...어, 설마 죽어서 천국에 와있는 건 아니죠?"
멍한 정신 덕분인가, 생각이 아무런 방해 없이 곧장 입 밖으로 나왔다. 확실히 그녀는 죽지 않았지만, 그리고 본인도 그것은 알지만 갑자기 눈에 사람이 보이니 무의식적으로 묻게 된 것이다. 조금 더 정확한 사실을 말하자면, 가끔 소설 같은 곳에서 나왔던 클리셰를 자신의 입 밖으로 내뱉었다. 본래라면 생각은 해도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을텐데, 정신이 잠시 가출하긴 한 모양이다. 많이 멍한 채로 들려오는 잔소리에 넋을 더 빼놓고 있다가 몸을 일으키고, 멍하니 있다가 손 앞에서 흔들리는 손을 가만히 바라보고, 고개를 돌려 그 손의 주인을 확인, ..했는데.
허공에 빛을 집중. 광점 생성. 뭐야 저거. 아직 안갔어? 어쩌지? 두 번 당하리란 법은 없으니까 가볼까? 그 따위의 생각을 하며 광점을 유지시키다 문득, 방금 잔소리의 내용을 떠올렸다. 게다가 잠깐만, 게다가 원래 그대로 있다면 확인사살 안한게 이상한 거잖아. 어, 음. 어.
"...같은 세이퍼요?"
어, 언니도, 저 사람도요? 눈을 깜빡이며 둘을 유심이 살펴보니 확실히, 본 적이 있는 얼굴이었다. 어, 음. 어...
"정신은 드는데 정신이 안드는 기분인데요."
뭐지 이 앞 뒤 말이 안맞는 모순적인 기분은. -
163 달리아 [S] - 알브르, 아일라 (06856E+54) 2016. 2. 22. 오후 8:03:06"..앞으로 신입 교육하려면, 저 먼저 부르고 하셔야겠어요."
신입 교육이라는 그의 말에, 픽- 바람 빠지는 웃음과 함께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이윽고 아직 멍한 정신인지, '죽어서 천국에 와 있는 건 아니'냐는 아일라 씨의 물음에, 귀엽다는 듯 작게 풋, 웃음을 터트린다. 안타깝게도, 여긴 천국은 아니네요. 굳이 따지자면 지옥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지옥은 여기보다 더하려나요?
'같은 세이퍼'냐는 그녀의 물음에, 조용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니까 제가 여기 있죠. 이 아저씨가 불렀거든요. 아일라 씨 치료 좀 해달라고.
"괜찮아요. 어디 들어가서 좀 쉬면 괜찮아질 거에요."
상처도 거의 다 나았고. 어디 아픈 곳은 없죠? 부드럽게 물어보며,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해요, 둘 다."라며 주의를 준다. -
16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8:05:13얘도 세이퍼 너도 세이퍼 그리고 나도 세이퍼지.
안타깝게 됐다. 그건 아니고 미안하게 된거지.
"아일라. 라고 했나. 말로 해봤자 그럴 것 같고."
"밥 한끼 사줘야겠지. 자네 피쉬앤칩스 좋아하나?" -
165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87456E+49) 2016. 2. 22. 오후 8:05:19으음....이건 무슨이모티콘이래??정말이지 알수가없네.
정말 보면볼수록 호기심만 쌓여가는것 같다.반말이라니.
부탁들어주는 사람에게 반말을 할수가있나.
"그래 그럼.편하게 부르지 뭐."
나름정중하게 고맙다고 표현하였을 뿐이야.어깨를 으쓱인 그녀는 비연을 따라 카페부터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어떻게 찾는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마냥 비연만 졸졸 따라다니며 구석
구석을 들쑤셔보았다.
/다음 스레는 막레나 곰인형을 찾은 후에 제가 막레쓰는걸로할까여?ㅠㅠ 잠시동안 사라져봐야할것같아서.. ㅠㅠ
최대한 빨리올게욧!!!!!ㅠㅠ
-
16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8:05:32어 뭐야 밑에 내용 어디갔어
-
167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06:10>>166
어장이 배가 고팠던 모양입니다. -
168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08:34그럼 제가 인형 찾는걸로 할게요!!
-
169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8:13:36앗앗 죄송해요ㅠㅠ! 일이 생겨서;; 달리아는 그냥 다시 회사로 돌아갔다고 해주세요ㅠㅠㅠㅠ죄송합니다 ;ㅅ;
-
17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14:43네. 알겠습니다 달리아주!
-
17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8:15:15>>169 에 뭐가 죄송한지..
-
172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15:54"..신입 교육이요?"
나 죽을 뻔 했는데. 대충 들어보니 진짜로 그런 것은 아닌 모양이다. 멍한 정신이 점차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시작하고, 내가 깨자마저 했던 말이 떠오르자 얼굴이 붉어졌다. 좋아. 흑역사 적립 1포인트. 에라이. 같은 세이퍼랑 싸우고 죽기 직전까지 가고 참 잘 하는구나 나.
"어, 지금도 많이 괜찮은데요."
흑역사가 많이 적립된 것만 빼면 일단 상태는 죽어갔다고 하기 힘들 정도로 괜찮은 수준이었다. 저 아저씨도 비슷하려나. 더할지도 모른다. 저 쪽은 아무리 봐도 연장자고, 무엇보다 '덤벼든' 쪽이니까.
"..어..영국 음식은 일단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피쉬앤칩스보다는 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영국식 아침식사)를 더 좋아하는데요."
영국 음식이 흔히 알려진 것 보다 맛있긴 하지만, 피쉬앤칩스는 왠지.. -
173 비연 [B] -로잘리 프란시스[B] (14358E+47) 2016. 2. 22. 오후 8:22:28카페 내부를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인형은 보이지 않았다. 설마 카페가 아니라 길거리에 흘린 건가? 그러면 찾기 귀찮아지는데..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던 그는 아, 혹시. 하며 카운터로 다가간다. 노트를 꺼내 글씨를 끄적끄적, 그리고 건네주기.
'혹시 인형 하나 보신적 있나요?'
"인형이요?"
되묻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그는 다시 메모장에 글씨를 써 건넨다
'네, 조금 낡아 보이는 거요'
"아 혹시.. 이거 말인가요?"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가져온 것은 다 뜯어진 곰인형. 그것을 받은 그는 고개를 살짝 숙이고는 로잘리에게 인형을 건넨다
'이거 맞지?'
피곤한 듯이 조금 길게 눈을 감았다가 뜨고는 방긋 웃는다. -
17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8:22:40밥먹고왔습니다!
-
175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25:28어서어서오세요 발터!
-
176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27:32어서오세요!!
-
177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30:02왜 다 S죠오오..(브무룩
-
178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8:33:11>>177 누가 우리 신입이 기죽였어? 어? (꼬옥
-
179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35:21>>178 8ㅁ8!!! ㅅ..선배님!!
-
180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8:38:09>>179 ^^오구구
나중에 병원일상이나 한번 돌리자. 최근에 세이퍼랑 맞장떠서 다쳤거든 -
181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39:09>>177-180
(팝콘
(레이저 비임 -
182 이름 없음 (01272E+54) 2016. 2. 22. 오후 8:39:44뒹굴
-
183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40:12과일을 들고 찾아가야겠네요(._.
-
184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8:40:14>>181 (Miss
인마 욘석아 또 너냐 인마 (꿀밤 -
185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41:04>>184
(Miss)
두 언은 안통한다! (빛의 충격) -
186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8:41:05>>182 안녕 존저
>>183 백조모양으로 깎아봐 ㅎ -
187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8:41:45>>185 (또다시 시트가 내려간다...
-
188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42:22>>181 (시선회피
-
189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8:44:01>>186 백조..백조
에잇 능력을 사용해서라도!!! -
190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8:45:48>>187
(납치(감금(비-프스튜. -
191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96319E+49) 2016. 2. 22. 오후 9:01:13오,맞다.생각보다 금방찾네? 비연이 자신에게 곰인형을 건네주자 로잘리는 금방 안색이 좋아지며 표정이 밝아졌다.
비연에게서 블랙을 받아들고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미안,미안해.앞으로는 신경 잘쓸테니 용서해주지 않을래?'그리고나서 비연에게는 반짝반짝한 눈망울로 말을 이었다.
"휴....깜짝이야!!잃어버리는줄알았네...이 은혜는 잊지않을게!"
후후,비연과 자신이 또 만날날이 언제올까?아마 그때쯤이면 은혜를 갚을수 있을까나?
그때 비연이 입고있던 옷의 주머니에 살짝 10달러를 넣어주었다.아무도 눈치챌수없게 몰래.
'옛다.수고비,잘쓰라구.'
이만 밤이 깊었다.이제 들어가야겠네.이후 비연에게 잘가라고 인사했다.
"잘가!또 언제볼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잘지내라구~"
//저는 여기까지 막레로할게용!!수고하셨어요 비연주!!ㅎㅎ이후로 저는 관전을 하거나 다른분들과 돌리도록할게욥♡ -
192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04:59>>180 쳇 나도 초대해주면 아니되겠나.(씁쓸...(외로움(훌쩍
-
193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9:06:52수고하셔써요오!!
-
194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09:01>>193 수고하셔써요오!!(따라하기♡
-
195 엘랑 [ S ] (4846E+55) 2016. 2. 22. 오후 9:12:10" 켈런, 켈런! "
" 아, 미치겠네. "
엘랑이 켈런을 향한 공개적인 스토킹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196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9:15:36그래그래 로잘리도 와서 비연이랑 사과좀 깎아. 는 일단 이 감금부터 벗어나고... ◑◑
오 레주왔다
레주야 이벤트는 또 언제있어? -
197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9:17:24>>195
예쁜 사랑 하세요? -
198 이름 없음 (4846E+55) 2016. 2. 22. 오후 9:18:00내일 조직별 개인이벤트 있습니다.
그..모징 모였더랑 그그그 아 세이퍼는 인터뷰 할거고 브레이커는 팬 만날거에용 -
199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18:24나는 곰인형모양으로 깎을수있어!!(징지징지
오 레주!!근데 엘랑이 고스로리 쇼타면 로잘리랑 성격이 깔맞?일것같은데ㅋㅋㅋㅋㅋ변신하면 더 어린이로 변신할수 있으니까! -
200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9:18:38비연이 연성을 시전했다!
토끼 모양 사과가 탄생했다!!! -
201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9:20:06...팬이요? 브레이커에게 팬? 예?
아무튼 알았어 땡큐 수고한다 레주야
>>199 어우 사과에 손때 끼겠네 (버림 -
202 딜런 세이퍼트 [B] (1016E+47) 2016. 2. 22. 오후 9:20:37>>200 (같은 이유로 버림
(상쾌 -
203 이름 없음 (4846E+55) 2016. 2. 22. 오후 9:20:37안타깝지만 엘랑의 성격이 안맞을 것 같네요.
그림자급 또라이라서. -
204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20:43>>195 헙,이로써 연플 2쌍 탄생????!!!!!스토킹이라니!!!!(질투질투/이제 커.플.브.레.이.킹.짓을 해야할때인가!!!
-
205 이름 없음 (4846E+55) 2016. 2. 22. 오후 9:21:34아뇨 이상한 의미의 스토킹입니다 한번만 죽이게 해줘♡ 안돼 꺼져 이런식이라..
-
206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9:22:04>>202 비연: 나..어..으...선배 나빠!!!!(훌쩍(와장창
-
207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22:20그건 뭐 사디스ㅌ........(못본걸로?콜?!
-
208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9:22:56>>201-202
차가워...!
>>205
그게 사랑으로...(아님) -
209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23:27>>201 로잘리:흐흐흐흐흐흐....딜런아.....오늘 나한테 맴매?좀 맞자아~~?
-
210 이름 없음 (4846E+55) 2016. 2. 22. 오후 9:23:52이봐요 세이퍼 공식 사디스트는 후원자란 말입니다
여러분을 굴ㄹ -
21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9:24:50으어 알브르 와씀다
-
212 아일라 아트라타 [S] (14646E+56) 2016. 2. 22. 오후 9:25:18>>210
..!
캡틴이 신다! -
213 페커 오리스[B] (18307E+48) 2016. 2. 22. 오후 9:28:04아파트의 외부로 노출된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시도 중.
저 위에 베란다 창을 열고 담배피는 사람이 보인다. -
21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9:35:11맞다 어제 로즈 이은거
-
215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36:39>>214 까먹고 있으셨으면 심히 골룸할테지!!!그렇게 로즈에게 차였다고.....
-
21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9:39:36>>215 ㄴㄴ 로즈가 이어야합니다~
-
217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9:42:26돌리거나 싸우시거나 하실분 있나요!
-
218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42:54>>216 ....네에~~~~~~아.저.씨!!
그렇다면 이제 사람들이 별로 없으신것같으니 저는이만 물러나겠습니다~~~~ -
219 이름 없음 (83024E+52) 2016. 2. 22. 오후 9:43:19앨리스주 리갱! 60퍼짜리 연속 2번 실패해서 멘탈 파스스8ㅁ8
로잘리주 빠방ㅇㅅㅇ/ -
220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44:32>>219 앨리스주 안뇽!!!에엥??빠방이 뭔뜻이죠!!!!!(심각
-
221 로잘리 프란시스[B] (96319E+49) 2016. 2. 22. 오후 9:45:53>>219 아ㅋㅋㅋㅋ이제 이해했습니다!!!ㅋㅋㅋㅋㅋ바이바이?!ㅋㅋㅋ하지만 조금더 관전하다가 갈셈이죠!!!
-
222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9:45:56앨리스주 어서오세요!!
로잘리주 잘가요! -
223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9:55:21발터주 리갱!
-
224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9:57:30발터주 어서오세요~
-
225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10:28재갱할 타이밍이로군요!
-
22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10977E+50) 2016. 2. 22. 오후 10:10:39사람이 별로 없네요..
-
227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12:35돌리실 분 있나요?
-
228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10:16:25심심해요!!!
-
229 로즈 루플스 [B] - 알브르 [S] (72534E+51) 2016. 2. 22. 오후 10:19:40가벼이 눈을 깜빡이다 그의 홍조를 바라봅니다. 후후, 머리속으로 웃어버립니다. 이 남자가 아저씨라면, 제가 오지콘인걸까요? 흐으음. 그럴리 없는데-
오, 이런. 이러기에요? 반칙입니다. 그녀가 그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이내 입술을 떼어냅니다.
" 이런, 어쩌죠. 오늘 밤에 못잘 것 같은데. "
부드러이 휘어지는 눈. 알브르씨, 정말이지..음, 아니에요. 비밀. -
230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24:04>>228 돌리실래요?
-
231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25:34심심하다면 돌리는 것이 인지상정!
-
232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10:26:46명답이네요!!
선레는 제가 쓸까요(갸웃 -
233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31:05부탁드려도 될까요?
-
234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31:26아 전투인가요 일상인가요?
-
235 로잘리는 내일도!!!! (96319E+49) 2016. 2. 22. 오후 10:34:18
-
236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34:47ㅋㅋㅋㅋ로잘리주 굿밤:)
-
237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10:36:24로잘리주 잘가요!!
음 돌리면서 결정할까요'3'
왠지 싸우게 될것 같지만(꺄륵 -
238 이름 없음 (26663E+54) 2016. 2. 22. 오후 10:37:32안녕히 가세요!
-
239 페커 오리스[B] (18307E+48) 2016. 2. 22. 오후 10:37:38...
침입한 집의 거실로 들어가니까 군복이 걸려있는데.
이 집이 아닌가 보다.
소리없이 빠져나오는 중. -
240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37:46>>237 꺄륵!ㅋㅋㅋ그럼 린은 가면을 쓴 채로 돌리겠습니다ㅏ
기다릴게요! -
241 로잘리는 내일도!!!!zzzzzz (96319E+49) 2016. 2. 22. 오후 10:39:52>>240 기대기대 하면서 잠에든다...내일 정주행해봐야지!!!!!그럼 수고~~~
-
242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10:44:45아까 능력을 너무 많이 썼나. 어질어질, 피곤하고. 졸리고, 밝게 빛나는 눈을 반쯤 감으며 길을 걷던 그는 잠깐 멈칫, 고개를 갸웃하고는 걸음을 돌려 골목길로 들어선다. 냄새, 무슨 냄새? 익숙한 그것. 하루에도 몇번씩 맡았던.
'비린내'
막다른 골목에 있는 것은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색으로 표현해 보자면 붉은색 투성이. 선명하고, 약간 찐득찐득하고. 눈을 깜빡이던 그는 누가 그런 걸까. 생각하다가, 어깨를 한번 으쓱한다
'내가 한게 아니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 뒤처리해 줄 필요도 없고. 빙글, 몸을 돌려 골목길을 빠져나가려 한다. -
24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10:45:31"잠깐은... 이러고 있어줘."
따뜻해. 다음엔 이런 골목말고 탁트인 곳에서 만나자구.
"이 무지막지한 여자."
그는 한참동안이나 그녀를 껴안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
244 로즈 루플스 [B] - 알브르 [S] (72534E+51) 2016. 2. 22. 오후 10:49:59" 흐음, 그러죠 뭐. "
뱀과 함께하는 여자는 늘 춥답니다. 서늘한 뱀이 온몸에 기어다니니까요. 아아, 따뜻해. ...조만간 만날지도 모르죠. 나지막히 속삭입니다.
" 왜 그래요? 좋으면서. "
장난스럽게 입꼬리를 올리며 그와 눈을 마주치듯이, 잠시 빤히 바라봅니다. -
245 달리아 [S] (06856E+54) 2016. 2. 22. 오후 10:50:26한쪽은 전투할 것 같고, 한쪽은 염장인가요..ㅋㅋㅋㅋㅋㅋ
달리아주 갱신입니다 :) -
246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10:51:06어서오세요!!
비연은 연약하니까 안싸울거에요(?) -
247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0:56:18밤바람에 실려온 미약한 혈향에 이끌려 도착한 막다른 골목길. 짙어진 피 비린내에 가면 아래서 그녀의 눈이 찡그려졌다. 붉은색 그것들을 훝어보다 그것들 사이에서 태연하게 있는 남자에게로 시선이 옮겨졌다.
"...당신 짓인가요?"
물어볼 필요도 없겠지만.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단도와 나이프를 꺼내들었다.
그런데 가면을 쓰지 않은 것 같은데. 브레이커 쪽 사람이 맞을까. 그녀는 고개를 잠깐 갸웃거렸다. -
248 비연 [B] - 린 [S] (14358E+47) 2016. 2. 22. 오후 11:06:01만약 누군가를 마주치게 된다면 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럼 매우 귀찮아지겠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저것들과 비슷한 꼴로 만들어 저 사이에 대충 던져놓으면 되고, 가면을 쓰고 있다면.. 좋지 않겠네. 근데..마주쳤네
'귀찮게시리'
당신 짓이냐고 묻는 상대를 빤히 쳐다본다. 무기를 꺼내 든 것으로 봐선 이미 내가 한 것이라고 믿는거같은데. 짧은 한숨을 내쉬고 주머니를 뒤적여 노트를 꺼낸다. 끄적끄적, 그리고 쓱 내밀기
'내가 한거 아냐'
노트를 다시 집어넣은 그는 시선을 돌려 골목길 안쪽을 슬쩍 쳐다본다. -
24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10974E+57) 2016. 2. 22. 오후 11:11:52"아, 당연하지 너무 좋아."
좋아, 이 샴푸냄새. 나도 이거나 쓸까.
그나저나 만날지도 모른다니. 나말고 다른 사람이 있는건가.
모호하고 중의적이여서 의문이 들었다.
"이만 가볼까."
그녀의 뺨을 엄지손가락으로 훑었다가 골목길 밖을 보며 담배를 꺼냈다. -
250 린 [S] (03327E+55) 2016. 2. 22. 오후 11:13:06아... 비연주 죄송해요ㅠㅠㅜ저 나가봐야할것같아요... 다음에 돌릴 수 있을까요...? 진짜진짜 엄청나게 죄송해요...ㅠㅠㅠ
-
251 비연 [B] (14358E+47) 2016. 2. 22. 오후 11:14:56괜찮아요'ㅅ'!!
잘다녀오세요~!! -
252 토모에 [B] (8891E+53) 2016. 2. 22. 오후 11:29:01갱신과 함께...돌릴사람?
-
253 로즈 루플스 [B] - 알브르 [S] (59807E+53) 2016. 2. 22. 오후 11:52:29"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수 있을거에요. 자기. "
으음,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요. 가벼운 미소를 짓습니다. 갈거에요? 내심 아쉬운 표정. 그래도 다음에 봐요. 흐음...
" 나중엔 당신 집으로 도망칠까 생각중인데. "
- 용케 기억하는군요.
다음에 보는거에요, 우리. 뱀이 슬쩍 나른한 미소를 짓습니다. 후후. -
254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03:53갱신입니다 :)
-
255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05:20어서오시게
-
256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05:38옷.. 토모에주 안녕하세요 :)
-
257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07:17안녕보단, 전투다! (박력
-
258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08:43>>257 ㅆ,싸우자구요? 히익.. ㄷ,달리아는 서폿캐라 분명 얼마 안 가 죽을텐데..!!
ㅅ,선레 주세요..(덜덜 -
259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09:10어허 어허 힐러한텐 전투 거는거 아니야 (말림
나도 재갱 아이고 오자마자 염장보네 (사망 -
26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09: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딜런주 어서오세요! :)
-
261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0:15달리아주도 안녕 이거 힐러전투 보겠네 꿀잼 예상 (팝콘
-
262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10:43(아까부터 봐서 괜찮음)
-
263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11:02>>259
아니면 셋이서 돌리거나..다굴하거나...
>>258
전투가 아니어도 됨미당...선레라...써오겠슴당 -
264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1:18>>262 (측은
너레더도 안녕 -
265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11:27>>261 오늘로 달리아 시트 내려질 것 같습ㅂ니다(안습
흐윽 다른 세이퍼들 어서 와서 여기 좀 말려줘요.. -
266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12:12이번엔 브레이커가 우세!! 브렠 브뤠까
-
267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3:06>>263 힐러를 브레이커 둘이서 다굴한다고? 와 자비는거 봐라 ㄷㄷ
셋이서 돌리는거 좋아하는데 난 이번에 패스. 요근래 바빠서 돌릴시간은 안 나고 이렇게 간간히 오는게 다네 ㄸㄹㄹ -
268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13:19"에구구...."
어제는 이상한 창쟁이 아재한테 이곳저곳을 뚫려서 진짜로 골로 갈뻔 했다구!
그렇지만 어제 그렇게 된통 당했으니 오늘이야 말로 다시한번 나선다!
일단 훔친 원피스를 입어보왔다.
몇달만에 입는 새 옷일까 기분이 상쾌하다, 뭔가 냄새도 안나고 말이야-킁킁
자 그러면...
"뭐부터 뒤집을까?"
킥킥 웃어대며 닫힌 백화점에서 창문을 능력을 사용해 손쉽게 열면서 나오는 그녀였다. -
269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3:40자비는거 봐라가 뭐지... 자비 없는거 봐라였음ㅋㅋㅋㅋㅋㅋㅋ
-
270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14:45>>267
ㄸㄹㄹ.. -
271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15:05아무리 악당이지만 힐러 다굴은ㅋㅋㅋ예쁜 누나는 지켜줘야합니다:)
앨리스주 갱신! 있음 돌릴까했는데 오늘도 관전인가ㅇ<-< -
272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15:24스레에 커플력이 가득해...
-
273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15:51"진짜 붕어로 바뀌어라"
툭, 붕어빵 다섯개가 담긴 봉투를 치며 능력을 사용해 본다
"아 근데 내돈주고 산거지? 취소취소"
팔딱이는 붕어를 보고 당황하면서 능력을 취소한다 -
274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5:57우리 달링이었구나. 안녕 달링
-
275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16:36다들 어서와요!!
-
276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6:45그러고보니 오늘은 진짜 브레이커 우세네 뿌듯하다
할때 초를 치는 순규도 안녕 달리아야 네 친구왔다 -
277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16:46저 멀티도 가능하니
돌리고 싶으면 푹푹 찌르쇼 -
278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16:54써니주 안녕^^
-
279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17:29>>287 달링주도 안녕^^
-
280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17:30순규도 어서오고 우리 달링도 어서와
-
281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17:46와앙 브레이커가 가득해!!
-
282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17:56
-
283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8:08세이퍼 본진을 털자^^
-
284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18:16써니 이미지가 안떠....써무룩 (._.
-
285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18:16이거 써 말아했는데 딜런주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우리 달링이에여?? 언제부터 딜런주게 된거져 제가..
아니 아재취향이긴한데 내가ㅍㅍ... -
286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9:29
-
287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20:42>>285 난 그저 이름 드립을 받아주려 한것 뿐... 인데 아재 아니다 ㅡㅡ 달링주를 전국의 27세 청년들이 싫어합니다 ㅂㄷ
-
288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20:47>>286 구글가서 다른이미지 줏어와야겠다
-
289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2:22:50ㅋㅋㅋㅋㅋ써니줔ㅋㅋㅋㅋㅋz
-
290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23:09>>287
농담이에여 농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준건 고마운데 가끔이 아닌 자주 심쿵-♡->
>>288
ㅋㅋㅋㅋㅋㅋ의지의 세이퍼! -
29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23:52왼쪽 입 한구석으로 담배를 옮기고 인상을 약간 찌뿌렸다.
물론 등 지고 있어서 태는 안나지만.
"날 의심에 들게 하지마."
이런거 싫단 말이지. 마음은 연약하니까.
".. 생각해보도록 하지."
마지막 한 모금을 빨고 물이 고인 웅덩이에 던져버렸다. -
292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24:19
-
293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24:34잘되넹!
-
294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25:34>>290 하 나란놈은 (마성
농담농담 느옹담 -
295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25:48머리색 싱크로도...
-
296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26:31>>292 의지의 세이퍼 2222...
우리스렌 의외로 부엉이 스렌가 12시 되니 사람 많은것 같네 -
297 달리아 [S] - 토모에 [B] (8941E+63) 2016. 2. 23. 오전 12:26:37"으으아..."
한껏 기지개를 펴며 옅은 신음을 입술 사이로 내뱉었다. 날씨도 좋은데 놀러가지는 못할 망정 순찰이라니. 역시 이십대 청춘을 이렇게 보내는건 너무한 것 같다니까요. 한숨을 내쉬며, 가면을 고쳐쓰고서 번화가를 둘러보았다. 이상 없음, 이상 없음, 이상 없음. 그러다 내 시선이 커다란 백화점을 향했고, 그와 동시에 백화점의 어느 창문에서 누군가 나오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아, 이런. 대낮부터 좀도둑인가요? 한숨을 한 번 내쉬고서, 망토의 후드를 뒤집어 쓴 후, 방금 전의 좀도둑을 향해 달렸다.
"거기, 동작 그만."
