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968383> [All/학원/일상] 평행세계 호은골의 24시간 4 (1001)
하늘주 ◆zD4Kt73Qyw
2016. 2. 20. 오후 8:39:43 - 2016. 2. 28. 오후 5: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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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zD4Kt73Qyw (75E+40) 2016. 2. 20. 오후 8:39:43참치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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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호은 학교"의 외전 전용 스레, 평행세계입니다. 여기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본 스레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외전은 별다른 일이 없을 때 한달마다 진행됩니다.(28일)
• 외전의 설정이 올라온 후 24시간 동안 외전의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물론 본 스레에서 일반 일상을 돌려도 되는거예요!
• 외전에서 변형된 캐릭터의 모습은 이 스레에 가볍게 묘사해주세요. (ex/ 000-꼬리가 생겼다, 총잡이다 등등) -
1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8:50:58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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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8:51:03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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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연주 (96E+40) 2016. 2. 20. 오후 8:51:14빠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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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8:51:34쨔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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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8:51:36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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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8:51:48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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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8:52:04어머,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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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8:52:17와 쓰던거 날릴뻔했다... 으잉....ㅠㅡㅠ... 아이고 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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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8:52:46>>8 세상에...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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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8:53:27이사! 우와! 내가 올린 사진이 배경이 됐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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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8:53:30이사!!
>>990 지영이 반응 읽고 현뿜했어요ㅋㅋㅋ 제연이는...어어..저거 제연이 반응 진지인가요 개그인가요?!!(심각) -
12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8:53:53몰랐지... 지금이라도 되나...?
그나저나 린비주, 아까 그 돌린 거에서는 내 레스 이후로 세연이가 그냥 어디론가 떠나갔다고 하는 걸로 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
13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8:54:05>>10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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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8:55:10>>8 조심, 조심...
>>10 축하해! 예쁘다... 우리스레 꽃단장! -
15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8:55:33>>12 저는 중간에 일상을 끊어버렸으니, 결정권이 없죠. 그냥 세연주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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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8:55:34이제 화리와 바다만 반응 나오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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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 (36E+35) 2016. 2. 20. 오후 8:56:39이이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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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화리 - event! (78E+40) 2016. 2. 20. 오후 8:57:28김하늘, 아이고, 무사해야 할텐데... 걱정스런 눈길로 개미떼를 몰고간 하늘이의 뒷모습을 쳐다보다 방송실 안으로 들어섰다.
내부는 아주 깜깜했고, 보이는 것이라고는 학교 이곳저곳의 모습이 보이는 모니터의 불빛뿐이었다. 헐! 기분나빠! 감시하고 있었던 거야? 우릴? 소름끼쳐...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자기가 고통받았다고 남한테 고통을 주면 되는 일이에요?!"
와, 진짜 이게 뭔 말이래! 답답해서 소리지르듯 꽥 말을 뱉었는데, 뒤이어 환한 빛과 더불어 보여지는...
"...교장...쌤?"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듯 했다. 평소 교장선생님은... 자상한 이미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멍하니 교장쌤을 쳐다보기만 할 뿐 다른 어떤 행동도 취할 수가 없었다. -
19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8:59:32단비주는 그래도 교장선생님인거 예측했는데 말이죠. 흑막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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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8:59:42>>15 응. 저번 레스 읽어 봤으려나...? 그거에서 세연이는 넋놓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린비는 그 모습을 순간 멍하니 바라보다가 세연이를 놓쳐버렸다는 걸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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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8:59:53>>10 맞아! 배경 바뀐거 넘 예뻐요 ^-^!!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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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00:08어어... 근데 이 사진... 은근히 글이 잘 안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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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00:27다시 물어볼게! 하늘주 다음 턴에 난입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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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01:45>>22 안보이면 빨리 잡담으로 밀어내서 하늘쪽으로 밀어올리면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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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9:01:48>>20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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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04:05왜 난 쉬지를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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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04:30>>23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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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04:46>>24 으헤헤헤.... 다음엔 더 보기 편하고 예쁜 배경 찾아봐야겠다...
모두들 축하해주고 사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이거 사실 제가 직접 찍은 거... (쑥스 -
29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04:49>>25 Ok. 그럼 그런 걸로...
>>26 !? -
30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05:18확실히 이 배경 글씨가 잘 안 보이기도 하네요. 다음번엔 배경을 좀 더 밝은 색으로 해야겠어요. 그건 그렇고..바..바다주?
9시 10분까지만 기다릴게요. -
31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05:39>>26 다혜주... 하아... 힘내세요... 잠깐 근데 휴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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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48E+38) 2016. 2. 20. 오후 9:05:58넘겨도 괜찮아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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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06:06>>31 ? 휴가는 목요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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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벤트-진행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06:45"태민 학생. 어른에게 함부로 그러면 안되는거야."
거대한 교장선생님은 아주 가볍게 돌진하는 태민이를 손으로 잡은 다음에 다시 조심스럽게 땅에 내려놓았다. 아주 여유로운 자세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이어 교장선생님은 학생 한명한명에게 답을 하기 시작했다.
"후후후. 세진 학생. 할거면 하게. 난 이미 보이는게 없네. 그리고 린비 학생. 그 입 다물게. 그리고 현우 학생. 난 교장이야! 외부인이 아니야! 아침 조회때 늘 보지 않나!! 그리고 지영 학생. 음. 예의가 바르군. 다음에 잘했어요 스티커를 주겠네. 그리고 다혜 학생. 자네가 뭘 아는가!! 아. 전에 피아노 경연은 수고했네. 그리고 율 학생. 원래 세상은 치사한거야. 배워두게나. 시원 학생. 왜 그러냐고? 아. 자네는 온지 얼마 안되서 모를수도 있겠군. 그리고 제연 학생. 난 변태가 아니야. 함부로 말하지 말게! 그리고 주연 학생. 그 입 다물게!! 그리고 화리 학생. 오랜만에 보는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그리고 바다 학생. 역시 동물을 좋아하는군. 거미를 타고 올줄은 몰랐어."
말을 끝낸 교장 선생님은 이어 장난감 총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꺼냈고 모니터를 향해서 쏘았다. 그러자 모니터는 순식간에 작아져버렸다.
"내가 너희를 어떻게 작아지게 했냐면 내 친구 중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한명 있네. 능력은 있는데 인정을 받지 못한 친구지. 그 친구에게 상담을 해보니까 이런걸 주더군. 크기 조절 총이라고 하는데 말이야. 아무튼 쏘면 이렇게 작아지네. 자네들, 다 잠들었지? 그거 내 친구가 호은골에 최면 음악을 틀었기 때문이야. 다 잘 자더군. 그 후에 한명한명 일일히 다 쏘았네. 찾아가서 말이야. 후우. 너무 힘들었지 뭔가."
이어 교장선생닝은 다시 악당이나 보일법한 사악한 미소를 짓고 계속해서 말을 했다.
"내가 왜 이러냐고?! 자네들도 몰라서 그런가! 왜 매번 나에게 대머리라고 하는건가!! 파자마 파티때도 그렇고 학교 방송때도 그렇고!! 난 대머리가 아니야! 대머리가 아니란 말이야!! 근데 왜 자꾸 대머리라고 말하는건가!! 듣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가! 내 나이 아직 30대 후반이란 말일세!! 30대 후반의 나이에 대머리란 소리를 듣다니! 그 뿐만이 아니야! 내가 미술실, 음악실, 급식소 열심히 만들어주고 있는데 왜 나에겐 아무도 감사 안해주는건가! 매번 효진 선생과 인오 선생만 감사받고..나도 감사받고 싶단 말일세!!! 효진 선생은 불쌍하다고 하고 왜 나는 불쌍하다고 해주는 이가 아무도 없어어어!! 왜 나는 위로 해주는 사람도 없고 고통 받아야한단 말인가!!"
그야말로 어린아이가 때를 부리는것처럼 교장선생님은 징징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교장선생님은 한숨을 쉬고는 학생들을 보고는 제안을 했다.
"여기까지 온 만큼 기회를 주지. 작은 게임이야. 어때? 할텐가? 말텐가? 안할거면 나가도 좋고 할거면 해도 좋네. 후후후후." -
35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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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서희주 (07E+34) 2016. 2. 20. 오후 9:08:37밥먹고 왔습니다. 교장쌤...(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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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08:42# 이 외전은 스핀오프 일 뿐, 절대로 정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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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한 세진 (12E+42) 2016. 2. 20. 오후 9:09:19"....."
형, 어른이란건 무엇일까.
세진은 멍하니 저 교장선생님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이런 상황을 위해 혼자서 자동차로 개미들을 유인한 하늘이란 선배(추정)이 불쌍하게만 느껴진다.
"작은 게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겠습니다 대머리.. 아니 교장선생님" -
39 서희주 (07E+34) 2016. 2. 20. 오후 9:09:31그나저나 배경이 예쁘네요. 호은학교 내지 호은골이랑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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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9:09:44하늘주 이번턴만 잠시 패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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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현우 (27E+40) 2016. 2. 20. 오후 9:11:00세상에... 진짜 교장이였다. 이건 진짜 막장이구만...
"여보세요. 거기 경찰이죠?
헛소리로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호은학교인데요…"
신고하자 신고. 이건 신고각이다. -
42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9:11:51현우:(인실X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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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9:12:59크으으... 한턴만 쉴게요! 시원이는 게임 하겠다고 대답한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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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태민 (84E+38) 2016. 2. 20. 오후 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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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13:42제가 볼때 린비주는 시간상 이 이후로 돌아오지 않을것 같지만요.
시원주도 의견 알겠습니다! -
46 바다 (48E+38) 2016. 2. 20. 오후 9:14:05"교장 선생님 대머리셨어요...?"
충격을 받으며 거미를 몬다. 세상에 나이도 창창하시고 능력도 있으신분이 대머리라니!
"뭔지 모르겠지만 안하고 싶어요." -
47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9:14:12잠깐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교장쌤... 이제 마주칠때마다 매번 한번씩 감사합니다 해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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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다혜 (25E+39) 2016. 2. 20. 오후 9:15:24"정말 애같네요. 선생님."
한숨을 쉬고는 총을 바라본다. 다시 우리의 크기를 키울 방법은 없는건가? 저 총을 다시 쏘면 크기가 커질 수 있나...?
"말을 하시지 그랬어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위험했는 줄 아시긴 아세요? 우리가 다쳤으면 어쩌시려고 했어요."
아직 어른 덜된 것도 아니고. 그 놀림받는 기분은 알겠는데. 내가 떳떳허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 하면 덜 힘든 법이다. 선생님이 그걸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평소에도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그런 놀림에는 더 예민해지는 수 밖에.
"글쎄요."
애매한 대답을 남기고는 방송실 벽에 계속 기대어 있는다. -
49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16:39오렌지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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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주연주 (96E+40) 2016. 2. 20. 오후 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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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지영 (35E+34) 2016. 2. 20. 오후 9:17:39어, 칭찬받았다. 잘했어요 스티커 약속까지 받았네. 이거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다 교장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끝까지 듣고 기가 차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음, 예의까지 차렸으니 내 할 말 해도 되겠지?
"어.. 일단 교장선생님께 그다지 신경을 안 쓰셨다는 건.. 사과드릴게요...
근데 사실 대머리 맞ㅈ... 커흠! 어쨌든...
일단 그것들 때문에 서운해 하셨다는 건 충분히 이해해드리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하실 정도로 우리가 대우를 해드렸다는 건 좀 말이 안되잖아요."
마음같아선 막장행각을 벌이는 교장선생님에게 가운데 손가락과 영어권교사에게서 배운 찰진 욕을 마구 날리고 싶었지만..
.. 역시 막장엔 막장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나의 인생 철학(?)에 충실하기로 한다.
"이젠 직쏘 코스프레인가요? 뭐, 재밌겠네요. 아임 인(I'm in)!" -
52 율 (2E+35) 2016. 2. 20. 오후 9:17:59"...어,대머리였어요?"
교장선생님의 말을 들은 율이는 어이가 가출해서 멍한 얼굴입니다.그리고 속으로 결심했어요.나중에 크면 저런 어른이 되지 않도록 다짐했구요.그보다 대머리?진짜 대머리?!다 농담하는 줄 알았는데 교장선생님은 문어랑 친구였던 모양입니다.세상에.
"게임?해요!"
게임이란 소리에 손을 번쩍 들면서 외쳤습니다.무슨 게임일까? -
53 지영 (35E+34) 2016. 2. 20. 오후 9:20:56>>35 정말!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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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최제연 (76E+40) 2016. 2. 20. 오후 9:21:49" 네에네에-, 함부로 말 안 하겠습니다. 틸모에다가 변태인듯한 교장 실격자 씨... "
건성으로 대답하고는 바로 다시 돌직구를 날렸다. 교장이든 뭐든 나를 빡치게 한 만큼 빡치게 만드는 것이 나의 최대 목표였다. 하지만, 오히려 여유를 부리는 그 때문에 내 기분만 더 나빠져버렸다. 아아, 짜증나.
그리고 그가 말하는게 뭐냐...그 친구 중에 매드 사이언스트가 있고 최면 음악을 틀어 우리를 모두 잠들게 하고 그 친구가 만들어준 총으로 한사람한사람 일일이 다 쏜거라고...
저 기분나쁜 탈모 변태 교장이 나한테 저 기분나쁜 총을 쐈다고? 그래서 내가 작아진거라고? 차라리 이게 범인 없는 초자연현상이라고 하면 그나마 기분이 나빠지지는 않을텐데, 범인이 있고 거기에다가 교장이라니 그야말로
" 최악. "
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교장이 이런 짓을 벌인 이유를 떠들어댔는데 딱 들었을 때 유치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뭐야, 더 깊은 이유라도 있는 줄 알았잖아. 어른도 뭐 별 거 아닌가...
" ...내가 지금 거대한 탈모에다가 변태인 교장의 말을 들어야해? 만약 그게 몸이 커지는 길이라면, 일단 해볼게. "
이제부터 그가 반성할 기미가 보일 때까지 교장 앞에서도 반말이다-생각했다. -
55 화리 - event! (78E+40) 2016. 2. 20. 오후 9:23:36"...?"
기분이 묘했다. 교장선생님 악당이었어! 하고 길길이 날뛰려고 했는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는 말이 들리자 순간 멍해졌다. 계속 교장쌤의 행동을 보고만 있는데 장난감총을 꺼내 모니터에 쏘자 모니터가 순식간에 작아져버렸다.
"......아?"
이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교장선생님 엄청난 인맥을 두고 있구나... ...아이고 세상에. 아이고 두야...
"...교장선생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마주칠 때마다 감사합니다 한 마디씩 해드릴게요!! 학교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 요!!! 너무 심했잖아요!! 으ㅏ앙!! 빽빽 소리를 지르고 나서 한숨을 땅이 꺼져라 내쉬었다.
"게임 할게요..."
...진짜 진빠져... -
5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23:41미안해요. 교장선생님! 하지만 외전이니까 이번만 막장으로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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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26:01세연주의 레스가 올라오거나 9시 32분이 되면 다음 진행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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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27:06으아 오른손잡인데 오른팔이 삐어버렸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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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27:12작은 부품끼리 조합을 시켜요. 설마 이런 조각 같은 부품을 맞춘 것에 사람이 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개미 2배만한 내 몸집보다 작은, 그러니까 기껏해야 개미만할 그런 부품들을 가지고, 만들어낸 탈 것은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완성된 상태에요. 그래 보아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끈을 뺀 어린이용 시계처럼 보이겠지만요.
동력은 아주 작은 건전지. 새것이 아니라 다른 전자 제품으로부터 빼어와 가져 온지라, 앞으로 얼마나 더 움직일 수 있을 지는 정말로 미지수에요.
많은 사람들이 보였고, 그 와중에는 멀쩡한 한 명을 제외하고 다들 작아진 선배들과 친구, 후배만이 있을 뿐이었어요… 이야기를 듣자 하니 아마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에서 일어난 일인 듯싶어요. 진실을 알고 나니 그 동안 생각해온 모든 것들이 허무하게만 느껴져요. 고작 이런 것에, 교장 선생님의 농간에 몇 번이나 정말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 때마다, 쓸데없는 고민을 해 온 제가 점점 한심해져만 가요.
“하아…”
마른 한숨을 내어 쉬어봐요. 정말 교사가 맞긴 한 걸까요, 저 분… 이곳까지 오면서 꽤나 많은 생각들을 해보았지만, 이렇게 장난스러운 일일 줄이야, 정말 알지 못했어요.
딱히 화내고 싶은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다 부질없다고 느껴요. 그냥, 그냥 받아 들여요. 이런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세상에.
“처음 뵙겠어요, 교장 선생님. 전 초등학교 6학년 장세연이라고 해요.”
마음에도 없는… 약간 비어버린 듯한 그런 내면이나, 곧 다시 언제나 그랬듯 저의 웃음의 가면은 제가 필요할 때 다시 돌아와요. 저는 교장선생님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인사해요.
“만약 될 수 있다면 그냥 풀어주셨으면 하지만… 안 된다면 역시 저도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뒤에 저는 기계에서 살짝 내려와보아요. 그리고 그 곳에 교장선생님과 대치한 여러 학교의 선배님들과 친구들, 후배에게 약간 우러나오지 않는 미소와 함께 진심어린 걱정의 말을 건네 보아요.
“다들 무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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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28:27쩔어! 세연이!! 그럼 다음 레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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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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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31:27빠와레인자 공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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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9:33:45>>58 에구 제연주 괜찮으세요 ㅠㅡㅠ?! 삐셨음 무리하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ㅠㅡㅠ...??
ㅋㅋㅋㅋㅋㅋ빠와레인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 이벤트-진행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33:52"후후후후. 게임에 참가 한다는 이도 안 한다는 이도 있군. 좋아. 게임에 참가한다고 확실하게 발언한 시원 학생, 율 학생, 제연 학생, 주연 학생, 세진 학생, 화리 학생, 지영 학생, 그리고 인사성이 매우 좋은 세연 학생. 이들만 게임의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주지! 아. 세연 학생은 나중에 잘했어요 스티커를 주겠네."
교장선생님은 그렇게 하나하나 지명을 한 후에, 피식 웃어보였고 고개를 내리고 학생들을 바라보았다.
"아. 걱정 말게나. 내가 악당이라면, 여기서 우리 깜찍이를 풀어서 도망치게 하겠지만 말이야. 나도 교육자일세. 사랑스러운 학생들에게 그런 꼴을 당하게 할 순 없지. 후후후후. 너무 긴장말게나."
학생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교장선생님은 계속해서 후후후 거리기 시작했고, 방송실에 놓여있는 콜라를 한모금 마신 후에 가볍게 트림을 했다. 그리고 이어 다시 입을 열었다.
"너희들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그래서 나에 대한 게임을 하겠다.내 나이는 37살. 그래. 아직 팔팔한 37살이야! 이런 나이에 대머리로 불려야 한다니!! 고로 지금부터 베스킨라빈스 37을 시작하도록 하지. 룰은 간단하게. 내가 37을 외치면 내 승리고 자네들 중에서 37을 외치는 이가 있으면 자네들의 승리야."
이어 교장선생님은 뒤쪽의 우리를 가리켰다. 거기에는 깜찍이가 들어있었다. 침을 흘리는 깜찍이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이기면 난 저 우리를 풀거야. 그리고 자네가 이기면 즉시 자네들을 원래대로 돌려주고 난 처벌을 받겠네. 자 지금부터 시작이네. 1,2,3"
//자. 교장선생님과의 게임에서 이겨보도록 합시다.
순서는 시원->율->제연->주연->세진->화리->지영->세연->교장선생님입니다.
다른 분들은 지혜를 빌려줘도 좋아요. 어쨌든 37만 교장선생님이 말 안하게 하면 되는거니까요. 이걸 설마 지진 않겠지? -
65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33:55늦었지만 서희주 어서와!
>>44 타코야끼와 저의 외숙부가 저 글을 싫어합니다.
>>53 이런 사진 찍기 쉽지 않은데... 굿! -
6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34:27아. 제연주.. 괜찮은거세요? 아우.. 우리 호은골 분들 왜 이렇게 아픈분들이 많아! 8ㅁ8
-
67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36:30>>58 으아아! 힘내...
>>62 ㅋㅋㅋㅋㅋㅋ -
68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9:36:48호오... 그렇다면 아예 교장샘이 말을 못 하게 만들면 그만인거군요?(바늘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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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36:58엑 다혜만 참가를 안 하는건가. 사실 설명 들어보고 참가를 한다고 하려고 했지만... (시무룩(관전(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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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지영 (35E+34) 2016. 2. 20. 오후 9:37:07이거.. 그냥 전부 다 숫자 세개 말하면 끝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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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9:37:16좋아.태민주는 관전 :3
-
72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37:32>>70 그러니까 질리가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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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38:06>>72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린거였어ㅋㅋㅋㅋㅋ 역시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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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38:07>>66 심각하게 아프진 않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하늘주.
베스킨라빈스 37에 마지막 번호를 외치는 쪽이 승리라니 참신하네요. 제 순서를 기다리죠! -
75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9:38:17레스 쓰러 갑니다!
-
76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9:38:21이건 교장샘이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헛! 설마 진정한 흑막은 하늘주!!!
-
77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9:39:05>>76 !!!
-
78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39:55잘 진행 하세영. 저는 이만...
-
79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39:57
-
80 박시원 (36E+35) 2016. 2. 20. 오후 9:40:0137 게임...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쉬운 게임이다. 그냥 우리가 숫자 3개씩만 말하면 끝나는 게임이잖아? 그렇게 하는건 너무 재미도 없고, 스릴도 없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건 이거다.
" 4. "
싱긋 웃었다. 게임은 스릴이 있어야지. -
81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40:19>>67 힘낼게요!! 으잇샤!
-
8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40:37앗 나중에 다시 올게영.
-
83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40:56>>80 그리고 난 저리 나올 이도 예상하고 있었지.(하늘주 궁예설
>>79 파...팝콘의 상태가?! -
84 율 (2E+35) 2016. 2. 20. 오후 9:41:56베스킨라빈스 37?으음...교장선생님이 37을 부르면 우리가 지는 게임이래요!
어...게임 내용보다 저기 깜찍이의 눈빛이 무~지 불길한 느낌입니다.눈동자가 파들파들 떨려옵니다.꼭,꼬옥!이겨야해요!
"5,6,7!"
숫자 많이 부름 좋은건가?아마! -
85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42:00>>70 그래서 난 역발상으로 어떻게하면 질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했었지...
>>78 정말 실패했어!? 잘가 다혜주... -
86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42:00다녀오세요 다혜주..!!
-
8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42:15참가 안하는 이들은 그냥 혼잣말 레스처럼 써도 상관은 없어요.
-
88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42:53잘가요 다혜주! 바이바이에요!!
-
89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9:43:34굿바이 다혜주
-
90 최제연 (76E+40) 2016. 2. 20. 오후 9:45:29이건 우리가 그냥 숫자 세개씩 모두 부르면 이기는 게임이다. 교장의 헛발질인가 아니면 그냥 지기를 원하는 것인가...의아했지만 일단 숫자를 부르기로 했다. 시원 선배는 한 숫자만, 율이는 세글자를 불렀다. 아무래도 시원 선배는 스릴을 원한 것 같다. 나는 그 긴장을 더 고조시키기로 했다.
" 8. "
입에 호선을 그렸다. 지더라도 끽해야 죽겠어. -
91 현우 (27E+40) 2016. 2. 20. 오후 9:45:45현재 전화로 경찰에게 상황설명중
-
92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45:59다혜주 잘가요!!
-
93 이와중에 하늘이는?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46:27애들을 위해서 개미들을 끌고 온 건 좋았다. 하지만 저놈의 개미들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진짜 끈질기게 쫒아와서 질릴 정도였다.
아니, 못 따라잡는거 뻔히 알면서 왜 이렇게 쫒아와? 진짜 이렇게 끈질긴줄은 몰랐네.
하지만 별 상관없었다. 나에겐 이 자동차가 있었다. 이 자동차의 속도가 개미보다 훨씬 빨랐기에 잡힐 일은 절대로 없었다.
이 자동차가 달리는 한....
"........????"
그러고 보니 이 자동차 건전지로 달리는거지? 건전지 얼마나 남았지? 얼마 안 남았다던가..그런건 아니겠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쭉 달리고보자!
그건 그렇고 애들이 잘 해내야할텐데..뭐, 믿긴 하겠지만..진짜 흑막은 누굴까. 나중에 애들에게 물어봐야지.
//
<dice min=1 max=2> = 2
1.아직 풀 상태. 엄청 오래 달리기 가능
2 조만간에 멈추기 일보직전. -
94 태민 (84E+38) 2016. 2. 20. 오후 9:46:54"야 이 미친 새X들아!"
그냥 3개씩 불러!
-
9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46:59여기 다갓님은 하늘이를 싫어하는게 분명해.
-
96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9:47:13다혜주 안녕히 가세요 :)!! 나중에 또 뵈어요!
-
97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47:26>>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하늘이의 영고는 영원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47:31>>93 하늘아!!! 위험해!!! 도망쳐...!!!!
-
99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48:21>>94 태민주. 다른 이에게 욕을 날릴땐 주의해주세요. 기분 나쁠수도 있으니까요. NPC나 MPC는 모르겠는데 다른 이들도 자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강해요.
-
100 장세연 (07E+37) 2016. 2. 20. 오후 9:49:19>>93 역시 진짜 흑막은 하늘주... 타코야키 교장은 훼이크...
>>94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정말 이런 상황이었다면 저렇게 말했을 거라고 딱 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 현실반영잌ㅋㅋㅋ -
101 주연 (96E+40) 2016. 2. 20. 오후 9:49:43그냥 세개씩만 부르면 끝나는 게임을 왜이렇게 끌고갈생각인걸까. 아니 어떻게 되든지 질수가없잖아.쪽수를 보면말이야.
"9,10,11."
그나저나 베스킨라빈스37이라니... 자기나이에 얼마나 자신감이있는거야 저 교장은. -
102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9:50:04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게임하는 쪽도 스릴넘치고 하늘이도 스릴이 넘치겠다...^^... 이 이벤트 끝나고 나면 우리 애기들 심장 쪼고라들지 않ㄴ을까요 ^-^...?
-
103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9:50:05>>99
네.다음부턴 주의할게요.
레스주 분들 기분 나빴으면 죄송합니다.. -
104 제연 - 태민 (76E+40) 2016. 2. 20. 오후 9:50:45" 응, 왜? 재밌지않아? 스릴이라는거. "
여전히 입에는 호선을 머금으며 불만 있는듯한 태민 선배한체 물었다. -
105 한 세진 (12E+42) 2016. 2. 20. 오후 9:51:05어째서 이런게임을 해야하는 걸까.. 거기다 뭐야 이거.
세진은 머리를 긁적이며 교장을 본다.
"12,13,14."
여기서 쉰다는건 조금 아닌 것 같은데.. -
10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51:40다갓님. 하늘이 좋아하는거 맞으세요? 왜 이러세요?! 얼마나 좋아하나요?!
<dice min=0 max=100> = 6
-
10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51:58..................
-
108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52:19>>99 앗, 생각 짧게 웃어서 미안... 나도 사과할게.
>>102 그리고 외전이라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한다... -
109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52:36>>103 이벤트를 좀더 재밌게 하려고 쓰신 것인게 분명하니까 이해해요 XD 다만 다음부터는 발언에 조금만 더 주의해주세요!
.. 물론 현실이라면 저도 저렇게 욕할게 분명했지만... -
110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52:46>>103 괜찮아요! 전 오히려 더 긴장감 돌은 것 같았는데요?!
-
111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53:24>>106 응 너 6... ㅋㅋㅋ (아냐 여섯번째로 좋아한 걸지도 몰라!... 그럼 얀데레인데...?)
-
112 현우 (27E+40) 2016. 2. 20. 오후 9:53:27전화 끝. 경찰에선 반신반의로 온다는 듯
문득 하늘이 떠오름 전화를 걸음
<dice min=1 max=2> = 2
1 당장 받음
2 급해서 못 받음 -
113 태민-제연 (84E+38) 2016. 2. 20. 오후 9:53:29"난 전혀 재미 없어.
딱 잘라서 말한다.
오히려 조마조마해서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라고! -
114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9:53:48…… 힘내요 하늘주
-
115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54:40>>106 저거 내가 옆동네에서 실험 한 것(7)보다 더 적잖아....
-
11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54:51망할!!! 여기서 하늘이 완전 미움받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깽판부리기!
-
117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54:56빰
-
118 화리 - event! (78E+40) 2016. 2. 20. 오후 9:55:16아... 얘들아... 우리 제발 안전하게 가면 안될까....? 그냥 세개씩만 다 말하면... 끝나는 게임인데... 아이들의 다양한 대답에 심장이 정말 발끝까지 떨어지는 느낌을 경험했다. 나 정말 깜찍이한테 쫓기기 싫단 말이야... 으아아...
"15,16,17"
말하는데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게 느껴졌다. ...으아아ㅏㅏ아... -
119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9:55:24어, 다혜주! 일 끝나신 거에요??
-
120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9:56:15다혜주 어서오세요!
-
121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9:56:21어서오세요 다혜주
-
12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56:23넹. 끝났어영.
-
123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9:56:29어서와요! 다혜주! 하이하이!
-
124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9:56:52모두들 안녕하세영~
-
125 지영 (35E+34) 2016. 2. 20. 오후 9:58:08베스킨라빈스 37... 이 인원 수라면 숫자 세 개씩만 말하면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
이 상황에 이상한 장난 치는 사람은 없겠지.... 라고 생각한 순간..
