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792649> [All/이능/대립] The last hero - 01. 가면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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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8. 오후 7:50:49 - 2016. 2. 19. 오후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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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re you ready? (19E+40) 2016. 2. 18. 오후 7:50:49참치 상황극판 규칙보트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위키(많은 수정 부탁드려요 16.02.18현재 텅텅 비어있던 상황입니다)
1. 즐겁게 즐겨주세요, 본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ㄴ 즐겁게 즐겨주세요[강조]
2. 분쟁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면 굉장히 심각한일이 아닐경우 분쟁스레가 아닌 이곳에서 해결하기를 권장합니다.
3. 이벤트는 랜덤입니다.
[ 불필요한 살생은 금한다. ]
Electric, 그림자의 명령을 전달하면서.
[ 알게 뭐야, 야, 그냥 날뛰어라. ]
[ 그게 우리잖아? 안그래? ]
- 뻘한 얘기 하나. -
[ 그거 알아요? 데비리너스는 쿠폰도장이 열개가 아니라 다섯개에요. ] -
1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7:52:38본주제글 1등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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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7:54:11달리아주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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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7:55:20여러분에게 꿀팁 하나
여러분에게 보이는 코드 칸에 write라고 치고 레스를 작성하면, 레스 작성 후에 우리 스레로 화면이 바로 돌아옵니다. 해보세요. -
4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7:55:43근데 나도 사실 앵커판에서 주워들은거라 진짜인진 모름(테스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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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7:55:56아이고 아직 시트 안 옮겨진거 로잘린주? 짠하다... 그래도 곧 이명 붙여져서 옮겨질거야 얼른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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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7:55:59오오 된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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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7:56:3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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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7:57:01>>3 오? (바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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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7:57:12오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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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7:57:35오오옹 신기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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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7:58:35여러분 참치가 이렇게 멋진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컴레딕 배경의 참치가 너무 강렬해서 눈이 아프긴 하지만 이건 캔드민찡이 고쳐준다고 하니... -
12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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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7:59:43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멋지당ㅎ 노수정본이라니이이이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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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01:1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지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와 와 여러분 여기서 선관 짜면 된대요 :0!!
세이퍼 달리아랑 선관 맺으실 분..? -
15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01:55이엽 같은 세력끼리 선관이 가능하다네?
브레이커 딜런이랑 선관 맺으실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16 욥, 스레주, (26E+34) 2016. 2. 18. 오후 8:02:31뭐,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브브.브세 이렇게 선관이 소속이 달라도 가능합니다.
단, 이건 브레이커나 세이퍼에 짱박혔던 애들[신입이라는 설정제외]이 가능하겠죠? 아니면 민간인인 사이에 친구라던가
그런거 좋아합니다.
서로 친구인데 알고보니까 다른소속! 세상에 니가 뫄뫄였니! 아니 세상에, 니가 그 x같은 누구라고?! 이런거요. 후후 -
17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03:56>>16 오오 좋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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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05:10와 나 참치 광고없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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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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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11:44>>19 달리아랑 선관 맺으실래요? 둘이 같은 스무살이라 친구하기 좋을 것 같은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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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14:27>>20 그럼 친구사이로 할까요 굳 ^^d 써니 친구 생겼다! 외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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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11E+35) 2016. 2. 18. 오후 8:14:55레주는 모바일로 돌아왔습니다.
긍데 파일선택이 안눌러져 (._... -
23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15:21>>22 모바일은 안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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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17:11ㅇ...애는요?! 어린이로 변신만 안하면 20살 초중반인뎁쇼!!!!
누구 친구해주실부우우운!!!♡ -
25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17:2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써니주 왜케 귀여우세요ㅋㅋㅋㅋ!!
그럼 직장 동료-에서 좀 친한 사이!로 할까요? 둘 다 입사 후에 만났는데 나이도 같고 하니까 그냥 친구 먹은 ㄱ..<< -
26 이름 없음 (11E+35) 2016. 2. 18. 오후 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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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18:53>>26 짤의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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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19:49>>24 나나 딜런주
일단 시트좀 한번 꼼꼼히 읽어보고 흠 어디봅시다^^ -
29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19:50>>25 넵 그래요. 외로운 회사생활속에서 누구 나의 든든한 동지 될 사람 없나...하고 물색하다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버린거야. 그래서 친해졌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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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앨리스주 (65E+33) 2016. 2. 18. 오후 8:20:00크레페 먹으러 서울 나들이 다녀온 등 까만 참치 등장:q.....
본 보트에서 선관 짜는구나!
에...닉넴을 달링♡으로 하려했지만 넘나 노골적인 거 같아서 평범하게 해보았따... -
31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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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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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22:36>>29 네 그래요! :D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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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25:05딜런주 로잘리랑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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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26:40>>34 ㅇㅋㅇㅋ시트 잘봤다 촐싹거림이라니 넘나 기여운것
뭐 생각나는건 있어? -
36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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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28:52>>36 아니...이것은....실시간 크레페 중계...! 앨리스 주가 찍은건가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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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34:18>>37
지금으로부터 약 4시간 전...크레페 하나 먹자고 서울까지 기어들어간 시골참치의 설정샷입니다:)
바깥을 보세요 해가 떠있는걸!! -
39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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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37:36>>38 아 해가 떠있구나. 난 왜 몰랐지(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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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38:44아 그런디 캡틴 우리 시트보트 없어여....
본보트에 규칙보트는 있는데 시트보트 없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38:52>>36 야밤에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아 배고파 ㅂㄷㅂㄷ 복수할겁니다 님 기억해뒀음
>>39 아니 내손목에 반짝이는 이건 대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뭐 첫만남이 그런식으로 이뤄졌다는 설정이야? 선관이니까 음음. 로잘린이 어려보이니딜런이가 잘 챙겨줬다고 할까? 오구오구59 -
43 알브르주 (69E+38) 2016. 2. 18. 오후 8:39:31본보트 세워진지도 모르고 시트보트 새로고침 연타하던 알브르주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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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40:14냉장고에서 꺼낸 떡에서 냉장고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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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40:19>>43 바보래요 바보래요
어서와 알브르주 -
46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40:38>>44 맛도 냉장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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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40:39>>43 안뇽 알브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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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41:12>>41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5788516 여기 시트보트에요!
>>43 ㅋㅋㅋㅋㅋㅋㅋ알브로주 어서오세요! -
49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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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41:55여기가 본스레 인가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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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42:30>>50 네넹 본스레입니다 :) 리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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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알브르주 (69E+38) 2016. 2. 18. 오후 8:42:36아니 그러니까 본보트 자체에 시트보트랑 규칙보트 링크가 있어야 하는데 규칙보트만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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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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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43:24쪼끔 헤매다가 찾았네여ㅋㅋ
신기하네여 그림도 올릴수있다니!! -
55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43:33>>52 아아하....(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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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43:40안녀어엉 알브르주!!
>>42 딜런주 설정도 말해봐~ -
57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43:45>>43
알브르주 어서오신것.
>>44
냉장고 냄새나는 떡이라니 도데체 냉장고가 어떤 혼돈의 카오스였길랫
>>48
시트보트!!
어장 참 좋다. 이미지도 들어가지 숫자누르면 전체글도 볼 수 있고~ -
58 알브르주 (69E+38) 2016. 2. 18. 오후 8:43:54흥 세이퍼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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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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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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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45:31>>56 으, 음? 아까 말한 정도에서 마무리하면 될 것 같은데. 뭘 더 짜봐야 하나. 흐음... (고뇌
슬슬 사람들 모이네. 다들 안녕 웰컴 -
62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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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46:28>>60 아니 저것은 연성이 아니야? (확대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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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알브르주 (69E+38) 2016. 2. 18. 오후 8:46:32이거 전체보기 어떡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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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46:43시트에서 이명 받아왔는데 몽마...내가 몽마 좋아하는 거 어찌 아신거요!? 그래서 마 모 게임에서 몽마캐 엄청 파고, 메 모 게임에서도 꿈 조종하는 애 엄청 파고있는데.....! 캡틴 명중률 짱짱맨-♡->
리리주 어서오시란. 브레이커 앨리스주도 선관 원해요. 이쁜 형누나들이랑 친추맺을 거야(꺄르륵
>>59
^^(한 장 더 첨부하면 죽을 것 같아 사진을 거둔다) -
66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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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8:47:04>>64 스레 제목 옆에 숫자 누르시면 됩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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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47:13그런데...세이퍼랑 브레이커랑 지금 비율이 어떻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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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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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47:29알브르주 안녕안녕! 전체보기는 제목의 숫자 누르면 되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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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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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47:52>>60 헐 이건 설마 연성인것인가
금손이 상주하는 스레였었네 ㄷㄷ (확대 -
73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48:10그림이 올라가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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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49:02여러분 우리..우리 첫만남 이벤트 몇시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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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50:22전 내일 1시쯤에 시간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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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50:42>>74 지금이 사람 꽤 모인 상태인것 같은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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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8:50:47>>68 현재 세이퍼 3, 브레이커 5 정도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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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51:07저는 아무때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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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51:08원래 바로 해야 스레가 불타는 법이다 활활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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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51:44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지금 당장 라잇나우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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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8:51:51>>77 아 물론 mpc, npc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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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52:03아 그리고 로잘린주야 선관은 음, 대략 딜런이 로잘린 잘 챙겨주는걸로? 동생 대하는것 처럼 ㅇㅇ
틱틱대기도 하고 잘 지내기도 하고 뭐 그렇게 하자 -
83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52:11인원체크! 눈치게임 시작!
1! 일렉트릭! -
84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8:52:302 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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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52:464 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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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52:59ㅋ..3있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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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이름 없음 (23E+29) 2016. 2. 18. 오후 8:53:126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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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죽어있다 (23E+29) 2016. 2. 18. 오후 8:53:285 있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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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8:53: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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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8:53:487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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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8:53:493 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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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53: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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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알브르주 (69E+38) 2016. 2. 18. 오후 8:54:065알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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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8:54:14눈치게임 와르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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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54:20으아아ㅏㅏ아아아ㅏㅏㅏ아ㅏㅏㅏㅏ아ㅏ아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같은숫자나오면 어떻하나 고민되에에에ㅔㅔ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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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나는 성공해보이겠어 (89E+32) 2016. 2. 18. 오후 8:54:427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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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8:55:10>>96 그리고 7은 앨리스가 가져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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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55:399 로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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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8:55:41그리고 중복이 되는데..
일단 이벤트 시작하겠습니다!
중도참여도 가능해용 -
100 죽어있다 (89E+32) 2016. 2. 18. 오후 8:55:56>>97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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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8:56:04앗 pc버전 색깔 바뀌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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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8:56:07어?색깔이 바꼈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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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죽어있다 (89E+32) 2016. 2. 18. 오후 8:56:15어라. 화면이 노래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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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죽어있다 (89E+32) 2016. 2. 18. 오후 8:56:55캔드민이 상판러들이 화면 눈아프다는 소리 듣고 색 바꿔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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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죽어있다 (23E+29) 2016. 2. 18. 오후 8:57:50캔드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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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죽어있다 (89E+32) 2016. 2. 18. 오후 8:59:16>>105 에잇 너 이름 바꿔. 헷갈리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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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00:10>>105-106 왜 둘 다 죽어계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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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죽어있다 (23E+29) 2016. 2. 18. 오후 9:00:51>>106 내가 먼저 죽었거든 순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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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죽어있다 (23E+29) 2016. 2. 18. 오후 9:01:17>>107 눈치게임 패배자들의 말로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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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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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죽어있다 (89E+32) 2016. 2. 18. 오후 9:02:47우리 스레에서도 캐릭터끼리 눈치게임 해보자. 웃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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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체럿트 리리 (03E+39) 2016. 2. 18. 오후 9:03:24ㅋㅋㅋㅋㅋㅋ그림 짱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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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딜런 (23E+29) 2016. 2. 18. 오후 9:04:28코기는 역시 기여워
>>111 뭐야 그거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난 ㅇㅋ -
114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9:04:29ㅋㅋㅋㅋㅋㅋ일명 '미션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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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죽어있다 (89E+32) 2016. 2. 18. 오후 9:05:01>>113 너랑 못해! 넌 브레이커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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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딜런 (23E+29) 2016. 2. 18. 오후 9:05:55>>115 (브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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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딜런 (23E+29) 2016. 2. 18. 오후 9:06:40스레주는 이벤트 레스 작성하러 가셨나보군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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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알브르주 (69E+38) 2016. 2. 18. 오후 9:07:05헤헤 이벤트 끝나고 알브르랑 선관 맺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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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9:07:20>>116 ㅋㅋㅋㅋㅋㅋㅋㅋ브무룩 뭐에요ㅋㅋㅋㅋㅋㅋ아 여기 다들 넘나 귀여운 것../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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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달리아주 (38E+36) 2016. 2. 18. 오후 9:07:37>>118 저랑해요 저랑! 같은 세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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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08:49>>119
달리아 누나도 귀여운 것u////u -
122 [ Party ] (11E+35) 2016. 2. 18. 오후 9:10:02[ safer ]
" 이 기사 누가 쓴거야? "
라는 한마디가 사무실 내부를 가득 메웁니다. 신문의 헤드라인을 차지한 그 사진은 다름아닌 여우 한마리가 자랑스럽게 브이자를 그린 사진이군요. 골칫덩어리, 브레이커의 부리더이자 그림자가 잠잠해지고나서 그 뒤를 잇는 깽판의 지휘자.
" 죽었잖아요. "
무심한 목소리가 사무실에 한번 더 울려퍼지고, 불편한 기색이 사무실을 맴돌고나서야 호출신호가 울려퍼집니다. 회의실로 가면 가면을 쓴 남성의 홀로그램이, 원탁의 위에 둥둥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신입을 위해서..
이 도시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할듯하네요.
[ breaker ]
Devil in us. 누가 지은건진 몰라도 정말 잘 지었다 생각됩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 지금도 커피...를..
" 파르페를 시킨게 니새끼렷다 "
" ㅗ "
취소. 오늘은 손님이 없는 틈을 타 브레이커 단원들이 모두 모여서..깽판을 치고있습니다. 왜 오늘 하필 모두가 모였냐면, 공교롭게도 그림자가 직접 신입을 위해 얘기할게 있다고 했습니다. -
123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9:13:51그런데 지금 6:5로 브레이커쪽이 더 많은것같아요...제가 대충세서 틀린걸수도 있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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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알브르 페네스트라 (69E+38) 2016. 2. 18. 오후 9:14:39회의실로 가볼까. 그림이 좀 이상한데.
뭐 상관 있나. 상사 같으니 가만히 있어야지. -
125 케이시주 (31E+36) 2016. 2. 18. 오후 9:15:11앗 본보트 세워졌군요! 케이시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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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9:15:21질문아닌 질문?이용!! 혹시여기...연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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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름 없음 (89E+32) 2016. 2. 18. 오후 9:17:08>>126 기본적으로 특별한 언질이 없는 이상 모든 스레에 연플은 당연히 생길수있지ㅇㅇ.... 우리 스레를 보니 BL GL NL 셋 다 가능하네.
다만 그대에게 연인이 생기는가 마는가는! 그대에게 달렸다네! -
128 앨리스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18:22커피는 싫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맛도 쓰고, 무엇보다 칼로리가 낮으니까. 포만감도 낮지 열량도 낮은 검은 물을 먹느니 그 돈으로 고기를 사서 구워먹겠다는 사고관의 소년은,
다른 가게에서 포장해온 초콜렛 빙수를 자기 혼자 맛있게 먹는 중이었다. 200ml 생수병에 담긴 희여멀건한 액체(연유)를 빙수에 적당히 부어 말아먹는 모습이 꽤 익숙한 폼새였다.
"할 말이라~ 얼른 끝내고 밥 먹으면 안돼? 나 배고픈데."
곱게 눈을 접어 웃으며 빙수를 크게 한 수저 입에 밀어넣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배에 기생충이라도 있는 거 같애.
//이름 옆에 [S]나 [B] 표기하는 건 어때? 시트를 다 봤다해도 가끔 엉키더라고! -
129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9:18:38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오해말아욧!!!난 그냥 물.어.본.것 이었을 뿐!!!(케케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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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딜런 (23E+29) 2016. 2. 18. 오후 9:19:23레주야 잠시 질문
여기서 신입이라는게 전부 플레이어캐를 말하는거야? 신입으로서 이어야 하는거? -
131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19:54신문 1면에는 여우가면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나와있었다. 흠.
"저는 모르는 일인뎁쇼~"
내가 그 기사 안썼어. 나같은 일개 직원이 크게 받아쳐봤자 눈총만 받을께 뻔하므로, 괜히 소곤소곤, 아무도 안 들리게 중얼거린다. 거 참 사무실 분위기 한번 끝내주는군. 호출신호가 울리자 기회다 싶어서 바로 사무실을 뜨기 위해 일어선다. 회의실로 오라고? 부르면 가야지. 네 네. 지금 갑니다.
회의실로 향한다. -
132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9:21:01>>130
후후. 전부 신입일 필요는 없어요! 신입 하고싶은분만? 전부 올드면 엑스트라 넣죠 뭐 -
133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9:21:07
조용히 도넛을 먹으며 다음 얘기를 기다리는 눈빛이다. -
134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21:30케이시주 어서와!
확실하게 NL 커플 하나가 제일 먼저 나올거라고 예상해보지만 나는 아니라고 확신~ -
135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9:21:50만약 오늘이 당직이었다면 저 파르페를 내온것은 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바글바글하고, 정신머리라고는 쥐뿔도 찾아볼 수 없는 녀석들의 주문을 들었을거라 생각하면
"……"
어차피 피한 불운은 오래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고개를 털듯이 저으며 받아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빨대를 꽂았다.
"그래서. 그림자랑 신입은 언제 온다는데?"
지금 그 빼고는 대부분 모인것 같다만. 깊숙히 앉아 소파에 몸을 파묻으며 아무에게나 물었다. 거의 혼잣말 같았던 터라 대답이 돌아오길 기다리진 않는다. 뭉개져 있다 보면 오시겠지. 어련하시겠냐. 나는 빨대를 입에 가져와 물었다. -
136 케이시주 (31E+36) 2016. 2. 18. 오후 9:21:51지금 이벤트 중인가요? 피드백은 어떻게 적용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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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22:13레주레주. 새 시트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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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9:22:54"..오, 저런.."
죽었잖아요. 회의실을 울리는 무심한 목소리에, 검푸른 눈동자를 한 번 데구르 굴리고 한숨을 내쉬었다. 누군가의 대답으로 한참 불편한 공기가 사무실을 가득 메우고 있을 때, 때마침 호출 신호가 울렸다. 와, 호출 신호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드디어 좀 살겠네요. 동료들을 따라 또각또각, 천천히 회의실로 걸어갑니다. -
139 로잘리주 (16E+31) 2016. 2. 18. 오후 9:22:59케이시주 안녀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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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22:59아 레주가 이미 확인했구나. 날 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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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23:54이제...이름 바꿀게요!!로잘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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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9:23:59제가 옮긴거랍니당.
>>136
모두가 모여서 대답하는 경우가 다음턴까지 진행되고 이후 개별입니다. 제목이 파티니까 파티가 열릴거거든요. -
143 케이시주 (31E+36) 2016. 2. 18. 오후 9:24:48여러분 지금 이벤트 중인가요?? 아 파티라 적혀있으니 이벤트인가...피드백은 뒤에 S나 B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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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9:25:02오오 세이퍼가 들어왔군요..! 이제 세이퍼:브레이커=4:5 정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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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25:33>>143 이벤트 중입니다. 알파벳은 세이퍼, 브레이커를 표시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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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케이시주 (31E+36) 2016. 2. 18. 오후 9:25:49>>14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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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9:25:50>>143 S나 B는 세이퍼와 브레이커를 구분하려고 붙인 거에요! 이건 그냥 프롤로그 격인 것 같으니까 지금 피드백을 신경쓰진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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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9:26:04[S] 세이퍼 캐 피드백용
[B] 브레이커 캐
구분 못하는 레주를 치십셔ㅕ! -
149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27:00>>144 아뇨...제가세본결과 이제 6:6되는것 같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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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9:27:07그러고보니 브레이커는 똘끼를 표현하기 위해() 개그요소가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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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28:35저느으으으은!!!!촐싹촐싹(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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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케이시주 [B] (31E+36) 2016. 2. 18. 오후 9:28:36케이시는 지금 원래 멤버로 할까 신입으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신입으로 할 생각이 더 강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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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9:29:25일단 반응이 모두 올라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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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케이시주 [B] (31E+36) 2016. 2. 18. 오후 9:30:29>>153 케이시는 신입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전 반응레스...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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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9:31:18이름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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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름 없음 (33E+31) 2016. 2. 18. 오후 9:32:00우트발터주는 신입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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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32:13[S]
알브르
써니
달리아
[B]
앨리스
딜런
리리
로잘리
케이시
아마도 요런 상황인거 같은데 혹시 누구 빠졌어?? -
158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9:32:48[S]
알브르
써니
달리아
우트발터
[B]
앨리스
딜런
리리
로잘리
케이시 -
159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9:32:52일단 다음이야기 진행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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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딜런 세이 (23E+29) 2016. 2. 18. 오후 9:33:01워어 동접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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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9:33:20>>157 으어 아직 안 계시는 분 계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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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33:21오오 감사!!!♡엄청 헷갈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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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33:21[S]
알브르
써니
달리아
우트발터<<신입
[B]
앨리스
딜런
리리
로잘리
케이시<<신입
>>156까지! 혹시 빠지거나 잘못된거 있음 찔러주기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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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딜런 (23E+29) 2016. 2. 18. 오후 9:33:46나 뒤로가기 때문에 처음 작성오류 나봤다 신기해 참치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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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름 없음 (47E+38) 2016. 2. 18. 오후 9:33:58음... 시트쓸까 고민중인데... 세이퍼와 브레이커의 비율, 그리고 지금 성비 알려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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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34:41그림자,일렉트릭,이브는 B에 관련된애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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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름 없음 (97E+35) 2016. 2. 18. 오후 9:34:58아앗 시트냈더니 이벤트중이군요...
혹시 확인해주실수 있을까요...?
갑자기 난입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168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35:20정리해줘서 고마워~~
>>165 브레이커가 더 많고 남캐가 더 많습니다! 아마도! -
169 이름 없음 (47E+38) 2016. 2. 18. 오후 9:35:27엥 저기 누가 정리해둔게 있구낰ㅋㅋ고마워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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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35:29시트보트에도 세브 비율이랑 성비 정리해볼...까하는데 해도 되겠지 요거?
>>164
발그레한 딜런 카와이이 -
171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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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름 없음 (47E+38) 2016. 2. 18. 오후 9:36:34고마워! 그럼 시트쓰러가볼까 룰루루ㅜ♪시트는 스레딕에다 올려두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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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9:37:01알브르는 기존에 있던 멤버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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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9:38:04리리도 기존에 있었던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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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름 없음 (97E+35) 2016. 2. 18. 오후 9:38:10안녕하세용!!(마주 90도 인사)
참치는 이미지 첨부도 되는군요. 신기해라... -
176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38:40로잘리도 기존멤버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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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39:23써니는 달리아가 입사동지니까 아마두 기존에 있었던..사원이겠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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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40:22으어어 갑자기 세이퍼가 많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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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9:41:04달리아는 18살부터 세이퍼로 활동했으니까 기존멤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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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9:41:25>>178 세이퍼 비율이랑 브레이크 비율이랑 같아요 이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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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42:18>>179 그래...나도 그럼 그때쯤부터 했다 해야지^p^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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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42:28>>180 오홍 글쿤!!감사♡충분히 싸울맛이 나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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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43:26그나저나 참치가 너무 편해서 벗어날수 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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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44:00>>183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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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9:44:14참치 편해222
마솝! -
186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9:44:20>>183 여기여기 동지 있습니다...! 참치 왜이렇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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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이름 없음 (33E+31) 2016. 2. 18. 오후 9:44:34엇 참치가 편하다는 말을 듣고 보니까 바탕에 거슬렸던 참치들이 없어졌다는걸 눈치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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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45:38>>187 캔드민이 화면이 눈아프다는 우리를 위해 참치를 모조리 잡아갔어...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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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달링♡ (65E+33) 2016. 2. 18. 오후 9:45:40이미지도 되고 속도도 빠르고 캔드민도 짱짱이고 원래 참치들도 짱짱이고 이것저것 해주려는게 넘나 기쁜것...
열심히 적응해서 참치어장을 헤엄치는 한마리 참치가 돼겟참치 -
190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46:40나도 그렇게 되겠참치이이!!!!!(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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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9:46:46>>187 !!!! 컴은 그렇게 변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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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9:47:06참치 편한것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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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47:32>>191 네!!모조리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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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9:53:43왠지 여기 남캐들은 거의다 흑발인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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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름 없음 (31E+36) 2016. 2. 18. 오후 9:53:54스토리 진행이 아직 안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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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9:54:54아앗 이름 수정!!
>>194 (뜨끔) -
197 이름 없음 (97E+35) 2016. 2. 18. 오후 9:55:02왠지 너무 전형적인 서양남이 될거 같아서 금발 할까 하다가 흑발로 바꿨는데 생각해보니 다 흑발이네였네요... 금발로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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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9:55:16>>194 개인적으로 전 흑발 남캐가 취향이기 때문에 그저 좋기만 합니다..헿ㅎ헤(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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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9:56:01>>194 (뜨끔22
우트발터는 푸른색이 도니까 완전한 흑발은 아닐..지도? -
200 요한 블레이크[S] (97E+35) 2016. 2. 18. 오후 9:56:17통과됐으니 저도 이제 이름을 쓸수 있게 되었어요! 요한은 자유로운 작ㄱ...
자유롭지가 않다...? -
201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9:56:34>>194 흑발이 뭐. 왜 뭐(뜨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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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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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요한 블레이크[S] (97E+35) 2016. 2. 18. 오후 9:57:16>>202 안느야세여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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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9:57:26요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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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9:57:40요한주 안녕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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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9:57:42요한 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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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9:58:08요한주 어서와! 자까님!!!
그러고보니 흑발 많네여ㅎㅎㅎㅎ(뜨끔 -
208 요한 블레이크[S] (97E+35) 2016. 2. 18. 오후 9:59:20모두 안녕하세요//ㅁ// 반가워요!
흑발...ㅎㅎㅎㅎㅎㅎㅎ(뜨끔4) -
209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0:00:03늘어가는 뜨끔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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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0:00:27여담으로 스토리진행은 30분 넘게 못하고 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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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Party ] (11E+35) 2016. 2. 18. 오후 10:02:23[ safer ]
가면을 쓴 남자는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을 바라봅니다. 가면은 아무런 모습조차 가지지 않았습니다. 얼굴이 마치 모자이크, 라고 해야할까요. 원탁 위 홀로그램에서 둥둥 떠있으면서, 가볍게 입을 열었습니다. 가면때문에 안보이지만.
" 반갑습니다. 당신들의 후원자, S라고 불러주세요. 새로 오신 사원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도시를 위해 싸워주시는 분들이니까요. 한낱 일반인이라 이정도 도움밖에 못드리는 저와 다르게, 말이죠.. "
아, 쓸데없는 말이 길었군요. 라면서 남성은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주변 배경이 폐허로 바뀝니다. 피가 낭자하고, 불에 타고, 말 그대로 전쟁의 흔적.
" 일단 신입분들도 아시다시피, 저희의 목적은 브레이커를 막고 그들에게서 도시를 구하는거죠. 이번엔 못다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곳은 10년전, 그림자 혼자서 벌인 일을 재현한 장소입니다. "
열쇠가 잘 해주어 지금 활동을 중단했지만.. 하면서 묵념을 합니다.
" 그림자는 저희 때문에 생겨난 존재입니다. 부모를 눈앞에서 잃고 능력자란 이유로 고아가 되었기에. 그것이 모든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세이퍼분들은 여기까지만 알고계시죠. "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새로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라며 남성이 웃는듯한 제스처를 취합니다.
" 그림자가 조만간 움직일 예정입니다. "
잠시간의 정적, 그리고 죽었잖아요. 라던 그 무심한 목소리가 다시한번.
" ...오우, 이번에 신입 많이죽나요? "
" 켈런,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당신은 브레이커가 어울려요. "
" 아니 나한테만 그래요, 세이퍼 창립될때부터 그러시고. 죽는게 어때서요! "
" 당신이 네크로맨서라고 죽는거 좋아하지 말라고 제사 늘상....흠. ...일단, 세이퍼 여러분들께 지급할것이 있습니다. 지급해드릴동안 잠시 질문도 받겠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분? "
세이퍼의 혜택, 역사, 알리단...전부 다 물어보세요.