들고 있던 부채를 그녀에게 향해 뻗으며 그녀의 앞을 막는다. -
298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27:02>>295 오 눈썰미bb
그러고보니 그렇네 -
299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27:03오 우리 힐러찡이 드디어 싸우는구나
-
30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28:11>>299 달리아 공격도 못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죠...괜히 서폿캐를 낸건가 싶은..(먼별
ㅆ,써니주 달리아좀 도와주실래요8ㅅ8 -
301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28:55"그만하라고 그만하는 사람 봤어? 바-보~"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는 부채를 뻗으며 나에게 이야기하기시작한다.
딱봐도 행색을 보와하니 브레이커 같은데...
"거기에 가면쓰고 백화점에 나온다고 전부 도둑으로 보면 큰 오산중에 오.."
허리춤에 팔을 올려놓고 당당히 이야기하던중 툭하고 떨어지는 원피스의 태그.
그걸보고는 지체없이 눈앞의 여자에게 달려들
지 않고 그대로 스쳐 지나가려고했다. -
302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33:56토모에 힘내! 열등감 동맹 파이팅!!(팝콘)
돌리실 분 구해여 없으심ㅇ<-< -
30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34:51서브 캐릭터로 알브르를 부르시면 투창 지원 1회 갑니다
-
304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35:03그래도 조금 여유 났는데 그냥있긴 그러니 돌릴까
가볍게 돌릴사람 느긋하게 구해본다 _(:3ㄱㄴ)_ -
305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35:51짧게짧게 노는건 괜찮을 것 같네요오
적절한 여유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306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36:07>>302 손손
-
307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36:18
-
308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36:54이래야 토모에지!
1:2 ! -
309 달리아 [S] - 토모에 [B] (8941E+63) 2016. 2. 23. 오전 12:37:05"..오산이 아닌 것 같네요."
그렇죠? 브레이커씨. 태연하게 아닌 척하며 내 옆을 지나가려는 브레이커의 손목을 잡아채려 손을 뻗었다.
"저랑 함께 가주셔야겠는데요?"
얌전히 따라와 주실 거죠? 괜한 실랑이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싱긋 웃으며, 부채의 칼날을 그녀의 목 부근에 들이민다. -
310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37:41>>306
오빠 선레주세요>ㅂ<
남캐모드 여캐모드 택1 -
311 달리아 [S] - 토모에 [B] (8941E+63) 2016. 2. 23. 오전 12:37:49>>307 꺅 써니주 멋져여/ㅅ/!!
-
312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38:16>>305 아 나레기 타이밍 진짜... 우리 신입은 다음에 사과 꼭 좀 깎아줘라 ㅜ
-
31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38:25>>311 나는..
-
314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38:46오옷 그럼 저는 팝콘을!!
-
315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39:28>>312
아님 세명하져 세명*^^*
>>307
와 머싯따 누나 -
316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39:44>>310 님이 고르시는동안 선레드릴테니 기다려요 달링
짧게 갈것같은데 ㄱㅊ? -
317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39:45>>312 알았어염 (비무룩
-
318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2:40:12알브르주랑 비연주랑 돌림 대지 않을까
음 근데 알브르주는 돌릴사람 구하는게 아니었나? -
31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40:51>>318 저도 도와드린다고..
-
320 달리아 [S] - 토모에 [B] (8941E+63) 2016. 2. 23. 오전 12:41:02>>313 앗헐ㅋㅋㅋㅋㅋㅋㅋㅋ알브르주 레스 못봤어요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ㅇ,알브르오ㅃ..아저씨도 멋져여...!
-
321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41:15>>315 오 이거 좋다
비연아 괜찮으면 낄래??? 일상은 병원일상 할까? 앨리스는 주스 사와라 100% 과즙 오렌지주스로 사와라^^ -
322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전 12:43:07아무리 한 명이 노쓸모 힐러라지만 3:1은 토모에한테 너무한 것 같ㅌ구..
-
323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43:50그럼 병원일상 가죠!! 순서는 어찌할까요?
아 그리고 제가 지금 여유만만이 아니라 짧아도 양해좀요8ㅅ+ -
324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45:36나 → 앨리스 → 비연
어때? 지금 쓰는 중ㅇㅇ -
325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45:48>>322
저는 상관 없..'ㅁ' -
326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46:56짧아두 괜찮음 곰손이여 내가
안 사간다 내가 선물이다*^^* -
327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49:14달리아를 지나치려는 여자의 앞에 가볍게 착지한다. 그냥 평범한 도둑인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얼굴에 뒤집어 쓴 가면을 보아하니,
"브레이커군?"
택까지 뗐으니 환불불가인가. 백화점에서 파는 옷은 보통 가격이 아닌데다가 보안도 허술하진 않을텐데, 그 가운데서 당당하게 옷을 입고 나오다니 쓸데없이 대단한 녀석.
쇠봉을 그대로 원피스녀에게 겨누면서 말한다. 낮게 깔린 목소리로 위협하듯이.
"순순히 잡혀가는게 좋을꺼야. 정의구현 당하기 싫으면."
"아, 그리고 안녕 달리아."
손을 가볍게 흔들어보이며 겸사겸사 인사도 해 둔다. -
328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49:56이름 20자 제한에 두번이나 걸려서 급하게 소속을 떼버렸더니 토모에달리아라는 새로운 인물이 탄생한듯.
-
329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2:51:13마지막이군요!!(차분하게 기다린다
-
330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51:58딜런주한테 선택하란거였는데 남녀 택1ㅋㅋㅋㅋㅋㅋ
혹은 섹시or큐트. -
331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52:21"흠...에잇"
"!로대반 를계관하상 의부피 와 루가밀"
고개를 푹숙이고 있던 토모에는 그녀들 에게 능력으로 강화된 밀가루를 던지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dice min=1 max=6> = 2 -
332 딜런 세이퍼트 [B] - 애니팡잼 (55929E+56) 2016. 2. 23. 오전 12:52:49머리털 나고 이렇게 고생한적이 있었던가.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걸 보면 없었던게 확실하다. 하긴 간을 이식받는 경우가 퍽이나 잊을만한 일이겠냐만.
"부질없다 진짜."
그것도 암에 걸려서가 아니라 익어서다. 익어서. 빙결 능력자가 참 대단한 병명을 가지고 이렇게 병상에 누웠다. 하지만 더 부질없는건 나름 세이퍼랑 싸운답시고 이렇게 됐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정말 사는 방식을 고쳐먹어야만 하는걸까. 눈물난다. 인생은 실전이라고 신이 귓가에 속삭이는 것 같았다. 아니면 ㅈ까- 라고 속삭이거나.
입 밖으로 영혼이 흘러나가는 기분을 느끼며 하하 웃는다. 답지않게 외로움이나 타고 참 나. 내다보던 창문에 커튼을 친다. 감성 차단. 폰이나 들여다 보자. 나는 동물 세마리 이상이 모이면 도축을 하는 극악무도한 게임을 시작한다. 집중은 금방이었다. -
333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53:40>>326 (반품
>>330 섹시!섹시!섹시!섹시! -
334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54:07>>332 하하하 딜런아 완쾌 기원^^
-
335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54:52>>334 하하하 저리가
-
33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56:02음 캡틴이 없다면 저도 돌릴 사람을 구해볼까욤
-
337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57:24근데 밀가루랑 피부가 뒤집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0
-
338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00:39>>337
어어...
피부의 강도 >밀가루의 강도
-> 밀가루의 강도 > 피부의 강도
...'ㅁ'...사실 토모에 능력은 즈도 모르는데 -
339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01:09>>338 그럼 밀가루가 철가루가 되서 피부를 넘나 아프게 긁는건가부다! (예측
-
340 앨리스 달링[B]-와장창잼 (42899E+61) 2016. 2. 23. 오전 1:01:44그가 게임을 시작한 순간, 병실 문이 쾅 부서질듯 열렸다.
"이리 오너라~!"
지나치게 활기찬 외침과 함께 나타난 것은 한손에는 검은 비닐봉지, 다른 한손에는 붉은색 끈을
든 소년-앨리스였다. 너글너글히 웃으며 병실 안으로 들어온 소년은, 얼마 걷지도 못하고 침대 앞에
주저앉아버렸다. 문 여느라 힘을 다 쓴거마냥, 숨까지 가쁘다.
"무..슨 병원이 이리 멀어...입원할 거면 좀 가까운 곳. 아니 그 전에 입원하지말어 아재. 일단, 병문안이야."
이불에 얼굴을 박은 채 소년은 중얼거렸다. 환자인 그보다 병문안을 본 소년이 더 헬쓱했다. -
341 달리아 [S] - 토모에, 써니 (8941E+63) 2016. 2. 23. 오전 1:02:49"나이스, 써니."
브레이커의 앞에 착지하며 그녀를 위협하는 써니의 인사에 손을 흔들어 답했다. 2:1이라구요. 웬만하면 포기하고 같이 가는 게 좋을 거에요? 그녀-브레이커-를 독안에 든 쥐라고 생각하며 조금은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지만, 곧 그녀가 알 수 없는 말을 외치며 던진 흰 가루에, 급히 부채를 펴 막는다고 막았지만, 결국 팔 등의 피부가 흰 가루에 의해 쓸린 듯 쓰라려왔다.
"동작 그만이라고 했죠."
어딜 도망가려구요? 두어 번 기침을 하고서, 곧 잘 부르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이런건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죠.
// 서포트하는 부분은 다이스 굴리기가 애매해서.. 대충 토모에가 도망가는 속도, 공격 이런 행동이 느려지고 머리아파오고 하는 정도에요 :3c... -
342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03:29>>333
섹시 보이 보내드려씀닷^^!!
>>340
앨리스 달링-딜런. -
343 세이퍼, 브레이커. (49832E+62) 2016. 2. 23. 오전 1:04:06" 흐음. 그래서...그 카페를 취재하고 싶다, 그건가요? "
" 뭐, 그런거죠. 체인점도 아니면서 인지도가 높은 카페가 흔한건 아니잖습니까? 거기다, 로안시티의 '명물'로 알려져있다면.. "
" ...좋습니다. 헌데, 내일 카페 개장이 늦을 것 같습니다만. 기다리실 수 있을까요. "
" 어떤 이유로? "
잠시 염색을 한듯 조잡한 분홍색 머리를 한 여자가 침묵합니다. 손에 예쁘게 매니큐어까지 했네요.
" 바리스타가 브레이커의 습격에 뻗었거든요. "
" 아. 죽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
각자 대화를 끝내고, 여성이 카페로 돌아갑니다. 브레이커만 남은 그 카페안에서 그녀는 불편하다는듯 머리색을 바꾸고 손톱 색마저 바꿔버립니다.
" 에이씨. 이 짓도 못해먹겠네. "
바리스타 뉴엣이었군요. 뉴엣, 성별이 뭐에요?
" 내 성별은 뉴엣이야, 캡틴. "
잠깐 제 4의 벽이.. -
344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04:44>>341
그러면 디버프시 다이스 판정을 더 타이트하게 판정을..
1-2 명중
3-4 반격
5-6 미스 -
345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07:25이번 이벤트 밑밥도 깔았겠다..
갈려나갈 준비나 해야징 -
34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08:16캡틴 >>291 에 막레를 주신다면 전 자유의 몸이에요
-
347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09:41공중에 흩뿌려지는 하얀...뭐, 밀가루? 다소 황당한 물건이 나오자 당황했지만 다리를 따갑게 긁고 지나가는 느낌에 윽, 하고 피하려던걸 멈춰선다. 치명상까지는 아니지만 피하는건 매우 어려워보였다. 상당히 넓은 면적을 긁혀버렸다.
아무래도 능력으로 뭔가 장난을 친 모양이군. 아마 백화점에서 무사히 빠져나온것도 능력을 악용한것이렷다.
"말을 괴상하게도 하네. 아시아계처럼 보이는데 일본말인가?"
밀가루를 던지기전에 뭔가 알아듣기 힘든 말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그런건 천천히 들어도 되겠지. 이쪽은 달리아의 서포트까지 있다.
쇠봉을 잡은 손에 그대로 점화한다. 일렁이는 불꽃에 쇠봉이 붉게 달궈지자 그것을 그대로 원피스녀에게 달려들면서 강하게 아래쪽으로 휘두른다.
<dice min=1 max=7> = 6 -
348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09:53미스 OTL
-
349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10:26내일 이벤트구나!
-
350 비연 [B]-앨리스[B],딜런[B] (61849E+56) 2016. 2. 23. 오전 1:11:32오늘 저녁은 할일이 생겼다. 뭐, 거창한건 아니고 세이퍼랑 치고받은 브레이커 동료 병문안. 뭘 사들고 갈까 고민하던 그는 간단하게 과일을 사든다.
"칼은 필요 없겠고..위치가.."
눈을 감으며 대충 계산을 마친 그는 사과를 보며 중얼거린다.
"이동"
한번에 병실 안까지 이동하는 건 좀 실례일 테니까, 병실 창문 밖으로 이동한 그는 염동력으로 둥둥 뜬 상태로 창문을 두들긴다.
'Hi'
노트를 찢어 연필로 간단하게 끄적여 창문에 붙힌 그는, 병실 안에 있는 동료들을 보며 씩 웃는다. 이야~ 한명은 게임. 한명은 힘들어 죽어가네? 씩 웃던 웃음은 눈이 가늘게 떠지며 짓궂은 웃음으로. -
351 달리아 [S] - 토모에, 써니 (8941E+63) 2016. 2. 23. 오전 1:11:41>>344 엣 그러니까 애매하다는게, 그.. 설정상 미스는 그렇다 쳐도 반격이 안 되니까 애매한..그런 거라서요.
힐은 체력만 버텨주면 할 수 있는 부분이고, 파동의 경우도 공격용으로는 미스가 날 수 있지만, 이렇게 서포트용(ex.음파)으로는 달리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한 미스 날 일은...(먼별
그래서 시트에 패널티를 좀 크게 넣은 거라서요 ;ㅅ; -
35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12:07써니, 지고 온다면 나에게도 혼난 줄 알아!
-
353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12:13"얕아 얕아! 그런 촛불같은걸로 장난치는거야? 킥킥킥"
디버프탓에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질뻔했다, 오히려 그렇기에 써니의 공격을 피할수 있었다.
그녀는 일부로 더더욱 약올릴만한 말을 써니에게 짓거렸다.
그리고 뒤에있는 달리아의 디버프를 의식하자 오히려 전혀 상관없는듯이 이야기했다.
"치어리더한테 욕뵈지 않게 열심히 해보라구?"
다시한번 밀가루를 던지고 골목길로 들어갔다.
<dice min=1 max=6> = 1 -
354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12:46>>351
노농 디버프시 토모에 다이스요 -
355 막레! 알브르는 자유로운 셒이에여! (49832E+62) 2016. 2. 23. 오전 1:14:58" 그럴리가요, 내가 자기 말고 다른남자 만날까봐.. 두려운거에요? "
장난스러운 목소리. 오, 상처받지는 말아요. 저는 한 남자밖에 만나지 않거든요. 아, 그림자와 츠키는 제외할게요. 그림자는 이미 연인이 있고 츠키는 몸이 남성이지 영혼은 여성이니까.
" 어라, 잘 생각하는게 좋을거에요. "
그녀는 조용히 웅덩이를 바라봅니다. 흔들리는 물결에 혹시 그의 마음도 같이 흔들리는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뭐..그럴리 없을거라 생각하며 손을 흔들어줍니다.
" 나중에 봐요, 알브르. " -
356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15:12달토써는 꽃밭이고 로즈알브는 핑쿠핑쿠고 딜알비는 어..군대....?
여여여 여남 남남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7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15:36
-
35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18:18알브르는 차갑지만 자신의 여자에겐 부드럽습니다
-
35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19:26손 비시는 분~
-
360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19:50
-
361 달리아 [S] - 토모에, 써니 (8941E+63) 2016. 2. 23. 오전 1:19:56음파 탓에 날아오는 속도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보통 가루와는 다른 밀가루가 다시 날아오자, 또 다시 부채를 펴 최대한 그것들을 막아내려 했다. 그래봤자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긁히고 쓸리는 곳이 꽤 되었지만 말이다.
"참 곤란한 아가씨네요."
골목길로 도망가는 그녀를 쫒아 달리며, 이번에는 들고 있는 부채의 날을 세우고, 붉은 끈을 잡은 채 그녀에게로 던졌다.
<dice min=1 max=7> = 5
// 달리아가 100% 서폿이라고 한 적은 없죠. ;) -
362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20:20원양어선 아니였어?!(놀람)
-
363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23아니 왜 작성실패요
-
36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1:34캡틴! 돌릴 참치가 없는 것 같으니 npc를 보내주세요!
-
365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21:35>>362 그것도 좋지만 캡틴의 꿈은 해적왕! (?)
-
366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1:42쾅. 때려 받히며 열리는 문소리는 흡사 폭탄이 터지는 소리와도 같았다. 나는 확 미간을 구기며 귀를 막고 중얼거린다. 쥐고 있던 폰은 진작 이불 위로 툭 떨어진 상태였다.
"절대안정 모르냐. 절대안정."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목소리에 나는 차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못하는 묘한 표정이 되어 그를 돌아보았다. 나는 아마 죽을때까지 저녀석과의 첫 대면과 실상을 잊을 수 없을것이다. 설레는 여자애를 (나이차가 위험하지만) 만났나 했더니 남자. 이런 치명적인 정신공격용 능력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나는 침대 옆 선반에 얹어진 사탕바구니에서 사탕을 꺼내 녀석에게 휙휙 던졌다. 아재 아니라고 좀. 이제 입에 붙을것 같은 말을 대신하는 행동이었다.
"먹고 떨어져 확씨."
중환자 앞에서 엄살은. 심기 불편하게 노골적으로 고개를 휙 돌렸을때였다. 아 제발 내 심장좀 그냥 내버려두면 안될까. 사람이 있으면 안 되는곳에 들러붙어있으라고 누가 그랬어. 커튼으로 투과되는 실루엣에 나는 지친 손짓으로 커튼을 거둔다.
"넌 얘 반만 본 받아봐."
둘다 등장은 영 아니었지만 이녀석은 이렇게 병문안 선물도 챙겨온다. 어? 뭐 배운거 없냐는 눈으로 앨리스를 한번 흘기곤, 창문을 열며 비연을 병실 안으로 들인다. -
367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1:54재빨리 옆으로 뛰며 피하지만 광범위하게 뿌려지는 밀가루에 다시 종아리 뒤쪽이 긁히고 만다. 양 다리가 처참하게도 긁혔다. 이거 제법 거슬리는군. 움직일때마다 바람에 스쳐서...
다만 다행인건 무기는 겨우 밀가루 하나 뿐인듯 하였다.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공중을 가볍게 가르며 비행, 어렵지않게 원피스녀의 움직임을 따라잡는다. 달리아의 노래 덕분에 녀석이 많이 둔해졌다.
나는 골목길 안쪽, 원피스녀의 앞에 착지하고는 쇠봉에 묻은 밀가루를 툭 툭 털어낸다. 골목에는 밀가루가 타서 빵냄새가 풍긴다.
"밀가루 뿌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 지금이라도 갱생해서 칼국수집이라도 여는게 어때?"
자수해서 광명 찾아야지. 웃으며 말한 나는 두 손으로 봉을 잡는다. 그리고는 그대로 그 손에 점화하고는 원피스녀에게 내려찍듯 휘두른다.
<dice min=1 max=7> = 2 -
368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전 1:22:52>>364
전투 NPC로는 츠키가 있고
일상 NPC로는 켈런 혹은 엘랑이 있고
정보 NPC로는 이브가 있습니당. -
36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3:43>>368 사나이라면 전투지. 가자! 가자! 그래 가자! 자, 가자!
-
370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전 1:24:01선레 써오세요. (당당
-
371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24:03>>368 이브한테 npc들 쓰리사이즈 물어보면 알려줍니까?
-
37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4:50>>371 로즈 쓰리 사이즈 대신 물어봐주겠어?
-
373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25:10
-
374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5:44
-
375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6:25
-
376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26:27
-
37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6:54팩담배 안에 담배가 다 떨어지자 구겨버리며 바닥에 떨궜다.
뭔가 불길한데. 그 몇분동안 안폈다고 금단현상이 온 건 아닐테고. 이건 노병의 감이야.
"브류나크."
급하게 뒤를 돌아보지만 로즈는 없는 것 같다. -
378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7:21"이큭! 옷만은 안된다구!"
붕!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자연스레 오른쪽 팔을 뒤로 휘두르면서 깡! 소리와 함께 팔이 바깥쪽으로 휘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어제 아저씨랑 비슷비슷한데에..."
"로대반 을력찰마 의트볼"
능력을 사용해 나사들의 마찰력을 반대로한뒤 달리면서 보이는 창문의 난간을 뒤로 뜯어내며 날렸다.
<dice min=1 max=6> = 4 -
379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7:46볼트의 마찰력이 만대가 되면 뭐지(문과생
-
380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8:06아 달리아는 미스가 아니라 반격이었구나..'ㅁ'
그렇지만 토모에가 이상황에서 논리적으로 반격이 불가능 하므로 패스.! -
381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28:27>>379
그니까 고정이 휘리릭 풀리는..? -
38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29:02>>379 사실 어제 그거때문에 좀 당황했습니다 볼트의 상호작용 반대라고..?
-
383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29:32>>381 아 그래서 창문이 뜯겨져나는구낭
-
384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30:22>>373 >>374 >>375 >>376 이 모든 영광을 >>372 에게 돌립니다
-
385 토모에 [B] (76693E+62) 2016. 2. 23. 오전 1:32:19ㅁㄴㅇ러엄크ㅅㅈ
-
386 앨리스-딜런,비연 (42899E+61) 2016. 2. 23. 오전 1:32:43"에~ 기껏 아픈 몸 끌고 왔더니 반응이 뭐 그래에."
그의 말에 치켜든 얼굴이 뾰로통하였다. 말꼬리를 늘리며 입을 비죽거리다가, 몸 위로 떨어지는
사탕을 잡으려 힘없이 팔을 저어댔다. 하지만 단 하나도 잡지 못하고, 검은 비닐봉지를 그의 무릎에
냅다 내리꽂듯 놓았다. 그리고는 붉은 끈을
제 목에 묶었다. 금새 리본이 완성되었다.
"갖고 왔잖아. 선물. 오, 알로~~"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사과 하나가 굴러떨어졌다. 사과와 자신을 번갈아 가리키며 어깨를 으쓱인
소년은, 비연을 보며 반갑게 인사를 쥐어짰다.
"와, 부러워~ 이따 집 갈 때 나도 데려가!...그나저나 이 좁은 공간에 남자 셋이라니 으으...
아재는 여친도 없어?"
자기도 없는 주제에 당당한 소년이었다. -
387 써니 블레이즈[S]-토모에.달리아 (55925E+59) 2016. 2. 23. 오전 1:32:56>>385 엄청 급해보인다ㅏ
-
388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34:07ㅋㅋㅋㅋㅋㅋㅋ토모에 잘가
-
389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34:13
-
390 달리아 [S] - 토모에, 써니 (8941E+63) 2016. 2. 23. 오전 1:36:54엇나간 부채를 보며, '미스네요.'라는 생각과 함꼐 혀를 한번 쯧, 차고서, 손에 감은 붉은 줄을 당겨 다시 부채를 손에 쥐었다. 이윽고 써니의 공격에 브레이커의 팔이 밖으로 휘자, 끔찍한 것이라도 본 마냥 '윽'하며 고개를 돌렸다. 아니, 팔이 밖으로 휘었는데 아무런 비명도 없이 옷 걱정만 하는 거에요? 어쩐지 측은한 마음에, 브레이커를 향해 힐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현재는 전투중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다.
"세상에.."
쉽게 쉽게 뜯어져 나가는 창문 난간들이 뒤로 날아오자, 그에 경악하면서도 최대한 빠르게 몸을 피한다. 아니, 저 난간들을 다 뜯어낸단 말이에요? 여자애가? 힘이 그렇게 센 건가요?
그렇게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지는 것도 잠시. 자꾸 도망만 가는 그녀가 어쩐지 얄밉고 귀찮아져, 나는 다시 입을 벌리고 조금 전에 흥얼거렸던 멜로디를 다시 입 밖으로 내뱉는다.
//앗 토모에주 안녕히 가세요! -
391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37:15토모에주 잘가~
어우 빨리 치다보니 중구난방이네 미안혀!!
선물은 나-에-요^^!! 부럽다한건 날아서 온듯한 비연.
난 시체처럼 걸어왔는데ㅂㄷㅂㄷ임. 담턴엔 더 제대로 쓸게 -
392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39:33사실 오늘은 산책을 핑계로 살인충동을 해소하러 가는 날 입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골목길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말았지만요. 아, 세상에. 안본 눈 삽니다...는 농담입니다. 숨죽이고 지켜본 결과 연인사이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를 쫓아가보려 했습니다. 어, 저는 저 창을 알고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본 것 같은, 흐릿한 기억. 가면을 씁니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하얀 윤곽만 드러나는 오니 가면입니다. 살금살금 다가가서, 외칩니다.
" 요괴가 나타났다!! "
157cm정도 되어보이는, 무릎 위 까지 올라오는 짧는 기모노에(소매는 길었습니다. 개량형으로 추정) 핀으로 고정한 반묶음 은색 머리(사실 외출용 가발입니다.), 여리여리한 체격까지. 여자아이인가요?
것보다 그저 장난을 치는 분위기네요. 어린 아이가 브레이커나 세이퍼를 따라하는, 그런-? -
393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39:56>>392
이름 실수!
츠키 - 알브르 에여! -
394 비연 [B]-앨리스[B],딜런[B] (61849E+56) 2016. 2. 23. 오전 1:40:37딜런이 창문을 열어주자마자 잽싸게 들어간 그는 엣취! 하며 재채기를 한다. 밖은 추워 죽겠는데 안은 따뜻하네. 창문을 닫고는 앨리스와 딜런에게 손을 흔들며 빵긋 웃는다.
'....'
앨리스가 한 행동- 목에 리본을 묶는 것-을 조금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바라본 그는 여전히 염동력으로 허공에 둥둥 뜬 채로 노트와 볼펜을 꺼내 끄적끄적. 종이를 쭉 찢어 앨리스에게 보여준다
'시름ㅋ'
명백한 놀림조. 씩 웃은 그는 여친도 없냐는 앨리스의 말에 자신을 향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어도 조금 움찔. 큼큼 기침을 하더니 과일 바구니에서 배를 꺼내 염력으로 껍질을 깎는다. -
395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41:08
-
396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1:41:22토모에주 잘가요오오오
-
397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41:25..? 사진 너무 자주 깨지는데.
-
398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41:41토모에주 안녕히 가세요!