"하아..."
역시 이상한 사람은 한 두명씩 있는 것 같다.
그나저나, 17이라.. 뭐 어차피 인원 상 한턴은 무조건 돌아가니까 나도 그냥 가볍게 하나만 말할까?
"십ㅍ.... 아 아니... 어... 열여덟?"
왠지 모르게 눈치가 보여 바로 숫자를 바꿔말한다. -
126 제연 - 태민 (76E+40) 2016. 2. 20. 오후 9:58:10" 그렇구나. 그럼 다음 차례에도 한 숫자만 부를게- "
나는 스릴을 싫어하지는 않으니까. 장난치는듯한 말투로 말했다. -
127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9:58:56
-
128 지영 (35E+34) 2016. 2. 20. 오후 9:58:57수고하셨어요, 다혜주!!! ㅠㅠㅠ
-
129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9:59:54다혜주 어서오세요 XD!!!
하늘이 영고설은 이로써 정말 확실해진듯 합니다. 힘내라 하늘이 ^-^!<< -
130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00:53저들에게 하늘이가 지금 개미에게 쫒기고 있다는 사실은 완전히 잊혀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0:00:57저는 관전하면서 다혜 친구들 설정이랑... 외전 설정 짜야겠어요.
-
132 태민-제연 (84E+38) 2016. 2. 20. 오후 10:01:48한숨을 쉬며 고개를 푹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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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0:02:27>>130 제연이는 그냥 스릴을 즐기고 있답니닼ㅋㅋㅋㅋ잊어버린듯해요...!!!(영고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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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0:02:51어쩌다어쩌다 해피엔딩으로 가서 모두들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있는데 마지막 장면에 개미한테 시달리고 있는 하늘이로 마무리 하면 딱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 나 좀 신경써줘, 얘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13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03:29.................(주변 둘러봄
....지영주. 혹시 제 노트 훔쳐보고 있었어요?(소름 -
136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0:04:02>>134 메데타시메데타싴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영고가 한명은 있어야...!!()
-
137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0:04:27(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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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05:42>>134-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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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0:05:48>>135 어..... 진짜 맞았어요?! (손으로 입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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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06:14레스 기다리는 동안 잡담 소재 던져볼까요?
캐릭터들 중에서 난 정말로 이 캐릭터와 우플까지 찍어보고 싶다 싶은 애 있나요? 전 3명 있습니다. 누군지는 말 안할거지만요. 후후후.
연플만 있나! 우플도 있단 말이다!! -
141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0:07:02>>140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
142 태민 (84E+38) 2016. 2. 20. 오후 10:07:14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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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07:50교장 선생님은 어떤 논리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쓸모 없는 칭찬스티커를 제게 주겠다고 말씀하시고는, 계속 웃기 시작하세요. 무엇이 재미있는 것일까요? 복수의 성공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뭔가 교장선생님 본인의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일까요…?
사실 어느 쪽이건 정당화되기 어려울뿐더러 더더군다나 제가 납득하기조차 어려워요. 지금 제 이런 표정이 멀쩡하게 유지되는 것조차 약간씩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금 이 상황은 정말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일단 그것보다 우선인 것은 이 게임의 행방. 아마 저희 모두는 어째서인지 교장선생님의 반려동물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처지인 것 같아요. 잘 들어두어야만 해요, 그리고 반드시 이해하고 풀어야… 하는데…
“…!?”
이해할 필요도 없었어요. 무조건 3만 말하면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오히려 우리가 지는 것이 이쯤 되면 이상한 상황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거에요… 에, 다들…? 순간 놀라서 제가 마음의 소리를 말한 것 인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저번의 그 무서워 보이는 선배의 말이었지만 말이에요.
음. 예상이 빗나간 만큼, 저는 빨리 계산해보아요. 만에 하나라고는 하지만… 그래요. 절대 가능할 수 없어요. 저와 그 앞, 그리고 그 앞의 사람만 정신차려준다면, 아니, 사실상으로는 제 바로 앞 선배와 저만 잘 해도… 그래요. 딱히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지금은 그 어떤 숫자를 불러도 문제가 없는 것에요.
“그럼 선생님, 저는 19, 20, 21로 하겠습니다.”
어째서인지 저는 약간 미소까지 띄워가며 그렇게 말해 보아요. 제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말아라, 속으로는 기도까지 하면서 말이에요. -
144 박시원 (36E+35) 2016. 2. 20. 오후 10:08:12전 몇명 있어요! 연플은...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기대하지는 않고있죠. 시원이의 선관은 한개애애애애애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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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주연주 (96E+40) 2016. 2. 20. 오후 10:08:54후후후... 노 코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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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교장선생님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10:1221이라는 말을 듣던 교장 선생님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조용히 한마디만 했다.
"22."
그 의미심장하 미소의 뒤에는 무슨 감정을 숨기고 있는걸까? 패배가 거의 확실한 교장선생님의 속마음은 알 수가 없었다. -
147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10:17>>134-135 ㅋㅋㅋㅋㅋ게다가 맞았엌ㅋㅋㅋ
>>140 우플이라... 음... 나도 아마 셋정도? 워낙 많이 안돌려봐서... (곰손) -
148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0:10:22음... 저도 우플까지 생각한 캐릭터는.... 어어... 생각 안 해봤다.... (위키 정주행 시작)
-
149 교장선생님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11:51후우 맨날 연플만 묻는 더러운 세상. 난 우플을 묻습니다! 원플은...알고 싶지 않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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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11:52>>144 ...이벤트 끝나고 같이 손잡고 짜러가자... (눈물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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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박시원 (36E+35) 2016. 2. 20. 오후 10:12:25다들 무난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 무난한 사람은 짜릿한 스릴을 모르는거야! 그러니 그 스릴이 뭔지 알려주겠어!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생각하다가 번쩍 들며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 23!! "
너희들을 이미 스릴에 빠져있다! -
152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13:58ㅋㅋㅋㅋㅋㅋㅋ저도 한두명 빼고 아직은...! 얼른얼른 다른 분들이랑 더 많이 돌려봐야겠어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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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교장선생님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13:58어차피 이건 교장선생님이 이길 수 없는 게임이지만 설마 교장선생님이 이기는 전개가 일어나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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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14:10
-
155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10:14:54우플 말입니까? 전부다요.
왜.... 왜... 아버지는 지금까지 안오시는가. 더 불안한 이 마음... -
15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15:28난 지금 이 시점에서 린비주가 등장한게 더 놀랍다고 합니다.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
157 율 (2E+35) 2016. 2. 20. 오후 10:16:04으음...세개가 좋은게 아닐까요?많이 부르면 좋을 것 같았는데 하나 부르는 형들도 있구요.가위바위보 해서 오른손이 이김 숫자 하나,왼손이 이김 숫자 두개,무승부면 세개를 불러야겠어요.
...
아무리해도 양쪽 다 똑같은 걸 하게됩니다.그냥 세개해야징.
"24,25,26!" -
158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0:16:22반가워요, 린비주! 부디 오늘 밤은 조용히 넘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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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17:29여러분. 여기서 놀라운 사실 알려드릴까요? 교장선생님이 이겼을때의 전개도 있어요. 보고 싶죠? 보고 싶죠?(속닥속닥
-
160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18:02린비주 어서오세요 XD!!!
-
161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10:18:10>>156 허허허허허. 하늘주 너무 놀라지는 마세요? (찡긋
>>158 넵! 과연 무사히... -
162 서희주 (31E+42) 2016. 2. 20. 오후 10:18:12>>140 전원...?
제 꿈은 우플왕이니까요. 서희 갱신합니다. 아아 밤샘각이로구나. -
163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0:18:31아아악 설정 짜는거 머리 터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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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10:18:44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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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18:56>>162 서희주 하이하이에요! 밤샘각이라니 8ㅁ8 왜 우리 서희주는 쉬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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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린비주 (88E+38) 2016. 2. 20. 오후 10:19:06서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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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10:19:13어서오세요 린비주 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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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0:19:28서희주 어서오시고.... 힘내요...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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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0:20:1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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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10:21:05린비주 서희주 어서와요!
>>150 그럽시다... (우울) -
171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21:31린비주 어서와! 아버지는... 언제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지...
서희주 어서와! 우플왕?
>>159 보고싶지만, 세연이가 골키퍼인 시점에서 fail...
>>163 !? -
172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23:25>>171 후. 과연 애어른. 넘어오지 않는군요.
교장:잘했어요 스티커 줄테니까 져주지 않을텐가? 세연 학생? -
173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0:24:24설거지하고 왔어요!!
-
174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25:36>>173 지금 제연주 차례에요. 지금 26까지 나왔어요!
-
175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26:11서희주 어서오세요 XD!!! 에고 ㅠㅡㅠ... 힘내세요 ㅠㅡㅠ...(토닥
-
176 최제연 (76E+40) 2016. 2. 20. 오후 10:27:48여전히 입에는 즐거운듯한 미소를 띄운채로 나는 태민 선배와의 일방적이었던 약속을 지켰다. 내가 일방적으로 건 약속이니 지켜야지.
" ...그럼 내 차례네. 27. " -
177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28:02
-
178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28:40제연주 어서와!
-
179 이 와중에 하늘이는?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29:44".........?"
기분 탓인가. 장난감 자동차의 속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은 느낌인데..?
어어..잠깐만?! 설마, 지금 타이밍에서 건전지가 다 떨어져가는거야?! 아, 안돼!! 아직 더 달려야하는데! 아직 일이 해결이 안 된것 같단 말이야!! 더 달려줘! 자동차야!!
하지만 내 혼의 외침도 통하지 않았는지, 자동차는 점점 느려졌고 머지 않아서 내가 걷는 속도정도의 속도밖에 나오지 않았다.
아, 안돼!! 지금은 개미가 조금 멀리 있지만, 이대로 가면 결국 잡히고 말거야! 이렇게 된 이상 자동차를 포기하고 앞으로 달린다!! 자동차에 밥풀이 붙어있으니 자동차에 다들 달라붙겠지! 안 그래?
생각을 끝낸 나는 자동차를 버리고 힘껏 달렸다. 근데 보이는건, 껌딱지.. 저거 단비가 밟았던 그거지?! 젠장! 왜 하필 앞에 저게!! 어쩔 수 없다! 점프해서 넘어가자!!
//
<dice min=1 max=2> = 2
1.점프 실패. 끈쩍끈쩍이에게 달라붙어버린다.
2.완벽하게 멋지게 점프로 뛰어넘기 성공!
후후후. 이렇게 해두면 다갓님이 또 2번이 안 좋은건줄 알고 2번 주겠지?! -
180 주연주 (96E+40) 2016. 2. 20. 오후 10:30:16교장의 미소가 뭔가 의심스러웠지만 일단은 게임에 집중하자. 2연속으로 내앞에서 하나가 나온건 신경쓰지말자.
"28,29,30." -
181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10:31:45다.. 다갓을 속였...!? ㅇ..안돼요 하늘주! 그러다가 다갓이 분노해서 더 이상 하늘이를 그냥 냅두지 않은거야!
-
182 주연주 (96E+40) 2016. 2. 20. 오후 10:31:45>>180 아이고...이름이...
-
183 한세진 (12E+42) 2016. 2. 20. 오후 10:31:49여기서 스릴을 요구하면 몰매 맞을려나.
세진은 별 생각없이 숫자 3개를 말한다.
"31,32,33."
어차피 내 앞에 3명이니까.. -
184 이 와중에 하늘이는?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32:26그래! 다갓! 너의 페턴은 파악했다!! 다음 것도 안 좋은거 피할 수 있다! 이번엔 1번 주겠지? 속은줄 알았으니까 말이야!
하늘이의 다음 행동은?
<dice min=1 max=2> = 1
1.그래도 있는 힘껏 달린다.
2.달리려다가 발을 헛딛어서 뒤로 미끄러져서 껌딱지에 찰싹 -
18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32:47낄낄낄낄낄낄!!
-
186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33:28하늘주가 다갓을 농락한다!!
-
187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10:33:53>>185 (덥썩) 자네, 후폭풍이 두렵지 않은가...?
-
188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33:57
-
189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0:34:24다갓ㅋㅋㅋㅋ
-
190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35:01다갓:(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
-
191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36: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 농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많이 당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2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37:37
-
193 서희주 (31E+42) 2016. 2. 20. 오후 10:37:50>>165-170 >>175 이마저도 이지모드랍니다 ㄲㄲㄲㄲ
>>171 이예쓰! -
194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38:04고로 화리주. 빨리 레스를 씁시다. 이 이벤트도 이제 끝을 봐야지!
-
195 그리고 현우는 지금… (27E+40) 2016. 2. 20. 오후 10:38:24하늘이를 찾고 있다. 감에 맞긴채
<dice min=1 max=2> = 1
1 현우의 육감은 호은골 제에에에에에일!!!! 바로 찾는다!
2 육감? 먹는겁니까? -
196 화리 - event! (78E+40) 2016. 2. 20. 오후 10:38:49헉, 잠깐만! 좋아! 이대로면 승리는 우리 거야!!
"34,35,36!"
꺄악! 하마터면 너무 좋아서 소리지를 뻔했다. 입가에 활짝 미소를 지은 채 다음 차례인 아이를 보았다. -
19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38:58역시 우플인 현우밖에 없어!! 8ㅁ8
-
198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0:40:33이겼다아아ㅏ아ㅏㅏ아아ㅏㅏ!!!!!
-
199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0:41:37ㅡ욥
-
200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42:36그래도 다행히 현우가 바로 찾아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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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42:47>>193 그 첫 우플 내가 세워주지. (눈 반짝)
-
202 현우 - 하늘 (27E+40) 2016. 2. 20. 오후 10:43:14"여어, 김하늘. 조금만 힘내."
멀리서 달려오는 하늘이를 보며 바늘을 꽉 쥔다.
'일단 다가오는 놈부터 하나 하나 잡으면 되겠지.
아니, 생각해보니 그러다가 하늘이가 위험해지겠네?'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결론을 내린다.
"좋아, 하늘이를 데리고 튀자."
혼자라면 다 잡겠지만, 지켜야하는게 있으면 튀는게 상책이지 -
203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44:33
-
204 서희주 (31E+42) 2016. 2. 20. 오후 10:45:27>>201 COO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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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0:45:33(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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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46:07>>193 그게 이지모드라고요....? 세상에ㅠㅠㅠ.... 아이고......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드리겠네요ㅠㅠ 힘내세요 ㅠㅡ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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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10:47:35다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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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48:07다혜주 하이하이에요! 미안해요 8ㅁ8 미처 못봤어요! 레스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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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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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0:49:04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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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49:22>>199 갱신이라고 안 써져 잇어서 머리가 인지를 못햇다... 미안.
다혜주 어서와! -
212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10:50:56어서오세요 다혜주
-
213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0:51:19헉 저도... 못봤어요 죄송해요 8ㅁ8...!!! 늦었지만 다혜주 어서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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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0:52:07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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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52:5111시까지 지영주가 레스를 쓰지 않으면 다음 진행 레스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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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53:55>>215 ... 이걸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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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10:54:04어, 다혜주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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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0:54:46설마 이걸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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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10:55:24에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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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주연주 (96E+40) 2016. 2. 20. 오후 10:55:30설마...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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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10:56:01엇?! 지영주 다음은 세연주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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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0:56:20일 처리하고 왔는데 다들 집중하고 계셨나봐영. 이.레스의 반인 게임 부분에 참여를 안 해서(하고싶었지만) 존재감이 없...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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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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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0:57:25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지영이가 37 외쳤다는 가정 하에 쓰는거니까 걱정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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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10:58:27어서오세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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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10:58:41단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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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0:59:14어스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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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0:59:45단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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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0:59:48
-
230 이벤트-마지막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00:24"후후후. 역시나 예상한대로 나의 패배인 모양이로군."
교장선생님은 자상한 미소를 짓더니 모두에게 들고 있는 크기 조절 총을 쏘았다. 그 총을 맞은 이들은 전부 원래 크기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어 그는 들고 있는 총을 책상 위에 내려두었다.
"모두 잘들 해줬네. 자네들이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나는 보고 싶었다네. 그리고 자네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하지 않았나? 보게나."
교장이 가리킨 모니터엔 현우가 하늘이를 찾아서 도와주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다행히도 하늘이는 무사한 모양이었다.
"그럼 나는, 지금부터 죄값을 치루러가지 않으면 안되겠지. 학생들이 다시 마을 주민을 원래 크기대로 만들어주게나. 이 총을 쏘면 원래 크기대로 된다네. 참고로, 교무실에 가면 엄청 많이 있으니까 수는 걱정하지 말게나. 이렇게 될 때를 대비해서 대량생산을 시켜뒀네. 그리고 기억하게나... 대머리로 놀림받는건 엄처 힘들다는것을.."
교장은 아주 태연하게, 정말로 태연하게 모두를 지나쳐서 방송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의 표정은 펴소의 너무나도 자상한 어른의 얼굴 그 자체였다
.
.
.
.
.
.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냅따 도망쳐버렸다.
얻어맞지 않을까한느 불안감으로 도망친게 분명했지만 그래도 아무튼 호은 학교 학생들에게는 해피엔딩이었다. 이제 원래 크기대로 돌아왔으니까..
정말로 다이나믹한 하루였지 않을까? 학생들에게 있어선 말이다.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한다? 그건 학생들이 더 잘 알지 않을까?
//이벤트 끝입니다. 허무한가요? 프리큐어 이벤트 기대하세요.
레스 남겨도 되고, 안 남겨도 돼요. 이후 여기서 일상 돌리실거면 이제 다 커졌으니까 마을 주민들을 다시 크게 만드는 그런 일상으로 해도 좋고, 있었던 이들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아요. 다들 수고했어요. 본스레 가서 본편 해도 좋고요. 뭐 자유니까요. -
231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00:52
-
232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01:34다혜주 일 마치고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ㅡㅠ...!!(토닥
단비주 어서오세요 XD!!! -
233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01:47수고하셨으영. 프리큐어 설정 다 짰다아아아!!!!
-
234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02:09단비주 어서오세요!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
235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02:47근데 흑막 역시 교장쌤이었네
그러니까 대머리라고 놀리지 말았어야지 ㅠㅠㅠㅠㅠㅠ -
236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03:12>>231 저런 미래로 쏘아올렸어...!
>>230 다행이야!... 그나저나 이 게임의 진짜 패배 조건은 아마 두명 미만의 학생이 참여하는 게 아닐까 싶다... 다 끝난 마당이지만. -
237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1:03:59... 대머리가! 대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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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1:03:59오오 진짜 메데타시!! 하늘주 진행 수고하셨어요!!!
-
239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04:06아무튼 어쩌다보니까 28일날에 하게 되는 외전을 뭘 할지를 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결과가 프리큐어가 되었죠. 원래는 외전 이렇게 빨리 안하고 28일이나 28일에 가까운 일요일에 합니다만... 이번에는 참치어장 막 와서 그냥 한번 외전 돌려보자 해서 돌려본거에요.
프리큐어에서 선역인지 악역인지는 철저하게 다이스로만 정할거에요.
지금 여기서 돌려도 괜찮아요. 대신 남캐가 프리큐어 걸리면 얄짤 없어요. 하늘이처럼 프리큐어 복장 입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 -
240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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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05:26참고로 교장이 이겼으면 여러분들은 정말로 깜찍이에게 쫒기다가...
아 XX 꿈!! 엔딩으로 끝나게 되는거에요. 참 쉽죠? -
24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06:06쿠후후후후... 음악 관련 능력으로 이미 정핬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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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06:19이야 ㅎ핳ㅎㅎㅎㅎㅎㅎ하하핳ㅎ 프리큐어 외전에서는 악역을 2번에 넣는 꼼수를 써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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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07:16>>243
그짓 했다가 하늘이가 프리큐어가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5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07:36솔직히 말해요 세연주. 지금 짤 10000개 정도 가지고있죠? (멱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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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1:08:27수고하셨어요!! 레주! 이벤트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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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1:08:44아니 레주가 아니라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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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09:12>>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여기서 돌리겠습니다
<dice min=1 max2>
1.프
2.빌 -
249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09:34아이고 교장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이벤트하시느라 다 수고했어요!
하... 힘드러따...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꿈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1:09:35그럼 본보트로 이동할까요 아니면 외전으로 끝까지 돌릴까요??(난데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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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09:45앗 잠깐! 다이스 수식을 까먹은 듯 합니다.도어ㅏ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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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09:48아. 맞다. 참고로 프리큐어 닉네임 앞에 꼭 '큐어'가 붙더라구영. 막 큐어 핑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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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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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10:35>>251 <dice min=최솟값 max=최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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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10:41아. 여러분 내일은 본 이벤트 날이에요. 시간은 저녁 7시에요. 7시 30분이 될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은 7시인거에요.
우리 모두 고아원으로 애들과 놀아주러 갑니다!! 내일 이벤트는.. 사실 경우에 따라선 여러분들도 한가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참여해줬으면 고마울지도 모르겠네요. (씨익(사악(흑막미소(악마레주포스 -
256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1:10:45>>251 max랑 2사이에 등호 넣어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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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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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11:27>>255 네... 내일 아는 사람 집에 6시에 놀러가서...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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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1:11:32>>255 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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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11:35>>252 그럼 난 큐어 스카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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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11:50맥스랑 2사이에 등호를 안 넣었...
<dice min=1 max=2> = 2
1.프
2.빌 -
26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12:04>>257 아 깜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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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1:12:15>>255 넵 제시간에 참여하도록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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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지영주 (09E+34) 2016. 2. 20. 오후 11:12:20후우... 여러분 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해요... 상사랑 전화로 대판 싸우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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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12:44>>261 .................응나ㅣㅏ니ㅏ시ㅏ아ㅓㄹ미ㅏㅓ 왜 우리 하늘이는 악당 안주고 단비는 프리큐어줘요!!
.....그냥 린비가 이번엔 같은 편인걸로 만족해야겠다. -
26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13:13>>264 괜찮아요. 괜찮아요. 지영주. 괜찮아요. 그것보다 괜찮으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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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13:19그럼 나는 큐어 뮤직! (뭐래
>>264 ...?! 수고하셨으영... (토닥 -
268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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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13:40>>265 내가 너무 흥분했군. 단비는 왜 프리큐어 안줘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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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1:13:48>>264 헉 그랬군요...힘내세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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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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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14:13>>265 저기요. 아직 랑이가 다갓을 굴리지 않았어. 이번에 커플 2호가 떨어지면...!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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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11:14:25현우는 악당입니다. 프리큐어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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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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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1:15:38왜 세진은 프리큐어죠! 다갓이 세진이도 하늘영고라인에 넣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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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16:00이런 악당놈들아 각오해라! 커플의 러브러브파워로 염장 어택을 날려주마!!!
.....는 시도하다가 하늘이가 먼저 심장 브레이커로 다운할 삘.
(설명충-설명하지! 하늘이는 부끄러움이 워낙 많아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린비와 손 잡는것도 되게 심장에 무리가 가고 있다! 그래도 요즘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한다! 이상이다!!) -
277 지영주 (09E+34) 2016. 2. 20. 오후 11:16:06월요일날 사무실로 와서 다시 얘기하자네요.. 상사가... 하아....
-
278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16:16>>275 영고E호!
-
279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16:34>>255 !? 뭘 준비한 거야...!?
>>262 앗, 미안.
>>264 저런... 힘내. -
280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16:42>>264 헉 어쩌다가 ㅠㅡㅠ..... 수고하셨어요..(토닥토닥
폰으로 하니까 적응이 안된건지 힘들다! 으에엑 -
281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17:13>>276 (냉동참치를 들고 침착하게 깽판을 부린다.)
>>277 허ㄹ... -
282 현우주 (27E+40) 2016. 2. 20. 오후 11:18:41>>277
현우:…(씨익) -
283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18:58>>276 그렇다면 린비가 먼저 시도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헉 ㅠㅡㅠ...... 힘내세요...! -
284 태민주 (84E+38) 2016. 2. 20. 오후 11:19:03졸려..이만 자러 갈게요!
-
285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19:05>>271 나 악당갈래! (달려감)
>>274 신성까지 모독한건가...!? -
286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20:05태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밤 좋은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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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20:09>>277 ....!?!? 아... 정말 심각하네... 힘내, 정말. 일 잘풀리길 바란다.
>>284 잘가 태민주! -
288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20:18잘자요! 태민주!! 그리고 지영주...어..음... 힘내세요. 위로밖에 할 수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283 이거 압니까? 린비도 정작 남친과의 스킨십은 되게 부끄러워해서 심장 어택 당합니다. 답이 없죠. 근데 난 귀여우니까 만족함. -
289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20:26태민주 잘가!
내가 뒤에서 지켜보고있을지도 몰라(탕 -
290 세진주 (12E+42) 2016. 2. 20. 오후 11:21:51>>277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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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제연주 (76E+40) 2016. 2. 20. 오후 11:21:52태민주 잘자요!
-
29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22:55다들 잘가영.
큿 이렇게 된 이상 랑이가 악당이 되면 프리큐어인 다혜와 연맹을... -
293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23:50>>292
.......배신자다!!!! -
294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25:09뮤직 큐어 변시이이... (털썩
-
295 단비주 (52E+35) 2016. 2. 20. 오후 11:25:14그나저나 잘 살펴보니 외전스레만 4판이네
.....어? -
296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26:30여러분들 화력 너무 강해요.(절레절레
아무튼 일상 돌릴 사람은 돌려도 좋고 쉬고 싶은 사람은 쉬어도 좋아요. -
29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29:51하늘:스...스...스..스카이..큐...큐어어어...벼...벼시이이이이인!!
이런 느낌이려나. -
298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1:30:40열불나서 바람쐬러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지영이 악당 버전 구상하면서 기분이나 풀어야 겠다아아아.... -
299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31:17지영주. 힘내요. 진짜로 옆에 있는게 아니라서 이렇게 말로밖에 위로 할 수 없는 입장인데...
....정말로 힘내세요. (토닥토닥 -
300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32:12율이는 중2병ㄱ건셉하려고 안대도 해줬어요
으아애애아 -
301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32:15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8일 외전은 아주아주... 엄청난... 장면들이 많이 펼쳐질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288 ^-^ 아이구 풋풋해 귀여워!!!!!! 상상하니까 귀엽네요 ^-^ 히히... -
302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33:44분리수거 한다고 엄마한테 끌려갔다가 다시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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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33:50지금 멤버 중에서 최근에 안 돌려본 사람은 화리주 정도인가? 화리주 오랜만에 돌려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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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1:34:21>>299 하늘주.. 정말로 고마워요. 이렇게 진심으로 걱정해줘서.. ㅠㅠㅠ 별 일 없을거에요. 설마 짤리기야 하겠어? 으하하하헣허허허허엏.. 괜히 화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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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35:09>>304 스레주가 자기 작품 참가자를 걱정해줘야지. 누굴 걱정해줍니까? 그게 누구건 전 제 작품 참가자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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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37:04에고 지영주 ㅠㅡㅠ.... 정말정말 힘내세요... 기분 얼른 풀리셨음 좋겠다ㅠㅠ 일도 잘 되시길 바라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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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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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38:08>>303 그럴까요 ^-^?!?! 둘다 정신없는 상태에서 재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혹시 선레 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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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38:27지영주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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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1:38:59>>306 고마워요.. 화리주.. 정말로.. 정말 별 일 없을 것 같긴 하고... 저도 내일 되면 기분 풀릴정도로 단순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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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39:08>>308 본스레에서 할래요? 여기서 할래요? 일단 여기의 스토리는 다 끝났으니까 본 스레에서도 상관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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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다혜주 (25E+39) 2016. 2. 20. 오후 11:39:38지영주 진짜 힘내세영... (쿨쩍
돌리실 분? -
313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41:15>>312 전 보다시피 파트너가 정해졌다고 합니다. 고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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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세연주 (07E+37) 2016. 2. 20. 오후 11:41:35응? 외전 끝나도 여기서 계속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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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42:20전 머리 아파서 관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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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연새주 (58E+38) 2016. 2. 20. 오후 11:42:23위키 편집하고 씻고 왔더니 외전이 끝났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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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42:29>>314 아침 6시까지는 여기서 일상 돌려도 돼요. 다만 이제 작은 상태로 돌아다니는건 못하니까 본스레로 돌아가는걸 권장하지만요.
이른바 지금부터의 외전 일상은 에프터스토리입니다. -
318 하늘주 ◆zD4Kt73Qyw (59E+39) 2016. 2. 20. 오후 11:42:44연새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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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44:04연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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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44:34>>310 에구 다행이다! 속상한건 쌓아놓고 있음 안돼요 잘 말하셨어요! ^-^ 헤헤
>>311 음 본스레로 가는게 낫...겠죠 :Q?? 본스레에서 돌려요!! -
321 화리주 (78E+40) 2016. 2. 20. 오후 11:45:23연새주 어서오세요 XD!!!
아 맞아..... 화리도 키워드 정해야하는데 아직도 못쓰겠어ㅠㅠㅠ 키워드 뭐하면 좋을까요ㅠㅠㅠㅠㅠ -
322 연새주 (58E+38) 2016. 2. 20. 오후 11:45:51다이스나 돌릴게요.