[ Breaker ]
" 얼른 끝내고 나도 뭣좀 먹고싶다. 파르페 말고. "
그리고 도넛을 먹는 리리를 빤히 쳐다보는 뉴엣. 부러운 눈 입니다. 그리고 모두의 질문에 뉴엣의 머리가 뒤죽박죽...이리저리 섞이고 앨리스의 미약한 페로몬에 정신줄을 놓아버릴까 생각하던 찰나, 그림자의 행방에 눈을 깜빡입니다. 아, 물론 나는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도 아니구요. 그냥 신체가 민감해서 페로몬에 반응해요.
" 저기 있잖아. "
구석 자리에서 다리를 편하게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검은 가면을 쓴 채로 요한의 소설을 읽던 그는 가볍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남색의 머리, 그리고 가볍게 차려입은 후드티.
" 어떻게 우리 사이에 아무말도 안하고 저기서 가만히 있을 수 있는지. 오빠, 우리 헤어져. "
" ...미안한데, 우린 형제야.(철벽) "
" ....!!!!!! 내가 오빠라 했는데!!! "
" 내 알바 아니고. "
기계음이 섞여 노이즈가 낀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머리랑 눈이 하얗게 변한 뉴엣이 볼만하군요.
" 일단, 브레이커에 온걸 환영한다. 귀찮으니까 과정은 생략하고 자기소개 해봐. 니들. " -
212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10:02:51이 망할 흑바아아아아아알!!!!!~~이런 젠장할!!(분노
(사실..!!다름 은발,백발,금발,적발등등 엄청나게 기대하고있었단ㅁ...쥬금) -
213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0:03:11어후 시간이 너무 빨리가버려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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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0:05:08브레이커 쪽은 신입포함 다들 자기소개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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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0:06:09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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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0:10:03어 오타가..제사 늘상이 아니라 제가 늘상이에여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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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0:12:00아. 그림자는 벌써 와있었던 모양이다. 가면을 쓰지 않았는데도 시야가 이정도밖에 안 트였었다니 어지간히 정신없는 상황이긴 한듯하다. 그럼 더 이상 기다릴 사람은 없는거고. 나는 빨대로 컵 안을 휘휘 저으며 한결 더 느긋해져 사태를 관망한다.
"만담 콤비도 아니고."
정신없긴 해도 웃기다 참. 죽이 잘 맞는게 역시 친하다 싶기도 하고 말이다. 나는 키득대는 눈을 겨우 신입들에게로 옮겼다. 어디보자 저 녀석들이란 말이지. 괜찮으려나. 심지어 한 녀석은 좀 어려보이는데 쓸만한가 모르겠다. 나는 일단 신입들의 소개가 있기 전 가볍게 손을 어깨높이로 들어 흔든다.
"딜런 세이퍼트. 뭐, 우라노스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
21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0:13:52보수는 좀 올라가지? 한 2.5배?
(알브르는 기존 멤버라는 설정) -
219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0:14:22"안녕, 달리아!...앗,"
앗, 달리아다. 아는 얼굴이 보이자 아는체를 하며 재빨리 그쪽으로 가던 나는, 주변 환경이 폐허로 바뀌자 나는 두 눈을 크게 뜨면서 두리번거린다. 이거 다 가짜인건 알지만 순간적으로 놀랄 수 밖에.
괴물같은 아이군. 나는 폐허를 바라보면서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뭐라고. 그런데 그가 다시 움직여? 그것 참...많이 죽냐는 아무렇지도 않은 질문에 한숨을 쉰다.
"죽으면 돈 많이줘요?"
질문이라는 말에 나는 손을 살짝 들어올리고 물어본다. 왜. 죽으면 큰일이잖아. -
220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10:16:38아, 지금 기존멤버들은 스레올려도 되는겁니까아?!
그럼빨리 스레를...!! -
221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10:16:52
" .... "
뉴엣이 도넛을 보는 시선이 느껴지는지 건네주려다가 마지막 도넛임을 인지하곤 다시 자신의 입에 넣었다.
그리곤 다른분들의 소개를 듣던 리리는 잠깐 순서가 빌때 일어나 조용히 입을 열었다.
" 체럿트 리리입니다.. 도넛이라고 통하니까 그렇게 기억하시면 편할꺼에요.. "
얼른 소개를 마치고 허리숙여 인사하더니 이 상황이 익숙치 않은지 빠르게 자리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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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0:17:00오늘 케이시는 신입으로서 이곳에 왔다. 왜 들어왔냐고? 이유라면 없다고-그는 말한다. 신입으로서 통성명을 굳이 해야하는 걸까...17살의 남자아이로는 전혀 안 보이는 어린 몸을 한 그는 그렇게 조용히 생각했다.
어쨌든 이런 신입 환영식-꼭 그런 건 아니지만-에는 관심 없다고. 입으로 손을 가리며 가볍게 하품을 했다.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자기소개를 하게 되어버렸다. 아아, 모두의 이름 같은 것 딱히 관심은 없는데... 할 수 없는 걸까.
관심 없다는 말투로 눈동자만 돌려 다른 곳을 보며 그는,
" 케이시 블랙-... "
아주 간단한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고나서 자신의 역활은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그 말을 끝으로 입을 닫고, 동시에 눈도 무심하게 감았다. -
223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0:17:09네네네 올려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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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0:17:48>>220 스레는 이 글 자체 전체를 말하고, 댓글 하나하나는 레스라고해. >>211에 맞춰서 반응레스 쓰면 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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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10:18:00"누나 권한으로도 그게 안되는 구낭."
일부러 작게 귀여운 척 말꼬리를 울리고는 애꿎은 수저만 마구 씹어댄다. 어느새 빙수 그릇은 바닥을 보였고, 생수병의 연유마저 다 마셔버린 그는 테이블과 합체할 기세로 몸을 수그리려다가 움찔. 노이즈 낀 목소리에 움직임이 멎었다.
신파극을 찍는 두 사람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피식 웃음을 흘렸다. 뭐하는 촌극이야, 저거. 자기소개를 하라는 말에 힘없이 손을 들어 휘휘 저어댔다.
"네에, 네에. 최고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달링이에요~ 지적은 사양!...에서 끝내고 싶은데 이걸 바란 건 아닐테고 말야."
탁. 입에서 수저를 뱉었다. 신입을 슬쩍 눈짓하고는 입술을 가벼히 축이며 웃었다.
"앨리스 달링. 코드네임은 아님. No가 아니라 Anim이니까 숙지하고. 저기 신파극 찍는 콤비는 여기 공식 커플이야. 잘 알아둬." -
226 요한 블레이크[S] (97E+35) 2016. 2. 18. 오후 10:19:35노트북으로 원고를 작성하던 요한은 따다다닥 하고 크게 울리는 타자 소리에 미간을 구기고는 스마트폰을 들어서 부지런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실시간 동기화는, 저장을 잘못했을 경우엔 당장 폭파하고 싶은 기능이었지만 이런 때에 한해서는 유용하다.
그러던 중 울려퍼지는 무기질한 소리.
"지치지도 않는군."
옛날 에스퍼라는 이유만으로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요한이었다.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하지도 않는 법. 충격적인 소식이었지만, 그다지 평화를 기대하지 않은 요한에게 있어서는 내일 폭풍이 몰아친다는 소식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아니, 폭풍이 몰아쳐서 정전이라도 되면 그 쪽이 더 끔찍할지도 모르겠다. 젠장.
"그래서, 우린 뭘 하면 되지? [열쇠]가 나서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도 없겠지만."
푸념같은 말은, 말을 하는 당사자가 요한이니만큼 푸념만을 담고 있는것은 아니었다.
(요한도 기존에 있던 설정으로 갈게요!) -
227 요한 블레이크[S] (97E+35) 2016. 2. 18. 오후 10:21:42근데 요한 소설을 읽고있다니... 설마 배드엔딩이라 취향에 맞는건 아니겠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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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10:22:26"흠흠....모두 안녕...오늘은 좀 늦어버렸어.."
슬그머니 신입생파티로 들어오는 한사람,로잘리는 말꼬리를 흐리며 민망한 태도로 입장했다.
그러다 천천히 말을 뗏다.
"호오..이게 신입들이시군!!반가워!!앞으로 잘부탁할게.나는 '로잘리 프란시스'야.R.P라고 불러도 되~" -
229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10:22:26후원자가 홀로그램 속에서 손가락을 튕기자, 주변이 폐허로 바뀌었다. 제작년, 내가 여기에 입사했을 때부터 항상 신입이 들어오면 보여주던 풍경.
"..언제 봐도 끔찍하네요."
으으. 불편한 신음을 짧게 흘리고서 혼잣말을 중얼거린 나는, 두 손으로 눈을 가리는 시늉을 한 채, 후원자가 하는 말을 흘려 보냈다. 그러다 [그림자가 조만간 움직일 예정]이라는 그의 말에, 나는 깜짝 놀라 눈을 가리던 손을 재빨리 내리고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그의 가면을 바라 보았다. 여전히 우리 주위에 깔린, 불편하고 참혹한 풍경. 도시를 이렇게 만든 에스퍼가, 다시 움직인다고. 그렇게 되면-.. 그러다 조금 전의 그 무심한 목소리-목소리의 주인공은 켈런이었다-에, 내 시선은 자동적으로 그의 얼굴에 박혔다. ...많이, 죽겠지.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니, 죽는 것도 문제지만..
"..싸움은, 불가피한 건가요..?"
평화롭게 해결할 수는 없는 건가요? 다시 10년 전의 처참한 모습을 봐야 하나요.. 표정을 살짝 구기고서 고개를 숙였다. -
230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0:22:32취향에 맞습니ㄷ..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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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0:23:19"음... 일단 세이퍼가 되면 좋은 점부터 알려주시겠나요."
나는 질문을 받는다고 하자 무슨 질문을 할지 고민에 빠졌다. 분명 평소에는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정작 질문하라하니 질문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뭐 적당히 좋은 점을 물어보았다만 내가 평소에 뭐가 궁금했는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아, 생각났다.
"알리단은 어쩌다 죽었나요?"
내가 계속 궁금해하던 것이 떠오르자 처음에 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받기도 전에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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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이름 없음 (97E+35) 2016. 2. 18. 오후 10:23:51>>230 그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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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이름 없음 (65E+33) 2016. 2. 18. 오후 10:26:28>>232
저도 배드엔딩 좋아한다능.
주인공이 비오는 날 먼지나듯 구르면 더 좋아함!! -
234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10:28:00여러부운!~ㅠㅠ죄송해욧!!갑자기 급한일이ㅠㅠ 이만 가봐야 할것같네요!!
그럼 모두 제꿈?꾸시고 좋은밤되세욧♡내일 낮12~1시쯤에 만나요♡ -
235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0:29:10>>234 헉 ;~; 이벤트 얼마 못하고 가네 아쉽네
로잘리 잘가! 내일봐! -
236 이름 없음 (97E+35) 2016. 2. 18. 오후 10:29:43배드엔딩 좋아하는 분이 많았다...(동공지진 두번째)
로잘리주 안녕히가세요! -
237 이름 없음 (38E+36) 2016. 2. 18. 오후 10:30:21로잘리주 잘가요!
-
238 로잘리 프란시스[B] (16E+31) 2016. 2. 18. 오후 10:30:49웅!!써니주 낼봥♡쳇,,세이퍼로할걸!! 하지만 브레이커에 애 속성이 더 잘맞는것같드아..ㅠㅠ
모두 잘자♡ -
23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0:34:14시트가 올라왔네요.
-
240 [ Party ] - Safer (11E+35) 2016. 2. 18. 오후 10:34:27- 알브르
" 올라갑니다. "
제 지갑도 조만간 끝을 볼지도 모르겠군요. 농담입니다.
- 써니
" 아니, 내가 쓸 시체가 많아져. "
라고 켈런이 답합니다.
초창기 멤버, 켈런. '네크로맨서'와 '사역마 소환'이라는 이색적인 능력을 가진 그녀는 브레이커에 납치를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일렉트릭 소고기사건의 한명.
- 요한
" 유감이지만 열쇠는. "
죽었죠..
" 저희의 최종 목적은 간단합니다. "
잠시 서늘한 기운이 맴돕니다
" 그림자를 죽이는것. "
- 달리아
" ........피할 수 없습니다. 유감스럽지만.. "
- 우드발터
" 능력자는 간혹가다 폭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폭주하게 되면 제어를 못하고, 능력은 한계치를 뛰어넘어버리죠. 이를테면 높으신 분 들이, 그림자를 유인하기 위해 부모의 무덤을 파 시체를 꺼낸 사건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 폭주한 그림자를 알리단이 끌어안고 타인이 풀 수 없는 폭주를 제 몸과 교환해서 막아냈습니다. "
그렇게 제 연인이 죽었습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 ...그녀는 정말, 좋은 여자였죠. "
- 공통
여러분들께 전달된것은 새로운 블루투스형 통신기와, ...이상한 붉은 스위치입니다.
" 아..이 스위치는 가급적이면 위급할때 눌러주세요. 1회용 능력 증폭기입니다. " -
241 이름 없음 (65E+33) 2016. 2. 18. 오후 10:34:42로잘리주 잘가! 앨리스주는 심부름 때문에 잠수할게. 스루해줘~
-
242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0:35:01잘가요 로잘리주! 시트 확인하고옵니다.
-
24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0:39:30"조용히 해. 그 지갑 진짜 다 털어갈테니까."
피식 웃으며 노려보았다. 궁핍하거든.
"얼마나 쌔지는데? 이건 뭐 무전기 대용 같고."
스위치와 블루투스의 모양새를 한 통신기를 번갈아가며 보았다. -
244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0:42:06오, 이런. 켈런에게서 돌아오는 다소 경악스러운 대답에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죽어서도 일하게 하다니 이런 악독한."
"그러니까 죽어서도 돈을 줘야 한다고요." 나는 켈런에게 덧붙혀 말하지만 그녀가 얼마나 진지하게 들어줄지는 모르는 일이었다.
그나저나 내가 잘못들은건가, 잠깐? 요한의 질문에 답하는 그의 말에 나는 눈을 가늘게 뜬다. 그 그림자를 죽여? 그것 참, 쉬운 일이군. 그러니까, 참치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것만큼.
자신은 없는데. 나는 저쪽에서 전달해주는 무언가 기계장치같은것을 전달받는다. 이건 통신기인가? 세이퍼끼리 연락할수 있는, 그리고 이 다른 스위치는...
"휘유! 자폭 스위치인줄 알았지 뭡니까."
여차하면 적진에 달려가서 누르라는줄 알았지. 완전 누르고 싶게 생겼네. 능력을 증폭해준다니 무슨 매커니즘으로 작동하는걸까.
-
245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0:43:04"능력 증폭기라, 쓰면 패널티도 증폭되나요?"
나는 통신기를 착용하면서 물어보았다. 능력이 증폭되면서 패널티도 증폭되면, 이 능력 증폭기가 그냥 나한테는 폭주 스위치에 불과할지도 몰라서이다. 내가 했던 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가급적이면 위험할 때 누르라는 말을 들어보면 능력이 증폭되면 폭주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보인다. -
246 [ Party ] - Breaker (11E+35) 2016. 2. 18. 오후 10:47:54리리의 도넛은 결국 그녀에게 갔습니다. 아아. 시무룩해진 뉴엣을 쓰다듬는(빠아악)(정신차려라.) 그림자의 손길이 이내 핑그르 돌아가 여러분들을 하나하나 가리킵니다. 잘 알았다는듯이. 그리고 앨리스의 말에는 움찔거릴 뿐. 화를 참는걸까요. 아니면..
" 일단, 네 소개부터 해라. 우리 둘 소개 안했으니까. "
" 네네! 아, 나는 뉴엣 슈에트. 둘중에 하나로 부르던가 일렉이라고 불러줘. 이곳의 부리더랍니다☆ 그리고 그림자의 훌륭한 연인이지. "
그리고 그림자에게 얻어맞습니다. 난 너같은 애인 둔 적 없다. 라면서요.
" ...그림자.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이 아이 때문이야. "
그림자 뒤에 숨어있는 꼬마. 능력자 같은데..여덟살정도로 보입니다.
" 눈을 감고 생각한 꿈을 현실화 시키는 아이야. 세계를 멸망시키는것도 가능한 아인데..아, 물론 납치해온 애지만 내 팬이라고 하더라고. "
패널티는 죽는것.
" 죽기전에, 하고싶은일이 있대서. "
" 그...혹시.. 파티..좋아하세요..? "
...? 굉장히 뜬금없는데요? -
247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10:48:07"......"
후원자가 우리 세이퍼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해주는 것을 듣다가, 몇가지 거슬리는 게 있는 듯, 이빨로 아랫 입술을 꾹 눌렀다. 각각의 대답에 이런저런 반응을 보이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내 머릿속에는 그저 '왜?'라는 물음 뿐이 들지 않았다. 뭔가 아닌 것 같은데.. 저건 너무 극단적인데.
그렇게 얼마간 있었을까. 이빨로 짓누르던 아랫입술이 곧 터질 듯 붉어질 때 쯤, 우리에게 새로운 통신기와 알 수 없는 스위치가 전달 되었다. 이게 무엇이냐 묻기도 전에, 답변이 돌아왔다.
"일회용 능력 증폭기라.. 재밌네요."
이건 그림자를 죽일 때 쓰는 용도가 되려나요? 조금은 냉소적인 말투로 중얼거리고서, 눈동자를 데구르 굴리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
248 유노 [S] (22E+35) 2016. 2. 18. 오후 10:48:32안녕하세요 신입이에요. 본스레 정주행까지 다 하고 이렇게 찾아왔어요. 지금 이벤트 중인 것 같은데 자연스레 끼어들면 되는 걸까요?
모두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캐릭터 이름 중에서 뒤에 있는 '하'는 성이라 붙이지 않았어요.
왠지 묘하게 흥분해서 말이 횡설수설하네요. -
249 요한 블레이크 [S] (97E+35) 2016. 2. 18. 오후 10:49:06"죽었지."
요한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정확히는 거의 까딱였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비관주의적인 면에 다소 가려져있기는 해도 요한은 꽤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편이었다. 요한은 구할수 없는 도움에 미련을 갖지는 않았다. 유감스럽게도, 라는 말을 덧붙임으로서 죽음을 애도하기는 했지만.
다시 집필을 계속하던 요한은 능력 증폭기를 받기 위해 다시 고개를 들었다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림자를 죽인다. 뭐, 사건을 해결하려면 뿌리를 뽑아야 하는 법이지. 그다지 새롭진 않은데."
그리고 그 때문에 요한은 '말이야 쉽지'라고는 비꼬지 않았다. 요한에게 있어서는 그 말이 비꼬는게 아니라 사실이었으니까.
"그런데, 어디서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보에 신빙성이 있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브레이커는 리더의 소재를 꼭꼭 감출거 같은데." -
250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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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요한 블레이크 [S] (97E+35) 2016. 2. 18. 오후 10:50:31>>248 유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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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10:51:14유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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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0:52:05유노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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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10:54:07유노주 어서와!
앨리스주 리갱! -
255 요한 블레이크 [S] (97E+35) 2016. 2. 18. 오후 10:54:58>>254 앨리스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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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0:55:19유노? 이름 유노라고?
와 무섭ㄷ... 농담이야 어서와! -
257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0:55:29유노주, 앨리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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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유노 [S] (22E+35) 2016. 2. 18. 오후 10:55:49>>250-254 네네 저도 안녕하세요! 앨리스주도 어서 오셔요.
그럼 저는 이번턴은 넘어가는 것으로 할게요:) -
259 이름 없음 (11E+35) 2016. 2. 18. 오후 10:55:50헉 반가워요!! 신입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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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0:55:58앨리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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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10:57:29
" 꿈을 현실화 시키다니.. "
자신도 능력이 있지만서도 신기한 능력이였다.
무언가 심상치 않아보이기 시작한 아이가 파티를 좋아하냐고 묻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아이를 보기만 했다.
"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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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유노 [S] (22E+35) 2016. 2. 18. 오후 1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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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0:58:40>>262 으아아아 그래 그거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
아쉽네 ㅉ -
264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1:00:54그리고 딜런은 요번턴까지만 패스. 다음턴부턴 무리없이 낄 수 있어 잠깐 딴짓하느라 바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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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1:01:05>>262 끄앙. 무서운 유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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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02:37뉴엣과 그림자가 서로 투닥투닥거리는 것은 케이시한테는 그저 한 소란스러운 광경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저게 무슨 짓일까...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다가 그림자는 드디어 본론에 들어갔다. 그 본론의 주인공이라면, 그림자 뒤에 숨어있는 한 아이인듯했다.
꿈의 현실화인가...패널티는 죽는 것이구나. 그 놈의 패널티도 참 인정사정 없지.
케이시는 나름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뜬금없이 파티를 좋아하냐는 그 아이의 질문에 그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바로 내보였다.
" 갑자기 무슨 소리야...설마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파티를 여는 거야? 버킷리스트도 아주 차-암 탄탄하네. "
비꼬듯이 말하였다. -
267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11:02:47"왜 그래~? 누나란 호칭이 싫으면 성별 알려달라구. 응, 으응?"
양손을 마주 붙인 다음 세워서 입가를 가리고는 서글서글 눈웃음을 지었다. 화를 참는지, 허를 찔린건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건지.
자신을 그림자의 연인이라 소개하는 뉴엣, 뉴엣을 때리는 그림자. 멋진 커플이었다(반어법).
멋진 만담(반어법2)이 끝난 뒤 그림자가 소개한 것은 평범한 꼬마아이, 일 리가 없었다. 능력자에, 멸망에, 납치에, 팬이라.
"와! 완전 악당인걸. 아동 유괴라니 몇 년으로는 모자르겠네!....흠...?"
밝은 목소리로 대답하고 있지만 속은 복잡했다. 꿈을 현실화시키느 능력자라. 그림자가 허풍을 떨 일은 없으니,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단 말이 아주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닐 것이다. 그런 핵폭탄을 왜, 그 전에 무슨 수로, 그 전에 어째서?
"파티야 좋아하지. 화려한 상들리에, 넓디 넓은 홀, 그리고 가슴에서 발목까지 이어지는 섹시한 드레스."
그런데, 왜?
붉은 눈을 굴리며 가벼히 의문을 표했다.
"밤하늘 아래, 테라스에서의 진한 키스도 좋지만.......후우..."
가게 안을 슬며시 둘러보고는, 작게 한숨을 쉬었다.
없어.
없어어. -
268 요힌 블레이크 [S] (64E+34) 2016. 2. 18. 오후 11:02:49>>262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다 했더니 저 유노가 있었군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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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유노 [S] (22E+35) 2016. 2. 18. 오후 11:03:15에잇 이벤트 참여하고 싶었는데 동생이 와서 컴퓨터 내놓으라네요.
아쉽지만 이벤트는... 포기해야하는 걸까요 ^ㅡㅠ 새벽에 일상이라도 돌리러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 -
270 [ Party ] - Safer (11E+35) 2016. 2. 18. 오후 11:03:51" 안돼요. "
제 지갑은 아직 살이 덜쪘어요.
" 저번엔 무전기를 드렸는데 하도 깨부수니까 바꾼겁니다. 능력은 폭주능력의 바로 직전까지 올라가며, 패널티는..글쎄요,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
" 죽어서도 일을 하는건 당연한 일이지. 내가 그런 케이스거든. "
뜬금없는 켈런의 말. 써니의 말에 대답한건데, 아, 무슨일인지 알겠군요.
" 난 죽기 직전에 나한테 능력을 썼어. "
한마디로 그녀는 시체입니다.
" 이번에 그림자를 죽일 방법이 있거든요. 아주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
물론 비밀입니다. 정보의 출처는..
" 이브에게서 얻어냈습니다. "
...?! -
271 [ Party ] - Breaker (11E+35) 2016. 2. 18. 오후 11:09:57" 죽기 전에... 능력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는건 무서워서요... 동화책속에선 맨날 파티를 여는 공주님과 왕자님도 계시고... 그래서... 브레이커와 세이퍼 모두의 가면을 벗기고 파티 세계로 보내드릴게요. 대신에.. 나중에 세계에서 벗어나면.. 걱정 마세요, 서로의 신상정보와 얼굴이 전부 흐릿하게 기억나서 들키지 않게 해드릴게요. "
그 사이 뉴엣이 앨리스의 바로 앞에서 소근거립니다.
" 내 성별은 뉴엣이야. "
그리고 비꼬는 말에 그림자가 잠시 어깨를 으쓱입니다. 주변에서 그림자가 잠시 꿈틀거리는건 기분탓일지도.
" 불만 있으면 나한테 와서 능력으로 표출하던가. "
= 거스르면 죽인다. 그림자도 참, 막나가는 성격이에요.
" 그리고 뉴엣. "
" 네넵. "
" 이브는 어디갔어. "
" 세이퍼로 갔는뎁쇼? "
이마짚, 절레절레. -
272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1:10:45헉 유노주..8ㅁ8
새벽에 일상이라도 돌리러 와주세요! 시트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수건 흔들 -
273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12:59아 그래서 파티군요...!!(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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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1:14:41"그게 가능해요?"
나는 캘런의 말에 놀라서 말한다. 그게 가능하단 말인가? 그러니까 죽은 캘런이 자신에게 능력을 쓰면 , 죽은 자신은 시체니까 능력이 적용이 되지만, 능력자는 거기에 부재하는데, 어...음...
"그림자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서 이 버튼만 눌러도 위험할지도 모르겠는데."
제 아무리 그림자라도 말이야. 와. 폭주직전까지 증폭시켜준다니, 대단하군. 나는 그 설명에 스위치를 다시한번 내려다본다. 그런데 꼭 죽여야 하나? 그냥 무력화시켜서 말이야, 다른 범죄자처럼 감방에 쳐넣는건 안 되나. 그림자라서...
그림자를 죽일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라는 말에 나는 고개를 든다.
"브레이커 측 사람 아니던가?"
이브라면. 또 이브냐. 브레이커도 참 어지간히 입 단속을 못한단 말이지, -
275 요한 블레이크 [S] (51E+36) 2016. 2. 18. 오후 11:15:58"꽤나 위험한 물건을 주는군."
요한은 가볍게 스위치를 손에서 굴려보였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플라스틱이었다. 내용물은 사람에 따라서는 폭탄이나 다름없었지만.
뭐, 이런 업종에 종사한다는 게 다 이런 법 아니겠는가.
요한이 곧 스위치에서 흥미를 잃으려던 때였다.
"흠. 이브라고?"
변화를 보여주지 않던 요한의 입술이 빙긋 곡선을 그렸다. 요한이 웃을 때면 대개 떠오르던 조소와 더불어 감탄, 흥미가 섞인 복잡한 미소였다.
요한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찔어놓곤 똑바로 고개를 들었다.
"대가가 꽤 만만치 않았겠군. 그 정도의 정보를 알려준걸 보면." -
276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11:17:30"...와우."
정보의 출처가 이브라는 말에, 눈을 몇 번 깜빡이고선 짧은 감타나를 내뱉었다. 이브는 정말, 대가만 주면 뭐든 다 알려주는군요. 대가가 어떤 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난 그녀가 세이퍼인지 브레이커인지 모르겠다니까..
"정보는 그렇다고 치고.. 상황을 끝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라면서, 왜 '물론 비밀'인 건가요?"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게 아주 당연하다는 것 같네요. 왜? 간단하면 재미 없으니까? 만약 그렇다면 나 정말 화 낼 거에요.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며, 또박또박, 그러면서도 최대한 부드럽게 얘기한다. -
27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1:18:36"허, 신에 빙의해 보겠어."
뭐, 이브? 그 녀석이?
잘 하는 군 잘해. 정보를 준거보면 꿍꿍이가 있는게 틀림없어. 안심하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전투는 언제부터?" -
278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21:52케이시의 비꼬는 말에 그림자가, 간단히 말해 대들면 죽인다-식의 말을 했다. 하지만 케이시는 불필요한 살인은 물론 불필요한 싸움도 하기 싫어한다. 그래서 그는 아무렴 어때-라면서 어깨를 으쓱하고는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가스르면 죽인다니, 그림자라는 사람은 참 제멋대로네. 여기에는 신입을 향한 예의 같은 것도 없나보다. 뭐,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 주변을 엿보았다.
그나저나 브레이커와 세이퍼가 가면 없이 모여서 즐기는 파티라니...저 패널티카 죽음이라는 녀석 평화주의자인가?
가서 세이퍼들의 특징을 엿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나중에는 기억도 안 난다는 납치당해온 사람의 말에 금방 포기한 케이시였다. -
279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11:23:52
" 파티를 가면 ..그야말로 파티만 즐길순 있는거겠지..? "
전투적인 파티는 귀찮은듯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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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1:24:11"무슨 그런 쓸데없는…"
그렇게 해서 이득될게 뭐가 있다고.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내는 사이를 저런 식으로 해서 만나게 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 하지만 나를 말을 체 잇지 않고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죽기 전 소원이 그렇다면야. 원래 사람은 죽을때가 되면 이해 안가는 짓거리도 곧 잘 한다고 하지 않던가. -
28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1:24:26"사람에 따라 다르다면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써야겠네요."
