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755656>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0. 시트 보트 2 (105)
하늘주 ◆zD4Kt73Qyw
2016. 2. 18. 오전 9:34:16 - 2016. 8. 15. 오전 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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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zD4Kt73Qyw (75E+40) 2016. 2. 18. 오전 9:34:16참치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판타지가 아닙니다.
•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 평온할지도 모르는 일상입니다. -
1 하늘주 ◆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전 9:36:13#배경 이야기
깊은 산 속의 어느 시골마을, 호은골. 이촌향도 현상으로 대부분의 인구가 떠나고 이 곳에는 아직 어린 학생들과 동네 터줏대감 어르신들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교육자가 호은골의 부흥을 위해 학교를 세웁니다. 이름은 "호은 학교"로, 초등학교나 중학교로 구분하기에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었습니다. 어쨌든, 호은 학교에는...
그동안 과외를 받거나 교외로 나가지 않았다면 교육을 받지 못하였던 어린 학생들이 찾아와 자리하게 됩니다!
#호은 학교
낡은 2층짜리 건물, 꽤 큽니다. 예전에는 병원으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개조를 해서 그럴듯한 학교 같아졌습니다. 학년별로 나누기엔 인원이 적어서 임의로 3개의 방을 나눠 쓰고 있습니다. 안에는 3개의 교실, 교무실, 보건실, 미술실, 음악실, 도서관이 있고 밖에는 정원과 작은 운동장이 있는데, 그 중 정원은 학교와 안 어울릴만큼 화려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교칙>> 싸움이나 담배 및 술 등은 엄격히 금지하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빡빡하지 않습니다.
교복: 흰 와이셔츠, 빨간색의 넥타이/리본, 회색의 바지/치마, 명찰 (교복을 구매/착용은 자유지만 명찰은 꼭 달아야 한다고 하네요)
#호은사
호은골의 절. 학교에서 견학을 가기도 하고, 스님들이 강연 등을 하러 학교에 오기도 합니다.
#마을 내부
산 속의 작은 마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 자체로 동양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작은 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가로등이 간간히 있으며 작지만 있을 가게는 다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주로 쌀농사를 짓고,유기농 채소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
2 하늘주 ◆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전 9:40:22#시트 양식
이름 : (동서양 다 가능... 이지만 설정을 알맞게 해주세요!)
성별 : (설명이 필요한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나이 : (11~17세)
생일 : (작품내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도 합니다.)
외모 : (당연히 미남미녀 가능!)
성격 : (민폐가 안 될 정도로 잘 표현해 주시겠죠?)
기타 : (위에서 서술하지 못했던 가족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기타 설정을 써 주세요.)
저희 호은 학교에서는 그게 누구건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을 거절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메인 스토리도 없이, 그저 주어진 건 조용하고 평화롭고 고요한 시골 마을, 호은골이라는 설정 하나 뿐인 곳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서 자신의 캐릭터만이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그려보고 싶은 분이라면 그게 누구건 전부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평화롭고 조용한 호은 학교에.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바로 당신입니다. -
3 하늘주 ◆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전 11:12:18잠시 시트를 받는건 보류하겠습니다. 토의가 끝난 후에 다시 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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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늘주 ◆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후 4:57:36시트를 다시 열겠습니다. 토의 결과 조금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뭐, 많이 바뀐것은 아닙니다만...
이름 : (동서양 다 가능... 이지만 설정을 알맞게 해주세요!)
성별 : (설명이 필요한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나이 : (11~17세)
생일 : (작품내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도 합니다.)
외모 : (당연히 미남미녀 가능!)
성격 : (민폐가 안 될 정도로 잘 표현해 주시겠죠?)
키워드 : (해당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2~3개를 기술해주세요)
기타 : (위에서 서술하지 못했던 가족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기타 설정을 써 주세요.)
보다시피 키워드가 새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트를 다시 받도록 할게요. -
5 ◆7.Ed80Nni2 (84E+38) 2016. 2. 18. 오후 6:14:39이름 : 한 세진
성별 : 남
나이 : 16세
생일 : 11월 29일
외모 : 남자치고는 조금 가련하다는 인상을 주는 외형. 팔 다리도 얇으며 피부 역시 시골사람 같지 않게 하얗다. 아마도 그가 도시에서 온 아이라는걸 짐작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일반 학생들 같이 평소에는 교복을 입지만 주말에는 후드저지를 입거나 청바지를 입는 등 시골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어보인다..
평범한 색과는 조금다르게 갈색이 섞인 흑발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정리 쪽과는 인연이 없는지 조금 머리카락이 쭈뼛거린다. 눈동자 역시 평범하게 검은 색이지만 약간 삼백안 끼가 있다. 이목구비는 평범한 편이지만 조금 호감상. 그러나 자주 무표정이거나 말을 걸어도 인상을 쓸 뿐이다..
174cm/65kg
성격 : 까칠하다. 남이 말을 걸어도 왜 저 아이는 나에게 말을 거는걸까? 하는 생각이 먼저들 정도로 비틀린 성격.
그러나 완전하게 까칠하기만 한건 아니고 친하게 지내면 어느정도 까칠도가 줄어든다.
키워드 : 열등감, 죄책감, 바이올린
기타 :
과거사- 평범하게 아버지, 어머니, 형, 여동생으로 구성된 가족.. 그러나 조금 유별난 구석이 있었다면 사업가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음악을 너무나도 좋아하여 자식들에게 연주자의 길을 걷게 유도한다.
다행히도 어느정도 재능있고 연주하는걸 좋아하게 된 세진은 그럭저럭 적응하면서 살아가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의 부모님은 거기에 만족하지 못한다.
완벽한 천재, 더 완벽한 재능을 원하던 그의 부모님은 계속 세진에게 강요하며 스트레스를 주었고 어린나이에 자신이 재능이 없는걸까? 하고 고민하게 되던 그는 점점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그런 그와 다르게 그의 형은 완벽했다. 그의 형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에 있어서는 동급생 혹은 자신 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너끈하게 재치며 천재 소리를 듣게된다. 그런 형에게 세진은 열등감을 느끼며 형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도하지만 그럴수록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은 형에게만 집중될 뿐이였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어느날 음대 진학이 결정된 형에게 학생 콘서트에 참석할 생각이 있냐고 관계자가 찾아와 물어본다. 형은 최근 너무 침울해 하는 동생을 위해 동생과 같이할수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세진은 이걸 형이 자신을 기만한다고 생각하게 이른다.
진심으로 형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며 콘서트 장으로 형과 함께가는 당일. 부모님이 거래처 일 때문에 바빠서 대려다 주지 못하자 둘은 택시를 타고 콘서트 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신호위반으로 좌측에서 거대한 트럭이 택시를 덮치는 참혹한 교통사고가 벌어진다.
분명 크게 다칠수도 있었지만 그의 형이 그의 손을 잡아주며 마지막 까지 몸으로 지켜주었기 때문에 그는 팔이 부러지는 정도로 다행히도 끝난다.
하지만 그의 형은 끝내 사망했고 이러한 사건은 세진에게 매우 큰 트라우마를 남긴다.
마지막 까지 형을 저주했다는 죄책감, 어쩌면 부모님이 내가 형 대신 죽어야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열등감.. 그리고 여전히 팔에 남아있는 것 같은 형의 온기 때문인지 세진은 바이올린을 켤수 없게되버렸고 부모님은 이런 그를 딱하게 여겨 그가 어렸을 때 지냈던 곳이자 할아버지가 지내고 있는 호은골로 전학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것- 바이올린, 할아버지 집에서 뒹굴거리기
싫어하는 것- 여동생, 트럭 -
6 하늘주◆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후 6:30:56>>5 음. 일단 질문 하나를 하고 싶습니다만 저 까칠함이라는게 어느 정도의 까칠함인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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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Ed80Nni2 (84E+38) 2016. 2. 18. 오후 6:37:38남에게 시비 거는 정도는 아니고 누가 말걸면 조금 리액션이 적은 정도에요!
A: 세진아 안녕 반가워! 오늘 말이야 (대화)
세진 : 아... 그렇구나. -
8 하늘주◆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후 6:38:25>>7 아. 저 정도라면야 뭐.. 별로 문제가 될건 없겠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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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Ed80Nni2 (84E+38) 2016. 2. 18. 오후 6:54:12음 다른 캐와 겹친다면 바이올린 말고 다른 악기로 바꿀게요! 딱히 바이올린이 아니여도 괜찮은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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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늘주◆zD4Kt73Qyw (14E+35) 2016. 2. 18. 오후 7:02:05>>9 해당 분이 괜찮다고 싸인을 내린만큼 더 이상 이의는 없습니다.
사실 키워드가 겹치는걸 방지하고자 만든거다보니.. 조금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필요했어요.
아무튼 세진주. 조금 늦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우리 호은 학교의 56번째 학생으로서 세진주를 환영할게요! 자. 이제 본스레로 들어오세요! -
13 ◆7tya9j9uq6 (57E+36) 2016. 2. 19. 오후 5:17:16이름 : 구 연새
성별 : 여
나이 : 17
생일 : 2월 21일
외모 : 전반적으로 잔머리 많고 잘 뻗치는 어두운 회색 머리. 긴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핀으로 고정하고, 어깨를 살짝 덮는 정도의 뒷머리는 아무렇게나 묶음. 풀어헤치면 꽤나 험악해 보임. 굵고 정돈 안 된 눈썹. 머리색과 비슷한 색의 눈동자는 홍채 무늬가 묘하게 특이함. 얼굴 여기저기에 희미한 흉터 두어 개. 오른쪽 귓바퀴에는 이어커프. 왼쪽 다리가 무릎 아래로 절단되어 의족을 착용. 교복 치마 안에 형광색 핫팬츠를 입음. 사복은 주로 생활한복 저고리와 허리치마 또는 원피스. 키 156㎝.
성격 : 죽어도 마이웨이. 남의 눈치나 규범에 구애받지 않으며 수많은 기행을 저지른다. 게다가 ADHD 기질이 있는지 굉장히 산만하고 덤벙댄다. 온갖 잡다한 지식, 특히 이과적 지식이 풍부한지라 종합적으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느낌(?). 결코 사교적인 성향이 아니지만 일단 마음에 들면 간 쓸개 다 빼 준다. 자신의 장애를 개그 소재로 삼을 만큼 개의치 않는 편. 심지어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다 살았다'는 사고방식이라 겁도 없다.
키워드 : 의족(지체장애), 괴짜, 박식
기타 : 장애는 후천적인 것이 확실하지만 그 경위에 대해선 함구. 애초에 떠올리고 싶지 않은 듯하다. 걷거나 가볍게 뛰는 정도는 문제가 없으나 쉽게 지친다. 땀 차는 것도 거슬린다고 집 안에선 거의 앉은뱅이 신세. 장애를 얻은 직후 재활 때문에 학교를 1년 쉬었는지라 빠른년생이어도 나이가 맞는다. 손재주가 뛰어나서 웬만한 요리나 베이킹은 준프로급. 각종 수공예에도 능숙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가정적'이라거나 '여성스럽다' 등의 말을 듣는 건 끔찍히 싫어한다. 별명은 구연산(...). -
14 하늘주 ◆zD4Kt73Qyw (69E+37) 2016. 2. 19. 오후 5:36:43>>13
네. 좀 오래 기다리시게 한것 같네요. 음. 시트를 읽어 봤습니다만 역시 의족이라는게 상당히 인상이 깊네요. 뭔가 뒷사정이 많을것 같은 캐릭터라고 해야할까요? ADHD기질. 아. 이거 되게 안 좋은거데. 절로 아련해지는군요.
그리고 매드 사이언티스트 ㅎㅎㅎ 앞으로의 모습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별로 문제가 될게 없다고 판단. 연새주를 우리 호은 학교의 57번째 학생으로서 환영하겠습니다! 이후엔 잠시 저와 호은 학교를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교육이 필요할듯 하니 우리 호은 학교의 임시스레로 와 주실수 있을까요? -
16 이름 없음 (22518E+51) 2016. 2. 24. 오후 12:58:13이름 : 유하린
성별 : 여
나이 : 15세
생일 : 2월 20일
외모 : 허리 부분에 닿을랑 말랑, 애지중지 길러온 검은 생머리에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앞머리, 흰 피부를 가졌다. 유전인듯 보인다.
눈썹은 진한 편이며 머리색과 같은 검은색
눈은 쌍꺼풀이 없고 좀 큰 정도, 눈꼬리가 살짝 쳐져있다. 눈이 좀 멍해보이기도 한다.
속눈썹이 길어서 끝부분의 속눈썹은 휘어져있다
콧대가 올곧고 예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윗입술이 살짝 두껍다. 입술 자체는 올망졸망 작은편
볼에 홍조가 조금 있다
키는 160cm, 몸무게는 50kg.
키 자체는 큰 편이 아니지만 자기 자신은 만족하는 듯 하다
평소 교복조끼를 살짝 크게 입는 편
사복은 주로 후드집업과 맨투맨, 스키니진. 여름엔 검은 반팔티와 연한 청반바지를 즐겨입는다. 검은색 피어싱도 잊지 않는다.
여성적인 옷은 잘 입지 않는 듯
자주 머리를 묶고 오는데 꼭 연갈색의 머리끈으로만 묶고온다. 특별한 의미는 없는 듯. 가끔 동글동글한 일명 '김구 안경'을 쓰고오기도 한다.
일본 교복 패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평소에 반스타킹을 신을 용기는 없어서 핸드폰에 사진 몇 장을 저장하고 다니는게 고작.
성격 : 일찍이 온 사춘기를 마치고 꽤나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맞춤법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성격이며 사회문제에 민감, 제 주관이 확실하다.
토론하는 것을 즐겨한다, 논리적. 속되게 '말빨'이 좋은 편이다
친해지지 않은, 낯선 사람에게는 차갑고 무뚝뚝한 편이지만 친해지면서 진짜친구 라고 인식하게 된 사람들에게는 살갑게 대하며
말도 많아진다. 그래서 가끔 어디서 주워들었을지 모를 이야기들을 주절주절 풀어놓는다
감성적이라 소설을 쓰는 것을 즐겨하며 칭찬받으면 굉장히 좋아한다
막말을 자주 하는 편이긴 하나 늘 후회한다
정의감이 투철하다, 웬만히 대치가 안되는 상황이 아니고는
오지랖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나서는 편이다.
짜증을 쉽게 내는 편이긴 하나 진심인 경우는 거의 없다
무엇이던지 이끌어 가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교성은 좋은 편이나 속으로는 혹시나 버림받을까 노심초사해서
말 실수를 한 날의 경우엔 그 날 내내 끙끙 앓는다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을 극도로 싫어하며
차별하는 것을 극도로 경멸한다.
예쁘다 라는 말을 좋아하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좋아한다
키워드 : 막무가내 , 여왕님 , 서툰 소녀
기타 : 도시와 시골 사이의 좀 어중간한 도시에서 자라다가 중학교 1학년 때 호은골에 오게 됐다. 그래서 인지 아이돌 등을 아주 좋아한다.
늘 이어폰을 들고다니는데 자신이 있기 불편하거나 어색한 장소에선 늘 이어폰을 꽂아 노래를 듣는다.
초능력을 동경하는 듯 , 초능력을 쓰는 망상을 자주한다
편식이 심하다. 콤플렉스이긴 하나 고치는게 쉽진 않다
몸이 약한 하리를 걱정한 어머님이 유치원생인 하리를 태권도 학원에 보내게 되면서 유치원때부터 태권도 학원을 다녀 태권도를 대략 8년동안 해왔다 그만 둔 이유는 학업. 사실 실생활에 잘 쓰이지도 못 한다
아직도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어 가끔 발차기를 차다가 무언가를 부시곤 한다.
장이 약해서 매운 음식을 좋아하나 조금 멀리하는 편이다.
성적은 상위권, 어려서 부터 여러 학원을 다녀와서 인 듯 하다
사물놀이를 조금 해서 장구를 꽤나 다룰 줄 안다, 국악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장래희망은 국악계열이 아닌 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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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늘주 ◆zD4Kt73Qyw (63556E+53) 2016. 2. 24. 오후 1:21:18>>16 하린주라고 부르면 되겠죠? 시트를 내셨네요. 일단 저희 호은 학교에 시트를 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9판이나 되는 만큼 내는거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텐데..
아무튼 저희 호은 학교에선 캐릭터가 점점 많아지는만큼, 겹치는 등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고로 저만이 아니라 한명을 대동해서 같이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에 시트검사에 조금 시간이 걸릴수 있다는걸 밝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아무래도 평일이고 낮시간이다보니 사람 수가 적어서..최대한 빠르게 같이 검토하고 결과를 말해드릴게요! 8ㅁ8 -
18 이름 없음 (22518E+51) 2016. 2. 24. 오후 1:33:44이 주제글의 16 네 감사합니다ㅎㅎ
근데 혹시 시트를 좀 수정할 수 있을까요? 인증코드 라 해야하나... 그런 것도 아직 안붙였고, 좀 추가 하고싶은 것들도 있어서요! 이름도... 하린이가 아닌 하리로...한다면...좋을거 같아서요 ...! -
19 하늘주 ◆zD4Kt73Qyw (63556E+53) 2016. 2. 24. 오후 1:36:44>>18 추가 하고 싶은 부분인가요? 음. 인증코드는 이후에 붙여도 상관은 없지만요. 추가 부분이라. 네 좋습니다. 그럼 좀 더 기다리도록 할게요. 수정 시트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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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Rafp3Lwjfg (22518E+51) 2016. 2. 24. 오후 1:43:58이름 : 유하리
성별 : 여
나이 : 15세
생일 : 2월 20일
외모 : 허리 부분에 닿을랑 말랑, 애지중지 길러온 검은 생머리에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앞머리, 흰 피부를 가졌다. 유전인듯 보인다.