<dice min=1 max=2> = 2
1프리큐어
2악당 -
323 연새주 (58E+38) 2016. 2. 20. 오후 11:46:44에이 악당이라니.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악당이면 너무 클리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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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율주 (2E+35) 2016. 2. 20. 오후 11:47:11악당이 늘아났다아(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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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시원주 (36E+35) 2016. 2. 20. 오후 11:56:27시원주 갱신입니다. 오늘은 새벽까지 신나게 돌리다가 자야겠네요. 일단 머리좀 식히구요. 내일도 그 지옥에 가야하다니...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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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지영주 (35E+34) 2016. 2. 20. 오후 11:58:52어서와요, 시원주!!
지영주는 슬슬 침대로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모두들 제 하소연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힐링 많이 받고 갑니다!! 내일 뵈요!! -
327 시원주 (14E+38) 2016. 2. 21. 오전 12:00:00??? 지영주 무슨일 있었어요?
어... 여튼 일단 회복 하셨다니 다행이고요, 잘 자요! 굳밤! -
329 이름 없음 (00498E+54) 2016. 2. 21. 오후 11:51:22멍청했지. 나는 짧게 평하며 웃었다. 내 볼일을 끝냈다고 해서 정말, 말 그대로 멍청하게 마음을 놓아버렸다. 몸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이미 늦은 때였다. 선언하는듯한 목소리. 그리고 선뜩한 파공음이 내게로 내리꽂혔다. 떨어져나갈것 같은 어깨에 균형이 흐트러진다. 하는수 없이 한쪽 무릎이 바닥에 닿았고 어깨를 지나친 무기가 목에 닿으려 할 때였다. 여기서만큼은 다행히 늦지 않았다. 늦지 않았다면 늦었다는 판단을 할 새도 없이 저세상이었을터다. 능력을 발현시켜 몸에 한기를 두르고는 목을 가볍게 스치는 무기의 열기를 견뎌낸다. 그럼에도 화끈한 감각은 잔류하여 목 뒷덜미를 데운다.
"그 말은 저승까지 동행해주겠다는 말인가?"
어깨를 얻어맞자 마자 앞으로 몸을 굴려 날 공격한 누군가와 대치했다. 물론, 겨우 스친 뒷덜미 따위를 어깨의 통증에 비할 순 없었다. 젠장 벌써 열세군. 웃듯이 대답했지만 가면 안의 표정까지도 그러긴 힘들었다. 그래도 처지를 비슷하게만 만들면 확률없는 게임은 아니게 되겠지. 굴린 몸을 일으키는것과 동시에 내가 총을 꺼내들었으리란것을, 그녀는 지금 알고 있을까.
총구가 그녀에게로 겨눠진다. 이어서 골목엔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
330 외전-호은 프리큐어! ◆zD4Kt73Qyw (57084E+53) 2016. 2. 27. 오후 6:06:18# 프롤로그
서기 2016년.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야 할 지구의 평화는 차원의 벽 저 너머에서 등장한 어느 한 사내의 등장으로 인해서 산산조각 나버리고 말았다.
그 사내의 이름은 절망 황제. 백인오.
차원을 넘나들며, 각 차원을 어두컴컴하고 음침한 절망으로 물들이던 그는, 이번엔 지구를 절망의 별로 만들기 위해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백인오의 강력한 절망 파워는 사람들을 빠른 속도로 절망에 빠지게 했고, 절망에 빠진 이들 중 일부는 백인오에게 직접 선택받아, 백인오의 직속 부하로서, 절망을 퍼트리는 절망의 간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무시무시한 괴인들과, 그 괴인을 이끄는 간부 세력, 그리고 절망 황제 백인오.
절망 제국, 디스토피아로 불리게 된 그들의 손에 의해서, 지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빠른 속도로 절망의 별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절망에 물들어가던 사람들의 앞에, 온 몸이 은색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여우 한마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 여우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이 절로 말을 잃게 될 정도로 너무나도, 아름답고, 아름답고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우의 힘을 빌려, 절망 제국, 디스토피아와 싸워, 지구를 절망으로부터 지켜내려는 이들이 하나둘씩 나타났다.
사람들은 지구를 디스토피아의 손으로부터 지키려는 그들을 이렇게 불렀다.
여우의 은혜를 받은 희망의 전사. 호은 프리큐어.
이 이야기는 지구를 절망으로 뒤덮으려는 절망 제국 디스토피아의 손에서 사랑과 우정, 꿈, 그리고 희망의 힘으로 지구를 지키려고 하는 희망의 전사. 호은 프리큐어의 이야기이다.
//내일 아침 9시에 시작됩니다. -
331 간단 시트 ◆zD4Kt73Qyw (57084E+53) 2016. 2. 27. 오후 6:13:43188 하늘주(57084E+53) 2016-02-27 18:13:15
-호은 프리큐어 쪽-
이름:(아시죠?)
변신 후 이름:(큐어 000 입니다 네.)
사용 능력:(뭐, 간단하게 써주세요.)
컬러링:(변신 후 옷의 색은 어떻게 되나요?)
피니시 필살기:(뭐, 그냥 개인 필살기인거니까요. 1개만 해주세요)
-절망제국 디스토피아 쪽-
이름:(아시죠?)
악당으로서의 이름:(변신 후의 이름입니다. 가볍게 지어주세요. 변신전과 변신후의 모습이 달라요. 그래야 정체가 안 들키겠죠?)
사용 능력:(악당으로서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변신 후의 모습:(가볍게 써주세요)
절망의 이유:(디스토피아에는 왜 들어온건가요?)
//뭐 간단하게 이 정도로만 할게요. 시트는 내일 아침 6시부터 받겠습니다.
그 외의 요소들은 어차피 외전이니까 그냥 즉석에서 짝짝짝 정하는걸로.(무책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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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하늘주-간단 시트 (21638E+58) 2016. 2. 28. 오전 8:34:02-호은 프리큐어 쪽-
이름:김하늘
변신 후 이름:큐어 아트
사용 능력:색을 이용한 버프 능력. 필드에 특정한 색의 문양을 그려넣어서 자신을 포함한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붉은색-공격력이 강화
파란색-방어력이 강화
노란색-스피드가 강화
녹색-치유력이 강화
단 사용할 수 있는 버프는 한번에 한개씩만. 중첩은 불가하다.
컬러링:하늘색
피니시 필살기:레인보우 버스트-버프를 걸 때 사용하는 붓을 이용해서 아름답게 무지개색으로 반짝이는 거대한 빔을 상대에게로 발사한다.
//설마 내 손으로 내가 이렇게 프리큐어로서의 하늘이를 짜는 날이 오다니! 괜찮아! 하늘아!! 오늘 하루만 버텨라!! -
333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전 8:36:44지영주 갱신. 오늘 하루는 여기서 놀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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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전 8:46:08아무도 없으신 것 같으니 나중에 와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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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8:47:19아닌데! 제가 있는데요!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이렇게 되다니! 지영주! 돌아와요! 오늘은 여기서 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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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전 8:50:00(하늘주의 목소리를 듣고 잽싸게 돌아온다.) 헉...헉... 세이프! 굿모닝이에요, 하늘주!! 근데 저 지금 밖에 나와 있는 상황이라 잡담만 가볍게 돌릴 것 같네요. 지영이 시트는 오후 쯤에 올리게 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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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8:51:50여기 왔다고 꼭 돌릴 필요 없다는건 잘 알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잡담도 노는곳도 자유인곳이 여기니까요. 바쁘면 바쁜대로 잡담이나 즐기고 그러다가 돌리고 싶으면 돌리고.. 그게 즐겁게 상황극을 즐기는 방법이 아니겠어요? -
33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8:53:18아무튼 하늘색 컬러링은 이 하늘주의 것입니다! 후후후후! 자고로 이런건 선수필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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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전 8:55:36그렇죠! 잡담도 상황극판 플레이의 일부니까요! 그래도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들어올 것 같아요! 으아아... 빨리 지영이가 프리큐어 하늘이와 싸우게 하고 싶다!!(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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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전 8:57:09아 참고로 지영이의 능력은 강령술로 정했습니다. 저 세상에서 떠도는 원혼을 불러내서 싸우는 방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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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8:57:14네? 큐어 아트와 싸우게 한다고요? 으아.. 안돼!! 악당과 싸우면 변신을 해야하잖아! 하늘이의 멘탈이 붕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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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8:58:30강령술이라니! 다이스 굴려서 괴인 생성하는데 성공하면, 그 괴인과 합체해서 또 다른 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미 1번째 능력부터가 무시무시하잖아요! 아. 하늘이는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으니 별로 데미지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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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9:02:10자세한 능력은 집에가서 제대로 구상해야겠지만 말이죠. 그럼 지영주는 좀 있다가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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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02:49네! 잘가요. 지영주!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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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20:31이름: 백단비
악당으로서의 이름: Annihiliator 말살자
사용 능력: 1. 녹색 기체의 형태를 띈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물리적 힘. 짙은 파란색을 띌 때도 있다. 여러 형태를 띌 수 있으며 위력이 대단하다. 에너지를 압축해서 포격도 할 수 있다는듯. 패시브로 달고있어서 온 몸에 아우라처럼 기체가 뿜어져 나오는등 상시 발동형태지만 눈에 띄지가 않는다. 이 능력을 사용하며 공격도 자주 하지 않는다. 거의 장식용. 감정이 격해지면 파란색으로 바뀐다.
2. 생선 생성; 말 그대로 생선을 만들어낸다. 냉동 생선도 가능. 허공에서 엄청나게 멋있게 파란색 에너지가 지직 거리며 공간이 일그러지는데 생선이 뿅 하고 튀어나와서 엄청 깬다. 죽은 생선의 눈동자를 바라본다면 더.
3. 제4의 벽 돌파: 물론 믿으면 골룸.
변신 후의 모습: 옆의 사진의 캐릭터처럼 검은색 갑옷으로 중무장 하고있다. 하지만 달걀귀신 처럼 얼굴에 하얀 가면이 씌워진다. 덩치도 커진다. 대략 2m 쯤.
절망의 이유: 창렬적인 한국 게임산업 때문에. 혜자게임을 내놓아라! -
34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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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23:30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옆의 사진이 안 보인다는게 최고 함정이라면 함정! 근데 무섭잖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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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23:56아. 따로 올리셨군요. 엄청 무섭겠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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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24:54>>347 그래서 추가해씀다! 는 첫번째 능력은 거의 안쓰는 장식용인뎁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 내 필살기는 영원히 냉동 피시 슬라이서다!... 사실 기술이름 까먹었어 -
350 채은 (54097E+60) 2016. 2. 28. 오전 9:25:57이름:이채은
변신 후 이름:큐어 토크
사용 능력:요술봉으로 하트 빔을 쏜다. 하트 빔을 맞은 자리에는 왜인지 타박상이 나 있다.
컬러링:분홍색
피니시 필살기:더블 하트 빔.
요술봉 하나를 더 소환해서 빔을 쏜다.
//채은이 두번 죽이는 분홍색. (사악 -
35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26:01대체 절망제국 디스토피아엔 얼마나 무시무시한 이들이 넘쳐나는것인가!! 제가 듣기로는 거미여왕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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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26:26채은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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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이름 없음 (05761E+54) 2016. 2. 28. 오전 9:26:45>>348 저 사진의 캐릭터 저렇게 보여도 사실 저 캐릭터가 나온 게임에서 최고의 모에 츤데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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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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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호은큐어 차지!! (21638E+58) 2016. 2. 28. 오전 9:31:59BGM:https://youtu.be/nTME_TngfZE
하늘:알록달록 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찬란한 아름다움! 큐어 아트!!
하늘:..........
하늘:.......망할!!!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어쩔수 없잖아!! 주어진 옷이 이거밖에 없단 말이야! 나도 이런 옷 입고 싶지 않아!! 입고 싶지 않단 말이야!!(울뛰(30화째 이러는중
큐어 아트:4화에서 첫 등장. 호은 프리큐어가 악당에게 밀리고 있을때 땅에 녹색 문양을 그려서 치료를 해주면서 첫 등장. 첫 대사는 착각 하지 마! 너희들이 어떻게 되건 내가 알바 아니지만 이후 뒷처리가 귀찮아질것 같아서 치료해준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35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32:15서버 접속이 이상하게 지체되는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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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채은주 (54097E+60) 2016. 2. 28. 오전 9:32:49>>354 후후후.... 외전일 때 막 굴려봐야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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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36:17일단 지금 구성이 프리큐어 2명에 악당이 1명이니까 희망의 전사 답게 2명이서 디스토피아 간부 단비를 다굴하면 되지 않을까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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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38:17근데 단비능력ㅇ...
단비: 하! 그까짓 호은큐어! 내 생선이면 충분하다!
단비주: 아니, 미친노마 첫번째 능력을 써!
단비: (무시)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맞고 산화
단비주: 야!!!!!!
.... -
36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39:46빨리 다혜주가 와야해! 프리큐어 덕후인 다혜주가 오면 우리에게 길을 알려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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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39:46사실 첫번째 능력쓰면 인오를 때려잡을 수 있다고 캅니다 (누가그래
근데 인오 이번에도 악의조직이냐.... 이 사람이? -
36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40:36>>360 그거 여러가지로 남자 프리큐어들이 위험해지는 발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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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41:24>>361 사실 악의 조직을 만들만한 이가 백인오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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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채은주 (54097E+60) 2016. 2. 28. 오전 9:42:08사실 저도 프리큐어를 잘 몰라서... 그냥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무료봉사해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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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43:30>>364 저도 프리큐어를 최근에서야 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그냥 전대물 여성판이더군요.
악의 간부도 나오고 간부가 괴인도 쓰고, 프리큐어가 괴인과 싸우고 합체필살기도 쓰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전대물 하는것처럼 하면 될듯 하네요. -
366 채은주 (54097E+60) 2016. 2. 28. 오전 9:46:15>>365 그렇군요! 사실 좀 막막했었는데 다행이네요 :) 그런데 직접 보셨다니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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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48:21이쯤에서 적어보는 프리큐어 외전의 단비 활약상!
20화에 첫등장, 엄청난 능력으로 프리큐어들을 밀어붙이기 시작하다가 프리큐어들의 기적적인 기습공격으로 치명타... 를 입는 줄 알았지만 같은 괴인을 팀킬하고 후퇴.
그 후로 중간중간 일반인일때의 모습으로 나오다가 30화에 원거리에서 생선으로 깔짝거림. 후에 일격을 맞고 그대로 산화하는 줄 알았으나 첫 번째 자손 댈람 프로토스(어?)의 도움으로 아둔의 창으로 워프! 이후에 신관 아르타니스가 차워장인 카락스를 시켜 단비를 강화시킨다! 강화된 단비는 프로토스 영웅들과 함께 지구를 덮어싼 저그를 박ㅁ(퍽/고만해 미친놈아!) -
368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9:48:41방금 일어난 서희주 갱신합니다. 졸려... 아 그리고 진행은 그냥 전대물마냥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정같은 건 뺀다고 쳐도 상관없고, 프리큐어 올스타즈나 해차프리의 전세계 프리큐어들마냥 제각각이니까 변신대사같은 것도 굳이 정해둘 필요도... 단체 필살기같은 거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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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9:49:32이상 작년부터 프덕이었던 서희주였습니당. 시트 가져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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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49:45>>366 일단 한다고 하니까 최소한 저도 알아야할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한지라... 제가 참고한 영상은 이거에요. 채은주도 잘 모르겠으면 한번 참고하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https://youtu.be/sL8o6N16ZDw
>>367 후, 후반 악당! 그나저나 괴인은 무슨 죄입니까 괴인쨔아앙 ㅠㅠㅠㅠㅠㅠ -
371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9:49:53>>367 어엌ㅋㅋㅋㅋㅋ 단비줔ㅋㅋㅋㅋㅋㅋㅋ 지영주가 잠시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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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50:33근데 단비는 정말로 나올구실을 못 찾겠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름때문에 엄청난 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엄청 약하더라 라고 착각했다가 그러다가 나중에 빡돌아서 첫번째 능력 난사하고 보스급으로 돌변하는... 이거밖에 찾을 수 없어... 초반부터 짱짱쎈 능력을 난사할 수는 없잖아! 데드풀같은 기믹으로 갈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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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51:19서희주 하이하이에요!! 서희주의 시트도 기대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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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51:45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영주 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ㅋ
서희주도 ㄴ안녕한가! 프덕이 나타났다! ㅋㅋㅋㅋㅋ 도와줘요! -
37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52:41내가 스타나 데드풀같은 걸 좋아해서 프리큐어랑 동떨어진 활약상이나 모습이... 되버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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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53:01야. 진짜 우리 외전으로 가면라이더 걸리면 어쩔뻔 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큰일날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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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9:53:06지영이는 처음엔 진지하게 나가다가 악당쪽이 패배하고 흩어졌을 때 끝까지 찌질하게 발악하던중 언니를 만나고 결국 같이 산화하는 패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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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53:41>>375 프리큐어에도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사악한 악당들 많던데 상관없지 않을까요? 혼자서 5명 다 털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대놓고 비웃어주는 애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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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9:53:55이름: 정서희
변신명: 큐어 오로라
컬러링
바탕색: 샴페인 핑크
보조색: 금색
사용 능력: 빛을 다룬다. 빛의 화살이라던가, 빛을 팔이나 다리에 휘감아 후드려 팬다던가, 빛으로 아주 잠시 눈을 멀게 한다던가. 뭐 그런거. 빛의 성질은 태양빛과 흡사하며, 동틀 무렵의 그 색이다.
피니시 필살기: 프리큐어 오로라 하모니
스타일 베이스: Yes! 프리큐어 5 Go! Go!의 밀키 로즈
//큐어 트윙클에게서 따온 허밍, 아리아, 아카펠라 등 고민했지만 결국... -
38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55:34좋아. 프리큐어가 3명이 되었다! 우리 같이 디스토피아 간부 단비를 무찌르자!(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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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9:56:19안녕하세요 녀러분!
>>374 제가 봤을 땐 이대로만 가도 괜찮을 듯 싶어요. 뭐, 다른 프리큐어의 요소(요정이라던지 이세계라던지)를 추가하기엔 너무 번거로울 테고 -
38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58:21빛이라니! 평타위주인 단비의 천적이다! 인성비라는 소리를 듣는걸 감안하더라도 공허의 감옥을 배웠어야 했는데...
>>378 그보다 저는 하늘주가 올린 영상보고 변신장면 예상하고 차라리 변신할때 공격하는 기믹으로 갈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얼음폭풍에 휩싸이더니 변신다되서 당황...
프리큐어에도 카리스마 있는 악당이 있다니 처음 알았슴다... -
383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59:18잠깐, 지금 나만 악ㄷ... 단비야! 첫번째 능력을 써!
단비: 난 한놈만 팬다. (냉동 생선 소환
단비주: 이런 미친... -
38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9:59:20어차피 외전이니까요. 그냥 편하게 즐기죠. 싸우고 싶은 이들은 싸우고 꿈과 사랑 우정을 나누고 싶은 이들은 나누고...
고로 여기서는 이 하늘주가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1번째 스타트를 끊도록 하겠다. 자. 이 하늘주와 함께 이 카오스 작품을 해볼 이가 있는가?! -
38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9:59:46>>384 나, 단비주가 하도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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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0:00:11서희주는 오늘도 집에서라도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패스.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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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00:32이름: 서 혜연
악당으로서의 이름: 여 선희
사용 능력: 마인드 컨트롤. 3~5개의 조건을 만족하면, 대상의 정신을 빼앗아 자신이 조종 가능해진다.
변신 후의 모습: 키가 170대로 커지고 머리가 새하얗게 탈색, 주변에 구형의 검은 입자 덩어리가 떠다닌다. 복장은 검정색 기반의 정장차림으로 변경됨
절망의 이유: 밝히지 않고있다. -
38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00:50>>385 처음부터 전투다!! 으안돼! 변신을 해야해!! 뭐, 꼭 전투할건 없긴 합니다만...
<dice min=1 max=2> = 2
1.하늘주
2.단비주 -
389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00:55완전무결 악당에겐 정신지배가 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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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10:01:22>>383 기다려요 단비주... 집에 가서 바로 시트 써서 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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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01:28아, 안돼! 악당이 늘었다! 이대로는 나 혼자 싸우게 돼! 도와줘! 프리큐어!! 아무튼 혜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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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01:54아싸! 악당 한명 더 추가요! 마인드 컨트롤이라니! 살아자즈님이 울레계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단비: 탈다림이랑 네라ㅈ... 아니 그전에 카리스마 넘치잖아!
단비주: 날카로운 갑옷으로 중무장하고 얼굴없는 가면쓴 네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
393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10:02:50는 이미 악당 시트가 나왔다. .... Fail
-
39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03:12앜ㅋㅋㅋㅋㅋㅋ 하늘주 원하는 상황이라도..?
>>390 도, 동지여! 는 지영이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단비가 진지해질지 아닐지가 달렸구만! 헤헤헿헤헤헤! 나는 차가운 남자. 하지만 내 요자에게는 따뚯하겠징 -
39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03:55거기다 혜연이의 포지션상 2:3으로 간다면 단비가 탱커, 근딜 다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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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04:57이왕 작성한거 하늘이 정신지배 발동 조건...
<dice min=1 max=6> = 1
<dice min=1 max=5> = 4
<dice min=1 max=4> = 2
1. '그림'과 관련된 키워드
2. 물리적인 접촉
3. '연인'과 관련된 키워드
4. 김하늘에게 3번이상 피격당하기
5. 검정색 구체를 보게 하기
6.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라고 말하게 하기 -
39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05:251번, 3번, 5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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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05:43물ㅋㅋㅋㅋ맄ㅋㅋㅋㅋㅋ젘ㅋㅋㅋㅋ인ㅋㅋㅋㅋ접ㅋㅋㅋㅋㅋ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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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06:07>>394 그냥 단비주가 편한대로도 좋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전투씬을 희망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최후의 결전 같은 이벤트 안 할거거든! 그리고 사실 하늘이가 변신한 후에 절망하는거 보고 싶..(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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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06:30>>397 등짝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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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06:46하늘이에게 3번 이상 피격당하는게 가장 어려운 조건이군뇨
하늘이가 대놓고 범위피해 입히는 공격아라도 쓰지않는 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하늘이 능력 버프계.. -
40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06:53큰일났다! 지금 내가 역으로 다굴당하게 생겼어! 에잇! 이 더러운 악당놈들! 자고로 악당은 한명씩만 출격하는걸 모르는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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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08:24연인 관련 키워드인가. 그럼 여긴 평행세계니까 린비하고는 아직 사귀지 않고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사이로 하면 자연스럽게 연인 키워드는 봉쇄되지 않을까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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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09:04>>403 안돼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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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11:23저는 지금 돌리지 않을거랍니다...후후, 단비랑 끝나면 제가 돌림을 예약하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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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전 10:11:31-호은 프리큐어 쪽-
이름:김태민
변신 후 이름:큐어 김태연
사용 능력:여자로 변신
컬러링:검은색
피니시 필살기: 프리큐어류 불꽃 하이킥(이라 부르지만 그냥 겁나 쎈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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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단비 (05761E+54) 2016. 2. 28. 오전 10:11:55나는 이 세상에 절망했다.
이 세상의 게임에 절망했다! 창렬스러운 구성품과 과도한 현질유도에 절망했다! 손 놓은 서비스 운영에 절망했다! 똑같은 온라인 게임만 나오는거에 절망했다!
나는 이 세상을 파괴할 것 이다.
는 그냉 구차한 변명이고 사실 내 목표는 하나다. 국산 갓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그런데 지금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있는 지는 모른다.
전봇대를 베이스로한 괴인을 만들어서 호은 마을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라니 이게 무슨...
그런데 의외로 일처리를 잘한다. 전봇대가 움직여서 전기공급이 중단 되었다는 것 부터 사람들에게 절망을 선사해주고 있다. 이거 오늘은 잘만하면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고 돌아갈 수 있겠다.
전봇대가 날뛰는 걸 구경하는게 너무 심심해진 나머지 냉동 생선을 생성해 휘둘렀다. 타격감은 꽤 좋을 것 같은데 의외로 내구성이 약하단 말이지.
//생선 생성 ㅋㅋㅋㅋ 간장공장 공장장은 간공장장이다! -
408 단비 (05761E+54) 2016. 2. 28. 오전 10:12:41앜ㅋㅋㅋㅋㅋ태민잌ㅋㅋㅋ 큐어 김태연ㅋㅋㅋㅋ 게다가 능력잌ㅋㅋㅋ 이로써 태민이는 쪽팔림을 없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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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0:13:49큐어 김태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같은편 -
410 단비 (05761E+54) 2016. 2. 28. 오전 10:17:49아, 잠깐. 평행세계니까 원래 단비와는 달리 성격 엄청 더럽게 해도 상관없겠네!
평행 단비: 뭠마!? 뭐, 왜, 뭐.어쩌라고! 미친놈이
단비: ....의지로 가득찼다.
평행 단비: 뭔 개소리냐?
단비: 의!지! (죽빵발사 -
411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0:19:57대체 언제쯤 이 망할 싸움이 끝날 수 있는걸까?
길을 가다가 우연히 은빛 여우의 힘을 받아 희망의 전사 호은 프리큐어인지 뭔지로 변신해서 모두를 위해서 싸울 수 있게 된 것까진 좋았다. 그래. 난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한 형이자 오빠. 그리고 자랑스러운 아들이니까. 모두를 위해서, 희망의 전사로서 싸울수 있는건 나에게 있어서도 보람찬 일이었다.
하지만 굳이 복장이 여성용 하늘색 원피스일 필요는 없잖아!!
왜!!! 왜인거야?! 난 남자라고! 남자인데 내가 왜 원피스를 입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사실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볼까도 했지만 다른 옷으로 입으면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즉 반 강제적으로 그 원피스를 입어야만 했다.
내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된걸까?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고통받게 된걸까?
그래! 이건 전부 다 그 망할 절망제국 디스토피아 때문이야! 그 녀석들만 안 나타났어도 내가 이런 꼴은 당하지 않았어.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길을 걸어가고 있던 도중, 갑자기 저쪽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기에 나는 그쪽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그리고 보이는건, 전봇대 괴인과 디스토피아의 간부, 말살자의 모습이었다.
아니! 저놈들이 또 절망을 퍼트리기 위해서 난동을 부리는거냐?! 이런 망할! 안돼! 그만둬! 지금 이 근처에 있는거 나밖에 없다고!!
"멈춰! 말살자!! 지금 당장 그 난동을 중지하고 돌아간다면 나도 특별히 이번만큼은 못본척하고 물러가주겠다! 따, 딱히 변신하기 싫어서 그런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난 그저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희망의 전사답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제발 돌아가줘. 변신하기 싫단 말이야..!! 하지만 여기서 변신하기 싫다고 말하면 난 희망의 전사로서 실격이겠지.. 으으으!! -
412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22:33이름: 오린비
변신 후 이름: 큐어 플라워
사용 능력: 식물을 다룬다. 식물의 줄기로 상대방을 속박하거나, 가시나무 같은 식물로 공격을 하거나. 아니면 꽃을 피게하여 상대방의 시선을 가리는듯 쓰는곳이 많다.
컬러링: 생기넘치는 주황색
피니시 필살기: 주변에 벚꽃나무를 가득 소환하여 적들을 가두고, 벚꽃이 떨어지면서 적들을 공격한다. 맞으면 아프다. 베이지는 않지만, 옅은 멍이 생기는 수준. 벚꽃에 휩쌓이면 많이 아프겠지. -
41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23:37태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왜 저 능력을 생각하지 못했지!! ㅠㅠㅠㅠㅠ
아니, 그 전에 하늘이는 2연속 간부 배틀인거에요?! 슬프잖아! 이거..!!
그리고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
414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24:4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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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0:25:45어서와요 린비주!
재밌는 건 실제 프리큐어 시리즈에도 큐어 플라워라는 프리큐어가 있는데,
당대 프리큐어 중 리더 프리큐어의 할머니라는 점... 물론 어디까지나 뱀발이지만요☆ -
416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26:07린비 : (꽃을 피운다) (예쁘게 손질) (선물) 일단 찬찬히 대화를 해보자. 서로 힘을 뺄 필요는 없잖아?
그건 그렇고 린비는 매번 선쪽이라니... 다음에는 악당을 해보고싶네요! -
41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26:23태민이랑 린비 정신지배 조건을 어떻게하지... 어렵다. 도와줘요 김하늘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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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26:45>>415 저도 알아요! 큐어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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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28:05린비 정신지배...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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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0:28:54"미안한데 난 정의의 편이 이니라서 말이야!"
엄청나게 사악한 미소를 짓고있었지만 얼굴에 가면이 씌워져서 표정은 드러나지 않았다.
아, 젠장. 내 악당 복장은 왜 이 모양인걸까. 나중에 바꿔달라고 해야할라나. 그보다 호은 프리큐어들은 도대체 왜 자신의 신상을 드러내놓고 다니는거지?
여론이 두렵지도 않은거냐 이녀석들!
표정으로 내 감정이 어떤지 표현을 할 수가 없으니까 하는 수 없이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다. 그리고는 온몸에 녹색 에너지를 휘감고는 엄청난 속도로 상대 프리큐어 앞에 떨어졌다. 충격흡수용이었지만 어째 주변의 땅이 푹 파여버렸다.
"빨랑 변신해. 아니, 변신하지마. 그냥 죽어."
주변의 공간을 일그러뜨려 여러개의 생선을 소환한다.
"받아라! 생선 슬래쉬!"
//공격력 1 -
421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0:29:45>>418 알고 계셨어?!