내 질문에 대해 답을 듣고 스위치를 주머니에 넣는다. 나는 패널티도 증폭될지 모르니 정말로, 정말로 위급한 상황에서 써야겠다.
"그나저나 이브란 사람은 누군데 그림자를 죽일 방법을 안다는 건가요? 뭐 정보상인인가요?" -
282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11:32:58그걸 어째서, 왜 믿어야 하는가가 의문인걸. 파티는 좋아한다. 시끌벅적한 것, 나쁘지 않다. 입도 호강하고 눈도 호강하는 게 파티 아닌가.
하지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유괴범들(그는 동참하지 않았지만)과 유괴범들의 적을 한 군데 모아 파티를 여는 것이라니.
함정 아니면 허무맹랑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빙수 그릇과 수저, 생수병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는 바로 앞에서 소근거리는 뉴엣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성별을 뉴엣이라고 밝히는 뉴엣의 몸을 슬쩍 내리보려다 과장되게 시선을 돌렸다.
그림자의 반응에 대한 답은, 서글서글 얼렁뚱땅한 기색을 담은 변명.
"불만이라뇨, 불만~같은 게 있을리가 없잖슴까. 하늘같으신 리더께. 응?"
그런데 틀린 말은 아니지 않냐고, 속내를 조용히 삼켰다. 혹여 생길 불상사, 예를 들어, 상체와 하체가 만나는 건 사양이었다.
슬쩍 주변을 보니 신입 녀석의 반응이 만만치 않다. 음, 그럼 나한테 한게 아니라 저 녀석한테 한건가. 케이시를 바라보던 시선을
꼬마에게로 돌렸다. 자신의 죽음을 확신하는 귀여운 꼬마에게.
"세이퍼와 브레이커를 만나게 한다고 했지? 가면도 벗기고. 그거말야, 강제 아웃팅이잖아, 아-웃-팅. 그 자식들이랑 맨투맨으로 얼굴
까고 있는 건 사양인데 말이지...어째 다들, 반응이 밍밍하다...?"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더 중 영 미적지근한 동료들의 반응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의심은 하지만 표현을 안 하는 거야 뭐야?
"나만 괜히 진지빨고 그런 거야~? 아유, 그건 좀 싫다~!"
꼬마의 말에 일절 지적이 없는 뉴엣과 그림자,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칠 뿐 직접적으로 거절은 않는 동료들을 보며 괜히 부끄럽단듯 웃어보였다. -
283 이름 없음 (41E+31) 2016. 2. 18. 오후 11:35:19시트검사 부탁드립니다! 시트는 스레딕에 올리려고했으나 귀찮운 관계로 그냥 어장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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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1:36:54와 시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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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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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38:23신입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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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이름 없음 (41E+31) 2016. 2. 18. 오후 11:38:38반가워요ㅎㅎ
짤 귀엽군요! -
288 요한 블레이크 [S] (51E+36) 2016. 2. 18. 오후 11:40:34신입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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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40:38아아 지금 헷갈려서 그러는데 지금 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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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11:41:14신입이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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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1:41:16>>289 우트발터 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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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1:41:23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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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달리아 [S] (38E+36) 2016. 2. 18. 오후 11:41:45>>289 달리아주도 있어요 :)
신입분 어서오세요! -
294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1:42:12>>289 나도 있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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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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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요한 블레이크 [S] (51E+36) 2016. 2. 18. 오후 11:42:35>>289 요한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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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체럿트 리리[B] (03E+39) 2016. 2. 18. 오후 11:42:43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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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름 없음 (41E+31) 2016. 2. 18. 오후 11:43:35사람이 많아 행복해...! 모두 반가우ㅏ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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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44:03많이 계시네요.
일단 어장의 진행을 기다려야겠어요! -
300 앨리스 달링[B] (65E+33) 2016. 2. 18. 오후 11:45:52앨리스주 있어!
>>2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1 [ Party ] (11E+35) 2016. 2. 18. 오후 11:46:06" 이브는 브레이커죠. 물론 브레이커던 세이퍼던 정보를 주거든요. "
대가는 간단했습니다.
" 전기톱 하나 사주니까 선뜻 모르는 정보까지 알려주더군요. 그림자의 이후 목적까지. 이건 알려드리죠. 그림자는 세이퍼를 영입할 생각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다들. "
그리고..치직. 치지직. 모두에게 노이즈가 낍니다. 눈을 감았다 뜨면, 당신들이 있는곳은...파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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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만 즐길 수 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
소녀가 기도하듯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세이퍼와 같은 상황입니다.
-파티장 구조-
1층 : 로비
2~3층 : 본격적인 연회장,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5층 : 스타일링 룸
5층 : 숙소
6층 : 오락시설.
사실상 고급 호텔의 분위기.
바깥 : 정원과 수영장 등등.
// 급 전개 죄송합니다 8ㅁ8.. -
302 딜런 세이퍼트 [B] (23E+29) 2016. 2. 18. 오후 11:46:41>>295 이분 양심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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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린 [S] (58E+34) 2016. 2. 18. 오후 11:49:25아싸아싸 통과됐군요! 룰룰루 음 전 어디서부터 들어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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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49:45이때부터 참치끼리 돌리는 것도 가능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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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라이미라 우트발터 [S] (33E+31) 2016. 2. 18. 오후 11:50:36>>303 지금부터 들어가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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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린 [S] (58E+34) 2016. 2. 18. 오후 11:52:48>>305 그렇군요!
그럼 전 레스들을 복습하러 잠시...! -
307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1:53:18그럼 이제 참치들은 파티를 즐기면 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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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1:54:07아 간단하군.
고급지고 좌우가 얇은 넥타이를 골라 메었다.
별 다른 준비가 필요 없네.
곧장 샴페인 잔 하나를 집어들고 연회장 안을 들쑤셔다닌다.
"하하." -
309 써니 블레이즈[S] (89E+32) 2016. 2. 18. 오후 11:55:01>>308 너무 적응이 빨라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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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1:55:40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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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캡틴! 모두 잠수준비! (11E+35) 2016. 2. 18. 오후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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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9E+38) 2016. 2. 18. 오후 11:58:23알브르한테 말좀 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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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58:40" 에에... "
불만 섞인 소리를 냈다. 이런이런, 득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결국은 파티라 부르는 이곳에 와버렸구나. 하아-, 짧은 한숨을 쉬었다.
일단 이왕 온 거 둘러나봐야지...
초코맛인듯한 도넛 하나를 가져다가 입에 물고는 연회장을 돌아다니며 둘러보았다. -
314 요한 블레이크 [S] (51E+36) 2016. 2. 18. 오후 11:58:55"전기톱! 훌륭해!"
요한은 웃었다. 조소가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순수하게 감탄 쪽이 더 강했다. 전기톱으로 정보를 얻은 후원자의 수완이 대단하다고 해야할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대가로 정보를 넘겨준 이브쪽이 대단하다고 해야할 것인가?
물론 사주었다는 전기톱이 보통 전기톱이 아닐수도 있었다. 이브에게 또다른 속셈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일단 이브가 표면적으로는 중대한 정보를 넘겨주었다는것만은 뒤집을수 없는 사실이었다. 소설, 즉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쓰는 요한에게 있어서 그 사실은 흥미롭지 않을수 없는 일이었다.
"세이퍼 영입이라니. 있을만한 일이군. 적을 회유하는건 옛날부터 있어왔던 수법이지. 효과는 말할수도 없고."
동서고금, 현실과 소설을 막론하고 벌어진 일이었다. 따라서 그림자가 적인 세이퍼들을 끌어들여 전력을 늘리려 해도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
이상한 것은...
"바로 이런 거지."
눈앞에 나타난 파티장 같은.
요한은 안경을 벗고 눈을 비볐다가 다시 떴다. 그대로인걸 봐선 현실인 모양이다. 일단은. -
315 케이시 블랙 [B] (31E+36) 2016. 2. 18. 오후 11:59:41>>312 말 걸러 갈까요?! 마침 케이시도 연회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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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전 12:00:39>>315 하앜 아무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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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케이시 블랙 [B] (63E+38) 2016. 2. 19. 오전 12:00:54여러명이서 같이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아니 이놈아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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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체럿트 리리[B] (39E+41) 2016. 2. 19. 오전 12:01:35
" 이게 왠일.. 설마 포상휴가?..아닌데..나는 딱히 한일도 없는데.. "
변한 주변을 둘러보며 신기한듯 머뭇거리다가 접시를 집어 긴장이 풀린듯 음식을 많이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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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린 [S] (9E+36) 2016. 2. 19. 오전 12:01:35아하 파티가 열렸군요 어떤 아이의 마지막 소원으로? 흠... 그럼 지금 이 파티에선 누가 세이퍼고 누가 브레이커인지 모르는 상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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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전 12:01:36>>317 마자 이거 재밌어. 파티니까 다같이 놀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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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02:29그럼 나도 알브르 앞으로 집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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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전 12:02:45그래^^ 우리 모두 알브르에게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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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04:09그렇게 알브르의 앞은 성지가 된 것이었습니다(나레이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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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전 12:04:12겨우 전기톱 하나에 자기네 조직 보스의 약점을 불다니. 자신의 조직에 대해 엄청나게 자신감이 넘치던가 아니면 그냥 엄청난 바보던가 둘중 하나로군. 그런데 그래서 뭐라고?
뭔가를 말해주기도 전에 갑자기 눈 앞에 노이즈가 끼자 눈살을 찌푸린다.
"아니, 잠깐만...그래서 그림자를 어떻게 죽이면 된다고?"
뭔가 엄청 중요한걸 말해줄것처럼 말하더니 끊으면 어떡해? 결국 마지막으로 들은건 '그림자는 세이퍼를 영입할 생각이다' 뿐이었다. ...그래서 여기는 어디지. 파티장?
"다들 적응이 너무 빠르군."
샴페인 잔을 들고는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고 하는 듯 한 같은 세이퍼 측 남성(알브르)를 보면서 중얼거린다. -
32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전 12:05:30"빰삐라..."
어, 써니다. 써니야.
하지만 이럴땐 꼭 해줘야할 것이 있어.
윙크를 하며 샴페인 잔을 그녀의 얼굴에 겹쳤다.
"당신의 눈동자에 치☆얼★스." -
326 케이시 블랙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63E+38) 2016. 2. 19. 오전 12:06:17도넛을 물고 가다가 어떤 아저씨와 마주쳤다. 한쪽 손은 후드티의 주머니에 넣고 도넛을 조금 베어먹고는 그 아저씨한테 말을 걸어보았다.
" 헤에, 아저씨 처음보는 사람-... 세이퍼야? "
돌직구를 날려보았습니다. -
327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07:39여러분 이름을 다들 이렇게 바꿔봅시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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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42E+40) 2016. 2. 19. 오전 12:08:08치얼스~
는 뭐라니. 아저씨?
그는 샴페인 잔이 떨리는 것을 보고 감정을 삼켰다. 들어가라 감성. 현실을 보는거야.
"세이퍼 라니. 그 보다 나 아ㅂㄷ저ㅂㄷ씨 아니다..."
눈을 환하게 감고 입은 최대한 오므렸다. -
329 캡틴! 모두 잠수준비! (54E+37) 2016. 2. 19. 오전 12:08:58이곳에서 모두는 가면을 벗고 만납니다.
일단 로비에 쓰여져있는 커다란 단어들을 읽어보죠.
" 브레이커와 세이퍼의 친목회. "
" 파티에서 있던 중요한 일은 흐릿하게 잊어버립니다. 서로의 신상정보라던지.. "
" 저는 중립이에요, 죽기 전 소원으로 당신들을 데려온거에요. "
" 싸움 금지. 가벼운 다툼은 허용되지만 피떡이 되도록 패면 그림자 오빠가 직접 팔 걷어붙이고 오신댔어요. 기물 파손은 괜찮지만 나중에 보면 원상복귀되어있을거에요. "
" 즐거운 파티! " -
330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09:17"..영입이요? 세이퍼를?"
도대체 왜? 무슨 짓을 벌이려고.. 그림자가 세이퍼를 영입하려 한다는 말에, 옆으로 돌렸던 고개를 다시 그에게로 돌렸다. 더 말해봐요, 더. 내가 물어 본 것에 대한 정보는 없잖아. ..물론, 더이상의 정보는 얻을 수 없었지만. 정말이지, 브레이커들 생각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요..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말과 함께 주위에 노이즈가 끼기 시작하자, 머리가 아파오는 기분에 눈을 한 번 꾹 감았다 떴다. 그리고 내가, 우리가 있는 곳은. 회의실이 아니라 정말 뜬금없이 커다란 파티장.
"....Party?"
이건 또 무슨 상황인가요? 내가 지금 회의실에서 너무 열 받아서 쓰러지고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오, 그럴지도. ..그럴지도는 무슨, 말도 안 되는.. 후우, 숨을 내뱉고서, 심각하게 내려간 입꼬리를 두 손가락으로 주욱 올려 호선을 만들었다. 좋아요. 더 머리 아파지는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머리를 식히라는 건가요? 좋은 생각이에요. 이런 휴식 시간.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파티장 내부를 천천히 걷는다.
// 달리아랑 노실 분 안 계실까요오오 -
331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09:55대가가 목숨인 만큼, 능력이 참 사기적이긴 사기적이다. 말그대로 순식간에 바뀐 주위에 순간 적응하지 못해서 얼마간을 서있기만 했다. 한편으로는 꿈 같기까지 해서 멍청하게 뺨을 꼬집어보기도 한다. 음. 확실히 아픈걸로 봐서 꿈은 아닌게 맞고. 허긴 내가 이딴 허무맹랑한 꿈 따윌 꿔주겠냐. …'허무맹랑'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벌어지는것도 사실 있을만한 일은 아니긴 하지만.
나는 중력이 제대로 느껴지는 밑을 내려다본다. 매끈한 대리석 바닥을 발치로 툭툭 두어번 건들이곤 코드 주머니에 손을 찔루넣으며 다시 앞을 보았다. 이제부터 돌아다니면 세이퍼들을 볼 수 있다 이거지. 어디한번
"그 반반한 낯짝들 구경하러 가보실까."
입가에 걸릴듯 말듯한 미소가 스친다. 기억못할거라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흥미를 끄는 일인것 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
"……"
저건 뭐 하는 작자인걸까. 일단 못 보던 얼굴이긴 한데. 그렇다면 여기서 결론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는다. 쟤가 세이퍼... 이긴 한데 뭐가 저리 태연자약해. 세이퍼 맞냐 진짜? 이동하기 전에 뭐라도 언질받은건가. 아니 그걸 감안하더라도 참, 여유가 넘친다 넘쳐. 원래 그런 사람인건지 뭔지. 하여간 독특한 이유이긴 하더라도 흥미가 동하긴 하였기에 그들의 곁으로 걸어간다.
"안녕. 연회복 멋지네."
내가 그들이라고 한 이유는, 그곳에 있는 사람이 어느순간부터 확 불어났기 때문이다. 워어. 이 남자 무슨 마력이라도 있는 모양인데. 우스운 상상을 하며 모여든 사람에게 눈길을 하나씩 던진다. 공교롭게도 그들 중에는 오늘 온 신입까지도 포함되어있었다. -
332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11:14내 앞에서 말을 더듬는 아저씨. 저 정도면 아저씨 아닌가? 이상하네-, 분명히 아저씨처럼 생겼는데...아 장난쳐야지.
" 흐음-, 아니구나. 그럼 혹시 할아버지? "
나름 진지하게 묻는듯한 철없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물었다. 분명 순수한 초딩처럼 보이겠지. -
333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11:15중도작성 너무한것 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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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한편 그림자 오빠는 (54E+37) 2016. 2. 19. 오전 12:14:41후원자와 서로 대화중입니다.
" 하하, 그런 개새x가 있다고? "
" 네, 도시 하나를 날려먹은 개새x죠. "
자기 욕하는건지 모르고있다. -
335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15:57입구에서 본 바로는 브레이커와 세이퍼의 친목회. 라는 글씨를 본 것도 같다. 누가 이 정신나간 자리를 마련한거지?
..아무튼, 그 말 대로라면, 회사 내에서 본 적 없는 얼굴은 브레이커, 라는 뜻이었다.
"안녕하세요, 아저씨."
자연스럽게 알브르에게 말을 거는 척 하면서 접근한다. 곁에 있는 꼬맹이는 내가 본 적 없는 얼굴이다. 곁눈질 하며 살펴본다. 저런 어린애가 빌런이라니...
"샴페인 어디서 나셨어요? 비싸보인다!"
누군가가 또 다가오자 알브르에게 더더욱 성큼 가까이 다가가며, 그의 잔을 살펴보는 척 한다. 다가온 사람은 청년이었다. 역시 모르는 남자. 그나저나 이 아저씨 너무 즐기고 있는거 아냐? -
336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16:29아 오타가 너무하다 다음엔 좀 신경써야지
>>33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7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17:01어 >>325 못봤다. 반응 못한거 미안해 알브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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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17:03달리아랑 이야기 하실 분..? ;ㅅ;(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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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17:56>>338 음 여기 사람 붐비니까... 빠져서 그쪽 갈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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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18:24어떻게 보아도 손색 없는 파티장이었다. 면밀히 눈앞의 풍경을 관찰하던 요한은 잠시 풍경이 바뀌기 직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려보았다. 끼어들듯이 번졌던 노이즈와 낯선 목소리.
"흠."
즉, 이것은 후원저가 보내는 홀로그램은 아니었다. 다른 누군가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훨씬 컸다. 예를 들면 목소리의 주인 같은.
'오직 파티만 할 수 있어요.'였던가. 요한은 어깨를 으쓱했다. 이 광경을 보여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폭력은 원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요한은 다시 한번 어깨를 으쓱였다. 굳이 '폭력적인' 일을 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테니, 요한은 날을 세우지는 않기로 했다.
대신 요한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좀더 바라보기로 했다. 흔하지 않은 일이다. 소설의 소재가 될지도 모른다. 요한은 안경을 집어넣었다.
"친목회란 말이지." -
341 이름 없음 (54E+37) 2016. 2. 19. 오전 12:18:30>>338
자칭 그림자 옵빠 연인이 여기 있습니다 -
34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18:39>>339 앗 ㄱ,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괜찮으시다면 저야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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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ALL (42E+40) 2016. 2. 19. 오전 12:18:51아니 그나저나 아저씨 아니라니깐..
순간 추욱 쳐져버렸던 그는 이내 기운을 되찾고 샴페인을 허겁지겁 마시고는 어느새 왼손에는 롤초밥이 여러개 들려있었다.
"여기서 주는거야."
써니. 그리고 못보던 얼굴들. 브레이커들. 이런 꼬마가 말이야?
"멋져? 허, 알아. 자주 듣는 소리거든."
맛이 간듯하다. 원래는 정반대 성격인데.. -
344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19:50>>334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338-339 요한주도 있어요! -
345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0:24>>344 앗ㅅ앗 그럼 셋이 돌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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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이름 없음 (54E+37) 2016. 2. 19. 오전 12:20:31요한주랑 달리아주랑 저랑 돌릴까요?
아 물론 선레를 원하는건 아닙니다 크흠. -
347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20:38엇차 속속들이 비는 손이 나오는고로 난 있던자리에 있을게! 대신 다음에 꼭 돌리자 (쿨함(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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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20:43" 우와-, 모르는 사람이 두명이나 돼...그럼 둘 다 세이퍼구나? "
알브르와 써니를 옆눈으로 보면서 국어책을 읽듯이 말했다. 나중에 가면을 쓴채로 만나게 될 상대구나-도넛을 오물거리면서 생각했다. -
34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21:07"허, 이건 또 뭐람."
한번에 여러가지 정보를 듣다 이제는 아예 이상한 곳으로 와버리기까지 했다. 근데 브레이커와 세이퍼의 친목회라니, 나를 이용한 놈들이랑 파티를 같이 즐긴다면 기분이 엿같은데 브레이커랑 싸우면 그림자가 나온다고? 파티를 즐기기나 해야겠다.
//나도 얘기! 얘기 하고싶어! -
350 린 [S] (21E+34) 2016. 2. 19. 오전 12:22:39린주는 배터리 없음&졸림 상태라서 내일 본격적으로 돌릴게요! 모두 잘자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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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23:01앗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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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 (4E+34) 2016. 2. 19. 오전 12:23:10우린 세이퍼로써 일하러 온거지 먹고 마시고 즐기려 온게 아닌것같은데.
...아, 그런데 되게 맛있어 보이긴 한다. 알브르의 손에 들려져있는 음식을 보며 정신이 팔려있던 나는 다시 옆에서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에 아차, 하고 고개를 돌린다.
"...음! 아니야! 나는 여기 연회장 측 직원이야! 정말이야! "
이 꼬마가 어떻게 빌런인가 싶었더니, 역시나...벌써부터 눈치를 챈 듯한 꼬맹이의 한 마디에 잠시간 굳어있던 나는 최대한 직원스러운, 친절한 접객용 미소를 지어보인다.
"꼬마야, 엄마아빠는 어디있니?" -
353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23:25린주 잘자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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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 (4E+34) 2016. 2. 19. 오전 12:23:34린주 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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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3:44>>347 앗 아쉽네요ㅠㅠ 그럼 다음에 꼭 돌리도록 해요! 딜런주 쿨햇..!<<
>>380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 -
356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4:09>>355앗ㅅ 앵커미스ㅡ..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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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4:52음음 그럼 지금 손 비는 분 누구누구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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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체럿트 리리[B] (39E+41) 2016. 2. 19. 오전 12:25:50리리주 있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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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26:00"대충 알겠네."
이른바 다굴의 현장이란거다. 얼굴을 보니까 확실히 아저씨 소리 듣기엔 아직 억울해 보이는 인상인데. 불쌍하게 됐다. 신입이란 녀석은 나서서 괴롭히기 까지 하고. …녀석 장래가 촉망된다. 나는 케이시의 어깨를 자랑스럽게 두드린다.
"잘 하네. 더해 더."
그건 그렇고. 대충 보자면 브레이커 둘 세이퍼 둘 있는건가. 싸움 붙으면 대등할법한 짜임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여기선 못 그러는것 같고. 대신.
"어디서 약을 팔아. 우리 꼬맹인 똑똑해서 넘어가지도 않거든?" -
360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26:06발터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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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26:24린주 안녕히가세요!
>>344-345 앗 그렇게해요! 는 우트발터주도 계시니 넷인걸까요! -
362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27:18아저씨의 손에 들려있는 롤초밥이 맛있어보였다. 활발한 척 도넛을 안 쥐고 있는 한쪽 속을 번쩍 들어올리며
" 나도 먹을래! "
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님은 어디있냐는 한 누나의 말에 잠시 침묵했다가 말했다.
" 에에, 직원이라는 거 거짓말-. "
자신의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다. -
36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7:39>>361 딜런주 가셨으니까 셋인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세이퍼 셋이네요ㅋㅋㅋ! 돌리실래요? -
36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8:14아니아니 딜런주 가신 게 아니라ㅏ 딜런주는 다음에 같이 하자고 하셨으니까... 오늘 왜 이렇게 실수가 잦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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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28:19>>363 네! 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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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ALL (42E+40) 2016. 2. 19. 오전 12:28:20그는 써니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고개를 끄덕이며 싸인을 보냈다.
"너도 해."
저 아저씨가 나랑 대립이라면 넌 꼬맹이랑 대립해라.
라는 뜻 같아 보인다. -
367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28:31>>364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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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29:06>>367 아ㅏ아니에요 딜런주 내가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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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29:19앗 위에 리리주도 계셔요!
그럼 달리아주 리리주 발터주 요한 이렇게 해서 넷...? -
370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30:39안 속네.
"...하, 뭐야. 이미 다 언질 받고 온 건가. 네 놈들."
그렇게 말하며, 아주 자연스럽게 알브르 쪽으로 선다. 그러자 브레이커 둘과 세이퍼 둘은 서로를 마주보며 대치하는 모양새가 된다.
자연스럽게 알브르의 손에 들려있던 롤초밥을 가져다 입에 넣으면서 브레이커 둘을 위 아래로 훑어본다.
"그건 그렇고 이런 미친 자리를 마련한건 누구야? 가면 무도회도 아니고." -
371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30:40>>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달리아주는 놀리는 맛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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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30:44딜런주랑 달리아주를 토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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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30:57앗 리리주 레스를 제가 못봤네요ㅠㅠ 그럼 리리주까지 해서 넷인가요? 아니면 여기서 둘둘 나눠서 돌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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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32:24>>371 ㄱ,그런.. 아니에요 저는 매우 굳세고 강한 여자..(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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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33:36넷은 복잡해지니까 둘둘이 좋을거 같기도 해요!
그런데 나눠지면 누가 누구랑 돌릴까가 문제네요 음음... -
376 체럿트 리리[B] (39E+41) 2016. 2. 19. 오전 12:33:40어떠케 할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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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34:02발터주는 누구랑 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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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34:24음, 여기 다이스식은 스레딕이랑 같나요? 다이스로 정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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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35:44다이스식은 <dice min=숫자 max=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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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37:05잘한다는 딜런 형의 말에 칭찬을 들어서 기뻐하는 어린아이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말했다.
" 이거 하나 먹고 싶은데... "
그렇다. 떼를 쓰는 척하는 거다.
그리고 가면무도회도 아니고-같은 말을 하는 (직원인 척하는) 세이퍼 누나한테
" 가면 안 썼으니까 가면무도회는 아닌데-? "
라고 말했다. -
381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37:15다이스 좋네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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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37:39>>379 오호.. 감사합니다! :)
1.달리아 2.리리 3.블레이크 4.우드발터
<dice min=1 max=4> = 2
<dice min=1 max=4> = 1 -
383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37:41"말 해줘봤자 뭐하냐. 너희는 기억도 못 할걸."
그러니 자기소개 같은 태평한 짓거리도 필요없을 것이다. 그러고보면 정말 꿈이랑 다를게 뭔가 싶다.
"그러는 그쪽이야말로 뭔가 아는게 있나보네. 이쪽에서 거의 독단적으로 진행한 일 인줄 알고있었거든."
이 면에서는 조금 뜻밖이기도 하여 괜히 한번 물어보기로 한다. 뭐 그렇다고도 해도
"상책은 너희쪽 아저씨처럼 즐기는거겠지만."
혼잣말하듯 읊으며 알브르의 롤 하나를 가져와 입 안에 털어놓는다. 겸사겸사 꿈이랑 다른점 하나 찾았다. 맛이 느껴진다는것이었다. -
384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38:00>>380 가면무도회란 말은 가면도 안쓰게 하고 세이퍼랑 브레이커를 만나게 하다니 이 미친놈! 이라는 의미였는데 :3c....다시보니 헷갈릴만하게 내가 썼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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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38:19저랑 리리주가 돌리고, 요한주랑 발터주가 돌리시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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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39:01보스 레이드 뛰고 온 앨리스주 갱신. 솔플 5분 남기고 간신히 깼어:q....
파티파티 즐거운 파티! 가는 분 잘가고~~~ -
387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39:18>>384 앜ㅋㅋ그런 의미였군욬ㅋㅋ그럼 저거 대사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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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39:19>>385 어쩐지 성별대로 나눠졌네요(?)
발터주 -
389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39:22앨리스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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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체럿트 리리[B] (39E+41) 2016. 2. 19. 오전 12:39:50선레는 어떠케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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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39:51앨리스주 웰컴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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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40:10앨리스주 어서와요~
발터주! >>340을 선레로 해도 될까요...? -
39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40:15>>388 앜 보니까 그렇네요ㅋㅋㅋ
음음, 리리주 계신가요~? -
394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40:21앨리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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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40:38>>392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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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41:47>>395 쿨하셔...!(반짝
발견해주세요!(????) -
397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42:08>>390 리리주 혹시 >>330에 이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달리아는 그냥 파티장 내부를 걸어다니고 있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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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42:38아이구야 성별대로 짝이 잘 지어졌어! 커플이양!!!!(아님)
최고로 사랑스런 2몸은 12시 리셋된 보스를 다시 뛰러가볼까나:D... -
39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ALL (42E+40) 2016. 2. 19. 오전 12:43:36"걱정마 다음 번에 만날땐 내가 어디있는지 이 기억이 사라지면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죽을테니까."
"안그래?"
하하 웃으며 급히 정색을 지었다.
내 롤 뺏어가지말고 아저씨도 아니란 말이다.
"물론 지금은 즐겨야지."
물론 지금은 탐색전이지.
씨익 웃으며 웨이터 아무나 잡아 샴페인을 리필했다.
"치얼스?" -
400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전 12:43:55>>396 으어 죄송합니다 엄마가 빨리 자라고 하시네요.(쥬륵
내일 잇도록 하겠습니다.ㅠㅠ -
401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2:44:29>>400 에구.. 발터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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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45:44>>400 앗앗 그렇군요ㅠㅠㅠㅠㅠ 안녕히 주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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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46:24"그러게. 원래 우리들은 가면이나 쓰고 만날 운명인데. 그러니까 이런게 열렸다는게 미쳤다는거야, 꼬맹아."