눈썹은 진한 편이며 머리색과 같은 검은색
눈은 쌍꺼풀이 없고 좀 큰 정도, 눈꼬리가 살짝 쳐져있다. 눈이 좀 멍해보이기도 한다.
속눈썹이 길어서 끝부분의 속눈썹은 휘어져있다
콧대가 올곧고 예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윗입술이 살짝 두껍다. 입술 자체는 올망졸망 작은편
볼에 홍조가 조금 있다
키는 160cm, 몸무게는 50kg.
키 자체는 큰 편이 아니지만 자기 자신은 만족하는 듯 하다
평소 교복조끼를 살짝 크게 입는 편
사복은 주로 후드집업과 맨투맨, 스키니진. 여름엔 검은 반팔티와 연한 청반바지를 즐겨입는다. 검은색 피어싱도 잊지 않는다.
여성적인 옷은 잘 입지 않는 듯
자주 머리를 묶고 오는데 꼭 연갈색의 머리끈으로만 묶고온다. 특별한 의미는 없는 듯. 가끔 동글동글한 일명 '김구 안경'을 쓰고오기도 한다.
일본 교복 패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평소에 반스타킹을 신을 용기는 없어서 핸드폰에 사진 몇 장을 저장하고 다니는게 고작.
성격 : 일찍이 온 사춘기를 마치고 꽤나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맞춤법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성격이며 사회문제에 민감, 제 주관이 확실하다.
토론하는 것을 즐겨한다, 논리적. 속되게 '말빨'이 좋은 편이다
친해지지 않은, 낯선 사람에게는 차갑고 무뚝뚝한 편이지만 친해지면서 진짜친구 라고 인식하게 된 사람들에게는 살갑게 대하며
말도 많아진다. 그래서 가끔 어디서 주워들었을지 모를 이야기들을 주절주절 풀어놓는다
감성적이라 소설을 쓰는 것을 즐겨하며 칭찬받으면 굉장히 좋아한다
막말을 자주 하는 편이긴 하나 늘 후회한다
정의감이 투철하다, 웬만히 대치가 안되는 상황이 아니고는
오지랖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나서는 편이다.
짜증을 쉽게 내는 편이긴 하나 진심인 경우는 거의 없다
무엇이던지 이끌어 가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교성은 좋은 편이나 속으로는 혹시나 버림받을까 노심초사해서
말 실수를 한 날의 경우엔 그 날 내내 끙끙 앓는다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을 극도로 싫어하며
차별하는 것을 극도로 경멸한다.
예쁘다 라는 말을 좋아하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좋아한다
키워드 : 막무가내 , 유행민감 , 서툰 소녀
기타 : 도시와 시골 사이의 좀 어중간한 도시에서 자라다가 중학교 1학년 때 호은골에 오게 됐다. 그래서 인지 아이돌 등을 아주 좋아한다.
늘 이어폰을 들고다니는데 자신이 있기 불편하거나 어색한 장소에선 늘 이어폰을 꽂아 노래를 듣는다.
초능력을 동경하는 듯 , 초능력을 쓰는 망상을 자주한다
편식이 심하다. 콤플렉스이긴 하나 고치는게 쉽진 않다
몸이 약한 하리를 걱정한 어머님이 유치원생인 하리를 태권도 학원에 보내게 되면서 유치원때부터 태권도 학원을 다녀 태권도를 대략 8년동안 해왔다 그만 둔 이유는 학업. 사실 실생활에 잘 쓰이지도 못 한다
아직도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어 가끔 발차기를 차다가 무언가를 부시곤 한다.
장이 약해서 매운 음식을 좋아하나 조금 멀리하는 편이다.
성적은 상위권, 어려서 부터 여러 학원을 다녀와서 인 듯 하다
사물놀이를 조금 해서 장구를 꽤나 다룰 줄 안다, 국악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장래희망은 국악계열이 아닌 초등교사.
단 것을 아주 좋아해 늘 주머니에 사탕 몇 개씩은 꼭 가지고 다닌다.
시트 수정했습니다! 참치는 아직 어색해서 이것 저것 좀 틀릴 수도 있지만 잘 부탁드려요!
인증코드 이렇게 다는게 맞는지...음... -
21 하늘주 ◆zD4Kt73Qyw (63556E+53) 2016. 2. 24. 오후 1:56:08>>20 네. 그렇게 다는거 맞습니다.
음. 일단 수정시트를 읽어봐도 딱히 문제가 되는건 없어보인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서툰 소녀라.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부류인걸까요? 저 서툴다는게 츤데레 계열인지는 이후에 만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만남이 꽤나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국악과 태권도. 좋은 설정이로군요. 지금까지 호은 학교에 없었던 설정이기도 하니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끙끙 앓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울것 같은 학생이라는게 저의 첫 인상입니다. 국악을 좋아한다면 나중에 장구 치는 모습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좋아요. 합격입니다. 지금부터 58번째 학생으로서 하리양이 호은 학교에 들어오시는 것을 환영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본스레에 오시면 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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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Rafp3Lwjfg (68147E+53) 2016. 2. 24. 오후 2:13:03감사합니다!! 언제쯤 본 스레에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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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늘주 ◆zD4Kt73Qyw (63556E+53) 2016. 2. 24. 오후 2:18:36지금 와서 사람들과 인사해도 됩니다. 다만 제가 지금은 호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교 방송을 하고 있어서 저의 인사는 좀 늦어질수도 있겠네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EC%B4%88%EB%B3%B4%EC%9E%90%20%EA%B0%80%EC%9D%B4%EB%93%9C
저희 호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초보자 가이드입니다. 참고하시면 이후 호은 학교를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24 이름 없음 (67672E+50) 2016. 2. 24. 오후 2:20:04>>22 스레주는 아니지만 상관없어요! 지금 오셔도 됩니당! 화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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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67672E+50) 2016. 2. 24. 오후 2:20:37은 또 한발 늦었다 자폭해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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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4:08:35이름 : 유 은화
성별 : 女
나이 : 12살
생일 : 5월 12일
외모 : 숏컷의 부드러운 곱슬 머리카락에. 맑은 하늘색 눈동자. 추운지방에서 살다온걸까. 보기만 하면 추워보일 정도로 하얀 피부에 . 눈썹도 . 촘촘한 쌍커풀도 하얀색이다. 키는 131cm에 몸무게는 적당히 마른편 눈은 강아지 눈매로 크고 동글거린다. 순수해 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입술은 크지않고 자그마한 편 어딘가 하얀 강아지 같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몸이 약해 밖에 자주 돌아다니지 못하는듯 하다. 웃으면 눈아래에 홍조가 띠며 . 시골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것 같다. 왼쪽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방향감각을 가끔씩 잃을때도 있다, 사복은 주로 . 하얀 코트안에 검은 나시와 하얀 반바지 검은 구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 왼쪽눈은 흐릿한 회색이다. 거의 실명 상태인듯 가끔씩 어꺠에 담요를 걸치기도 한다. 옆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보다 길어서 어깨까지 온다.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가득 풍기며 왼쪽눈과 왼쪽팔은 제대로 사용하질 못한다. 주로 오른손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며 왼팔이 완전히 죽은것은 아니여서 - 두팔을 사용해야할때만 사용하는듯 하다. 이목구비는 또렷한편 .
성격 :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까칠한 하고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도가 높다. 하지만 그건 속으로만 생각하는듯 어린아이인 만큼 올바른 사상을 가질려고 노력하고있으며 상상력이 뛰어난듯 하다. 겉과 속이 다르며. 겉으로는 부드럽고 상냥하게 사람들을 대한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며 . 존댓말을 사용하며 조곤조곤 말하는편이지만 찔린다던가. 싫어하는 말이 나온다면 . 까칠한 본성격이 나오는것 같다. 친절해보이지만 . 선을 두는듯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아니라 친해진다면 집착하고, 까칠하게 대해서 상처받을까봐 - 이렇게 행동하는것이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까칠하게 으르렁 거리는 모습을 실컷 볼수있다 범죄 스릴러를 읽는것을 좋아하며 . 마음을 달래야 할떄는 심리학 책을 주로 읽는듯. 12살 어린아이와는 다르게 성숙해서 마치 인생살이 다살은 성인으로 보인다. 자신의 사상에 반하는것을 본다면 존댓말로 친절하게 왜 다른지 설명해 주지만 그 말들에는 날이 서있게 설명한다. 뭔가 많은 사연이 많이 있는듯 하며 . 큰 소리에 민감하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끼가 있는듯 하다. 그래도 호은골에 오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듯. 항상 무표정이며 . 웃는모습은 보기 어렵다. 부정적인 표정을 주로 많이 지으며 매우 급할때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으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볼순있긴 하다. 이렇게 보여도 나름 자신만의 글을 쓰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를 잘부른다.
키워드: 집착 , 하얀색 , 문학
기타 : 은화는 이제 12 살, 도심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셰프 어머니와. 동화 작가 아버지를 데리고 살던 행복한 여자아이다 . 도심에는 짝사랑하는 여자아이도 있었으며 . 지금은 포기한 상태. 그떄는 아버지를 닮아 자신의 글을 애정하고 사랑하던 평범한 8살 여자아이었다. 그때는 눈도 팔도 멀쩡했으며 . 그 여자아이와도 친했다. 하지만 사고로 .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자아이를 음주운전 사고로 잃고. 어머니의 레스토랑도 화재로 - 세상을 뜨게된다. 그렇게 ,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던 소녀의 아버지는 . 딸의 인생을 위해 호은골로 보내게 된다. 애정하던 사람들을 잃은 탓일까 집착이 심하고. 떼를 쓰지도 않으며 조용하다. 가끔씩 시골내를 돌아다니면서 .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한다. 너무 편안해서 오히려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늘 두려워하곤한다. 밤바다에 애정이 깊으며 . 시골이라서 바다를 못보지만 그리워 하곤 한다.
어쩐지 틀렸을것 같다. 으음 .. -
27 하늘주 ◆zD4Kt73Qyw (21638E+58) 2016. 2. 28. 오후 4:46:23>>26 네. 시트검사를 저와 참가자 중 1명이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둘의 의견이 일치한 것 중 하나가 집착도인데.. 그 집착이라는게 얼마나 강한지를 들어봐도 될까요? 은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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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 (9302E+59) 2016. 2. 28. 오후 4:57:20>>27 집착도는 높은편입니다만. 대신 좋아하는 사람 한정입니다. 상처는 입히지 않지만. 그 좋아하는 사람을 말로 집착하는정도 ? 그냥 평범한 집착이예요. 음 심하거나 마음에 안들시에는 날선 말로 해결하는정도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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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하늘주 ◆zD4Kt73Qyw (21638E+58) 2016. 2. 28. 오후 5:04:51>>28 뭐, 그 정도라고 하면 문제 될 부분은 없겠죠. 시트를 읽은 평을 말해보자면 여러모로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라는게 저의 첫인상입니다. 애정을 갈구하는데 그것을 또 잃을까봐 두려워서 말은 못하고, 그러자고 아예 벽을 쌓자니 그건 또 완벽하게 못하겠고, 나름대로 속이 많이 복잡한 아이일 것 같아요.
집착이라는것도 어떻게 보면 거기서 나온게 아닐까라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전, 은화주가 아니기에 은화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은화주만큼 잘 알지는 못하니까 차후 모습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음. 그러니까 무슨 소리냐면 은화주를 지금부터 호은 학교의 59번째 학생으로서 환영한다는 얘기입니다!! 시트는 당연히 통과입니다! 저런 귀엽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싶은 아이를 거절할리가 없잖아요?
하지만 시트 문의할때도 말하긴 했지만 지금은 외전으로서 즐기고 있는 중이라 은화주가 끼이는건 조금 힘들거라고 판단되는 바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지금 같이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가능하면 내일부터, 즉 본 스레가 다시 돌아갈때부터 함께 하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해요.
아무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환영하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은화주!!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EC%B4%88%EB%B3%B4%EC%9E%90%20%EA%B0%80%EC%9D%B4%EB%93%9C
이건 저희 호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처음 오는 신입분들을 위한 메뉴얼입니다. 호은 학교를 즐기실때 필요한 정보등이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
30 하늘주 ◆zD4Kt73Qyw (53369E+52) 2016. 2. 29. 오후 10:04:45저희 호은 학교에서는 매달 마지막 날에 시트정리를 하게 됩니다. 즉, 오늘도 역시 시트정리를 해야겠죠. 2월 29일. 마지막 날이니까요.
조은애, 강설, 강호연, 김범준.
이번 달에 시트가 내려가는 이는 이 4명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부디 어디에 있던지 행복하시기를... -
31 ◆Y0i.KMB0e. (40242E+58) 2016. 3. 1. 오전 3:25:55이름 : 엄성진
성별 : 남성
나이 : 17세
생일 : 6월 16일
외모 : 꽤나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빛을 받으면 갈색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흑발. 갸름한 상에 입술은 적당히 작으며 생기 있는 색깔보다 한 톤 떨어진다. 눈매는 눈알을 항상 떨구고 다니는터라 얄쌍해보여도 딱히 그렇진 않다. 키는 177cm의 70kg. 비만도만 보자면 정상이지만 체지방량으로 따지고 보면 정상에 걸터있는 과체중이다. 사복차림은 검은 9부 슬렉스에 청남방을 입으며 메탈 시계를 차고 있음.
성격 : 조용조용하며 같은 취미를 가진 아이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함. 여자와는 접점이 별로 없기에 부끄러움을 타는 편.
키워드 : 침묵, 경계, 희생.
기타: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있다.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누나는 어른들이 아무말도 안해줘서 아파서 죽은 것만 알고있다.
숫기가 없고 통기타를 약간 칠줄 알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에 통달했다.
교복은 재킷을 벗어 춘추복에 와이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입는 차림을 가장 좋아한다. -
32 이름 없음 (75015E+54) 2016. 3. 1. 오전 3:32:06>>31
지금 레주께서 숙면을 취하는 중이신지라 내일 검사해드릴 거에요! -
33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전 8:49:20>>31 숙면을 잘 취하고 이제 막 일어난 레주가 시트 내용을 다 읽었습니다. 음. 보아하니 스포일러적인 부분은 다 뺀것 같네요. 시트를 읽으면서도 왜 이 캐릭터가 침묵, 경계, 희생이 키워드가 되는지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물론 저만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겠지만요.
물론 스포일러적인 부분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차근차근 그 스포일러가 되는 부분을 알게 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니까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 호오. 이거. 쑥맥이라는 의미인걸까요? 호은 학교에서 상당히 장난 많이 당하겠네요.
첫 인상만 보자면 꽤 귀여운 남자 고등학생 캐릭터가 나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애가 앞으로 호은 학교에서 어떤 스토리를 펼쳐나갈지가 너무나도 기대가 되네요.
좋습니다! 그 시트 도장 찍어드리겠습니다! 성진주를 지금부터 호은 학교의 60번째 학생으로서 환영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만나도록 해요! 환영합니다! 성진주! -
34 하늘주 ◆zD4Kt73Qyw (867E+54) 2016. 3. 3. 오전 10:28:56혹시라도 호은 학교를 즐기고 픈 분이 계시다면 유감스러운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호은 학교가 아무래도 판 수가 늘어나다보니 장기스레로서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언제까지가 될진 알 수 없으나, 호은 학교의 기반이 다시 탄탄해질때까지 시트 스레를 닫아두겠습니다.
참가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서 여러모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신입이 들어오게 되면 호은 학교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판단하에 내린 결론입니다.
제가 언제 시트 스레를 열진 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음주가 될지, 2주 후가 될지, 한달후가 될지....
하지만 저는 새로운 신입을 받아들이는것도 좋으나, 사람이 많이 생김으로서 벌어진 지금의 상황과 그로 인해서 간간히 벌어지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기에 당분간 이 시트스레는 닫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35 ◆fAEzkICKks (24205E+56) 2016. 3. 7. 오후 8:45:49여기서도 인증코드가 똑같을까? 안녕, 금비주야 :▷
그 동안 여러모로 많이 고민했어. 이제 수험생이기도 하고, 안 그래도 저조했던 접속률이 더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접속하더라도 바로 사라지고 말고.
호은학교를 떠나는 건 정말 아쉽지만, 지금 이렇게 해 두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연금비 시트 내릴게. 어울려준 모두들 정말 고맙고, 나중에 다른 어딘가에서 웃는 얼굴로 보자.
끝인사는 경쾌하고 밝게 할래! 안녕!! >:3 -
36 하늘주 ◆zD4Kt73Qyw (0571E+57) 2016. 3. 7. 오후 8:49:11음. 금비주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금비주는 고3이니까 접속을 잘 못해도 충분히 고려할수 있었습니다만.. 가끔씩 와서, 정말로 가끔씩 와서 얘기하면서 그 힘든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푸는것도 좋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 또한 금비주의 생각인거겠죠.