서희의 정신지배 조건은 어떨지 궁금합... 근데 얘 설정이 거의 드러난 게 없어서 유사시엔 제가 제시해드려야 할지도. -
422 단비 (05761E+54) 2016. 2. 28. 오전 10:30:04린비주 안녕! 그보다 프리큐어 외전 힘들다 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이 깎아내버렸더니 짧아져써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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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30:28>>421 헉 부탁드릴게요! 3가지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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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31:39린비는.... 린비는.... 어떡하죠. 린비주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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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33:42일단 조건중에 '린비에게서 설교하는 행위를 하도록 하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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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34:30'린비에게서 설교하는 행위를 하도록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ㅋㅋㅋㅋㅋㅋㄱㅍㅋㅈㅋㅋㅋㅋ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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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0:35:05"........!"
역시나 사악하기 짝이 없는 디스토피아의 간부 말살자는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주 멋진 자세로 점프하더니, 내 앞에 착지를 했다. 나에게 명중시키지 않는건 나 같은건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일종의 비웃음인걸까?
망할...!! 아무리 지금 내가 혼자라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무시받을줄은 몰랐는데!!
그리고 이어서 보이는 건, 말살자의 공격인 생선소환. 변신한 상태라면 모를까. 평범한 상태에서는 저것조차도 엄청나게 위협적이다. 무엇보다도 되게 아프다. 저거..!
어쩔수 없다. 지금 여기서는 변신해서 싸우는 수밖에! 그게 모두를 위해서 내가 해야할 길이다! 난 정의와 희망의 전사 호은 프리큐어니까!!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어쩔수 없지. 칫. 호은큐어 차지!!"
BGM:https://youtu.be/nTME_TngfZE
-자세한 변신 씬은 모두의 눈을 위해서 생략합니다. by 건전방송위원회-
"알록달록 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찬란한 아름다움! 큐어 아트!!"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졌다. -
42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35:44사실 저도 정신지배 능력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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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36:59그러고보니 변신할때 실루엣을 보여주죠? 음....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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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0:37:21>>423 뭐, 스포일러만 잘 피하면 되겠지...
1. 스캔들
2. 속죄
3. 떳떳하지 못한 탄생
짠! -
431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10:37:27근데 지영이 호리큐어 버전 연플을 어떻게 할지 생각을 안해봤네요. 프리큐어 쪽이라면 한쪽이 다쳤을 때 달려와서 감싸주고 하겠지만 악당이라.... 더군다나 이쪽 지영이 성격이 그 모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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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0:37:49>>428 하늘이는 이미 내가 뽑아놓은 조건이 있잖아!(등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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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38:37>>431 악당 커플...!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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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39:02>>431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세계관에서 연플이 가능하기는 할까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만... 뭐, 악당도 비슷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악당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마음은 다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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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41:22여기 세계관 단비랑 지영이 성격을 읽어보니 설마 쌍방얀데레는 아니겠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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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0:42:19변신하는 장면을 보고 마치 눈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 오른손으로 눈을 가렸다.
상대방이 보기에는 앞도 한치 안보일 것 같은 가면을 가린것과 다름없어 보이지만 이 가면은 내부에서는 외부가 보이지만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 그런 가면이다.
생략된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여전히 위협적이었다.
놀란나머지 생선을 떨어트렸고 떨어트린 생선은 산화되었다. 젠장할, 큐어 아트. 하는 수 없지. 일단은 저 전봇대를 이용해서 놈을 공격하는 수 밖에.
나 자신을 향해 녹색 에너지를 터뜨려 충격파를 발사해 재빠르게 큐어 아트와 거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전봇대 괴인을 큐어 아트쪽으로 움직였다.
"큐어 아트! 이 녀석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면 상대해주마!"
가랏! 전봇대! 몸통 박치기!
전봇대 괴인은 큐어 아트를 향해 전력으로 돌진했다.
하지만 이걸로 큐어 아트가 쉽게 당하지 않을 거란것을 알기에 냉동 참치를 소환해 왼손에 쥐었다. -
437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43:26>>435 앜ㅋㅋㅋㅋ 아니에욬ㅋㅋ 여기세계 단비는 좀 호전적일 뿐이지 기본 베이스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하늘이 변실할때 단비 눈갱당했습니다. -
438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전 10:43:47>>434 으음... 단비가 부상당한거 보고 얀데레 발동되서 각성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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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43:52졸지에 데미지를 주고 시작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피할수 있을까? 저걸??
<dice min=1 max=2> = 1
1.멋지게 피하면서 필드에 붉은색 문양 발동!
2.그딴거 없다. 맞고서 근처 벽돌집 벽에 쾅!! -
44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45:26피, 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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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0:47:07내 비록 남자로서 이런 옷을 입고는 있지만, 그래도 난 정의와 희망의 전사 큐어 아트다!
고작 저 정도 괴인의 공격 따위에게 맞고서 쓰러질까보냐!! 그럴순 없지!!
"날 너무 얕봤구나. 말살자! 비록 지금은 나 혼자지만, 나도 프리큐어다!"
스스로 말하면서 눈물이 흐를것 같은 대사를 말하면서 난 가볍게 점프해서 전봇대 괴인의 공격을 피했고 붓을 소환 한 후에 땅을 향해서 휘둘렀다.
"아트 버프!! 레드!"
이어 땅에는 붉은색으로 빛나는 문양이 떠올랐다. 이 문양이 떠오르게 되면, 내 공격력이 강화된다. 이것이 나의 능력. 색깔을 이용한 버프 능력!!
"받아라! 말살자! 네가 처음부터 난동만 안 피웠어도 이런 일은 없었어!!"
그대로 나는 말살자를 향해서 킥을 날렸다!
//전투씬은 빠르게 가는게 좋겠죠. -
442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47:12>>437 그, 그렇군요!
>>438 단비는 공격하지 말아야지... -
443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47:48아차 린비주는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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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48:16고로 난 린비주하고도 이야기를 해봐야겠군. 린비주. 여기서도 연인을 유지할까요? 아니면 사귀진 않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로서 유지할까요?사실 별 상관은 없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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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48:30그렇군요. 잘가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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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전 10:49:16>>444 둘 다 좋아요. 다이스를 굴리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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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49:49>>446 그럼 굴려보죠. 뭐.
<dice min=1 max=2> = 1
1.연인
2.친구 이상 연인 미만 -
448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10:50:39이예이!! 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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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51:38이렇게 나는 혜연주의 정신새뇌 조건 중 하나를 상쇄시키지 못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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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0:52:25이름:선 율
악당으로서의 이름:셋톱
사용 능력:
기본- 작은 구형 TV 세개를 소환한 후 TV화면에서 빨초파,세가지 색상의 빔을 발사한다.발사 명령어는 박수를 치는 것.TV들은 공중에 떠다니며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화면에 큰 손상이 생기면 빔의 발사가 불가능.
어떤 색의 빔이 나올지는 TV화면의 색으로 확인 가능하다.빔에 맞을 경우 외상은 없이 내상만 입힌다.빔의 색에 의미는 없지만 유일하게 빨간색 빔을 맞을 경우 혀를 씹은 통증을 준다.
1회 빔을 발사할 수 있는 TV는 최대 두개.박수 횟수도 TV 갯수를 따라간다. (TV의 생김새는 외모참고 이미지에 그려져있는 사각형이다.)
변신 후의 모습:검은색 머리에 파란색 브릿지가 들어가있다.눈은 파란색의 홍채에 흰색 십자모양 동공.왼쪽에 검은색 안대를 차고있다.안대를 벗어서 두번 흔들면 수면모드로 전환되고 모습이 수면안대로 바뀐다.
파란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정장복장에 긴 망토를 둘렀다.목부분에 복슬복슬,포근한 흰색 털이 달려있고 원래는 바닥에 끌릴만큼 길었으나 활동하면서 망토의 끝이 찢어져있다.겉과 안의 색상이 다르다.겉은 남색,안쪽은 남색으로 시작해서 노란색으로 끝나는 그라데이션.넥타이도 마찬가지로 끝이 찢어져 있고,색상도 동일하다.
악당인 것과 어울리지 않게 잠이 많은 것을 반영한 탓인지 복장 색상이 남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고있어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느낌이 강하다.
절망의 이유:
Q.디스토피아에는 왜 들어온건가요?
A.TV 고장났는데 할아버지가 TV 없어도 살 수 있다고 안 바꿔줬어요.그래서 박살괴수 도토리를 연두색 화면으로 보게됐어요.(+재밌을 것 같아서) -
45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52:36>>438 부, 부상...
단비: 어..어? 으앙 주금! -
45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53:36어, 잠깐 답레써서 올렸는데 안 올라갔잖아?
어.
......... -
453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0:54:01>>452...
(눈물) -
45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54:01율주 하이하이에요!! 악당 버전 율이도 귀요미하군요!
아니 그보다 악당 지금 4명이잖아! 근데 프리큐어 나 하나밖에 없어! 으아! 살려줘!! -
45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0:54:24에에에에에ㅔㅔㅔㅔ... 중2... 율주 안녕.... (쓴거 날아가서 저기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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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10:54:34지영 : (단비 공격 당하고 쓰러지는 걸 본다) ... 어? 야, 왜 그래? 다쳤어? 다친거야? 에이, 장난치지마. 네가 그런 공격에 당할 애가 아니잖아? 그치? 그치이~? 일어나봐, 단비야. 아하하.. 장난치지 말고~ 아하하하하하하하.........
........ 누구 짓이야?
대략 이런 느낌..... -
45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55:07>>456
하늘:....어...저기. 저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디스토피아 여러분. -
458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0:55:40안녕하세요!
재밌을 것 같아서 악당을 하는 사람이다!(진짜) -
45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0:57:02어서오세요 율주! 단비주 저런...
>>456 큐어 오로라: ......(슬금슬금) -
46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0:58:57>>459
큐어 아트:도망치지 말고 도와달라고! 아니아니! 딱히 위험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하지만 원래 정의의 편은 다 같이 모여서 다굴하는게 정석이잖아! 그래서 그런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461 지영주 (03378E+56) 2016. 2. 28. 오전 10:59:37>>457 >>459 지영: 에이, 어디가~? 나랑 놀고 싶었던 거 아녔어? 나 여기 있으니까 같이 놀자~
.... 죽을 만큼 재밌을거야..!
얀데레 만세 -
462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1:00:25온 몸으로 큐어 아트가 날리는 킥을 받아냈다. 그대로 날아가 주거지 하나와 부딫혀 주거지를 박살내게 되어버렸다. 내 갑옷도 약간 금이가버렸다. 아, 이거 얼마짜린데.
운이 없게도 꼬마 아이가 있던 것 같았다. 다행히도 무너지는 잔해를 녹색에너지로 막았다. 어, 잠깐만 나 악당인데 왜?
다른거 생각할 시간이 없다.
"도망가 꼬마! 여기있으면 위험하다고! 지금까지 안 도망치고 뭐한거냐 멍청아!"
재빠르게 꼬마를 안전지대로 도망치게 만들었다.
그보다 저녀석 역시 문양때문에 공격력이 강화된건가. 뭐, 내가 근접공격 말고는 아주 공격수단이 없는것도 아니니까.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잡고는 왼팔을 원을 그리며 빙빙 돌렸다. 아, 어깨 땡겨. 내가 처음부터 난동만 안부렸어도 이런일은 없었다니, 난 최소한 살인은 하지 않는다고.
"자, 길게 끌기 귀찮으니 그럼 내 차례다?"
공간이 일그러지더니 생선이 튀어나온다. 튀어나온 냉동 생선들을 잡아 큐어 아트에게로 던졌다.
전봇대녀석은 몸통박치기 하다가 자멸해버렸다. 쓸모없는 괴인같으니라구.
//하늘이 악당만들기! 함부로 강려크한 공격을 날리면 안된다구 boy~ -
463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01:42단비: 나 안죽ㅇ... (지영이가 프리큐어들을 향해 무서운 얼굴로 말하고있는 걸 본다.) ...(죽은척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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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02:04....잠깐만?! 하늘이가 악당이 되었어?!!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min=1 max=2> = 1
1.냉동 생선을 피하면서 하나를 잡아낸다.
2.냉동 생선들 전탄 명중! 아프다아아아!! -
46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02:27에? 뭐지? 왜 이렇게 오늘따라 다갓이 나에게 호의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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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02:48엌ㅋㅋㅋㅋㅋ 하늘이 왤케 활약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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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02:57(팝콘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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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03:29치마를 입고있어서 이거라도 받으라고 주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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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1:03:40>>460-461 큐어 오로라: 뭐, 쳐맞다보면 절박해지겠죠. (자포자기(우라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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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04:14행성 정화 광선을 쏠 때가 된건가..
단비:에... 나 그런 기술 없을텐데..
그럼 태양의 죽창은?
단비: ㄴㄴ
무쓸모...
단비: 너는 -
471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전 11:04:50하늘이 졸지에 악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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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1:06:46내 킥은 정확하게 말살자에게 명중했다. 다만 그 때문에 주거지 하나가 박살이 나버린것 같았다. 그것도 아주 제대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자연스럽게 내 두 눈은 절로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저, 저, 저 영악한 말살자 같으니. 일부로 피하지 않음으로서 주거지를 박살내고 그 주거지에 사는 이에게 절망을 선사하는 작전을 시행하다니. 저쪽에서 저렇게 영악한 방법으로 나올줄은 몰랐다.
완전히 뒷통수를 맞은거나 마찬가지였기에 가슴이 매우 쓰리고 너무나도 분했다.
하지만 아직 싸움은 끝난게 아니었다. 회색연기 속에서 말살자의 공격인 냉동생선이 마구잡이로 날아오는게 보였다.
"내가 너하고 한두번 싸우는줄 알아?! 그 정도 공격페턴은 동생 프리큐어들을 이끄는 입장인만큼 다 파악해뒀어!"
냉동생선들을 하나하나 피하다가 내 옆으로 살짝 스쳐 날아가는 냉동생선을 잡은 나는 이어 그걸 말살자에게로 힘껏 집어던졌다.
"너도 맞아봐라! 말살자!!" -
473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07:10
-
47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08:21단비는 생선을 피합니까?
<dice min=1 max=2> = 2
1.피하기는 무슨 ㅎ 정직하게 맞아라잉
2. 냉동참치로 쳐낸다. -
47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12:02뭣이?! 피한다고!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다음턴에도 하늘이가 무사하면 하늘이는 레인보우 버스트를 날리겠다!
-
476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1:12:16뭔가 엄청난 잘난척을 하기에 얼굴표정이 벌레씹은 듯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저게 허세는 아닌 것 같았다. 내가 던진 생선들을 하나하나 다 피하고는 내가 던진 것들 중 하나를 잡아 되려 나에게 던졌다.
하지만 내가 쓰는기술을 내가 대응못하면 그게 사람인가. 이미 꺼내놓은 냉동참치로 쳐냈다.
젠장, 방어력 버프라던가 스피드 버프를 쓰게만드려고 생선 탄막을 펼쳤건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바로 근접전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근데...
"여장남자 주제에 왜 잘싸우는거냐!"
냉동 참치에 녹색 에너지를 감쌌다. 빠르게 큐어 아트에게로 달려가 참치를 휘둘렀다. -
477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1:12:55하늘이가 레인보우 버스트를 날린다면 단비는 첫번째 능력 난사를 해야게꾼뇨호호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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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13:21다갓님! 이번에도 피하게 해주실거죠?
<dice min=1 max=2> = 1
1.응! 여기서는 너 좀 띄워줄게.
2.아니. 이쯤에서 맞아줘야지. 넌 영고야. -
479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1:13:47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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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14:17하늘이 주인공 버프 받았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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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14:37다갓님 병(치치치치마)주고 그냥 약이 아니라 한약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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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15:33대신 여장남자라고 불러서 정신적 데미지를 줬습니다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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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20:03역시 악당...잔인해!(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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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1:21:00내가 돌려둔 냉동참치 공격을 말살자는 아주 가볍게 받아쳤다. 하기사 나도 저 공격이 맞을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다. 애초에 저 녀석의 공격인데 저 녀석이 대처하지 못할리가 없잖아.
이어 말살자는 냉동참치를 들고서는 나에게로 휘둘렀다. 하지만 이것도 내가 파악해둔 녀석의 공격 페턴이다.
예상을 했기에 아주 가푼하게 공중제비로 말살자의 공격을 피할 수가 있었다. 사실 이쯤에서 킥을 날려주려고 했지만 말살자의 대사는 순간 나를 빠직하게 만들었다.
"누가 여장남자야! 누가! 난 남자야!! 나도 이 옷 입고 싶어서 입는게 아니야!! 네가...네가...네가...내 기분을 알기나 해?! 남자인데도 여자 옷 받아서 입어야하는 남자 프리큐어의 기분을 알기나 해?!"
이렇게 울분이 터지는건 처음이었다. 안 그래도 이거 되게 신경쓰는건데...
내가 오토코노코라니! 내가 오토코노코라니!! 내가 오토코노코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아아아아!! 으아아아!! 분노한다!!
"절망의 전사 말살자! 널 여기서 말ㅅ...이 아니라 정화한다!!"
이어 나는 높게 점프한 후에 버프를 걸때 쓰는 붓을 꺼냈다. 이 붓에 나의 모든 힘을 쏟아붇겠어!! 각오해라! 말살자!!
BGM:https://youtu.be/K8hmkkdn6LQ
"프리큐어!! 레인보우 버스트!!!"
아주 거대한 무지개색의 빔이 말살자를 향해서 날아가는게 보였다.
//빗나가면 그 반동으로 3턴동안 하늘이는 움직이지 못해. 제발요! -
48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22:12다갓 빗나가냐?
<dice min=1 max=2> = 2
1. 왜 반말질? 너 그냥 쳐맞아라.
2. 화려하게 피한다. -
48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22:45화려하게 피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는 역사 영고였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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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22:49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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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24:22도와줘! 다른 프리큐어! 이대로는 하늘이가 3턴간 공격 맞아버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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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30:06밥먹으면서 생각해봤는데 한번 맞고 꽥은 너무한 것 같으니 두번 맞고 꽥!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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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33:10>>489 아무리 그래도 한번은 너무 약하니까요. 그래도 악당 간부인데 말이에요. 잘 생각하셨어요!(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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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1:33:11방금전에 저녀석 나를 말살한다고 하려고했지? 저자식 정말로 프리큐어 맞아? 남자라는 거 자체가 좀 심각하게 마음에 걸리는데 말이지.
레인보우 버스트라. 대단한데 뭔가 작명센스가 구린것 같다.
하지만 그 위력만큼은 다른녀석들도 인정할 만큼이니 그대로 맞는다면 끝장이다. 하지만 그거 하나 발사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을 소요했다. 그리고 그건 나에게 피할시간을 주었다.
녹색 에너지를 온몸에 휘감아 충격파로 아슬아슬하게 큐어 아트의 필살기를 피했다.
Bgm: http://youtu.be/Du1wdeNqO8o
빨리 끝내고싶은데 의외로 정말로 끈질기게 계속되는 싸움이었다.
저 전봇대가 자멸만 하지 않았어도 저녀석을 제물로 도망갈 수 있었을텐데 심심해서 잠깐 싸우자는게 생각보다 길게 끌게되었다.
"아, 뭐... 잘가라구."
양손에 푸른색 에너지가 감돌았다. 구체의 형체로 농축시킨다음 큐어 아트에게 총 4발을 발사했다.
그 반동으로 인해 공증에 뜬 상태에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낙하하게 되었다.
"으악!"
그대로 바닥이 돌진한 나머지 충격을 좀 받았다. -
49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34:01잠깐만, 하늘이 이대로 3턴 동안 일방적으로 공격맞는거야? 방금거 나름대로 강한공격인ㄷ...
-
49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34:52바..반시..?! 아..안돼!!
<dice min=1 max=2> = 2
1.나, 나는 정의의 전사 프리큐어다! 이, 이대로 쓰러질까보냐!! 큐어 아트는 이를 꽉 악물고 버텼다.
2.너무 강한 공격이다. 변신이 풀리고 쓰러졌다. -
494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35:50큐어 아트으으으으으으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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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35:59올ㅋ
-
496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37:10>>490 피통 작은 건 포기 못하겠더라구요.법사캐는 피통이 작아야 해!
율:나 마법사야?! -
497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38:06>>496 단비: 피통많은 법사(?)가 여기있습니다!
아니 단비야 너는 법사라기보다는 잡종, 아니 하이브리드인데... -
498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38:55그런데 하늘이가 단비를 쓰러트렸어도 얀데레 버프로 공방 90000000000% 상승한 지영이와 대결을...
-
499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1:40:05".......!!"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살자는 녹색 에너지를 감싸더니 가푼하게 내 필살기인 레인보우 버스트를 피해버렸다.
생각도 못한 말살자의 움직임에 나는 너무나도 크게 당황해서 두 동공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니. 잠깐만요. 하늘이시여. 원래대로라면 여기서 제 필살기를 맞고 저 말살자는 다음에 두고보자!! 하면서 후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째서 말살자가 제 필살기를 회피한거죠? 저 이 필살기에 모든 힘을 다 쏟아붓기에 이거 쓰고 나면 한동안은 못 움직인단 말이에요
그런데, 말살자가 이렇게 피해버리면 이제부터 말살자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하잖아요. 어, 어쩌지. 지금이라도 다른 애들에게 연락을.... 아니아니! 못 움직인다고! 지금 나! 말하고 숨쉬는게 고작인데.
가면 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말살자는 날 비웃는게 분명했다. 잘가라는 식으로 말도 했고 말이야. 이어 내 눈앞에 보이는건 말살자의 푸른색 에너지 구체 4발.
난 움직일 수 없었기에 그대로 그 공격에 전탄 명중했다. 그리고 온 몸에 고통이 느껴졌다.
"아아아아악!!"
너무나도 강력한 공격에 나는 힘 없이 쓰러져버렸고, 변신도 풀려버렸다. 망할...!! 정의와 희망의 전사인 내가.. 어떻게..이럴수가...
"부...분하다.말살자...크으윽...!!"
//이렇게 디스토피아가 1번째 승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
500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1:40:15돌리실 분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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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41:28혜연주 하이하이에요! 지금은 저도 돌리고 있는 중이어서.. 기다리다보면 돌릴 이가 또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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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전 11:43:57혜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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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단비-하늘 (05761E+54) 2016. 2. 28. 오전 11:45:37반동덕분에 땅에 쳐박힌 상태로 큐어 아트가 내 공격을 받고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푸른색의 에너지가 다시 녹색으로 변했다. 뭔가 엄청 허무한 느낌이다.
몸을 뒤척이며 일어났다. 저녀석 죽었으려나? 아, 그러면 일이 엄청 귀찮아 지는데 말이지. 애초에 누군가를 죽이는건 내 목표에 포함되어있지도 않았고.
갑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고 큐어 아트에게 다가가 다리를 쭈그리고 앉아 내려다보았다.
"허무하지? 원래대로라면 너네가 이겨야 할 텐데 말이야."
목소리에는 아무 감정도 실려있지 않았다. 얼굴표정도 마찬가지였다.
다시 몸을 일으켰다.
"뭐, 살아있다면 죽지는 않을거야. 이 난리를 쳤는데 누구라고 오겠지."
건들건들 거리며 큐어 아트의 주변을 걷다가 인기척을 느끼자 머리를 잠깐 긁적이고는 마지막으로 큐어 아트를 돌아보고는 말했다.
"다음번엔 잘해보자고."
//스토리상 무조건 져야하는 적을 만난것 처럼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
50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전 11:46:34이름:이 다혜
변신 후 이름: 큐어 뮤직 (대사: 손 끝에서 울려퍼지는 신비로운 음조, 큐어 뮤직!)
사용 능력: •음표를 거대화 시킨다. 쿠션감이 있지만 터지지는 않는다. 그걸 타고 다님.
•음표와 음(피아노)을 이용해 적에게 공격.
•손으로 음파를 발사 할 수 있다. (소지에 끼워진 반지가 있는 오른손으로만) 미묘한 음도 손 끝으로 조작 할 수 있으며 그 공격을 맞으면 죄다 쓰러진다.
컬러링: 1. http://s18.postimg.org/g68xg254p/Cure_Beat_600_1449756.jpg
2. http://s11.postimg.org/wpu48jg5v/Instasize_0223180503.jpg
피니시 필살기: 음표를 압축한 뮤직 붐볼을 발사한다. 맞을 시 치명타를 입어 리타이어. 아름다운 음색이다. (대사: 프리큐어 뮤직 붐볼!) -
50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46:35자, 단비 1승 하늘 0인가!
그러면 디스토피아 1점! 호은큐어 빵점! -
50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47:02큐어 뮤직! 크으... 왠지 강적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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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48:20혜연주 안뇨어오오오오오오옹!!! 은 방금 막 끝난지라 쉬고싶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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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1:09단비는 악당이지만 스킬을 만들어보도록 하죠!
필살기: 프로즌 투나 스트라이크
냉동 참치로 엄청나게 갈겨댄다. 대미지는... 글쎄?
패시브 스킬: 일반스킬이 필살기보다 더 쎄다. 근데 본인은 자각 못하고있다. -
50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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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하늘-단비 (21638E+58) 2016. 2. 28. 오전 11:51:49말살자는 내가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 나에 대한 동정인걸까?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걸까.. 너무나도 분하고 분해서,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일어나서 저 가면에다가 킥을 날려주고 싶었지만 레인보우 버스트의 반동 때문에 지금 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손가락 하나 조차도 제대로 까딱거릴 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렇기에 나를 내려다보고 여유를 부리는 저 녀석의 모습이 너무나도 분했다.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건 이를 빠득빠득 가는 것 정도밖에는 없었으니까 말이야.
다음번엔 잘해보자는 식으로 끝까지 여유를 부리고 나를 얕잡아보는 말살자에게 난 있는 힘껏 소리쳤다.
"다, 다음번에는 지지 않아! 절대로 지지 않아! 차, 착각하지 마! 너에게 져서 분해서 그런게 아니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니까 지지 않는다고 말하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다음번에 만날땐 날 이렇게 살려둔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어!!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진게 분해서 이러는거 아니야!! 그러니까 착각하지 마! 너희가 내 적이니까 쓰러트린다고 말하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오오오!!"
너무나도 분하고 분했기에 눈물이 흐를것 같았다. 미안해. 얘들아. 역시 나 혼자선 무리였나봐.
하지만, 나 더욱 더 강해져서 2번 다시 패배하지 않을거야!! 더욱 더 강해져서 저 망할 디스토피아르 쓰러트리고 말거야!!
//그럼 전개상 이쯤에서 막레를 하면 되는걸까요? 이야. 재밌는 전투씬이었어요...인데 다갓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트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악당 말살자. 멋집니다. 수고했어요! 단비주! 이제 단비주는 디스토피아 본부로 돌아가서 간부들 일상에서 내가 큐어 아트를 이겼다!!라고 자랑하는걸까요? -
511 태민주 (17465E+52) 2016. 2. 28. 오전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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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52:47그보다 늦었어. 큐어 뮤직. 큐어 아트가 패배한 다음에 오다니!! 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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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53:10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사진은 오늘 드신 반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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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3:21자랑한다기 보다는 이상하게 강한 여장남자 프리큐어가 있었어 라고 할것ㄱ...
본세계의 단비랑 하늘이가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닼ㅋㅋㅋㅋ -
515 태민주 (17465E+52) 2016. 2. 28. 오전 11:53:47>>513
회덮밥!식당에서 먹는 중 -
51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4:09태민주안뇽! 큐어 김태연! 얼마나 아름다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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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전 11:54:44>>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맛있겠네요! 그럼 저도 잠시 점심 먹고 오도록 할게요! 아. 근데 이거 생각보다 재미난다. -
518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1:55:08하늘주 연속해서 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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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태민주 (17465E+52) 2016. 2. 28. 오전 11:55:12태민주는 다시 현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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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전 11:55:27>>517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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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전 11:56:10이름:연 바다
악당으로서의 이름: 연 강
사용 능력: 필드를 물로 가득 체운다/필드 안의 물은 기분좋게 따듯한 온도로 유지된다/아군은 물에서 제약을 받지 않는다/시전자는 물 속을 자유자재로 이동할수 있다/시전자는 필드 안의 물을 자유자재로 이용할수 있다
변신 후의 모습: 머리를 푸르고 트레이닝복이 파랑색이 되며 반쯤 뜬 눈을 전부 뜨게된다. 눈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절망의 이유:프리큐어 아니면 디스토피안데 프리큐어는 치마를 입어야 해서. 남성 -
522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전 11:56:40프리큐어를 불쌍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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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6:51원래세계 단비: 내가 하늘이 형을 저렇게 이긴다고? 놀리는 거라면 몰라도 저건 좀...
여기 단비: 하, 어쩔 수 없잖아? 창렬인 게임을 바꾸려는데 막는 놈들이 잘못이지. 그나저나 너는 쟤랑 아는 사이냐?
원단: 당연하지! 근데 창렬게임은 인정?
여단: ㅋㅋㅋㅋ 그럼 디스토피아에 올래? 팀으로 행동하자
원단: ㅇㅋ -
52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전 11:58:34으아아아ㅏ아아 일어나자마자 시트 복붙했어어!!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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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9:11앜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ㅋㅋㅋㅋㅋㅋ 바다줔ㅋㅋㅋ큐ㅠㅠㅠ
근대 나랑 율주만 이름이 왠지 중2돋는 이름이다..괘, 괜찮아 난 모게임의 사기 유닛의 이름을 따온거니까!