-
399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41:47>>397 어장이 배고프답니다
-
400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43:03
-
401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1:43:15
-
402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1:43:34엍 짤렸다...도시요 히도이요오..
-
40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44:03".."
그는 둥실둥실 떠 있는 창을 집었지만 나타난 건 흉내놀이나 내는 꼬마아이였다.
"이런 곳에 있으면 부모님한테 걱정끼치잖니."
일본 전통의상. 그리고 오니 가면. 일본 아인가. 은색머린데. -
404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44:40
-
405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44:56잘올라가잼
-
40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1:47:54
-
407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49:53작성실패 테스트 ㅂㄷ
-
408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50:18"……."
와 진심 할말을 잃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저 리본단 놈은 정말로 상대를 어처구니없게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누가 그에게 '이렇게 하면 딜런이 썩은 동태눈을 하고 봐줄거야' 하고 귀띔이라도 해주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나는 다만 한숨이나 깊이 내쉰다.
"이것만 받는걸로."
나는 검은 봉투에서 굴러내려온 사과를 잡는다. 아무래도 한쪽 팔이 아작나서 말이지. 깎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
"아재 아니라니까. 하여간 말 더럽게 안 듣지. 그러는 너넨 여자 손이나 잡아봤냐?"
어쩌다보니 비연에게도 싸잡아 물어봐버렸지만 뭐 상관없나.
이러저러하게 심신의 안정을 되찾은 나는 주변을 두리번거려 칼을 찾는다. 사각사각. 바로 그때 들려오는 과육 도려지는 소리. 이 병실은 분명 1인실이다. 그렇다면… 나는 비범하게 염력으로 배를 깎는 비연에게 새삼스러운 눈을 한다.
"이것도 깎아봐. 백조모양으로."
둘 다 동시에 깎을 수 있을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배가 둥둥 떠있는 자리에 사과를 휙 던져본다. -
409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1:50:33(억울
-
410 써니 블레이즈[S] (55925E+59) 2016. 2. 23. 오전 1:51:18어장이 요즘 배고픈지 레스를 많이먹네
-
411 츠키[B] - 알브르[S] (49832E+62) 2016. 2. 23. 오전 1:55:56" 뭐야, 요괴가 나타났다니까! "
팔을 휘적휘적. 진짜 요괴라구요! 진짜! 뭐야, 어린애 취급인가요! 저는..제 나이는..! 으으아, 어이가 없습니다. 잠시 자세를 바로잡고 왼쪽 검지로 알브르를 척, 가리키면서 오른손으론 제 오른쪽 옆구리를 짚습니다.
" 당신, 우리 언니랑 무슨사이야! 언니는 나랑 '비스트'의 것이라고! 뺏어갈 생각인거지! "
비스트, 낯익은 이름이네요. 브레이커의 변신능력자, 의 코드네임 이었죠.
" 언니를 꼬시는 나쁜 어른을 혼내주는건 역시 쇼케라뿐이지. "
오니가면속에서 울려퍼지는 소녀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
41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2:01:32우리 언니? 애초에 들킨건가.
"하, 뺏어가는게 아니야.."
비스트, 변신능력자? 코드네임 비스트. 야수?
상황 엿같이 돌아 가는 군.
"그래서? 너가 뭘 할 셈이지."
창에 빛이 피어오르며 이내 창을 덮고는 형태를 갖추었다. -
413 앨리스 달링[B]-딜런,비연 (42899E+61) 2016. 2. 23. 오전 2:04:43"목에 묶은 리본은 속박, 소유를 상징한다더라. 그러니, 나는 나를 온전히 아저씨에게...흠흠!"
양팔을 딜런에게 벌리며 웃던 소년은, 딜런과 비연의 반응에 헛기침을 하며 슬쩍 팔을 내린다.
염력으로 배를 깎는 비연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아쉽단 얼굴로 품에서 메스를 꺼내들었다.
이거로 직접 깎아주려했는데. 얼마 전에 사람을 죽인 메스가 형광등 아래에 반짝였다.
"응! 당연한 거 아냐?"
어느새 만면에 당당함이 차오른 소년은 코웃음을 치며 딜런에게 답했다. 안아도 봤다며 득의양양하다가, 심의
를 지켰다며 이상한 소리를 덧붙이곤 비연의 대답에 볼을 부루퉁하게 부풀렸다.
"완전 치사하네...혼자만 편하게 둥둥두웅."
허공에 뜬 채인 비연을 흘긋 쳐다보다가 혀를 찼다. 확 꼬셔버릴까, 하는 생각이 머리에 찼으나 곧 가셨다.
중환자보다 더 환자다운 모습으로, 소년은 여전히 침대 맡에 주저앉아있었다.
목의 리본을 매만지며 슬쩍 딜런을 올려다보았다.
"이 모습이 마음에 안 들면, 아저씨가 좋아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해줄 수도 있는데.
가슴은 빨래판이지만 꼬옥 끌어안아줄 수는 있다구?"
중환자를 위한 서비스라며 소년은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
414 츠키[B] - 알브르[S] (49832E+62) 2016. 2. 23. 오전 2:07:31" ㅇ..아까 봤어..! "
막 말까지 더듬습니다. ㅇ..아까 봤단말야! 으, 아! 으아! 아마도 동심이 와장창 박살난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 언니는 우리 브레이커 소유란 말야. 내가 뭘 할거냐구요? 츠키는 가면속에서 미소짓습니다. 후후! 이몸이 뭘 할거냐면!
" 쇼케라를 부를거야! "
쇼케라. 경신날 밤에 악행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일본의 요괴. 쇼우케라라고도 한다. 갈고리 손톱에 손가락이 세 개이고 눈이 부리부리하며 몸이 푸르고 몽둥이나 그믈을 지닌 이 요괴는 사람들이 경신날에 정해진 각종 규칙을 지키는 지 감시한다고 한다. [ 출처 위키백과 ]
" 쇼케라는 규칙을 지키는 지 감시한다고! 그런데, 내가 만들어내면 내 규칙을 지키는 거 겠지! "
스물스물, 어디선가 무언가 뭉쳐서, 태고소리와 함께 쇼케라가 나타납니다. -
41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2:11:13"꼬맹이, 룰 브레이커다."
신격화 인가. 아니 그냥 소환사겠지.
쫄 거 없어. 마력이 딸리면 알아서 사라질거야.
그는 이 꼬마를 죽인다면 저 오케스트란지 쇼케란지가 사라질 거라 생각하고.
꼬마를 향해 창을 내던졌다. -
41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2:12:13오 쇼케라 무서워 무섭게 생겼어 무서워
-
417 비연 [B] - 앨리스, 딜런 (61849E+56) 2016. 2. 23. 오전 2:14:10아재가 아니라는 말에 배를 깎던 것을 멈춘 그는 고개를 갸웃하며 딜런을 쳐다본다. 펜을 꺼내 끄적끄적, 염동력으로 노트를 딜런의 앞까지 이동시킨다
'명백한 아저씨 아니였어'ㅁ'??'
슬쩍 짓는 표정은 장난끼 가득한 웃음. 여자 손이나 잡아봤냐는 말에 조용히 다시 과일을 깎다가, 길게 하품을 하며 눈을 비비고. 이쪽을 향한 앨리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본 그는 부담된다는 표정으로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리다가, 그가 꺼내든 메스를 보며 배 마저 깎으라고 그럴까? 하며 고민한다.
'ㅇㅇ 짱편해ㅋㅋㅋ'
또 다시 놀림조로 노트에 글을 써 건네던 그는 패널티라도 온 것인지 과일을 깎는 것을 멈추고 잠시 멍하니 있다가 던져지는 사과를 능력으로 아슬아슬하게 캐치한다
'둘 다? 백조?'
노트 대신 염력으로 허공에 쓰여지는 글씨. 어깨를 으쓱하고는 배를 깎는 것과 동시에 사과를 백조모양으로 깎기 시작한다.
'아..그거 철컹철컹 각인데'
앨리스와 딜런을 번갈아 쳐다보던 그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는다. -
418 츠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전 2:16:21" 그야 난 브레이커니까! "
이렇게 보여도 네임드 코드네임이라고! 무녀라고 불러다오, 후후! 아, 잠깐만 치사해! 치사해요! 그는 허둥지둥 창을 피해내려다 아하, 손을 휘젓습니다. 그 손의 방향에 따라서 투명한 막이 창의 데미지를 어느정도 감소시키는군요. 그 사이 재빨리 몸을 피한 츠키는 외칩니다.
" 쇼케라! 벌을 내려주세요! "
<dice min=1 max=7> = 2 -
419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전 2:19:11
-
42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2:22:49저 녀석 어딜 도망가! 는 무슨 이미 쇼케라 라고 하는 요괴가 공격하고 난 뒤였지만.
따끔한게 제대로 당한 듯 싶다.
아, 이런 꼬맹이는 상대할때 죄책감을 버려야 한단 말이야.
신체강화. 순간 근육량과 에너지가 대폭 증가해 공격의 위력을 배로 늘리지.
꿰어라. 브류나크.
<dice min=1 max=7> = 5 -
421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2:25:08…빠르긴. 난 저 나이때 어땠더라. 떠올려봤자 뭐하냐 이미 지난것을. 나는 서비스니 뭐니를 운운하며 영 안 끌리는 소리를 하는 그에게 무심히 시선을 맞춘다.
"빨래판이지만이 뭐냐. 그게 문제지. 내 취향은 쭉쭉빵빵 나이스바디의 쫀득쫀득한 영계면서도 끝내주게 불타오르는 노련미의 누님스타일이라고."
고의적으로 과장되게 속사포로 쏘아내곤 입을 닫았다. 그러니 실 없는 소리하지 말고 너도 입 닫아라. 손을 뻗어 그의 목에 걸린 리본을 스르륵 풀어낸다. 그리곤 그 리본을 그의 머리 위에 스르르 쌓아두곤 픽 웃는다. 뭐, 이런짓을 한게 진짜 여자애였다면 퍽 귀엽긴 했겠다. 그렇게 억지로나마 훈훈해질때쯤 눈에 드는 글자.
"내가 몸이 좀 불편해서 그런데 이리 좀 와봐."
안 때려. 나는 선량한 미소를 드리우며 자연스럽게 비연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아니 그냥 뭐. 내가 아저씨로 보이는 문제에 대한 방안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내가 그걸 좀 도왔으면 하는데.
"방이 좀 덥지 않나?"
네 머리부터 해서 전체적으로 얼려두면 방 안도 선선해지고 네 머리도 시원하게 깨우쳐지고. 좋겠다. 그치. 그런 얼굴로 비연을 보며 입매를 더더욱 끌어올린다.
"사과나 내놔봐. 모쏠."
나는 나이가 나이이므로 당연히 모솔이 아니다. 저기서 느물거리는 다른 녀석도 대략 그래보이고. 그러니 이 병실안에 있는 모솔 후보자는 한명밖에 없다. 나는 그가 놀리듯 말했던 '명백한 아저씨 아니었어?' 에 대한 복수를 하듯 덧붙여 말한다.
"그래 너. 사과 깎는 명백한 모솔. 줘 봐 예쁘게 잘 깎았네." -
422 츠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전 2:27:19" 베에! 따끔하지? 우리 쇼케라는 짱짱 멋진 요괴님이라고! "
엣헴. 그리고 나는 쇼케라를 다루는 짱짱 예쁜 무녀님이란 말씀. 앗,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지된 것 같기도. 츠키의 몸이 바삐 움직이다가 역시나. 다시 창을 막아냅니다. 딱히 반격할 생각은 없는 듯 하네요.
" 쇼케라. "
가면속에서 차오르는건 눈물입니다. 눈 앞이 흐려요. 이상한 패널티같으니. 시야를 방해하지 마요! 흑..
<dice min=1 max=7> = 1 -
423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전 2:30:32츠키 : 에베베!
로즈 : (실제 나이를 알고싶다)
뉴엣 : (차마 말할 수 없다. 하반신의 급소가 걸린 중대한 비밀이다)
그림자 : (븅신이니 하고 넘어간다)
페일 : 에베베!
S : (측은)
켈런 : (존x 싫다 진짜...)
엘랑 : 에베베베베!! -
42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2:32:01일개 꼬맹이한테.. 여기서 지면 내 흑역사 적립이자 갱신이다. 네버다이 노장.
아.. 진 빠져. 질 수는 없지. 양 쪽에서 따끔함과 함께 화끈거림이 몰려온다.
막아낸 창을 달려가 회수해 그립의 끝 부분을 잡고 찍어 내리듯 찌르려 한다.
<dice min=1 max=7> = 3 -
425 츠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전 2:36:24흐음. 조용히 그가 찍어내리듯 찌르려 하는 순간 창을 잡고 가볍게 춤을 추듯이 몸을 돌려 피해 버립니다. 아, 진지한 목소리가 잠시 울려퍼집니다.
" 시도는 좋았어, 그런데 움직임이 너무 각져있어서 어떻게 할지 다 티가 나거든. 좀더 전략적으로 나와봐. 위에서 올려치려는듯 하지만 각도를 바꿔서 옆을 노린다던지. "
조언일까요? 이렇게 어린 아이가? 아, 사실상 어린 아이는 아니죠. 무녀는 브레이커가 만들어지는 그 순간부터 그림자 다음으로 비스트와 함께 잠시 이름을 떨쳤으니까요.
" 그런고로. "
손에 들린건 은장도입니다. 그것을 휘둘러 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려다 각도를 틀어 어깨를 노리려 합니다.
<dice min=1 max=7> = 6 -
426 앨리스 달링[B]-딜런,비연 (42899E+61) 2016. 2. 23. 오전 2:39:25"...와. 진짜 바라는거 많네."
딜런이 속사포로 뿜어대는 이상형pr에 소년의 눈이 짜게 식었다. 분에 겨운 상대를 원하는 게
아니냐며 투덜거리다가, 풀러진 끈을 손에 쥐고 멍하니 딜런-정확히는 딜런의 목을 바라보았다.
해버릴까.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렸지만 딱히 '그런' 감정은 아니었다. 딜런의 저 냉랭한 얼굴을
최대한 우겨보고 싶다는, 제딴에는 귀여운 호기심이라고 변명하는 소년이 끈을 꼭 쥔 순간이었다.
'어이쿠.'
어쩐지-분위기가 묘-오한걸. 나불거리던 입이 순식간에 닫혔다. 섬짓히 웃는 딜런을 보고있자니, 비연의
놀림조 대답에 대꾸하는걸 순간 잊어버리고야 말았다.
"아저~...Mr? 표정 변했어 장난 아니야~"
그럼에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유는, 딜런의 타겟이 비연이라 판단했고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이었다.
'명백한 아저씨랑 명백한 모쏠이라...'
픕. 웃음을 삼키며 비연을 바라보았다. 아까 여자친구가 없냐는 물음에 움찔했던것을, 아주 잠깐이지만 본
소년이었다. 이런이런. 아저씨는 지금 없는거고, 저녀석은 지금까지 없던건가.
물론 소년도 여자친구 없는 세월=나이였다. 하지만 이런 인간 저런 인간에게 사랑받아본-강제적이었지만- 경험
이 있으니, 저 둘보단 낫지않는가. 마침 얼마전에도 사랑을 속삭이고 왔었지. 엣헴.
"둘이 싸우면 안돼~ 친하게 지내요~"
건성건성 말하며 두사람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
42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전 2:40:21"그렇게 말하면서 넌 공격이 너무 어색하잖아."
왼쪽 다리를 뒤로 빼며 허리를 비틀어 은장도가 내리 찍는걸 피한다.
브류나크.
그의 부름에 응해 그의 손으로 돌아온다.
아이의 옆구리를 향해 뚫으려 하며.
<dice min=1 max=7> = 2 -
428 비연 [B] - 앨리스, 딜런 (61849E+56) 2016. 2. 23. 오전 2:50:46'현실적으로 그런 사람이 그쪽이랑 사귈것 같지는 않은데'
'아 혹시 2D를 말하는 거에요?'
쭉 찢어진 종이에 쓰여진 글씨. 키들키들 웃던 그는 섬칫하게 웃으며 이리 좀 와보라는 딜런의 말에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으며 조금 더 위로 떠오른다.
'얼려버릴거 다 아는데요-_-+'
글씨를 써보이며 어깨를 으쓱인 그는 찢어진 종이조각들을 전부 모아 구겨 쓰레기통에 던지고는 모쏠이라는 말에 딜런을 째려보다가 과일을 신경질적으로 그에게 휙 내던지고는 이쪽을 향한 시선에 고개를 돌려 앨리스를 바라본다
'왜, 뭘봐!'
허공에 쓰여진 글씨. 째릿. 그를 쳐다보다 싸우지 말라는 말에 글씨 하나가 덧붙여진다
'안싸웠거든?'
-
429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2:52:51ㅇ...ㅣ것은 기절각인 것이다
어쩌다보니 길어졌네 길이조절 못 하는 나으 문제 ㅂㄷ... 난 여기서 리타이어 할게 다들 수고했어. 딜런은 사과 받아먹고 코 자는걸로.
캐붕방지 공란했더니 뭔가 적을 만드는 스타일의 성격이 된것 같다... 그래도 잘 받아주는 두 레더에게 리스펙트☆ 잘자 들. 스레주랑 알브르주도 존새벽 보내고. -
430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전 2:54:15사과를 던지다니
사과 받아먹고 잔다고 바로 위에서 그랬는데 그럼 던져지는 사과를 받아먹고 자는건가 돋네
아무튼 진짜 자러간다 다들 빠이 -
431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2:58:15딜런주 빠바! 나도 배..터리 아 이눔의 배터리시키...
비여니 모쏠인게 그리 슬퍼쪄염? 우쭈쭈(모쏠2(사망
-
432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2:58:25잘자요 딜런주!! 수고하셨어요~
-
433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전 2:59:24비연: 내가!!! 모쏠인게!! 뭐가 어때서!!(빼애애액
-
434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전 3:04:05비연은 여자..친구..모쏠 키워드로...(슥슥)
위쪽지방 김씨짤이 있음 좋을텐데 없어서 이하생략.
나도 자러갈게! 딜런주 비연주 수고했어~ -
435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전 9:20:48
-
436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전 9:39:49
-
437 로잘리가 왔습니다여러분!!! (73723E+58) 2016. 2. 23. 오후 12:51:43레주 왈(자연그대로 컨트롤+c/v): 내일 조직별 개인이벤트 있습니다.
그..모징 모였더랑 그그그 아 세이퍼는 인터뷰 할거고 브레이커는 팬 만날거에용
아...브레이커에게 팬이있었던가!!!!!정말 아무도안계시나요!!!!!돌립시드아아아아!!!
.....(ㅇㄴㅇ)이벤트 기대기대♥ㅁ♥ -
438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07:18달리아주 갱신입니다 :)
로잘리주 레스는 항상 기운 넘치네요ㅋㅋㅋ -
439 달리아주 안녕하세요!!!!! (73723E+58) 2016. 2. 23. 오후 1:11:55>>438 오오 달리아주 안녕하세욧!!애 성격이 시끄럽기때문에 제 성격도 점점 시끄럽게 변하는것같습니다ㄷㄷㄷ
혹시 시간되시면 돌릴수있으세요?!!심심해서 죽을것같ㅇ.....(털썩 -
44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12:56>>439 앗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ㅠㅠ 지금은 무리일 것 같아요 ;_;
-
441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1:14:13>>440 아 그런가요!!;ㅁ;그럼 전 다음을 노려보도록 하죠!!♡
-
442 츠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후 1:44:16" 맞아. 쇼케라를 위해서거든. "
아야, 허리를 이렇게 공격당할 줄 몰랐는데. 츠키의 허리는 소중합니다. 어린애니까요! 몸만, 말이죠. 그런데 허리를 꿰뚫리는 순간 그 기분 알아요? 사람들이 구역질을 할때처럼 목을 순식간에 타고 올라오는 그 기분나쁜 감각. 갑자기 뒤로 물러나더니 잠시 뒤로 돌아 가면의 밑부분만 살짝 들어올리고 붉은 액체를 퉤, 뱉어냅니다. 그리고 가면을 다시 쓰고 비틀, 손을 크게 움직여냅니다.
" 쇼케라. "
<dice min=1 max=7> = 3 -
443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1:45:48우옹 레주다!캡틴납셨다!!만세에에에엣!!!캡틴 괞찮으시다면 저랑 돌리실래여?!!8ㅅ8
-
44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1:55:44"이거 비싼거란 말이다."
그는 자켓을 던져버리고 셔츠의 소매를 접어 팔뚝까지 접자 피가 흥건히 흘러내린다.
후원자의 주머니를 더 털어갈 셈인듯 하다.
꼬마는 제쳐두고 일단 저 요괴부터 처리할까.
알브르는 요괴의 입안으로 창을 던져 안까지 헤집어 뚫으려 했다.
<dice min=1 max=7> = 7 -
445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1:57:06어엇 알브르주 어서오세요^^
-
446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2:03:17모 쏠 출 현!!
-
447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2:03:57>>446 앜ㅋㅋㅋ 비연주 모쏠ㅋㅋㅋㅋㅋ어서오세여^^
-
448 츠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후 2:06:00" 그러면 후원자 지갑이 털리겠네? "
후원자의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네요. 쇼케라가 괴로운듯 발악하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츠키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은듯이 잠시 몸을 움찔거리다가, 고개를 절레, 흔듭니다.
" 죽었네. "
그러면 어디. 라며 츠키의 손이 바삐 움직입니다.
" 이누가미. "
저주는 쓸데없으니까(로즈 언니한테 벽을 뚫는 킥 한방에 죽긴 싫으니까) 날뛰어줘요.
<dice min=1 max=7> = 7
/ 네.
전투는 npc 엘랑
일상은 npc 페일 or 뉴엣
정보는 npc 이브입니다. 선택해주세요. -
449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후 2:06:37어서오세요!
-
45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2:12:49벽에 처박힌 그는 땅바닥에 창을 떨구며 침을 내뱉었다.
일진이 사납네, 재수가 없네, 그냥 집에 갈 껄 그랬니. 라는 한탄이 나오지만 전투불능 상태.
"힘들어 꼬맹이. 이제 그만 물러가주는게 어때. 항복이다."
숨을 가삐 몰아쉬며 절명의 상태에서 눈을 감았다.
/give up -
451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2:17:51흠 그럼 정보로!!이브에게서 정보를 뜯어내겠닭!!
-
452 츠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후 2:19:29하하, 이겼네? 진짜? 그는 조용히 이누가미를 거둬들이고 상처를 입음에도 불구하고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가 일본어를 할줄 안다면, 아마 이런 말을 들었을지도 모르죠.
" 꼬맹이라 부르지 마라, 애송아. 보기보다 내가 나이가 많거든. 너보다 몇배는 더. "
그리고 알브르가 눈을 감자 난 모르는 일이야, 라면서 두마리의 바람늑대를 소환해냅니다. 한마리가 그를 등에 태우고 다른 한마리가 알브르를 태운 뒤, 순식간에 능력자 전용 치료실로 도착합니다.
" 의사오빠 나 얘랑 싸우다 다쳤쪙! "
아, 그런가요. 그런거겠죠.
/ 수고하셨습니다! -
453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후 2:20:17이브의 경우에는 흠..
데비리너스로 오시는 상황을 써주실 수 있을까요? -
45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2:21:24꼬맹이가 아니라.. 할머니였군 (털썩
-
455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2:21:55>>453 넵!선레 환영입니닭!!로잘리는 엊그제부터 왜이렇게 데비리너스를 좋아할까요....휴ㅎㅎ
-
456 캡틴! 모두 잠수준비! (49832E+62) 2016. 2. 23. 오후 2:31:19유감, 할아버지입니다!
-
457 로잘리 프란시스[B] - 데비리너스 (73723E+58) 2016. 2. 23. 오후 2:33:00쿨쿨....드르렁..일명 '정보제공업자'비슷한 이브와 약속을 잡은 후 데비리너스로 와서 마냥 졸고있었다.
아.....짜증난다.귀찮다.싫다.모든게 다.현재로선 이브가 좋아하는걸 알리없었던 로잘리는 자신이 창고에처박아두었던 투명한 다이아를 지니고있었다.
'이걸로 꽤 유용한 정보를 캐낼수 있을지도'
전에는 꽤 부유한집의 딸이었으니 보석이나 현금은 든든히 가지고있었지만,지금은 별로 쓸일이 없어져서 집 창고에 썩히고있는게 돈이란말이다.
로잘리를 잘 꾀내면 언제 갑자기 한 나라의 부자가 되어버릴지도.아까부터 이렇게 잠꼬대를 하면서 의자에 축 늘어져있는 로잘리였다.
"음냐....이브으으....다이아다..다이아가있단말이다!!...음냐..." -
458 아일라 아트라타 [S] (99562E+66) 2016. 2. 23. 오후 2:38:24갱-신
-
459 로잘리 프란시스[B] - 데비리너스 (73723E+58) 2016. 2. 23. 오후 2:39:11>>458 안-뇽
-
460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3:01:29어....레주?? 아직 답레쓰고계신가욧?!
-
461 이브 [B] - 로잘리 [B] (49832E+62) 2016. 2. 23. 오후 3:02:49데비리너스 안으로 들어오는건 의외로, 예쁘장한 소녀입니다. 볼쪽으로 예쁘게 굽어진 흑발의 단발 머리에 유리구슬같은 파란 눈. 그에 어울리는 몽실몽실한 A라인 주름 스커트까지. 졸고있는 상대의 목소리에 순식간에 달려옵니다. 분명 맨 구석자리일건데 어찌 이리 빨리.
" 네가 정보를 원하던 아이가 맞느냐? "
살짝 건드려 깨우는걸지도 모르겠네요. -
462 로잘리 프란시스[B] - 이브[B] (73723E+58) 2016. 2. 23. 오후 3:08:39"허어...또 누ㄱ...응?아아,이브!어서와."
로잘리는 졸린눈을 비비고 기지개를 한번 쭉-핀다음 이브에게 작게 윙크를날렸다.나한테 유용한 정보만 알려준다면 이 다이아몬드를 가질수있단다.자,어떤 정보를 캐내볼까?물론 일단 저 여자가 뭘 바랄진 모르니까.그건 둘째치고!
"자,이브.네가 바라는 대가는 뭐지?꽤 높은정보로부탁해." -
463 이브 [B] - 로잘리 [B] (49832E+62) 2016. 2. 23. 오후 3:17:10" 어떤것이던 상관 없구나. 이번에는 전기톱도 얻었으니까. ...있다고 쳐도 충분한 수면시간 정도일지도 모르고. "
늘 실시간으로 정보가 들어오기에 잠을 잘 수 없다고 말합니다. 능력을 발현하고 난 뒤 수년간 그녀는 눈을 붙여볼 수 없었습니다. 최대 수면시간이 2분이었으니, 말 다했죠.