꼬마의 말에 나는 씹던 롤을 꿀꺽 넘기면서 말한다. 아, 이거 정말 맛있네. 정말 준비 잘하는 연회홀에서 준비한 뷔페식 같달까.
"기억을 못 한다니? 당신은 기억하고 싶어도 머릿속에 아예 박힐것같은데."
파란 브릿지 청년을 가리키면서 말한다. 옷 자체는 전혀 튀는 구석이 없다만 딱 봐도 '파랑' 이라는 느낌이 전해져오는 사내였다.
눈 앞에 브레이커가 있다니 싸우지도 못한다니 참 세이퍼 명찰 달고 희한한 일이군.
"그런가요. 그렇다면 저도 일단 치얼스."
지금은 즐겨야한다며 알브르가 붙잡은 웨이터의 쟁반에서 이쪽도 샴페인 한 잔을 집어올리면서 말한다. "다음에 볼땐 죽여주지, 범죄자." -
404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46:36>>402 오타..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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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47:19" 아저씨 나도 먹고 싶어- "
아저씨의 정색은 상관하지 않고 계속 롤초밥을 달라 떼를 썼다. 몇년간 어린애 연기를 하다니 이제 자연스럽네, 자신아? 제발 17살이라는 정체성을 돌려줘.
" 응 즐기자...! "
활발한 척 두손을 위로 올렸다. -
406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47:20발터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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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48:13발터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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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49:13발터주 잘자!
캡틴 이 이벤트 언제까지 해요? -
409 리리[B] - 달리아[S] (39E+41) 2016. 2. 19. 오전 12:51:52
연회장에 차려진 음식을 먹고 꽤나 만족한듯 기분좋게 돌아다니던 리리는 연회장을 돌아다니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천천히 다가간다.
" 안녕하세요 .. "
" 여기.. 음식이 맛있어요 "
이사람도 그아이에 능력에 휘말린거니까 이일과 관련된 사람이겠지?
-
410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52:10XX. 그는 갑작스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욕설을 내뱉, 지는 않았다. 생각은 했다. 이게 무슨 꼴이라냐.
믿고 싶지는 않지만, 의심하고는 있었지만, 정말로 파티장에 와버렸다. 환각일 지라도, 파티는 파티인 것이다.
그림자가 거짓말을 할 리는 없다. 그는 줄곧 그렇게 생각해왔다. 그렇기에 꼬마가 의심스럽지만, 명확하게 거절 의사를 표하진 않았다.
감히 하늘같은 리더님께. 부리더는 어느새 휭 잊어버린 그는 로비에 쓰여진 문장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개자식들이랑 친목회라니. 얼어죽을."
그나마 두번째 문장은 마음에 들었다. 강제적일 지랃 세이퍼들이랑 같이 '파티'를 했단 건 거북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었다.
세번째는, 믿고 싶지는 않지만 믿는 수밖에. 뇌내망상의 병정 대신 살아있는 인간 손님을 원한, 불쌍한 꿈의 창조자의 마지막 소원이라
고 치면 못 참아줄 것도 없었다. 아예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동료 외의 인간들이 눈에 들어왔다. 세이퍼인가, 짜증나.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낮게 신음을 흘렸다.
세이퍼와 브레이커가 서로 민낯으로 대면, 파티를 즐긴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나가...ㄹ수 있을리가 없지.
그래도 음식이 많은 건 좋았다. 고기라던지 고기라던지 고기라던지. 죽을 상이었던 그의 얼굴이 다소 펴졌다. -
411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53:53"살벌하네."
되도 않게 재는것보다 마음에 들었다. 나는 새삼스런 눈으로 세이퍼측 사람들을 보며 웨이터에게서 마찬가지로 샴페인을 받아든다.
"치얼스."
그쪽네들이 날 죽일 그 날을 위해. 라는건가. 원래 말도 안 되는 농담에서 간혹 웃음이 터지기도 하는 법이지. 그 웃음을 숨기지 않으며 잔을 부딪힌다.
"질문은 안 받도록 하지. 비밀있는 남자가 매력적인 법이거든."
장난스럽게 말하기야 하지만 혹시나. 하는 주의에서였다. 알려준 정보를 기억 할 수도 있으니까. 술이 들어가도 입단속은 소홀히 해선 안되겠다. 샴페인잔을 홀짝이며 시선을 내 옆의 꼬맹이에게로 굴린다.
"꼬맹이도 그쪽으론 말 아껴. 말 잘들으면 이따 사탕줄테니까." -
412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01:14" 아아- 그 소리였구나. "
누나의 말을 듣고 알겠다는듯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하긴 그렇다-원래 우린 가면을 쓴채 만나야하는 건데...음, 이게 곧 죽을 어떤 에스퍼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건 알고 있으려나.
아무튼 그 누나의 상냥한 설명 뒤에는 살벌한 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 뭐야, 무서워-. 언젠가 만나겠지? 그럼 나 죽는걸까. "
입에 호선을 그리며 말했다. 어쩌면 초딩 같이 생긴 나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면 위화감이 들지도...
딜런 형이 살벌하댄다, 그래서 맞장구쳐보았다.
" 그러게-, 살벌해서 나 무서워- "
" 사탕? 에에 진짜 주는 거야?? " -
413 달리아 [S] - 리리 [B] (15E+38) 2016. 2. 19. 오전 1:02:03여전히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연회장을 돌아다니다가, 누군가가 말을 거는 소리에 깜짝 놀라 몸을 잠깐 흠칫하고서 뒤를 돌아 보았다.
"오, 어머. 안녕하세요."
내게 말을 건 사람은, 키가 150cm 정도 되어 보이는 작은 여자아이였다. 금새 놀란 표정을 풀고서, 입가에 언제나와 같은 미소를 걸고서 인사했다. 여기 음식이 맛있다는 말에, 음식이 있는 곳으로 시선을 잠깐 주며 "그런가요? 조금 이따가 뭐라도 먹어봐야겠네요." 대꾸하고서, 다시 그녀의 예쁜 금발로 시선을 옮겼다.
"금발이 예쁘네요. 난 은발이거든요."
은발처럼 안 보이죠? 다들 백발로 알더라구요. 음, 확실히 백발처럼 보이긴 하죠. 옆머리를 손가락으로 두어 번 베베 꼬다가, 다시 풀었다. -
414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02:38이벤트는 그냥 이대로 계속 어울리면 되는겅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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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ALL (42E+40) 2016. 2. 19. 오전 1:02:41"아까워 이 음식들이 이 자리가 꿈 이라는게."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 별다른 접시 없이 그 자리에서 잘라 먹거나 그냥 찍어 자신의 입으로 넣었다.
화제전환이나 할까.
"먹을만은 하군."
고향에서 먹던 브라운소스를 곁들인 미트볼보다야. -
416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03:19>>414 아마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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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03:38>>415 세이퍼는 이게 꿈인지 모르지않나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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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전 1:04:36(나가면 리셋되지만) 서로 안면트고 대화하고 입도 털고 그러는거 아닐깡? :0
ALL인걸 보니 그냥 다들 같이 돌리시는건가? 중간에 딴거하고 와서 헷갈려! -
41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ALL (42E+40) 2016. 2. 19. 오전 1:04:44>>417 아 그런가.
-
420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05:02"갑자기 나타난 연회장 치곤 훌룡한 시설이란 말이야."
샴페인을 거리낌 없이 들이키며 중얼거린다. 싸움만 제한되지 않았으면 바로 이 샴페인을 저 브레이커에게 뿌리고는 불을 붙혀줄텐데. 그럼 활활....통구이가 되겠지.
"친목회의 의미가 없군. 이렇게 된 이상 본전이나 뽑고 가야겠어."
영 말문을 틀것 같지 않은 브레이커 쪽 청년의 말에 나는 지나가는 웨이터를 잡고는 핑거푸드를 하나 집어들어 맛본다. "음! 크림치즈네!" 맛 좋고.
아니 그보다 세이퍼 쪽 양반은 왜 연락도 없는거지? 블레이저 안쪽 주머니에 넣어둔 통신기에서는 영 잡음도 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 정말 먹고마시면서 즐기라는건가? 브레이커랑 놀면서? 대체 무슨 생각이야?
"친목회니까 통성명이나 할래? 내 이름은 클라우디야."
완전 다른 이름을 대면서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421 이름 없음 (54E+37) 2016. 2. 19. 오전 1:08:39다들 얘기하면 된답니다 후후 이번 저녁쯤에 파티장에서
그림자랑 한판 붙을지도 모르죠. -
422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08:52나 죽는걸까 같은 소리는 태연하게 하면서, 저런건 또 무섭댄다. 네 말을 누가믿냐. 같은 편인 나도 안 믿는데 무슨. 비꼰거라면 생각외의 고단수인거겠지만. 나는 케이시의 말이 주머니를 한번 뒤적여 보았다. 잡히는 동그란 물체. 사탕같은게 정말 있긴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그걸 꺼내 나 혼자만 한번 확인해보았다.
"…꼬맹아. 계피맛 좋아해?"
아마 망조인것 같았다.
나는 사탕을 쥔 손을 다시 코트 주머니 안으로 찔러넣으며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연회장에 쓸만한 사탕같은것이 있는지 빠르게 훑으며 건성으로 대답했다.
"나는 본드. 제임스 본드."
어디서 많이 들은것 같은 대사로 말이다. -
423 이름 없음 (15E+38) 2016. 2. 19. 오전 1:09:26>>421 .....네? 뭐랑 붙어요..?
-
424 써니 블레이즈[S]-알브르[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09:42>>421 (그렇게 세이퍼는 전멸했다)
-
425 리리[B] - 달리아[S] (39E+41) 2016. 2. 19. 오전 1:10:12달리아의 은발을 보다가 신기한듯 말했다.
" 보기드문 머리색을 가지고 계시네요 "
" 제 친구들 중엔 금발이 많거든요.. 은발의 사람은 신기한거 같아요.. "
그리고는 연회장을 한번 둘러보고 물었다.
" 이곳에 같이 온 분들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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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10:20세이퍼들 초장부터 최종보스랑 붙나요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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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10:48" 나 케이크 가져올거야. "
접시 하나를 들고 케이크가 있는 쪽으로 어서 갔다.
초코케이크, 슈크림케이크, 딸기케이크, 바나나케이크...종류도 참 다양하다. 슈크림케이크를 칼로 반듯하게 한조각 자라내서 접시에 담았다. 돌아오면서 포크도 챙겼다.
" 그거 맛있어보인다, 아저씨... "
여전히 아저씨가 먹고 있는 음식에서 눈을 못떼고 있다.
" 나는 없어, 이름이- "
그것이 내 통성명이었다. -
428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10:53달리아주랑 리리주가 돌리고 계시고 딜런주랑 써니주랑 알브르주랑 케이시주가 돌리고 계세요:D
요한주는 좀이따 자러가야해서 관전...ㅜㅜ -
429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전 1:11:19얘기할 이쁘니 형누나들이 없어여:0...
앨리스주도 돌리고 싶다! 원한다 상대방 데구루 -
430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12:21>>421 요한 : 끝내주는 직장이군! 하지만 가기 전에 인세는 받고 가야겠어(안됨
-
431 이름 없음 (54E+37) 2016. 2. 19. 오전 1:12:32괜찮아오 세이퍼쪽에 뉴엣 붙여줄게오
(?) -
432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12:58>>429 요기 이렇게 딱 타이밍좋게 동생에게서 컴퓨터를 강탈해온 유노주가 있는데 말이에요:)
유노주 리갱 -
433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13:26>>431 (그렇게 브레이커는 멸망했다)
-
434 앨리스 달링[S] (01E+35) 2016. 2. 19. 오전 1:13:30>>430
인세 대신 보험료를 받을 수도 있잖어!?
아 추버라 -
435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13:46>>431 네!?!?! 브레이커의 리더랑 부리더의 팀웍이 브레이커 되어버린거 같은데 잘못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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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리리 (39E+41) 2016. 2. 19. 오전 1:14:13> <
-
437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14:41>>434 요한 : 당연하지. 그건 논외야.
죄송합니다 -
438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14:49아 브레이커가 아니라 세이퍼...
왜이러지 나 졸린건 아닌데 엌
그리고 세이퍼 안녕 이 스레는 브레이커 세력의 독단 스레로 간다^^ -
439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15:02>>432 유노주 어서오세요!
-
440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15:11아니 나 브뤠커..
유노주 어서와! 나는 바란다 선레(당당 -
441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15:20" 계피맛...? 그게 뭔데? "
딜런 형이 사탕을 하나 꺼내자 내 눈이 확 뜨였다. 그야 단 거 싫지 않으니까. 계피맛이라...음 그렇지.
사탕이 다시 그 형의 주머니 속으로 사라지자 나는
" 에에, 주는 거 아니었어...? "
안심했다. -
442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16:03>>440 어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대략 200레스 정주행하고 시트 보고 온 다음에 금방 선레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443 써니 블레이즈[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16:04"구라치지말고 진짜 이름을 대 보란 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제임스 본드는 너무 성의없는 거짓말 아니냐. 브릿지 청년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쉬며 말한다. 거기다가 한 명은 또 아예 이름이 없어?
"아무래도 이 친목회는 실패군. 내 이럴 줄 알았다구. 사실 나도 구라였어!"
어깨를 으쓱, 해 보이면서 말한다. 말을 안 하니 친목질을 할래야 할 수 있겠냐. 이 이벤트를 주최한 사람은 최고로 멍청한 얼간이거나 친목질은 나쁘다는 해악을 알려주려는 의도인게 분명해.
-
444 달리아 [S] - 리리 [B] (15E+38) 2016. 2. 19. 오전 1:17:59"은발 보다는, 백발에 더 가깝지만.. 일단 칭찬 고마워요."
은발이 신기하다며 이야기하는 그녀에게, 여전히 웃는 얼굴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확실히 은발이 보기 드문 머리색이긴 하죠. 특히 자연이라면 더더욱. ..뭐, 예쁜 은발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윽고 연회장을 한 번 둘러보고서 '같이 온 사람들이 있느냐' 묻는 그녀에게, 어깨를 한 번 으쓱여 보였다.
"글쎄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제가 아는 사람을 만나지는 못한 것 같네요."
당신은요? 덧붙여 물어보며, 나보다 15cm는 더 작을 것 같은 그녀를 바라 보았다. -
445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19:46엌 캡틴 우리 시트보트 증발한것같은데요ㅋㅋㅋㅋ!?
링크타도 안 나와요 그런거없대여ㅋㅋㅋㅋ -
446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20:39얼레 시트를 보려고 했더니 시트가 없어졌네요...? 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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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써니 블레이즈[S]-케이시[B],딜런[B] (4E+34) 2016. 2. 19. 오전 1:21:01사이코스레랑 굿다이스레도 증발했나봐. 캔드민...! 캔드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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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딜런 세이퍼트 [B] -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케이시 블랙 [B] (08E+31) 2016. 2. 19. 오전 1:21:20"사람한테 이름이 없을 수도 있고, 제임스 본드일 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야박하게 굴어?"
질문은 안 받는데도. 그리고 그럴줄 알았다는 의미의 웃음을 띠며 케이시의 어깨를 두드린다.
"난 이만 간다. 이 꼬맹이 잘 챙겨줘. 설마 둘이서 애 한명을 괴롭히진 않겠지."
여기 오기전 까지만해도 저 아저씨가 다굴 당하는 상황이었긴 했지만 말이다. 나는 그 아저씨와, (구)클라우디 양에게 눈인사를 건네곤 자리를 뜬다. -
449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1:26세상에 진짜 사라졌어요 이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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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21:56이거... 이러면 안 되오.... 저 시트 여기만 올려둬서 날아가면 복구 못해오...(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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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2:11수정본 저장 안해놨는데 어쩌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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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2:15이게 무슨일이야 시트 주제글이 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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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 ALL (42E+40) 2016. 2. 19. 오전 1:22:37"내 이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실 친목회가 망한게 아니라 우리 4명만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어디에서도 우리처럼 목소리가 높아졌던 대화자리는 없다.
아니면 죄다 신경전중일수도. -
454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2:40아..안돼! 시트가 사라지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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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름 없음 (42E+40) 2016. 2. 19. 오전 1:23:11이 무슨 나이스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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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전 1:23:22내가 캔드민에게 일단 메일 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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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3:47>>455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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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4:31아무튼 딜런주는 돌리는거에서 이만 빠지는걸로 ㅇㅇ 셋다 수고했어 잼썼다
써니주는 다녀오고 -
459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4:33나이스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 더 호러블 전개.... -
460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24:39어. 다시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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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이름 없음 (61E+36) 2016. 2. 19. 오전 1:25:07신병 받아라!
아마 제가 돌려놓은거 같네요 'ㅁ' -
462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25:23하우.... 생겼어요ㅠㅠ 미안해요 앨리스주 금방 선레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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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26:01228 이름 없음(admin) 2016-02-19 01:25:02
최근 카드가 실종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함.
이는 카드포스트 소스가 파일 기반이라는 점과 상황극판의 화력이 상당히 세다는 것 때문.
즉 서버로 보내지는 요청이 꼬여 리스트에서 해당 글이 증발하는 경우.
곧 리스트 재생성 기능을 만들테니 잠시만 기다려달라.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카드 번호를 꼭 기억해둘것.
복구에 필요함.
랍니다 -
464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7:43캡틴 신입님 오셨슴다~~~~
유노주 천천히 써요~
와 캔드민 이 시간까지 안자고 일하고 있었구나^-ㅜ -
465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7:48토모에주 어서와 브이 포 벤데타 가면라니 간지 쩐다 ㅎㄷㄷ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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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27:52카드 번호는 스레 제목 위에 발견! 아래에 있는 번호 같네요.
우리 스레 카드번호는 1455792649
시트스레 카드번호는 1455788516 입니다. 기억해놔요. -
467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7:57나이스보트라니 무서운 전개네요!!!
하지만 신입분 덕분에 돌아온것이었다!
신입분 어서오세요~ -
468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28:27" 결국 다 거짓말이구나- "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본다. 역시 서로 적이니까 본심으로 다가갈 수 없나보다. 나도 그렇지만. 이름이 없다니...나도 무슨 다 티나는 거짓말을 쳤을까.
" 혹시 저 두 사람 나 괴롭히면 일러도 되지? "
자리를 뜨는 딜런 형한테 무섭다는 표정을 짓고 물었다.
아, 어차피 다 꿈이고 잊어버릴텐데 연기 굳이 필요없으려나. -
46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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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28:43그리고 요한주도 슬슬 자러갑니다88
모두 안녕히! -
471 이름 없음 (61E+36) 2016. 2. 19. 오전 1:29:22>>469
저게 맞는 말입니다.
어어..알에 해석이라도 달아야하는건가...ㅋㅋㅋ -
47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29:32요한주 잘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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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이름 없음 (61E+36) 2016. 2. 19. 오전 1:29:32안녕히 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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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29:41>>469 저거 대사 거꾸로 반전한거잖아!
아마노자쿠는 일본의 요괴인데 인간의 마음을 읽고 그 반대 행동을 한다고 해. 컨셉이 [거꾸로]인듯. -
475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29:51요한주 잘가! 일본어나 한자 쓰다보면 가끔 저렇게 글자가 깨지기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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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이름 없음 (15E+38) 2016. 2. 19. 오전 1:29:54>>469 그거 일부러 말 뒤집어 놓은 거에요! 설정 읽어보니까 그렇더라구요..
>>470 요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 -
477 요한 블레이크 [S] (28E+38) 2016. 2. 19. 오전 1:30:13>>469 전부 엎어줄까?를 거꾸로 쓰신거 같아요. 능력이 거꾸로 뒤집는 능력이시니까...
그럼 요한주는 정말로 뿅! -
478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30:16>>475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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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30:30>>471 아
아!
전부 엎어줄까
기타란을 늦게봤네 이런 -
480 이름 없음 (42E+40) 2016. 2. 19. 오전 1:30:57하드카운터는 로꾸꺼 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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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31:09하하 요한주도 걸려들었구나 하하 나만 바보가 아니라고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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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리리 (39E+41) 2016. 2. 19. 오전 1:31:38쁘ㅠㅜㅜ 달리아주 리리주 졸음이 쏟아져서 먼저 잘게여..
담에 다시 돌려요! -
483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전 1:31:50엌 그나저나 써니주도 슬슬 빠져야겠다...미안! 돌리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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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31:57리리주도 잘자고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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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이름 없음 (61E+36) 2016. 2. 19. 오전 1:32:01>>474
가난하고 힘없는 사회 최약층의 혁명가 같은 컨셉으로...
>>480
제일 잘부르는 노래 목록으로 추가를.... -
486 이름 없음 (15E+38) 2016. 2. 19. 오전 1:32:17>>482 앗 네네! 리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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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이름 없음 (61E+36) 2016. 2. 19. 오전 1:32:38모두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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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33:15써니주 리리주 꿋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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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33:25주무시는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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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이름 없음 (15E+38) 2016. 2. 19. 오전 1:33:35달리아주도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
491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34:09달리아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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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34:24딜런주도 이만 자야겠다
저녁 시간대에 세워졌는데 500레스 채워가네 쩐다
모두들 굿밤하고 존꿈 ㅂㅂㅂㅂ -
493 케이시 블랙 [B] - ALL (63E+38) 2016. 2. 19. 오전 1:35:45딜런주도 굿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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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케이시 블랙 [B] (63E+38) 2016. 2. 19. 오전 1:36:43어어 그럼 지금 계시는 분이...?(감이 안 잡힌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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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유노 [S] - 앨리스 달링 (7E+37) 2016. 2. 19. 오전 1:36:53아아, 친목회라니. 같은 세이퍼들끼리도 친해지기 귀찮아서 안면도 잘 안트고 있는데 이런 귀찮은 일이. 이 일의 원흉이 대충 감이 잡히긴 했지만(브레이커들이겠지, 아마.) 가서 따지는 건 단순한 친목회보다 더 귀찮을테니 관두기로 했다. 그러면 상황이 어떻게 되돌아올 때까지 그냥저냥 시간이나 때워볼까. 참으로 다행이게도, 그냥저냥 시간을 때우는 거라면 내 전문이나 다름없지. 안타깝게도 오늘은 헤드폰에 디바이스 연결을 딱히 안해둬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수는 없을 것 같다. 아아, 불행해. 나보다 불행한 사람은 아마 천지에 널렸겠지만 왠지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파티장에도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가 있을까 싶어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술이라니 써서 싫은데. 애초에 나이도 아슬아슬 성인이니까 아슬아슬 성인으로서 조금 더 끌리는 걸 해야지. 술은 나이가 조금 더 들어도 많이 마실 수 있을 거야.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아이쿠, 이런. 멍때리다가 부딪혔나. 언제나 충돌사고는 주의해야지. 사과해야하나, 귀찮은데.
"아, 미안. 딴생각을 잠깐 하느라고."
생각과 다르게 입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영문을 모르겠네, 왜 이렇게 순순하게 사과를 하고 있지. 거기다가 코끝에서 미묘하게 달큰한 향내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초면인 사람치고는 참 이상하게도 짜증난단 말이야. 맞다, 이건 짜증이 아니라고 누가 이야기해줬었지. 누구였더라. 뭐 상관없겠지. -
496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38:00주무시는 분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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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토모에 [B] (61E+36) 2016. 2. 19. 오전 1:39:47선장님은 내일 오실거 같으니 토모에주는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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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케이시 블랙 [B] (63E+38) 2016. 2. 19. 오전 1:40:37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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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케이시 블랙 [B] (63E+38) 2016. 2. 19. 오전 1:41:22(아무래도 아까 단체로 돌렸던건 끝난듯하다) 고로 돌리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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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45:29음 앨리스주는 아마 답레 쓰시는 것 같고 지금 저랑 케이시주 말고 계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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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1:47:26>>499 아무도 안 계신 것 같네요... 케이시주 저랑 잡담이라도 하시겠어요? 아님 앨리스 주가 괜찮으시면 셋이서 돌려도 괜찮을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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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앨리스 달링[B]-유노[S] (01E+35) 2016. 2. 19. 오전 1:48:51꼬마의 능력에 대해 몰랐더라면 공간이동능력쯤으로 생각할 정도로 현실감
있는 꿈이었다. 고기도 맛있고. 선 자리에서 접시 한가득 붉은색과
갈색의 고기를 켜켜히 쌓아 한 줌씩 먹어대던 그는, 몸에 무언가가
부딪히자 살짝 인상을 쓰며 고개를 돌렸다. 남자와 눈이 마주치자 입
안의 음식물을 씹는 속도가 빨라져 빵빵했던 볼이 순식간에 꺼졌다.
백금발이라고 하던가. 시선을 끄는 머리칼에 자색으로 빛나는 눈동자가 썩 예뻤다. 괜찮게 생겼지만 남자.
잘생겼지만 남자. 예쁜 여자가 부딪혔다면 순식간에 지었을 미소가 천천히 번졌다. 안 지을 순 없으니.
처음 보는 얼굴이니 세이퍼거나, 단순한 엑스트라일 것이다. 하지만 흘러넘치듯 풍겨오는 이 권태감은 단역
의 그것이라고는 할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세이퍼인가, 젠장.
하지만 싸우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리더가 출동한다. 이것은 일이다 일일일.한참을 속으로 되내이니 겨우 마음이 진정된다.
"괜찮아, 괜찮아~ 사람이 살다 한 눈 팔 수도 있지. 딴 생각이라~ 애인 생각?"
상쾌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회회 저었다. -
503 케이시 [B] (63E+38) 2016. 2. 19. 오전 1:50:00>>501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 저는 돌리기 힘든 상황인것 같아서...결론은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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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1:50:22토모에주 굿밤~
3인 좋아요 3인. -
505 토모에 [B] (61E+36) 2016. 2. 19. 오전 1:56:08삼십분정도 돌릴수 있슴둥...
간다 해놓고 안가는 청개구리 정신...'ㅁ' -
506 유노 [S] - 앨리스 (7E+37) 2016. 2. 19. 오전 1:59:00엄청나군. 고기들의 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 이 경우는 먹히고 있는 거니까 처형을 기다리는 사형수들인가. 이미 죽어버린 것들에게 사형이니 뭐니 상관없지만. 고기들한테는 인권도 없으니 상관없지만. 아니, 정말로. 그런데 대단한 것 같기도. 입에 있던 고기를 분쇄옥쇄대갈채인가. 아쉽게도 대갈채가 없네. 그나저나 내 눈앞에 있는 건 당최 성별이 가늠이 안 가는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원. 절벽인 여자도 있고 중성적인 남자도 있으니 확인하기가 힘들겠는데.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귀찮음보다 적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아아, 애인. 아니, 별로. 헤어진 사람 떠올려봤자 귀찮기만 하고 의미없지."
물론 그것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도 별다른 예외가 아니긴 하지만. 떠올리는 건 어디까지나 필요한 부분만. 사람의 뇌가 USB처럼 필요한 정보만 뺐다 꺼냈다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아, 그거 호러인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상쾌해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는 상대방을 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어디서 시작한 생각이더라. 아아, 애인생각.
"고기 좋아하나보지?"
사실 뻘줌함도 민망함도 어색함도 사과를 하고 난 다음에는 볼일이 사라져버리는 거나 매한가지니 존재할 필요가 없지만, 파티에 왔는데 잠깐은 즐거워져도 되지 않을까 싶어 그런 질문을 던져보긴 했는데.... 아아 귀찮아라. 역시 나는 이런 데 어울리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503 그런가요, 아쉽네요8ㅅ8 -
507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2:04:03>>505 토모에주도 어서와요! 이렇게 된 거 토모에주랑이라도 3인으로 돌리면 되려나....!(도름
자꾸 어디선가 계속 상처가 나는데 근원을 모르겠습니다... 종이에 베인 것 같은데 따가워요 8ㅅ8 -
508 토모에 [B] (61E+36) 2016. 2. 19. 오전 2:10:47'ㅁ' 조심하세여..
-
509 앨리스 달링[B]-유노[S] (01E+35) 2016. 2. 19. 오전 2:15:12"애인 생각도 아니면서 그렇게 멍~하니 돌아다녔던 거야?"
마치 아까부터 봐왔던냥 이야기하는 그였지만, 고기를 탐닉하는데 집중하고 있었기에 이는 당연히 거짓이었다. 적당히
그럴듯한 말을 꺼내며 남자를 빤히 쳐다보았다. 권태, 무기력...귀찮음?
애인이 있었다는 어조의 말에 괜한 소리를 했다며 미안한 얼굴을 해보였다. 사실 전혀 미안하지 않다. 헤어졌건 죽었건 내 알바는 아니다.