아니힐리에이터 말살자... 율이는... 컨셉이 중2니까. 뭐.. -
52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전 11:59:49>>524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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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00:14엑 율이 이름은 셋톱박스의 셋톱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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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12:00:45>>524 ?????
>>525 ?????? -
52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04:18>>528 남자 프리큐어들을 불쌍하게 여긴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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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04:46시트 양식 나오자마자 설정 미리 짜놓은거 다듬어서 시트 정리하고 일어나자마자 메모장에 저장한 기트를 여기에 복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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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05:09>>527 그, 그런것이냐아아아아아아아!!!. 나만... 나만... 내 작명센스를 저주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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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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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06:45전개상 다혜가 화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꽤 무섭... (입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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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07:03대단해....!
(시트양식 보고 즉석에서 짠 참치...)
>>531 헤헷 -
53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07:49>>533 랑이가 다치면 되는거죠? 압니다. 동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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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지영주 (24611E+61) 2016. 2. 28. 오후 12:09:13>>525 지영이도 중2돋을거니까 걱정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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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12:40>>535 (노코멘트
돌릴 분 계신가요? -
53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15:27오삼불고기 삭삭 마저 긁어먹으면서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바다주 다혜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탕!탕!)
둘 다 좋은 시트로군요. 이후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근데..하늘이는 패배해버렸어. 이대로 의무반으로 끌려가는가! -
53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16:01>>536 뭐라!?...
>>537 미안해요 다혜주! 좀 더 쉬었다가 돌릴예정이라.. -
54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17:16>>537 전 혜연주가 돌리자고 말한지라. 밥 먹기 전에. 혜연주를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안 돌아오면 그때 바로 다혜주하고 돌리도록 하죠.
으어어어엉!! 드디어 동료 프리큐어가 왔어! 어서와! 큐어 뮤직! -
541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17:28위에서 혜연주가 돌릴 분 구하시던데 지금은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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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18:19>>540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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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18:32율주도 모처럼 외전인데 돌려보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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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20:21앗 그렇다면
싸우자 프리큐어!(숙제를 때려치며) -
54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23:44>>544 다혜주와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다혜주 돌릴 사람 찾고 계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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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24:15으으 와이파이 상태가...!
그래도 난 외전을 즐길거야! (정신승리 -
54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12:24:23혜연주가 돌아왔다(문 걷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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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25:04어서와요! 혜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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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26:01>>546 돌리실래요?콕콕
혜연주 어서오세요! -
550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27:15>>549 예에! 근데 율이 시트가... 어디에... (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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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12:27:43하늘주 돌립시다! 선레는 제가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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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28:33>>551 네. 저야 좋습니다. 선레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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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33:35아ㅜㅜㅜ 와이파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상태가 메롱이다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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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12:33:58-절망제국 디스토피아 쪽-
이름:박시원
악당으로서의 이름:사이코
사용 능력: 소환 - 자신이 만들어서 꽁쳐둔 발명품 몇개를 소환해서 싸운다. 발명품 종류는 2개로 적지만 하나하나 위력이 꽤나 강하다.
Show time! - 위력이 어마어마한 확성기를 소환해서 "Show time!" 이라고 외친다. 전방으로 엄청 큰 소리가 쫘악 울려퍼진다. 한번에 2번 쓸 수 있고, 다 쓰면 충전해야한다.
Recall! - 노트북을 소환해 적을 70m 떨어진 곳까디 강제이동 시키는 명령어를 입력한다. 한번에 3번까지 쓸 수 있고, 다 쓰면 충전해야 한다.
변신 후의 모습:머리가 밝은 초록색색으로 변하고 눈도 밝은 초록색으로 변하며 눈동장에 하얀색 별이 생긴다. 변신하면 신체능력이 조금 강화된다. 제약이 있는 능력을 커버하는 용도.
절망의 이유: 프리큐어 복장을 보고 뿜은 후로 절망제국으로 오기를 희망했다.
/시트와 함께 갱신! 어제 써놓았지만 오늘 너무 늦게 일어났다고 한다. -
555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35:25>>553 후덜...
엄..일단 율이 시트는 >>450이에요 -
55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36:16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다들 프리큐어 복장 보고 절망하는구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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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2:37:33흠, 일단 말이지.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한담?
"...예, 어르신."
어르신은 우리의 야망을 막으려하는 프리큐어를 흔들어 놓기 위해, 그들 중 하나를 필요로 하신다. 그렇다면, 난 어르신의 뜻대로 하는 수 밖에. 프리큐어를 꾀어내는것은 쉽다. 나는 일단 민간인이고 내 본모습은 여 선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고로 나는 어젯 밤, 괴인의 씨앗을 심어두고, 오늘 그 근방을 지나면 그들이 깨어나 '민간인'인 나를 공격하도록 해놓는다. 후, 걸려드는 피래미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저녁은 뭘로할ㄲ...?!"
놀라는 연기. 아니 실제로 예상 못한 타이밍에 수행된 명령이라 놀란건 사실이다. 나는 괴인에게 맞고 저 멀리 나가 떨어진다.
"뭐, 뭐, 뭐야 저게?" -
558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2:39:06>>555 렛츠 다이스!
<dice min=1 max=2> = 1
1.다혜주
2.율주 -
55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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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2:43:38이름:이태양
악당으로서의 이름:언해피썬
사용 능력:네거티브 빔★ 40/50, 상대를 네거티브하게 만든다.
변신 후의 모습:어두운 주황색 프릴원피스과 눈, 검은 사이하이삭스에 검은 구두, 손에는 작은 마법봉, 부정적인 것에 딥착하며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만들려고한다.
절망의 이유:위키의 과거사 -
56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45:06언해피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주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만 뭔가 육중하잖아... 다들 머리색 바뀌고 막 그러는데도 기본 베이스는 유지하는 것 같은데 단비만 정말로 원본을 예상할 수 없을정도로 바뀌잖아....
가면을 쓴게 가장 큰 실수인가 카카카ㅏ카카카카카카카... -
562 하늘-혜연 (21638E+58) 2016. 2. 28. 오후 12:45:31절망제국 디스토피아의 간부 말살자에게 패배한 충격은 너무나도 컸다.
다행히도 말살자가 나를 끝장을 내지 않았기에, 조금 후에 다시 움직일수 있게 된 나는 아트 버프 그린을 사용해서 내 몸의 상처를 회복했다. 여자용 원피스는 너무나도 짜증났지만 그래도 이런 힘을 쓸 수 있는건 너무나도 편리했다.
물론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되게 많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게 어디인가? 하다못해 충치가 생겨도 이 기술이면 치과에 갈 필요없이 회복할 수 있다.
아무튼 그렇게 회복을 하는 도중, 갑자기 저쪽에서 뭔가 쾅!! 하는 소리가 내 귀로 들려왔다.
"......!"
또 뭐야?! 절망제국 디스토피아가 또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건가! 우와! 잠깐만! 얘들은 쉬지도 않나!!
설마 하루에 2번이나 싸우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난 정의와 희망의 전사인 호은 프리큐어이다. 디스토피아를 막는게 모두를 위해서 내가 해야할 일이자 나의 사명이다.
그러기에, 나는 회복을 중단하고 변신한 상태로 빠르게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자 그곳에서 보이는건 괴인과 그 괴인에게 맞은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여자애 한명이었다. 보아하니 저것도 디스토피아 녀석이 만든 괴인인 모양인데 말이야. 좋아. 그럼 내가 상대해주마!
"거기까지다! 디스토피아! 민간인에게 손대지 마라! 지금부터는 이 큐어 아트가 상대해주마!!" -
563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2:45:51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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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45:58태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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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시원주 (96634E+60) 2016. 2. 28. 오후 12:47:05태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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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47:17정의의 사자라는 이유로 절망감을 극복회복행복! 한 하늘이라... 엄청난 으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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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다혜 (0885E+58) 2016. 2. 28. 오후 12:49:14평소처럼 청바지에 셔츠를 걸쳐입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거, 가다가 절망제국 디스토피아 소속 악당들을 만나면 또 싸워야겠지? 그게 만약 어린애라면...
고개를 절레절래 저으며 길을 돌아다닐 때였다. 근좁전으로 때리는 건 어린애들한테는 불리한 능력이겠지? 아니, 애초에 나보다 어린 친구와 안 싸울 수도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심각한 생각을 하며 공원에 도착한다.
"아, 아무도 안 만났으면 좋겠다아."
햇살을 받아 나른해졌는지 벤치에 앉아 축 늘어진 채로 하늘을 바라본다. 구름이 바람에 조금씩 움직이는게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언젠가는 우리 세상도 평화로워 지겠지? 디스토피아가 있는 이상 그럴 리는 없겠지만.
바람 빠지는 웃음을 지으며 자세를 똑바로 고쳐 앉는다.
//태양주 어스와영 -
568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49:35이번에도 하늘이가 지나면 웃어야 하나 울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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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50:08이번에 지면 지는걸로 끝날것 같지가 않은데 말이죠.(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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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2:51:00그보다 하늘이 엄청 싫어하는 것 같더니 엄청 열정적이다!
다혜랑 율주가 돌리는건가! ㅇ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초짭짭 -
57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53:23>>570 그거야 하늘이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책임감이 아주 강하니까요. 이 옷은 싫어!! 하지만 정의를 위해서 싸운다!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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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이다혜 (0885E+58) 2016. 2. 28. 오후 12:54:31다혜가 하늘이 변신한 거 보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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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린비주 (31315E+56) 2016. 2. 28. 오후 12:54:48린비주 갱신해요~
변신주문도 있는건가요? (흐릿 -
574 서 혜연 - 김 하늘 (76411E+60) 2016. 2. 28. 오후 12:55:02역시, 이 목소리는 프리큐어군...큐어 아트, 그림이나 미술쪽인가? 일단 나는 민간인, 비틀거리며 옆으로 도망쳐 건물 뒤로 숨었다. 그런데 말이야...남자가 치마라니, 프리큐어들은 분위기 깨는데 특화되어 있는것인가. 내가 남자고 프리큐어라면 두말 할 것도 없이 디스토피아로 변절 했을것이다. 쪽팔려서. 상황이 끝난 것 같군.
"저..감사합니다."
...이건 악당 이전에, 개인적인 호기심이 발동한건데...
"...치마."
...상대가 프리큐어지만, 언급하면 불쌍해지니 이쯤 하자. -
575 이다혜 (0885E+58) 2016. 2. 28. 오후 12:56:04린비주 어스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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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원주 (67346E+59) 2016. 2. 28. 오후 12:59:38린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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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하늘-혜연 (21638E+58) 2016. 2. 28. 오후 1:00:58"...벼, 별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어. 나도 이게 일이니까 싸운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괜히 낯간지러워서 이름 모를 여자애의 말에 틱틱거리면서 고개를 옆으로 홱 돌리고 여자애의 말에 대답했다.
그건 그렇고 의외로 이번 괴인은 너무나도 쉽게 사라져서 당황스러웠다. 보통은 디스토피아 간부도 한명은 있어야할텐데 말이야. 디스토피아 간부가 그냥 괴인만 던지고 간건가?
아니, 어쩌면 어딘가에서 숨어서 내 빈틈을 노리는걸지도 모른다. 절망제국 디스토피아 녀석들은 그런 비겁한 짓을 하고도 남으니까 말이야.
그런만큼 지금 이곳은 아직 안전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빨리 이 민간인 여자애를 이곳에서 도망치게 하는게 중요했다.
"아무튼 여긴 위험하니까, 빨리 다른곳으로 대ㅍ..........못본척 해줄래? 나도 되게 부끄럽거든. 이 옷."
그래.
이상하게 보는거 이해해. 나 같은 남자가 여자용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안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정작 나조차도 이 옷 입은지 좀 됬지만 아직도 익숙해질수 없다고.
아니아니. 익숙해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니까 익숙해질 마음은 없었다. 그러니까 나는 나에게 이 옷을 입게 만든 장본인인 절망제국 디스토피아가 너무나도 싫었다. 그 녀석들만 나타나지 않았어도!! 크으으으!!
"아, 아무튼 그런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빨리 도망치기나 해! 아직 여긴 안전하지 않으니까!!"
그럼, 생각을 해볼까. 디스토피아 녀석은 어디에서 날 노리고 있으려나...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
578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1:01:48안녕하세요!율ㅇ...아니 셋톱입니다!현재 우리는 프리큐어들과 싸우는 중이에요.나도 일단은 절망...이름 뭐였더라?아무튼 절망 뭐시기의 일원이니 프리큐어를 기습하기 위해서 잠복하는 중입니다.장소는 공원,공원 안에 있는 나무 위입니다.프리큐어도 사람인데 산책은 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기다리면 올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무 위에서 자세를 고쳐 누웠습니다.그리고 작게 하품을 했어요.으음...기다리면서 쪼~끔만 자야겠다아~
차고있던 안대를 잠시 벗은 후 두번 흔들어 수면모드의 수면안대로 바꿔 다시 찬 후 두르고 있는 망토로 몸을 돌돌 말아 번데기 같은 상태로 쿨쿨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20분이 지나고 사지가 달린 오렌지 막대사탕과 얼음땡을 하는 달콤한 꿈에 빠져있던 셋톱.갑자기 근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누구?프리큐어?!"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하려던 셋톱은 망토를 몸에 돌돌 말았던 걸 까먹고 나무 밑에서 내려가기 위해서 바둥바둥 거리다가
쿵!
나무 밑에서 화려하게 떨어졌습니다.으아아아!! -
57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02:22린비주 안뇽하오! 어디... 커플을 털어볼.. 잠깐만. 하늘이... 어? 린비...어... 어... 음...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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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03:03왜 같은 프리큐어와 악당의 만남인데 분위기가 이렇게 천지차이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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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03:07린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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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03:36끄엨 브금을 찾겠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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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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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05:14밑에서>밑으로
>>580 셋톱이 시리어스를 모르는 꼬마 악당이라서요!(적당) -
585 서 혜연 - 김 하늘 (76411E+60) 2016. 2. 28. 오후 1:09:14"푸후후훗...귀여워..."
크크크크크크크킄ㅋㅋㅋㅋㅋㅋㅋ......노골적으로 부끄러워햌ㅋㅋㅋㅋㅋㅋㅋ...음 일단, 나도 일 해야지.
"저, 집까지 바래다 주실 수 있나요?"
아무래도 민간인의 시선으로는 지금 굉장히 무섭겠지...물론 눈치 챌 리가 전무하다. 서 혜연과 여 선희는 서로 다른 인격이니까. 서 혜연은 내 목적을 무의식중에 깨닫고, 마치 무서움을 덜어 보려는 듯, 자연스레 질문을 건넨다. 잘 하고 있다. 서 혜연.
"저, 혹시 그림 같은거 좋아하시나요?" -
586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1:13:24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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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14:02>>58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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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하늘-혜연 (21638E+58) 2016. 2. 28. 오후 1:17:29"귀, 귀, 귀엽지 않아!!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이 여자애는 대체 뭔 소릴 하는거야! 여자용 원피스 입고 있는 남자인 내가 귀엽다고?! 아니아니아니! 난 속지 않는다. 이건, 나를 놀리기 위한 일종의 장난인것이 분명하다.
그렇고 말고. 장난이 아니고서야 나에게 귀엽다는 수식어가 붙을리가 없지. 왜냐고? 당장 나만 해도 지금의 내 모습을 거울로 볼 용기는 없거든. 아니, 이건 나 말고 지금 어딘가에 있을 다른 남자 프리큐어들도 다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집에 데려다주라고?
아니아니아니!! 데려다주는건 상관없다고 치더라도, 그거야 정의와 희망의 전사니까 상관은 없긴 한데, 아직 디스토피아의 간부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근데 이대로 가면 되게 위험한거 아닌가? 갑자기 공격이라도 가해오면 되게 위험하잖아. 아니아니. 그러니까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서 같이 가야하는건가. 어..으...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
"벼, 별로 상관없지만.. 집이 어딘데? 여기서 멀어? 멀리라면 가기는 힘들어. 나도 정의의 전사로서 싸우지 않으면 안되니까. 아직 이곳이 진짜 안전해진건지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그림..? 벼, 별로 내가 그림을 좋아하고 말고는 너하고는 상관없잖아! ....뭐, 싫어하진 않지만서도.. 그것보다 집이 어딘데?"
.....애초에 큐어 아트인 시점에서 그림 운운할것도 없긴 하지만 말이야. 근데 왜 뜬근없이 그림 질문이야? -
589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1:23:05"..."
벤치 옆 나무 위에서 들리는 앳된 남자 아이의 목소리.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려 화려하게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름모를 소년을 쳐다본다.
근데 말이야, 저 애가 입고있는 옷은...
"악당?"
절망 제국 디스토피아? 라고 말을 하기에는 너무 길기 때문에 저 녀석의 존재를 한 단어로 함축시켜서 말을 해봤다.
근데말야. 내가 프리큐어가 맞기는 맞는데 정체를 밝히기는 싫다. 쟤와 굳이 싸우기는 싫기 때문이다. 뭐, 저 쪽에서 먼저 싸움을 걸어온다면 나도 고기에 응해주는 수 밖에.
"안녕."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든다. 일단 인사는 해둬야지. 벤치에 앉아서 가만히 상황을 지켜본다. -
590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1:23:50>>589 고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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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서 혜연 - 김 하늘 (76411E+60) 2016. 2. 28. 오후 1:24:02"집은 여기 근처에요. 저기 저 집이요."
이런, 일단 가면서 천천히 이끌어 내자.
"음...큐어 아트라고 하셨죠? 이름에서 부터 왠지 그럴 것 같아서요..후후훗."
좋아, 질문 적절하다. 서 혜연. 이걸로 첫 키워드는 성공. 이제 두번째 키워드만 열면, 이 피래미는 내 손에 들어온다.
"근데 그 복장, 솔직히 저였어도 싫을 것 같아요. 시선이 신경 쓰일 것 같다고 해야하나...애인이라던가, 가족이라던가..."
복장 이야기를 꺼내며 자연스레 주변인을 언급하면서, 두번째 키워드를 은근슬쩍 끼워넣도록 서 혜연에게 무의식으로 주문한다. -
592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1:24:03>>590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고기->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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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린비주 (31315E+56) 2016. 2. 28. 오후 1:24:03다들 반가워요!
린비랑 만나면 다들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죠. 린비주는 지금 일상은 무리지만... -
59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5:18어. 음. 잠깐만 있어봐. 저거 세뇌 시도하는거지? 이건 나 혼자서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일단 묻는건데 저기 세뇌되버리면 하늘이 어떻게 되는거죠? 디스토피아 측에서 싸우게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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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서 혜연 - 김 하늘 (76411E+60) 2016. 2. 28. 오후 1:26:02린비 정신지배 성공 조건 정했습니다!
1. 린비가 설교하게끔 하기
2. 정신지배 당한 김하늘을 공격 하게 하기. -
596 린비주 (43461E+54) 2016. 2. 28. 오후 1:26:05어, 그럼 하늘이 치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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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린비주 (16172E+56) 2016. 2. 28. 오후 1:26:37>>595 나머지 하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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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27:11이미 정신지배는 확정인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제가 혼자였으면 모르겠는데 린비도 있고 해서,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린비주에 대한 의견도 들어봐야하지 않나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599 이름 없음 (76411E+60) 2016. 2. 28. 오후 1:27:56>>594 음..네 그렇게 되는거죠. 붓 들고 주변을 검게 칠해버리는 디재스터 아트 쯤으로 변질시킬 생각입니다!
>>597 린비주의 의견을 수용하겠습니다! -
600 린비주 (8703E+56) 2016. 2. 28. 오후 1:31:41음음. 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598 하늘주가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음음 저 조건을 달성하면 하늘이는 조종.... 매우 시리어스 해지겠군요... -
60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33:06그럼 전 다이스에게 모든걸 맡기도록 하죠. 음. 뭐랄까. 일단 물어보는게 일단은 연플 대상인데 동의도 없이 막 세뇌가 되고 상대편 넘어가고 그러면 일단 저로서는 기분이 그리 썩 좋진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지라..
<dice min=1 max=2> = 1
1.너 세뇌
2.안됨. -
602 린비주 (88575E+57) 2016. 2. 28. 오후 1:33:52아, 혜연주 만약 세뇌당해서 2번째 조건을 해야한다면 능력을 사용해서만 포함인가요, 아니면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포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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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33:57그럴거면 처음부터 프리큐어 주지 말고 디스토피아로 주라고! 이 다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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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린비주 (35243E+58) 2016. 2. 28. 오후 1:34:47다갓님....! 계속 1만 주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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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35:19>>602 능력을 미포해도 됩니다! 따귀로 순간 정신차리게 하는상황이 펼쳐질수도 있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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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린비주 (02228E+56) 2016. 2. 28. 오후 1:36:15>>605 제 말은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따귀를 때려도 조건이 충족되나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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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1:36:25떨어진 후 잠시동안 미동도 없던 셋톱은 머리로 손을 올린 채 땅을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으앗아아아..!무지 아프...앗!"
그러다 뒤늦게 방금 들었던 목소리와 함께 시선을 느껴지자 아무렇지 않은 척 폴짝 자리에서 일어나며 2분동안 입을 닫은 채 차고있던 수면안대를 벗어서 평범하게 한쪽을 가리는 안대의 모습으로 바꾼 후 왼쪽에 차고,옷에 묻은 먼지까지 털고나서야 손가락으로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당당한 포즈를 잡았습니다.
"하하하!이 몸에게 처음부터 한 방 먹이다니.제법이야!분명 평범한 인간은 아니겠지.정체를 밝혀라아!"
은근히 자기 혼자 나무에서 떨어진 것을 묻어가려고 하면서 찍어맞추기를 시도합니다.그와중에 인사에는 놀고있는 반대손을 흔들며 답했습니다.적이라도 인사는 무시하는 거 아냐! -
608 이름 없음 (76411E+60) 2016. 2. 28. 오후 1:36:43>>606 아하, 물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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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37:03아니 세뇌는 조건 미해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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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린비주 (35243E+58) 2016. 2. 28. 오후 1:37:20>>608 쳇.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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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37:22세뇌는 무조건 능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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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린비주 (35243E+58) 2016. 2. 28. 오후 1:38:24>>609 어, 음.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2번 조건이 달성 안된다는건가요?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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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38:25일단 하늘이는 따귀를 맞는게 확정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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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채은주 (37228E+54) 2016. 2. 28. 오후 1:38:32채은주 갱신해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채은이 프리큐어 버전은 머리를 한갈래가 아니라 양갈래로 묶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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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38:58채은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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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린비주 (43038E+54) 2016. 2. 28. 오후 1:39:06>>613 상황을 봐서...? (눈회피) 아. 싫으시다면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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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39:20>>612 넵 하늘이 공격하게 하기의 조건은 능력만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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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39:22채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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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린비주 (43038E+54) 2016. 2. 28. 오후 1:39:29채은주 사악하십니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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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린비주 (9542E+56) 2016. 2. 28. 오후 1:39:51>>617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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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40:24썬주는 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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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린비주 (04575E+56) 2016. 2. 28. 오후 1:41:013번째 조건은 양손을 잡는다. 라고 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걸 생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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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41:05아 린비주 마지막 3번 조건 어떤게 좋을까요? 린비주의 의견을 수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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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린비주 (04575E+56) 2016. 2. 28. 오후 1:41:38>>621 아쉽게도 저는 10분있다가 사라질 예정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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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서 혜연 (76411E+60) 2016. 2. 28. 오후 1:41:46>>622 양손... 오호... 일단 후보에 올려놓죠! 여러개 넣고 다이스 돌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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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채은주 (37228E+54) 2016. 2. 28. 오후 1:42:26모두 안녕하세요 :)
>>621 (똑똑 -
627 하늘-혜연 (21638E+58) 2016. 2. 28. 오후 1:42:40"....시끄러워. 너하고는 상관없잖아."
애초에 이름은 내가 정한것도 아니고 나에게 이 힘과 옷을 준 은빛 여우가 준 이름이다. 그 이름을 안 외치면 변신이 풀려버리니까, 안 말할수도 없다고.
뭐, 나는 나름대로 나에게 딱 걸맞는 이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야. 그건 그렇고 이 녀석. 아까전에 괴인에게 맞은것 치고는 되게 여유롭지 않나 싶은데. 웃고 있기도 하고 말이야. 어... 기분 탓인가? 이거?
괴인들이 약한것도 아니고, 민간인이 그걸 맞았으면 보통은 엄청 아파서 막 데구르르 굴러야 정상일텐데. 아닌가? 의외로 맞은게 아니고 겁만 먹은거였나? 어..음. 모르겠네. 기분탓인건가? 왜 이리 찝찝하지?
뭔가 모를 찝찝함 속에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는 도중, 이어 옆의 여자애가 다른 질문을 해 왔다.
"......관계없잖아. 너하고는. 애초에 정의와 희망을 위해서 싸우는 전사인만큼 불평만 할 수도 없고. 애인과 가족..? 애초에 애인이 있다는 전재하에 묻는 이유는 뭐야? ....아니, 뭐 있긴 하지만... 그 애나 가족들의 반응은 노코맨트. 너하고는 상관없잖아."
가족이야 뭐, 네가 하는 일이라면 응원해주겠다고 나오고 있고, 여자친구인 그 애는 애초에 나와 같은 정의와 희망의 전사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아니, 애초에 주변의 시야를 떠나서 그냥 내가 이 옷을 입기 싫은거야! 최소 남자에게는 바지를 주면 덧나냐! 내가 무슨 여자 고등학생도 아니고!! 난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라고!! 어후! 은빛 여우님! 지금이라도 옷 바꿔주면 안되는건가요?!
//시작 4시간만에 로미오와 줄리엣 1호 탄생 위기 -
628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42:52개인적으로 정신지배라는 거 자체가 좀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야 하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 계속 정신지배 상태면 좀 그렇잖아? 하늘주 맘대로 하는것도 침해하는 것 같고...
는 하늘이가 저대로 디스토피아에 온다면 하늘이가 불쌍해지잖아!
단비: 응, 저 사람이 내가 말한 은근히 쎈 여장남자. -
629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1:43:27서 혜연 갱생조건
1. 세뇌 걸린사람중 하나라도 세뇌가 풀린다
2. 자폭 시도를 막는다.
3. 총성과 다이아몬드(설교하기) -
630 린비주 (33801E+55) 2016. 2. 28. 오후 1:43:27>>625 음음, 한번의 전투 한정으로 누적 3번을 공격을 받는다? (머리가 안돌아감
어으...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
63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44:50단비도 덜리고싶다! 돌리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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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채은주 (37228E+54) 2016. 2. 28. 오후 1:45:26>>629 오호, 그렇군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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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린비주 (77383E+58) 2016. 2. 28. 오후 1:45:35>>631 6분 있으면 사라져야해서..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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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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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46:31저기, 그래서 정신지배 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이건 좀 조건을 달아야할것 같은데.
일단 혜연주는 나중에 린비주와 저하고 돌림으로서 뭔가 드라마 하나 만들려고 하는것 같긴 한데... 그래도 하늘이가 세뇌 풀리는 조건도 같이 달아주셔야...(동공지진 -
636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46:50>>631 돌리자아아!
에? 갱생 조건도 있습니까? -
637 린비주 (34122E+58) 2016. 2. 28. 오후 1:47:21>>636 태양주, 채은주가 먼지 찌르시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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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47:48>>636 그 프리큐어 보니까 적 간부들도 나중엔 다 갱생하던데요. 그래도 소멸보다는 갱생이 낫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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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48:00아, >>632를 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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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1:48:44음...저 혼자 풀리는 조건 세개 정하면 불공평하니 일단 엮여있는 세분이 하나씩 세뇌 해제 조건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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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린비주 (85935E+56) 2016. 2. 28. 오후 1:48:50린비주는 이만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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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1:48:52"네가 나무에서 떨어진거잖아. 넌 나한테 아무 공격도 하지 않았고 난 멀쩡해."
정신적 데미지를... 아니야. 그것 보다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미소를 지으며 사실을 알려준다.
"아무리 나쁜 악당이라도 거짓말을 하면 안 돼. 알겠지?"
한 쪽 눈에 차진 안대를 보며 귀엽다는 듯 웃는다. 내 정체를 쉽게 밝히면 안되지. 팔짱을 끼고 계속 벤치에 앉아 있는다.
뭐... 밝혀볼까? 공격은 피하면 되겠고. 아니, 너무 극단적인 선택일 수도 있어.
"난... 이 나라를 만든 창조주야."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벤치에서 일어난다. 뭐, 아이니까 거짓말에 통하려나? 아니면 그냥 변신해서 싸워버릴까? -
643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1:48:56갱생이라...
(새로 좋은 TV를 사준다)
율:오늘부터 악당 그만둡니다! -
64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50:08>>643 인오:들어오는건 자유지만 나가는건 아니란다! 절망빔!!!(TV 박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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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채은주 (37228E+54) 2016. 2. 28. 오후 1:50:588ㅁ8 채은주 이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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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51:02채은주 아직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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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서 혜연 - 김 하늘 (76411E+60) 2016. 2. 28. 오후 1:51:34"그렇군요...상냥한 가족이 있으시네요, 부러워요."
서 혜연, 수고했다. 조건은 모두 충족 되었다. 상냥한 가족, 존재만으로도 그에게 자비를 배풀 이유 같은것은 없다. 이젠 나, 여 선희가 나설 차례 인건가... 내 본모습을 드러낸다. 하얀 머리, 불길한 검은 구체, 검은 상복같은 정장, 나는 여 선희다.
"......그런 상냥한 가족이 있는 당신이 증오스러워."