" 어떤 정보를 원하느냐? "
- 뉴엣
ㄴ 과거
ㄴ 현재
- 알리단
ㄴ 과거
ㄴ 그녀에 대한 정보
- 후원자 S
ㄴ 과거
ㄴ 그에 대한 정보
- 그림자
ㄴ 과거
- 이브에 대한 정보
- 로즈 루플스
ㄴ 과거
- 츠키 아라하시
ㄴ 과거
ㄴ 현재 -
464 이브 [B] - 로잘리 [B] (49832E+62) 2016. 2. 23. 오후 3:17:28캐릭터 - 세부분류 로 선택해주세요.
-
46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3:17:54병상에선 오렌지를 까먹는게 일상이 되었다.
내린 머리에 팩 좀 했는지 생기가 도는 얼굴 입니다.
"오렌지 감별사 다 되겠다고..."
입만 계속 오물거릴 뿐이다. -
466 로잘리 프란시스[B] - 이브[B] (73723E+58) 2016. 2. 23. 오후 3:20:11알리단
ㄴ 과거 -
46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3:23:19로즈의 쓰리사이즈
-
468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3:24:19>>467 여자 친구의 쓰리사이즈를 뒤에서 캐고 다니다니, 그거 최악이에요 아저씨!(농담
달리아주 갱신합니당 :9 -
469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3:31:27오오오 드디어 알리단의 과거를!!!!달리아주 어서오세요!:)
-
47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3:33:45>>468 직접 물어보면 황천길 탈 것 같단말이지
-
471 로잘리 프란시스[B] - 이브[B] (73723E+58) 2016. 2. 23. 오후 3:34:23"그럼 난 다이아를 주지."
그대신,그린자가 죽였다던 '알리단'에대한 정보를 주었으면해.
최대 수면시간이 2분이라니.나같으면 다크써클이 장난아니겠군.
"아는대로 말해봐."
알리단
ㄴ 과거 -
472 이브 [B] - 로잘리 [B] (49832E+62) 2016. 2. 23. 오후 3:35:14" 알리단...말이냐. 모두가 궁금해하는 정보이자 가장 안타까운 정보기도 하지. "
알리단, 그녀는 높으신 분들에게도 존경받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자의 딸이었지. 그녀에게는 무효화 능력이 있었고, 알리단은 그것을 숨기고 살아왔더구나. 아닌가, 간혹가다 능력을 이용해서 전쟁을 막아내기도 하고, 아름다운 로안시티를 위해 최선을 다한 소녀였지. 아버지는 그런 딸을 정말로 좋아했고, 그 또한 청렴한 남자였기에 그녀를 나쁜일에 사용하진 않았노라. 그러던 어느날 그림자가 보게 되었지. 그 당시의 그림자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네. 온 몸이 능력자인걸 아는 시민들에 의해 상처입혀지고, 구르고 굴러 멍 투성이에, 야위어있고 얼굴조차 보기 싫다는 이유로 시민이 억지로 씌운 빵봉투를 쓴 채 골목길 구석에서 그림자로 소중한것을 뺏기지 않겠다는듯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지. 그녀가 다가가려하자, 그림자는 도망치고 시민들이 그녀를 만류했다네. 저 아이는 당신과 같이 착하지 않을것이다는둥, 그녀를 죽일거라는둥. 그림자 속에는 시체가 있을거라는둥. 모자란 인간들같으니. (그녀가 코웃음치며 웃습니다) 그녀는 그 사실을 제 연인과 이야기했었지. 후원자 S는, 그녀와 함께 그림자를 동정했다네. 그리고.
그림자가 도시를 하루만에, 단 두시간만에 몰살시킨 사건이 있은 후로 그녀는 다짐했다네.
- 저 아이를 구원할 단체를 만들기로. -
...그게 세이퍼의 시초라네. 지금은 뜻이 어긋나서 죽고 죽이는 브레이커와의 악연이지만. 뭐..그렇지. 우리들도 그러니까. 그림자를 유인하기 위해 부모의 시체를 꺼내온 시민들은 그를 폭주하게 만들었고, 그림자의 능력을 제 몸과 바꾸어 무효화 시킨 뒤 몸조차 무효화당해 이 세계에서 영원히, 가루가 되어 사라졌지.
" 네크로맨서가(켈런) 만약 그녀가 형체가 남아있었더라면 살려냈겠지만. 왜 그녀가 살리지 않았겠는가? 살리지 못하는것이지. 이 과거의 정보에 대해 질문이 있느냐? " -
473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3:37:45힝 '그린자=그림자' 오타났다!ㅠ그림자 코드네임은 항상'오글오글오그리토그리!'(그렇게 로잘리주는 스크류바가 되었다고...)
-
474 로즈 루플스 [B] - 알브르 [S] (49832E+62) 2016. 2. 23. 오후 3:38:13" 오렌지 감별사씨, 반가워요. "
그녀는 바로 옆에 누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찡찡 우는 츠키를 달래고 있었습니다.(혼내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언니가 뭐라고 했었죠? "
" 으아아아앙 잘못해써요 으아앙 "
" 뚝 그쳐요 뚝! " -
475 로잘리 프란시스[B] - 이브[B] (73723E+58) 2016. 2. 23. 오후 3:51:23"아니,지금까지는 충분히 들었다고생각해.다음에 궁금한점이 있다면 또 물어보도록 하지."
로잘리는 듣는동안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뜯으며 궁리하고 또 궁리했다.
추리할 일거리가 또하나 생겼군.오늘은 아마 잠은 글렀네.로잘리는 이브에게 큰 주사위만한 다이아몬드를 이브의 손에 살며시 놓아주며 실실웃었다.
"다음번엔....후원자S의 과거를 들어볼까나... "
로잘리는 이브를 바라보며 똑똑한아이네-라고 속삭인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를 나갔다.
과연,그래도 숨기는게 있진않을까,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
//휴 레주 수고하셨어요!!우오 알리단의 과거 두근두근☆ -
476 이브 [B] - 로잘리 [B] (49832E+62) 2016. 2. 23. 오후 4:03:31" 그러느냐, 로잘리. 언제든 연락하거라. 시간을 내어줄것이니. "
깊게 생각하지 말고 얕게 생각하면 무언가 쉬운 답을 찾을 수 있을것이니라. 호, 다이아몬드라...새 컬렉션이 생겼구나. 라며 그녀는 다이아몬드를 제 크로스백속 비밀 공간에 넣어둡니다.
" 아마, 흥미로울것이노라. "
잘 가거라, 손을 흔들어주더니 이내 그녀는 카운터로 가 뉴엣을 불렀습니다.
" 오늘도 좋은 정보를 팔았나보네요, 이브. "
" 그래. ...그래서, 세이퍼와 인터뷰가 있다고? "
" 그 전에 팬들부터 만나야겠죠. "
" 팬미팅에 나는 빼주거라. 그것들은 팬이 아니라 미친 광신도들일 뿐이노라. "
뉴엣이 실실 웃습니다. 아, 기분나쁜 웃음. 의외의 미소입니다.
" 그래서 가장 좋은 체스말이기도 하죠. "
/ 수고하셨습니다! -
47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4:06:42"난 너가 입에서 입으로 주는 오렌지가 제일 맛있을 것 같은데."
"내 감별 경력에 의하면 그래."
쌔긴 쌔나보네. 저 녀석을 컨트롤하는거보면.
그는 코를 한번 훌쩍이곤 로즈를 향해 윙크를 날렸다. -
478 이벤트를 좋아하는 로잘리!! (73723E+58) 2016. 2. 23. 오후 4:14:33와아아아아아 이벤트다!!!브레이커는 팬 미팅?!
-
479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4:30:34상태이상: 심심함. 졸림
-
480 심심하다 로잘리!! (73723E+58) 2016. 2. 23. 오후 4:57:21비연주 저랑 돌리실래요?!사실 저도 심심하다만,알브르는 로즈와 연애의 재미에 푹 빠지신것같습니다ㅋㅋㅋ
(프로 팝콘러:냠냠 -
481 이름 없음 (26353E+66) 2016. 2. 23. 오후 5:22:51누가 더 월드를 썻느냐
-
48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6:54:09뭐야 왜 조용해
-
483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6:59:56자고왔어요!
더 잘거에요.. -
484 ....너무 조용해!!! (73723E+58) 2016. 2. 23. 오후 7:06:26캡틴~~~이벤트는 언제하나요오~~~(심심(지루(졸림(모조리 없애버리겠다!!!(캬오옷
-
485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7:12:138시에 이벤트 시작합니다.
- 전투가 아닌 일상이벤트입니다
- 도시에 관한 주요 정보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죠. -
486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7:13:14앗, 오앗, 8시 이벤트군요..!(두근두근
-
487 로잘리가 화났닭!!! (73723E+58) 2016. 2. 23. 오후 7:26:06이제 곧 35분 남았다!!!두근두근기대기대반짝반짝초롱초롱+ㅇ+☆
-
488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7:32:128시... 될까 그때
아무튼 저녁갱신 -
489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7:56:57여행 갔다가 장염 달고 온 요한주가 갱신합니다ㅠㅠ
어쩐지 밤에 배가 아프다 싶더니 장염이었네요OTL -
49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01:08요한주 어서오세요! 는 장염이라니ㅠㅠㅠㅠㅠ괜찮으세요..?;ㅅ;
-
491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8:01:44>>489 헉 장염!!!ㅎㄷㄷㄷ요한주 어서오세요!!
-
492 취재,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8:09:15세이퍼는 오늘 일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몇몇이 수군거립니다. 오늘 어디갈까, 뭐 먹으러 갈래? 회사 근처에 그나마 맛있는곳이 있었간?
세이퍼로써의 일만 안한다고 했습니다. 라는 소리에 아, 탄식소리만 울려퍼집니다. 이럴 줄 알았어. 라는군요.
" 일단 단체로 행동합니다. 각각 2인 1조나 3인 1조로 조를 짜서 가고싶은 위치로 가 취재합니다. "
선택지
- 카페 Devil in us(2인 1조) -> 중반부터 참여가능.
- 은행(3인 1조)
- 병원(3인 1조)
-
한편 브레이커는 모두 가면을 쓰고 도시의 외진 공터로 가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 무의미한 살생은 금지다. 라고 그림자가 말하긴 했지만, 낸들 알아? 죽이고싶으면 죽여. 브레이커니까. 뭐, 총대는 내가 맬테니. " -
493 취재,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8:10:25+) 가면이 없는 브레이커는 쓰지 말라는 명령이 들어왔습니다.
-
494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10:43안녕하세요!
지금은 좀 나은데 어제는 난리도 아니었네요;ㅅ;
식구들 중에 저만 장염이라 슬픔이 두 배가...ㅠㅠㅠㅠㅠㅠ -
495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8:11:57>>494 아이고 요한주ㅠㅠ많이아프겠네요ㅠㅠㅠㅠ빨리 완쾌하시길!ㅎㅎ
-
496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12:01>>492 앗 그럼 세이퍼는 팀을 짜서 가면 되는 건가요?
>>494 ㅠㅠㅠㅠ아프지 말아요 요한주 ;ㅅ;.. -
497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17:36팀을 짜시면 됩니다.
요한주 힘내요..! 아프지 말아요 8ㅁ8. 완쾌 기원합니다! -
498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17:55감사해요ㅜㅜㅠㅠㅠ 얼른 죽먹고 나아야...!
(선택지의 병원에 움찔하며) -
499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22:38>>497 호잇!<
달리아랑 팀 짜서 취재하러 가실 분?? :3 -
500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8:22:40출서어어억
요한주 아프지 말아요ㅠㅠㅠㅠㅠ 빨리 낫기를 빌어봅니다아아!! -
50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22:45나랑 팀 짤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
502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24:32>>500 감사합니다아아!!
>>499 손을 소심하게 들어봅니ㄷ... -
503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25:13앗 그리고 비연주 알브르주 안녕하세요!
-
504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26:21>>502 앗 좋아요>< 그럼 둘이 데비리너스로 갈까요?
아니면 알브르까지 해서 은행이라거나 병원이라거나도 좋구요! :) -
505 비연 [B] - 공터 (61849E+56) 2016. 2. 23. 오후 8:28:03"공터 공터어어~"
간식을 먹던 그는 외진 공터로 모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 하고는 일단 모이랬으니까- 중얼거리며 능력을 사용한다
"이동"
공터로 이동한 그는 염력을 사용해 둥둥 떠오른다. 나만 가면 안쓴것같은 기분인데. 아무래도 상관없지만'ㅅ' -
50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28:15아쉽게도 3명밖에 없는듯하니 3인1조로 할까
-
507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28:37>>504 좋네요! 셋이서 은행은 어떨까요...?
알브르주 의견은 어떠신가요! -
508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31:15>>506-507 그럼 셋이 한 조로 은행 갈까요?
사실 데비리너스를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서폿캐 둘이 가면 뭔가 일이 터져도 어떻게 못할 것 같은 예감이..(먼별
순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509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32:513명밖에 없나요?
이런. 고생길이 열렸군요. 세이퍼 이벤트가 3분류로 3일에 걸쳐 나뉠것같습니다. -
51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32:52다이스다!
<dice min=1 max=3> = 1
1.나
2.달
3.요 -
511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33:12>>508 사실 저도 그런 예감이..아주 좋은 테니스공이 되어서 날아다니는 미래가 보였어요(먼별222
가나다 순서로 달리아-알브르-요한..은 이상할까요? -
51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33:26나네? 나여? 그럼 은행으로 가자
-
513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33:53전투 읎는뎅..
-
514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34:10>>509 아닛 3일이나 되다니요!
뒷북이었다...! -
515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35:00>>513 !!!!!
평화로운 이벤트가 되는 걸까요(두근세근 -
516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36:48평화롭지만 이야기는 좀 살벌할지도.
-
51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37:28아싸! 오늘은 칼퇴다!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자켓을 챙기고 가다가 맥이 빠진 듯 속도를 줄였다.
앞에 보이는 둘을 잡아 은행으로 향한다.
"달리아, 요한. 너넨 나와 간다. 어디로? 은행으로."
매우 썩은 표정이다. 반박할 시엔 고통의 끝을 볼지도 모른다. 가자. -
518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37:47>>509 ㅋㅋㅋㅋㅋㅋㅋ....항상 이벤트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그런..((
>513 앗 전투가 없..! 그럼 저희 데비리너스로 갈까요(안됨
그렇지만 브레이커들한테 죽이고 싶으면 죽여,라고 했으면서 전투가 없을 리가..으음
그건 그렇고, 뭘 취재하면 되는 건가요? :3 -
519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38:27<dice min=1 max=2> = 1
1. 달리아
2. 요한 -
52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38:53알브르-달리아-요한 순서네요 :3
이어오겠습니당! -
521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39:091. 은행이나 병원에 갔을경우 그냥 평범하게 브레이커가 날뛰진 않냐 물어보시고
2. 선택지 다 드립니다.
3. 카페에 갔을경우 로즈의 쓰리사이즈를 알 수 있었습니다. (중요) -
522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8:41:40브레이커는 무엇을 할까요!!!
일단 공터에서 대기? -
523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41:58브레이커 하나밖에 없어요.
-
524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8:42:05없어요?
-
525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8:43:40히히 전부 세이퍼야!! 세이퍼라고!!!!!
무서워ㅠㅠㅠㅠㅠㅠ -
526 요한 블레이크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45:21괘...괜찮아요! 해치지 않아요!
-
527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8:46:35>>526 ㄱ..거짓말!! 때릴거 다알아요!! (부들부들
-
528 달리아 [S] - 알브르, 요한 (8941E+63) 2016. 2. 23. 오후 8:46:52세이퍼는 오늘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 책 읽을 시간이 늘었다며 좋아하다가, 이어지는 단호한 말에 '그럼 그렇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모처럼 쉬는 줄 알았더니, 도시 가게들 취재라니. 아니, 은행이나 병원은 가게라고 하기 힘드니까.. 그냥 시설 취재라고 해야겠다.
"와아, 그것 참 신나는 일이네요."
간단하게 데비리너스나 갈까 했더니.. 아저씨의 말에, 웃는 얼굴로 영혼 없는 말을 내뱉으며, 연분홍색 가디건을 마저 입고서 가면을 집어 들었다. 좋아, 가자구요.
// 이름 20자 제한..부들부들 -
529 로잘리 프란시스[B] -외진 공터 (73723E+58) 2016. 2. 23. 오후 8:48:48"흐흐흐흥~♬"
유난히 즐거워보이는 밝은 백금발의 미소녀,로잘리였다.오늘도 평소처럼 블랙을 품에 껴안은채로.
오늘은 특.별.히!검붉은색이 잘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가면을 쓰고서 말이다.
"쳇,왜 또 명령질이람.게다가 좀더 고급스러운곳은 안되려나?쳇,그냥 악당이라서 차별받는건가아~"
....흥이다.로잘리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속도를 좀더 높였다.하긴,알게뭐람.어쨌든,로잘리의 사전에선!!'첫 방문은 소란스럽게.'
"쨘!!내가왔도다!!!!!!!"
//흐어어어어엉 3번이나 날라갔엉!!!!!!!(실신 -
53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52:16로즈의 쓰리사이즈? 우리 은행말고 카페로 가볼까.
-
531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8:53:38>>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레절레
-
532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8:56:05>>530 멋진 신사다(ㅎㄷㄷ
-
533 요한 [S] - 알브르,달리아 (09192E+63) 2016. 2. 23. 오후 8:56:49일이 없다고? 요한은 미심쩍은 표정으로 고개를 들었다. 요한이 기억하기로는 세이퍼에 입사한 이래, '직원'들이 찜질방에 있는 사람들처럼 제대로 쉬어본 적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 많지 않은 일이 이번에 찾아왔다고? 요한은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뜨지 않았던가 생각했다.
하지만 슬프게도 해는 동쪽에서 떴었고 당연하게도 '직원'들에게 완전한 휴식이 주어지는 일도 없었다. 쉬는 건 오로지 세이퍼의 업무라는 뜻은 곧 신문사 직원으로서의 업무는 여전하다는 뜻이다. 요한은 입술을 비죽였다. 사설란과 연재소설란에서 절찬리에 통조림되고 있는 생활은 언제쯤 끝을 볼까?
아무튼, 그래도 일 하나가 줄었다는 점은 그대로인만큼 요한은 더 이상의 불만을 토하지는 않았다.
않았지만...
"은행?"
자신을 붙잡는 손길에 요한은 뒤를 돌아보았다. 알브르다. 옆에는 어느새 끌려왔는지 달리아까지 있다.
"은행. 좋지. 취재거리로는 아주 안성맞춤이야. 안정적인 기사를 쓰기엔 그만한 곳도 없지."
요한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가면을 썼다. 언제나처럼 노트북 가방을 든 것은 덤이다. -
53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8:57:23자 이제 진행레스를 기다리장
-
535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8:58:07헉 레주 B가 2명밖에 없으니 NPC를....!!!
-
536 요한 [S] (09192E+63) 2016. 2. 23. 오후 8:59:57>>527 때리지 않.....아요! 진짜루!
>>529 로잘리주 어서오세요~
>>530 아닛 이런 신사가!? -
537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9:01:47일단 도착하면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광경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곤란한듯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일렉트릭입니다.
" 아, 어서와. 오늘 할 일이 팬미팅일줄은 생각도 못했지? "
허어어억! 소리와 굉장히 예쁘장하고 귀여운 소녀가 비연쪽으로 달려옵니다.
" 에..엑시온님이시죠?! 초면에 죄송하지만 죽여주세요!! 절 죽여서 제 피로 싸인좀 해주세요!!! 유이라고 해요!!! "
" 물론 정상인은 기대하지 마. "
" 꺄악!! R.P님도 계셔!!! "
어깨를 으쓱. -
53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9:06:08나도 저기서 저런 취급 받고싶다..
-
539 비연 [B] - 팬미팅 (61849E+56) 2016. 2. 23. 오후 9:08:18팬미팅? 난 또 무슨 중요한 일인가 했네, 그것보다 브레이커한테 팬도 있었나. 고개를 기울이던 그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일렉트릭을 향해 손을 흔들고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소녀를 바라본다
'안녕'ㅅ'!'
글씨를 끄적끄적. 유이를 향해 방긋 웃어준 그는 조금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다시 노트를 보여준다
'그냥 싸인은 안될까, 유이양?'
공중에 염력으로 둥둥 떠있던 그는 높이를 조금 낮추며 유이와 눈을 마주친다 -
540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후 9:10:41엌ㅋㅋㅋㅋㅋ브레이커 범죄자 아니였어여? 범죄자 팬클럽이라니 데꿀멍인데???
앨리스주 갱신. -
541 요한 [S] (09192E+63) 2016. 2. 23. 오후 9:12:03앨리스주 어서오세요~
브레이커 팬클럽이 있었다니...(동공지짘 -
542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9:12:58비연: 헤헷.. 팬이래요 팬♥ (왠지 기쁨
-
543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9:14:51" 은행 갈거야? 그럼 나도. 내가 인터뷰 대상 찾아줄게. "
켈런이 조금은 귀찮은 표정을 짓더니 그들 사이에 낍니다. 켈런은 베테랑이었죠. 의외로 특종만 넣는 여자죠. 은행에 들어가자 사람이 보입니다. 저 잘생긴 남자인가요? 아닙니다. 켈런이 외칩니다.
" 언니! "
" 켈런? "
멀리서 켈런과 똑 닮은 여성이 걸어옵니다. 켈런이 단발이고 그녀가 장발인걸 빼고 말이죠.
" 자, 이 사람이랑 인터뷰 해. 언니, 시간 있지? "
누구냐는 질문이 나올까 미리 말해둡니다.
" 우리 친언니. "
켈린이야.
"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서 질문을 받을까요? 자, 기자분들, 어떤 질문을 하시겠어요? "
- 자기소개
- 브레이커가 피해를 주지 않았나요?
- 쓰리사이즈
- 직업이?
- 기타 자신이 하고싶은 질문. -
544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9:15:18이름실수. 취재입니다
-
545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9:18:18ㅆ리싸이즠ㅋㅋㅋㅋㄱㄲㅋㅋ
-
546 로잘리 프란시스[B] -외진 공터 (73723E+58) 2016. 2. 23. 오후 9:18:54".....하,"
로잘리는 귀여운듯하면서도 살짝 미친것같은 사람들을보고는 어이없는 눈초리로 짧게 탄식을 내뱉었다.
그러고는 일렉트릭의 옆으로가서 다짜고짜 협박조로 버럭 소리를질렀다.겨우 이런거?
"나 갈거야,갈거라고오오오오!!이런데는 왜불러서!!!!나 다신 부르지마!!!잘못하면 브레이커 그만둘수도있어!!!!!!"
로잘리는 검은후드를 쓴 사람들을 징그럽고 역겨운듯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면서 맥이 탁-풀리는걸 느낄수있었다.
아니....하필 중대한사건도 아니고 여긴 또 왜부른거래?!! 귀찮은걸 알면서도...이제 나,간다!!
'아,그리고 엑시온,수고해라~나는 이런곳에 있을사람이 아니야!이브에게 받은 정보마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데.지금 이런짓거리나 하면서 노닥거릴시간이 아니라고?!'
이건 정말....스타된 기분이 아니다.그냥 미친 광신도들이 섬기는것같다.세상에나,악당을 왜좋아하는지원,
로잘리는 마지막으로 일렉트릭과 사람들을 번갈아 쏘아보면서 블랙을 다시 추스리고는 벌떡 일어서 집으로 돌아가려했다. -
547 라이미라 우트발터 [S] (25862E+59) 2016. 2. 23. 오후 9:20:31우트발터주가 왔습니다!
-
548 팬미팅 - 비연 (49832E+62) 2016. 2. 23. 오후 9:20:50" ㅈ...저 그게..완전 팬이에요! 생긴것도 잘생기시고..엑시온님 행적도 멋지고..! "
소녀는 많아봤자 열살 남짓 해보이는군요. 어라, 진짜요? 이렇게 작은 꼬마가 죽여달라고 했다구요?
" ㅆ..싸인도 좋아요! "
토끼모양 가방에서 귀여운 수첩을 꺼냅니다.
" 다시한번 말하지만 오빠 팬이에요! " -
549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9:21:01발터주 어서오세요! :)
-
550 로잘리 프란시스[B] (73723E+58) 2016. 2. 23. 오후 9:21:24>>547 발터주 어서와~^^ 흐억 브레이커가 필요해!!
-
55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9:22:29"아, 켈린 씨 군요."
그는 그녀의 뒤를 따라가며 엄청 비슷하네... 머리만 기르면 똑같겠는걸.
하지만 난 단발이 더 좋으니까. 라고 생각하고있었다.
"이건 기사에는 안실리는데 쓰리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나요?" -
552 요한 [S] (09192E+63) 2016. 2. 23. 오후 9:22:57발터주 어서오세요~
-
553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9:23:20발터주 어서오세요~
-
55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25862E+59) 2016. 2. 23. 오후 9:23:53음 지금 남는 세이퍼는 없는 건가요?
-
555 팬미팅 - 로잘리 (49832E+62) 2016. 2. 23. 오후 9:24:20" 내 귀! "
그는 귀를 탁 막아버립니다. 아오 내 귀 떨어지는줄. 그 순간, 일렉트릭이 나지막히 그녀에게 무전을 보냅니다.
" 고기방패 안필요해? "
실실 웃는 소리까지 들려오는걸 보면. 아, 그런건가요.
" 저어..R.P님. "
왜 당신들이 어린이들한테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소년이 한 청년과 걸어옵니다.
" 정말 가실거에요..? "
소년의 손에 잡힌건 꽃다발입니다.
" R.P님 드리려고 형이랑 같이 고른 꽃인데..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 -
556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후 9:25:21발터주 어서와!
파티장에서 발터 리미트해제된거 보고 아..만나면 데플뜨겠당^o^했었는데! -
557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9:25:31어서오세요! 은행에 합류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한분 더 오길 기더려 2인1조를 하신다던지? -
558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9:26:46"이야- 좋겠네 모쏠?"
조금 늦게 도착했나 싶더니 상황 참 재미있게 돌아가는게 보였다. 저녀석은 가면도 안 쓰니까 얼굴도 비교적 잘 팔려있고. 뭐 그런건가.
"이참에 둘이 잘 돼라. 내가 커플 은팔찌 사줄게."
하여간. 알던대로이긴 하지만 이 집단은 정신이 나간게 맞다. 하물며 관련덴 타인까지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미친 집단. -
559 취재 - 알브르 (49832E+62) 2016. 2. 23. 오후 9:26:55" 저희는 일이 많답니다. 일은 한건, 두건,으로 세고.. "
조용히 켈런과 같이 딱딱한 태도로 변합니다.