그렇다면 제가 할 것은 하나입니다. 금비주의 생각을 존중하겠습니다. 잘가요. 금비주. 수험생활에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
37 ◆fAEzkICKks (24205E+56) 2016. 3. 7. 오후 8:53:23고마웠어. 그리고 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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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하늘주 ◆zD4Kt73Qyw (0571E+57) 2016. 3. 7. 오후 8:54:31>>37
부디 금비주에게 좋은 일만 있으시길.. Good luck to you. -
39 하늘주 ◆zD4Kt73Qyw (14729E+56) 2016. 3. 13. 오전 11:58:41닫아뒀던 시트스레를 다시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시트 넣고 싶으신 분들은 이제 다시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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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68727E+57) 2016. 3. 13. 오후 3:16:01이름 : 이 겨울
성별 : 남
나이 : 16세
생일 : 8월 5일
외모 : 갈색에 가까운 조금 진한 아이보리색의 차분한 머리카락. 자르기 귀찮은 건지 일반 남자아이의 머리카락 길이에서 좀 긴 것 같다. 그리고 눈은 다소 날카로운 눈매에 눈동자는 검은색. 적당히 쌍꺼풀이 져있고 보통 사람보다 눈이 커서 의도치 않게(?) 아랫부분이 비어있는 삼백안이다. 눈 때문에 고양이상으로도 보인다. 피부는 혈색 있는 건강한 색상이고 체구는 보기에 흉하지 않게 적당히 말랐다. 키는 169cm. 이목구비가 적당히 뚜렷하고 얼굴도 괜찮아서 잘생긴 호감상에 속한다. 본인은 별 생각 없는듯.
교복은 기본적인 교복 위에 집업후드(동복 한정으로만)를 입고 교복 바지는 밑의 단을 한두번 접어 올린다. 때로는 넥타이가 의도적으로 실종(...)된다.
성격 : 시크하고 무뚝뚝하지만 잘 나대는데다(.) 사교성 충만하고 쾌활하게. 능글거리는 구석도 있다 대체로 상식인스럽지만 가끔 바보 같은 면도 보인다. 그리고 흔히 분노 조절 장애라고 불리는 다혈질의 면도 적잖다. 다정한 구석도 있는데 다정하게 굴 때는 대체로 막 틱틱댄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시크한데 잡다한 성격.
키워드 : 시크, 호감상, 다혈질, 겁쟁이
기타 : - 여러모로 좀 노는 애스럽다.
- 공포스러운 것 한정으로 심각한 겁쟁이다. 조금만 무서운 것이 나오면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거나 몸이 굳는다. 심할 경우 눈물까지 난다는. 아무튼 찌질해진다.
- 뭔가 엄청 직설적이다.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만무하고 아무튼 직설적인 이유 중 하나가 대부분 생각을 거치지 않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 여름에 태어났는데 이름이 겨울이다. 응?
- 성적이 영 개판이다. 평균이 30점도 넘기가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가 싶었더니 수업시간에는 졸거나 집중을 안 하고 시험 때는 시험지와 OMR카드를 받자마자 원하는대로 찍고 곧바로 잔다.(...) 급하거나 정말로 귀찮을 경우에는 그 유명한(?) 일자찍기(...)를 하고 퍼진다.
- 장난을 치거나 대놓고 비웃는 걸 즐기는데(큰 악의 X) 정작 입장이 반대가 되면 싫어한다.
- 옷을 나름대로 잘 입는 편. 절대로 구리게는 입기 싫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 목소리는 남자치고는 중성적인데다 높은 톤이다. 하지만 다행히 완전히 여자 같은 목소리는 아니다.
- 호은골 출신..인데 가족 사정으로 잠시 서울에서 지내다가 다시 호은골로 오고 동시에 호은학교에 전학을 왔다. 씁쓸한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서울에 잠시 갔다온 소감 한마디는, " 복잡하고 무엇보다도 공기가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다고. "이었다. 오바해서 말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는 실제로 서울에 가서 죽는 줄 알았다고. 그런데 그것은 공기의 탓이 아니라 서울의 학교에 다니면서 겪은 심한 학교폭력 때문이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피해를 입다가 다시 호은골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도 부모님은 제 아들이 당한 것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 바로 위 사항은 본인의 비밀로 철저하고 지키고 있지만 가끔 감정에 밀려서 털어놓을 수도 있는데 그 털어놓는 상대는 무조건 신뢰가 깊은 사람.
- 대체로 목소리를 높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지않다. 적당한 크기로 덤덤하게 말하는 타입. 하지만 다혈질 때문에 흥분했을 때는 막 나간다.
- 상식인이라서 태클을 많이 건다. 물론 직설적으로.
- 힘은 별로 안 쎄지만 말빨이 쎈 편이다.
- 직설적이지만 의외로 입이 무겁다. 남의 비밀은 철저하게 지켜주는 타입.
- 그리고 또 의외로 믿음직한 든든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물론 그러면서 틱틱대고...무서운 것은 제외.
- 예체능 실력이 좋은 편이고 그 중에서 또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제일 자신 있는 분야는 유연성과 민첩성. 하지만 직접적으로 힘을 쓰는 분야는 못한다. 하지만 아무리 잘하는 예체능이더라도 지필 시험은 제외.
- 사탕에 사족을 못 쓴다. 종류와 맛 상관 없이 사탕이면 다 좋아한다. 대체로 매일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다닌다.
-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습관이 있다. 뭘하고 있는지 보면 대부분 게임이다.
- 현재 자취 중이다. 그 덕인지 집안 살림을 잘하고 요리 실력은 평범하다.
- 13살의 남동생이 있다. 둘의 사이는 정말로 가깝다. 동생은 제 형이 서울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 -
41 하늘주 ◆zD4Kt73Qyw (14729E+56) 2016. 3. 13. 오후 3:29:47>>40 네 시트는 다 읽었습니다만 일단 호은 학교 시트 검사가 2인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일단 이 2개 부분에 대해서 답을 해주세요.
1번째. 태클을 건다는게 대체 어느 정도 수준으로 가느냐.
2번째. 분노조절장애. 즉 다혈질 부분은 어느 정도인가?
이 2개 부분은 다른 캐릭터와 큰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되기에,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42 이름 없음 (68727E+57) 2016. 3. 13. 오후 3:40:36>>41 1번째 : 가볍게 딴지를 걸듯이 지적하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자면
누구누구 : 으아니!(시험을 망침)
겨울 : 아이고, 그러게 공부 좀 열심히 하지-(자신이 말할 처지도 아님)
누구누구 : 니는?(무섭게)
겨울 : 죄송합니다.(90도)
이렇게 막 하는데 도로 무섭게 태클을 당하면 잘 짜집니다. 말빨이 쎄면서도 본인은 무서운 걸 무서워하기 때문에.
2번째 : 그냥 막 화내는데 남의 신경에 잘 거슬리지는 않고 그냥 빽빽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겨울 : (껌밟음) 아...야!! 누가 여기에 껌 뱉었어어어!!!(빽빽)(고래고래)
남들 : 쟤 또 저런다.(수군수군)
이런 느낌입니다. 어떨 때는 아주 적은 확률로, 화나면 잠시 화가 솟구쳤다가 그냥 말빨로 조곤조곤하게 잘 해결해요. -
43 하늘주 ◆zD4Kt73Qyw (14729E+56) 2016. 3. 13. 오후 3:42:03>>42 음. 그 정도라고 한다면 문제 될거 없겠군요! 좋습니다. 겨울주의 시트를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부디 겨울주에게 잘 맞았으면 하는 바에요. 이제 본스레에서 다시 만납시다! 그건 그렇고 겨울이..재밌는 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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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 (68727E+57) 2016. 3. 13. 오후 3:44:15>>43 시트 확인 및 통과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재밌는 아이라닠ㅋㅋ괴롭히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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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별주 (73146E+54) 2016. 3. 18. 오후 8:23:28별줍니다.
정말 죄송해요. 호은학교 너무 좋아하고 여러분 많이 아끼는데 제가 더 이상 참여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이 상황극 자체에 지쳤기 때문이고 두번째로 제가 여기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겠으며 세번째로 저는 고3이라 대입준비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역시 그거네요. 뻔뻔스레 말 없이 잠수탔던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수업듣다 갑자기 흐느껴 울 정도로 정신이 나가있던 적도 많았죠. 개인 사정이라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입도 안되고 돌릴 마음도 없어집니다. 당분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수능 보기 전엔 절대로 못 돌릴 것 같네요. 다들 송구스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특히 스레주, 정말 많이 챙겨주셨고 예전에 몸이 아프다고 했을 때 걱정하는 레스 장문으로 남겨주시기도 하고 다시 왔을 때 장기스레에 시트 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막 그래요. 말없이 안와서 미안하고 여러분 모두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고마웠어요. 호은학교와 함께한 나날동안 즐거웠습니다. -
46 하늘주 ◆YL2qau6exE (76877E+54) 2016. 3. 18. 오후 8:55:21>>45
별주의 장문 레스는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느낀게 있다면 지금의 별주는 현실에 상당히 지쳐있다라는 느낌이에요.
저는 별주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별주가 뭐 때문에 지쳤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의 별주는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사실이죠. 물론 그것도 고3이다보니 쉽진 않겠죠.
음. 별주. 앞으로 좋은 나날만 있길 바랄게요. 아마 이것으로서 별주와는 그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겠죠. 1번째 사안때문에라도 말이에요. 하지만 만약에, 만약에라도 또 어딘가에서 누군지 서로 모르는 사이로 언젠가 만나게 되다면 그땐 다시 잘 부탁할게요.
수고하셨어요. 별주. 부디 앞으로 당신에게 좋은 날만이 있길 기원할게요! 부디 앞으로의 나날은 별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나날만 있으세요.
Good luck to you. Star. You are a best. -
47 화리주 (33538E+59) 2016. 3. 23. 오후 10:54:51음, 다시 시트스레를 사용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쓰러지고 입원한 후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앞으로 계속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했어요.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돌아온다는 말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시트를 내립니다.
어렵게 다시 받아주신건데 이렇게 또 내린다는 말을 꺼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어쩔 수 없네요...
정말 잘해보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돼서 속상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화리도 제가 정말 아끼는 캐릭터였고 호은 학교 모든 아이들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좀 더 많은 아이들과 돌려보고 하는건데. 계속 아쉬움이랑 후회만 남네요. 더 잘 할수 있었는데. 이미 너무 늦어버렸지만.
그동안 화리랑 화리주랑 어울려주시고 예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함께 있는 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XD!
여러분들은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일 잘 풀리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언젠가 또 만나기를 바라면서 이만 말 줄일게요. 안녕히 계세요 :) -
48 하늘주 ◆YL2qau6exE (03975E+61) 2016. 3. 23. 오후 11:00:10>>47
병원 입원 이후 아무런 말도 없었고 아무런 소식도 없었기에 혹시나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나로군요.
정말로 몸이 안 좋았다고 한다면, 시트 동결를 하셔도 상관없었습니다만, 그게 화리주의 선택이라면 어쩔수 없겠죠.
화리주. 아직 보고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전 화리주의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호은 학교에 애착이 상당히 강했던 분이신만큼 그 선택도 어렵게 한거겠죠.
부디 몸 건강 빨리 되찾아서 다시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행복하세요. -
49 이름 없음 (05476E+64) 2016. 3. 23. 오후 11:06:07음. 화리주가 시트를 내리셨군요. 쓰러지신데다가 입원까지 하셨으니 몸상태가 정말 안 좋으시리란건 예상을 했지만...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리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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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W.nUToXQ (47831E+55) 2016. 3. 30. 오후 3:45:21"인상 좀 펴! 웃는 얼굴, 예쁜 얼굴! 스마일~"
이름 : 유연아
성별 : 여
나이 : 17
생일 : 0728
외모 : 붉은끼 도는 고동색의, 허리까지 닿는 부드러운 웨이브 머리. 앞머리는 시스루뱅으로 고데기나 롤로 열심히 모양을 잡는다. 웨이브 머리임에도 머릿결이 좋고 찰랑거린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갸름한 계란형의 얼굴에 깨끗하고 뽀얀 피부. 쌍꺼풀이 있는 크고 동그란 눈에 짙은 눈매, 머리색과 같은 색의 깊은 눈동자, 오똑한 코와 붉은 입술은 작은 얼굴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멀리서 보든 가까이서 보든 꽤 곱고 예쁘장한 얼굴. 대부분 웃는 얼굴 덕분에 그녀가 풍기는 분위기 역시 밝다. 웃을 때 예쁘게 접히는 눈웃음이 매력포인트.
키 163cm에 몸무게 4nkg. 꽤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고, 팔다리도 가늘고 길다. 덕분에 옷 핏이 잘 받는 타입이며, 뭘 입든 잘 소화해낸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거나 입는건 아니지만. 하늘하늘한 스커트나 원피스와 가디건 코디를 좋아한다.
성격 : 위에서 언급한 분위기와 어울리게 밝은 성격. 그녀에게 있어 '밝음밝음활발활발하하호호스마일스마일'을 빼면 시체…가 아니라 '직구'가 남는다. 남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솔직한 타입이라 거짓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그냥 직구로 던짐. 웃는 얼굴로 독설을 퍼붓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너 되게 답답하다 깔깔" 같은…(아님
솔직하다 못해 당당함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나쁘게 말하면 뻔뻔하다는 소리도 듣는다. 더 나쁘게 말하면 개x마이웨이. 물론 거기까지 가는 일은 흔치 않다.
장난을 정말엄청완전많이 좋아한다. 심하게 좋아하지만 별로 아닌 것처럼 보이려고 한 단어처럼 붙인거다. 띄어쓰기 일부러 안 한 거임. 그렇지만 그 장난이라는 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 하는 작은 행동일 뿐. 장난을 치고도 너무 해맑아서 주위에서 화를 못 내게 만든다.
음, 여태 너무 활발한 쓰레기처럼 나온 것 같은데, 진지할 때는 나름 진지하며 배려같은 것도 알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인간이다. 라고 스스로는 생각한다.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믿을 수 없는 정보.
키워드 : 예쁨, 활발한, 장난스러운, 직설적인, 웃음
기타 :
- 무남독녀 외동딸. 원래 호은골 출신이다. 5살 때까지 호은골에서 지냈으나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도시로 이사, 10년 이상 지난 지금, 사정이 생겨 혼자 고향으로 내려왔다. 사정이 뭔지는 비밀! 호은골 토박이이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중.
- 노래, 미술 등 예능 계열에 끼가 있는 모습을 보이나, 정작 자신은 크게 관심 없는 듯. 친구랑 장난 삼아서 본 기획사 오디션에 혼자만 덜컥 붙어버려, 계약 직전에 "안 할래요." 하고 자리를 나온 전적이 있다.
- 온라인 쇼핑몰 피팅 모델 경험이 있다. 나이를 속이고 지원해서 몇 달 일하다가, 결국 걸려서 쫓겨났다. 그녀가 해고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쇼핑몰은 망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잘 찾아보면 그녀의 사진들이 나올 수도 있다. 근데 장담은 못 함.
- 어렸을 때부터 장난을 좋아했다. 그녀가 8살 때, 슈퍼맨을 따라하겠다며 어깨에 붉은 담요를 두르고 2층집 옥상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 그때 왼쪽 팔이 부러졌고, 그녀는 무지 혼났다고 한다. 가끔 그때를 회상하며 "그땐 그랬었지…." 하고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
51 ◆/cW.nUToXQ (47831E+55) 2016. 3. 30. 오후 4:10:13"인상 좀 펴! 웃는 얼굴, 예쁜 얼굴! 스마일~"
이름 : 유연아
성별 : 여
나이 : 17
생일 : 0728
외모 : 붉은끼 도는 고동색의, 허리까지 닿는 부드러운 웨이브 머리. 앞머리는 시스루뱅으로 고데기나 롤로 열심히 모양을 잡는다. 웨이브 머리임에도 머릿결이 좋고 찰랑거린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갸름한 계란형의 얼굴에 깨끗하고 뽀얀 피부. 쌍꺼풀이 있는 크고 동그란 눈에 짙은 눈매, 머리색과 같은 색의 깊은 눈동자, 오똑한 코와 붉은 입술은 작은 얼굴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대부분 웃는 얼굴 덕분에 그녀가 풍기는 분위기 역시 밝다.
키 163cm에 몸무게 4nkg. 꽤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고, 팔다리도 가늘고 길다. 덕분에 옷 핏이 잘 받는 타입이며, 뭘 입든 잘 소화해낸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거나 입는건 아니지만. 하늘하늘한 스커트나 원피스와 가디건 코디를 좋아한다.
성격 : 위에서 언급한 분위기와 어울리게 밝은 성격. 그녀에게 있어 '밝음밝음활발활발하하호호스마일스마일'을 빼면 시체…가 아니라 '직구'가 남는다. 남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솔직한 타입이라 거짓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그냥 직구로 던짐. 웃는 얼굴로 독설을 퍼붓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너 되게 답답하다 깔깔" 같은…(아님
솔직하다 못해 당당함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나쁘게 말하면 뻔뻔하다는 소리도 듣는다. 더 나쁘게 말하면 개x마이웨이. 물론 거기까지 가는 일은 흔치 않다.
장난을 정말엄청완전많이 좋아한다. 심하게 좋아하지만 별로 아닌 것처럼 보이려고 한 단어처럼 붙인거다. 띄어쓰기 일부러 안 한 거임. 그렇지만 그 장난이라는 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 하는 작은 행동일 뿐. 장난을 치고도 너무 해맑아서 주위에서 화를 못 내게 만든다.
음, 여태 너무 활발한 쓰레기처럼 나온 것 같은데, 진지할 때는 나름 진지하며 배려같은 것도 알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인간이다. 라고 스스로는 생각한다.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믿을 수 없는 정보.
키워드 : 예쁨, 활발한, 장난스러운, 직설적인, 웃음
기타 :
- 무남독녀 외동딸. 원래 호은골 출신이다. 5살 때까지 호은골에서 지냈으나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도시로 이사, 10년 이상 지난 지금, 사정이 생겨 혼자 고향으로 내려왔다. 사정이 뭔지는 비밀! 호은골 토박이이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중.
- 호은골에서 살았을 적 어린 그녀는 어린애 답지 않게 매우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였다. 그랬던 그녀가 어째서 이렇게 활발한 장난꾸러기가 돠었느냐 하면, (후략)
- 노래, 미술 등 예능 계열에 끼가 있는 모습을 보이나, 정작 자신은 크게 관심 없는 듯. 친구랑 장난 삼아서 본 기획사 오디션에 혼자만 덜컥 붙어버려, 계약 직전에 "안 할래요." 하고 자리를 나온 전적이 있다.