고기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눈만 깜빡이다가 눈을 곱게 접어 웃었다. 귀찮아서 입을 다물 줄 알았건만.
손가락으로 입가에 묻은 소스를 훑어 가볍게 핥았다. 킁킁. 머리가 아프고 몸상태가 더 나쁘긴하지만, 주체하지 못하고 풍기는
수준은 아니어 다행이었다. 파티장에서 쓰러지는 건 사양.
"응. 고기 좋아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에 양에 염소...주머니 사정이 나빠서 닭강정만 먹다가 제대로 된 고기를 먹으니 행복해...!"
표정이 프시이이 바람빠지듯 녹아내린다. 꿈이지만 행복하다. 세이퍼 투성이지만. 잔뜩 있지만.
"좋아하는 것도 있고, 지방 보충도..."
그리고는 대수롭지 않게 밋밋한 제 가슴판을 위에서 아래로 슥 쓸고는, 슬쩍 그를 올려다보며 웃었다.
"...난 레이시. 레이시 아니마리라고 하는데, 그쪽..음..뭐라고 불러야하나...뭐라고 불러줄까, Mr?"
자연스레 가짜 이름을 대며 슬쩍 그를 떠보려들었다. Lacie->aLice. 이정도면 정직한 편이다. -
510 유노 [S] (7E+37) 2016. 2. 19. 오전 2:15:25>>508 넵 조심할게요 히메사마....! 히메사마면 공주님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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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토모에 [B] (61E+36) 2016. 2. 19. 오전 2:19:38>>510
가난하고 권력없고 힘도없는 캐릭터를 상상하며 만들었는데
반어적인 이명이..
히메사마면 공주님맞아영 -
512 유노 [S] - 앨리스 (7E+37) 2016. 2. 19. 오전 2:25:38"아, 뭐. 귀찮다는 생각 정도."
집에 가고 싶다 정도인가. 에스퍼 다 죽어라. 내가 에스퍼네. 와이런. 인생 별 거 없는 것 같아. 이대로 평생 귀찮음에 시달리다 죽는 걸까. 영원히 귀찮음을 느낄 일 없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내 소원은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나는 죽어야만 귀찮음을 느끼지 않을 것 같으니까. 아니지, 죽어도 시체로 쓴다고 했으니까 죽어도 귀찮으려나. 의식은 없을테니 상관없나. 이런 고민해도 별로 바뀌는 것도 없고 상관은 없지만.
"흐음. 관대한 취향인데."
애초에 닭강정을 고기로 취급할 수 있느냐부터가 문제이긴 하지만. 어디는 고기는 별로 없고 튀김옷으로만 감싸인 것도 있던데. 물론 닭강정이니 하는 걸 사먹느니 그 시간에 뭔가 다른 걸... 안하기 위해 노력하겠지, 아마 난.
그나저나 고기 이야기를 하니 재수없던 표정이 덜 재수없어지는 걸 보면, 정말 좋아하는 건가. 지방 보충이라는 말을 하긴 했는데 그게 되도않는 별명일 것 같지는 않다. 가슴팍을 보는 걸 보니 여잔가. 아니면 조금 이상한 남자일지도. 무엇이든 별로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아, 그래. 레이시라고. 난 대충 Mr. A니 그딴 걸로 불러. 알파벳은 마음대로 바꿔도 상관없어."
몽땅 안면이라곤 트지 않았으니 브레이컨지 세이펀지는 모르겠지만 본명을 가르쳐줄 마음은 별로 들지 않았다. 별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그런데 생각해보니 유노라고 두음절 말하는 것보다는 미스터 에이니 알파벳을 바꿔도 상관없다느니 하는 말이 더 길었던 것 같다. 실책인가. 본명인지 뭔지 모르겠고 딱히 알고픈 마음도 없지만 일단 레이시라고 소개한 사람을 새삼스레 한 번 훑었다. 별 의미는 없었지만. -
513 앨리스 달링[B]-유노[S] (01E+35) 2016. 2. 19. 오전 2:38:57숨 쉬는 건 안 귀찮냐며 비아냥거리는 대신, 눈이라도 붙이면 다 끝나지 않겠냐며 서글서글한 미소를 지어버렸다.
이 남자. 진심으로 귀찮아보이는데도 자리를 뜰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았다. 능력의 효과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당연한 소리였지만.
남자들은 벌, 그는 꽃. 듬뿍 품은 꿀로, 이성도 아닌 동성을 꼬드긴다. 이왕 그럴거 남성형일땐 여자에게 적용되면 참 좋았을텐데...!
잡념을 가벼히 구기고 그의 말을 듣는다. 기대한 건 아니지만 오빠라던지, 나오지는 않았다. 나왔다면 쇼크였을지도.
자신을 훑는 남자의 시선에 눈을 깜빡였다. 지금까지 이런남자 저런남자를 마주했지만 지금만치 무심하고 게으른 시선은 처음이었다.
이게 페로몬의 보정값이라 생각하니 더 신기할 따름.
"그럼 Mr.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데 뭐 걱정이라도 있어? 피곤하면 자장가라도? 하핫."
-당장이라도 이 자리를 벗어나고픈데 어째 잘 안된다거나? 속내를 삼켰다. -
514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전 2:39:47유노주 미안 눈이 자꾸 감겨..
이 밤이 끝나고 아침이 오면 다시 오겠소... -
515 유노 [S] - 앨리스 (7E+37) 2016. 2. 19. 오전 2:52:51그러고보니 이상하네. 별 것도 없는데 자리보전하고 있다는 게. 지금쯤 어디 구석진 곳에 들어가 앉아서 음악이나 듣던가 하고 있었을 텐데. 아, 맞아. 아무도 알고 싶지 않겠지만 자는 건 싫다. 자는 데까지 드는 수고가 싫다. 의식도 없이 기절하듯 잠드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슬슬 숨을 쉬는 것도 귀찮아질 단계이긴 한데, 숨을 멈췄을 때의 그 느낌을 받는 게 더 귀찮으니 숨은 정상적으로 쉬고 있다. 아, 이불에 파묻혀서 게임이나 하고 싶다. 게임을 하는 것은 덜 귀찮다. 과일도 몇 개 먹고 싶기는 한데 껍질을 벗겨내는 과정이 귀찮다. 그냥 먹으면 과즙 때문에 짜증난다. 여긴 파티장이니까 껍질 깐 과일도 있으려나. 우연히 동선과 겹치면 몇 개 집어먹어야 할 것 같았다. 아님 말고.
"귀찮은 일에 끌려와서 귀찮은 짓을 해야할 것 같아서."
예를 들면 누군가랑 싸운다던가, 평온한 일상을 방해받는다던가. 뭐든 귀찮다는 건 똑같으니 그리 큰 상관은 없었지만서도. 원래 귀찮음이 심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파티장으로 오기 전에 쓸데없이 큰 설명을 들으니 영혼이 귀찮음의 바다 속으로 다이빙한 기분이었다. 뭐, 근성쓰레기에 글러먹은 베이스는 언제나 변하지 않을테지만. 내 사이좋은 친구니까, 아하하.
"불러주게? 초면인데?"
불러줘봤자 오히려 기분 나빠질 소리만 듣고 말겠지. 내가 싫은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지금도 정신 나갔건가? 하는 말 같은 걸 안하는 걸 보면 충분히 친절한 것 같기도. 이상한 일이지, 정말로.
/네, 졸리면 당연히 주무셔야죠. 좋은 꿈. 그럼 아무도 안계신듯 하니 저도 가보겠습니다. -
516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8:32:44달리아주 갱신입니다!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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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전 10:29:09아침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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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0:31:19알브르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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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전 10:39:28달리아주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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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전 10:50:41휴우~로잘리주 갱신이욧!!어제 모두 수고하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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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전 10:58:08헉 그사이에 신입분들도 많이 오셨..ㅎㄷㄷ 늦었지만 모두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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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전 11:05:59근데..저 없을때 들어오신 신입이 유노주,린주,토모에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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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전 11:06:43잘 모르겠는걸.. 로잘리주도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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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1:10:16>>522 아마 그럴 거에요! 정확한건 시간대를 봐야겠지만...
아무튼 로잘리주 어서오세요! :) -
52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전 11:17:56넵!! 달리아주 알브르주도 좋은아침~에궁...우리말곤 없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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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전 11:34:46!신갱 주에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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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전 11:47:46!신갱 주리잘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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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1:50:19>>526-5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윽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못알아 봤네요ㅋㅋㅋ..
토모에주 어서오세요! :) -
529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전 11:52:51모든 크루가 고통받게되는 로꾸꺼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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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전 11:56:23>>529 거꾸로 말하기라니, 나름 신선한 설정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 그보다 거꾸로 말하는 것도 문장이 길어지면 토모에주도, 상대방도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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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1:57:14(고통받으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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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전 11:58:28참치 모바일에 최근 50이 생겼다 쩐다 캔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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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전 11:58:55>>530
실제 돌릴때는 밑에 해석을...
특이한 서술방식같은거 연구ㅏ기엔좋으니까 읷더것 참신한 이야기방법을.. -
53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2:01:20>>531 딜런주 어서오세요!
>>533 ㅋㅋㅋㅋㅋㅋㅋ네, 고통 받는 걸 줄이기 위해서라도 해석이 꼭 필요할 것 같네요!ㅋㅋㅋ -
535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2:04:58그래도 난 특이한거 좋아해 되게 괜찮다고 보는중 ㅇㅇ 창의력 돋는다
엉 달리아주도 존점 다들 밥은 먹었니 -
536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12:07:11지금 일어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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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12:07:31그럼 토모에 주는 밥먹으러...
그나저나 모바일즈서는 어캐되죠? -
538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2:07:54>>536 어이구 잘했다(등짝팡팡
어서와 달링 -
53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2:09:04토모에주 맛밥하고
모바일은 이것저것 세세하게 바뀐것 같아보여 간밤에 늦게까지 일했나봐 캔드민
직접 봐야 알듯하다 그러하다 -
54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2:24:00달링주 딜런주 같은 브레이커니까 친히 지냅시다요!!
쨋든 캔드민 최고라는 결론~^^ -
541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12:25:02작명에서 노리지 않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첫타부터 강타라니....!
어서왔다!! 다들 알로하~~~맛점심하시라 -
54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2:25:59난 이미 맛점을 했징!!♡배부르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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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2:29:30전에 이름칸을 달링♡으로 했을때부터 알아봤지^^
로잘리주도 어서오고 ㅋㅋㅋㅋㅋ 친하게 지내면 나야좋지 단합하자 브레이커들아 -
544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2:29:47그리고 나도 밥먹으러 가야겠다 모두 이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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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2:37:47돌리실 분이나 선관 맺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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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2:43:46>>545 ㄴ....나는 안되겠지 B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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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2:46:25>>545 달리아랑 선관 맺으실래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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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2:48:43>>546 뭐 어때요 원하시는 거라도?
>>547 좋아요 어떤 관계를 할까요 -
54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2:50:32흐어어엉 블이랑 세는 서로 적대적인거 아이였나아!!!!!
나만 진지빨고있었...!!!!(쓰러짐 -
55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2:52:34적대세력이면 원플같은 것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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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2:54:37근데 여기 참치백과도 생겼네요~나만 이제알았나?!
>>548 음..어...알브르주도 원하시는것 있으세요?ㅎ -
55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2:55:01>>547 일단 같은 세이퍼니까 직장 동료를 전제로 깔고, 거기서 좀 말 해본 사이라거나 장난도 좀 치는 사이라거나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제 보니까 알브르 농담이라거나 좀 하던데, 달리아랑 이것저것 장난치듯 티격태격하는 사이도 좋을 것 같아요. 비록 열살 차이가 나지만(...)..
사,사실 나이 차이가 좀 나니까 "이봐 꼬마 아가씨" "저 꼬마 아니거든요…? 이제 스무살이라구요, 아저씨." "스무살이면 아직 꼬맹이지. 그리고 내가 왜 아저씨야?" 이런 식으로 티격태격하는것도 좋…(사심가득(글러먹음(절레절레
혹시 알브르주 원하시는 관계라거나 있으신가요 *''*? -
55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2:57:40>>511 잠시만요
>>552 그건 연회장이라 잠깐만 그런거고 원래는 정반대의 성격인데.. -
55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2:38로잘리는 저에게 한번 피본 적이 있어서 원플로 가는 것밖에 생각이 안나고
달리아 같은 경우는 고민이나 힘든 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삼촌'이나'아저씨'같은 존재가 나을 것 같아요 -
555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4:35>>553 앗 그런가요?
시트에는 그냥 캐붕방지공란만 나와있어서 잘 몰랐네요☞☜
그럼 좀 진지한? 그런 성격인 거려나요? 그럼 알브르가 연륜(..)도 있고 하니까 가끔 상담이라거나 한다던지…? 해도 괜찮을 갓 같고…
음음 알브르주는 원하시는 관계 설정같은 거 있으신가요?? :) -
556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5:31>>554 앗 네네! 제가 좀 늦었네요☞☜ ㄱ,그래도 뭔가 통한 느낌..((
그럼 그렇게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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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6:05넹....역시 원플로밖에?ㅠ 로잘리는 유령저택같은곳에서 살긴 하는데 언제만났다 그러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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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9:13>>555 약간 상황을 만들어보자면 건물 옥상 바리케이드에 기대고 있는데 달리아가 와서 고민상담 같은 걸 부탁한다던가...
>>557 더 말해보시오. (문명5 지도자 느낌 -
559 이름 없음 (7E+37) 2016. 2. 19. 오후 1:10:52유노주 갱신할게요!
남대문 시장에서 이것저것 주워먹었더니 현재 살찌는 소리와 함께 배가 터질 것 같은 감각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중입니다. 저녁에 운동 가야겠당... -
56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13:05>> 558 ㅋㅋ흠......로잘리주는 뭐든 좋으니까....알브르주 생각을...!!!!
뭐, 길가다가 서로 부딫혔는데 하필이면 로잘리가 아스팔트에 넘어져버려서 이마가 깨졌었다...정도?! -
561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14:47아니아니, 찢어졌다!!!! 만약 머리가 심하게깨진다면...로잘리는 사망하고말것입니ㄷ...((퍼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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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16:01>>557 네 좋아요 좋아요 *''*!
호칭은 어떻게 하는게 좋으셔요? 알브르씨? 알브르 아저씨? 아저씨? 삼촌? (.... -
56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18:08나온 호칭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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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20:28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그럼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불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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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22:22그럼 로잘리는... 아스팔트 도로위에서 어깨빵을 하고 이마가 찢어진 사이..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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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세라주 (39E+33) 2016. 2. 19. 오후 1:23:53앜ㅋㅋㅋㅋ네 그걸로하죠!!ㅋㅋㅋㅋㅋㅋ
이게바로 막장 원프을~!! -
56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29: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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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31:23ㅋㅋㅋㅋㅋㅋ으어 지금 이름이 왔다갔다하네요ㅠㅠ
한개 더 돌리고 있는지라ㅎ -
569 이름 없음 (28E+38) 2016. 2. 19. 오후 1:36:32요한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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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37:37근데 아이디어!! 우리../인물관계도'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원플: 로잘리-알브르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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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37:38요한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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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38:17>>569 요한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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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41:42>>570 그거 괜찮네요. 나중에 가면 우플은 거기서 거기일 것 같긴 하지만, 일단 현재 선관만 보면
[연플]
x
[우플]
달리아(S)&써니(S)
달리아(S)&알브르(S)
로잘리(B)&딜런(B)
[원플]
로잘리(B)&알브르(S)
정도려나요? 혹시 빠진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기억나는게 이정도라.. :3c -
574 이름 없음 (28E+38) 2016. 2. 19. 오후 1:43:09>>571-57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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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45:56오 맞는것같네요!ㅎ 달리아주 하고도 친해지고싶은뎁...ㅠ방법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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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1:46:37토..토모에 도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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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47:30토모에주!!!!!!!!!!♡3♡
로잘리랑 선관하지 않을래요?!ㅎㅎ -
57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49:17돌리실 분을 구합니다 성별 미상 나이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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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50:35>>575 달리아랑 친해져요ㅎㅎ! S&B라고 다 원플 선관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래요. :)
일상에서도 마주치는건 가면 벗고 만나는 거니까, 그때 일반인인 척하면서 친해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러다 나중에 싸우다가 정체를 들키면..☆ -
58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52:03>>579 그래요!ㅎㅎ 가면이 벗겨지는날엔...우리우정도 끝납니닷!!!(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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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1:52:39>>577
저는 좋아여!
>>578
수업중이라... -
582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1:55:16(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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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58:32>>580 ㅋㅋㅋㅋㅋ그때부턴 원플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절레절레
ㄱ,그럼 선관 맺으실래요?<<
>>582 써니주 어서오세요>< -
584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1:59:40(웃기웃기
써니주 어서와! 벌써 원플 생긴거야ㅋㅋㅋㅋㅋㅋ!?
나는 원한다 예쁜 누나!!!(드립 -
585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01:18>>584
이쁘지 않은 누나는 있ㅅ!ㅁ둥 -
58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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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름 없음 (28E+38) 2016. 2. 19. 오후 2:04:12써니주랑 앨리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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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이름 없음 (28E+38) 2016. 2. 19. 오후 2:04:32요한주도 돌리고 싶지만 지금은 다른 일도 같이 하는 중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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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2:04:32앵커판출신 어그로가 여기도 나온 모양이야. 모두 신경쓰지말고 ㅇㅇ 반응하지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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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05:30로잘리와는 어떤 선관 이 조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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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2:06:20나도 돌리고 싶은데 점심을 아직도 안 먹어서ㅋㅋㅋㅋㅋㅋ다녀옴~
>>585
(솔깃
자기가 안 예쁘다고 하는 사람치고 안 예쁜 사람은 없었음:D -
59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2:08:29음음 로잘리주 그럼 일단 우플로..<
어떤 관계가 좋으세요? :) -
593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08:51>>391
토모에는 안이쁘면 사실대로 안이쁘다고 말하고 이쁘면 1도 이쁘지 않다고 하는 삐뚤어진 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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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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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2:10:43발터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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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10:45>>590 같은 브레이커니까...브레이커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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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11:20발터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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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2:11:50발터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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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12:23>>592 음..어....달리아주는요?지금은 딱히 생각나는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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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14:12어쓰와여
>>596
회의실에 조용히 있었ㅇㄹ거같지는안네요.
^~^ 토모에가 흉계를꾸미면 로잘리가 말려드는 관계나.. -
601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2:14:52>>593
세상에 안 예쁜 여자는 없다!! 라고 나는 생각하는바이다.
갠취로 송곳니+원피스라니 2몸의 모에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냈어-♡->
같은 브뤠커이기도 하고...선관하실래요?
>>594
진짜 참치ㅋㅋㅋㅋㅋㅋ저 짤때문에 터진 게 한 두번이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5
발터주 어서와!! -
60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16:09>>600 오노 흉악한 계략이라니!! 뀨우...뀨잉...ㅠ
-
603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17:06>>601
ㅎㄷㄷ... 그러면 어떤관계가 좋을까여? -
60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2:19:24>>599 음, 로잘리 본모습일 때가 좋을까요, 아니면 어린아이로 변했을 때가 좋을까요?
시트에 본모습 얘기가 거의 없어서 본모습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어린아이 쪽이라면, 카페 같은 곳에서 우연찮게 만났는데(서로의 정체 같은 건 모른 채로) 로잘리의 어리광 같은 걸 달리아가 이렇게 저렇게 받아주면서 친해졌다던지..? 나이차이는 10살가량 나지만..< 아, 그리고 아마 로잘리 모습에 관해서도 달리아가 흥미를 가질 것 같긴 하네요. 백금발에 로리타 차림이라니../ㅅ/ 로리타 좋아요 로리타(뜬금없는 취향 공개 -
605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19:44>>602
로잘리기 먹으려는 커피의 맛을 뒤집어서 카페주인과 싸우게한다던가... -
606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2:21:40
-
60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23:29>>604 컼...로리타 좋죠!!♡저도사실 은발로 하려하다가...조금더 장난기있게 백금발로했다능...ㅎ
>>605 커피!! 굿아이디어! 그럼 돌리실래요??!♡ -
60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25:31-파티장 구조-
1층 : 로비
2~3층 : 본격적인 연회장,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5층 : 스타일링 룸
5층 : 숙소
6층 : 오락시설.
사실상 고급 호텔의 분위기.
근데..대충 이런모습이라 하셨죠??
파티장 구조가 -
609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2:25:51>>607 헤헤 그럼 대강 그런 설정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아마 달리아는 로잘리를 [로즈]라고 부를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 -
61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26:58넹넹!!저야 애칭 환영하죠♡
그럼 저는 리아...?? -
611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27:00>>606
메가데레&츤데레나...
열등감동맹도 좋구오 -
612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2:29:01>>594
슬쩍 위에 보니까 알브르 이성캐랑 우플 원플 하나씩 꽂았구나. 오오 능력있는 아ㅈ....
>>608
맞을걸? 4층이 스타일링이고 5층이 숙소같지만.
>>611
열등감동맹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를 위해 열등감을 건드리지는 말죠!
데레없는 메가츤s, 열등감동맹...작명센스 굳굳! -
61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2:30:00>>610 앗/ㅅ/ 리아 좋아요ㅎㅎ!
와아 저희가 우리 스레 첫 S&B 우플이네요!ㅋㅋㅋㅋㅋ -
61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2:30:20>>608 바깥에는 정원이랑 수영장 등등이 있다네요
-
61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31:48달링주도 선관하실래요?친구가없는 로잘리..ㅠㅠ휑~
현재로선..딜런주,달리아주,토모에주가 우플이궁..원플은...곧 1명 더 생길예정!!
원플 : 알브르,달리아(가면이 벗겨졌을시.) -
61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32:35>>613 오오 그러네요!!♡ㅋㅋㅋㅋㅋ
-
617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2:33:08>>612
ㅋㅋㅋ 토모에는 약자들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618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2:36:59>>614
수영장이라면 수영복!!!!
원피스 원피스 원!피!스!!!!!!(사망
>>617
그런데 브뤠커는 악당이자나요 안될거야 아마ㅇㅅaㅇ
브레이커 앨리스 선관이나 돌리실 분 구해요! -
61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38:25ㅈ...저요...(초라
-
620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2:51:46>>619
친구 많은데 뭐가 초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트가 멈췄다 돌아가라!!!!!!!아!!!!...
같은 편이니 SB보다는 그나마 제약이 덜할 BB인가. 둘다 변신캐네, 어떤 관계 원해? -
621 이름 없음 (41E+35) 2016. 2. 19. 오후 2:53:10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크으 캔드민의 빠른 처리를 보라구!w -
622 이름 없음 (41E+35) 2016. 2. 19. 오후 2:53:20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크으 캔드민의 빠른 처리를 보라구!ww -
623 이름 없음 (41E+35) 2016. 2. 19. 오후 2:53:30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크으 캔드민의 빠른 처리를 보라구!w -
624 이름 없음 (41E+35) 2016. 2. 19. 오후 2:53:40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크으 캔드민의 빠른 처리를 보라구!ww -
625 이름 없음 (41E+35) 2016. 2. 19. 오후 2:53:51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크으 캔드민의 빠른 처리를 보라구!www -
626 이름 없음 (41E+35) 2016. 2. 19. 오후 2:54:01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규칙 11 : [어그로 대처법] 어그로의 출몰 시, 어그로의 레스에 일일히 반응하지 않으며, 앵커에 걸려도 무시하도록 합니다.
크으 캔드민의 빠른 처리를 보라구!w -
62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2:57:24>>620 오 둘다 변신캐네?! 이번캐는..로잘리가 특별히 본모습으로 가줄까?도데체가 어떤관계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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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체럿트 리리 (81E+39) 2016. 2. 19. 오후 2:59:40리리주 갱신!
사실아까왔었는데 전부 아랍어로 떠서 지금다시왔다는.. -
629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3:00:07리리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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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3:00:30리리주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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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3:01:41어ㅓ오세요.
아침에 깨져있엌ㅅ죠... -
632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3:06:33리리주 어서와! 아침에 뭐가 깨졌어?? 늦게 일어나서 몰랐어...
>>627
본모습도 좋고 변신모습도 좋고.
원래는 연상인데 자기보다 한참 어린 모습의 로잘리를 귀엽게 여긴다거나.
어린이 모드가 멘탈 브레이킹 특화(?)라는데ㅋㅋㅋ장난치기 좋아하는 앨리스지만 로잘리한테는 몇 수 접히지 않으려나. -
63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3:11:08ㅋㅋ친히 멘탈을 깨부숴주지ㅋㅋㅋ크하하하하핳ㅎ(이건 악마의웃음소리야!!
그럼 오락시설에서 만날까??
-
634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3:21:14으어어 심심하당 누구 돌리실분 없나여ㅠㅠ
-
635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3:28:09엌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일 생겨가지고 언제 돌아올지를 모르겠다ㅋㅋㅋㅋㅋ
그럼 로잘리랑은 멘탈 브레이커와 멘탈 브레이킹 조합이 되는건가ㅋㅋㅋㅋㅋ?? -
63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3:29:38ㅋㅋㅋㅋㅋ음음!! 깔맞조합이군!! 연하남도 나쁘진 않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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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3:39:00로잘리 앨리스 토모에가 마음먹고 장난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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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3:50:00그외에는 일명 '멘탈붕괴'가 되는거다아앗!!내가 가끔 시끄러울수도 있으니 양해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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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3:50:51신입씨가 왔는데 :P...음...신입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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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3:51:48중도작성으로 예상된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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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3:53:43그래서 시트는 메모장을..
-
64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3:53:54호옿 이제 신입씨 통과되면, 세이퍼:브레이커=7:7 이네요!
-
64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3:55:11잠만 나 시트수정좀 하고 다시올릴께!!ㅠㅠ
-
644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4:04:00어그로 피해 수복 스레가 올라왔네. 우리스레 어그로 삭제하고싶은 사람은 거기다 말하면 될듯.
-
645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4:09:38동생이 짬뽕라면을 끓어먹는줄 모르고 짜파게티 하듯이 비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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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4:27:11휴우~~시트수정 완료닷!!아아 역시나 심심하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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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4:33:33인양!
오늘은 학원에서 삼겹살파티...! -
648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4:44:04우와. 학원에서 삼겹살도 먹어?
-
649 이름 없음 (39E+33) 2016. 2. 19. 오후 4:51:18오 브레이커 새 시트(신입이에요 여러분!) 떴다!!이로써 7:7!!
-
650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4:51:5414명이면 사람 많은건데 기쁘다 ^0^
-
651 이름 없음 (54E+32) 2016. 2. 19. 오후 5:12:04>>648
하루종일 감금 비스무리한곳이라...
일주일에 한번은 삼겹살먹어요. -
652 이름 없음 (39E+33) 2016. 2. 19. 오후 5:15:19아...항상 보면서 느끼는건데...앨리스 달링의 한마디는 너무 저질이란말이야..////
그나저나 이렇게 사람이 없으면 스토리 진행은또 언제할꼬?! 새벽에나할라나..아마 그땐 내가없으니 로잘리의 멘탈 브레이킹 실력을 보여주기는 무리일것같당ㅠ 누구 있으면 대답좀 해봐아~~!!!돌리실분 없나요~ㅠㅠ -
653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5:20:41>>651 왜째서....거긴 대체 무슨학원....;_;
>>652 잉...저질이라는 말은 혹시나 앨리스주가 기분나쁠것같아! 우리 말을 조심하도록 하자 :9 -
654 이름 없음 (39E+33) 2016. 2. 19. 오후 5:22:45>>653 ㅎㅎ장난이지!!기분나쁘라고 쏘아붙인것같다면 미리 사과할게 앨리스주!!
난 그냥 한마디가 그렇다고 드립친것뿐!!
>>651 은근 거기 무서워보인다...ㅎㄷㄷ -
65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5:30:44졸려..
-
656 이름 없음 (39E+33) 2016. 2. 19. 오후 5:33:33>>655 나도...심심해...ㅠㅠ에휴..같이 돌리실분~
-
657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5:43:37레주는 언제쯤 올까?
-
658 이름 없음 (39E+33) 2016. 2. 19. 오후 5:51:18글쎄말이다..
-
659 이름 없음 (69E+34) 2016. 2. 19. 오후 5:55:21요한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어쩐지 바쁜 날이네요ㅠㅠ
-
660 이름 없음 (15E+38) 2016. 2. 19. 오후 5:56:14어서와요 요한주 :)
-
661 이름 없음 (54E+37) 2016. 2. 19. 오후 5:57:22캡틴!
-
662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5:58:54요한주 어서와!
>>661 앗! 레주? -
663 이름 없음 (69E+34) 2016. 2. 19. 오후 6:00:46>>660,>>662 안녕하세요!