" 성희롱은 한건, 두건..으로 세지. "
- 실패한 것 같다. 켈린의 호감도가 1 떨어졌다. -
560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9:27:32하는 일이 있어서 짧고 드문드문 온다 ㅂㄷ
-
561 비연 [B] - 팬미팅 (61849E+56) 2016. 2. 23. 오후 9:29:22공중에 둥실 떠서 유이와 눈을 마주치던 그는 로잘리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눈을 가늘게 뜨며 눈웃음을 짓는다. 그녀의 눈 앞에 떠오르는 글씨
'그래도 팬이잖아'
기쁜 듯이 방긋 웃은 그는 다시 유이에게로 시선을 돌리고 글씨를 끄적이고는 노트를 내민다
'고마워 유이양. 그래도 죽여달라는 말은 하지 말렴. 생명은 소중한거란다'
브레이커인 내가 하기에는 조금 웃긴 말이지만. 상관없지. 그는 유이에게 수첩을 받아서 싸인을 한 후 다시 건네며 방긋 웃는다
'나도 내 팬이 있어서 기뻐:3' -
562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9:29:53"어머, 켈런 씨. 고마워요."
켈런이 같이 동행해 주면 안심이죠. 인터뷰 대상자를 찾아 주겠다며 무리에 낀 켈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서, 함께 회사 건물을 나와 은행으로 향했다. 은행에 들어가자 켈런이 "언니!"라며 외쳤고, 그러자 그녀와 똑 닮은 여성이 이쪽으로 걸어왔다. 어머, 정말 똑같네요. 친언니라는데, 쌍둥이인가? 사소한 궁금증을 넣어두고서, 그녀가 안내해 주는 곳으로 들어갔다.
"와, 아저씨 진짜 밑바닥까지 떨어졌네요."
쓰리사이즈라니, 완전 저질. 켈린에게 쓰리사이즈를 물어보는 아저씨에게 눈을 흘기고서, "이 분 질문은 무시하셔도 괜찮아요. 미안해요."라고 대신 사과했다.
"음, 간단한 질문부터 할게요. 아, 그전에 자기소개 좀 부탁드려요."
켈런 씨의 언니분이시라도, 일단 이런건 취재할 때 기본으로 물어봐야하는 거니까요.
"혹시 최근 브레이커가 은행에 피해를 주거나 하진 않았나요?"
소동을 일으켰다던지, 범죄를 저질렀다던지. 뭐, 그런 거요. 작은 수첩과 볼펜으로 메모할 준비를 하며 질문한다. -
563 팬미팉 - 딜런 (49832E+62) 2016. 2. 23. 오후 9:30:46" 우라노스, 맞으시죠? "
서글서글 웃으며 다가오는 남성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남자였습니다. 의외의 인물. 로안시티에서 유명한 연예인이자 떠오르는 샛별이라 알려진 델슨입니다.
"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영광이에요. "
팬이에요, 짧게 얘기하는데도 임팩트가 엄청나군요. -
564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9:31:02모쏠 다메에에에에에
딜런주 어서오세요! -
565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9:31:11이름 죽인다ㅏㅏㅏ오타 주긴다ㅏㅏㅏㅏ
팬미팅! 딜!!러ㅓㄴ!!!! (쾅 -
56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25862E+59) 2016. 2. 23. 오후 9:32:35발터주는 사람이 올때까지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
567 앨리스 달링[B] (42899E+61) 2016. 2. 23. 오후 9:34:14가면을 쓰고 외진 공터로 오라니. 순간 떠오른 것은 공개처형이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적거리는 몸을 간신히 추켰다. 언제나 나빴던 몸상태는 여전히 나빴다. 아, 힘들어.
호흡을 하는 것처럼 몸에서 빠져나가는 힘에, 잠깐 비틀거리다가 눈에 대번 드러온 나무에 몸을 기댔다.
이대로 미끄러져서 주저앉자니 폼이 나빴다. 일단 나무에 기댄 채로, 소년은 가면을 꾹 눌러썼다.
저기서 꺅꺅거리는 녀석들은, 민간인이겠지. 평범한, 사람. 그렇게 생각하니 목울대가 뜨거워졌다.
다짜고짜 죽여달라고 하는 걸 보면 자살희망자? 아니면 범죄자를 동경한 멍청이들?
그들이 어떤 존재였건 소년에게는 아니꼽게만 보였다.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가면 아래로 밀어넣었다. 데굴데굴.
//딜런주 어서와! 비여니 모쏠! 모쏠!!! 나도...언제 끌려가서 우리집 공식 일꾼노릇 하고올지 모르뮤 -
568 요한 [S] (09192E+63) 2016. 2. 23. 오후 9:35:16아이고 속이 갑자기 너무 아파서 요한주는 잠깐 리타이어할게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569 로잘리 프란시스[B] - 팬미팅 (73723E+58) 2016. 2. 23. 오후 9:36:29"후후....이런건 나한테 필요없으니까....그냥 집으로 돌아가라아~?"
로잘리는 자신에게 말을걸어오는 청년과 소년에게 차갑게 한마디를 내뱉을 뿐이었다.
방금 비연이 자신에게 띄웠던 메시지는 깨끗이 무시해버리고.하지만 곧 다시 돌아서며,
"안그래도 가려다가 꽃은 예쁘니 그냥 받아주는거다!다음번엔 말시키지도 마!"
로잘리는 소년이 건넨 꽃을 낚아채듯 받은후 소년을 잠시 발그레하게 흘끔 쳐다보다가 자신에게 고기방패가 필요하지않는냐고 무전을보내온 일렉트릭에겐 싸한 시선으로 욕한마디를 내뱉었다.
'븅x' -
57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9:36:45>>568 에구ㅠㅠㅠㅠ아녜요 죄송할 거 없으니까 쉬다 오세요! 요한주 아프지 마셔요 ;ㅅ;..
-
571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9:36:58"…지금 댁과 내가 할 말이 바뀐것 같은데."
그래도 어린 꼬마애가 죽여달라며 들러붙는것 보다는 나은건가. 나는 점잖게 말을 붙여오는 남자를 보며 복잡한 웃음을 허탈히 터트린다. 내가 저 얼굴을 여기서 볼 줄이야. 게다가 날 알고있댄다. 와우. 역시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고작 27년 살았지만 못 된짓 하고 처먹는 사람 치곤 오래산거지 뭐.
"이쪽이야말로. 난 가면을 쓰고 있다는게 다행으로 느껴지고 있어 지금."
하마터면 오징어가 될 뻔했지 뭔가. 가벼운 농담을 건네며 그에게 악수를 청한다. 이따가 싸인이나 얻어갈까. 이녀석 한창 주가가 오르는 중인걸로 알고 있어서 하나 받아두면 괜찮게 쓰일 것 같던데. -
572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9:37:28으아아 요한주 푹 쉬세요ㅠㅠㅠㅠㅠ
앨리스주 어서오세요ㅣ!! 모쏠 아냐!!! -
573 로잘리 프란시스[B] - 팬미팅 (73723E+58) 2016. 2. 23. 오후 9:38:08딜런주,앨리스주 안녕!!^^ 와앙♡울 사랑스런 브레이커귀요미들♡(잠만 저 지금 제정신이 아닌것같ㅅ.....(정색
-
57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25862E+59) 2016. 2. 23. 오후 9:38:27요한주 아프지 말고 쉬세요ㅠㅠㅠㅠ
-
575 이름 없음 (74545E+63) 2016. 2. 23. 오후 9:38:30요한쥬ㅠㅠ푹 쉬고 아프지 말고 폰 놓고...!
-
576 로잘리 프란시스[B] - 팬미팅 (73723E+58) 2016. 2. 23. 오후 9:39:18요한주!!!꼭 완쾌해야되!!!!(강요강요
-
577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9:39:43아이고 작가님주... 장염이라며? 푹 쉬고와 무리하지 말고
그리고 인사해준 레더들도 안녕안녕 ^_^ 그래 내가 왔다 인사성 밝은 친구들아 -
578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9:41:42요한주 푹 쉬세요!
-
57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9:43:36억.. 쉬십셔 요한주
-
580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9:55:30- 비연
유이는 싸인을 받고 너무나도 해맑은 표정을 짓습니다. 생명이 소중하단 말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다가 토끼가방 속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순수한 소녀는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리죠. 비연인 것 같습..니다?
- 달링
" 어이쿠 이거 실례. "
달링과 부딪혀버린 누군가는 실실 웃으며 후드를 벗습니다. 손에서 돌리는 큐브? 어, 자세히 보니까 큐브가 이상합니다. 손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무언가 이상한 힘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 여성은 무언가 알고있는 눈치입니다.
" 당신 팬이라고 하면 믿으려나..아, 안믿어도 당신 팬이지만. "
세간에 숨어사는 능력자 A라고 해두지.
- 로잘리
" ...R.P님을 만나고 싶어서 아버지 몰래 온건데.. "
잠시 시무룩해졌다가 꽃을 받아주자 표정이 환해집니다. 알프레드, 봤어? 꽃을 받아주셨어! 작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축하드립니다. 도련님, 하는 소리도 들려오는데 일렉트릭의 행동이 조금 이상합니다.
'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될까. '
- 딜런
" 그럴리가요. "
입장이 바뀌지 않았는걸요. 가볍게 눈웃음짓습니다 오징어라뇨, 오, 그럴리가요. 손사레를 치며 그는 익숙하게 그와 악수를 합니다.
" 저쪽과는 다른 입장이라 좀 당황하셨더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
581 이름 없음 (49832E+62) 2016. 2. 23. 오후 9:57:48+)
그렇게 말하며 델슨은 조용히 죽여달라 한 유이와 낄낄 웃어대는 달링의 팬을 바라봅니다. -
582 로잘리 프란시스[B] - 팬미팅 (73723E+58) 2016. 2. 23. 오후 10:00:04헉 많다!!수고셨어요레주!!>ㅅ<♥일렉트릭..!!떡밥??!
-
583 비연 [B] - 팬미팅 (61849E+56) 2016. 2. 23. 오후 10:04:29모쏠이라는 말에 딜런을 째릿 쳐다본 그는 노트에 글씨를 써서 딜런에게 보여준다
'명.백.한 아저씨 안녕하세요~?'
키득키득 웃은 그는 유이가 꺼내든 그림을 쳐다본다. 아 이거 설마 난가. 눈을 가늘게 뜨며 그것을 보던 그는 허공에 글씨를 써보인다
'잘그리네. 이거 나 그린거 맞지?'
-
584 비연 [B] (61849E+56) 2016. 2. 23. 오후 10:05:13죄송합니다아아아
일이 좀 생겨서 이탈할게요8ㅁ8 -
585 로잘리 프란시스[B] - 팬미팅 (73723E+58) 2016. 2. 23. 오후 10:05:51헉!!!여러분!!!ㅠㅠㅠㅠ모두...굿밤되세요....전 이제 가야합니다!!!ㅠㅠ(훌쩍
-
58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25862E+59) 2016. 2. 23. 오후 10:06:16비연주 로잘리주 잘가세요
-
587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10:06:20저쪽? 저쪽라면 어느쪽을 말하는거지. 평범… 그래. 아주 평범하다고 할 순 없지만 개중엔 평범한 다른 팬들을 말하는건가. 천만에.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한번 잡고 흔든 손을 놓았다.
"티비로나 볼 수 있던 사람을 봐서 나야말로 영광인거지."
인사치레는 이만 접을까. 그래도 그동안 거짓말은 안 했다. 정작 내가 아까부터 하고싶었던 말은…
나는 가면 안으로 그의 모습을 조용히 훑었다. 멀끔하게 생겨서 말이야. 나는 목소리에서 웃음기를 숨기지 않으며 말 했다.
"신기하긴 하네. 귀하신 분께서 이런 정신나간 집단을 좋아해주신다는게 말이야."
미친놈은 어디에나 있다는건가. 꽤 재밌다. "또 다른 연예인은 없어?" 나는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내 취향반열이 속하는 여자 연예인 몇몇을 나열한다. 아. 정말 그러면 악당짓거리도 한결 더 즐거워질 것 같은데. -
588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0:06:32비연주 로잘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
-
589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10:07:14아이고 저런 모쏠주랑 로잘리 잘가 ㅂㅇㅂㅇ
-
590 앨리스 달링[B] (42899E+61) 2016. 2. 23. 오후 10:08:06가면을 쓰고 오라고만 했지, 무엇을 하라는 지령은 없었다. 생각이 이에 미친 순간 소년은 나무에 기댄 몸을 떨어트렸다. 대충 현장을 눈에 담고 망설임없이 몸을 돌린 순간, 누군가와 부딪혀 가려지지 않은 입술을 씹은 순간이었다.
후드를 쓴 여성, 기묘하게 돌아가는 큐브. 소개는 세간에 숨어사는 능력자 A라는 여성은, 무언가를 아는 듯한 눈치였다. 어째선지, 순식간에 기분이 나빠졌다.
그러나 스스로 제게 다가온 사람-적이 아닌-에게 얼굴을 구겨 나쁠 것은 없지. 서글서글하게 웃으며 소년은 여성을 슬쩍 바라보았다.
"이런 예쁜 아가씨가 팬을 자처해주다니 감격인걸. 믿고 안 믿고를 떠나, 그 담백한 한 마디는 마음에 드네. 가끔씩은 소프트한 것도 좋지."
이 거리감도, 나쁘진 않아. -
591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후 10:09:28비연주 로잘리주 잘가! 발터주 혹시 지금도 있어?
지금 뭐냐...세이퍼랑 브레이커랑 자동으로 편 나눠서 따로 진행중인거지?? -
592 라이미라 우트발터 [S] (25862E+59) 2016. 2. 23. 오후 10:11:22>>591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
593 취재 (49832E+62) 2016. 2. 23. 오후 10:11:52" 저는 켈린, 이 도시의 은행장입니다. 나이는 노코멘트, 능력자들에게 우호적인쪽이죠. "
찡긋. 이건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덧붙입니다. 흐음, 브레이커가? 흠, 글쎄요, 곰곰히 생각합니다.
" 비스트가 잠시 습격했었습니다. 그리고 빼간게 없어지만요. 아닌가? "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 분명 그때 들은 단어가....그림자였죠. "
- 또 다른 질문을 해보자
- 브레이커와의 악연이 있는가?
- 브레이커와 세이퍼를 바라보는 시선
- 개별질문. -
59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6353E+66) 2016. 2. 23. 오후 10:25:18비스트..라 함은 그 꼬맹이랑 뭐 유명하다던데.
"혹시 브레이커와 세이퍼를 볼때 어떤 느낌입니까."
알아줄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속으론 우리 세이퍼들을 감사히 여기지 않을까.
어차피 돈 때문에 하는거라고. -
595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10:28:30- 딜런
" 오히려 제 은인이기도 하니까요. 이 팬들은 전부 사연이 있어서 팬이 된겁니다. 아- 저 여자는 빼고 말이죠.(그는 달링 옆에서 낄낄 웃는 여성을 가리킵니다.) 유이(비연의 팬)의 경우는 당신들 덕분에 가정폭력에서 벗어난 케이스죠. "
부모가 사라졌으니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엔 당신들 덕에 각종 부정부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높으신 분 하나가 일렉트릭에 의해 죽고나서 제가 자유로워졌거든요.
" 있습니다. 스케쥴 때문에 오지 못했을 뿐이지. "
나리,가 특히나 광팬이죠. 당신 사진까지 찍었던데요.
- 달링
" 뭐, 세간에 숨어들었다 해도 그림자와 손을 잡았다고 해야 옳으려나. 너희들에 대해선 대충 알고있어. "
큐브를 주머니에 넣고 그녀는 실실 웃으며 손을 휙휙 움직였습니다.
" 이브한테 얻은 정보에 따르면 네가 아님, 이구나? "
앨리스 달링씨.
" 내가 당신을 서포트 해줄까 하는데. 너 여자한테 둘러싸이면 공격 잘 못하는 능력이잖아? "
아, 이런. 내 소개가 늦었나. 나는 코드네임으로 불러줘.
" 게이머, 라고 해. " -
596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0:33:55"비스트요? ..세상에..."
"그것 말고는 더 들은건 없었나요? 기억나는 거라던지.. 따로 피해는 없었구요?"
켈린의 이야기를 빠르게 메모하다 들리는 단어-코드네임-들에, 메모를 하다 말고 고개를 들어 질문한다.
"음, 켈린 씨. 은행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브레이커에게 피해를 봤다거나, 뭐 그런 악연이 있는 사연이 있었다면, 혹시 들을 수 있을까요?" -
597 앨리스 달링[B] (42899E+61) 2016. 2. 23. 오후 10:45:21나는 너를 모르지만 너는 나를 안다, 는 상황이 기분 좋게 느껴질 리가 없었다. 집착과 구속을 좋아한다면 모를까, 잡히는 쪽보다는 잡는 쪽을 추구했던 소년이었기에 현 상황은 불편하게만 다가왔다.
이어지는 상황은 더더욱. 이브에게서 정보를 얻었다는 말도, 내 이름을 알고 있다는 사실도, 나를 돕겠다는 말도, (그런 의미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약점을 지적당한 것도. 여성은 자신을 게이머라고 소개했다.
"그 이상은 아는 게 없는건가? 요컨데, 내 B-W-H이라던지."
아주 가볍게 말을 뗀 소년은 잠시 입을 다물고 '게이머'를 바라보았다. 큐브를 조종하는 이상한 힘, 그리고 게이머라는 코드네임. 둘의 상관관계를 알 수가 없었다. 나는 모르는데 너는 안다. 보여주지도 않은 패를 다 들켜버린 감각은, 불쾌 그 자체였다.
...알고 있을까. 차마 내뱉지 못한 말이 속에서 웅얼거렸다. 하지만 곧 잊어버리고, 지워버리고, 뭉개버렸다. 겉으로만 보면 소년에게 우호적인-팬을 자처하며. 팬이 아닌 스토커같지만- 태도를 보이니, 알더라도.
"건드리지도 않은 인간에게 뒤를 밟히다니, 참 묘한 감각이야. 서포트라. 누굴 안아본 적은 있어도 곁에 둔 적은 없어서말야. 이야기, 조금 더 해주겠어?"
이브, 그리고 게이머. 건드리기는 커녕 본 적도 없는 존재에게 뒷목을 잡힌 기분이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 -
598 딜런 세이퍼트 [B] (55929E+56) 2016. 2. 23. 오후 10:47:14으으윽 나도 결국 일 보러 가는걸로 ㅂㄷ... 우리 유일한 브뤠꺼 앨리스 힘내라 힘
이벤트 하는 레주는 더 힘내고! 그럼 빠이 -
599 앨리스 달링[B] (42899E+61) 2016. 2. 23. 오후 10:48:14발터 만나구 싶은데 만나면 벼와 쌀이 분리될 기세로 우작우작날 거 같아서 무셔....)(
풀네임까지 까이고 망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한테 약한게 아니라 남자한테 강한거라고 해줘!!(풀풀 -
600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0:48:27딜런주 안녕히가세요! :)
-
601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후 10:50:13딜런주 잘가! 아니 가지마!! 나만 두고 어디가여 아재!!!??
아니야 잘가...가버려...가버려어엇ㅅㅅㅅㅅㅅ -
602 취재 (49832E+62) 2016. 2. 23. 오후 10:56:24" 브레이커와 세이퍼요? 일단 들어오세요. "
안에서 얘기해야겠어요. 라며 그녀는 자리에 앉으라며 의자 하나에 앉습니다. 그리고 안경을 벗고 눈을 꾹꾹 눌러댑니다.
" 브레이커는 가엾은 존재에요. 며칠 전 연구결과로 그들은 특이하게도 살인충동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여운 눈으로 봅니다. 세이퍼는, 정말 고마운 존재들이죠. "
악연? 글쎄요.
" 그림자에게 여동생이 죽임당했었죠. 막내가요. 우린 세자매였거든요. "
" 일상에선 일렉트릭에게 납치당해 일도 못하고 놀이동산 가서 실컷 놀다오고. "
" 비스트와 무녀는 은행에 자주 오죠. 가면 좀 벗고 오면 손님일건데 사람 죽이고 가면쓰고 오면 피투성이로 오니 청소도 복잡하고 늘 말썽입니다. "
여러가지죠. 말썽꾸러기들. -
603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1:12:54살인충동이라. 그런 결과를 보았던 적이 있긴 한 것 같다. 살인 충동이 강할수록 우리가 곤란해지는, 그런 쓰레기 같은 것들. 살인충동.. 그것도 참 이상하단 말이지. 켈린이 브레이커와 세이퍼를 보는 개인적인 시선에 대해 얘기하는 동안,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입을 삐죽였다.
"그런... 미안해요. 제가 괜한걸 물었나봐요."
여동생분 일은 정말 유감이에요. 그림자에게 여동생이 죽임을 당했다는 그녀의 대답에 괜스레 미안해져 고개를 숙였다. 애꿎은 생명에게 애도를. 소리 없는 한숨을 내쉬고서, 이어지는 그녀의 말을 들었다. 일렉트릭에게 납치.. 자매가 같이 납치 된 거였나. 그나저나 놀이동산이라니.. 하여간 이상한 사람들 많다니까.
"피투성이라니, 그거 꽤 곤란하겠네요. 그런 브레이커들이 무섭다거나 하진 않으셨어요?"
"아, 그리고 혹시 세이퍼나 브레이커 측에 바라는 점 같은 게 있나요? 요구사항 같은 것도 괜찮아요."
들어주기 곤란한건 무리겠지만요. 입술로 부드럽게 호선을 그리며 미소 지었다. -
604 아일라 아트라타 [S] (99562E+66) 2016. 2. 23. 오후 11:18:42빛을 따라서! 갱신!
-
605 달리아 [S] (8941E+63) 2016. 2. 23. 오후 11:19:29아일라주 어서오세요~ :)
-
606 팬미팅 (49832E+62) 2016. 2. 23. 오후 11:21:07" 미안, 그건 뭔지 모르겠다. 얘기 많이 해줄까? 뭐, 게이머라는 코드네임부터 얘기해주지. "
그녀는 깔깔 웃으며 어느새 나무 위에서 그를 내려다봅니다.
" 나는 게이머, 10년전 초창기 브레이커..그니까, 브레이커의 시초가 된 단체의 멤버였어. 지금은 그저 숨어사는 능력자 A이자 모델일을 하고있고. 너를 서포팅하라는 제안을 한것도 그림자가 3년만에 날 만나고나서 처음 한 말이지. 네 능력 정말 흥미있더라. 정보를 건네받고나서 팬이 된거고. "
나는 공격쪽에 특화된 능력자거든. 소환계열 능력자라 해야하나, 도 덧붙입니다.
" 어쩔거야? 아님씨. 나를 선택해서 같이 일할래, 아니면 혼자 갈팡질팡 여성들에게 둘러싸이면 불리해지는 상황에서 죽을래? " -
607 앨리스 달링[B] (42899E+61) 2016. 2. 23. 오후 11:37:39"허?"
안 그래도 어이없는 상황에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소년은 알 수가 없었다. 게이머 왈─자신은 초창기의 브레이커이며 현재는 모델.
소년을 서포트하라는 것은 그림자의 말. 정보를 전달받았다...?
"제안을 받아들이면 투잡을 뛰게 되는 셈인...이봐 아가씨, 표현이 꽤나..."
여자한테 약한 게 아니라 남자한테 강한 쪽으로 해달라며, 입가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가면 아래 드러난 뺨을 긁었다.
여자한테 불리한 건 맞다. 능력 중 하나가 남자한테만 통하니까. 하지만 그걸 그렇게 표현하면 안 그래도 울적한 기분이 더 울적해지지 않는가.
...체력 면에서는 여자, 남자에게 모두 불리한 소년이었지만. 생각해보니 생각하고 싶지 않은 약점이었다.
"난 양다리보단 일편단심.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타입이거든. 곁에 여자를 두고 작업을 하라고?...완전 나쁜 사람이잖아."
누굴 좋아해본 적도, 사랑해본 적도 없다. 그저 상대방을 꾀여 내 무릎 밑에 꿇리고, 적당한 사랑을 속삭여줄 뿐이다.
능력의 특성, 패널티, 그리고 소년의 태도나 성격을 고려하면 대인전보다는 1대 1, 조건부 대상에게만 통하는 능력이다.
"흐음~이상한걸. 브레이커였더라도 전직. 따로 행동하는 아가씨에게, 그림자가....그림자라...."
도데체 무슨 속셈인건지.
"아가씨의 마음은 받고, 부업 요청은 안 받고!...라고 한다면?"
잠시 후 양손을 소리나게 치며 활짝 웃은 소년이 말을 이었다.
"한낱 화학 반응이라 해도, 나를 온몸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두고 딴눈을 팔 수는 없지. 아, 결과는 어쩔지라도 과정은 건전했으니 오해말아줘."
누군가와 '같이' 일을 한다는 게 꺼려졌다. 같은 브레이커를 동료라고 부르고, 그들과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거부감이 없었다.
하지만 게이머와는, 이 여자와는, 이 녀석과는.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걸 인정해준다면 모를까, 그런 여자가 세상에 어디 있겠어?"
//아일라주 어서왕!!! -
608 앨리스 달링[B] (42899E+61) 2016. 2. 23. 오후 11:40:24그럼 저는 내일때문에 20000. 나 고백받은 거지여???(아님)
-
609 이름 없음 (42899E+61) 2016. 2. 23. 오후 11:44:41일편단심=1일 1인 공략(현재)
게이머와 협력하면 현재보다 더 많이 활동하게 될테니, 그걸 연애에 빗대서 표현한 것이라 덧붙이며 진짜 20000 -
610 취재 (49832E+62) 2016. 2. 23. 오후 11:54:49" 별로...그, 비스트의 경우엔 의외로 얌전하거든요. 돈이 필요하면 은행은 털지 않고..뭐라 해야하나. 얌전히 대기표 끊고 대출도 받고 돈은 반드시 갚기도 하고. 그런데 피투성이로 시체 끌고오면, 난리나는거죠. 그걸 5년이나 봐왔어요. 이젠 익숙하죠. "
그리고 여동생 일은 걱정 말아요. 켈런은 살아있으니 그걸로 만족한답니다.
" 세이퍼에겐 다치지 말라는 격려를 해주고싶네요. 브레이커는.. 제발 정상적인 방법으로 은행에 들렀으면 하고, 말이죠. "
그것 뿐 이에요. 사실 둘다 싸우는건 보기 안좋지만. -
611 페커 오리스[B] (15948E+48) 2016. 2. 24. 오전 12:15:31먼지에 찌든 네온 사인이 빛나는 거리.
가로등의 불빛도, CCTV의 감시도 닿지않는 어두운 골목에 그가 서있다.
마약상과 운반비용에 대해 흥정하며
취객의 지갑을 털고
이따금 자신보다 약함 사람을 괴롭히는...
죄책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좀먹는 그. -
61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7184E+57) 2016. 2. 24. 오전 1:19:31엄크때문에 급히 컴을 껏더니 이 무슨 사하라 사막... 쩍쩍 매말라있잖어..