- 온라인 쇼핑몰 피팅 모델 경험이 있다. 나이를 속이고 지원해서 몇 달 일하다가, 결국 걸려서 쫓겨났다. 그녀가 해고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쇼핑몰은 망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잘 찾아보면 그녀의 사진들이 나올 수도 있다.
- 그녀가 8살 때, 슈퍼맨을 따라하겠다며 어깨에 붉은 담요를 두르고 2층집 옥상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 그때 왼쪽 팔이 부러졌고, 그녀는 무지 혼났다고 한다. 가끔 그때를 회상하며 "그땐 그랬었지…." 하고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 수정합니다 :D -
52 하늘주 ◆YL2qau6exE (65989E+58) 2016. 3. 30. 오후 4:55:30>>51 외출하고 온 호은 학교 스레주가 이제 막 시트를 다 읽었습니다. 음. 일단 첫 느낌은 되게 활발한 말괄량이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막막 가만히 있는거 안 좋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람과 친해지는거 좋아하고, 막 친해지고 싶어서 짖궂게 장난도 거는 그런 캐릭터요. 물론 전 연아주가 아니라서 연아라는 캐릭터를 전부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일단 처음받은 느낌은 그러합니다. 기타 부분에 후략이나 사정이 뭔지는 비밀. 이거 나중에 밝혀지는 부분이라고 봐도 되겠죠?
음. 장난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고 봐야하지만, 그 부분은 다른 이들에게 피해 안 주도록 잘 조절해주실거라고 믿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만 빼면 딱히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연아주를 호은 학교의 61번째 학생으로서 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연아가 호은 학교에서 어떤 스토리를 펼쳐나갈지가 기대가 됩니다! 환영할게요! 연아주!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53 ◆WfSn1VTsqo (95217E+57) 2016. 3. 31. 오후 7:06:17이름 : 이 기원
성별 : 남자
나이 : 17세
생일 : 12월 23일
외모 : 그는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았다.화이트 블론드 색상으로 염색한 머리칼은 그를 더 눈에 띄게 만들었다.염색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백금발머리 사이로 검은색 머리칼이 군데군데 섞여있었다.자기 말로는 다시 염색을 하는게 좋겠다고 매일 말하고 있지만 딱히 그럴 생각은 없어보인다.듬성듬성 검은머리 섞인 백금발머리가 스타일리쉬 해보이기도 했고.많은 탈색을 거친 머리칼은 이미 개털이 다 되었지만 매일 꾸준히 관리해주는 터라 막상 보았을 땐 그다지 상한 티가 나지 않았다.하지만 만져보면,뻣뻣한게 아,얘 머리결은 상당히 나쁘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현재 전학오기 전엔 매주 미용실에가 따로 관리를 받고 있었지만 현재는 집에서 혼자 관리를해주는 탓에 머릿결 상태가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그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 뭔지 아주 잘 알고있었다.그래서인지 머리 색깔만 바꿨지 비슷비슷한 헤어스타일만 추구했다.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는 적당한 기장.뭐든 적당한게 좋았다.눈썹을 덮는 긴 앞머리는 그냥 흘러내리게 두는 편이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가르마가 나있었다.옆머리와 뒷머리 기장은 그냥저냥 평범한 편이었지만 과거 투블럭컷은 한적이 있어 앞머리나 윗머리에 비해서 짧은 감이 있었다.다시 투블럭을 할 생각은 없어보인다.그냥 당분간은 머리를 계속 기를 생각이라고 한다.
그의 얼굴은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었다.그만큼 잘생겼다.섬세하고 예쁘장한 인상이었다.스스로도 자신의 얼굴에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다.갸름하고 날렵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으며,이목구비가 화려해서 첫인상이 강렬하게 남는 축이다.일단 피부부터 설명하자면 그의 피부는 무척이나 깨끗했다.진짜 그 나이대 학생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드름,잡티,트러블 정말 뻥 안 치고 하나도 없었다.물론 사람인지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가끔씩 미약한 확률로 나기는 하지만 피나는 관리로 인해 금방 사라진다.색 또한 무척 희었다.창백하기 보다는 뽀얀 느낌.뽀송뽀송해보인다.거기다 촉촉하기까지,정말 꿀피부를 타고났다.그는 눈매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가 어디냐?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얼굴자체가 마음에 든다고 대답하겠지만 그 중에서 하나 꼽으라면 눈이 가장 마음에 든단다.뚜렿한 쌍꺼풀,길게 자리잡은 속눈썹 아래로 가로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곱상한 눈매가 예쁘게 휘어져 있었다.눈꼬리 부분이 살짝 위로 휘어있는지라 조금 새침한 분위기가 느껴질지도 모르겠다.오똑한 콧대,붉은 혈색의 입술 전체적으로 흠잡을데 하나 없었다.
177kg / 65kg.자잘한 잔근육 정도만 붙어있는 전체적으로 마르고 얄상한 체형이다.마른게 좋다며 딱히 근육을 키울 생각도 없어보인다.몸매 비율이 정말...너무 좋다.나름 패션피플이라 자부하고 있고 그런 생각을 뒷바침하듯 옷을 굉장히 잘 입는다.옷걸이가 좋아서 그런가?어떤 스타일의 옷도 잘 소화해내고 입는 스타일도 다양하다. 교복바지는 쫙 줄여입었다.셔츠위에 마이대신 져지나 니트를 걸치는 편이다.귓볼,연골 부분을 뚫어 각각 2개씩 피어씽을 했다. 총 합 4개.
성격 : 어디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었다.어떤일이 있어도 기죽지 않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살았다.베이스가 되는 성격은 쿨하고 담담하다.기본적으로 담담하기에 왠만큼 큰 일이 아니고서야 동요하는 일이 없다.누군가 호들갑을 떨며오늘 엄청한 일이 있었다고 말해준다면 그냥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적당히 받아쳐 줄 것이다.또한 쿨함에 걸맞게 뒷끝이 없다.무슨 일이 있었더라도 그 상황이 지나면 그걸로 끝.누군가에게 불만을품게된다면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타입이지 뒤에서 꿍시렁 거리지 않는다.거기다 직설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어서 말을 할 때 돌려말하지 않고 툭 내뱉어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딱히 모난 곳 없는 성격이지만 자신에게 날을 세우는 사람에게 웃으며 말을 건넬 정도로 성격이 좋진 못했다.당당하고 거침없는 만큼 기분이 상했을 땐 곧바로 표출하는 편이며 대놓고 인상을 찡그리는 걸로 봐선 얼굴에서부터 티가 났다.남을 대할 때 여유롭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적당히 능글맞은 구석도 있는듯 했다.영 맞지 않는 사람만 아니라면 왠만하면 스스럼없이 사람을 대하는 편이다.어릴적부터 주위와 관심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자존감이 굉장히 높다.입이 살짝 거칠다.
키워드: 쿨함 , 자신감 , SNS 스타 , 패션 , 옷
기타 :
-) 상당히 부유한 집안의 외동아들.본인은 서울토박이라 서울에서 태어나 쭉 살아왔지만 어머니가 호은골 출신이다.즉 외가가 호은골에 있다. 지금까지 쭉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호은학교로 전학왔다.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다른 곳에서 해보고 싶었다 라는 아주 간단한 사유로.부모님은 그의 의견을 존중해주었고 그렇게 호은골로 내려오게 되었다.투 룸을 하나 잡아 자취하는 중이다.외가집에서 생활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겠지만 본인이 불편할 것 같다며 꺼려했다.용돈이나 생활비는 어머니가 붙여주는 편이며 외가에 자주 들린다.
-) 아주 유명한 SNS스타다.팔로워가 20만명이 훌쩍 넘어가며 친구는 이미 최대 수를 채워 더 이상 추가할 수 없게 되었다.사진이나 옷 하나 올리고 딴 거 좀 하다가 확인해보면 팔로워가 500명 이상 늘어있다고 한다.SNS에 주로 자신의 일상이나 새로산 옷,신발등등의 사진을 올린다.본인은 그닥 팔로워 수에 신경쓰고 있지는 않다.하지만 댓글로 광고영상 제의가 들어오면 바로바로 받는다고 한다.용돈벌이가 꽤 짭짤하니까.
-) 패션피플이라 자부하고 있으며 꾸미는걸 매우 좋아한다.용돈이나 광고로 벌어드린 돈 대부분은 옷을 사는데 소비된다.브랜드는 딱히 따지지 않는다.옷만 예쁘면 보세든 브랜드든 상관없다는 주의다.꼭 가지고싶은 옷이나 신발이 있다면 해외 직구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손에 넣고야 만다.옷장이 터질 정도로 많을 옷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막상 나갈때가 되면 입을 옷이 없단다.꽤나 중증이다.하지만 예쁜 옷을 멋있게 입는게 좋을 뿐이지 디자인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옷을 좋아하는 만큼 자기 몸처럼 아낀다.당연히 옷 핏은 완벽하고 매치도 좋다.
-) 어릴적부터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며 언제 어디서든 주위에 사람이 넘쳐났기에 외로움이란 단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자라오면서 아주 사소한 트러블들을 제외하면 그렇다할 트라우마나 상처도 없다.
-) 자취하는데 청소를 잘 안한다.옷이야 늘 잘 정리해놓지만 옷을 빼면 방꼬라지가 엉망이다.싱크대엔 뭔가 끓여먹은듯한 냄비가 몇일째 쌓여있고 방안엔 수건,콜라캔 등등 쓰레기가 굴러다니고 치킨이나 피자 상자가 한 무더기로 쌓여있다.거기다 먹다남은 음식들은 냉장고에 쳐박아두고 꺼내먹질 않아서 냉장고 꼴도 엉망이다.한 달에 한 번 날잡아서 청소를 하는데 딱 그때랑 외할머니가 방문하기 전을 제외하면 아예 청소를 안 한다.게으른 성격은 아닌데 그냥 청소가 하기 싫다고 한다.
-) 집에 있을 땐 SNS를 하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SNS야 말할 것도 없고 게임도 상당히 잘한다.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이기기위해 목숨거는 스타일이라 한 판 할때마다 분쟁이 잦다고 한다.스스로의 랭킹이 낮은건 용납하지 못한다.다행히 실력이 뒷받침되어 어떤 게임이든 시작만 하면 금방 높은 랭킹을 찍는다.
-) 흡연자다.중학교시절 친구의 권유로 담배를 처음 접했다.처음엔 이걸 왜 피지 싶었는데 어느덧 끊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해버리고 말았다.나름 기본 매너는 있다.길빵도 안 하고 다른 사람과 있을 땐 담배를 피지 않는다.정 피고 싶으면 혼자 구석에 들어가 피고 나오지 연기 풀풀 날려대는 사람은 아니다.다만 아주 친한 사람 앞에선 자연스레 담배를 입에 물지도 모른다.하지만 어린애나 연장자들이 있는 곳에선 절대 피지 않는다고 한다. 집에서 견과류 깡통을 재떨이로 사용한다. 집 안에서 흡연량이 많은 편이라 꽉 찬 재떨이가 산을 이룬다.
-) 편식이 심하다. 야채종류는 싫어해서 챙겨먹는 법이 없다.고기를 먹을 때도 쌈을 싸먹지 않으며 치킨을 먹을때도 치킨무를 먹지 않는다.잘게 다지건 어떻게든 먹긴 하는데, 다진채소는 골라내기 힘드니 어쩔 수 없이 먹는 것 뿐이다.
-) 이름이 외자다.자기 이름을 마음에 들어한다. -
54 하늘주 ◆YL2qau6exE (85853E+57) 2016. 3. 31. 오후 7:41:25>>53 상당히 긴 시트 잘 읽었습니다. 외모 부분에서 이렇게 길게 표현한 분은 처음이라서 놀랐다고 해야할까요? 그 외의 부분도 전부 읽어봤는데 SNS스타라는게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상당히 화려하고 멋지게 사는 고등학생이라는 느낌이에요. 호은골에서 단박에 눈에 띄는 남자아이가 될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완벽히 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벽히 나쁘지도 않고 적절하게 있을법한 고등학생을 표현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네요. 잘 생겼다라고 딱 찝을 정도니, 어쩌면 인기스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시트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지금부터 기원주를 호은 학교의 62번째 학생으로서 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기원이가 어떤 이야기를 펼치고 호은골에서 어떤 나날을 보낼지 스레주로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55 하늘주 ◆YL2qau6exE (85853E+57) 2016. 3. 31. 오후 11:32:03이번달도 어느새 마지막 날이 찾아왔고 시트정리를 해야하는 날이 찾아왔네요. 음. 시트 정리를 할때마다 되게 마음이 아픕니다. 제 손으로 정든 이들의 시트를 잘라내는거니까요.
하지만 룰은 룰입니다. 룰을 지키지 않는 곳은 규율도 없고 질서도 없죠. 그러기에 전 룰을 준수하겠습니다.
장세연, 화이트 콜트샤워, 유세라, 이화, 유하리, 이재인, 은우, 남연,
이상 8명. 시트가 정리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을 떠나게 된건 어찌보면 제 불찰일지도 모릅니다. 잘 해주지 못해서 여기에 안 오게 된걸지도 모르죠 .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어서 많이 유감입니다.
하지만 저는 스레주로서 룰을 확실하게 준수하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어디선가 또 다른 이름으로 만났을땐 다시 좋은 관계로 시작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
56 이름 없음 (95439E+61) 2016. 4. 2. 오후 10:16:45뒤셀의 말을 듣고 있던 중 담임을 계속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레아나의 죽음이 유쾌한 일은 아니기는 하지만 유능한 교사를 내쳐버리기에는 아깝지 아니한가. 저 유능한 교사는 이번 일을 토대로 더 성실하게 우리를 가리칠려고 노력하겠지. 그러다 흐려지는 뒤셀의 눈동자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의외로 마음이 연약하신 모양이군. 위로를 할 생각은 없다. 스스로 잘못이라는걸 아는 상태의 사람에게 위로라는건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기에.
"질문 하나만 던지겠습니다. 우리가 갔던 동굴은 도대체 무엇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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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91775E+54) 2016. 4. 3. 오전 11:45:59이름: 배수향 裵秀香
성별: 여자
나이: 17
외모: 잡티 하나없이 아기처럼 희고 보드라운 뽀얀 피부에 장밋빛 홍조가 두 뺨에 적당히 물들어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정돈이 잘 되어있는 얇은 눈썹 아래로 크고 선하게 생긴 동그란 눈이 자리잡고 있다. 투명하게 반짝이는 연갈색빛 눈동자는 어딘지 모를 처연함이 담겨있는 듯도 하다. 얇은 쌍꺼풀이 또렷하게 져있으며 눈을 한번 깜빡일 때마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이 춤추듯 나풀댄다. 웃을 때 부드럽게 휘어지는 눈매가 예쁘다. 적당히 곧게 솟은 콧날 아래로 얇고 촉촉한 선홍색 입술이 엷은 호선을 그리고 있고, 환히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는 희고 가지런하다. 결이 곱고 부드럽게 찰랑이는 애쉬브라운 색 머리칼은 가지런한 생머리로 겨드랑이 아래께까지 내려오는데 항상 풀고 있거나 느슨하게 땋고 있는 모양이다. 앞머리는 있긴 있으나 거의 시스루뱅 수준으로 숱이 적다. 가끔 기분전환 겸 머리스타일을 바꿔보기도 한다. 사슴목마냥 가늘고 곧게 뻗은 목이라던지 가녀린 허리선이나 팔다리는 마냥 여리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굴곡있는 몸매다. 그리 크다고는 볼 수 없는 키임에도 불구하고 비율이 상당히 좋아서 옷 태가 산다. 기다란 손가락은 섬세하고 얇아서 섬섬옥수라는 말에 들어맞는다. 청순하고 인형같은 느낌의 예쁜 여자아이. 한눈에 봐도 관리를 잘 받고, 관리를 잘 하고 있는 티가 난다. 노안은 아니지만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지는 않는듯 하다. 163/41kg
성격: 얌전하고 차분하며, 곧잘 수줍어한다. 하지만 친해지면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거는 등 나름의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둥글둥글 어디 하나 모난 구석 없이 유한 성격. 맹한 구석이 있어 허당스러운 면모도 보여준다. 나긋나긋하고 상냥하며 온화하고 감수성도 풍부해서 잘 울고 잘 웃고 공감을 잘 해준다. 매사 여유롭고 느긋한데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조금 답답해 보일수도 있다. 자신을 화려하게 드러내놓기보단 뒤에서 묵묵히 조력해주는 편.
키워드 : 사진, 한복, 수줍음, 배우의 딸
기타: 과거사
* 출생 - XXXX년 10월 24일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남동생과 함께 출생.
* 태어나서부터 7살 때까지 남동생과 함께 호은골에서 조부모님과 함께 자람. 부모님 두분 다 너무 바쁘셔서 아이를 돌볼 여력이 없었기 때문.
* 8살 3월 - 서울로 올라와 초등학교 입학. 유명 배우의 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언론의 과도한 관심을 받았으나 이를 원치 않았던 부모님이 일찌감치 언론을 차단시켜 세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학교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냄.
* 14살 2~3월 -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입학.
* 14살 6월 - 수향의 친구들이 SNS에 수향과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면서 잠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나 금방 사그라짐. 이후 나름 평범한 중학교 시절을 보냄. 사진은 현재까지도 떠돌아다니고 있음.
* 15살 5월 - 수향의 어머니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하면서 잠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음. 엄마를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됨. 이후로 딸바보인 어머니께서 방송 매체에 수향의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언론에 간간히 보도됨.