>>661 캡틴!? -
664 이름 없음 (39E+33) 2016. 2. 19. 오후 6:01:12요한주 안녕!! 캡틴♡!! 스토리진행은 언제되려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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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6:02:01모..모두 잠수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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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6:04:30캡틴! 파티 이벤트에서 이제 어떻게 진행되나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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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캡틴! 모두 잠수준비! (54E+37) 2016. 2. 19. 오후 6:05:12:3!
이번 이벤트는 파티니까 즐겁게 즐겨주세요.
물론 맛보기 레이드 한판이 벌어질지도 모르지만. -
668 캡틴! 모두 잠수준비! (54E+37) 2016. 2. 19. 오후 6:05:41맛보기 레이드 - 기상 - 바로 미니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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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6:06:58헉!! 저녁먹고 와야하는데 레이드 이벤트 하고시프ㅡ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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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이름 없음 (69E+34) 2016. 2. 19. 오후 6:09:05맛보기 레이드...
전 치킨이니까 기둥 뒤에 숨을게요 헤헤(안됨) -
671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09:28린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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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12:28돌리고싶습니다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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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13:14그래서..레이드는 각기 캐릭터들이 기상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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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18:02캡틴은 지금쯤 레스작성하고계시려나~
-
675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18:43첫 이벤트 참여...! 두근두근
-
67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21:32아 그러고보니 어제 새벽에 신입이 3분이나오셨군요!!오늘은 신입으로 오리스주도 오셨고^^
첫 이벤트 환영해요~ㅎㅎ -
67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22:29근데 여긴 입사이벤트, 각기 캐릭터이벤트는 안하려나???
-
678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25:37흠 글쎄요... 그러고보니 신입사원은 한명도 없는 것같은 기분이... 다들 기존인물인가요?
린은 신입사원할까 생각중이었는데...흠 -
67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6:25:37발터주 다시 한 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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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25:5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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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6:26:13>>678 발터주는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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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6:27:02내 빛 창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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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27:21>>678 맨~위에있는 파티스레부터 쭉 훑어보세요!! 신입도 몇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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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6:27:21>>681 앗 발터주가 신입이란게아니라 우트발터가 신입이란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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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30:11그렇군요! 아빨리 모두와 돌려보고싶다...♡ 이벤트는 언제시작된다고 그랬었죠? 레주 지금 레스작성중이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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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30:56>>682 그게 뭔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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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이름 없음 (E+40) 2016. 2. 19. 오후 6:31:37앗 지금 이벤트라면 달리아주는 무리…ㅠ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온 상태라 ;_; 레이드라니 재밌을 것 같은데…!!(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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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6:33:13레이드 뛴다면 우트발터는 광★폭★화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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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6:34:51오 또 시트가 들어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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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35:06그러면 지금 있는분들이...4~5명밖에 없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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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37:01신입입니다!
빛쟁이입니다! -
69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38:49신입 환영합니다!!세이퍼중 빛쟁이는 흔하죠♡
대게 긍정적이니까ㅎㅎ 그러면 또 (세이퍼:브레이커=)8:7이되겠네요...ㅠㅠ -
693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6:39:30어서와요ㅋㅋㅋ빛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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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40:40>>692
환영감사해요! 그러고보니까 빛으로 창을 만들어 쓰시는 분이 계시던데!
제가 이 구역의 균형 파괴자..후후.
아마도 시트플레이어 중에서는 유일하게? 능력이 하나일겁니다! 저는! -
695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41:03>>693
어서왔어요!
발음 주의! 빚쟁이가 아니라 빛쟁이에요! (말장난) -
69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6:41:41발터주는 밥먹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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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42:11>>696
식사 맛있게 하세요! -
69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42:37ㅎㅎ친해지고싶지만 시트로선 B라 다가갈수가 없네요..ㅠㅠ
원플이라도 맺으실래요?!(뻥입니다!ㅋㅋ)선관을 구해보세요!!재밌으신 분들 많을겁니당♡ -
699 페커 오리스[B] (74E+31) 2016. 2. 19. 오후 6:42:56부캐가 되면 다음에는 힐러를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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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6:44:19뭐? 나 말고 또 다른 빛쟁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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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6:44:39신입분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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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44:58>>698
눈 앞에서 '에헤라디아 난장판이다!'를 외치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아일라는 브레이커라는 단체에 악감정은 없습니다! '필요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는 17세 여고생!
>>699
능력으로 타인의 상처를 회복시키고, 그것을 일종의 게이지로 남겨두고. 그 게이지를 소모하여 적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건 어떨까 생각되네요!
데미지를 이동시키는 능력! -
703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46:15>>700
바로! 저! 아일라 아트라타!
빛으로 레이저를 쏘지요! 빛으로 강타해요!
>>701
안녕하세요!!!!!!!! -
70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6:47:43>>703
니놈의 빛은 무슨 스펙트럼이냐!
(광창 광속으로 투척 -
70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48:29뀽...ㅇㅅㅇ
-
706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49:20>>704
광자를 이용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겁니다!
(2개의 광점에서 레이저 발사(광속 -
707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50:03레주에 말씀에 따르면 능력이 하나인 대신 그 위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
708 페커 오리스[B] (74E+31) 2016. 2. 19. 오후 6:50:18은박지나 거울로 카운터할 수 있을까.
-
70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50:32우와아!! 방금 시트 더 자세히보고왔는데 만약?서로(S&B) 결투할때는 무조건 한명은 끔살이겠네여?!
광속에다가 강력하다니!! -
71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6:50:53빛의 속도로 꽂혀본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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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53:41>>708
...열에 녹거나 깨지지 않을까요?
>>709
저는 레주를 믿습니다. 레주의 밸패를 믿습니다!
>>710
...무엇이요?! -
712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6:54:30아닌가. 카운터 되려나요. 은박지나 거울
은박지나 거울에 카운터 당한다면 희대의 팀킬녀가..! -
71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56:35근데 여기 남캐들은 거의다 흑발이고 여캐들은 머리색이 개성만점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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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6:57:13흥 난 잿빛머리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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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6:58:10아무리 저항해봤자...!! 뜨끔이는 곧 나올것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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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6:58:34원래설정 그대로 금발로 갈 걸 그랬나 싶네요! 성격상 흑발이 더 어울릴거 같아서 바꿨지만...: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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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00:13평범한 미국 여고생캐(?)를 위해 금발로 했다죠. 벽안도 하고 싶었지만 개성과 깔맞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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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00:23뭐 그런건 제작자 마음이에요^^흑발도 나름 괞찮죠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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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7:01:55아무래도 금발은 화사해 보이죠:D
(염색 설정을 넣을까 고민하며) -
72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02:11그러고보니 아일라주도 눈이 살짝 오드아이고 머리는 연한금발이라고 했지?
여러모로 닮은곳이 많네~^^ 로잘리도 백금발에다 한쪽눈색은 불명이라 오드아이인데♡ -
721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05:19>>720
그런가요! 사실 아일라는 오드아이라기에는 좀 애매하지만요! 언뜻 갈색이 도는 정도라!
그리고 로잘리는 로리니까.. 아일라 따위는!!! -
72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09:35흐에에엑?!! 노놉 로잘리도 변신한거에욥!!ㅎㅎ 아일라도 미녀상이라니 이뻐보이는데말이죠♡
'로잘리'가 불편하시면 '로즈'라고 불러도 되요^^ -
723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12:03>>722
그럼 로즈라고 불러야죠! 귀여운 로즈!
아일라..는 애칭을 안정했다(동공지진). 암튼 아일라가 로즈 만나면 막 귀엽다고 하면서 껴안으려고 할 것 같은..! -
72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7:15:23발터주 밥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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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7:20:13레주찡 이벤트는 언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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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21:10>>723 그러면 로잘리는!! 정색을 하며 달아난다?ㅋㅋㅋㅋ아일라는...아일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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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22:39>>724
어서와요!!
>>726
빛의 속도로 따라가주죠! (그런 능력이 아니다)
아일, 괜찮네요! 아일이든 일라든 아라든 마음대로!!! -
72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23:54오키!!♡ 그런데 캡틴!!이벤트는 언제해여???????8ㅅ8♡
-
729 캡틴! 모두 잠수준비! (54E+37) 2016. 2. 19. 오후 7:24:266분뒤에요
-
730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26:016분 뒤!
(잠수를 준비한다)(.) -
731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28:01아일라는 능력이 하나라 위력으로 평균을 맞추신다고 하셨는데,
그 위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레주! (마이크 들이밀기 -
732 캡틴! 모두 잠수준비! (54E+37) 2016. 2. 19. 오후 7:29:32캐릭터 다섯이 모이면 도시 깽판납니다.
:)
능력이 하나라면 한명당 2.5명의 위력이라고 치죠. -
733 캡틴! 모두 잠수준비! (54E+37) 2016. 2. 19. 오후 7:31:00출석체크 합니당.
손들엇 -
73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7:31:39손!
-
735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31:53>>732
..강하다는 거군요! (단순
>>733
부처핸섬! -
736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7:32:03써니 손!
-
737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7:32:19발터 손!
-
738 페커 오리스[B] (74E+31) 2016. 2. 19. 오후 7:33:19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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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7:33:21나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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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7:34:32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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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7:35:22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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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35:25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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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41:13...지금 볼 때 세이퍼는 6명인데 브레이커는 3명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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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7:42:38설마 그림자가 참전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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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7:44:36>>743 ...?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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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44:57그림자 얼굴 보고싶드아~~~알리단얼굴도 보고싶다~~~
알리단이 그림자를 동정한것뿐인데 난 왜자꾸 좋아한단거로보이지....(내가진짜미쳤나보다.. -
747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7:45:37앨리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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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46:11브레이커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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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7:46:42어서와 달링ㅜ
살았다 -
750 이름 없음 (42E+40) 2016. 2. 19. 오후 7:46:46쪽수 맞춘다고 세이퍼 6명을 1보트 만에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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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7:47:11>>744 첫 게임부터 최종 보스...인 걸까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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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7:47:26파티는 어리둥절하게 시작되었다. 로비의 글을 읽은 사람들은 이해하겠고, 하루가 지나갔다. 가 주요 스토리겠죠. 세이퍼 대원들을 소집하는건 다름아닌 후원자. 이상하게도 후원자는 스타일링 룸에서 가면을 찾아 쓴 것 같습니다. 혼자서! 아이 치사해. 그런데 그의 옆에 있는 어두운 청색 머리에, 실눈파인듯 부드러이 미소를 짓고있는 미청년이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착해보이네요. 정말로.
" 어쩌다 만난 분, 인데.. 정말 즐거운 분 이더군요. 다들 파티도 끝나가니 소개하는게 어떨까, 싶어서말입니다. "
" 반가워요, 여러분. "
켈런이 징그럽게 붙어있지 말라고 하자마자 또다른 사람이 나타납니다. 켈런 옆에서 팔짱을 끼고 상황을 즐기는 긴 회색 머리에, 푸른 눈의 사람.
" 모르는 사람인데...저 사람 브레이커 아닌가요? "
라고 질문하네요.
" 파티는 즐기셨나요? "
...청색머리가 묻습니다.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한편 브레이커들은, 관전하거나 같이 대답하는것도 좋을지도? -
753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7:47:50
-
754 아마도 지금 인원은 이런듯하다:D (01E+35) 2016. 2. 19. 오후 7:50:14[S]
요한
아일라
달리아
우트발터
써니
알브르
[B]
딜런
로잘리
페커
앨리스 -
75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50:15달링주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
-
75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7:52:03브레이커에는 케이시,리리,토모에주가 없군요!!!(난 벌써 우리 브레이커명단을 다 외우고있지 케케켘
-
75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7:56:45언제나 불안한 감은 틀리지 않지.
그는 웨이터의 샴페인을 병째로 뺏어 병나발을 불었다.
"...."
파티 재밌었냐고. 뭐 그래. 맛있는 건 많이도 먹었지.
"누구시죠."
경계를 하는 모습. -
758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7:58:08..네? 파티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일단 조용히 하자. 나는 분명 파티라는 것에 참가했던 것이다.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지만 대충 그렇다고 치자. 나는 파티에 참가했던 사람이다. ...좋아. 그렇게 생각하자.
그나저나, 어째 조금 불길하다. 정확히는 조금 많이 불길하고 불안하다. 여자의 감이라고 하면 괜찮을까. 모 농구만화의 분홍색 여자아이 수준이 아니더라도, 여자의 감은 무시할 것이 못된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이 불길함을 믿고, 저 청색머리의 타인을 조심하였다. -
75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7:58:40어느새 세이퍼들과 섞여있는것도 자연스러워졌다. 뭐, 하루는 결코 짧기만한 시간은 아니니까. 하물며 싸우지 못 하게 규정되어있기도 했고. 그건 그들도 대략 비슷한듯 했었다. 하지만 무언가가 묘하게 돌아가는듯한 상황을 목격하고 지나쳐 걸어가던 자리에서 멈춘다. 저기 모여있는 무리는 세이퍼들. 혹여 작당이라도 하는건가 싶어 유심히 지켜본다. 공무원 나으리들이 그런 음흉한 짓거리를 할리는 만무하겠지만.
-
760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7:58:49요한은 가면을 쓴 후원자의 모습에 눈썹을 올렸다. 과연, 그런 방법이 있었던가. 요한은 왜 그 수를 생각하지 못했는지 잠깐 후회하고는 깔끔히 털어버렸다. 지금 후회해봐야 가면이 생기는건 아니니까.
대신 요한은 후원자의 옆에 있는 미청년에게 주목했다. 요한이 기억하기로 세이퍼에 저런 사람은 없었으니 높은 확률로 브레이커일 것이다.
뭐, 오늘은 세이퍼와 브레이커가 어울릴 수 있는 흔치 않은 날이다. 파티가 끝나면 서로의 신상명세도 잊혀지니 후환도 없겠다, 후원자라고 해서 브레이커와 친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별로. 마감에 치이는 중이라서."
불안한 예감을 내리누르며 요한은 가볍게 어깨를 으쓱했다. 예감은 예감, 대화는 대화.
"그 쪽은 즐긴 모양이군. 우리 후원자랑 어울리다니 보통이 아닌데."
여러 의미로. -
761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7:59:42후원자가 부른 곳으로 가자, 그곳에는 치사하게 저 혼자 가면을 쓴 후원자와, 어딘가 순한 인상이면서도 처음 보는 이가 함께 있었다.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마음이 통하기라도 했는지, 옆에서 들리는 질문. 맞아, 처음 보는 사람인데. 여기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브레이커 아닌가요? 하여튼 후원자씨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니까요.
"..이 파티는, 그쪽에서 주선한 건가요? 뭐..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파티에 불러줘서 고마워요. 불러줬다기 보다는, 거의 납치 된 것 같은 느낌이지만. 파티는 즐겼느냔 그의 물음에, 어딘가 불안한 예감이 들면서도 입꼬리를 올리며 대꾸했다. -
762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8:01:38써니주 이제왔닭!!
-
763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8:02:57아랫배가 살살 아팠다. 역시 너무 많이 먹은 탓이었다. 평범한 인간에 비해 체력 소모가 월등히 많은 '몸'이었기에, 열량 소모도 그만치
커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탈이 안 나는 건 아니었다. 아픈 배를 살살 문지르곤 벽에 기대어 한숨을 쉬었다.
숨에서 짙은 고기향이 나는 듯 했다. 꿈 속에서 구토하는 건 싫은데. 꿈같지 않은 현실적인 감각은, 어쩌면 이건 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였다.
파티장 한켠에 모여있는 무리는 아마 세이퍼일 것이다. 짜증나네. 얼굴이 구겨지려는 찰나에, 혼자 가면을 쓰고있는 자애게 유독 시선이 갔다.
"다들 아웃팅 당하는 통에."
자기 혼자만. 허리에서 흘러내리는 가운을 고쳐 묶었다. -
764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8:03:49"뭐, 대충 즐겼다만 우리를 이런 파티에 초대한 이유가 뭐죠?"
나는 손에 들고 있던 잔을 내려놓고는 물었다. 신입이라 잘 모르지만 혹시 브레이커 일지도 모르니 조금 주의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혹시 모르니 장갑을 벗어야 겠다. -
765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8:06:07저녁먹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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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8:06:27써니주 담턴에서 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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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8:09:53저도 다음턴에 낄게요! 늦어버렸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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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8:10:17앨리스주 다녀오시고 써니주 린주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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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8:15:07앨리스는 다녀오고 린이는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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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8:15:51유노주도 방금 왔어요. 몸상태상 이번에는 못돌릴 가능성도 있고 돌리다가 사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다음턴부터 끼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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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8:16:01" 즐겼다니 다행이네요. "
그런데 제가 끌어들인건 아닌데요, 약간 퉁명스러운 목소리입니다. 그들의 목소리에 상관없이 책을 꺼내기도 했고..말이죠. 얼마나 읽었으면 가장 최근 나온 책이 너덜너덜해졌을까요. 요한의 소설입니다. 책을 팔락, 넘기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 저희측으로 지원한(사실 납치입니다. 이런 로리콘!) 여자아이의 능력입니다. 죽기 전 소원이래서 저도 끌려온거죠. ...싸움 금지는 그 아이가 결국 죽었으니까.. "
달각. 웨이터의 발이 멈춥니다. 멀리서, 말이에요.
" 시작일거고. "
누구냐는 말은 씹습니다. 아닌가? 다시 질문해봅시다.
" 그래서, 싸우자 그건가요? "
" 오, 이런. 그런뜻이 아닌데.. 돌아가고나서 싸울까, 했어요. 물론 당신이 원한다면야. "
브레이커에게 작은 무전이 옵니다. 텔레파시 능력자에 의해서요.
' 다 구석으로 튀어. '
라는군요. -
77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8:18:24이번턴에는 브레이커가 껴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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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8:20:49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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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8:21:27그림자를 죽일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해놓고 난데없이 이런 파티장에 보내서, 브레이커하고 파티를 즐기는 꼴이라니...저녀석, 정말 뭔가 생각이 있긴 한거야? 후원자의 행동에 어쩔수 없이 이런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브레이커가 어린 애 사정도 봐주다니 착하기도 하지."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이런 파티를 열었다고? ...절대 그냥 이루어준건 아닌것 같은데. 눈을 가늘게 뜨면서 말한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수상해. -
775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8:22:35역시, 이상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맞았다. 이거 들을수록 가관인데 그래. 물론 우리측 진영과도 아예 관계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던 터라 나는 더욱 집중을 기울이며 얘기를 들어나갔다.
그래서였다. 머릿속을 울린 신호의 내용을 무시할뻔한건. 지직대며 울리는 노이즈처럼 잠시 신경이 혼란스러워진다. 뭐라고? 지금 누가 머릿속에서 뭐라고 한…
"참나."
이게 누군가의 능력인걸 깨달은게 처음. 그리고 그 내용을 다시 되새겨 이해한게 다음이었다. 이런건 부가설명을 해주는게 기본이라고. 불친절하긴. 헛웃음을 터트리며 잔뜩 신경질적인 미소를 띤체 구석진 자리로 몸을 날렸다. 신호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은 모르긴 몰라도, 영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건 명실상부한 일 일것 같았기 때문이다. -
776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8:22:48죽기 전 소원.
싸움 금지는 그 아이가 죽었으니 발효 무효라는건가.
그는 이제서야 사태 파악이 됐다는 듯 샴페인 병을 바닥에 힘없이 떨궜다.
"세이퍼, 어디갔어!"
재빠르게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위험상황이다. -
777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8:26:57싸움인걸까. 린은 남자의 말을 들으며 미간을 아주살짝 좁혔다. 세이퍼와 브레이커 간의 친목을 위한 파티만큼이나 수상한 저 존재는...
"괜찮을거에요..."
그녀는 자신에게 작게 속삭였다. -
778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8:27:14저녁먹고오겠습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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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8:27:42잘먹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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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8:27:50능력 사용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그나저나 과연 여자의 감! 확실하구나. 따위를 생각하며 몸을 긴장시켰다. 최후의 소원, 그건 평화에 관련된 것일까나.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게 방금 의미를 잃었다는 것 같다. 분위기를 보면 언제 전투가 일어나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 피가 튈 것 같았다. 나는 그게 영 싫어서 나오는 한숨을 참지 않고 손을 들어올렸다.
분위기가 가열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면, 나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그럼 내 능력이라도 써야지. 다른 사람들 보다 한가지가 더 적은 능력이지만. 약하진 않다. -
781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8:28:39청년이 꺼낸 책은 요한이 잘 알고 있는 종류의 것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었다. 다름아닌 요한 자신의 소설이었으니까. 게다가 너덜너덜하기까지 하다.
"이런 곳에서 애독자를 만나다니."
흠, 작가로서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요한은 중얼거렸다. 세이퍼와 브레이커는 적대관계. 하지만 책 앞에서는 그런것도 뒷전이 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리지 않은 한에야. 아, 지금이 그런 상황이던가? 요한은 스스로 느끼기에도 한가하게 그런 것을 떠올렸다.
"죽기 전 소원으로 모두가 싸우지 않는 걸 빌었으면서, 정작 본인이 죽다니."
마치 왕자의 행복을 위해 정령이 된 인어공주 같지 않은가. 요한은 얄궂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어진 둘의 대화에 요한은 미간을 찡그리며 후원자를 바라보았다.
"싸움을 미룰수 있다면 지금 싸우고 싶진 않은데." -
782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8:28:55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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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8:29:19아아, 이런. 언젠가 이런 일이 벌어질 것 같았다니까. 화약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절대 터지지 말라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 저렇게 조그만 불씨 하나만 생겨도 터져버릴지 모르는데. 세상에, 이제 제어장치조차 없다고? 이 세상은 망했네. 아, 하하. 하나도 안 재밌는 걸. 파티장 벽에 기대고 있던 몸을 세울까,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있는 게 차라리 안전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차례가 온 것 같다. 아쉽네, 법전은 안 들고 왔는데. 만약 들고 왔다가 함부로 썼다가는 친구에게 혼나겠지만.
"그래서 결국 누군지는 안 알려주겠다는 건가."
자기 할 말만 하고 제멋대로네. 아니면 단지 내가 듣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걸지도 몰랐다. 목에 걸려있던 헤드폰을 귀에 끼고 기대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웠다. 같은 세이퍼로 보이는 분이 찾고 있으니 인기척 정도는 내야겠지.
그나저나 죽기전 소원을 들어주다니 참 착하기도. 아닌가, 마지막 소원이 이런 파티인 여자애가 착한 걸까, 혹은 미련해 터진 걸까. 아무래도 좋을 의문이지만. -
784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8:29:20"뭐야, 무슨소란이야?"
아까부터 계속 이야기를 집중해서들어오던 로잘리는 갑자기 파티장에서부터 들려오는 텔레파시에 깜짝놀라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구석으로 몸을 굴리고 생각했다.
'...아, 이게 무슨 개떡같은상황이길래 이렇게 불친절하실까...? 설명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니겠어?' -
785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8:29:24어머. 저건 요한씨가 냈던 책이네요. 나도 저거 읽었는데. 그가 꺼내는 책을 보며 생각하다, 뒤이어진 그의 말-[싸움 금지는, 그 아이가 죽었으니까, 시작일 거고.]-에 몸을 한 번 움찔인다. 그 아이의 소원은, '세이퍼와 브레이커의 평화로운 파티'정도 되는 거려나. ..살아 있었다면, 어쩌면 나랑 잘 맞았을지도 모르겠는걸. 이미 늦었지만.
"..결국 전쟁은 일어난다-는 얘기인가요?"
지금이든, 나중이든.. 일으키겠다는 얘기인가요? 한숨을 한 번 내쉬고서, 남자의 가는 실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물었다. 도대체, 왜? -
786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8:29:51린주 맛저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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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8:31:02린주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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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8:35:17린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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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8:38:12"굳이 싸워야한다면야."
장갑을 벗어놓길 잘했다. 나는 말에 대답하고는 장갑을 내 주머니에 넣고 약하게 능력을 발동했다. 사람을 다치게 할정도는 아니라 나도 광폭화 하지는 않는다. 아이의 능력으로 이런 파티를 만들었다는건가, 아이가 이런 소원을 빈걸 보면 그다지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 같지는 않다만 말이지. 그 애도 나처럼 이용 당했을 수도 있겠다. 이어진 말을 생각하면 역시 싸움이 일어날 것 같다. -
790 파티는 끝났어. (64E+36) 2016. 2. 19. 오후 8:41:03" 원래 브레이커는 능력자를 차별하는 민간인을 처단하는 단체였으니까요. 부모를 죽이고,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주며 갖은 멸시를 당하는데.. "
책의 마지막장을 바라봅니다. 배드엔딩..이라.
" ...당신들은 그들이 의무로 생각한다는걸 알고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죽으면 더 좋지 뭐, 이런생각으로 임하는 일반인을 위해서 일하시는건가요? 불공평하잖아요, 이 세상. 그래서 '나'는 뒤집어 엎으려는것 뿐이고.. "
책을 덮고 고이 넣어둡니다. 아..당신이군요. 정말요? 그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 당신의 팬입니다. 팬싸인회좀 열어주세요, '찾아갈테니'까. 정말 멋졌습니다, 이번 작품도..배드엔딩이라니. 얼마나 멋져요. 배드엔딩, 아주 멋진 단어잖아요. 하하하....싸움을 미룰 수 있다면 지금 싸우고싶지 않다구요? 하하..유감이지만 싫습니다. 전쟁은 10년전, 그리고 3년전 잠시 멈췄어요. 그리고 지금 시작될것이고. "
그의 몸에서 우드득,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사람이 움직이면, 그런 소리가 나잖아요. 관절이 오랜만에 움직이는 기괴한 소리가.
" 난 너무 오래 쉬었거든. "
" 그림자다!! 도망쳐!!! "
켈런의 외침이 울려퍼집니다. 그리고 억, 하는 소리와 그녀의 머리가 그림자에 꿰뚫리고 마는군요. 주변의 그림자가 요동칩니다.
" ...저런, 내 소개는 내가 하는 스타일인데. 뭐..하는 수 없나. 제 이름은 그림자. "
그는 여러분께 다가옵니다. 싸우시겠습니까, 도망치시겠습니까?
" 알리단을 죽인 자, 라고 알려져있죠. "
// 맛저하세요! -
791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8:44:48허거덩. 그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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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8:45:15근데 브레이커들은 뭐하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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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8:45:47설마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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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8:46:29진짜 그림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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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8:51:07세상에...!
3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그림자를 돕는다.
2. 꿈인데 뭐 어때. 세이퍼 도와봅시다
3. 팝콘 팝콘 팝팝팝 -
796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8:52:02도망치라더니 이런거였군. 자신의 무대를 방해하지 말라는 뜻이었나. 그럼 나야 귀찮은 일을 덜 수 있으니 좋기만 하다. 구석진 벽에 븥어 한결 여유로워진 눈으로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연회장을 둘러본다. 안 도와줘도 되는건 당연한거겠지. 그 '그림자' 님이신데. 켈런이라는자의 머리가 꿰뚫리고, 신형이 바닥으로 쓰러지는 양을 무감각한 눈으로 관조하며 울렁이는 그림자에게로 눈길을 돌린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샴페인과 팝콘을 챙겨들곤 으물거린다. 4D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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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8:52:33딜런은 3ㅋ
팝팝팝 -
798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8:53:14>>795
2번하면 나중에 상하체가 폴더처럼 접힐거같고
1번을 하자니 나쁜 놈 된거같고
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전투계는 팝콘이나 먹어야하나!?
앨리스주 갱신~ -
79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8:54:43"헤에~별거아니었네...그림자가 알아서 하겠지..."
로잘리도 마찬가지로 딜런의옆에 살포시앉으며 음료스를한모금 들이킨 후 팝콘을 으물거린다. -
800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8:55:43이어지는 그의 말이 아무 음도 흘리지 않는 헤드폰 사이로 흘러들어왔다. 이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건 나도 아는데 말이야. 세상은 차별로 아주 넘쳐나고 굳이 에스퍼와 민간인이 아니더라도 그 기준은 더럽게 많았다. 그렇다면, 굳이 내가 당하지도 않은 차별에 대해 생각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닌가. 정확히 말하면 내가 차별 받는다는 생각을 안해본 것에 대해서. 나는 귀찮은 인간이거든. 네 소개조차도 별로 관심없는 그런 귀찮은 놈이야.
"아하, 친절하기도."
굳이 자기소개라는 귀찮음까지 감수하다니. 오랫동안 쉰 사람 치고는 덜 몸이 근질거렸나보다. 애초에 몸이 근질거린다는 감각 자체가 뭔지 감도 안 잡히지만. 방음 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은 헤드폰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소리는 생생하기만 했다. 그림자를 조종하는 능력이라니 그건 도대체 무슨 사기야. 그림자를 없애면 그럼 효과가 없어지나. 불 다꺼야겠네, 하하. 웃기지도 않아.
"살인이 자랑이냐."