-
613 야생의 비연주가 나타났다!! (19861E+48) 2016. 2. 24. 오전 1:38:44(기웃기웃
-
614 R.P (51884E+50) 2016. 2. 24. 오전 9:23:21
-
615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전 11:00:04좋은아치이임
-
61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7184E+57) 2016. 2. 24. 오전 11:24:57갱신
-
617 달리아 [S] (37493E+55) 2016. 2. 24. 오후 12:52:20앗 어제 레스 확인도 못하고 잠들었네요… 죄송해요 레주 ;ㅅ;
-
618 이름 없음 (51884E+50) 2016. 2. 24. 오후 12:59:57핫 돌리실분?!
-
619 딜런 세이퍼트 [B] (81299E+48) 2016. 2. 24. 오후 2:29:02아이고 어젠 이벤트가 하다가 무산됐구나 ㄷㄷ... 미안해진다 레주야ㅜ
-
620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09:30심심하네요(기웃
-
621 딜런 세이퍼트 [B] (81299E+48) 2016. 2. 24. 오후 3:20:31모쏠주 안녕?
-
622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23:16모쏠 아닙니다(부들부들
돌리실래양? -
623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3:24:33ㅇㅇ그래 모쏠주야 (선레를 떠넘기며
-
624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3:28:06>>622-623 저저저저저저저저기 저도 껴도될까요....??8ㅅ8(사실 안나가고 계속 관전하고있었다만!!!!ㅠ
-
625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3:29:00>>624 비연이만 괜찮다면 나야 콜이지
-
626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33:22공중에서 한가롭게 떠다니며 붕어빵을 먹는다. 뭘 하냐고? 그냥, 날씨 좋고, 햇빛 따뜻하고. 그래서 여유롭게 놀고 있는ㄱ..는 훼이크.
"어디가 좋을까, 누가 좋을까."
중얼거리며 고도를 조금 낮춘 그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한명한명 쳐다본다. 심심하고, 너무 평화롭고 조용하니까. 한두어명 잡아다가 죽여서 거리에 뿌려 놓으면
"시끌시끌 좋겠네~"
기쁜 듯이 꺄르륵 웃은 그의 눈이 반짝 빛난다. -
627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33:47호에에!!
저도 괜찮아양'ㅅ'!! -
628 이름 없음 (56777E+52) 2016. 2. 24. 오후 3:35:44BBB에 끼고픈 B지만 못하는 앨리스주 갱신.
장미양이랑 모쏘리랑 아재 하이양ㅇㅅㅇ/ -
629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37:11비연주: 어예 모쏠!!!
비연: 죽인다. 죽일거야 -
630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38:13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631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3:40:24"……."
저게 진짜.
데빌리너스에서 일하던 중. 잠시 바람이나 쐴까하여 나와봤더니 그냥 넘기기 힘든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저녀석 능력 저렇게 막 쓰면 살인충동 때문에 힘들지 않나. 아니면 생각보단 괜찮… 진 않아보인다. 눈이 맛이 간 눈이로군.
"너 거기서 뭐하냐."
일단 말려보기나 할 심산으로 고개를 들어 그를 불러본다. 사실 죽이든 말든 자기마음이기야 하겠지만 저 녀석 뭔가 속셈이 위험해 보여서 말이다. -
632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3:42:10달링 왔구나. 안녕 달링?
그러게 BBB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재 호칭은 알브르에게나 주는걸로… 제발 ㅂㄷㅂㄷ -
633 이름 없음 (56777E+52) 2016. 2. 24. 오후 3:43:57BBBB하니까 커맨드같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 안녕~
오늘내로 집에 못가가지구..생존신고요 생존신고.
아재가 싫다면 오빠..철컹철컹 -
634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3:46:34ㅇㅎ 밖인가보네 잘 다녀오고
오빠라니 ㅎㅎ 내 손목에 반짝이는 이건 뭐지 -
635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47:36딜런주 다음이 로잘리주였죠!
-
636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3:47:48ㅋㅋㅋㅋㅋㅋ하하핫 BBBB좋죠!!담턴에 제가껴도될까요옷!!!!my달링주♡어서오라우♡
-
637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3:49:07비연→딜런→비연→딜런→로잘 요로코롬?ㅇㅋ?!
-
638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3:50:29>>637 음? 꼭 그럴필요 있나? 저기서 바로 로잘 껴도 될 것 같은데
-
639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3:51:28바로 끼는게 더 낫지 않을까양!!
-
640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3:53:36힝 담턴에에에에에에엣!!?아니면 시간이 오래걸릴수도?ㅠㅠ그럼 지금바로 써보도록 하겠습죠 BB분들...
-
641 로잘리[B]-딜런[B],비연[B] (51884E+50) 2016. 2. 24. 오후 4:00:48"랄라랄라라~~↗♬"
오늘도 흥겨워보이는 표정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로잘리.이번에는 스타일을 바꿔볼까.
한마디로 쇼핑하러나왔다.그런데....저건 또 뭔일이래니!
"둘이서 뭐하는거니이~~?!"
비연은 살짝 맛이간눈,딜런은 초면인데...어쨌든 브레이커 둘이서 같이 사람을 죽이기라도 작정한거냐아!! -
642 로잘리[B] (51884E+50) 2016. 2. 24. 오후 4:06:30헛 저 잠시 띄엄띄엄할수도...ㅠㅠㅠ여유롭지가 않아성ㅠ!!아니면 관전을 하도록하죠 흠흠
-
643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4:08:10ㅇㅋㅇㅋ무리하지 말거라 로잘리주야
-
644 비연 [B]-로잘리[B],딜런[B] (19861E+48) 2016. 2. 24. 오후 4:09:54누구로 할까. 겁을 주고 소란스럽게 만드려면 역시 어린애가 제일 나으려나? 아니면 성인 여성? 아니면 둘다? 간만에 행복한 고민인데 이거.
낄낄 웃으며 자세를 바꾼다. 아, 저정도면 딱 좋겠네. 한 손을 들고 '찢겨라' 중얼거리며 능력을 사용하려고 했을 때 타이밍 좋게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아. 뭐야"
타겟에게서 시선을 돌려 목소리가 들려온 곳을 쳐다본다. 아저씨네. 그리고 또 다른 목소리에 다시 돌아간 고개. 눈을 두어번 깜빡인 그는 능력 사용을 취소하고, 대신 허공에 글씨를 그려 보인다
'다들 안녕.'
뭐하냐는 말에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글씨를 덧붙인다
'노는데?' -
645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4:10:26앗 로잘리주 바쁘신가..
무리는 노농이에양! -
646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4:17:48사고를 치려면 좀 먼곳에 가서 치라고, 한마디 해 줄 참이었다. 경쾌하고 발랄한 허밍과 나사 하나 빠진듯한 인사. 이건 분명…
"별로. 나도 이제 막 만나서."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는다. 로잘리 프란시스. 아 어찌된게 요근래엔 쬐끄마난 꼬맹이 밖엔 만난 기억이 없냐. 이상한 불평이야 접어두고 나는 다시 고개를 위로 들었다.
"일단 좀 내려와 봐. 여러사람 목 아프게 하지 말고."
어디 비행능력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냐. 혀를 쯧 차며 로잘리에게 그치? 하고 동의를 구한다. 특히 얘는 더 꼬맹이잖아. 나는 한참 아래에 있는 정수리에 손을 올리며 헤집듯이 쓰다듬는다. -
647 페커 오리스[B] (15948E+48) 2016. 2. 24. 오후 4:27:45승합차에서 내려 공원을 둘러본다.
'성인 남자 셋. 두 당 100'
세상에서 없어져도 신경 써주지 않을 사람.
그는 무연고자들의 신상이 적힌 종이를 꺼내든다. -
648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4:30:35페ㅔㅔ커주다 안녕!
-
649 페커 오리스[B] (15948E+48) 2016. 2. 24. 오후 4:32:25>>648
안녕하세요! -
650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4:32:50페커주 어서오세요~
-
651 로잘리[B]-딜런[B],비연[B] (51884E+50) 2016. 2. 24. 오후 4:34:32"쳇,별꼴이야?"
딜런이 자신의 정수리를 쓰다듬는것이 영 기분나쁜듯이 어이없게 눈을굴린다.
나도 니랑 거의 동갑대라구?
"하긴,염동력이니까 비행능력이 있긴 하겠지.그렇지만 나도!"
로잘리는 곧 하얀 새한마리로 변해서 비연이 있는곳으로 날아갔다.
'흥,누굴 불구로아나.딜런!혼자만 서러우라궁!!' -
652 로잘리[B] (51884E+50) 2016. 2. 24. 오후 4:35:37페커주 안녕하세요!
-
653 페커 오리스[B] (15948E+48) 2016. 2. 24. 오후 4:40:24요즘 갑자기 추워졌어요.
참치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
654 비연 [B]-로잘리[B],딜런[B] (19861E+48) 2016. 2. 24. 오후 4:40:35높이를 조금 낮출까, 생각하던 그는 로잘리가 하얀 새로 변해 자신의 곁으로 날아오자 그녀를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굳이 내려갈 필요는 없고.
'아저씨도 날면 되겠네'
허공에 쓰여진 글씨, 그리고 동의를 구하듯 로잘리의 앞에 써지는 '안그래?' 키득키득 웃은 그는 딜런의 앞에 다시 글씨를 써보인다
'올려줄까? 고소공포증 같은거 없지?'
그리고는 빤히 딜런을 쳐다본다. 손 끝에서 아른거리는 검은 염들. -
655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4:44:25>>653 고마워요!! 페커주도 감기조시이임!!
-
656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4:46:37그래 너희가 제일 잘났다. 거참 능력 다채로워서 좋겠네. 내 능력 두개는 따지고보면 한 맥락 안에있는거라서 말이다. 어떻게 해서든 하늘을 날기에는 무리가 따르니까. 나는 여유롭게 날아가는 로잘리를 가늘게 흘겨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아저씨 아니라니까."
전 세계의 27살 청년들을 적으로 돌리지 말라고. 너 그러다 진짜 밤길에 통수 깨진다? 반 협박 반 걱정어린 어투로 말하다 '올려줄까?' 하는 그의 물음에 잠시 입을 닫았다.
"…없기야 한데."
없을걸. 사실 비행기라던지 탄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범죄자는 그런거 타기 힘들잖아 왜. 나는 살짝 불안한 얼굴이 되어 발걸음을 주춤 물린다. -
657 로잘리[B]-딜런[B],비연[B] (51884E+50) 2016. 2. 24. 오후 4:54:27"힝!현실이 아저씨인걸 부정하지 말라고~"
로잘리도 높은곳에 날아앉아 딜런을 내려보며 날개를들고 비웃는 자세를 취했다.
째릿-초면에 좋게만나는사람이없네!
그후 자신에게'안그래?'라며 동조를구하는 비연에게 장단을 맞춰주며 같이 낄낄거렸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그걸로 놀려줘야지~♪' -
658 비연 [B]-로잘리[B],딜런[B] (19861E+48) 2016. 2. 24. 오후 5:14:23'아저씨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거에요?'
조금 눈을 가늘게 뜬 그는 고소공포증이 없다는 말에 쳇. 하며 아깝다는 표정으로 로잘리를 쳐다본다.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서워하면서 덜덜 떠는 모습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아쉽다고 생각하며 딜런을 쳐다본다. 불안한 얼굴, 주춤하는 발걸음. 오호 이것봐라. 장난끼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본다
'무섭다고 울지 말아요?'
빠르게 써졌다가 흩어지는 글씨, 딜런을 보며 손을 위로 까딱이자 검은 염이 딜런의 몸을 감싸면서 예고도 없이 휙 공중으로 떠오른다
/미안해요 심부름하고 오느라ㅜㅜ -
659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5:24:49"너네 진짜…"
억울해 죽겠네. 끈질기게도 아저씨 호칭을 놓지 못하는걸 보며 이를 간다. 내가 6년제 대학을 다녔다면 아직도 학생이다 이것들아. 두고보자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것들. 세월 금방이다… 아?
"헉,"
잠깐. 타임. 예고는 해줬어야지. 아니 예고 비스무리한게 눈앞에 뜨였다 사라지긴 했지만 그걸로 마음의 준비를 다 했다면 절대로 오산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 하기도 전에 몸은 통제력을 잃어버린다. 나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에 손바닥을 덮으며 한숨을 깊게 내쉰다. 한숨보다는 심호흡에 가까웠을 것이다.
발바닥이 휑하다.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가늠도 안 갔다. 도무지 눈을 뜰 수가 없으니 알 도리가 있나.
"주여."
나는 생전 안 찾던 신이나 찾기로 했다. -
660 로잘리[B]-딜런[B],비연[B] (51884E+50) 2016. 2. 24. 오후 5:36:27역시,고소공포증 있었네.다큰 어른이 거짓말하면 못써요~난이미 마르기 직전인데?
로잘리는 새파랗게 질린 딜런을 바라보며 뚱한얼굴로 톡톡 쏘아붙였다.
"키키킼,아.저.씨 토나해버려라!~"
로잘리는 이후 나무에서 땅으로 펄쩍 뛰어내리며 말을이었다.
보아하니 딜런이란 아저씨놈은 잔뜩 겁먹었고,비연이란애는 살짝 맛이가서 살인충동이 온것같은데.
"그니까 다들,이제 높이타령은 그만하고!이 가엾은 닝겐들!!죽일거야?안죽일거야?" -
661 딜런 세이퍼트 [B] (65951E+48) 2016. 2. 24. 오후 5:44:36ㅠㅜㅜ6시에 나갈일 있어서 슬슬 준비해야겠다 아이고
두사람 재밌게 돌려! 닝겐 사냥은 딜런이 얌전하게 내려주고 가줘라 (파르르 -
662 로잘리[B] (51884E+50) 2016. 2. 24. 오후 5:46:39>>661 아이고 딜런주ㅠㅠ잘가시게나ㅠㅠㅠ담에봅시다!!이걸로 딜런과 초면은 끝!!ㅎㅎ
-
663 로잘리[B] (51884E+50) 2016. 2. 24. 오후 6:16:23흠 비연주는 사라지신것같당ㅠ있다가 리갱하러올게욧!!
-
664 로잘리[B] (51884E+50) 2016. 2. 24. 오후 6:33:38아참,레주!! 이벤트는 이어서 할건가요 아님 새로 돌릴건가욧!!ㅎㅎ(전투종족,일상닝겐,정보캐내기 이3중....??!
-
665 이름 없음 (13524E+53) 2016. 2. 24. 오후 6:47:32이을겁니다.
일단 게이머의 정보를 먼저 알려야겠네요
게이머 (이름은 불명)
- 연한 연두색 머리(그녀도 뉴엣과 같은 머리색이 변하는 유전자입니다), 트윈테일
- 분홍색 눈, 밑에 다크서클과 문신.
- 언제나 라즈베리맛 풍선껌을 달고삽니다
- 의상은 반바지와 져지(아디x스 메이커라네요), 끝. 속에는 탱크톱. 끝.
- 주머니에 게임기 있음.
- 게임관련 소환능력자. 패널티는 자신이 그 게임을 플레이 못했더라면 소환 불가능. 강제 입덕() -
666 로잘리[B] (51884E+50) 2016. 2. 24. 오후 7:09:41>>665 쨘 로잘리 리갱!!호오 그렇다면 브레이커는 딜런주,비연주,달링주가 올진 불명이군!!ㅠ게이머라...갑자기 사과가 생각납니다!!(왜 어째서?!분홍색 사과에 연한 연두색 이파리..!!!!달링주를 서폿?해준다던가용?!?!
-
667 이름 없음 (13524E+53) 2016. 2. 24. 오후 7:18:04네. 공격에 특화되있습니다.
게임으로 치면 초보자 도와주는 짱쎈 npc. 정도에요. -
668 달리아 [S] (22111E+54) 2016. 2. 24. 오후 7:28:05얌전히 대기표도 끊고, 대출도 받고.. 음, 브레이커라고 해서 다 모든 기관에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는 건 아니구나. 시체를 끌고 다니는 건 문제겠지만. ..그리고 그 '시체'가 생기기 전에, 우리가 막아야 하는 것도. 문제네, 문제.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의 말을 수첩에 열심히 적는다.
"격려 고마워요, 켈린."
그 말도 기사에 보내 줄게요. 그녀의 격려에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죠. 싸우는 일은 보기에 좋지 않죠. 나도 싸우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싸우는 거랍니다. 어깨를 으쓱이고서, "저는 질문 다 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요?"라며 옆에 함께 왔던 일행을 바라본다.
// 늦어서 죄송해요 레주 ;ㅅ; 일단 달리아 질문은 여기서 끝! -
66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7184E+57) 2016. 2. 24. 오후 7:45:20알부르
-
670 로잘리 프란시스[B] - 팬미팅 (51884E+50) 2016. 2. 24. 오후 8:07:03흐응?아.버.지.몰.래?헤에~나쁜어린이!어른몰래 밖에나오면 안된단다!물론,곁에 알프레든가 뭔가 하는 이상한 녀석이 붙어있지만말야~
로잘리는 소년에게 더이상 볼일없단식으로 한마디만 툭 내뱉었다.정 나를 그렇게 보고싶으면 능력가지고 브레이커에 들어오든가.
이제...꽃은 받아줬으니 이제 용건은 없는거겠지?이만 가라!"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될까.'라는 일렉트릭의 수상쩍은 행동에 로잘리는 어깨를 한번 으쓱해보이고는 '마음대로생각해!'라고 다시 무전을 보냈다.
//지난번에 못쓴것 이은것!! -
671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8:10:15앗 달리아주 알부르주 어서오세요:)
-
672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8:33:17
-
673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8:40:25>>665 그러고보니 뉴엣은 게이머를 싫어하겠군요!트윈테일~~거 아무도 없나요오~~
-
674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8:49:33딜런주 로잘리주 미안해요!!
자버렸어(._. -
675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8:55:55>>674 괞찮아요!잠은 좋은거죠 헤헿^^꿀잠?=꿀낮잠?!
-
676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8:58:52꿀잠!!
은 바닥에서 자서 안꿀잠.. -
677 로잘리 프란시스[B] (51884E+50) 2016. 2. 24. 오후 9:01:50>>676 으어 바닥 딱딱행ㅠㅠ그러므로 잠은 침.대.라.는.곳.에서!!그롬 여유있으시면 이을까여???전 한 10시쯤?들어가 봐야하는데!!ㅠㅠㅠㅠ
-
678 비연 [B] - 로잘리 프란시스[B] (19861E+48) 2016. 2. 24. 오후 9:06:24고소공포증 없다면서, 순 거짓말이였던것 같다. 딜런을 빤히 쳐다보며 반응을 확인한 그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고, 신까지 찾는 것을 보자 조금 심했나? 하며 얌전히 그를 내려준다
'해야지, 할건데..'
너도 같이 하게? 글씨를 덧붙여 쓰며 로잘리를 쳐다본다. 조금 기울어진 고개.
'큰 상관은 없지만..'
-
679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51884E+50) 2016. 2. 24. 오후 9:28:51음,아니.사양할게.내 새옷들에 피튀기는건 싫어서.
뭐!괞찮다면 내가 도와줄수도 있지~부시거나 인질잡는데엔 특화됬다구~♪
"마침 새옷사러가는중이었는데?딜런이랑 네가 둘이 또 뭔짓거리를 꾸미나 궁금했거든~♬"
나도 살인에 별로 상관은없으니말야.죄책감따위도 이미 잊은지 오래.아마 여기 브레이커들은 대부분 다 그럴거야... -
680 비연 [B] - 로잘리 프란시스[B] (19861E+48) 2016. 2. 24. 오후 9:43:05'그래?'
같이 하는건 좀 그렇고, 도와주는건 가능하다라.. 그는 잠깐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어깨를 으쓱한다. 뭐 상관없지만
'딱히 그런건 아냐'
딜런이랑은 만난지 얼마 안됬으니까. 거기다 저쪽이 날 발견한거고. 공중에 떠있던 그는 로잘리를 따라 바닥에 내려간다. 능력 사용을 너무 오래했나. 조금 피곤한것 같기도 하고. -
681 로잘리 프란시스[B] - 비연[B] (51884E+50) 2016. 2. 24. 오후 9:52:56"그래?도와주는건 괞찮다라...하긴,나는 꽤 바쁜몸이여서말이지!"
로잘리는 눈을빛내며 다시 이동속도가 빠른 고양이로변해 근처의 대형쇼핑몰로 뛰어갔다.
그럼,나중에 도와주도록하지!진짜 무리하면 못써~
"그럼 이거하나만 도와주고갈게~"
쇼핑몰로 뛰어가던 로잘리는 인파가 많은곳에 작은 동전을 던졌다.
이건,죽는게아니라 몸이 경직되서 못움직이는거라고 해야할까나~?동전폭탄!많이들어봤지이~?♪
//로잘리는 이걸로 막레할게용!답레주셔도되고 안주셔도되고~:)수고하셨슴돳!ㅎㅎ -
682 비연 [B] (19861E+48) 2016. 2. 24. 오후 9:58:34로잘리주 수고하셨습ㄴ다!!
좋은밤'ㅁ'!! -
683 이름 없음 (10477E+53) 2016. 2. 24. 오후 11:15:57톰오에'ㅁ'
-
68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7184E+57) 2016. 2. 24. 오후 11:45:12갱신과 함께 돌리실 분
-
685 이름 없음 (10477E+53) 2016. 2. 24. 오후 11:46:14저?
-
686 이름 없음 (47184E+57) 2016. 2. 24. 오후 11:49:12브레이커...
-
687 이름 없음 (10477E+53) 2016. 2. 24. 오후 11:50:35가면 안쓰고 그저 거지 소녀를 대하는 느낌으로..'ㅁ'
-
688 이름 없음 (47184E+57) 2016. 2. 24. 오후 11:51:36ㅇㅋ 그나저나 마의 3스레군 뭐 이리 쩍 쩍 말라있지
-
689 토모에 [B] (10477E+53) 2016. 2. 24. 오후 11:55:03"....또 더러워 졌네..."
카페 알바를 하다가 실수로 커피를 쏟았는지 제법 고급 스러워 보이는 원피스(훔친것)에 커피자국이 흉하게 나있다.
길을 가다 자동차에 빗물이 튀겼는지 원피스 아랬단은 정체모를 얼룩들로 가득했고
엉덩이 부분은 모래에 쓸린자국이나 먼지가 쌓였던 자국이 있다.
"...바꾸기엔 아까운데.."
모처럼 구한 좋은 옷이라 오래오래 입고 싶던 토모에였다. -
69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7184E+57) 2016. 2. 24. 오후 11:58:13"냄새 까지 베겠네."
그는 로즈를 만나고 오는 참인지 약간은 생기있는 얼굴로 다가왔다.
담배불을 끌 생각은 없어보인다.
"어디 공사판에서 구르셨나, 왜 원피스가 그렇게까지 더러워진데요."
대충 아무곳에나 걸터앉아 연기를 쏘여 내뱉었다. -
691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02:06"...뭐야 아저씨.."
그녀는 알브르를 빤히 몹시 불만이라는 표정으로 올려다 보왔다.
그리고 담배냄새가 나자 인상을 찌푸리면서 이야기했다.
"아저씨 허파보단 깨끗하니 걱정마" -
69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04:42"뭐야 꼬맹이, 나한테 관심있어? 왜 내 허파를 생각해주지."
그는 낄낄 웃으며 손가락으로 탁 튕겨 저 멀리 담배꽁초를 날렸다.
처음보는 남자한테 아저씨라니.. 나 정도면 오빠소리 듣지 않을까.
"어디서 주워입은거야." -
693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전 12:05:18달리아주 갱신 :)
-
69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06:18헤헤 어서옵쇼
-
695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전 12:07:01ㅋㅋㅋㅋㅋㅋ알브르주 토모에주 안녕하세요 :D
-
696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07:12"킥킥 아저씨 지갑에서 빠져나올 용돈에는 관심이 있는데, 그리고 바-부 그건 생각해주는게 아니라 비꼬는거라구"
학교도 안다닌거야? 하면서 그녀는 볼맨소리를 합니다.
상당히 미움받을 말만 쏙쏙 골라서하는 재주가 있는듯 합니다.
"주워입다니, 실례네"
그래도 자신의 노력의 산물을 그냥 거적데기로 보는 듯한 말을 듣자 노려보면서 이야기합니다.
//달리아주 어서와요! -
69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10:53"농담 좀 친거가지고."
왜 갑자기 설명충이 등판해서 한가운데 돌직구 160km 날리는거냐.
흥, 나도 비꼬려고 말하는거니까.
"칠칠맞게 다니는게 눈에 훤하군. 자신을 나타내고 첫인상을 파악하는데 가장 인상깊은게 옷인데."
"거기에 성냥 담겨진 바구니까지 들고있으면 딱 이겠군." -
698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13:56"아- 그래? 아저씨 농담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이거 미안해요~"
그녀는 장난스레 손을 합장하며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물론 진심따위 1%도 들어있지 않아있었다.
"흥이다, 첫인상이고 자시고 이제 나한테는 성냥따위 필요없어,"
"거기에 이런 첫인상 구린 여자애한테 시비나 거는게 아저씨 직업인거야?"
//토모에의 말은 네트워크상을 거치며 상당히 순화된 상태라고 생각해주세요.
뭘 어떻게 해야 더 밉상이 되지..'ㅁ' -
699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15:49알브르가 오빠라고 불릴 나이대라고 해서 시트를 다시확인해 보니 서른...
아저씨는 아니고 아재인 나이대..? -
70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23:11그는 새로 담배를 꺼내려다가 팩을 꾸깃, 하고 손으로 웅크렸다.
어금니를 꽉 깨물고.
"으즈쓰 으느라 흐쓸튼드..."
첫인상이 구린 여자애한테 시비나 거는게 아저씨 직업.
오, 약간은 상대가 어려운 여자한테서 꼬시는 걸 성공시키는 픽업 아티스트 처럼 들리잖아.
"흥, 귀엽군."
꾸깃해진 팩을 열어 흔들고는 개비 하나 잡아 입에 물었다.
"그럴 나이대지. 암암..."
왜 혼자 추억에 빠지는 걸까. -
70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24:02삼촌 ㄱ다
-
702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전 12:27:08아저씨죠 아저씨. 알브르 아저씨!<<
-
703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27:35"흥이다, 아저씨가 싫다면 삼촌으로 해줄까? 차이를 모르겠네 그거나 저거나 나이많은 남자인건 똑같은데 말이야"
담배를 구기는 모습을 보고 그녀는 킥킥킥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귀엽다는 말은 삼촌 딸한테나 쓰라구, 어울리지도 않는 말 계속하면 혹시알아? 정의의 사도가 나타나서 삼촌을 처리해버릴꺼야"
손사래를 치면서 그녀는 알브르가 귀엽다고 한 말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며 자존감이 낮지만 드러내지 않으려는 방어기제적인 행동을 하였다.