* 16살 3월 - 봄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 가족사진을 찍으러 엄마의 매니저와 함께 스튜디오로 차량을 타고 가는 도중 중앙선을 침범한 반대편 차선의 차량을 급하게 피하려다 전복 사고가 있었음. 그 사고로 인해 왼쪽 발목에 치명상을 입어 평생 절면서 살아야 함.
* 17살, 6월 - 사고로 인해 다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려 아버지의 고향인 호은골로 혼자만 내려옴. 현재는 호은골에서 전통 체험관을 운영하고 계시는 조부모님과 함께 거주중. 그리고 호은 학교 입학.
기타 설정
1. 가족사항
* 어머니는 현역 여배우, 아버지는 태천그룹 이사진. 두 분의 결혼은 당시 상당히 화제가 되었었는데, 수향의 어머니가 한참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었던 스물 넷 경에 수향의 아버지를 만나 덜컥 사랑에 빠져 빠르게 결혼해버린 탓. 두 분은 현재까지도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하고 애틋하게 살고 계신다.
*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 이름은 배성현. 누나와는 성격이 정 반대인데다가 둘이 정말 안 닮아서 사람들이 전혀 남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많이 싸울 법도 한데 그렇진 않고 서로 많이 의지하고 잘 챙겨준다.
* 할아버지는 도자기 장인, 할머니는 경기 민요 기능 보유자로 현재 두 분이서 함께 호은골에서 전통 체험관을 운영하고 계신다.
* 유복한 가정환경에 화목하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아픔은 없다.
2. 능력치
* 성적 -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착실하게 한 탓에 전교권을 벗어나는 일이 없었다. 크게 오르거나 떨어지는 일 없이 항상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으며, 제일 높았던 등수는 전교 3등, 제일 낮았던 등수는 전교 10등이다. 평균적으로 전교 5~7등을 왔다갔다 한다.
* 언어 - 현재 영어와 일어는 현지인들과 큰 지장 없이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고, 중국어는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좀 더 크면 이 세 언어 말고도 더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한다.
* 음악 - 외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가야금을 주로 다루고, 그 외에는 피아노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배운 켈틱 하프가 있다. 기타도 조금 칠 줄 알고 노래 실력도 어느정도 있음.
3. 그 외
*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집에서건 어디에서건 생활한복을 입는다. 왼쪽 발목에 착용한 보호대를 가리기 위해 치마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선호한다.
* 수향의 조부모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전통 체험관은 한옥으로 지어진 자택을 개조해 체험관 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도자기 빚기, 경기 민요 배우기, 전통 악기 체험, 한복 입기, 전통 음식 만들기 등 웬만한 활동은 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 손을 잡는 거라던지 머리를 쓰다듬어준다던지 가벼운 포옹같은 스킨쉽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수줍어서 해 달라는 말은 못하고 상대방이 알아채고 해주면 매우 좋아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상큼한 과일류, 딸기 케이크, 조금 뜨겁다 싶을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 꿀을 조금 넣은 우유.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으나 보통 사람들보다 약간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강한 맛이 나는 음식들은 꺼려한다. 매운 거나 짠 것, 신 것 등등.
*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그런데 식탐도 없어서 잘 먹지 않아 체중은 늘 일정하다. 더 찌지도 빠지지도 않음.
* 취미로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데, 목에다 카메라를 걸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찍는 것은 좋아하지만 본인을 찍는 건 부끄러워서 피한다.
*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 직접 찍은 사진이나 가야금 또는 하프 연주 영상이라던지 그날 자신의 기분이나 있었던 일들을 적은 짤막한 글들이 종종 올라온다.
4. 보이스, 테마곡
보이스 - https://youtu.be/4RrQXDc2IUM (견자희님)
테마 - https://youtu.be/W8VrlpaK3Bw (피아노포엠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
58 하늘주 ◆YL2qau6exE (65564E+55) 2016. 4. 3. 오후 12:11:05>>57
네. 지금 막 시트 검사가 끝났습니다. 저희 스레가 사람이 많다보니 겹치는 이들이 안 나오게 하기 위해서 저 포함 참가자 1명과 함께 검사하는 시스템인지라 기다리게 한점 죄송합니다.
아무튼 연예인의 딸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다가 태천그룹까지 사용하시다니. 태천그룹은 제가 여기에 정보 실는거 깜빡해서 위키에만 있는 정보인데, 위키를 미리 정독하고 오신 분인가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시트를 읽고 가장 먼저 든 느낌은 꽤 부드러우면서도 수줍음이 많은 뭔가 파릇파릇한 여학생이라는 느낌이에요. 하프를 친다고 하니 그 하프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호은골에는 예쁜 풍경이 많으니 그 풍경을 사진으로 찍으러 돌아다니기도 할까요?
이후 수향이의 행보를 기대해보면서 지금부터 수향주를 호은 학교의 63번째 학생으로서 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59 ◆8W4jRdM3hA (37212E+59) 2016. 4. 4. 오전 2:32:08이름 : 배예온
성별 : 남자
나이 : 16
생일 : 12월 12일
외모 : 저는 외모 면에서는 상당히(정확히 말한 것을 묘사하자면. 이런 외모로 연예인이 아닐 줄이야. 얘 나오는 영화는 백퍼 보러 갈듯. 혹은 오징어메이커로 전직하실 생각 없나? 였습니다 조금 이상한가요?) 잘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획사 같은 곳에서 아이돌이나 배우가 되지 않겠느냐는 명함도 여럿 받았습니다.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거절했지만요. 다만 누나의 옷을 입어보는 모델 활동은 간혹 하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상당히 색소가 옅으십니다. 연한 갈색 머리에. 투명한 연한 갈색의 눈. 그래서인지 저 또한 그것을 물려받아 빛을 받으면 금발로 보일 만큼 연한 갈색 반곱슬 머리카락과.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지만 회녹색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일만 분의 1의 확률에 걸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는 아직 성장중이기에 170센치 전후입니다. 몸무게는 어느 정도의 관리를 통해 근육이 조화롭게 있어 60 후반정도입니다. 머리카락 스타일은 스핀스왈로우 펌을 했습니다. 그대로 자르기만 했어도 컬 방향이 괜찮은 반곱슬이었기에 괜찮았지만. 너무 부드러운 이미지가 많았기에 약간 거친 느낌의 펌으로 대비감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누나의 의견과 미용실에서의 상담을 통해 하였습니다. 지금도 관리방법을 들은 대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컬이 좀 풀리겠지만. 그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다시 가볼 시간도 나겠지요.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부드러운 흰 피부이며, 다행스럽게도 나름의 관리 중[정확히는 누나가 관심을 가지고 데려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습관화되었다고]
-눈은 크고 눈꼬리가 처진 강아지상이며 짙은 쌍꺼풀이 있다. 눈물점이 왼쪽 눈에 하나 있다. 속눈썹도 길다.
-전체적으로 비율도 좋고, 섬세한 이목구비[눈과 눈썹은 강아지상인데 나머지 턱이나 코끝은 고양이상에 가깝다.]와 걷기나 앉는 등의 자세도 모델스럽게 꼿꼿하다.
성격 : 제가 제 성격을 표현한다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겠네요. 굳이 말하자면 부드러운 성격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위 분들에게 구체적인 질문으로 물어본 바에 의하면, 부드럽다, 친절하다, 연애+결혼테크타주세요. 라더라고요.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지금 제 성격은 상당히 경계심이 높고 소심에 가깝겠네요. 사람은 변하는 존재이기에 이러한 소심함과 경계심은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지요. 그러함에 제 성격은. 예 그렇습니다. 약간 소심한 편이지만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격, 그러나 경계심이 있다. 정도로 적어지네요.
-이렇게 적어뒀지만 현재는 상당히 날카로워진 상태이다.
키워드 : 경계심, 친절, 비밀, -사생활보호-
기타 : (위에서 서술하지 못했던 가족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기타 설정을 써 주세요.)
제게는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나는(무려 18살) 누나가 한 명 있습니다. 예전 제가 어린 시절에 해외에서 모델 일을 잠시 하였고, 제가 초등학생즈음에 디자인 공부를 마치고 해외의 유명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할 것입니다. [이름은 배예희. 영어권에선 베아트리체]. 그리고 모 사과사와 합작해 웨어러블 기기도 만들었는데.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런 것들을 보내주시거나 여러 가지 인맥으로 보내주는 덕에 저는 본의 아니게 얼리어답터가 되었습니다. 저는 누나를 사랑하지만 어쩐지 누나는 저를 잘 보지 않으려는 듯합니다. 해외로 나간다거나, 여러가지를 보면요. 하지만 누나도 저를 사랑할 것이라고....저는 믿고 있습니다. 믿고 있어요.
호은골에 온 이유는 사건사고때문이예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토커였습니다. 유학과 같은 형식으로 해외에 나갔는데. 1년동안 아이돌 사생팬 저리가라란 느낌이었는데. 그 스토커는 여러 사건 후에 구속되어 법원에서 반경몇백미터접근금지령을 받았습니다. [그 경험 때문인지 급격하게 경계심이 발동해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경계심은 나름대로 친절에 가려있습니다.] 굳이 제가 그 스토커에게 당했던 일을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죄송하지만 그것은 노코멘트로 해둘께요. 그래서 이 곳으로 저 혼자 왔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진 것은..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제 부모님. 아니 누나의 교육열로 인해 한 3년정도는 이미 선행학습했던 상태였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사건 때문에 시험이고 뭐고 제대로 한 건 없지만요.
첼로를 좀 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만 하고 있지만요.
대신 학교에서 하고 싶은 활동은 미술에 가깝지 않을까요?
-생활비는 달러다. 어째서 달러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누나가 보내주는 것으로 생각중.
-부모님은 가게를 하고 계신다. 맛집이다. 30년 좀 안되었다. 티비에도 소개된 적 있다. ㅇㅇㅇ의 ㅇㅇ천왕이라나. 그래서인지 요리를 잘한다...라기보다는[요리는 평타] 입맛이 까다롭다.
-아이 때엔 누나가 키운거나 다름없다. 누나 작업실에서 색감을 엄청 보고 자라서 색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늦둥이 때문에 누나는 중학생 때부터 갔던 유학에서 18에 돌아왔다. 유치원에 갈 나이에 대학을 조기졸업하는 탈인간급 능력을 보여주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중.
-목소리가 녹는다는 평. 다만 노래를 잘 부르냐면 그건 아니다. 음치는 아니지만 그닥 잘 부르는 것도 아닌. 보컬 트레이너를 받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공부를 상당히 잘한다. 재능뿐만 아니라 노력도 하기에. 다만 요새는 공부에 신경을 못 써서 조금 성적이 떨어진 감도 있다. 단 영어나 외국어는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항상 백점이다. 현재도 토익 900점은 가볍게 넘는다고.
-꽤 심하게 몽유병이 있다. 자고 있는데 일어나서 완벽히 차려입고 밖을 돌아다니고 다시 돌아와서 잔다던가 등등... 이 증상 때문에 한국에. 호은골에 들어온 것이기도 하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밤에 흐느적거리며 돌아다니고 몽유병으로 걷고있는데 눈앞에 뭔가가 나타나서 놀란 그가 공격성을 보일 때 총맞을 일은 없을 테니까요.
//위하고 성이 겹치지만... 음 그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
60 이름 없음 (3936E+57) 2016. 4. 4. 오전 2:38:22>>59
캡틴이 지금 자는 중이라..아마 아침에 통과될듯 하네요! -
61 ◆8W4jRdM3hA (74244E+59) 2016. 4. 4. 오전 2:56:12>>58
(+기타에 추가.
-테마곡: Wicked Fate, ECHO
>>59 그렇겠네요 -
62 ◆YXragrG3yY (36538E+54) 2016. 4. 4. 오전 3:20:27
이름 : 하시미오 안즈
성별 : 여성
나이 : 13
생일 : 11월 25일
외모 : 허리까지오는 생머리는 커피색의 부드러운 갈색.머리에 눈꽃모양 삔을 꽂았으며(블리치의 오리히메 코스프레☆) 앞머리는 눈썹 덮게 기르고 갸름하고 작은 얼굴에 연분홍색 컬러렌즈를 낀다. 그리고 항상 왼쪽눈에 흰안대를 끼고 다닌다. 흰 피부에 마른체형이며 일본식 세라복같은 청색가디건을 항상 입고다닌다.치마는 호은학교의 교복. 신발은 굽없는 단화가 애용템.키는 140cm정도 되는듯
성격 : 감정이 여리고 만화를 상당히 좋아해 그세계에 빠져산다. 또한 엉뚱하나 착한아이이기도 하다.
키워드 : 오타쿠,착함,엉뚱
기타 : 일본계 혼혈의 아이. 한국인인 아빠를 따라 7살에 한국으로 왔으며 소심했던 성격때문에 왕따를 당하였다.그렇게 항상 혼자인 안즈에게 친구가 되준 만화애니. 안즈는 만화를 보며 점점 밝아졌지만 친구들은 오타쿠!라며 혐오하기 시작했다. 그런 안즈는 어느날 못된 남자친구들에게 말못할짓들과 신체를 심하게 맞은뒤 학교를 나가지못하고 병원에서 1년동안을 지내게되었다. 딸을 너무나 걱정한 엄마는 학생들이 적을 시골로 가서 지내자며 이곳으로 오게되었고 호은학교에 전학왔다
; 한국말이 아직 좀 서툴지만 대충 의사소통은 된다.
; 좋아하는 캐릭터는 은혼의 긴토키, 에비츄, 세일러문 ,마도카 마기카☆
; 애니에나 나올법한 말투를 아무렇지않게 사용한다
; 특히 남자들이 자신에게 손을 들거나 소리를 크게 내면 극도로 겁에 질린다. 폭력의 트라우마가 남은듯..
-
63 하늘주 ◆YL2qau6exE (98894E+58) 2016. 4. 4. 오전 10:49:10>>61 >>62
설마 자고 있는 그 시간에 시트를 넣으시다니요. 그래서 저도 이 시간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간밤 두 분 다 잘 주무셨을지 모르겠네요. 고로 지금부터 시트 평을 한명한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예온이. 상당히 잘생긴 아이라는 느낌이 시트에서 풍깁니다. 오징어 메이커라고 할 정도면 그야말로 엄청난거겠죠. 상당한 미남형 캐릭터가 들어온 모양이로군요. 다만, 성격에서 날카로워졌다는 부분이 얼마나 날카로워졌는지는 알 수 없으니 살짝 애매하긴 합니다만, 잘 조절해주실거라고 믿을게요. 상황극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더불어서 같이하는 것이니까요. 그 외에는 그다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스토커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저로서도 알 수가 없습니다만 예온이가 그로 인해서 마음 속에 가지게 되버린 그 상처를 부디 잘 회복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아니. 무조건 회복시켜야겠네요. 전 원래의 그 부드러운 성격이 어떤지도 너무나도 보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다음은 안즈. 설마 여기에 일본계가 들어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동,서양계는 자유니까 문제가 될 건 없겠죠. 오타쿠 계열의 캐릭터. 네. 여러의미로 신선합니다.뭔가 엉뚱하면서도 남들을 많이 웃게하는 그런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첫인상이지만요. 그건 그렇고 학교폭력이라니. 겨우 13살밖에 안 된 애에게 무슨 짓을 한겁니까? 그 남자애들.
안즈도 그 마음속의 상처. 호은골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씻어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예온이와 안즈를 각각 64번째, 65번째 호은 학교의 학생으로서 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두 분! -
64 신입 받아라! ◆UfSVcKOG4g (95968E+55) 2016. 4. 5. 오후 8:56:24이름 : 강 하나. 독일에서의 이름은 세인.
성별 : 여
나이 : 17
생일 : 7/16
외모 : 그녀는 184라는 엄청난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호랑이 상, 눈매도 날카롭기에 노려보면 뭣 모르고 빈정거리는 사람들은(흔히 말해서, 그런놈들, 이라고 그녀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압이 가능합니다. 혈색이 좋은듯 붉은빛이 도는 피부엔 속눈썹이 적당히 드리운 눈의 의 색은 어머니의 것 으로, 부드럽고 투명한 갈색이지만 빛을 받으면 황금색 광채가 드리웁니다. 열심히 길러 허리까지 닿는, 이제 막 꼬리뼈에 닿기 시작하는 삐죽한 머리는 며칠 전 염색을 다시 했는지 아직 염색약 특유의 냄새가 빠지지 않았지만 남색 머리에 붉은 브릿지 두개를 넣었습니다. 역시 독일인 혼혈인 어머니덕에 어머니의 머리색인 잿빛이 도는 금발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잘 알 수 없겠지만요. 와이셔츠에 바지. 치마는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로 입지 않습니다. 그리고 귀의 맨 위쪽에 검은 피어싱과, 어깨와 날개뼈까지 독일어로 된 헤나가 있습니다. 뜻은 ' 나의 가장 친했던 전우여 ' 라더군요.