검은 구체도 보았다. 이제 발동만 하면 이자는 프리큐어가 아니게 된다.
"큐어 아트, 『너는 지금부터 내 명령에 따를 것이다...』" -
64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51:45그럼 자연스럽게 단비주와 태양주가 돌리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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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52:43단비 갱생조건
혜자한 국산 게임을 준다
단비: 올ㅋ 악당때려침 -
650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1:53:11(평생 놀고먹을 돈을 준다)
바다 : 제국민 그만둡니다 -
651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53:13>>648 !? 언해피썬! 말쌀짜! 짜짜라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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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53:26어차피 세뇌가 발동하는거라면 그래도 난 한번 저항은 해보고 싶다!! 풀리지 못하더라도 프리큐어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어!! 다갓님! 레인보우 버스트 한번 써도 되나요?!
<dice min=1 max=2> = 2
1.응 쓰렴.
2.안돼. 그런거 없어. 돌아가
후후후. 1번만 자꾸 주셨으니 이번에도 1번 줘서 쓰게 해주겟지? -
65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1:53: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갓님 ㅋㅋㅋㅋㅋ 아..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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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54: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의 운은 단비전에서 끝낫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5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55:33젠장. 태양이의 갱생조건이 떠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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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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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58:07>>656 우훗! 좋은 참치!
아아... 좋은 선레다!
<dice min=777 max=778> = 778
777/단비
그외/태양 -
658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1:58:57저네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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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59: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살자가 이제 누군가를 까는 순간을... 아니, 악당끼리 서로 안다고해도 사이가 안좋으면... -
66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1:59:51>>658 태양주가 원하는걸 맘대로 하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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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하늘-혜연 (21638E+58) 2016. 2. 28. 오후 2:00:34"무슨 말이야? 갑자기.."
같이 걸어가던 여자애의 분위기가 갑자기 뒤바뀌었다. 그리고 보이는 모습은 하얀머리와 검은 정장, 그리고 검은색 구체. 그리고 방금전과는 다르게 나와 비슷한 정도로 커진 키.
"......!! 디스토피아?!"
당했다! 디스토피아의 간부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민간인이 디스토피아 간부였다니! 망할!! 디스토피아 놈들은 민간인으로도 변신할 줄 아는거냐?! 이건 나도 전혀 몰랐는데!!
하지만 기습을 하지 않은 이상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싸워서 이 녀석을 쓰러트리면 될 문제였다. 여자를 때리면 안된다고 할머니가 말씀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정의를 위한 싸움! 모두를 위해서라도 나는...!!
...근데, 왜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는거지? 뭔가가 머리속을 파고들어가는듯 한 느낌이야. 기분 나빠. 이거.. 망할..! 뭐인거야!!
"무, 무슨 짓을 한거야! 디스토피아! 나에게 대체 무슨 짓을...!! 아아악!!"
........왜지? 의식이 점점 멀어져가.
.......왜지? 뭔가 점점 중요한걸 잊어가는 것 같아.
......왜지?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아. 이 기분은 뭐지? 이 기분은... 이 기분은....
.......
.......
.......
//레인보우 버스트 한번 쓰게 해주는게 그렇게도 싫었습니까?! 다갓?!
<dice min=1 max=2> = 1
1.응. 싫었어.
2.아니. 그건 아니고..그냥 그게 재밌을것 같아서. -
66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01:11다갓님은 나만 미워해!!!!!!(석양속으로 울뛰
-
663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01: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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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01: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그는 좋은 하늘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5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02:05다갓. 진짜로 하늘이 미워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min=1 max=2> = 1
1. 응.
2. 그냥 재미있어보여서~ -
66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02: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잠깐만요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7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02: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8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03:05이것은 마치 마법의 소라고동님ㅋㅋㅋㅋㅋ
-
669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2:03:31"으으...!"
묻어가기엔 실패했어요.제대로 지적당한게 쫌 많이 분해서 먹물을 내뱉기 전의 문어처럼 부우- 볼을 불린 채 뾰로통하게 바라보다가 악당이여도 거짓말은 안된다는 소리에 쿡 제대로 찔렸습니다.작게 혀를 찼다가 화제를 돌리려고 합니다.
"아무튼 정체ㄹ...뭐어?!"
뭔가 방금 엄청난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나라를 만들었데요.세상에!그럼 엄청 좋은 TV도 만들 수 있는걸까?!눈을 빛내며 기대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습니다.아냐 이러면 안돼.난 절망 뭐시기의 일원이니까 어...근데 창조주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잠깐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잡아가서 나를 위한 오렌지 사탕을 만들게 할 거야!"
말을 끝냄과 함께 왼쪽 어깨쪽에 구식형 TV 하나를 소환하여 박수와 함께 위협사격으로 벤치 옆의 나무에 초록색 빔을 한번 발사합니다. -
67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04: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니뮤ㅠㅠㅠㅠㅠㅠ 제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이러세요!
<dice min=1 max=2> = 2
1.잘못한게 있으니까 이러지. 잘 생각해봐.
2.아니. 그냥 네가 싫어. -
671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2:04: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05:15솔직히 말해봐! 이거 누가 조작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3 이태양 (01654E+57) 2016. 2. 28. 오후 2:05:18"망할놈들....."
길을 걸어가며 중얼거립니다.
디스토피안가 뭔가하는 단체의 사상이 좋아서 가입하긴 했는데 말이지... 정찰이나 시키는건 뭔데... 더 큰일을 하고 싶단 말이다. 지구 전체를 네거티브하게 만든다던지!
"절망이고 뭐고 나가 뒤지라지." -
67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05:22
-
675 이태양 (01654E+57) 2016. 2. 28. 오후 2:05:44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6 서 혜연 - 김 하늘 (76411E+60) 2016. 2. 28. 오후 2:06:21후, 성공이군. 보라색으로 변한 눈, 새하얗게 변한 머리, 검은 정장바지에 와이셔츠, 검정색 조끼. 그리고 그 손에 들린, 불길한 검보라색 오오라를 풍기는 붓. 누가 그를 큐어 아트라고 생각 하리.
"너에게 새 이름을 주겠다. 지금부터 너의 이름은 『디재스터 아트』. 네가 좋아하던 예술은 이제 네 스스로의 손에 의해... 파괴될 것 이다.
"명령이다, 네 손으로...프리큐어들을 파괴하라."
초석은 깔렸다. 자아- 네놈들이 어떻게 나오나 한번 해 보자.
//그나마 나은점이라면 치마가 아니란것... -
67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2:06:58다갓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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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2:07:08치마가 아니라고?!
실망했습니다.큐어 아트팬 그만둡니다! -
67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08:10아..잠깐만. 지금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 조금만 기다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0 단비-태양 (05761E+54) 2016. 2. 28. 오후 2:14:24"절망!" "파괴한다!" "배신에는 죽음뿐!" "나의 죽음을 허하라." "학살할까!" "안녕. 난 밥이야." "죽기 딱 좋은 날이군!" "나약한 정신!"
지금쯤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뭔가 실험할게 있다고 이 약물을 아무것에다 뿌려보라고 했는데 이런건줄은 몰랐다. 아니, 젠장. 인격을 부여하는거면 좀 진작해 말해달라고 망할놈들아! 콱 마 때려치워버릴라!
적당한 크기의 짱돌들에게 흩뿌렸더니 뿌려진 만큼 인격을 같게돠고 말을 하게되었다. 다리나 팔이 없어서 움직일 수는 없는 것 같지만 일단 말은 한다.
대부분 네거티브한 마인드를 가지고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이걸 누군가에게 보이기라도 한다면 정말 대처하기 곤란하다. 같은 디스토피아라도 말하지 않고 하는거라 많이 귀찮아질거다. 프리큐어를 하나 쓰러트리고 왔는데 돌아오는건 이런 실험따위라니 정말 인성수준을 잘 알수있겠다. 이러니까 악당은 항상 지는거야. 나는 이겼지만.
일단 들고있던 망치로 제일 작은 거 하나를 박살냈다.
"저주한다! 저주한다! 인간이ㅇ..여! 아악!" "세상에, 저놈이 1호를 죽였어!"
스트레스 쌓인다. 이 자식들 그냥 다 박살내버릴까...
"인간죽어라!"
어쭈구리. 하나 더 박살냈다.
"좀 닥쳐. 이것들아." -
681 여 선희 (76411E+60) 2016. 2. 28. 오후 2:14:55이름: 서 혜연
악당으로서의 이름: 여 선희
사용 능력: 마인드 컨트롤. 3~5개의 조건을 만족하면, 대상의 정신을 빼앗아 자신이 조종 가능해진다.
변신 후의 모습: 키가 170대로 커지고 머리가 새하얗게 탈색, 주변에 구형의 검은 입자 덩어리가 떠다닌다. 복장은 검정색 기반의 정장차림으로 변경됨
절망의 이유: 밝히지 않고있다. -> 가족에게 버림받고, 그 고독함에 악당이 되었다. -
682 하늘-혜연 (21638E+58) 2016. 2. 28. 오후 2:15:02"디재스터 아트. 내 적은 프리큐어. 내가 할 일은 예술의 파괴. 그리고 프리큐어의 파괴."
그래. 이런 세상 지킬 필요가 있어?
지금은 나아졌다고 해도 예전만 해도, 날 괴롭게 만든 이들 천지였잖아.
왜 내가 연장자란 이유만으로 동생들을 전부 책임지고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나는 나대로 즐겁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싶단 말이야.
근데 왜, 내가 내 모든걸 희생하고 꾹꾹 눌러참으면서 다른 이들을 돌봐주지 않으면 안되는건데? 귀찮아. 짜증나. 하기 싫어.
이런 세상.
절망속에서 영원히 파묻혀버리라지.
왜일까? 이전까지만 해도 무거웠던 가슴이 너무나도 가벼워져서 편해졌다.
아. 이것이 디스토피아가 신봉하는 절망의 힘인걸까? 그러면 난 이걸로 좋아. 절망으로 가득 채워버리지. 뭐.
"........."
나에게 명령을 내린 이를 바라보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의 적인 프리큐어를 파괴하기 위해서 나는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으려나? 프리큐어. 내가 박살내고 없애버려야만 하는 프리큐어.
//
마지막으로 물을게요. 다갓님. 저 싫다고 한거 다 거짓말이죠?
<dice min=1 max=2> = 1
1.그럼 다 장난이야. 내가 널 왜 싫어해?
2.끈질기네. 싫다고!
다갓님은 이쯤에서 1번을 줄거라고 난 믿어. -
683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15:43
-
684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2:16:18다갓님...(추욱
-
68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16:28가족한테 버림받았다니 혜연아ㅜㅜㅠㅠㅠ
-
68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16:34이미 상처받을만큼 받아버렸지만요. 후후후. 다갓님. 앞으로 다갓님 평생 미워할거야!!
...그건 그렇고 난 장난으로 세뇌좀요 라고 했는데 진짜 세뇌당해버렸어. 이제 어떻게 되는거냐. 진짜. 나도 괴인 만들면 되나? -
687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17:37
-
688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2:18:08>>685 평행세계의 혜연이는 본편과 관계 없어요! 본편의 혜연이는 가족이랑 깨가 쏟아진다굿
-
689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19:43>>688 그럼 완전 반대가 되버렸군! 신체도 반대였다면 웃겼겠군!
어... 그럼 단비는 최단신 쇼ㅌ... -
69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20:03그래도 난 괜찮아! 악당측에는 바다와 현우가 있어!! 동갑 트리오가 다시 뭉쳤어!!
.......는 로미오와 줄리엣. 와 잠깐만. 어느쪽이건 되게 곤란하잖아. 이거. -
691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2:21:16하늘주 마지막에는 정말 프리큐어가 이기나요
-
692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2:21:31아 하늘주 혜연이 갱생을 가정하고 미리 프리큐오 써놔도 되나요?
-
693 태양 - 단비 (01654E+57) 2016. 2. 28. 오후 2:22:33"우와아- 돌이 말을한다-"
돌을 바라보며 건조하게 말합니다.
저녀석도 절망디스... 뭐더라? 디, 디, 디스트로이어? 아무튼 그게 틀림없어. 확인해 볼까!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귀에 가져갑니다.
"하일, 디스...트로이어?" -
69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23:22>>691 마지막에 정말 프리큐어가 이기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지금 하는거 최종화가 아니니까요. 시간 관계상 마지막 결전 이벤트도 없어요. 그냥 싸우고 싶으면 싸우고 잡담 나누고 싶으면 나누고 그러면 되는거에요.
>>692 상관은 없는데 시간이 될런지가.. 정말 린비주하고 저하고 3인으로 돌리게요? -
695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2:23:48>>694 네!
-
696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2:24:24BGM: https://youtu.be/ykAUhgN4-9I
"오... 근데 말야, 변신 할 시간을 주라고. 이거 불공평 하잖아?"
일어나 있어서 다행히 빔을 맞지는 않았다. 뭔가 저 빔을 맞으면 불길한 일이 생길 것 같다. 혹시 몰라 빠른 달리기 속도로 벤치 옆으로 빠진다. 이제 슬슬 변신을 해볼까?
"손 끝에서 울려퍼지는 신비로운 음조, 큐어 뮤직!"
씨익 미소를 짓고는 변신을 한다. 빠르게 옷이 바뀌고 왼쪽 머리에는 날개모양 머리핀이 생긴다. 주변에서 풍기는 오오라.
"그래. 네가 날 공격 했지?"
한 쪽 입꼬리를 올려 소지에 반지가 끼워진 오른손을 하늘로 향하게 한 뒤 8분음표를 거대화시켜 땅에서 빨을 뗀다. 그리고는 8분음표의 기둥을 손으로 잡고 화려하게 올라탄다. 이제는 내가 공격을 할 차례다.
오른손으로 음파를 악당 쪽으로 보낸다. 일단은 약하게. 그냥 몇 분 잠들 수 있는 정도이다. 맞아라 맞아라.
//맞고 피하고는 다갓!! -
697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2:26:20<dice min=1 max=2> = 1
1.회피
2.직빵 -
698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2:27:09... 다갓 저도 싫어하세요?
-
699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2:29:32두방 맞으면 뻗는 율이가 맞는다면 다갓이 율주를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
700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2:30:03갱생 후
이름: 서 혜연
변신 후 이름: 큐어 오케스트라
사용 능력: 자신의 마음속에 봉인되었던 꿈,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것. 그것이 해방되며 나오는 힘. 옅은 보라색이 나오는 새하얀 빛의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이 연주를 들은 이는 마음에 깊은 평화가 찾아온다.
컬러링: 보라색+하얀색
피니시 필살기: 고마웠어, 여 선희.
마음의 문을 닫은 이후 자신의 마음속에 살던, 차갑고 냉철한 기업 후계자 여 선희와 화해를 하며 하나가 된다. 주변이 새하얀 빛으로 점점 둘러 쌓여가며, 이 안에 들어온 모든 악당에게는 평화를, 아군에게는 용기를 심어준다. -
701 단비-태양 (05761E+54) 2016. 2. 28. 오후 2:32:27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자 일제히 돌들을 저 멀리 차버렸다.
내 발만 아프다. 발을 움켜쥐고는 눈물을 찔끔흘렸다. 돌을 차는 행위는 변신을 하고나서 하도록 하자.
목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고개를 돌려 돌아보았다. 아, 잠깐만. 저녀석은?
"아, 우울햇님인가?"
저녀석의 악당으로서의 이름을 잘 모른다.
저녀석도 마찬가지로 내 악당이름을 잘 모르자 헛기침을 몇번 하고는 알려주었다.
"흐, 흐흠! 아니힐리에이ㅌ.. 말살자야.."
도대체 내 이름은 왜 이런식으로 지어진거야! 그냥 평범하게 지어주면 안 되는거였냐! 내가 내 이름을 싫어한적은 처음이다!
역시 이 이름으로 알려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살짝 저었다.
"ㄷ.. 비라고 불러."
왠지모르게 본명을 알려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내 이름의 끝글자만을 알려주었다. 저 돌덩이들 갑자기 잠잠해졌다. 뭐지, 저놈들? 팝콘씹는거냐?
"그래, 넌 여기서 뭐하는거야?"
딱히 물어볼 게 없었다. -
702 이름 없음 (0885E+58) 2016. 2. 28. 오후 2:32:56
-
703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2:33:30변신장면이 지나가고 그걸 지켜보던 셋톱은 잠시 멍한 얼굴을 하다가 정신을 차렸어요.그리고 억울한 게 잔뜩 드러날 정도로 큐어 뮤직을 삿대질 외쳤습니다.
"거짓말은 나쁘다면서!프리큐어 맞잖아!"
그러다 큐어 뮤직의 공격이 날아오자 슥 옆으로 피했습니다.
"이젠 이 몸이 공격을 하겠어!버텨보도록!"
TV 두개를 추가로 소환하여 세로로 한줄로 늘어놓은 후 각각 빨간색,파란색,초록색 화면으로 변한 TV들의 위치를 이리저리 바꾸다가 위치 이동이 멈춤과 동시에 TV화면이 모두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빔 두 갈래를 발사해봅니다.맞을까? -
704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2:33:58음. 용기내서 대답해봐.질문해봐 나도 이곳을 뛰고싶은데 시트스레가 어디인지 알려줄수있을까.안돼면 미안해
-
70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34:04혜연이는 갱생하는 구나 결국에는 ㅋㅋㅋㅋㅋㅋㅋ 단비는 갱생안할거야... 한다고해도 제3자의 역할같은 걸 할거야...
단비: 와라 어둠의 신! 와서 이 말살자 백단비를 상대하라! 아... 쪽팔려.. -
70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2:34:16나 같은 결과가 아니면 다갓이 싫어한다는 말 하지 마라구우우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망
-
707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34:25<dice min=1 max=2> = 2
1. 피함
2. 맞음 -
708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35:04... 저 싫어허세요?
<dice min=1 max=2> = 1
1. 응
2. 아니 -
709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35:10...
-
71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35:18>>704 !!! 시트스레는... 본판1레스에 링크가 이따! 두둥탁!
은 링크복붙.... 해야하는데... 하늘주도어ㅏ줘여! -
711 하늘주 ◆zD4Kt73Qyw (21638E+58) 2016. 2. 28. 오후 2:35:49>>704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5755656&recent=true
여기가 시트 주소입니다. 시트는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외전편이라서 아마 시트가 통과된다고 해도 내일부터 같이 하는게 가능해질텐데 괜찮을까요? -
712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2:36:05빨간색은 혀를 씹은 통증입니다아
-
713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2:36:42하늘이 세뇌 풀리는 조건
1. 혜연이의 마음을 흔들어서 동요하게 한다.
2. 하늘주의 소중한 의견
3. 린비주의 소중한 의견
저혼자 다 정하면 좀 너무한 것 같아서요! -
714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37:20참, 하늘주. 본판제목 또 바뀐거 아시나요?
저거 잘 보니까 날짜가 적혀있는 곳과 서로 위치가 바뀐거... -
715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2:38:11>>711 앗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
716 하늘주 ◆zD4Kt73Qyw (21638E+58) 2016. 2. 28. 오후 2:38:57>>714 네 알고 있습니다. 어제 발견했지요. 어차피 얼마 남지도 않은고로 그냥 빨리 터트려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서 그냥 두고 있지만요.
-
717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2:39:03율주...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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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2:39:24네엡!
-
719 태양 - 단비 (01654E+57) 2016. 2. 28. 오후 2:39:41"우울햇님이라니... 왈도체냐. 언해피..썬이야"
얼굴이 살짝 빨개져서 고개를 숙이고 말합니다.
쪽팔려! 이거 겁나 쪽팔려! 이름때문에 탈퇴하고 싶을만큼 쪽팔려! 아마 이 중2중2한 이름제도만 바꿔도 구성원이 2배로 늘텐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아니힐르으... 뭐? 똑바로좀 알려줘"
이름?을 듣고는 되묻습니다.
쪽팔리는건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말해달라고.
"정찰중" -
720 하늘주 ◆zD4Kt73Qyw (21638E+58) 2016. 2. 28. 오후 2:40:58>>713 솔직한 시점으로 2번을 내가 정하게 되면 사욕이 나올것 같아서 뭘 하기가 힘든데..고로 여기서는 창의력 대장인 단비주에게 맡겨보겠다.
아. 전 3시부터 다시 돌릴게요. 지금 손 빈 사람이 바다주 정도인가요? 바다주. 3시쯤에 저하고 돌릴래요? -
721 하늘주 ◆zD4Kt73Qyw (21638E+58) 2016. 2. 28. 오후 2:44:40그럼 전 잠깐 간식거리 사러 10분 거리 슈퍼 좀 갔다올게요! 아마 갔다오면 딱 3시쯤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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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2:45:13아아 하늘에서 하얀 ㅆ...아니 눈이 내린다아아...
매우 많이(파들파들) -
723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2:46:54그때 돌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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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단비-태양 (05761E+54) 2016. 2. 28. 오후 2:48:25"이봐! 내 이름은 정말로 끔찍하거든? 언해피썬보다 백배, 천배는 말야!"
아무리 그래도 말살자라니, 말살자라니! 그게 말이되는 이름이냐구! 차라리 그냥 직업이름으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내 이름을 물어보는 언해피썬을 보고는 단념한듯이 한숨을 살짝 내쉬고는 말했다.
"그냥 말살자야. 언해피썬보다는 훨씬 낫지?"
우울햇님은 정찰중이라고 했다.
역시 높으신 분들은 참 사람들 부려먹기 좋아한단 말이지. 높으신 인간들 생각하니 저절로 고개를 저었다.
나는 실험중, 쟤는 정찰중, 다른애는 세뇌중이겠네 그러면.
헛웃음 밖에 안나왔다.
"야, 솔직히... 좀 바보같지 않냐? 디스토피아라는거... 디스토피아라니... 어떤 테라진 아니, 디스토피아가 멋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한거야? 게다가 이건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그냥 전대물 악의 조직A잖아!"
상대방도 디스토피아에 대해 별로 마음에 들지않아 하는 것 같은 낌새를 느껴서 은근슬쩍 디스토피아를 까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적들은 여장남자. 아! 생각하기 싫어!"
머리를 쥐어싸맸다. -
725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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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태양 - 단비 (01654E+57) 2016. 2. 28. 오후 2:55:28"디스토피아... 멋있는 이름!"
디스토피아라는 말을 듣고 말을 되내이다 소리칩니다.
우리 조직 이름이 디스토피아 였구나... 디스트로이어가 아니였어! 이상향(유토피아)의 반댓말! 모두에게 절망을 줄 좋은 세계다.... 한자로... 환상향?
"....걔내들 남자였어?"
충격받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
727 단비-태양 (05761E+54) 2016. 2. 28. 오후 3:02:11"설마" "지금안 건" "아 멀랑" "아니겠지?"
왠지모르게 돌덩이들이 마치 자기들끼리 짜 놓은듯 한 소절씩 끊어읽으며 말했다. 근데 중간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말을 얘네들이 대신해줬으니 부수는건 나중으로 미뤄야겠다. 일단 한개쯤은 가져가서 보고해야 하니까.
그보다 디스토피아가 멋있는 이름이라니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저녀석 진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절망에 물들어있는건가? 아 씨X 그럼 나는 어떻게 하지.
언해피썬이 곧바로 디스토피아의 본부에 연락해 나를 배신했다고 꼰지를 줄 알았지만 예상외로 그런 반응은 없었다.
대신 다른 질문이 날아왔다.
그리고 꽤나 난감했다. 팔짱을 끼고 3초간 생각한 결과 나온 대답은 No였다.
"아니, 그냐 일부분만 남자인 것 같아... 근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충격과 공포."
맞다. 특히나 그녀석들이 변신한 모습을 본다면 더욱 더.
일단 그 중 한놈은 이기기는 했지만 눈이 고통을 받았다. 이상하게 강하단 말이지. 무서운 여장남자의 힘.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 생각하기 싫어. 게다가 그녀석들 발차기할때.. 으아아아아아아악! 제발! 부탁이야! 속바지를 입고있기를!"
"와." "좀 쩌는듯." -
72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02:12하늘주가 간식거리 사 들고 왔다고 합니다. 바다주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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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3:03:34"아..."
혀가 얼얼하다. 빨간 빔을 맞고 나서 통증을 느꼈는데... 볼을 몇 번 어루어 만지니 괜찮아 졌다. 그리고는 입을 연다.
"뭐야. 약하잖아?"
역시 어린애인가. 하늘 위에서 씨익 웃어준다. 음식 먹거나 얘기 하면서 가끔 혀를 씹어봐서 이 정도 고통은 별거 아니다. 텔레비전 주제에 빔을 쏘고.
8분 음표의 기둥을 계속 잡고 폭신한 음표 위에 앉아버린다. 그리고 꼬마의 주위를 뱅뱅 돌며 약올린다.
"꼬마야. 별로 안 아파~"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말을 한 후 다시 높이 올라간다 그리고는 동그란 음파 고리를 3개 만든 후 또마에게 발사한다. 이건 오늘 하룻동안 잠들만한 파워지. 맞아라!
음파가 만약 꼬마에게 먹힌다면 손 끝으로 음을 조종해 잠을 오게 만들 수 있다. 꽤나 유용한 능력이지. -
73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3:03:43여기서 진짜로 묻습니다.
남캐들 속바지 입습니까? -
731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3:04:45>>728 기브 미 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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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3:05:04>>730 여도 속바지 입는데 남캐도 안 입겠어요? 프리큐어는 격투도 해서 속바지 없으면 안 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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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3:05:13<dice min=1 max=2> = 2
1.회피
2.직빵 -
734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3:05:29>>733 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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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3:05:48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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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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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3:06:38근데 태양주 나 킵할수 있을까? 8시쯤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거 같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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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이름 없음 (0885E+58) 2016. 2. 28. 오후 3:07:27프리큐어 격투씬입니다! 후후...
https://youtu.be/CokOkBdIRwo -
739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07:48>>738 앗.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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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단비주 (05761E+54) 2016. 2. 28. 오후 3:09:38>>738 왤케 강해! 하지만 프로토스급은 아니군... 후후훟....
단비주는 이만 갑니다! -
74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10:11단비주 잘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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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10:51>>729 또마->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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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3:11:07프리큐어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나서, 한참을 마을을 돌아다녔지만, 프리큐어는 보이지 않았다.
망할. 어디에 숨은거냐. 프리큐어! 대체, 어디에 숨어있길래 이렇게 보이지 않는거냐?
어쩔수 없다고 판단한 나는 일단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디스토피아의 본부로 워프했다.
절망제국. 디스토피아의 본거지는 그야말로 어두컴컴하고 침울하기 짝이 없는 공간 그 자체였다. 과연... 이것이 절망의 공간인건가?
사실 이곳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아무래도 좋았다.
난, 그저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이 절망이 너무나도 좋았으니 말이다. 나를 힘들고 무겁게 한 모든것에서 해방되는게 이리도 기분이 좋을 줄은 몰랐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이대로 절망 속에서 계속 복잡한건 눈여겨보지 않고 살아가는거야. 그걸로 좋잖아.
일단 쉴만한 곳을 찾기 위해서 계속해서 걸어다니는 도중, 본거지 안에서 정말로 낯익은 이의 모습을 발견했다. 나와 동갑 소꿉친구 2명 중 한명인 바다의 모습이었다.
이 녀석도 여기에 소속된 이인걸까? 뭐, 아무래도 좋아. 그런건. 일단은 만났으니 인사 정도는 하기로 했다.
"오랜만이네. 연바다. 설마 여기서 만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말이야." -
744 태양 - 단비 (01654E+57) 2016. 2. 28. 오후 3:11:12"나쁘지... 않아..."
그들중 일부는 여장남자라는 말을 듣고 작게 말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희망차고 밝은 멍청이들인건 똑같으니까 죄다 부숴버리면 해결되겠지. 근데 여장남자라니... 그쪽도 그쪽대로 힘들겠네.
"전부...'콰직' 부수면...'파삭' 그만...'와작'"
작고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돌들을 하나하나 부수며 말합니다. -
745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12:03>>737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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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12:24단비주 잘 가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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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현우주 (2435E+59) 2016. 2. 28. 오후 3:13:00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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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13:19현우주 어스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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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13:41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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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바다 - 흥흥 (52911E+56) 2016. 2. 28. 오후 3:14:08아지트에서 따듯한 물을 만들어 놓고는 그 안에서 둥둥 떠다니던 참에 아는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금은 변신중이니까 바다가 아닌건가..? 잘 모르겠다.
"안녕, 너는 왜 여기있어?"
분명 원피스 입고 악의 무리를 소탕하며 다니던 흥흥이 아니던가. 물을 걷어내고는 그 자리에 서서 물어봤다. -
751 바다 (52911E+56) 2016. 2. 28. 오후 3:14:3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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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3:16:42"우으...!!"
제대로 맞췄는데도 저런 반응입니다.게다가 주위를 빙빙 돌기까지 하구요.아주 제대로 화나서 얼굴이 붉어졌어요.으으..!다음엔 빔 대신 불이라도 나오게 해야할까?입에서 불~처럼!
높이 공중에 있는 큐어 뮤직을 파들거리며 노려보다가 다시 뭔가 날아오자 눈이 동그랗게 떠졌습니다.앗,피해야...!
뭐지 이거?머리 위에 물음표를 가득 띄운 채로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아버렸어요.
"엄...왠지 졸린 것 같기도 하고..."