그리고나서 혼자서 생각의 강에 빠진 알브르의 모습을 보다가 기습적으로 두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려 했다.
"호잇" -
704 이름 없음 (87105E+52) 2016. 2. 25. 오전 12:29:33알아재ㅇㅅㅇ?
앨리스주 생존~ 안듁고도라아따 -
705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전 12:30:12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
706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30:44앨리스주 어서와요!
-
707 이름 없음 (87105E+52) 2016. 2. 25. 오전 12:31:32이 몸의 꿈은 예쁜 여캐들에게 토닥토닥 받는거랑 남캐들 기겁시키는 ㄱᆞ이다!
는 엌 정신 나갈거같앸ㅋㅋ안냐세염 -
708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전 12:3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정신 차려요 앨리스주..!
-
709 이름 없음 (33382E+55) 2016. 2. 25. 오전 12:33:38ㅇ어우 미쳤나봐요 캡ㅊ틴 정신이 나갔나버ㅣㅠㅠㅠㅜㅜ미안해요 다드류ㅠㅠㅠㅠㅠ
-
71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33:38"그래, 딸이 좋겠어. 물론 둘짼 아들로."
화목한 가정을 꿈꾸었다. 로즈가 해주는 아침밥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거야.
아니다. 모닝키슨가.
"느앜."
최대한 막아보려했지만 왼쪽눈은.. 이보시오! 의사양반!
.. 절래절래. -
71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36:21음 709가 캡틴이고 704가 앨리스주군!
-
712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37:14"흥칫풍이다, 누가 너같은 아저씨랑 결혼하게 되는지 몰라도 참 불쌍하네 그거"
그사람은 아저씨가 이렇게 돌아다니는거 알고있어?
라고 그녀는 톡쏘듯이 물었다.
"그나저나,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그녀는 상당히 경계심을 가지며 이야기했다.
//캅타인 어서와요! -
713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전 12:40:18갱시이인
-
71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40:44"너한테 볼일은 무슨 그냥 동선이 겹친 것 뿐이겠지."
나랑 결혼 할 여자? 불과 물이요. 땅과 하늘이요. 그리고 나와 그녀요 ^^
"계집애가 헤이해진 옷을 입고 있길래 궁금해서 그랬는데."
"상당히 유쾌한 여자로구나." -
715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전 12:40:54캡틴! 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716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전 12:41:32비연주 어서오세요 :)
-
71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42:22다들 어서옵쇼~
-
718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전 12:42:31다들 안녕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
719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43:06"흥이다 여자의 옷차림이나 지적하다니 상당히 되먹지 못한 아저씨 아니야?"
헤이해진 옷이라는 말에 적잖이 충격을 먹었는지 그녀는 다다다 쏘면서 이야기했다.
"애시당초에 이거 그냥 더러워진거거든?"
//...맨처음 시트짤때만해도 그냥 열등감에 쩔은 애였는데...상거지가... -
720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47:06비연주 어쏴요
-
721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2:53:36"오호, 그러면 애시당초에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닌거냐."
"딱하네."
그는 혀를 쯧쯧차며 안타깝게 됐다고 덧붙였다.
뭐, 충분히 그럴수있지. 그렇게 자라와서 저정도 더러워진거면 깨끗하다고 생각한다거나.
"가끔 옷수선집에 가봐. 터진 옷 같은걸 주는데. 또 다른 수선집가서 고쳐 입으면 돈도 굳잖아."
아마도. -
722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2:57:01"뭐야? 아저씨 지금 나한테 시비거는거야?"
그녀는 인상을 팍 찌푸리면서 이야기했다.
"흥 갈수있었으면 진작에 갔지, 그런 정보 거지들이나 알법한데 잘도 아네."
"거기에 옷수선집에서 터진옷을 줄리가 없잖아, 옷주을거라면 그냥 빨랫대에 널린거 가져가면 된다구"
그녀는 알브르가 설마 민중의 지팡이일거란 생각도 못한채 이야기했다. -
72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00:18"그건 범죄가 아니느냐."
딱한 것도 딱하지만 그건 윤리가 아니잖아.
그나저나 아까부터 아저씨 아저씨 하는데.. 나도 너같은 꼬마였을땐 안그랬거든?
"깜빵 ㄱ?" -
724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01:30"뿡이다 경찰한테만 안들키면 되거등요?"
"거기에 나는 미성년자라구, 법의 수호를 받는단말이야, 기분나쁘지만."
깜빵에 가자는 알브르의 말에 그녀는 볼맨소리를 하며 거절(?)했다.
"아저씨는 뭐 잘먹고 잘살아서 모르는거같네." -
72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07:44"세이퍼 한테 들키면 어떻게 되는데."
그가 눈을 한번 감고 뜨자 그가 앉아있는 코앞에 창이 우직한 소리를 내며 꽂혔다.
"깜빵갈래, 브레이커 누명 씌워지고 화장 당할래."
도망가라. -
726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08:14으어..알브루주 저느 ㄴ여기서 리타이어...''ㅁ
-
727 토모에 [B] (77911E+55) 2016. 2. 25. 오전 1:09:03"...?! 에..에스퍼?"
그녀는 그말을 남기고 도망갔다.
"...뭐야 저아저씨...그때 창쟁이었남..."
//간다는 레스를쓰자마자..'ㅁ'
암튼 수고 많으셨슴다 나중에 봐여 ㅃㅃ -
72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10:46기가막힌 타이밍
-
729 케이시 블랙 [B] (82154E+57) 2016. 2. 25. 오전 1:14:26케이시주 갱신!
전에 선레 기다리다가 잠들어버려서 죄송해요 앨리스주...! -
73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73838E+59) 2016. 2. 25. 오전 1:18:36어서와요 케이시주
-
731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전 1:25:22케이시주 어서와오
-
732 로잘리가 돌아왔단다 아그들아~♡ (28836E+52) 2016. 2. 25. 오전 9:40:08"오,새로나온 로리타라던데?꽤 예쁜걸~♬이걸로 확정!!"
로잘리는 어제 쇼핑했던 옷을 다시 입어보며 만족스러운듯이 눈웃음을 지었다.
물론,대가로 다이아몬드를주니 상인이 놀라서 뒤로 넘어가고 나한테 절까지했지만말이야?뭐~알게뭐람..
"오늘은 또 누구랑 놀러가볼까아~~♥"
<dice min=1 max=3> = 3
1.나혼자
2.브레이커하고
3.세이퍼하고
독백과함께 로잘리 갱신이욧!!뭐가나올까 두근두근☆ -
733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2:12:06달리아주 갱신합니다 :)
-
734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2:16:17비연주 갱신~
돌리실분이 있으려나요(갸웃 -
735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2:31:35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비연주 어서오세요 :)
-
736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2:34:28달리아주 안녕하세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돌리실래요? -
737 이름 없음 (28836E+52) 2016. 2. 25. 오후 12:39:07달리아주 비연주 모두 안녕하세욧!!다들 괞찮으시면 셋이서 돌려도 될까요옷?!!
-
738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2:58:10앗 전 괜찮아욤'ㅁ'!!
-
739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04:38앗 저는 좀 무리일 것 같아요ㅠ 곧 나가봐야해서…ㅠㅠ
-
740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06:05넹!그런데 달리아주는...??참고로 전 두분다 돌렸단 사실~~이제 안돌린분들이랑 더많이 돌려보려구용!ㅎㅎ
-
741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07:55>>739 헝 달리아주 일잘보고오세여!!ㅠㅠㅠ고로묜...무슨상황 원하세요???!
-
742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18:04달리아주 다녀오세요!!
음 음 싸우나? -
743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19:43>>742 헉 최초 BB전투?!!
-
744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21:07달리아주 리갱입니다.
약속이 1시 30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3시 30분이었네요(...) 지금 나갔으면 꼼짝 없이 두 시간동안 추위에 떨면서 기다릴 뻔했어요.. :(
아직 두 분 돌리는거 시작 안 하셨으면 저도 껴도 될..까요..? (매우 염치가 없는 듯하다 -
745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22:49앗 아니 BB전투라니, 끼는게 아니라 팝콘을 찾아야하나...<<
-
746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25:09>>745 헉 밖이 얼마나 추운데 2시간이나!!!!ㅎㄷㄷㄷㄷㄷㄷ일상이라면 3이서 돌려도 되겠지요 아마??
-
747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27:15B:S 2:1로 싸워도 괜찮...지 않겠군요. 달리아 5분 내로 사망플래그 찍겠어요.(절레절레
-
748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29:08히히 싸워도 조코 안싸워도 좋고
저는 뭐든 좋아요(방긋
달리아주 어서오세요!! 일상 3인도 괜찮을것같네양~ -
749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31:41그럼 비연→로즈→리아 이렇게 갈래용???제가 맨 뒤에해도 상관없지만☆
-
750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32:23앗 그럼 저 비연이랑은 처음 돌리는 건가요? 두근두근!
>>749 네네 그 순서 괜찮아요 :) -
751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34:26그럼 비연주가 선레주세여!!두근두근2♡저는 린주,발터주,아일라주,리리주,케이시주,앨리스주랑은 초면...인것같습니다?!ㅠㅠ
-
752 이름 없음 (73838E+59) 2016. 2. 25. 오후 1:39:51투창 지원 갑니다
-
753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40:15평상시라면 염동력이나 능력으로 둥둥 떠다니던 그가, 오늘은 평범하게 터벅터벅 걸어다닌다. 능력도 한번도 안쓴건지 매우 탁한 보랏빛 눈. 걷다가, 잠깐 멈춰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쓱 쳐다보고는 다시 걷는다.
'졸려,피곤해.'
나 왜 나온거지, 목적도 까먹은지 오래. 날씨도 좋고 하니 그냥 적당히 걷다가 들어갈까? 원래 목적이 산책이였던가. 짧게 하품을 하며 두어번 눈을 깜빡인 그는 마침 눈에 들어온 벤치에 가서 앉는다. -
754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41:15알브르주신가
안녕하세요44 -
755 비연 [B] (29669E+50) 2016. 2. 25. 오후 1:41:3544는 뭐지(당황
안녕하세요!! -
756 로잘리 프란시스 [B] - 비연[B] (28836E+52) 2016. 2. 25. 오후 1:48:01"여어-자주보네에~?"
멀리서 로잘리가 비연을 발견하고는 크게 휙휙 손을흔들며 다가왔다.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검은 정장에다가 풍성한 백금발을 풀어헤친웨이브.
왠지 어른티 팍팍낸것같은 특수 비밀요원차림새의 로잘리였다.오늘도 어김없이 뒷짐지은 손에는 블랙이 덜렁거리고있었지만.
"쩝....근데,너는 또 뭐하러 나왔냐?"
로잘리가 선글라스를 살짝 위로올리며 비연을 바라보았다.
안대는 속에다가 붙였지뭐.내가 안대를 벗고오는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내 목숨을걸고 맹세할게! -
757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56:36레스 쓰다 질문! 로잘리주, 로잘리는 지금 어른인 상태인가요? 아니면 어린아이의 상태인가요? '어른티 팍팍낸것같은 특수 비밀요원차림새'라길래.. :3c
-
758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1:57:44>>757 음....어른 아닐까요?'본.모.습'!!!!!!
-
759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1:58:18>>758 앗 본모습이군요! 알겠습니당♡
-
760 달리아 [S] - 비연, 로잘리[B] (41222E+56) 2016. 2. 25. 오후 2:07:15"으, 나른하다.."
한참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여유로운 점심 시간을 만끽하며 길을 걷다가, 따사로운 햇살에 조금은 나른한지, 두 팔을 위로 쭉 뻗어 기지개를 켰다. 오늘은 세이퍼로 일 할만한 큰 사건도 없지, 기자로 일 할만한 취재거리도 없지. 그냥 집에서 쉬는게 좋았으려나. ..그랬다간 월급 삭감이겠죠. 피식 웃고서 위로 쭉 뻗은 팔을 내렸다.
그렇게 다시 얼마간을 산책이라며 걸었을까. 나는 주위에서 들리는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에 주위를 살폈다. 분명 로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보이는 사람이라곤 벤치에 앉은 은회색 머리칼의 남성과, 그 앞에 있는 백금발의 안대를 쓴 여성이었다. 백금발에 안대라니, 로즈랑 닮았잖아. 로즈네 언니라도 되려나? 아무튼 그렇다고 해도 그녀가 로즈는 아니었기에, 나는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서 둘의 앞을 지나갔다. -
761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2:07:43이름 20자 제한 부들부들입니다.. 세 번을 날려먹다니! :(
-
762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2:08:36>>760 심지어 노수정본이네요..
마지막에 '둘의 앞을 지나갔다' -> '둘의 앞을 타박타박 걸어간다' 로 바꿔주세요! :) -
763 로잘리 프란시스 [B] (28836E+52) 2016. 2. 25. 오후 2:11:12헉 저도 세번이나 날려먹은적이있어 격하게 공감합니다!!ㅂㄷㅂㄷㅂㄷ그러니 로잘리는 프란시스를 갖다버려주시길...♡
사실 본모습일때는 거의 은발?에 가깝기도 한데.애초애 백금발이어서...ㅎ -
764 비연 [B] - 로잘리, 달리아 (4072E+56) 2016. 2. 25. 오후 2:20:05햇빛도 좋고. 그냥 여기서 조금 자다 갈까.. 멍하게 허공을 쳐다보던 그의 눈이 점점 감기다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으응?"
목소리, 익숙한. 눈을 반쯤 뜬 그가 로잘리를 쳐다본다. 한참 쳐다보다가, 누구지? 하며 고개를 갸웃. 머리색에 안대.. 로잘리랑 닮긴 했는데. 노트를 꺼내 글씨를 끄적여 건넨다
'누구세요'
날 아는 사람인가? 나는 저쪽을 모르는데. 로잘리를 빤히 쳐다보던 그의 시선이 둘 앞을 지나가던 은발의 여성으로 향했다가 다시 허공을 향한다 -
765 비연 [B] (4072E+56) 2016. 2. 25. 오후 2:20:38날려먹었..이름..(부들
-
766 로잘리[B]-비연[B],달리아[B] (28836E+52) 2016. 2. 25. 오후 2:30:55"하긴,모를만도하지!"
본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비연이 알아봐주길 바랬던 로잘리로선 고개를 푹-숙이며 안색이 어두워졌다.
하하,뒤에 곰인형보면 모르나?!잠시 머리를 긁적이던 그녀는 반쯤 실망한얼굴로 말을이었다.
"거참실망이네!나 로잘리야~로.잘.리.이!!!!팀 얼굴을 제대로 알아봐주길 바란 내가바보지,에휴!"
로잘리는 버럭 신경질을내며 비연의 머리를 쎄게 쥐어박았다.
그리고선 마침 뒤에 지나가는 달리아를돌아보며 두번 실망하고야만다.
"이보세요!달.리.아.씨!"
마찬가지로 눈을 사납게 번쩍이며 달리아를 불러세웠다.
아니,너까지 날 모르는거야?!아니면 모르는척하는거야!!
//휴 아슬아슬하게 이름 19자...!!! 하마터면 날아갈뻔!휴;;;; -
767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2:48:44
-
768 달리아 [S] - 비연, 로잘리[B] (41222E+56) 2016. 2. 25. 오후 2:49:00어딘가 익숙한 느낌이란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며 둘을 곁눈질로 힐끗 바라보다, 은회색 머리칼의 남성과 눈이 마주쳤다. 그냥 지나칠까 생각하다가, 그에게 한 번 살짝 웃어 보인다. 물론, 그는 다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지만 말이다. 그가 시선을 돌리자, 나도 다시 그들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회사로 돌아가려 고개를 돌렸고, 그 순간 들리는 카랑카랑한 여성의 목소리에, 걸음을 옮기려던 발을 멈추었다. 내가 잘못 들었나? 로잘리? 로즈? 음, 설마. 그녀는 10살 정도 되는 어린 아이라고. 이름이 같고 스타일이 닮은 동명이인이겠지. 그렇게 스스로를 납득시키고서, 다시 입꼬리를 올리며 한 발을 내딛었을 때, 그 카랑카랑하고 익숙한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르자, 올라갔던 내 입꼬리는 다시 굳어버렸다.
"...로즈?"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내 이름을 부른 이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백금발에 붉은 안대. 나를 부른 로즈는 성인이었다. 백금발에 붉은 안대. 내가 아는 로즈는 어린 아이다.
머릿속으로 재빠르게 '어린 아이가 며칠 사이에 성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본다. 하나, 며칠 사이에 성장판과 호르몬이 열심히 일을 해서 빠르게 성인의 모습이 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둘, 이상한 약을 먹어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성인의 모습으로 바뀐다. 그랬더라면 우리 세이퍼가 먼저 알았을지도 모른다. 셋, 외계인의 공격에 의해 겉모습이 바뀐다. 이것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넷, 모습을 바꾸는 능력이 있는 '에스퍼'다. 그리고 나는 이 얼굴도, 어린 얼굴도 세이퍼 동료들의 얼굴로는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가능성은 또 두 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최악의 레퍼토리고.
"...오, 이런."
나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만큼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다. -
769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2:50:03어라 로잘리 하얀 안대에요.? 시트에 붉은 안대라길래 붉은 안대라고 썼는ㄷ...(동공지진
-
770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2:55:56>>768 아,아니 하얀안대 쓸때도 있어성...!!!그냥..다소 붉은안대를 쓰는날이 많으니까...??!(동공지진
-
771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2:58:40헉 이걸로 달리아랑 원플 전투인가요오!!!(ㄷㄷㄷㄷㄷ ㅅ,설마....!!!(죄역:원래는 B인데 S에게 정체를 숨김.
-
772 비연[B]-로잘리[B],달리아[S] (29669E+50) 2016. 2. 25. 오후 2:59:31이쪽과 눈이 마주친 은발의 여성이 살짝 웃어보이자 답례라도 하듯이 조금 웃은 그는 로잘리가 실망한 얼굴을 하자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눈 앞에 글씨를 써보인다
'미안.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_;'
이어지는 머리 쥐어박기에는 꽤나 데미지가 있었는지 표정을 조금 구기며 맞은 머리를 만지던 그는 로잘리를 흘겨보다가, 그녀가 달리아라고 부른 여성을 향해 시선을 돌린다
'친구 분이신가보네?'
로잘리의 앞에 띄워지는 글씨. 답변이 오건 말건 상관없다는 듯이 빠르게 사라지고, 달리아의 눈앞에 글씨가 쓰여진다.
'안녕하세요?' -
773 로잘리[B]-비연[B],달리아[B] (28836E+52) 2016. 2. 25. 오후 3:13:41"허참,내가 나이많은걸 이제알았냐!훗,역시 내가 정체숨기는데에는 재능은있ㅇ..."
응?!잠깐,그사람 설마 달리아?!!그러게,달리아는...날 모르는게 맞을텐데?브레이커쪽에서도 못봤고,아니면...아니면 그냥 평범한사람이겠..지?!!
ㅅㅅㅅ...설마,설마아!!!혹시모르니까...미안하지만 모르는척해야겠네?!로잘리는 비연을 노려보는것을 그만하고 이내 달리아쪽으로 눈을옮겼다.
"아뇨,제가 사람을 잘못본것같네요 호호호?"
살짝 많이 어색한 발음이었지만 그래도 꽤나 잘둘러댄것같다고 그녀는 생각했다.아니,눈치좀 좋으면 알아볼수도 있겠다.
이대로 달리아가 만약 세이퍼라면...싸움이터질것만같은 기분,하지만 괞찮을거다.내쪽엔 비연이 있으니까!좀 치사한것같지만~?
역시나,잘되가던 인연을 적으로 돌리고싶지는 않다.로잘리는 애써 마음을 가라앉히며 살짝 심호흡을했다. -
774 달리아 [S] - 비연, 로잘리[B] (41222E+56) 2016. 2. 25. 오후 3:28:00그녀의 어색한 변명-제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네요-에, 나는 그녀가 로즈-로잘리-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있던 남성 역시 에스퍼라는 것도. 남성이 에스퍼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내 앞에 '안녕하세요?'라는 글씨가 나타났으니까. 이렇게 능력을 대놓고 쓰고 있는 둘, 아니 적어도 저 남성은 브레이커일 것이라는 강한 확신도. 당장 여기서 싸워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로즈와의 관계를 악연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싸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여기서 싸우면 내게 승산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나는 '싸울까'하던 생각을 바꾸었고, 그와 동시에 내 앞에 쓰여 있는 글씨르 보며 미소 지었다.
"네, 안녕하세요? 로즈 친구 분이신가봐요?"
"그리고 로즈. 로즈 에스퍼였어요? 왜 얘기 안 해줬어요~"
친구 분도 에스퍼시죠? 세이퍼? 브레이커?
흥미 있다는 표정으로 눈을 반짝이며 둘에게 묻는다. 난 일반인이야. 에스퍼에게 흥미가 많은 일반인인 거야. 적어도 지금은.
"앗, 미안해요. 저 혼자 너무 들떴나보네요. 제가 에스퍼에 관심이 많아서.."
아, 그리고 저는 달리아에요. 에스퍼는 아니고, 에스퍼에 흥미가 많은 일반 시민-정도 되려나요? 여전히 들뜬 듯한 목소리로 웃으며 덧붙인다. -
775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3:33:40>>774 앗 이제 30분이네여ㅠㅠ달리아주 안녕히가세욥!!♡((나중에 세이퍼 많을때 원플로 돌변..?!무셔무셔ㅎㄷㄷ
-
776 비연[B] (29669E+50) 2016. 2. 25. 오후 3:35:09죄송하지만 점심좀 먹고올게욥ㅇㅁㅇ
-
777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3:36:06>>776 앗 넵 비연주도 맛점하세요!!^^
-
778 달리아 [S] (41222E+56) 2016. 2. 25. 오후 3:36:19>>775 앗 데이터로 조금 이을 수는 있어요! 나갔다가 금방 돌아올 것 같아서ㅎㅎ
>>776 비연주 맛점하세요>< -
779 비연[B]-로잘리[B],달리아[S] (29669E+50) 2016. 2. 25. 오후 3:51:43'그거야, 안보여줬으니까.'
나는 모르지. 이어 쓰여진 글씨, 졸린 듯이 눈을 비비던 그가 손을 살짝 휘젓자 쓰여 있던 글씨들이 스르륵 사라진다. 자신을 노려보던 로잘리가 시선을 돌려 애써 모르는 척. 연기를 하는 것을 보던 그는 고개를 살짝 갸웃. 다 티나는데? 뭐 나랑은 상관 없지만.
'친구..음 네 친구에요, 친구'
달리아의 말에 공중에 쓰여지는 글씨는, 잠깐 멈칫. 이어 써지고는 다시 흩어진다
'글세요? 브레이커일까. 세이퍼일까?'
맞춰보세요.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달리아를 쳐다보는 그의 눈이 보랏빛으로 반짝 빛난다.
'아니에요, 그럴수도 있죠. 그리고 제 이름은 비연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눈웃음을 지으며 방긋. -
780 로잘리[B]-비연[B],달리아[B] (28836E+52) 2016. 2. 25. 오후 4:05:29아,하하......미안해.정말미안 달리아.그렇게 아무렇지도않게말하면....내심장은 무서워서 버틸수가없어!!
oh,이런,젠장,빌어먹을...입속에서는 별별탄식이 맴돌았다.로잘리는 이후 어지러운듯 얼굴을 손으로 감싸들고 살짝 휘청이더니 눈에서는 얕으막한 붉은빛이돌았다.하,내 왼쪽눈은 이미 오래전에 불구가되서 쓸모없지만....꽤 위험한상황이네....?
"아....그래....달리아.나 에스퍼야!하하하하하.근데...브레이커이야기는 좀 접어두자아~?"
끝내 자폭한건가.로잘리는 크게 한숨을쉬며 광기가 쉽게 가라앉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난 너만큼은 악연이 아니면 싶은데.다 들켜버리고선 무슨 바보같은짓을해야하나.앞으로 달리아 얼굴은 어떻게보나?!
지금당장도 고민이 너무많은데!원한이 하나 더생기면 안되지...그치,지금 달리아는 '평.범.한.사.람'인거야~~
"흥,비연...어떻게할래 너?계속 산책할거냐?"
로잘리는 일그러졌던 얼굴을 비연을 바라보며 다시 기분좋게펴고는 살짝 신호를보내듯 윙크했다.
'저녀석이랑 싸울테냐.봐줄거냐.아니면....전혀 그럴일 없겠지만 다 잊어먹을거냐.' -
781 달리아 [S] (96536E+52) 2016. 2. 25. 오후 4:17:10앗ㅅ 레스 날아갔…모바일을 저주합니다 :(
다시 써올게요 ;_; -
782 달리아 [S] - 비연, 로잘리 (22059E+53) 2016. 2. 25. 오후 4:30:31"굳이 따지자면, 브레이커일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지만요. 짓궂은 미소를 짓는 그에게, 눈동자를 한 번 굴리려다 참고서 미소를 띈 얼굴로 대답한다. 그리고 이후 들리는 로즈의 말에, 정말 그들이 브레이커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아아, 로즈. 난 당신이 좋은 어른이 되기를 바랐는데. 브레이커였군요. 아직 어린. 속으로 생각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평화로운게, 꽤나 나른한 오후네요. 그렇지 않나요?"
비연 씨, 그리고 로즈?
로즈가 비연 씨에게 윙크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서, 평화로운 미소를 입가에 건 채 둘에게 말을 건넨다.
// 사실 >>774에 일반인인 거야 어쩌구 하는 그거 그냥 생각하는 거였는데☞☜… 로잘리한테 안 들키려구 그랬는데 들켜버렸네요 :3 -
783 비연[B]-로잘리[B],달리아[S] (29669E+50) 2016. 2. 25. 오후 4:50:16조금 불안해 보이는데. 로잘리를 쳐다보던 그의 눈이 의아한 빛을 띄었고, 그녀의 말을 듣고선 작게 중얼거린다. 자폭했네.
'글세, 딱히 할건 없고'
신호를 보내듯이, 이쪽을 향한 로잘리의 윙크를 본 그는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가늘게 뜨다가, 다시 마주치며 입모양으로. 네 원하는 대로 해. 중얼거림. 그리고 돌아간 시선은 달리아를 향해.
'왜 브레이커라고 생각하는 거죠'
달리아의 앞에 쓰여진 글씨, 표정은? 조금 시무룩.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어지는 그녀의, 평화로운 오후라는 말에 그의 눈에 장난끼가 깃든다.
'그러게요, 정말 평화롭고 나른하네요.'
망쳐 버리고 싶을 만큼요. 뒤이은 글씨와, 미세하게 광기를 띈 눈빛이 반짝이다 사라진다.