성격 : 첫 인상은 무서운 언니, 혹은 대박. 이 두개로 나뉘어집니다. 그러나 두려운 겉모습과 달리 지랄견(?)의 낌새가 간혹 느껴지기도 하는 반면, 장난스럽고 살갑기도 합니다. 싸움에는 특히나 예민해서 [ 폭력하지 마! 그만두지 않으면 폭력한다! ] 라는 마인드로 직접 나서기도 합니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키워드 : 카리스마 / 제어불능 패기(?) / 호랑이
기타 : 자신 자체부터가 평범하지 않은데 뭘 더 바라겠나요? 아버지는 당당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무에타이 선수시며, 어머니는 강력계에서 일하시는 형사입니다. 아버지에게 무에타이를 포함한 여러가지 격투기 기술을 배우고, 독일인이자 형사이신 어머니덕에 시체구경은 수도 없이 해봤다고 하더군요. 어릴적 독일에서 잠깐 자랐다고 합니다. 그 덕에 독일어를 할 줄 알며,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었다 합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때부터 큰 키와 독특한 머리색으로 놀림받았고, 어느날 남학생이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는 만행을 벌이자 그 자리에서 강하게 때려 눕힌 이후로 아무도 그녀에게 다가오지 못했고, 혼자 있었습니다. 중학생땐 그나마 여중이었으며, 현재 그녀가 가진 모든 별명은 이 중학교에서부터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할 수 있겠군요. 호은골로 이사온 지금, 아버지는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셨다 다시 경기장을 향해 발걸음을 돌렸으며, 어머니는 커다란 살인사건을 수사하시느라 바쁘십니다. 덕분에 집에서 '루디'라는 이름의 셰퍼드와 같이 삽니다
※ 채식을 선호합니다. 고기를 아예 안먹는건 아닙니다.
※ 좋아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것. 음식은 독일에서 먹었던 참치피자에 정어리 추가. 물론 이 나라엔 없다며 참치캔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이라. 루디랑 산책하기, 격투기 연습.
※ 싫어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아니, 머리를 자르는건 싫어합니다.
※ 별명
[ 메피스토텔레스 ] - 그녀도 모릅니다
[ 너는 강하나.. ] - 별명 제공자 얻어 터졌습니다
[ 셴 ] - 독일 이름을 줄였습니다.
※ 걸크러쉬라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넝담 ㅎ -
65 신입 받아라! ◆UfSVcKOG4g (95968E+55) 2016. 4. 5. 오후 9:05:16>>64
...추가할게..있었습니다.
외모 : 앞머리를 적당히 길러 한쪽 눈을 가렸습니다 + 몸무게는 적당합니다. 언급을 안할 뿐 이지.
기타 :
※ 걸크러쉬 말고 크러쉬 잘합니다. 와장창! (?) -
66 하늘주 ◆YL2qau6exE (55474E+57) 2016. 4. 5. 오후 9:09:58>>64-65
네. 시트 잘 읽었습니다. 직접 그리신 그림이 첨부되어있어서 상당히 인상깊은 시트였어요. 시트를 읽어보니, 제대로 걸크러쉬로군요. 호은 학교 여캐들이 다 언니로 따르게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카리스마라. 거기다가 이중적인 모습까지. 뭔가 재밌는 여학생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는 부분도 없습니다. 이 엄청나다면 엄청난 여장부가 앞으로 우리 호은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가 궁금해지는군요.
좋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주를 66번째 호은 학교의 학생으로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나주! -
67 ◆g5Vuw07zDU (28284E+59) 2016. 4. 15. 오전 3:02:48이름 : 진 한결
성별 : 남성
나이 : 17세
생일 : 9월 9일
외모 : 우선 얼굴은 V자형으로, 또래 남자 아이들에 비해 조금 작은 크기의 얼굴을 가지고있다.
거기에 새하얀, 동양인 치고는 많이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고있다.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그것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윤기나고 좋은 느낌을 주며, 만지면 쫀득하게 달라붙는다. 그런 피부를 그는 좋아하고 있다.
그리고 빛에 비춰보면 더 진해지는, 평소에 흘긋 봤을때는 약간 갈색빛이 도는 머리색. 염색한것인지, 깔끔하게 앞머리는 눈썹까지 오고, 눈썹 아래는 싹 짧게 쳤고, 그 부분은 새카맣다. 새치 하나 없는 겉보기에 좋은 새카만색.
그리고 크고 짙은 눈속엔 남자치고 긴 속눈썹과 검은 큰 눈동자, 오똑한 코와 붉은 입술, 짙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자리잡았다.
목 선이 예쁘고 가늘며, 어깨가 드넓다. 전체적으로 장신에 좋은 미적 체형이며, 184cm에 71kg. 딱 만져봐도 기본적인 근육들이 자리잡혀있는걸 알수있다. 다리가 길고, 손과 발이 제법 크다. 신발은 295mm, 손은 농구공을 가볍게 한손으로 잡을 정도로 크고 두텁다.
성격 : 약간은 무심하며 자상하다. 선물도 오다 주웠다며 얼버무리듯 주며, 장난기도 있고 착하기도 하고, 4차원적인 부분도 있는, 종잡을수 없는 사춘기 청년의 성격.
그래도 무언가 자신의 기준에 안맞는게 있으면 욱 하기도 하고, 감정적이고 여린 타입. 욱하는건 정말 정도를 넘어섰을때. 어린아이나 여자를 때린다던지 하는걸 보면 뭐가 뚝 끊겨버린다고 한다. 이는 올곧은 아버지의 영향.
조금 상처가 많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키워드 : 괴력 , 신념 , 상처
과거사 : 지금으로부터 17년전, 9월 9일, 어느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는 태어나면서 이런 말을 듣는다.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이 되거라. 네가 정한 기준은 반드시 지켜라.
그렇게 그 아이의 이름은 한결이 되었다. 늘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부조리에 맞서 당당히 싸워오신 경찰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하신 멋진 여성인 기자 어머니 사이에서 그는 태어났다.
그렇게 그는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큰 집, 강아지, 큰 생일파티.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좋은 생활을 보내다가, 늘 그렇듯 불행은 예고없이 그들을 찾아왔다.
아버지의 죽음. 늘 타협하지 않고 범죄를 척결해오시던 아버지는 상부와 뜻이 맞지 않았고, 결국 어느 범죄자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그때부터 가세는 기울어지기 시작하며 그 역시 방황을 시작한다.
그리고 중3 여름, 어머니가 그를 불러 호은골로 가는게 어떻겠느냐고. 자신의 아버지 일을 거들며 살자고,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한결아, 못난 어미를 용서해달라고. 어머니의 그런 말에 그는 그런 깡촌에서 내가 뭘 할수 있겠냐고, 나는 세상을 바꿔야한다고, 아버지를 죽인 이 사회를 내가 바꿔야한다고, 그게 내 신념이라고, 크게 어머니와 싸운뒤 집을 나갔다. 그리고 그 뒤 친구의 집에서 몰래 친구들과 한 친구 아버지의 술장에서 술을 뽀려와() 술을 나눠마시며 긴 이야기룰 나누었다. 어린 아이들의 같잖은 이야기였겠지만 그들에게는 사뭇 진지했고, 모두들 좋은 친구였기에 그는 결국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가고 용서를 구했고, 그렇게, 호은골로 오게된다.
여담이지만 그 친구는 술을 뽀려마신걸 들켜서() 뚜드려 맞을뻔했지만 사정을 설명하자 남자구나! 라며 오히려 칭찬을 들었다고()
그렇지만 술을 뽀려마신건 죄는 죄니까 깔끔하게 세대만 맞자며() 엉덩이를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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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1. 성적 )
국어 4~6등급
수학 7~9등급
영어 4~6등급
사회탐구 4~7등급
과학탐구 8~9등급
제2외국어 4~7등급
긴 방황의 시간때문에 공부는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 중학교때는 80점은 나왔으나.. 너무 오래 쉬어버렸다.
그래도 국어나 영어, 제2외국어는 어느정도는 한다고. 어느정도는.
수학은 사칙연산만 잘한다.
과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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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괴력) 아, 힘이 말도안되게 세다. 악력이 7~80이라나.. 사람이 아닌것같다.
본인은 예전엔 이런 주먹으로 짱을 먹은() 어두운 흑역사가 있는것같지만, 지금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수 있고, 부모님의 짐을 거뜬히 들어줄수 있어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3. 트라우마 ) 아버지가 없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도 많다.
이런 촌구석에서 뭘 해먹고 살것인지, 이렇게 가게 일이나 도우면서 쭉 살수 있을건지, 꿈이 뭔지, 앞길이 캄캄하다고 한다. 가끔 담배에 손을 대기도 한다. 겉으론 굉장히 무심하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유쾌하고 밝고 자상한 아이- 중학교때 아이들은 그를 그렇게 생각하지만 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이나 그럴때엔 그는 굉장히 조용하고 우울해진다. 자신의 방향성이나 이런것에 스트레스도 많고 갈팡질팡하는듯.
4 노래)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악기도 어느정도 다룰줄 안다. 겉멋으로 배운 기타를 조금 치며 노래부르는걸 좋아한다. 노래실력은 그닥...이지만. 오버 안하고 잔잔히 부르면 꽤 괜찮은 정도. -
68 ◆g5Vuw07zDU (36281E+58) 2016. 4. 15. 오전 3:04:51수정할점 있으면 바로 말해줘! 고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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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하늘주 ◆YL2qau6exE (72831E+59) 2016. 4. 15. 오전 9:45:10>>67 설마 새벽 3시에 시트가 들어올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서야 시트검사가 끝이 났습니다. 음. 시트를 보면 정말 한결같은 아이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고 해야할까요? 신념이 생각보다 강한 모양인데 그 신념이 오히려 저 아이에게 독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심한 성격이라. 그런 성격의 아이가 상당히 눈에 많이 뛰는 법이지요. 멋지고 든든한 남학생이라는 느낌이에요. 한결이는.
그래서일까요? 한결이가 우리 호은 학교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고 어떤 스토리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좋아요! 지금부터 한결주를 67번째 호은 학교 학생으로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한결주!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할게요! -
70 Ara ◆V9B21Lgtno (12912E+48) 2016. 4. 18. 오후 10:19:56미안해요. 여러분 ,
하지만 이제
지쳤어 .
11월에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즐거웠어요, 못난 아라와 함께해주셔서 그저 감사했을 따름입니다. -
71 하늘주 ◆YL2qau6exE (13724E+55) 2016. 4. 18. 오후 10:46:06>>70 아라주는 고3이셨고, 요 근래 잘 보이질 않아서 어쩌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11월에 이 호은 학교가 남아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남아있는다고 해도 극후반부..엔딩이 코 앞일테니, 저는 아라주의 시트를 내리는 방향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고3 생활 열심히 하시고 좋은 성적 거둬서 좋은 대학 가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라주. 부디 행복해주세요. -
72 이름 없음 (40151E+58) 2016. 5. 7. 오전 11:40:08저기 질문이있는뎅 지금시트받아?
시트받는다치면 성격파탄자(그렇다고 난폭한의미가아니고 염세주의적으로 파탄난정도)자도 적절히조절한다는조건으로 되는거야? -
73 하늘주 ◆YL2qau6exE (73554E+61) 2016. 5. 7. 오전 11:51:15>>72 일단 문의를 해주신 점 정말로 감사합니다! 시트는 당연히 아직 받고 있습니다! 염세주의적 파탄자라. 네. 상관없습니다. 상황극이 타인과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나는것인만큼 너무 자기 캐릭터로 독고다이를 하고, 그런것만 아니면 그다지 문제가 될 건 없으니까요.
다만 한가지 걱정이 되는게 있다면 호은 학교 스레가 보다시피 현재 기준 96판을 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호은 학교는 스토리가 없고, 그냥 학생들의 일상과 해당 학생의 스토리로서 진행되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96판이라는건 절대로 낮게 볼 장벽이 아니지요. 그래서 적응을 잘 하실 수 있을지가 조금 걱정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시트를 내신다고 한다면 적응을 빠르게 하실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동적으로 시트를 내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생각해보고, 시트를 내실 것을 추천하도록 드리겠습니다. 상황극을 즐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재미니까요. -
74 ◆TdDpradiyI (40151E+58) 2016. 5. 7. 오후 12:50:21이름 : 유성호
성별 : 남
나이 : 17
생일 : 6/7
외모 : 178의 어중간한키에 운동은그닥하지않았는지 말랐지만 어느정도 밸런스있는 몸
인도어생활의 여파인지 남보다 피부가 하얀편이고 약간 안좋아보이는 낯빛이지만 그렇게까지는 심하지않게보인다
검은빛의 더벅머리 더블컷에 검은빛눈빛의 전형적인 미소년상이만 눈매가 꽤나 매섭다는점이 특징
이와는별도로 말걸기가 꺼려지는 포스를풍긴다
성격 : 염세주의와 무관심을 베이스로깔고들어가지만 남이 말을걸거나 자신이 볼일이있을때는 최대한 들어내지않을려고한다 다만 말투에서부터 약간씩들어나는게문제
남과의 인연을만드는것을 꺼려하고 자신도 죽을날이 얼마남지않은 노인마냥 될대로 되라는듯이 살아가지만 남의부탁은 쉽사리 거절하지못하며 누군가에게 부탁받았을경우에는 기부하는셈치고 무리한게아니면 해주는편
다만 경계심이 많은성격이라 갑작스레 친근하게 다가오는걸 싫어한다 거기다가 화가나면 무슨짓을 저지를지모르는 시한폭탄..
키워드 : 염세주의/천재성/위선
과거사 : 가난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평범한 집에서태어났으나 어머니는 그다지 탐탁치않게여겼으며 태어났을 때도 입이늘었다고 한탄했을정도..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비정상적으로빠른 학습능력을 보이자 태도를 변경
자신이없으면 살아가지못할정도로 세뇌를 시키며 오로지 자신의 허영심을 채워줄 도구로서 키워지다가
이를 보다못한 아버지가 이혼을하여 데리고 나올려다가 어머니측에서 자신의지위,사회적인시선등을이용하여 성호를 자신이 데려가버린다
이때 자신이 아무리 아버지에게 가고싶다고 말해도 주변에선 어머니가 낫다, 어머니곁이 더좋지않느냐,너를 이렇게 키워준건 어머니지않느냐란식으로 말하여 강제적으로 어머니와 살게만들게한사건때문에 이에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주변의 호의를 무조건 위선으로보며 자신의주변,자기자신까지도 증오하게되비게된다
이후로 주변의시선에는 아랑곳없이 그저 곧 죽을사람마냥살다가 고등학교 입학당시 명문고를 가지못했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자신에게 화내며 자신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어머니를 그냥 무시하면서 있었지만 아버지를 들먹이면서 내가 널위해서 이러는거라면서 위선을 들어내자 트라우마의영향으로 자신의어머니를 무자비하게 폭행한다
이사건으로 자신의 고등학교담임과 소식을 듣고 찾아온 아버지의 도움으로 호은학교로 전학오게된다
트라우마 : 위선에 극히민감하며 자신을 이용할려는목적으로 위선을행하는 경우 그사람을 역으로 해한다
한마디로 위선자에 반응하는 시한폭탄
다만 순수한 호의에는 반응하지않는걸보면 의외로 구별이 되는듯..
천재성 : simple is the best 가 절로 생각날정도로 특정한영역에서의 천재성이아닌 학습능력에서 그천재성이 발휘되는데
외국어정도라면 3일이면 현지인이랑 자유로이 대화가 가능할수준에 응용력도 상당한수준
하지만 본인성격이 완전히 비틀려서 이러한것을 최대한 숨길려하며 필요할때빼고는 그냥 냅둔다..
본인왈 어차피 언젠간죽을꺼 용써서 배우면 뭐하냐.. 그럴시간에 한숨더자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일단 시트는 내보지만 왠지 통과될것같지가 않네..
수정할꺼있으면 이야기해줘;; -
75 ◆TdDpradiyI (40151E+58) 2016. 5. 7. 오후 12:52:22>>74
아참 과거사부분에 호의를 무조건 위선으로본다는 부분뒤에 현제는 호의와 위선을 구분할정도로 나아진것같다라는말추가;;
붙힌다는걸 깜빡하고 그냥써버렸네.. -
76 ◆TdDpradiyI (40151E+58) 2016. 5. 7. 오후 1:07:03>>73
아그리고 그점에관해선 괜찮아요
시트세운지 1달만에 스레가 완결난사례도있었거든요.. -
77 하늘주 ◆YL2qau6exE (73554E+61) 2016. 5. 7. 오후 1:17:34>>74 정말로 시트를 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여러의미로 조금 놀랐습니다. 96판이나 되는 이곳에 시트를 내시는 분이 계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음. 그런고로 일단 시트에 대해서 평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염세주의와 무관심 성격에 대해서 아무래도 조금 마음에 걸려하신 것 같은데 괜찮습니다. 인간 불신 캐릭터도 있었거든요. 성격에 대해서는 진짜 남에게 심각하게 민폐가 될 정도..그러니까 예를 들면 심심하니까 애들을 때린다. 심심하니까 애들을 괴롭힌다. 이런것만 아니면 뭐, 딱히 거르진 않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른 분들과 크게 겹치는건 없어보이고요. 다만 한가지 얘기를 하고 싶은게 있다면 화가 나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이 부분입니다만.. 뭐, 상황극은 상호간의 소통인만큼 막 상대에게 민폐가 될 정도로 심한 짓은 하지 않을거라고 믿겠습니다. 막 떡이 되도록 두들겨팬다던가, 칼을 가져와서 푹찍한다던가 이런짓은 하지 않겠죠. 아마. 그 부분은 잘 조절해주실거라고 믿겠습니다.
성호에 대해서 일단 읽어본다면 정말로 상처가 많은 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런 성격도 저 과거사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저렇게 정착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여러모로 끌어안고 토닥토닥해주고 싶은 아이에요. 아. 위선은 아니니까요.(윙크)
성호주는 통과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만.. 유감입니다! 통과입니다! 앞으로 성호주를 68번째 ! 호은 학교 학생으로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는 본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해요! 성호주! -
78 하늘주 ◆yvn/.HIFck (74135E+58) 2016. 5. 31. 오후 11:56:005월 마지막 날이 되었고, 이번 달에도 결국 시트정리를 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음.. 늘 느끼지만..시트를 자르는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늘 말했다시피 룰은 룰입니다.