손을 가져가 입을 가리며 크게 하품을 했습니다. -
753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3:17:09아 여기서 그대로 잠들었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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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이름 없음 (0885E+58) 2016. 2. 28. 오후 3:17:55>>753 앗 그래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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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3:18:34>>754 이런 다음 레스에서 자겠습니다 죄송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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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3:18:55"나로서는 네가 왜 여기에 있는지 더 궁금한데 말이야."
적어도 내가 아는 저 녀석은 절망에 손을 물들일 녀석은 아니다. 아니, 뭐 물들일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 지금은 나조차도 절망에 손을 물들였고, 그로 인해서 이쪽 사이드로 넘어온거니까 말이야.
뭐, 이제와서는 어느쪽이건 좋았다. 상대의 사정, 상대의 마음. 그런것을 더는 신경 쓰고 싶자 않으니까.
지금의 나는 큐어 아트가 아니다. 디제스터 아트. 그게 나의 이름. 희망을 주는 예술이 아니라 절망과 재앙을 주는 예술을 창조하고 프리큐어를 무찌르는게 나의 일이다.
"내가 왜 여기에 있냐면, 더 이상 정의와 희망을 위해서 싸우기 싫으니까. 나는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 그러니까 절망의 디스토피아에 몸을 담근거야. 대답이 될까?"
뭔가를 잊어버린듯한 공허한 마음은, 아마도 기분 탓인거겠지.
떠오르지 않는다는 건, 나에게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라는 이야기. 즉 떠올릴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다.
떠올릴 필요가 없는 것을 굳이 떠올릴 필요가 있을까? 답은 No다. 그랬기에 떠올리지 안기로 했다.
"내가 여기에 있는게 그렇게 의외인거냐?" -
757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19:18>>755 괜찮아요! 효과가 늦게 나타났다고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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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0:12린비주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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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20:19일단 하늘이는 세뇌가 풀리는 순간 잔소리는 예약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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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21:04린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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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3:21:05린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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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1:30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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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2:25돌리실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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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23:31지금 손 비는 사람이 아마도 지금 막 온 현우주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현우주는 아마도 시트 쓰고 있을 것 같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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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24:21아. 그거와는 별개로 혜연주가 >>713 이걸 보여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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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24:31저는 3인을 위해 지금은 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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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3:25:37하품하는 것을 보고 손 끝으로 음을 조종한다. 더 잠이 오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장가같은 음으로.
그리고는 다시 땅에 착지 한다. 변신 풀기 귀찮거든. 뭐, 안 풀면 또 악의 무리가 덤벼들지 모르지만.
"애기야.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한 쪽 입꼬리를 올리고는 곧 쓰러질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잘있어~"
망토가 있으니까 그렇게 춥지는 않겠지. 맨 바닥에 쓰러져도 문제는 없을거야. 미소를 지으며 음표를 향해 손을 올려 다시 반지 속으로 집어넣는다.
//막레 주십셔. 수고하셨어요~ -
768 바다 - 흥흥 (52911E+56) 2016. 2. 28. 오후 3:25:52"그치만 프리큐어 의상이 마음에 안드는걸. 너도 그래서?"
치마라니, 입고싶지 않다.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다니 이 무슨 공산주의자 같은 일인가!
"이상하긴 한데 엄청 놀라거나 그런건 아니야. 자기맘대로 하기보단 모두를 위해서 프리큐어 계속 할줄알았거든." -
769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3:25:54앗 현우주도 어서오세요.
이제봤다 죄송합니다아ㅠ -
770 현우주 (2435E+59) 2016. 2. 28. 오후 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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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26:46>>770 ?! 참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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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6:51>>765 음음, 지금 당장은 생각나는게 없이는 천천히 생각해겠습니다! 영화에서나 만화는 얼굴가격이면 되지만 혜연이 같이 여자아이를 때리는건 안되죠...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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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7:23현우 세뇌 당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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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27:25이름:지영
악당으로서의 이름: St. Evil (세인트 이블)
사용 능력:
● 주위에 떠돌아다니는 원혼을 불러내어 구체화 시킨다. 이 형태의 원혼은 시전자의 주위만 떠돌아다닐 뿐 별 피해를 주지 않으나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상대방의 몸속으로 비집고 들어가 다이스 값에 따른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상대방의 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원혼의 갯수는 1개부터 5개까지.
<dice min='1' max='5'>
1-별 반응이 없이 소멸된다.
2~4-상대방의 몸 속에서 영혼이 폭발. 상대방에게 약간의 피해를 입힌다. 몸 속에 들어간 원혼의 수가 많을 수록 받는 피해가 극심히 커진다.
5-상대방이 영혼에 빙의된다. 빙의된 숙주는 원혼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나 대부분 프리큐어 쪽에 호전적인 형태로 바뀌어버린다. 원혼의 갯수가 2개 이상일 땐 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 주위에 구체화 시킬 수 없는 원혼이 없고 지영이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을 시 시전자의 언니인 지민의 영혼이 실체화되어 일정시간동안 지영의 곁을 지킨다. 지민은 상대방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나 자신이 공격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지영은 지민의 존재를 모른다는 설정.
변신 후의 모습: 민소매 짙은 남색의 연미복에 가슴엔 초록색 나비 넥타이를 매고 있다. 양손엔 길다란 검은색 가죽장갑 착용. 아래쪽엔 짧은 치마와 가터밸트. 등 뒤에 박쥐 형태의 날개를 달고 있으나 날 수는 없다.
절망의 이유: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죽은 그녀의 언니로 인한 죄책감과 사람들의 질타에 못이겨 디스토피아에 제발로 들어옴. 당시 자신을 질책하던 사람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고. "좋아, 너희 인간들이 그렇게 날 악마로 만들거면, 기꺼이 악마가 되어주겠어!!"
// 얍, 지영주 중2중2한 시트를 들고 컴백!! -
775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28:24지영주 어서오세요!
회피가능할까. (흐릿) 왠지 간지나는 시트네요! -
776 현우주 (2435E+59) 2016. 2. 28. 오후 3:28:33아무리 생각해도. 얘가 절망할만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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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이다혜-선율 (0885E+58) 2016. 2. 28. 오후 3:28:50지영주 어스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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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31:13>>775 아침에 나오면서 계속 구상한게 바로 이 모습....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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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율-다혜 (62674E+54) 2016. 2. 28. 오후 3:31:57잠이 솔솔 몰려옵니다.아무래도 방금 맞은 그 이상한 것 때문에 졸린 것 같아요.꾸벅꾸벅 몰려오는 졸음을 건뎌내려해도 눈이 자꾸 감겨오네요.
"으으..자면 안ㄷ...끄앙"
쓰다듬을 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비틀거리다 결국 바닥에 뻗었어요.이런 오늘은 여기서 끝이네요.그와중에 안대는 어느 틈에 수면안대로 바꿔서 눈에 하고있어요.춥지 않게 망토를 돌돌 말은 채로 쿨쿨- 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된 거 꿈에서 오렌지 성이라도 나오기를 희망하면서요.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780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3:04율주 수고하셨어요! 율이 귀여웡...
그럼 저는 쉬지 않고 돌릴 분을... (사악) 큐어 뮤직을 만나실 -
781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3:33:12"........"
반박할수 없는 사안이다.
예전의 난 대체 무슨 마인드로 남자로서 그런 원피스를 입었던걸까?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떠오르지 않는다.
떠오르지 않는다는건 굳이 기억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떠올릴 필요가 없다. 만약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사안이라면 떠오르지 않을리가 없다.
즉, 이 공허함도, 찝찝함도 전부 나의 착각. 기분 탓이다.
나는 디제스터 아트. 절망과 재앙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는 디스토피아의 전사. 단지 그것이 나의 전부이다.
이 지구를, 절망의 별로 하루 빨리 만드는게 나의 일이자 나의 사명.
"더 이상 모두를 위해서 나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안해. 그런 무거운거 하고 싶지 않아. 왜 내가 모두를 위해서 희생하지 않으면 안되는건데? 나 자신을 위해서 살기만 해도 바빠. 그게 내가 디스토피아의 전사가 된 이유. 프리큐어..? 이제와선 내가 알바가 아니야. 그 녀석들은 나의 적. 내가 제거해야만 하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근처의 의자에 앉은 후에 다시 바다를 바라보면서 말을 걸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너는 따로 작전을 하진 않나보지?" -
782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3:33:24율이는 평화로운 허당 캐릭터
룰루랄라 -
78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3:55지영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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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34:16태양주가 돌리고 싶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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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4:17>>780 분을 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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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3:34:29이제 쉬다가 저녁에 올게요~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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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34:51지영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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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5:06율주 푹 쉬세요!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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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35:36>>786 앗, 잘가요 율주!! 어어.... 지영주도 돌리고 싶은데..!! 다혜주와 태양주가 돌리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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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5:40지금 돌리고픈 분이 린비,태양, 지영, 다혜 이 4명인가요 현우주도 돌릴 분 찾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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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5:46나중에 뵈요~ (포크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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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35:58>>785 똑똑!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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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36:02태양주랑 다혜주 두분이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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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6:38<dice min=1 max=4> = 4
1. 다혜주
2. 지영주
3. 린비주
4. 태양주 -
795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7:00>>794 <dice min=1 max=3>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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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7:20>>794 저거 1번 걸렸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셀프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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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7:32아. 짝 지어주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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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현우주 (2435E+59) 2016. 2. 28. 오후 3:37:43저는 저렇게 간단히 써놨으니 조금 보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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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37:47흠...저는 어서 3인일상 시동을 골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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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37:53린비주는 지영주랑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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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37:59그럼 전 린비주랑 돌리면 되겠네요!! 으아,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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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38:20(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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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8:23>>799 그러기엔 전 지금 바다주와 돌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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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38:27아. 저는 태양주랑 돌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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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8:34어음. (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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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38:49어아 혼란스럽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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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39:08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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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39:32어어어.... 전 개인적으로 한동안 안 돌려본 린비주나 태양주랑 돌리고 싶긴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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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39:39>>806 다혜-태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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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39:41그러고 보니 나도 조건 해결해야하나? 내가 내 캐릭터 세뇌풀리는 조건을 고르고 있다니.
이거 내가 고르면 100% 사욕 들어가는데.
좋아. 변신하고 나면 모습이 바뀌게 되니까 그 변신한 디제스터 아트가 하늘이라는걸 알아본다는 조건은 어떨까?(안됨 -
811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39:50음, 다이스를 보면 태양주와 린비주가 돌리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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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39:54>>805 탈주다혜주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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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이름 없음 (76411E+60) 2016. 2. 28. 오후 3:40:04>>810 오, 괜찮네요!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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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40:36그럼 제가 요즘 여러분들이 돌린 빈도를 고려. 짝을 맞춰드릴게요.
지영-린비/ 다혜-태양
이렇게 하면 최근 안 돌린 페어 맞죠 어떻습니까? -
815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0:42>>808-809 음음, 그럼 지영주랑 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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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바다 - 흥흥 (70664E+57) 2016. 2. 28. 오후 3:41:11"그래 그럼. 그 말버릇은 조금 바뀌고 나서도 여전하네?"
피식 웃으며 다시 물을 체워 올리고는 물 안에서 노닥거린다. 그건 그렇고 뭔일 있어서 저렇게 바뀐걸까?
"그야 둘중 하나를 고르세요 해서 디스토피아를 고른거지 딱히 나쁜짓 하고싶지도 않고 프리큐어 친구도 있고 그런데 싸우고 싶진 않을걸." -
81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41:40디재스터 아트 세뇌 해제조건
1. 여 선희를 동요하게 하기
2. 큐어 아트=디재스터 아트임을 알아차리기
3. 여 선희를 굴복 시키기
서 혜연 갱생 발동조건
1. 세뇌당한 이들중 하나라도 풀기.
2. '여 선희' 를 굴복시키기
3. '서 혜연' 의 소원 들어주기(비밀) -
818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1:47혜연주 포옹은 어때요? 너무 밸런스가 안 맞나요...?
-
819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42:00>>814 네네! 그렇게 할게요!! 그럼 선레 다이스여, 돌아라!!
<dice min=1 max=2> = 2
1-지영주
2-린비주 -
820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2:16아. 미안해요. 착각했다.
-
821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42:54.... 다음엔 날 2번에 넣어볼까? 다갓님께서 날 싫어하시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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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43:02>>818 마지막을 포옹으로 바꾸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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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3:12그럼 선레 써올게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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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3:43:27...돌아오니까 난장판이 되어있잖아?
이거 탈주 큐어도 되는 거였습니까?? (패닉) -
825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43:34이름:이태양
악당으로서의 이름:언해피썬
사용 능력:네거티브 빔★ 40/50, 상대를 네거티브하게 만든다.
<di.ce min=0 max=9>
1~4/약한 네거티브, 가벼운 우울증세.
3~6/큰 네거티브, 심한 우울증세.
6~9/극심한 네거티브, 우울이 극에 달한상태.
0/부작용, 상대를 행복하게 만든다.
변신 후의 모습:어두운 주황색 프릴원피스과 눈, 길고 거친 검은머리, 검은 사이하이삭스에 검은 구두, 손에는 작은 마법봉, 부정적인 것에 집착하며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만들려고한다.
절망의 이유:위키의 과거사 참조 -
826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3:43>>822 그냥 혜연주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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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43:49>>823 음... 딱히 없네요. 일상도 괜찮고 전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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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43:52디재스터 아트 세뇌 해제조건
1. 여 선희를 동요하게 하기
2. 큐어 아트=디재스터 아트임을 알아차리기
3. 사랑의 힘...크흠, 디재스터 아트를 포옹하기
서 혜연 갱생 발동조건
1. 세뇌당한 이들중 하나라도 풀기.
2. '여 선희' 를 굴복시키기
3. '서 혜연' 의 소원 들어주기(비밀) -
829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44:33오오, 다혜주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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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5:23>>828 ...? 혜연이가 하늘이를 안나는건가요? 저는 린비가 혜연이를 안는건줄 알았는데? (2차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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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3:45:50아. 죄송합니다. 또 착각했어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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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45:52>>829 넵
<dice min=1 max=2> = 2
1.다혜주
2. 태양주 -
833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46:03>>830 린비->하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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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46:47어... 궁금한게 있는데 혜연이 만나면 무조건 세뇌인가요.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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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3:47:35"...역시 넌 내가 알고 있는 연바다로구나. 뭐, 이제와선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애초에 저 녀석은 절망에 물들 애가 아니다.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동물을 좋아하는 나긋나긋한 녀석이다. 정말로 프리큐어의 복장이 싫어서, 디스토피아에 들어간걸까?
단순하다고 해야할지, 답답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역시라고 해야할지.. 나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렸다.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왜 저리 물을 채우는거야? 아니, 뭐 하기사 지금은 여름이니까 물놀이를 한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 물을 채우는것보다 수영장에 가면......
아....
저 녀석은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기 힘들어하지. 그래서 수영장은 꺼리는거려나? 그래서 이렇게 혼자서 물 채워놓고 물놀이를 하는걸까? 하지만 혼자서 하면 지루하지 않을까 싶은데.
"혼자서 그렇게 물놀이 하면 지루하지 않냐? 괴인이라도 만들어서 같이 하는게 어때? 마음만 먹으면 동물형 괴인을 만드는것도 쉽잖아. 아니면 내가 만들어줘?"
물론 진짜 동물이 아니니까 싫다고 하면 나로서는 할말이 없다.
그럼 어쩔까. 동물이라도 그려줘야하나? 일단은 소꿉친구니까 이것저것 챙겨주게 된단 말이지. -
836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3:47:38아무튼 세진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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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48:40세진주 하이하이에요! 하늘이는 어쩌다보니 혜연이에게 세뇌당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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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48:57>>834 아뇨! 제가 3개의 조건을 던져드리면 그걸 피하시면 세뇌 회피고, 아니면 세뇌 당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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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49:49>>838 아앗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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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49:53>>838 아. 그거 회피도 가능한거였습니까?! (당황(당황(당황
나 그래서 린비주에게 의견 묻고 그런거였는데..!! -
841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3:50:20선레 가져올게요! 원하는 상황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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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3:50:21>>837 하늘주도 하이하이요!
엑? 어쩌다가요... 세뇌라니 갑자기 엄청 시리어스 전개.. -
843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3:50:42세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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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3:51:06>>842 어. 그러니까 혜연주와 돌렸는데 어쩌다보니 세뇌당해버려서 지금 디스토피아 편에 붙어있습니다.
나중에 사랑의 힘(?)으로 풀릴 예정이라는데 글쎄요. -
845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51:28사실 다혜를 세뇌당하게 해서 악당 조직으로 보내고 싶지는 않지만...
세진주 어스와영
>>841 없어요! -
846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51:35>>840 아마 하늘이가 엄청 수상하게 여기고 입 꽉 다물었으면 세뇌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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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혜연주 (76411E+60) 2016. 2. 28. 오후 3:52:49다혜는...
1. 키워드 '피아노'로 대화를 이끌어가기.
2. 다혜의 공격을 3회이상 회피 성공.
3. 변신 한 상태(여 선희)에서 변신 전의 모습(서 혜연)을 보게 함
정도겠네요! -
848 바다 - 흥흥 (70664E+57) 2016. 2. 28. 오후 3:53:06"있긴 있는데 물놀이 끝나면 찾아오래."
창 밖의 엄청나게 거대한 거북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자기도 잘거면서, 어차피 등껍질 위에서 뭘 하든 못알아차리면서 몇 방울 머리에 떨어졌다고 쫓겨났다.
"그래도 만들어주면 고맙게 받을게." -
849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53:52>>847 으으으으 새뇌 싫어! (찡찡)
은 다갓의 힘 필요하군... -
850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3:55:19>>843 반가워요 지영주!!!!
>>845 네넹! 반가워요 다혜주! -
851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3:56:18세상에.. 프리큐어 시트를 짜..와야 하나. (내적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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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3:56:52>>849 오타 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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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현우주 (2435E+59) 2016. 2. 28. 오후 3:57:06혜연주, 일단은 현우도 혜연이에게 세뇌당했다는 설정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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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이태양➡언해피썬 (01654E+57) 2016. 2. 28. 오후 3:57:57"힘들어...."
소매로 이마에 맻힌 땀을 닦으며 말합니다.
16살 귀엽고 가녀린 여자아이에게 이구역을 죄다 정찰하라니.... 무리야.... 변신해서 날아다니면 되기는 한데... 그거 엄청 눈에 띄잖아. 현대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은 복장이라고. 특히 마법봉.
"너무 힘든데.... 에라 모르겠다! 변신!" -
855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3:58:09"저 거북이 네가 만든거였냐."
방금전부터 창가에서 보인 저 거북이는 그냥 여기의 애완동물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었다. 하기사 이 녀석은 거대 거북이를 키우고 싶어했었지. 그 욕망이 이렇게 발동하다니. 대단한 녀석.
어쩌면 절망보다 이 녀석의 천연끼 있는 작은 욕심이 더 이 세상엔 무시무시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저렇게 거대한 거북이를 만들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아무튼, 만들어주면 고맙게 받는다고 말을 하긴 하니까 괴인을 만드는 씨앗 2개를 주머니 속에 던진 다음에 이미지를 구상했다.
물놀이를 같이 즐길만한 동물이라고 하면 역시 이 녀석이지.
"나와라!!"
이미지의 구상이 끝난 다음에 씨앗을 바다가 있는 물 속으로 집어던지자, 그 속에서 씨앗은 빠르게 자라나고, 싹을 틔웠고, 그 싹은 머지 않아 수달 모습으로 바뀌어서 물 속에서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문제가 없겠지? 거대거북이도 좋지만, 이런 작은 동물이 놀기는 더 편하잖아." -
856 오린비 (82728E+57) 2016. 2. 28. 오후 3:59:41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밖으로 나온 거 아니었지만, 하늘도 맑고 날씨도 따뜻하니 나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니 자동적으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래, 이게 좋은 거지. 평화라는 건 자연스러워서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소중한 것이다. 불편한 나풀나풀 한 치마를 입고, 악당들과 위험하게 격투를 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평화로운 게 좋지만. 익숙한 길을 걸어다니면서 주변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서는 커피 하나를 시키고, 기다렸다. 여기서 디스토피아를 만난다면 꼼짝없이 전투를 해야할까? 하지만 디스토피아라도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 게다가 변신하지 않으면 서로가 누군지 모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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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02:38레인보우 버스트를 과연 오늘이 끝나기 전에 제대로 누군가에게 명중시킬 수는 있을까? 이거 짠다고 머리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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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05:52꼬마 아이를 잠들게 해놓고는 다시 반지에서 8분음표를 꺼내 거대화 시킨 후 타고 다닌다. 물론 변신한 상태지만... 하늘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공격 받을 확률이 적다. 곳곳에 디스토피아들이 설치 해놓은 괴인들을 없애며 가는 도중 변신을 하는 악당이 보인다. 호오.
8분음표의 기둥을 손으로 잡고 그 자리에서 멈춰 변신 장면을 본다.
"피곤하겠는데..."
쟤를 격투로 상대 해볼까. 귀찮기는 하지만.
오선(음표를 적어넣는 곳)을 소녀에게로 보내 묶어놓을 심산이다. 그리고는 이 쪽으로 끌어올려 기절시켜야지. 오선은 빠르게 소녀 쪽으로 다가간다.
//다이스! -
859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07:13Show time!
갱신. -
860 바다 - 흥흥 (70664E+57) 2016. 2. 28. 오후 4:07:26"응. 있는 씨앗 다써서 만들었어."
밥도 어디가서 먹고온다. 인오쌤이 거북이를 보고 화를 내지만 거북이는 무시하는 상황을 본적도 있으니 씨앗값은 잘 하는걸까.
"아, 고마워."
옆을 해엄치는 수달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사실 수달보다는 물고기가 좋았겠지만 말이다. -
861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07:34>>859 어스와영!
-
862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07:35<dice min=777 max=778> = 778
777/행운의 회피!
그외/실패. -
86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07:38시원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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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07:53>>862 후ㅜㅅ.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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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바다 (70664E+57) 2016. 2. 28. 오후 4:09:16시원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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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지영-오린비 (88416E+53) 2016. 2. 28. 오후 4:10:17할 일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다 아이스커피라도 사 먹을까 생각해서 근처 카페로 들어간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한 후 뒤를 돌아 카페 안을 살펴본다.
보통 사람이 보면 그저 평범한 카페의 모습이겠지만 내 눈엔 뭔가 또 다른게 보인다. 바로, 여기를 떠돌아다니는 원혼들.
비록 정확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이들은 마치 하얀색의 공처럼 이리저리 끝없이 떠돌아다니기만 하는 존재다.
그 존재만으로서는 별 의미 없겠지만 만약에 내가 나선다면 그들은 또 다른 의미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나를 위한 공격수단, 그리고 자신의 원한을 풀 단 한 번의 기회.
"난동 좀 부려볼까...?"
피식 웃으며 짖궂은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한 쪽 손을 들어 디스토피아의 힘을 개방하려는 순간 눈에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 바로 손을 거둔다. 린비 언니다.
저만치 테이블에 앉아서 자신이 주문한 것을 기다리는 듯해 보이는, 나랑 많이 친한 언니.
만약에 내가 여기서 난동을 부린다면 저 언니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거 아냐? 그렇게 할 순 없지.
난동 피울 생각은 접어둔 채 짖궂은 미소와 함께 주문한 아이스커피를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린비 언니의 뒤쪽으로 가서 언니의 한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린다.
"언니! 여기서 뭐해요?" -
86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4:11:16어서와요, 시원주!!
-
868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11:33"히익!"
갑자기 날아온 오선을 피하지 못하고 잡힙니다.
난 조금 편하게 일을 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아직 어떤 나쁜짓도 안했어!
"아직 아무것도 안 했잖아! 뭐하는 짓이야!"
그리고는 마법봉을 공중으로 띄워서 상대에게 네거티브★빔을 쏩니다.
"이거나 먹어라!"
<dice min=0 max=9> = 6
//명중, 회피 다이스 주세요! -
869 오린비 (82728E+57) 2016. 2. 28. 오후 4:12:0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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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12:08밖에 눈이 어마무시하게 오는군요. 덕분에 제 머리는 눈으로 적셔졌습니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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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4:12:56>>870 그 쪽은 눈인가요? 이 쪽은 비가.......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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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4:14:16"..조금은 생각하면서 써라. 진짜로."
이곳의 총수도 저 녀석 때문에 묘하게 머리 아파하지 않을까? 싸우지도 못할 거대거북이 한마리를 만든다고 씨앗을 다 사용했다고 한다면 나라면 머리가 아플것 같은데.
...아니, 뭐 아무래도 상관없는건가? 나하고는. 이제 와서 내가 남일에 신경 써서 뭐하겠냐?
난 앞으로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나마 이 녀석은 소꿉친구기도 해서 조금 신경을 써주는것 뿐이다. 그건 이곳에 소속되어있을 현우도 마찬가지다.
그래. 그 둘은, 나의 소꿉친구니까, 그것도 같은 디스토피아의 세력이니까 도와주는것 뿐이다.
다른 이들 따위 알게 뭐냐. 정의와 희망? 그런거 이제 와선 아무래도 상관없어. 전부 박살내서 절망의 검은빛으로 물들이면 그만인거야.
나도 모르게 꽉 힘을 줘서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주먹을 쥐었다. 나에게 무거운 짐을 나눠준 다른 사람들 따위 전부 절망으로 물들이면 그만인 문제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나의 적, 프리큐어를 전부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게 내가 받은 명령이다.
"한가지만 물을게. 난 프리큐어를 쓰러트리고 제거해야해. 그게 내가 받은 명령이자 사명이야. 넌 사실상 작전에 나서지 않을듯 하니, 중립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내가 너와 친한 녀석을 쓰러트린다고 해도, 너는 불만은 없는거겠지?"
불만이 있다고 해도 안할 마음은 없지만 말이야. 일단은 물어보기로 했다.
또 다시 강한 절망이 마음속으로 스며드는것 같았다. -
873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16:07>>871 날씨가 전국 각지에서 미쳐 날뛰는 중인가봐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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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연새주 (27432E+57) 2016. 2. 28. 오후 4:16:11꽤나 일찍부터 시작했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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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17:08연새주 하이하이에요!! 정확히는 아침 9시부터 시작했습니다. 24시간만 즐길수 있는거니까요. 즉 내일 아침9시까지는 가능합니다.
-
876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18:42<dice min=1 max=2> = 1
1. 회피
2. 명중 -
87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4:20:25>>873 대체 이 망할 겨울은 언제 끝날련지 모르겠네요... 휴우우....
-
878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22:42"악당 숙녀분? 감히 빔을 쏘시다니..."
악당은 처리를 미리 해둬야 나도 편하거든. 미안하지만. 마법봉에서 나오는 빔을 보고는 재빠르에 음표에 타고 옆으로 빠져 피했다. 그 후 오선에 묶여있는 소녀를 자신의 눈높이로 올린다.
미소를 짓으니 빠르게 조여드는 오선. 숨이 막힐 정도로 꽉 조여진 오선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
밝게 빛나는 음파 고리 하나를 소녀에게로 쏘아보낸다. 이 고리는 맞자마자 바로 정신을 잃게 되어있다. 뭐, 편의상 이런 음파를 쏜 거지만.
//다이스 롤! -
879 오린비 - 지영 (82728E+57) 2016. 2. 28. 오후 4:26:181인용 테이블은 이미 사람이 가득 차있었고, 혼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기는 미안했기에 2인용 테이블에 앉아있는 채로 진동벨이 울리기를 기다렸다. 커피 한 잔만 주문했으니, 금방 나오겠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깨를 두들기며 말을 걸어오는 상대가 지영이인 것을 확인하고는 방긋 웃어 보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거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더 반가웠다.
"영아! 오랜만이네? 그냥 여기에서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어. 영이 너도 커피를 마시려고 온 거야?"
활기차게 말을 하다 지영이가 들고 있는 아이스커피를 눈치채고는 이해를 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주문을 하고 받았었구나. 그리고 진동벨이 울리기 시작하는것을 발견하고는 진동벨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카운터로 가 진동벨을 내고 커피를 받아오고 빠르게 자리로 돌아가서는 지영이를 바라보았다.
"앉아서 마시고 갈거야? 급한일이 없다면 언니 대화 상대 해주면 안될까?" -
880 오린비 - 지영 (82728E+57) 2016. 2. 28. 오후 4:26:48이쪽은 눈이 옵니다...
-
88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4:29:49태양주 어딩 가셨나...
-
88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33:42이 와중에 새로운 시트인가. 저하고 같이 잠깐동안 시트 검사하실 분?
-
883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33:44이제 봤어요! 곧 이어올게요.
-
88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4:34:24>>882 다혜주?
-
885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35:00<dice min=0 max=1> = 0
0/회피!
1/명중! -
886 바다 - 흥흥 (70664E+57) 2016. 2. 28. 오후 4:35:01"어차피 싸울일도 없는데 뭘."
싸우는건 몰라도 도망가는것 하나는 자신 넘치는 일이다. 물 속에선 자유롭게 욺직일수 있으니까 물을 타고 날아가면 되지.
"음.. 어쩔수 없는 일이잖아? 그냥 친한 친구가 어떻게 된걸 슬퍼할거야." -
887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35:20>>884 오케이. 같이 검사해보도록 하죠. 시트에 대한 평은 귀찮으니 그냥 여기에서.
-
888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4:36:59이름:한세진
변신 후 이름: 큐어 매지션
사용 능력:
워프 (다만 세진의 강한 민망함과 수치심 때문에 본인이나 사람을 워프하는 정도까지는 집중시간이 필요하다. 힘내라 사랑의 전사 호은 큐어!)