알리단을 죽인 자라고 알려졌다는 부가 설명에 결국 실소를 머금으며 땅에 짚고 있던 봉을 들어 어깨에 걸쳤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구석에 박힌 채 재미없는 희극을 감상하듯 낄낄거리고 싶었지만 그건 좀 힘들 것 같았다. 그러니까, 적어도 그림자라는 사람이 날 브레이커로 착각하지 않는 이상은. 확률 적으려나. 아니면 없으려나.
"아, 정말 이러지 말자. 이렇게 보여도 평화주의자인데."
그 평화주의가 싸우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생겼다는 것만 제외하면 완벽한 평화주의라고. 적어도 육체적으로 싸움을 걸지는 않는다니까. 세이퍼 쪽인지 아무튼 누군가가 죽은 것 같기는 한데 죽은 사람은 어쩔 수 없고. 그럼 난 딱 좋은 구석 자리에 있었으니 본격적으로 싸움이 걸려 왔을 때나 방어하도록 할까. 나서서 싸우는 건 취향이랑 거리가 멀어서.
/일단 도망치는 쪽에 가까운...? -
801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8:56:00"켈런!"
그녀의 대답은 들을 수 없었다. 젠장. 명복을 빌어 줄 시간도 없었다. 마지막으로 남긴 그녀의 유언은 '도망쳐' 라는 말이었다. 허무하고 불쌍하게도.
주변에 있단 철제 접이식 의자를 잡아서는, 능력을 이용하여 그것을 달군다. 철로 된 부분이 붉게 변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발하기 시작한다.
"후원자 S! 당신, 정말로 끝까지 말 안 할 셈이야? 넌 누구편이야?"
분명 이브에게 그림자를 간단하게 저 세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입수했다며? 왜 말을 안해주는건데! 다가오는 그림자에게 달궈진 의자를 집어던지고는 빠르게 뒤로 물러난다. 최대한 켈런의 유언을 따르기로 한다. -
80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8:58:26앨리스주 어서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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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8:58:28도망치기는 아직 일러.
같은 팀도 믿을 수 있다고.
"브류나크."
손을 허공에 들었다가 어디선가 날라오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낚아챘다.
음성감지식이라나 센서식이라나 뭐라나.
낚아챈 창을 바닥을 향해 강하게 내리꽂자 강렬하고 두툼하고 긴 빛 한줄기가 그의 창을 감쌓았다.
"세상 믿을 놈 하나없다더니." -
804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8:59:46요한은 묵묵히 청년의 말을 들었다. 요한은 에스퍼가 어떤 차별을 받는지 잘 알고 있었다.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받기도 했다. 애당초 요한이 일반인들에게 아무 피해도 받지 않았다면 지금의 성격이 되지는 않았으리라(물론, 자신의 성격이 꼬여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다지 고칠 생각은 없는 사람이 요한이었지만).
요한은 생각했다. 그렇게 차별받던 에스퍼들에게 있어, 차별을 타파하고자 일어선 그림자는 영웅이나 다름 없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림자를 따랐고 브레이커는 점점 크기를 늘려갔다. 그리고 그들이 일으킨 행동은 점차 사람들 사이에서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그 공포가 공공연히 행해지던 능력자 차별...에 아예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 공포는 사람을 통제하기에 가장 쉬운 감정이니까.
요한 자신? 그림자를 영웅이라고 생각했다면 브레이커로 갔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세이퍼에 속해 있었다.
"뭐, 불공평하지."
청년의 말에 요한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가 몸 부서져라 일하는 건 당연한 거고, 죽으면 어쩔수 없는 거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흠, 그걸 알면서도 세이퍼에 있다니 나도 참 바보 같군."
빈말은 아니었다. 요한은 정말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세이퍼를 나갈 생각은 결코 없었지만.
"해피엔딩은 재미 없잖아. 굳이 내 소설 아니라도 많고. 내 팬싸인회? 관둬. 장소에 비해 사람은 많고, 시끄럽고, 끔찍할걸. 싸인이라면 지금도 해줄 수...아, 깨어나면 사라지던가?"
요한은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유감이었다.
...정말로 유감이었다.
청년, 그림자는 싸울 생각으로 가득찬 듯하니 말이다.
요한은 한숨을 쉬곤 입을 열었다.
"일단 상황을 비교분석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질문 하나. 여기서 우릴 다 죽일 생각인가?"
(못 도망가면 싸우겠다! 는 느낌이네요 덜덜) -
805 딜런 세이퍼트 [B] - 로잘린 프란시스 [B] (08E+31) 2016. 2. 19. 오후 9:01:52"내기할까? 오늘 저중에서 몇명이나 죽나."
나는 어느새 옆에 자리해 앉은 로잘린에게 장난기 띤 목소리로 제안을 한다.
"쟤랑 쟤. 쟤네는 오늘 죽는다."
명백히 세이퍼들을 조롱하는 행동이었다 -
806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9:02:34그의 말일 틀린 것은 아니었다. 아무리 세이퍼라 할지라도, 민간인들이 우리를 보는 시선과 대우는 저 바닥이었으니까. 나 역시도 그 시선, 그 대우는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들이 일으키는 그 '전쟁'이 정당방위는 아니야.
"음, 그렇지만 당신의 '뒤엎으려는 방법'은 잘못 된 것 같은데요."
어차피,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거죠? 점점 굳어가는 듯한 입꼬리를 다시 한 번 위로 올리며 그의 말에 대꾸한다.
"케ㄹ...!"
도망치라 외친 켈런은 곧 '억'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고, 나는 그녀를 부르려다, 그녀의 머리가 그림자에 꿰뚤림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그 끔찍한 상황에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이런..고개 돌려서 미안해요, 켈런.
스스로를 진정시키듯 숨을 몇 번 고르고서, 이빨로 아랫입술을 꾹 누르며, 자신을 '그림자'라 칭한 그를 노려 보았다.
"...당신은 미쳤어요." -
807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9:05:57"말 잘하네."
그러니 사람들은 모았으려나. 입술을 깨물고 한숨을 내쉰다. 빛이 일 점에 모여 구체를 이룬다. 광점. 빛의 집합. 솔직히, 싸워서 득될 것이 있나? 싶기는 하다. 잘못하면 목이나 머리나 가슴이나, 혹은 셋 다에 시원하다못해 시릴 정도로 큰 바람구멍이 나 이 세상과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막 도망친다고 하면, 결과는? 잘 모르겠다. 저 쪽이 쫓아오면 선택지 없이 바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 운이 좋다면 살아남을지는 모르지만, 나는 여자의 감은 믿어도 운은 영 믿지 못하는 편이라. 여태껏 운이 좋은 경우가 영 없기도 했고.
광점 두개째. 시력은 정상. 말라가는 입술을 혀로 축이며 그림자를 곧게 본다. 말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이해도 어렵고 세상에 불만이 있으면 세상에 따지던가 불법적인 범죄행위는 왜 저질러가지고 아무런 죄 없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지. 그냥, 나는 세상이 싫으니까 다 엎어지라는 어린애같은 건 아닐지. 약간의 짜증이 나긴 한다.
저 사람은 그림자, 나는 빛. 그 힘의 차이는 분명 클 것 같지만, 그래서 뭐. 마구잡이로 도망가봤자가 아닐까.
(도망이 안되면 싸운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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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9:06:15캘런씨.. 애도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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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9:06:49한순간에 켈런씨에 머리가 꿰뚫렸다. 그녀는 자기에게 능력을 써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전에 말했지만, 시체를 조종하는 자신의 뇌가 꿰뚫렸는데 살 수, 아니 자신을 다시 조종할 수 있을까? 순간 이런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곧 제정신을 차린 나는 산성화를 발동한다.
"그림자를 죽일 방법을 안다고 한놈은 빨랑 저놈을 죽이라고!"
나는 이성을 유지할 정도로만 몸의 산성화를 발동했다. 패널티와 두번째 능력 때문에 자동적으로 광폭화가 된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내 능력은 전선 앞에서 싸우는게 제일 잘 활용하는 거겠지 즉사당하지만 않는 다면 회복도 할테고 뒤로 물러나 상황을 보다 접근해야겠군.
//근접캐는 웁니다 -
810 로잘리 프란시스[B] - 딜런 세이퍼트 [B] (39E+33) 2016. 2. 19. 오후 9:06:54"그래! 벌칙은 뭐로?"
로잘리도 같이거들며 웃음띤 얼굴로 대답했다.
"나는 재랑 재가 죽을거같아." -
811 딜런 세이퍼트 [B] - 로잘린 프란시스 [B] (08E+31) 2016. 2. 19. 오후 9:11:37"별것도 아닌거에 벌칙까지."
그들의 목숨을 별것 아닌 것 취급을 하며 노골적으로 키득댄다.
"대충 딱밤 맞는걸로 해."
구경이나 하자. 다시 연회장으로 고개를 돌리며 샴페인잔을 가볍게 얼렸다. -
81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9:11:55능멸능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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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앨리스 달링[B] (01E+35) 2016. 2. 19. 오후 9:11:57사람의 머리가 박살나는 소리가 들렸다. 파앗, 인 것 같기도 하였고 펑, 인 것 같기도 하였다. 가까이에 있었다면 좀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오물이 튀는 건 사양이었다. 흰 옷이라고.
알아서 잘 하겠지. 어깨를 으쓱이며 시선을 거두려는 찰나, 잠깐이나마 대화를 나눴던 남자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로 세이퍼였던
모양이다. 숨 쉬는 것도 귀찮아하는 인상이더만, 설마 도망치기 귀
찮다고 죽지──는 않을 것이다. 세이퍼잖아. 적이지. 스스로 목줄을 건 개.
"하지만 이거, 마음에 안 드네."
그럼 우리는, 그 전에 나는 왜 부른 거야? 병풍? 생각하니 조금 화가 났다. 그림자와 세이퍼가 싸우는 것을 보자고 이 자리에 있기는 싫은데.
이 시간에 바보같은 인간을 꾀일 수도 있고, 맛있는 걸 실컷 먹을 수도 있고, 명백하게 인력낭비 시간낭비잖아, 이거.
그러고보니 아까 꼬마가 죽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발동된 능력은 시전자가 죽어도 유지된다는 상황인가? 뭣같아.
//1번 생각은 전혀 없는 일단은 3번. -
814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9:13:18"...!"
그녀는 뒤로 한걸음 물러나 재빨리 단도와 나이프를 꺼내들었다. 순식간에 한 명이 당했어, 입술을 꾹 깨물었다. 그림자...
나쁜 사람 만나면 도망치랬는데, 라는 동생의 말을 떠올린 그녀의 입가에 작은 미소가 스쳐갔다.
성급하게 공격하지 말고, 성급하게 등을 보이지 말 것. 단도를 고쳐 잡고 그 자리에 서서 주위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맛저했습니다!! -
815 로잘리 프란시스[B] - 딜런 세이퍼트 [B] (39E+33) 2016. 2. 19. 오후 9:15:47로잘리는 가볍게 고개를끄덕여보이며 살짝 키득대며말했다.
"내눈을 잃게한 무식한사람들을 지키려는자도 결국엔 다 똑같아진단말이지...어디 재미없는희극들..구경이나 좀 해보자고~" -
816 파티는 끝났어. (64E+36) 2016. 2. 19. 오후 9:29:12" 아하, 왜 그래. 다들 이런 경험 많이 있지 않았어? 이를테면 10년전에 살아왔던 로안시티의 평범한 능력자 주민이었던 당신들이라던가... 세이퍼 생활 몇년 했던 녀석들이라던가... "
겁쟁이만 모인 집단은 아니잖아? 어라, 날 잡는 방법말야?
" 혹시 이브가 알려주던가, 그 정보? 전기톱주고 샀지? 그치? "
" .....설마.. "
" 아니, 그건 약점 맞긴 하지만...지금은 이 모두에게 리스크가 크니까 그렇지? 그치? 하하, 이제 죽어줘. "
그는 깔깔깔, 소리를 높여 웃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무언가 이상하군요. 그의 목소리는 지금 기계음입니다. 선량한 브레이커 A가 미친놈 그림자로 돌변하고, 살인이 자랑이냐는 말에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그러면 너희는... 히어로가 자랑일까..? 그깟 시민들한테 우월하게 대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해도 높으신 나으리들은 너희를 탐탁찮아할건데..? 브레이커로 오는건 어때? 이곳도, '후원자'가 있거든. "
처음듣는 정보, 미쳤다는 말에 잠시 공격이 멈춥니다.
" 친절하게도 내가 못한 설명까지 해주네. 너희들 게임 해봤어? "
보스몬스터를 잡을때, 보스가 몹들 소환하는거 알지? 라면서 일부 브레이커를 향해 손짓합니다. 강제로 끌려오겠군요. (1번,2번 선택자)
" 걱정마, 죽으면 이 세계가 아닌 원래 세계에서 깨어날거야. "
그니까 빨리 죽는게 어때, 라면서 웃습니다. 회색 머리의 누군가는 불편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사라집니다. -
817 로잘리 프란시스[B] - 딜런 세이퍼트 [B] (39E+33) 2016. 2. 19. 오후 9:33:291,2번 선택자가...없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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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9:34:29헉 이름 안바꼈다..!!!! 분명 바꾸고있었는데!!!!(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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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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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파티는 끝났어. (64E+36) 2016. 2. 19. 오후 9:36:47그러면 뭐 즉석npc나 스루를 하죠.
아, 물론 이번 레이드때 도움되는 npc가 하나 있을지도 모릅니다. -
821 전투력측정기 (08E+31) 2016. 2. 19. 오후 9:37:24몹이 되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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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9:37:30
-
823 파티는 끝났어. (64E+36) 2016. 2. 19. 오후 9:38:29물론 무능한 후원자씨(3n, 민간인)는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쟨 저금통임.
후원자씨 : 후무룩... -
824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9:40:26싸우라고 하신다면 싸우겠지만 우리 불리하다 수적으로 무지무지:q
1대 1을 해도 세이퍼가 거의 2배인걸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셋이나 있는데 npc 쓰면 레주 부담 크지않아? 괜찮아 질러버려-->> -
825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9:40:4610년 전은 나이의 반토막일 때라 별로 생각이 안 나는데. 어깨에 걸쳤던 봉을 가지고 놀듯 뱅뱅 돌렸다. 그러고보니 이건 별로 귀찮지 않은 것 같아. 온전히 내 습관대로 그저 나오는 건 귀찮지 않은 건가. 아, 놀랍지도 않은 발견. 겁쟁이만 모인 집단은 아니지 않느냐는 그림자의 말에 헛웃음을 쳤다. 그렇지, 겁쟁이는 아니겠지. 귀찮을 뿐. 상당한 귀차니스트일 뿐이지.
"리스크? 왜, 10년 전에 했던 그 짓처럼 죽기라도 해야하나."
이름이 알리단이었던가 알라딘이었던가. 아마 전자였던 것 같은데. 헤드폰 사이로 들어오는 기계음이 묘했다. 예에, 오늘의 노래는 10년간 활동을 멈췄던 그림자의 기계음으로 점칠된 웃음소리가 되겠습니다. 아, 선곡 쓰레기네. 선곡 하신 분 누구세요. DJ 내려오시지. 재미없는 꽁트가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었다.
"별로 히어로가 자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세이퍼라고 말해도 안 믿고. 그나저나 사실이야?"
그곳에도 후원자가 있다는 건, 단순히 후원받는 쪽이 편하지 않겠느냐는 이유로 세이퍼를 택한 자신에게는 좀 큰 미끼였다. 정부랑 무정부상태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무정부상태를 더 좋아하는데. 고민하고 있단 걸 들키면 세이퍼에서 짤리려나. 봉을 장난치듯 휘두르는 것을 잠시 그만두었다. 때마침 과할 정도로 친절한 GM의 설명시간이 도래했으니 굳이 공격을 막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도 없고.
"아, 그런데 아픈 건 싫은데 어쩌지."
죽을 때는 아플 거 아냐?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건 좀 매력적이지만. -
826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9:45:26"미안해서 어쩌지. 10년 전에 나는 7살에, 세이퍼 생활은 신참이라서!"
저 사람에 말에 맏는 건 하나도 없구나. 신참에 능력은 한가지. 하지만 약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빛이 왔으면 그림자는 물러나야지.
"적어도 빌런보다는 히어로가 자랑거리 아닐까."
게다가 후원 때문에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나는, 나는 그냥 지키고 싶을 뿐이다. 사람들을. 웃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세상 싫어 빼애애액!' 거리는 것 보다는 훨씬 덜 우스운 것이라고 생각하니 괜찮다. 이상론 따위를 말하는 건 아니고 어차피 안되는 것이 있다면 나름의 최선을 선택하자는 것이다. 타인에게 안타까운 피해를 입히는 건, 차악도 못되는 최악.
"그런데 후원자라."
브레이커도 집단이니까, 자금줄은 있어야하긴 한테지만. 후원자가? 신기하다면 신기하지만, 신기하지 않다면 뭐 그냥저냥이다.
게임이라면 악마의 게임부터 망작이라는 것 까지 가리지 않고 해봤지. 뜬금없는 말에 그렇게 말하며 쯧하고 혀를 찼다. 기계음의 목소리, 갑자기 변한 선량..?한 브레이커 A씨. 가능성을 따져보면 이 꿈으로 인한 뭔 참 더럽고 치사한 무언가라는 것. 저 그림자라는 건 가짜일 수 있다는 것. 라고 생각하지만, 에라이. 나는 탐정도 뭣도 아닌 신문기자 나부랭이, 혹은 지키는 세이퍼. 포톤. 그림자의 손짓에 따라 올 브레이커들을 바라보았다.
덤벼오면, 레이저를 친히 선물해줄게.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서. 게다가 여기서 죽으면 현실에서 깨어난다며. 에헤라디야네.
-
82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9:49:5010년전... 아. .새내기 이기는 했지.
"사람으로 태어나 에스퍼로 낙인이 찍혔으면 사람답게는 살아야 할 것이 아니냐."
죽어도 괜히 뽄새 잡은게 마음에 걸리니까.
그는 창 끝을 발로 차 튕겨 공중으로 띄운 뒤 캐치해내어 그대로 던저버렸다.
던지고 난 뒤에는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 아쉬움이 남는지 바닥에 떨어져 깨진 샴페인 병을 바라보았다. -
828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9:50:28"하긴. 전기톱 정도로 살 수 있는 정보가 그렇게까지 대단할 리 없나."
요한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대가를 주면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엉뚱함에 가려져있긴 해도, 이브 역시 '사람'이다. 마냥 착하기만 한 보살이 아니라. 고작 전기톱에 브레이커의 보스를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없앨 수 있는 정보를 줄리가 없다. 아니, 오히려 불공평하다. 배드엔딩 예찬론자요, 비관주의자인 요한은 표정을 비뚜름하게 바꿨다. 세상 그렇게 쉽게 살 수 있을리가 없지. 뭐, 그래도 적에게도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사실만은 흥미롭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던 요한은 그림자의 목소리에 다시 시선을 들었다.
"기계음?"
혹시 몸을 개조했다던가, 대리용 로봇이라던가. 온갖 생각이 요한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사라져갔다.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시간 동안 고민하던 요한이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어차피 꿈 속. 꿈 속에서는 무엇이 일어나도 놀랍지는 않은 법.
"음? 거기도 후원자가 있었나. 뭐, 돈 없이는 어떤 조직도 안 굴러가기는 하지만."
그림자의 말이 맞았다. 온갖 뒤치다꺼리를 한다 해도 에스퍼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었다. 세이퍼를 바라보는 '높으신 나으리'들이라고 해도 그런 사회 기류에서 벗어난 사람이 많지는 않을 터이다. 어쩌면 세이퍼와 브레이커가 공멸하길 노리고 둘 다 지원하는 후원자도 있을지도 모르지. 요한은 심술궂게 생각하고는 그림자의 말에 답했다. 게임?
"마감할 시간도 없는데 게임은 무슨. 비평해달라는 사람이 쥐어준 것 밖에 안 해봤어."
...그것도 결국 마감의 연쇄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지만.
사라지는 회색 머리의 누군가를 요한은 힐끔 바라보았다. 이런, 정말 피할 수 없나.
"빨리 죽는게 어떠냐고? 내 소설 봤으면 알 텐데."
요한의 소설은 배드엔딩이 대다수였다.
등장인물들이 아무 일도 안하고 죽는 소설은 배드엔딩은 커녕 소설이라고 할 수도 없다. 등장인물들이 최후까지 발버둥치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그럼에도 파멸을 피할 수 없을 결말이 내려졌을 때를 배드엔딩이라고 하는 법.
"깨어나면 독후감 써서 '찾아와'. 검사해주지. 애독자 나으리." -
829 파티는 끝났어. (64E+36) 2016. 2. 19. 오후 9:50:29질러보겠습니다 녀러분.
>> 하드모드 << ★
>> 이지모드 << -
830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9:50:48이지모드는 안될까요 캡틴!
-
831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9:51:14어쩐지 겨우 전기톱 하나에 그런 정보를 흘리더라니, 이미 다 꿰뚫고 있는듯한 그림자는 전혀 당황하는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후원자가 말해준대로 우리를 영입하려고 하는군. 후원자가 하는 말은 구라가 아니었구나. 하도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서 못 믿었지 뭐야.
"그거 좋군. 에스퍼를 차별하는 세상을 다 때려부수고 개판으로 만드자는거지? 그림자는 왕이 되서 우리들 위에 군림하고."
나는 그림자의 말에 마치 솔깃하다는 듯이 호의적으로 말한다.
"X까라그래. 난 무법시대같은건 반대야. 난 안정된 삶을 원한다고."
범죄는 혼란만 낳을뿐. 결국 원천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다. 물론 만약에 범죄자들이 승리한다면, 그들은 행복한 삶을 누리겠지. 하지만 그들을 제외한 사람들은 아니다. 동물의 왕국 마냥 약육강식이 판치는 그런 세상은 반대다.
"두고 봐. 결국엔 정의가 승리할꺼니까."
나는 봉을 꺼내들면서 그림자를 향해 겨눈다. 죽어도 죽는게 아니란 말이지? 조오아, 그렇다면 한번 정의구현에 나서볼까. 봉을 잡고는 손에 불꽃을 일으켜, 그것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다.
그러자 머릿속이 뜨겁게 달아오르는게 느껴진다. 머리카락이 붉게 물들면서, 불꽃과같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
832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9:52:05>>825
(유노주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에이 몰라 지른다) -
833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9:52:55이지모드라.
그렇다면 1번과 2번과 3번중 하나를 골라주세여
다수결로 결정됩니당 -
83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9:53:02"......."
10년 전을 언급하는 이야기라거나, 자신의 약점과 우리에게 돌아오는 리스크라거나, 저 기계음 잔뜩 섞인 시끄러운 웃음 소리라거나, 브레이커로 들어오라는 회유라거나. 영양가가 있는 것 같지 않으면서도 정보가 들어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달리아는 아무 말 없이 들었다. 그의 이야기들을 들어도, 별로 화가 나지도 않는다. ..저 옆에서 처참하게 엎어져 있는 켈런을 보지 않는다면. 히어로가 자랑이냐고? 적어도 빌런보다야 자랑이 되겠죠. 냉소적인 웃음을 입가에 걸고서, 게임 해보았느냔 그의 말에 무슨 말이냐는 듯 바라보았다.
"...싸우는 게임도, 죽거나 다치는 게임도. 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렇지만, 여기서 평화롭게 해결하자고 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네요. 아아, 저같은 평화주의자한테 이러시면 곤란한데.. 혼잣말인지, 아니면 누구에게 주는 말인지 모를 말을 내뱉고서, 한 손에 들고 있던 쥘부채를 촤악 펼쳐, 씩 웃고 있는 제 입가를 가린다. 평화주의자래도, 싸울 줄은 알아요. -
835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9:54:11하드모드라니 설마. 아니겠죠!
-
836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9:55:00>>833 음 뭐하지?
음 음 나는 1번! 아무생각 없다 ^p^ -
837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9:55:27요한은 배드엔딩 좋아하는 주제에 (자기자신 포함)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해서 오는 배드엔딩은 정말 싫어하는 성격파탄자이지만 요한주는 치킨인것이예요...(와들와들)
숫자는... 1번! -
83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9:56:07나도 무생각!! 1번~
-
839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9:56:44빨리 정하셔야할건뎅
어..1번이라 *당황* -
840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9:57:00>>389 뭔가 불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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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9:57:02>>839 왜..왜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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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9:57:052번..?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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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9:57:15>>832 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정말로 브레이커에게 후원자가 있을 줄은 몰랐다는 것.... 유노 성격상 세이퍼보단 브레이커가 더 어울릴지도...!
저는 3번 하겠습니다! -
84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9:57:45아잉~ 난 1번~
-
84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9:58:12ㅇ...왓?!!!!! (동공지진2)
-
846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9:59:021번 - 이지모드 : 지원자 등장
2번 - 헬모드 : 몰살, 3번과 동일.
3번 - 하드모드 : 브레이커 강제로 들여옴 -
847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9:59:35>>846 몰살 뭐지 (...) 아 맞다 여긴 죽으면 꿈 밖으로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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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9:59:50이지다아아아아아아
2번 3번이 무서워요(덜덜덜더럳러) -
849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00:10>>843
지난 밤에 못 다한 이야기를 이어볼까!
예쓰하면 >>825에서 이을거고 아니면..보스를 잡으러 떠나나?
유노 브뤠커 될거?? 언능와 언능와 전향 대환영!
전 2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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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00:31죽으면 돌아간다는 말은 아마 진짜일거다. 이번에는 맛보기로 정보를 흘려주러 온 거겠지. 그렇다면, 별로 능력을 제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만약 같은편을 공격하게 된다면 정말 곤란하겠지만 최대한 조절해보도록 해야겠지. 덤으로 드는 생각은 값싼 대가에는 값싼 정보라는 것 정도, 이제 산성화 능력을 제대로 사용해야겠다.
"흠, 제 공격에 맞지 않도록 조심해주시죠."
이 말 한마디를 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사용했다. 몸에 데미지는 오겠지만 치유능력이 치유하게 될거다. 점점 생각이 멀어지는게 느껴진다. 그와 함께 산성, 신체능력 등이 상승되는 것도 말이댜.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1번으로 하겠습니다. -
851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10:00:38>>846 다닫다ㅏ다다수결이라고 했으니까 1번이겠네요...! 나처럼 3번 고른 사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대부분이 1번이라 다행이네요!(땀을 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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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01:12일단 다수결이라셨으니 1번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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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01:32혹시 여러분 새벽에 했던 말 기억나요?
지금부터 브레이커분들은 1,2번 선택해주세요 -
854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01:521번이겠네요!
우와 이지모드다! (안도(안도(안도 -
85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02:051버어어어어어어어어언!!!!!!!!!!!! 내가있는한 절.대 2번3번은 불가능하다아아아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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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02:31그녀에게 10년 전은 되도록이면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런 때였다. 그녀의 미간이 조금 더 좁혀졌다.
"살인보다는 이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웅얼거렸다. 히어로가 자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쪽이 더 당당할 수 있지않을까, 나에게 소중한 사람 앞에서.
그리고 높으신 분들이 탐탁치않게 여기고 말고는 그녀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린의 입가에 다시금 미소가 스쳐갔다.
"아무리 꿈 속이라도, 죽는 느낌은 싫어서요."
나이프 세 개를 바람에 실어 상대에게 던졌다.
그녀는 자신이 싸웠다는 얘기를 동생에게 절대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다. -
857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02:37브레이커 분량 문제가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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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02:46>>853 잠ㄲ.......
뭔가 불길해요.......... -
859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10:03:07>>849 앨리스주가 괜찮으시면 저야 상관없어요:)
전향하면 캡틴한테 혼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새벽에 했던 말....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정주행이라도 해야하나...! -
860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03:36>>853 불길한 기운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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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04:111번이라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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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04:21전향 딱히 신경 안쓴다에요!
대신 빈 자리는 npc로 채워짐.
ㅎ -
863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04:28그건가요 그 일렉트릭이 세이퍼 편에 설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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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04:41새벽에 했던 말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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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04:47? 새벽에 했던 말?
아무튼 난 2번^^ 어차피 꿈인데 엎는것도 재밌겠지 와장창 -
86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05:07전 새벽에 없었으니 당연히 모르죠!!!! 어디보자...정주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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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06:11>>863 ...!
근데 굉장히 뜬금없지만 코드란에 Write쓰면 뭐가 달라지나요? 한번 해봤는데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 -
868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06:391번 - 강제참여
2번 - 팝콘
이었습니다.
1번 선택한 새..아니 분들 곧 다가올 턴에 이리콤 -
86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07:29글을올린 후 새로고침이 되도 계속 이 스레에 머물수있다던데요..?? 제가알기로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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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07:55희비가 엇갈리는 비명소리를 듣는게 제 취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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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08:47엥 2번이 팝콘이었구나
그래그래^^(팝팝 -
872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08:49>>869 흠 그렇군요...!