4월달은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시트 정리를 하진 않았습니다만 이번달은 딱히 그런것도 없는만큼, 예정대로 시트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달에 시트가 정리되는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시미오 안즈, 하언, 서이현, 한세진, 연바다, 이기원.
이상 6명. 시트가 정리되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가세요. 어딘가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이름으로 또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때는 지금처럼 씁쓸한 분위기가 아니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
79 이름 없음 (84815E+57) 2016. 6. 1. 오후 8:12:07혹시 시트 받나요? 지금 후반부인 모양이던데 안받을랑가 ㅠㅠ
-
80 하늘주 ◆yvn/.HIFck (6919E+60) 2016. 6. 1. 오후 8:46:06>>79 시트 스레가 갱신되어있는 것을 보고 스레주가 짜잔하고 등장했습니다. 후반부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호은 학교는 현 시점부터 9월에 들어갔고 지금은 2학기 시점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아직 약 5~6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시트 스레를 닫을 시기도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만... 그 시기가 아직은 아닙니다. 결론은 시트 받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이 되는게 있다면 지금 호은 학교 스레가 100판을 넘어간만큼, 신입분이 잘 적응을 할 수 있을지가..조금 걱정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스스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100판이라는건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니까요. 물론 오신다고 한다면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생각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시트를 내신다고 한다면 저는 얼마든지 그 시트를 받을 생각입니다. 호은골의 느긋한 분위기와 일상의 잔잔함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을 제가 마다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
81 이름 없음 (30142E+61) 2016. 6. 1. 오후 9:02:58>>80 9월달이군요! 와와 다행이당.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네요. 전 막 학기말인줄 알고 시트낼까 말까 며칠동안 고민하고 그래성 ㅋㅋㅋㅋ 응응 시트 받아줘서 고마워요. 보통 100스레 넘어가면 시트 닫는 스레도 많아서 좀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오니깐 왕왕 기쁘당!
적응 문제는… 응응 레주가 걱정하시는 거 이해된당. 저도 장기스레에 도중에 참여해봤다가 적응 못한 경험 있어서 염려하시는 게 뭔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괜찮아요. 중도 참여는 여러번 해봤고 레주도 이렇게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음… 이거 사실 상판 규정상 문제되는가 싶어 밝히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만약 문제시 된다면 죄송하단 말부터 할게요.
사실 제가 완전 신입이 아니예요. 이미 호은 학교에 시트를 낸 적 있었는데 당시에 제가 사정이 생기기도 했고 뭐 슬럼프도 오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서 시트 내렸다 다시 냈다 했는데 그때마다 운이 따라주질 않아 굉장히 아쉬웠어요. 사실 지금도 주변이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상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 굉장히 기뻐요. 이번에야말로 여러분들하고 함께 있게 되어서 막 설레고… 응… 너무 오버했나봥 ㅋㅋㅋㅋㅋ 아무튼간에 레주가 걱정하시는 그런 일은 없게 할게요. 무엇보다도 레주가 이렇게 레스 길게길게 올려서 적응하는 거 괜찮겠냐는 거 보고나서 더 적응하기 쉬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레주 너무 친절하셔! 아무튼간에 지금 당장은 어렵겠고… 아마 내일? 정도 때 시트 들고올게요. 받아주셔서 너무 고맙고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
82 하늘주 ◆yvn/.HIFck (6919E+60) 2016. 6. 1. 오후 9:09:14>>81 예전에 있었던 분이라니. 음..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알 필요도 없겠지요. 아무튼 호은 학교를 잊지 못하고 다시 오신 분이라면, 다시 한번 환영하겠습니다. 새로운 얼굴로,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친절하다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할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아무튼 당분간 닫힐 일은 없으니까, 천천히 써서 오시면 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
83 나왔다요! 시트 왔다요! ◆jCgLuio3VI (62548E+58) 2016. 6. 2. 오후 8:02:29이름 : 장은서
성별 : 여
나이 : 14세
생일 : 6/29
외모 : 결이 안 좋아 부스스하고 가는 머리칼. 적갈색. 염색은 아닌 것 같다. 어깨까지 오는 머리카락. 반묶음으로 묶고 다닌다. 머리를 묶을 땐 항상 붉은 리본을 사용. 하얗디 하얀 피부. 너무 희어서 창백해보인다. 눈도 마찬가지로 적갈색. 안검하수 눈매다. 졸려보인다. 눈빛이 쾡해서 섬뜩하다. 무슨 일 저지를 것 같은 느낌. 인형같은 외모. 작고 여리여리하다. 부숴질 듯 가녀리다. 손대지 말아주세요. 단아하면서도 귀엽게 생겼네. 키는 약 145~148 정도. 신장과 체중을 잰 지 너무 오래되어서 본인도 잘 모른다. 다만 지나치게 말랐다.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마른 몸매 수준이 아니다. 곧 있으면 피골이 상접할 것 같다. 왼쪽 손목에 자해흉터. 죽고싶었어요. 옷은 항상 비슷하게 입는다. 흰 원피스와 빨간 구두. 흰색 사이하이삭스. 브랜드 자체는 고급진 브랜드다. 누구한테 선물받았니?
성격 : 알 수 없는 아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미치광이, 광인, PTSD 진단받은 경력이 있음. 말을 잘 하지 않는다. 지독하게 자기 세계에 갇혀있는 존재. 정신연령이 어리다, 매우. 경계심이 심하다. 친해지면? 잘 모르겠는 걸… 아무도 그녀와 친해지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예전에는 분명…
키워드 : 붉은 리본, 광인, 날개없는 천재
기타 :
• 화재?
" 서울시 XX구 XX동의 한 주택에서 X일 오전 1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배모씨(37세, 남)에 따르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주택의 일부가 불타고 있었던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집 안에는… "
" 현재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 양은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
부모 없음. 보호자는 호은골의 한 고아원 원장. 이전엔 서울의 한 고아원에서 자라왔으며 해당 고아원의 원장이 횡령 및 각종 비리를 저지른 것이 문을 연지 3개월만에 발각되어 고아원은 문을 닫게되고 만다. 이후 고아들은 전국의 아동보호시설로 뿔뿔이 흩어졌으며, 그녀 또한 이런 경로로 호은골로 오게된다. 호은골로 와서 지낸 건 3년째.
• 불
하지만 그녀는 불과 불꽃을 좋아한다. 혹시 은서와 친해지고 싶다면 성냥을 주도록 하자. 라이터는 너무 어려워서 다루지 못한다.
그런데 도대체 왜?
• 리본
머리에 매단 붉은 리본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다. 3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매고다녔다. 그만큼 소중한 보물이다. 참고로 서울의 고아원에 있던 시절 그녀를 괴롭히던 남자아이 하나가 이 리본을 뺏으려고 하다가 손을 물려 손등에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기고 말았다. 그 이후로 은서의 곁엔 아무도 다가오지 않았다.
• 문인
문학의 귀재. 시, 소설, 수필 등 그 어떠한 것이든 나이에 맞지 않는 글을 술술 써나간다. 평상시엔 미치광이 여자아이일 뿐이지만 글을 쓸 때 만큼은 잠재된 정열이 꿈틀거렸다. 그러고보니 그녀의 아버지도 이른 나이에 문단에 데뷔한 천재 소설가였다. 다만 지금은… -
84 이부분 빠졌넹 ◆jCgLuio3VI (62548E+58) 2016. 6. 2. 오후 8:45:02• 학교
은서는 3년만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첫번째는 호은학교 이전에는 마을 내부에 가르침 받을만한 교육시설이 없었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고아원 원장이 은서의 상태가 학교에 다니기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서였다. 결국 그녀는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에 고아원에서 홈스쿨링 및 심신을 치유했고 2학기가 시작될 때 즈음에야 호은 학교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
85 하늘주 ◆yvn/.HIFck (19349E+58) 2016. 6. 2. 오후 9:29:26>>83-84 네. 조금 기다리게 한 것 같군요. 잠시 냉면을 먹고 온지라 이제서야 확인이 끝났습니다. 호은 학교는, 일단 저 혼자서 시트를 점검하는게 아니라 저를 포함해서 2명이 함께 검사하는 방식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약간의 이야기도 하는 방식인지라 조금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일단 확실하게제 생각을 말하고자 합니다.
키워드는 캐릭터의 특성을 아주 잘 말해주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광인이라는 단어가 거기에 들어있죠. 그렇다는건, 그게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의미이겠죠?
저는 그 미치광이, 광기. 이런게 어떤 의미인지 일단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호은 학교에는 배경이 어두운 아이들이 많습니다. 마음이 아픈 애들도 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간에 어떻게든 얽힐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는 이들입니다.
만약에 은서주가 설정한 그 광기가, 호은 학교 아이들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광기라고 한다면, 그러니까..더 직설적으로 말해서, 주변에게 크게 피해를 줄 정도의 광기라고 한다면... 죄송합니다. 시트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호은 학교는 판타지도, 시리어스물도 아닙니다. 평온할지도 모르는 일상물입니다. 그러니까 그 광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주면 좋겠네요. -
86 하늘주 ◆yvn/.HIFck (19349E+58) 2016. 6. 2. 오후 9:29:52있습니다->싶습니다 ......오타라니.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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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jCgLuio3VI (52602E+59) 2016. 6. 2. 오후 9:54:21본스레도 시트스레도 다 읽고 왔습니다.
키워드라는 시스템이 그렇게나 중한 비중을 차지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나 논란이 될 줄 알았더라면 은서의 과거사 내막을 조금 순화해서 짜거나 키워드를 신중하게 고를 걸 그랬네요.
우선 저 '광기' 라는 부분은 사실 감춘 비설이 드러나지 않기 위한 내막이였습니다. 화재 당시에 집에 있었던 가족 구성원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점, 그리고 리본이 소중하단 언급을 명시한 이유는 은서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었고 이 언니가 은서의 과거사 중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은서네 식구는 유명 작가였으나 표절 시비로 인해 몰락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지쳐 도망친 어머니, 그리고 은서의 언니와 은서, 이렇게 그닥 좋지 못한 구성원들로 이뤄져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도망간 충격으로 인해 날마다 술로 지세웠고 주사로 인해 난동을 피워 아이들은 가정폭력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불을 지른 것은 은서의 언니였으나, 고의는 아니였습니다. 은서의 아버지는 그날도 술에 취해 은서와 은서의 언니를 찾아다녔고, 겁에 질린 은서의 언니는 쌍둥이 동생을 지키기 위해 닥치는대로 물건을 던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세한 설정은 안해놨는데… 뭐 종잇조각이나 이런 불이 잘 붙는 재질의 무언가가 켜져있던 전기난로 근처로 떨어졌고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은서의 언니는 불에 타죽기 직전 간신히 은서 혼자를 대피시켰고 이 과정에서 은서는 미쳐버립니다. PTSD로 인해 성격의 변화가 일어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화재로 인해 기억에 변형이 일어났고 은서는 리본을 막연히 누군가가 준 소중한 것이라는 느낌만 받을 뿐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언니를 동일시 하게됩니다. 예로들면 자기 집은 은서 홀로 외동이었고 그날 아빠에게 물건을 던지고 화재가 나게 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본인이었다… 뭐 이런 흔하디 흔한 기억변형 클리셰요.
미친 은서의 성격은 그냥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멍한 정신병자들의 성격 비스무리한 거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TV 화면을 멍하니 바라보거나 누가 말을 걸면 동문서답으로 대답한다거나… 뭐 이런 식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거요.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은서의 죄책감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왜곡된 기억은 자신을 아버지를 죽인 살인마라고 외치고 있고 심층에 숨겨진 진실은 소중한 가족들은 불에 타죽고 자기만 살아남은 것이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죄책감이 들 것 같아서였죠. 사람마다 죄책감에 시달릴 때 그걸 표현하는 행동이 있고 은서는 '이렇게 못된 나랑 다른 사람이 어울리게 할 순 없어. 만약 누군가랑 또 다시 지낸다면 그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될거야.'라고 생각해서 마음의 문을 닫은 것이었습니다. 이제보니 PTSD보단 자폐증의 증상이랑 비슷하네요.
제 필력의 부족함과 호은 학교의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은 죄송합니다. 암울한 과거를 지닌 아이가 시골의 분위기에 감화되어 치유되어가는 과정을 보고싶었으나 도중에 너무 오버하여 과도하게 어두운 캐릭터를 짜 스레의 장르와는 맞지 않는 아이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해당 캐릭터의 시트는 내리고 새로운 캐릭터의 시트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
88 하늘주 ◆yvn/.HIFck (19349E+58) 2016. 6. 2. 오후 10:04:42>>87 긴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광기라는 의미만 알고 싶었습니다만 이렇게 캐릭터의 모든 내력이 다 나오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저런 광기라고 한다면, 그냥 무난하게 통과되었을텐데 말이에요.
....음... 뭐, 제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은서주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은서주의 생각을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감스러운 결과를 가지고 오게 한만큼 제 측에서 사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트를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머지 않아서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그거와는 별개로, 전에 글을 썼을때, 주변이 완전히 정리된것은 아니다라고..하셨죠. 그 관련이 뭔지 저는 잘 모릅니다. 알 방도도 없고 물을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은서주의 현재 상황이 개인적으로 잘 풀렸으면 하는 바입니다.
물론 글로서 이렇게 쓴다고 해도 마음이 잘 와닿진 않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호은 학교를 넘어서서 상판에 있는 모두가 다 즐겁고 행복하게 상황극을 즐겼으면 하는 바니까요.
부디 은서주의 주변의 일.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내일도..또 그 다음날도, 좋은 일들만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다 소중하고 존준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기왕이면...행복한게 좋잖아요? -
89 ◆jCgLuio3VI (92839E+60) 2016. 6. 5. 오전 2:51:42이름 : 오나비
성별 : 여자! 걸! 쏘녀!
나이 : 14세! 여중생이다! 풋풋하다! 하지만 1년만 더 있으면 크큭… 흐.콰.한.다☆★
생일 : 6/29
외모 : 검은 단발머리와 흰 피부가 두드러지게 대비되는 외모의 소녀. 주변에서 흑백의 조화라고 놀리는데 면전에 대고 저런 소리하면 맞는다^^ 이케이케 때릴거다^^ 그래도 덩치가 작아서 안 아프다. 혹시 138cm짜리 여중생 본 적 있나? 그거 쟤다. ㅠㅠ 키 작아서 슬프다…. 하지만 다른 말로 표현하면 로ㄹ… (철컹철컹
생긴 건 전형적인 시골 여자아이다. 또래보다 어리게 보이긴 하지만 그나잇대 아이들답지 않데 화장도 염색도 일체 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자연미인이라 그딴 거 다 필요없다고 하는데 얼굴 보면… 뭐 일단은 멀쩡하게 생겼다. 오밀조밀하고 아직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얼굴은 순박하고 귀여워보이며 어찌보면 인형같단 느낌을 준다. 새카만 눈동자는 밤하늘에 박힌 별마냥 초롱초롱하게 빛나며 눈매는 크고 동글동글해 유순하고 순진해보인다. 체구는 앞서 서술했듯이 작고 말랐다. 게다가 동안 속성 보유자라 어디가서 초딩소리 들어먹는다. 옷은 주로 아무거나 줏어입고 다닌다. 참고로 진짜 패션센스 없다. 목 늘어난 츄리닝 입고 삼선슬리퍼 찍찍 끌고 돌아다닐 때도 있다. 최강은 역시 흰 와이셔츠…와 할머니 몸빼 차림이었다. 결국 최근엔 주변 친구들이 보내준 옷과 그 아이들의 이전학교 교복이나 체육복을 받아입어 안구테러에서 그나마 최소한 사람으로 보일 수준의 옷차림은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성격 : 쉽고 간단하고 다이렉트하게 설명하자면 그냥 이상한 애. 천진난만하고 순수해 보이지만 사실은 영악하고 짓궃다. 장난을 치는 걸 좋아해서 담벼락 넘고 산과 강을 뛰어다니다가 무릎이 까지는 것은 기본이고 한번은 동생 놀래켜준다고 귀신분장 하다가 농사일 마치고 귀가하시던 이웃집 아저씨께서 놀라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는 등 온갖 다이나믹한 사건사고의 중심은 얘다. 아 그렇다고 해서 불량한 아이는 아니다. 술담배 이런 거 절대로 안한다. 삥뜯기나 왕따 이런 거 보면 오히려 죽자살자 달려들어 어떻게든 피해자를 구해내려 하는 정의감 있는 아이다. 단지… 미친사… 아니, 장난의 스케일이 어마무시해서 그렇지. 본성은 착하다. 기본적으로 남을 도와주려는 성격이 강하다. 다르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다. 그냥 반에서 흔히 있는 4차원+비글을 생각하면 될거다.
키워드 : 비글, 4차원, 천재인가 괴짜인가?, 야생소녀
기타 : 그녀의 집은 호은골 토박이다. 가족들이 대대로 다 호은골에 살았다. 단, 어머니는 외지인 출신. 그래서 외가로 갈 땐 간혹 도시로 나간다. 게다가 거기서 사귄 친구들도 있다. 촌X 취급하면 쌈닭마냥 달려드니 조심해라.