주로 모자에서 무기 같은걸 꺼낸다. 모자에서 나온 무기들은 호은큐어 버젼으로 강화된다!
컬러링: 회색
피니시 필살기: 투쾅!
거대한 보자기를 워프 시킨 다음 그 보자기에서 호은큐어 미사일(가칭)을 소환해서 적들을 향해 쏜다.
//이렇게 하면 될려나요.. 머리가 안굴러간다! -
889 지영-오린비 (88416E+53) 2016. 2. 28. 오후 4:37:13빙긋 웃는 언니를 보고 나도 웃음으로 답한다. 방금 전 내가 멋대로 힘을 개방하지 않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원래는 테이크아웃이었는데.. 언니 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커피를 받아온 언니의 질문에 답한다.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대화 상대라니, 당연히 좋죠!
린비 언니의 맞은편에 앉아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커피에 빨대를 꽂고 쭉 빨아들인다. 시원하다...
빨대에서 입을 뗀 후 주위를 둘러본다. 아직도 주위엔 원혼들이 가득하다.
"... 평화롭네요. 요즘은."
나지막히 중얼거려본다. 이런 평화를 깨부수고 싶다는 그런 악의가 담긴 말이 아닌, 순수하게 지금의 분위기를 느껴본 소감이다.
물론 이 주위에서 계속 떠다니면서 나한테 다가오려는 저 귀여운 원혼들을 모두 잡아 내것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건 아니지만..
"이게 다 프리큐어인지 뭔지 하는 사람들 때문인 거겠죠?"
솔직히 말해서 난 이들이 절망을 없앤답시고 우리 디스토피아 사람들을 때려부수고 다니는 데에 개의치 않는다.
난 그런 데는 상관없이 그저 사람들을 죽이고, 죽이게 하고, 그러고 나서 괴로워하는 걸 보고 즐기는데에만 관심 있으니까.
물론 내 그런 관심사를 방해하려한다면 가차없이 없애버리겠지만 말이다. -
890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38:37"...날 너무 우습게 보잖아..."
몸을 숙여서 피해냅니다.
팔다리는 구속되어 있어도, 몸을 움직이는 정도는 할수 있다고! 날 바보로 본건가? 이 긍정적이 프리큐어자식!
"이것도 피해 보시지! 슈퍼★네거티브★빔!"
<dice min=0 max=9> = 1
아까와 똑같은 빔을 발사합니다.
창피해.... 기술이름 말하면서 싸우는거 너무 유치하다고,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회피, 명중 다이스! -
89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39:22>>888 네. 어차피 그냥 외전이고 진짜로 진지하게 즐기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편하게 쓰시고 즐기면 되는거에요.
-
892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4:41:18전 시트 괜찮은 것 같아요! 집착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허기는 하네요.
-
893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41:27으으ㅡㅇ 춥다. 집에 와서 몸을 녹이는중입니다. 그러는김에 돌리실분?
-
89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4:41:51<dice min=1 max=2> = 2
1ㅡ 명중
2ㅡ 회피 -
895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4:42:49>>893 따뜻한 집이 제일이죠~!! 전 린비주랑 돌리고 있어서 무리일듯 합니다.
-
896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42:53>>892 그거에 대해서는 뭐 알아서 조절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단 물어는 봐야겠죠.
>>893 수고하셨어요. 시원주! 지금 손 비는게 세진주 정도일듯 한데 세진주와 돌리는거 어떤가요? -
897 하늘-바다 (21638E+58) 2016. 2. 28. 오후 4:44:55"그걸로 됐어."
일단은 이 녀석에게는 내 생각을 밝혔다. 프리큐어야 어찌되건 이제 내가 상관할바가 아니지만, 그래도 저 녀석은 나와 달리 절망에 물든게 아닌것 같았기에 확실하게 말해두는것 뿐이었다.
"..........?"
....잠깐. 뭔가 이상하지 않아? 절망에 물들었으면 저 녀석이 그 이후에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되건 그건 나와 상관없는거잖아.
그런데 왜, 나는 저 녀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거지? 어차피 프리큐어를 제거하는건 내 사명이고 내 임무다. 사명과 임무를 달성하는데 다른 이의 마음 따위 알게 뭐야.
뭐인걸까. 또 다시 느껴지는 이 찝찝하기 짝이 없는 기분은..?
....기분 탓인거겠지. 아마도.
아무튼, 일단 휴식은 취할만큼 취했다. 저 녀석은 100% 임무에 나갈리 없을테니, 나는 나대로 프리큐어를 말살하기 위해서 다시 움직이는게 좋겠지. 지금 이 와중에도 그 녀석은 절망을 몰아내고 정의와 희망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을테니 말이야.
임무를 달성하지 않으면 안돼.
프리큐어의 말살. 프리큐어의 제거. 그게 나의 임무야.
"그럼 나는 이제 가볼게. 임무를 마저 수행해야하니까 말이야. 수달과 거북이하고 잘 놀고 있어."
그렇게 말을 끝낸 후에 나는 다시 호은 마을로 향했다. 그곳 어딘가에 있을 프리큐어를 이번에야말로 찾아내서 제거하기 위해서...
//이걸로 막레를 할게요. 수달 쓰다듬으면서 노는 바다의 모습이 살짝 떠올라버렸네요. 수고하셨어요. 바다주! -
898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47:02세진주 계시면 바로 돌려야죠! 계시나요? (똑똑)
-
899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4:48:00>>898 있어요! (똑똑)
-
900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48:15슈퍼 네거티브 빔이라... 안타깝지만,
"안 맞았네?"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며 밝게 웃는다. 그 정도 실력으로 나를 리타이어 시키려고 했던거야? 이거 실망스러운걸. 디스토피아 애들은 강할 줄 알았는데 악당 간부가 교육을 제대로 안 시키나봐?
오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오라. 반짝이는 빛은 소녀가 입은 옷과 묘하게 대조된다. 자 그러면 이제 나도 공격을 해야겠네?
사방에서 날아오는 빛의 음표들. 이 음표가 몸으로 흡수되면 안에서 수면의 기운과 정화의 기운이 같이 나오게 되지. 빛도 나고 음악도 나오고. 뭐, 오선과 같이 있을 때 효과가 더블로 나타나게 된다는건 비밀.
"맞아라~"
빠르게 음표들이 날아온다. 팔짱을 끼고 소녀에게서 조금 더 떨어지면서 작게 입을 연다.
//렛츠 다이스 -
901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4:49:31거의 3번 연속으로 돌리다시피 해서 살짝 지친 하늘주는 잠깐동안 쉬도록 하겠습니다.
-
902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49:49<dice min=7777777 max=7777778> = 7777777
7이7개/럭키! 회피성공
그외/명중! -
903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50:12>>899 좋아요! 선레는 다이스롤!
<dice min=1 max=2> = 1
1.시원
2.세진 -
904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50:18전부 피하고 있어.....
-
905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4:50:18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햌ㅋㅋㅋㅋㅋ
-
906 바다 (70664E+57) 2016. 2. 28. 오후 4:51:40하늘주 수고하셨어요!
-
907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4:51:48저군요! 세진이는... 프리큐어... 였죠...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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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4:51:54>>896 집착도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집착정도 ? 상해라던가 상처는 안입히고. 그냥 말로 "어떤 녀석이. 때린거예요 . 말해봐요 . 또 당신이 좋아하던 그놈이 한거에요 ? " 같이 말로만 집착하는정도 !
-
909 연새주 (27432E+57) 2016. 2. 28. 오후 4:54:02태양주는 항상 참신한 다이스를 가져오시네요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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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세진주 (32005E+61) 2016. 2. 28. 오후 4:54:34>>907 (눈물)...
-
911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4:54:41"으어어! 죽을뻔 했잖아! 가녀린 여자아이에게 너무해!"
무수히 날아오는 수많은 음표를 간신히 피해냅니다.
...어째 둘다 맞추질 못한다. 이번에야 말로! 너의 구역질 나는 긍정을 부숴주마!
"제발 좀 맞아라!"
공중에 떠다니던 마법봉을 마구 움직여서 무수히 많은 빔이 발사합니다.
<dice min=0 max=9> = 6
//이번에도 역시! -
912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4:55:09린비주가 어디가신거지....!!
-
913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4:57:12<dice min=0 max=100> = 77
홀. 회피
짝. 명즁 -
914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4:57:24뭐야 진짜 다피해...
-
915 오린비 - 지영 (82728E+57) 2016. 2. 28. 오후 4:59:46"그래?"
생각이 바뀌었다는 지영이를 보고 배시시 웃어 보였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지영이는 나에게 정말 귀엽게 느껴지는 아이였다. 사실 지영이가 아니더라도 나에게 동생들은 다 그러지만. 앞에 앉은 지영이를 보며, 커피를 빨아 마시기 시작하였다. 쓴 것보다는 단것을 선호하는 편이었으나, 쓴맛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적당히 맛있게 쓴맛은 찾아먹기도 하였다. 예를 들자면 카카오의 비율이 높은 초콜릿이라든가 말이지. 커피를 마시다가 들려오는 지영이의 목소리에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그래도 위험한것보다는 평화로운게 낫지않아?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험을 원하겠지만, 스릴은 놀이공원에 가도 충분한데 말이야."
평화는 좋은것이다. 사람들은 웃고, 위험한것도 없고, 얼마나 이상적인지. 이상이라는건 금방 깨지기 마련이지만 그걸 지키려고 노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바라보다 지영이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프리큐어? 아무래도 그렇겠지?"
능청스럽게 넘어가면서 마저 커피를 마셨다. 프리큐어의 활약상. 글쎄. 잘 모르겠다. 우리는 그냥 적의 습격을 막고있는 거 뿐이니까.
"그건 그렇고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
//밥 먹고 올게요! 일찍 먹는 저녁... -
916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5:01:30"으하아~"
음표를 피하는 걸 보고는 큭큭 배를 잡고 웃는다. 아, 너무 웃겨. 역시 묶여있으니 몸이 자유롭지 못하구나 그리고는 마법봉이 움직이며 발사하는 빔을 보고는 음표를 높게 올려 다 피해버린다. 그리고는 오선에 감긴 소녀를 위로 올린다.
"더 높아졌네? 안타깝지만 나도 피했다구."
미소를 지으며 무슨 기술을 쓸까 생각을 한다. 음... 이번에는 맨 처음에 있던 음파 고리를 발사한다. 꽤 큰 고리라 맞을 시 쓰러지고 안 일어날 확률이 높다. 저소녀가 저 고리를 맞고 나면 음을 조절해 일어나는 시간을 더 지체할 수도 있다. 과연 맞을까? -
91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01:59네네, 다녀오세요!! 답글 적어놓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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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오린비 - 지영 (82728E+57) 2016. 2. 28. 오후 5:02:11미안해요, 지영주. 린비주가 손이 느려...
-
919 사이코(시원) - 변신 후 빌런활동 (92952E+57) 2016. 2. 28. 오후 5:02:42변신을 하니까 뭔가 가분이 High 해지고 춤을 추고 싶어졌다! 오우! 그냥 프리큐어 복장 싫어서 온거지만 이렇게 좋을줄이야! 예이!
한낮 도시 한가운데 길거리에서는 정장을 입은 초록 머리, 초록 눈에 하얀색 별이 박혀있는 남자가 리듬을 타듯이 몸을 흔들거리며 걸어다닌다. 그의 기분은 매우 좋아보이며, 입에는 웃음을 띠고있다.
" 워우! 안녕! 뭐가 재밌어서 그렇게 웃는거야? "
[...ㄴ..누구...?]
지나가던 시민들중 전화하며 웃던 한명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키득거린다.
" 내가 누군지 알고싶어? "
[왜 이러세요?]
아? 내가 시비를 거는 이유? 흠. 그게 필요한건가... 좋아. 내가 특별히 인심 써서 말해주지! 한번말 말할테니까 잘 들어!
" 아무 이유 없지롱! "
시민을 잡아서 저 멀리 던져버린다. 와후! 홈런!
뭐, 다친것 같지는 않아보이지만. 쳇, 다음엔 더 세게 던져야지. -
920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5:03:29후후... 다갓은 이번에도 회피를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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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5:05:28<dice min=41 max=42> = 41
모든것의 근본 42의 가호로 회피!
그 외는 명중! -
922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5:05:54드디어 맞았다!!!!!!(환희(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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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05:58예이! 이제 태양이는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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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07:12방금전에 새 시트가 하나 통과되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그럼 전 또 이제 바로 저 캐릭터를 위키에 추가하러 가보겠습니다. 하하하! 일해라! 하늘주!! -
925 이태양-이다혜 (01654E+57) 2016. 2. 28. 오후 5:07:56"노, 높은데는 싫어... 내, 내려줘!"
몸을 버둥거리며 오선지를 풀려고 합니다.
무, 무서워! 여기 높다고! 망할 디스토피아 놈들... 왜 날 이런 고생하게 만드냐...
"망할, 이정도는 가볍게...!"
피하려고 몸을 꿈틀거리지만....
"몸이... 말을..."
명중!
"히아아아아악!!!" -
926 큐어 매지션(세진) - 사이코(시원) (32005E+61) 2016. 2. 28. 오후 5:08:09저 멀리 사람이 날아간다면 정상적인 반응은 뭘까? 아마도 사진찍어서 sns에 올리기겠지. 그런데 나는 sns를 안하잖아?
음.. 그럼 저 사람을 구해줘야겠지?
역시나는 정상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졌다.
"쨘.."
세진은 거대한 보자기를 꺼내고 사람을 가만히 바라본다. 이후 그가 보자기를 휙하고 치워버리자 보자기 아래에서 방금까지 날아가던 사람이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좋아 여기까지는 아주 좋다.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만 남았는데..
"크흠..큼.. 에.. 큐어 매지션입니다.."
부끄러워서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한 상태로 세진은 빌런 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 인사한다.
확실히 일단 남자애 처럼 보이는 녀석이 소녀틱한 치마를 입고 이런 모습이라면 엄청나게 비웃겠지.. 민망해! 민망하다고! 쪽팔려!
적어도 다른 복장은 준비해야지! 뭐가 사랑과 정의의 전사냐!!! -
92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13:19>>918 아아 아니에요!! 전 린비주가 또 갑자기 일 있으셔서 가신 줄 알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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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이다혜-이태양 (0885E+58) 2016. 2. 28. 오후 5:13:28바닥을 바라보고 시선을 옮겨 명중해서 기절한 소녀를 본다. 손 끝으로 음을 조졸해 기절 시간을 더 늘린다.
"자. 이제 돌아갈 시간."
오선이 풀리자마자 소녀의 변신을 풀리고 땅으로 풀썩 떨어진다. 큰 충격은 없을 것이다. 뭐, 다른 사람이 건들여도 안 깰텐데... 수고해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 수준이 이렇게 낮은 줄은 몰랐네... 피하기는 잘 했지만 말이야."
미소를 짓고는 음표를 타고 다른 악당을 찾으러 간다. 오늘 처리한 악당은 2명. 죽이지는 않았으니까 안심하세요. 간부~
//수고하셨습니다! -
929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5:14:59신입분 시트를 읽고 왔습니다.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가득한 초등부 만세!
(잡혀감) -
930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15:55저도 한 번 읽어봤어요. 서희와 세연이 못지않은 쿨한 초등부 여자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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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5:15:59수고하셨어요!
결국 한발도 못맞추고 리타이어... -
932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5:16:38>>929 초등부는 율이 하렘..(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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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사이코(시원) - 큐어 매지션(세진) (92952E+57) 2016. 2. 28. 오후 5:17:03" 엥? "
방금 전 내가 날려버려서 날아가던중인 사람이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다. 뭐야? 그녀석 설마 호은큐어인지 뭔지 하는 녀석인거야!?
주위를 휙휙 둘러보다가 뭔가를 발견한다.
" Oh. "
그 무언가를 보자마자 내 입에서 반사적으로 나온 말이다. 그도 그럴게... 생각을 해봐. 남자애가 치마입고 '큐어 매지션입니다.' 라니... 푸흡...
" 큭... 그래... 안...녕... 푸큽... "
입을 막고 간신히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아마 아까 내가 날렸던 녀석도 같은 반응일거라 생각한다. 구해준건 고마울텐데, 복장이... 크흡...
진정하기가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웃음을 참아냈다. 휴우. 요구르트 맥주병으로 5잔 빨리먹기보다 힘들었어. -
93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17:11이젠 초등부의 시대가 온걸까요? 아직은 멀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다혜주 태양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로 난 슬슬 외전 스레 5번을 만들 준비를 해야겠군. -
935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17:21>>932 그러고보니... 율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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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17:30갱신! 옷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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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5:18:04>>936 환영!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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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5:18:10헉 시트합격 !! 내일 끼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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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18:20>>933 요구르트 맥주병으로 5잔...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 그만큼 참기 힘들었단 것일까요.. 아아 세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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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19:42>>938 어서와요, 은화주! 반가워요! 이 스레의 게임신을 담당하고 있는 지영이의 주인인 지영주라고 합니다. 본스레가 아니어서 같이 돌릴 수는 없겠지만 내일 다시 본스레로 돌아와서부터 같이 즐겁게 돌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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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19:55>>938
지금 외전에 껴도 될 거 같아요.
어서오세요! -
942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20:16>>938 네! 내일 본스레에서 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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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5:20:23초등부 최고오오오!!!
여전히 최연소 타이틀은 제가 들고있네요 크큭...(아무도 신경안씀)
태민주 어서오시고 신입분도 어서오세요!
전 초등부의 청일점 율주입니다아! -
94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20:59태민주 하이하이에요!
>>938 환영합니다. 은화주. 뭐, 사실 지금부터라도 끼여도 상관은 없지만 외전이 프리큐어쪽 그거라서 지금 끼이기에는 은화주가 조금 힘들거라고 판단되서 가능하면 돌리는건 내일부터 하는것을 권장한거니까요. 기본적으로 여긴 다 자유에요. 잡담도 자유. 인사도 자유. 즐겁게 놀면 되는곳 이니까요.
아 참고로 저는 이 호은 학교의 스레주이자 거의 압도적인 영고력을 자랑하고 있는 츤츤츤츤츤츤 캐릭터인 하늘이의 주인인 하늘주입니다. 2대 스레주이지요.
앞으로 은화가 무슨 이야기를 펼쳐나갈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초등부에 사람이 워낙 적다보니 초등부 캐릭터는 귀여움받는게 거의 확정적이라고 합니다.(소근소근
그런고로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아. 은화주. 참고로 위키에 은화의 항목 만들어뒀으니까 시트 수정이 필요하거나 하면 거기서 다이렉트로 수정 하시면 됩니다! -
945 사이코(시원) - 큐어 매지션(세진) (92952E+57) 2016. 2. 28. 오후 5:20:59태민주 반가워요!
>>938 오우! 신입인 은화주인가요? 영고 담당인 하늘주를 이어 구르기 담당을 맡고있는 시원주라 합니다! -
946 큐어 매지션(세진) - 사이코(시원) (32005E+61) 2016. 2. 28. 오후 5:22:48아 저런 반응 알고있었어.
웃지마라고 화낼 기력도 없다...
세진은 모자에서 권총을 꺼내든다.
"에.. 제가 빌런의 사생활까치 침해할 생각은 없는데요. 취미생활좀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해주세요... 사람을 집어던지거나 하면 곤란하다구요. 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사람을 어느정도 높이까지 집어던저도 될까? 라는걸 생각해주세요."
다치지 않을 정도로만 집어던지면 오케이니까 응.. 딱히 빌런이 나타났다! 으어어어 분노!
하는거면 그건 사랑과 정의의 영웅이 아니라 오토봇과 다를바 없잖아.. 그래 나는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이러는 거야. 결코 이런 복장으로 싸우는게 싫어서 말로 해결할려는게 아니야.
"이해했어요?" -
947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5:22:56사실 외전에 낄까 생각중이긴 한데. 실수할까봐 걱정도 되네요 UU 헉 초등학생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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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23:24>>941 태민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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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5:24:02>>947 최고오오오!그리고 은화가 최단신을 새로 갱신했네요!
그래도 누나라고 부를거지만! -
95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24:16아. 나 새 판 만들어야하는데 뭐하는거지?!
빨리 만들고 오겠습니다! 전력질주!! -
95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24:23저는 이 스레에서 피아노 천재와 (마시는) 차 덕후, 공부도 잘 하고 체력이 어마무시한 사기ㅒ를 맡은 다혜의 오너 다혜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952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25:42작업하다 막힌 서희주 갱신합니다. 고로 돌린다! 손 비시는 분이 계시다면 서희주를 찔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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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25:55>>950 다녀오세요, 하늘주!!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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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25:58저는 호은골을 대표하는 잉여를 맡은 태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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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바다 (70664E+57) 2016. 2. 28. 오후 5:26:42은화주 어서오세요. 바다주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
956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26:46다혜주 구한다 돌릴 사람 (씨익
비온다... -
957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26:50어서오세요 서희주.지금은 돌리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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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27:11>>952
>>956
고고 -
959 린비주 (82728E+57) 2016. 2. 28. 오후 5:27:16린비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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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27:34아, 신입분 오셨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독신 애어른 초등부 정서희를 맡은 서희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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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태양주 (01654E+57) 2016. 2. 28. 오후 5:27:38호은골의 인간불신 바보 태양이 주인, 태양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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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율주 (62674E+54) 2016. 2. 28. 오후 5:27:43서희주 어서오시고 바다주 잘자요!
전 튀김 먹는 중이라... -
96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27:46새 판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952 음. 아마 전 좀 있다가 3인 일상 돌리게 될 것 같아서 보류할게요. 라기보다는 3번 연속으로 계속 돌려서 살짝 피곤한게 함정
>>954 거짓말 하지 마! 전투력을 자랑하는 태민주겠지! -
96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28:48바다주 푹 쉬세요! 좋은 꿈 꾸시고!! 그건 그렇고 진짜 비가 많이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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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28:51안녕히 가세요 바다주!
그럼 다혜주, 돌리실래요? -
966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29:27어서오세요 린비주
>>963
아니야! 아니야! 다 거짓말이야! -
967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30:17>>964 거긴 비 오나보네요. 이쪽은 폭설 오다가 좀 잦아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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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태민주 (98236E+57) 2016. 2. 28. 오후 5:30:33굿바이 바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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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30:42어서오세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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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30:49린비주 어스와영!
>>965 레에에엣츠 다이스!
<dice min=1 max=100> = 89
홀. 서희주
짝. 다혜주 -
97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31:42>>964 이 쪽도 돌풍에 비...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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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32:29>>970 저다. 프리큐어 기분을 내기 위해 괴인을 처치한 직후로 쓸까 하는데 어떠신가요?
-
973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32:35으아아 린비주 어서와요! 바로 답레 이을게요!!!
-
974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32:56오늘 다이스가 조작된게 아닌가 하는 엄청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여기로...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5968383&start_number=652&end_number=675&line_end=100
누구냐 다갓 조작한 사람?!(부들부들 -
975 지영-오린비 (88416E+53) 2016. 2. 28. 오후 5:33:04"요즘요? 뭐, 특별한게 있나요? 학교에선 공부하고.. 집에선 숙제하거나 게임하거나 나가놀거나..."
...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다니거나...?
이 대목은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지만 커피를 다시 한 모금 빨아들이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로 대체해본다.
"언니야말로 요즘 뭐해요? 통 볼 수가 없잖아요."
그러다 다시 평소의 천진난만한 미소로 돌아가면서 린비 언니의 근황을 물어본다.
"남자친구 분하고는 잘 되어가고 있는 거죠?"
린비언니의 남자친구가 하늘 선배라는 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굳이 이름까지 언급하진 않는다.
요즘 하늘 선배가 원피스 입고 프리큐어랍시고 날뛰고 있던데 어느 순간 디스토피아로 세뇌되었던데..
뭐, 더 이상 그 불쌍해서 못 봐줄 프리큐어 의상을 볼 필요가 없어졌으니 내 입장에선 대환영이지만.
근데 이 언니는 하늘 선배가 그렇게 되어버린 걸 알고 있으려나? -
976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34:16>>972 서희가 괴인을 처치함 직후요?
-
977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35:59>>976 둘이서 처치했다고 해도 좋고, 서희만 했다고 해도 좋고요. 그건 원하시는 대로 써주셔도 좋을 듯!
-
978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36:46>>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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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37:30>>977 서희 혼자 힘으로 부족해서 다혜가 왔다고 하면 되겠어요! 선레 쓰실 때 서희가 괴인이 엄청 많아서 혼자 다 처치 못했다고 써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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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38:34>>979 처치한 직후가 아니라 아직 전투중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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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39:03>>980 넹. 괜찮을까요..?
-
982 사이코(시원) - 큐어 매지션(세진) (92952E+57) 2016. 2. 28. 오후 5:39:04" 취미라니? 내가 이걸 하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
어깨를 으쓱였다. 아무 이유 없다니깐! 그나저나 교육이라... 교육... 교육...
" 교육을 거꾸로 하면 육교! "
크으으! 엄청난 드립이었어! 아, 그러고 보니까 저녀석 권총을 꺼냈잖아? 음. 조금 곤란한데. 저걸 쏜거에 맞기라도 한다면 아플거야. 그런 나도 진심으로 해야하는건가! 좋아! 필살 진심 확성기!
내 손에는 확성기가 하나 소환되어 들려졌다. 준비 완료!
" 하! 가소롭구나! 이런곳에 이해라는건 존재하지 않지! "
한껏 웃으며 큐어 매지션에게 말했다. -
983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39:33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551487&start_number=767&end_number=767&line_end=100
그리고 어제는 독백 다이스에서 그 분홍빛 피해보려고 이 짓거리까지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지. 아니 다갓니뮤ㅠㅠㅠㅠㅠㅠㅠ 저에게 왜 이러는건데요?! 대체?!
원하는게 뭡니까?!!
<dice min=1 max=4> = 2
1.네가 나에게 무릎을 꿇는것
2.호은 학교 잘 관리되도록 계속 일하는거. 너 요즘 너무 나태해졌다!
3.아니 그냥 제가 싫다니까.
4.그런거 없고 그냥 재밌어서 그래. -
984 시원주 (92952E+57) 2016. 2. 28. 오후 5:39:41>>974 시원 : (컴퓨터를 만지다가 흠칫(두리번 두리번(도망)
-
98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40:36다갓:일해라! 하늘주우우우우!!(채찍질(채찍질
하늘주:이, 일하겠습니다!! 근데 무슨 일을 해야하지?!(동공지진 -
986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41:10>>981 크게 상관은 없죠. 써올게요!
>>983 (토닥토닥 -
987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42:28>>983 솔직히 하늘주 요즘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닐까 싶을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시는 건 무슨 일해라 하늘주우우우우우우우우!!!!!!!!!
-
988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42:44>>986 앗 감사합니다! U_U
다갓. 하늘주가 일 하면 안 괴롭힐거에요?
<dice min=1 max=4> = 3
1. 그래.
2. 생각 해보고.
3. 싫은데?
4. 내가 뭘 괴롭혔다고 그래. -
989 서희주 (08232E+59) 2016. 2. 28. 오후 5:43:15싫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0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43: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갓은 제가 싫은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1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43:39>>988 아낰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혜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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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44:30지금 호은 학교 관련으로 또 할 일은 뭐지? 일을 할 수 있도록 다 부셔버리고 처음부터 세우면 되는건가?
아. 이것이 창조경제인가?! -
993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5:44:35관음 재밌다 ! (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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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큐어 매지션(세진) - 사이코(시원) (32005E+61) 2016. 2. 28. 오후 5:44:37"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확성기로 싸우다니.. 악당이나 호은큐어나 이상하긴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물론 여자옷을 입은 내가 더 이상하지만.
아 이거 여기서 기가 죽으면 곤란하다. 지금은 대치중이니까.
"이거 쏠 생각은 없어. 총알은 나가긴 하겠지만.. 아직 그렇게 큰 사고도 치지 않는 너를 쏘면 내가 악당 같잖아. 난 이미지 굉장히 신경쓴다고."
물론 여자옷을 입은 시점에서 그런건 남아있지 않았지만....
"아무튼 너도 내 우스꽝 스러운 모습을 봤고, 나도 지금 이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하니 서로 무기를 거두고 돌아가는건 어떨까? 괜찮지 않아?"
의욕 0의 큐어 매지션은 적과 교섭을 시도하고 있다! -
995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45:26>>993 은화주 귀여우셔라...! 여기 콜라도 드세요!(콜라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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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45: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주 왜 영고에요?
<dice min=1 max=4> = 1
1.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거늘...
2. 내가 싫어하니까.
3. 뭘 이유를 물어? 계속 괴롭힘이나 당해라.
4. 하늘이가 영고니까 -
997 지나가던 누군가씨 (26825E+48) 2016. 2. 28. 오후 5:46:14>>995
와 하늘주가 친절한 레스주한테 콜라를 던지네 와- 와-
(몰아가기) -
998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46:32하늘주... 본 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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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하늘주 (21638E+58) 2016. 2. 28. 오후 5:47:09..........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아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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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지영주 (88416E+53) 2016. 2. 28. 오후 5:47:21>>997 와~ 하늘주 나빴네~ 아니, 잠깐 당신은!! 포박줄 챙겨!!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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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다혜주 (0885E+58) 2016. 2. 28. 오후 5:47:34>>997 (청테이프
다갓 이 사라을 어떻게 할까요.
<dice min=1 max=4> = 4
1. 죽여(?
2. 묶어
3. 때려
4. 너 알아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