/날려서..다시써왔.. 매우 슬픔.. -
784 로잘리[B]-비연[B],달리아[B] (28836E+52) 2016. 2. 25. 오후 5:04:27"흠,그럼 추천해줄거 하나 있는데.신나는거!"
로잘리는 얼굴을 살짝 찡그리며 블랙을 어깨에 들쳐매었다.
우리셋이서.같이 할만한거랄까?로잘리는 눈을 사악하게 빛내며 말을이었다.
"지루한 일상을 한방에날려줄 아주아주 재.미.있.는.거.달리아,너도 같이하지 않을래?"
자아~모두에게 벌과 상품이 있답니다~1등은 상품,상품/2등은 벌칙,상품/3등은 벌칙벌칙
뭐어,..조금 기괴하려나.뜬금없이 내기를 제안해서 미안해?!로잘리는 달리아와 비연을 번갈아 바라보며 실실웃었다.
"그러게.정말 평화롭고 나른하네.싫은분위기."
게다가 비연까지 들켜버린것같고말야?'로잘리는 그뒤 달리아를 마주보며 악수를청했다.
"그럼,리아?나중에 우리가 같이 동등하게배치되었을때까진 그입좀 다물고있어줘~♥어때,약.속?아 그리고,난 좋은어른이 아니라 아직까진 네눈에 좋은어린이로남았으면 좋겠는걸." -
785 달리아 [S] - 비연, 로잘리 (45745E+61) 2016. 2. 25. 오후 5:16:51"그거야 뭐… 대놓고 능력을 드러내는 에스퍼는, 많지 않거든요."
제 에스퍼 관찰 결과,랄까요? 시무룩한 표정의 비연 씨에게 싱긋 웃으며 대답한다.
"싫은 분위기를 망치고 싶어도, 그건 참아주길 바라요."
우리 에스퍼… 브레이커 여러분. 세이퍼가 할 뒷처리도 생각해 달라구요. 나른하게 하품을 한 번 하고, 둘에게 손을 내저었다. 이후 재미있는 내기를 하자는 로즈에게,
"미안해요 로즈. 같이 놀고 싶지만, 곧 점심 시간이 끝날 시간이네요. 그리고 로즈. 좋은 어린이는 '입 좀 다물고 있어' 달라는 말은 하지 않아요."
그럼 이만 가볼게요. 다음에는 친구로 만나요.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서 또각또각 회사를 향해 걸어간다. 오늘 수확은 둘 이상, 그리고 피해는 하나 혹은 그 이상. 그리고 잃은 친구, 한 명 혹은 그 이하.
// 달리아주는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
[system] 달리아는 동시에 두 명의 원플을 얻었다! (달리아: ..아냐 아직 친구..우리 친구... -
786 비연[B]-로잘리[B],달리아[S] (29669E+50) 2016. 2. 25. 오후 5:30:22'뭐, 어차피. 농담이니까.'
피식 웃은 그는 능력을 사용한다. 대상? 자기 자신. 염력으로 살짝 떠오른 그는 눈을 사악하게 빛내며 실실 웃는 로잘리의 앞에 '나중에.' 라고 써보이며 빙긋 웃고는 시선을 달리아 쪽으로.
'다 들킨것 같네요. 아니, 들킨다고 할 것도 없었으려나.'
미소를 잃지 않으며 회사를 향해 걸어가는 그녀를 쳐다보다가, 어깨를 으쓱인 그는 다시 시선을 돌려 로잘리를 쳐다본다
'뭐..나도 이제 슬슬 가볼게. 패널티 겹치는거, 조금 힘드니까.'
너도 들어가 봐, 씩 웃으며 손을 흔든 그는 손을 펴 자신을 툭 건들며 중얼거린다. '이동'
/저도 슬슬 약속시간이라서!! 다들 수고하셨어요'ㅁ'!! -
787 로잘리[B]-비연[B]달리아[B] (28836E+52) 2016. 2. 25. 오후 5:56:42"쳇...아깝게됬군?"
로잘리는 실실웃는 웃음을 거둬들이며 입맛을쩝쩝 다시듯이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뭐,둘다 타이밍이 좋은걸지도?이 내기는 꽤 dangerous~♡했던거였으니까.
"둘다 바쁜가보네에~~꽤 좋았던 타이밍이었는데,비연,어째 너는 슬쩍 도망가는것같다?!별 할일도 없으면서~♥"
로잘리는 좋은어린이답지 않다는 한결같은 달리아의 대답에 잠시 움찔거렸지만,다시 달리아를 등지고 비연에게로 시선을 돌려버리며 말했다.
"잘지내라구,달리아...이제 오늘부로...my 잃어버린 친구씨~♥♬"
"그럼,다들 나중에봅시다아~?"
로잘리는 살짝살짝 영어발음과 농담조와 애교를 섞어넣어 상황을 최대한 달갑게 바꿔보려는것같았다.그런데 어째?점점더 살가워지는것같다?!
마지막으로 여우처럼 눈을 가늘게뜨고서는 다소 좋지않은표정으로 돌아가는그녀였다.
/두분다 수고하셨습니다!!저도이만 들어가보도록 할게욧~:) //(로잘리: 달리아...흐규ㅠ..전투에서보자...♥((씁쓸(S디X트??!!!) -
788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6:01:33호오 어쩌다보니 하트가 지그재그모양으로...!!!
그동안 달콤살벌했던 로잘리의 상황극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드라마 완결나는소리♪) -
789 이름 없음 (33382E+55) 2016. 2. 25. 오후 6:45:10흐음
-
790 이름 없음 (28836E+52) 2016. 2. 25. 오후 6:57:50>>789 헿 누구시죠?
-
791 달리아 [S] (24281E+53) 2016. 2. 25. 오후 7:06:16우플이 원플로 바뀌는 순간이란…☆ 흐읍, 이래서 일부러 일반인인 척했는데…! (._. )
그래도 달리아는 로잘리를 아직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처럼 막 꺅꺅와와 하기는 서로 꺼림칙하겠지만요. :3c -
792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7:25:06>>791 하핫 로잘리는 원플과 우플의 중간에서 흔들리고있죠!!흐규ㅠ 원플이란 참 매정한것...☆(이제 이름뒤의 '프란시스'는 갖다버리기로...ㅎ)
-
793 이름 없음 (33382E+55) 2016. 2. 25. 오후 7:59:03캡틴입니다.
-
794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8:04:41캡틴이군요.
-
795 이름 없음 (73838E+59) 2016. 2. 25. 오후 8:10:33캐프틴...
-
796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8:16:48캡틴...((이벤트는 이을라나요?새로하나요??
-
797 이름 없음 (33382E+55) 2016. 2. 25. 오후 8:21:01아마 대강 끝난식으로 해서
저번 이벤트와 이어지는 내용일겁니다.
어우 눈아파 -
798 로잘리[B] (28836E+52) 2016. 2. 25. 오후 8:55:29이따 사람들이 많이오면 다시 소환해주시오!!ㅂㅇㅂㅇ
-
799 아일라 아트라타 [S] (40118E+59) 2016. 2. 25. 오후 9:45:53(빼꼼
-
800 이름 없음 (28836E+52) 2016. 2. 25. 오후 10:48:47힝 사람들이 안모인가보지...ㅠㅠ지송하지만 저는이만 자러가겠습니다!!오늘따라 유독 피곤하네여ㅠㅠ아일라주 어서오세욧!!언젠가 한번 돌릴날이 오겠...죠?!!
-
801 이름 없음 (73838E+59) 2016. 2. 25. 오후 11:00:58알브류
-
802 달리아 [S] (28668E+60) 2016. 2. 26. 오전 12:33:35달랴주 갱신입니다 :)
-
803 케이시 블랙 [B] (46888E+61) 2016. 2. 26. 오전 12:46:07케이시주도 갱신해요
-
804 로잘리가 돌아왔닭!! (10942E+56) 2016. 2. 26. 오전 9:25:04
-
805 달리아 [S] (68601E+58) 2016. 2. 26. 오후 1:32:35달랴주 갱신합니다아아아ㅏ…
-
806 이름 없음 (10942E+56) 2016. 2. 26. 오후 3:43:31돌리실분없으시나요오~~~~~~~~~♡
-
807 이름 없음 (76218E+59) 2016. 2. 26. 오후 6:14:16인원체크.
-
808 이름 없음 (93484E+63) 2016. 2. 26. 오후 6:29:57알브르
-
809 이름 없음 (10942E+56) 2016. 2. 26. 오후 6:49:38로잘리
-
810 이름 없음 (89995E+56) 2016. 2. 26. 오후 7:26:11달리아!
-
811 로잘리[B] (10942E+56) 2016. 2. 26. 오후 7:34:15달리아주 혹시 시간되시면 돌리실래용??
-
812 이름 없음 (76218E+59) 2016. 2. 26. 오후 8:08:069시 이벤트입니다
-
813 로잘리[B] (10942E+56) 2016. 2. 26. 오후 8:10:51>>812 호호호호호호호호홓(징지((죄송해요!!!!지금 제정신이 아닌가봅니다....ㅎ?
-
814 레이드 뛸래, 보스전 뛸래? (76218E+59) 2016. 2. 26. 오후 8:59:37뉴엣과 그림자가 정겹게 장기를 두고있다. 왠 장기냐, 싶었는데 이름이 다르다. 장기말에 붙어있는 사진은 각각의 가면.
" 오늘은 어쩔거냐. "
시큰둥하게 요한의 소설을 읽으며 말 하나를 둔다.
" 어쩌긴 어쩌겠어요, 뒤엎고 봐야지. "
실실 웃으며 뉴엣의 장기말 하나가, 탁.
" 장군, 인뎁쇼? "
" 한수 물러라. "
" 뻐킹 유♡ ㅗ ㅗ "
" 저새끼가.. 게이머는. "
" 출전 한답니다요. "
거의 7년만의, 복귀 아닙니까? 실실. -
815 로잘리[B] (10942E+56) 2016. 2. 26. 오후 9:03:13ㄹ....레이드!!!!!!우리는 정다운 전투종족♡
-
816 달리아 [S] (28668E+60) 2016. 2. 26. 오후 9:04:14엫… :3c
-
817 이름 없음 (93484E+63) 2016. 2. 26. 오후 9:10:49그..그게 그거 아니였남..!
-
818 레이드 뛸래, 보스전 뛸래? (76218E+59) 2016. 2. 26. 오후 9:39:04세이퍼에 긴급 출동명령이 내려진다.
네임드 주요 인물이 도시를 깽판치고있다고
전투상대.
Npc 츠키
Npc 로즈
Npc 페일
Npc 게이머
(전부 여캐인건 신경쓰지 말자)(츠키 의문의 1패)
-
" 살생은 가급적 피한다. "
라고 그림자가 말했어. 라며 뉴엣이 실실 웃으며 커피를 들이킨다.
" 야, 맘껏 날뛰어라. 우리가 브레이커지 세이퍼냐? 가급적 피한다니. "
실실 웃는게 오늘은 보통이 아니란걸 알려준다. -
81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93484E+63) 2016. 2. 26. 오후 9:49:46"어이쿠..."
그는 나자빠질 뻔 했지만 자세를 추스려잡고는 재빠르게 사건현장으로 나간다.
바빠라 바쁘다. 넘어질 뻔 했어. 추하게.
상대는 누굴까.
하품을 하자 창이 날라왔다. -
820 정답은 개싸움 - 알브르 (76218E+59) 2016. 2. 26. 오후 9:56:58" 누구긴 누구겠어요, 자기? "
라면서 로즈가 걸어옵니다. 로즈일까. 과연?
" 내가 상대라 싫은건 아니죠? " -
821 달리아 [S] (28668E+60) 2016. 2. 26. 오후 10:04:10좋아하는 작가의 신간 소설을 바짝 집중하며 읽고 있던 도중 울리는 긴급 출동 명령에, 눈동자를 한 번 데굴 굴리고서 책을 탁, 덮었다.
"오, 이런."
또 싸움인가요? 아, 젠장. 작게 욕짓거리를 읊어내고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누구 저랑 같이 가실 분? 서포터는 제대로 해드려요~"
힐이라던가, 제 특기라던가. 조금 전 낮게 욕짓거릴 읊은 사람이 아닌 것처럼, 방긋 웃으며 사무실 내의 사람들에게 외친다. 그래봤자 다들 뛰쳐 나가기 바빠, 돌아오는 대답은 없겠지만 말이다.
"오늘의 상대에, 그녀가 없으면 좋으련만, 말이죠."
혼잣말로 중얼거리다가, 어깨를 으쓱이고서 사무실을 나간다.
// 레주 죄송한데 npc 시트 간략하게라도 시트스레에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npc가 많아서 로즈랑 켈런, 그립자, 이브 외에는 다 헷갈려요…;ㅅ; -
82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93484E+63) 2016. 2. 26. 오후 10:05:28"... 로즈."
하품을 하고 소매안에서 담배를 꺼내려는데 걷히는 어둠안에서 로즈가 걸어왔다.
내가 아는 네임드 주요인물엔 변신 능력자도 있는 것 같은데.
"왜 부르는거지. 원래라면 볼 것도 없이 키스를 해주지 않았나? 로즈." -
823 개싸움 (76218E+59) 2016. 2. 26. 오후 10:14:11- 달리아
" 달리아. "
어느새 가면을 쓰고 걸어가는 켈런이 그녀의 어깨를 툭툭 칩니다.
" 네임드는 하나하나가 초창기 세이퍼급이야. 조심해. "
/ 알겠습니다.
-
" 어머, 제가 그렇게 헤픈 여자는 아닌데.. "
살짝 입꼬리를 올리면서 그녀는 가면을 씁니다.
" 우리 둘, 춤추지 않을래요? "
자칼 형태의 가면. 등 뒤에서 뻗어나는 네개의 뼈 형상을 지닌 하얀 무언가. 거미다리..같기도 하고. 변신의 끝을 치달렸군요.
모든것을 변신시키는 네임드, 비스트입니다. -
82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93484E+63) 2016. 2. 26. 오후 10:21:13그도 가면을 꺼내 조임쇄를 뒤통수에 두고 꽉 조여 착용한다.
후- 하고 차가운 입바람을 불었다.
"이걸로 끝장이구만."
자신의 방향으로 날라오는 창을 잡아 탄력있게 그녀에게 던진다.
<dice min=1 max=7> = 2 -
825 달리아 [S] (28668E+60) 2016. 2. 26. 오후 10:27:22"항상 고마워요, 켈런."
"제가 이번 싸움에서 죽으면, 제 시체와 혼은 켈런에게 맡길게요."
저 농담하는 거 아니에요. 알죠? 그녀의 충고에 작게 웃음 지으면서도, 나름의 진지한 눈으로 그녀에게 인사를 건네고서 가면과 망토의 후드를 쓴다.
"아무도 서포터로는 불러 주질 않네요. 혼자 있어야하나."
한숨을 한 번 내쉬고서, 주위를 슬쩍 둘러본다. -
826 로잘리[B] (01081E+58) 2016. 2. 26. 오후 10:28:04힝 근데 브레이커는 뭘하나욧????
하지만 제 시간상 관전만....ㅠ -
827 개싸움 (76218E+59) 2016. 2. 26. 오후 10:29:33깽판을 치면 됩니다.
1:1을 해도 되고. -
828 로잘리[B] (01081E+58) 2016. 2. 26. 오후 10:32:01아하 그렇군요!!(깊은 깨달음
달리아주랑 원플을 핑계로 싸우고싶었는데...!!!(씁쓸 -
829 페커 오리스[B] (05148E+54) 2016. 2. 26. 오후 10:48:23갱신
-
83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93484E+63) 2016. 2. 26. 오후 10:54:02어서와요
-
831 달리아 [S] (28668E+60) 2016. 2. 26. 오후 10:56:28로잘리주 오리스주 어서오세요 :)
>>828 그러다 달리아 죽어요…ㅋㅋㅋㅋ윽윽 서폿한테 1:1 거는 거 아니에여ㅠㅠㅠㅠ(((( -
832 개싸움 (76218E+59) 2016. 2. 26. 오후 11:19:53" 아야. "
라고 해줘야 하나, 라며 어깨를 으쓱인다. 분명 관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 이 도시 시민들이 내 동생을 시체로써도 못쓰는 병신으로 만든것보단 덜아프네. "
거미다리 하나가 그를 향해 세차게 날아온다.
<dice min=1 max=7> = 2
-
" 네 살은 연해서 못쓸 것 같아. "
농담. 이라며 그녀는 지팡이를 꺼내 바닥에 가볍게 친다. 마법진이 생기며 그곳에서 시체들이 기어 올라온다.
" 조심해. "
아나콘다 한마리를 가볍게 주먹 한방에 으스러트린다.
" 스네이크!!!! "
" 네크로맨서!!! "
(둘다 매우 빡친 음성입니다) -
83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56534E+57) 2016. 2. 27. 오전 12:11:26"아? 그래."
지긋지긋하군. 올해까지만 하고 퇴직금 받아 먹고 살아야겠어.
"이해 못하겠는걸."
그는 회수하고 뻔하지만 뻔하게 창을 날렸다. 별 수가 없지 않은가.
<dice min=1 max=7> = 5 -
834 개싸움 (75185E+53) 2016. 2. 27. 오전 1:37:25" 이해를 못해? "
어깨를 으쓱이며 가볍게 피하더니, 어느새 그의 앞에 와서 몸을 곰으로 바꿔 날려보내려 한다.
" 우리 브레이커는 조직원끼리 살인이 허용되는데. 언니를 죽이면, 이해할까? 하아? 안그래? 하, 하하하하!! "
<dice min=1 max=7> = 1 -
83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56534E+57) 2016. 2. 27. 오전 1:44:22아, 또 다시 벽에 꼬라박히는 신세인가.
"소문이 다 퍼졌네."
저 여자의 언니가.. 로즈인가.
아주 막나가는 집안이구만. 하지만 그녀를 위해서.
"그 언니도 오늘말고는 볼 날이 얼마 안남았을게다!"
돌아와 브류나크. 오늘 네임드 머리에 바람구멍이나 내주자고.
<dice min=1 max=7> = 2 -
836 개싸움 (75185E+53) 2016. 2. 27. 오전 1:53:03" 아닌데? 우리 스네이크와의 이야기는 극 소수만 알아. "
그리고 그림자가 조만간 처단할지도 모르지, 라며 소리높여 웃는다. 그 모습에 네크로맨서 켈런을 가볍게 격투기로 쓰러트리고 시체들을 뭉개던 뱀 가면이 그녀를 노려본다. 쉬익, 높은 소리도 울려퍼지고.
" 내가 머리 따위 뚫린다고 뒤질 것 같아?! "
잠시 슬라임 형태로 머리를 바꾸더니 창이 빠져나강 때 즈음 일부러 원래대로 바꾼다. 주르륵 흐르는 피가 깨진 가면 사이로 보이고, 그녀는 소리높여 웃능다.
" 아깝네, 방금 그림자가 살생은 피하라지 뭐야? "
이번엔 척추의 끝부분 뼈를 닮은 무언가가 돋아나더니, 그대로 전갈처럼 그를 찍어누르려 한다.
<dice min=1 max=7> = 4 -
83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56534E+57) 2016. 2. 27. 오전 2:14:23"그럼 죽을때까지 죽일 뿐이다."
징그럽기 짝이 없군. 너네 브레이커들은.
어이쿠, 또 넘어질 뻔 했네.
저 하얀 짝대기가 그에게 적중하기전에 잽싸게 몸을 놀려 피했다.
"이런, 오늘도 난 하루를 더 살아가네."
헤집어 브류나크. 그대로 파고들어 끝내버리란 말이다.
<dice min=1 max=7> = 7 -
838 달리아 [S] (16832E+54) 2016. 2. 27. 오전 6:50:29"세상에.."
켈런이 소환한 시체들과, 그리고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아나콘다를 잠시 벙 찐 듯 바라보다가, 이내 곧 정신을 차리고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켈런과 상대가 서로를 향해 죽일 듯 소리를 질러서, 크게 주위를 두리번거릴 것도 없었지만. 스네이크. 들어 본 적 있는 이름-코드네임-이었다. 당신이 그 유명한 네임드 중 한 명이다, 이건가요?
"난 평화롭게 지내고 싶은데 말이죠."
항상 당신들이 그걸 망친단 말이야. 딱딱하게 굳은 입꼬리가 잠깐 호선을 그리다가 지워버린다. 그거 아시나 모르겠네요. 난 '나름 평화주의자'라는 거.
스네이크의 행동과 공격을 느리게 하기 위해, 굳어있는 입술을 떼어 익숙한 멜로디를 뽑아낸다. -
839 로잘리[B] (85983E+52) 2016. 2. 27. 오전 9:00:41모두 좋은아침~갱신이요!
-
84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56534E+57) 2016. 2. 27. 오후 1:15:20갱시;ㄴ
-
841 심심한 로잘리♥ (17953E+51) 2016. 2. 27. 오후 3:34:54레주 지금 혹시npc랑 돌릴수 있는지...??8^8♥((심심(지루(하품
-
842 로잘리[B] (17953E+51) 2016. 2. 27. 오후 6:38:17근데 이벤트는 계속 이으는거죠??(역시나 이번에는 전투에 꼭 참여해야겠군 케케케
-
843 개싸움 (75185E+53) 2016. 2. 27. 오후 10:31:43알브르가 비스트에게 마지막 한방을 날리고, 달리아덕에 스네이크가 사역마에 의해 제대로 치명타를 맞은 순간.
랜드마크를 단 일격에 가루로 만든 번개가 내리쳤다.
걸어오는건 푸른 머리를 가진 붉은 여우가면과, 붉은 머리를 가진 푸른 여우가면. 일렉트릭과, 여우만만한 태도를 가진 붉은머리. 붉은 머리는 뻗어버린 게이머를 한손으로 가볍게 던지더니 일렉트릭에게 달려들었다.
" 궁니르!!!!!! "
서로의 주먹이 맞닿더니 주변에 파동 비슷한 바람이 불어온다. 아마, 파티때 일을 기억하던 사람은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을것이다.
그림자를 마스터, 로 부르던 남자.
" 오랜만입니다. "
" 지랄하네. "
" 입이 거친건 몰랐는데. "
" 누구 덕분에. "
그 순간 관통되어 죽은줄 알았던 페일이 벌떡 일어나고 로즈가 제 내장을 주섬주섬 배에 밀어넣더니 먼지를 털며 일어난다.
" 아파라... "
" 아. 내장은 제발. "
- 2차전? -
한편 츠키를 찾는다면 츠키는 여우요괴를 타고, 여우는 입에 후원자로 추정되는 시체를 물고있다. -
844 이름 없음 (17953E+51) 2016. 2. 27. 오후 10:35:31와 캡틴이다
-
845 로잘리[B] (89837E+56) 2016. 2. 28. 오전 12:12:37힝 모처럼 여유로운밤인데 사람이 많이없어서 슬프다ㅠ
-
84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25627E+61) 2016. 2. 28. 오전 12:19:38"짬 좀 내주라..."
죽은 줄로만 알고있던 비스트가 벌떡 일어나자 담배갑을 다시 넣으며 꺼저가는 한숨을 내쉬었다.
끝도 없는 거냐 넌 진짜.
좀 봐줘라... -
847 이름 없음 (08018E+58) 2016. 2. 28. 오후 11:25:51뭐야 여기 왜 이렇게 내려가있어요ㅠㅠ 갱신합니다!
-
848 이름 없음 (73382E+53) 2016. 2. 29. 오전 2:52:17아직도 시트 받나요?
-
849 이름 없음 (80833E+54) 2016. 2. 29. 오전 9:03:21>>848 헉 받겠....죠???!!제가 레주가 아닌탓에 정확히는 모르겠어여..ㅠㅠㅠㅠ신입분 환영합니다!!♡
로잘리 갱신합니다~~ -
850 이름 없음 (12774E+52) 2016. 2. 29. 오후 8:33:12받습니다.
-
851 로잘리 프란시스[B] (49263E+54) 2016. 3. 1. 오후 8:37:05으 요즘 진전을 못하는군요ㅠㅠㅠ그래서 스레는 자꾸 내려가구....ㅠㅠㅠㅠ갱신해요
-
852 R.P (07414E+53) 2016. 3. 4. 오후 3:53:12레주 혹시 돌리실수있으세욥??
-
853 이름 없음 (21102E+53) 2016. 3. 4. 오후 7:11:59오랜만에 달리아주 갱신합니다! 개학하니까 시간이 너무 없네요 ;ㅅ;..
-
854 ...ㅠ자꾸 묻힙니다아ㅠㅠ (20082E+50) 2016. 3. 9. 오후 10:15:14ㅠㅠㅠㅠㅠ아무도 안계시나요오~~~????!!정말 다들 바쁘신건가요...?!!((동공지진
참고로 다 아실진 모르겠지만 맨 위쪽의'검색하기'에서 '이능'이라고 치시면 묻힌스레를 다시 파낼수 있답니다!!ㅠㅠㅠ
혹시나 아직도 이 스레를 기억하시는분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갱신해주세요!제가 선레갈테니ㅠ레주도 바쁘신것같고...
-
855 캡틴! 모두 잠수준비! (14715E+53) 2016. 3. 11. 오후 10:08:59오랜만입니다.
일도 바쁘고, 그래서 한동안 참치에 오지도 못했는데 스레가 묻혀있었네요.
제 잘못이 가장 크고 보트 진행도 어려움이 컸었습니다. 이를테면 저는 이벤트의 ㅇ자도 제대로 못짜고 커다랗게 틀을 짜두고 이렇게 해두자 해놓고 막상 내용은 이상하게 흘러갔었고.
이 점에 대해선 전 저에게 실망이 많았습니다. 좋은 상황극을 하자, 해놓고.
죄송합니다. 기다렸으실 분, 기다리신 분, 참가하셨던 모든 분께 사과드립니다.
오늘 이후로 The last hero는 셔터를 내리겠습니다.
원래 스토리는, 세이퍼가 브레이커를 거의 몰살시킬 무렵 도시에서는 그 누구도 자신들을 히어로로 인정하지 않았고, 뉴엣과 궁니르가(회색머리의 세이퍼 직원입니다.) 형제사이였으며, 궁니르는 히어로로써 인정받지 못하는것에 불만을 가지자 그림자가 궁니르마저 영입해 세이퍼를 뒤집어 엎고 그들과 손을 잡아 도시를 멸망시키자 그림자가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모두를 몰살시킨 뒤 자살하는 배드엔딩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츠키는 그림자에 의해 부숴져버린 한 도시의 수호령이었으며, 페일은 로안시티에서 만든 인공적인 능력자였습니다. 뉴엣의 성별은 역시 뉴엣이었다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이렇게 보니 역시 허술한 스토리입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사실, 캡틴은 오늘 이후로 참치를 길게 휴판할 예정입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이리저리 이상하게 떠도는 말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유감스럽게도, 마지막 히어로는 그 누구도 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