가족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그리고 3남 2녀의 자손들. 순서는 큰오빠(21세) 작은오빠(19세) 나비 남동생(10세) 여동생(7세)이며 현재 큰오빠와 작은오빠는 타지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다. 큰오빠는 자취중, 작은오빠는 외갓집에서 신세를 지거 있다고… 그래서인지 저 둘을 자주 볼 수 없어 속상해…하기는 개뿔. 오빠들이 남기고 간 게임기와 컴퓨터는 나비가 다 독차지해버렸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자연스레 본인이 맏이 노릇을 하게되어 동생들을 돌보느라 귀찮다고…
이름의 유래는 좀 암울한데 나비는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이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몇개월간 대학병원의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다. 심장에 문제가 있었고 이게 잘못하면 죽을 병인지라 나비의 부모님은 아이가 나비처럼 팔랑팔랑 건강하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애 이름을 나비로 지었다. 이름의 효과 덕분인지 나비는 다행히 병원을 나와 호은골에 갈 수 있었고 지금은… 나비의 모친 왈 "애가 나비가 되랬더니 제트기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친구들 사이의 별명은 오 제트기
비글끼 있는 소녀답게 온 동네를 쏘다녀 운동신경 하나는 발군이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 건강 하나는 철저히 관리하도록 시켜서 지금은… 예전에 나비가 별 일 아닌 일로 자기보다 나이가 두어살 많은 오빠와 시비가 붙은 적이 있었다. 결국 동네 뒷산을 올라가 누가 더 빨리 도착하는지로 승부를 본 적 있는데 결과는… 그 경주를 목격한 사람 말로는 애가 뛰어가는 게 사람이 아니라 무슨 산짐승인줄 알았다고 했다. 그 뒤로 추가된 별명은 짐승녀
꾸미는 것에 관심없다. 얘 관심사는 무조건 재밌는 일, 마을의 이슈 뭐 그런거다. 여행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노는 것, 혼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의외로 손재주가 있어 이것저것 잘 만든다. 그래서 그녀의 방을 보면 동네 문방구에서 산 비즈세트로 만든 팔찌라던가 나뭇가지 주워 고무줄과 결합시킨 핸드메이드 새총(품질 짱짱)이라던가 모형 헬리콥터 같은 신기한 걸 많이 볼 수 있다. 아마 좀 자라서 기술을 익히면 훌륭한 공순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문제점은… 애가 수학을 싫어한다. 그리고 못한다. 아니 사실은 공부머리 자체가 없다. 안습…
/인증코드 이거였남? 늦어서 미안해요! 새 시트들고 와썹! -
90 하늘주 ◆yvn/.HIFck (37157E+60) 2016. 6. 5. 오전 11:17:49>>89
새벽 3시쯤에 시트를 보기는 했습니다만, 검사를 하는건 지금이 되는군요. 105판이나 되는 곳에서 새 시트를 받을거라고는 정말로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에 충격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슬슬 시트 스레를 닫는것도 생각중인만큼 말이죠.
아무튼 시트를 읽어봤습니다만, 상당히 유쾌하면서도 활발하기 그지 없는 어린 아이가 떠오르는 시트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호은골 토박이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도 상당히 눈에 띄는 점 중 하나입니다.
호은골 토박이 캐릭터가 생각보다 적기도 하고, 있긴 했어도 떠나간 분들도 상당히 많으니까 말이에요. 다이나믹한 장난끼가 가득한 것도, 상당히 재밌어 보입니다. 너무 민폐적인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면야 별로 문제가 될 것도 없겠지요. 네.
그 이외의 부분을 읽어봐도 문제가 될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1년이 지나면 중2병으로서 각성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안돼! 이 어리고 순수해보이는...? 아무튼 그런 애가 중2병이라니요! 이럴순 없어!
네. 뭐, 시트는 통과시키겠습니다! 앞으로 나비주를 69번째 호은 학교의 학생으로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는 본 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나비주! -
91 이름 없음 (84206E+51) 2016. 6. 9. 오후 6:29:15혹시...아직도 시트 받나요? 100단위가 넘은 스레에 시트를 내보려고 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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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없음◆0ppmJadjDM (84206E+51) 2016. 6. 9. 오후 6:38:06일단 인증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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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하늘주 ◆yvn/.HIFck (82979E+52) 2016. 6. 9. 오후 6:40:56>>91 물론 시트는 아직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문의드린 점, 호은 학교 스레주인 저로서는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말하셨다시피 호은 학교는 100단위가 넘어갔습니다. 제가 신입은 환영이에요! 언제든지 넣어주세요!! 라고 말을 한다고 해도 정작 신입분이 받을 감정은 전혀 다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당장 저 자신부터가, 100판이 넘어가는 곳에 시트를 넣는건 부담스럽고 뭔가 무섭고 긴장이 많이 될테니까요.
하지만 만약 시트를 넣으신다고 한다면 신입분이 적응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많이 도와드릴 생각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말이죠. 그게 제가 스레주로서 할 일이고요.
호은 학교는 딱히 크게 흘러가는 메인 스토리가...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없다시피 한 옵니버스인만큼, 사실 언제 오셔도 자신의 캐릭터의 스토리를 펼쳐나가는데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그건 약속드리죠. 다만, 신입분이 느끼실 부담감을 생각하면.. 그저 신입 한명 받아보겠다고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라고 하기가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시트는 언제든지 받습니다. 저희 호은 학교의 무대인 호은골의 느긋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그걸 제가 마다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충동적이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한 뒤에, 저희와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그때 넣는것을 추천하겠습니다. 100판이라는 수치는 충동적으로 시트를 넣을 수 있는 수치는 아무래도 아니니까요.
신입분을 위해서 조금 진지하게 말해보았습니다. 만약 시트를 넣으신다면.. 스레주로서 많이 도와드릴것을 약속하겠습니다. -
94 이름 없음◆0ppmJadjDM (84206E+51) 2016. 6. 9. 오후 6:52:21레주로서의 진지한 대답 정말로 감사해요. 분명 100판이란 숫자로 인해 제가 받는 부담감은 상당히 크겠죠. 적응하는 데에도 오래걸릴 수 있고, 질문만 계속 뱉어내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레주도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셨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보고 싶으니까요. 마땅히 제가 짊어져야 할 것이기도 하죠. 100판이라는 부담보다 여러분과 함께하며 느끼는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지도록. 사실 속으로도 조금 고민하긴 했어요. 제가 잘 따라갈 수나 있을지. 그래도 레주의 진심어린 충고가 오히려 제가 마음을 굳히도록 도와준 것 같아요. 음, 조금 성미가 급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시트 써오겠습니다! -
95 이름 없음◆0ppmJadjDM (84206E+51) 2016. 6. 9. 오후 7:44:07이름 : 유안호
성별 : 남성
나이 : 17
생일 : 12월 25일
외모 : 키 181cm에 남자치곤 꽤 긴데다 정돈도 잘 되지 않은 더벅머리가 특징. 체형은 흔히 '젓가락'이라 부르는 키 크고 마른 체형. 양 눈은 피로함이 가득 담겨 축 처진 느낌에 항상 멍하니 넋을 잃은 채로 있는 일이 많다. 어깨도 눈매마냥 추욱 쳐진게 뒤에서 보면 안쓰러울 지경. 전체적으로 좋게 말해 얌전해보이는, 나쁘게 말해 조금 폐인같아 보이는 그런 인상. 다만 눈의 다크서클이라던가 더벅머리라던가 처진 등과 어깨 등을 고치면 확실하게 미남 맞다. 복장은 주로 입기 편한 옷을 좋아한다. 무난히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청바지에 운동화 같은 거.
성격 : 조용하고 침착한 편이고 상술했듯 멍하니 있는 일이 많다. 낯을 꽤 가리지만 친해지면 서글서글한 사람이 된다. 무덤덤하고 감정 표현이 적으며 매사에 진지하다. 그래도 과묵해서 그렇지 사실 무지 대인배에 착한 사람.
키워드 : 엄청난 불운, 외로움, 희망
기타 : 운이 무지막지하게 나쁜 편이다. 12월 25일이 생일이라 선물을 몰아받기도 하고, 길에서 지갑을 잃어버리는 건 예삿일에 맨홀에 빠지거나 자판기가 돈을 먹어버리거나 날아온 공에 얻어맞거나 주말에 정전이 되거나 심지어 어렸을 때엔 납치된 적도 있다. 이런 일들로 인해 굉장히 피곤한 인생을 산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아주 좋지만 여동생과는 사실상 원수지간. 여동생이 키우던 애완동물을 대신 돌보다 죽게 만든 뒤로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본인에게는 이것이 인생에서의 가장 큰 트라우마다. 차에 치이거나 떨어진 벽돌에 어깨를 다치거나 하는 일도 있었기에 아들을 걱정하던 부모님과 호은 학교로 전학왔다.
공부는 잘 하는 편이지만, 항상 답을 밀려 쓴다거나 마지막 답을 쓰기 직전에 펜이 말라버린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성적은 그럭저럭이다. 이것에 대해 자신은 '사람은 분수를 알아야지. 난 충분히 만족해.' 라고 느끼는 것 같다. 연애를 해본 경험은 없고, 짝사랑만 했었다. 이유는 자신과 사귀면 상대가 불운하게 될까봐. 부모님은 맞벌이에 여동생과 사이가 아주 나빠서 집에선 늘 혼자. 때문에 외로움을 아주 잘 탄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언젠가 찾아올 행운을 기다리는 그런 남자다. 요 근래 길에서 동전을 자주 줍는다고 자랑하고 다니기도 한다.
의외로 호기심이 왕성하고, 상상하는 일을 좋아한다.
/시트...써왔어요!(두근두근 -
96 하늘주 ◆yvn/.HIFck (82979E+52) 2016. 6. 9. 오후 8:02:50>>95 시트는 아주 잘 읽었습니다. 호은 학교는 그 특성상 스레주인 저와 참가자 중 한명과 같이 검사하는 시스템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하겠습니다.
음. 사실 이렇게 된게 포지션이 겹치는게 확인하기 위함이 크거든요. 과거에 포지션이 겹친것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하신 분이 계셨던지라.. 그래서, 이렇게 제가 못 보는 부분을 보기 위해서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바꾼것도 약 4개월 정도 되어가는것 같군요. 아. 이런건 아무래도 좋고 시트에 대한 얘기를 하도록 하죠.
음.. 간단하게 말하자면 살짝 엄근진에 가까운 캐릭터인걸까요? 성격도 그렇고, 모습도 그렇고.. 살짝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걸요? 살짝 쿨데레의 기운도 보입니다만, 이건 직접 만나보면 알수가 있겠죠?
역시 가장 눈에 많이 띈 부분은 엄청난 불운 부분입니다. 이거 영원한 고통 기믹인건가요? 쭉 읽어보면서, 눈물이 절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대체 애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저렇게까지 불운이 겹칠수 있는거죠?! 절로 가슴이 아련해질 지경입니다.
음.. 이런 학생은 호은골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안정 좀 찾고, 토닥토닥 해줘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이 나쁜거요? 아. 괜찮아요. 호은학교에는 이미 영원한 고통 기믹의 NPC가 2명이 있고 MPC도 살짝 그런 기믹이 있거든요. 그 운 때문에 누가 다친다거나 불행해진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하하하.
음. 지금부터 안호주를 70번째 호은 학교 학생으로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는 본 스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안호주! -
97 이름 없음◆jCgLuio3VI (25674E+54) 2016. 6. 12. 오전 3:44:12나비주 시트 내립니다.
꼭 엔딩까지 같이 뛰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하겠네요. 너무 아쉬워요. 여러분들과 함께있고 싶었는데…
사실 지금 문제가 생겼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인증감이라 말 못하겠지만 상판과 관련된 문제고 제 사생활이나 개인정보 관련 문제도 얽혀있어서 더 이상 상판러로 남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트 냈는데 얼마 안되어 갑작스럽게 내려서 너무 죄송하고 꼭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여러분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고마웠어요! -
98 하늘주 ◆yvn/.HIFck (63526E+55) 2016. 6. 12. 오전 10:00:30>>97 또 떠나가시는군요. 무슨 일이 생긴건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네. 알겠습니다. 그게 나비주의 뜻이라면 저는 존중해야만 하겠죠. 나비주에게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고3이신만큼 열심히 하시고요! 꼭 좋은 성적 거둬서 좋은 대학 가세요!
잘 가요! 나비주!! 올 한해 수능때까지 행운을 빌겠습니다! -
99 하늘주 ◆yvn/.HIFck (03745E+58) 2016. 7. 8. 오후 10:21:43현 시각부로 호은 학교의 시트 스레를 닫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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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하늘주 ◆yvn/.HIFck (5801E+57) 2016. 7. 29. 오후 12:04:39지금부터 호은 학교 마지막 시트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에도 밝혔지만, 이번 시트정리는 단순히 최근에 갱신을 했냐 안했냐로 따지는게 아니라, 슬슬 호은 학교가 마지막 장을 맞이하는 만큼 저는 호은 학교를 진정으로 아끼고 애정했던 이들과 마지막 장을 함께하려고 합니다. 물론 잘리신 분들 중에서도 호은 학교를 애정하고 아끼는 분들은 분명히 존재할테고 잘렸다고 애정하고 아끼지 않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웠고 그 기준에 의거하여 호은 학교의 모든 캐릭터들을 검토했으며.. 그 기준은 출석률, 활동률, 그 사람의 바쁜 사정, 분위기, 규칙 준수도 등등의 여러 기준을 세워 종합적으로 검토했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가볍게 갱신 몇번만 해도 시트정리에서는 제외를 시켜줬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마지막인만큼, 그리고 호은 학교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스토리 및 에프터 스토리만 남은 만큼.. 이번에는 엄격하게 심사했습니다.
물론 바쁜 사정 때문에 잘 못 오시는 분들은 그 편의를 특히 봐줬습니다. 여기보다 현실이 더 중요한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봐준것은 또 아니라고 해두겠습니다. 나름대로 저도 고심에 고심을 해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시트정리가 된 이들을 호명하겠습니다.
유은화, 엄성진, 유연아, 배수향, 강하나, 진한결, 유성호. 이상 7명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바쁘다는 분들의 편의는 최대한 많이 봐줬습니다. 이전부터 저에게 바쁘다고 말을 하신 분들은 분명히 현실에 일이 많을테니까 그에 대한 편의를 특히 많이 봐줬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 또한 밝히겠습니다.
.....이상 7명은 죄송합니다.
..........특히 저 중에서는 얼마전에 갱신한 분도 분명히 계십니다.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 고심해서 정한 결과입니다. 저를 미워해도 좋고 원망해도 좋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또 어딘가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그땐 누군지 모를 다른 익명으로 말이죠.
이상입니다. -
101 지영주 (42921E+57) 2016. 8. 6. 오후 7:43:16죄송합니다... 현실 일 때문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요. 시트...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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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하늘주 ◆yvn/.HIFck (99255E+55) 2016. 8. 6. 오후 7:55:25어느 정도 예감이 있었다고 한다면, 기분 탓이었을까요? 딱 이 시기에 시트를 내리게 되다니. 뭔가..너무나도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뭐라고 하면 좋을까.. 지영주의 경우는 요 근래 계속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커보였으니까요.
얼마전에도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너무 보였고 말이죠. 현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그래도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지영주. 지금까지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이번 한주도 정말 수고가 많으셨고요.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만...그래도, 정말로 지영주가 다시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할게요. 물론 여기선 말밖에 못하지만요. -
103 단비주 (43676E+56) 2016. 8. 6. 오후 9:27:34음, 지영주 가시는군요
여러모로 지금 심정이 복잡하기도 하지만 현실일이 힘든 시점에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것들 외의 것까지 생각하기 힘들겠죠.
말뿐이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잘 극복하기를 바랄게요 :>!! -
104 이름 없음 (36114E+51) 2016. 8. 15. 오전 2:19:26굉장히 오랫동안 오지 못했었는데, 아직도 이름이 남아있고, 또 종종 언급된 걸 보며, 감사한 마음도 들었지만 역시 죄송스러운 마음이 더 큽니다.
네, 정서희주입니다. 이제야 제대로, 떠난다는 인사를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여러분께는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그래도, 지금에라도 인사를 올리고 가겠습니다. 정서희 캐릭터의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계를 맺고, 함께 돌리고, 부족한 이벤트에도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 마지막까지 배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스레주, 돌리는 동안 정말로 즐거웠고, 또 떠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스레가 더욱 번창하고, 엔딩까지 흥하기를 빌며, 또 여러분 모두가 스레 내에서든 현실에서든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빌며, 이만 물러갑니다.
P.S. 서희의 작별 인사를 웹박수를 통해 마지막 사연으로 남겨둘 예정입니다. 활용이나 처분은 레주께서 좋으신 쪽으로 부탁드립니다. -
105 하늘주 ◆yvn/.HIFck (69436E+55) 2016. 8. 15. 오전 9:01:14굉장히 오랫동안 사라졌지만, 그 이전에 현실의 일과 여러모로 힘든 사정등을 말해줬기에 시트는 동결 상태로 남겨뒀었습니다. 언제든지 서희주가 돌아올 수 있도록 말이에요. 서희주가 호은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은 보통 큰 게 아니었으니까요.
시트를 내린다고 한다면, 저로서는 더 할 말이 없네요. 서희주도 고심을 하고서 내린 결론일테니까요. 절대로 쉽게 내린 결론은 아닐거라고 믿어요. 아쉽다는 감정이 정말로 크지만, 저는 서희주의 선택을 받을수밖에 없죠.
안녕히 가세요. 서희주. 서희에게 되게 놀림을 많이 받았던게 절로 떠오르네요. 웹박수의 사연은...음..그렇군요. 지금은 클라이맥스 스토리 시즌이라서 학교 방송을 하지 않아요. 무엇보다도 스토리를 보셨으면 알거라고 보지만, 지금 하늘이는..(시선회피)
그러기에 저는 다른 방향으로서 그 사연을 사용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뭐랄까... 음... 서희주를 그렇게 힘들게 한 현실의 일이 잘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에요. 저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까 할 말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한때 같이 있었던 이로서 서희주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맨 처음 시트를 내실때 언제 나가시게 될지 알 수 없다..라고 하셨는데 이게 이렇게 돌아오네요.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이겠죠. 잘가요. 서희주.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