>>870 변ㅌ... -
873 신갱 주에모토 (54E+32) 2016. 2. 19. 오후 10:08:55토모에는 2번을 고르려고하지만 솔직히 말하지 못해 1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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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09:15(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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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09:33음 그리고>>867 답은 >>869 가 잘 대답해줬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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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10:10:05>> 862 아니 그런...!(동공지진)
write를 쓰시면 톱으로 올라가지 않고 스레에 머물게 됩니다. 스레 안으로 들어올 경우 해당사항 없어요! -
877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10:19>>872 님 퍼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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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10:5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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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11:38토모에주 어서 오세요~
그럼 로잘리랑 토모에가 그림자 옆으로.....? -
880 앨리스 달링[B]-유노[S] (01E+35) 2016. 2. 19. 오후 10:12:21무심히 감기려는 눈이 일순 뜨였다. 지금 무슨 말을 한 건가.
죽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많은 편이지. 꿈 속에서 죽었더니 꿈에서 깼다.
그야, 깨어나지 못하면 그대로 죽으니까. 혹시 모르지. 쇼크사라도 할까.
아군도 이렇게 믿지 못하는데 적이 믿을까. 무엇보다 방법이 잔-인-해.
가볍게 제 목을 잡고 누르다가, 한숨을 쉰다. 자살해야 꿈에서 깨지만, 역시 자살은 싫다.
살해당할 지언정 자살은 NO. 하지만 그래서야 꿈에서 깨어날 수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난데. 싫지는 않지만 너무 김빠지고. 무엇보다 그 전에.
"와, 치사하네. 꽃이 이렇게 많은데 눈길 한 번 안주고."
살짝 토라진 목소리, 비죽거리는 입이 순간 풀리며 그는 유노를 향해 다가갔다.
저 봉에 맞으면 파티장 끝까지 내던져질 것 같지만, 생각하지 말자 그건.
"놀랐어. 당신이라면 '이런 꿈에 놀아나는 건 사양이야'라며, 그 죽을 상으로 혀라도 깨물 줄 알았다고."
서글서글하게 웃고있는 입. 웃고 있지 않는 붉은 눈이 반짝거렸다.
"자살하는 게 싫으면, 이 내 품에서 황홀하게 죽게 해줄 수도 있는데."
반 푼도 통하지 않을 말인가? 저 혼자 중얼거리고 저 혼자 키득거리며 여전히 눈은 유노를 향했다. -
881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12:58왜.....둘다 여자인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건 불공평하단말이지!!ㅂㄷㅂㄷ 힘쎈 남캐들은 팝콘인가!!!!!! 양심없는놈들!!!!!ㅂㄷㅂㄷㅂㄷ -
882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13:20>>875 >>876 그렇군요! 계속 스레 안에서만 있어서 뭐가 달라졌는지 몰랐구나...ㅋㅋㅋㅋ
>>877 ㅇ...아뇨! 전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
883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13:25>>881 하하하하하 (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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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13:46유노랑 돌리고 싶다는 사심과 내 분량을 동시에 챙기는 나님 최고!
토모에주 어서와~ -
885 토모에주 (54E+32) 2016. 2. 19. 오후 10:14:17아 그런데 저는 이십분뒤에 ㅈㅂ가는데 와ㅣ파이가 없어ㅓ....;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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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15:04난 아주 시간이 많다네~룰루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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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15:34하지만 또 언제가봐야할진......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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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16:34음 아니다 나도 분량채워야겠어 할짓도 없으니 심심타
만약 전향하면 같이 돌려주실 차아악한 세이퍼분? -
889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17:00>>888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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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17:34>>889 오케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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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17:38전향하시는 분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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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18:29세이퍼로 전향해주시는 분들 환영!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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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19:12환영!!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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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19:12대립물 1스레부터 전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할 거 같다는게 더 소오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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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19:22환영환영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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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20:25아니 얘들아? 얘? 들아? 난 세이퍼랑 싸우겠단 말인데? 어딜 끌어들여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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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20:33어서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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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21:13세이퍼에 신입이 들어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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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21:33>>896
(눈에서 빔!)
정의의 히어로 세이퍼에 모두 어서와요^^! -
90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21:51무슨소릴 하고계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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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딜런 세이퍼트 [S] (08E+31) 2016. 2. 19. 오후 10:23:10야????????아?????? (물살을 타버린다(돌이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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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써니 블레이즈[S] (4E+34) 2016. 2. 19. 오후 10:23:11딜런주는 장문이조아 단문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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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23:23" 몰살, 이죠.. 거기다.. "
일회용이라는 말이 울려퍼질것같은 분위기다.
" 후원자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지. 브레이커, 빌런, 아아, 걱정마. 세계정복? 그런건 안 해. 귀찮거든. 내가 원하는건 하나야. "
영원한 전쟁. 내가 죽고 2대 그림자가, 3대가, 4대가. 끝없이. 단지 그것 뿐. 독후감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 혹시 인피가면이라고 알아? "
지금 내가 쓰고있는건데. 라는군요. 살인자들끼리 왜그러실까, 내 사살이 목표라면 벌써부터 예비 살인자야? 으아 무서워라.
" 선공은...싫은데. "
린의 나이프는 허무하게 주변 물체의 그림자에 의해 막힌다. 그리고 공격하려는, 공격하는 모든 대상의 목에 그림자가 소리소문없이 감싸지려는 순간.
번개로 된 창이 내리꽂힌다. 그림자의 몸이 순간 크게 움찔거린다.
" 그만두시죠. "
마스터. 라면서 회색머리의 '세이퍼'가 내려온다.
브레이커, 출격하자. (1번 다나와서 깽판좀 치자! 각자 1:1 해보는건 어때요. 사람이 모자라다면 npc를 붙여드립니다.) -
904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23:37>>902 절충해서 중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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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23:45>>900 2ㅅ... 아마 브레이커에거 세이퍼로 전향해도 된다는 얘기를 하고있는 것같습니다!
혹은 그 반대의 경우라도...? -
906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24:30는 결국 싸움!
능력이 하나밖에 없는 빛잉여 아일라와 싸우실분 ㅎ? -
907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24:40세이퍼인데 그림자를 부르는 호칭이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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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24:48알브르랑 뜰 사람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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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25:06>>905 어.....네!! 대충 알겠네요?ㅎㅎ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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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25:42광폭화해서 미친놈이된 우트발터랑 싸울 사람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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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25:451:1입니다. 서로 붙고 만약 나는 상대가 없다 하시는분들 제가 직접 npc 붙여드립니다.
Npc중엔 되살아나고있는(?!) 켈런, 미지의 상대 1,2,3,4,5를 고를 수 있습니다. -
912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26:17브레이커 수가 모자라서 1대 2를 하거나 캡틴이 문어로 전직하거나 둘 중 하나로 해야할듯^^!!
딜런 아재 전향 안하져? -
913 유노 [S] - 앨리스 (7E+37) 2016. 2. 19. 오후 10:26:28"꽃이 아니라서 눈길이 안 갔나보지."
그것도 아니면 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어느 쪽이던 눈길이 가지 않았다는 건 같으니 별로 신경쓸 것도 아닌가. 애초에 말이지, 당최 이해할 수 없다고. 이렇게 귀찮은 상을 짓고 있으면 말을 걸어주지 않는 게 보통이었는데 말이지. 강심장이거나 볼일이 있거나 아님 어지간히도 심심하던가 셋 중 하난가. 첫번째 건 별 상관이 없나.
"아, 이런. 초면인 상대에게 바라지도 않았지만 내가 파악이 안 되나봐."
귀찮게 내가 혀 깨물고 죽느니 적당히 공격 쳐내다가 죽으면 되지. 혀 깨무는 게 자살 성공률이 얼마나 낮은데. 해본적은 없지만 아플 것 같고. 죽어야 꿈에서 깬다니 꽤 그로테스크한 것 같지만, 아아, 그래. 그것 말고는 딱히 탈출 방법이 없는 것 같은 것도 사실이다.
아, 안되겠다니까. 얘 앞에만 서면 횡설수설 생각이 많아지고. 글러먹었네, 내 귀차니즘 정신도.
"사양할게. 대신 좀 아프게 죽여줄 수야 있겠는데."
이상하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애니까 그 정도 자비는 베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 나한테서 짜증이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꽤 힘들거든.
아, 맞아. 짜증이 아니라고 그랬었지, 참. 뭐였더라. 똑같은 고민을 얼마 전에도 했던 것 같은데. -
914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26:301번들은 꼭 떠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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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27:15>>909 따, 딱히 로잘리주를 위해서 서, 설명해준 건 아닙니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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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27:30생각해보니 달리아는 공격캐가 아니라 서포터...(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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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28:19후후 1번을 고른 잘못이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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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28:34빛의 창을 회수해 쥐고 끝 부분의 그립을 잡고 팔을 안쪽으로 꺽었다.
"덤벼."
왼손으론 머리를 쓸어 넘기고 브레이커들을 노려보았다.
/아무나 1:1.. -
919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10:29:01사실 전향 이야기를 불러일으킨 건 저 같아서 굉장히 찔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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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29:09어머나, 츤츤거리기는요//// 흥!///(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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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30:41달리아랑 싸우실 분? 달리아가 서포터 급이라 세이퍼 한 분 더 와주셔도 괜찮구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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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31:00>>918 알브르주 저랑같이 뜨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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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32:08>>922 반응 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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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32:19"..."
그녀는 자신이 던진 나이프들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그림자에 먹혀버리자 순간 맥이 빠졌다. 자신은 너무 약했다. 가만히 손에 쥐고 있는 나이프를 내려보았다.
그래도, 부끄러워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도망치지는 않을 거에요."
괜찮아. 괜찮을거야.
그녀는 나이프 두 개와 단도를 각각 양손에 쥐고 상대들을 바라보았다.
//아무나♪ -
925 딜런 세이퍼트 [뼛속까지 브레이커 ㅇㅇ>>912 전향 안 하져 (08E+31) 2016. 2. 19. 오후 10:33:29안정된 삶? 안정은 무슨. 본인의 생각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다만, 거기에 모두가 동의하지는 못 한다는건 알아둬야지.
"정의라. 아직 단정은 이르지 않나?"
자고로 정의란 승리자만이 달 수 있는 훈장이다. 하지만 그녀를 포함하여 모두가 알다시피,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벽에 기대어 서있던 등을 떼고 느긋한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상대와 나 사이에 다섯걸음 정도의 거리를 두고 멈춰선다.
"안녕 클라우디. 또 보네."
"머리스타일 바꿨어? 멋진데."능력을 발현시키자 마자 변모하는 모습을 목격하고서도 태연자약히 말을 덧붙이며 싱겁게 웃는다. 뭐 농담따먹기는 이만 할까. 나는 눈을 설풋 내리감으며 미소를 유지시킨다.
"그리고 네 능력도."
눈꺼풀을 들어올린건 주머니 안에서 나이프를 꺼내는 동시였다. 가장 가까이에 있던 샴페인잔이 열과 냉기의 마찰로 날카로이 깨지는 소리가 울린다. 일대에 퍼지는 한기가 범위를 넓힐수록 안광은 더욱 푸른 빛을 발한다. 나는 손 안에서 가볍게 한바퀴 돌려 꺼내든 검끝을 그녀에게 바로 겨눈다.
"재밌겠어." -
926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34:12"으흐흐하하하하하하하핳 덤벼, 덤벼 보라고!!!"
이미 이성따위 잃은지 오래인 우트발터가 사람들에게 소리쳤다. 산성으로 변한 손은 닿는다면 아주 치명적일 것이다.
/아무나 1:1! 이미 미쳐서 아무도 안해주면 세이퍼랑 싸울꺼다! -
927 써니 블레이즈[S]-딜런[B] (4E+34) 2016. 2. 19. 오후 10:34:37죽어도 끝이 아니라는게 마음에 들어. 몸 사릴 필요 없이 저 놈들을 팰 수 있다는 말이니까 말이다.
그림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겁나 짱 쎄 보이는 무언가에게 가로막히자 후, 하고 한숨을 돌린다. 됐어, 저 녀석은 보아하니 내가 덤벼봤자 상대도 안 될 너무나도 아득한 경지에 계신 고수 같고.
나는 저 보스가 소환한 잡몹이나 한번 잡아보실까. 벌겋게 달아오른 쇠봉을, 그림자 근처에 있던 브레이커 청년에게 달려든다.
"너, 아까부터 꼭 자기 일은 아니라는것마냥 방관하는게 맘에 안 들었어."
파란 브릿지 청년. 가까이 보니 눈빛 역시나 무심해보이기 짝이 없군. 저 놈이 열받아서 날뛰게 해 주고 싶은데. 붉게 달아오른 쇠봉을 들어올린다.
"뒤에 숨어서 팝콘이나 먹으면서 구경하지말고 직접 나서봐! 현실은 블록버스터보다 흥미진진하니까."
그리고는 그대로 그의 옆구리를 향해 휘두른다. -
928 써니 블레이즈[S]-딜런[B] (4E+34) 2016. 2. 19. 오후 10:34:51>>925 으응?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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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35:16"곧 매너리즘이 올 텐데."
단순히 그림자가 질릴 것이라는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해도, 실제로 전쟁을 치르는 건 대다수의 사람들. 말로는 싫다고 하는 에스퍼, 즉 세이퍼들에게 안전을 떠맡기면서까지 평화...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과연 언제까지 싸움할 근성이 남아있을까? 요한은 회의적이었다. 물론 평화를 원하는 이기적인 마음 만큼 호전적인 것이 또 사람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결론은 예의 인간불신인가. 요한은 스스로에게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아, 그게 소문의 인피가면이란 말이지."
요한은 작가로서의 상상력에 흠집이 가는 것을 느꼈다. 꿈의 성질을 이용하여 바꾼, 낭만적인 성격의 변신(?)은 아니었나 보다. 슬픈 일이었다.
그건 그렇고 이제 죽는 건가. 요한은 목에 감겨드려는 그림자를 미간을 찡그리며 바라보았다.
그 때...
"...흠. 극적인 등장이야."
그 치고는 꽤 감탄한 표현이었다. 요한은 자신의 목을 만져보았다. 제대로 붙어 있었다.
언제까지 붙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전투능력자가 아닌 잉여는 웁니다 흑흑) -
930 써니 블레이즈[S]-딜런[B] (4E+34) 2016. 2. 19. 오후 10:35:20>>928 헉헉. 그러고보니 우리 누가 스탙 끊을지 안 정했어. 난 빠가야 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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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아일라 아트라타 [S] - 아무나 와라! (64E+40) 2016. 2. 19. 오후 10:35:24"정말. 싸우는 건 취향이 못되는데."
손에 들려있는 랜턴을 흔들며 한탄한다. 피를 보는 건 영 질색이다. 그게 꿈이라도 달갑지는 않은데. 저 몇 대인지 모를 그림자도 그렇다. 대대로 내려오신 그림자님. 아일라는 한숨을 내쉬었다. 설마 만들어진 사람은 아니겠지 하는 상상도 드는데, 내가 영화를 좀 많이 봤나.
이러쿵 저러쿵, 현재 내 삶에 대한 불만을 하더라도 소용은 없어서, 어차피 이 삶은 선택한 건 나라서 결국에는 잡생각으로 퍼져나간다. 이상한 생각. 제멋대로의 가정. 아아.
"몰라요 몰라!"
빛을 내뱉는 랜턴을 들어올리고 광점을 생성한다. 덤비던가! 아무나!
..어, 이왕이면 좀 약한사람으로. 그리고 좀 나쁜 사람으로. -
932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35:39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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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36:31후후...오랜만에 실력발휘좀 해볼까.로잘리는 가볍게 치마를 털고일어나 블랙을 들쳐업었다.
그러고는 알브르를 마치 사나운 고양이눈처럼 노려보며 말을이었다.
"거기 너.지난번에 내 이마 찢어졌던것...아직도 기억하고있다고..." -
934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36:44그런데 전투할 때 상처입는거라던가 그런 수치? 기준? 은 어떻게 정할까요? 역시 다이스로 정하는게 정석이겠죠?
음 이건 꿈이라서 제대로 된 전투는 아니려나... -
935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38:09여러분들을 위해서..다이스입니다.
1. 명중
2. 방어 및 반격.
3. Miss! -
936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38:10음 일단 선공으로 된 써니주꺼에 내가 잇는걸로
둘다 대충 있었던 상황이라 치지 뭐 굳이 누구껄 선택할 필요가 있나 (귀파
이어올게 -
937 앨리스[B]-유노 (01E+35) 2016. 2. 19. 오후 10:38:14"...눈이 꽤 높은걸! 다른 녀석들은 몰라도, 설마 나마저 눈에 담지 않을 줄은 몰랐어. Mr.무기력."
보호본능이라도 자극할 생각이냐며 꺄르륵거리다가, 과장된 미소는 거두고 얼굴을 자연스레 웃음기에 적셨다.
무효화 능력자거나 티가 안나는 거거나, 둘 중 하나겠다며 그는 생각했다. 먹히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게 브레이커건, 세이퍼건.
"아아. 아픈 건 싫은데. 상냥하게는 안될까?"
가볍게 투정을 부리고는 사뭇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하지만 아픈 건 싫다면서. 나 외에는 네 목숨을 맡길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바인데. 쟤네들 손에 찢기고 싶어? 곱게 보내줄게."
어쩌다보니 다른 동료들을 까고 있었다. 미안. 아니. 그렇게 미안하진 않다.
"그 무기력하고 암울함에 절여진 얼굴. 꽤 귀엽다고 생각해."
웩. -
938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38:15브레이커가 세이퍼에 비해 너무 적은듯 하다... 이렇게 되면 미친놈이 되버린 우트발터가 세이퍼랑 붙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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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38:28오 써니주 다이스 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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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아일라 아트라타 [S] - 아무나 와라! (64E+40) 2016. 2. 19. 오후 10:39:40아일라랑 싸우실 부운.
없으면 레주를 부를 수 밖에..! -
941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39:52>>939 아...(다이스 공식을 주우러 스레를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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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40:26>>938
켈런 붙여드립니다. ^^. (사악 -
943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40:43다이스가...
<dice min=1 max=3> = 2
이거던가...? -
944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41:03써니 다이스 주워왔다. 써니 다이스 굴린다.
근데 하면 명중이 3분의 1인데 조금 낮지 않나?
<dice min=1 max=3> = 1 -
945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41:07>>942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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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41:11오 맞네 이겁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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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41:25전투능력이 아닌 요한은 모두를 응원합니ㄷ....(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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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41:43>>942 너무 사악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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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42:05>>947 ㅋㅋㅋㅋㅋㅋ.....요한도 달리아랑 같은 서포터인가요ㅋㅋㅋㅋㅋㅋ(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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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42:11딜런-써니, 앨리스-유노, 로잘리-알브르?
남은 인원은 아일라, 우트발터, 린. 전부 세이퍼?
브뤠커 인원 적어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적어! 짱 적어! -
951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42:43아 요한이랑 달리아. 자까님이랑 예쁜 누나 미아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뤠커 너무 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2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43:12"아, 그 앞도 안보고 걷다가 내 어깨에 '걸려'넘어져 이마가 까진 그 꼬맹이로군."
그는 브류나크를 회수해 더욱 강하게 빛을 뿜어내는 듯 했다.
"이마가 까지는 정도론 안끝날 거다!"
로잘리를 향해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가고 있었다.
<dice min=1 max=3> = 1
<dice min=1 max=3> = 3 -
953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43:19렞렞. 내가 다이스로 전투 마니 해봐서 아는데 명중률이 3분의 1이면 더럽게 안맞아유.
빠른 전투를 위해
명중 1~2
방어 반격 3
미스 4
이정도가 어떨까? -
954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43:38>>949 철저하게 서포터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먼별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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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43:49뭐야 왜 2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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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43:54음 명중을 좀 더 세분화 해서 경상 중상 치명상 으로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1.경상
2.중상
3.치명타
4.방어 및 반격
5.Miss
이런 식으로... 음 항목이 너무 많나요? -
957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44:21..레주! 적을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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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44:44헉!! 다이스굴리는법좀!! 까먹까먹 오랜만에 스레올리다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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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44:44>>951 요한은 전력에 넣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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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45:09딜러는 저 같은 캐릭을 말하죠!
아무런 추가효과 없이 전부 딜링기인 빛쟁이.. -
961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45:24>>956 넘나 복잡한듯....치명타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럼
1~3 명중
4~5 방어 및 반격
6 미스
7 치명타
이건 어떨까? -
962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45:26다이스 식이 뭐죠(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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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45:30알브르는 주스킬과 보조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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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45:46...세이퍼중에 싸울상대 없는사람
켈런,1,2,3,4중에 골라주세요
>>953
음. 네. 알겠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명중 3번이면 자동 세계탈출입니다. -
965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45:49>>958 <dice min=최소숫자 max=최대숫자> 이렇게 하면 됩니다!
-
966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46:15<dice min=최소숫자 max=최대숫자>
저기다 1~7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나오게 하고 싶으면 한쪽에1 한쪽에7넣으면 된다. 그러면 뽑기해서 숫자를 툭 뱉어준다. -
967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46:50>>951 괜찮아요.. 달리아는 어차피 서포터라(먼별
>>954 저도ㅋㅋㅋㅋㅋㅋㅋ하핳하..절레절레
파동으로 공격 좀 할 수 있지만, 주로 쓰는게 음파로 상대 속도를 늦춘다거나 하는 거라.. -
968 유노 [S] - 앨리스 (7E+37) 2016. 2. 19. 오후 10:47:22"눈이 높은 게 아니라 눈이 썩은 거라고 봐도 무방할걸."
아마 세계 제일의 미녀가 와야 눈길이나 주지 않겠어, 내 성격 상. 입꼬리마저 귀찮음에 젖은 듯, 상대의 웃음을 맞받아줄 웃음 같은 건 짓지 않았다. 혹은 단지 뇌나 신경세포가 귀찮음에 젖었을지도 몰라. 가장 가능성이 큰 건 전자겠지.아하, 그래. 그나저나 자신만만하게 저런 말을 담은 걸 보면 어디 매혹에 자신이 있나보지. 외모에 자신이 있어보이진 않았으니(특정 신체부위나) 능력 쪽인가. 뭐든 상관없지.
"힘조절이란 게 얼마나 귀찮은 줄 알고 하는 소리야? 거절할게."
상냥하게는 무슨 지나가는 개가 코웃음칠 소리를.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 봤다면 아마 이렇게 길게 대답하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하지 않을까.
"무슨 그런 마음에도 없을 말을. 마음이 있다면 그게 더 놀랍겠는데. 나도 내 상판대기가 마음에 들진 않거든."
그렇게 곱게 죽여주고 싶으면 덤벼서 죽이던가. 귀찮게 싸우는 건 질색이지만 날 죽이려고 덤벼드는 상대를 가만히 보고 있을 정도로 악취미도 아니거든. 어쩌면 아닐 수도 있지만.
"자, 그런 의미로 선공은 양보."
먼저 덤벼드는 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 말을 하며 지팡이처럼 짚고 있던 봉을 슬쩍 들어올렸다. -
969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47:34ㅇ앗 시..대자연...(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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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47:41>>967 동지여...ㅠㅠㅠㅠㅠㅠㅠ(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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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47:45다이스는 어디에서굴려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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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요한 블레이크 [S] (69E+34) 2016. 2. 19. 오후 10:48:03>>969 캡틴!??!?! 괜찮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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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48:13>>971 그냥 전투레스 밑에다가?
-
974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48:38<dice min=최소숫자 max=최대숫자>
이게 다이스 식이다. >>966 참고
그리고 레주. 다이스는 >>953 대로야? -
975 유노 [S] (7E+37) 2016. 2. 19. 오후 10:48:59>>969 헉 캡틴 괜찮아요?
결국 다이스는 >>953을 쓰면 되는 것....? -
976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49:09>>964
..어, 3이요..>?
다이스식 주신분들 감사해요! -
97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49:11에 대자연이 뭐죠..
-
978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49:23>>970 (왈칵(오열
>>969 ㄱ,그런...ㅠㅠㅠㅠ레주 아프지 말아요 ;ㅅ; -
979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49:23<dice min=1 max=5> = 4
1-켈런 2-1 3-2 4-3 5-4 -
980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49:46[B]: 딜런, 로잘리, 앨리스
[S]: 알브르, 린, 아일라, 달리아, 요한, 우트발터
캡틴 힘내!!!!!! -
981 라이미라 우트발터 [S] (45E+33) 2016. 2. 19. 오후 10:50:074번! 발터는 4번이랑 싸우겠습니다!
-
982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51:47Aㅏ...레주 화이팅...!ㅠㅠㅜㅜㅜ
-
983 이름 없음 (01E+35) 2016. 2. 19. 오후 10:51:48>>968
(특정 신체부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4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51:56>>977
아..음.. 어..
..여자의..그..네. 말해서는 안되는 그 날.... -
985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52:11레주가 아파서 대답을 못하는것 같다...또르르....아프지마
일단 우린 >>953 계산법을 따르는걸로 할까? 명중 세번 나면 K.O 얌. -
986 딜런 세이퍼트 [B] - 써니 블레이즈 [S] (08E+31) 2016. 2. 19. 오후 10:52:38"사람을 함부로 평가하면 쓰나."
나름 직무태만은 아니라고. 봐. 시키면 이렇게 나서기도 하잖아 얼마나 성실해. 그녀의 말에 억울하다는듯이 반론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난 주는대로 돌려주는 타입이거든."
그러니 나도 한마디 해도 되겠지? 거만하게 한쪽 입꼬리를 씩 올리며 떠오르는대로 지껄인다. 너는 여자애답지 않게 말도 험하고 과격해서 마음에 안 들어. 이렇게, 끝까지 말 할수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으려만.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더 이상 장난은 할 때가 아니라는걸 체감하게끔 만드는 격통이 옆구리에서부터 신경을 타고 올라온다.
"…꿈 치곤 자비없네."
열기에 의해 살점이 뭉개지고 조직이 타들어가는 소리가 머릿속까지 울렸다. 악으로 비명을 참으며 혼잣말하듯이 말한 나는 이를 사려물며 결단을 내린다. 능력을 손 안에 집중시키고 옆구리를 강타한 봉을 덥썩 잡아올린다.
"말했지. 주는대로 돌려주겠다고."
봉을 힘껏 잡아당기며, 꺼내든 나이프로 허리를 노렸다. -
987 알브르 페네스트라 [S] (42E+40) 2016. 2. 19. 오후 10:52:45>>984 아. 오케. 이해했움.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
988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53:18다이스 >>961 이것도 나쁘진 않은데...흠
캡틴, 명령을...! -
989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54:03아일라 - 4 (가면제작자 샨)
발터 - 3 (소환/방어능력자 엑스트라) -
990 딜런 세이퍼트 [B] - 써니 블레이즈 [S] (08E+31) 2016. 2. 19. 오후 10:54:25<dice min=1 max=7> = 2
1~3 명중
4~5 방어 및 반격
6 미스
7 치명타 -
991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54:45레주. >>953 인가요 >>961 인가요
만약 >>961이면 치명타는 명중 2하고 같은걸로? -
992 아일라 아트라타 [S] (64E+40) 2016. 2. 19. 오후 10:54:49>>989
..ㅇ? (동공지진(진도 8.0 -
993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55:00크으 써니야
나 한방! 너 한방! -
994 달리아 [S] (15E+38) 2016. 2. 19. 오후 10:55:22달리아 1번이랑 싸울게요. ㅇ,아니면 다른 세이퍼 서포터로 들어가도 되나요..?(어이
-
995 로잘리 프란시스[B] (39E+33) 2016. 2. 19. 오후 10:55:37이해가안되에엣!!!!!!! 다이스고뭐고 다때려치워 에잇!!!!!!!!!!!!도데체가 다이스는 어디서굴려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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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파티는 끝났어. (54E+37) 2016. 2. 19. 오후 10:55:43빨리 끝내고싶다 -> >>961
나는 내 자캐가 고통받는게 좋은 자캐코패스다 >>953
어떤가요! 일단 아일라와 발터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
997 린 [S] (72E+38) 2016. 2. 19. 오후 10:56:03곧 새 스레를 세워야하는...!
-
998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56:17음? 953 꺼 따르는구나
ㅇㅋㅇㅋ다시 굴린다 -
999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56:31>>955 위에 레스 두개나 있자나아아ㅏ아 ;ㅁ;!!!!
<dice min=최소숫자 max=최대숫자>
여기에 >>966 설명 읽구 숫자 넣어! 그리고 작성해봐! 그러면 댄다! 댄다규!!! -
1000 딜런 세이퍼트 [B] (08E+31) 2016. 2. 19. 오후 10:56:56아 헷갈려 어째야 하는거
-
1001 이름 없음 (4E+34) 2016. 2. 19. 오후 10:56:58>>998 ㄴㄴ >>961 해도 됨 난 둘중 아무거나 갠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